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الزبون هو الملك في أكبر نزل في جوسون حيث يتبادل أربعة متدربين من مختلف مناحي الحياة الخبرات ويصبحون أصدقا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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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어휘는 확실히 단속하였지?
00:00:10이거 세나가면 자네도 나도 아장나는 거야.
00:00:16금으로 막지 못할 입이 있겠습니까?
00:00:21설마 어휘한테 돈 매긴 거 장부에 다 기록했나?
00:00:27그럴 리가요.
00:00:31자네 장부 기록에 집착하는 거 그거 병이야 병.
00:00:35그러니까 나중에 꼭 큰 화로 되돌아온다니까.
00:00:40걱정이 과하십니다.
00:00:43우리가 지금 애들 장난하는 줄 알아?
00:00:48나라의 주인을 바꾸는 일이야.
00:00:50벌써 다 없애버렸습니다.
00:00:59걱정 마십시오.
00:01:00아이고 상간마마 오셨습니까?
00:01:16오늘이 지나면 이제 상간마마 아니십니까?
00:01:20양이 교제는 받았는가?
00:01:33나 계획대로 착착 대고 있으니 염려 붙들어 매십시오.
00:01:42형님이 출궁하시면 몸을 거쳐는 천방주 자네가 알아보겠다 하였지.
00:01:48예, 편안하게 머무실 만한 곳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00:02:01다 하늘이 정한 뜻입니다.
00:02:04여기서 돌이킬 수는 없습니다.
00:02:18나라와 은성군을 생각하셔서 결단을 내리십시오.
00:02:33나라와 은성군을 생각하셔서 결단을 내리십시오.
00:02:40시간 끌어서 피차 죽을 거 없지 않습니까?
00:02:47피차 죽을 거 없지 않습니까?
00:02:57은성군은?
00:02:58제가 잘 매시겠습니다.
00:03:00제가 잘 매시겠습니다.
00:03:28피차 죽을 거 없지 않습니다.
00:03:31예, 인간이 오시는 중에서 이 애국어회로ído 한참을 실시하십시오.
00:03:33나라와 은성군의 명인과 불을 빠지지 않습니다.
00:03:35Hep!
00:03:36그리고 세와이 afins한 경우만이 Sudak은 신한테 짓냐고요.
00:03:38인간의 편이시가에게는 단지지 않습니다.
00:03:38그가 특히 이 슬프로로 되어져 살 수 없는 것 messed với?
00:03:41하늘?
00:03:41페차 죽을 거죠?
00:03:42네, 이 물건이 ?
00:03:43저는 비결하지 않습니까?
00:03:44전하가 쓰러지셨다!
00:04:06걔 아무도 없느냐?
00:04:10전하!
00:04:34양이 규제를 받는다 하지 않았는가?
00:04:40독을 쓰다니.
00:04:44결과는 같지 않습니까?
00:04:50상감마마 이제는 나라를 생각하실 때입니다.
00:05:10결혼금은 아직 소식이 없는가?
00:05:28예 마마.
00:05:38모두 예를 갖춰라.
00:05:40고개를 들어라.
00:05:54고개를 들어라.
00:06:08천준아, 홍덕수를 데리고 가거라.
00:06:12홍덕수를 데리고 가거라.
00:06:20이윤호...
00:06:22이윤호...
00:06:24니가...
00:06:26부영군이었어?
00:06:40궁으로 돌아간다.
00:06:42오여라.
00:06:44오여라.
00:06:46오여라.
00:06:48고감마.
00:06:52황.
00:06:54고감마.
00:06:56고감마.
00:07:02고감마.
00:07:03우연군자가 옆에 있으면
00:07:15덕수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 모르십니까?
00:07:19이대로
00:07:19떠나십시오.
00:07:30이곳에 있는 모든 자를 죽이라 하셨다고요?
00:07:33무예를 모르는 자에게 겁날을 써서는 안 된다.
00:07:38스승님께서
00:07:39제게 가르치지 않으셨습니까?
00:07:45소신은 죽은의 명을 따를 뿐입니다.
00:08:03고마워,
00:08:33왕국수
00:08:37왕국수
00:08:41왕국수
00:08:49왕국수
00:09:04왕국수
00:09:06왕국수
00:09:08털우는
00:09:33많이 아프냐?
00:09:42너만 무서워하면 난 괜찮아.
00:09:46괜찮긴 무슨...
00:09:52너 대체 거긴 어떻게 알고 온거야?
00:10:03그럼 넌 무영군하고 거기서 뭐라고 있었는데?
00:10:12이현우가...
00:10:16무영군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어?
00:10:22그래.
00:10:29어떻게...
00:10:30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00:10:35그분과 우리는 사는 세계가 다르다 옹독수.
00:10:40어울려서는 안 되는 사람 곁에 있으면 결국 상처는 네가 받을 수밖에 없어.
00:10:46지금이라도 정리해.
00:10:48그게 맞아.
00:10:52집안에 원수라고 그랬어.
00:10:56우리 아버지가 억울하게 돌아가신 것처럼
00:10:59그럼 윤호 집안도
00:11:04퇴상방주에게 당했다고.
00:11:08원수를 갚아야 된다고.
00:11:13퇴상방주가 뭐라고?
00:11:16그래서 둘이사...
00:11:17그래서 둘이사...
00:11:18아니다.
00:11:25그만하자.
00:11:27너와는 상관없는 얘기인데.
00:11:29궁에서 무관이 나왔다.
00:11:43네.
00:11:45관복이 아닌 사복을 입었으나
00:11:47무의 실력이 뛰어난 자였습니다.
00:11:49벼룬검일 것이다.
00:11:56숨겨두었던 벼룬검까지 꺼내든 것을 보면
00:11:59상감이 궁지에 물린 게야.
00:12:04그래.
00:12:05반격을 해야 치는 맛이 있지.
00:12:09장부는?
00:12:12도착했을 땐 이미 싸움이 벌어지고 있던 터라
00:12:15확보하지 못했습니다.
00:12:21홍덕수는 지금 어디 있느냐?
00:12:22자동차만
00:12:36소멸
00:12:40identifies
00:12:44남동차만
00:12:48다쳤다고 별일 아닙니다.
00:13:18홍덕수
00:13:23아니 홍재훈의 아버지와 오랜 친구셨다 하셨지요?
00:13:30나의 하나뿐인 친구였지
00:13:32그분은 어떻게 돌아오셨습니까?
00:13:40네가 그것을 왜 물어보는 것이냐?
00:13:42홍재훈과 제가 운명이라 하지 않으셨습니까?
00:13:46그의 부모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당연하지요
00:13:48홍재훈의 아비 홍민식은
00:14:02설마 정말로 아버지가
00:14:09설메화가 죽였다
00:14:14예?
00:14:19설메화 대각주요?
00:14:2212년 전 그날 사건이 터지고
00:14:26복잡한 사정들이 있었다
00:14:30홍재훈 그 아이도 잘 알고 있다
00:14:34설메화가 제 아비에게 칼을 꽂는 걸 직접 봤으니까
00:14:39뒤늦게 내가 도우려고 달려갔을 때는
00:14:44이미 모든 일이 끝나있었다
00:14:47너무 늦은 거지
00:14:51근데 왜 설메화가 범인님을 알고도
00:14:56계속 용천루에 두신 겁니까?
00:14:59태훈이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나도 몰랐다
00:15:01태훈이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나도 몰랐다
00:15:03그러나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00:15:07그냥 두고 볼 수는 없었다
00:15:11그래서 설메화 대각주를 치워버리신 것이군요
00:15:27저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00:15:30홍재훈
00:15:32앞으로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00:15:39무엇을 원하느냐?
00:15:46마마
00:16:00늦었구나
00:16:04장부는
00:16:06찾았느냐?
00:16:16어서 말을 해보아라
00:16:18소자에게
00:16:22무엇을 숨기신 겁니까?
00:16:26어찌하여
00:16:28장부에 아바마마의 조남이 있습니까?
00:16:40장부를 내어 보아라
00:16:42먼저 확인할 것이 있다
00:16:44무엇을 확인한다는 말입니까?
00:16:4812년 전
00:16:50선앙전하께서 지병으로 승하하신 것이 아니라
00:16:54독살
00:16:56독살
00:16:58당했다는 사실 말입니까?
00:17:02장부에 선앙전하의 어휘와 지밀상궁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00:17:04독약을 사들인 영수증까지요
00:17:06이 예비가 차근차근 설명할 것이니 장부를 이리 닿아오
00:17:20너도 알지 않느냐?
00:17:22평판과 천방주가 얼마나 교활한 자들인지를
00:17:26설마
00:17:28설마
00:17:30하바마마께서 평판과
00:17:32선앙전하의
00:17:34죽음에
00:17:36선앙전하의
00:17:38선앙전하의
00:17:40선앙전하의
00:17:42선앙전하, 선앙전하의
00:17:44선앙전하의
00:17:51선앙전하의
00:17:54선앙전하에
00:17:55선앙전하의
00:17:59경기
00:18:01하.. 아니시죠?
00:18:05하바마마
00:18:07제발
00:18:08아니다
00:18:16그건 절대 아니다
00:18:20형님을 설득해
00:18:24양의 교지를 받기로 했었다
00:18:26저놈들이 형님을 독살할 줄은
00:18:30나도 몰랐다
00:18:32그때
00:18:33그때 막으셨어 아주
00:18:38먼저 양의 교지를 받아 용상에 오른 후에
00:18:46그들이 다시는 왕실을 능멸하지 못하게 하려 했을 뿐이다
00:18:53하여
00:19:00저 간악한 자들과 손을 잡으셨습니까
00:19:06힘없는 군주의 현실이 어떠한지
00:19:08무영군 너는 모른다
00:19:11무엇 하나
00:19:12마음대로 하지 못해
00:19:15하바마마
00:19:17나 이제 달라질 것이다
00:19:20장부가 손에 들어왔으니
00:19:22병판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냐
00:19:26그 장부 때문에 한 집안이 무너졌습니다
00:19:30한 집안
00:19:37홍민식이 말이냐
00:19:40그의 여식이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아십니까
00:19:44억울하게 죽은 아비의 원수를 갚으려고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왔단 말입니다
00:19:50내 눈엔
00:20:08그 여인의 고통만 보이고
00:20:11이 애비는 보이지가 않느냐
00:20:15아바마마
00:20:17어서 장부를 내놓아라
00:20:19나머진 과인이 다 해결할 것이다
00:20:23장부는
00:20:26없습니다
00:20:29뭐하라
00:20:34수많은 무고한 자들이
00:20:36그 장부 때문에 죽었습니다
00:20:39그것을 알고도 어떻게 가져오겠습니까
00:20:41모의원군
00:20:43아바마마
00:20:48아바마마
00:20:51과오를 과오로 덮으셔서는 아니되옵니다
00:21:00내놈이 하찌거리를 한다는 보고는 내 진지하게 받았다만
00:21:06고작 여인 하나 때문에
00:21:09태엽을 그르칠 줄 몰랐다
00:21:12어찌
00:21:14어찌 장부를 놔두고 왔단 말이냐
00:21:18태엽이요
00:21:20태엽이라는 명분으로 스스로를 속이신 건 아닙니까
00:21:24내놈이 뭘 하냐고
00:21:26이 애비가
00:21:31이 애비가
00:21:32나 하나 살 되고 그런 줄 아느냐
00:21:35귀심한 놈
00:21:39아바마마
00:21:40은성군 형님
00:21:41왕실 모두
00:21:42다시 제자리로 되돌려 놓을 것입니다
00:21:47아버님과는 다른 선택으로
00:21:52증명해 보일 것입니다
00:22:07별운강
00:22:14저놈을 당장 처소에 가두어라
00:22:16계속 한 발짝도 못 나오도록
00:22:19아바마마
00:22:22저놈을 가두고
00:22:24넌 용촌으로 가라
00:22:26가서 장부를 찾아와
00:22:28누구 손에 있든
00:22:32막는 자는 누구든지
00:22:34죽여라
00:22:36명 받들겠나이다
00:22:38아니되옵니다 아바마마
00:22:40가시지요
00:22:41아니되옵니다
00:22:42아바마마
00:22:44여보야
00:22:45멈추셔야 되옵니다 아바마마
00:22:48아바마마
00:22:49멈추셔야 되옵니다 아바마마
00:22:51아바마마
00:22:52아바마마
00:22:54아바마마
00:22:55한글자막 by 한효정
00:23:25한글자막 by 한효정
00:23:55어떤 일이 있어도 내 온 힘을 다해 너를 지킬 것이다
00:24:06네가 홍덕수이든 홍재훈이든 그 누구더라도
00:24:16내 마음에 너 하나만 두기로 결심했으니까
00:24:25홍덕수 네 말이 맞다
00:24:27둘이 서로 의지하니 훨씬 낫구나
00:24:31여인으로 살아본 적이 없어서 서툴고 어렵겠지만
00:24:46그래도 노력할게 이현아
00:24:50한글자막 by 한효정
00:24:52한글자막 by 한효정
00:24:54한글자막 by 한효정
00:24:56한글자막 by 한효정
00:24:58한글자막 by 한효정
00:25: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25:02한글자막 by 한효정
00:25:04한글자막 by 한효정
00:25:06한글자막 by 한효정
00:25:08한글자막 by 한효정
00:25:10한글자막 by 한효정
00:25:12한글자막 by 한효정
00:25:14아멘
00:25:44문을 열거라
00:25:54한양 용천루에
00:26:01설메화 대각주가 왔다 전하거라
00:26:04전하거라
00:26:14문을 열거라
00:26:44나는 한양 용천루에
00:26:51설메화다
00:27:05알고 있디
00:27:10오늘 여기가
00:27:12이 죽을 자리기도 하고
00:27:19단주님을 뵙게 해주시오
00:27:35상처 뭐야? 다쳤어?
00:27:36괜찮아
00:27:37무슨 일인데?
00:27:41덕수 데리러 간다더니 왜 다쳐서 돌아와?
00:27:44호술아
00:27:46홍덕수가 어디서 뭐 하는지
00:27:48누굴 만나는지
00:27:50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알아야겠다
00:27:52내가 홍덕수를 지키려면 아무래도 이 방법밖엔 없어
00:27:58뭐?
00:27:59뭐?
00:28:00자네
00:28:02날 도와준다고 했지
00:28:05이제부터 홍덕수에 대해 매일 보고해주게
00:28:14천준아
00:28:16너 정말 네 아버지하고 똑같구나
00:28:18뭐?
00:28:20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데
00:28:22이은호는 지금 또 어디있고
00:28:26그자는 제자리로 돌아왔어
00:28:28그것뿐일세
00:28:29그자?
00:28:31이젠 친구도 뭐가 없냐?
00:28:32이젠 친구도 뭐가 없냐?
00:28:33이은호의 진짜 신분은
00:28:36무영군이야
00:28:39처음부터 친구 아니었다
00:28:42왕실 사람이라고
00:28:47원래 있어야 할 제자리로 돌아갔으니
00:28:50이제 다 정리될거야
00:28:52하지만 천준아
00:28:53내 말대로 해줘
00:28:56부탁이다
00:29:23북쪽 후문으로 가십시오
00:29:24북쪽 후문으로 가십시오
00:29:54형님
00:29:55여기로 나가거라
00:29:57어찌
00:29:59문밖 경비들은 내가 잠시 치워놓았다
00:30:01아호가 결심한 길로 가봐야지
00:30:04형님
00:30:06시간 없다
00:30:07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00:30:09어서
00:30:23으악
00:30:38아
00:30:40아
00:30:42으 으
00:30:48아멘
00:31:18가서 장보를 찾아와
00:31:44누구 손에 있든 막는 자는 누구든지
00:31:48죽여라
00:31:50고작 그것 때문이었습니까
00:32:00전부 장부 때문에?
00:32:16아니다
00:32:22이것은
00:32:24차라리 달라고 말씀을 하시지
00:32:26어떻게
00:32:28아멘
00:32:30아멘
00:32:32아버 마마께서 살수를 보내셨다
00:32:34이 장부를 네가 가지고 있으면 위험해
00:32:38상관하지 마십시오
00:32:40저의 일입니다
00:32:42두 번 다시 제 앞에 나타나지 마십시오
00:32:52무용군 자가
00:32:54그만 가
00:32:56그만 가
00:33:00아멘
00:33:06아멘
00:33:08너 혼자서는 위험하다
00:33:10앞으로 네가 하려는 일
00:33:12그게 무엇이든 내가 돕겠다
00:33:14이은호
00:33:16다시는
00:33:18다시는 너를 혼자 두고 가지 않을 것이다
00:33:20난 절대로 포기하지도
00:33:30멈추지도
00:33:32멈추지도
00:33:34너도
00:33:36멈추지도 않을 거야
00:33:40너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
00:33:42너의 아버지에게
00:33:44칼을 겨누게 될 수도 있어
00:33:46근데도 나를 돕겠다고?
00:33:48그래야 막을 수 있으니까
00:33:53그래야 막을 수 있으니까
00:33:57너를 돕는 길이
00:34:00내 아버지가 더 이상
00:34:03잘못을 처지르지 못하게 하는
00:34:05유일한 방법이니까
00:34:07그래
00:34:17그래
00:34:21그럼 내가 놓은 다채
00:34:23미끼가 될 수 있겠어?
00:34:37아
00:34:44신인 대각주 임명이라니
00:34:48뭐가 그리 좋아?
00:34:51대각주 자리가 공석인데
00:34:52이제 때가 됐지 않았겠습니까?
00:34:55유부감 자네 설마
00:34:57당연히 능력이 출중한
00:34:59제가 임명되지 않겠사옵니까?
00:35:04대각주 되면 뭐부터 해야 되나?
00:35:05이참에 우리 우주 출신 좀 모아볼까?
00:35:09조부감 어떻게 생각해?
00:35:12조부감?
00:35:13아 뭐?
00:35:14무슨 생각을 하길래 이렇게 넋이 빠진거야?
00:35:18밤마다 나가는거 같고
00:35:20요즘 아주 바빠
00:35:22내가 뭐가 바쁘다고 그러네 이 사람이
00:35:28어
00:35:30바빠서
00:35:31이만 실례하겠네
00:35:33어머
00:35:34어머
00:35:36아 수상해
00:35:38설마
00:35:40조부감도 대각주 자리 노리는거 아니야?
00:35:43에이구
00:35:46설매와 그분은 통 소식도 없고
00:35:50무슨 변고라도 생긴건 아닌지
00:35:53에이구
00:35:55에이구
00:36:04그래
00:36:06니 아비의 집은 잘 다녀왔느냐
00:36:10금고는 찾았고
00:36:14아
00:36:16뭘 그리 놀라느냐
00:36:18하느냐
00:36:23송구합니다
00:36:25어젯밤
00:36:27장부를 찾아 태상광주님께 가져오려 했는데
00:36:30두고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00:36:31앞장서거라
00:36:45이제라도 가서 찾아와야지
00:36:47기약이
00:36:49에이구
00:36:51금고는
00:37:06뇌이
00:37:09어디 sauce
00:37:10여기 없구며 고작 여기를 몰랐어.
00:37:38고작, 고작, 고작.
00:38:08어?
00:38:20분명히 여기 있었습니다.
00:38:25어젯밤에 네가 무용군과 함께 이곳을 열었느냐?
00:38:32예.
00:38:34조승량, 무용군의 행방을 찾아라.
00:38:37그놈이 장부를 가져갔다.
00:38:40네.
00:39:0712년 전 아버지를 죽게 한 세 사람 모두 이 장부를 쫓고 있어.
00:39:19셋이 싸우다 스스로 자멸하게 만들거야.
00:39:21이온호 너는 미끼가 돼서 이 장부가 병판에게 들어간 걸 흘려.
00:39:29상간마마가 보낸 살수던 천방주던.
00:39:34병판을 의심하게 만들거야.
00:39:36기상캐스터
00:39:40음...
00:40:06우리가 이렇게 얼굴을 마주할 사이는 아니지 않습니까?
00:40:13오늘은 선물을 가져왔으니 반갑지 않겠소.
00:40:18선물이요? 소신에게 말입니까?
00:40:36소신에게 말입니까?
00:40:40뭐입니까 이건?
00:41:06이 정부가 어디서 났습니까?
00:41:24왜 이걸 제게 가져오신 겁니까?
00:41:31천방주를...
00:41:36없애야겠소.
00:41:39아바마마와 왕실을 지켜야겠습니다.
00:41:42병판의 외손.
00:41:44선양군도 왕실의 자손 아니요.
00:41:53하여...
00:41:56저를...
00:41:58천방주 잡는 칼로 쓰시겠다.
00:42:02이럴 때일수록 고귀한 혈족들이 협력해야지요.
00:42:05천방주 같은 천안 출신과는 처음부터 대협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었소.
00:42:10이따위 장부나 만들지 않소이까.
00:42:17그건 그렇지요.
00:42:21병판이 천방주를 처리하겠다 약조하면...
00:42:24내 이 장부를 넘겨주겠소.
00:42:27내 이 장부를 넘겨주겠소.
00:42:32좋습니다.
00:42:33이렇게 증거가 나왔으니...
00:42:36역도를 잡아...
00:42:37나라의 기강을 바로잡아야 마땅하지요.
00:42:39나라의 기강을 바로잡아야 마땅하지요.
00:42:41나라의 기강을 바로잡아야 마땅하지요.
00:42:45좋습니다.
00:42:49이렇게 증거가 나왔으니...
00:42:52역도를 잡아...
00:42:54나라의 기강을 바로잡아야 마땅하지요.
00:42:56장부를 쫓는 자가 많으니...
00:43:00잘 지켜야 할 것이요.
00:43:02장부를 쫓는 자가 많으니...
00:43:04잘 지켜야 할 것이요.
00:43:12장부를 쫓는 자가 많으니...
00:43:15잘 지켜야 할 것이요.
00:43:32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00:43:36지켜야 할 것,
00:43:56네 아버지와 나는 니가 태어나기 전부터 친구였다.
00:44:16한때 우리 둘이라면 천하를 손에 쥘 수 있다고 믿었었지.
00:44:26재훈아 홍재훈 혹여라도 딴 마음을 품어서는 아니 된다.
00:44:44너는 내 친구 홍민식이 남긴 유일한 혈육 아니냐.
00:44:49그 장부는 위험한 물건이야.
00:44:58그 장부를 가지려고 하면 반드시 죽는다.
00:45:03그래서 어젯밤 준화를 보낸 것이다.
00:45:07재훈이 너를 보호하려고.
00:45:11천준화요?
00:45:12그래.
00:45:18천준화가 바로 내 아들이다.
00:45:30준화가
00:45:33준화가 태상방주님의 아들이라고요?
00:45:41네 아버지가
00:45:46준화에게 이름자를 나누어 주었다.
00:45:51준화와 재훈
00:45:53난 너희 둘이
00:45:55하나의 운명이라고 믿고 있다.
00:45:59비록 네 아버지와 나는
00:46:00함께 꿈을 이루는데 실패했지만
00:46:03너희 둘은 다를 것이라고 믿는다.
00:46:06재훈아
00:46:10재훈아
00:46:11네가 그 꿈을 이루어주겠느냐?
00:46:16재훈아
00:46:17홍덕수
00:46:29지금 친형래로 모이라던데 같이 가자.
00:46:36재훈아
00:46:37응 그래.
00:46:39어딜 또 다녀오는 거야.
00:46:45이제부터 네 마음대로 다니지마.
00:46:48앞으로 할 일이 많아질 테니까.
00:46:53지금 그거 명령이야?
00:46:56다 널 위해서 일하는 거 모르겠어?
00:46:59내 말대로 해.
00:47:01그게 널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이야.
00:47:09에이 아침부터 왜들 그래.
00:47:11얼른 가자.
00:47:12빨리 와.
00:47:13빨리 와.
00:47:20공공으로 왔습니다.
00:47:21드디어 왔습니다.
00:47:22드디어 왔습니다.
00:47:23유수인 대각주님.
00:47:26어서 오시죠.
00:47:27축하드립니다.
00:47:30아니 왜 다들 나와 계십니까?
00:47:33아니 성진 선배님.
00:47:34이럴 게 아니라 우리 의주 식구들끼리 한번 모이시죠.
00:47:37유수인 부감님의 신임 대각주 취임 잔치.
00:47:41아주 성대하게 열어야죠.
00:47:44아 얘는 무슨.
00:47:46그럴까?
00:47:52나는 못 보겠다.
00:47:55유부감 나 먼저 가네.
00:47:58즐겨.
00:47:59즐겨.
00:48:00아니 형님 어디 가세요?
00:48:02우리 유부감님이 대각주 되고 나면
00:48:04내가 저 하하 방놈들부터
00:48:06전부 모가지쳐버릴 것이다.
00:48:08아주 싹 다 모가지쳐야죠 형님.
00:48:14누구 마음대로.
00:48:22그렇게 함부로 입을 놀리다가
00:48:23네가 먼저 쫓겨날 거다 김명우.
00:48:26아이고 요 하하 방놈들.
00:48:29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입만 살아서는 나불나불.
00:48:33어디 두고 봐라 이 자식들아.
00:48:35아이씨.
00:48:41자자자.
00:48:42드디어.
00:48:43신임 대각주 해야 되는 유수.
00:48:47아니 이거.
00:48:49천준아?
00:48:50대각rique Noop Sung�아?
00:48:51네?
00:48:52그제는...
00:48:53대각주 보좌사원에.
00:48:54홍.....
00:48:57입구수락 준수락.
00:49:00대각 주 보좌사원에.
00:49:01홍. thulk. 수. 고.. 코... 수락.
00:49:02네?
00:49:04어?
00:49:06다시productault.
00:49:07고맙습니다.
00:49:27그 모두 인사 올리거라.
00:49:29태상 방주님의 외아들이자 신임 대갑주님이시다.
00:49:34청나라에서 유학하고
00:49:35실무를 배우고자 너희들과 똑같은 사완시험을 치르셨지만
00:49:39이제부턴 대갑주님으로 깎듯이 모시거롱.
00:49:52모범아 세상에 세상에.
00:50:05끝났어보자.
00:50:06그래.
00:50:29미리 말하려 했는데 놀랐는가?
00:50:31놀랐는가?
00:50:36이제부터 신임 대각주로서
00:50:39널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을 할 것이다.
00:50:47천준하 니가?
00:50:54태상방주의 아들 천준하가?
00:50:56넌 내 아버지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홍독수.
00:51:20오수라 너 다 알고 있었지?
00:51:25어?
00:51:26처음부터 다 알고 천준하한테 알랑거렸던거야.
00:51:30이런 야비한 놈.
00:51:32비켜라.
00:51:34왜?
00:51:36내 가랑이보다 천준하 가랑이는 좀 기억할만 했냐?
00:51:39김명호!
00:51:41괜찮으세요?
00:51:46오수라 내 이동!
00:51:49비켜!
00:51:56아미 대각주에게 사완이 주먹질을 해.
00:52:03이놈이 제정신이냐?
00:52:05그게 그 그 여기 고수라가 먼저 주먹을 날려서.
00:52:09그래!
00:52:17그랬습니다.
00:52:24기어라.
00:52:25고수라 가랑이 사이로 기어가면 너희 셋 해고는 면해 주겠다.
00:52:40뭐라고?
00:52:41아이고 대각주님 대각주님 대각주님.
00:52:44싫어?
00:52:51두식이 니가 대신 키워라.
00:52:54네?
00:52:56그럼 나더러 기어가란 말이냐.
00:52:58그만해 천준하.
00:53:08야 이놈아!
00:53:10호르장머리 없이 천준하가 뭐냐 대각주님한테!
00:53:12그 그러게?
00:53:13어?
00:53:14누가 신임 대각주님 조남을 막 함부로 부르느냐?
00:53:17어?
00:53:20너희는 그냥 가라.
00:53:21앞으로 내 보좌사와 내게 함부로 하는 놈은 가만두지 않겠다.
00:53:35썩 물러거라.
00:53:43다시 좀.
00:53:43다시 좀.
00:53:51저 놈들이 니 가랑이 사이를 기어가는 꼴을 봤어야 하는데.
00:54:00그동안 저 놈들이 한 짓.
00:54:02이제 다 공정하게 대각해줄걸세.
00:54:05공정?
00:54:09지금 니가 한 짓이 공정한 짓이야?
00:54:12왜 화를 내는가?
00:54:14난 자네를 위해서.
00:54:15나를 위한 거였다고?
00:54:18니가 김명호랑 뭐가 달라?
00:54:21둘이 똑같아.
00:54:26김용호와 내가 똑같다고?
00:54:28더 큰 힘으로 굴복시키는 게 가진 자들의 정이야?
00:54:36홍덕수를 감시해서 매일 보고하라고 했지.
00:54:40그래.
00:54:42할게.
00:54:43대신 아주 비싼 값을 쳐줘야 될 거야.
00:54:45난 돈이 필요하거든.
00:54:47명분 따지고 사랑의 우정에 괴로워하는 거.
00:54:55다 가진 자들의 감정 노름 아닌가?
00:55:00난 그럴 여유 없어.
00:55:02그게 대각주 니 자리고.
00:55:04이게 보좌사원 내 자리야.
00:55:06보좌사원 내 자리야.
00:55:12보좌.
00:55:13보좌사원 내 자리야.
00:55:14민경호 님비
00:55:16네 하방이 잡갓들.
00:55:19내 이것들을 가만두면 의주 김명호가 아니다.
00:55:23events on dime.
00:55:25하하하하.
00:55:26하하하하하하.
00:55:27하하하하.
00:55:28하하하하하하.
00:55:29하하하하하.
00:55:30하하하하하하.
00:55:32하하하하하하하하하.
00:55:34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00:55:35너희들 다 내 손에 죽을 줄 알아라.
00:55:41형님!
00:55:47무영군이 병판에게 장부를 넘겨!
00:55:50병판 집에서 나온 무사 셋을 쫓았지만 모두 백지 장부였습니다.
00:55:55송구합니다.
00:55:56대체 무슨 짓을 버리고 다닌단 말이냐?
00:55:59마마 병판대관 들어 싸웁니다.
00:56:05내 아직 출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00:56:12어딜 함부로 들어오는 것이냐?
00:56:16하도 긴급한 일이 온지라 미처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전하.
00:56:24병판!
00:56:27아주 효자 아드님을 두셨사옵니다. 전하.
00:56:31무영군께서 천방주의 장부를 손수 저에게 가져다 주셨지 뭡니까?
00:56:43선왕을 독살했다는 증거가 담긴 장부?
00:56:50천방주 그놈이 아주 꼼꼼하게 기록해뒀더군요.
00:56:54그래서?
00:56:57그래서 지금 뭐하자는 것이오?
00:57:02천방주가 저지른 용모의 증거가 나왔으니
00:57:05잡아다 참살하겠습니다.
00:57:10대신
00:57:10당장 선양군에게 왕위를 넘긴다는 양위규지를 공포하십시오.
00:57:19무허마도다!
00:57:21양위규지라니!
00:57:24병가!
00:57:31전하.
00:57:36지금 저를 죽이신다면
00:57:39제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는 장부가
00:57:44한양도성 곳곳에 뿌려질 것입니다.
00:57:58내일
00:57:59양위규지가 공포되지 않으면
00:58:03천방주가 아니라 전하께서
00:58:06선왕을 시해한 용모죄로
00:58:10끌려 내려오게 될 겝니다.
00:58:13아무래도
00:58:43병판이 이 시간에 침전엔 어쩐 일이시오?
00:59:10상감마마 긴이 의논할 일이 있어 왔겠지요?
00:59:21아 내일은 천지가 떠들썩 할 일이 생길 테니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00:59:30가뜩이나 연약한 심신에 무리가 될까 미리 말씀 드리는 겁니다.
00:59:45강건하셔야죠 오래 살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도 있지 않겠습니까?
00:59:57강건하셔야죠
01:00:04강건하셔야죠
01:00:09강건하셔야죠
01:00:15강건하셔야죠
01:00:25강건하셔야죠
01:00:30강건하셔야죠
01:00:34강건하셔야죠
01:00:38강건하셔야죠
01:00:48오오오
01:00:56이윤호.
01:01:06왔네 왔어.
01:01:10일을 어쩌나.
01:01:13너 뭐냐?
01:01:17이윤호 어딨어?
01:01:18이윤호 소리에 득달같이 달려오는 것 좀 봐.
01:01:24대체 무슨 사이냐?
01:01:26연인처럼 딱 붙어다니더니.
01:01:35아이 둘.
01:01:37남색 맞지?
01:01:39아이씨 김명우.
01:01:42왜 할 짓 하지 마라.
01:01:45아니면 홍덕수.
01:01:46니가 계집인가?
01:01:59말을 해봐.
01:02:01아.
01:02:02아.
01:02:04아니다.
01:02:05내가 직접 확인하면 되는걸?
01:02:10번거롭게 굴 거 없지.
01:02:11그때 자격자에서 어떻게 감축같이 속인거냐?
01:02:18내가 니 정체에 다 까발릴거다 홍덕수.
01:02:22가!
01:02:23이은호는 붙어다닐 땐 언제고.
01:02:29천준하가 대각주 된다니까 부세 갈아탔냐?
01:02:32명우.
01:02:33아.
01:02:34아.
01:02:34아.
01:02:35아.
01:02:36아.
01:02:36아.
01:02:37아.
01:02:38천준하.
01:02:38천준하.
01:02:39천준하.
01:02:39천준하.
01:02:40야.
01:02:41야.
01:02:41진짜 맛있게.
01:02:43진짜 맞을거야.
01:02:52천준아 그만해.
01:02:53형이 누구한테.
01:02:56너 지금 옹석수한테 속고 있어.
01:03:06천준아 자네 지금 속고 있다고.
01:03:10옹석수는 누구하고 놀아나는 줄 알아?
01:03:13담으라 김명호.
01:03:14이은호.
01:03:15저 계집은 이미 이은호랑 정을 나눈 사이라고.
01:03:19내가 다 봤어.
01:03:21닥쳐.
01:03:26죽어 죽어 죽어.
01:03:40이이홉은 일상에서의 보리도GU
01:03:49한글자막 by 한효정
01:04:19한글자막 by 한효정
01:04:49천각과 어울리지 말자더니 용천노 초대장은 고절하기 힘들었나 봅니다
01:05:00대감도 마찬가지 아니요
01:05:02언제는 천막동 버려야 한다더니
01:05:05하룻밤새 마음이 바뀌셨어
01:05:08그런데 병판대감은 안 오셨습니까?
01:05:13그렇습니다
01:05:14이건 뭐하는 놈인가?
01:05:33신임 대각지어 천춘하라고 합니다
01:05:54천춘하?
01:05:58외관 천시면
01:06:01마침 좋은 고기가 들어와 인사도 드릴 겸 초청을 했으니
01:06:10마음껏 드시고 제가 준비한 선물도 받아가시지요
01:06:16한식이
01:06:26한식이게 뭐란 말이오?
01:06:33왜들 그러십니까?
01:06:36소혈바닥이 싫으신 겁니까?
01:06:40소혈아니야?
01:06:42지금 우리대로
01:06:44소혈바닥이 싫으신 겁니까?
01:06:47소혈아니야?
01:06:49지금 우리대로
01:06:51이 소혈을 먹으란 말인가?
01:06:58왜요?
01:07:00이거 구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요?
01:07:04어허?
01:07:05자네가 아직 어려서 이 무례함을 모르나 본데?
01:07:14천 마
01:07:21통
01:07:24함부로 나불거리는 그 새치 옆바닥
01:07:29그 옆바닥을
01:07:31이 접시 위에 대신 올릴까요?
01:07:35엄청나게 비싼 요리인데 안 드시겠습니까?
01:07:39아
01:07:41선물을 말씀 안 드렸구나
01:07:46열어보시지요
01:07:51아드나이 주었습니다.
01:07:59아드로이
01:08:01아버지
01:08:02여러분
01:08:04이리저라
01:08:05아드로이
01:08:06이렇게
01:08:07저의
01:08:07왕
01:08:09이리저라
01:08:10이리저라
01:08:11이리저라
01:08:12이리저라
01:08:13이리저라
01:08:14이리저라
01:08:16이
01:08:17이리저라
01:08:18이리저라
01:08:19모으고 가십니까?
01:08:24그렇습니다.
01:08:29혓바닥 조신들 하십시오 어르신들.
01:08:35제가 이렇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01:08:49혓바닥 조신들 하십시오.
01:09:19이제 다 왔어 내일이면 드디어 이 오용락의 빗줄이 왕위에 오른 것이다.
01:09:49혓바닥 조신들 하십시오.
01:10:19혓바닥 조신들 하십시오.
01:10:29혓바닥 조신들.
01:10:35혓바닥 조신들.
01:10:42혓바닥 조신들.
01:10:4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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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47여기가 그 잘난 용촌 누이가 번쩍거리기만 하고 뭐 별거 없구만.
01:12:57내 새끼 명올의 어둠에 있니?
01:13:04오랜만에 내 새끼 잘난 얼굴 좀 보자.
01:13:09가자.
01:13:27다시 또 잊힌 길을 나 홀로 걸어가 짙게 표시된 물을 부서진 심장 위도.
01:13:38차가워진 마음 꺼져있던 불을 피워 나를 덮쳐 보는 어두운 밤에 맞서.
01:13:46세상이 더덕더 끝없이 몰아칠 때 거세게 다 올라 불게 피오는 내 안의 부인도 그 어둠에 번져나가.
01:13:59결국 다 천방주 손에 들어갔구나.
01:14:03병판 다음은 태상 방주 차례야.
01:14:06홍덕수아 더 이상 네 손에 피를 묻히지 마라.
01:14:09난 이미 다짐했어.
01:14:10내 아들과 혼인해라.
01:14:11날 용의 홍덕수 나와 혼인하자.
01:14:16더 이상 홍덕수를 흔들지 마라.
01:14:20나는 나의 모든 걸 내려놓을 준비됐다.
01:14:25재훈이를 연모하십니까?
01:14:27제가 홍덕수를 연모합니다.
01:14:29곧 거사가 있을 것이야.
01:14:32거사라니요?
01:14:35왕을 바꿀 것이다.
01:14:37싹 다 쓸어버리고 새 세상 한번 열어 벅세다.
01:14:42전쟁은 막아야지 그 개집을 잡아와라.
01:14:45모든 준비는 마쳤습니다.
01:14:47이제 그 자의 최후를 제 눈으로 확인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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