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9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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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19일 뉴스센터13

■ 야3당, 국조 일정 단독 의결…모레 현장조사

야 3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회의를 열고 조사 일정과 증인 명단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모레 현장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인데, 국민의힘은 '선 예산안 처리, 후 국조' 합의를 어겼다고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습니다.

■ 대설경보 '관심' 하향…중부 등 한파특보 계속

호남과 제주 지역 대설특보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대설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관심'으로 낮아졌습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에는 한파특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위중증 이틀째 500명대…자문위, 마스크 논의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오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관련 자문 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증가하는 위중증 환자 수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유류세 인하 4개월 연장…휘발윳값은 99원↑

정부가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4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휘발유는 인하 폭을 현행 37%에서 25%로 낮추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지금보다 1리터당 99원을 더 부담하게 됩니다.

■ 북 "정찰위성 개발 시험"…서울 사진도 공개

북한이 어제 발사한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해 군사 정찰 위성 개발을 위한 시험 발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중에서 촬영한 서울과 인천 지역 흑백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국정조사 #한파특보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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