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9일 뉴스현장

  • 4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월 19일 뉴스현장

■ 이태원특별법 오늘 정부 이송…여, 거부권 건의

오늘 정부에 이송되는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해 국민의힘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의 법안 재협상 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하면서 즉시 공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북 "동해서 수중 핵무기체계 중요시험 진행"

북한이 한국과 미국, 일본이 최근 제주 공해상에서 진행한 연합해상훈련에 반발해 동해 수역에서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그러면서 우리 군의 수중 핵 대응태세는 보다 완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천-김포 갈등' 지하철 5호선 조정안 발표

인천시와 김포시가 노선도를 놓고 갈등해 온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의 조정안이 나왔습니다. 인천 검단 신도시에 2개 역을 짓고, 김포와 인천 경계에 있는 김포 감정동에 정거장을 놓는 방식으로, 다음달까지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칠 계획입니다.

■ 정부, 잇단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긴급대책회의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정부가 긴급회의를 열어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경북 영덕지역에서 처음 발생했고 이틀 뒤 경기 파주에서도 확진사례가 나왔습니다.

■ 주말까지 큰 추위 없어…다음주 초 다시 한파

주말까지 큰 추위는 없겠고, 일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만 강원산지에는 내일까지 많게는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다음주 초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이태원특별법 #연합해상훈련 #인천_검단신도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한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