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0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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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6월 20일 뉴스현장

■ 비오며 더위 '주춤'…25일 제주 장마 시작

요며칠 기승을 부린 폭염이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비구름은 차츰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오는 25일쯤 제주도부터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는데 기상청은 이를 올해 첫 장맛비로 전망했습니다.

■ 파리에서 엑스포 유치연설…한·프 정상회담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파리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해,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섭니다. 미래와 약속, 보답, 연대를 핵심 키워드로 영어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갖습니다.

■ '응급실 뺑뺑이'에 상급종합병원 관리지표 강화

일명 '응급실 뺑뺑이' 같은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정부가 주요 병원들이 포함되는 상급종합병원의 관련 지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소아과, 산부인과 상시 입원 진료체계를 갖춰야 하고 입원환자 중 중증 환자 비중도 높아집니다.

■ 드론작전사 9월 창설…"북 무인기 도발 대응"

우리 군이 대북 무인기 작전 등이 주요 임무인 '드론작전사령부'를 오는 9월 창설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북한이 대남 정찰용 무인기를 대량 개발하는 동향이 포착되는 등 무인기 도발 가능성에 대해 공세적인 임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 타이태닉호 보려다가…심해관광 잠수정 실종

침몰한 여객선 타이태닉호 잔해를 보려 심해 관광에 나선 잠수정이 실종돼 미국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습니다. 잠수정 안에는 영국의 억만장자 등 5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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