[이시각헤드라인] 11월 21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1일 뉴스현장

■ 야3당, 국조의견서 제출…여야, 원내대표 회담

민주당 등 야 3당은 국회에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도움이 안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는데,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후 원내대표 회담을 주재합니다.

■ '출근길 문답' 중단…"재발방지 없이 지속불가"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문답'을 오늘부터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로, 근본적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남욱 "천화동인 1호, 이재명 시장측 지분"

대장동 의혹으로 구속됐다가 풀려난 뒤 첫 재판에 출석한 남욱 변호사는 "천화동인 1호가 이재명 시장 측 지분"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앞서 천화동인 1호는 최대 배당을 받은 곳으로, 실소유주 '그분' 논란이 일었습니다.

■ '담대한 구상' 과제발표…비핵·평화·번영 3원칙

통일부가 대북정책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의 목표와 추진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비전으로, 북한 스스로 비핵화 협상에 복귀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특수본, 이임재·최성범 소환…행안장관 별건수사

이태원 참사로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받는 이임재 전 용산서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특수본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이상민 행안장관에 대한 소방노조의 고발사건은 별도로 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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