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4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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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14일 뉴스현장

■ 한파 절정…서울 한낮에도 체감 영하 8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도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8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눈이 이어지겠고, 한파는 다음 주 초쯤 물러가겠습니다.

■ '서해 피격' 박지원 전 국정원장 소환 조사

'서해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첩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로 고발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도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일괄 영장' 임박…유가족, 시민분향소 설치

'이태원 참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경찰과 소방·구청 관계자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일괄적인 구속 영장 신청을 최종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참사 현장 인근에 직접 시민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 주택 공시가 5.95%↓…14년 만에 첫 감소

내년부터 다가구와 단독주택, 토지 공시가가 큰 폭으로 내립니다. 토지는 올해보다 5.92%, 다가구와 단독주택은 5.95% 하락합니다. 공시가 하락은 14년만으로,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미 인플레 두달째 둔화…연준 속도조절 탄력

미국 인플레이션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다는 지표가 또 나왔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인상 폭을 보였습니다.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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