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1일 뉴스현장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1일 뉴스현장

■ 북, 위성 발사계획 통보…한미일 "중지 요구"

북한이 내일부터 다음 달 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 북핵 대표들은 전화 협의를 하고, 북한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위성 발사 중지를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 한영정상 '다우닝가 합의'…글로벌전략 동반자로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양국간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양국 관계는 기존의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됩니다.

■ 정부, 오늘 의대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

정부가 의대 정원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오늘 오후에 발표하고, 대학별 교육 역량 점검에 돌입합니다. 의대들은 2025년 2,700명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최대 4천명까지 증원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가계빚 또 역대 최대…주택담보대출 17조원↑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계 신용 잔액은 전 분기에 비해 14조3천억원 증가한 1,875조6천억원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 분기보다 17조3천억원 크게 늘었습니다.

■ '황의조 불법촬영혐의' 피해자 "합의 거짓말"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불법 촬영' 혐의 사건의 피해자가 "합의된 영상"이라는 황씨 측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피해자 법률대리인은 "황 씨와 교제한 적은 있지만 민감한 영상 촬영에 동의한 적 없고, 계속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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