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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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뉴스현장

■ 서울 한낮 -9도 '최강 한파'…서해안 폭설

올겨울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최고기온 영하 9도에 그치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2개 지표 충족하면 실내마스크 '의무→권고'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2단계에 걸쳐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전환 시점은 앞으로 유행 상황과 위험성 등을 판단할 4개 지표 중 2개 이상이 충족되면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오늘 본회의 처리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정부 첫 예산인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합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법인세 세율은 현행 과세표준 구간별로 1%포인트씩 내리기로 했습니다.

■ 이임재 전 용산서장 영장심사…밤늦게 결정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습니다. 두 사람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 푸틴 "외교 협상 통한 조기 종전 희망"

우크라이나 전쟁을 '특별 군사작전'이라고 칭하며 '전쟁'이라는 단어를 금기해온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처음으로 '전쟁'을 언급하며 종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외교를 통한 조기 종전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파기승 #실내마스크 #예산안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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