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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00:30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아마 전국민이 마음 졸이며 비 소식이 없어야 할 텐데라고 생각하셨을 텐데요.
00:00:40사실 인명피해가 좀 많이 났습니다.
00:00:42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생겼고요.
00:00:44시설 피해는 여전히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00:00:47복구의 시간이 꽤 걸리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00:00:50사실 오늘 저도 출근하면서 하늘에서 비가 조금씩 떨어져서 정말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는데요.
00:00:57아직 안심하기는 좀 이릅니다.
00:00:59정말 계속해서 비 피해 없는지 뉴스 계속 귀 기울여 주시면서 상황을 지켜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00:01:06정말로 그나저나 피해 입으신 분들 많은 이재민 분들 정말 복구를 해야 되는데 복구 현장이 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더 안타깝습니다.
00:01:16벌써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나아가서 돕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00:01:21그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요.
00:01:24아울러 이번 비 피해로 인해서 가족과 이웃을 잃은 분들께 저희가 마음모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00:01:30저희 아침마당도 여러분 곁에서 끝까지 여러분의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마음으로 남아 돕겠습니다.
00:01:37어떻게 보면 여름에 벌써 지쳤습니다.
00:01:41맞아요.
00:01:41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요.
00:01:44저희가 오늘도 또 일상을 회복하면서 조심스럽게 여러분의 일상을 찾아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0:01:50네 그만큼 여러분에게 더 힘이 되는 방송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0:01:54오늘 상호상민 씨 모셨는데요.
00:01:57특별히 더 두 배로 힘내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00:02:00네 알겠습니다.
00:02:01우리 전국에 계신 우리 이재민 여러분 저희 쌍둥이가 두 배로 응원하겠습니다.
00:02:06힘내십시오.
00:02:07화이팅!
00:02:07화이팅!
00:02:07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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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8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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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9화이팅!
00:02:09화이팅!
00:02:09화이팅!
00:02:09화이팅!
00:02:10자 오늘 명물허전의 주인공은요.
00:02:14네 여러분에게 두 배의 에너지와 두 배의 용기를 드리려고
00:02:19환상의 짝꿍분들을 모셔봤습니다.
00:02:21큰 박수로 화이팅해주세요.
00:02:23네.
00:02:24하나 번에 한 명물었던 스타 강사가 발굴한 가요계 원석들과 함께하겠습니다.
00:02:29네.
00:02:29사실 전국에 노래교실이 꽤 많습니다.
00:02:31그렇습니다.
00:02:32노래교실마다 또 스타 강사가 배출되기도 하는데
00:02:35맞죠.
00:02:35맞죠.
00:02:36이 스타 강사들이 가요계 원석들을 제일 먼저 발견한다고 하네요.
00:02:40그럼요.
00:02:41이 선생님들이 발굴한 이 보석들, 원석들이 어떤 분들인지 오늘 함께 모셔봤거든요.
00:02:47자 먼저 저기 경상도 울산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노래강사 선생님입니다.
00:02:54수근 선생님 소개합니다.
00:02:56어서오세요.
00:02:57어서오세요.
00:02:58여기서도 수근수근 저기서도 수근수근 수근거리면 생각나는 이름.
00:03:04아주 그 기엄둥이 수근입니다.
00:03:07네 맞습니다.
00:03:08울산에서 제가 노래강사 생활을 하면서 우리 임영웅, 그 다음에 정동훈,
00:03:13우!
00:03:13그 다음에 박성훈.
00:03:15우!
00:03:15수많은 가수들이 스쳐갔지만 오늘 소개할 이 가수만큼 촌스러운 가수는 없었습니다.
00:03:21와! 리허설하고 가르치니까.
00:03:25하지만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남자.
00:03:2921세기형 미남, 그 다음에 미소천사, 남해의의 촌놈, 제 버물 나상도씨를 소개합니다.
00:03:37와!
00:03:38네! 나상도씨였군요.
00:03:39나상도씨구나!
00:03:41안녕하십니까.
00:03:4221세기형 미남가수 나상도 인사드리겠습니다.
00:03:45아침마다 월요일 진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00:03:48잘들 지내셨죠?
00:03:49네!
00:03:50오늘 우리 울산 BTS 수근쌤과 이재민 여러분들 힘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놀다 가겠습니다.
00:03:58여러분들 힘내시고요.
00:04:00우리 존놈 커플이 오늘 재밌게 해드릴게요.
00:04:03왜 묻어가.
00:04:04아침마다 우리가 만든다 상도, 수근 화이팅!
00:04:10화이팅!
00:04:12좋습니다. 반갑습니다.
00:04:1421세기형 미남이라고 말씀하셨는데
00:04:17그러면 20세기에는 미남이 아니셨나요?
00:04:20아...뭐...
00:04:22그게 사실입니다.
00:04:24그게 사실이에요.
00:04:25어쨌든 지금은 미남이신거죠?
00:04:27네.
00:04:28미래형, 미래형.
00:04:29그러면 22세기형 미남이네요.
00:04:3122세기에는 제가 없을 수도 있어요.
00:04:34근데 미남이 아닙니다.
00:04:35어쨌든 그냥 미남으로 하겠습니다.
00:04:37잘생겼잖아요.
00:04:38그래서 기분 좋아지잖아요, 보고 있으면.
00:04:41지금 너무 좋아요.
00:04:42네.
00:04:43오늘도 눈 뜨고 방송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0:04:46네.
00:04:47그렇게 크게 뜨고.
00:04:48우리하고 똑같아요, 우리하고 똑같아요.
00:04:49저렇게 커요, 윤이.
00:04:50아니, 눈이 이렇게 컸어.
00:04:51네.
00:04:52감사합니다.
00:04:53눈이 있었네.
00:04:54개선 유지하십시오.
00:04:56갑자기 눈을 크게 뜨니까 로봇 같은 느낌으로.
00:04:59그래요.
00:05:00저도 눈 번쩍 뜨고 이분을 소개해드릴 텐데요.
00:05:02역시 나상도씨는 웃어야 재미하십니다.
00:05:04이분은요, 국악계 출신 가요계에 떠오르는 샛별 박민주 선생님이신데요.
00:05:11아니, 제가.
00:05:12사실 제자로 나오셔도.
00:05:14아니, 그러니까 김용임 선생님의 제자라고 소개해도 될 것 같은데
00:05:18우리 박민주씨가 선생님으로 나오셨습니다.
00:05:20어서오세요.
00:05:21어서오세요.
00:05:22반갑습니다.
00:05:23월시구나, 해로와 인생.
00:05:28안녕하세요.
00:05:29국악인 겸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민주입니다.
00:05:32반갑습니다.
00:05:33반갑습니다.
00:05:34박민주씨는 여전히 젊으신데
00:05:36언제 저렇게 선비 옷을 입은 제자를.
00:05:39조금 있어 보이는데.
00:05:40사실 저보다 나이가 좀 많은
00:05:42반백살 제자를 모이고 나왔습니다.
00:05:45누구야, 누구.
00:05:46개그계를 평정하고요.
00:05:48개그계?
00:05:48사람이 아니믄이들.
00:05:50나만.
00:05:51이 목소리는.
00:05:52우리
00:06:00지금은
00:06:01국악계를 접수하러 온
00:06:08국악계의 저의 보물
00:06:10박성호씨를 소개합니다!
00:06:11어서오세요.
00:06:13반갑습니다.
00:06:15반갑습니다.
00:06:17처음 보는 저 두 분은 누구시죠?
00:06:21왜그래서 선배님!
00:06:22개그계를 이제 떠났습니다.
00:06:24개그계를 떠나서
00:06:25아 떠났습니까?
00:06:25국악계로 다시 이제 새 인생을 출발하는
00:06:30국악 쉰동
00:06:31쉰동 나이가 이제 50이어서
00:06:33쉰동은 조금 내가 죄책감이 있어서
00:06:36쉰동으로 다시 활동을 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00:06:39우리 저 민요를 가르쳐주신 우리 박민주 선생님이십니다.
00:06:44아 네
00:06:46정말 제가 보기에는 우리 박수 선배님이
00:06:49개그계를 떠나신 게 잘했다고 생각해요.
00:06:51왜냐면은
00:06:52개그 빼고 다 잘하시거든요.
00:06:55그걸 너무 저렇게 하시면 어떡하니까!
00:06:58사실 지난번에 아침마다 나오셔서도
00:07:00수준급의 요들을
00:07:02그 해주셨잖아요.
00:07:03요즘도 연습하시는 거 있다고 들었는데
00:07:06요즘 제가 이제 국악기 좀 더
00:07:09발을 더 디디리기 위해서
00:07:11이 태평소
00:07:13연습을 좀 하고 있는데
00:07:15오늘 좀 부족한 실력이지만 살짝 한번
00:07:17뭐 겸손은 겸손도 해.
00:07:28뭔가 어색한데?
00:07:30너무 잘하셔서
00:07:42혹시 시청자 여러분은 음악을 따로 튼 거 아니야라고
00:07:45오해를 하실 수도 있겠어요.
00:07:46그러네.
00:07:47그만큼 잘하셨어요.
00:07:48아이고 너무 과찬이십니다.
00:07:49그리고 게다가 선비의 옷이 기가 막히게 어울리셔서
00:07:52오늘 정말 타극에 나가서 태평소 연주하는 연기를 할 것 같아요.
00:07:58이제 3개월밖에 안 됐다고요.
00:08:003개월밖에 안 됐다고요.
00:08:01정말 KBS 대화드라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0:08:04충분해요.
00:08:05근데 국악을 배워도 개그감이 여전한 게
00:08:10저 가시 애기 가시래요.
00:08:13캐릭터 잡으려고 저거 쓰신 거죠?
00:08:15그래도 조금 젊어 보이고 귀여워 보이려고.
00:08:20여기 사또 앞에서 이방들이 쓰는데 그렇지.
00:08:23이방도 좋습니다.
00:08:25KBS 대화 사극 1일 드라마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00:08:29근데 대화드라마 나가시면 웃기면 안 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00:08:32진지한 연기 가능하십니까?
00:08:34연기도 좀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00:08:36다음은 연기군요.
00:08:38연기로 한번.
00:08:39연기로 한번.
00:08:40우리 박씨들이 최고요.
00:08:42아 그러네요.
00:08:43감사합니다.
00:08:44저 옆에 박씨가 한 분 나와 계신데요.
00:08:46그렇습니다.
00:08:47저희가 저분에게 섭외 전화를 드리면서 조건을 건 게 있습니다.
00:08:50하나 있습니다.
00:08:51만약 조영구씨를 데리고 나온다면 못 나옵니다.
00:08:54감사합니다.
00:08:55오늘 조영구씨 안 데리고 나왔고요.
00:08:58우리 가요계 노래 강사 중에서는 이분 이박씨가 최고입니다.
00:09:03가요 노래 강사 시조세 박미연 선생님을 소개하세요.
00:09:07연구야 미안하다잉.
00:09:10안녕하세요.
00:09:11대한민국 대표 노래 강사 박미연.
00:09:15반갑습니다.
00:09:17반갑습니다.
00:09:18반갑습니다.
00:09:19사실 저를 거쳐간 제자들.
00:09:21먼저 장안의 화제였던 유상슬 씨.
00:09:25그리고 또 개그우먼 김영희 씨.
00:09:29아니죠?
00:09:30이렇게 숱한 제자들이 있었으나 오늘의 보석은 보석 중의 보석입니다.
00:09:36일단은 잘생겼어요.
00:09:40노래 너무 잘해요.
00:09:42신성 고와요.
00:09:44그냥 타고났어요.
00:09:46타고났다.
00:09:47스폰칩니다.
00:09:48여러분 새로운 감성 천재.
00:09:52그것도 왕자님이 탄생하셨습니다.
00:09:55저의 보물 유지우 군을 소개합니다.
00:09:58반갑습니다.
00:09:59반갑습니다.
00:10:01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00:10:05돌아가고 있는 9살 유지우입니다.
00:10:07반갑습니다.
00:10:08TV로만 보던 아침마당에 나오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00:10:12반갑습니다.
00:10:13반갑습니다.
00:10:14반갑습니다.
00:10:15반갑습니다.
00:10:16반갑습니다.
00:10:17반갑습니다.
00:10:18실물로 보니까 훨씬 더 귀엽다.
00:10:20그래.
00:10:21너무 귀엽다.
00:10:22지우 노래 부르는 거 여기 이모 삼촌이 엄청 많이 본 거 알아요?
00:10:27그래요.
00:10:28특히 정령 부르는 거는 매일 매일 듣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저씨 아줌마 삼촌 숙모들이 너무 많아요.
00:10:34지우 군은 정령 부를 때는 어떤 마음으로 부르는 거예요?
00:10:38제가 노래할 때 자신감이 조금 없었었는데요.
00:10:42박미연 선생님이 다정하게 말씀해 주시고
00:10:48용기 있게.
00:10:49자신감 있게 노래를 부르라고 하셨어요.
00:10:52그래서 제가 노래 부를 때 내가 최고다라는 마음이 있어요.
00:10:58그렇지.
00:10:59그래서 제가 지우한테 항상 잣을 다섯 개씩 호주머니에 넣고 다녀요.
00:11:04때로는 잣을 딱 꺼내면서 어? 자신감?
00:11:08자신감?
00:11:13박미연 선생님 개교 욕심 내시네요.
00:11:16사실 가수들이 감성을 배운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00:11:21그냥 우리 지우는 타고난 거예요.
00:11:24지금 사실 아홉 살밖에 안 됐잖아요.
00:11:2710년도 채 못 살았는데
00:11:29우리 성인들 네배 다섯 배의 그 감성을 가지고
00:11:33그냥 시인이에요.
00:11:36크로트 시인.
00:11:37유지우 군 파이팅!
00:11:38우리 박미연 선생님도
00:11:40진짜 지우 군 보면 50년 전에 내가 아홉 살 때 뭘 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00:11:45지우 군 이따 아침마다 같이 하면서 우리에게 정령 노래 또 들려줄 수 있는 거죠?
00:11:50네.
00:11:51우리 기대할게요.
00:11:54기대할게요.
00:11:55우리 전국의 노래 강사분들 쭉 모셨는데요.
00:11:58이번에는 전라도를 평정하고 있는 노래 강사님을 모셨습니다.
00:12:04김현진 선생님 어서 오세요.
00:12:06어서 오세요.
00:12:07반갑습니다.
00:12:08보고 싶어라 그리운 이마 말 향해 가고 싶다.
00:12:18백만이 한번 나올까 말까 명곡 말 향해 가고 싶다를 부르고 있는 25년 차 국가대표 노래 강사 김현진입니다.
00:12:25반갑습니다.
00:12:27제가 오늘 전라도의 보물을 가지고 나왔는데요.
00:12:31가지고 나왔어.
00:12:33데리고 나왔는데요.
00:12:34이 보물로 말씀드리면 수많은 명품 가수들이 다녀가지만 그중에 제가 뽑은 원석입니다.
00:12:41이 가수의 별명이 있어요.
00:12:43트롯 자판기입니다.
00:12:45누르면 노래가 술술 나옵니다.
00:12:47한번 작동시켜 보겠습니다.
00:12:49삐 울곤없는 박달제
00:12:52천둥산 박달제를
00:12:58삐 고장난 벽시계
00:13:00세워라 너는 어찌
00:13:06삐 신라의 달밤
00:13:10삐 아숙생
00:13:14삐 아숙생
00:13:21궁금하면 500원입니다.
00:13:24동전이 떨어졌네요.
00:13:25이렇게 누르면 노래가 나오는 트롯 자판기 전라도의 보물 다한다한 정당군을 소개합니다.
00:13:31정당이었군요.
00:13:35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연승을 하기 전부터 저를 발굴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우리 김현진 선생님과 오늘 함께하게 돼서 너무너무 기쁘고요.
00:13:48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00:13:50반갑습니다.
00:13:52반갑습니다.
00:13:545승 가수가 된 지 벌써 얼마나 됐죠?
00:13:57벌써 한 4, 5년 정도 됐어요.
00:14:00그래요?
00:14:01근데 오히려 더 젊어지셨어요.
00:14:04살을 좀 뺐습니다.
00:14:07다이어트를 좀 하고
00:14:08이 봄이 다이어트군요.
00:14:10네 다이어트를 좀 하고
00:14:11아이고 좋은 뺀 게 아니라 많이 뺐구만
00:14:13조금 뺐는데요.
00:14:14우리 전라도 말로 껍닥이 확 벗어져 버렸어요.
00:14:19저는 이제 살이 빠졌고 저희 선생님께서는 이제 머리숱이 조금 빠졌어요.
00:14:25아이고 이런 안타까운게
00:14:27두 분의 인형과 사연 또 정대한 씨의 멋진 노래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00:14:34티버스의 댓글창 열어놓겠습니다.
00:14:36여러분의 응원 메시지 기다리고요.
00:14:38아울러 수재민들 이재민들도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00:14:41같은 마음으로 이 어려운 시기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00:14:44아울러 돌발 퀴즈 준비하겠습니다.
00:14:4610만원 상당의 상품권 5분께 보내드리고요.
00:14:49매주 월요일마다 드리는 울릉도 크루즈 승선권도 준비하겠습니다.
00:14:53네 자 그러면은 우리 이번에는 울산의 아이돌 수근 선생님의 원석이기도 한
00:15:01우리 눈이 아까 이따만 했죠.
00:15:03나상도 씨 이 두 분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번 열어볼까요?
00:15:07네 자 수근 씨와 나상도 씨의 노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00:15:13멋있다.
00:15:15자 여러분 힘내세요.
00:15:17콕콕콕콕 찍어줘요
00:15:30두근두근 사랑의 포크로
00:15:36콕콕콕 찍어줘요
00:15:42화끈하게 앗살하게 달려와요
00:15:51화끈하게 아살아게 달려와요
00:15:55누나님이 나의 꽃사슬
00:15:58재밌다.
00:15:58꽃사슬
00:16:01님도 보고 뻥
00:16:03딱icon
00:16:05듬뿍
00:16:08나는 이미 사랑의 포로
00:16:14미꾸라진 누나 싫어요
00:16:17땅 말고 잡아줘요
00:16:20화끈하게 꼭 안아주세요
00:16:26콕콕콕 콕 찍어줘요
00:16:33두근두근 사랑의 포키로
00:16:37콕콕콕 찍어줘요
00:16:42포킷처럼 꼭 찍어줘요
00:16:46포킷처럼 꼭 찍어줘
00:16:51포킷처럼 꼭 찍어줘요
00:17:03포킷처럼 꼭 찍어줘요
00:17:08포킷처럼 꼭 찍어줘요
00:17:12포킷처럼 꼭 찍어줘요
00:17:13포킷처럼 꼭 찍어줘요
00:17:17포킷처럼 꼭 찍어줘요
00:17:27겸주마처럼 살아왔었네
00:17:37늦었다고 아쉬워마라
00:17:43돌아보면 웃은 일도 나쁘지 않아
00:17:51행복하면 선물이더라
00:17:57행복이란 누군가가 줄 순 없잖아
00:18:06내 맘속에 있는 거잖아
00:18:11고생한 마음을 위해 아끼지 마라
00:18:20후반전은 내가 만든다
00:18:28나상도 씨와 수근 씨의 무대였습니다
00:18:40지금 들으신 노래는 수근 씨의 후반전 앞서 들으신 노래는
00:18:43나상도 씨의 콕콕콕이었습니다
00:18:45박미현 선생님, 김현진 선생님
00:18:48이 두 노래 다 따라 부르시네요
00:18:50그러네
00:18:51우리 대한민국 노래교가 아니겠습니까
00:18:54두 곡 최고입니다
00:18:56콕콕콕
00:18:58콕콕 찍어줘요
00:19:00고만저는 내가 만든다
00:19:04이미 노래교실 히트곡입니다
00:19:06노래교실에서 6일 평점이 있구나
00:19:09그때 그러고 보니까
00:19:10김현진 선생님도 나상도 씨 눈이다
00:19:14안 그래도 우리 나상도 분도
00:19:16노래교실에 왔었는데
00:19:17제가 깜짝 놀랐어요
00:19:18거울 보는 줄 알았어요
00:19:20상도 분역이 안 좋아지는데 지금
00:19:24처음 노래교실에 왔을 때는
00:19:28이정현?
00:19:30이정현이 아니라 와 라는 노래가 있어요
00:19:32검정 옷을 입고
00:19:34여기다가 관 쓰고
00:19:36여기에다가 뭐 하나 달고 이러고 왔는데
00:19:38와 진짜
00:19:39촌빨 흩날리면서
00:19:40촌빨 흩날리면서
00:19:41촌빨 흩날리면서
00:19:42전혀 상상이 안 돼요
00:19:46얼굴도 새카만데
00:19:47옷도 새카맨 옷을 입고
00:19:49나타나가지고
00:19:50막 흔드는데
00:19:52이야 정말 매력을 알겠더라고
00:19:54용댔습니다
00:19:55자 수마다 월요일 명불어진
00:19:56이런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00:19:58전국의 스타강사들
00:19:59또 그들이 발견한
00:20:00가요계 원석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00:20:02네 이분들과 함께 나눌 이야기 주제 확인합니다
00:20:06떡잎부터 남달랐다
00:20:08스타의 올챙이시절 이야기해볼게요
00:20:10사실 스타들은 떡잎부터 남달랐다고 하죠
00:20:12어떻게 보면 가요계 원석들이라고 나와 계시지만
00:20:15이미 어느 정도 지위를 확보하신 분들이었기 때문에
00:20:18그럼요 네
00:20:19이분들의 올챙이 시절은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해요
00:20:22그래요 그래서
00:20:23선생님들 뭐 학생들
00:20:25제자분
00:20:26모두 직접 제가 질문을 드릴게요
00:20:28오 나는 원래부터
00:20:30아니면 우리 제자는 원래부터
00:20:32떡잎부터 남달랐다
00:20:34오
00:20:35네 제자들은 본인 얘기해 주시는 거고요
00:20:37선생님은 제자 이야기
00:20:39제자 이야기
00:20:40내 제자는 혹은 나는
00:20:42떡잎부터 남달랐다
00:20:43남달랐음에 동그라미
00:20:44하나 둘 셋
00:20:45틀어주세요
00:20:46오
00:20:47이게 웬일이에요
00:20:48정단씨와 유지우씨는
00:20:50가위표를 들었고
00:20:51오히려 선생님들은
00:20:53지금 다 동그라미인데
00:20:54수근씨가
00:20:55아니 지금
00:20:56나상도씨 동그라미인데
00:20:57수근 선생님만 엑스에요
00:20:59네
00:21:00이게
00:21:01나상도씨의 떡잎 시절이 어땠던 거예요
00:21:03수근 선생님이
00:21:04뭐 우리
00:21:05제가 뭐 사실
00:21:06스타라는 것은
00:21:07겉으로 봐서는
00:21:08잘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
00:21:09왜냐하면
00:21:10우리 임영웅 가수가
00:21:12그렇게 성장할 줄
00:21:13누가 알았겠습니까
00:21:14그렇듯이
00:21:15아마 나상도 가수님도
00:21:17처음 봤을 때는
00:21:18아
00:21:19이게
00:21:20촌스럽고 이래가지고
00:21:21스레가 되겠나
00:21:24뭐 이런 생각이 사실 들었거든요
00:21:25아니
00:21:26사실
00:21:27촌스러운 게 어땠어요
00:21:28그것도 나름 구수하고
00:21:29고향의 정서를 가지고 있는
00:21:31매력요인이 될 수 있죠
00:21:32지금 매력적이잖아요
00:21:33지금 완전하게 변신한 겁니다
00:21:35변신해서
00:21:36스승이 아니문이다
00:21:41하지만 떡잎 시절에도
00:21:43노래는 잘했다
00:21:44노래는 너무 잘했죠
00:21:45노래는 너무 잘하고
00:21:46사실은 그냥
00:21:47그냥 웃자고 말씀드리는 거지만
00:21:48실제로는
00:21:49어떻게 하냐면
00:21:50이게
00:21:51나상도 가수님은
00:21:52노래도 잘했지만
00:21:53첫째는
00:21:54인성이 너무
00:21:55괜찮은 친구예요
00:21:56지금도 마찬가지지만
00:21:57겸손하고
00:21:58인사성 밟고
00:21:59예전부터
00:22:01우리 시골에서
00:22:02어른들 만나면
00:22:03항상 인사를 하잖아요
00:22:04아침 드셨습니까
00:22:05점심 드셨습니까
00:22:06하루 세 번을
00:22:07인사를 하듯이
00:22:08만날 때마다
00:22:09인사를 잘하는
00:22:10그런
00:22:11인성이 착한
00:22:12이런 가수가
00:22:13우리가
00:22:14저 집안을 좀 알거든요
00:22:15나상도 씨
00:22:16아버님을 알고 있기 때문에
00:22:17이게 또
00:22:18아버님께 물려받은 일입니다
00:22:19맞아요
00:22:20그나저나
00:22:21나상도 씨는
00:22:22어린 시절부터
00:22:23노래를 잘했다
00:22:24떡잎부터
00:22:25나는 알아봤다
00:22:26이런 얘기네요
00:22:27남해선 1등이었습니다
00:22:28남해선 1등이었다
00:22:29남해선 1등이었다
00:22:30남해선 1등이었다
00:22:32자신감
00:22:33지금도 남해선 1등입니다
00:22:36근데
00:22:37이 모든게
00:22:38저의 노력이 아니라
00:22:39이렇게
00:22:40박미현 선생님도 그렇고
00:22:41현지 선생님도 그렇고
00:22:42수근 선생님도 그렇고
00:22:43선생님들께서 많이 가르쳐주셔서
00:22:46제가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00:22:48다시 한번 우리 선생님들께
00:22:49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00:22:50감사합니다
00:22:52떡잎부터 알아본 나상도 씨였고
00:22:55사실 유지우 어린이는
00:22:58아직 떡잎도 안 피웠거든요
00:23:00그렇지
00:23:01지금 어떻게 보면 새싹인데
00:23:0210살도 안 됐는데
00:23:03그러니까
00:23:0410살도 안 됐지만
00:23:06어쩌면 우리들의 지금 성인들
00:23:0940대 50대들 보다도
00:23:11그 감성을 그렇게 느끼는지
00:23:15그러니까
00:23:16타고난
00:23:17그냥 스푼지야
00:23:18그래서 물어봤어요
00:23:19노래를 어디서 배우니?
00:23:20그랬더니
00:23:21어디서 배웠니?
00:23:22저는 그냥 3살때부터
00:23:26유튜브에서 처음 듣고
00:23:28따라했어요
00:23:30여러분 아쉬워
00:23:31잘생긴 얼굴 안 보이니까
00:23:32그거 X 내려도 돼
00:23:343살때부터 따라했어
00:23:37따라하고 싶을 정도로
00:23:40노래가 좋았어요?
00:23:41네
00:23:42근데 그때 3살때는
00:23:44동요를 듣거나
00:23:46아이돌 노래 듣거나
00:23:47그런데
00:23:48트로트 노래는 어떻게 듣게 됐어요?
00:23:50어
00:23:52누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00:23:54그래
00:23:55엄마가 할머니나
00:23:56부모님이 누가
00:23:57누구 가수 팬이라고 그랬잖아
00:23:59고모가
00:24:00저희 고모가
00:24:02신성이라는 가수님을
00:24:05아
00:24:07신성 삼촌 팬이었어
00:24:09신성 삼촌이
00:24:10어떤 프로그램에서
00:24:12정령을 불러서
00:24:13그때부터 좋아하게 됐어요
00:24:15조왕조 선생님에 이어서
00:24:17신성씨가 부르는 정령을 듣고
00:24:19아
00:24:21이 노래가 정말 좋다
00:24:23그 노래가 왜 좋았을까
00:24:25우리 회원님들이
00:24:27지우의 노래를 듣고
00:24:29그냥 눈물샘이 터져요
00:24:31어
00:24:32그래서
00:24:33왜 오냐고 물어봤어요
00:24:34그랬더니
00:24:35그냥 이 노래가 들으면
00:24:36이 노래를
00:24:37우리 지우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00:24:38눈물이 그냥 저절로
00:24:39저절로
00:24:40저절로
00:24:41마음에
00:24:42치유가 된대요
00:24:43근데 지우 그는 왜
00:24:44가위표를 들었어요?
00:24:45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잘한 거 아니었어요?
00:24:48잘한 게 아니라 그냥
00:24:49재롱잔치
00:24:50재롱잔치
00:24:51재롱잔치
00:24:52재롱잔치
00:24:54나보다
00:24:55더 어린 게 있어요?
00:24:56더 어린 게 있어요?
00:24:57더 어린 게 있어요?
00:24:58더 어린 게 있어요?
00:24:59더 어린 게 있습니다
00:25:00우리 KBS 전국노래자랑
00:25:01저희 자료화면을
00:25:02제가 입수했는데요
00:25:03함께 보시죠
00:25:05당신은 나라도 할 말이 없나요
00:25:16여섯 살이야 여섯 살
00:25:18아직도 나는 할 말이 많은데
00:25:23만족이 천사의 목소리이지 않아요?
00:25:26제 눈에 한 방울 눈물이
00:25:32이별의 진실인가요
00:25:39사랑은 정면 무엇인가요
00:25:45가슴 하나 태우면 그만인가요
00:25:51이별은 정면 무엇인가요
00:25:58고단은 만남의 시작인가요
00:26:04최고다
00:26:06사실 여섯 살이라는 나이는
00:26:16동요한 곡 끝까지 외우기도 힘든 나이잖아요
00:26:19그러니까요
00:26:20이게 가능한가요?
00:26:21대단하다
00:26:22그러니까 계속 반복적인 이야기지만
00:26:24타고난 거예요
00:26:25그냥 그대로 흡수가 되는 거죠
00:26:27지우 군이 노래 안 할 때
00:26:30평상시에도 저렇게 의졌던 거예요
00:26:31우리 지우는요
00:26:33딱 무대에 섰다면
00:26:35스위치 온이 탁 돼가지고
00:26:36벌써 눈물이 촉촉해져요
00:26:38그런데 무대에서 딱 내려오잖아요
00:26:40그러면
00:26:41바로 엄마한테 쭈루룩 달려가서
00:26:43완전히 어리광을 떨면서
00:26:45엄마 사랑해요
00:26:47이런 걸 볼 때
00:26:48역시 해맑게 잘 자란
00:26:51그 나이다구나
00:26:52라는 걸 느끼게 돼요
00:26:53애기구나 애기야
00:26:54어떻게 보면 다행인 거예요
00:26:56그래요
00:26:57애기여도
00:26:58저렇게 감성이 충만한 거는
00:27:00남다른 거잖아요
00:27:01궁금한 게 있어
00:27:02지우야
00:27:03지우야
00:27:04네
00:27:05그냥 이야기하고
00:27:06지우는 사랑이 뭔지 알아요?
00:27:08사랑이 정력 무엇인가요?
00:27:10사실 이건 아홉살에게 물어볼 질문이니까
00:27:13그렇죠
00:27:14아니 근데 노래를 정말 이렇게
00:27:15사랑을 아는 것처럼 해서
00:27:17알아요?
00:27:18아니면 아직 몰라요?
00:27:19저는 사랑을 용서라고 생각해요
00:27:22왜요?
00:27:23왜요?
00:27:24왜요?
00:27:25왜요?
00:27:26엄마 아빠는 제가 잘못을 해도 용서를 해주시고
00:27:28어머
00:27:29어머
00:27:30어머
00:27:31어머
00:27:32어머
00:27:33아버님의 사랑을 그렇게 느꼈구나
00:27:34지우한테 배웠어
00:27:36그러니까
00:27:37앞으로 제 형이라고 불러도 돼요
00:27:41진짜 감성도 그렇고
00:27:43말하는 것도 그렇고
00:27:45그러게요
00:27:46그러니
00:27:47여기서 감춰주세요
00:27:48지우 형
00:27:49제가 잘할게요 지우 형
00:27:50그러니까
00:27:51여러분 사랑은 용서입니다
00:27:53네
00:27:54여러분께 조금 일찍 찾아오는 시청자 돌발 퀴즈 드리겠습니다
00:27:58네
00:27:59우리 감성 천재 유지우 군이요
00:28:01이제 곧 정령을 부를 건데요
00:28:03이 노래에서
00:28:04정령이라는 단어는 몇 번 나올까요?
00:28:071번 3번
00:28:092번 4번
00:28:103번
00:28:113번 5번
00:28:124번 6번
00:28:13정답을 맞춰주세요
00:28:14맞춰주세요
00:28:15네
00:28:16잠시 후 유지우 군이 정령을 부를 텐데요
00:28:19오늘 박미연 선생님도 나오셨는데
00:28:21우리가 정령을 좀 배우고 가면 어떠세요?
00:28:23그래요 어떻게 하면 이 정령 잘 부를 수 있을까요?
00:28:25네
00:28:26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00:28:31여러분 진짜 유지우 군처럼 노래를 잘 부르고 싶으시죠?
00:28:35네
00:28:36그래서 이 정령이라는 노래는 10년 전에 나왔던 노래예요
00:28:40근데 우리 유지우 군으로 인해서 이 노래가 지금 다시 불이 붙은 그런 노래인데
00:28:46정말 명곡은 누구에겐가 불리워지고 그게 빛을 발한다라는 것을 이번에 입증한 것 같아요
00:28:52그렇지 그렇지
00:28:53자 성공한 사랑은 사진첩 속에 남아있고 실패한 사랑은 유행과 카산말 속에 남아있다
00:29:01이게 박미연의 명언인데요
00:29:03자 이 정령이라는 노래는 너와 내가 만나서 계속 사랑을 유지하는 게 아니라 헤어졌다 이겁니다
00:29:11그러면 얼마나 그 가슴이 아프고 저리겠어요
00:29:14그러한 감정을 넣어줘야 돼요
00:29:16딱 두 가지 포인트만 기억해 주세요
00:29:18첫째는 감정을 잡자
00:29:20잡자
00:29:21세례 속의 감정을 호흡을 많이 사용하셔야 되는데요
00:29:24먼저 고음 발성이에요
00:29:25따라해볼까요?
00:29:26사랑해
00:29:27사랑해
00:29:28이것보다 한 단계 더 높여서
00:29:29사랑해
00:29:30사랑해
00:29:31세번째 단계
00:29:32사랑해
00:29:33사랑해
00:29:34네번째는 소리를 더 긁어주는 거예요
00:29:36강하게
00:29:37사랑해
00:29:38시작
00:29:39사랑해
00:29:42마지막 단계는 이제 다 긁었는데 어떻게 더 소리를 지를까요?
00:29:48어떻게?
00:29:49바로 소리를 내려놓는 거예요
00:29:50어디 어디?
00:29:51들어보실까요?
00:29:52손을 딱 들어 놓고 탁 내릴 때
00:29:54어
00:29:55어
00:29:56이렇게
00:29:57감정을 추스려서 내려주시는 게 더한 감정이 온다는 거 기억해 주세요
00:30:02자 첫 번째 우리가 감정을 배웠는데요
00:30:04자 두 번째는 폭발하는 방법이에요
00:30:07자 이 폭발하는 방법도 아까 방금 배운 것처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00:30:12사랑해
00:30:13사랑해
00:30:14이렇게 해주시면 돼요
00:30:15자 그래서 이 노래는 A B C D 기승전결이 있는데요
00:30:19갈수록 소리를 고조시키다가 마지막에는 더 절제를 하면서 내려줘요
00:30:25사랑은 정녕 무엇인가요? 이때는 소리를 던져
00:30:31시작
00:30:32사랑은 정녕 무엇인가요?
00:30:35소리를 담아두었다가
00:30:36무엇인가요?
00:30:39아우 좋아요
00:30:40잘 내려왔어
00:30:42오케이 그러다가
00:30:43몸에도 웃겨
00:30:44네
00:30:45이제 앉으세요
00:30:46자 이렇게 소리를 툭 던져주다가 마지막은 소리를 어떻게 하자?
00:30:52내려놔라
00:30:53내려놔라
00:30:54돌아와서는 그대
00:30:56마지막 눈물에 나는 바람대요
00:31:00자 같이 손 한 번 들어봐요
00:31:03자 깃털을 내려놓고 따라갑니다
00:31:05딱딱
00:31:06딱딱
00:31:07딱딱
00:31:09딱딱
00:31:10잘 불러주셨어요
00:31:12자 제가 이렇게 두 가지 포인트를 살려서 말씀은 드렸지만
00:31:16가장 순수하고 정직하게 부르는 게 상대의 마음을 잡습니다
00:31:21오늘 노래의 그 정석을 바로 어린 트롯 왕장 유지우 군이 들려줍니다
00:31:26박수 주세요
00:31:27박수 주세요
00:31:28박수 주세요
00:31:29박수
00:31:30박수
00:31:31박수
00:31:32박수
00:31:34박수
00:31:35박수
00:31:36박수
00:31:37박수
00:31:38박수
00:31:39박수
00:31:40박수
00:31:41박수
00:31:42박수
00:31:43박수
00:31:44박수
00:31:45박수
00:31:46박수
00:31:47박수
00:31:48박수
00:31:49박수
00:31:50당신은 나에게 할 말이 없나요?
00:31:53아직도 나는 할 말이 많은데
00:31:57아직도 나는 할 말이 많은데
00:32:03당신의 눈에 한 방울 눈물이
00:32:10이별의 진실인가요?
00:32:17사랑은 종량 무엇인가요?
00:32:23가슴 하나 태우면 그만인가요?
00:32:31이별은 종량 무엇인가요?
00:32:38또 다른 만남의 시작인가요?
00:32:45돌아서는 그대 마지막 눈물에 나는 바람도 나옵니다
00:33:02사랑은 종량 무엇인가요?
00:33:07가슴 하나 태우면 그만인가요?
00:33:13이별은 종량 무엇인가요?
00:33:15이별은 종량 무엇인가요?
00:33:17이별은 종량 무엇인가요?
00:33:19또 다른 만남의 시작인가요?
00:33:26돌아서는 그대 마지막 눈물에 나는 바람도 나옵니다
00:33:39운니 잘 돌아서는 그대 마지막으로 나는 아람대요
00:33:53운니 잘 돌아서는 그대 마지막으로 나는 아람대요
00:34:00운니 잘 돌아서는 그대 마지막으로 나는 아람대요
00:34:04유지우 분의 무대였습니다
00:34:05수왕주씨의 노래 정영님 함께 하셨습니다
00:34:10역시 우리 지우 형님
00:34:12우리 형 딴 때보다 더 애절한 것 같아
00:34:15오늘 엄마한테 혼나고 나왔나?
00:34:18지금 박민주씨가 입을 딱 벌리고 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00:34:22정말 놀랐어요
00:34:23저도 사실 9살 때부터 국악을 시작했는데
00:34:27그때 제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00:34:29오히려 제가 9살 때보다
00:34:32지금 지우 군이 더 감성이 너무 충만한 것 같고
00:34:36저는 이렇게까지 못했던 것 같아요
00:34:39타고난 감성 천재
00:34:42새로운 왕자님이 탄생하셨습니다
00:34:46지우 군 아침마당에서 생방송으로 이 시간에 노래하니까 어때요?
00:34:52사실 이 아침에 노래할 기회는 많지 않았잖아요
00:34:54맞아요
00:34:55네 어땠어요?
00:34:57노래하기 전에는 떨렸는데
00:35:00하고 다니니까 후련해
00:35:02아 이거 뭐 후련해요?
00:35:04있는 분위기
00:35:05긴장이 좀 풀렸네
00:35:07궁금한 게 여기 노래할 때 머릿속에 무슨 생각하면서 불러요?
00:35:11헤어지죠? 친구?
00:35:12어
00:35:14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내가 최고다라는
00:35:18아 오늘도 최고다라고
00:35:22아이고 최고였어요 진짜
00:35:24우리가 오늘 많이 배워요
00:35:27사랑은 용서다라는 것도 배웠고요
00:35:29아저씨도 앞으로 내가 대한민국 최고의 MC다
00:35:31그런 기쁨으로 진행할게요
00:35:33더디야
00:35:35우리 최고예요
00:35:37우리의 진정한 스승이야 스승
00:35:39스승이야
00:35:40우리는 어린아이든 어르신든 다 배우면서 사는 거예요
00:35:45그러니까요
00:35:46꼭 배운 겁니다
00:35:47네 아저씨가 오늘 아주 많이 배웠어요
00:35:50네
00:35:50고마워요
00:35:51오 자 이제 다른 가수들을 만나봐야 될 텐데
00:35:54우리 지금 정신에 처리가 없어
00:35:57우리 다시 집중을 해봅시다
00:36:00조금 전에 김현진 씨께서 정다은 씨도 떡잎부터 알아봤다
00:36:03아 동그라미였죠
00:36:05어떤 떡잎을 그렇게 보셨나요?
00:36:07일단 처음 찾아왔을 때 외모로만 보면 사실 이거였어요
00:36:12왜요? 왜요?
00:36:13처음에 올 때 보통 가수들이 노래계시를 저는
00:36:17연락이 오면 가수들이 직접 전화를 하는데 우리 다한 군은 얼마나 말집이 없으면 엄마가 전화를 해서 우리 아들 좀 제발 음반 냈는데 가수의 길이 보이지 않는다 노래계시를 좀 세워줬으면 좋겠다 해서 제가 만났는데 웬 까무잡잡한 애가 와가지고 노래를 하겠다고 그것도 그때는 이런 모습이었으면 당장 제가 계약서 쓰자고 했을 텐데 그때는 뭔가 아버지 양복을 빌려 입고 온 듯한 뭔가 좀 엉성했어요 그때
00:36:32아버지 양복이 아니라요 양복점에서
00:36:34아 맞춘 거였어요?
00:36:36비싼 돈을 주고 아버지께서 이렇게 맡겨주신 옷인데
00:36:38아름 신경 썼는데
00:36:40내가 뭐 가격까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때는 뭔가 엉성해 보이고 되게 까칠해 보이고 말도 이렇게 단답형이었어요
00:36:44그래서 제가 만났는데 제가 만났는데 웬 까무잡잡한 애가 와가지고 노래를 하겠다고
00:36:46아 맞춘 거였어요?
00:36:48아 맞춘 거였어요?
00:36:49아 맞춘 거였어요?
00:36:50비싼 돈을 주고 아버지께서 이렇게 맡겨주신 옷인데
00:36:54아름 신경 썼는데
00:36:55내가 뭐 가격까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때는 뭔가 엉성해 보이고 되게 까칠해 보이고 말도 이렇게 단답형이었어요 그래서 되게 답답했는데
00:37:03아 이 친구 노래를 딱 하는데 그 물레방아 도는데라는 노래거든요
00:37:07나오나 선생님의 노래 첫 소절이 기가 막혔어요 자 시작
00:37:10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00:37:18이 음악 소리에 제가 반해버렸어요 그래서
00:37:23내가 다한씨는 표정으로 노래를 하는
00:37:25그래요 저희가 당시에 다한씨 영상이 있습니다
00:37:29저희 KBS잖아요 보겠습니다
00:37:32저게 암바!
00:37:38맞습니다
00:37:39다음 장목
00:37:42아 저희 선생님 머리 쓰지 많이 하셨네요
00:37:46저보다 가면 돼요?
00:37:48옆에서 맥가인보 아닌가요?
00:37:50원래 이 전의 모습이 있지만 제가 가수 보호 차원에서 그 영상을 제가 안 보냈습니다
00:37:55네
00:37:58저희가 형보 말고 뭐 있어요?
00:38:00아 그래요?
00:38:02그래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00:38:04네
00:38:05이러고 이제 감독에 출연하신 겁니다
00:38:06네
00:38:07제가 가요 무대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했는데
00:38:10꿈이 이루어졌습니다
00:38:12멋지다
00:38:18멋있어졌다
00:38:20오 이쁘구나
00:38:24다행이네요
00:38:28중저음이 참 매력적이에요
00:38:30노래요
00:38:34처음에 노래 들을 때부터 가요 무대에 설 줄 아셨나요?
00:38:37그때 이제 이 목소리가 너무 독보적이라
00:38:41제가 우리 노래교실 회원님들한테 좀 큰소리를 쳤습니다
00:38:43여러분 지금 다한이가 무명이지만
00:38:45몇 년 뒤에 가요 무대에서 이 물레방아 도는 데를 부르는 날이 올 겁니다
00:38:51라고 했는데
00:38:52그게 정말 저 장면으로 이루어진 거거든요
00:38:54예원이 성취 됐네요
00:38:55제가 저 무대를 서고 나서
00:38:58선생님께 그전에 약속 드렸던 게 있는데
00:39:01제가 그렇게 된다면
00:39:03정말 떡을 해가지고
00:39:05노래교실에 돌리겠다
00:39:06그래서 돌렸어?
00:39:07실제로 돌렸습니다
00:39:08훌륭한 제작제
00:39:10그런데 정작 정대한 씨는 가위표를 들었단 말이에요
00:39:14아 그래요
00:39:15가위표를 든 이유가 있어요
00:39:17저도 이제 어렸을 때 신동 출신이긴 합니다만
00:39:21무대 경험을 많이 못 해보다 보니까
00:39:24선생님의 도움 없이
00:39:26아 내가 좀 남다른 재주가 있었나?
00:39:30라는 그런 판단을 할 수 없었어요
00:39:32그래서 선생님이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셨기 때문에
00:39:36X표를 드렸습니다
00:39:38감사합니다
00:39:39그러면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했을 때 느낌은 어땠어요?
00:39:43그때 당신은 할머니에 대한 너무 감사함, 그리움
00:39:49그리고 좀 간절함도 같이 있었던 것 같아요
00:39:53기쁜 것도 너무 많았지만
00:39:56조금 한편으로 좀 슬펐어요
00:39:58할머니를 되게 추억하고 보고 싶은 마음이 큰데
00:40:02만나 뵙지 못하니까
00:40:03그런 마음이 좀 있었습니다
00:40:05아유 이렇게 가수로도 성공하게 되고
00:40:08이렇게 말은 순하게 하고 얌전한 것 같은데
00:40:10약간 고집이 있어요
00:40:12노래기실 투어하고 나자마자
00:40:14갑자기 저한테 와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그러는 거예요
00:40:17그래서 제가 속으로
00:40:18미친놈이네 이거
00:40:20콘서트라는 거는
00:40:21그래도 생방송인데 좀 섣땜 표현을
00:40:24콘서트라는 거는
00:40:25나훈아 선생님이나 남진 선생님처럼
00:40:28히트곡이 많은 분들이 하는 거지
00:40:30정말 히트곡 하나 없는 무명가수가 무슨 콘서트냐
00:40:33단독 콘서트요?
00:40:34네 단독 콘서트를 그것도 하겠다 그래서
00:40:36정말 앞이 막막했는데
00:40:38또 우리 회원님들한테 광주의 아들 한번 키워줍시다
00:40:41우리 무명가수라고 콘서트 못하겠습니까? 했는데
00:40:43정말 그 700석 규모의 객석을 가득 채워주셨어요
00:40:47그래서 정말 첫 콘서트를 정말 성대하게 잘 했거든요
00:40:51700석 규모로 단독 콘서트를 첫 콘서트를 성공했다는 거예요?
00:40:56정말 제가 용감했던 것 같아요
00:40:58왜냐하면 콘서트가 뭔지도 몰랐어요 그때는
00:41:02근데 우연히 TV를 보는데 너무 멋있어 보이고
00:41:05해보고 싶은 거예요 근데 그게 뭐 얼마가 드는지
00:41:09어떤 힘이 드는지 모르고
00:41:11선생님한테 그냥 한번 해보고 싶은데
00:41:13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선생님?
00:41:15그랬더니
00:41:16그래 한번 해보자 하셔가지고
00:41:18700석을
00:41:19자리가 부족해가지고
00:41:21막 서서 보신 분들도 계셨던 거예요
00:41:23아 다한씨가 선생님을 아주 잘 만났네요
00:41:25네
00:41:26감사합니다
00:41:27잘 만나고
00:41:28복부 한번 해드릴까요?
00:41:29그런 걸 하고 나니까 이게 담이 커져서
00:41:33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이런 데서도 빛을 바른 거 아닌가
00:41:36그럼요 그럼요
00:41:37자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00:41:39정다한씨의 신곡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00:41:41네
00:41:42자 다음 팀으로 넘어갈 텐데요
00:41:44네
00:41:45사실 이쪽 제자는 나이가 많은 제자라
00:41:47맞아
00:41:48이분의 떡잎 시절은 스승님이 모르실 것 같고
00:41:51그래그래
00:41:52이미 다른 분야에서 열매까지 다 따먹으신 분이란 말이에요
00:41:55아니 제일 궁금한 건 일단 두 분은 호칭 정리는 되셨어요?
00:41:58그러니까
00:41:59어 저는 선배님이라고 부르고요
00:42:02선배님
00:42:03선배님께서는
00:42:04저는 이제 선생님이요
00:42:05네
00:42:06족보가 조금 꼬였어요
00:42:08네
00:42:09어쩔 수 없습니다
00:42:10그런데도 이제 늘 저에게 선생님 선생님 해주시면서
00:42:13존중을 항상 해주셔가지고
00:42:15늘 노래를 정말 대충 이렇게 가르쳐 드릴 수가 없더라고요
00:42:20처음에 저분이 국악을 좀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찾아왔을 때 어떠셨어요?
00:42:25아 이것도 사실 되게 재밌는데
00:42:27제가 이제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었어요
00:42:30네 네
00:42:31근데 그때 이제 민요를 불렀었는데
00:42:33그 라디오를 듣고 계셨던 거예요
00:42:36그래서 그 노래를 들으시다가
00:42:38직접 거기 피디님께 전화를 하셔서
00:42:41지금 노래에 민요 부르고 계신 선생님이 누구시냐 하셨대요
00:42:47그래서 바로 이제 저를 좀 소개를 시켜달라
00:42:50민요 배우고 싶다 하셔가지고
00:42:52저에게 직접 전화를 주신 거예요
00:42:55네
00:42:56그래서 이제 그 정말 그 전화를 딱 주셨을 때
00:43:01이게 진짜 진심으로 지금 노래를 배우고 싶으신 건가 했었어요
00:43:06했었어요
00:43:07근데 너무 진심으로 너무 잘하시고
00:43:10제가 이제 어떤 노래를 하나 알려드리면
00:43:12그 노래 연습을 장소 불문 않고
00:43:16대기실이면 대기실 주차장 여러 군데에서 그냥 다 영상을 찍어서
00:43:21저한테 직접 보내주시거든요
00:43:24그래서 아 진짜 제가 제자 지만도 너무 존경스럽다
00:43:29그러니까 내 제자의 열심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00:43:31네
00:43:32그러면 제자의 본심은 뭐예요
00:43:34아니 본심? 아니 제자의 본심이 어디 있습니까
00:43:38왜 국악을 배우겠다고 했냐
00:43:40저는 이제 그냥 제가 좋아하는 일이거나
00:43:43제가 하고자 하는 일은 정말 한번 끝까지 한번 해보는
00:43:45약간 그런 성격이 있어서
00:43:47그러면 박민주씨 노래하는 라디오를 들었을 때 느낌이 확 왔어요?
00:43:51그리고 그 그렇죠 이제 민요를 제가 다른 분 민요도 많이 들어봤는데
00:43:56특히나 우리 또 선생님의 그 노래가 좀 이렇게 귓가에 계속 맴돌았고
00:44:02아 내가 저분한테 한번 배우면 또 나이도 젊으시니까
00:44:06그래서 제가 전화를 해서 배웠고 이제 또 가르쳐 주실 때
00:44:10잘 그 안 되는 그 음이 있거든요
00:44:13그런 걸 이제 계명까지 알려주시면서 그걸 정확하게 찝어주는
00:44:18정말 이 민요계의 스카이캐슬
00:44:22박성호 선배님께서 옛날 개그할 때도
00:44:25아이디어 좋고 연기 잘하는 사람한테 선생님 선생님을 했거든요
00:44:28그러니까 바로 이제 잘하니까 바로 선생님으로 갔네 이렇게
00:44:32선생님 또 형님
00:44:34아니 근데 박성호씨가 재능이 있나요?
00:44:39아무리 가르쳐도 안 올라가는 사람이 있거든요
00:44:42사실 국악은 또 장르가 다르니까 아무리 성호씨가 노래를 잘한다고 해도
00:44:46요드를 마스터 하셨잖아요 그게 발판이 된 것 같아요
00:44:52그리고 이제 또 독학을 조금 하셨더라고요 국악을
00:44:56그래서 오히려 사실 처음에 첫 수업 갔을 때는 굉장히
00:45:01아 잘 하실 수 있을까 걱정을 되게 많이 하고 갔는데
00:45:06첫 노래를 딱 들어본 순간 아 되겠다
00:45:11됐다
00:45:13되겠다도 아니고 됐다예요
00:45:15됐다
00:45:16아니 근데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면
00:45:18정말 그 천재가 나타난 줄 아는데
00:45:21그 정도가 아닙니다 여러분
00:45:23아 진짜 맞죠?
00:45:24잠시 후에 노래할 텐데
00:45:25그 정도는 아니고
00:45:26이 방송을 보면서 섭섭해하실 분이
00:45:29요들 가르쳐주신 이은경 선생님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00:45:32아니 근데 또 이은경 선생님이랑 독담 나왔었지 않습니까?
00:45:35근데 뭐 이렇게 저에게는 사실
00:45:37그 뭐 인생에 있어서 여러 명의 애인이 있는 것보다는
00:45:42여러 명의 선생님이 계신 게
00:45:43그렇죠
00:45:44훨씬 더
00:45:45훨씬 더 좋죠
00:45:46네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00:45:47맞습니다 맞습니다
00:45:48제 명언 괜찮죠
00:45:50그래서 내 인생에 여러 명의 선생님을 두자
00:45:54이게 저희 아이의 모토입니다
00:45:56네
00:45:57자 그럼 제대로 배웠는지 우리가 무대를 보고
00:45:59확인을 한번 해보죠
00:46:00여러분 박성호씨 실력 궁금하시죠?
00:46:02네
00:46:03자 우리 박민주 선생님과 제자 박성호씨의 무대 함께 하겠습니다
00:46:07밴노래
00:46:08그리고 다짓 밴노래 함께합니다
00:46:13밴노래
00:46:15얼쑤
00:46:17부딪히는 바다 소리 잠을 깨우니
00:46:27들뜨려오는 너 소리 저녁도 하고 나
00:46:36오이야리여 자
00:46:41오이야리여
00:46:42오이야리여
00:46:43오이야리여
00:46:44오이야리여
00:46:45자
00:46:46밴노래 잔다
00:46:48만경창파에
00:46:54오이야리 memami
00:47:07밴노래
00:47:20헌기야 헌기야
00:47:41장창
00:47:44헌기야 헌기야 창창
00:47:49발은 밝고 명랑한데
00:47:56고향 생각
00:48:01출론한다
00:48:04허기야기야
00:48:06허기야기야
00:48:11허기야, 허기야, 찬찬
00:48:21허기야, 허기야
00:48:27여기가 어디냐
00:48:29KBS다
00:48:31KBS면 아침마당이다
00:48:33아침마당이면 농불허전이지
00:48:35아따야들아 용야마가
00:48:37에 해�hog
00:48:45에 해� pytanie
00:48:47허기야 허기야
00:48:57허기야 허기야
00:49:00허기야
00:49:01허기야
00:49:03기어차의 뱃놀이가 잔다
00:49:13박성호 씨와 박민주 씨의 무대였습니다
00:49:15뱃놀의 자신뱃놀이 함께
00:49:18이게 가능하군요
00:49:26나상도 씨 눈이 휘둥그레졌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이 무대
00:49:30너무 잘하시는데 깜짝 놀랐어요
00:49:34진짜 다재다능하신 것 같아요
00:49:36제가 장담하건데 이번 추석 명절 민속 씨름 대회 무대
00:49:40축하 무대에서
00:49:48당장 씨름협회에서 섭외가 올 것 같아요
00:49:51우리 박미현 노래교실에 먼저 입문 한번 해주세요
00:49:55세 분 노래교실에 제가 다 한번 가서
00:50:01감사합니다
00:50:02노래는 하면 할수록 늘더라고요
00:50:04맞아요 무대를 경험하시더라고요
00:50:05이렇게 잘하실 거면 가시라도 제대로 쓰고 오지
00:50:08이게 시간되면 계속 뒤로 넘어가잖아요
00:50:10아니 손님
00:50:12조금 있으면 저희 아버님 칠순 씨거든요
00:50:15오셔서 민요 한 손을 불러주시죠
00:50:17입금부터 좀 해주세요
00:50:19칠순 잔치 가서 민요뿐만 아니라
00:50:23요들도 내고
00:50:25셋이 대고 한번 하시고
00:50:27아 너무 좋죠
00:50:29인찬해요
00:50:30가성비 엄청 좋을 것 같아요
00:50:32그러면 이 자리 빌려서
00:50:34박성호 씨부터 스승님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
00:50:37아직도 제가
00:50:41민효 같은 거 궁금한 거 있으면
00:50:43선생님한테 여쭤보면요
00:50:45정말 섬세하게
00:50:47세세하게 음 하나하나 녹음해가지고
00:50:49다 주셔가지고
00:50:50너무 잘 가르쳐주시는데
00:50:52저는 앞으로 선생님을 통해서
00:50:56민효를 배우고
00:50:57계속 배워가는 입장이니까
00:50:59이런 아침마당 무대뿐만 아니라
00:51:01같이 듀엣으로도
00:51:03좋은 무대를
00:51:05활동반경을 넓혀가지고요
00:51:07선생님이랑도 좋은
00:51:09노래 많이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00:51:11박성호씨가
00:51:13박민주 선생님을 콕 찍은 게
00:51:15혼자 하기 힘드니까
00:51:17선생님 모시고 가려고 콕 찍고 싶어
00:51:20박민주 선생님이
00:51:22차세대 유망주라는 걸 알고
00:51:24오래 활동하고 싶어가지고
00:51:26널 좋아
00:51:28예 없지 않아 있습니다
00:51:29든든합니다
00:51:31그럼 우리 나상도 제자도
00:51:34수근 선생님께 한 말씀 하시죠
00:51:35평소에 못다한 이야기 있습니다
00:51:37네 무명 때부터 저를 아껴주시고
00:51:40보살펴주셔가지고
00:51:41너무 감사드리고
00:51:42선생님의 인생의 후반전이 빛날 수 있도록
00:51:46이제부터는 제가 선생님을 보살피겠습니다
00:51:48선생님 감사합니다
00:51:49고맙습니다
00:51:50고맙습니다
00:51:51이런 얘기 들으면
00:51:53좋아요 좋아요
00:51:57근데 선생님
00:51:58나상도씨 노래도 뜨긴 했지만
00:52:00선생님 노래도 좀 띄워주세요
00:52:02나상도씨가
00:52:02열심히 부르고 있습니다
00:52:04후반전
00:52:04후반전은 내가 만든다
00:52:09많이 불러주세요
00:52:11후반전입니다
00:52:12저도 인생 후반전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00:52:17그 노래 듣고
00:52:18근데 과연 유지우 제자가 우리 박미연 선생님께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
00:52:23선생님한테 하고 싶은 말 있어요?
00:52:25네
00:52:26그냥 말해도 돼요?
00:52:28선생님 저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00:52:30감사합니다
00:52:31뭐 기쁜 말이 뭐 필요 있겠어요
00:52:35이게 짧은 말이지만 그 어떤 제자보다도
00:52:38진정성을 충분히 담은 문장으로 들리네요
00:52:42그리고 우리 지우가 지금 9살인데
00:52:43앞으로 저에게 잘할 날이 얼마나 더 많겠습니까
00:52:47오늘 세상에 저한테 예쁘게 박미연 선생님이 감사합니다고
00:52:52과일 바구니를 진짜 선물해서 써요
00:52:55제가 그런 사람입니다
00:52:57우리 지우가 엄마들의 요정이잖아요
00:53:01우리 지우를 보려고 100km에서도 달려와요
00:53:05그래서 우리 지우는 앞으로 힘든 것도 있을 수 있어
00:53:10하지만 열심히 즐기면서 노래는 잘하니까
00:53:13아직 자신감?
00:53:15자신감을 항상 가지고
00:53:17그리고 공부도 그리고 또 건강도 다져지는
00:53:21그런 훌륭한 가수가 되기를 바래
00:53:23선생님 이렇게 잔소리를 하기 시작하면
00:53:25그러니까요
00:53:26약간 할머니 같은 느낌이 듭니까
00:53:28할머니라도 좋아요
00:53:29이런 제가 손잡벌이잖아요
00:53:31굳이 따지면
00:53:33영광입니다
00:53:34지우 군 뭐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없어요?
00:53:38우리 그러면 엄마들한테도 고맙다는 말 해도 되고
00:53:41엄마 아빠한테
00:53:41엄마 아빠 고마워요
00:53:44무슨 얘기를 해도 정말 뭔가
00:53:49그 진심을 담은 듯한 그 표정에서
00:53:51지우 군이 얼마나 마음을 쓰고 있는지 느껴지네요
00:53:57갑자기 아저씨가 뭉클해졌어요
00:53:59그나저나 다음에 인사해야 되는 정다한 씨는
00:54:02얼마나 부담스러울까 싶어요
00:54:04부담스럽지 않습니다
00:54:05김현진 선생님께 못다 한 말씀
00:54:07네 제가 무명 생활을 하면서
00:54:10정말 방황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00:54:12근데 선생님께서는 늘 그냥 그 자리 그대로
00:54:16항상 저를 기다려주셨고
00:54:19앞으로도 그런 마음을 제가 감사하게 생각해서
00:54:23가수 생활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갚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00:54:27사랑합니다
00:54:28사랑한다
00:54:29사랑한다
00:54:30사랑한다
00:54:31잘한다
00:54:32잘한다
00:54:33잘한다
00:54:34너무 잘되고 있고
00:54:35일단은 뭐
00:54:36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기 때문에
00:54:39열심히 저는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00:54:41오늘 아주 또 특별한 노래를 준비하셨더라고요
00:54:43맞아요
00:54:44김현진 선생님이 정다한 씨를 위해서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셨다면?
00:54:48네
00:54:49우리가 태어난 고향 광주가 있는데
00:54:53다른 곳에 노래는 다 있더라고요
00:54:55안동에 가면 안동역에서
00:54:57부산에 가면 부산갈매기
00:54:58대전에 가면 대전그루스가 있는데
00:55:00광주 노래가 없어요
00:55:01그래서 광주 트로트 노래를 만들어보자 해서
00:55:04제가 써봤는데
00:55:05이걸 누가 불러야겠습니까
00:55:07광주의 아들이 또 독보적인 보물이 불러야 되지 않겠습니까
00:55:10그래서
00:55:11최근에 선생님께서 광주 지역에 비 피해가 너무 크다 보니까
00:55:19우리가 이걸 만들어보자
00:55:20그렇죠
00:55:21그래서 진짜 작심을 하시고
00:55:23좋은 노래를 하나 만들어서 저한테 선물로 주셨거든요
00:55:26극혐적으로
00:55:27대단해
00:55:28그래서
00:55:29나 지금 광주 간다 라는 노래예요
00:55:31오늘 아침마당에서 최초 공개입니다
00:55:35노래부터 듣고 가겠습니다
00:55:36정다한 씨
00:55:38나 지금 광주 간다
00:55:41거기가 어딘지 아느냐
00:56:04저 안에 빛이 드는 곳
00:56:08한때는 뜨거운 목소리로
00:56:11세상에 소리치던 곳
00:56:15대충 차린 밥상에도
00:56:18두 눈이 번쩍 뜨이는
00:56:21만날 줄 알고
00:56:24멋낼 줄 아는
00:56:25내 고향 광주란다
00:56:27광주 간다
00:56:29말투는 거시기에도
00:56:32마음은 그렇지 않아
00:56:35옥니풍처럼 따뜻한 광주를 널는 아느냐
00:56:37옥니풍처럼 따뜻한 광주를 널는 아느냐
00:56:38옥니풍처럼 따뜻한 광주를 널는 아느냐
00:56:41언제라도 가고 싶다
00:56:43언제라도 가고 싶다
00:56:47추억이 살아있는 곳
00:56:49같이 갈래 친구야
00:56:51나 지금 광주 간다
00:56:53KBS 하틴 마당
00:56:55나 지금 광주 간다
00:56:59KBS 하틴 마당 시청자 여러분
00:57:01건강하십시오
00:57:03건강하십시오
00:57:13거기가 어딘지 아느냐
00:57:15저 아래 빛이 드는 곳
00:57:19향때는 뜨거운 목소리로
00:57:22세상에 소리치던 곳
00:57:25대충 차린 폭상에도
00:57:30두 눈이 번쩍 뜨이는
00:57:33만날 줄 알고
00:57:35못낼 줄 아는
00:57:37내 고향 광주란다
00:57:40말투는 거시기에도
00:57:44마음은 그렇지 않아
00:57:47옥니풍처럼 따뜻한
00:57:51광주를 널는 아느냐
00:57:54언제라도 가고 싶다
00:57:56언제라도 가고 싶다
00:57:58추억이 살아있는 곳
00:58:02같이 갈래 친구야
00:58:04나 지금 광주 간다
00:58:08말투는 거시기에도
00:58:12마음은 그렇지 않아
00:58:14옥니풍처럼 따뜻한
00:58:18광주를 널는 아느냐
00:58:22언제라도 가고 싶다
00:58:24언제라도 가고 싶다
00:58:26추억이 살아있는 곳
00:58:30같이 갈래 친구야
00:58:32나 지금 광주 간다
00:58:36같이 갈래 친구야
00:58:40나 지금 광주 간다
00:58:44굴 지Brother
00:58:46톱톱�
00:58:56네 정단씨 무대였습니다
00:58:57김현준 선생님과 함께 부른
00:58:58나 지금 광주 간다
00:59:00광주 와 주님
00:59:02집 가고 싶다 생각하면서 들었어요.
00:59:05저마다 어려울 명불어전 함께 하고 계십니다.
00:59:07전국의 스타 강사들이 발견한 가요계 원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00:59:13글쎄요. 사실 지금 이 시간에도 이재민 피해로 집에 못 들어가고 계신 분들도 계실 테고
00:59:18또 집에 들어온 물 또 세간살이 정리하느라 복구 작업하고 계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00:59:24우리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런저런 이유로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실 테니까
00:59:27시청자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씀 한 말씀씩 해주시면 어떨까요?
00:59:31맞아요.
00:59:32누구부터? 우리 박성호 씨부터 하시죠.
00:59:35많이 힘든데요. 우리 스튜디오에서도 여러분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00:59:41우리 이재민 여러분들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기 바라겠습니다.
00:59:45우리 박민주 씨.
00:59:47지금 이렇게 나와서 노래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이 힘을 좀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어요.
00:59:54많이 힘든 시기지만 늘 힘내시고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0:59:58사실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지금 웃고 떠드는 마음이 한편이 좀 무겁긴 합니다.
01:00:04그럼에도 또 일상을 찾아 드려야 되니까 이러고 있습니다.
01:00:07힘을 드리기 위해서 저희도 이러고 말씀 나누고 있는데 상도 씨도.
01:00:10남의 아들.
01:00:11말씀하셨다시피 여기서 조금 웃고 있는 것도 마음이 살짝 불편할 정도로 많은 분들께서 힘들어하고 계시는데 이재민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게 저희가 열심히 노래하고 웃음 드렸으니까 조금 이해해 주시고요.
01:00:26여러분들 진짜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01:00:27감사합니다.
01:00:30수근 선생님.
01:00:32이재민 여러분 갑자기 닥친 불행이지만 곧 이것도 지나가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01:00:37늘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01:00:40화이팅입니다.
01:00:41얼른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01:00:43광주의 아들 정다은 씨.
01:00:45네.
01:00:46이재민 여러분 정말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마음을 제가 대신할 수는 없지만 정말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겠고요.
01:00:55힘내십시오.
01:00:56화이팅입니다.
01:00:56저도 노래하는 직업인데 노래하는 직업이 싫을 때가 바로 이런 국가의 피해가 있을 때 노래하는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01:01:07하지만 더 힘들 내시고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고요.
01:01:10저희도 아침마다 끝나면 나 지금 광주 간다.
01:01:16광주 가도록 하겠습니다.
01:01:17힘내시죠.
01:01:18우리 유지우 어린이가 한 말씀해 주실 수 있어요?
01:01:21비 오는데 힘드실 텐데 정리하느라 고생하십니다.
01:01:29힘내세요.
01:01:33저희가 문헌에 보면 동이족이라고 합니다.
01:01:36저희 나라 사람들이.
01:01:38그래서 정말 음주가무에 탁월하고 특히 즐거울 때뿐만 아니라 슬플 때조차도 노래로서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01:01:46저희들도 마음은 좀 무겁지만 노래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01:01:50여러분 힘내시고요.
01:01:52화이팅하는 우리 모두가 화이팅하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1:01:56화이팅!
01:01:56오늘 우리 출연자분들을 보고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일 뒤에는요.
01:02:01묵묵히 쓴소리와 응원해주는 스승님이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01:02:05두 분의 우정 또 행복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1:02:08화이팅!
01:02:09네 감사합니다.
01:02:10화이팅!
01:02:10고맙습니다.
01:02:12네 돌발 퀴즈 정답 확인하겠습니다.
01:02:15조금 어려웠을 수도 있는데요.
01:02:16정령은 총 4번 나왔습니다.
01:02:182번입니다.
01:02:19당첨자 확인해 주세요.
01:02:20아침마당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홍게 맛간장 홍일식품에서 홍게로 만든 맛간장을
01:02:30취업률 전국 1위 취업사관학교 경동대학교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01:02:36움트리 육류엔 생와사비랑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01:02:41진안 국물 설렁탕 도가니탕 전문점 푸주옥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01:02:47사계절 편안한 울릉 크루즈에서 포항 울릉 왕복 승선권을 드립니다.
01:02:53네 저희는 내일 화요 초대석으로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01:02:55네 오늘도 고맙습니다.
01:02:57내일도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01:02:58고맙습니다.
01:02:58고맙습니다.
01:02:59고맙습니다.
01:03:00고맙습니다.
01:03:01고맙습니다.
01:03:02고맙습니다.
01:03:0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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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0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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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0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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