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1일 뉴스현장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21일 뉴스현장

■ 전공의 7천여명 근무이탈…피해 100건 육박

정부의 의대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잇달아 근무지를 떠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7천 9백여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술 연기 등의 피해 신고는 누적 1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강인, 손흥민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손흥민과 갈등을 빚어 물의를 일으킨 이강인이 손흥민을 찾아가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손흥민은 이강인을 너그럽게 용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영동 내일까지 50cm 이상 폭설…낮에도 쌀쌀

전국적으로 궂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내일까지 50cm 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 '신생아 특례대출' 3주 만에 3조4천억 몰려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액이 출시 3주 만에 3조 4천억원에 달했습니다. 대환대출 신청 비중이 높았는데, 대출 초기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존 대출을 전환하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 "나발니, 옛 KGB 암살 기술에 당한 듯"

감옥에서 돌연사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의혹이 계속 증폭되고 있습니다. 옛 소련시절 KGB 요원들이 사용한 '원펀치' 살인 기술에 당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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