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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2주호사에 응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고 끌려 다니지 않을 예정입니다.
02:12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과 민정수석을 임명하고 기획재정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였으며
02:30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실을 여는 시간 판도라 김용호입니다.
02:44오늘 판도라를 함께해 주실 두 분 소개하겠습니다.
02:47더불어민주당의 박성준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나오셨습니다.
02:51어서 오십시오.
02:51네, 안녕하세요.
02:52오늘 제가 좀 특별한 장치를 하나 갖고 왔습니다.
02:56종입니다. 두부장수가 아니고요.
02:59이게 보니까 판도라에서 여러 여야 의원분들께서 싸우시더라고요.
03:03아무리 제재를 해도 안 돼요.
03:05생방송이다 보니까 사고 위험이 커서 말씀이 길어지시고 뭔가 불공정하다, 불공평하게 진행이 된다시면
03:11제가 경고의 의미로 이렇게 한 번씩.
03:14계속 얘기하시면 계속 흔들 겁니다.
03:16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03:18자, 그러면 오늘 처음에 판도라 얘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3:22오늘부터는 저희가 판도라 상자를 따로 준비했습니다.
03:26오늘 첫 번째 판도라 상자 키워드는 Y입니다.
03:30자, 그럼 열어주세요.
03:31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썼습니다.
03:53서울고등검사청 소관원
03:55자, 윤 대통령 내란 특검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04:14비공개 출석, 또 조사자 교체 등 사사건건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04:18자, 그래서 묻습니다.
04:19윤 전 대통령은 왜 특검을 향해서 사사건건 제동을 거는 것일까?
04:23박성준 의원은 왜 제동을 걸고 있다고 보십니까?
04:27일단은 심리적으로 좀 하나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04:31윤 전 대통령이 불안하지 않겠습니까?
04:35겁도 많이 먹었을 것 같고요.
04:36당장 그리고 검사 출신이 특검에 불려나가서 조사받는다는 것 자체가
04:42자기 존재에 대한 부인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4:45얼마나 두렵겠습니까?
04:46심리적으로 그럴 것 같고요.
04:48윤석열은 그동안의 지연 전략이고 방해 전략을 통해서
04:51판을 흔드는 작전을 서왔단 말이죠.
04:53그러니까 심리적으로는 불안하고 전체적으로는 판 흔들기, 지연 전략, 방해 전략을 해왔기 때문에
04:59그런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5:01그런데 지금 내란 재팔을 이미 받고 있잖아요.
05:04그런데도 특검 조사를 불안해한다?
05:06불안하겠죠.
05:07자신의 운명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예고성, 자기 예언적인 관찰이 있는 거거든요.
05:14검사를 통해서 그동안에 많은 사람들을 구속시켰고 조사받는 과정들을 지켜보았고
05:21또 자기가 스스로 구속을 시켰던 사람 아니겠습니까?
05:24분명히 자기 자신은 이 수사가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이미 자기 예언을 했을 겁니다.
05:30본인에게 너무 불리할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고.
05:32분리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구속되는 절차에 있겠죠.
05:34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는 칼날이라고 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라고 하는 것을
05:39누구보다도 자신이 잘 알 거란 말이죠.
05:43어떻게 피해갈 수 있겠습니까?
05:44일단 유기모면을 해보자라고 하는 그런 전략이겠죠.
05:47지난 토요일 조사는 사실상 조사자였던 박창환 총경 문제를 놓고선
05:53그렇게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하지는 않았거든요.
05:55특검이가 있었다고 그러죠.
05:56그래서 특검이 7월 1일, 그러니까 내일 다시 나와라 이랬더니
06:007월 3일 이후에 가겠다 이래요.
06:02이게 왜 날짜가 이렇게 중요한가요?
06:05제가 볼 때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과 측이 특검하고 기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06:12제가 볼 때는 불필요한 어깃장 내지는 기싸움을 하고 있다고 보고요.
06:16결과적으로 가면 지금 명분도 그렇고 신분도 그렇고
06:22특검이 요구하는 대로 갈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06:25그래서 무의미하다?
06:27네, 그럼 무의미하다고 봐요.
06:29그러면 그래도 대한민국을 운영을 해왔던 대통령이잖아요.
06:34법에 의해서.
06:35법에 맞춰서 해야지 지켜보는 국민들도.
06:38그다음에 혹여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애정이나 연민이나
06:44있는 분도 있을 거예요.
06:45그래도 법을 지키는 모습을 보이고
06:48국민들한테 너무 경혜신문 얘기했던 것처럼
06:52머릿장 놓는 모습을 보이는 게 과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6:56그래서 저는 무의미한 대치를 너무 오래 하시는 게
06:59그래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옳은 길은 아니라고 보여지고
07:03제가 볼 때도 바람직한 모습을 받지는 않아요.
07:08아쉬워요.
07:08그런데 특검에 나갈 때 빨간색 넥타이를 맸어요?
07:12네.
07:12이게 과연 국민의힘 당원들이라든지 아니면 지지자들에게 나를 지켜달라
07:18그런 뜻이 담긴 건지 아니면 의미 없이 그냥 빨간색을 맨 것인지
07:23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07:25뭐 과장되게 해석을 하면 나 지켜달라라고 얘기할 수도 있는 거죠.
07:29지난번 재판이 마쳐지고 난 다음에
07:33지지자들이 법원 앞에서 연호할 때
07:37지금 기자보고 비켜달라고 했잖아.
07:39저것 좀 보게.
07:40아직도 여전히 관저 앞에서 당신을 지켜야겠다고 했던
08:01과학의 표현은 허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8:10이제 현실을 좀 직시해야 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08:15윤 전 대통령이 빨간 넥타이를 맸지만
08:17국민의힘은 그 빨간색을 국민의힘의 당 색깔인 빨간색과
08:21지금은 같은 색으로 안 보고 계신 거죠?
08:23다른 색깔로 보고 계신 거죠? 국민의힘은?
08:26일단 여러 의원들, 당원들이 생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08:30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빨간색 넥타이를 메우고 나온 것 자체가
08:36혹여 나를 좀 챙겨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지언정
08:39이미 형식적으로는 탈당을 했고
08:43우리 당에서도 많은 분들은 대통령은 탈당을 했기 때문에
08:49우리랑 이념이 같지 않고
08:50여하튼 계엄이라는 걸 통해서 탄핵이 됐기 때문에
08:55우리가 절연해야 된다라는 주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08:59그런데 여전히 그게 딱 단절되고 절연하자라는 게
09:04우리 당내 다수의 목소리가 아닌 그런 구조적인 문제
09:09그다음에 그런 것 때문에 우리 당이 현재 소용돌이를 겪고 있다고 저는 진단을 합니다.
09:15그런데 지금 조은석 특검은 서울고검장을 했고
09:18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인데
09:20집재상 보면 서울고검장이 좀 위인데
09:22두 분 다 강골특수통이란 말이에요.
09:25그런데 조은석 특검이 기싸움에서 전혀 밀리는 것 같지는 않아요.
09:28기싸움이라고 표현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요.
09:31국가 기강을 바로잡는 거고
09:33내란 수사 아니겠습니까? 내란 특검이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09:37대한민국의 헌정지서를 파괴했던 자가 누구냐
09:41윤석열에 대한 부분 아니겠습니까?
09:43그래서 윤석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데
09:45무슨 기싸움을 하는 겁니까?
09:47공정한 법지서를 통해서 수사를 통해서
09:49명명백백하게 입증하는 것이 조은석 특검의 역할이고
09:53역사적 소임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
09:55이재명 대통령이 조은석 특검에 이어서
09:58지금 오강수 민정수석이 낙마하면서 생긴 그 자리의 봉욱대검차장
10:03이분을 민정수석에다가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까?
10:08우리가 큰 흐름을 좀 봐야 되겠죠.
10:11이재명 대통령께서 인사를 하는 원칙이라는 게 있지 않겠습니까?
10:17이재명 대통령께서 크게 볼 때 내란 종식이라고 하는 대선 선거에서 말씀을 하셨고
10:23또 하나는 국가 정상화에 대한 부분
10:25그리고 경제 회복, 외교복원이라는 이런 얘기들을 했는데
10:29가장 중요한 점은 저는 국가 정상화에 있어서의 법질서 확보라는 측면을 봐야 될 것 같아요.
10:35헌정 질서를 회복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10:37저는 이제 수석이라고 하는 자리가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10:43대통령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이냐에 대한 부분은 방향이 정해졌다고 보는 거죠.
10:48내란 종식하고 국가 질서를 회복하는 데 있어서의 대통령을 보좌하는 역할로서의
10:54봉욱 민정수석이 역할을 잘 할 것이다.
10:56충분히 검찰 출신이면서 지금에 있는 검찰개혁이라든가 내란 종식에 있어서의
11:01보좌 역할을 저는 봉욱 민정수석이 잘 할 거라고 보고 있고요.
11:06그런 차원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임명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1:09알겠습니다.
11:10김건희 여사가 이제 퇴원을 했고 특검의 조사를 좀 앞두고 있습니다.
11:15퇴원하는 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뒤에서 휠체어를 밀어주는 모습이 있어서
11:19자상한 남편의 이미지를 연출하려고 한 것인가.
11:23어떤 의미가 담겼을까.
11:51그걸 놓고도 여러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옵니다.
11:54어떻게 보셨어요?
11:55서로 이제 갈 곳이 없는 거 아니겠어요.
11:58두 분 모두 각각.
11:59둘 다 지금 예고된 거 아니겠어요.
12:02김건희 특검을 통해서 김건희는 수사가 예고돼 있는 거고
12:05내란 특검을 통해서 윤석열 수사가 예고돼 있는 거고
12:09또 하나 최혜병도 마찬가지로 윤석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 건데
12:12자신들의 미래가 둘이 그려진 거 아니겠어요.
12:16서로 기댈 곳은 둘밖에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12:18그런 차원에서 휠체어를 밀어줬다고 볼 수가 있는 거고
12:21김건희와 관련된 아마 수사는 너무 많은 것들이 나올 겁니다.
12:26지금 특검에서 여러 조사가 있겠지만
12:28양평고속도로가 됐던
12:30도이치모터스 주가조사 사건 같은 경우 이미 언론에 나오는 걸 보면
12:34김건희가 실질적으로 역할을 했다라고 하는 것이 입증이 되는 거기 때문에
12:39언론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충분한 이미 입증된 사실이 드러나는 거고
12:47윤석열이 그러면 그 당시에 어떻게 했겠느냐
12:50김건희와 관련된 방패의 마귀로서의 윤석열의 모습이 있었던 것도 드러나지 않겠습니까.
12:56자신들과 관련된 수사의 칼날이 앞으로 얼마나 세게 들어올 거라고 생각했겠습니까.
13:03휠체어를 타면서 서로 그런 공감대가 형성이 됐겠죠.
13:05지금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는 아직 특검이 조사 일정을 잡지는 못했어요.
13:13그러나 이제 거의 임박했다라고 보고 있고
13:15혐의가 너무 많아서 언제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13:20김 여사가 과연 잘 응할 수 있을 것인가
13:22아니면 윤 전 대통령처럼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계속 찰필 미루는 전략을 쓸 것인가.
13:28저는 또 그렇게 할 거라고 봅니다.
13:30그러니까 특검이 요구하는 상황에 따라서 맞추기보다는
13:36이 핑계 저 핑계에 대해서 좀 피하고 연기하려는 방식을 좀 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에요.
13:43며칠 전에 아산병원에서 퇴원을 했습니다마는
13:47입원하기 전에 검찰 수사에는 전혀 응하지 않았었어요.
13:50그때는 이제 특검이 돌아갈 테니까 나 특검 가서 조사를 받겠다라고 하고
13:55입원에는 퇴원하면서 김건희 여사 측에서는 뭐라고 얘기하냐면
13:59적법한 소환일 경우에는 응하겠다.
14:03적법 판결 과연 어느 범위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14:06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슷한 방식을 쓸 텐데 결론은 똑같아요.
14:11어쨌든 결론이 똑같다면 법이 정하는 방식에 따라서
14:14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성실히 임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14:20그러니까 마침 입원도 했고 우울증세도 있다고 하니까
14:26생각지 못한 여러 가지 방식들이 있을 수도 있고
14:29특검이라는 게 지금 3개가 가동이 되고 있는데
14:33김건희 특검 같은 경우는 의외로 저는 빨리 진행될 수도 있다고 봐요.
14:41오늘 저희가 월요일이잖아요. 금주 내에서 어떻게 소환 통보가 갈 수도 있는 거고요.
14:46예측하기 어려운 거죠.
14:48그런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14:50조국 정경심 교수가 동시에 검찰의 조사를 받고
14:55또 구속되고 재판을 받는 과정을 겪었잖아요. 부부가.
14:58지금 윤석열, 김건희 두 부부가 받는 부분들은 어떻게 등치시킬 수 있는 건가요?
15:03아니면 전혀 차원이 다른 사안으로 우리가 바라봐야 되는 것인가?
15:07전혀 다른 사안이죠.
15:08국가 권력을 통해서 통치라는 행위를 통해서
15:13이권 개입을 했다라고 하는 부분이 드러나는 문제하고
15:16자신의 개인의 어떤 이익의 문제와 완전히 별개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15:20지금 얘기한 것처럼 공익과 사익의 문제를 볼 수가 있는 건데
15:25국가를 운영하는 대통령과 영부인이라고 하는 것은
15:30공익 차원에서 접근해야 되는 문제인데
15:32김건희와 관련된 부분이라든가 윤석열과 관련된
15:36지금 나오는 의혹의 덩어리라고 하는 것은
15:38공익을 빙자한 사익 추구라고 하는 형태가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15:43특히 김건희와 관련된 수사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되겠지만
15:47이 정권이, 윤석열 정권은
15:50김건희 정권이라고 하는 것이 아마 특검 통해서 입증되지 않겠습니까?
15:55이것을 과연 피해갈 수 있겠습니까?
15:59가장 중요한 명태균과 관련된 부분만 있어서도
16:03공천 개입이 그냥 다 드러나는데
16:05그 공천 개입을 누가 했습니까?
16:07김건희가 한 거 아니겠어요?
16:09다 드러날 텐데 앞으로요.
16:11사실 박 의원께서도 잘 아시지만
16:13정권 초기에 V1, V2라는 말이 굉장히 유행을 했습니다.
16:18그러니까 대통령을 우리가 V1이라고 보통 얘기를 하는데
16:21V2는 0V인데
16:22누가 그러면 진짜 V1이냐
16:24그 얘기가 윤석열 정권 초기에 있었는데
16:28그게 이번 특검을 통해서 조금 규명되는 부분도 있습니까?
16:33아니면 그냥 뜬 소문에 불과한 걸로
16:35그냥 귀결되는 쪽으로 흘러가게 될까요?
16:37정권 초기에는 V1, V2라고 했는데
16:40최근에는 V0가 되더라고요.
16:42오히려 김건희 여사가 앞에 V0가 되고
16:45대통령은 V1이라는 시중에 농담도 흘러나오는데
16:49저는 그게 어떻든 간에
16:51특검을 통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도 그렇고
16:55김건희 여사도 그렇고
16:57성실하게 임하고 특검도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17:00국민들한테 뭔가 진실을 보여주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17:06다만 이게 죄를 얼만큼 주느냐 안 주느냐는 저는 중요치 않다고 봐요.
17:12그거는 재판부가 알아서 판단할 텐데
17:15나라와 국민들을 위해서 또다시 이런 우리를 범하면 안 되니까
17:19정권을 잡고 있는 대통령도 그렇고
17:21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 참모들도 그렇고
17:26그를 지원하고 있는 여당도 그렇고
17:28이런 모습을 다시는 보여주면 안 되기 때문에
17:30저는 모든 지실이 다 나와서
17:32국민들이 한번 보는 계기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17:36그리고 다만 나라가 굉장히 어렵잖아요.
17:38국민들 굉장히 어려우니까
17:40너무 많이 벌리지 말고
17:42정말 필요한 부분만 스나이퍼처럼
17:45빠른 시간 내에 조속하게 정리를 하고
17:48이 건에 대해서 정리하고
17:49우리는 좀 미래로 나가야 되잖아요.
17:51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좀 있습니다.
17:53정치 보복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17:55정말 도려낼 부분만 딱 도려내는 그런 쪽집게
17:58그랬으면 좋겠어요.
17:59수술을 하자 이런 뜻이군요.
18:00동의하시는 거죠? 여당은.
18:01아니 지금 정치 보복이라고 하는 것은
18:04프레임을 좀 씌우기 위한 하나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18:08저는 중요한 국가기관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18:11이 내란이라든가 이런 비리의 문제에 있어서는
18:15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18:18우리가 생각하는 윤석열 정권에서
18:20공정과 상식이라고 하는 이름을 가지고
18:23대통령이 되고 했는데
18:24가장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으로 내란까지 했고
18:28외환유치까지 했다라고 하는 의욕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18:31이 문제를 밝히는 것이 정의로운 것이고
18:34국가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거고
18:35미래로 갈 수가 있는 것이지
18:37이거를 적당히 덮고 간다고 하는 것은
18:39정의로운 결과를 만들 수가 없는 거기 때문에
18:41지금 일부 야당의 의원들이라든가
18:46또 일부 언론에서 얘기하는
18:47이 정치 보복 프레임이라고 하는 것은
18:49오히려 정의로운 결과를 덮기 위한 하나의 일환이기 때문에
18:54프레임 전환이기 때문에
18:55이거는 우리 입장에서는
18:57민당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고
18:59확실한 수사를 통해서 입증하는 것이
19:02가장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이 시점에서
19:04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19:05박성준 의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19:07정치 보복 차원에서 그런 거 하지 말자는 뜻은 아니에요
19:10있는 건 다 드러내야 되고
19:12빨리 대신에 빨리 수사해서
19:14최대한 빨리 종결했으면 좋겠다
19:16그 관련된 거는 모두 다 걷어내야죠
19:19그래야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갈 수 있는 거 아니에요?
19:22뭔가 굉장히 다른 것 같으면서도
19:24합의점을 찾아나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19:26두 분 대화에 알겠습니다
19:28두 번째 판도라 상자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9:31청래에 알겠습니다
19:33청래에서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9:35청래에 알겠습니다
19:36청래에 알겠습니다
19:40청례를 하다 보니까 이거 해도 해도 너무하다
20:04세 가지로 정리를 했는데요
20:06배추총리, 그 다음에 장롱총리, 스폰총리 후보자는 안 되겠다
20:14도로성과 윤리기준이 무너진 공직상의 사회는 무능함을 드러냈습니다
20:38저는 내야 할 것은 다 내고 털릴 만큼 털렸다
20:42이게 나경훈 의원인 개인적인 판단에서 하시는 거잖아요
20:47그렇죠?
20:48그렇죠
20:48어떻게 보세요 주변 동료 의원으로서?
20:51일부 같이 옆에 계시는 분도 있고 응원하고 지나면서 격려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20:58저는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21:00그러니까 민주당 일각에서 비판하는 것처럼 이게 무슨 캠핑이냐
21:06뭐 이런 것까지는 얘기 안 해도 하고 싶지는 않아요
21:11이게 뭐 너무 좋은 커피에, 선풍기에
21:14그런데 과연 그게 시의성이 있는지 적절한 건지
21:19그 다음에 저렇게 시작을 하면은 나중에는 어떻게 정리를 할 건지
21:24뭐 이런 거에 대해서 제가 좀 저는 좀 회의적으로 봅니다
21:28일단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의혹은
21:35국민들이 볼 때 공직을 맡은
21:38그러니까 선출직 공무원이 아니라 임명직
21:41그러니까 권한을 누군가로부터 위임받아서 행사하는
21:45임명직 공직자로서 과연 도덕기준이 맞는가
21:48이건 저는 국민들이 다 판단이 들어갔을 거라고 봅니다
21:51거기서 나오는 무슨 정치 자금에 관한 문제
21:54무슨 아빠 찬스에 관한 문제
21:56그 다음에 소명되지 않은 여러 가지 얘기들
21:59그런 것들을 국민들이 이미 판단을 했기 때문에
22:02저는 저희 당이 오히려 제대로 가려면
22:05이거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는 거 흘려보내고
22:09민주당이나 아니면 이재명 정부에서 정말 잘못하는 건이 있으면
22:13그걸 갖고 얘기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22:16우리 당 그렇게 국민들 앞에 얘기하면서
22:20농성하고 우리 좀 제발 봐주십시오라고 할 만큼
22:23저는 아직 반성이나 손이 깨끗하지 않다고 봅니다
22:28그러면 지금의 저 방식은 시의적절하지 않다고 저는 봐요
22:31저도 박정하 의원님과 동의하는데요
22:34나경훈 의원이 왜 그럼 이 시점에 저런 카드를 썼을까
22:38그건 자기 정치의 하나 일환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22:42지금 과거에 잘못된 행터를 지우기 위한 하나의 일련의 과정이나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23:08과거의 행태가 뭐였습니까
23:09윤석열 내란 옹호하고 그 비상계엄이라든가 내란과 관련된 입장에서
23:15무슨 농성을 했습니까
23:16오히려 내란 찬성하고 옹호하고 윤석열 옹호하고 지키미로 나섰던 나경훈이지 않습니까
23:22그런데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었단 말이에요
23:24이 모습을 지워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23:26지우는 과정에서 자기 정치를 하는 거고
23:28그 과정에 뭐냐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당권 경쟁에 있어서
23:33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하나의 일련의 과정인데
23:36우리가 철야 농성이나 이런 거 할 때
23:39절실함과 진정성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23:42머리로서 하면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23:43가슴으로 하고 울림이 있어야 되는 건데
23:46나경훈 의원은 그냥 왠지 머리로 하는 것 같고
23:49절실함도 없고 진정성도 없는 것이
23:51그분의 가장 큰 한계인 것 같아요
23:53이 시대에 무엇을 해야 되는 건지에 대한 시대정신을 담아내고
23:57과거도 좀 절연하고
23:59국민의힘이 미래를 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답도 내고
24:03이렇게 가야 되는 건데
24:04지금의 모습을 볼 때는
24:05자기 과거의 모습을 지우기 위한
24:08하나의 정치적 카드로 쓰는 것이 참 안타깝다
24:11이 정도 정치하는 상당히 오랫동안 한 분 아니겠습니까
24:16자기 모습을 좀 보여줘야 되는 건데
24:18자기 이익적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좀 안타깝다
24:21이렇게 생각해요
24:22저희 당 소속 중진 의원이기 때문에 제가 응원을 좀 드려야 되는데
24:25진정성에 대해서는 제가 의심하고 싶지는 않아요
24:29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시의성이 없고
24:32이미 버스는 떠났어요
24:34떠난 버스를 자꾸 붙들려고 하지 말고
24:37새로운 버스 적당한 때 올라타할 생각을 해야 되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
24:42알겠습니다
24:42김민석 총리 후보자 얘기가 잠깐 나왔는데
24:46아마도 이번 주 안에 국회 표결을 거쳐서
24:50임명이 될 것 같습니다
24:52김민석 후보자는 우리 국민들이 다 봤다
24:54부적합하다 이렇게 지적하셨는데
24:56여론조사 나온 거 이렇게 보면
24:59총리 적합하다는 여론이 부적합하다는 것보다 더 높아요
25:03그러니까 왜 국민의힘은 박 의원께서는 반대로 인식하고 계신 건지
25:07아니 그거에 대해서는 지금 여론조사 말씀하셨으니까
25:10그 여론조사라는 게 사실은
25:12응답자에 따라 좀 다르긴 하죠
25:14응답자에 따르고 지금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서 영향을 받아요
25:21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5:23지금 과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문제가 더 국민들한테 크게 다가느냐
25:29아니면 전 정부의 공무위원들이 아직도
25:34현 이재명 대통령과 공무위를 진행하고 있는 게 바로 잡혀야 되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은가
25:41라고 보면 결과는 이렇게 나올 수 있다고 보고요
25:44저는 다만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보여줬던 청문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는
25:52국민들이 치부책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계실 거라고 봐요
25:55그렇기 때문에 그걸 애써 지금 붙들고 있을 필요가 없고
26:00나중에 어느 시점에 그게 국민들의 평가로 발현될 거라고 봅니다
26:07그리고 인사청문회나 이런 거에 대해서 문제가 되고
26:11저는 이건 놔줘야 된다고 얘기하는 게 책임정치라는 부분이 있잖아요
26:16어쨌든 그런 책임정치 하에서 나중에 다시 국민들로부터
26:19이 정부도 판단을 받게 되는 거잖아요
26:22이게 선거를 통할 수도 있고
26:23그 다음에 대통령 선거를 통할 수도 있고
26:26그런 면에서 저는 좀 크게 갈 거는 가고
26:30정치장 판단을 국민들한테 맡겨놔야 된다는 판단입니다
26:34오히려 야당이신 박정하 의원께서 협치의 기본을 더 잘 보여주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26:40오늘 제가 이렇게 너무 저희 당하고 조금 색깔이 다른 얘기 많이 해서
26:44시청자 여러분들 싫어하실 수도 있는데
26:46아닙니다 우리 정치가 가야 될 방향을 몸소 잘 보여주고 계신 겁니다
26:50그런데 궁금한 건요
26:52원래 장관들은 총리가 제청을 하는 거잖아요
26:55그래서 대통령이 임명을 하는 건데
26:57지금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표결을 거치지 않고
27:01그러니까 임명이 되기 전인데 지금 대통령실에서
27:04이재명 대통령이 두 개 부처 장관을 빼놓고는 다 지명을 했단 말이에요
27:09이건 왜 그런 건지 그게 궁금해요
27:11아니 이제 집권 초에 가장 중요한 것은
27:14국정의 안정화 아니겠습니까
27:16지금 인수익도 없는 과정이었고
27:19지금 바로 정권이 출범하면서
27:21국정을 안정화하는 데 있어서
27:23내각이 매우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27:24그런 과정에 있어서의 총리뿐만 아니라
27:29내각을 빨리 선임을 해서
27:30국정을 정상화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27:32대통령 인사권이 반면에 있는 건데
27:34그걸 행사를 해야 되는 것이죠
27:36전혀 이상할 게 없다
27:37전혀 이상할 게 없죠
27:38혹시 이상합니까
27:38뭐 이상하긴 하죠
27:41이상하긴 한데
27:42이게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27:44인수익 과정도 없었고
27:45그 전에도 사실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
27:47그러니까 인사청문 과정에서
27:50국무위원 후보자들이 막 낙마하고
27:53그다음에 국무회의 의결 정적도는 부족하고 해서
27:57전 정부에서 하셨던 분들이 와서 앉아계신 경우도 있었어요
28:00지금 많은 경우가 그렇죠
28:01그러니까 빨리 정리해줘야죠
28:02일할 수 있게
28:03왜냐하면 그 장관 후보 장관들이
28:06전임 장관들이 지금 있는 거
28:08그냥 앉아만 있는 거잖아요
28:10국무회의 가서 무슨 얘기할 거예요
28:11그런 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김밥 먹으면서
28:15뭐 4시간 토론했다 5시간 토론했다라는 것도
28:18저는 좀 공허해 보여요
28:20왜냐 그분들 다 떠날 분이었잖아요
28:22지금 농림축산부의 송미령 장관 외에는
28:26나머지 다 떠날 분들이에요
28:27그분들하고 토론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
28:29라는 생각을 저는 뉴스 보면서 좀 했어요
28:32그런 면에서 이분들도 빨리
28:34새로 일할 분들 빨리 임명할 수 있게 하고
28:36그렇게 해서 인사정본대 끝내서
28:38그분들하고 같이 그때는 정말 방을 세워서 토론해야죠
28:42그렇게 해야 되는 게 정상적으로 국가가 가는 길 아닌가
28:45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8:46초대 내각에 지명되신 분들 몇 면을 보니까
28:49의원 출신이 많아요
28:51민주당 의원분 출신이 많아요
28:52윤호중 정성호 등등 마찬가지인데
28:54정성호 의원은 권력에 가까이 가면 불에 타 죽는다
28:58토사고팽 당한다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29:00결국 본인이 가장 중요한 법무장관 하셨고
29:03윤호중 의원도 그렇고
29:04정말 의원내각제로 가기 위한 수순인가
29:07아니면 청문회를 빨리 거쳐서 빨리 통과해서
29:11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한 묘책이었던가
29:14의원분들을 장관을 지명한 것들이
29:16이렇게 봐야 되겠죠
29:18국정 안정화가 제일 목표 아니겠습니까
29:20왜 그러냐면 지금 12월 3일부터 국가가
29:24완전히 붕괴 상태였단 말이죠
29:25그런 가운데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29:27이재명 대통령이 된 가운데
29:30그럼 무엇을 해야 되겠습니까
29:31국민의로 볼 때 마음 편안한 안정감을 줘야 될 거 아니에요
29:35그럼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굽니까
29:37총리라든가 장관 후보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29:40국민들이 바라볼 때
29:41이 정권이 이렇게 가겠다라고 하는
29:43상징성을 보여주는 거 아니겠어요
29:44그런 차원에서 볼 때는
29:46정성호 의원이 이제 5선 의원이고
29:49또 윤호중 의원도 5선 의원 가운데
29:52법무부 장관 행정부 장관의 두 틀이
29:55깃틀이 기둥이 딱 안정감 있게 갔을 경우에
29:58국민들이 볼 때 편안하고
30:00이렇게 가겠다라고 하는 예고성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30:02하나가 뭐냐면
30:03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개혁의 문제라든가
30:08또 행안부 장관으로서 검찰개혁은 서로 일할 수 있는 부분이고
30:11내치에 있어서의 안정화를 취할 수 있는
30:14정성호 윤호중을 이렇게 선택했다
30:16이렇게 봐야 되는 거겠죠
30:17좀 전에 박성용 의원님 말씀 주신 게 다 답이 있는 것 같아요
30:21그러니까 조금 급한 거예요
30:25조바심이 좀 있는 거고
30:27그러니까 인사청문 과정에서 혹시 낙마하면
30:30이 정권 동력이 흐트러질 수 있다 생각을 하기 때문에
30:35이렇게 안정적으로 그냥 무난히 청문 과정을 넘어갈 수 있는
30:40다선 의원들을 좀 많이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30:43다만 8분 정도 의원 출신 지명자예요
30:47너무 좀 많은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고
30:49여기서 정권 초에 정리해야 될 게
30:52이렇게 해서 그냥 무난하게 간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
30:57꼭 잘 된 결과를 내놔야 되는 거고
31:00대통령실도 마냥 무언가의 문제에서
31:03김민석 총리 후보자 얘기도 비슷합니다
31:05마냥 회피해선 될 건 아니라고 봅니다
31:08여기서 밀리면 다 밀리니까
31:10우리가 분명한 잘못이나 문제가 있는데도
31:12그냥 밀고 가자 이러면 나중에 힘들어집니다
31:16제 결정적인 게 이번에 부동산 대출 규제 문제가 딱 그런 거예요
31:20대통령실에 보고 안 하는 경우가 어디 있어요
31:22다 보고되고 발표됐는데 대통령실과 관계없다 얘기하는 거
31:26그거 조금 잘못됐더라도
31:28이거 협의했는데 우리가 부작용 있는 부분에 대해서
31:31좀 더 검토해보고 있다 이런 자세를 갖는 게
31:34저는 정권이 잘 가는 길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31:37알겠습니다
31:38김경수 지방시대 위원장을 임명한 것은
31:42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됩니까
31:43차기 대권 후보로 키우겠다는 뜻입니까
31:46아니면 친문 세력을 포용하겠다는 뜻입니까
31:50아니면 둘 다 갖고 있는 겁니까
31:51누구를 키워서 차기 대권 되는 경우는 없는 것 같고요
31:54정치에 있어서 대통령에 가까이 가는 분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검증을 하는 거죠
32:02그래서 국민들에게 선택을 받는 것이지 누구를 선택해서 키우는 일은 저는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느냐
32:09저는 국민주권 시대에 맞지 않는 접근 방법이라고 보고요
32:12김경수 지방시대 위원장 같은 경우는 그동안 경남지사를 했고 많은 일을 해왔던 분 아니겠습니까
32:20또 상징성 있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저는 여러 포석을 두고 한 거 아니겠느냐
32:26포용적인 모습도 있고 또 차기의 지방선거에 대한 관련된 부분까지도 고려를 해서 그렇게 임명한 거 아니냐
32:35제 나름은 그렇게 해서 가고 있습니다
32:36원래 행안부 장관 후보자로 많이 물망에 올랐는데 지방시대 위원장을
32:41거기도 대통령 직속이니까 굉장히 의미 있는 상징적인 자리인데
32:45안철수 의원이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32:49전까지는 대통령하고 이재명 대통령하고 김경수 위원장하고 그렇게 얘기를 표현을 했는데
32:57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32:59안철수 의원 얘기를 했으니까 자연스럽게 국민의힘 상황을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33:04앞서 나경원 의원도 농성을 하면서 김밥 먹는 얘기를 했고 자기 정치라고 지적을 하셨고
33:10그럼 안철수 의원은 이 대목에서 또 왜 이런 거친 표현을 쓰면서 등장을 하시는 걸까
33:16이게 다 당권하고 관련이 있습니까
33:19다 당권하고 관련이 있는 거죠
33:21두 분 다 나경원 안철수 두 분 다
33:23요즘 젊은 친구들 얘기하는 것처럼 일종의 어그로 뭐 그런 거죠
33:26뭔가 관심을 끌어야 되기 때문에 저렇게 강성 발언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33:32나경원 전 대표는 아까 얘기 많이 했으니까 안철수 의원도 지금 지방 순회를 좀 하고 있잖아요
33:39지방 다니면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듣고 있고 대여공세에 적극적으로 나가는 거는
33:46차기 전당대회에 있어서의 당권을 위해서 저렇게 움직인다라는 거를 절대 부인할 수가 없는 상황이죠
33:54일부 소장파 의원들 특히 우리 박정하 의원께서도 말씀하시는데
33:59우리가 다시 국민의 사랑 지지를 받으려면 자기 반성부터 해야 된다는 얘기를 참으로 많이 합니다
34:04지금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면 민주당하고 거의 더블스코어 차이로 낮은 여론조사가 많습니다
34:11그런데 안철수 나경원 두 분 모두 자기 반성을 그러면 하신 건가
34:16지금 나오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 이제 하와이에서 돌아오셨죠
34:20그분도 그러면 하는 건가 지금 라이브 방송하고 있나 한동훈 전 대표도 충분히 하신 건가
34:27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보면서 차기 당권 얘기를 해야 되는데
34:30그런 부분들은 잘 부각이 안 된 것 같아요
34:33무각이 아니라 안 하고 있으니까 그런 거 아니에요
34:36뭐 그런 거에 대해서 언제 진심어리게 한번 국민들한테 반성을 하고
34:42당원들한테 당을 잘못 이끌어왔다고 우리 중진 의원들이 얘기한 적이 있나요
34:47없어요 없기 때문에 그 반성이 안 보이고 있죠
34:52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부분이 없이 자꾸 무슨 혁신 얘기하고
34:56다음 얘기해봐요 뭐가 국민들한테 다가가겠습니까
35:00오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임기를 마쳐요 그만둔다고 했는데
35:05그 발표문 중에 보니까 당이 위태로운 상황이다라는 표현이 있더라고요
35:10오죽하면 저렇게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얘기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35:15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젊은 초선 의원으로서 당 개혁안을 대선 이후에 얘기한 게 있어요
35:21다섯 가지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나머지 세 가지는 그냥 혁신 과정에서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는 건데
35:28앞에 두 가지가 중요한 게 하나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 있었던
35:33그 반대 당론을 무효화하자라는 것 하나 두 번째는 다 기억하시는 것처럼
35:38정당 내에서 전 당원이 투표를 해서 전당대를 통해서 뽑은 후보를 강제로 밤새
35:45교체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 건에 대해서 진상규명을 하자 이 건에 대해서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35:51그걸 하지 않으면 저희 당은 한 발자국도 못 나갑니다 여기에 또 하나 뭔 문제가 있냐면
35:57그걸 가지고 우리 당원들은 그게 의원들이 모여서 당론을 정한 거거든요
36:03지금 현재 107명의 의원들이 모여서 이게 당론입니다라고 정했어요
36:07그런데 나머지 80만 당원들은 이 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직 안 나왔어요
36:12그래서 당원들한테 의사를 한번 물어보자 우리가 맨날 그러잖아요
36:17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어려운 일이 있고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 당원들한테 도와달라고 그러고
36:23뭐 해달라고 하는데 그분들이 진짜 당의 주인이잖아요
36:26그런데 그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안 물어보겠다는 거예요
36:29국민들로부터 대선 통해서 신뢰 없다는 거 확인됐어요
36:35당원들도 이제 믿지 못해서 당원들한테 묻지 못해서 그거부터 정리를 해야 저는 한 발자국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6:43그런 거 없이 아무리 다른 무언가를 해봐야 내가 말씀 주신 것처럼 국민들 뇌리에는 다가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6:50전체적으로 지금 박정학 의원님이 얘기한 것처럼 당시 이제 박근혜 탄핵이 있다고 하면 저는 윤석열의 강을 못 끝나고 있는 거거든요
37:00윤석열의 지금 함정에 모든 국민의힘이 빠져있고 특히 중진그룹뿐만 아니라 친윤 세력이 지금 국민의힘의 주류란 말이죠
37:10이 세력들이 윤석열과 함께하는 세력들이었고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함정에 빠져있는데 어떻게 나올 수 있겠습니까
37:18거기에 가장 근본적 원인이 거기에 있는 거 아닐까 싶어요
37:21알겠습니다
37:22오늘 두 분이 이제 토론을 벌이면서 제가 이 경고의 종을 한 번도 안 올렸는데 그만큼 아주 그 수준 높은 토론의 모습을 좀 보여주셨습니다
37:31오늘 두 분 얘기 진짜 잘 경청을 잘 했습니다
37:35고맙습니다
37:36네 감사합니다
37:37고맙습니다
38:07안녕하십니까 김용호입니다
38:18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가까스로 멈췄지만 중동은 여전히 위태로운 정세 속에 있습니다
38:24오늘 찾아가는 판도라는 그 복잡한 중동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38:29안녕하십니까
38:35안녕하십니까
38:36반갑습니다
38:38반갑습니다 대상님
38:39안녕히 계세요
38:43여기가 이제 중동 디저트 카페니까 디저트를 준비했는데 이게 한국에서 먹기 힘든 디저트인가요?
38:50그렇습니다
38:52얇은 돌을 여러 갭을 겹쳐서 한 거거든요
38:55그리고 상당히 안에 이제 견과류도 들어있고 해서 상당히 달달합니다
39:01초다보고 있으니까 자꾸 군침도 해서 하나 드시죠
39:12아 네 드십시오
39:15대사님
39:16네 저도 먹겠습니다
39:18이스라엘에서는 전체 인구가 950만 명 정도인데 20% 약 200만 명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입니다
39:30음 그래서 아랍 사람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바로 이러한 디저트 가게도 많이 있습니다
39:37그러면 이게 이스라엘의 디저트가 아니라 중동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즐겨 먹는 디저트군요
39:44네 그러니까 이스라엘 사람들도 다 중동 문화권에 들어있습니다
39:49그래서 그 사람들도 다 이러한 음식 아랍 음식 중동 음식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있습니다
39:55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하고도 좀 친분이 있으시다고 하던데 어떻게
40:00제가 2011년에 근무를 마치고 이제 돌아올 때
40:04네타냐후 총리가 제한테 영상 메시지를 보내줬습니다
40:093년 동안 굉장히 고생 많았고 한 이스라엘 관계를 발진을 위해서 많은 노력해 주셔서 고맙다
40:15네타냐후 총리는 한국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40:18언제 그러면 이스라엘에 계셨던 거죠?
40:21제가 2003년에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갔습니다
40:26당시에는 제가 공간에서 차석이었죠
40:29그때는 차석이 팔레스타인 업무를 또 같이 담당을 하고 있었습니다
40:34오전에는 이스라엘 외무성에 가서 일을 하고
40:38또 오후에 되면 팔레스타인 외무성 가서 일을 하고
40:41이렇게 양쪽 일을 다 했고
40:43그리고 나서 제가 2008년에 다시 두 번째 근무를 갑니다
40:48그때는 이제 주 이스라엘 대사 자격으로 이제 갔던 것이요
40:51그때가 전쟁이 있을 때 아닌가요?
40:54맞습니다
40:552007년에 하마스가 가자 지역을 장악을 합니다
41:002008년에 가자 지역에서 로켓을 이스라엘 쪽으로 많이 쏩니다
41:05그게 계속 누적이 되니까 이거 안 되겠다 이렇게 해서 이제 전쟁을 했던 거죠
41:10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를 둘러싼 분쟁은
41:14부모 세대에서 자식 세대까지 계속 이어질 정도로 해결이 안 된다는 뜻이잖아요
41:19그렇습니다
41:20이게 지금 현재 부모에서 자식 정도가 아니라
41:23조금 더 세월이 지나면
41:25손주들이
41:26걔들은 이제는 그만두고
41:28손자, 손녀가 가서 싸울 거야
41:30이스라엘은요
41:31이런 거에 대해서 굉장히 익숙해져 있고
41:34그게 또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41:36그래서 그걸 그냥 운명으로 생각을 하고
41:38내가 맡은 부분에 대해서는 열심히 해서 나라 지키면 되고
41:43그리고 다음 세대에서 또 하면 우리는 뒤에서 응원해 주고
41:47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41:49왜 이렇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특히 가자지구를 둘러싸고는 합의점을 못 찾을까
41:57이스라엘이 너무 욕심을 내는 걸까
41:59아니면 가자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이 너무 과격한 것인지
42:04아주 핵심적인 질문입니다
42:06그게 바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지점입니다
42:10이스라엘 사람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42:13AD 70년에 로마로부터 쫓겨납니다
42:16그래서 전 세계 흩어져서 살다가
42:192차 세계대전 동안에 어떻게 됩니까
42:21600만 유대인들이
42:23학살당하지 않습니까
42:25그때 자기들이 이제 생각을 하는 겁니다
42:27왜 우리가 이렇게 핍박받아야 되느냐
42:30나라가 없기 때문이다
42:31그러면 우리 고향으로 땅으로 가서 나라를 세우자
42:34그게 지원이 있는 점입니다
42:36그렇죠
42:37그런데 팔레스타인의 입장에서 볼 때는
42:402000년 동안 이 사람들이 다 나갔을 때
42:42자기들이 거기서 조상 대대로 살아왔던 겁니다
42:46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 사람들이 몰려와서
42:50이게 내 땅이다 그러면서 나라를 세우겠다고 하니까
42:53아니 이거는 2000년 동안 우리 조상들이 가지고 있었던 땅인데
42:57왜 우리가 갑자기 쫓겨나야 되느냐
43:00그때 이제 문제가 생긴 것이
43:02UN에서 그럼 반반으로 나누자
43:05분리독립안이 1947년에 UN 총의 결의로 채택이 됩니다
43:10팔레스타인은 그 나머지 반도 우리가 차지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43:15유대인들도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43:18성경을 보라 이거는 우리의 땅이다
43:20우리 전체가 우리의 땅인데 왜 반반이냐
43:22라고 해서 거부했던 또 사람들도 많습니다
43:25그렇다 해도 민간인들이 희생이 많으니까요
43:29그 부분은 조금 자제하거나 아니면
43:32성찰적으로 되돌아 봐야 되는 거 아닌가
43:34그런 여론도 있습니다
43:35금액이
43:36이스라엘 사람들 이 마음속에는 홀로코스트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43:40우리가 아차 잘못하면 우리 민족 전체가 절멸될 수 있다
43:44우리는 확실한 안보 체제를 구축해야 된다
43:47도전하는 이 세력이 있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서 당장 물리치하면 된다
43:52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43:55이번에 이란의 핵시설을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재가를 해서
44:00미국의 비트 폭격기가 가서
44:02벙커버스트라고 불리는 굉장히 강력한 폭탄을 떨어뜨리면서 핵시설을
44:07미국은 초토화됐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44:10이란의 핵이 이스라엘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을 내린 건가요?
44:35그렇습니다
44:36재작년 10월 7일 날 하마스가 공격을 하면서
44:40전쟁이 그때부터 해서 1년 반 이상 지금 지났지 않습니까?
44:44그 사이에 하마스가 완전히 위축되었지 않습니까?
44:48북쪽에 있는 헤즈볼라
44:51메바눈 헤즈볼라도
44:53거기도 휴전을 했습니다
44:55또 적국이라고 생각했던 시리아 아사드 정권이 무너졌습니다
44:59남쪽에 후티반군이 있습니다
45:01여전히 거리가 굉장히 먼데
45:03지금도 여전히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만
45:05상당히 제한적이죠
45:07그렇게 이렇게 되고 보니까
45:09지금 이스라엘 생각은
45:11이 여기 상태에서 우리가 확실한 안보 체제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45:15마지막 하나의 적이 남아있다
45:17그게 이란이다
45:18그런데 저 이란은 계속해서
45:21지금 몇십 년 동안 핵무기를 만들려고 하는데
45:24그 핵을 누구한테 대해서 쓸 것이냐
45:26그건 우리한테다
45:28그러니까 저 이란이 절대로 핵무기를 만드는 것은
45:32우리가 막아야 된다
45:34핵이라는 것은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45:36갖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45:38상대방이 나를 공격하지 못하게 막는 방어용으로도
45:42최고의 무기 아닙니까?
45:44제가 보기에는
45:46아까 말씀드린 첫 번째
45:48생존수단
45:49이게 있으면 내가 멸망하지는 않는다
45:53두 번째는 중동지역 내에서 큰 세력들이 몇 개가 있는데
45:58이란은 자기도 그중에 한 개고
46:01이 패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46:04그리고 세 번째는 2500년 정도에
46:08페르시아 제국의 영광
46:10거기에 대해서 모든 국민들이 굉장히 염원을 하고 있습니다
46:14우리가 다시 그런 영광을 한번 재현할 수 없느냐라는 것
46:17그러니까 이런 세 가지 요인 때문에
46:20핵무기 개발을 시작을 했고
46:22바로 이 세 가지 이유 때문에
46:24절대로 핵무기는 우리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다
46:28포기하지 않는다
46:29이스라엘 쪽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46:31어떻게 해서라도
46:32우리가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46:34이걸 막아야 된다
46:35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전쟁을 하게 된 것입니다
46:39근데 그동안은 이란이 상당히 군사적으로
46:42뭐 이스라엘에 대적하지는 못하지만
46:44그래도 중동에 말씀하신 대로
46:46패권을 노릴 정도면
46:47굉장히 이란의 군사력은 높게 있을 것이다
46:50우리가 예상을 했었는데
46:51이번에 실제로 뚜껑이 탁 열려고 보니까
46:54너무 격차 커요
46:57사실상 이스라엘은 지금 현재 보면
47:00정규군이 17만 명 정도입니다
47:03그리고 예비군이 47만 명
47:06그러니까 다 합치면 64만 명 정도 되는 거거든요
47:09우리랑 비슷하죠
47:10네 그렇습니다
47:11근데 이란의 경우에는
47:13현역병이 한 100만 정도 됩니다
47:16이란 혁명 수비대를 포함해서
47:17네 그렇습니다
47:18바로 육군 지상군이 강합니다
47:21근데 사실상 이스라엘하고 이란은
47:262천 킬로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47:28그러니까요
47:29지상군이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47:31그렇게 하다 보니까 결국은 공군역을 이용하는 것이고
47:35미사일 드론을 이용해서 한 겁니다
47:38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이스라엘 쪽에서 유리한
47:42일방적으로
47:43국면이 된 겁니다
47:45그러면 하멘에이 정권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47:47이제 신정이 같이 하는 나라다 보니까
47:50종교 지도자이자 최고 수반이잖아요
47:54그렇죠?
47:55트럼프 대통령이
47:566월 22일 공격을 하고 난 다음에
47:59이제 대국민 연설을 했었죠
48:04거기에 보면은
48:06이제는 평화의 시간이다
48:08협상의 시간이다
48:09우리는 하멘에이 정부의 정권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
48:14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48:15근데 그 다음날 보면은
48:18또 다른 얘기를 하는 거예요
48:20국민의 지지를 못 받는 정부라고 한다면
48:23그거는 무너져도 이상할 게 없다
48:25또 이런 얘기를 합니다
48:27이스라엘의 경우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48:29네타네오 총리가
48:31이제는 아주 공개적으로
48:33이란의 정권 교체 얘기를 합니다
48:38우리가 이란하고 전쟁을 하는 것은
48:41이란 국민에 대한 전쟁이 아니다
48:44이란의 지금 부패하고 무능한
48:47이 이란 정부를 우리가
48:49군세하기 위해서 전쟁을 하는 것이다
48:51따라서 지금 현재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48:54이게 지금 하멘에이 최고 지도자의 이 정권에 대해서
49:00국민들의 반감이 굉장히 심합니다
49:03심하다
49:04더더군다나 이번 전쟁에서 아주 무능한
49:07보여줬기 때문에
49:08그래서 크게 반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9:11다만 여기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49:15이란에는 이런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없다는 겁니다
49:21정권 교체라고 하는 것은
49:23절대로 외부적인 세력에 의해서 정권 교체가 이루어질 수는 있더라도
49:28그게 원래 생각했던 목표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49:33따라서 국민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49:38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49:40지금 미국 정부에서도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을 할 겁니다
49:44설령 지금 현재의 하멘에이 정부를 무너뜨린다 할지라도
49:49그 뒤에 승계하는 다른 지도자는
49:53이 사람보다 더 강경한 사람일까
49:55온건한 사람일까에 대한 자신도 없는 겁니다
49:58미국의 CNN이라든지 뉴욕타임스가
50:02미 국방부의 보고서를 인용을 해서
50:05구도를 한 걸 보면
50:06물론 트럼프 대통령이나 트럼프 정부는 부인하고 있습니다만
50:10이번에 이란의 핵시설을 폭격했지만
50:13제한적이었다
50:15그 지금 핵 농축이 어느 정도 되느냐
50:1760% 농축한 우려늄이
50:20408kg입니다
50:22이거에 대해서 지금 행방을 모른다 했지 않습니다
50:25저는 행방을 모른다는 게 사실상 맞을 거라고 봅니다
50:28왜냐하면 그 408kg의 부피가 어느 정도 될 것 같습니까?
50:33뭐 트럭으로 한 몇 차분 나올 것 같은데
50:36네
50:3721.6리터입니다
50:40그것은 뭐냐면
50:41우리 집에서 생수병 있지 않습니까?
50:43큰 거 2리터입니다
50:45식스팩이지요?
50:46그게 12리터입니다
50:48그 식스팩 두 개도 안 되는 양입니다
50:51매우 조그마합니다
50:53이것은 아주 깊이 숨겨놓을 수가 있습니다
50:57아무도 모르게
50:58그렇습니다
50:59그게 포로드가 되었든
51:00이스파니가 되었든
51:01아니면 제3의 장소가 되었든
51:03아주 깊이 넣을 수가 있고
51:05그것은 아마도 어떤 공격에도 견뎌낼 수가 있을 겁니다
51:08미국이 협상을 하면서는
51:10반드시 그걸 제일 먼저 얘기할 겁니다
51:12그것은
51:13반드시 바깥으로 내야 된다
51:15이렇게 할 겁니다
51:16지금 이란하고 이스라엘도
51:18트럼프 대통령이 강제로 휴전을 시켜놓은 상태지만
51:22언제든지 다시 폭격이 이뤄지고
51:24미사일이 날아다닐 수 있는 상황이죠
51:26언제쯤 이런 것들이 좀 잘 평화적으로 정리가 될까?
51:30휴전이 이뤄지고 중동의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51:34아주 이제
51:36중요한 질문인데
51:38제 생각을 내렸습니다
51:40그 문제는
51:42이번에 전쟁이
51:44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51:46미국 공군을 개입시켰던
51:48가장 중요한 이유가
51:50이란하고 핵 협상을 5차례 했는데
51:52진전이 없었고
51:54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두 가지 조건
51:56그게 하나는
51:58이란은 핵무기를 만들지 못한다
52:00두 번째는 이란 땅 내에서
52:02우레안염 농축은 안 된다
52:04아마
52:06미국 정부에서는 상당히 강경하게
52:08다시 핵 협상을
52:10테이블로 불러드릴 것 같습니다
52:12이란 측에서
52:14미국 측의 요구를 대폭 수용한 방향으로
52:16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52:18그렇게 되면
52:20이란 측으로서는
52:22어쩔 수 없이
52:24IAEA 사찰을 받으면서
52:26MPT 세제 속에서
52:28그대로 유지를 하고
52:30또 미국과 서방 진영에서는
52:32IAEA가
52:34역할을 그해서
52:36철저한 감시 속에서
52:38지금
52:40이란의 핵 활동을 감시할 것이 아니냐
52:42이런 구도가 될 가능성이
52:44높아 보입니다
52:46저는
52:48이 사태를 바라보고 있는 북한이거든요
52:50북한 뒤에는 중국도 있고
52:52러시아도 있을까
52:54쉽게 미국이 폭격하기는 어렵겠습니다
52:56김정은
53:06김정은
53:08입장에서 보면
53:10뜨끔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53:12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53:14한 가지 주목해야 될 것은
53:16이란의 핵 상황과
53:18북한의 핵 상황은
53:20너무나 다릅니다
53:22북한은 지금 핵무기를
53:2450개를 갖고 있습니다
53:26그리고
53:2840개를 추가로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이미 확보를 했습니다
53:32지금 미국 전체를 커버하는
53:36미사일을 이미 개발을 했습니다
53:38ICBM이요?
53:40사실상 상당히 어려운 상태입니다
53:42아마 북한도 그거를
53:44인지를 하고 있을 거예요
53:46한편으로는
53:47승득하겠지만
53:48또 한편으로는
53:49다르다
53:50우리는 다르다
53:51그리고
53:52조금 더 우리가
53:53핵무기를
53:55개량을 하고
53:56또 미사일도
53:57개량을 한다면
53:58우리는 조금 더
54:00강한 군대로
54:01보여지겠지
54:02라는 생각을 가질 가능성이
54:03많습니다
54:04그러니까 이번에 이제 중동에서
54:06그런 일들이 벌어졌던 것이
54:08우리 대한민국 국민한테는
54:10남일같이 느껴지지 않은 게
54:11우리도 바로 이제
54:13북한이라고 하는
54:14핵무기를 갖고 있는 나라를
54:15상대하고 있다 보니까
54:16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54:17남일이 아니구나
54:18라고 하면서
54:19좀 더
54:20그런 안보라든지
54:21또는 이제
54:22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54:23우리가 좀 더
54:24신경을 많이 쓰고
54:25또 노력을 해야 된다
54:26그런 얘기가 좀 되는 겁니다
54:27알겠습니다
54:28오늘
54:29교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54:30고맙습니다
54:31감사합니다
54:33우유로 만든 크림입니다
54:38점심에 잔뜩 먹었는데
54:40크림입니다
54:41꿀
54:42꿀
54:44홀
54:46그거는 굉장히 잘해요
54:48홀이 있어서
54:49그렇습니다
54:50중동이든스 카페에서
54:52뵙기를 잘 했는데
54:53이를 다 했네
추천
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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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47:17
54:53
1:11:14
1:12:22
1:12:27
52:18
46:35
1:44:14
1:41:25
56:48
45:00
1:37:27
1:40:30
46:27
1:09:31
1:01:41
1:29:37
45:37
1:06:13
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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