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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장애인이나 간이라든지 눈먼 돈, 광란 같은 표현들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00:34특히 주로 정치 갈등이나 사회적 비판을 보도할 때 부정적인 표현으로 사용이 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강화시킨다는 지적이 있었고요.
00:44또 장애인을 그저 미담의 주인공 또는 사회적 약자로만 묘사하면서 장애를 마치 극복과 희생의 서사 위주로만 다루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도 조사가 됐습니다.
00:53방송과 언론이 장애인들의 다양한 삶과 일상을 담아낸다면 대중이 장애인을 동정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1:06그럼 열린TV 열린세상 시작하겠습니다.
01:08첫 순서 오늘도 장안의 화제 준비되어 있습니다.
01:12한 주간 어떤 프로그램들이 여러분의 관심을 받았을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01:15트로트 서바이벌을 통해 벼락스타가 된 트로트 가수 홍자.
01:33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슈퍼스타지만 노래 연습만은 절대 게을리하지 않는데요.
01:40왜 몰랐을까.
01:43그런데 노래를 부르다 말고 갑자기 웃음이 터져버렸는데요.
01:51진작 해야지 뭐하는 거야.
01:52왜 빵 터진 거야 갑자기.
01:55아니 목이 안 풀려서 내 스스로 너무 내 목소리 듣고 조금 자괴감 들어서 웃음 났어.
02:01다시 불러볼게.
02:01전혀 안 그랬는데.
02:02그림자였어요.
02:09이 한 세월
02:14이 생명 다하도록
02:19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02:28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02:41태워도 태워도
03:00태워도
03:03태워도
03:04태워도
03:05목푼 김에 한번 불러보지. 목푼 노래로.
03:14그깟 사랑이 뭐가 힘들어 헤어지면 그만인 것을
03:24매니저 일을 하면서 동생을 위한 노래까지 직접 만들었다는 오빠.
03:32스타가 된 지금의 모습만 보면 고생이라고는 하나도 안 했을 것 같은 홍자지만
03:46그녀의 어린 시절은 지독한 가난과 고단함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03:53자유로운 아버지 대신 3남매를 키우며 집안의 가장으로 살아왔다는 어머니.
03:58그러나 늘 태산 같아 보였던 어머니에게도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04:03삼촌과 함께 엄마가 둘이서 사업을 하게 되셨어요.
04:09그러다가 진짜 이제 조금 잘 되겠구나 할 때쯤에 삼촌이 아프기 시작하셨어요.
04:18암으로 갑자기 급격하게 안 좋아지셔서 돌아가시게 되셨죠.
04:24그때 이제 너무 어려웠어서 엄마가 별도로 일을 해서 돈을 벌었어야 했어요.
04:31그때 동생이랑 둘이서 지냈거든요.
04:34그래도 조금 노래에 소질이 있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04:39어느 기회로 이제 트로트 작곡가 선생님이셨어요.
04:43그때 만나게 됐는데 가수를 해보지 않을래? 라고
04:50가수로 성공하면 우리 가족도 빨리 뿔뿔이 흩어졌지만 보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05:00가수로 데뷔만 하면 금방 스타가 될 줄 알았지만
05:03무명 시절이 무려 8년이나 이어지면서 말 못할 일도 많이 겪었다는데요.
05:09홍자의 뒤늦은 고백에 오빠 근화 씨와 동생 지혜 씨의 마음은 아리기만 합니다.
05:15한 번도 말 안 했던 얘기 하나 해줄까?
05:18뭐?
05:19거기 말고 또 살았었어.
05:21어디?
05:22숙박업소에서.
05:24그거는 못 들었어?
05:26아무한테도 말 안 했으니까.
05:27숙박업소? 뭐 요관?
05:29그런 데서.
05:31거기서 장기로.
05:33월세 중에서는 서울에서는 제일 싼 데였어.
05:35그치.
05:3620만 원, 25만 원이.
05:38숙박업소 그중에서도 가장 골방.
05:41거의 안 나가는 데 있잖아.
05:43근데 손님 주기 좀 그런.
05:46음, 어깨는 괜히 했어.
05:48어떻든지.
05:48그런 방으로.
05:50창문 당연히 없고.
05:51그런 방에 하니까
05:53한 5만 원 정도 아끼려고.
05:58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홀로 견뎌온 시간들.
06:0130만 원을 줄게.
06:03그러면 여기 와서 30분 넘도록 무대를 해라.
06:07너무 뿌듯하게 노래를 하고 내려오면
06:09말씀을 하세요.
06:12이제 수고했다 잘 가라고 하세요.
06:15그러면 돈을 안 주시는 거죠.
06:17그거에 대한 정당한 보수를 받지도 못했어요.
06:21그러니까 정말 백수 생활을 해가면서
06:25그 사이사이 알바를 하면서
06:27편의점 알바를 하든지
06:30호프집 알바를 하든지
06:32커피숍 알바를 하든지
06:33정말 그냥
06:34닥치는 대로 했었던 것 같아요.
06:37미안하지.
06:38누구들이 대견스럽고.
06:39나는
06:40저기 철부지 같은데.
06:44요즘 홍자 3남매 가장 큰 고민은
06:47평생 자식들을 위해 헌신한
06:49엄마의 건강.
06:50그래서 오늘도 홍자는 무대에 섭니다.
06:55근데 오빠
06:55엄마 이제 나이도 있으실 건데
06:57옛날에도
06:59엄청 우리 셋이 그거 한다고 고생했는데
07:02지금도
07:04나이 먹어서도
07:06엄마가 조금 힘들어하는 걸 알아.
07:09육체적으로 힘들어하는 걸 아는데
07:11하지 말라 했는데도
07:13아마 즐거워서 할걸.
07:16이제는 고생을 좀 덜해야 되는데
07:18힘 많이 되더라 힘이.
07:20돈 벌어서 가장 먼저 해드린 게
07:23어머니 빚을 갚아드리고
07:25그리고 어머니 신용을
07:28회복시켜드린 거.
07:30어머니도 옥탑방에 사셨거든요.
07:34너무너무 곰팡이도 많고
07:36되게 열악한
07:37옥탑방에 사셨어요.
07:40그래서
07:40어머니한테
07:42좋은 집을 해드리진 못했지만
07:45그래도
07:46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07:49전세집은
07:50해드리고
07:51저의 가족을 위해서
07:53저는
07:53힘이 나요.
07:55화려한 성공 뒤에 가려졌던
07:57인간 홍자의 모습과
07:59가족사를 담은
08:00특종 세상이
08:01장안의 화제였습니다.
08:02또 하나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했습니다.
08:18소재가 매우 충격적입니다.
08:21태권도를 중심에 놓았습니다.
08:23그 외에도 체조, 댄스, 건무 등등에서
08:26탁월한 신체 능력을 보여주는 이들이
08:28오디션을 거쳐서 선발되고요.
08:31이렇게 뽑힌 최종 7위는
08:33미국 라스베가스에서
08:34대형 태권도 퍼포먼스 쇼의 무대에 오릅니다.
08:39본 방송에서는
08:40태권도를 사랑하고
08:41무대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08:43국적불문, 나이불문, 성별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
08:47글로벌 태권 서바이벌 오디션이라고 소개합니다.
08:52방송 3주차를 맞아서
08:53약 1,000명의 지원자 중
08:5470명 남짓이 남아
08:56열띤 경쟁을 펼치는 중입니다.
09:01그런데 태권도를 소재로 삼는
09:03퍼포먼스 쇼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는 게
09:05흥미롭습니다.
09:07대체로 태권도라고 하면
09:09생활 체육으로서의 태권도
09:11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된
09:14격투 스포츠로서의 태권도
09:16그리고 공식 석상에서
09:18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의전 공연으로서의
09:21태권도가 연상되는데요.
09:23하지만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09:27미국과 유럽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09:29세계 태권도 연맹 시범단의 공연이
09:32호평을 받아서
09:33상위 라운드까지 진출했습니다.
09:36심장을 울리는 북소리에 맞추어서
09:38화려한 공중 제비를 돌고요.
09:40또 멋진 발차기로
09:42산산이 부서지는 송파는
09:43타격의 원초적 쾌감을 선사합니다.
09:47이른바 넌 마블 쇼
09:48그러니까 대사 없이
09:50신체적 움직임과 음율만으로
09:52관계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09:54국제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로서의 가능성이
09:58태권도에서도 발견되는 중입니다.
10:00그러니 위대한 쇼 태권이
10:03전세계 퍼포먼스 쇼의 중심
10:06라스베가스에서 공연을 하는 게
10:08아예 허무 맹랑한 일은 아닐 겁니다.
10:11이를 위해 탑 7인을 선발하는 심사위원도
10:14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채워졌습니다.
10:17박갈리 씨는 뮤지컬 감독으로 명성이 자자하고요.
10:22이유리 씨는 태권도를 포함한
10:24무술 유단자이면서 또 배우지요.
10:27최영준 씨는 스타 안무가로
10:29K-POP 인기를 이끄는 선두주자입니다.
10:32끝으로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 총감독인
10:35곽태경 씨가 태권도 전문가로
10:384인 심사위원회의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10:41무대 공연, 연기, 안무, 태권도를 모두 아우르는
10:45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쇼를 만들겠다는
10:48야심이 엿보입니다.
10:51그런데 누군가는 이게 무슨 태권도냐라고도
10:54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55기묘한 혼종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10:58하지만 우리 K-POP만 하더라도
11:00초기에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11:03영어와 한국어가 섞이고
11:04동양인이 흑인 음악을 벤치마킹합니다.
11:07댄스 음악과 락 음악도 섞이고
11:09발라드와 랩도 함께하면서
11:11질서 없는 무국적성이다 라고
11:14조롱받기도 했습니다.
11:17그런데 오랜 시간이 흐르고
11:18이런 비빔밥 같은 조화와 개방성이
11:21K-POP의 정체성으로 인정받았습니다.
11:24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넌 마블 쇼도
11:27나중에는 K-퍼포먼스라고 불려질지도 모르겠습니다.
11:31위대한 쇼 태권은 언젠가 도래할
11:34K-퍼포먼스를 위한 첫 걸음으로
11:36평가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11:38그런데 이런 첫 걸음의 의미는 굉장히 크지만
11:42한편으로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11:48때마침 요즘 해외 유명 OTT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11:51K-POP 데몬헌터스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1:55특히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한국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었어요.
12:00우리 한국인 시청자들도 큰 감동을 받았는데요.
12:03여기서 한국 문화는 노골적이라기보다는 은근하고
12:07또 배타적이라기보다는 이타적이라 더 큰 화제입니다.
12:12이는 위대한 쇼 태권에서도 참조해볼 지점입니다.
12:15굳이 언어장벽이 필요 없는 넌 마블 쇼가
12:19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태권 쇼가 될 필요가 있을까요?
12:24굳이 전 세계 2억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가
12:27우리의 국기라는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을까요?
12:31위대한 쇼 태권은 좀 더 어깨에 힘을 빼고
12:35K라는 접도가 의미하는 개방성과 조화를 더 갖추었으면 좋겠습니다.
12:40K-POP, 국악, 클래식을 아우르고
12:43또 춤과 체조, 무술을 섞는 그 겉모습만이 아닙니다.
12:47글로벌 오디션 쇼라는 이름이 무색하기도
12:50현재 위대한 쇼 태권은 인종적 다양성이 상실되어 있습니다.
12:55팀별 미션 또한 한국어나 한국 문화에 익숙해야만 협업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13:03분명 태권도에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로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13:07단, 그것은 세계인도 함께하고 즐길 수 있을 때 가능합니다.
13:12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은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늘리는 자부심과 함께할 수 있어야 합니다.
13:18감사합니다.
13:29먼저 판도라에 대한 의견입니다.
13:33세 번째 판도라 상자 열어보겠습니다.
13:364선의 안철수 의원님을 당혁신위원장으로 모시겠습니다.
13:42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합니다.
13:47그리고 저는 전당대회에 출마하겠습니다.
13:52국민의힘 혁신당대표가 되기 위해 도전하겠습니다.
13:57그렇다면 메스가 아니라 직접 칼을 들겠습니다.
14:02안철수 의원님 또 혁신위원장으로부터도 저렇게 철수하시려는구나.
14:08또 철수가 나는군요.
14:10방송 당일 있었던 안철수 의원의 혁신위원회 사퇴 소식을 전한 것과 관련한 의견이 있었는데요.
14:18오전에 벌어진 일을 토론 주제로 반영하는 것에서 생방송의 현장성과 신속성이 잘 드러났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14:25대선에서 패배하기 전에 국민의힘 모습을 다시 봐야 되는 상황인가요?
14:30지금 방금 말씀하셨던 분들이 나오는 모습들이 국면임이 바뀌었다고 우리 국민들이 신선하게 볼까.
14:39새로운 인물들 지금 혁신이라는 게 다른 게 아니거든요.
14:43저는 그동안 잘못했거나 기득권이 있는 사람들은 반성해야 돼요.
14:48반성하고 물러서 있어야 되고.
14:50그리고 조금 젊고 역동적인 정당이 돼야 되잖아요.
14:54저는 젊은 사람들이 앞장서야 된다고 봅니다.
14:56저는 이 문제에 관해서 해답을 내놓지 못하면 국힘은 앞으로 3년간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저의 생각이에요.
15:04그리고 정치가 돌고 도는 것 같아요.
15:07한 번은 희극으로 한 번은 비극으로 나타나는데 정치가 자연스럽게 도태되지 않더라고요.
15:17선거라는 과정을 통해서 정리가 되는 건데 아직 선거가 없기 때문에
15:21지금 과거에 대통령 후보에 나오셨던 분들이 내가 하겠다고 손 들고 나오는데
15:28과연 그 손이 깨끗한 손인가 아니면 이 손을 내리는 게 국민의힘이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 판단할 필요 같다고 봅니다.
15:37이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는데요.
15:41거의 매주 비슷한 주제가 반복되고 있어서 식상했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15:45정치인이 아닌 새로운 임무를 초대해 신선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는 시청자 의견도 있었습니다.
15:52낮은 화제성이 안타까웠고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파격적인 개편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제언이 있었습니다.
15:595대 개혁안을 관철, 시키지 못했다 또는 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16:09일단 그래도 5대 개혁안 중에 우리가 전당대회 시기는 곧 결정될 것 같고요.
16:148월에 한다고.
16:15그다음에 후보 교체 과정에 있었던 당무감사는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16:20비대위원장도 털면 안 나오겠냐는 식으로 얘기를 했을 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16:24대통령께서 물론 농담 삼아서 말씀하셨겠죠.
16:28제가 언론에서도 아마 농담이셨을 거다 이런 말씀을 했지만
16:32야당 비대위원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아무리 농담이라고 하더라도
16:37저는 개인적으로 적절한 표현은 아니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16:41같은 날 찾아가는 판도라 코너에서는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김용태 의원을 만났는데요.
16:485대 개혁안 좌초 및 대통령과의 회담 후일담 등
16:51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는 시청평이 있었습니다.
16:56평소에 정치 신념과 맞닿아 있는
16:59나는 그래서 이 노래를 좋아한다 그런 게 혹시 있습니까?
17:02이 밖에도 정청 내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17:07질문을 한 뒤 답변을 바로 듣지 않고
17:09화제 전환까지 하면서
17:10이야기의 흐름을 끄는 의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17:15의도와 상관없이 해당 발언을 에필로그 형식으로 강조해 전한 것은
17:19경솔했다는 시청자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17:22대통령이 정말 정청 내건을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갖추셨구나.
17:31다음은 한일 톱10쇼에 대한 의견입니다.
17:34나물 먹고 싶다.
17:35세게 밀어주세요.
17:37것 같다.
17:40와 온다.
17:46제가 오늘 열기 하겠습니다.
17:49김다현 씨.
17:51아이.
17:52항공.
17:53진짜 완전 성공이지.
17:54나물 축.
17:55실패했습니다.
17:56왜?
17:57왜요? 이거 깼잖아요.
17:58저 완전 앤 그 자체였어요.
18:00진짜.
18:00왜?
18:01하필 그거 할 때 태풍을 불었어요
18:06아니 실패할 수도 있...
18:11아무것도 안 줘요?
18:15왜 저렇게까지...
18:18배고픈데 보고 먹을 거 없어요?
18:2156회 방송에서는 강원도 인재에서 단합대회를 가졌습니다
18:36먼저 가수 최수호 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몰래카메라가 펼쳐졌는데요
18:41몰래카메라라는 설정이 유치하고 아이디어 고갈로 보였다는 지적이 있었고요
18:46상황 자체가 연출된 티가 많이 나서 억지스러웠다는 시청 소감도 있었습니다
18:52여름 운동회답게 시원한 대결을 준비했습니다
18:56바로 물풍선 받기 대결!
19:00상대팀 한 명이 노래를 하고 한 명이 물풍선을 던지는데요
19:05도전팀이 그 물풍선을 받아주시면 됩니다
19:08음악 주세요!
19:16음악
19:21음악
19:26음악
19:30음악
19:31음악
19:37음악
19:39이후 더위 타파 여름 운동회를 개최했는데요
19:42출연자 간 친목이 돈독해 보였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고요
19:45시청자 의견이 있었고요.
19:47종종 야외로 떠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19:49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0:15무대를 벗어나 펼친 야외 버스킹 대결이
20:25분위기 전환의 효과가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20:29오랜만에 게스트 없이 현역 가왕 멤버들로만 무대를 펼쳐
20:32출연자들이 기회를 더 많이 가질 거라는 기대감이 들었다는 소감이 있었습니다.
20:45한편 아키가 함께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했고
20:58일본인인 아키에게 대도시가 아닌 지역의 명소를 소개를 부탁하는 것도
21:03의미 있었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1:06다음에 다시 만나요.
21:08감사합니다.
21:10감사합니다.
21:11고맙습니다.
21:12고맙습니다.
21:12건강하세요.
21:15여러분 조심히 돌아가시고
21:17나는 자연인이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21:24아이고 아이고
21:25아 우리가 아는 그분 맞네요.
21:28날렵하시네요.
21:32아니 험하죠.
21:34이끼가 있어가지고
21:35엄청 미끄러운데 와
21:37안녕하세요.
21:41강연하는 김창욱입니다.
21:43강연장 말고
21:44자연에서 만나서
21:46더 좋습니다.
21:51사실 나는 자연인이다 를
21:538, 9년 전에
21:55너무 힘들었을 때
21:57제가 아무도 모르게
21:58정신과를 다녔는데
21:59그때 나는 자연인이다도
22:02몰래 저 혼자 봤는데
22:03말 없는 말로
22:05저한테 위로를 준 프로그램이다
22:09나도 저런 생활을 뭐
22:12기본적으로나
22:13아니면 뭐 조금 해보면 어떨까
22:16지난 9일 방송에서는
22:19소통 전문가 김창욱 씨가
22:21함께했습니다.
22:22이날 김창욱 씨는
22:23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22:25사실과 함께
22:26당시 나는 자연인이다 를 통해
22:28위로를 받았다는
22:29이야기를 털어놨는데요.
22:31김창욱 씨가
22:32나는 자연인이다의 팬이라는 것이
22:34반가웠고
22:35방송을 즐겨본다고
22:37이야기한 유명인은 많았지만
22:38실제로 출연한 경우는
22:40처음이라
22:41놀라웠다는 소감이 있었고요.
22:43김창욱 씨의 고백을 통해
22:45프로그램의 영향력을
22:46새삼 확인할 수 있었고
22:47방송을 보며
22:48위로를 받았던 심정을
22:50애청자로서 공감할 수 있었다는
22:52시청평이 있었습니다.
22:54또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22:55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22:57제작진의 성의가
22:58엿보였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3:01안녕하십니까
23:02안녕하십니까
23:03안녕하십니까
23:04안녕하십니까
23:05안녕하십니까
23:06안녕하십니까
23:07어서 오세요
23:09이게 나물일 것 같다
23:10그러면 안 밟고
23:11그냥 오시면 돼요
23:13신받다
23:15신받다
23:16신받다
23:17안 보이는데
23:18이거 아니에요
23:19맞아
23:20어디 어디 어디 어디 어디
23:22신받다
23:24
23:26됐다
23:27저기 있다
23:28와 형님 어떻게 사진 줬어
23:30
23:31아 이거
23:32오 잠깐만 잠깐만
23:33잠깐만
23:34이거 진짜 삶인 거잖아요
23:35
23:36
23:37또 있어요
23:38어 또 있어
23:39어 또 있어
23:40평소와 달리 세 사람이 등장하다 보니
23:42활기차고 북적이었다는 시청자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23:45
23:46
23:47자세히 받고 마음이 허전할수록 가짜 배고픔을 느끼는 게 있대요
23:50
23:52그래서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도 별로 없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러면 가짜 배고픔을 덜 느낀대요
23:57
23:58
23:59아버님 좋아하시는 거 하시잖아요
24:00그렇죠
24:01김창옥 씨가 출연하면서 자연인이 살짝 뒷전으로 밀린 것 같아 아쉽다는 소감이 있었고요.
24:11다음 주 2부에서는 자연인과 김창옥 씨가 더 많은 교감을 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24:19서울시 영등포구의 강홍구님이 의견 남겨주셨습니다.
24:31이 밖에도 가끔 게스트를 섭외해 자연인 체험을 진행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다는 시청 소감이 있었습니다.
24:48이어서 두윤호 집밥에 대한 의견입니다.
25:07집밥은 우리나라에서 되게 익숙한 문화인데 태국은 아침도 사먹고 점심도 사먹고 저녁도 사먹고 되게 많이 사먹는 문화가 발달이 돼 있어요.
25:29그런 나라에 와서 제가 우리나라식 집밥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콩나물 무침 뭐 이런 것들 그런 것들을 해주면서 같이 친해져도 보고 또 맛있는 거 해주고 또 맛있는 거 얻어먹고 약간 이런 여행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25:59방송인 이장호씨가 세계 곳곳을 돌며 한국 집밥의 맛과 정을 전하는 식렬학 여행 예능 두윤호 집밥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26:14정성껏 차린 집밥을 대접하며 친구가 돼간다는 기획이 좋았다는 소감이 있었는데요.
26:20강원도 춘천시의 한정민님이 주신 소감입니다.
26:23반면 해외 먹방과 요리가 합쳐진 콘셉트이다 보니 이장호씨가 출연 중인 타이 예능과 비슷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26:32한번 설명을 해줄게.
26:34네.
26:35일단 고등어 조림을 할 거야.
26:37오케이.
26:37그 다음에 수육을 네가 하면 될 것 같아.
26:40그래서 그거는 너가 맡아주고 그 다음에 저기 두부가 있으니까 두부 묵국.
26:45두부 묵국.
26:46그렇게 해서 3개.
26:47거기다가 파파야 망고 생채.
26:49네네네.
26:50거기 이제 양념을 할 거야 양념을.
26:54간장.
26:54양념을.
26:56하나.
26:56둘.
26:57착착.
26:58이후 이장호씨는 고등어 판매업을 하는 가족에게 집밥을 대접했습니다.
27:03가로왕자라는 별명에 맞게 음식에 조미료를 많이 넣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는 의견.
27:09서울시 강서구의 김희정님이 주셨는데요.
27:12조미료를 너무 많이 넣다 보니 집밥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는 소감도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27:17고춧가루.
27:19고춧가루.
27:26오 형 맛있겠는데요 이거.
27:29다 피야말리 야말모어.
27:31김치.
27:32김치 김치.
27:33파파야 김치.
27:35나이 나 이거.
27:40동맛.
27:43어?
27:44이거는 고등어 조림.
27:54무조림.
27:55무조림.
27:57무슬림.
27:58무슨 무슬림.
27:59무조림.
28:02조림.
28:03조림.
28:04조림.
28:06파파야와 망고 등 현지의 재료들을 응용해 즉석에서 한식을 만드는 순발력이 돋보였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28:12한식에 호기심을 보이는 태국 가족의 모습이 흐뭇했고
28:16집밥을 대접하는 방식이 참신했다는 시청 소감이 있었습니다.
28:20아 이거 결혼 선물이 참 어려워요.
28:24결혼 선물?
28:25네.
28:26에이.
28:26네가 준 팬티를 아직도 못 입고 있어.
28:28왜요?
28:29화려한 아이돌 어린 동생이 나한테 형 생일 축하해 하고 빤스를 선물한 거야.
28:34왜 그래?
28:35그것도 명품 빤스를.
28:37톰.
28:38한 번도 사본 적이 없는 톰.
28:40이렇게.
28:41근데 뭐 호핑이 주지 않아요?
28:43뭐 호핑 빤스.
28:45섹시하잖아요.
28:47이장호 씨와 뱀뱀의 케미가 좋았고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집밥을 대접할지 궁금하다는 소감도 있었습니다.
28:56다음에 얼룩 많이 드릴게요.
28:58가 보자고 시즌 파이브에 대한 의견입니다.
29:10데뷔하기 전 네 살.
29:12어머 완전 애기 살 때.
29:14얼굴이 이렇게 그대로시네.
29:15이때도 눈이 호수같이 되게 크셨네요.
29:18백일 사진 있잖아요.
29:20이렇게 내가 봐도 눈밖에 없어요.
29:22사진에.
29:23그러니까 영철 선배님이 눈이 희간도 없듯이.
29:25아니 네 살 첫 앨범.
29:27네.
29:286살 때요.
29:29근데 이미 이때도요.
29:30다른 선배님이 부른 노래를 한 300곡을 했대요 제가.
29:34300곡을요?
29:36네.
29:37안 잊혀지고 기억이 있는 게.
29:40그때는 12시 되면 직장 음악.
29:44라디오가 TV는 없고요.
29:45네 TV 없었죠.
29:46어.
29:47거기서 이제 예전에.
29:48황금 신선이.
29:49뽕 따로 가세.
29:52뭐 뽕 따로.
29:53그러는데 제가.
29:54항상 이렇게.
29:55오오.
29:56동축이야.
29:57다리 발가.
29:58귀여워.
29:59네 살이 어떻게 이걸 해.
30:01네 살이 이걸 어떻게 해.
30:03이날은 가수 하춘하 씨와의 만남을 가졌는데요.
30:06그게 이제.
30:07하춘하 씨의 일생을 담은 전시관에서.
30:09방송을 진행한 것이.
30:10의미를 더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30:13날버린 남자 김영철 선배님이.
30:15너무 눈을 까짚잖아요.
30:17싫지는 않으셨어요?
30:18전혀 안 싫어요.
30:19저도 즐겨요.
30:21저도 즐기고.
30:23저를 흉내내서 그렇게 인기를 얻는데.
30:26얼마나 그거 고마운 일이에요.
30:29김영철 씨가 이제 그 개그맨으로 데뷔해서.
30:32하춘하 흉내를 내서 떴잖잖아요.
30:34네 개인기로.
30:35저 때문에 먹고 사는 거예요 사실은.
30:37맞습니다.
30:38정확히 오셨어요.
30:39그런데.
30:40아무것도 없거든요.
30:41김영철 씨가 한 번 왔어요.
30:43저한테 와가지고.
30:44네.
30:45저기 선배님 제가 아무개인데.
30:47선배님 흉내내서 제가 이렇게 떴습니다.
30:49그러더라고요.
30:50아우 정말 좋은 일이다.
30:52열심히 해라 그러고.
30:53제가 이제 cd를 줬어요.
30:55선물로.
30:56따뜻하셔라 따뜻하셔라.
30:57네.
30:58줬더니만.
30:59그걸 금방 그 다음날 코미디 소재로 쓰더라고요.
31:02뭐.
31:03깜짝 놀랐어요.
31:04네.
31:05아 제가 어저께 하춘하 선배님을 만났더니 영철아.
31:11하춘하 씨는 자신의 모창을 아는 개그맨 김영철 씨에 대해서도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는데요.
31:18김영철 씨와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31:23특히 자신을 따라하는 김영철 씨를 성대모사하는 모습이 뜻밖의 웃음을 줬다는 소감도 있었습니다.
31:30또 진행자들의 말처럼 김영철 씨를 초대했다면 방송이 몇 배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31:37귀한 장면이에요.
31:39안정환 오빠 리사이틀 지금 데뷔해요.
31:41야 뭐 데뷔.
31:421절만 해볼게요.
31:43네.
31:44와우.
31:46진행자들과 관련한 의견도 있었는데요.
31:52안정환 홍현희 씨의 호흡이 여전히 잘 맞지 않는 것 같았다는 지적이 있었고요.
31:57특히 홍현희 씨의 경우 더 진정성 있는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하길 바란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32:03춘하야.
32:05잘 지내지.
32:06아버지다.
32:07춘하야.
32:08잘 지내지.
32:09아버지다.
32:10춘하야.
32:11어머.
32:12잘 지내지.
32:13아버지다.
32:14살아있는 동안 늘 나한테 바르게 살아라.
32:25착하게 살아라.
32:26착하게 살아라.
32:29하는 쓴소리만 하고 진짜 해주고 싶은 말을 못한 것 같구나.
32:39돌이켜보면 내 삶에서 가장 큰 기쁨이자 나건 너였어.
32:53에이아이로 하춘하 씨의 아버지 영상을 제작하고 메시지까지 전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출연자를 배려한 것 같았다는 시청평이 있었습니다.
33:02잘 살아간다.
33:03사랑한다.
33:04어떡해.
33:05어떡해.
33:14끝으로 속풀이쇼 동치미에 대한 의견입니다.
33:18저희들 절친을 모셨기 때문에 저희가 주인공이어서.
33:20네.
33:21오늘은 저희도 얘기 좀 합시다.
33:22자희들 저희가 다운데로 가야죠.
33:24아니 그러면 오늘 진행은 어떻게 해요?
33:26진행은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33:28왜 이렇게 진행이 많아?
33:31카메라 좀 가르쳐.
33:33방송을 바라먹을 일 있어.
33:35아니 우리 식구 중에 대가가 계시잖아요.
33:37네.
33:38네.
33:39문인엠 씨가 계시죠.
33:40그렇죠.
33:41토크쇼의 원정.
33:42유영렬 형님.
33:43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33:44안주셔야 돼요.
33:45안주셔야 돼요.
33:46아니야.
33:47거기 어떻게 가.
33:48거기 앉으면 당해도 안다.
33:50근데 거기 운영을 수 있고 있잖아.
33:54657회 방송은 MC특집 친구인가 적인가 편이 진행되는데요.
33:59갑자기 MC특집을 준비한 이유가 궁금했다는 소감이 있었습니다.
34:04이제 부부동반으로 간 거예요.
34:06그렇죠.
34:07그래서 골프를 치는데 이 오빠가 진짜 잔소리 많이 하고요.
34:10야야야.
34:11칠 대니 뒤로 나오고.
34:12야.
34:13그래서 자세히 이렇게.
34:14이렇게 좀 하는 스타일이야.
34:15네.
34:16부인이 내가 봐도 잘 못 치더라고.
34:18어.
34:19나라도 한마디 하고 싶은데.
34:20절대로 얘기하라.
34:21어.
34:22어 잘했어.
34:23어 잘했어.
34:24나한테 야.
34:25나 포크샷을 그렇게 치면 어떡해.
34:27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인데.
34:28정말 한마디도.
34:2918호를 돌 동안.
34:31어 좋았어.
34:32어 좋았어.
34:33그런데.
34:34그런데 걸어가는데.
34:35여기에 고구마 세게 먹는 것처럼.
34:37퍽퍽하게 이렇게 답답해가지고.
34:40부글부글 그렇지.
34:42한편 누구보다 조혜연 씨의 출연이 반가웠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34:45김용만 씨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등.
34:48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활약이었다는 소감이 있었습니다.
34:51오빠 아들이 되게 이제 음악을 사랑하는 아들이었고.
34:55맞아요.
34:56그리고 미국에서 유학하고 했는데.
34:58어느 날 갑자기 이태원에서 DJ를 하고 싶다.
35:01맞아요.
35:02그런 과정이 있었어요.
35:03요즘 DJ하고 있고.
35:04네.
35:05DJ하는데.
35:06사실은 그 대학이 되게 유명한 데도 어디지?
35:08버클리.
35:09버클리지.
35:10버클리예요.
35:11그런데 버클리에서 DJ까지 오기에.
35:14되게 이제 아버지로서는 고민이 됐던 거죠.
35:18아 학교를 그만두고?
35:19학교 그만두고.
35:20그만두고.
35:21그만뒀어요.
35:22그만두고.
35:23그만두고.
35:24친구의 어떤 그 판단을 난 존중하니까.
35:26문이 인생이고.
35:27그런데 그 과정에서 오빠가 나한테도 물어봤던 거.
35:29그렇지.
35:30그렇지.
35:31그래서 나도 우주가 사실 학교를 그만두고.
35:3418살 때 하여튼 초절이었어요.
35:37그래요.
35:38그 사이에 뭐 잠깐 끼어들면.
35:42김용만 씨 아들이 음대를 자퇴하고 DJ를 한다는 이야기와 관련해서는.
35:47당시 어떤 심경이었을지 이해한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35:50학부모로서 자녀 문제로 상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감 같다는 소감이 있었습니다.
35:56갑자기 기억나는 순간이 있는데.
35:58이렇게 운전을 하고 내가 가고 있었어요 어디로 가는데.
36:01내가 옆에 탔어?
36:02아니 혜령이가 네가 전화가 왔어.
36:04오빠 요즘 방송 그렇게 해서는 안 돼.
36:07야 왜 내가 못했네.
36:09오빠 오빠 지금 방송 몇 개.
36:11어 나 지금 두 개 하는데 오빠.
36:12그러니까 몇 개 못하잖아.
36:14지금 매갈이가 없어 오빠가.
36:16방송을 봤더니.
36:17옛날 김용만 같지가.
36:19어찌됐든 끊고.
36:216개월 후에.
36:22오늘 또 전화 온 거야.
36:23야 나 운전만 하면 전화가 오냐.
36:25너 왜 어떻게 된 거야.
36:26오빠 너무 좋아 요즘.
36:28오빠 지금 요즘 몇 개.
36:30어 난 4개 하나?
36:31그래.
36:32오빠.
36:33내가 그렇게 하라 그러니까 그렇게 된 거 아니야.
36:35야 난 똑같아 임마.
36:36야 난 똑같아 임마.
36:38지 기분에 따라 얘기한 거야.
36:42조예일현 씨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김용만 씨 역시.
36:46지금까지 프로그램에서 보인 모습 중 가장 유쾌하고 즐거워 보였다는 소감이 있었고요.
36:51오랜 인연인 만큼 두 사람의 호흡이 잘 맞았다는 시청평이 있었습니다.
36:56내가 카메라를 찍고 있는데.
36:58오 언니 대단해서 그걸 이끌어낸 거 아니에요.
37:00연예인한테 빨리 안 보잖아요.
37:02그러면 만족하고 가요.
37:05시청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다양한 의견 확인해 봤습니다.
37:09앞으로도 의견 남겨주실 분들은 전화와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37:16더불어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 미디어 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시청자 권익정보 플랫폼이죠.
37:22미디인으로도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37:25이어지는 순서는 전문가와 함께 mbn 프로그램을 비평해 보겠습니다.
37:29집중 분석 이 프로그램 준비되어 있습니다.
37:32상처받은 마음을 마주하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죠.
37:44오은영 스테이에 대해서 옥선희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37:47안녕하세요.
37:48안녕하세요.
37:49안녕하세요.
37:50부부, 가족 간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인생의 갈등과 고민을 나누는 이런 상담 예능의 제작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37:58그 인기의 이유를 근본적으로 어디에서 보고 계신가요?
38:01아무래도 요즘 사람들이 외로움도 많이 타고 고민도 많다는 그런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38:07고민 중에서 가장 큰 것이 자살충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
38:11그래서인지 대통령께서도 우리나라에 왜 자살율이 이렇게 높으냐 그러면서 대책을 세우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38:21이는 비단 우리만의 경향이 아니어서 다른 나라도 비슷한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요.
38:27영국만 해도 세계 최초로 고독부를 신설을 했고요.
38:33이웃 일본에서도 고립 고독 대책 상담실을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38:39우리나라도 고민 상담 전화를 만드는 등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38:45아직 우리는 내 돈 내고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는다 이걸 아직 꺼리잖아요.
38:51그래서 미디어에서 선제적으로 이렇게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생각이 들어요.
38:57한동안 이렇게 막 음식 프로그램 요리 프로그램 이런 것들이 많았는데
39:02그것이 건강에 관련된 것이라면 이제는 정신에 관련된 것들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보자 하는 좋은 뜻에서 프로그램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9:12이런 사회적 흐름 속에서 지난 6월 오은영 스테이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39:18오은영 박사의 경우 이미 여러 상담 예능에 출연하고 있어서 기존 프로그램들과 어떻게 다를지 방영 전부터 참 이 부분이 궁금했었는데요.
39:27전문가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39:29저도 처음에 단번에 든 생각은 또 오은영이야? 하는 생각이었고요.
39:34왜 이렇게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지 않는 것일까.
39:38그리고 텔레비전을 보다 보면 몇몇 연예인이 장악하고 있어서 저는 채널을 조금 자꾸 돌리게 되는데
39:44그런 점에서 굉장히 아쉬웠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신뢰가 가고
39:50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재미있게 본다는 안전장치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39:57그러면 어쨌든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별을 두어야 하잖아요.
40:01그런 점에서 이 프로그램 오은영의 스테이는 프로그램 제목에 이렇게 표방을 했듯이 스테이의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40:11그래서 이렇게 공기 좋고 자연도 아름답고 역사도 오래된 고찰, 천년 고찰에서
40:181박 2일을 함께하는 그런 식으로 해서 답답한 스튜디오가 아닌 그런 자연환경에서
40:24처음 만난 사람들이 쉽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를 한 점이 참 좋게 보였습니다.
40:32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공은 사찰에서의 1박 2일이라고 생각됩니다.
40:38앞서 오은영 스테이가 기존 오은영표 상담 예능과 어떤 차별점을 가질 수 있을지
40:44이 부분이 중요하다는 말씀해 주셨는데
40:46말씀대로 사찰이라는 공간 자체가 주는 새로움이 있지만
40:49그래도 내용이라든지 구성상 뚜렷한 차별점이 있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40:54우선 사연을 가지고 오신 분들의 숫자도 많거니와
40:58그분들 사연이 너무나 다양해서
41:00저는 이런 것 갖고 고민하는 분들도 계시구나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41:06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까르리나의 그 유명한 첫 글이 있죠.
41:12모든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고 모든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 나름으로 불행하다.
41:19그런 말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41:22둥그럽게 둘러앉아서 본격적으로 자기 얘기를 하는 시간은
41:26사찰 공간 때문에라도 굉장히 좋아 보였는데요.
41:31특히 각자의 한 사람씩 자신의 키워드를 미리 제출을 했고
41:35그 키워드에 얽힌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41:39그때 둥그럽게 앉아계신 다른 출연자들도 공감을 하면서
41:45눈물을 글썽이면서 경청해주고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41:49그리고 오은영, 고소영, 그리고 문세윤 이 세 분의 고정 출연자께서
41:55아주 적절하게 그러나 만이 아니게 아주 최소한의 개입을 하면서
42:00분위기를 잘 이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42:03다양한 살해자의 고민을 경청하고 위로를 하는 역할인
42:06오은영, 고소영, 문세윤 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42:10이어서 방송에서 소개된 사연에 대해서 조금 더 짚어볼까 하는데요.
42:16아무래도 고민 상담이다 보니까 사적이고 다소 민감한 내용도 포함될 수밖에 없겠죠.
42:22최근까지 다뤄진 사연들 어떻게 지켜보셨어요?
42:25저는 이런 게 어떻게 고민거리가 되지 하는 것들이 의외로 많았어요.
42:31그런데 당사자에게는 이보다 중차대한 문제가 없을 테니까
42:36최대한 출연자의 입장에서 이해해보려고 애를 써봤습니다.
42:41내 문제를 텔레비전 앞에서 털어놓는다?
42:43그리고 이와 비슷한 고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
42:48그런 점에서 참 용감한 출연을 하셨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42:53그래도 정말 의아한 것은 남들의 외모 평가나 나쁜 댓글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 분들이 계셨다는 거예요.
43:02저는 이 외모 비하나 아니면 댓글 비난 같은 것들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정말 그런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데
43:13아직도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계셔서 오은영 이 프로그램에서 최소한 이 두 가지 문제는
43:21정말 할 일 없는 삐뚤어진 사람들의 비난 거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그런 경고도 확실히 주고
43:28그런 문제에 매몰돼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43:33그런 생산적인 면을 오은영 스테이가 역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43:38외모 비하라든지 이런 사회적 시선이 만드는 상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분명한 경고 메시지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강력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43:47또 출근화들 보시면서 좀 아쉬운 점은 없으셨을까요?
43:51모든 출연자의 사연이 다 경중을 따질 수 없는 거잖아요.
43:56그분들 입장에서는 그런데 할애되는 시간을 보면 좀 경중이 있는 것 같아요.
44:02예를 들면 40살 통금 살해자의 경우는 사연도 길게 소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44:07그분의 어머니가 갑자기 절에 와갖고 오은영 선생님하고 또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44:14후일담까지 소개가 되었어요.
44:16반면에 무균맨, 예스맨들의 사연은 그 사연이 뭐였지 하고 싶을 만큼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44:23출연자 숫자가 많다 보니까 생긴 일일 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출연자 수를 좀 줄여서 모두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격려를 해 주었으면 합니다.
44:34특정 사연에만 집중되는 부분이 아쉽다는 말씀해 주셨는데요.
44:38앞으로 고민과 사연들을 균형 있게 조명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44:42끝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재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44:46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정인 외로움이나 괴로움, 죄책감 이런 것들을 국가가 관리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하는 반론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4:58사실 이런 것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서 기인하는 게 많잖아요.
45:03예를 들면 사회 양극화라든가 과잉 경쟁사회 이런 문제들이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들인데요.
45:10그래서 상단 예능 프로그램 하나가 이런 큰 문제들을 아주 쉽고 단순하게 해결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45:20그러나 적어도 이런 큰 사회적인 문제나 그런 것들을 짚어주면서 이렇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합니다.
45:30예를 들면 간병이나 간호 때문에 자신의 삶을 저당 잡힌 청년이나 가족이 출연한다고 치면 그분들에게 격려는 물론이거니와
45:41어디 가면 어떠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는 그런 정보도 좀 기뜸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45:47오은영 선생님이 이렇게 워낙 이 분야에 영향력이 있는 분이니까 이런 기대도 하게 됩니다.
45:56실질적인 해결책으로까지 좀 이어지길 바란다는 당부 말씀 주셨습니다.
46:01앞으로도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서 출연자들의 고민 상담이 계속될 예정인데
46:05비슷한 처지의 시청자들 또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전달되길 바라겠습니다.
46:10오늘은 옥선희 전문가께서 좋은 말씀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46:17다음은 한 주간의 mbn 뉴스를 비평해 보는 시간이죠. 뉴스를 말한답니다.
46:30지난주 내내 우리나라는 폭염에 시달렸습니다.
46:348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7.8도까지 올라 7월 상순 기온으로
46:41117년 만에 가장 더웠고 파주 40도, 광명 40.2도 등을 기록했다고
46:47mbn 뉴스는 보도합니다.
46:51폭염의 심각성과 위험을 강조하기 위해
46:54mbn 뉴스가 열돔, 살인적 폭염, 불볕 더위 등을 표현하며
47:00폭염이 지속되는 이유를 위성 영상으로 설명한 것은
47:03시청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47:07폭염 기록은 계속 갱신되고
47:09그 양상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47:12그런데도 매년 반복되는 불볕, 찜통 등의 표현이
47:16점점 더 심해지는 폭염 날씨를
47:19제대로 전달한 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47:24기온이 올라간다는 것은 날씨가 계속 변한다는 뜻입니다.
47:29그런데도 이러한 변화를 단지 덥다, 매우 덥다,
47:33여전히 덥다라는 식으로만 전달하는 것은
47:35mbn 뉴스 제작진과 기상캐스터들의
47:39날씨 표현에 대한 빈곤함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47:44이상 기후로 인한 극심한 폭염을 어떻게 표현해야
47:47시청자들에게 달라진 날씨를 의미있게 전달하는 것인지
47:51mbn 뉴스는 좀 더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47:54지금처럼 폭염이 지속되면
47:59온열 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어납니다.
48:02mbn 뉴스는 폭염의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48:05탑차 근로자, 택배기사, 집배원 등의 근로환경과
48:10온열 질환에 대해 걱정합니다.
48:12높은 기온으로 인해 온열 질환자가
48:171,200명을 넘어섰고
48:18그 숫자가 작년에 2.5배나 된다고
48:21뉴스는 우려합니다.
48:24폭염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48:26체온 조절 중추가 마비돼
48:27오히려 땀이 나지 않다가
48:29의식을 잃고
48:31결국 장기 손상으로 사망하게 된다며
48:34온열 질환 현상도 상세히 설명합니다.
48:38폭염 환경에서 나타나는 온열 질환이
48:41단순한 목마름이나 고온 다습으로 인한 불쾌감이 아니라
48:44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질환이 될 수 있음을 분명히 한 보도는
48:49시청자들의 경각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48:53그런데 온열 질환이 무엇인지
48:55어떤 증세가 나타날 때
48:57온열 질환을 의심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이
49:00온열 질환에 주의하라는 말만 반복해 혼란스러웠습니다.
49:06온열 질환은 체온이 기온보다 더 높아져
49:09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49:15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등을 의미합니다.
49:19강한 자외선에 의해 눈 각막에 화상을 입는
49:23광각막염과 고온 다습으로 인한 피부 질환도
49:26온열 질환에 속합니다.
49:29온열 질환 유형에 따라 그 증세가 어떻게 다른지
49:33MBN 뉴스가 강조했다면
49:35폭염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49:38온열 질환에 대한 형각심과 더불어
49:41근로환경에 따른 효과적 대처 방안도
49:44제시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49:46우리나라와 중국은 폭염에 휩싸였지만
49:51미국 텍사스에는 엄청난 폭우가
49:54유럽에서는 폭염 속에 우박이 쏟아지는 등
49:58세계 각국은 기상이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50:03이 모습을 MBN 뉴스는 지난주 내내 보도합니다.
50:06중국 중부에서는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50:11마당에 널린 옥수수가 팝콘이 되는가 하면
50:14미 텍사스주에서는 폭우로 수많은 인명피해를
50:18입었습니다.
50:20프랑스와 스페인에서는 건조한 폭염으로
50:22대형 산불이 발생했고
50:24독일에서는 폭염인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50:29비상식적이고 이상한 기후변화 앞에
50:32전통적인 날씨예보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50:36기상이변의 현실화를 경고한 보도는
50:39인상적입니다.
50:41그러나 기상이변에 대해 각국이 어떻게
50:43대처하는지 거의 설명하지 않아
50:45아쉬웠습니다.
50:47왜 건조한 봄, 가을 산불보다
50:50폭염 속 산불이 더 위험한지
50:53텍사스 같은 사막기후 지역의 폭우가
50:56다른 지역보다 더 큰 피해를 낳은 이유가
50:59무엇인지
51:00폭염에 우박이 쏟아지면 어떤 피해가
51:03발생하는지 등에 대해
51:05MBN 뉴스가 좀 더 주목했다면
51:07시청자들에게
51:08극심한 기후변화에 대한 호기심 대신
51:11기후 위기로 인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51:14방안을 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51:19지금 전 세계는 무덥고 찐 듯한 폭염과
51:22물폭탄급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51:27급변하는 기후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51:30MBN 뉴스가 되기를 바라면서
51:31뉴스를 말한다.
51:33오늘 순서 마칩니다.
51:35감사합니다.
51:35올 여름에는 폭염과 폭우 극과 극을 오가는
51:47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51:49그러다 보니까 양산 쓰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51:52양산 쓰세요.
51:53저는 이제 가방이 있는데 조금 수줍어서 꺼내기가 힘듭니다.
51:56사실 뭐 그동안은 여성들만의 여름 아이템으로
51:59여겨져 왔는데 폭염 때문에 워낙 햇볕이 뜨겁다 보니까
52:03이제는 남자분들께서도 예전보다 정말 많이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52:07그런데 실제로도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가 최대 10도가 낮아진다는 분석도 있고요.
52:14자외선 차단에 피부 보호 또 온열 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52:18그래요. 꼭 써야겠네요.
52:20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각 지자체에서도 양산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고 하고요.
52:25학생들에게도 양산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52:28또 우산과 양산의 기능을 모두 가진 우양산도 점점 찾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추세라고 하더라고요.
52:36변덕스러운 날씨에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52:39이게 남성분들에게는 더 중요한 게 또 탈모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52:43꼭 쓰시기 바랍니다.
52:44양산이라도 좀 쓰시면서 더운 날씨에 건강들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52:49저희는 다음 주에도 다채로운 시청자 의견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52:53고맙습니다.
52:53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