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3일 뉴스현장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23일 뉴스현장

■ 비대면진료 전면 확대…초진환자·병원급도 허용

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계 혼란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비대면 진료가 금지됐던 '초진' 환자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허용됩니다.

■ 경찰, 전공의 행동지침 게시글 사이트 압수수색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업무 자료를 삭제하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온 온라인 사이트 '메디스태프' 사무실에 대해 경찰이 어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게시자 인적사항 등을 찾기 위해 서버와 노트북 등의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 여, 함운경 전략공천…'운동권 청산' 부각

국민의힘 공관위는 '86 운동권'이었다 전향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을 서울 마포을에 전략 공천했습니다. 운동권 출신인 민주당 '친명' 정청래 최고위원을 겨냥한 '자객공천' 성격이 짙습니다.

■ 이재명 "공천 불가피함 이해 부탁"…이성윤 영입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천 배제 대상자들의 반발과 관련해 "불가피함을 이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총선에 투입될 마지막 인재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영입했습니다.

■ 달 착륙한 '오디세우스'…"자료 전송 개시"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개발한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오디세우스는 달 표면에 수직으로 선 채 자료를 전송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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