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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랜안 특검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00:28오늘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00:31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해 이유로 어제 내란 사건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는데
00:35특검은 재판구에 강제 구인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00:39순직 해병 특검이 이른바 VIP 경로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00:42오늘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00:46앞서 특검은 어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자택과 국방부,
00:50국가안보실 등에 대해 전방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00:53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 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01:00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지난 2008년 이후 17년 만에
01:03근로자와 사용자, 공익위원들의 합의로 결정됐습니다.
01:06한반도 상층으로 열동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01:09오늘도 서울 기온이 폭염 경고 수준인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01:14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반도 상하층으로
01:17뜨거운 성질의 두 돌기압이 자리하면서
01:19심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25여러분 안녕하십니까?
01:267월 11일 금요일 뉴스투데이 시작합니다.
01:30구속영장이 다시 발부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01:33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01:36모두 구치소 안에서 받게 됐습니다.
01:38법원이 영장을 발부한 이후엔 증거인멸의 우려뿐 아니라
01:42윤 전 대통령의 범죄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됐다는 판단도 있었습니다.
01:47이준범 기자입니다.
01:496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구속신문을 마치고
01:54법원을 나선 윤석열 전 대통령
01:56서울 구치소에서 대기하던 윤 전 대통령은
02:05어제 새벽 2시 7분
02:07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02:09곧바로 수감됐습니다.
02:10구속 취소로 구치소를 나온 지 124일 만입니다.
02:15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02:18두 가지 이유를 들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을 결정했습니다.
02:22먼저 영장 범죄 사실을 범했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적시해
02:26윤 전 대통령의 범죄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됐다는 판단을 드러냈습니다.
02:31또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히면서
02:35그동안 윤 전 대통령이 증거 인멸 시도를 해왔다는
02:38특검 측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02:40제대로 된 국무회의도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해놓고
02:43이를 은폐하려 했으며
02:45수사가 시작되자 거부하며 버티기에 들어갔던
02:48윤 전 대통령의 행위들에 문제가 있다고
02:50법원이 또 한 번 판단한 겁니다.
02:5420일에 구속기한을 확보한 내란 특검은
02:56윤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03:00전직 대통령 신분이라는 걸 고려하겠다면서도
03:03사회 일반인식이 허용하는 범위 내라는 전제를 달면서
03:06다른 피의자와 차이가 없을 거라는 걸 분명히 했습니다.
03:10특검은 당장 오늘 오후 2시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통보했습니다.
03:15앞선 구속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조사를 거부했고
03:19공수처가 세 차례 강제 구인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03:24현직 신분이라 경호처의 간접 경호를 받았던 그때와 달리
03:27이제 구치소 내에는 윤 전 대통령을 위한 별도의 경호 인력은 없습니다.
03:33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으로 구속됐던 윤 전 대통령은
03:36파면 이후 전직 신분으로도 구속되면서
03:39두 번이나 구치소에 들어가는 또 하나의 2명의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03:44MBC 뉴스 이준범입니다.
03:45내란 특검은 수사를 시작한 지 22일 만에 윤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03:54이제 남은 기관의 관건은 내란 공범 그리고 외환 혐의에 대한 수사입니다.
03:59구나영 기자입니다.
04:02내란 특검은 현판식도 하지 않고 속전속결로 수사를 개시했습니다.
04:07조은석 특별검사 임명 6일 만인 지난달 18일 김용연 전 국방부 장관을 추가 기소했고
04:13이어 여인영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그리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04:21내란 사태 주요 가담자들이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04:28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출석 요구 없이 곧바로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04:33이미 경찰 출석 요구에 세 차례 불응한 만큼 이첩받은 사건의 연속성을 고려할 때
04:39이미 체포 사유가 충분하다는 이유였습니다.
04:43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정식 출석 요구는 한 차례도 없었다며 반발했고
04:48법원도 체포영장을 기각했습니다.
04:51하지만 특검은 곧장 출석일을 통보하며 수사 개시 열흘 만에 윤 전 대통령을 공개 소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04:582차 조사를 두고 윤 전 대통령 측이 수차례 기일 변경을 요구하며 버티기 전략을 구사할 때에도
05:05이렇게 생긴 일주일의 시간 동안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김주현 전 민정수석,
05:13박종준 전 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차장까지 윤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할 관련자들을 줄줄이 불러 조사했습니다.
05:21영장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구속기간 20일 안에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추가 기소하면
05:27구속기간은 최대 6개월까지 늘어납니다.
05:30사실상 수사기간 내내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해둘 수 있다는 뜻입니다.
05:37김 전 장관과 노 전 사령관의 구속기간도 연장돼
05:40아직 조사가 더딘 외환 혐의 실체 규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습니다.
05:45특검은 또 구속영장 청구서에 공범으로 적시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강의구 전 실장이나
05:52계엄 직후 안가회동에 참석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올릴 전망입니다.
06:01MBC 뉴스 구나연입니다.
06:06순직 해병 특검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6:09오늘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을 피의자로 소환하는데
06:12윤 전 대통령이 경로한 이후 최상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가 바뀌었는지에 대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걸로 보입니다.
06:21김지성 기자입니다.
06:24순직 해병 특검은 이른바 VIP 경로설의 진원지로 지목된
06:28대통령실 회의에 참석했던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을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06:35특검은 어제 최상병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와 국가안보실 등 10여 곳에 대해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06:45이종섭 전 국방장관과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자택,
06:53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집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6:56지난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회의에서 최상병 사망 수사 자료를 보고받은 윤 전 대통령이 불같이 화를 냈고
07:08이후 수사 결과가 바뀌었다는 게 외압 의혹의 핵심입니다.
07:12윤석열 전 대통령 및 대통령실 국방부, 해병대 사령부 등에서의 은폐, 무마, 회유, 사건 조작 등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등 불법 행위를 수사 대상으로
07:28최상병 사건을 경찰에 이첩하라고 결재했던 이종섭 전 장관은 회의 뒤 대통령실 전화를 받고 돌연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했고
07:38최상병 수사 결과에 대한 언론 브리핑도 갑자기 취소됐습니다.
07:43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적용됐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도 사라졌습니다.
07:58윤석열 전 대통령의 참모들도 특검 강제 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8:03이시원 전 비서관은 군검찰이 경찰로부터 사건 기록을 회수할 때 이를 조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8:11임기훈 전 비서관은 김계환 당시 해병대 사령관에게 대통령 경로서를 전달한 인물로 지목됩니다.
08:18특검은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블랙벌인베스트 전 대표 이종호 씨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08:26압수모를 바탕으로 이 씨가 김여서와의 친분을 이용해 임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08:35MBC 뉴스 김지성입니다.
08:39만 320원.
08:40한 시간 일을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어젯밤 결정됐습니다.
08:46올해보다 290원 인상된 금액인데
08:4817년 만에 근로자와 사용자, 공익위원회 합의로 결정됐습니다.
08:52김상훈 기자입니다.
08:562026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만 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09:05올해 만 30원에서 290원 오른 금액입니다.
09:09월 노동시간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215만 6천여 원인 셈입니다.
09:16최저임금위원회는 12차례 전원회의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09:21올해보다는 내년이 경제 상황이 안 좋은 걸로 판단이 되기 때문에
09:26그런 지표들을 고려를 했고요.
09:31근로자, 사용자, 공익위원회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건 2008년 이후 17년 만입니다.
09:38하지만 근로자 위원 중 민주노총 측 4명은 공익위원이 제시한 임금 인상폭 구간에 반발해 퇴장하면서 최종 논의에서 빠졌습니다.
09:49또 사용자 측의 손을 들어주는 결론이 나올 것이 뻔하게 보여서
09:53저희는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거
09:56결국 남은 근로자 위원인 한국노총 측 5명이
10:01올해보다 4% 오른 시급 만 430원을
10:05경영계는 2% 오른 만 230원을 각각 제시했고
10:10서서히 격차를 줄여 최종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10:13다만 사용자 측은 위기에 놓인 경제와 국가 상황에서
10:18통합을 위해 굉장히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밝혔고
10:22한국노총도 사용자 측의 편파적으로 유리하게 나온
10:26인상폭 구간 안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10:31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저임금 노동자들은 윤석열 정부보다는
10:36나을 거라는 기대를 품었지만 오늘 그 기대를 충족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10:42그러면서 정부가 저임금 노동자 생계비 부족분을 보완할
10:46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도 요구했습니다.
10:50내년 최저임금에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약 29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10:55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위에서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을
11:00다음 달에 확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11:03MBC 뉴스 김상훈입니다.
11:08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도심 곳곳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11:12빽빽한 건물과 아스팔트가 밀집된 지역은
11:15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체감온도가 더 높게 느껴지는데요.
11:20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11:21폭염이 맹위를 떨쳤습니다.
11:27태백산맥 동쪽은 폭염특보가 대부분 풀렸지만
11:30서쪽의 기세는 여전했습니다.
11:33자동기상관측 기준으로 경기 안성의 기온이 39도를 기록했고
11:38파주도 38도를 넘었습니다.
11:41서울 낮 기온은 37.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11:46어제 낮 12시, 서울 여의도의 한 냉면가게.
11:49여름 별미로 무더위를 시키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12:02천막 그늘 안으로 땡볕을 피해봅니다.
12:06대형 냉방장치도 시원한 바람을 뿜어내지만
12:09폭염을 날려보내기엔 역부족입니다.
12:11냉면 맛있는지 찾아서 괜히 나왔나 싶기도 하고요.
12:15차라리 그냥 건물 내부에 있는 데를 찾아갈까.
12:19그러면 안에 있으면 시원하잖아요.
12:22여의도처럼 고층 빌딩과 도로가 밀집된 지역은 더위가 더 심합니다.
12:27차들과 에어컨 실외기가 내뿜는 뜨거운 열기가 콘크리트 건물에 갇힙니다.
12:33도심 전체가 열섬이 되는 겁니다.
12:35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도 더위를 더합니다.
12:40일대 도로를 열화상 카메라로 들여다봤습니다.
12:44표면 온도가 50도 안팎, 온통 시뻘겋게 달아올랐습니다.
12:49도로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놔봤습니다.
12:5220초도 안 돼 절반이 녹아내렸습니다.
12:55현재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두 겹의 이불처럼 한반도를 덮고 있습니다.
13:15기상청은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쯤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지만 폭염 기세는 꺾이지 않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13:26수증기가 추가돼 고온 건조한 폭염이 고온 다습한 폭염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3:33MBC 뉴스 강은희입니다.
13:34어제 인천 송도의 한 도로에서 너비 4미터 규모의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13:43인천 서구에서도 사흘 연속 땅 꺼짐이 발생하면서 인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13:49도윤선 기자입니다.
13:53도로 한가운데 커다란 구멍이 나 있습니다.
13:56구청 직원이 도로 아래 묻혀있던 파란색 관로를 확인합니다.
14:00어제 오후 5시쯤 인천 송도에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14:05가로 세로 너비 약 4미터, 깊이 약 2미터의 규모입니다.
14:10아파트 맞은편 도로 한가운데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도로 3차로가 통제됐습니다.
14:16도로가 움푹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은 구청에서 먼저 도로 통제에 나섰고
14:21통제된 상태에서 도로가 내려앉아 다친 사람이나 차량 파손은 없었습니다.
14:26하지만 퇴근 시간 아파트 앞이라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14:40구청에선 현장에 조사팀을 투입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새벽까지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14:47저희가 집안을 다 확인을 해보니까 배관에는 이상이 없는 걸 확인했고
14:51저희가 추정하기로는 이 도로에 대해서 연약 집안에 대한 침화로
14:56인천 서구에서도 사흘 연속 땅 꺼짐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15:04지난 8일에는 인천 서구 성남동에서, 어제와 그제는 서구 당하동에서
15:09400미터 간격으로 땅 꺼짐이 나타났습니다.
15:12인천시는 연달아 발생한 싱크홀의 원인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5:18MBC 뉴스 도윤선입니다.
15:23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15:26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15:32새롭고 다른 접근법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5:36워싱턴 김재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15:39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참석 차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15:45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5:47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한 뒤
15:50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15:56어떤 내용인지는 설명하지 않았고
15:58자동적으로 평화로 이끄는 것도 아니라고 말했지만
16:01새롭다는 의미 부여를 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16:05루비오 장관은 종전 방식에 대해 진전된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6:17또 종전 협상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측의 유연성이 부족한 데 대해
16:23실망했고 또 낙담했다고 전했습니다.
16:26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에 협조하지 않는
16:39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16:42우크라이나 측에 무기를 추가로 지원하고
16:45러시아를 제재할 법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16:48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검토해본 뒤
16:51제재 등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16:54이런 가운데 영국과 프랑스는
17:01우크라이나 전쟁이 휴전에 들어가면
17:03곧바로 실행 가능한 전후 안전보장군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17:09영국과 프랑스가 실제 병력을 파견할 것으로 보이는데
17:12영국 스타머 총리는 연합병력을 지휘할 본부는 파리에
17:17우크라이나 수도키 이후엔 조정지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공개했습니다.
17:21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군사 작전을 훨씬 더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17:27유럽의 안전보장군 계획은 물론
17:30미국의 대 러시아 제재가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17:36워싱턴에서 MBC 뉴스 김재용입니다.
17:41심한 폭염에 피해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7:45서울에는 닷새째 폭염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17:48주말까지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서쪽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요.
17:54고온이 주춤하고 있는 동해안 지방도 일요일엔 강릉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18:00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18:03금요일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기다리던 비 소식이 있는데요.
18:07다만 남쪽 다량의 열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호우 발생 위험성이 있습니다.
18:12미리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18:14이번 폭염의 원인 중에는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 두 개의 두터운 고기압과 고온건조한 동풍이 있는데요.
18:22주말까지도 이 같은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18:25오늘도 내륙 하늘은 맑은 반면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모레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18:31그래도 밤사이 더위는 어제보단 덜해서 현재 서울 기온 24.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18:38낮 기온은 서울 36도, 광주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8:42차츰 서풍 계열로 바뀌면서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18:48동쪽을 중심으로 폭염이 심해질 전망입니다.
18:51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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