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2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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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12일 뉴스현장

■ '산불' 강릉 특별재난지역 선포…합동 감식

윤석열 대통령이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산림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합동감식을 벌입니다.

■ 미세먼지 평소의 8배 이상…전국 짙은 황사

중국 황사가 우리나라로 계속 날아오면서 황사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올라갔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8배 이상 치솟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 국내 엠폭스 7·8번째 확진…"지역사회 감염"

엠폭스 확진자가 국내에서 2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국내 7번째, 8번째 감염 사례로, 최근 해외 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 검찰, 윤관석 압수수색…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검찰이 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법 자금이 건네졌다는 이른바 '돈 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겁니다.

■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반세기 만에 공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이 파리에서 열린 한 전시에서 대중들에게 공개됐습니다.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 중이던 직지 실물이 수장고 밖을 나온 건 50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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