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2일 뉴스현장

  • 4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월 12일 뉴스현장

■ 민주탈당 3인, 창당 착수…이낙연과 연대할 듯

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이 '미래대연합'이라는 당명으로 신당 창당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 제3지대에서 창당을 추진 중인 세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 '바이든, 날리면' 정정보도 청구 외교부 승소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자막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MBC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습니다. MBC는 입장문을 내고 "종전의 판례들과 배치된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선균 수사 적법했나"…문화예술인 기자회견

봉준호 감독과 배우 김의성 등 문화예술인들이 경찰 수사를 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봉 감독은 "다수의 수사 내용이 어떤 경위로 언론사에 제공됐는지 면밀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7억 해외이사회'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입건

경찰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과 이사 등 16명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해외 이사회를 열면서 비용을 불법으로 집행했다는 의혹 때문입니다.

■ 미·영, 후티 본진 공습…중동위기 최고조

미국과 영국이 글로벌 물류의 동맥인 홍해를 위협해온 친이란 예멘반군 후티의 근거지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후티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벌여온 상선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중동의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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