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0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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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월 20일 뉴스현장

■ 설 귀성 행렬 시작…서울-부산 6시간 40분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설 귀성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지금 이 시각 고속도로 곳곳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후 2시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40분이 소요되고, 대전까지는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 3년…30일부터 실내마스크 벗는다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됩니다. 학교나 음식점, 극장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는데 병원과 대중교통에선 착용 의무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1호 영업사원' 윤대통령, 순방 일정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에 초점을 맞춘 아랍에미리트와 스위스 순방을 마무리하고 오늘 귀국길에 오릅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300억달러의 대규모 투자 약속을 이끌어내는 등 적극적인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 강남 구룡마을 화재 진압…주택 60채 불타

오늘 아침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60채가 소실됐고 6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지역 특성상 판잣집이 붙어있는 구조여서 불이 빠르게 옮겨붙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경찰, '닥터카 논란' 신현영 의원 소환조사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닥터카 탑승'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을 오늘 피의자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신의원은 참사 당일 명지병원 닥터카에 탑승해 지원팀이 현장에 늦게 도착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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