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2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22일 뉴스현장

■ 환율 13년만에 1,330원 돌파…증시 하락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30원을 돌파했습니다. 13년 4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입니다. 주식시장도 출렁여 코스피가 장중 2,450대로 밀려났습니다.

■ '호우 피해' 10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지난 8일부터 열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중 경기 양평군·서울 관악구 등 10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 위중증·사망 증가세…'개학' 집중 방역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만9천여 명 나와 감소세를 보였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개학하는 학교들에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부터 한미연합훈련…尹, 을지 국무회의 주재

하반기 최대 규모 연합 훈련인 을지프리덤 실드 본 연습이 시작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을지 국무회의를 처음 주재하며,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강조했습니다.

■ 군, 日관함식 참여 검토…찬반 논란 불가피

일본이 해상자위대 70주년 관함식에 우리 해군을 초청했습니다. 군은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인데, 욱일기가 걸리는 행사에 참여하는 게 타당한지를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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