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2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22일 뉴스현장

■ 여야, 박의장 '검수완박' 중재안 나란히 수용

여야가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안한 검찰개혁 입법 관련 중재안을 나란히 수용했습니다. 여야의 극적 합의로 검찰개혁 법안은 다음 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 남북 정상, 친서 교환…"대화로 대결 넘어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교환했습니다. 친서에서 문 대통령은 대화로 대결의 시대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 위원장은 남북이 정성을 쏟으면 관계가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8만명대 신규확진…25일부터 2급 감염병 조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명 초반대로 내려갔습니다.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5일부터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 파월 "5월 기준금리 0.5%p 인상 논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다음 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금리 인상 시사 발언 여파로 코스피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흐리고 중부 비…대기 건조 '화재 주의'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전히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산지 등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수완박 #연방준비제도 #중부_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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