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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장미화
00:02만나면 좋은 친구
00:07MBC
00:08장미화
00:14살아있니?
00:21아우
00:21벌써 90살이라니까
00:23믿기지를 않아
00:30형준이가 구슨 잔치는 해줬지?
00:35장가가서
00:35예쁜 손주 안겨줬을 거라고 믿고 있어
00:39얼마나 원했던 거니
00:41그치?
00:45앞으로도 절대
00:46기억 잃지 말고
00:48구팔발하자
00:52사랑해
00:54사랑해
00:59미영아
01:10딸들이랑
01:13알콩달콩
01:14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지?
01:17그래
01:23너 살면서
01:25힘든 일도 참 많았지만
01:28잘 이겨내줘서
01:31너 정말 고맙다
01:33뭐
01:37주름은 늘었더라도
01:40너 여전히 웃는 얼굴이면 좋겠다
01:44음
01:47그래도
01:48마지막까지
01:51우리
01:53후회 없이
01:54잘 살자
01:56후회 없이
02:01잘 살자
02:03이윤철
02:10너 정말 열심히
02:12최선을 다해 살았다
02:14인정한다
02:15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잘 해왔고
02:19또 그것이 또 시청자 국민들에게 이로움을 드렸으니까
02:23뭐 정말 더 이상 원은 없지 뭐
02:26그러나 이제부터는
02:29지금보다도 좀 더 따뜻하고
02:30어른다운 어른이 됐으면 좋겠고
02:33특히 무엇보다도 아프지 않고
02:35건강하게 살아야지
02:37앞으로도
02:41아내와 함께
02:42이제 밉상 노릇고만 하고
02:43같이 행복하게
02:45끝까지
02:45더 한 10년만 더 살자
02:48네
02:48더 한 10년만 더 살자
02:53네
02:53네 기분 좋은 날입니다
02:58오늘은요
02:5910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로 한번 시작을 해봤는데요
03:03이게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03:06그런 짠함도 있고 감동도 있었어요
03:09세 분의 이야기가
03:11너무 가슴 먹먹하면서
03:13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03:15다시 한번 여쭤볼게요
03:1710년 후 어떤 모습이실 것 같으니
03:19글쎄요
03:19편지에도 썼듯이
03:21손 좀 품에 안고
03:23곱게 늙어가고 있지 않을까
03:25뭐 그런 생각
03:26네
03:27지금 사실
03:29제 큰 손녀딸이
03:30고3이야
03:31오 했어요?
03:32그러니까
03:3310년 후가 되면
03:34나는 증손주
03:36증손자나 증손녀를 안고
03:40그랬으면 좋겠는데
03:41생긴 거는 지금보다
03:43또 더 멋있었으면 좋겠어
03:46더 멋있었으면 좋겠어
03:50당뇨관리 잘 하세요
03:51네 당뇨관리 잘 하세요
03:52우리 때 되면 선생님들이 많이 또 연구하고 만들어주고 그래서
03:56웬만한 병은 다 고치고
03:58당뇨 완치제가 나올 수 있잖아요
04:00당뇨 진짜 잘하면 한 알만 딱 먹으면 당뇨 없어져요
04:04이런 것도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04:05고개 끄덩끄덩 하셨어요
04:07네
04:07그래서 10년 후에 다시 또 불러주시면
04:10그때 그림은 지금보다 한결 더 멋있지 않을까
04:14기대하겠습니다
04:15우리 딸들은 시집으로 안 가겠다고 지금 저러고 있는데
04:20아우 진짜 힘들어요
04:22근데 저는 진짜 제 희망은 우리 딸들이 정말 시집을 가서 손주를 좀 앵겨줬으면 좋겠고
04:32네 그리고 저는
04:34꽃게 늙었으면 좋겠어요
04:36네 맞아요
04:37오늘 나와주신 세 분이 워낙에 또
04:39각 세대를 대표하는 동안이신데
04:41그렇죠
04:41저는 이 세 분의 예전 리즈 시절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04:45아 이진 아나운서 깜짝 놀라실 거예요
04:48네
04:48먼저 장미화 씨를 볼 텐데
04:50장미화 씨의 리즈 시절은
04:53모든 분들이 깜짝 놀랍니다
04:56지금도 아름다우시죠
04:57네 엄청났죠
04:59볼까요?
05:00아오
05:01외로운 낙엽 한 입 뿌리로디리로
05:03아우
05:04무대에 예쁘네
05:05무대로
05:06그 무대 그대로이신데요
05:07국내 미치고
05:08같은 느낌
05:09어머머머머
05:10너무 눈뿌린다
05:11아 너무 예쁘세요
05:13양불 양불
05:15깜짝이야
05:15깜짝이야
05:16애교 발사
05:17Love me with all your heart
05:19That's all I want to
05:22Love me with all your heart
05:26Love me with all your heart
05:27All night and all
05:28오오
05:30카메라 차가워!
05:31조종 조종 조종 해준 거야?
05:32웬님 요정이에요
05:37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05:41다시 만나
05:43어떻게 해?
05:52무대에 딱 쓰시면 그냥 다 틀어졌다고 봐야죠
05:55근데 저때는 카메라맨들이 저를 이뻐한 게
05:59저 불 들어오는 것을 감각적으로 느껴요.
06:02그래서 여기 있다가 이쪽에 불이 들어오잖아요.
06:04그러면 호주가 여기 왔다가 탁 이렇게 멈춰져요.
06:08그래서 카메라맨들이 저를 많이 이뻐했어요.
06:10정민 씨, 여기 지금 3번 카메라로
06:12아까 그 눈빛이.
06:13하나 레디 액션!
06:22따로 있네.
06:23별로 안 비어나셨네.
06:25진짜 그대로 그대로.
06:27그러니까 저희 세대는 장미아 선생님을
06:30미 8군에서 레이디 버드로 활동할 때부터 알거든요.
06:35그럼 그때는 미국, 캐나다 이런 데 동남아 공연을 막 다니고.
06:40그렇죠.
06:41그러니까 뭐 좀 쑥스럽죠.
06:43친구도 별로 안 비어나셨어요.
06:44사실이에요.
06:45그러니까 저 당시에 무대에서 춤을 추고 막 움직임이
06:48많았다는 가수가 그 당 많지 않았어요.
06:50없었어요.
06:51근데 제일 궁금한 게 그 저 비키니 복 입고 이렇게 서 있었어요.
06:55자기, 맞아요?
06:56맞아요.
06:57그때는 그냥 비키니 입고 저기 우리 한강에서 찍었거든요.
07:01모래사장에서 지금 없었었지만
07:03저렇게 찍는 것도 하나도 부끄럽지가 않았어요.
07:06나도.
07:07그때는 영화배우들도
07:08더 있는 사람이 없더라고.
07:10장미아 씨도 이거 커튼 같은 거 가려놓고 안에서 샤워하는 모습이 나오지
07:14저렇게 리얼하게 한 사람이 없는데
07:16내가 유난히 저걸 표지를 찍었다는 거 아니에요.
07:19여러분 지금 보셨죠?
07:20아까 미래일기 할 때 울컥하셨잖아요.
07:23살아있니?
07:25아, 벌써 90살이라니까 믿기지를 않아.
07:30본인 지금 살아온 이야기를 시지 않고 읽어요.
07:37너무 재밌고 기억에 남는 순간이 많으셨죠.
07:40너무 많아요.
07:41아니 근데 진짜 남자들이
07:43미칠 것 같아.
07:44돌아버릴 것 같아 내가 봐도.
07:46아니 아까 너무 귀여워.
07:47화면 나오는데
07:49되게 소름이 다 끼쳐 내가.
07:51진짜 너무 이쁘셨어요.
07:53그때는 내가 뭐 이쁘는지 뭐 했는지 하나 몰라.
07:56그냥 노래만 부르는데
07:58아니 근데 그때 모습
08:00그때 모습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
08:02아니 사실 이미영 씨가 이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는 게
08:04장미아 씨 뭐 많은 분들, 남자분들 뭐 쓰러트려다 왔는데
08:08이미영 씨 만만치 않아요.
08:10그렇지.
08:11저 솔직히 이미영 씨 너무 좋아서
08:14저는 기억하고 있어요.
08:15그 브로마이드 문방구 가서
08:17지금은 이제 문방구라고 예전에는
08:19벙서 사셨지.
08:20맞아요.
08:21문방구야.
08:22자, 이번에는 제가 왜 좋아했는지
08:25보시죠.
08:31뭐야 이거.
08:34예쁘다.
08:35예상해.
08:40아이고 그래.
08:41어머.
08:42나 뭡니까?
08:43너무 예쁘시다.
08:44멀쩡하고.
08:45어머.
08:46너무 예쁘시다.
08:47너무 예뻐시게.
08:48Media Group.
08:49결혼을 하더니요.
08:50겨우든 것이 뭘 어쩌죠.
08:52언니요?
08:53젖대가 몇 살째죠?
08:54둘이 몇 살이네?
08:5520살?
08:5620살?
08:5720살.
08:58국민여동생 시처였다니까.
08:59국민여동생이.
09:00.
09:01정순에.
09:03아유 귀여워
09:05아
09:07저 브로마이드 저거 사신 거 아니에요 저런 거
09:09그렇죠 저런 거 샀죠 저런 거
09:11저런 거 사신 거죠
09:13이야
09:15브라보입니다 브라보 진짜
09:17제가 너무나 팬이었는데
09:19지금 이렇게 같이 하고 있는 게 영광입니다
09:21완전 신기해요 저거
09:23지금 아직 싱글이잖아요
09:25지금 아직 싱글이잖아요
09:27아니
09:31성인 아나운서 싱글이요
09:33예 맞습니다
09:35저는 왜 싱글일까요
09:37좋습니다
09:39너무 좋아했죠 저는 지금도
09:41미영 선생님이 하얀 티에
09:43딱 붙는 청바지 입고 나온 거
09:45지금도 기억해요 그래서
09:47그거 보고 청바지 사러 갔었단 말이에요
09:49그래요 근데 다른 느낌이었죠
09:51너무너무 이렇게 눈에 선해요
09:53우리 세대는 다 알아요 그렇죠
09:55지금 같으면 수지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09:57첫사랑의 그런 느낌
09:59극찬의 극찬인데
10:01임영씨 솔직히
10:03우리 마음 이해하시잖아요
10:05뭘 이해해요
10:07우리가 왜 이렇게 좋아했는지
10:09근데 그때 당시에 자신은 몰라요
10:11우리는 몰라요
10:13왜? 솔직히 좋아해서
10:15대쉬하는 남성분들도 엄청 많았을 거 아닌가
10:17엄청 많았어요
10:19몰라요
10:21연기하라니까 연기하고
10:23집에 가서 자고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10:25세월이 왔어요 진짜
10:27이야
10:29유미영씨가 모른다는 게 너무 의외인데
10:31근데 이분은요 우리가
10:33이진 아나운스를 통해서 소개를 받고 싶어요
10:35그렇죠 저희 아나운서계
10:37큰 별이십니다
10:39이분의 리즈모술 같이 보시죠
10:41큰 별
10:43신나는 별이세요
10:45안녕하십니까 목요일 MBC 스포츠뉴스입니다
10:47먼저 성두가 뒤바뀐
10:51직접 위성중계방송 해드리겠습니다
10:53많으시죠?
10:55잘 있어
10:57안녕하세요
10:59최명길 인사드리겠습니다
11:01최명길씨 반갑습니다
11:03아주 시장하신 사회도 많이 보셨어요
11:05같이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
11:07돈을 언제 얼마를 어떻게 두고 보증이 있냐 이 말이야
11:11점점 이상해지신다
11:13네
11:15점점 이상해지신다
11:17점점 이상해지신다
11:19이 노래 영광을
11:20저희는 연예에게 드리겠습니다
11:22여모습이다
11:23이건 제가 지역방송 사장할 때
11:25저 사진 너무 좋다
11:29세월이
11:31이때 멋있다
11:33진짜
11:35저건 서인이 부장쯤 됐으면 좋겠어요
11:39박수 한 번 조회했습니다
11:41저도 어릴 때 보면
11:43TV 틀어서
11:45이윤철 아나운서 MBC 스포츠뉴스를 봐야
11:47하러 끝난 느낌이었어요
11:49그 당시에는 MBC에
11:51이윤철 아나운서만 계신가?
11:53어린 마음에 그런 생각도 많았어요
11:55틀면 나오셨으니까
11:57제가 조금 더 보태자면
11:59감사합니다
12:01적당히 못 드세요
12:03그 당시에는 80년대에는 특히
12:05채널이 둘밖에 없으니까
12:07보토 시청률이 50, 60%야
12:09기본
12:11그 당시에 젊은이들이나 뭐
12:13다 보시는 거지 뭐
12:15선배님으로서의 이윤철씨의 모습은
12:17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12:19다재다능하고 하신 모습이었는데
12:20어느 순간
12:21약간 철부지 남편 같은 캐릭터가
12:23또 살짝 생기셨어요
12:25갑자기 예능에 엄청
12:27본인의 모습 보여주시는데
12:29그게 또 어울려요
12:31이게 설정이신지 진짜 잘 헷갈려요
12:33정년 퇴직하고 나니까
12:35깨갱하는 거야
12:37예전에는 내가 탁 나가려고 하면
12:39신발까지 딱 갖다 놓고
12:41진짜요?
12:43그러면 다녀오세요
12:45예전에 나 그랬어요
12:4760까지 그랬어요
12:49이게 안 들어가면
12:51없으면
12:53침을 못 쓰는 거야
12:55침구지 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요
12:57지금 봐서는 절대 안 믿어
12:59지금은 아내분 팬이 더 많아요
13:01맞아맞아
13:02아내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13:03더 많이 계셔가지고
13:04공용희씨는 엄청나게
13:05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13:06맞습니다
13:08세 분이 이렇게 젊어서
13:11바쁜 스케줄을 다 소화해가면서
13:13어디에 지내오셨는데
13:15건강관리는 잘 해오셨느냐
13:17이게 또 궁금합니다
13:18그렇죠
13:19관절염은 그때부터 아팠고
13:21그다음에 무슨 급성간염
13:23후두염
13:24식도염
13:25뭐 이렇게 계속
13:26피부
13:27뭐 이런 것도 다
13:28그때들 어렸을 때 다 앓고
13:31지금은 오히려
13:32우리 또리 친구들 중에서는
13:35제가 제일 건강한 것 같아요
13:37그리고 20대 때 불렀던 그 노래
13:40키하고 지금도 똑같이 부르고 있는데
13:42잘 먹고 잘 놀고
13:44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많이 노력하죠
13:46맞아요
13:47좀 아싸라게 사시잖아요
13:49그렇죠
13:50저 화끈한 여자입니다
13:51윤철 씨는 당뇨 때문에 오랫동안 관리하셨잖아요
13:56저는 뭐 잘 나가다가
13:5830대 중반에 당뇨가 온 거야
14:01당뇨가 와도
14:02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니까
14:04당신이 그냥 아무리 젊어도 이러다가
14:06싹 쓰러져서 길거리 갖다 주고
14:08싹 쓰러져서 길거리 갖다 주고
14:10왜냐면 뭐 공부 혈당치가 350이 넘고
14:14그 다음에 거기다가 고혈압이 있어요
14:16어머
14:17거기다가 GPT, GOT, 이제 간
14:19수치가 천이 넘어
14:21수치가 천이 넘어
14:25그래서 그 당시에 사진이 있죠
14:27예
14:28어땠길래요
14:29새 사진이
14:30그 때에는 애가 이렇게 퉁퉁했죠
14:45요거 요거 요거
14:46후똑하신 모습
14:47부피가 있으셨어요
14:48예
14:49근데 35살 차이인데
14:51지금의 모습이 훨씬 젊어 보이고
14:53지금 내가 낫죠
14:54지금이 낫죠
14:55지금이
14:56저는 그래서
14:57제 아내와 당뇨한테 고맙다고 그래요
14:59오히려
15:00네
15:01지금은 아주 건강을 잘 관리하고 계시잖아요
15:03네
15:04지금은 어떤 사람 하나 잘 만나가지고
15:06그렇지
15:07어떤 사람이라면
15:08사랑스러운 아내죠
15:09그분 그분
15:10근데 난 진짜 우연히 만났어
15:15알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5:17네
15:19이미영 씨는 사실
15:20겉으로 뵙기에는
15:21큰 문제가 없으실 것처럼 보여요
15:23관리 잘하셨을 것 같아요
15:25네
15:26겉으로는 사람들이
15:27보기 좋다
15:28뭐
15:29뭐
15:30그런데 사실
15:31혹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15:33혹이요?
15:34네
15:35그래서
15:36대장애 용종이 생기고요
15:38네
15:39그래요
15:40근데 저는
15:41처음 생긴 게
15:42용종이 한 5개 생기고요
15:44네 그리고
15:45작년에
15:46또 한 2개 생기고요
15:48그 전에는
15:49부신에도 생기고요
15:50어머
15:51갑상선에도
15:52혹이 생기고
15:53또 유방에도
15:54혹이 생기고
15:55체장에도 또
15:57어머니
15:58어머님이 체장이 안 좋아서
15:59돌아가셨거든요
16:00체장암으로
16:01네
16:02그래서 저는
16:03왜 이렇게 혹이
16:04혹순위가 됐어요 완전히
16:05요거 한 번만 찍고 갈게요
16:06네
16:07부신에 혹도 생깁니까?
16:08네 아드레나시스트라 그래가지고
16:10근데 부신에 생긴 혹은
16:11이제
16:12초음파로 봤을 때
16:13아니 비어있으면
16:14검게 보이면
16:15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16:16거의 다 양성이에요
16:17네
16:18한번 추적해보자고
16:19계속해서
16:20그렇게 말씀하셨으면
16:21거의 다 양성이나
16:22양성이나
16:23용종 같은 거
16:24잘 생기는 체질이시기 때문에
16:25더 많이 신경 쓰셨을 것 같습니다
16:27네
16:28아 근데요 이번에 좀
16:29질문을 좀 바꿔볼게요
16:30만약에
16:31내가 예전으로 돌아갔다면
16:33세 분께서는
16:34절대 이건 내가 안 했다
16:35어
16:36뭐가 있을까요?
16:37어 좋다
16:38저는 술을 안 먹었을 것 같아요
16:39저는 술을 안 먹었을 것 같아요
16:41아
16:42아 유명 씨
16:43다 기술로
16:44늙는 여동생인데
16:45술을
16:46주무셨어요?
16:47술을 진짜 많이 먹었어요
16:48근데 지금은 안 먹어요
16:50근데 지금
16:51아니 술을 그렇게 드시고
16:52혹이 왜 생겼냐고
16:53물어보고
16:56아니 혹이 술 때문에 생기나?
16:58몸에 열이 많으면
17:00세포가 살려고
17:01막 이렇게 혹으로 변해요
17:03아 진짜요?
17:04이제 그 원인을 이제 아셨네요
17:06젊었을 때 드신 술이
17:08혹을
17:09유발할 수도 있다
17:10아니 근데
17:11그거 맞는 것 같아요
17:12안주를 안 먹으면
17:13술이 안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17:15그때 나도
17:16대장에 용종이 생기더라고
17:17아 진짜요?
17:18그러면서 살이 찌고
17:19막 그러더라고요
17:20젊었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17:21술 역시 끊을 거다
17:22절대 안 먹어
17:23근데 참 희한한 게
17:24여기 지금 나와있는 우리 셋 다
17:26술인데
17:27방송국에서 잘못 배운 거야
17:30왜냐면은
17:32입사하자부터
17:33선배들이
17:34술을 잘 먹어야 된다는 거예요
17:36그렇게 돼 있어요
17:37그래서 이게
17:38받는 사람은
17:39다 거의 술꾼이 돼요
17:40그렇죠
17:41그리고 잘 못하는 사람은
17:42방송도 잘 못한다 그러더라고
17:43선배님들이
17:45리드를 안 해주시니까
17:46그러니까
17:47제가 MBC에 처음 입사했을 때
17:48그 당시에 이제
17:49가장 이훈철 씨가
17:50선임 아나운서 졌거든요
17:52국장보다 더 높은 위치였는데
17:54아이고 들어와서 뭐 축하해
17:56라고 하더니
17:57첫 질문이 이거였어요
17:58술은 좀 하나?
17:59네
18:00네
18:01설씨 술은 좀 하나?
18:02야
18:03방송 문화가 지금 많이 바뀌었는데
18:04옛날엔 그랬어요
18:05그래서 잘 못합니다
18:06이렇게 막
18:07술을 좀 해야 방송이 늘 텐데
18:09잘 못하는 사람은
18:11방송도 잘 못한다 그러더라고
18:13선배님들이
18:14리드를 안 해주시니까
18:16그대로 배우신 대로 그대로
18:18아 그럼요
18:19그렇게 배웠는데
18:20추가로 말씀드릴게요
18:21저 술 끊었어요
18:24잘했어요
18:26한 오래됐어요
18:28한 10여 년 됐어요
18:29술 안 먹습니다
18:30잘하셨어요
18:31그렇습니다
18:32물론 우리가 과거를 되돌릴 수는 없잖아요
18:33그런데
18:34미래는 지금의 선택을 통해서
18:36바꿀 수 있는 법입니다
18:37그래서 준비하신 게 있죠
18:38그래서 우리 AI에게
18:40우리 여러분들의 10년의 모습을
18:43정말요?
18:44물어봤어요
18:45AI에게
18:46그때 답이 나왔어요
18:47그런데 이렇게 젊은 분들은
18:4910년 가는 게 아무렇지 않겠지만
18:51우리 같이 이제 나이를 먹었잖아요
18:53그러면 10년이 두려워요
18:5510년이 간다는 그게 얼마나 빠른지
18:58그 모습이 너무 두렵다
19:00맞아요
19:01지금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모두가
19:02AI가 알고 추측을 했어요
19:04걱정된다 이거
19:05과연 어떤 모습일지
19:07장미연 씨 공개해주세요
19:09장미연 씨 공개해주세요
19:10짠
19:19장미연 씨 공개해주세요
19:21짠
19:2210년 후의 모습
19:23뭐야
19:24댄스잖아
19:2510년 후의 모습
19:26뭐야
19:27댄스잖아
19:28기부인이요
19:30기부인이요
19:31기부인이요
19:32그런데
19:33많이 늙었다
19:34크게 노화가 느껴지지 않아요
19:35노화 느껴지죠
19:36여기 봐요
19:37많이 늙었잖아요
19:38왜요?
19:39옷 때문인 것 같아요
19:40옷 때문인 것 같아
19:41눈매 이런 게 아직도 다 살아있는데요
19:43뭐
19:44너 바랄 게 있겠습니까?
19:45아니 근데
19:46우리 선배님은
19:47아까 젊은 시절
19:49눈매하고
19:50똑같은
19:51지금 이때 눈매
19:52눈매도 살아있어
19:54맞아요
19:55지금 약간 장미연 씨가 조금은
19:57저 실망해요
19:59저 실망해요
20:02이 정도는 늘고 싶지 않아
20:04진짜?
20:05실망하셨다니까 좀 속상한데
20:07저희가 장미연 씨의 과거와 미래가 만난다면 어떨지
20:11뭐?
20:12AI 영상으로 저희가 구현해봤습니다
20:14그래요?
20:15진짜?
20:16그게 무슨 말이야?
20:17보시죠
20:18빈손으로 왔다
20:20빈손으로 왔다
20:21빈손으로 갔다
20:24고마워
20:26내 곳에서 널 심어
20:28자 이렇게 와서 아이고 애쓰셨어요 하고 젊음을 즐겨라 하면서 안아주고 계십니다
20:53젊은 날의 니아가 90대의 니아를 만났습니다
20:58젊은 포장 뭐야 제작진 날도 울라고 만들던거지
21:04갔다가 눈물도 많은데 눈물 흘리시는데 어떠세요
21:11네 몸으로 살던 이순 뿐이지
21:27슬퍼요
21:31손녀딸 껴안는 거 같잖아요
21:33네
21:34세월이 저렇게 흘러버리네요
21:37지난 날의 장미아는 그렇게 살았는데
21:40지금 저 모습 90대 돼서 껴안는 20대를 껴안는 거니까
21:47가슴이 많이 뭉클하네요
21:49오 너무 뭉클해
21:50우리 모두가 다 젊었을 때 기억과 시절을 알고 있잖아요
21:55네 그래서 이렇게 안아주는 모습 하나만 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22:01약간 먹먹해지고
22:02뭐야
22:03우리 이미영씨 일단 한잔 드세요
22:05네
22:06일단 한잔 드세요
22:07놀래라
22:08통화를 막으시는 중이에요
22:09미리 미리 좀 준비를 하시고
22:11네 지금
22:12술을 끊으셨기 때문에 마셔도 되잖아요
22:15그 물은 저희가 인정해 드립니다
22:17네 얼마든지 마셔네요
22:18네 시청자 여러분 오해 없으시길
22:20저기에 수 갖고 오신 게 아니에요
22:21네
22:23전해질 보충 중이세요
22:25네
22:27이번에는 이제 마음의 준비하신
22:29이미영씨의 10년 후의 모습
22:31왜 이렇게 건너?
22:3210년 후
22:33미영씨
22:34네
22:34여보세요
22:4010년 후의 모습입니다 본인의
22:42아유 좋은데요?
22:43자 자 자 자
22:44아유 더 났어
22:46오 너무 멋있다
22:47더 괜찮으시네
22:49아유 멋있게 늙었네
22:50엄청 우아하니
22:51그러네요
22:52아유
22:53차이가 없는 차이 없어요
22:54뭐야
22:55아 왜냐면 술도 끊으시고
22:56아 진짜 왜 그러세요
22:59긍정적 영향을 미쳤군요
23:02아유
23:03아니 지금 우리 나이
23:05아니 이거 무게 아유
23:07이거 제대로 된 거예요?
23:09아 괜찮은데요?
23:12앞으로 10년이 아주 괜찮게 벌어진다
23:1570대니까
23:16아 70대 되면 이 정도 돼요?
23:18아 그럼
23:19아 멋있다
23:20너무 워낙 미인이셔서
23:22별 차이가 없어요
23:24긍정 안 해도 될 것 같은데요
23:25약간의 주름만 생겼지 변함이 없어
23:27그러게요
23:28여기 점수에 연락 오겠는데
23:30아니 어떻게 이렇게 10년 후에 예측을 했는데
23:33큰 변화가 없을 수 있는 건 왜 그런 거죠?
23:36너무 의외인데
23:37그렇죠?
23:37지금 10년 뒤의 모습을
23:39이제 우리 시청자분들도
23:41나의 10년 뒤의 모습을 추정을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23:45그게 단순하게 내 얼굴에 노화가 된다는 의미보다는
23:50내가 어떻게 관리를 했느냐가 진짜 중요한 것 같기는 해요
23:53맞아요
23:54매일 매일 쌓이는 생활 습관
23:56그리고 내가 먹는 음식
23:58그리고 이미영 씨처럼 술을 끊었는지
24:00술을 끊었는지
24:02이런 것들이 다 전체적으로 아우러서
24:06나의 10년 후의 모습이 나오는 거거든요
24:08그렇죠 그렇죠
24:09관리를 진짜 잘하는 거에 따라서
24:11내 10년 후의 모습은 달라진다
24:13와 맞아요
24:15이제 이윤철 씨의 10년 후의 모습
24:18가장 궁금해요
24:19가장 궁금한 모습은
24:20근데 그림자가
24:21그림자가
24:22그림자가 굉장히 슬퍼보여요
24:24그림자가 이렇게 생겼어요
24:26저기 왜 그림자가
24:27그림자가 좀 커요
24:28근데
24:29저기 좀 굽은 거 같아요
24:30자 하나
24:31둘
24:32둘
24:32셋
24:40아니 이게 이윤철 씨라고요
24:41이게 아니야
24:42이건 아니다
24:44아니 하셨으면 좋겠어
24:45아니 왜 이렇게
24:46왜 이렇게
24:47우리 선배님 돌려놔
24:48우리 선배님 돌려놔
24:49아니 이게 웬일이야
24:50아니 이게 뭐야
24:51미국 선배님 돌려놔
24:52자 여러분 이게
24:53이게 오해가 없으셔야 되는 게
24:54이은철 씨의
24:56미래의 모습 맞고요
24:58중요한 건
24:59지금 아내분이
25:01당뇨관리를 너무 잘해주고 계시잖아요
25:03맞아
25:04근데 아내분 말 안 듣고
25:06먹고 싶은 거 다 먹고
25:08술도 먹고
25:09나쁜 습관 다 하시면 저렇게 된다니
25:11너무 심하다
25:13아니 근데
25:14과자를 들고 있어 이 나이에
25:16과자를 포기하지 못해요
25:17아니 이 나이에
25:18과자를 들고 있으면 이 모습 당연하지
25:20아 어떡해
25:21이게 이렇게 되면
25:2210년 오면 몇십대?
25:2380대?
25:2480초반인데
25:2580초반인데
25:2680초반이면 이 사람은
25:2781에 이게 말이 되냐고
25:28내가 좀 니아 누나만한 나이인데
25:30근데 말이 안 된다고 하지만
25:32진짜 관리 못하시면 저렇게 됩니다
25:33완전
25:34그래서
25:35관리할게요
25:38에이아이에게
25:39관리를 못했을 때를 몰랐을 때
25:41저렇게 추측이 나왔어요
25:42네
25:43그런데 관리를 정말 잘하실 거예요
25:46하고
25:47어
25:48여기 또 있어
25:49다른 방향으로
25:50관리를 정말 잘하셨을 때
25:52이윤철 씨의 모습입니다
25:54이윤철 씨의 모습입니다
25:58이게 이윤철 씨의 모습이죠
26:00관리를 잘하니
26:01역시부터 가장
26:02과자
26:03이게 엄청나요
26:04아우
26:05저 친구
26:06죄송합니다
26:07그 사진을
26:08바꿔 바꿔
26:09그렇지 이게 정상이지
26:10자 이렇게
26:11관리를 잘했을 때
26:12못했을 때
26:13정확히 비교해보세요
26:14잘했을 때
26:15못했을 때
26:16차이가
26:17와 이렇게 차이가 나요?
26:1830년 차이 나네
26:1930년
26:20와
26:21잘하겠습니다
26:22잘해야죠
26:23관리 잘하겠습니다
26:25와
26:26아니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26:28아니 저 오늘
26:29이윤철 선생님 혼자 오셨잖아요
26:30네
26:31원래 사모님이랑 같이 오시면은
26:33대기실에 우리 이렇게
26:35출출할 때 드시라고
26:36김밥도 넣고
26:37과자도 넣고 이러면
26:38못 드세요
26:39사모님이 못 드시게 하는 게
26:40오늘 마음껏 드시더라고요
26:42맞아요
26:43김밥도 드시고
26:44과자도 드시고
26:45음료도 드시고
26:46아까 불안불안했어요
26:47불안불안하시더라고요
26:48근데 여하튼
26:49당뇨 있으신데
26:50그렇게 탄수화물 마음대로 드시면
26:52혈당 관리가 안 돼서
26:54합병증까지 가니까
26:56아니 저렇게 될 수밖에 없죠
26:58그리고
26:5930대하고
27:0040대 10년하고
27:0160대 70대 10년은
27:0270대 10년은 완전히 달라요
27:04노화 속도가
27:05네
27:06속도가 다르니까
27:07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27:08네
27:09그리고 이제 너무 극단적인 예측이다
27:12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겠지만
27:14혈당 조절이 안 되면요
27:16이 내 몸에
27:17만성적인 염증 상태가
27:19계속 지속이 되는 거거든요
27:20그러면 세포가 더 빨리 노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27:25그러면 이제 우리 피부의 탄력성 당연히 떨어지겠죠
27:28근데 그것뿐만 아니라
27:30뼈 근육 다 약해져요
27:32그리고 골밀도도 떨어지고
27:34결국은 내 전신적인 면역력이 약화가 돼서
27:38전반적으로 몸이 쇠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27:41근데 이제 관리를 잘하시면
27:43저희가 또 준비해드린 그 사진처럼 될 수 있으니까
27:47이현철씨 흐뭇하시죠?
27:48그래도
27:49이거는 회춘한 거 같아
27:50회춘하신 거 같아요
27:51진짜
27:52아니 관리만 잘하면 이렇게 된다잖아요
27:53그럼 뭐 어려워?
27:54참 매력있다
27:55이때는 80대 초반에 이렇게 된다는 거 아니에요
27:57너무 멋있잖아
27:58인자하시네
27:59만에 하나 아내가 나를 버려둔 이때는 괜찮아요
28:02버리면 이렇게 되는 거지
28:04사실
28:05관리해줄 사람이 없으니까
28:06이렇게 되는 거야
28:07그때는
28:08저기요
28:09이현철씨 아까
28:10은현중에
28:11저 사진을 보고
28:13잘할게요 하셨거든요
28:14네
28:15관리할게요
28:16에이
28:18여기 보셨죠
28:19이거 킵채 해놨습니다
28:20네
28:21잘하셔야 됩니다
28:22잘하셨습니다
28:23네
28:24세 분의 10년 후의 모습을 예측해본 사진까지
28:26같이 만나봤는데
28:27보고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28:29네
28:30관리를 좀 더 잘해서
28:31이거보다는 좀 더
28:32덜 늘었으면 좋겠다
28:33네
28:34맞아요
28:35이제 나중에는 뭐
28:36못 고치는 것도 다 고치실 테니까
28:38맞아요
28:39좀 더 열심히 우리도 운동하고 관리하고
28:41맞아요
28:42그래서 우리의 이 모습보다
28:43조금 더
28:44좀 더 예뻐지자고
28:45맞아요
28:46저 같은 경우는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28:47이렇게 10년 더 살 바에는
28:48차라리
28:49저 세상으로 가는 게 낫겠다
28:52아까 기사님
28:53아
28:54이거 자꾸
28:55이거 자꾸 보여주지 마세요
28:56아니 저기
28:57이렇게 안 될 거라니까
28:58아니
28:59우리가 앞으로
29:00두고 봐야 돼요
29:01경고의 의미로
29:02근데 이게 말이죠
29:03앞으로는 정말
29:04치매 같은 것도
29:05약이 지금 막
29:06개발들 하신다잖아
29:07네네네
29:08그리고 이제 마음 스트레스 없애고
29:10건강 운동 관리하고
29:11관리하시면
29:12이대로 갑니다
29:13이거
29:14이렇게는 늙을 수 있어
29:15그러나
29:16이렇게는 차라리 늙고 싶지 않아
29:17그러니까
29:18나 관리할게요
29:25예전에는요
29:26무병장수라는 말을 많이 썼잖아요
29:27근데 지금은
29:28유병장수 씨도 아니겠습니까
29:29네
29:30많은 노년층들이 이걸 두려워하고 계시는데
29:32근데 중요한 건 말이죠
29:34그중에서도 절대 걸리고 싶지 않은 병이
29:36아마 치매일 거예요
29:37그렇죠
29:38나도 제일 무서운 게 치매
29:41아 저도
29:42아 저도
29:43치매만 안 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는 게
29:45나만 아픈 게 아니잖아요
29:47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29:48옆에 있는 사람이
29:49맞다고 괴롭죠
29:50정말
29:51너무 10년 20년 이렇게 치닭거리 하는 것보다
29:54그냥 조용히
29:55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29:56근데 아까 이현철 씨가 계속
29:5710년 후면
29:58뭐 당뇨약이든 치매약이든
30:01그러니까
30:02계속 뭐
30:03다 나온다
30:04이런 약
30:05나올 거예요
30:06나올 거예요
30:07정보 될 수 있을까요?
30:08현재
30:09이 치매 약은
30:10특별히 개발된 건 없지만
30:11인지 저하 속도를 늦추고 예방할 수 있는 약들이나 건강식품이나 이런 것들은 굉장히 연구가 활발이 되고 있고 실제로 시장에도 많이 나와 있거든요
30:23그러나
30:24아직까지 이제 치매에 걸린 후에 이 병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없지만
30:29지금의 과학의 발전 속도를 보면은 10년 안에는 반드시 나오지 않을까
30:34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30:35네
30:36그리고 전 세계 의사들에게 충격을 준 연구 결과가 하나 있는데요
30:39네
30:40평소 기억력도 좋고 나이가 90대인데 강연도 하시고 또 리더로 활동했던 101세 수녀님이 돌아가셨어요
30:48기증한 뇌가 있어서 그걸 한번 부검을 해봤는데
30:51놀랍게도 알차이머성 치매였던 걸로 밝혀졌어요
30:54아
30:55아
30:56이렇게 보면 결국 뇌세포로 계속 활성화시키고 사용하면 침에 걸린 사실을 모른 채 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또 다른 예의가 된다는 거죠
31:05네
31:06그래서 뭐 우리 할머니도 어머님들 뭐 고스톱도 치게 하고 손가락도 뭐 손가락 운동도 한다고 이런 거 뭐 그런 얘기 많이 들었는데
31:16사실 우리 요즘 병원에 가면은 로봇을 이용해서 수술도 많이 하잖아요
31:21맞아요
31:2210년 후에는 우리가 사실 의료기술은 또 얼마나 더 발전을 할까
31:27그렇지
31:28얼마나 더 달라질까요?
31:29아마도 엄청나게 발전을 해 있을 것 같기는 해요
31:34이제 엑스레이 판독이나 이런 것들은 이미 AI가 더 잘한다라고 되어 있기는 하지만
31:40그래도 임상적으로 환자를 보면서 우리가 해야 되는 것들은 굉장히 많거든요
31:45네
31:46그래서 그런 한계점을 조금 극복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31:51이제 치료적인 거에도 사람 눈으로 디텍션 할 수 없는
31:57디텍션이 한국말로 뭐지?
31:59감지요
32:00감지
32:01네
32:06의사가 감지하지 못하는 그런 것들까지 이제 다 발견할 수 있어서 더 수명이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32:16디텍티브인 줄 알았어요
32:18네 사실 이제 10년 정도 지나면 환자들이 일부러 병원에 가지 않고
32:22그냥 집에서 컴퓨터를 일상 속에서 모니터링 받으면서 그냥 병의 경과를 관리 받지 않을까
32:28그런 시대가 곧 도래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32:30근데 저도 앞으로는 관리 중에서도 특히 간식 몰래 먹는 거
32:37누가 이렇게 먹는 거 보면 미치겠어요
32:40근데 그거를 내가 아직도 완전하게 안에 있을 때는 거의 해
32:45근데 없을 때는 나도 모르게
32:47나도 모르게
32:48그때는 에이아이를 하나 들여놔
32:49에이아이 전기축격기업 때
32:50네
32:51사실 뭐 의학기술의 발전도 너무나 중요하지만 자신의 관리만큼 또 중요한 게 없을 것 같은데요
33:02이것만큼은 꼭 사수해라 하는 거 한 가지씩만 당부해 주세요
33:06네 얼마 전에 유럽 심장학회 저널지에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실렸습니다
33:42근데 지금 이게 이 그림이 어떤 그림인지 이해가 잘 안 되거든요
33:46정혜영 선생님께서 이게 지금 어떤 걸 얘기해 주는 건지
33:48직접 시범을 좀 보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33:50너무 궁금해요
33:52이게 성이 딱 걸어가면서 앉았다 일어나는 걸어가면서 앉았다 일어나는 건지
33:59우리 시청자 여러분 이렇게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4:02어떻게 하는 건지
34:03원래 앉았다가 이런 성이만 잘해도 10년은 더 산답니다
34:07자 이렇게
34:10앉았습니다
34:11손 안 썼습니다
34:12어떻게 생각해 보면 병 자체보다는 더 무서운 것이 그로 인한 근력 저하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34:25그리고 근감소증이 이렇게 지속되면요
34:27보잉이 힘들어지죠
34:28그러면 사망 위험율이 9.5배나 높아지고요
34:31요양시설 있잖아요
34:33입수하게 될 가능성 또한 5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34:37아니 근력이 떨어지면 진짜 몸이 아파도
34:40회복이 빨리빨리 안 되는 것 같아요
34:43맞아요
34:44맞습니다
34:45근육이 부족하신 분들이 항상 하시는 소리가
34:48더우면 더워서 죽겠고 추우면 추워서 죽겠다고 해요
34:52체온 조절이 잘 안 되는 거죠
34:54왜냐하면 근육이 물을 품기 때문에
34:58근육이 많은 사람들이 몸에 물이 많아서 열 조절이 잘 되거든요
35:02그러면서 또 열 생산량도 많아지니까 체온을 잘 조절을 해요
35:07그런데 아시죠 우리 몸의 체온이 단 1도만 낮아져도
35:11면역력이 37%까지 떨어진다고 해요
35:14그래서 70대 이상이 되면 근력이 떨어지면서
35:18식욕도 떨어지면서 못 먹으니까 영양도 떨어지고
35:22이래서 너무너무 이 질병이 급속히 되거든요
35:25그래서 반드시 근력과 영양 보충을 잘 하셔야죠
35:2910년 후에 내 모습을 건강하고 젊게 유지하려면
35:33무엇보다 평소 관리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35:35특별한 비결이 있다면서요
35:37네 바로 콜라겐입니다
35:39이 콜라겐은요
35:41머리끝부터 발끝까지
35:43온몸의 세포와 조직을 연결하고 지탱해주는 구조 단백질입니다
35:49이 나무 인형 보시면요
35:51모발, 눈의 각막, 잇몸, 측은막의 주 성분이고요
35:56힘줄이나 근육, 관절, 연골은 물론이고요
36:00손톱이나 발톱까지도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6:04이 정도면 우리 온몸에 다 콜라겐으로 만들어졌다고 봐야 되겠어요? 그렇죠?
36:09맞습니다
36:10예일도끼에서 시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36:12보시는 인형의 몸을 지탱하는 줄을요
36:14콜라겐이라고 한번 가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6:17만약 콜라겐이 사라진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요?
36:20안돼 안돼
36:22움직임이 둔해지고 힘이 빠지게 되고요
36:25다리는 버틴 힘이 사라지게 되면서
36:28결국 전신건강이 와르르 무너질 수 있다는 겁니다
36:32아니 내 몸이 저렇게 된다고 생각하니까
36:35우와 진짜 무섭다 저거
36:37맞습니다
36:38근데 콜라겐 같은 경우에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이잖아요
36:41또 음식을 통해서 먹기도 하는데
36:43이걸 따로 보충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36:45네 나이가 들수록 콜라가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36:49자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간단한 시연을 준비했는데요
36:52이 모형을 우리 몸에 콜라겐이 최고점을 찍은 20대의 상태라고 가정을 해볼게요
36:58그런데요 콜라겐은요 20대 중간부터 1년에 1%씩 이렇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37:05세는 거예요?
37:07네 이렇게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까지 빠져나가서 이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37:17그래서 60대가 되면 안타깝게도 3분의 1 수준으로 이 정도밖에 콜라겐이 남지 않는 것입니다
37:35자 만약 이때 우리가 콜라겐을 외부에서 보충을 해준다면 어떻게 될까요?
37:40외부에서요?
37:41보충을 해줍니다
37:42그렇게 몸속 콜라겐을 다시 채워서 충분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37:50그렇게 되면 좋겠다
37:51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을 만드는 속도보다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37:57자외선에 자주 노출이 되면 콜라겐을 파괴하는 MMP1이라는 효소가 늘어나면서 콜라겐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진다고 합니다
38:09한 연구에 따르면 MMP1 효소가 증가할수록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약 2.3배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약 1.7배나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8:23사실 여기요 뭐 늘 젊어서부터 챙겨드신 분이 장미아 씨에요
38:29족발!
38:30족발!
38:31꼬마요!
38:32족발
38:33족발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38:34족발 맞죠
38:35족발도 미니 족발을 하고 쫄깃쫄깃한 거 있잖아요
38:38정말 계속 잘 먹어요
38:40장미아 씨가 들으면 좀 충격 받으실 사실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38:43네 뭔데요?
38:44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라겐은요
38:46몸속으로 잘 흡수되지 않습니다
38:48왜요?
38:49아니 그 이유는요
38:50우리 몸은 영양소를 흡수할 때
38:52입자가 작아야 흡수가 잘 되거든요
38:55근데 족발이나 닭발에 든 육류 콜라겐은요
38:58입자가 커서 몸속으로 잘 흡수되지 못하고
39:00겉에서 맴돌 수밖에 없습니다
39:03음식도 잘게 씹어 삼켜야 소화가 잘 되는 것처럼
39:06콜라겐도 똑같습니다
39:08작을수록 흡수가 잘 되는데요
39:10우리가 보통 200달톤 이하면
39:13저분자 콜라겐이라고 부르는데요
39:15이보다 더 작은 놀라운 크기의 콜라겐이 바로
39:19물고기 비늘에서 추출한
39:21초저분자 어린 콜라겐이죠
39:24초저분자 어린 콜라겐은요
39:26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최저 단위까지 쪼갠
39:29173달톤이라고 하는데요
39:32이게 어느 정도냐면
39:33머리카락 한옥 굵게
39:3415만 4천분의 1 수준이라고 합니다
39:38엄청나게 들었네
39:3915만 4천분
39:40그러니까 그 정도로 작으면
39:42지금 흡수 안 될 수가 없겠네
39:44머리카락의 15만 분의 1
39:47네 맞습니다
39:48이해를 돕기 위해서 간단한 시연을 준비했는데요
39:51이 앞에 보이는 모형을요
39:53우리 몸이라고 가정을 하고요
39:55이 각설탕을 분자 크기가 큰 콜라겐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39:59자 이렇게 분자 크기가 크면요
40:04당연하지
40:05몸속 곳곳에 흡수가 되지 않는데요
40:08이때 이 큰 콜라겐 분자를 잘게 쪼개면 어떻게 될까요?
40:13어디 보자
40:15역시 싹 들어갔다
40:17이렇게 구석구석 잘 흡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0:21예
40:22보통 1세대인 육류 콜라겐은요
40:24약 2% 정도가 흡수됐다고 하고요
40:262세대인 어류 콜라겐은 약 84% 정도가 흡수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40:31초저분자 어린 콜라겐은요
40:33그보다도 1.5배가량 더 많이 흡수된다고 해서
40:36차세대 콜라겐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40:39이 입자 크기가 작은 거 말고도
40:41흡수율이 높은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서요?
40:44네
40:45바로 우리 몸속 콜라겐 구조와 동일하기 때문인데요
40:48이해를 돕기 위해서 시연 영상을 준비를 했습니다
40:52만약 몸속 콜라겐 구조와 다른 콜라겐을 섭취하면 어떻게 될까요?
40:58당연히 안 들어가죠
41:00흡수가 전혀 안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죠
41:04그러네요
41:05반면에 몸속 콜라겐 구조와 같은 초저분자 어린 콜라겐을 섭취하면 어떻게 될까요?
41:11싹 들어갔잖아요
41:12이렇게 잘 스며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41:15그렇다면 초저분자 어린 콜라겐이 우리 몸에 흡수가 되면
41:19어떤 역할을 하는지 좀 살펴보겠습니다
41:21몸속부터 탄탄하게 초저분자 어린 콜라겐
41:24첫 번째 지켜준다고 하는데요
41:27무엇을 지켜줍니까?
41:28하나 둘 셋
41:29혈관의 탄력을 지켜줘요
41:31중요해 혈관 탄력
41:33혈관 속 콜라겐이 만약에 줄어들게 되면
41:35혈관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딱딱해져서 혈전이 쌓이게 됩니다
41:39이게 지속되게 되면 동맥 경화나 심근경색 등 심각한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41:45이때 어린 콜라겐을 섭취해서 혈관 건강을 잘 관리한다면 혈관 질환을 막을 수 있죠
41:51실제로 건강한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콜라겐을 매일 섭취시킨 결과
41:56동맥 경화의 위험 인자인 LDL 콜레스테롤과 독성 당화산물 등이 유미하게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2:03단 실험 결과는요 조건과 대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2:07초저분자 어린 콜라겐
42:09두 번째 역할도 살펴보겠습니다
42:11두 번째는 채워준다고 하는데요
42:13무엇을 채워줄까요?
42:14하나 둘 셋
42:16피부 수분을 채워줘요
42:18나이가 들면 피부 속에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데요
42:24이 피부는요 외부 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1차 면역기관인 만큼 탄탄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42:33그러니까 단순히 미용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 이거를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42:39문제를 하나 드릴게요
42:41이 피부는요 표피와 진피로 나뉘는데 진피 속에는 보습력이 굉장히 뛰어난 이것이 있습니다
42:50무엇일까요?
42:51히알루론산
42:52자 지리산 삼각산 히알루론산
42:55우리 제작신들
42:58제가 봐도 문제건 허무했습니다
43:01다들 잘 알고 계시죠? 히알루론산입니다
43:05히알루론산은요
43:06이 히알루론산은요
43:07자기 무게의 300배에서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붙잡아둘 수 있을 만큼 보습력이 굉장히 뛰어난 성분입니다
43:16따라서 초저분자 어린 콜라겐을 충분히 보충하면 피할류론산의 생성을 도와서 피부 속의 수분층을 더 촘촘하게 채우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43:28이해를 돕기 위해서 간단한 시연을 준비했는데요.
43:31앞쪽의 모형을 바짝 말라버린 우리 피부라고 가정을 해볼게요.
43:36이때 초저분자 어린 콜라겐을 섭취하면 어떻게 될까요?
43:42어머.
43:44뭐야?
43:44부푸른 느낌이에요.
43:50이렇게 수분을 꽉 잡아줄 수 있는데요.
43:54피부 속에 물주머니가 생긴 것과 비슷한 원리로 수분을 전부 머금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4:00실제로 25세에서 60세의 다양한 연령층 남념 54명에게 콜라겐을 섭취하게 한 뒤에 변화를 비교해봤는데요.
44:09섭취한 지 4주 만에 피부 수분량이 증가하고 각질량이 개선이 되었고요.
44:16눈가 주름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4:20섭취 8주부터는 피부 탄력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44:24초저분자 어린 콜라겐의 마지막 도움도 살펴보겠습니다.
44:29막아준다고 해요.
44:30무엇을요?
44:31근육 감소로 막아줘요.
44:33너무 좋은데요.
44:34근육 감소까지 막아줘?
44:35네.
44:36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점점 감소하기 마련입니다.
44:39그러면 우리가 꼿꼿했던 척추가 굳으면서 자세 변형이 나타나고
44:42또 연골이 마모되면서 관절 염도 나타나고요.
44:45뼈가 약해져서 골절 위험까지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
44:48이때 콜라겐을 빈틈없이 채워주면
44:50근육 감소를 막아서 몸의 중심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44:54실제로 70대 이상 남성 초기 근감소증 환자 53명을 대상으로
44:5912주간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45:02대조근에 비해서 근력이 향상되고
45:05운동 학습 능력, 뼈 질량도 함께 증가했다고 합니다.
45:08이 콜라겐 섭취할 때 따로 주의할 점은 없을까요?
45:11네, 과다 섭취하시게 되면 복부에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까
45:15주의가 필요하고요.
45:16또 임산부나 수유부 그리고 알레이가 있는 분들은
45:19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하시기를 권장해드리겠습니다.
45:22그리고 분자 크기가 작은 원료인지
45:25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는지 확인하신다면
45:29전신 건강관리에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5:33자, 여러분 고대 철학자 탈레스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45:36기초가 뜬하면 그 어떤 건물도 무너지지 않는다.
45:40여러분의 몸을 그 건물이라고 생각하시고요.
45:43기초를 다지시고 건강한 내 자신을 10년 후에 만나시기 바라겠습니다.
45:46오늘도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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