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19.
الزبون هو الملك في أكبر نزل في جوسون حيث يتبادل أربعة متدربين من مختلف مناحي الحياة الخبرات ويصبحون أصدقا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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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0:30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버지 물건이야.
00:00:39확인해보면 알겠지?
00:01:00홍덕수.
00:01:04나와 여름에 이화원에 가겠나?
00:01:08이화원?
00:01:09나중에 말이다.
00:01:11언젠간 너와 이화원에 가고 싶어.
00:01:14홍덕수.
00:01:16나와 함께 가줄래?
00:01:35홍덕수가...
00:01:37여인이었어?
00:01:40여인이었어?
00:01:43영화물하우기
00:01:58홍덕수
00:02:04아버지야!
00:02:06택시야!
00:02:09어!
00:02:12어, 구실아!
00:02:13어서, 어서!
00:02:18누구야?
00:02:19어, 그, 여기는 내 동기들이야.
00:02:22용천루 교육생 동기들.
00:02:25천준호, 이은호.
00:02:29구실이라 불러주세요.
00:02:32음, 세상에 초선 최고 미난들이다.
00:02:36원체 그 자체.
00:02:39여기는, 내 정혼녀야.
00:02:42어?
00:02:43어?
00:02:44어?
00:02:45뭐?
00:02:47어, 내 정혼녀라고.
00:02:50정혼녀가 있었다고?
00:02:52홍덕수 자네가?
00:02:57용천루 정식 사안되면,
00:02:59혼인식 올리기로 오래전부터 약속한 사이.
00:03:02어?
00:03:05예!
00:03:06제가
00:03:08홍덕수 정혼녀입니다.
00:03:10예.
00:03:18아!
00:03:19아, 서방님 친구분들이시구나.
00:03:22아, 하하하하.
00:03:26어머님은 잘 모시고 왔어?
00:03:28어?
00:03:29예, 서방님.
00:03:31어머님은 금옥당에 계셔요.
00:03:33네.
00:03:37아, 서방님!
00:03:38너무 보고 싶었어요.
00:03:41우리 용이 뜨거운 밤, 알죠?
00:03:44아이고, 저 못하는 소리가 없어.
00:03:47어, 얼른 가요.
00:03:49알겠어.
00:03:52미안하네.
00:03:53그, 먼저 가보겠네.
00:03:54먼저 가볼게요.
00:03:55아이고.
00:03:56아이고, 알아, 이거.
00:03:57아이고, 나 원자렛고.
00:04:08뭔덧어?
00:04:09너 혹시 들켰어?
00:04:11니게 뭐가 들켜왔냐?
00:04:12뭐야?
00:04:14아까 그 잘생긴 친구들은 왜 그런데?
00:04:17들켰을 리가 없는데.
00:04:19뭐 그랬지?
00:04:22헉!
00:04:23이러다가
00:04:24너 여기서 쫓겨나는 거 아니야?
00:04:26에이, 뭐 아니야.
00:04:28암튼, 우리 부실이 덕분에 살았다, 어?
00:04:32우리가 한두 해를 맞춰온 사이가 아니라서 그런가.
00:04:35이 척하면 저기다 장구실.
00:04:39야옹떡.
00:04:40왜 말 돌려, 너?
00:04:42돌리긴 뭘 돌려. 빨리 가자.
00:04:45아까 그 묘한 분위기는 뭐야?
00:04:47응?
00:04:48왜 조선 최고 미남 둘이 너를 사이에 두고 붓고 침침하는 말이야.
00:04:53어? 나도 아니고 홍떡 너를.
00:04:55스웨트 없는 소리 하지 말고 막 갈라.
00:05:01멀쩡한 처녀를 말 한마디로 유부녀 만들었으면 얘기라도 해줘야지.
00:05:06너랑 혼이 나자고 막 징징거릴 땐 언제고?
00:05:10이 말이란 소리래.
00:05:12에이?
00:05:13같이 가.
00:05:14빨리 와.
00:05:15너가 가야지.
00:05:16내 속 언니.
00:05:17언니 보고 싶다.
00:05:18아기다.
00:05:19아기다.
00:05:20아기다.
00:05:21아기다.
00:05:22또 뵙습니다.
00:05:23또 뵙습니다.
00:05:32또 뵙습니다
00:05:50홍덕수에게 주는 위로금입니다
00:06:02당신이 우리를 불렀어?
00:06:08난 볼일 없어
00:06:09지금이라도 홍덕수 데리고 떠나십시오
00:06:14그래서 냅다 돈을 주고 갔어?
00:06:18다 짜고 짜와서?
00:06:19당장 용천료에서 멀리 떠나셔야 합니다
00:06:22대체 무슨 말을 하는게요?
00:06:46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00:06:48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0:06:58예?
00:07:00우리 업리를 대각주님이 왜요?
00:07:03그럼
00:07:03덕수야
00:07:24아 맞다
00:07:24내가 도화전 예약해뒀는데
00:07:26엄마야?
00:07:30도화전?
00:07:31누구든지 조선 최고 미녀 박준희로 변신시켜준다는 거기?
00:07:35그래
00:07:36그 도화전
00:07:38내가 딱 예약해뒀지
00:07:41언니랑 다녀와
00:07:42끝나고 내가 데리러 갈게
00:07:43그래 언니
00:07:44가요
00:07:46아 그래요 언니
00:07:47가요
00:07:48아 가요
00:07:50손도 엄청 고마워요
00:07:51아이고 언니
00:07:54빨리 먹어봐
00:07:56홍덕수에게 정혼녀가 있었다니
00:08:04충격이군
00:08:07그러게
00:08:08진짜 놀라지 뭔가
00:08:11천준아 자네
00:08:15연모한다는 사람이
00:08:17여인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00:08:20응
00:08:21응?
00:08:22그렇지
00:08:24응
00:08:25좀 전에 그 고백은
00:08:29연습
00:08:30자네에게 추천받은 고백이 정말 잘 먹히는지
00:08:35홍덕수에게 연습해보고 있었네
00:08:38연습이라고?
00:08:39연습하면 할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지지 않겠나
00:08:42그렇겠지
00:08:45자네 집안에선 혼이 나라 재촉하지 않으시나?
00:09:01나는
00:09:02언젠가 어른들이 결정하시겠지
00:09:07에휴
00:09:12저런 안됐구만
00:09:14우리 아버지도
00:09:15어찌나 자식 인생이 미주얼 고주얼 간섭하시는지
00:09:19연애라도 내 마음대로 하고 싶네
00:09:22그럼 연모한다던 그 여인과
00:09:24혼이 날 생각인가?
00:09:30할 수만 있다면
00:09:31그러고 싶지
00:09:33천준아
00:09:35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하거라
00:09:38최선을 다해 돕겠다
00:09:39고맙네 이윤호
00:09:42이렇게 만나지 않았더라면
00:09:47자네 하나
00:09:48정말 좋은 친구가 되었을 텐데
00:09:51우린 이미
00:09:54친구 아닌가?
00:09:57지금까지
00:09:58나만 진심이었는가?
00:10:04맞아
00:10:04우리 친구지
00:10:07산에끼리 토닥거리고
00:10:15청에서 온 사신입니다
00:10:28청의 사신은
00:10:34선양군의 생일 축하연을 위해 방문한 곳이오
00:10:37나한테 말도 없이
00:10:38선양군을 위해 불렀다
00:10:41쭈욱 드세요
00:10:42쭈욱 드세요
00:10:55부인
00:10:57이 약재 좀 챙겨주게나
00:10:59이 비싼 걸 누굴 갖다 주려구요?
00:11:01청에서 사신이 왔다 하지 않소?
00:11:05책복례 때문에 왔대요?
00:11:07이 비싼 걸 누굴 갖다 주려구요?
00:11:09이 비싼 걸 누굴 갖다 주려구요?
00:11:11이 비싼 걸 누굴 갖다 주려구요?
00:11:13청에서 사신이 왔다 하지 않소?
00:11:18책복례 때문에 왔대요?
00:11:20뭔가 이상해
00:11:23우영군도 어디로 사라지고
00:11:26선물 핑계 대고 용천루에 가봐야겠어
00:11:31용천루에요?
00:11:32응
00:11:33약재 좀 챙겨주게
00:11:34저번에 들어온 명주 있지?
00:11:37그것도 좀 챙기고
00:11:39아 그럼 나도 같이 가요
00:11:42에휴 요즘 낙엽처럼 우슬슬 떨어지는구만
00:12:10조부감님이 용천루의 거목이시니
00:12:12떨어지는 낙엽들도 많으시겠지요?
00:12:16용천루의 거목이면 뭐하나?
00:12:19이 뚜껑 다 날라가게 생겼는데
00:12:21어디 한번 보겠습니다
00:12:31걱정 끝으로 메시지요
00:12:33제가 부감님을 위해서 아주 그냥
00:12:35멋지게 이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00:12:39어디 보자
00:12:41모량은 한근 반이요
00:12:44모장은 한잔 다섯이요
00:12:47깔은 흑갈색 2번이요
00:12:50이제 잠시만 기다려주시죠
00:12:54역시 탈모인의 마음을 아는 건
00:12:58자네밖에 없구만
00:13:00땀과 남순이랑
00:13:02고기 고기 고기 보다
00:13:03듣고
00:13:04롯데
00:13:05후
00:13:30꽁짠데 어때요?
00:13:33즐겨요 언니.
00:13:35많은 애들 낯짝이 왜 그리 빤들빤들한지 이제야 알겠네.
00:13:56감쪽같습니다.
00:13:58그래.
00:14:00진짜 내 머리 같군.
00:14:02이게 나지?
00:14:04이게 나야.
00:14:05용천루의 거목.
00:14:07거목.
00:14:09마지막.
00:14:11고맙네.
00:14:13고마.
00:14:28부인 마님.
00:14:30예약도 없이 갑자기 어떻게.
00:14:32잘 잇지?
00:14:34그게.
00:14:35부부임마님 예약도 없이 갑자기 어떡해.
00:14:44자리 있지?
00:14:46그게.
00:14:47아유 도화전도 다 옛말이지.
00:14:52이제는 개나 소나 다 와서 고급스러운 맛도 없어지고.
00:15:05홍덕수, 나와 함께 가줄래?
00:15:18홍덕수가 여인이었어?
00:15:25에이 설마.
00:15:29아유 그럴 리가 없지.
00:15:32아니 들켰을 리가 없어.
00:15:35아 깜짝이야 씨.
00:15:41여긴 웬일이야?
00:15:43물어볼 게 있어서 왔다.
00:15:49놓고 얘기해.
00:15:52뭔데?
00:15:53너 혹시.
00:15:57여인인.
00:15:59친척이 있느냐?
00:16:05아니.
00:16:07없는데.
00:16:09엄리랑 나 둘 뿐인데.
00:16:11뭐 왜?
00:16:12너와 닮은 여인을 보았다.
00:16:15그래서 말인데.
00:16:16홍덕수 사환.
00:16:17예.
00:16:18대상 방주님.
00:16:19홍덕수 사환.
00:16:20홍덕수 사환.
00:16:23예.
00:16:24대상 방주님.
00:16:25그래.
00:16:26어머님은 도착하셨느냐?
00:16:27아 예.
00:16:28지금 도화전에 가계십니다.
00:16:29응.
00:16:30내가 직접 뵙고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내가 늦었구나.
00:16:31자네는 여기 무슨 일로.
00:16:32별일 아닙니다.
00:16:33저는 이만 어머니를 모시러 가겠습니다.
00:16:34응.
00:16:35그래.
00:16:36내 내일 내일 가겠습니다.
00:16:37그래.
00:16:38어머님은 도착하셨느냐?
00:16:39아 예.
00:16:40지금 도화전에 가계십니다.
00:16:41응.
00:16:42내 직접 뵙고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내가 늦었구나.
00:16:44자네는 여기 무슨 일로.
00:16:46별일 아닙니다.
00:16:48저는 이만 어머니를 모시러 가겠습니다.
00:16:59응.
00:17:00그래.
00:17:01내 내일 다시 인사드리러 찾아오마.
00:17:02예.
00:17:11누굴 그리 찾으십니까?
00:17:18웬 여인을 찾는다 들었는데 누군지 제가 한번 알아봐 드릴까요?
00:17:24상관할 바 아니다.
00:17:28무용군께서도 이제 성혼할 때가 되셨으니 여인에게 관심을 두시나 봅니다.
00:17:48상관할 바 아니다.
00:18:07너는 청사신이 어디 묻고 있는지 후딱 알아보고.
00:18:12후딱.
00:18:13예.
00:18:18하하니.
00:18:19내鍵은이 어디 없나 이상해?
00:18:20내 말은 아니야?
00:18:21내 말은 안의, 내 말은?
00:18:23내 말은 우리에게 말은 나라!
00:18:24내 말은?
00:18:25내 말은 없고 태어나는 거 아니지만,
00:18:27왜 그렇게 말하면 돼?
00:18:28내 말은 안의, дав을 안의,
00:18:29내 말은 아니다.
00:18:30제 말은 너한테 생각해야 하네.
00:18:32내 말은 왜 자기에게 말은?
00:18:33내 말은 그로와야?
00:18:34내 말은 안의,
00:18:35내 말은 내것은 여러가지를 통해 아르다.
00:18:37내가 말이 없었지?
00:18:38내 말은 네.
00:18:39내 말은 내가 이해하셨으면 좋았다.
00:18:40내 말은 놈 수 없겠을낵.
00:18:41내 말은 내 말은?
00:18:42내 말은 numois pity가고,
00:18:44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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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1:02대관만이...
00:21:14근데 이놈 그때 그놈이로구나.
00:21:19살려만 주십시오.
00:21:23살려줄 수도 있지.
00:21:27내 말만 잘 들으면.
00:21:30앞장 서거라.
00:21:40줘봐.
00:21:43문 열어.
00:21:49오미!
00:21:50오미!
00:22:00전술!
00:22:06명주!
00:22:08명주!
00:22:10확인하셨습니까?
00:22:12다른 길을 찾아봐야겠다.
00:22:22여기 쓰인 김두팔이라는 자를 알아보거라.
00:22:28내가 직접 만나봐야겠다.
00:22:32네, 본부대로 하겠습니다.
00:22:42우리 덕수.
00:22:44똑똑하기로는 한양 제일인데.
00:22:52어휴.
00:23:02우리 덕수.
00:23:04똑똑하기로는 한양 제일인데.
00:23:08어휴.
00:23:10어휴.
00:23:12야.
00:23:14취했으면 곱게 자라 장구식.
00:23:18홍덕수.
00:23:21너가 연모를 알아?
00:23:24어?
00:23:26어휴.
00:23:28콩덕콩덕.
00:23:31배순 간질거리는 연모를 아냐고.
00:23:38어휴.
00:23:40너도 이제 여인으로 살아.
00:23:45인생 뭐 있다고.
00:23:58구시락.
00:24:01콩덕콩덕.
00:24:04간질거리는 게.
00:24:06그게.
00:24:07연모야?
00:24:09연모야?
00:24:22근데 있잖아.
00:24:25내가 지금.
00:24:28누굴 연모하고 그럴 때가 아니거든.
00:24:37홍덕수랑 얘기 잘했어?
00:24:38어.
00:24:39어.
00:24:40그 홍덕수 만난다고 했었잖아.
00:24:43완전 망했지.
00:24:45뭐?
00:24:46아니 그게 망할 게 있나?
00:24:47고백.
00:24:48고백.
00:24:49고백.
00:24:50고백.
00:24:51고백.
00:24:52고백.
00:24:53고백.
00:24:54고백.
00:24:55고백.
00:24:56고백.
00:24:57고백.
00:24:58고백.
00:24:59고백.
00:25:00고백.
00:25:01고백.
00:25:02고백.
00:25:03고백.
00:25:04고백.
00:25:05고백.
00:25:06고백.
00:25:07고백이 쉬운 게 아니더라고.
00:25:13자네 설마 홍덕수한테 연모한다고 고백이라도 한 거야?
00:25:17응.
00:25:18이혼호가 수많은 여인들에게 검증된 필승 비법이라고 했네.
00:25:28순서가 틀렸잖아.
00:25:30에?
00:25:31무슨 순서?
00:25:32먼저 여인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어야지.
00:25:36사종이 있어 사내로 살고 있는데.
00:25:38냅다 연모한다 고백해버리면.
00:25:40누가 받아주겠냐? 어?
00:25:43과연 부탁드립니다.
00:25:50그럼 나 아직 안 차인 건가?
00:25:55그렇지.
00:25:56어?
00:25:57구술아.
00:25:59자넨 고색해봤는가?
00:26:00이윤호한테 배우긴 했는데 전략을 다시 세어봐야겠어.
00:26:04그게 잘못된거야.
00:26:07연모의 전략이라니.
00:26:10그럼 어떻게 해야 돼?
00:26:13어?
00:26:14어떻게 할건데?
00:26:15세상이 미쳐 돌아가네.
00:26:16알려줘.
00:26:17좋은 아침이네 자네들.
00:26:20저기 전략감으론 더우시네.
00:26:23둘이 잘해봐.
00:26:26어제 홍덕수는 금옥당에서 잤는가?
00:26:30그거 나야 모르지.
00:26:31둘이 한방인데 왜 모르나?
00:26:34정혼녀가 왔으니 둘이 좋아서 같이 있겠지?
00:26:38혼인도 하기 전에 둘이 뜨거운 밤을 보내다니
00:26:41이 나라가 어찌 되려고...
00:26:50미안하네.
00:26:51거 참 순진한 친구에게
00:26:53내 못할 소리를 했구만.
00:26:55순진?
00:27:00야수라 불러주게.
00:27:02호랑이...
00:27:03호랑이...
00:27:07너희 둘은
00:27:08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00:27:18구슬아!
00:27:19도와줘야지!
00:27:20나한테 다행이네.
00:27:211, 2, 3, 2, 2, 3, 2, 3, 3, 2, 3, 4, 3, 4, 3, 4, 3, 4, 4, 4, 5, 4, 5, 4, 5, 5, 6, 7...
00:27:24지각할 뻔했네.
00:27:26왔어?
00:27:28응.
00:27:30잘 잤어?
00:27:32응.
00:27:34그래.
00:27:36신입사원의 지각이라니.
00:27:38허위가.
00:27:40잘 잤어?
00:27:42응.
00:27:44잘 잤어?
00:27:46응.
00:27:48그래.
00:27:50신입사원의 지각이라니.
00:27:52지각이라니.
00:27:54허위가 없네.
00:27:56용천루 사원의 수칩니다요 형이.
00:28:00그 목당에서 왔어?
00:28:02응.
00:28:04어제 구실이랑 한잔 했어.
00:28:06아.
00:28:08그 소문의 정은요?
00:28:12대체 나라가 어찌 되려고 이러는지.
00:28:16아니. 어떻게.
00:28:18정은요가 다 있으셔?
00:28:20홍덕수?
00:28:22그만해라.
00:28:24사나이 홍덕수.
00:28:26축하할 일이야.
00:28:28응.
00:28:30그럼.
00:28:32축하할 일이지.
00:28:34사나이 홍덕수.
00:28:36어제 남자 구실을 오랜만에 했더니만.
00:28:38피곤해 죽겠네.
00:28:40아.
00:28:42그러셔.
00:28:44엄청 피곤한가봐.
00:28:46네.
00:28:52김명호, 맹석산, 민두식은 친형래로 가고.
00:28:54홍덕수, 이은호, 고수라, 천준아는 정주당으로 지워나가거라.
00:28:58금옥당 손님이 벌써 세 번이나 아침상을 물리셨단다.
00:29:02어허.
00:29:04자, 어서 이동하거라.
00:29:06네.
00:29:08네.
00:29:10네.
00:29:12이동하여.
00:29:14니가?
00:29:15안쪽으로닐라.
00:29:16자.
00:29:17여기서는 낙은 기술로 다 먹었으면 좋겠네.
00:29:20이렇게onds에 싸게 됐으면 되는거지.
00:29:22이동해봅시다.
00:29:23안쪽으로 Breakdated.
00:29:24하지만, keine.
00:29:26다시.
00:29:28이동하여.
00:29:30그리고 주의 정이.
00:29:31하지만,
00:29:32그냥 이동하네.
00:29:33잠시.
00:29:34왜 이동하네.
00:29:35안내.
00:29:36아니?
00:29:37뭔지 하는건.
00:29:38시작해.
00:29:39그냥...
00:29:40아 덕수는요 벌써 출근했지
00:29:50밤새 둘이 술 얼마나 마신겨
00:29:56아 이럴 때 엄리 국밥 한 그릇 때리면 소이 그냥 풀린데
00:30:03그려 가기 전에 우리 덕수 뜨끈한 국밥 한 것은 먹여야지
00:30:10끓여주세요
00:30:20어디서 봤더라 틀림없이 아는 얼굴인데
00:30:26뭘 그리 중얼거려?
00:30:28잠깐만요 생각 좀 하게
00:30:33아 누구더라?
00:30:36이 꼴 해야겠으니 의복이나 내오게
00:30:39거래는 왜요?
00:30:42선양군 책봉래 때문이지
00:30:44내가 상감하고 바둑알 따먹기나 하겠어?
00:30:48청에서 온 사신들 접대도 했겠다
00:30:51더 이상 미루진 못하겠지
00:30:53아무리 무용군 핑계를 댄다고 해도
00:30:58무용군!
00:31:00무용군이었어!
00:31:01으그 시원해라!
00:31:04드디어 생각이 났네
00:31:07아 이 사람
00:31:09무용군이 왜?
00:31:11어제
00:31:12용천루에서 누굴 봤게요?
00:31:14무용군이 거기 있더라니까요?
00:31:24무용군이 거기 있더라니까요?
00:31:26으악!
00:31:27근데 왜 용천루 사은북을 입고 있었지?
00:31:31아이고
00:31:33그러니 그렇게 생각이 안 났지
00:31:35아이고
00:31:36어?
00:31:39그럼 그렇지
00:31:41야
00:31:42요놈들 봐라
00:31:50그렇지, 야, 이 놈들 봐라.
00:32:09깜짝이야, 난 뒤에 물기.
00:32:12이게 냄새가 아주 끝내줍니다.
00:32:16이게 비법이 뭐지요?
00:32:18그냥 끓이는 거죠, 뭐.
00:32:20내가 재료를 많이 가지고 왔으면 다들 한 그릇씩 돌리는 건데.
00:32:27내가 동치미를 깜빡했네.
00:32:31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0:32:32언니, 어디 가요? 귀도 버리면서.
00:32:39정말, 고깃국도 싫다.
00:32:42조개국도 싫다.
00:32:44아무리 다짓 손님이래지만 나보고 어떻게 하려는 거야?
00:32:47심하게 봉련의 맛이 느껴진다.
00:32:50깊이 이렇게.
00:32:57깜짝이야.
00:33:00형님, 이게 뭡니까?
00:33:02아내가 그 어떤 아낙내가 이게 그냥.
00:33:06왜?
00:33:08왜?
00:33:09뭐?
00:33:10뭐?
00:33:11문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00:33:13잠시만요.
00:33:14안 됩니다.
00:33:15아무튼 우리.
00:33:16우리.
00:33:17우리.
00:33:18우리.
00:33:19맨.
00:33:20이.
00:33:21내.
00:33:22그.
00:33:23우리.
00:33:24우리.
00:33:25우리.
00:33:26우리.
00:33:27우리.
00:33:28우리.
00:33:29우리.
00:33:30우리.
00:33:31만주더슬라 아무큰입이 암탄비.
00:33:45내 새끼 국방 누가 훔쳐갔어?
00:33:53예비야.
00:33:58뭐? 뭐?
00:34:00그렇게 보지 마시오. 난, 난 모로. 난, 나, 나, 아니요.
00:34:06그런 몽빛 옳지 않소?
00:34:09어머니. 어?
00:34:10덕수야.
00:34:13어머니시구나. 아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처음 전하라고 합니다.
00:34:17안녕하세요, 어머니.
00:34:18덕수 친구들인가?
00:34:24아니, 근데 어머니가 왜 정주당에 계셔?
00:34:28아니, 내가 집에 가기 전에 너 주려고 국밥을 딱 한 그릇 끓여놨는디.
00:34:34아니, 그걸 온 놈이 그냥 홀라도 안 훔쳐가지 않았었냐?
00:34:38아니, 뭐가 이렇게 소란스러워?
00:34:40왜 이렇게 소란스러워?
00:34:41어?
00:34:42어? 얘다 얘, 얘. 얘 국밥 훔쳐간 놈.
00:34:57한 그릇을 더 달라는 것도 아니고 백인분?
00:34:59어? 뭐 튀어?
00:35:02그래, 그 싫어한 건데 뭐하러 일을 또 해, 어? 하지마.
00:35:08덕수. 덕수.
00:35:11너무 더러워.
00:35:14아니, 이 양반은 왜 자꾸 내 새끼를 불렀어, 안디야?
00:35:17이, 이 양반이 아니고 그 접객 부감님이셔.
00:35:21여기 높은 사람.
00:35:40거기서! 위치로!
00:35:44대수죠! 위치로!
00:35:46자, 가자!
00:35:53미치고!
00:35:58자, 가자!
00:36:04� Deep Room
00:36:09R crane
00:36:11고개를 흘러 가까이 다가가
00:36:18우후후 우 느껴질 거야
00:36:22우후후 우 벅차 기불될
00:36:26자유로운 발걸음
00:36:29맞춰볼 바 후후후
00:36:32아유 어머님 말씀을 하시지
00:36:42여기 있습니다
00:36:43아이고 키가 커서 아주 쓸모가 많구만
00:36:47힘도 셀걸요
00:36:50어머님 어머님은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다 저 시키세요
00:36:56우리 덕수랑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네
00:37:00아니요 제가 용천루에서 홍덕수와 제일 친합니다
00:37:05앞으로 계속 그럴거구요 어머님은 저 맘에 드셔요
00:37:08까분다 천준아
00:37:18아이고 썩을 바다까지 싹싹 앓도 먹었네
00:37:24더러없이 썩한가
00:37:26예전에 썩을
00:37:28아이고
00:37:30무엇이 좋은거 샷이 안들어
00:37:34오우
00:37:36도로어빈 베인어
00:37:41고향에서 멀리 떠나 통밥을 먹지 못하다가
00:37:44오랜만에 맛있게 드셨단다니
00:37:46헉
00:37:47입맛은 제대로구만
00:37:49잠깐만
00:38:09다들 고생했어
00:38:10오늘 고생했어. 맛있게들 먹어.
00:38:13어머니께서 제일 고생하셨죠.
00:38:16오랜만에 집밥 먹는 거 같아요 어머니.
00:38:19그래? 언제든 먹고 싶으면 찾아와.
00:38:22우리 덕수 친구들인데 밥 한 끼를 못 줄까?
00:38:32깨작거리지 말고 팍팍 먹어.
00:38:40괜찮아?
00:38:46어?
00:38:48잠깐.
00:38:50여기, 여기, 여기.
00:38:56감사합니다.
00:39:02어머니.
00:39:05어머니도 얼른 먹어. 하루 종일 고생했잖아.
00:39:10어머니는 니들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
00:39:17이렇게 쭉 사이좋게 지내이.
00:39:21걱정 마세요 어머니.
00:39:24엄마.
00:39:26한 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인게.
00:39:36우리 덕수.
00:39:38힘들 때 좀 도와주고.
00:39:40그럼요 어머니.
00:39:45저만 믿으셔요.
00:39:47어머니 그만하고 먹어.
00:39:52승질버리.
00:39:54어?
00:39:56서방님.
00:39:57어머님 말씀 잘 들으셔야죠.
00:39:59서방님?
00:40:03응.
00:40:04응.
00:40:05응.
00:40:06오늘따라 말들이 왜 이렇게 많지?
00:40:08먹어.
00:40:09빨리.
00:40:10먹어.
00:40:11먹어.
00:40:12아유 진짜 승질버리.
00:40:13이거 이거.
00:40:16저렇게 승질이 팍해서 가끔 실수해도 넘어가죠잉.
00:40:20알고 있습니다.
00:40:23야.
00:40:24니가 내 승질버리 어떻게 알아.
00:40:29잘해 봬도 속은 여려.
00:40:33그것도 알고 있습니다.
00:40:42우리 덕수가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옆에 있어서 참말로 다행이요.
00:40:48응?
00:40:54응.
00:40:55응.
00:40:56응.
00:40:57응.
00:40:58응.
00:40:59응.
00:41:00응.
00:41:01응.
00:41:02응.
00:41:03응.
00:41:04응.
00:41:05응.
00:41:06응.
00:41:07응.
00:41:08이런 곳에 굴을 파고 왕 노릇하고 있었구만.
00:41:13그저 그림일 뿐입니다.
00:41:18대감댁에도 하나 보내드릴까요?
00:41:21팔찌개.
00:41:22아주 팔찌개.
00:41:25이거 영모야 영모?
00:41:29영모 맞지요.
00:41:31대감께서도 저와 함께 하셨지 않습니까?
00:41:34이젠 아주 대놓고 뻔뻔하게 나오시겠다.
00:41:38겁이 없는거야?
00:41:39머리가 나쁜거야?
00:41:42그래.
00:41:43오늘은 또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00:41:46무영군 용천루에 있지?
00:42:03내가 다 알고 왔어.
00:42:05알고 계시는 줄 알았는데 설마 모르셨습니까?
00:42:11뭐?
00:42:12여태 숨겨놓고 이제와 딴소리 하는게야?
00:42:15차가 좋습니다.
00:42:18한잔하시죠.
00:42:20내가 한강하게 차 마시는군줄 알아?
00:42:23좋은 차를 드시려면 잘 우러날 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00:42:29만사가 그렇지 않습니까?
00:42:34말 돌리지 말고!
00:42:36무영군과 도경 아가씨의 정원리에 용천루에서 하시지요.
00:42:42뭐?
00:42:44그걸 원하신거 아니었습니까?
00:42:50무영군마저 집안에 들이신다면 이제 대감 앞에 대적할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00:42:56왕실이 대감의 지붕 아래 있게 되는데 말이지요.
00:43:00성대하게 잘 치러 드릴테니 걱정 마십시오.
00:43:18왕실과의 혼사인데 어떻게 그래?
00:43:21순서가 있지.
00:43:22상감해.
00:43:24윤호부터 받아야 하는데.
00:43:26순서야 대감께서 만드시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00:43:34살인 현장에서 나온 검 아직 가지고 계시지요?
00:43:39전하.
00:43:49소신의 불찰이 아주 큽니다.
00:43:54용서하시옵소서.
00:43:56선양군의 생일과 책복례만 급급하여 전하의 근심을 몰랐더니 모든 것이 다 제 불찰입니다.
00:44:11무슨 말을 하려고 또 그리 길게 시작하는가?
00:44:18무영군의 혼기가 꽉 차지 않았습니까?
00:44:24어서 성원을 하셔야 왕실이 바로 서고 든든할 것 아닙니까?
00:44:30때가 되면 관택령을 내릴 것이요.
00:44:35그렇긴 합니다만 요즘 젊은이들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것이 유행이라지요.
00:44:45온양으로 내려간 제 조카 딸을 불러오겠습니다.
00:44:56내명부일에 왜 병판이 나선단 말이요?
00:44:59왕실의 법도가 지어마거늘.
00:45:01왕실의 법도가 지어마거늘.
00:45:15드리고라.
00:45:19bes이 수준을 위치하게나서
00:45:21트랩미끄리아
00:45:22편도가 지어마거늘.
00:45:23북부일에 왜 병판이 죽인다?
00:45:24아멘.
00:45:25다친 지어마거늘.
00:45:26bones, 다친 지어마거늘을 reprim하시길 바라야.
00:45:28이 나라입니다.
00:45:29철폐들의 명료가 지어마거늘은 자막을 가지고 있습니다.
00:45:31결심은 이것을 Wet'suw LEE.
00:45:33주를 엄마에 의미하게 지어마거늘으로 휴대한다는 사실이 지어마거늘.
00:45:34청동실의 농협이 지어마거늘을 가지고 있는 종류이 있도록 알아볼 수 있습니다.
00:45:36도와서 성원은 공식을 다듬지.
00:45:38유용군이 살인 혐의로 조사를 받는다면
00:46:03그것이야말로 왕실의 법도가 무너지는 일 아니겠습니까
00:46:11살인이라니 병파 말조심하시오
00:46:15저도 난감하옵니다
00:46:19호난 중자가 일이 확실하니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00:46:26이럴 때일수록 시선을 돌려야 하옵니다 전하
00:46:31그래서 그 방법이요
00:46:32무용군을 혼인시키겠다는 것이요
00:46:36무용군이 제 식구가 되면 어찌 그대로 둘 수 있겠습니까
00:46:52제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겠사옵니다
00:46:58병판
00:47:04상간마마께서 허락하신다면 먼저 정원이라도 진행하겠습니다
00:47:12용천루에서 예식을 주관할 것입니다
00:47:16용천루에서 예식을 주관할 것입니다
00:47:18용천루에서 예식을 주관하십시오
00:47:24동 surgeries
00:47:26백로 백두환
00:47:28예식을 받cession
00:47:33every Chol аkar
00:47:34당신이 라고 책을 Lori
00:47:35재영장
00:47:36viral
00:47:37오셨습니까?
00:47:44방을 부친 자와 만나기로 한 곳이 저기냐?
00:47:47예, 가시죠.
00:48:07고맙습니다.
00:48:37대각주
00:48:45홍재원을 찾았는가?
00:48:50당신이 왜
00:48:51홍재원의 행방을 아느냐 물었다
00:48:53태상방주가 대각주를 시켜 이 방을 붙인 것입니까?
00:49:01홍재원은 대체 어디 있습니까?
00:49:03황동금씨가 어디 있는지 궁금한 것이 아니고
00:49:0612년 전 무슨 일이 있던 겁니까? 말해 주십시오
00:49:13그 금실을 찾던 자 때문에
00:49:23한 집안이 멸문당했다
00:49:31홍민식의 집안 말입니까?
00:49:33대체 금실이 무엇이길래 한 집안이 멸문까지 당한단 말입니까?
00:49:39너도 금실을 찾고 있지 않느냐?
00:49:47대답해 보거라
00:49:48금실을 얻기 위해서라면
00:49:51같은 선택을 할 것이냐
00:49:54금실을 찾고 있지 않느냐?
00:49:55금실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00:50:01사람 목숨에 비하겠습니까?
00:50:05나는 단지
00:50:06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00:50:08금실을 찾는 것입니다
00:50:09모든 것을 바로잡는다
00:50:16상간마마 께서도
00:50:27같은 생각이실까요?
00:50:29무영군 자가
00:50:42언제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냐?
00:50:54용서하십시오
00:50:54감히 무영군의 속내를 시험하였습니다
00:50:58그게 무슨 소리인가 날 시험하다니
00:51:00금실을 그린 족자
00:51:02궁궐로 보낸 사람이 접니다
00:51:06너의 저의가 무엇이냐?
00:51:11저에게
00:51:11지켜야 할 소중한 이가 있습니다
00:51:15그 집안과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이냐?
00:51:2112년 전 금시에 얽힌 사건을 알아보십시오
00:51:24그 일이 먼저입니다
00:51:28저에게 한결과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이냐?
00:51:31한번 하자
00:51:312년 전 금시
00:51:34그 할 가지가
00:51:481년 전 금시
00:51:491년 전 금시
00:51:492년 전 금시
00:51:50에휴 저도 안다고 무시하놓고 1붕만 터졌네
00:51:59덕순어랑 같이 있으면 애미는 뭐든 좋다
00:52:05나도
00:52:09근데 말이야
00:52:18어머니
00:52:23오랜만에 괜찮다 해줘
00:52:29왜 나 어렸을 때 자다가 울면서 깨면
00:52:34어머니가 괜찮다 괜찮아 해줬잖아
00:52:47어머니 다 괜찮을거야
00:52:52너무 걱정하지 말아
00:52:58어머니 자식 홍덕수가 그렇게 만들거야
00:53:05그려
00:53:10그려
00:53:16괜찮다
00:53:18괜찮아
00:53:19괜찮다
00:53:20괜찮아
00:53:21괜찮아
00:53:22괜찮아
00:53:23괜찮아
00:53:28한글자막 by 한효정
00:53:58괜찮아, 괜찮아. 아저씨가 지켜줄게.
00:54:04괜찮아, 너무 괜찮다.
00:54:13백성이다!
00:54:22감방에 난리가 났지야.
00:54:24대체 무슨 얘긴데?
00:54:25남자분 공간에 확산을 났다는데?
00:54:27확산을 났다고?
00:54:29범인이 누구야?
00:54:30누군지 알턱이 있나?
00:54:31다들 공간에 썼는데 얼굴을 다 못봤다는 거잖아.
00:54:34누구도 살 수가 있나.
00:54:36그러게.
00:54:55살 사람만 살아야지.
00:55:05괜찮아.
00:55:07괜찮아.
00:55:09괜찮아.
00:55:11괜찮아.
00:55:13괜찮아.
00:55:17괜찮아.
00:55:25괜찮아.
00:55:31괜찮아.
00:55:36괜찮다.
00:55:39괜찮아.
00:55:52지금이라도 홍덕수 데리고 떠나십시오.
00:55:56당장 용천로에서 멀리 떠나셔야 합니다.
00:55:59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0:56:01언니, 우리 조금 이따가 노화전 한번 나가요.
00:56:07네? 그 일부 너무 좋지 않았어요?
00:56:13언니, 어디 가요?
00:56:26멈춰라.
00:56:31어머님은 오늘 가시느냐?
00:56:43예.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0:56:46어제는 국밥 백인분을 만드느라 고생 많으셨다 들었다.
00:56:52그래, 국밥 값은 어찌 치르면 되겠느냐?
00:56:56음...
00:56:58인당 열량 주시죠.
00:57:02국밥이 그리 비싼 음식이더냐?
00:57:04장터 국밥은 오전이지만 용천로 국밥은 달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00:57:10한 번 팔고 말 음식이라 그리 정한 것이냐?
00:57:16비싸게 팔수록 갖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죠.
00:57:22특히 용천로 안에서는요.
00:57:26발칙한 놈이구나.
00:57:28발칙한 놈이구나.
00:57:32발칙한 놈이구나.
00:57:34그 짝이 하려던 말
00:57:48우리 덕수를 찾는 게 누군지
00:57:51지금 들을 수 있겄어?
00:58:03후문 쪽에 제가 마피를 준비해두었습니다.
00:58:07한시라도 빨리 홍덕수를 데리고 오십시오.
00:58:11늦으면 홍덕수가...
00:58:14재훈이가 죽습니다.
00:58:36덕수야!
00:58:38덕수야!
00:58:40덕수야!
00:58:41홍덕수 어머님이십니까?
00:58:43홍덕수 어머님이십니까?
00:58:57진작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뵙습니다.
00:59:02제가 이곳 용천로의 주인입니다.
00:59:06성공andez!
00:59:10정답은 못 가 année다!
00:59:11들어가지 못하십니까?
00:59:16흥 Avoidviotons
00:59:20아이는 찾았느냐?
00:59:21할 quem
00:59:31아니 어디 불편하십니까?
00:59:47아닙니다.
00:59:49무리하지 마세요.
00:59:52어머님의 국밥 솜씨에 우리 용천루가 크게 신세를 졌습니다.
00:59:56오늘 떠나신다니 참으로 아쉽습니다.
01:00:07또 뵙지요.
01:00:07그럼 대부분의 국밥 소고기 중입니다.
01:00:11하나 둘 셋.
01:00:13고前씨, 고اخ.
01:00:17고향.
01:00:19고향.
01:00:23고향.
01:00:25고향.
01:00:27고향.
01:00:28고향.
01:00:29고향.
01:00:31고향.
01:00:32고향.
01:00:33고향.
01:00:34고향.
01:00:34고향.
01:00:35고향.
01:00:35고향.
01:00:36고향.
01:00:36고향.
01:00:37고향.
01:00:37덕수는 왜요?
01:00:40그놈이요. 그놈!
01:00:43빨리 빨리 갔다 와!
01:00:45알겠어요. 알겠어요 언니.
01:01:00덕수 불러오라는데 왜 다시 와?
01:01:04어찌 이리 서두르십니까?
01:01:07어찌 이리 서두르십니까?
01:01:13무슨 급한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01:01:19아니 아닙니다. 여긴 무슨 일로 왜?
01:01:26아까 제가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것이 있어서 말입니다.
01:01:33무슨 말을?
01:01:35아드님을
01:01:41참으로 잘 키우셨습니다.
01:01:44보면 볼수록 탐이 나는 인재입니다.
01:01:49과찬이십니다.
01:01:51어머님께서 참으로 큰 일을 하셨습니다.
01:02:00역병에서도 구해내시고 말입니다.
01:02:02고생이 많으셨죠?
01:02:03여자아이를 사내로 바꿔서 키우시느라고?
01:02:07고생이 많으셨죠?
01:02:08여자아이를 사내로 바꿔서 키우시느라고?
01:02:09여자아이를 사내로 바꿔서 키우시느라고?
01:02:11이 금시의 나머지 반쪽
01:02:13홍덕수가 가지고 있습니까?
01:02:17이 금시의 나머지 반쪽
01:02:19홍덕수가 가지고 있습니까?
01:02:23이 금시의 나머지 반쪽
01:02:26이 금시의 나머지 반쪽
01:02:28홍덕수가 가지고 있습니까?
01:02:32이 금시의 나머지 반쪽
01:02:34홍덕수가 가지고 있습니까?
01:02:37바로 네 년 뒤로구나
01:02:4912년 전 그날 밤
01:02:54홍재원을 숨기고 살려냈네
01:03:00내 새끼
01:03:02손끝 하나도 건드리지 마
01:03:05니년 하나 때문에
01:03:17이 손에 얼마나 많은 피를 묻혔는지 아느냐
01:03:22천벌을 받을 것이다
01:03:26천벌
01:03:28내가 곧 하늘이야
01:03:34덕수야
01:03:54덕수야
01:03:56덕수야 홍덕수야
01:03:58덕수야
01:04:08뭐야
01:04:10급히 불렀다고 해서 뛰어놨다니만
01:04:12아까 분명히 급히 찾으셨는데
01:04:16어머니 주무셔
01:04:18주무셔
01:04:28어머니
01:04:30motore
01:04:42어머니
01:04:44어머니 일어나봐
01:04:50어머니
01:04:51어머니
01:04:52어머니 눈 좀 떠봐
01:04:54어머니
01:04:56왜 그래 덕수야?
01:05:05구실아 의원! 의원 모집어 빨리!
01:05:07어?
01:05:08어?
01:05:09어?
01:05:10어?
01:05:11어?
01:05:12어?
01:05:13어?
01:05:14어?
01:05:15어?
01:05:16어?
01:05:17어?
01:05:18어?
01:05:19어?
01:05:20어?
01:05:21어?
01:05:22어?
01:05:23어?
01:05:24어?
01:05:25어?
01:05:26어?
01:05:27어?
01:05:28어?
01:05:29어?
01:05:30어?
01:05:31어?
01:05:32그 지리가 의원 부르러 갔어!
01:05:33어?
01:05:34어?
01:05:35어?
01:05:36어?
01:05:37어?
01:05:38어?
01:05:39어?
01:05:40어?
01:05:41어?
01:05:42어?
01:05:43어?
01:05:44어?
01:05:45어?
01:05:46너 죽이려고 쫓아온 놈!
01:05:50어?
01:05:51어?
01:05:52어?
01:05:53어?
01:05:54얼른 도망가
01:06:24언니
01:06:32언니 일어나봐
01:06:36언니
01:06:41언니
01:06:44언니
01:06:46언니
01:06:50언니
01:06:51언니
01:06:52왜
01:06:53언니
01:06:55언니
01:06:56언니
01:06:57언니
01:06:58언니
01:06:59언니
01:07:00언니
01:07:01언니
01:07:02언니
01:07:03언니
01:07:04언니
01:07:05언니
01:07:06언니
01:07:07언니
01:07:08언니
01:07:09언니
01:07:10언니
01:07:11언니
01:07:12언니
01:07:13언니
01:07:14언니
01:07:15언니
01:07:16언니
01:07:17언니
01:07:18언니
01:07:19언니
01:07:20언니
01:07:21언니
01:07:22그래. 어머님은 잘 모셨느냐? 상치로 되나 고단했을 텐데 좀 더 쉬고 오지 그랬느냐?
01:07:38아닙니다.
01:07:41참으로 유감이다. 그리 건강하시던 분이 황망하게 가시다니.
01:07:47복수 하고 싶습니다.
01:07:56복수라니?
01:07:59제 어머니는 살해당하셨습니다.
01:08:05살해라니? 누가?
01:08:1112년 전 제 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인 사람이 있습니다.
01:08:17이번엔 길러주신 어머니까지?
01:08:23네 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였다.
01:08:28그게?
01:08:29설메와.
01:08:33설메와 대각주입니다.
01:08:36그렇다면
01:08:42네 아버지가
01:08:45홍가
01:08:48민자식자
01:08:51자부지입니다.
01:08:57네가
01:08:57그 친구입니다.
01:08:59예
01:09:00제가
01:09:01홍지원입니다.
01:09:19홍지원입니다.
01:09:21흘러간 강물은 아무 마리
01:09:26흘러간 강물은 아무 마리
01:09:33흘러간 강물은 아무 마리
01:09:38Season 1
01:09:39흘러간 강물은 아무 마리
01:09:45흘러간 강물은
01:09:49이 복수는 저의 것입니다
01:10:00제가 태상방주님의 손발이 되어드리겠습니다
01:10:03용천루의 왕실의 정울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01:10:05그날 제가 원하는 것을 얻어낼 것입니다
01:10:08이 복수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거야
01:10:11홍재원 너는 보면 볼수록 나를 닮았구나
01:10:16대각 좋았는가?
01:10:19끝까지 모른 채 할 셈인가?
01:10:21홍덕수 그놈이 홍민식의 딸이라는 걸 왜 숨겼나?
01:10:26병판이 너의 정울래를 요구하였다
01:10:29정울래, 하게 두십시오
01:10:32병판은 이리 같은 자다
01:10:34무용군과 병판 둘이 싸워
01:10:37하나부터 열까지 내 정울래는 축제예요
01:10:40서로에게 치명상을 입힌다면 더 좋고
01:10:43저거 왜 저래?
01:10:44저를 보좌하셨습니까?
01:10:45자네 생각은 어떠한가?
01:10:47차라리 나의 뒤에 서있게
01:10:48지금부터 잘 들어라
01:10:51우리가 할 일이 많다
01:10:52저의 복수는
01:10:54이제부터 시작입니다
01:10:57다음지에 뵙겠습니다
01:11:04다음되는 거입니다
추천
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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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1:15:01
1:10:48
1:12:37
1:16:08
1:14:28
1:09:57
1:13:18
1:12:13
1:12:28
1:15:21
1:10:41
1:09:13
1:10:52
59:54
59:25
59:51
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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