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뉴스현장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뉴스현장

■ 이스라엘 국경 인근 병력 집결…지상전 임박관측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는 물론 레바논 국경지역에 지상군 병력과 전차 등을 집결시키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전쟁으로 인한 양측 사망자는 2,300명을 넘었습니다.

■ 여야 희비 교차…"결과 성찰"·"준엄한 질책"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여야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결과에 대해 성찰하고 분골쇄신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위한 대책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정권 폭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었다면서, 실종된 정치를 바로 세우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대법, '신당역 살인' 전주환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전주환에게 대법원이 무기징역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던 원심에 별다른 오류가 없다며 결론을 수용했습니다.

■ 지난달에도 은행권 주담대 6조 넘게 증가

지난달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6조원 이상 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가을철 이사 수요가 있는 데다 8월 주택거래량이 증가한 점으로 볼 때 이번 달에 대출 증가 규모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 쌍둥이 판다 이름은 '루이바오'·'후이바오'

생후 100일을 앞둔 에버랜드의 쌍둥이 아기판다 이름이 공개됐습니다. 슬기로운 보물을 뜻하는 '루이바오' 와 빛나는 보물을 뜻하는 '후이바오'로, 이름을 결정짓는 온오프라인 투표에는 그간 50만명이 참여했습니다. 동물원 측은 내년 초 판다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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