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9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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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19일 뉴스현장

■ 중대본 1단계 해제…중부 낮에도 영하권 추위

호남과 제주지역 대설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관심'으로 낮아지면서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도 해제됐습니다. 한파특보가 계속 발효 중인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는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與 '당원투표 100%' 의결…비윤계 '반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 대회에서 당원 투표만 100% 반영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비윤계 당권 주자들은 '비윤 솎아내기'라며 반발했습니다.

■ 野, 국조 일정 단독 의결…모레 현장조사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야당 위원들이 모레부터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하는 등 조사 일정과 증인 명단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 예산안 처리, 후 국조' 합의를 어겼다고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 유류세 인하 4개월 연장…휘발윳값은 99원↑

정부가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4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휘발유는 인하 폭을 현행 37%에서 25%로 낮추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지금보다 1리터당 99원을 더 부담하게 됩니다.

■ 북 "정찰위성 개발 시험"…서울 사진도 공개

북한이 어제 발사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해 군사 정찰 위성 개발을 위한 시험 발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중에서 촬영한 서울과 인천 지역 흑백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한파특보 #전당대회 #국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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