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مسلسل القانون والمدينة حلقة 2 الثانية مترجم
مسلسل Law and The City الحلقة 2
القانون والمدينة 2
القانون والمدينة الحلقه ٢
مسلسل القانون والمدينة مترج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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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54네?
00:03:18제 거 같이 마셔요
00:03:26자 그럼
00:03:27짠
00:03:35이야
00:03:38아 그
00:03:40주영이랑 아까 어떻게 아는 사이
00:03:43아 전에 잠깐 만나셨어요
00:06:30아니 지금 내 앞에서 그 이름을 얘기한다고
00:06:33야 그 이름은 아직도 말하면 안 되는 거였나
00:06:38아니야 아니야
00:06:39틀리게 말했으니까 괜찮아
00:06:40야 근데 다이아몬 느낌이 좀
00:06:42이게 말이 안 되는 거지
00:06:44그치
00:06:44야 야 그래 문정아 나는 깜짝 놀랐네
00:06:47어떻게 그 이름이 그렇게 똑바로 얘기할 수 있어
00:06:49야 너가 잘못했다 야
00:06:51어 그래 그건 배문정 네가 좀 잘못했다
00:06:54아이 미친 이
00:06:55지들이 뭔지
00:06:56뭐 뭐
00:07:00아니 벌써 2년도 넘었잖아
00:07:02이름도 말 못하냐
00:07:03야 그래 맞아 너 2년 전에 본 강 변호사님들 기억 못한다며
00:07:06아니야 그때 본 적 없어
00:07:07저 2년 전이 아니라 10년 전인데요
00:07:10에?
00:07:11에? 10년 전?
00:07:13아 자꾸 중요한 얘기를 뒤에 하시네
00:07:15이야기꾼이야
00:07:17아 맞아 너 로스쿨 때도 홍콩 갔었지
00:07:21그때 주영신 로스쿨생이었고
00:07:23저는 대학생이었고
00:07:24아
00:07:25아 그때 한국에서 가서 다시 만나자고도 하셨는데
00:07:29제가요?
00:07:31와 뭐야 뭐야 뭐야
00:07:32둘이 썸이었네
00:07:33썸 탔네 둘이
00:07:34썸이네
00:07:35안주영 뭐야
00:07:36그때 그런 것도 할 줄 알았어
00:07:38아니 뭐 아무려면 어때요
00:07:39기억도 못하신다는데
00:07:41뭐 그래서
00:07:43홍콩은 잘 있던가요?
00:07:46그때 진짜 예뻤는데
00:07:47어디가 예뻤어요?
00:07:52야 어디가 예뻤는데
00:07:54근데
00:08:00그때 다시 만나기로 했던 거 확실해요?
00:08:03아이고야 난 또 무슨 생각 하나 했다 아이고
00:08:05아니 아닌 건 아닌 거니까 내가 그랬겠냐고
00:08:07그러셨어요
00:08:08야 넌 기억도 안 난다며
00:08:10기억이 나신 게 아닐까요
00:08:12아닌데요 제가 그랬을 리가 없어서 그러는 거예요
00:08:18신경 쓰지 마세요
00:08:21500 하나 더 시켜드릴까요?
00:08:22아 저 그럼 소주 마셔도 될까요?
00:08:25자 맥주 마시면 배탈이 나가지고
00:08:27아이고 그럼 아까 말씀하시지
00:08:30자 여기 소주 하나 더요
00:08:31감사합니다
00:08:32아 그래도 처음 뵙는데 권하신 거니까
00:08:35에헤이 에이
00:08:36그런 예의 제가 이렇게
00:08:38착
00:08:39버렸어요 에?
00:08:41그런 예의 차리지 말고 편하게 하세요 편하게
00:08:43그럴게요
00:08:43그럼 아까 나한테 맥주를 버린 거네요?
00:08:48에?
00:08:49아 얘가 진짜 왜 이래?
00:08:51맞잖아
00:08:51아이 뭘 또 그렇게까지 생각하세요
00:08:54없으시니까 나눠드린 거죠
00:08:56우리 나름 10년 직이잖아요?
00:08:59뭐가 10년 직이에요
00:09:00근데 오늘은 어떤 일로 뵙자고 그러시는 건지
00:09:11그냥 뭐 두루두루 다 알자 뭐 그런 거 아니겠어요
00:09:14신목 도모 자리인가요?
00:09:16아니요 그런 건 아닙니다
00:09:18아 다들 바쁘신 분들이니까
00:09:21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시죠
00:09:24네 그래주시죠
00:09:25여러분들 법무법인
00:09:27그리고 법률사무소
00:09:30하나로 합병하시죠
00:09:33자튼 저는 2호선 좀 잠시 해봐요
00:09:47어? 저도 2호선
00:09:49방향이...
00:09:50아 잠시 저기
00:09:51우리 이쪽
00:09:52민혜야 나
00:09:52아 네
00:09:53형님
00:09:54아
00:09:54나도 가
00:09:55다가
00:09:56감사합니다
00:09:56형님 어딜가
00:10:00가
00:10:01가
00:10:02근데 주영이 아직도 좀 불편해하는 것 같지?
00:10:10그러게
00:10:10جي 얘기해도 괜찮을까 싶어서 슬쩍 던져본 것도 있는데
00:10:14아직 아닌가 보더라
00:10:16진짜 의외지 않냐? 세상 프로할 것 같네요
00:10:18그러게나 말이야
00:10:20야, 강 변호사님은 괜찮은 사람 같지?
00:10:25어, 시나리오 장난 아니더라
00:10:27아까 나도 모르게 화낼 뻔했잖아
00:10:40한글자막 by 한글자막 by 한효정
00:11:10어, 지금 오냐?
00:11:15네, 안 주무셨어요?
00:11:17자다 깼지 뭐
00:11:18저녁은?
00:11:19네, 애들이랑 먹었어요
00:11:21그래 들어가 자라
00:11:22네, 좀 돼요
00:11:23기억이 안 난다고?
00:11:38참
00:11:39아니, 이렇게 귀여운데 기억이 안 날 리가 있나?
00:11:54오, 새로운 팔레
00:11:57들어오자
00:11:5910년 지게는 무슨...
00:12:26아유, 이거 아닌데? 계시면 나
00:12:46아유, 뭐 이런 걸 다 감사합니다
00:12:49잘 부탁드립니다
00:12:50아유, 잘 부탁드립니다
00:12:51아유, 제가 잘 부탁드립니다
00:12:51아유, 죄송한데
00:12:53저는 변호사님인 줄도 몰랐어요
00:12:56아유, 학생처럼 생기셔가지고
00:12:57아, 이렇게 생긴 학생이 어딨어요?
00:13:00아유, 안 변호사님?
00:13:17이거 강 변호사님이 드리래요
00:13:20어제 우리가 자기 때문에 자리 만들어준 거 고맙다고
00:13:23그분 때문에 만든 자리 아닌데요
00:13:24에이 맞지 뭘 또 아니에요
00:13:26제가 커피를 안 마시잖아요
00:13:30그걸 강 변호사님이 어떻게 알아요 안 변호사님
00:13:33그냥 주면 좀 받아
00:13:41싫은 거 마시고요 오히려 좋아
00:13:44아니 그래서 부탁드리는 거잖아요
00:13:58원래는 이거 압류신청서만 써달라고 하셔서
00:14:02저희가 저렴한 가격에 해드린 거잖아요
00:14:04제가 같이 가드리는 것도
00:14:05사장님 사정 생각해서 그냥 도와드리는 건데
00:14:08아 저도 알죠 아는데
00:14:10무슨 일이야
00:14:12제가 오죽 간절하면 이렇게 했습니까 팀장님
00:14:14내일 동산 압류 집행하는 날인데
00:14:16문 따고 들어가서 압류 딱지 붙이는 날이라고
00:14:19변호사님도 한번 같이 와달라고 그러셔가지고
00:14:22진짜 안됩니까
00:14:23제가 사장님 사정은 아는데
00:14:25그래도 그건 어려워요
00:14:26알겠습니다
00:14:28내일 100개요
00:14:33그 팀장님 내일 동산 압류 가세요
00:14:42어 네
00:14:43변호사님 신경 안 쓰여 어때요
00:14:46채무자는 어떤 사람인데요
00:14:47그게 사업하는 사람인데
00:14:51전형적인 먹튀이에요
00:14:52돈 빌려준 사람만 불쌍하죠
00:14:54거기 전 재산 다 빌려준 모양이던데
00:14:56기지 씨 내일 동산 압류로 간다고요?
00:15:06네 그분 사정도 사정이긴 한데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요
00:15:10야 그 험한 꼴 많이 볼 텐데
00:15:13궁지에 물린 채무자들은 조금 욕하는 경향이 있어가지고
00:15:16가지 마요 거길 뭐하러 가
00:15:19갔다가 괜히 복면 당해요
00:15:20아니 여기 채무자는 실제로 엄청 부자래요
00:15:23근데 재산을 다 빼돌려놔서 어쩔 수 없이 동산 압류라도 하나봐요
00:15:26애여
00:15:27이자들이 그렇게 만만한 사람들이 아닌데
00:15:30에이
00:15:31얘 아직 사진 안 찍었어
00:15:32나 찍었어
00:15:33네 언제?
00:15:33아까
00:15:34remembered
00:15:35얘가 말라졌어
00:15:36아다다다다 Haha
00:15:37아직 간 안 뱉타
00:15:41근데 어제 이직했으면 지금 본인 사건 기록 챙겨보면서 따라가기 바쁠 때 아닌가요?
00:15:46사정이 딱 해서 궁금해서
00:15:48본인 사건도 아닌 걸 따라다닐 시간이 있어요?
00:15:50قطع 1년차.
00:15:51네.
00:15:52제 사건 기록 다 봤어요.
00:15:54응?
00:15:55다 봤다고요?
00:15:56네.
00:15:57근데 사건 보다 보니까 좀 헷갈리는 게 있는데
00:15:59이따 주영 씨한테 물어봐도 되죠?
00:16:01그걸 왜 저한테 물어봐요?
00:16:02인수인계서에 그렇게 쓰여 있던데요.
00:16:04어려운 사건은 주영 씨한테 물어보라고.
00:16:06응?
00:16:07인수인계서에 뭐 그런 것도 써 있었어요?
00:16:10네.
00:16:11어려운 사건은 안주영 변호사한테 물어볼 것.
00:16:14맛집은 배문정 변호사님한테.
00:16:16예금, 적금, 개인연금, 소득공자 같은 건
00:16:19하상기 변호사님한테 물어보라고 되어 있었고요.
00:16:22유동욱 씨가 아주 굉장히 개선적인 사람이었네.
00:16:27얘 벌써 유동욱 씨라고 하는 것 좀 보세요.
00:16:31그, 나는? 나는요?
00:16:34응.
00:16:35조변은.
00:16:38없었구나?
00:16:40네.
00:16:41내가 제일 친했는데.
00:16:44안 그래도 혹시 몰라서 보고 왔는데
00:16:48제 전임자가 쓴 서면인데
00:16:50여기 표시한 부분이 잘 이해가 안 가서요.
00:16:52여쭤봐요.
00:16:55야, 이거 들여쓰기 마라. 이거 어마어마하다, 이거.
00:16:57그니까.
00:16:58이 회사 맨날 이렇게 쓰더라.
00:16:59야, 주영아.
00:17:00나 빨리 가야 되는데, 나 솔직히.
00:17:02아, 잠깐만.
00:17:03있어봐. 나도 오후에 바빠요.
00:17:05아휴.
00:17:06됐다, 됐다.
00:17:10먹어, 먹어, 먹어.
00:17:12이따 다 먹고 봐달라 그래요.
00:17:14응.
00:17:15네.
00:17:16고기.
00:17:17고기.
00:17:18고기.
00:17:19고기.
00:17:20지영 씨는 무슨 상담인데요?
00:17:22명도 소송 관련 상담이요.
00:17:24채권자 대입권 행사에 따른 부동산 인도 청구.
00:17:27무슨 소송이요?
00:17:29돈 안 갚아서 집에서 내쫓는 소송이 있어요.
00:17:31야, 너 너무 있어 보이게 얘기했다.
00:17:33너 기죽이려고 어렵게 말했지?
00:17:34어.
00:17:35아, 저랑 비슷한 건이네요.
00:17:37돈 안 갚아서 집까지 쫓아가는 거.
00:17:39전혀 다르죠.
00:17:40저는 소송 많아지 집까지 쫓아가진 않아요.
00:17:44야, 빨리 먹어. 너 바쁘다며.
00:17:50야, 올해 끓는 게 잘했다, 근데.
00:17:52두 후에 간이 배야 되는데.
00:17:53두 후에 간이 배야 되는데.
00:17:54한 번만 드세요.
00:17:55응.
00:17:56응.
00:17:57조금 더 끓이나 드는데.
00:17:59아, 핸드폰 두고 왔다.
00:18:14아, 핸드폰 두고 왔다.
00:18:15아, 씨.
00:18:17에휴.
00:18:19간다.
00:18:31응.
00:18:36수고링.
00:18:44강혜지 씨가 잘못 기억하는 걸 거예요.
00:18:48뭐고요?
00:18:49저희 서울 와서 만나기로 한 적 없어요.
00:18:51그랬을 리가 없거든요.
00:18:55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세요.
00:19:12왜 이렇게 틱틱틱틱 했다니까.
00:19:13그것 때문에 저러는 거 없어?
00:19:19제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만.
00:19:21다소 어이가 없네요.
00:19:22이응이응.
00:19:23미친놈인가?
00:19:24미친놈인가?
00:19:25미친놈인가?
00:19:26미친놈인가?
00:19:27미친놈인가?
00:19:29미친놈인가?
00:19:30미친놈인가?
00:19:31미친놈인가?
00:19:32미친놈인가?
00:19:34미친놈인가?
00:19:35미친놈인가?
00:19:36미친놈인가?
00:19:37미친놈인가?
00:19:39미친놈인가?
00:19:41미친놈인가?
00:19:42미친놈인가?
00:19:43미친놈인가?
00:19:44미친놈인가?
00:22:13채무자의 임대차 계약이 먼저 종료가 됐어야 되는데 저희가 임대차 보증금 반환 채권을 양수한 이후에는 그 갱신 계약으로 저희한테 대항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초 계약 기간이 종료된 지금은 임대차 계약이 종료됐다고 봐야 합니다.
00:22:25그렇다고 임대인이 저희에게 임대차 보증금을 무조건 반환해야 되는 것은 아니고 채무자가 그 임대인에게는 임대차 목적물을 우선적으로 반환해야 하는 데 보증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00:22:36그런데 그게 직접적으로는 잘 안 돼서 저희가 재권자 대위권을 행사해서 부동산을 강제로 윈도 첨부하는 그런 소송입니다.
00:22:50네.
00:22:54네.
00:22:58이게 저이고 이게 채무자. 이게 채무자가 사는 집에 임대인입니다. 이게 누구라고 했죠?
00:23:06저희? 채무자.
00:23:07채무자.
00:23:13자.
00:23:14장현석 씨가 그 집에서 나가야 LH가 은행한테 보증금을 돌려주니까 은행은 그 보증금 받으려고 장현석 씨를 처찾아다닌 거예요. 이해되시죠?
00:23:25아, 예.
00:23:27이게 은행 돈을 못 갚고 계신 건 사실이라서 판례상으로는 소송을 받기는 어려워요.
00:23:32그러면 저는 집에서 이대로 쫓겨놔야 되는 겁니까, 변호사님?
00:23:37그래도 어떻게든 싸워보셔야 되지 않을까요? 시간이라도 버셔야죠.
00:23:42당장 내일이 재판인데.
00:23:46요즘 이런 사건이 잦은 모양이에요. 낮에도 비슷한 사건을 들었거든요.
00:23:50저기, 그 은행 쪽 변호사 사무실이 이 건물에 있다고 해서 한번 제가 빌어보려고 왔다가요.
00:23:57그쪽 변호사는 만나보지도 못하고 문전박대 당해가지고 제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위층이라도 와본 거거든요.
00:24:04여기 아래층이요?
00:24:09혹시 아래층 변호사님들이랑 친하세요?
00:24:14지영 씨는 무슨 상담인데요?
00:24:17명도 소송 관련 상담이요.
00:24:19채권자 대입권 행사에 따른 부동산 인도 청구.
00:24:22그 돈 안 갚아서 집에서 내쫓는 소송이 있어요.
00:24:24혹시 친하시면 이 사건 좀 취하해달라고 말씀 좀 해주시면 안 될까요?
00:24:32아래층 변호사님들도 은행한테 위임받아서 일로써 하시는 거라
00:24:37이게 뭐 제가 취하라 마라 할 수는 없어요. 예의도 아니고 해서요.
00:24:41네, 그죠.
00:24:44그럼 혹시 여기 무료 변론 이런 건 안 해주십니까?
00:24:49정말 염치 없지만.
00:24:50대표님께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00:24:55고맙습니다.
00:24:55아닙니다.
00:25:00나도 프로보너 하고 싶어서 전에는 했었는데요.
00:25:04이게 소문이 잘못 나니까 너도 나도 무료로 해달라고 찾아와서
00:25:08이젠 안 해요.
00:25:11그러실 수 있겠네요.
00:25:14나도 마음이 쓰이긴 하는데
00:25:17안 될 것 같아요.
00:25:20대개 있어 보이게 말하더니
00:25:32임대주택 사는 사람 내쫓는 거면서 멋있는 척은?
00:25:36예약 안 하고 가도 되나?
00:25:48그냥 이런 데는 그냥 예약 안 하고 와도 되지 않나?
00:25:52변호사 사무소이 진짜 많다.
00:25:57어디로 가서 상담을 받아야 되는 거야.
00:26:01너무 많아서 고를 수가 없네.
00:26:03층층마다 다 가볼까?
00:26:03육층은 거르자.
00:26:05왜?
00:26:06저기는 법무법이 아니라 법률사무소잖아.
00:26:09다른 거야?
00:26:10그냥 좀 회사가 작은 것 같잖아?
00:26:12알았어.
00:26:13뭐?
00:26:13없으세요?
00:26:14네.
00:26:14이 파이팅은 웃음이 너무 많아요.
00:26:16이제다, 임대주택 사는 사람 안 하고 있는 거고
00:26:17저긴 한 것 같다.
00:26:17왜, 남기야.
00:26:18바이러스에 다 맞고?
00:26:18좋은 거고 싶어요.
00:26:19예약 안 하고 있는 거고 싶어요.
00:26:20그리고 나의pless
00:27:05보통 가능하다면 법무법인으로 운영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까?
00:27:10법률사무소가 하위 개념은 아닙니다.
00:27:13알죠. 저는 알죠.
00:27:15근데 일반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00:27:19아닐 텐데요.
00:27:21변호사님 바쁘세요?
00:27:23네.
00:27:24우리 그 김건철 변호사님 나갔잖아요.
00:27:28그래서 구성원 자리 하나 비는 거 아시죠?
00:27:30네 알고 있습니다.
00:27:31그 자리에 개업할 생각 없으세요?
00:27:33갑자기요?
00:27:33에이 갑자기는. 변호사님 이제 한 10년 됐잖아요.
00:27:37대표님.
00:27:39자꾸 1년씩 늘리지 마시고요.
00:27:40수습 마친 걸로 치면 이제 만 8년 지났고
00:27:43해수로 이제 막 9년 차 됐습니다.
00:27:45뭐가 됐든. 개업할 때 됐죠.
00:27:47네 뭐.
00:27:47누가 서초동 바닥에서 그럴 때까지 어소료를 합니까?
00:27:50아니요.
00:27:51지금은 딱히 생각 없습니다.
00:27:52왜 그 몇 년 전엔 그래도 막
00:27:53개업하려고 나랑 얘기도 하고 했었잖아요.
00:27:56아니요.
00:27:57그냥 지금이셨습니다.
00:28:05그래요.
00:28:07오케이.
00:28:08그럼 신경 쓰지 마요.
00:28:09네.
00:28:09근데 저희는 법률사무소가 아니고 이미 법무법인인데 저희가 왜 해야 되죠?
00:28:20지금 구성원으로 등기된 분이 두 명뿐이죠.
00:28:23김건철 변호사님 나가셔서.
00:28:26파트너가 세 명은 있으셔야 하잖아요.
00:28:28어소는 빼고.
00:28:29아 그 곧 구할 거라서.
00:28:32그렇게 몇 달만 더 법인 유지 요건 못 갖추시면 세금도 왕창 투여내셔야 할 텐데요.
00:28:41아 대표님 오셨어요?
00:28:44응.
00:28:47내일 동산업료도 오신다던데요.
00:28:50되게 열심히 신 것 같아요.
00:28:52그쵸.
00:28:52잘 뽑은 것 같아요.
00:28:55면접 때도 엄청 마음에 들더라고요.
00:28:57배우려는 의지도 강하고.
00:29:01이력서 하나밖에 안 들어와서 엄청 걱정하셨잖아요.
00:29:04그러니까요.
00:29:05우리가 이력서가 기회 가지고.
00:29:14나중에 또 금방 더 큰 데로 가겠다고 그만두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0:29:19에이.
00:29:20아닐 거예요.
00:29:20그럼 지금 계신 별산 파트너들은 다 내보내고 여기 계신 대표님들끼리만 합병해서 해보라는 말씀이신 거예요?
00:29:33내보내면 또 사람 수가 줄지 않습니까?
00:29:35그러면 합병하는 의미가 없죠.
00:29:38술을 좀 키워보셔야 의미가 있는 거죠.
00:29:40변호사 수 늘려서 큰 펌처럼 보이면 영업에 훨씬 등이 되시잖아요.
00:29:46채용에도 유리하고.
00:29:48강정희 대표님.
00:29:50오늘 그분 뽑으실 때도 고생 많이 하신 것 같던데요.
00:29:56대리님.
00:29:57네.
00:29:57저 이거 명함을 거의 다 써서 새로 주문 좀 넣어주세요.
00:30:00네.
00:30:00대리.
00:30:01잠깐만 잠깐만.
00:30:02왜 그러십니까 대표님.
00:30:03명함 추가하는 거 잠깐 보류.
00:30:05네?
00:30:05저 이거 거의 다 써가지고 승장도 안 남았는데.
00:30:08잠깐만 기다려봐요.
00:30:09명함 쓰지도 않잖아.
00:30:11어디 딴 데 쓰는 데 있어?
00:30:12아니 뭐 그런 건 아닙니다.
00:30:14아니 그래.
00:30:14그럼 조금만 기다려봐요.
00:30:16대표가 이렇게 얘기하면 다 이유가 있는 거야.
00:30:18경영적인 이유가.
00:30:20나가서 영업할 거 아니잖아.
00:30:22네.
00:30:22알겠습니다.
00:30:23그 보류 하지 마요.
00:30:29감사합니다.
00:30:38형민 빌딩의 법무법인 형민.
00:30:49법무법인 형민.
00:30:50합병할 법무법인의 이름입니다.
00:30:52아니 뭐 이름까지 벌써 지어놨어요.
00:30:55난 그거 같이 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00:30:57여러분들이 합병을 하시면 저희 건물 8개 층 중에 위에 4개 층을 쓰시게 될 겁니다.
00:31:03건물 절반을 차지하는 단일 법무법인의 이름이 건물 이름이랑 똑같으면 훨씬 있어 보이겠죠.
00:31:12법인이 그 건물을 소유한 것처럼 보이고 좋을 겁니다.
00:31:21형민 빌딩의 법무법인 형민.
00:31:25형민 빌딩에 위치한 법무법인 형민.
00:31:28명함의 주소 들어갈 때도 얼마나 멋져 보입니까.
00:31:31법무법인 형민의 주소가 형민 빌딩.
00:31:34어때요?
00:31:35영업에 좀 도움이 되시겠죠?
00:31:37성 대표님.
00:31:38그 좋네요.
00:31:40그 좋아.
00:31:41이미 별산펌이시니까 어차피 합병해도 각자 자기 일하고 버는 것도 각자 가져가고.
00:31:48그러면 지금이랑 달라질 것도 없습니다.
00:31:50대신 훨씬 큰 펌으로 보이는 거죠.
00:31:53거절하실 이유가 없으실 것 같은데요.
00:31:55이야 참 사장님은 어떻게 이 바닥을 탁 알고 계세요.
00:32:02변호사 출신이세요?
00:32:06제가 서초동에서 좀 짬이 됩니다.
00:32:09근데 저희야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치죠.
00:32:15그럼 건물주님은 그걸로 무슨 이득을 보시나요?
00:32:21제가 뭐 특별히 득을 볼 게 있나요?
00:32:25그럼 그 제안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00:32:28제가 득 보는 게 없어서요?
00:32:29득 보는 게 없는 제안이 있을 리가 있어요?
00:32:31득 보는 게 없다는 건 우리한테 들키면 안 되는 이득이 있다는 말밖엔 안 된다고 봐야죠.
00:32:36역시 변호사님들이시네요.
00:32:43아, 좋습니다.
00:32:45사실대로 말할게요.
00:32:47합병해서 이름을 저희 건물 이름이랑 똑같이 바꾸면
00:32:51다른 건물로 이사가기에 불편해지잖아요.
00:32:55저는 장기적으로 임차인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00:33:03어떻게 납득할 만한 답이 됐을까요?
00:33:06그냥 아무리 그렇게 한다고 해도
00:33:08누군가 다른 데로 옮기고 싶다고 한다면
00:33:11이름은 유지하면서 분삼소 형태로 옮기는 것도
00:33:14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00:33:17어, 전혀 불가능하진 않지만 불편을 하시겠죠.
00:33:21들어올 때는 편하게, 나갈 때는 불편하게.
00:33:24그게 사업의 기본이죠.
00:33:27아, 그리고 한 가지 더.
00:33:28합병을 하시면 제가 사건을 좀 소개시켜 드릴 수도 있어요.
00:33:32어쩌면 자주.
00:33:34주변에 송사가 많은 사람이라.
00:33:38어떠세요?
00:33:40합병하시겠어요?
00:33:41합병을 하시면 돼요.
00:34:11김영민입니다.
00:34:23내일 아침 9시까지 합병 여부에 관해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00:34:27그 이후부터는 더 이상 묻지 않겠습니다.
00:34:30감사합니다.
00:34:40감사합니다.
00:34:54아, 이런데 살면서 왜 돈을 안 갚아?
00:35:13안녕하세요.
00:35:21어, 오셨어요?
00:35:23팀장님은요?
00:35:25아, 아침 일찍 어디 좀 들렀다 오신다 했는데
00:35:27늦어지시나 봐요.
00:35:29아, 자, 그럼 그냥 갱문하도록 하겠습니다.
00:35:34갱문을 해서 동사람으로 집행하도록 할게요.
00:35:37여기 채권자 되시죠?
00:35:38네.
00:35:39네, 이쪽에다가 여기 사이름 업무 해주세요.
00:35:42네.
00:35:42네.
00:35:42그리고, 채권자 책 증인 되시죠?
00:35:49네.
00:35:50여기 서명 한 번만 해주세요.
00:35:54자, 정식아.
00:35:56네.
00:35:56아이, 담배 끄고 이리 와.
00:36:00자, 근데 사인해.
00:36:01여기 서명하면 되죠?
00:36:02자, 그럼 갱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00:36:25시작했습니다.
00:36:27뭐 하는 거야, 당신들!
00:36:28저희는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나왔고요.
00:36:302024번 65123호에 따라서
00:36:33유채동산은 압류,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00:36:37아, 아, 에잠피 문 열어주세요.
00:36:38야, 야, 야, 어디로?
00:36:39와, 깔아.
00:36:40켜주세요, 선생님.
00:36:41자, 어르신.
00:36:42어, 선생님.
00:36:43아, 어디지?
00:36:43아, 어디고 와.
00:36:44저, 가봐도 되죠?
00:36:45아, 좀 있어봐.
00:36:46그래도 증인으로 설명했는데
00:36:47안에 들어가 봐야지.
00:36:49아, 가쁜데, 이씨.
00:36:51어, 아,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00:36:54잠시 휘 빼지 마.
00:36:57아, 아, 아, 그거 그래?
00:36:58들어오듯이 말듯이 인보네, 하아이씨.
00:37:01야, 사자다니하고 바닥 비싼 거야, 이거 뭐야.
00:37:05이것들이 아침 대빠랑에서 뭐하는 짓거리냐.
00:37:08야, 이 층이...
00:37:10뭐해, 뭔데?
00:37:12들어갔으면 갚아야 될 거 아니야.
00:37:13가기 사람하고 갚인다고 했잖아, 내가.
00:37:16뭐?
00:37:16야, 가기 사람하고...
00:37:18누가, 가기 사람하고...
00:37:19좀 깨는 방석 다 폐기잖아.
00:37:21이 땅을 왜 내가 가냐고.
00:37:23이것들아.
00:37:24어?
00:37:25그 은정발도 다 있으니까 그것도 붙여.
00:37:27뭐가 은정밥이야? 은정밥 아니야.
00:37:29집중간구.
00:37:32이거 국무집행 방해예요, 얼른 비키세요.
00:37:35와, 야, 야.
00:37:36아이, 진짜.
00:37:37저 파란 그림, 파란 그림.
00:37:39아, 파란 거.
00:37:39هناك
00:37:40أكمل أنني لماذا؟
00:37:41تبقية أعلى قبلها من حيوانا من عجل تتحدث؟
00:37:43تتحلل من الأجل؟
00:37:45تلاحظك بأن شركيا
00:37:46شركيا بأن شركيا
00:37:48تتستحبت في غيرك
00:37:49هاتك هاتك هاتك هاتك هاتك هاتك well
00:37:54الواقع
00:37:58أنت موجودا
00:37:59هناك هاتك هاتك هاتك هاتك
00:38:02هناككم بأسك
00:38:04أغسكر بأسك
00:38:04في حالت أغسكر
00:38:05المترجمات الجنمات المترجمات للشكل في المصير
00:38:09تشتريكي على مكتبات ناكد
00:38:12لا أشتريكي أنت من الحكوم يجيعني
00:38:17أشتريكي الأحسن أنت تسطح من الغ لمدير
00:38:21تجربتنا
00:38:23إنه مؤسسة.
00:38:25هل فقط أمه؟
00:38:26إنه لابت للمساعدين.
00:38:27سأبت للمساعدين.
00:38:28لابت للمساعدين.
00:38:30حسنًا، هل حسنًا؟
00:38:37حسنًا، أنزل صفاء في جماعين؟
00:38:39– كنت أمهت للمساعدين. – إنه للمساعدين،
00:38:40لا تجب.
00:38:42من أجل كانت في قاملة،
00:38:43أجل، من أجل كل موجودين؟
00:38:44– آجل، من أجل، ليس للمساعدين؟
00:38:47أجل، أنزل، مولوجودين؟
00:38:49أجلible، أنزل، لكن يكن أسر،
00:40:21وقد رأيتها مجددا.
00:40:24حسناً.
00:40:26حسناً لديه مجدداً.
00:40:30حسناً.
00:40:33حسناً، قد مكتبت جداً؟
00:40:38حسناً.
00:40:41ألتك فقط.
00:44:41돈을 빌렸는데 못 갚고 있는 건 맞아요?
00:44:45네, 맞습니다.
00:44:46맞는데.
00:44:48왜 그렇게 흥분하고 그러세요?
00:44:55변호사님, 변호사님.
00:44:59저기 이거 어떻게 좀 안 되겠습니까?
00:45:02돈을 갚으시면 됩니다.
00:45:04제가 지금 1% 안 갚는 게 아니잖아요, 변호사님.
00:45:07돈을 빌리셨으면 갚으세요.
00:45:10그게 저희 의뢰인의 입장입니다.
00:45:11Okay.
00:45:26오늘 하루 길었다.
00:45:31집에 가야지.
00:45:34집에 가야지.
00:49:31آ... 아니야, 아무것도.
00:49:32아무것도 아니게 뭐가 아니야, 인마.
00:49:35카메라 너머로 봐도 그냥 근심 걱정이 가득한 얼굴이구만.
00:49:38그래, 말해봐.
00:49:39이 영화가 들어줄게.
00:49:41혹시 소개팅 했는데 마음에 들어 버렸어?
00:49:44또 내기할까?
00:49:45저 불나방 저거 진짜.
00:49:47그 판례 봤나 보네요?
00:49:48그것 때문에 그런 거 아니에요?
00:49:52그 판례를 봤어요?
00:49:53그거 어제 나온 건데?
00:49:54잠깐만.
00:49:56어제 나온 판례를 봤다고?
00:49:59우리 뭐, 면허 갱신 시험 같은 거 있어?
00:50:01왜, 왜들 그러는 거야, 어?
00:50:02그것 때문에 소송 취하게 돼서 그러는 거죠?
00:50:04아니요, 취하 안 할 건데요.
00:50:07취하 안 해요?
00:50:09그 판례도 원고가 은행이고,
00:50:11피고가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이고,
00:50:14그 대출하면서 임차보장금 양도담보로 잡고
00:50:16완전 똑같은 케이스인데, 안주영 씨 거랑?
00:50:18그거 이제 판례로 막혔어?
00:50:20원래 쉽게 되던 거잖아.
00:50:21알아요.
00:50:22저도 자세히 읽어봤어요.
00:50:24아니, 어제 나온 판례들을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고요.
00:50:28그럼 그대로 가면 소송 지잖아요.
00:50:32음...
00:50:34지금 강희지 씨랑 붙으면 졌겠지만,
00:50:37얘네랑 붙으면 안 지는 거니까?
00:50:41응?
00:50:42넌 알았어?
00:50:43나 무슨 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지금.
00:50:45우리가 얘기할 수도 있지 않나?
00:50:47봤어, 어제?
00:50:49안 봤네?
00:50:50맛있는 거 앞에도 의사하네.
00:50:51아니, 안 보는 게 정상이야.
00:50:52뭐 저렇게 단정해보래.
00:50:55나쁜 놈도 아니고 완전 양아치네.
00:51:00참.
00:51:02아, 대체 이런 놈한테 뭘 물어보라는 거야?
00:51:11씨...
00:51:12뭐지...
00:51:20네.
00:51:21나 이거...
00:51:22뭐지?
00:51:23그거 좀 해봐요?
00:51:24그거 좀 해봐요.
00:51:25잘해봐요.
00:51:29저, 그거로...
00:51:30뭐지?
00:51:31그거로...
00:51:31그거로...
00:51:32이게 그거로...
00:51:33내가 우리가...
00:51:34내가...
00:54:29يجب شرطه على كل شيء لم أعدى
00:54:33أنه يجب أن تجعله في أجل
00:54:36شخص من أجل المشاكل
00:54:39ستكون بعمل
00:54:40مرحبا
00:56:33변호사한테 공익은 의뢰인이 가진 권리를 지켜주는 거예요
00:56:38상대방의 의무를 위반하면 그걸 책임지게 하는 게 공익이라고요
00:56:42그걸 넘어서는 생각은 오만입니다
00:56:44그렇게 생각한 마음이 좀 편해요?
00:56:47그걸 넘어서는 생각이 오만이어서 안 하는 게 아니고
00:56:49그냥 거기까지 생각할 용기가 없는 거겠죠
00:56:52강희지 씨야말로 지금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00:56:55이거 만약에 내가 은행한테 가서 이 소송 취하셔야 되고
00:56:58앞으로 이런 경우에는 돈 못 갚아도 이런 소송 못 한다고 하면
00:57:01당장 오늘부터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00:57:04은행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는 사람이 줄어들겠죠
00:57:06은행이 이제는 장혈석 씨 같은 사람한테 대출을 안 해주겠죠?
00:57:11세상이 그렇게 딱딱 구분되어 있지 않다고요
00:57:13하나가 바뀌면 관련된 다른 것도 다 바뀌는 거예요
00:57:15고객님 죄송합니다
00:57:17저희가 당분간은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대출은 해드리기가 어려워요
00:57:21대법원에서 판례가 생기는 바람에
00:57:24그거는 그 대출금 안 갚은 사람들 얘기지
00:57:26전 대출이자 연체 안 해요
00:57:28죄송합니다
00:57:28그래서 임대주택에 당첨되고도 보증금 못 구해서
00:57:31그 집에 못 들어가는 사람이 훨씬 많이 늘어날 겁니다
00:57:34담보를 실행 못하게 하는데 은행이 대출을 해주겠어요?
00:57:37그러면 멀쩡히 대출 받고
00:57:39꼬박꼬박 잘 갚을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거라고요
00:57:41그래도 뭐가 공익인지 그렇게 확신할 수 있어요?
00:57:44왜 그쪽 세상만 봐요?
00:57:46집을 잃고 나 앉으면
00:57:47그 한 사람의 세상은 송두리치다 무너지는 건데
00:57:49한 사람의 세상이 공익입니까?
00:57:54야 그만해 시끄러워 죽겠어
00:58:00야 그만해 병원사 티내줄 말라더니
00:58:04지가 더욱더 똑똑해 아주 그냥
00:58:06죄송합니다
00:58:07식사하세요 죄송합니다
00:58:09아 뭐 식어
00:58:10안 먹어
00:58:11어?
00:58:14아 먹자 먹자
00:58:15죄송합니다
00:58:16선생님
00:58:17아시죠 한번
00:58:18결정은 좀 하셨어요?
00:58:25네
00:58:25일단 취하서 제출해 주십시오
00:58:29저희끼리 내부적으로 검토했는데
00:58:32다른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결론입니다
00:58:37네
00:58:38저도 다른 방법이 없을지
00:58:41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00:58:42취하를 하는 건 하는 건데
00:58:47앞으로가 문제입니다
00:58:50그러게요
00:58:55오래간다?
00:59:23뭐가?
00:59:25야야
00:59:27그래도 둘이 십년직인데
00:59:29잘 좀 풀자
00:59:30화해해
00:59:30악수해 악수
00:59:31응?
00:59:32뭐가 십년직이야
00:59:33십년직이는 무슨
00:59:35아니 근데 강민원사님이 먼저 십년직이라고
00:59:39장원아
00:59:39가만히 있어야 될 것 같은데
00:59:41뭐 맨날 나 보고 가만히 있어 그래
00:59:44야 완두 먹어
00:59:45맙다
00:59:47내가 완두 좀 하는 거 어떻게 할까
00:59:49안주영씨가 그런 사건 맡았다고 비난하는 거 아니에요
01:00:01안주영씨가 그런 사건 맡았다고 비난하는 거 아니에요
01:00:15그렇지만 최소한 마음은 불편해야죠
01:00:18자기가 뭐라고 있는 건지는 알아야죠
01:00:20집을 잃고 나앉으면
01:00:22그 한 사람의 세상은 송두리치다 무너지는 건데
01:00:25자기가 뭘 알아
01:00:29누군 그런 생각 안 해봤는 줄 아나
01:00:31하나가 바뀌면 관련된 다른 것도 다 바뀌는 거예요
01:00:50변호사한테 공익은 의뢰인이 가진 권리를 지켜주는 거예요
01:01:02상대방이 위무를 위반하면 그걸 책임지게 하는 게 공이익이라고요
01:01:06그걸 넘어서는 생각은 오만입니다
01:01:08지가 제일 오만하면서
01:01:10지가 제일 오만
01:01:40지가 제일 오만해서
01:02:10지가 제일 오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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