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9일 뉴스현장

[이시각헤드라인] 9월 19일 뉴스현장

■ 이재명 체포동의요구서 국회 제출…모레 표결전망

법무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 요청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체포동의안은 이르면 내일 국회 본회의 보고를 거쳐, 모레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여 "불체포 포기 실천"…야, 체포안 의견수렴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놓고, 국민의힘은 국민과 약속한 불체포특권 포기를 실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은 찬반 입장은 유보한 채, 당내 의견 수렴을 시작했습니다.

■ 한수원, 미 원전기업에 승소…수출 한고비 넘어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수출을 막기 위해 미국 원전 기업이 제기한 소송에서, 미 법원이 한수원 손을 들어줬습니다. 향후 지식재산권 협상에서도 힘이 실리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 윤대통령, 9개국과 양자회담…엑스포 외교 총력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첫 날부터 릴레이 양자회담에 나섰습니다. 9개국 정상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 '라임 사태' 김봉현, 2심도 징역 30년

라임 환매 중단 사태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해가 1,200억 원이 넘는데도 반성하지 않고 도주와 탈옥을 계획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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