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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 NEWS
00:30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가타붙아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00:37왜일까요? 그 이유 분석해봅니다.
00:39싸우는 사람이라는 소구가 주효하고 있습니다.
00:42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충청에 이어서 영남에서도 경선 압승을 거뒀습니다.
00:47그런가 하면 용광로 조직을 만들겠다면서 국민의힘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장관은
00:54친윤과 반윤 프레임을 어떻게 통합할지 여기에 이제는 친길과 반길까지 향후 전국 전망해봅니다.
01:02더불어민주당 전 법률위 부위원장 장유미 변호사, 국민의힘 대변인 강전혜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01:07어서 오십시오.
01:08안녕하세요.
01:09안녕하십니까?
01:09일단 이진숙 규부 장관에 대한 거취, 자진사퇴가 아닌 지명철회 방식을 선택한 이유, 뭐였을까요?
01:19아마 우상우 정무수석이 오늘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그 과정을 비교적 상세하게 밝히긴 했는데
01:26지명철회냐 아니면 자진사퇴냐와 관련해서 이진숙 후보자와 어느 정도의 협의가 있었다라는 겁니다.
01:34그랬을 때 당사자가 요청한 방식은 자진사퇴가 아니라 인사권자인 대통령께 그 처분을 맡기는 방식을 요청을 드렸다는 거고
01:42아마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명시적으로 대통령실에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만
01:47제가 개인적으로 추정컨대 아마 이분이 지금 학교로 그리고 학자로 돌아가야 되는 상황 아니었겠습니까?
01:54그리고 인사청문회에서 본인은 해명을 했습니다만 이 부분이 논문 표절 내지는 제자의 논문 성과 가로채기 이런 의혹과 관련해서
02:04자진사퇴 형식으로 매짐이 되면 이걸 좀 자인하는 내지는 용인하는 부분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어서
02:11그 부분에 대한 부담이 있었을 걸로 사료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마 협의 과정 끝에 이렇게 좀 마침표가 찍힌 것 같습니다.
02:19강단으로 돌아갔을 때 어떤 부담까지도 좀 예상을 한 것 같네요.
02:22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은 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2:25결국 여론의 벽을 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는데 그렇다면 강선우 후보자는 여론의 벽을 넘었나 혹은 넘고 있는 것인가 임명된다고 하던데요.
02:35그렇죠. 지금 오히려 우리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이진숙 후보자보다도 갓질논란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강선우 후보자가 더 문제가 아닌가라고 보시는 겁니다.
02:45왜냐하면 대통령실에서 강선우라는 사람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지명을 하면서 그 이유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장을 위해 활동한 정책 전문가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02:58그런데 이번 인사청문 과정을 살펴보면 권익 보장이 아니라 권익 침해를 했던 당사자라는 것이 드러난 것이죠.
03:05의혹에 대해서도 해소를 하기는 커녕 지금 계속적으로 의혹이 늘어나고 있는 이러한 상황인데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만 낙마시키고 그리고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계속 가겠다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이진숙 이제는 전 후보자라고 해야겠죠.
03:22전 후보자는 원래 민주당 쪽 사람은 아니었었거든요.
03:24그런데 강선우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현역 의원이고 이재명 대통령과 굉장히 가까운 사이로 지금 알려져 있지 않겠습니까.
03:34대선 과정에서 본인이 노력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것들이 주요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03:40지금 현역 의원 사퇴 또 현역 의원에 대한 지명 철회 이런 건 좀 부담이 컸을까요.
03:46다름 아닌 보좌관 갑질과 관련된 사안이었기 때문에 장관 후보직 철회는 곧 의원직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도 있었을까요.
03:56임명 수순까지 왜 누구의 영향력이 발휘된 건지 우상호 수석 이야기 좀 더 들어보겠습니다.
04:04다양한 의견들 진짜 많이 들으셨거든요.
04:07그런데 어쨌든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고 이 결정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신 것은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었다고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04:21대통령의 선택이 있기 전까지는 정말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같이 토론도 합니다.
04:28그런데 결정이 내려진 다음에 참모가 이렇쿵 저렇쿵 그 결정을 훼손할 수 있는 얘기를 한다는 것도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04:35조금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의 여러 가지 서운함도 이해합니다만 잘 국민들의 이해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04:43여당 지도부의 의견이 가장 영향을 미친 것 같다.
04:46지금 뭐 여당 지도부 하면 김명기 원내대표 얘기하는 게 아닌가 싶고요.
04:50왜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해야 된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시는지요.
04:55아마 십자포화의 대상에 됐던 두 명의 후보자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04:59이진숙 후보자와 강선우 후보자인데 두 후보자의 결이 다소 다르다는 당내 평가가 우세했던 것 같고
05:07어떤 맥락이냐면 기본적으로 이진숙 후보자는 논란의 촉발점은 논문과 관련한 부분이었습니다.
05:14표절. 그런데 실제로 인사청문회에서 더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던 것은 과연 교육부 수장으로서의 전문성이 담보되어 있는가.
05:21전문성 측면.
05:22이른바 쪽지 논란이 있기도 했고 도문서답을 권유하기도 했었고 교육부 공무원들이.
05:27그리고 교육행정통합시스템과 관련해서 단답형 질문을 받았을 때도 좀 머뭇된다 할지.
05:33나이스라는 것은 사실 교육부 장관이라면 워낙 잘 알 수밖에 없는 부분.
05:37그리고 교육계의 현안인 AI 교과서 등에 대해서도 다소 질문이 지체되고 이랬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5:44그 부분과 관련해서 강선우 후보자는 물론 갑질이고 국민들 보시기에 좋지 않죠.
05:49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일단 사과를 하고 이후에 그렇다면 직무 적합성과 관련해서는 강선우 후보자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여성 지원과 관련한 여러 입법활동을 했던 부분이 있고
06:01디지털 성범죄 부분에 대해서도 발의를 한 내역이 있고 특히 여성가족부는 지난 정부 때 존폐 위기에도 섰을 만큼 조직이 상당히 침체되어 있기도 한데
06:12조직의 상황이나 점검에 대해서는 이해도를 높이 보여준 부분이 있어서 결이 다른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 원내 지도부가 그렇다면 여론의 추이를 대통령께도 보고를 드리면서
06:23한켠으로는 전문성이 담보된 후보라는 점에 있어서는 결을 달리했던 측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6:30조직에 대한 이해도 또 전문성 차원에서 조금 더 다른 견해를 가졌을 것이다.
06:34그런데 국민의 이해를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야당인 국민의힘은 상식에 맞서겠다라는 선전포고다라고 비판했습니다.
06:43송원석 원내대표 발언 듣겠습니다.
06:47내심 기대했지만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습니다.
06:53국민의 상식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전포고로 읽힙니다.
06:57여론은 듣는 척, 고뇌하는 척, 소통하는 척 신용만 내고 결국 갑질 척근을 안고 가는 답정려식 결정으로 보입니다.
07:11갑질 불패, 아부 불패, 척근 불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07:16강선 후보자가 임명이 되더라도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도 했는데
07:22일단 어떤 식으로 대응이 가능할지
07:24일단 국회 여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고 있긴 합니다.
07:29그러면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겠다.
07:31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07:33장관이 국회에 출석을 했을 때 보이콧을 한다든지
07:36이런 정도만 실질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고
07:39법적으로 저희가 장관이 제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제기를 한다거나
07:44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07:45다만 국민의힘이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07:48강선 후라는 사람이 특히 여성가족부 장관에 맞는 사람인가
07:53국민들께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07:56국민들께서 이분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08:00저희 국민의힘이 거기에 대해서 맞서서 말씀을 드리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08:05강선 후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08:08본인이 어쨌든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그동안 계속 노력을 한
08:13이런 것들을 대통령실에서 인정을 했기 때문에 후보자로 지명이 된 것이라고 보이지만
08:17본인의 삶의 궤적은 어떤 정책적인 방향이나 이런 것을 넘어서서서
08:22삶의 궤적이라는 것은 그런 것과 굉장히 동떨어져 있는 모습들이 있거든요.
08:26특히 이번 같은 경우에는 참여연대라든지 민주당과 가까운 시민단체들도
08:32계속적으로 임명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성명들이 나왔고
08:35민주당 보좌진협의회, 특히 전임 회장단에서는 여기에 자진 사퇴를 권하는
08:41이러한 이야기들이 강성으로 나오기도 했는데
08:43이런 것들을 모두 내려놓으면서 함께 있는 사람들, 우리 편이라는 사람들이
08:48보좌진들은 그냥 이제 우리 편도 아니다라고 오히려 인정한 것이 아닌가
08:53대통령이 그동안에 대통령이 되기 전에 사법 리스크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요.
08:58어쨌든 김혜경 여사를 통해서 어떠한 공적인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을
09:03가사 사용인처럼 쓴 부분들이 있습니다.
09:06집에다가 냉장고에 과일을 채워넣게 한다든지 세탁을 시킨다든지
09:10그리고 일상적인 일들에 있어서 경기도청의 관용차를 이용한다든지
09:15이런 의혹들로 재판이 진행 중이지만 대통령이 되어서 재판이 지금 정지가 되어 있는 상황인데
09:21강선우 후보자가 하고 있는 모습들이 거의 비슷한 것이죠.
09:24집안에서의 변기를 고치고 집안의 쓰레기를 버려달라.
09:27그것이 나라의 세비를 받고 있는 보좌관에게 시켰다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09:32대통령이 그동안에 갑질을 했었던 것들에 대해서
09:34이번 사태로서 국민들은 다시 한번 분노하시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09:39그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09:40그런데 지금 또 다른 갑질 의혹이 제기됐는데
09:43문재인 정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정영애 전 장관이
09:47강선 후보자가 지역구 민원사업 해결을 못했다면서
09:52여성가족부 예산을 삭감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지인들에게 공유했다고 해요.
09:57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강선우 후보자 임명 강행은
10:02이재명 정권이 국민 모두에게 하는 갑질이다.
10:06이렇게 비판하기도 했는데 재고의 여지는 없어 보이나요?
10:09아직 기간이 오늘 내일도 남아있거든요.
10:11그러니까 임명 동의안이 채택되지는 않았고
10:13대통령이 완전히 마침표를 찍은 상태는 아닙니다만
10:17지금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는 사실상 철회가 됐기 때문에
10:21강선우 후보자는 임명이 그대로 이어지는 거 아니냐라는 전망이 우세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10:27그렇지만 여건에서도 전직 문재인 정부 때 여가부 장관을 역임하신 분 아니겠습니까?
10:33이 맥락을 보면 해바라기 센터를 본인 지역구 강서구에 새로 설립을 하고자 했는데
10:39산부인과 의사 티오를 맞추기가 어려웠던 부분과 관련해서
10:42여성가족부의 예산을 삭감을 했고
10:45그렇지만 그 부분은 추후에 다시 원성회복은 됐다고 합니다.
10:50하지만 여권 내부에서 나왔던 문제이고
10:52또 이게 새로운 의혹 제기인 만큼
10:54저는 강선우 후보자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떤 입장인지
10:58경혜가 어떠한지 국민들께 설명드릴 의무는, 책무는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11:03한동훈 전 대표가 말씀하신 것처럼
11:05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야당에서도 매섭게 꾸짖고 계시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11:09저 겸허이 생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1:12또 말씀 주신 대로 상처받은 보좌진들에 대해서도
11:15두 번, 세 번 물론 인사청문회 때 낮은 자세로 사과 여러 차례 드렸지만
11:19그걸로 부족하다면 본인이 또 본인의 육성으로
11:22사과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11:25아직까지 청문보고서가 채택됐다거나 송부됐다거나
11:28재송부 요청이 왔다거나 하지는 않는 상황에서
11:30여러 가지 의혹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1:33이런 측면에서 좀 보겠습니다.
11:34여론조사 결과인데요.
11:36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입니다.
11:38한번 보겠습니다.
11:39국정수행 지지도가 62.2%로 전주보다 2.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11:48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건데
11:54이 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11:58전국 18세 예상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12:02무선 ARS 100%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12:05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2:07플러스, 마이너스 2.0%포인트입니다.
12:11자세한 내용은 살펴보실 수 있고요.
12:14이렇다면 지금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12:17결국 인사적인 요인에 있는 것인지
12:20또 향후에 이번에 결정이 두고두고
12:23이런 지지율의 발목을 잡는 혹시 요인이 될 수도 있을지
12:27어떻게 예상하시는지
12:28그렇죠.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을 하고
12:30지난주까지는 계속적으로 올라가는 상승세를 유지를 하고 있었는데
12:35처음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12:38그런데 이 여론조사는 14일에서 18일 사이에 조사를 했거든요.
12:42그렇습니다.
12:43그때만 해도 강선우 후보자,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
12:46계속적으로 문제제기는 있었습니다만
12:48임명 자체가 어려울 거다라는 것이
12:50조금 방송계에서는 공통된 의견으로 나오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12:55우상우 정무수석도 좀 부적절해 보이는 후보들에 대해서
12:58대통령께 계속 의견을 말씀드리고 있다.
13:00이러한 이야기들을 했었거든요.
13:02그런데 결국에는 어제 저녁에 여기에 대해서 강행할 것처럼
13:06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 철회를 하고
13:08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13:12아마 이번 주에 임명 수순을 밟게 되면
13:15더 하락세는 두드러지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13:18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어쨌든 대통령으로 취임을 하고
13:22그 과정에 있어서 야당과의 협치라든지
13:25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함께 식사를 한다든지
13:28이런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13:30뚜렷한 성과가 나오고 있지는 않아요.
13:32이번에 인사참사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고
13:34그리고 미국과의 관세 문제도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13:39이런 것들에 있어서 이제 어느 정도 허니문 기간이 끝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13:42그리고 그 시발점에 있어서 강선우 후보자가
13:46트리거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13:48지금 긍정평가는 하락하고 있고요.
13:50부정평가는 상승했습니다.
13:52이 국면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13:54상승세에 어느 정도 제동이 걸렸다고 볼 수 있는 그런 지표가 나왔는데
13:58지난주 조사와 견져보면 표본 오차의 범주 안에 있다라는 점
14:02그래서 향후 추이를 봐야 되는데
14:04아까 여론조사가 실시된 일자를 보면
14:06이를테면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는
14:09임명 철회를 했다는 그런 내용은 반영되기 이전이고
14:12그러니까 국민의 여론과 어떤 눈높이를 수용해서
14:15어느 정도의 대책이 나왔다는 점이
14:18긍정적으로 또 반영될 수 있는 요소가
14:20후발적으로 변수로 나온 부분이 있어서
14:22이 부분까지 반영해서 향후 어떤 추세를 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14:26이 주사가 지난 주말 빼고 월, 화, 수, 목, 금 이렇게 5일 동안 한 거고요.
14:31그래서 아마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14:34그 여진이 계속될 것인지 아니면
14:36임명이 만약에 강행이 된다면
14:39그 이후의 여론의 추위는 어떨 것인지에 대해서도
14:42앞으로 봐야 될 것인데
14:44아무래도 이 두 후보자가 가장 논란의 핵심에 있었고
14:47한 후보자에 대해서는 정리가 된 측면이 있어서
14:50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4:52앞으로의 추이를 좀 더 살펴볼 게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4:55지난 민주당 전당대회 때요.
14:56강선우 후보자의 연설 중에 일부가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5:00잠깐 보겠습니다.
15:14지금 이 영상과 함께 이 대통령 2부 자리를 깔아주는 영상도
15:19되게 화제가 됐고
15:20지금 모든 욕을 대신 다 먹겠다.
15:22이 연설 영상까지 나오고 있는데
15:24그렇다면 반대로
15:25강선우 후보자여야만 하는 이유
15:28아까 말씀하신 그 전문성
15:30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가요?
15:33그런 부분이 많이 작용은 한 것 같습니다.
15:35이제 강선우 후보자가 국회에 입성하기 이전에
15:38학자였습니다.
15:39미국에서 대학 교수였고
15:41석사학위는 인간 발달학으로 받았고
15:43박사학위가 바로 가족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15:46그렇기 때문에 여성 이슈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정활동을 재선 의원으로 하는 동안
15:51상당한 집중과 관심을 갖고 활동을 했었고
15:55여가 소속의 의정활동도 했었고
15:58특히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발의를 한대요.
16:01그리고 여성 가족부와 관련해서도 이해도가 상당히 높다라는 점
16:06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높이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16:10그리고 말씀하셨다시피
16:12현역 의원으로는 인사청문회의 허드를 통과하지 못했던 전례가 없습니다.
16:17이 부분은 어느 정도 의정활동을 하면서 공감돼
16:20그리고 상호평가가 있는 거죠.
16:21여야 의원들 사이에서도
16:23그래서 사실상 현역 의원이 인사청문회를 넘지 못한 전례가 없었던 건데
16:28이런 부분을 좀 종합했을 때
16:30아마 대통령실에서도 다른 후보자에 견져봤을 때
16:33강선호 후보자가 처음에
16:35그리고 평가도 좀 좋았습니다.
16:36이 갑질 논란이 있기 전에는
16:38그런데 이 갑질 논란이 있은 이후에는
16:40종합적인 판단이 있겠지만
16:42형량을 하는 과정 아니겠습니까?
16:43그럼 지금 만약에 낙마가 되면 대체 후보를 어떻게 할 것인지
16:47이 부분이 또 국정운영에 부담은 되지 않을 것인지
16:50이런 판단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 같습니다.
16:52지금 이렇게 우려가 있고 좀 논란이 되는 부분을
16:55향후 강선호 후보자가 임명이 된다면
16:58정책적인 부분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 걸로 보시는지요?
17:02전혀 그렇지 않죠.
17:03어쨌든 국민들께서 여성가족부에서 내놓는 정책에 대해서
17:07어떤 효능감을 가지시기까지는
17:09시간적으로 좀 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17:12그런데 지금 당장 이 인물이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 맞는 것인가
17:17국민들께서 여기에 대해서 굉장한 거부감을 느끼고 계신 것이
17:20사실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17:21거기에 대해서 대통령실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17:25강선호라는 사람이 만약에 이번에 자진사태든 아니면 지명철이든
17:30어떠한 경우든지 낙마를 했을 때 정치적인 생명이 끝날 수 있다라는 생각이
17:35좀 닿지 않았을까라고 보입니다.
17:37아까 우상호 수석이 이야기를 할 때
17:41여당 지도부의 의견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을 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17:45저는 굉장히 비겁하다고 생각을 해요.
17:48김병기 원내대표가 지금 당대표 권한대행까지 하고 있는데
17:51얼마 전에 여기에 대해서 서영교 의원과 경선을 할 때도
17:55누가 더 친명이냐? 누가 더 이재명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느냐?
17:59이 이야기를 하면서 경쟁을 했었거든요.
18:02이재명의 마음을 가장 잘 읽을 수 있다라고 하면서
18:05원내대표가 된 사람한테 이 책임을 넘긴다는 것은
18:08그저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을 읽었을 뿐인데
18:12억울한 부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18:14결국 거기에 대한 책임은 이재명 대통령이 져야 되는 것입니다.
18:19이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18:21이재명 대통령이 여기에 대해서 좀 진지하게 생각해야 된다라고 보는 것이
18:25과거에 문재인 정부 때도 조국 전 장관을 임명하는 과정에 있어서
18:29어쨌든 국민들이 두 쪽으로 갈라지기도 했었고
18:33결국은 정권을 내어주는 시발점이 되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18:37이번에 강선우 후보자가 우리가 아까 그래프상으로 조금 꺾이는 모습
18:41지지율이 꺾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18:43이것으로 인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허니문 기간도 끝났고
18:47그리고 국민들께서 객관적인 눈으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를 바라보았을 때
18:51앞으로 좋은 정책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18:54거기까지 닿히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라고 생각합니다.
18:57허니문 기간까지 끝났다라는 평가까지 주셨습니다.
19:00끝으로 인사 관련 한 분만 더 조명해보겠습니다.
19:03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인데요.
19:07이 비서관의 과거 발언 등이 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9:11지난 3월에 출간한 책에서는 이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글이 있었고요.
19:19지금 저서 중에 한 부분이 나오고 있습니다.
19:21그리고 앞서 2020년에는 민주당 정의당을 조금 지독한 빨갱이와 그냥 빨갱이라고 읽었기도 했습니다.
19:30강준욱 비서관이 어제 계엄으로 고통 겪으신 국민께 상처드린다는 점 사과한다는 입장도 밝혔고
19:38오늘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의 의견도 있었는데
19:41하지만 여당 내부에서도 이게 좀 선을 넘었다.
19:45사퇴해야 된다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19:48여당의 지지층들 그리고 이번에 계엄 구면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시면서
19:52거리로 나오셨던 시민분들에게 서운함을 드리는 인사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19:57그런데 제가 반응들이나 어떤 댓글들을 살펴봤을 때
20:00사람 바뀌지 않는다. 이런 평가가 있더라고요.
20:04과거의 계엄에 대해서 대단히 어떻게 보면 상식에 맞지 않는
20:08그리고 법적 잣대에 맞지 않는 인식을 드러냈던 건 사실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0:12이 부분이 마치 정당한 반민주성을 띠긴 했지만
20:17정당한 하나의 방식이었던 것처럼 평가를 했거든요.
20:21학자로서. 대단히 부적절하죠.
20:23그런데 대통령실에서 나온 입장은 그 당시에는
20:26그러면 이런 인사가 어떤 경로로 대통령실에
20:29그것도 국민 통합의 이런 기능을 담당하는 비서관직을 하게 된 것인가
20:34검증은 제대로 된 것인가에 대한 물음표가
20:37특히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많이 나왔던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20:40다만 대통령실의 해명을 들어보면
20:42아까 말씀드린 사람 바뀌지 않는다라는 부분과 관련해서
20:46사람이 바뀔 수도 있다. 과거에 대해서 충분히 반성하고
20:50이 부분에 대해서 사죄하고 인식이 바뀌었음을 확인해서
20:54보수 인사지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는 판단 하에
20:58기용이 된 것이다라는 입장이 나왔습니다.
21:01물론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상당성을 넘었다는 평가에 저 또한 동의합니다.
21:06그리고 부적절한 인사이지만
21:07그렇다면 바로 지금 과거의 발언 때문에
21:10이 부분을 모르고 임명한 것 같지는 않거든요.
21:12지금 대통령실의 해명을 들어보면.
21:1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이 통합에 대한 의지
21:18그리고 오히려 보수 쪽에 몸을 담았었기 때문에
21:20이 부분에 대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라는 점이
21:23평가가 된 것 같아서
21:25이 부분 또한 또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1:28야권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어요?
21:30지금 이 일전에 했던 행동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사과를 했는데
21:35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 자리가 자체가 국민통합비서관이지 않습니까?
21:40그러다 보니까 사람 바뀌겠느냐 그렇지 않다라는 의견도 있고요.
21:44여당 내에서도 지금 비판도 있고요.
21:46야권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어요?
21:47그렇죠. 국민통합비서관이라고 하면 어쨌든
21:49여야가 함께하는 협치에 대해서도 노력하는 부분들이 있어야 되는데
21:53이분이 지금 그냥 언론 인터뷰에서 갑작스럽게 한 이야기가 아니라
21:57저서가 있는 것입니다.
21:59책을 썼어요. 책 제목도 야만의 민주주의인데
22:02이 책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기엄에 대해서 판단하는 내용들은
22:07어떻게 보면 저희 국민의힘의 공식적인 입장보다도
22:10더 극우적인 발언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2:12그렇다면 이분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22:15저희 국민의 입장에서는 이분과도 지금 대화하기가 힘든 수준이거든요.
22:20그런데 이분이 어떻게 국민통합비서관으로 가시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22:24민주당뿐만 아니라 이분께서 지금 책에 낸 내용이라는 것은
22:28글쎄요. 지금 사과 메시지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22:32갑작스럽게 대답한 것도 아니고
22:34책에 이런 것은 두 번, 세 번 검수를 해서 낸 것인데
22:37사과 메시지가 정말 진정성 있게
22:39본인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을 번복하는 메시지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22:44이런 분이 계속 이 비서관 자리에 있다면
22:45오히려 야당과의 대여도 좀 어렵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22:49여야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22:52민주당은요. 새 당대표를 뽑기 위한 순회 경선을 시작했는데
22:56이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서는
22:58정청래 후보가 연이어 박찬대 후보를 압승했습니다.
23:04충청권에서 62.77 대 37.23
23:08한 두 배 조금 안 되게 차이가 나고요.
23:11영남권에서도 62.55 대 37.45로 거의 비슷합니다.
23:16경선 초반에 지금 정청래 후보가 기선 제압을 한 모양새인데
23:20지금까지 당원들의 선택을 보면
23:22일단 싸우는 당대표가 필요하다는 것에 조금 더 손을 들어준 것 같은데
23:26누구랑 왜?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 건가요?
23:30그러니까 일반 시민 여론조사가 포함된다고 하더라도
23:33기본적으로 당내 선거 아니겠습니까?
23:34당내 선거에서는 진보 보수, 국민의힘, 민주당을 막론하고
23:39선명성 경쟁을 하기 마련인 부분이 있죠.
23:42특히나 지금 계엄 끝에 정권이 바뀌고
23:45당대표도 민주당에서는 새 지도부를 꾸려나가는 과정 속에서는
23:49아무래도 이 계엄과 관련해서 분명한 태도
23:52그리고 야당과 관련한 어떤 관계 설정이 있을 것인지에 대한
23:57그런 정책이 대단히 당원들한테 소구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24:01이른바 선명성 경쟁이 있는 부분이고 박찬대 후보 같은 경우에도
24:05그래서 내란과 관련해서 종식할 수 있는 그런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었고요.
24:11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지금 한 25%포인트 정도 차이로
24:15정청래 후보가 좀 앞서나가고 있는 부분은 맞습니다.
24:19다만 이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국면이
24:22지금 민주당은 당원 분포를 보면
24:25서울 수도권 지금 앞으로도 경선이 남아있죠.
24:28그리고 호남이 합침 한 70%가 넘습니다.
24:31거기에서 누가 더 선전하고 누가 더 당원과 일반 시민들 마음을 끄느냐에 따라서
24:37이 부분이 또 변수가 될 수 있고 여러 남아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24:42좀 혼전 양상이다.
24:45아직 누가 정말 승기를 잡게 될지 진단을 미리 하는 것은 다소 좀 이른 것 같습니다.
24:50선명성 경쟁 하셨는데 이제 눈빛을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라는
24:54정청래 후보가 수도권이랑 호남에서 경선에서는 선명성 경쟁에서 뒤처질까
25:01어떻게 예상할 수 있는지
25:02저는 이 추세가 계속 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25:05어쨌든 민주당 당원들께서 이번에 나온 건 권리당원들 투표인데
25:10권리당원 투표가 원래 40% 정도인데 이번에는 55%로 늘어났거든요.
25:15그런데 이분들께서 강성으로 지금 야당과의 관계에 있어서
25:19협치보다는 일단은 폭주하는 것에 대해서 힘을 실어주시는 모양새들을
25:24당원들께서 하고 계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25:27정청래 후보는 이번 당대표 경선 과정에 있어서 계속적으로
25:32내란 세력과는 대화조차 안 된다.
25:35여기와 함께할 필요가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25:38박찬대 후보 같은 경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과 함께 협치를 하겠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5:44이게 아쉬운 것이 어쨌든 거대 야당도 아니고 이제는 거대 여당이 되었고
25:49저희 국민의힘의 의석수도 굉장히 적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25:52저희가 특검 상황이라든지 당내 분란 이런 것들로 어떻게 보면
25:57여당과 야당과의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열세에 있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26:02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 있어서도 협치가 아니라 계속적으로 폭주하겠다라는 것을 선언하고 있는데
26:08여기에 대해서 당원들께서 오히려 힘을 실어주신다는 것은
26:12일반 중도층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조금 답답한 부분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26:17저희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 있어서
26:21지도부가 당의 후보를 좀 변경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만
26:26어쨌든 당원들께서 투표로서 이것은 아니다.
26:29절차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지켜야 한다라고 하면서 되돌려주신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26:34이런 것들이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6:37지금 이렇게 전당대회도 쫙 돌면서 기사를 좀 몰아가는 그런 것도 있는데
26:42지금 전당대회 일정이 좀 호우 피해 등등 때문에 좀 연기가 됐어요.
26:47특히 후보들, 특히 박찬대 후보에게는 변수로 작용할지
26:51그렇다면 뭔가 반전시킬 만한 카드가 있을지
26:54물리적으로도 그런 만한 시간이 충분할지 궁금해요.
26:57원래 2일 날 마치는 거였고
26:59민주당은 국민의힘과 다르게 순회 경선이라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어서
27:03각 권역별로 누가 먼저 승리했는지
27:06그래서 그게 바람을 타기도 하고 이런 부분은 있었습니다.
27:08그런데 지금 수해 상황이 심상치 않고 계속 지역을 정말 돌면서 하는 거는
27:14그 지역의 당원분들이나 시민분들께 불편을 드릴 수도 있는 것이어서
27:18마지막에 한 번에 이렇게 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난 거 아니겠습니까?
27:22그렇다면 좀 뒤에서 뒤따르는 추적을 해야 되는 후보 입장에서는
27:28어느 정도 시간을 벌었다고 볼 수 있지만
27:32말씀 주셨다시피 이 스케줄 자체가 연기가 된 건 아니고
27:35그 중간에 방식이 바뀐 거에 불과하기 때문에
27:38큰 변수가 되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27:40기본적으로 정말 많은 당원들이 있는 두 곳이 남아있다라는 게
27:45가장 핵심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27:47네. 이제 국민의힘 얘기해 보겠습니다.
27:50국민의힘 당대표에는요.
27:51김문수 전 장관, 안철수 의원, 조경태 의원, 또 장동욱 의원도
27:56SNS 통해서 의지를 밝혔고요.
27:58일단 육성으로 입장을 밝힌 주자들 목소리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28:01저는 당대표가 되어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28:10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28:15국민의힘을 혁신하겠습니다.
28:18당과 보수 진영을 위기에 빠뜨리고
28:22여전히 기득권을 움켜쥐고 있는 당내 구태석들을
28:27엎참마속하지 않으면 우리 당과 보수의 미래는 없습니다.
28:33저 조경태가 무너져가는 당과 보수를 재건하는 데
28:39혼신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8:41우리가 먼저 혁신이 나지지 않으면
28:45명분도 신뢰도 얻을 수 없습니다.
28:48그런데 아직도 제5공화국에 살고 있는 사람처럼
28:54자꾸 뒤만 보십니까?
28:58친길 당대표가 되려고 하시는 것입니까?
29:04김문수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29:06지난 대선 출마 선언과 조금 내용이 비슷한 것 같아요.
29:10이재명의 정권의 폭주를 막겠다라는 것을 들고 나왔는데
29:15조금 식상하다는 일부 평가도 있는 것 같아요.
29:17그런데 지금 민주당의 당내 경선을 보면
29:21이기고 있는 정청래 후보도
29:23지금 앞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29:25야당이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9:27본인들이 더 폭주하겠다고 선언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29:30오히려 야당이 여기에 대해서 맞서겠다.
29:33선명성을 보이겠다라고 하는 것이
29:35좀 당연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29:37그런데 어떻게 보면 저희에게는 두 가지의 중요한 부분들이 있는 거죠.
29:41여당과의 관계에 있어서 맞서서 싸우는 부분뿐만이 아니라
29:44당내의 통합을 이루어야 되는 부분들.
29:47이게 개혁이라고도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는데
29:50이러한 두 가지가 있는데
29:51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29:53윤일숙 혁신위원장이 이야기한 여덟 가지의 혁신안 중에서
29:57그때 당에서 후보가 본인이
30:00어떻게 보면 내려놓겠다.
30:02단일화를 하겠다고 했지만
30:03하지 않았던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30:05여기에 대한 명확한 입장 정리를
30:07지금 하지 않은 상태에서
30:09전당대회까지 나오겠다고 하는 것이죠.
30:11그러면 향후에 다른 후보들로부터
30:14이러한 부분에 대한 공격도 있을 수 있을 것이고
30:16글쎄요.
30:17지금 저희가 다시 대선 경선 때처럼
30:20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부분들이 있는데
30:23김문수 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30:25비상겸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습니다만
30:27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30:30완전히 단절하는 듯한 메시지가
30:31나오지는 않았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30:33그러면 이번 경선 과정에서
30:35다시 한 번 그런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30:39지금 김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30:40용광로 조직이 돼야 한다고 주장을 했는데
30:43이게 지금 당내에
30:45당장 혁신위의 불씨도 지금 꺼질 듯 말 듯한데
30:50불을 당길 수 있겠는가 하는 얘기를 해요.
30:52지금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30:53당이 깨지는 혁신은 자행위다라고 하면서
30:57이렇게 혁신위와는 좀 선을 긋는 모양새를 보이기도 하거든요.
31:02저는 현실 진단이 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31:06용광로 조직하려면
31:08국민 눈높이에 맞게 확장성을 가져야 되는 겁니다.
31:11지금 혁신위가 그걸 국민의힘에서 하겠다는 거예요.
31:14여러 아이디어를 내고 있고
31:15그래서 몇 명의 의원들은 실명으로 거론하면서
31:18사실상 이제 앞으로 불출마해야 되고
31:21정기에서 은퇴해야 된다라는 취재로까지 압박을 넣고 있는데
31:24그 정도의 결단이 없다면요.
31:27당 깨자는 혁신이 아닙니다.
31:29지금 윤희숙 혁신위는 제가 외부자로서 볼 때는
31:31당을 깨자는 게 아니라 지금 혁신을 하지 않으면
31:34국민의힘이 깨질 거예요.
31:36그게 자해 행위가 될 겁니다.
31:37그러니까 어떻게든 계엄과 관련해서
31:40사법적인 단죄가 이뤄지고 있고
31:42헌법재판소에서는 이뤄졌습니다.
31:43정치적으로도 마침표가 찍혔어요.
31:45국민들은 심판하신 겁니다.
31:47정권교체로.
31:48그런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31:49그때 당시에 대통령의 호가호의를 하고
31:53기득권을 누렸던 층이
31:54지금 아무 세신도 없이
31:56당에서 주요 직책을 맡고 있고
31:58아직도 권력을 누리고 있는 거
32:00국민 눈동피에 맞지 않습니다.
32:02그런데 그게 어떻게 통합이 될 수 있습니까?
32:04그게 어떻게 원팀이 될 수 있어요?
32:06국민의 완전히 상반되는 원팀이
32:09정치결사체로서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32:12그러니까 김문수 후보는 거기에 대해서
32:13나아간 현실인식을 전혀 못 보여주고 계신다.
32:16그러니까 노선 갈등이
32:18굉장히 치열해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32:19한동훈 전 대표가 나올 것인지
32:21아니면 합종연행이 있을 것인지
32:23이 부분과 관련해서 치열하게 붙는 부분이 있을 텐데
32:26지금 구도상에서
32:27그렇다면 세신파가 당권을 쥐게 될 것인가
32:31국민의힘에서
32:31그 가능성이 비교적 낮게 전망이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는
32:35국민의힘의 향후 어떤 해결책이
32:38대단히 좀 암초를 만났다는 판단이
32:42일단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유승민 전 의원들 만나고 있고
32:45안철수 의원들 만나고 있고 이렇게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32:49그런데 또 하나가 지금 친윤이냐 반윤이냐 하는 논란이 거듭되는 가운데
32:54이번에는 이 전한길 씨를 두고 친길이냐 반길이냐 여기에서도 지금 입장이 달리는 것 같아요.
33:00당 지도부에서도 처음으로 이 전한길 씨의 입당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33:07일단 조은희 비상대식 위원 같은 경우는 부정선거 주장을 계속하려면
33:12황교안 씨가 이끄는 당으로 가는 게 마땅하다고 하고요.
33:15한동훈 전 대표, 극우정도의 길은 망하는 길이다.
33:18김근식 당의 위원장은 계엄 옹호 세력 또 부정선거 확신범들의 극우연대로
33:24폭망의 길을 갈 것인가 이런 비판을 하고 있는데
33:27지금 김 전 장관이 출마 선언을 하면서
33:30전한길 씨 입당에 대해서요.
33:32문호를 개방해야 한다.
33:35문호를 개방하자.
33:37외부 세력.
33:39문호를 개방하자.
33:40찬성 입장을 밝힌 건가요?
33:41일단은 온라인으로 입당을 했기 때문에 당에서 입당 과정에 있어서
33:46이것을 거부한다거나 그러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33:49그렇다면 지금 송원석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당을 믿어달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33:54향후에 전한길 씨가 만약에 저희의 당의 정강정책과 맞지 않는 언행이라든지 행동이 있다면
34:02아마도 윤리위에 회부를 해서 그때 당원의 자격과 관련해서 문제제기를 하겠다는 뜻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34:08그것은 사실상 조금 이따가의 문제인 것이고
34:12전한길 씨가 이번에 당원 가입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34:15전당대회에 본인이 출마할 수 있는 것처럼
34:18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서 지지할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부분
34:23바로 이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34:26전한길이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도 있습니다만
34:29당내에서도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지지하고 계시는 당원들이 계신 것도 사실이거든요.
34:35그래서 아까 김문수 후보가 전당대회에 나오겠다고 이야기를 했을 때
34:40제가 과거와 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우려가 된다고 말씀드린 것이
34:45그렇다면 지금 나오겠다는 후보들 중에서는 전한길 씨와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은
34:50좀 김문수 후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과거의 행적을 보면 그럴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34:55그럼 본인이 대선 후보로 나왔던 사람이라는 거예요.
34:58대선 후보에 나와서 비상기엄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습니다만
35:01그 이후에 전당대회에 나와서 다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함께한다라거나
35:07이런 형태로 대선 캠페인을 하는 것, 전당대회 캠페인을 하는 것 자체가
35:12당 자체로서는 과거 당의 대표의 얼굴로서 후보로서 나왔던 사람이기 때문에
35:18굉장히 부담감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35:21스스로 자제를 해주는 것 외에는 실상 방법이 없습니다만
35:24지금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할 가능성이 저는 개인적으로 낮아 보인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35:30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가 말하자면 다른 분들, 유승민 전 대표라든지
35:36안철수 의원이라든지 만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35:39이 과정에 있어서 향후에 전한길 씨의 역할이라는 것은 당 내에서도 좀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35:46네, 특검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35:48특검이 오늘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 첫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35:5329일 윤석열 전 대통령, 다음 달 6일에는 김건희 여사를 각각 불러서 조사하기로 했는데
36:00수사 개시 3주 만에 김건희 여사 등 첫 소환 요청, 혹시 어디에 주목하고 계시는지요?
36:07일단 김건희 특검 관련해서는 16개 혐의 하나하나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36:12하나하나의 법정형도 입증이 되면 상당히 높을 수밖에 없어요.
36:16지금 소환을 했다는 건 어느 정도 밑그림이 그려졌다는 겁니다.
36:19왜냐하면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에도 여러 차례 소환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36:24그렇다면 아마 소환과 거의 동시에 신병 확보를 위한 조치에도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겁니다.
36:31수사의 양과 그 질적인 측면을 봤을 때 그렇습니다.
36:34이를테면 산부토건, 김건희 여사의 그림자가 어른거리죠.
36:37산부토건의 관계자들, 주가 조작과 또 무관하지가 않으니까요.
36:41한 번도 해외 수주 실적이 없는데 갑자기 MOU를 체결하고 국토교통부에서 가는 폴란드에서 이뤄졌던 그런 재건 협의체에 참석을 합니다.
36:51이게 어떻게 권력의 뒷배가 없으면 가능하겠습니까?
36:54그러면서 주가는 5배가 뛰게 됐고요.
36:56건진법사의 어떤 혐의는 계속 전방위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37:02통일교가 YTN 인수와 관련해서도 국민의힘 실세들의 이름이 거론됩니다.
37:07통일교 ODA, 캄보디아 이슈가 있었죠.
37:09진출하기 위한, 실제로 전 정부 들어서 ODA 예산이 급격하게 늘어나기도 했었습니다.
37:15캄보디아에서는 배우자 섹션을 가지 않고 김건희 여사가 아이와 촬영한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부분이 있고요.
37:22그러면서 원정도박 의혹을 이른바 찐륜들이 무마해줬다는 그런 혐의까지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37:28하나하나 김건희 여사에게 확인해야 될 부분이 상당히 많고,
37:32그렇다면 지금 다음 달 6일 날 소환조사를 했는데 그 직후에 신병 확보를 위한 영장 청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됩니다.
37:38그러면 윤 전 대통령은 이미 구속된 상태고, 김건희 여사의 소환 이래 당일 혹은 즈음에서 그 직후에 신병 확보까지 이어질 것이다.
37:48그렇습니다.
37:49어떻게 예상하시는지요?
37:50그렇죠.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청구는 정해진 수순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37:55그것을 김건희 여사 측에서도 알고 있기 때문에 오늘 소환 통보에 대해서 속보가 떴을 때 김건희 여사 측에서는 특검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38:07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도 내란 특검으로 구속이 되기 전에 두 번째 소환조사에 있어서는 특검에서도 언론 브리핑에서 원활하게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38:19결국에는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과정에 있어서 이 조사에 얼마나 순응하고 있는가 이런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 측에서도 예상을 하고 있어서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라고 이야기한 것이 아닌가 싶고요.
38:32다만 저는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에는 바로 영장을 청구하기보다는 이게 혐의가 너무 많아요.
38:3716가지가 있기 때문에 한 두어 차례 더 소환을 한 뒤에 영장 청구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38:44특검 수사 상황.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관련된 채혜병 특검 관련 얘기입니다.
38:51이종섭 전 장관이 채혜병 순직 사건 이첩 보류 지시를 내리기 직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을 했습니다.
39:0123년 7월 31일 오전 11시 50분쯤에 대통령 전화를 받았다.
39:06군을 걱정하는 우려의 말씀을 전한 것으로 기억한다.
39:09그러니까 일각에서 제기하는 경로는 없었다고 지금 밝히고 있는데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하고 또 회의 참석자 3명 등은
39:17당시 윤 전 대통령이 화내는 것을 목격했다라는 취지로 지금 특검에 진술을 했는데
39:22이 전 장관의 지금 주장과 배치가 되는데요.
39:26그런데 이게 경로라는 단어에 있어서 누군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일 뿐인 것이고
39:32결국에는 조사 과정에 있어서 뭐라고 이야기를 하였는지 그때 누구에게 어떤 지시를 하였는지
39:39이런 진술들은 아마도 그 자리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똑같이 들었을 거니까
39:44누구의 말이 더 신빙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특검에서 적의 판단을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39:50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화를 냈다라기보다는 화를 내면서 어떠한 불법적인 지시를 했느냐
39:56이것들이 문제가 될 것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아마도 대통령이 경로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40:02누군가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거기에 있었던 사람들이 지금 다 소환을 하고 있기 때문에
40:08그것을 맞춰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0:10네. 그리고요. 장 변호사님. 주말 사이에 내란 특검팀이
40:14윤 전 대통령을 추가 조사 없이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는데
40:17지금 이제 추가 조사나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
40:21이런 부분들 특검이 향후 재판에서 이 점을 양형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40:27실제로 반영이 가능한지 하고 또 얼마나 반영이 될 수 있는지 하고요.
40:31양형 기준표를 보면 수사에 임했던 태도 그리고 법정에서 자인을 하는지
40:35이런 부분을 당연하지만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돼 있습니다.
40:38본인이 받고 있는 혐의와 관련해서 자인하고 자백한다는 건 반성한다는 겁니다.
40:43그리고 그 부분과 관련해 가지고 피해자가 있다면 변상을 하고 보상을 하겠다는 의미까지 담고 있는 것이거든요.
40:49부인하고 협조하지 않으면 잘못이 없다. 그리고 내가 반성하지 않는다라고 법적인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40:56윤석열 전 대통령은 소환에 응하지조차 않았습니다.
40:59구속영장이 발부됐을 때는 구인영장의 효력까지 수사기관이 특검이 확보를 한 겁니다.
41:05거기에 불응했어요. 이게 불법입니다.
41:07재판부에 이런 부분을 소명하게 되면 이 부분은 국가의 법익을 훼손하고 있는 범죄예요.
41:14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지른 범죄 혐의들을 종합하면 그러면 국민들이 피해자인 겁니다.
41:19거기에 대해서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고 심지어는 더 나아가 수사에 완전히 보이콧을 하고 있습니다.
41:26이 부분을 법원이 어떻게 볼까요? 법원도 국민의 상식에 법 감정에 맞게 판단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41:33마지막으로 조금 전 3시부터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41:39김사령관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41:41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건 북한 오물풍선에 대응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41:46이렇게 부인을 하고 있는데 또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에 관련해서는 이게 비밀 군사 작전이기 때문에 사실대로 기재를 할 수가 없었다라고 주장하는데
41:55지금 군사 기밀과 수사 사이의 간극, 법적으로 따져보면 이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지 궁금해요.
42:04그러니까 이게 작성한 서류가 어느 정도의 보안 문서인지 이런 것들이 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42:11만약에 정말 고위층에서만 볼 수 있는 문서라면 이것에 대해서는 사실대로 적시를 하되
42:17많은 사람들이 문서에 대해서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 국민들께서 생각하시는 정당한 공문서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42:25군사상 기밀 누설죄도 있고 또 지금 공문서 허위도 있고 좀 배치가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42:30그렇죠. 그런데 어쨌든 여기에 대해서는 일단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허위 공문서 작성에 대해서는 본인은 여기에 대한 약간 미비적인 부분들도 있는 것이고
42:40그리고 알았다라고 해도 이것은 어쨌든 군사보완과 관련한 것이기 때문에 허위로 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42:46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렇다면 이게 문서를 작성할 이유 자체가 없는 것이 아닌가 허위였을 때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죠.
42:55그래서 누구까지 볼 수 있는 서류이길래 그러니까 모두가 볼 수 있는 서류라면은 허위로 작성하는 것이 저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43:04만약에 정말로 고위직만 볼 수 있는 서류라면은 사실대로 적시를 하고 접근을 제한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들고
43:11다만 여기에 대해서 특검에서 영장 청구를 하면서 외환적으로는 하지 못했습니다.
43:17허위 공문서 작성으로만 한 것을 보았을 때는 외환과 관련해서 계속 윤석열 대통령도 연결이 되어 있지만
43:23수사 과정에 있어서도 뚜렷한 자료는 지금 잡지 못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43:29네. 정치권 소식 더불어민주당 전 법률위 부위원장 장유미 변호사, 국민의힘 대변인 강전혜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43:36고맙습니다.
43:37감사합니다.
43:37감사합니다.
43:37자, 오늘부터 민생회복 소비자입니다.
44:07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과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44:10카드사에서도 연락 오고 지역화폐 운영사에서도 신청하라고 하고
44:14뭘 어디에다 신청해야 하는지 또 기름 넣을 때 써도 되는지 헷갈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44:20카드사 앱으로 또 접속을 하려는데 접속은 안 되고 주민센터 갔더니 또 은행 갔더니 다음에 오라고 하고
44:26오늘 다시 한번 핵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44:29잘 들어보십시오.
44:30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민생회복 소비 쿠폰 사용 방법과 사용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44:36어서 오십시오.
44:37네, 안녕하세요.
44:38네, 차관님.
44:39일단 신청 첫날부터 시행착오 사례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44:42물론 본인이 잘 안내를 이해하지 못하고 가신 분들도 많으신 것 같은데
44:47우선 온라인 신청 이게 몰리면서 일부 카드사 앱에서는 접속 장애가 좀 발생했던데
44:53미리 대비가 안 된 건지 또 지금은 어떤지도 궁금해요.
44:56네, 아무래도 소비 쿠폰 신청 첫날이다 보니까 저희가 요일제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45:05일부 카드사 등에서 이제 동시 접속자가 많아서 좀 일시적인 장애가 있긴 했습니다.
45:12그런데 이제 오전 중에 저희가 긴급 서버 증설이라든지 비상 조치를 했기 때문에
45:17현재는 뭐 원활하게 신청이 되고 있습니다.
45:21그래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45:23원활하게 신청이 되고 있다고 정리했다고 하시고
45:25그리고 이제 뭐 소비 쿠폰 지급 금액이랄지 아니면은
45:30우리 매장은 이 정도 규모가 아닌데 왜 쓸 수가 없대 용철에
45:35이렇게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조치하면 될까요?
45:38이의가 있을 때는 이제 온라인 국민 신문고를 통해서 이의 제기를 하시면 되고요.
45:44또 저희가 이제 주민자치 읍면동에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셔서
45:49이의 신청을 하면 저희가 개별 접수를 다 받아갖고
45:53개별적으로 다 상세히 또 친절히 안내를 드리게끔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45:58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45:59뭐 이렇게 신문고 접근이 어려우시면 주민센터 가셔서도 이렇게 접수를 하실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46:05또 오늘 아침에 은행 창구나 주민센터 등에 갔다가 헛걸음 하신 분도 많으시던데
46:09아직 홍보가 조금은 덜 된 것 같은데
46:12신청 대상자 다시 한 번 좀 설명해 주시죠?
46:15신청 대상자는 사실 전 국민입니다.
46:19국내에 거주하시는 전 국민이기 때문에요.
46:23누구나가 신청하시면 되고
46:24오늘 아침 오전부터 시작이 됐는데
46:289월 12일까지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46:32다만 이번 첫 주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많은 분들이 몰리실까 봐
46:36요일제를 적용해서 오늘 같은 경우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하고 6, 내일 같은 경우는 2하고 7 이렇게 해서 금요일까지 되고요.
46:46그다음 토요일, 그다음은 그냥 온라인 같은 경우는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46:52그리고 주민자치센터라든지 은행 매장 이런 오프라인 신청도 근무 시간 중에는 요일제 적용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47:03오늘은 예를 들면 1991년생 그리고 1946년생 1하고 6으로 끝나시는 분들은 신청이 가능하고
47:11내일은 2, 7, 3, 8, 4, 9, 5, 0 이런 식으로 되고 주말엔 모두 가능합니다.
47:16신청하면은 좀 기다리신 분들 많거든요.
47:19오늘 바로 지급이 되는 거예요?
47:20일단 온라인 신청은 오늘 신청을 하면 내일부터 쿠폰 금액이 입금되기 때문에 사용하실 수 있고요.
47:29다만 선불 카드라든지 지류형 종이로 된 지역사랑 상품권 같은 게 있습니다.
47:35그것은 오프라인 매장에, 읍면동 자치센터에 가시면 바로 받아서 오늘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47:43온라인 신청은 다음 날, 나머지 지류나 이런 것들은 당일에 받을 수 있다.
47:48나는 그러면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이런 분들 찾아보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
47:53앱 같은 데에서도 내 예상 가능 소비 쿠폰 금액은 뭐 이런 것도 있던데
47:57이것도 좀 구분해 설명 부탁드리고 또 이번에 1차, 2차 나눠지잖아요.
48:02같이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48:04일단 이게 전 국민 대상이기 때문에 1차, 2차로 나누어지는데
48:091차에서는 누구나 다 아다는 기본적으로 15만 원은 받는다라고 이해하시면 되고요.
48:14다만 저희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서
48:20한부모 가정이라든지 차상위계층은 15만 원을 더 들여서 30만 원이 되고
48:27그다음에 기초수급자는 조금 더 들여서 25만 원을 추가해서 40만 원이 됩니다.
48:33그리고 2차로는 전 국민의 상위 10%를 제외한 90%에게 10만 원을 드리는데요.
48:431차에서 차이점은 비수도권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또 우리가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서 설계를 했습니다.
48:50그래서 3만 원이 추가되고요.
48:52또 비수도권 지역 중에도 인구감소지역이라는 84개 시군구가 있는데
48:58거기 사시는 분들은 농어촌 지역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49:02거기는 5만 원을 더 받는다.
49:04그래서 자기가 사는 지역을 보면 15만 원의 일부 추가가 되겠구나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49:10네. 그리고 지금 여러 카드사에서 연락도 오고 있고
49:14또 지역화폐 운영하는 데서도 연락이 오고 있는데
49:17이런 얘기가 있어요. 지금 예를 들어서 서울페이랄지 인천사랑상품권이랄지
49:23이런 거로 받으면 더 이익이라는 말도 있는데
49:25실제 저도 안내를 받아보니까 무슨 혜택, 캐시백 얼마 이런 조건이 있던데
49:31그러면 일반 카드사보다 지역화폐나 지역상품권 하는 게 더 이득 아닌가요?
49:38일부 그렇게 보실 수도 있고요.
49:40이거는 사실 지금 지자체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49:44지자체별로 좀 지원책은 약간씩 차이는 있습니다.
49:49다만 카드사 같은 경우도 기존 카드 사용과 마찬가지로
49:53또 포인트 제공이라든지 또 혜택이 있기 때문에
49:56어디가 좋다 나쁘다라고 딱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50:00그래서 한번 자기 해당 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방법을 좀 보시고
50:08신청을 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50:11만약에 내가 15만원을 받았을 때 신용카드를 썼을 때 15만원에 상당하는 포인트 적립이 할인이 되면
50:18거기서 또 이점이 있는 것이고
50:19그것도 카드사별로 차이가 좀 있기 때문에
50:22제가 어떻게 일률적으로 뭐가 좋다 나쁘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50:26지금부터는 좀 실질적인 궁금증 여쭤볼게요.
50:29이게 온라인 신청도 어렵고 가서 받기도 좀 어려우신 분들이 있어요.
50:33그러면 대신 가서 내가 대신 가서 신청 가능한지
50:38군인이나 요양병원 시설에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50:41이런 분들 대신 가서 좀 받아올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50:44직접 신청이 어려우시다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고요.
50:49법정 대리인이라든지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대리인의 신분증하고
50:56그다음에 위임장을 갖고 가셔서 하면 얼마든지 그게 가능하고요.
51:00또 말씀하신 것처럼 군인들은 아마 거주 이동이 조금 제한이 되다 보니까
51:06그것도 마찬가지로 대리 신청도 가능하지만
51:09군인들은 지금 제가 알기로는 나라사랑 카드라고
51:13다 군인들 장병들이 갖고 있습니다.
51:16월급받는.
51:16그래서 그걸로 신청하시면 바로 그걸로 포인트가 들어와서
51:20우리가 군마트 흔히 PX라고 하는 데서 사용하실 수 있고요.
51:24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51:27또 해당 자치단체 읍면동사무소에 연락을 하시면
51:31찾아가서 신청을 받고 이렇게 지급을 해주는
51:36그런 제도도 지금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51:40그리고 이게 말씀하신 것처럼 전국민 지원이잖아요.
51:42일단 기본으로 15만 원씩은 다 받는 거고.
51:44네.
51:45그러면 오늘 태어난 아기는 대상이 안 되는 건가요?
51:50이게 이제 저희가 기준일이 있긴 있습니다.
51:552006년 12월 31일이긴.
51:596월 18일 기준으로 저희가 5천만 명을 선정을 했습니다.
52:03대상자 전국민을.
52:05그렇지만 그 이후에 태어난 것도
52:08이의신청이라는 걸 하면 다 지급을 하게끔
52:11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52:13아 그래요?
52:14대상이 됩니다.
52:15다 해당이 된다는 말씀이시죠?
52:16오늘 태어나도 이의신청을 합니다.
52:18이제 아까 말씀드린 온라인 국민신문고나
52:21그다음에 주민자치센터에 연락을 해서
52:23아기가 났다 해서
52:24다만 이제 출생신고라든지 이런 거는 좀 해주시면
52:27다 15만 원씩 받을 수가 있습니다.
52:30그러면 이제 아기다 보니까 역시
52:32부모님, 아빠가 직접 가서 대신 신청해서 받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52:36그리고 이제 이런 얘기도 올라오더라고요.
52:39저희 제보도 그렇고 제 메일로도 들어오던데
52:41이번에 지금 수혜가 좀 심각하잖아요.
52:44그래서 이런 이재민들을 위해서
52:46내 소비 쿠폰을 좀 기부할 수 있느냐.
52:48뭐 이런 의견들도 있던데요.
52:50아 저희가 이제 이 소비 쿠폰,
52:53민생회복 소비 쿠폰의 목적이
52:55그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인데
52:59그래서 기부를 하는 부분은 좀 안 돼 있고요.
53:02뭐냐면 그렇게 하려면 직접 물건을 사서
53:04이제 전달해 주거나 이런 건 되고
53:07사실 굉장히 큰 호우 피해가 있었죠.
53:11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재해구호협회라든지
53:14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53:18기부, 의원금이나 기부금이 가능하고요.
53:21또 고향사랑기부제라고 또 있습니다.
53:23해당 자치단체에다가 직접 기부를 할 수 있거든요.
53:26그런 제도를 활용하신다면
53:28얼마든지 돕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됩니다.
53:32내가 들어오는 돈을 직접 줄 수는 없지만
53:35이걸로 현물을 사서 주시거나
53:37다른 방법들로는 기부가 가능하다.
53:41그리고 지금 이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53:43지역 거주하는 지역 근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53:46뭐 그런 얘기 했어요.
53:48일반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는 어디서든 쓸 수 있고
53:51지역사랑상품권을 받은 거는
53:52주소지 관할에서만 가능하다.
53:54그건 아닌 얘기인 거죠?
53:56당연히 다 거주 지역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53:59그 카드사에서 다 그렇게 설계를 되어 있기 때문에
54:02해당 자치단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거라고 보시면 되고
54:08다른 데서 쓰게 되면은
54:10민생회복 쿠폰 그 비용이 차감되는 게 아니라
54:13원래 본인 통장에서 나간다고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54:17그거는 비슷합니다.
54:18그리고 같은 가게라도
54:20예를 들면 다 있는 그런 가게
54:23그런 가게라도 어떤 가게는 되고
54:25또 어떤 가게는 안 되고
54:26이런 것들도 있더라고요.
54:27이게 아무래도 지금 경제가 어렵고
54:30내수 부진이라든지 이런 게 있다 보니까
54:33더 사회적 취약계층을 저희가
54:35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보았기 때문에
54:39그분들을 지원해 주는 게
54:411차 목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54:43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매출액 기준
54:4530억 원 이하인 매장, 소상공인 매장에서
54:50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54:52대부분이 해당은 될 건데요.
54:54다만 직영점이라든지 백화점, 면세점
54:58이렇게 좀 큰 마트, 대규모 마트 이런 데는
55:01사용에 제한을 두었다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55:06그리고 요즘에 앱이나 온라인으로
55:08장본 노릇도 상당히 많은데
55:10온라인 결제가 가능해요?
55:12이 부분은 저희가 마찬가지로
55:15지역에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55:20온라인 결제는 저희가 되지 않도록 제한을 두었습니다.
55:24대신에 만약에 어떤 A라는 치킨집인데
55:27가맹점이에요.
55:28그런데 직접 배달을 와서
55:30그 선불 카드로 결제를 한다면?
55:32그렇습니다.
55:33그거는 주문은 온라인으로 하고
55:35결제만 안 하면
55:36거기서 보통 단말기 같은 거 들고 오지 않습니까?
55:41매장의 단말기?
55:42그럴 때는 그게 가능합니다.
55:44가능하고요.
55:45그리고 키오스크도 사용이 안 돼요?
55:48이게 키오스트 같은 경우는
55:50조금 그렇지만
55:52통상 결제 대행사라는 데를 통해서
55:55매출액이 다 모아졌다가
55:58배분이 되는 구조이다 보니까
56:00PG사요.
56:01맞습니다.
56:01페이먼트 게이트웨이 회사가 하고 있는데
56:04그렇기 때문에
56:05그게 지역 내 소비로 되는지
56:09사용 지역이 어떻게 되는지를
56:10이렇게 나누기가
56:12구분하기가 명확치 않아서
56:14이번에는 제한을 두었습니다.
56:16그럼 현장에서 조금 헷갈릴 수는 있겠네요.
56:19예를 들면 어떤 매장 같은 경우는
56:20키오스크로만 주문받는 곳인데
56:22나는 이걸 쓰고 싶으면
56:23직접 가서 해야 되겠네요.
56:24그렇습니다.
56:25그래서 저희가 소상공인협회랑
56:26다 협의를 해서
56:27그런 경우에
56:28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56:29결제를 할 때는
56:31식사하시고 나셔서
56:33거기 매장에 가면
56:34카드 단말기를 통해서
56:35이렇게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56:37되게 중요한 부분인데
56:38이것 좀 여쭤볼게요.
56:39지금 민생회복 소비 쿠폰 관련해서
56:41안내 문자 같은 게 오거든요.
56:44왕왕 그런데 HTTP 이렇게 시작하는
56:46어떤 URL 이런 담겨있는 건
56:49아니면 링크가 담겨있는 거가 온다.
56:51그러면 그냥 100% 사기로 인식하면 되는 거예요?
56:53네.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56:55저희 정부가 카드사도 우려하는 게
56:58괜히 이거 갖다가
57:00스미승이라고 하는데
57:02이런 부분이
57:03국민들이 또 다른 피해를 볼까 봐
57:06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57:07그래서 카드사나 정부에서 나가는 거에는
57:09저희가 더 협약을 했는데
57:11절대 URL이나 링크를 걸지 않습니다.
57:15그렇기 때문에 절대 그런 거 오시면
57:17누르지 마시고요.
57:19바로 신고 인터넷
57:20한국인터넷진흥원이나
57:22112로 신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57:24어떻게 생각하세요?
57:25지금 뭐 지난해 폐업 신고한 사업자가
57:27100만 명이 넘는다는 집계도 있던데
57:29이번에 지급될 소비 쿠폰이
57:31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줄지
57:33결국은 이 돈이 일반 가구에 도움이 되는 것보다도
57:37그 돈들이 이렇게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57:39들어가는 효과를 좀 더 기대하는 부분 아닌가요?
57:42네 맞습니다.
57:43이제 사실 어떤 분들은
57:45지금 경제 상황이
57:47코로나 당시보다도 더 어렵고
57:50심각하다라는 표현이 있고요.
57:52저희가 경제 통계를 봐도
57:54지난 4분기 동안 연속
57:57경제 성장률이 제로였고
58:001분기에 탕반기에는 보면
58:02마이너스 성장, 역 성장도 했거든요.
58:05그런 경우에 가장 먼저 고통을 받는 데가
58:08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58:10그분들을 위한 대책이라고 좀 이해해 주시면 되니까
58:14적극적으로 지역 마을이나 골목상권을 이용하시면서
58:20좀 매출을 좀 늘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8:25그래서 좀 빠르게 해서
58:27그분들이 이런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고
58:31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국민들이 함께
58:33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 바에
58:35부탁드리겠습니다.
58:37지금까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58:40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역 방법과
58:42사용처 설명 들어봤습니다.
58:43고맙습니다.
58:44네 감사합니다.
58:46정부는 이 소비쿠폰을 집중호우 지역 주민이
58:49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58:50주민센터 방문보다는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58:53지급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58:54또 그럴 여력이 안 되는 분들을 위해서
58:57찾아가는 서비스도 적극 운영한다고 하니까
58:59어려운 상황 속에서 작게나마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59:047월 21일 월요일 사석관건은 여기까지입니다.
59:06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