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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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현장

■ 내일 서울 영하 14도…성탄절까지 맹추위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성탄절이 있는 이번 주말까지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모레까지 최고 30cm의 눈이 더 쌓일 전망입니다.

■ '성남FC' 이재명 소환 통보…"불공정 정권"

'성남FC 제3자 뇌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출석 조사를 통보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적 제거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정부"라고 화살을 돌렸습니다.

■ "기준 충족 시 마스크 '권고'로"…내일 발표

정부·여당이 위중증 환자 감소 추세 등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7일인 격리 기간을 3일로 줄이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내일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 바이든 "계속 지원"…젤렌스키 "타협 없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을 포함해 2조 3천억 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을 찾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토와 주권, 자유에 타협은 없다"며 항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 디지털 수업 2배로…고교 국·영·수는 줄인다

정부가 7년 만에 교육과정을 개편했습니다. 2024년부터 초교 1·2학년 국어 수업을 늘리고, 고교 국어·영어·수학 수업 비중은 줄입니다. 초·중학교 디지털 수업을 2배로 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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