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19.
الزبون هو الملك في أكبر نزل في جوسون حيث يتبادل أربعة متدربين من مختلف مناحي الحياة الخبرات ويصبحون أصدقا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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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1주나 도련님은 태상방주님과 다릅니다.
00:02:06제가 알아요.
00:02:07부탁하나 하지요.
00:02:15홍덕수가 여인임을 알고 계시지요.
00:02:24만에 하나 제가 없을 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00:02:27저 대신 그 아이를 지켜주십시오.
00:02:31도련님은 태상방주님과 다릅니다.
00:02:37도련님과 다릅니다.
00:02:43도련님과 다릅니다.
00:02:49잡아라.
00:02:53잡아라.
00:02:55너 조선은 아니 된다.
00:02:59잡아라.
00:03:05너 조선은 아니 된다.
00:03:07네.
00:03:17두 놈입니다.
00:03:19차장.
00:03:21네.
00:03:29손으로 옵니다.
00:03:31차장.
00:03:33도련님과 다릅니다.
00:03:35네.
00:03:36고객님.
00:03:37고객님의 학생들.
00:03:39고객님의 학생들.
00:03:41너희가 왜 여기에...
00:03:42빨리 찾아.
00:03:43저쪽이다.
00:03:44저쪽이다!
00:03:54잡아라!
00:04:14잡아라!
00:04:17잡아라!
00:04:44잡아라!
00:04:46잡아라!
00:04:48잡아라!
00:04:50잡아라!
00:04:52잡아라!
00:04:54잡아라!
00:04:56잡아라!
00:04:58잡아라!
00:05:00잡아라!
00:05:02잡아라!
00:05:04잡아라!
00:05:06잡아라!
00:05:08잡아라!
00:05:10잡아라!
00:05:12행사를 멈추고 수색할까요?
00:05:18왕실의 행사다. 최대한 조용히 잡아야 한다.
00:05:21저쪽으로.
00:05:35가자.
00:05:42이은호, 너 정체가 뭐야?
00:06:08빨리 찾아!
00:06:38홍덕수.
00:06:48홍덕수.
00:06:52홍덕수.
00:07:22홍덕수.
00:07:32마이크.
00:07:35뭐하는 짓이냐?
00:07:36가만히 있어.
00:07:38한글자막 by 한효정
00:08:08한글자막 by 한효정
00:08:38한글자막 by 한효정
00:09:08여인이었어
00:09:17여인임을 숨기고 있었던 것이냐
00:09:26어떻게 홍덕수 네가
00:09:32왜
00:09:44왜
00:10:00왜 이제 와서
00:10:04그동안 숨겨서 미안하다
00:10:11그동안 내가 얼마나
00:10:14차라리 계속 사낼 것이지
00:10:24그게 뭐
00:10:29달라질 거 없어 그대로 홍덕수야
00:10:32아니
00:10:34넌 홍재훈이지
00:10:40너 뭐야?
00:10:44네가 내 이름 어떻게 알아?
00:10:47금시 줘
00:11:00시간 없어 빨리 줘
00:11:03싫다
00:11:03그 금시는 원래 내 거야
00:11:05나도 황등금 씨가 필요하다
00:11:07너?
00:11:19너?
00:11:20뭐?
00:11:21뭐?
00:11:21뭐?
00:11:22잠깐 잠깐이면 된다
00:11:23너 진짜 나한테 왜 이러냐?
00:11:24왜?
00:11:25뭔가 숨기는 것이라도 있느냐
00:11:27이것이 무엇이냐
00:11:29대체 무엇이길래 정신이 들자마자
00:11:31얘까지 달려온 것이냔 말이다
00:11:33그동안 금시 때문에 나한테 접근했었구나
00:11:37그동안 금시 때문에 나한테 접근했었구나
00:11:40이 황동금시로만 열 수 있다는 네 아버님의 금고
00:11:44그 금고 안에 장부가 필요하다
00:11:48너 누구야?
00:11:57태상방주가 우리 집안에 목줄을 쥐고 있다
00:12:00미은우 너희 집안과 태상방주가 무슨 관계인데?
00:12:07그건 지금은 말해줄 수가 없다
00:12:13넌 지금까지 금시를 노리고 나한테 접근해왔어
00:12:19내 금시도 훔칠 생각이었지?
00:12:21너도 여인임을 숨겨야만 했던 사정이 있지 않느냐
00:12:24나 역시 사정이 있다
00:12:28금고를 찾고 장부를 보면
00:12:32그때 다 알려줄 것이다
00:12:51우수라
00:12:52홍덕수 못 봤는가?
00:12:53홍덕수?
00:12:55그래
00:12:56그새로 fins까지가
00:13:02아까 벗어너던 것 같은데
00:13:03이윤우랑 richtige 등행하는 다음에
00:13:04chten todos
00:13:06поп築 Boden
00:13:07이윤우랑 급하게 가는것 같던데
00:13:08이윤우하고?
00:13:09글쎄, 나도 얼핏 봐서
00:13:11대체 어딜 관계야
00:13:13갈건건가
00:13:14seg
00:13:18무엇으로 바꿔드릴까요?
00:13:30이유는 너
00:13:33진심이야?
00:13:38진심이다
00:13:43너는 어떠냐, 무덕수?
00:13:48이 금시가 간절하지 않느냐?
00:14:04좋아, 같이 해
00:14:07뭐?
00:14:10같이 찾자고 금고
00:14:18고맙다
00:14:24일단 이 금시부터 내놔
00:14:34잘 생각하거라, 무덕수
00:14:36내가 있는 것이
00:14:39너에게도 필시
00:14:41도움이 될 것이다
00:15:01여기들 있었는가?
00:15:05전 야재도 슬슬 끝나갔는데
00:15:09내려가야지
00:15:11아, 그래
00:15:14정리하러 가봐야겠다
00:15:15잠깐, 홍덕수
00:15:17어?
00:15:23머리가 이게 뭔가
00:15:24내가 고쳐 놓고 주지
00:15:27내 머리가 뭐?
00:15:31대체 뭐라고 다녔길래
00:15:32머리가 이 모양이야
00:15:36내가 알아서 할게
00:15:39그냥 두라고 하지 않는가
00:15:48전 야재도 끝났으니
00:15:50이제 정원래만 남았구만
00:15:52내일이 기대되지 않는가?
00:15:54글쎄
00:15:56오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00:16:00먼저 가보겠네
00:16:01가보겠네
00:16:31스테리티
00:16:33승복
00:16:34또
00:16:37승복
00:16:38가능..
00:16:40빠른
00:16:41승복
00:16:42승복
00:16:43승복
00:16:44승복
00:16:49역시
00:16:51안 될 것 같아요
00:16:53뭐, 무슨 말씀이신지
00:16:54무슨 말씀이신지...
00:16:58오늘 밤 네가 무용군이다.
00:17:02무슨 말을 하는 것이오?
00:17:05가서 죽은 게 전하세요.
00:17:10용기가 없어 아랫사람을 대신 보낸 사내하고는 혼인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00:17:24용기가 없어 아랫사람을 대신 보낸 사내.
00:17:26용기가 없어 아랫사람을 대신 보낸 사내.
00:17:28용기가 없어 아랫사람을 대신 보낸 사내.
00:17:51숭고합니다.
00:17:53비슷한 탈을 쓴 이가 많았을구만.
00:17:58홍덕수, 어디 갔었어?
00:18:01어... 그게...
00:18:04이거 너네 탈이지?
00:18:07오다가 떨어져 있길래 주웠어.
00:18:09고맙다.
00:18:11에휴, 칠칠칠 못하게 뭐 하느라 정신을 빼놓고 다니는 거야.
00:18:15이거 너네 탈이지?
00:18:18오다가 떨어져 있길래 주웠어.
00:18:21고맙다.
00:18:23에휴, 칠칠칠 못하게 뭐 하느라 정신을 빼놓고 다니는 거야.
00:18:26그러게.
00:18:29갈게.
00:18:30잘자 고수라.
00:18:31왜요?
00:18:32나 아이씨.
00:18:35야, 내가 말할거야.
00:18:36나 아이씨.
00:18:37저게 뭐야?
00:18:39여당야.
00:18:41나 아이씨.
00:18:43그니까요.
00:18:47야.
00:18:48나 아이씨.
00:18:49오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00:18:51미안, 하오.
00:19:09이제야 본인이 오셨군요.
00:19:13내일
00:19:13정원래는 없을 것이오.
00:19:19어떻게 보상을 하면 되겠소.
00:19:21숙부님과 숙모가 골탕먹을 생각하면
00:19:27이미 보상을 받은 셈입니다.
00:19:32하오나 뒷감당이 되겠사옵니까.
00:19:38책임은 나에게 있으니
00:19:40병파는 내가 맞겠소.
00:19:42낭자는
00:19:43가고 싶은 곳으로 떠나시오.
00:19:51고맙다는 말은
00:19:54하지 않겠습니다.
00:20:00잘 가시오.
00:20:02고맙습니다.
00:20:10.
00:20:11.
00:20:12.
00:20:12.
00:20:17.
00:20:19.
00:20:20.
00:20:20.
00:20:21.
00:20:22.
00:20:23여, 히, 향, 위배
00:20:41여, 향, 배
00:20:46시, 위
00:20:51이게 짝을 맞추면 다섯 글자였구나
00:20:58지난번 가짜 금시에는 글자가 없었지
00:21:07근데 이게 무슨 뜻이지?
00:21:14네 아버지가 쓴 글자 아니냐?
00:21:17뭔가 생각나는 것 없느냐?
00:21:21희망이 있을게
00:21:26사왕들은 모두 밖으로 나오거라
00:21:35지탑!
00:21:41태상망주가 움직이나 보구나
00:21:43일단 나오지 말거라 어떻게든 나가볼테니
00:21:46아니
00:21:47내가 가
00:21:49모두 흩어져 샅샅이 투자
00:21:53예!
00:21:54한 밤중에 대체 이게 무슨 난리란 말이야?
00:22:18아이고 안 되는데?
00:22:24모두들 주먹!
00:22:43연회를 틈타 결코 있어서 남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00:22:51용천 외 도둑이 틀었다.
00:22:57모두 불씨 수색에 협조할 수 있도록.
00:23:03아이고 아이고 이거 비싼 책입니다.
00:23:13돈 주고도 못 가요.
00:23:15야 이 자식 나 몰래 혼자 보고 있었어?
00:23:21어려운 놈.
00:23:23아니 형님도 보셨지 않지만.
00:23:31여기 탈 있습니다.
00:23:41탈은 연회에 참석한 모든 이가 썼습니다.
00:23:43그만해 니은아.
00:23:51유부씨 확실하니 샅샅이 뒤져라.
00:23:53네.
00:23:55이게 무슨.
00:23:57네놈이죠 홍덕수.
00:23:59무슨 말씀하시는 겁니까?
00:24:01경비를 농락한 이 탈바가지.
00:24:03네놈이 아니냔 말이다.
00:24:05아니.
00:24:07이게 무슨 짓입니까?
00:24:09이거 놓고 얘기하십시오.
00:24:11이거 놓고 얘기하십시오.
00:24:13따라와.
00:24:15홍덕수.
00:24:17따라와.
00:24:19홍덕수.
00:24:21무슨 말씀하시는 겁니까?
00:24:23무슨 말씀하시는 겁니까?
00:24:25경비를 농락한 이 탈바가지.
00:24:27네놈이 아니냔 말이다.
00:24:29아니.
00:24:31이게 무슨 짓입니까?
00:24:33따라와.
00:24:35홍덕수.
00:25:01무슨 일이야?
00:25:02관리부감님이 왜 홍덕수를 데려가지?
00:25:04이윤호.
00:25:05자네는 무슨 일인지 알고 있나?
00:25:10아무 일 없을 것이다.
00:25:18태상방주는 내가 홍재원인 사실 알고 있어.
00:25:21뭐라고?
00:25:22아마.
00:25:24나에게 한짝의 금시가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을 거야.
00:25:28왜?
00:25:30차라리 내 쪽에서 먼저 치고 나가는 편이 나.
00:25:32금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이것뿐이야.
00:25:58네.
00:25:59네.
00:26:00네.
00:26:01네.
00:26:10이게 다 어찌 된 일입니까 태상방주님?
00:26:14도둑이 들었구나.
00:26:16예?
00:26:17예?
00:26:18그래서 관리부감님께서.
00:26:29그건 저희 아버지가 남긴 하나뿐인 유품입니다.
00:26:34알고 있다.
00:26:42재원아, 내가 너에게 죄를 지었다.
00:26:50죄라니 무슨...
00:26:54원래 이 황동금 씨는 두 개가 하나의 쌍을 이루는 열쇠였다.
00:27:00내 아버지가 한쪽을 나에게 맡겼고 나머지 한쪽은 어린 너에게 주었는데
00:27:07아까 든 도둑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던 한쪽을 잃어버렸다.
00:27:13미안하다.
00:27:16예?
00:27:18소중하게 잘 간직했다가 너를 찾게 되면 돌려주려고 했는데
00:27:22공교롭게도 너를 만나자마자 도둑을 맞고 말았어.
00:27:30내 반드시 그 도둑을 잡아 금 씨를 너에게 돌려주마.
00:27:39금 씨 도둑이 누군지 짐작은 가십니까?
00:27:44네 아버지의 유품을 노리는 자가 누구겠느냐.
00:27:48당연히 설메화 아니겠느냐.
00:27:51재훈이 니가 나에게 말을 했지 않느냐.
00:27:59너는 걱정할 것 없다.
00:28:01내가 알아서 다 처리하마.
00:28:02재훈이 니가 나에게 말하나.
00:28:10네 아버지의 유품을 보인다.
00:28:11네 아버지의 유품을 보인다.
00:28:13너에게 말한다는 자가 누구에게 말한다는 의미가 나올다.
00:28:16너는 왜 이렇게 말한다는 의미가 될 Standard.
00:28:19수빈이 마신다.
00:28:21건배 이걸 내 비롯이 데오는 장소의 유품을 보인다.
00:28:24모든 상처를 정리를 보고 있는 사람이 너를 찾고 있음.
00:28:25그 후에 우리에게 OC 비주의가 나올 것이다.
00:28:27한글자막 by 한효정
00:28:57이보게
00:28:59멈춰라
00:29:01예, 대각주님
00:29:04무학제 말고 남쪽 사리제로 넘어가지?
00:29:10무학의 의지로 넘어가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00:29:13가는 길에 사람 북적이는 것이 싫어서 그러네
00:29:19예, 대각주님
00:29:21방향을 틀어라, 사리제로 넘어간다
00:29:27마마, 벼룡검 들어 싸웁니다
00:29:35정은 내가 파기되었다?
00:29:56무형군이 일부러 정원녀를 파해왔단 말이냐?
00:30:01올려드린 보고서에 사실을 소상히 아뢰었습니다
00:30:04다른 소식은 없느냐?
00:30:13지난밤 천방주에 거쳐해 도둑이 들었다 합니다
00:30:16도둑?
00:30:19중요한 물건을 잃었는지 밤새 용천우 내부를 수색하였지만
00:30:23도둑을 잡지 못한 모양입니다
00:30:26무형군
00:30:28그래?
00:30:35무형군
00:30:51뭐야 이거?
00:30:52왜 이렇게 조용히 해?
00:30:56오늘 정원례 아니야?
00:30:58아니, 옷도 달고 등도 달고 이런 거 아래?
00:31:02아, 그러게요
00:31:04청광주가 돈을 아끼나?
00:31:07이게 다 영감이 유순하고 물러서 그래요
00:31:12아휴
00:31:14내가 좀 그렇긴 하지
00:31:16가서 한번 잡아?
00:31:20전 도화전 가서 피부관리받아야 하니까
00:31:22도경이 단속이나 좀 하세요
00:31:26아휴
00:31:28도경아
00:31:30도경아
00:31:44도경아
00:31:48없습니다
00:31:50뭐?
00:31:52도경아씨가 사라졌습니다
00:31:54무형군이 도주를 도왔고요
00:31:56무형군
00:31:58이 자식이
00:32:00무사히 혼례까지 갔다면 모두에게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00:32:04전하께서도 알고 계신가?
00:32:06그쪽에서야 은근히 혼사가 깨지기를 바라고 있지 않았겠습니까?
00:32:10무형군은 이제 얕은 수로는 막을 수 없을 겁니다
00:32:16이대로 가다가는 선양군 책봉 내의 가장 큰 방해가 되죠
00:32:20전하께서도 알고 계신가?
00:32:22전하께서도 알고 계신가?
00:32:24그쪽에서야 은근히 혼사가 깨지기를 바라고 있지 않았겠습니까?
00:32:26무형군은 이제 얕은 수로는 막을 수 없을 겁니다
00:32:30무형군은 이제 얕은 수로는 막을 수 없을 겁니다
00:32:32이대로 가다가는 선양군 책봉 내의 가장 큰 방해가 되죠
00:32:38내 가장 큰 방해가 되지 않을런지
00:32:44나를
00:32:46닭줬던 개로 만들어
00:32:50그깟 닭노가지
00:32:52비틀어 버리면 그만이지
00:32:5412년 전에도 나라를 위해서
00:32:58병판대갑께서 결단을 내리셨지 않습니까?
00:33:02나라와 은성군을 생각하셔서
00:33:08결단을 내리십시오
00:33:10시간 끌어서 피차 좋을 거 없지 않습니까?
00:33:16한 번 하셨던 일인데
00:33:30두 번은 못 하겠습니까?
00:33:32오히려 두 번째가 쉬운 법이지요
00:33:34오히려 두 번째가 쉬운 법이지요
00:33:36오히려 두 번째가 쉬운 법이지요
00:33:38오히려 두 번째가 쉬운 법이지요
00:33:40오히려 두 번째가 쉬운 법이지요
00:33:42오히려 두 번째가 쉬운 법
00:33:44오히려 두 번째가 쉬운 법이지요
00:34:02손님 여기는 사원 숙소라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00:34:04길을 잃으신 거면 제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00:34:08고수라?
00:34:12예, 접니다만
00:34:18지난달부터 이자가 밀려서 알려주려고
00:34:26다음 달도 안 들어오면
00:34:28얘가 직접 남해로 내려갈 거야
00:34:30어머니하고 여동생 잘 계시지?
00:34:34안 돼!
00:34:36무슨 말인지 알지?
00:34:40무슨 말인지 알지?
00:35:06고수라?
00:35:08무슨 근심 있는가?
00:35:12무슨 일은?
00:35:14그냥 무영군 이분 때문에 고생이잖아
00:35:18거하게 전야제까지 치러놓고
00:35:20냅다 파혼이라니
00:35:22그러게
00:35:24앞으로 뒷감당을 어찌하려는지
00:35:26그 못할 일을 억지로 할 수 없지 않겠는가?
00:35:30홍덕수는 아직인가?
00:35:32곧 오겠지
00:35:34자기 호랑이 오네
00:35:36괜찮은 것이냐?
00:35:38낯빛이 창백하구나
00:35:40뭐?
00:35:42아니야 별일 없어
00:35:44정리하자 정리
00:35:46정리
00:35:56정리
00:36:06정리
00:36:10정리
00:36:12정리
00:36:14정리
00:36:16정리
00:36:18정리
00:36:20정리
00:36:22호랑이
00:36:24공격
00:36:26정리
00:36:28정리
00:36:29정리
00:36:30정리
00:36:32절절히 쫓아다녀 저기 가서 정리해.
00:36:38야 너 설마 나 의심하는 거냐?
00:36:41우리는 짝 아닌가 짝 방짝.
00:36:44짝은 붙어 있어야 하는 법.
00:36:55오늘 밤에 내가 살았던 집 수색 좀 하자.
00:37:01예전에 니가 살던 집?
00:37:03금시 짝도 맞췄겠다.
00:37:05금고 찾아야지.
00:37:07아니.
00:37:09금고가 거기 숨겨져 있었다면 그동안 태상방주가 찾지 못했을 리 없다.
00:37:15거기 없더라도
00:37:17단서가 있을 거야.
00:37:20모든 출발점부터 시작하는 거다.
00:37:23동시에 움직이면 의심받을 테니까 자시에 거기서 만나자.
00:37:29좋다.
00:37:32가봐.
00:37:41들어온 지 한 해가 안 되어 사환대출이 불가하다는구나.
00:37:44알아봐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00:37:50태상방주님께 말씀드리고 다른 방도를 찾아봐 주마.
00:37:54괜찮습니다.
00:37:55괜찮습니다.
00:38:08사환대출?
00:38:09어떤 걱정이 많나 보네.
00:38:10어?
00:38:11그 절친들은 다 어디 가고 혼자 이러고 있어.
00:38:13얼굴 좀 피게 해.
00:38:14집안 가난한 것이 어디 자네 하나뿐이겠나.
00:38:23얼마가 필요한데.
00:38:24말해보거라.
00:38:25이 김명호가 빌려줄 수도 있지 않겠나.
00:38:26말해보거라.
00:38:27이 김명호가 빌려줄 수도 있지 않겠나.
00:38:31빌려준다고?
00:38:32물론.
00:38:33빌려준다고?
00:38:34빌려준다고?
00:38:35물론.
00:38:37인도黄 보수라 자네가 내 아래로 들어갔וך remember
00:38:55player.
00:38:55이빌려준다고?
00:38:58물론.
00:39:03모수라 자네가.
00:39:05아래로 들어온다는 전제하의 말이지.
00:39:10김명우 네 수아가 되라는 거냐?
00:39:13아니, 말 그대로 내 아래로 들어와.
00:39:26이리로 기어서 지나가면 한 번의 한 양씩.
00:39:32어떤가?
00:39:37개자식.
00:39:39뭐, 뭐 개, 개, 개자식?
00:39:46잘 가라.
00:40:02홍덕수와 무슨 일이 있었나?
00:40:11글쎄, 무슨 일.
00:40:13하루 종일 붙어다니길래.
00:40:16그야, 손이 많이 가는 친구 아닌가?
00:40:22친구?
00:40:23그냥 친구 아닌 것 같은데.
00:40:43정원을 파한 것은 홍덕수 때문입니까?
00:40:47무용문자가.
00:40:53손준호.
00:40:54예, 소인.
00:40:55알고 있었습니다.
00:41:00언제까지 신분을 감추고 용천루에 계실 생각 있습니까?
00:41:04이제는 제자리로 가셔야지 않겠습니까?
00:41:07소인 역시 대상방주의 아들이란 걸 숨겼으니.
00:41:19비싸 잘못 다 했다 치고 넘어갈까요?
00:41:22우리는 달라질 것 없다.
00:41:32허면
00:41:33홍덕수는요.
00:41:44물어보는 의도가 무엇이냐?
00:41:46연모하는 여인이 있네.
00:41:54첫눈에 반하고 말았지.
00:41:56내 평생에 이런 감정은 처음일세.
00:42:01전에 고백하겠다던 여인이
00:42:03그 이로구나.
00:42:10여인의 말
00:42:11이미 알고 계셨습니까?
00:42:14어젯밤 홍덕수가 말해 주었다.
00:42:19홍덕수에게 직접 들었다고요?
00:42:29그래서
00:42:30연모라도 하시는 겁니까?
00:42:34이제 와서 왜요?
00:42:36그가 사낼 때는 마음이 없다가
00:42:38여인인 것을 알고 나니 갑자기
00:42:39연심이라도 생긴 겁니까?
00:42:45네가 상관할 바 아니다.
00:42:46홍덕수도 알고 있습니까?
00:42:49이은호가 사실 무용군이라는 걸.
00:42:53홍덕수가 모든 사실을 알기 전에 돌아가십시오.
00:42:56그만하거라.
00:42:56사는 세계가 다릅니다.
00:43:01그 친구가 진정 행복하길 바라신다면
00:43:02이유를 알기 바라신다면
00:43:03이유를 알기 바라신다면
00:43:20놓아주십시오.
00:43:22한글자막 by 한효정
00:43:52한글자막 by 한효정
00:44:22정직과 신용으로 유명한 남의 상단이
00:44:27이렇게 문을 닫을 수는 없지
00:44:31네, 너의 상단을 돕겠다
00:44:38감사합니다, 대상방주님
00:44:43너도 나를 돕지 않겠느냐
00:44:45어젯밤 용천루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00:44:53도둑이 들었다, 들었습니다
00:44:55혹시 전야제 밤에 홍덕수와 이은호를 보았느냐
00:45:01남의 출신답게 정직하게 말해보거라
00:45:22한글자막 by 한효정
00:45:52한글자막 by 한효정
00:45:57한글자막 by 한효정
00:46:02정직하게 답하라 하셨습니까?
00:46:32대상방주님은 저의 정직이 왜 필요하십니까?
00:46:39정직이라
00:46:40그보다는
00:46:41없이 자란 자의 절박함이 필요하지
00:46:45돈이 필요하지 않은가
00:46:50절박하게
00:46:52준화 녀석이
00:47:06임복 하나는 타고났단 말이야
00:47:08제대로 골랐어
00:47:11천준화
00:47:16천준화
00:47:17그놈이 내 아들이다
00:47:18장차이 용천루의 주인이 되어야 할 녀석인데
00:47:24마음이 너무 약해서 탈이야
00:47:27네가 준화 옆에서 보좌해 주겠느냐
00:47:34준화 녀석이 무엇을 흔들리는지
00:47:38약해지는지
00:47:39일거수 일투족을
00:47:42그대로 내게 고하면 된다
00:47:45하오면
00:47:48다시는 돈으로 수모당하지 않을 만큼
00:47:52그 정도의 값을 주실 수 있겠습니까?
00:47:57그래
00:47:58그리하마
00:48:22방향을 바꾼다고 칼을 피해갈 순 없다 설메화
00:48:24태상방주의 명의였느냐
00:48:29태상방주의 명의였느냐
00:48:49죽여라
00:48:54아
00:49:00rec Baba
00:49:01탑
00:49:05탑
00:49:06탑
00:49:12출들
00:49:15엉
00:49:18오피
00:49:22으아악!
00:49:45으아악!
00:49:52아
00:50:22한글자막 by 한효정
00:50:52한글자막 by 한효정
00:51:22잘라내야겠구만
00:51:24봐라
00:51:30골짜기지
00:51:33제멋대로 뻗은 가지를
00:51:38다듬고 조이고
00:51:40오랜 세월 길들여서
00:51:43내 마음에 맞춰 만들어낸
00:51:46내 작품이다
00:51:48한번 해보겠느냐
00:52:02너무 큰 나무는 어려운 법이다
00:52:08어린 나무를
00:52:12길들이는 편이
00:52:14훨씬 쉽지
00:52:16상간만 맡겨도
00:52:20어린 아드님이 한 분 계신다
00:52:22선영구 말입니까
00:52:26하면 무용구는
00:52:28새로운 분제로 만들려면
00:52:38원래 심겨있던 화분은 깨
00:52:44소냐지
00:52:46선영구 말입니까
00:52:56그래야 선영군이
00:52:58오롯이
00:53:00너의 작은 나무가
00:53:02되어주지 않겠느냐
00:53:04무용구는 네 친구가 아니다
00:53:24버려라
00:53:26버려라
00:53:28저에게 사람을 면 주십시오
00:53:56아버지
00:53:57버려라
00:54:17깜짝이야
00:54:19그놈의 피부관리 정말
00:54:21작작 좀 해
00:54:23지금 이러고 다닌 때야?
00:54:25이왕 한 걸 어쩌겠어요
00:54:29정원에도 깨진 판에 무한다고
00:54:31얼굴은 다 뒤집고
00:54:33도경이 그걸 당장
00:54:35잡아다가 요절을 해야지
00:54:37아우 이게 무슨 망신이야
00:54:39쓸데없는 일 하지 말고
00:54:41가서 관복이나 준비해
00:54:43관복이요?
00:54:45지금 입고 와라시게요?
00:54:47내 지금 당장 주상의 멱사를 잡고
00:54:51아주 끝장을 보던가 해야겠어
00:54:55사람 제 손님이 오셨습니다
00:54:57뭐?
00:54:59손님?
00:55:00예
00:55:01손님?
00:55:03손님?
00:55:05손님?
00:55:07손님?
00:55:09손님?
00:55:11손님?
00:55:13손님?
00:55:15손님?
00:55:17손님?
00:55:19손님?
00:55:21손님?
00:55:23손님?
00:55:25손님?
00:55:27왜 오셨습니까?
00:55:45파혼 당한 집구석 구경하러 갔습니까?
00:55:50모든 일은 나의 부덕의 소치요.
00:55:54평판의 조카 따님은 아무 책임 없으니
00:55:56양해를 바라오.
00:55:58대체 뭐 하시는 겁니까?
00:56:02내 당장 공신들을 모아 상간마마께
00:56:05이 모욕을 구하러 갈 것입니다.
00:56:08평판!
00:56:11왕씨를 어디까지 농단하려 하는가?
00:56:15상간마마께 더 이상 불충을 저지르지 말라.
00:56:19천하께서 허락하신 정원이었습니다.
00:56:21처음부터 평판의 과요가 아니었는가?
00:56:24조카의 미래를 자신의 탐욕에 팔아버리려 하는가?
00:56:30도대체 뭘 믿고 이러시는 겁니까?
00:56:35내 그동안 아우선양군의 외조부로서
00:56:37평판을 존중하려 했어왔다.
00:56:41하나, 더 이상은 없다.
00:56:43제정신이십니까?
00:56:49평판의 불충과 죄악을 더 이상 묵구하지 않을 것이다.
00:56:54내 오늘 평판에게 똑똑히 잃을 것이니
00:56:56마음의 세게 두거라.
00:56:58남우영군은 세자위에 오를 것이다.
00:57:05에?
00:57:06아바마마의 뒤를 이어 나라와 조정을 바로 세울 것이니
00:57:10평판은 충신의 마음으로 이를 받들러.
00:57:14남우영군은 세자위에 오를 것이다.
00:57:44그가 사낼 때는 마음이 없다가
00:57:47여인인 것을 알고 나니 갑자기
00:57:48연심이라도 생긴 겁니까?
00:57:51니가 상관할 바 아니다.
00:58:14남우영군은 세자위에 오류가 스스로 레 grâce
00:58:26와아!
00:58:54거치다!
00:59:14이유는 아직인가?
00:59:24그러면 안쪽으로 가네
00:59:26말하는 소리
00:59:27그래서요
00:59:29멀련
00:59:30이유는
00:59:32인공이
00:59:36일부
00:59:38인지
00:59:42바로
00:59:44깜짝반찬
00:59:46왠 놈이냐 누가 널 보냈느냐.
01:00:16여 향해 다른 쪽에는 희위.
01:00:46여 희향리배.
01:00:55이게 무슨 뜻이지?
01:00:57놓친 게로구나.
01:01:09송구합니다.
01:01:10동시에 움직이면 의심받을 테니까 자시에 거기서 만나자.
01:01:26다시 만나자.
01:01:56다시 만나자.
01:02:17응?
01:02:19이거...
01:02:21자, 콜라 먹어라.
01:02:29자, 콜라 먹어라.
01:02:31자, 콜라.
01:02:43자, 콜라 먹어라.
01:02:59김폭수.
01:03:11김폭수.
01:03:39안 돼.
01:03:44홍덕수.
01:03:46안 돼.
01:03:47홍덕수.
01:03:48안 돼.
01:03:49이윤호.
01:03:51너 왜 지금 왔냐?
01:03:54홍덕수.
01:03:56괜찮으냐?
01:03:57다친 데는 없고?
01:03:58아, 뭐 이거?
01:04:00괜찮아.
01:04:01살짝 베인 거야.
01:04:03너는 대체 사람을 이렇게 돌아버리게 만드냔 말이다.
01:04:07아니,
01:04:09사람을 이렇게 돌아버리게 만드냔 말이다.
01:04:14아니,
01:04:15나 괜찮아.
01:04:17별일도 아닌데 왜 그러냐?
01:04:19너야말로
01:04:21늦게 와서 걱정했잖아.
01:04:24걱정했잖아.
01:04:36야.
01:04:38이윤호 너 괜찮아?
01:04:41무슨 일 있는 거야?
01:04:43괜찮다.
01:04:48아무 일 없어.
01:04:51아무 일 없는 게 아닌 것 같은데.
01:04:55아, 뭐.
01:04:56어?
01:04:57내가 뭐 금시라도 들고 튈까 봐 그랬냐?
01:04:58고작 금시 때문에 이러는 거 같느냐.
01:05:01그럼 왜.
01:05:02너 때문이다 홍덕수.
01:05:03너 때문에.
01:05:05아,
01:05:06그럼 왜.
01:05:07너 때문이다 홍덕수.
01:05:08너 때문에.
01:05:34소란했던 세상 다 고요해지고.
01:05:41따뜻한 햇살처럼 내가 온다.
01:05:48언제부터인지 궁금해졌어.
01:05:55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01:06:03만약에 나와 같다면
01:06:08너도 지금 나처럼 두근거릴까
01:06:17피어나는 꽃들이 노래하고
01:06:24불어오는 바람이 속삭인다
01:06:31따뜻한 햇살처럼 날 바라보는 그대
01:06:40나는 다시 처음의 나로 피어나
01:06:49도착해 보임으로
01:06:59채널에서 시작하는 것을 봐야 함
01:07:03한글자막 by 한효정
01:07:33한글자막 by 한효정
01:08:03한글자막 by 한효정
01:08:33한글자막 by 한효정
01:09:02힘이 좀 세구나 홍덕수
01:09:04사나이 홍덕수잖아
01:09:07아니면서
01:09:08네가 홍덕수이든 홍재훈이든
01:09:12내 마음에 너 하나만 두기로 결심했으니까
01:09:16나도
01:09:17어떤 일이 있어도 너를 지킬 것이다
01:09:20내가 아끼지 않을 것이야
01:09:23홍재훈은 애초부터 중한 너의 것이었다
01:09:27홍재훈 곱씨라 되찾아오겠습니다
01:09:30윤호!
01:09:32하시지요!
01:09:35책봉래에 미친 광견을 발로 찼으니
01:09:38이제 물내리만 남았구나
01:09:41홍덕수!
01:09:44윤호!
01:09:46손 놔
01:09:46덕수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
01:09:48모르십니까?
01:09:50내 사람은 내가 지킨다
01:09:52한글자막 by 한효정
01:09:56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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