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24.
الزبون هو الملك في أكبر نزل في جوسون حيث يتبادل أربعة متدربين من مختلف مناحي الحياة الخبرات ويصبحون أصدقا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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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36아버지와의 추억은
00:02:52다 이곳에 있어
00:02:5512년 전
00:03:01그날의 기억도
00:03:06그때부터
00:03:10사내로 살아왔던 것이냐
00:03:15어떻게든
00:03:20살아남아야 했으니까
00:03:31야바이 해볼래?
00:03:42자
00:03:45꼭 옷가락질을 찾아야만 행복한 건 아니란다
00:03:58어느 전에는 꽃이 들었고
00:04:01어느 전에는 옷가락질이 들었지
00:04:04무엇이 나오더라도
00:04:05그저 기뻐하며 살면 된단다
00:04:08밥을 먹을 거를
00:04:11그렇게
00:04:28ifying
00:04:33자
00:04:49행복
00:04:54어느 잔을 고르던
00:05:01그 안에 너의 행복이 있어
00:05:19행복?
00:05:21응
00:05:22우리 아버지가 자주 해주던 말이야
00:05:31이곳에 오는 게
00:05:36많이 힘들 것 같아서
00:05:40겁이 났었어
00:05:49좋은 추억도 있지만
00:05:54괴로운 기억도 있어서
00:06:08너랑 함께 오게 돼서 다행이야
00:06:10다행이야
00:06:22이제 금고만 찾으면 끝이다
00:06:26그래
00:06:28곧 다 끝날 게다
00:06:31응
00:06:32응
00:06:35그럼 우리
00:06:36사랑채부터 보러 갈까?
00:07:02잘 먹게 됐다
00:07:0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7:35내가 잘못 생각했나?
00:07:45자
00:07:57천천히 생각하거라
00:07:59아버님께서 숨겨두신 뜻이 있겠지
00:08:06대각주님께 물어볼까?
00:08:10설매와 대각주?
00:08:12응
00:08:14아버지의 유일한 제자였거든
00:08:19저에게 지켜야 할 소중한 이가 있습니다
00:08:2412년 전 금시에 얽힌 사건을 알아보십시오
00:08:33무슨 생각해?
00:08:36오늘은 그만 들어가자
00:08:39오늘은 그만 들어가자
00:09:05안주도 없이 혼자 마시는거야?
00:09:18응
00:09:20거술하네 친구
00:09:22친구
00:09:29친구
00:09:32천준화
00:09:33그놈이 내 아들이다
00:09:35네가 준화 옆에서 보좌해 주겠느냐
00:09:38돈이 필요하지 않느냐
00:09:40철박하게
00:09:41천준화
00:09:42천준화
00:09:51너
00:09:53홍덕수 때문이야?
00:09:54거절당할 가구도 해야된다고 말했었잖아
00:10:10거절
00:10:13거절
00:10:20거절하지 못하게 만들면 돼
00:10:22천준화
00:10:25천준화
00:10:30내가 먼저였다
00:10:32내가
00:10:34먼저 보았다
00:10:36먼저 보았다
00:10:50빼앗기지 않을 것이야
00:10:51잘 지키고 있을 테니 안심하고 씻거라
00:10:53어
00:10:54고마워
00:10:55그 이유는 빨리 씻고 나갈게
00:10:59으이씨
00:11:01으이씨
00:11:03일은 혼자 다 했나이
00:11:05안 냄새 많이 났을까?
00:11:07네
00:11:09잘 지키고 있을 테니 안심하고 씻거라
00:11:11어
00:11:12고마워
00:11:13그 이유는 빨리 씻고 나갈게
00:11:14뭐
00:11:16뭐
00:11:17아
00:11:18계속
00:11:19오
00:11:20오
00:11:22오
00:11:23오
00:11:24오
00:11:25오
00:11:26오
00:11:27오
00:11:28오
00:11:29오
00:11:30오
00:11:31오
00:11:32오
00:11:33오
00:11:34오
00:11:35오
00:11:36오
00:11:37오
00:11:39오
00:11:40오
00:11:41오
00:11:42정신차려 홍덕수
00:11:43자활, 비례물씨, 비례물종, 비례물언, 비례물똥이니
00:11:50얘가 아니면 보지 말고, 얘가 아니면 듣지 말며
00:12:01자활, 지자 불혹, 흰자 불혹, 지혜로운 자는 유혹되지 않으며
00:12:07자활, 채동아이디, 진주클라이브, 비례물
00:12:27나도 씻고 오마
00:12:37내가 깔테니까 너는 쉬거라
00:13:00아니, 내가 할게
00:13:01아니, 내가 한다는데도
00:13:02아니
00:13:07힘이 좀 쎄구나, 홍덕수
00:13:34어, 사나이 홍덕수잖아
00:13:39아니면서
00:13:42처음이야
00:13:43처음이야
00:13:44처음이야
00:13:45처음이야
00:13:46사내로만 살아와서 그런가
00:13:48이런 감정
00:13:50이런 감정
00:13:52낯선
00:13:53낯선
00:13:54안전
00:13:56처음이야.
00:14:12사내로만 살아와서 그런가?
00:14:15이런 감정...
00:14:19낯설어.
00:14:26한 사람을 마음에 품은 것도...
00:14:32가슴이 두근거리는 것도...
00:14:39나도 그렇다.
00:14:56이게 너.
00:15:02내 친구 부실해가 그러는데...
00:15:06콩닥콩닥...
00:15:08가슴 간질거리는 게 그게...
00:15:11연모래.
00:15:13너도 그랬어.
00:15:16콩닥콩닥...
00:15:19간질간질.
00:15:20간질간질.
00:15:26괴로웠다.
00:15:35콩닥콩닥...
00:15:38간질거리지 않았다.
00:15:40너를 볼 때마다...
00:15:43괴롭고...
00:15:45아팠다.
00:15:47아팠다.
00:15:56사내인줄 알았으니까...
00:16:09사내인 줄 알았으니까
00:16:14내 마음을 멈춰야 하는데
00:16:19그럴 수 없었으니까
00:16:23미안해
00:16:29그거는
00:16:30괜찮다
00:16:33네가 홍덕수이든
00:16:38홍재훈이든
00:16:40그 누구더라도
00:16:43내 마음에
00:16:45너 하나만 두기로 결심했으니까
00:16:51나도
00:17:08여인으로 살아본 적이 없어서
00:17:11서툴고
00:17:14어렵겠지만
00:17:16그래도 노력할게
00:17:21야 너
00:17:22나도
00:17:29약속하마
00:17:32어떤 일이 있어도
00:17:36내 온 힘을 다해 너를 지킬 것이다
00:17:41이제 쉬거라 홍덕수
00:17:56밤새내가 지켜줄 테니까
00:17:59푹 자거라
00:18:01속삭인다
00:18:04따뜻한 햇살
00:18:07음
00:18:08자기 싫다
00:18:09오늘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00:18:13나는 다시 처음에 나로
00:18:17피어나
00:18:21나는 다시 처음에 나로 피어나
00:18:23나는 다시 처음에 나로 피어나
00:18:27내 온 힘을 다해 너를 지킬 것이다
00:18:29나는 다시 처음에 나로 피어나
00:18:57이게 무슨 짓이냐.
00:19:02좋게 말로 할 때 그만하거라.
00:19:11홍덕수, 나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단 말이다.
00:19:27잘도 자는구나.
00:19:55이 모든 게 끝이 나면 그때는 다 말할 수 있겠지.
00:20:25나 무영군은 세자 위에 오를 것이다.
00:20:41아바마마의 뒤를 이어 나라와 조정을 바로 세울 것이니 병파는 충신의 마음으로 이를 받들라.
00:20:55오늘 찬중에 호박전이 맛있더라.
00:21:14뭐야? 나 호박전 제일 좋아하는데.
00:21:20그럼 너는 이거 먹어. 고기.
00:21:35맛있어?
00:21:36누가 좋아하는 맛없을 생각하지?
00:21:38다 먹어.
00:21:43왜? 왜? 고기 막혔느냐고.
00:21:45뭐야?
00:21:47뭐야? 뭐야?
00:21:50괜찮느냐?
00:21:55어.
00:22:01먹어.
00:22:06저 사람 어젯밤에 어디 갔었어?
00:22:09어? 언제?
00:22:14둘 다 늦게까지 방에 없길래.
00:22:20방이 좀 더워.
00:22:22홍덕수와 함께 산책 다녀왔다.
00:22:25어.
00:22:26응.
00:22:46입맛이 없네.
00:22:57천준아.
00:22:58그래도 밥은 먹어야지.
00:22:59내가 가볼게.
00:23:03식혜야 좀 마셔봐.
00:23:17좀 마셔봐.
00:23:25소금 괜찮아?
00:23:28무슨 술을 그리 많이 마셨어.
00:23:47어제 태상방 주님을 뵈었어.
00:23:50어제 태상방 주님을 뵈었어.
00:23:58몰랐었는데 아버지를 많이 닮았네.
00:24:02자네가 태상방 주님의 외아들이자 용천루의 후계자라며.
00:24:15우스러워.
00:24:16우스러워.
00:24:20장차 용천루의 태상이 될 사람이 내 친구라니.
00:24:24오히려 행운이지.
00:24:28미안하네.
00:24:30내 진작 말을 했는데.
00:24:33이해해.
00:24:34홍덕수 때문에 정신 없었으니까.
00:24:36아버지가 자낼 외부자시던가.
00:24:54우리 상단이 사체에 넘어가게 생겼거든.
00:24:58대신 빚을 갚아준다고 하셨어.
00:25:02그런 일이 있었으면 나에게 먼저 얘기하지.
00:25:13준아 네가 태상방 주가 될 때까지 내가 옆에서 도울게.
00:25:22그래도 나 할 말 할 거다.
00:25:27그래주면 내가 고맙지.
00:25:31이제부터 할 일이 많아질걸세.
00:25:58이은호.
00:26:01우리 좀 떨어져서 다니자.
00:26:06그게 무슨 소리냐?
00:26:10아직 친구들한테 말할 수 없으니까.
00:26:13좀 조심하자고.
00:26:15준아 때문에?
00:26:22알고 있었어?
00:26:23천준아는.
00:26:24아니다.
00:26:25우리는 친구지.
00:26:26금고와 장부를 다 찾고 나면 그때.
00:26:29해야 할 일이 참 많겠구나.
00:26:30일단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00:26:32밤에는.
00:26:33나랑 같이 금고 찾으러 다니자.
00:26:35됐지?
00:26:37금고 찾으러 다니자.
00:26:38됐지?
00:26:42이렇게 위험한 건 나한테 맡겨두고.
00:26:43네.
00:26:44이렇게 위험한 건 나한테 맡겨두고.
00:26:45네.
00:26:46됐지?
00:26:47네.
00:26:48일단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00:26:49밤에는.
00:26:51밤에는.
00:26:52밤에는.
00:26:53나랑 같이 금고 찾으러 다니자.
00:26:54밤에는.
00:26:55밤에는.
00:26:56밤에는 나랑 같이 금고 찾으러 다니자.
00:26:57이렇게 위험한 건 나한테 맡겨두고.
00:27:11됐지?
00:27:12어?
00:27:14어.
00:27:15어.
00:27:16어.
00:27:18어.
00:27:19어.
00:27:20어.
00:27:21어.
00:27:22어.
00:27:23어.
00:27:24어.
00:27:25어.
00:27:26어.
00:27:27너 하냐?
00:27:31어.
00:27:32어.
00:27:33어.
00:27:34어.
00:27:35어.
00:27:36어.
00:27:37사내 놈들 기린 부어 하는 짓이야?
00:27:41에휴.
00:27:42뭘 보기 싫은 것 같아.
00:27:44어.
00:27:45그.
00:27:46뱀폼.
00:27:47나 뱀폼.
00:27:48날로 가야 되는데.
00:27:49어.
00:27:50어.
00:27:51그.
00:27:52뱀폼.
00:27:53나 뱀폼.
00:27:54너로 가야 되는데.
00:27:55어.
00:27:57나 가할게.
00:27:58나, 나.
00:28:03면포.
00:28:18아, 혼자 해도 된다니까.
00:28:20이리 줘라. 내가 다 할테니 넌 그늘에 가서 쉬거라.
00:28:24그럼 같이 하자.
00:28:25자, 하나.
00:28:29하나, 둘, 셋.
00:28:55하나, 둘, 셋.
00:28:57하나, 셋.
00:28:59하나, 셋.
00:29:01하나, 셋.
00:29:03하나, 셋.
00:29:05하나, 둘, 셋.
00:29:07하나, 셋.
00:29:09니가 눈에 들어왔다.
00:29:23그때부터 나를 좋아했다고?
00:29:30입맞춤은 두번째인데.
00:29:34두번째라니?
00:29:36첫번째는 누군데?
00:29:38이따 물에 빠져서도 어찌나 곱던지.
00:29:47누군데?
00:29:51누구냐고.
00:29:54생명의 은인을 기억을 못한다고?
00:29:57너의 눈이 나를 볼 때 떨리는 맘 감출 수 없어.
00:30:16난 어린아이처럼 널 쫓게 된다.
00:30:28너의 손이 내게 다가가.
00:30:33다가오면 나도 모르게.
00:30:37이제 빚 없는 거다?
00:30:42맞아.
00:30:43다가오면 나도 모르게 된다.
00:30:45널 보고 싶어.
00:30:46저 지금.
00:30:49같이 걸을래 나의.
00:30:54저 지금.
00:30:55네.
00:30:56이�źте.
00:30:57네.
00:30:58네.
00:30:59네.
00:31:00네.
00:31:01네.
00:31:02네.
00:31:03감출수록 더 작아져 널 볼 수 없게 돼
00:31:10감출수록 더 커지는 너를 향한 내 마음을
00:31:20너의 눈을 보고 지금 말하고 싶어
00:31:33설매와 대각주가 의주로 가는 무학재 근처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00:31:39아무래도 눈치를 채고 다른 방향으로 튼 것 같습니다
00:31:43그래 그 정도는 돼야 설매 왔지
00:31:48더 수색할까요?
00:31:50두어라 의주까지 간다 해도 살아 돌아오지는 못할 것이야
00:32:03»끄럴!«
00:32:27»끄럴!«
00:32:31응.
00:32:47자네를 살아.
00:32:49살아서.
00:32:51우리가 꿈꾸던 세상 살아봐야지.
00:32:55세상에.
00:32:57언젠가.
00:33:00우리 재훈이 찾아오면.
00:33:04자네가 보장혀 죽여.
00:33:07우리 재훈이 받아가래.
00:33:23꼭 뵙고 싶었습니다.
00:33:25대각주님.
00:33:55우리 재훈이.
00:33:57넌.
00:33:59우리 재훈이.
00:34:01우리 재훈이.
00:34:03가뭄이 길어지는 게 어찌 과인 탓이란 말인가?
00:34:33용천루에서 환영의 의미로 대접받는 차입니다.
00:34:52역시 용천루야.
00:34:55요새 한양 올까도 아주 미쳤는데?
00:34:58하기는 이 3년 가뭄에 버틸 재간이 없지.
00:35:01이러다 폭동이라도 일어날까 걱정이라니까.
00:35:03이게 다 나라님이 죄를 지어서 그런 거 아닌가.
00:35:07이 친구가 큰일 날 소릴 어디서 함부로 입을 놀려.
00:35:12그게 무슨 소리인가? 나라님 죄라니?
00:35:15뭐...
00:35:18지금 나라님이 형님을 독살해 용상을 빼앗으니 하늘이 놓여서 피를 안 내릴 때잖아.
00:35:24그게 무슨 당치하는 소리인가?
00:35:28죄송합니다.
00:35:30아니 환영 바닥에는 소문이 짠데 여기 용천루는 좀 늦나 보네?
00:35:35모두 흉한 거짓말입니다.
00:35:37죄송합니다.
00:35:38너희 참...
00:35:39뭐 3년 내내 흉년이니 하늘이 놓였다 소리 나올 법도 하지?
00:35:43나라님이 바뀌어야 돼.
00:35:45어?
00:35:46어찌 천륜을 어기고 임금 자리를 도적 지르래?
00:35:49도적 지르래?
00:35:50그럼...
00:35:51이은옥.
00:35:54괜찮아?
00:35:55조퇴하고 집에 좀 다녀와야겠다.
00:36:00이따가 너희 옛집으로 갈테니 먼저 가서 기다려주겠느냐?
00:36:05무슨 일인데 그래?
00:36:06늦지 않게 갈테니 거기서 꼼짝 말고 기다리거라.
00:36:18또 다치지 말고 조심하거라. 알았지?
00:36:23고수란의 상단을 도와주셨다고요?
00:36:40용리하고 욕심도 있는 아이야 곁에 두면 많은 도움이 될게다.
00:36:48대각준 왜 의지로 보내셨습니까?
00:36:53그 자리를 비워야 너를 그 자리에 임명할 것이 아니겠느냐?
00:36:59어면 설미아 대각준은 용천로에 돌아오지 못하게 되는 겁니까?
00:37:04설미아 대각준은 용천로에 돌아오지 못하게 되는 겁니까?
00:37:11뭐...
00:37:13그래야겠지.
00:37:14주은아 네가 내 후계자다.
00:37:24어서 제 자리로 돌아와야지.
00:37:27술은 고민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00:37:33아버지는 저에 대해 모르는 게 없으시군요.
00:37:44네가 홍덕수를 갖지 못해 안달난 것도 알고 있지?
00:37:48천준아 네 이름자의 운명을 알고 있느냐?
00:38:07오래전 자식의 이름을 나눠준 친구가 있었다.
00:38:14그 친구에게는 여식이 나에게는 준아 네가 태어났지.
00:38:22우리는 천하의 재물을 끌어모은다는 이름자를 나누어 가졌다.
00:38:29재물, 재.
00:38:32재물, 화.
00:38:34재화.
00:38:37친구의 여식은 재 자를.
00:38:42준아 너는 화 자를 받았다.
00:38:45그 아이의 이름이 홍재훈.
00:39:02바로 지금 네 곁에 있는 그 아이다.
00:39:10홍.
00:39:12덕수 말입니까?
00:39:17홍재훈은 애초부터 준아 너의 것이었다.
00:39:24홍덕수가 저와 이름을 나눠 가진 운명의 장다라고요?
00:39:30절대 네 것을 빼앗겨서는 아니 된다.
00:39:35준아 너에게는 그럴만한 힘이 있다.
00:39:42예 christian tales
00:39:49홍덕수
00:39:54오늘 밤 홍덕수와 밖에서 또 만나십니까?
00:40:00오늘 밤 홍덕수와 밖에서 또 만난 집니까?
00:40:03오늘 밤 홍덕수와 밖에서 또 만나십니까?
00:40:07홍덕수와 밖에서 또 만나십니까?
00:40:11또?
00:40:16무엇을 본 것이냐 천준호?
00:40:18홍덕수가 다치게 될 순 없습니다.
00:40:22무용군자가 옆에 있으면
00:40:24덕수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 모르십니까?
00:40:29이대로 떠나십시오.
00:40:40내 사람은 내가 지킨다.
00:40:48내 사람은 내가 지킨다.
00:41:10변둘
00:41:16곧밥
00:41:25상키� Mormon
00:41:29곧 trade
00:41:30iens
00:41:32곧 피곤현
00:41:37결단을 내리시지요 상간마마
00:41:53이리 쳐들어와 과인에게 청하는 것이
00:41:58고작 세자책방 교지를 내려달라는 것인가
00:42:04고작이라뇨
00:42:06백성들이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00:42:09가뭄이 든 것은 죄가 있어서라구요
00:42:15그 말은 과인에게 죄가 있다는 것이오
00:42:23세자를 세워 적봉래와 함께
00:42:26기우제를 지내십시오
00:42:29그리하면 진정 피가 올거라 믿는게요
00:42:38그야 저는 모르지요
00:42:40그러나 민심은 제가 책임지고 달래놓겠습니다
00:42:49어린 세자에게 부담을 줘서야 되겠습니까
00:42:52알겠소
00:43:05면밀히 준비하여 교지를 내리테니 이만 물러가시오
00:43:12지금 윤화를 해 주십시오 상간마마
00:43:23윤화를 해 주십시오
00:43:38윤화를 해 주십시오
00:43:39윤화를 해 주십시오
00:43:40윤화류나
00:43:41윤화나
00:43:42윤화나
00:43:45배주십시오
00:43:46영판은 당장 무릎을 꿇어라.
00:43:58꿇어라.
00:44:01무형관, 나서지 말거라.
00:44:04영무의 죄로 네 목을 쳐야
00:44:06이 무도함을 띄우치겠는가.
00:44:16소신의 목을 베신다 해도
00:44:36책봉 내 규진은 내리셔야 합니다.
00:44:46부디 종묘와 사직을
00:44:50바로 세울 시옵소서 전하.
00:44:59그렇다면
00:45:00태길이 먼저다.
00:45:06어찌 세자 책봉이란 중요한 일을
00:45:08아무날에 선포하겠는가.
00:45:10상간만 맡겨서 관상감의 일로
00:45:12길이를 택할 것이다.
00:45:14그래, 그것이 좋겠다.
00:45:29이만 가보시오, 병판.
00:45:37좋습니다.
00:45:37그리하지요.
00:45:47이달 말까지 길이는 모두 세 번 있습니다.
00:45:52달을 넘겨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00:46:07책봉 내에 미친 광견을 발로 찼으니
00:46:26이제 물 열릴만 남았구나.
00:46:29일을 어찌한단 말이냐.
00:46:35소자가
00:46:37천방주의 장부를 가져오겠습니다.
00:46:39병판이 선왕전하를 시해했다는 증자를 찾을 것입니다.
00:46:45황동금 씨 두 짝을 얻었으니
00:46:48병판이 다시 오기 전에 반드시
00:46:50금고를 찾아오겠습니다.
00:46:58무용군.
00:47:00과인은 너만 믿는다.
00:47:01형님.
00:47:02병판이 들이닥쳤다더니
00:47:05상간만 맡겨서는 괜찮으신 게냐.
00:47:07물러갔습니다.
00:47:08괴념치 마십시오.
00:47:09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00:47:10정원에도 파원하였다면서.
00:47:11이제 병판의 위협 따위에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00:47:13그럼요.
00:47:14형님.
00:47:15형님.
00:47:16형님.
00:47:17형님.
00:47:18형님.
00:47:19형님.
00:47:20형님.
00:47:21형님.
00:47:22형님.
00:47:23형님.
00:47:24형님.
00:47:25형님.
00:47:26형님.
00:47:27형님.
00:47:28형님.
00:47:29형님.
00:47:30형님.
00:47:31형님.
00:47:32형님.
00:47:33형님.
00:47:34형님.
00:47:35형님.
00:47:36형님.
00:47:37형님.
00:47:38형님.
00:47:39형님.
00:47:40형님.
00:47:41형님.
00:47:42형님.
00:47:43형님.
00:47:44형님.
00:47:45형님.
00:47:46형님.
00:47:47형님.
00:47:48형님.
00:47:49형님.
00:47:50형님.
00:47:51형님.
00:47:52형님.
00:47:53형님.
00:47:54형님.
00:47:55형님.
00:47:56형님.
00:47:57형님.
00:47:58형님.
00:47:59형님.
00:48:00형님.
00:48:01형님.
00:48:02형님.
00:48:03형님.
00:48:04형님.
00:48:05형님.
00:48:06형님.
00:48:07경화드립니다.
00:48:21한 잔 받으시지요 병판대가.
00:48:25아니 아니.
00:48:28세자자이 왜 좋으시지요.
00:48:31이 사람아 교지가 내려와야지.
00:48:35이제 퇴길만 남았으니 더 철인 밥상이지요.
00:48:41아니요.
00:48:42이제 수저만 드시면 됩니다.
00:48:50이렇게 말인가?
00:48:52자 내가 책복내를 치르시고 나면 천방주를 버리시지요.
00:49:10맞습니다.
00:49:12이 천한 핏줄하고는 오래 섞지 못하는 겁니다.
00:49:15이름 섞자부터 막동 아닙니까?
00:49:17막장에서 막자랑 막동.
00:49:19천막동.
00:49:22아 이 사람들.
00:49:25아무리 그래도.
00:49:26타고난 이름으로 사람을 놀리면 쓰나?
00:49:29아니 태상방주님 문이 떠들어도
00:49:38이 천한 놈 이름자를 어찌 지울 수 있겠습니까?
00:49:42천막동.
00:49:43천막동.
00:49:43왜?
00:49:47아니 막무가 되나 똥을 쌓는다.
00:49:51아 근데 무용공 그놈이 왜 그랬지?
00:50:04정원내도 깨고
00:50:05그놈이 대체 뭘 믿고 그러는지
00:50:08수상해.
00:50:12태기를 핑계대고 시간을 벌 속셈인가?
00:50:20내가 그래 만찬 2단 안에 나를 잡아야 하는데
00:50:25뭔 일 있겠습니까?
00:50:27느낌이 쎄.
00:50:31비장의 한 수를 숨겨둔 것만 같단 말이지.
00:50:36염려 붙들어 매실지요.
00:50:39조의가 있지 않습니까?
00:50:42오늘 밤
00:50:59무용군이 어디 있을지 압니다.
00:51:05제 것을 배아끼지 말라 하셨지요.
00:51:09홍재원.
00:51:12저와 이름자를 나눠가진 그 여인
00:51:14대찾아오겠습니다.
00:51:21니가 무용군을 제압할 수 있겠느냐?
00:51:27그럴 것입니다.
00:51:32이제야 좀 내 아들 같구나.
00:51:34조승량을 붙여주마.
00:51:36가서 니 뜻대로 해보거라.
00:51:37조승량을 붙여주마.
00:51:38가서 니 뜻대로 해보거라.
00:51:40네요.
00:51:41니 뜻대로 해보거라.
00:51:42이달 말까지 길 잃은
00:52:11모두 세 번 있습니다 달을 넘겨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00:52:18병판이 다시 오기 전에 반드시
00:52:22금고를 찾아오겠습니다
00:52:32비아름검 거기 있는가?
00:52:40부르셨어옵니까?
00:52:43수화를 모아
00:52:45무영군의 뒤를 쫓으라
00:52:47무영군이 천방주의 장부를 찾거든
00:52:53무영군과 장부만 확보하고
00:52:56목격자는 모두 죽여 없애라
00:52:59명 받들겠나이다
00:53:02명 받들겠나이다
00:53:04명 받들은
00:53:09명 받들은
00:53:11명 받들은
00:53:12명 받들은
00:53:17홍덕수.
00:53:35이은호.
00:53:38왜 이렇게 늦게 왔어?
00:53:41혼자서 위험하진 않았느냐?
00:53:43괜찮아.
00:53:45혼자서 뭐라도 찾아보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없네.
00:53:50엄청나게 열심히 찾았나 보구나.
00:54:02무슨 일 있어?
00:54:05일은 아무 일 없다.
00:54:08어서 다시 찾아보자.
00:54:10아니야.
00:54:11너 무슨 일 있어?
00:54:15지금 표정이 딱 울고 싶은데 참고 있는 눈빛이야.
00:54:26이제는 독심술까지 하느냐?
00:54:30이리 와봐.
00:54:32집안일이지?
00:54:47안 좋은 일이야?
00:54:51이리 와봐.
00:54:52이리 와봐.
00:54:53이리 와봐.
00:54:54이리 와봐.
00:54:56음...
00:54:58나 엄니 돌아가시고
00:55:01나 아니었으면
00:55:04못 일어났었을 거야, 이은호.
00:55:08이리 와봐.
00:55:09이리 와봐.
00:55:25자, 기대 봐.
00:55:28작지만 쓸만하다.
00:55:31하나보다는 둘이 낫잖아.
00:55:39그래, 그러자.
00:55:55홍덕수, 네 말이 맞다.
00:56:11둘이 서로 의지하니 훨씬 낫구나.
00:56:14거봐, 내 말이 맞지?
00:56:19아, 내가 또 준비한 게 하나 있는데.
00:56:23뭔데?
00:56:25자, 짜자잔.
00:56:34아니, 그걸 언제 다...
00:56:37자, 일단 먹어봐.
00:56:43아.
00:56:44어?
00:56:45아.
00:56:47아, 참...
00:56:48그래.
00:56:50자, 아.
00:56:53아, 내 손까지 먹을 거야?
00:56:58미안하다.
00:56:59내가 너무 고팠나 봐.
00:57:00그렇지.
00:57:01자, 너도 먹어야지.
00:57:03아, 난 내가 먹을게.
00:57:04아냐, 아냐, 아냐.
00:57:06내가 먹여줄게.
00:57:12아.
00:57:13아, 해봐.
00:57:15아.
00:57:16더 크기야.
00:57:18아.
00:57:18아.
00:57:19아.
00:57:23아, 진짜.
00:57:25사이좋게 나눠 먹자.
00:57:28음.
00:57:29너 하나.
00:57:31그리고,
00:57:33나 하나.
00:57:36둘이 나눠 먹으니까
00:57:38두 배로 맛있다.
00:57:40그치?
00:57:42응.
00:57:45아, 우리 아버지가 하던 말인데.
00:57:49아버님께서?
00:57:51응.
00:57:51세훈아,
00:58:06어딜 그리 급히 가느냐?
00:58:08비밀이 옵니다.
00:58:09묻지 마세요.
00:58:10하하하하.
00:58:12하하하하.
00:58:13하하하하.
00:58:14하하하하.
00:58:15하하하하.
00:58:16하하하하.
00:58:17하하하하.
00:58:19하하하하.
00:58:20하하하하.
00:58:21하하하하.
00:58:22하하하하.
00:58:23하하하하.
00:58:24하하하하.
00:58:25하하하하.
00:58:26하하하하.
00:58:27하하하하.
00:58:28하하하하.
00:58:29하하하하.
00:58:30하하하하.
00:58:31하하하하.
00:58:32하하하하.
00:58:33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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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8:35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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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8:37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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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8:39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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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8:41하하하하.
00:58:42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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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8:50하하하하.
00:58:51사실은 날 무너지고 쓰러져도
00:59:00사린 상처도 아슴에 얹고
00:59:05흐르는 눈물을 기억해 다오
00:59:21금시, 금시 줘볼래?
00:59:33금시
00:59:34여희, 향미배
00:59:45나누면 기쁨이 두 배가 된다
00:59:55이거야
00:59:59찾았어
01:00:15준비되었습니까?
01:00:29네 도련님
01:00:29갑시다
01:00:31네
01:00:45네
01:00:47네
01:01:03네
01:01:05네
01:01:09네
01:01:11네
01:01:13한글자막 by 한효정
01:01:43금고다.
01:02:13한글자막 by 한효정
01:02:43내 아버지를 억울하게 죽인 자들
01:02:46이제 내가 대가파줄거야.
01:02:50평판 우영락 참막동
01:03:00평판 우영락 참막동
01:03:08대군 이현희 상감마마?
01:03:24상감마마?
01:03:26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31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36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39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41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43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47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49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51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53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55왠 놈들이냐.
01:04:25잡아라.
01:04:55저자들은 내가 아니라 너를 노리는 자들이다.
01:05:07네 뒤에서 떨어지지 말거라.
01:05:10뭐?
01:05:15동덕성!
01:05:19웬 놈들이냐.
01:05:25저리 왠 것이다.
01:05:28서라!
01:05:37이리 와 온 거 없어.
01:05:40천준아 또 여기 어떻게 왔어?
01:05:48모두 죽여놔.
01:05:49와라!
01:05:55이윤호!
01:06:01손 놔.
01:06:04홍덕순 나와 있는 것이 안전하다.
01:06:05그래 다 같이 가야지.
01:06:06홍덕수.
01:06:09홍덕수야!
01:06:10홍덕수야!
01:06:11안 돼!
01:06:23효수님?
01:06:25이윤호!
01:06:47홍덕수.
01:06:48천준화 데리고 가거라.
01:06:50너 두고 온 지 어떻게 가?
01:06:51내가 막을 동안 빨리 가거라.
01:06:52어서.
01:06:53이윤호!
01:06:54WILL S&T
01:06:59어서 가자고.
01:07:00홍덕수.
01:07:01잡아라!
01:07:04어서 가!
01:07:10안되자고!
01:07:11도래서는 안된다! 모두 죽여라!
01:07:22멈춰라!
01:07:31무영군이 여기 계시다.
01:07:35모두 검을 내리고 엎드리지 못할까?
01:07:41모두 예를 갖춰라!
01:07:51모두 예를 갖춰라!
01:08:11모두 예를 갖춰라!
01:08:32고개를 들어라!
01:08:41후...
01:08:51하이오녹
01:08:52해주시옵니
01:08:53하이오
01:08:54하이오
01:08:56하이오
01:08:57하이오
01:08:59하이오
01:09:01하이오
01:09:02하이오
01:09:03하이오
01:09:04이은호
01:09:10천준아
01:09:12홍덕수를 데리고 가거라
01:09:29이은호
01:09:32니가
01:09:35우영군이었어?
01:09:48이곳에 있는 자들은 모두
01:09:51죽이라는 명이셨습니다
01:09:53벼룡검!
01:09:58벼룡검은 명을 받들라
01:10:02궁으로 돌아간다
01:10:11오리아라
01:10:12이은호
01:10:18이은호
01:10:22이은호
01:10:24이은호
01:10:26이은호
01:10:28그이
01:10:30이은호
01:10:32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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