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3일 뉴스현장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3일 뉴스현장

■ 국정원 "北정찰위성 발사 성공…러 도움 판단"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정찰위성 3차 발사가 성공적이었고,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면서, "북한 발사체 성공에는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조달청 행정전산망 1시간 불통…전자입찰 연기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포함한 행정 전산망이 오늘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1분까지 약 1시간 동안 불통됐습니다. 이로 인해 사이트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고, 종합전자조달시스템 이용약관의 기준에 따라 전자입찰은 연기됐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지하철 시위 원천봉쇄"

서울교통공사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시위를 원천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전장연의 시위 재개에 따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위대의 역사 진입 차단 등 강경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 일본 상대 손배소, 2심 선고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앞서 1심에서는 '한 주권 국가가 다른 나라의 재판 관할권으로부터 면제된다'는 '국가면제 원칙'이 인정돼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3만원…실질소득도 증가

3분기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이 503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하고, 물가 영향을 제외한 실질소득도 0.2%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취업자 증가와 임금 상승으로 근로 소득이 늘고, 높은 물가 상황이 연금에 반영되면서 이전소득도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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