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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여름철에 유난히 더 많이 아파요. 노화도 빨리 오는 것 같더라고요.
00:36커다란 건물이 툭 제 다리 위로 떨어져서 짓누르는 느낌.
00:42여름철이 더 아파서 지옥이다 지옥이다 하고 살았잖아.
00:46숨막히는 더위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서 관절 건강을 무너뜨리는 직격탄이 될 수가 있습니다.
00:53여름철 무너진 관절 건강을 관리하지 않으면 전신 건강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01:00고온 다습한 환경은 관절의 염증과 부종을 악화시킵니다.
01:15특히 폭염으로 활동이 줄면서 무릎 주변 근력이 급격히 약해지고
01:20이는 고관절염 악화로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절 건강에 폭염 대비책이 시급합니다.
01:29일상을 무너뜨리는 더위와 관절 통증.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지.
01:35지금부터 그 해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01:42여름이 두렵다는 주부님을 만나기 위해 찾은 이곳.
01:47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있는 이분은 한국무용과 한평생을 함께했다는 김영옥 씨입니다.
01:53그런데 어딘가 불편해 보입니다.
02:04계속해서 동작을 이어가려 하지만
02:06이내 멈추고 마는데요.
02:11영옥 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02:14계속되는 관절 통증으로 평생 해온 무용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02:37어렸을 때부터 한국무용을 전공해서 몸을 많이 쓴 거죠. 한마디로.
02:44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좀 더 빨리 더 무리가 온 것 같아요.
02:48바닥에 무릎이 닿았다가 순간적으로 이렇게 살짝만 닿아도
02:53그냥 엄청 권투 선수한테 얻어봐준 것 같은 느낌.
03:01문제는 그뿐만이 아닙니다.
03:03약해진 관절 때문인지 영옥 씨는 평소에 넘어지고 다치는 일이 잦았는데요.
03:12최근에는 큰 상처가 생길 정도로 크게 넘어져
03:16결국 관절염 진단과 함께 수술까지 권유받게 됩니다.
03:21하지만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진 못했다고요.
03:26도망다니면서 안 했죠.
03:28그래서 한의원 다니면서 침만 맞았어요.
03:30저희 어머님이 수술 3번 하시고 완전 망쳤거든요.
03:37그래서 더 안 좋아지셔서 빨리 돌아가셨거든요.
03:40그거 보고 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03:45치료를 받아도 그때뿐.
03:48계속되는 관절염증과 통증 때문에 평범한 일상도 망가져버렸습니다.
03:53저녁에 좀 더 아픈 것 같고요.
03:58잠들기 전에 누우면 이제 전체적으로
04:01아! 아! 막 이렇게
04:02혼자
04:04끙끙 앓으면서 잔다고 표현해야 되나?
04:08이게 끙끙 앓고 그래요.
04:09짜증이 나 있죠. 아침에 눈 뜨면.
04:12그러니까 상쾌하게
04:12잘 잤다. 기분 좋다.
04:15뭐 이렇게 웃으면서 이렇게 일어나고
04:17이런 게 없어요.
04:18기온은 수면시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04:24폭염이 오래 지속되고 강도가 강할수록
04:27노년층의 수면시간 감소 위험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04:31이러한 수면 장애는 통증의 민감성을 높이고
04:34염증을 더욱 증가시키기 때문에
04:36관절염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04:41특히 여름마다 길어지는 장마철은
04:46그녀의 일상을 더욱 지옥으로 만드는데요.
04:50습도가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04:51그러니까 습도가 높은 날은 유난히 더 아파요.
04:54큰 커다란 건물이
04:57툭! 제 다리 위로 떨어져가지고
04:59짓누르는 느낌?
05:01하여튼 잘라내는 느낌도 들고
05:02콕콕 쑤시는 느낌도 들고
05:04제가 요즘 알았어요.
05:06그 에어컨을 온도를 굉장히 낮춰놓으면
05:08이 뼛속까지 그냥 콕콕 쑤시는 것 같고
05:12많이 아프더라고요.
05:14여름을 피하고 싶은 또 다른 주부
05:16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05:19모두가 서둘러 자리를 피하는
05:21한낮의 버스 정류장
05:23그런데 버스가 연이어 도착하지만
05:29한 여성은 어째서인지 자리를 뜰 줄 모릅니다.
05:34지금 버스를 기다리는데요.
05:38버스에 사람이 너무 많아.
05:41나는 허리도 아프지
05:43엉치도 아프지
05:44그래가지고 오래 서 있지를 못하거든.
05:47그러니까 좀 앉아서 어디로 가려니까
05:49빈 차가 없네.
05:52아픈 다리 때문에
05:53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05:55힘에 붙이기만 합니다.
05:59한눈에 봐도 불편해 보이는 다리.
06:01금리 씨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06:05제가 한 50대 중반부터
06:14펜션을 했었거든요.
06:17그때 몸을 너무나 무리했던 것 같아요.
06:21그러다 보니까 관절부터 시작해서
06:24척추, 여기 골반 이쪽이
06:28안 아픈 곳이 없어요.
06:29객실 안내부터 청소 등
06:34펜션 관리를 혼자 도맡아야 했던
06:36금리 씨.
06:38과짐된 업무로 망가진 관절은
06:40아직까지 그 흔적이 몸에 남아 있었습니다.
06:43특히 바쁘게 건물을 오르내리며
06:47일한 탓에
06:48무릎관절은 크게 손상됐는데요.
06:56관절염 진단을 받은 이후에도
06:58후유증처럼 다양한 질병이
07:01그녀를 계속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07:04제가 먹는 약이 좀 많아요.
07:14이거는 혈압약
07:15이거는 고지혈증약
07:20또 이거는 우울증약
07:25관절염 알은 이후에
07:29서서히 서서히 아픈 곳이 하나씩
07:31두 개씩 늘더니
07:32이렇게 약도
07:34가짓수가 하나, 둘, 세 개, 네 개
07:36지금 한 일곱, 여덟 개까지를 먹고 있어요.
07:40잔병치레가 늘고
07:41각종 염증 질환이 더해지더니
07:43심지어는 환청이나 환각 등의
07:45불안장애까지 생겼는데요.
07:48오랜 기간 방치했던 관절염 때문에
07:50몸과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07:52관절 연골의 두께는
07:54약 3mm 정도가 되는데요.
07:57우리 몸속 연골의 경우에는
07:58혈관과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08:01달아서 없어지기 전까지는
08:04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08:06게다가 더 큰 문제는
08:08한 번 손상된 연골은
08:09재생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08:12관절의 염증을 그대로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08:15극심한 통증과
08:17영구적인 관절 손상을 불러오게 되는데요.
08:20이로 인해서 우울감, 수면장애,
08:24그리고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며
08:26집중력과 기억력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08:30또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해서
08:32경제적 어려움이 따르는 등
08:34삶의 질도 현저하게 낮아질 수가 있습니다.
08:38특히 덥고 습한 여름은
08:40그녀의 관절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08:42땀만이 나는 여름철에
08:45유난히 더 많이 아파요.
08:47장마라도 오고 비 오는 날이면
08:50몸이 완전히 천근만근
08:52그러면서 도무지 도무지
08:55진짜 일어날래도
08:57진짜 일어나기가 힘들어 아주
09:00잠자리에서도 일어나려면
09:02너무너무 몸이 천근만근 무거우니까
09:05너무 힘들어요.
09:07여름철에가 더 진짜 힘들어요.
09:09높은 기온 탓에
09:14수분 전해지 대사가 꼬이면
09:16붓기와 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09:20또한 더위로 활동이 줄어들면서
09:22무릎, 근육, 연고, 주변 부직이 약해지면서
09:25관절염이 더 악화되기 쉬운데요.
09:28습도, 기압 변화, 혈액순화 저하 등
09:30복합적인 원인 때문에
09:32여름 관절염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09:36실제로 7월 염증 수치가
09:3810월보다 3.85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09:43무더위가 염증 수치를 높여
09:45다양한 질병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거죠.
09:49여름철 극심한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두 사람
09:53과연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09:57먼저 정확한 현재 관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10:00재혈부터 무릎 엑스레이 촬영, 워맥지수 등
10:04다양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10:07검사 결과는 과연 어떨까요?
10:09네, 안녕하세요, 어머님.
10:12네, 안녕하세요.
10:13네, 여기 앉으시고요.
10:16통증 관련한 통증지수 검사를 해보니까
10:19지금 65점으로 나왔더라고요.
10:23사실 이게 되게 심각한 수치인데
10:25지금 38점 이상이면 통증이 심하다.
10:29이렇게 판단을 하는데
10:3065점이면 이거는 매우 심각한 정도로 나왔고요.
10:35그 엑스레이 검사도 해보니까요.
10:37지금 이 상태로 한 1, 2년만 그냥
10:39생활습관 개선 없이 그대로 살면
10:41관절, 인공관절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10:44그렇죠.
10:45김금래 씨는 오래 진행된 관절념으로
10:4865점의 높은 관절 통증지수는 물론
10:51관절 건강의 지표가 되는 악력과 보행속도 또한
10:55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10:57아마 제 생각에 모형을 하면서
10:59관절을 좀 혹사를 하신 것 같아요.
11:02요즘에 60대는 많은 나이가 아니거든요.
11:04옛날로 치면 한 40대랑 비슷한데
11:06지금 관절은 거의 이 정도는 7, 80대예요.
11:10지금 관절이 여기 연골이 다 닳아가지고요.
11:14안쪽에 지금 연골판이 거의 보이지가 않거든요.
11:17지금 관절염이 3기예요, 3기.
11:21김영욱 씨 또한 관절염 3기 진단과 함께
11:24높은 관절 통증지수.
11:27기준치 이하의 악력, 보행속도 등
11:29관절 건강 개선이 시급한 상황.
11:33특히 올여름 폭염으로 운동량이 줄고 그대로 방치하면
11:37두 사람의 관절은 더 무너진다는 겁니다.
11:40그렇다면 여름철 관절 건강 악순환을 해결할 방법을 알아봐야겠죠?
11:50해답을 찾기 위해 찾아간 오늘의 글로벌 땡큐 건강인은?
11:54와, 잠깐만 봐도 보통 춤 실력이 아닌 듯한데
11:59혹시 저희가 찾는 분이 맞나요?
12:02오늘의 주인공 한국살이 18년차 폴란드에서 온 방송인
12:14푸쉐무 씨.
12:15최근 태어난 아들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데요.
12:22건강 노하우를 얻을 오늘의 나라는 푸쉐무의 고향, 폴란드입니다.
12:28중부 유럽의 심장이자 유럽의 마지막 숲으로 불리기도 하죠.
12:32특히 건강에도 진심. 폴란드에서는 2021년부터 5년간 폴란드인의 건강한 삶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건강 프로그램까지 실시했습니다.
12:46또한 정신과 신체건강을 종합한 글로벌 번영연구에서 5위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웰빙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12:55그래서인지 푸쉐무가 알려줄 건강 비법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13:04이렇게 활력뿜 뿐만 그에게도 관절건강을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다고요?
13:25When I was opening, like when I was straightening my leg, it was just like, back, toup, and it was like the sound was painful, the pain was terrible, so I was taking some medical stuff.
13:37And actually I was supposed to take a surgery, but I realized that there might be a different way to solve this problem.
13:45이때 누군가 스튜디오를 들어와 푸쉐무의 모습을 몰래 훔쳐보는데
14:04푸쉐무를 만나러 깜짝 방문한 가나티
14:15푸쉐무를 만나러 깜짝 방문한 가나티
14:45푸쉐무를 만나러 깜짝 방문한 가나티
15:15푸쉐무를 만나러 깜짝 방문한 가나티
15:45한 소품과 함께 푸릇푸릇한 식물이 눈에 띄는데요.
15:50건강을 위해 폴란드에서부터 시작된 취미생활이라고 합니다.
15:56열심히 움직였으니 밥부터 먹어야겠죠.
15:59남다른 요리 실력을 가진 푸시에무가 글라디스를 위해 어떤 요리를 준비했을까요?
16:05광절에 도움이 되는 요리들이에요.
16:08찐 폴란드 요리들이고 전통적으로 폴란드에서 거의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먹는 요리들이에요.
16:16첫 번째 요리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전통음식 중 하나인 비고스입니다.
16:22발효된 양배추를 넣고 그게 폴란드 전통식이고 감칠맛이 풍부한 그런 요리인데
16:28폴란드에서 아주 자주 먹고 약간 보양식으로 보시면 돼요.
16:33왜냐하면 여러 가지 고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16:36여름철 중장년 관절 건강에 양배추를 활용한 레시피를 추천하기도 하는데요.
16:42양배추 속의 설포라판 성분은 관절력의 염증을 제거하고
16:46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 효과가 있어서 관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6:54비고스를 끓이는 동안 바로 다음 요리를 준비하는데요.
16:58팔강 비트 수프인데 이 팔강 비트는 관절 염증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폴란드 사람들이 많이 먹어요.
17:04바르슈츠로 불리는 폴란드식 빨간 비트 수프.
17:08그 맛이 상상이 가지 않는데요.
17:11비트와 함께 각종 향신료를 넣고 곱게 갈아지면 입맛을 자극하는 비주얼의 비트 수프 완성.
17:18그야말로 관절 건강에 진심인 푸쉐무의 식단.
17:21거기에 함께 곁들일 음료도 직접 준비하는데요.
17:24저는 파슬리 싫어하니까 원래 안 먹었을 텐데 주스로 나오니까 훨씬 더 좋아요.
17:33색깔도 좋고 보세요.
17:36건강 그 자체예요.
17:38드디어 완성된 폴란드 감성 듬뿍.
17:41푸쉬무표 관절 건강 지키는 밥상이 완성됐습니다.
17:44와 이렇게 오랜만에 이렇게 건강 시킨 것 같아요.
17:49그렇죠.
17:50그리고 우리 집에서 주로 해먹는 뱀뉴스예요.
17:55한번 드셔보세요.
17:58오 이거 무슨 이거야?
18:01맛인데 상큼하고 약간.
18:03좀 신맛에도 있죠.
18:04키위 레몬?
18:06그쵸?
18:06샐러리? 샐러리 주스?
18:09파슬리예요.
18:10어?
18:10네.
18:11파슬리 주스 있어?
18:12파슬리.
18:12진바슬리 주세요.
18:14세상에.
18:15맛있죠?
18:16응.
18:17이것도 한번 드셔보세요.
18:20식전 음료는 일단 합격.
18:23다른 요리들도 글라디스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을까요?
18:26음 괜찮네 맛있어.
18:29글라디스를 위해 관절 건강에 도움되는 식재료들로 채워진 푸쉬무의 식단.
18:34이 정도면 성공이네요.
18:38괜찮아요?
18:40진짜요?
18:42육아 했을 때 가장 힘든 거 뭐가 있지?
18:46아 일단 저는 재료.
18:48왜냐하면 아기가 특히 신생아가 차다 개다 밥 먹다 똥 싸다 차다 개다 이렇게 반복적인 룩인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18:58그리고 또 아기가 말을 안 하잖아요.
19:00맞아 아픈 게 몰라.
19:01끌기만 하니까 알 수가 없어요.
19:03저도 가인 키웠을 때 엄청 고생 많았어요.
19:05응.
19:06하고 치열하기가 잘 안 따라줘요.
19:09음.
19:10왜냐면 밤에 키우면 가족 키워야 되고 하고 낮에 또 자면 나도 집안 일을 해야 되니까 잠이 부족해.
19:17하고 나는 자연본도 났어.
19:19자연본도 났어.
19:20자연본도 나니까 관리 제대로 못 했거든.
19:22아 그래서 관절이 다 아프시고.
19:24관절도 아프고 수모가 아프고 허리 다 아프고.
19:27그렇죠.
19:28안 그래도 저희 임자도 아기를 이제 안고 뭐 하고 신생아니까 조심조심스럽게 해야 되니까 관절이 온갖 다 봐요.
19:36맞아요.
19:37몸은 다 아픈데 그래서 원래 제가 챙겨 먹던 거 있는데 요새 임자랑 같이 이렇게 나눠 먹거든요.
19:44하나 드릴까요?
19:45아 저음부터 주지 이제 와서 주는 거야.
19:48그러면 제가 바로 드릴게요.
19:49이게 뭐예요?
19:50이게 콘드로이친이라고 하는데 폴란드에서 무릎이 좀 불편하거나 아픈 분들이 누구나 다
19:57이거 잘 알고 있거든요.
19:58챙겨 먹는 분이 되게 많아요.
19:59그리고 저도 이제 임자가 신생아 때문에 아기 때문에 아프고 사실은 장모님까지 제가 그거 나눠서 이렇게 같이 챙겨서 먹고 있는데
20:10통칭이 조금 덜한 것 같아요.
20:12네.
20:12그래서 2개씩 드셔야 되거든요.
20:14저도.
20:14네.
20:15그러면 하나.
20:16하나.
20:17둘.
20:18더운 여름 육아로 지친 푸쉐무 가족이 관절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것은 바로 콘드로이친이었네요.
20:26우리 연골은 수분, 콜라겐, 콘드로이친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20:33연골을 잘 유지하도록 돕는 뼈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콘드로이친입니다.
20:39이 콘드로이친은 연골에 영양 공급을 도와서 세포 조직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연골 쿠션 형성의 중요한 고종 물질로 볼 수가 있는데요.
20:49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관절염이 가속되더라도 연골 탄성이 잘 유지가 되면 충격이나 마찰이 줄어서 여름철 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가 있는 거죠.
21:02일제 동물에게 콘드로이친을 투여했더니 연골 세포의 사멸을 막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09실제로 연령대별 콘드로이친 함유량을 살펴본 결과 40대 이후 절반 가까이 감소해 연골 노화가 가속화됩니다.
21:38이해를 돕기 위해 한쪽은 콘드로이친이 충분한 연골 반대쪽은 콘드로이친이 부족한 연골로 실험을 준비했습니다.
21:48먼저 콘드로이친이 충분한 연골은 강한 자극에도 충격을 흡수하지만
22:00콘드로이친이 부족한 연골은 충격을 감당하지 못해 그대로 무너지는데요.
22:07실제 관절이라면 뼈와 뼈가 맞닿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22:14때문에 관절 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연골 세포의 영양분을 공급할 콘드로이친을 외부에서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2:23그런데 누나 콘드로이친만 먹으면 좀 섭섭하죠.
22:30그래서 사실은 누나 관절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그런 테스트 있거든요.
22:36그런 것도 해?
22:37그럼요.
22:38서서 다리를 이렇게 하고 그 다음에는 이렇게 손을 벌려서 다리를 들면 되는데
22:44여기는 탁 아니에요.
22:45눈을 감아야 돼.
22:46눈을 감고 오래 버티면 버틸수록 더 어린 나이고
22:53왠지 긴장감이 감도는 두 사람의 관절 나이 테스트 현장.
22:58아이고 글라디스는 몇 초 못 버티고 금방 넘어져 버렸네요.
23:04괜찮아요 엄마?
23:05괜찮아요?
23:06그렇게 빨리 넘어가면 안 돼요.
23:07아빠 아빠.
23:08누나 이번엔 70살.
23:10내 나이보다 관절이 느리겠네요.
23:12내 나이가 어땠어.
23:15알았어요.
23:15진짜 여기 아빠.
23:16안 되겠네요.
23:17우리 밖으로 나가야 될 것 같아요.
23:19다른 거 보여줘야 될 것 같아요.
23:21건강한 관절은 그냥 얻어지지 않는 법.
23:23글라디스 오늘 제대로 관리하겠는데요.
23:26되게 좋아요.
23:28여기 크림 있죠?
23:29그러면 보시면 지금 팔, 카슴 등 이렇게 잡고 그냥 이렇게 하면 돼요.
23:36와타타 하는 거구나.
23:37네.
23:38더운 여름철에도 가벼운 운동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23:42푸셰무의 관절 건강 비법 중 하나.
23:46근데 푸셰무.
23:47네.
23:47특별한 거 가르쳐준다면서 이거 별로 없네?
23:50비장의 무기 따로 있어요 누나.
23:52자 이거 볼까요?
23:53이거 끈 아니야?
23:54이거 네.
23:56그 다음에는 풍선.
23:57아 풍선 뭐 하긴?
23:59이거는 어디에서 할 수 있는 되게 쉬운 관절을 위한 운동이거든요.
24:05한번 해볼까요?
24:06괜찮네.
24:06그럼요.
24:07푸셰무가 관절 건강 관리를 위해 준비한 이른바 풍선 차기 운동법인데요.
24:13풍선과 끝만 있으면 준비 완료.
24:17이렇게 다 묶었고.
24:20아픈.
24:21그럼요.
24:22보기에는 정말 쉬워 보이는데 풍선 차기 정말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24:28해보니까.
24:29풍선 차기 운동은 간단하면서도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입니다.
24:42하체 근력 강화는 물론 균형 감각 코어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고요.
24:47특히 관절 부담이 적고 보상 위험이 낮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법입니다.
24:54푸셰무 덕분에 관절 관리를 제대로 하네요.
24:58그럼요.
24:59우리는 이런 식으로 관리를 잘해서 우리 관절 오래오래 씁시다.
25:06알았어.
25:06우리 관절 파이팅.
25:08파이팅.
25:09좋아요 좋아요.
25:12관절 건강 관리에 진심인 폴란드 출신 푸셰무 덕에
25:16더운 여름철에도 누구나 쉽게 관절 케어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25:21이번엔 관절염으로 무너졌던 삶을 완전히 뒤바꾼 인생 2막을 즐기는 주인공을 만나러 갔습니다.
25:33입구에서부터 들리는 스텝 소리에 이끌려 들어간 곳에서 만난 이는
25:38경쾌한 스텝을 밟는 탭댄서들.
25:43실력이 상당한데요.
25:45마무리.
25:46오늘의 주인공, 일흔을 앞둔 시니어 탭댄서 김영선 씨입니다.
25:51무릎이 좋아지면서 해봐도 되겠다.
25:56한번 도전해볼까?
25:57그렇게 해서 전 문을 두드린 거예요.
26:00옛날 어렸을 때 꿈이야 이렇게 생각했던 것들을
26:02정말 재밌게 탭댄스 배우고 있어요.
26:06그냥 걷는 것도 조심스러울 나이인데
26:09구두에 탭댄스까지 추다니
26:11누가 봐도 놀랄 로짜죠.
26:15정말 깜짝 놀랐죠.
26:16어머니가 이 연세에 탭댄스를
26:20아무래도 무릎이나 몸에 탭댄스가 무리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니까
26:28이렇게 탭댄스를 하시고
26:30너무 즐거워하시고
26:32건강도 너무 좋아지시는 거 보고
26:34저도 깜짝 놀랐죠.
26:35잘 되면 너무 신기해.
26:37잘 되니까 재밌고.
26:40리듬에 맞춰 춤을 출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영선 씨.
26:44이렇게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그녀지만
26:47과거 힘든 시간도 있었는데요.
26:50아 50 중반이었을까요?
26:53어느 날 갑자기 무릎에서 좀 소리가 나고
26:57그리고 걷는 것도 불편해지고
26:59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도 많이 아프더라고요.
27:04그러니까 처음에 아픈 거는
27:06이제 나이가 있고 그러니까 조금 이렇게 증상이 조금 하다
27:10나중에 호전되겠지?
27:12조금 이제 괜찮으려니 하고 좀 버티다가
27:15반찬 하려고 서 있다가도 아프면 내려앉아야 되고
27:19점점점 하는 게 싫어진 거죠.
27:23너무 아프니까 하고 싶은 의욕이 안 생기는 거지.
27:27그리고 길을 걸어도 나도 모르게 이제 무릎이 아프니까 자꾸 쩔럭거리고
27:33그리고 중간중간 쉬게 되고 하더라고요.
27:359년간 방치했던 관절염은 더욱 악화됐고
27:40통증은 하루 종일 영선 씨를 괴롭혔습니다.
27:43한 시간에 한 번 씻긴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27:47그렇게 너무 아플 때는 잠을 거의 못 잤어요.
27:51수식 아팠죠. 물이 붓고 막 이렇게
27:54그래서 제가 뭘 많이 부치고 뿌리고 하면서
27:58이렇게 뭐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해봤어요.
28:01방법을 못 찾았어요.
28:06저는 다른 사람들은 겨울에 뭐 아프고 이건데
28:10저는 겨울뿐이 아니고 여름에 땀 있는 데로 나와 내리는데도
28:15선풍기를 켰다 껐다 켰다 껐다 뭐
28:19무릎은 이불로 덮어 씌우고
28:22파스 바르고 뭐 일곱 살았죠.
28:27실제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30도가 넘을 경우
28:31무릎 통증이 두 배 이상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8:36높은 기온으로 과도항 냉방을 할 경우
28:39관절과 주변 근육이 수축되면서
28:41혈액 순환이 저하가 되고
28:43습도로 관절 내 압력이 변하면
28:45관절 막과 활액이 팽창하면서
28:48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관절을 뻣뻣하게 만들어서
28:51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28:54한여름에도 선풍기 바람 한 번 제대로 쐬지 못하고
28:57더위와 통증을 온몸으로 견뎌야 했습니다.
29:01관절염으로 인한 그런 염증이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29:06다른 데를 자꾸 건드린 것 같아요.
29:08그래서 그 방광염으로도 병원을 많이 갖고
29:11신호신염으로 입원하고 막 힘들었죠.
29:15그런 염증 때문에 제가 간이 나빠졌어요.
29:19간 경화 초기까지 왔죠.
29:22관절염에 이어 각종 염증 질환과 간경변 등으로
29:27위기의 시간을 보냈던 영선 씨.
29:31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는 생각에
29:33체력을 키우는 노력까지 더해
29:35관절 건강에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29:38그 결과 지난해에는
29:40시니어 아마추어 탭댄스 대회에 나갈 정도로
29:43무릎 건강이 좋아졌는데요.
29:45그야말로 인생 대역전.
29:48기적같은 변화로 일상의 전환점을 맞이한 겁니다.
29:53아우 더워.
29:55아우 더워.
30:00여름만 되면 더욱 괴로워지는 관절 통증에서 벗어나
30:04관절 나이를 되돌린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30:09그 비결은 영선 씨의 일상 속에서 함께 캐보시죠.
30:19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30:22관절 건강을 되찾은 후 스킨스쿠버 등의 취미생활을 즐기며 늘어난
30:27값진 흔적이라고 하네요.
30:30매일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영선 씨.
30:35관절 건강이 회복됐지만 여전히 관리에는 소홀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30:42밤새 안 움직였잖아요.
30:48그랬더니 모든 마디 마디가 이렇게 조금 뻐근하잖아요.
30:52그래서 아침마다 이렇게 스트레칭을 해줘요. 풀어줘요.
30:55이렇게 아침에 이런 스트레칭을 해주면 하루 생활할 때 이렇게 움직일 때 실수할 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31:02그런데 그렇게 다치는 일이 없어졌어요.
31:06뻐근하네 다리도.
31:08당신 운동하는 거야?
31:10운동해?
31:11네.
31:12나도 운동 한번 할까?
31:13앉아계세요.
31:14제가 운동할게.
31:15남편도 아침 운동에 합류.
31:16받으세요.
31:17받으세요.
31:18이건 테니스공 아닌가요?
31:20같이.
31:21이거 뭐 하는 거야?
31:22뭐 하는 운동이야?
31:23그거?
31:24당신 아치 있지.
31:25달 아치.
31:26네?
31:27달 아치에다가 이렇게 대보세요.
31:28이렇게.
31:29그렇게 하고 이렇게.
31:30달을 굴려가.
31:31이게 이 운동이 관절에 그렇게 좋대요.
31:34우리가 나이 들면 평발이 되잖아.
31:36무릎에 이렇게 무리를 준다고 해서 제가 이 운동을 당신하고 같이 하는 거예요.
31:52원래 이 발바닥에 오장육부가 다 있는 거야.
31:56잘 하셔요.
31:57이렇게 활용하면 너무 좋은 거예요.
31:59이거 좋네.
32:00찾아서 자꾸 우리가 도움되는 걸 해보면 건강에 너무 좋은 거죠.
32:07발바닥 아치 마사지.
32:09정말 건강에 도움 될까요?
32:12발의 아치는 체중을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32:17공을 활용해서 마사지하면 발 아치 주변의 근육과 근막이 이완되면서 보행 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과 부담이 줄어드는데
32:26긍정적 역할을 미칠 수 있습니다.
32:29시원하다.
32:31그렇죠?
32:32이것도 힘들어.
32:35쉬운 게 아니야 이것도.
32:37어느 정도 됐으니까 스쿼트 할까?
32:40스쿼트.
32:41오케이.
32:42알았어요.
32:43알았어.
32:46여기서 끝나면 뭔가 섭섭하죠.
32:49부부가 무릎 통증 관리를 위해 꾸준히 하는 것은 바로 벽 스쿼트.
32:54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뿐이 하루 이틀 한 운동이 아닌데요.
32:59뭐 내기는 해야 될 거 아니야.
33:01지는 사람이 청소하는 거?
33:03진 사람이 해야지.
33:04이긴 사람이 하는 거 아니고?
33:06시작.
33:07청소 내기를 건 부부의 불꽃 튀는 벽 스쿼트 버티기 대결.
33:12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하는데 과연 오늘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33:17셋.
33:18넷.
33:19다섯.
33:20계속 하실 수 있겠어요?
33:21네.
33:22여유만만한 아내에 비해 남편분은 조금 불안해 보이는데요.
33:29더는 안 돼서는 다리야.
33:31다리가 버려.
33:32더는 안 돼서는 다리야.
33:33다리가 버려.
33:35영선 씨 축하드려요.
33:38벽 스쿼트는 관절염 환자에게 비교적 안전한 하체 근력 강화 운동입니다.
33:44벽에 등을 대고 앉는 자세는 무릎에 직접적인 충격 없이 근육을 키울 수 있게 하고
33:50특히 대퇴사두근을 강화해서 무릎 관절에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3:56단 관절염의 경우 무릎 통증이 심하거나 90도 이하로 앉는 깊은 자세는 피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4:11대결 결과에 승복한 남편이 열심히 청소를 하는 동안 영선 씨는 식사 준비를 시작하는데요.
34:21관절염 관리를 하면서 운동만큼이나 공을 들인 게 바로 음식이랍니다.
34:26건강한 식재료들이 한가득.
34:29관절 건강을 위해 영선 씨가 준비한 오늘의 요리는 무엇일지 기대되는데요.
34:36저는 예전에 탄수화물 중독증이었어요.
34:39그래서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그리고 단백질 위주 식사를 하다 보니까 단골 메뉴가 된 우리 수육을 자주 삶아 먹습니다.
34:50관절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요리는 바로 수육입니다.
34:55여기서 꿀팁은 바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앞다리살을 활용한다는 점.
35:01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는 비법이랍니다.
35:07이어서 다음 요리는
35:09특히 현미로 된 라이스페이퍼로 칼로리 부담까지 확 줄였다고요.
35:22알록달록한 비주얼의 월남쌈에 이어
35:25마지막 요리는 바다향 물씬.
35:28상큼하고 담백한 해처 샐러드입니다.
35:31해처 샐러드가 많이 먹어도 크게 부담이 안 되더라고요.
35:35그래서 저는 이렇게 같이 어우러져서 항상 샐러드로 곁들여 먹고 있어요.
35:41이렇게 염증을 줄여줄 항산화 성분은 물론 단백질까지 풍부한 저열량 고단백 밥상이 완성됐습니다.
35:49아, 저도 같이 먹고 싶네요.
35:55맛있고 건강한 식단으로 더욱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지는 부부.
36:00사실 영선 씨의 관절 건강이 무너졌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36:04상상할 수 없던 모습이랍니다.
36:08그래서인지 지금 이 시간이 부부에게는 무척이나 소중한데요.
36:14몸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으니까 맛있는 것도 할 수 있고 맛있잖아.
36:21다른 사람들은 겨울철에 그렇게 아프다고 그랬는데
36:25나는 이상하게 여름철이 더 아파가지고
36:28지옥이다 지옥이다 하고 살았잖아.
36:30몸이 좋아지고 나서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것 같아.
36:35나는 많이 먹었어.
36:37많이 먹었어요.
36:39그럼 우리 먹는 거 나도 챙겨 올게요.
36:42기다리세요.
36:45식단과 운동 등 생활습관 변화와 함께 관절 건강을 위해
36:50영선 씨가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의 정체는 과연?
36:54건강을 위해서 드셔야죠.
37:00콘도를 좀 먹읍시다.
37:03아우 더워.
37:05아우 더워.
37:06아우 더워.
37:08그러고 보니 팹댄스 후에 챙겨드신 것도 콘드루이친이었군요.
37:15여보 난 이거 말이야.
37:17이걸 계속 당신이 줘서 먹잖아.
37:20지금도 스쿠스쿠바 열심히 하고 다니잖아 해외 나와서.
37:23그렇죠.
37:24그리고 자진 것도 타고.
37:25골프도 열심히 치고 말이야.
37:27맞아.
37:28전부 다 놀라잖아.
37:29이 나이에.
37:30고마워.
37:31좋은 거 줘서 고마워.
37:33일반적으로 무릎 관절염을 진달할 때 엑스레이 촬영을 해서 무릎 관절 사이의 공간을 측정하게 됩니다.
37:49무릎 연골이 잘 유지된 정상인은 관절 간격이 잘 유지되는 반면 관절염 환자의 경우에는 간격이 좁아지게 되는데요.
37:57관절 간격이 좁아지면 뼈길이 충돌해서 결국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겁니다.
38:04그런데 콘드로이친이 관절 공간을 지켜서 통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8:11실제로 무릎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콘드로이친을 2년간 섭취시켰더니 대조군에 비해 관절 공간의 평균 간격이 잘 유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
38:24콘드로이친을 섭취한 그룹이 대조군보다 연골 부피가 더 적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8:34콘드로이친 황산염이 연골 분해를 막고 염증을 억제해서 연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콘드로이친을 섭취하면 연골 부피가 더 적게 감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거죠.
38:48또한 콘드로이친 섭취 결과 42일부터 관절 통증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해 91일 후에는 무려 45% 정도 감소했는데요.
39:00여름철 치솟는 관절 통증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39:05무릎이 좋아지니까 이거 한마디로 그냥 행복해요.
39:11너무 몸에 아픔이 없다는 것은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거니까 행복해요.
39:19무너진 관절 건강을 되찾고 통증 없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영선씨.
39:32앞으로의 날들도 탄탄대로이길 바라봅니다.
39:35자, 이제 여름철 관절 통증 없는 일상을 되찾고 싶은 분들이죠.
39:47땡큐 체험단의 2주간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39:50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
39:55그리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친 섭취를 병행했는데요.
40:002주 뒤 다시 만난 땡큐 체험단.
40:08주부님들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요?
40:112주 전과 동일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40:15과연 그 결과는 어떨지.
40:18먼저 무릎 통증이 심했던 김금리 씨 결과 어떻게 나왔나요?
40:23검사 한 거를 보니까요.
40:25관절 통증 지출도 지금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40:28전에는 되게 좀 매우 심각할 정도로 아프셨는데
40:32이번에 검사 한 거를 보니까 31점이면
40:35거의 통증이 한 보통 수준으로 매우 많이 좋아지셨다.
40:39이렇게 볼 수가 있고.
40:42관절 통증 지수가 31점으로 통증이 무려 절반 이상 줄고
40:47악력과 보행 속도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40:512주 만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나요?
40:53저는 진짜 깜짝 놀란 게 엑스레이를 2주 전에 찍었었는데
40:58그런데 이게 드문 경우이긴 한데요.
41:01무릎 관절 사이 연골판 사이 그 공간이 넓어졌더라고요.
41:05제가 보기에도 차이가 많이 나네요.
41:07네. 이거는 지금 완전히 좋아지셨고.
41:10김영옥 씨는 관절 공간이 개선된 것은 물론
41:15관절 통증 지수가 보통 수준으로 줄었고요.
41:19악력과 보행 속도 역시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1:22정말 놀라운 결과네요.
41:28더운 여름철에는 활동량이 크게 줄어드는데
41:31이는 근 손실로 이어지면서 관절 퇴행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가 있습니다.
41:37이때 콘드로이친을 채우는 것이 최소한의 방어막 역할을 할 수가 있는데요.
41:42실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는 해주시고
41:45연골 영양을 제대로 챙기면
41:48여름철 관절 건강 악화의 상단 부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41:53특히 통증이 심해서 야외 활동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41:56더욱 이 연골 영양 보충이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42:02특히 체험난의 보행 속도가 2주 만에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42:08실제로 관절염 환자에게 콘드로이친을 12개월간 섭취하게 한 뒤
42:1420m 걷는 시간을 비교했더니
42:16섭취 전에 비해 약 3초가량 빨라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42:19100m로 가정한다면 약 15초 정도 빨라진 것이죠.
42:25열심히 관리를 잘 하시다 보니까 통증 지수도 많이 감소했고
42:32특히 한 분은 무릎 엑스레이 사진상에서도 확연한 변화가 보일 정도로 많이 좋아하셨더라고요.
42:38더울 때일수록 열심히 꾸준하게 운동하고 식습관 관리하고
42:43이렇게 조금만 신경 쓰다가 보면 무릎 관절도 튼튼하게 관리 잘하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42:49여름철만 되면 엄청 통증 때문에 고통스러웠는데
42:55엄마 겸사 결과가 이렇게 조카에 나오고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은 거예요.
43:01자신감이 생겼어요. 이렇게 관리하면 되는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겨서
43:05앞으로 운동도 다 열심히 하고 또 콘드로이친도 열심히 챙겨 먹고 열심히 하려고요.
43:11관절염증과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콘드로이친
43:15더 효율적으로 먹는 방법이 있다고요?
43:18콘드로이친을 섭취해도 우리 몸에 흡수가 안 된다면 무용지물인데요.
43:23따라서 연골 건강을 지키고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43:27흡수율이 높은 콘드로이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3:32대표적인 것으로는 소연골에서 추출한 콘드로이친이
43:35인체 콘드로이친 구조와 유사해서 우리 관절 보호막을 유지하는 데
43:40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43:42실제로 소유래 콘드로이친 섭취 후 생체 이용률을 살펴봤더니
43:48다른 동물에 비해 혈중 농도가 약 3배 높고
43:52흡수 속도는 약 4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3:58여름철 관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친
44:01더욱 안전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44:05콘드로이친은 하루 섭취 권장량 이내로 섭취하고
44:10식약처 기능성 인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고요.
44:13임산부나 수유부,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에는
44:17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4:22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엔 잠시 쉬며 재정비하는
44:27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 건강관리에 시간을 쏟아보면 어떨까요?
44:33관절 건강을 잘 지키고
44:39앞으로를 위한 튼튼한 한걸음을 내딛는
44:42발판을 마련하길 바랍니다.
44:44전화운에 Lorraine
45:03In my God's blood
45:18즐겁봐로의 세상
45:21Save Next Channel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