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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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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2한글자막 by 한효정
00:02:04이재명 정부 일기 내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00:02:12위기에 강한 실력 위주의 인사라는 민주당의 평가와는 다르게
00:02:17국민의힘에서는 감동, 원칙, 능력이 없는 산부인선이라고 호평을 하고 있는데요.
00:02:25이재명 대통령께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00:02:32민생위기와 중동발 위기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유능한 비상내각이라고 평가합니다.
00:02:39이번에 발표된 장관 인선 명단을 보니 한마디로 내각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와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00:02:50능력이나 전문성보다 논공 행상이 우선된 것이 아닌가 하는 국민적 우려가 있습니다.
00:02:57강급들은 어떻게 보시는지 짧게 한마디로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00:03:04저는 뭐 크게 무리가 없는 인선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0:03:08국힘에서는 감동, 원칙, 능력이 없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00:03:11그렇다고 해서 딱히 잘못했다고 보지는 않고
00:03:14정부 처음에 출범할 때 사실 국민들이 우려하는 바가 많지 않습니까?
00:03:19그 우려하는 바를 고려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저는 그렇게 무난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00:03:24저는 패션 인사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00:03:29뭐냐면
00:03:29옷잘 입는 박용진 의원같이 좀 멋내기 위한 장관 인선이 아닌가
00:03:37예를 들어서 민간인 출신 국방부 장관이라든가
00:03:41민노총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
00:03:46그리고 보수 정부 출신 인사를 두 분이나 썼잖아요.
00:03:52송일영 장관, 권홍홀 보험부 장관
00:03:54이런 것들이 옷잘 입는 사람이라는 것처럼 보여주기 위한 인사인 것 같은데
00:04:13성과를 내면 옷도 잘 입고 일도 잘한다는 성과가 보이겠죠.
00:04:17그렇지만 저는 약간 패션 인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00:04:21그 패션이요. 발음을 잘 하셔야 되는데 피해로 시작하는 패션이 있습니다.
00:04:26열정적인 내가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
00:04:30적재, 적소. 왜냐하면 대통령실에서 설명하기도 전에
00:04:34기자들이 일단 납득이라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00:04:37저 사람 뭐야? 이렇게 하는 경우는 저는 없다고 판단이 되거든요.
00:04:41물론 청문회를 통해서 실망이 있을 수도 있고
00:04:45아닌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00:04:47지명하고 후보로 발표가 되는 과정에서는
00:04:51적재, 적소의 열정적인 내각이 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00:04:56다들 좋게 얘기하시는데 사실은 보통 인사를 하게 되면
00:05:01컨셉이라는 게 나오잖아요. 이게 뭐 통합형 인사라든지
00:05:04아니면 전문성을 중심으로 했다든지
00:05:07그런데 이번에 11명 장관 인사를 놓고만 보면
00:05:126사람이 정치인입니다.
00:05:24관료 출신이 2명이고
00:05:26기업 출신이 2명이고 노동운동가가 1명이에요.
00:05:39그러니까 이건 뭐지? 컨셉을 참 찾기가 어려워요.
00:05:43그런데 조금 일관된 부분들은 정치인들도 그렇고
00:05:46관료 출신들 중에서도 조금 그래도 역량 있는 사람들을
00:05:51안 쳤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00:05:53그다음에 이제 탕평인사라고 하면서
00:05:56송미령 농축산식품부 장관을 그냥 유임시켰는데
00:06:02그걸로 좀 이해가 좀 안 가요.
00:06:05그리고 건노울 전 의원을 국가보건처 장관시킨 것도
00:06:10탕평이라는 건 이제 상대방이 볼 때
00:06:15아 고개를 끄덕끄덕 그러면서 저 정도는 그렇게
00:06:18이렇게 해야 되는데 조금 반대 진영에서 보면
00:06:22갸우뚱하는 그런 인사인 것 같습니다.
00:06:28이번 1차 인사를 보게 되면 아직 기획대정부를 포함한
00:06:32경제정책 파트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00:06:36지금 민생 경제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인데
00:06:38그래서 이 경제사령탑 부재에 대한 우려가 좀 커지고 있습니다.
00:06:42여러 후보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데
00:06:45강적들은 어떻게 누가 될까라고 예상을 하시나요?
00:06:50저는 좀 유심히 보고는 있는데요.
00:06:52제가 주로 8년 국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00:06:56제일 열심히 했던 분야가 경제 분야, 금융 분야 이쪽이었거든요.
00:07:01그런데 이게 참 애매한 거예요.
00:07:04우리 정치권도 전반적으로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
00:07:08심도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거든요.
00:07:10경험도 부족하고.
00:07:11그러니까 지적만 하던 정치인들로서는
00:07:13실력이 떨어진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는데
00:07:15관료를 등용하면 실제로는 경제정책은 다 관료들이 끌고 가는 거예요.
00:07:21그러면 경제개혁이라든지 사회개혁 전반에
00:07:25발악을 일으키지는 못하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00:07:28기재부 마피아라고 하잖아요.
00:07:31그들이 가지고 있는 서로 간의 네트워크
00:07:33또 경제와 관련된 본인들만의 노하우
00:07:35이런 것들 때문에 믿고 맡기기는 하는데
00:07:38정권 중후반 지나가면 사실은 거의 그쪽 그립에 그냥 끌려가게 되는
00:07:43문제들이 있거든요.
00:07:45그런데 또 꼭 교수시키면 이도저도 다 안 되는 상황을 우리도 여러 번 봤습니다.
00:07:51그래서 아마 고민이 아주 깊으실 것 같아요.
00:07:53이재명 정부에서 기재부 장관만큼은 꼭 경제관료나 교수 출신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00:08:00저는 왜냐하면 지금 이재명 정부가 지금 장관 인사를 몇 번 했는데
00:08:05정치인 현영 의원 출신이 너무 많습니다.
00:08:08예를 들어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김성환 환경부 장관,
00:08:13여가부 장관, 강선우 장관, 해수부 장관,
00:08:15목요일날 국제청장도 비례대표 임광연 의원이 임명이 됐어요.
00:08:20장관은 겸직하는 거를 아마 박근혜 정부 때인가
00:08:24그 법안이 아마 겸직금지 법안이 발의됐는데
00:08:26아마 시효가 만료돼서 무산된 걸로 알고 있어요.
00:08:29제가 제 기억에.
00:08:30아까 말씀하시기를 경제관료로 끌려다니기 때문에
00:08:33그러고 주의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00:08:36정치인들이 검증 통과하기도 편하고
00:08:39정책 추진력이 굉장히 좋지만
00:08:41정치인은 어디까지나 또 민심을 너무 의식하기 때문에
00:08:45보여주기로 가는 경우가 또 있잖아요.
00:08:49그런데 기재부 장관까지 지금 거론되는 분들이
00:08:51정성호 의원, 김태년 의원의 얘기가 나오는데
00:08:54이런 식으로 가면 추가로 현영 의원이 더 나온다면
00:08:5710명 정도 나온다.
00:08:59이거는 대통령제가 아니라 의원의 법제입니다.
00:09:02대통령제 시행하는 국가에서 이렇게 겸직을 많이 허용하는 나라가
00:09:07제가 알기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00:09:08그래서 기재부 장관만큼은 정치보다는
00:09:12전문 경제관료나 교수가 했으면 좋겠다.
00:09:15이런 생각을 합니다.
00:09:16저는 좀 우려가 되는 게
00:09:18이재명 대통령이 계속
00:09:20그동안 성남시장 때부터
00:09:22그다음에 경기도지사할 때부터
00:09:23추구했던 그 방향이 있지 않습니까?
00:09:26상당히 퍼플리스트적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00:09:29정부의 재정을 활용하는 방식은 상당히
00:09:31현금 살포형이 많아요.
00:09:35그런데 그걸 보통 막았던 것들이 관료율이거든요.
00:09:37그러다 보니까 민주당 측에서는
00:09:39기재부에 대한 공격이 굉장히 심하고
00:09:40손을 보겠다라는 생각도 강한 것 같아요.
00:09:44그래서 결국은 잘라가지고
00:09:45또 사실 예산권을 갖다가 대통령실에서 가져가겠다는
00:09:48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00:09:51거기다 뭔가 제동이라도 걸어줄 사람이
00:09:53있어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00:09:56그래서 그런 부분까지도 정치적 판단에 맡겨버리면
00:09:58사실 그게 경제정책이라기보다 정치적인
00:10:03득표 수단이잖아요.
00:10:05뿌림으로써 정치적 효능감을 느끼게 하고
00:10:08그걸 갖다가 나에 대한 표로 갖고 오겠다.
00:10:10이런 쪽에 좀 가깝거든요.
00:10:12아직 근본적인 구조조정에 필요한데
00:10:14그냥 앰플 주사나 계속 놓다가
00:10:16재정만 까뜨리고 필요한 구조조정 못하게 되는
00:10:19그런 사태가 나타나지 않을까
00:10:20좀 우려가 됩니다.
00:10:21그래서 차라리 좀 집권 초기니까
00:10:23좀 안전하게 간다는 의미에서
00:10:25좀 무난한 사람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00:10:27윤석열 정부가 사실은 교수 좋아하고 관료 좋아했거든요.
00:10:32정치인 안 썼습니다.
00:10:34오히려 당에서는 불만이었죠.
00:10:36소수 여당인데
00:10:37그때 오히려 국회의원들 썼으면
00:10:39인사청문회 통과하기도 쉽고 했을 텐데
00:10:42정치인들 못 믿는 거죠.
00:10:45그런데 지금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00:10:47전체적인 인사 스타일로 보면
00:10:49이걸 장관하고 차관하고 같이 봐야 될 것 같아요.
00:10:53차관들은 전부 내부 승진입니다.
00:10:55내부 승진이고 그렇게 해서 조직을 좀 안정화시키고
00:10:59거기에 전문성을 두고
00:11:00그리고 나머지 장관들은 대부분 정치인들을 해서
00:11:05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국정 철학이나 이런 부분들은
00:11:09정치인들을 통해서 초반에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강해요.
00:11:13그런 맥락으로 본다면 기재부 장관이라든지
00:11:16법무부 장관이라든지 국토부 장관이라든지
00:11:19이런 부서들은 또 정치인 출신이 올 가능성이
00:11:22대단히 높다 이렇게 됩니다.
00:11:24그런데 저는 그게 초반에 장점이 있을 거라고 봐요.
00:11:28있을 거라고 보는데
00:11:29전체적으로 보면 인제풀이 굉장히 좁구나
00:11:34그런 생각을 합니다.
00:11:36조금 넓게 인제풀을 넓게 찾으면
00:11:39저는 정치인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
00:11:43좋은 사람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00:11:45그러다 보면 지나치게 정치인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00:11:49또 하나 주목받는 인선이 법무부 장관 같습니다.
00:11:57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도 여권에서 강하게 추진하는 게 사법개혁인데
00:12:01특히 검찰개혁을 이끌어갈 법무부 장관에 누가 될 것인가
00:12:06아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0:12:08조국 혁신당에서는 조국 추미애
00:12:12이런 분들을 지금 아주 적임자로 꼽아는데
00:12:16그럼 어떻게 보십니까?
00:12:18그건 아마 국팀에서 절실히 바라고 있을 겁니다.
00:12:22민주당이 그걸 받을 것 같지는 않고
00:12:24저는 검찰개혁에 관한 핵심은 그거라고 보거든요.
00:12:28일단 단순 명료해야 된다.
00:12:30두 번째 그 모든 개혁의 중심은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된다.
00:12:33그런데 이 두 가지 원칙에서 답을 선하고 있다고 보거든요.
00:12:36지금 국민을 위한 게 아니라
00:12:37민주당 정치인들입니다.
00:12:39민주당 정치인들은 지금 기소도 안 받고
00:12:41오로지 민주당 정치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00:12:45이런 쪽으로 가다 보니까
00:12:46이게 제도가 디자인한 걸 보게 되면
00:12:49너무나 복잡해가지고
00:12:50이렇게 가면 누구한테 받고
00:12:51이걸 다시 재수사하면 정신이 하나도 없거든요.
00:12:54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들이 문제라고 보고
00:12:56이 두 가지 원칙이 있지 않습니까?
00:12:58이걸 지켜야 된다고 봐요.
00:12:59그런데 그렇게 갈 것 같지는 않고
00:13:00오리무중 중에 제일 오리무중이 법무부 장관인데요.
00:13:05원래 법무부 장관하고 합을 맞추는 게 민정수석이잖아요.
00:13:09그런데 그 민정수석이 예상밖의 낙마를 한 거로
00:13:13저희 여권에서는 바라보고 있거든요.
00:13:15그렇게 되니까 사실
00:13:17법무부 장관 누가 될지에 대해서
00:13:19다 오리무중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0:13:21그래서 이거야말로 사실은
00:13:24만일에 개혁의 방점을 더 찍는다고 그러면
00:13:27정치인 출신이고
00:13:29또 사법부의 어떤 내용과 흐름을 좀 아는 사람
00:13:33혹은 법사위에서 오래 역할을 했었던
00:13:37우리 정치권에서는 보통 변호사 자격증 없는
00:13:41국회의원 법사위에서 있으면 만주 변호사라고 하거든요.
00:13:44만주 변호사로도 한 10년 하면
00:13:46대략적인 흐름들을 잘 알고 그러니까
00:13:48그런 분이라도 안 쳐서
00:13:51개혁의 어떤 주동력을 할 수 있는
00:13:54그런 걸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00:13:57법무부 장관으로 걸어대는 분들도 좀 유감이에요.
00:14:00왜냐하면 사법개혁을 말씀하셨는데
00:14:03사법개혁이라면 할 수 있는 분들이
00:14:05제와 법조계에도 굉장히 많아요.
00:14:07그런데 너무 이재명 대통령과 가까운 분들
00:14:10이재명 대통령을 변호했던 박균택 의원이라든가
00:14:14윤호중 의원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거론되는 거는
00:14:19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00:14:22왜 그러냐면 사법개혁이라는 좋은 취재도 불구하고
00:14:26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하고 연관져서 해석할 수밖에 없어요.
00:14:29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00:14:31직근을 쓰는 거는 좀 지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00:14:341차 인선 내용 조금 더 짚어보도록 하죠.
00:14:42먼저 송미령 농림축사 식품부 장관의
00:14:46파격적인 유의물로 고서진 논란이 그리지 않고 있습니다.
00:14:49이 송 장관에 대해서는
00:14:51야당은 물론 여당 쪽에서도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이
00:14:55곱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00:14:57쟁점이 되고 있는 이런 법안들뿐만 아니라
00:15:00모든 정책이나 법안 등에 대해서는
00:15:03이 국정선학에 맞게 그리고 현장의 요구를 수용해가면서
00:15:07과잉과 가격 하락을 사전에 방지하는
00:15:11사전적 생산 조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00:15:14보완해보자 라는 결론에 읽었고요.
00:15:27송미령 장관의 유의물로 어떻게 보십니까?
00:15:30말이 안 되는 거죠. 저희 입장에서도 그렇고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00:15:36철학이 완전히 다르잖아요. 철학이.
00:15:39그런데 그분을 다시 유임시킨다.
00:15:42저는 지금 야당은 야당대로 영혼 없는 장관이다.
00:15:46장관이다. 비겁하다. 이렇게 비판하죠.
00:15:49그럼 여당 내에서도 제가 국회의원들 만나보면
00:15:52안에서 부글부글 끓어요.
00:15:55좀 안타깝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정도 되시면
00:15:58고사는 게 맞다고 보는데
00:16:00일부의 장관이 그렇게 앞뒤가 틀린 정책을 추진해서
00:16:04부작용이 없는 방향에 대해서는
00:16:07부작용이 없는 방향에 대해서 의원님들과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00:16:11그렇다는 말씀을 드리네요.
00:16:13신부당이라든지 농민단체라든지
00:16:15내란 장관, 농망 장관 그러면서
00:16:18지금 트랙트 시위까지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00:16:21그러면 이미 탕평 인사는 끝난고
00:16:23탕평 인사가 아니라 잡탕 인사가 된 겁니다.
00:16:26그런 면에서 대단히 부적절한 인사다.
00:16:29앞으로 이분이 아마 오래 가지 못할 거예요.
00:16:33본인 스스로 물러나줘야죠.
00:16:37공직자에게 영혼이 없다는 말을 하는데
00:16:39이분은 영혼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00:16:43전임정부에서 장관하다가
00:16:45정권이 바뀐 데에도 장관을 계속 한 사례가 있긴 있어요.
00:16:50김영삼 정부 때 이규호 노동부 장관이
00:16:52아마 DJ 정부 때에서 잠깐 호남 배려 차원에서 한 게 있고
00:16:56정세현 통일부 장관이 DJ 정부 때 통일부 장관하다가
00:17:02노무현 정부에서 이어간 적이 있고
00:17:03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에서 하다가
00:17:06박근혜 정부에서도 한 적이 있습니다.
00:17:09공직자에게 영혼이 없다고 하지만
00:17:11이분한테 농망사법에 대해서 자기 입장을 밝히고
00:17:14새 정부의 철학이 따라간다는 거
00:17:16반성문을 써라 이런 거 아니에요.
00:17:18사실 권력이 가스라이팅하는 건데
00:17:20글쎄요. 진보 보수를 떠나서 지지층을 떠나서
00:17:23이게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 저는 조금 의문이라고 생각합니다.
00:17:26제가 디펜스를 해야 되는 입장이 됐는데
00:17:29첫 번째로는 이재명 대통령이 되고 나서
00:17:32국무회의를 했는데
00:17:34써준 거 있는 국무회의가 아니라
00:17:36회의를 했다는 거 아니에요 여러 차례
00:17:38그런데 그런 과정에서
00:17:39현안 파악과 관련해서 상당히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더라
00:17:43그리고 제일 핵심은
00:17:45물가와 관련된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00:17:48그런데 지금 농림축산식품부가
00:17:50생활 물가와 가장 밀접한 부처잖아요
00:17:54우리 아마 진중근 교수님 외국에서 생활 좀 하시고 그래서 더 아실 텐데
00:17:58외국도 물가가 높은 나라 높습니다
00:18:00프랑스도 그렇고 스위스도 그렇고 오스트리아도 상당히 높은데
00:18:03이른바 먹거리와 관련된 물가는 상당히 싸요
00:18:08나가서 사먹고 외식하면 엄청 비싸고
00:18:10이런 상황이거든요
00:18:11그런데 우리나라는 외식도 비싸고
00:18:14실제 식품 식료품도 엄청 비싸죠
00:18:16그런데 이 문제와 관련해서
00:18:18농림축산부가 상당히 해야 할 일이 많고
00:18:21그와 관련된 뭔가 상당히 인사이트 있는 얘기들을
00:18:24국무회의자로서 했다는 겁니다
00:18:26저는 이 부분이라고 보거든요
00:18:27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00:18:29국무회에서 핵심적인 건 바로 그거거든요
00:18:31농업 생산성이 낮기 때문이거든요
00:18:33그런데 그걸 국가에서는 보수하는 식으로 들어갔는데
00:18:35이게 과연 제대로 된 해법이냐라는 겁니다
00:18:37국가에서 돈을 쓰는 것까진 좋은데
00:18:39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00:18:41뭘 할 수 있는 이런 부분에 돈이 쓰이면 좋겠는데
00:18:45과연 생산이 쌀을 갖다가 사주고
00:18:47그걸 갖다가 또 돈 들여가지고 또 보관하고
00:18:50아마도 이 부분 때문에 그때 농망사법이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00:18:54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00:18:55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생활비가는 왜 높은가
00:18:59OECD 국가들 중에서도
00:19:01어떤 나라는 식품비, 식재료비가 그렇게 낮은가와 관련해서
00:19:06구조적인 문제들을 좀 들여다보는
00:19:08그런 정부의 운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19:10거기 이제 규모의 경제가 되거든요
00:19:12농경제가 넓고
00:19:13또 굉장히 고도화됐거든요 산업이
00:19:15우리도 그렇게 돼야 되는데
00:19:16예컨대 나이 드신 분들 같은 경우는 복지 문제로 접근을 해야 되지
00:19:22농업 정책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00:19:25젊은 세대들이 좀 새로운 방안을 갖고 거기 진출해서 뭔가 해볼 수 있게끔
00:19:31이런 쪽으로 지원하는데 돈이 좀 뭐였으면 좋겠다는
00:19:34거기 쓰였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제 세금이
00:19:36몇 가지 뉴스를 통해서나 주변 얘기를 들으면서
00:19:41이럴 수 있겠구나 싶었던 건 뭐냐면
00:19:43국무위원들 중이에요
00:19:45사실상 언론을 통해서든 공개적으로든
00:19:47계엄과 관련된 반성 그리고 후회
00:19:50이런 것들을 표명하고 표출한 사람이 드물어요
00:19:53저는 전혀 상황을 몰랐기 때문에
00:19:57무슨 회의를 하는 건지를 여쭈었습니다 옆에 분에게
00:20:01딱 두 글자 들었습니다
00:20:03계엄 이런 말을 듣고 너무 놀라서
00:20:06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00:20:08그래서 말도 안 된다 막아야 됩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00:20:14그 자리에는 대통령은 계시지 않았습니다
00:20:17바지까랑이라도 붙잡고 몸으로라도 막을 수 있는
00:20:21그런 상황이 안 됐습니다
00:20:24그래서 정말 죄송합니다
00:20:26그래서 그런 면에서 보면 적어도 기본적인 상식을 잃어버린
00:20:32그래서 그냥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00:20:33영혼 없는 그런 공직자다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0:20:38송미령 장관이 그 계엄에 대해서 반성을 많이 하셨다고 하셨는데
00:20:41실제로 실천 행동도 많이 하셨어요
00:20:44뭐냐면 검찰 수사에 대해 굉장히 협조적이었어요
00:20:48이분이 국무회의 12월 3일 날 참석하신 분들이
00:20:52수사 초기에 진술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00:20:56그런데 송미령 장관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했어요
00:20:58울산에서 김장행사를 이상민 행안부 장관하고 갔었잖아요
00:21:03그때부터 타임라인을 아주 구체적으로 다 검찰에 진술을 했고요
00:21:07국무회에 참석했던 장관들의 발언 그리고 행동
00:21:12그 당시에 표정까지 아주 디테일하게 검찰에 진술한 걸로 알아요
00:21:17그래서 굉장히 협조적이었다
00:21:19그래서 12월 3일 이후에 송미령 장관이 매우 협조적이었다는 게
00:21:23검찰 주변에서 나오는 얘기예요
00:21:24그런 부분도 유인 배경의 하나로 저는 해석을 합니다
00:21:27이재명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으로 정동영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00:21:33정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바 있는 이른바 경력직인데요
00:21:39이 대통령이 20년 만에 다시 정 후보자를 통일부 장관으로 기여한 배경
00:21:45뭐라고 보십니까
00:21:46지금 다시 하게 돼서 다들 약간 놀라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요
00:21:52그런데 본인이 일단 되게 적극적이었던 것 같고요
00:21:55본인이 통일부 장관을 했을 때 남북 간의 화해 모드
00:21:59육자회담의 성사 이런 것들을 통해서
00:22:02한반도의 평화 모드가 만들어지는데
00:22:04상당한 기여를 했다 이렇게 평가받고 있잖아요
00:22:08그래서 이제 좀 지금 남북 간의 대화라고 하는 건
00:22:12아예 씨가 말라버린 상태에 있거든요
00:22:15여기에 좀 물꼬를 트인 역할을 하고 싶은 의사를 좀 강력하게 표출을 한 것 같고
00:22:21윤석열 정부는 됐다
00:22:25무슨 남북 대화냐 거의 그런 때도였고
00:22:27북쪽도 우리 통일이 뭐 필요 없다
00:22:30너희는 이제 대한민국 해라 남조선 아니다
00:22:32통일 대상으로 안 본다 이렇게 하면서
00:22:34아예 지금 대화가 단절되어 있으니까 더 불안하잖아요
00:22:37아무리 전쟁 중인 국가들과 서로 대화를 하는데
00:22:40지금 남북 간에는 왕내는커녕 대화도 없는 이 상황을 타개해야 된다고 봅니다
00:22:45그런 의미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미션을 준 것으로 봐야 된다고 보고요
00:22:51본인도 한 번 했던 장만을 또 하는 게
00:22:54무슨 대단한 개인의 어떤 입신 양명이라든지 영광이라든지
00:22:58이게 아니라 정말 잘하지 못하면 두 배로 비판받을 수 있는 그런 자리거든요
00:23:05그런데 그 자리를 기꺼이 맡아서 하겠다고 하는 것에
00:23:09어떤 바람을 가지고 소명의실을 가지고
00:23:11지금 저렇게 하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00:23:13옹호하는데 참 듣고 보면 내용이 별로 없어요
00:23:16애써서 얘기한다는 노력의 만큼 느껴집니다
00:23:23저는 지금 구태의원하다고 보고요
00:23:24핵심적인 건 뭐냐면 상황이 달라요
00:23:27저는 2000년대 초만 해도
00:23:28민주당에서 추진했던 햇볕정책이니
00:23:30이런 것들이 의미를 가졌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0:23:33지금은 상황이 좀 달라졌거든요
00:23:35일단 북한 상황이 달라졌고
00:23:37두 번째는 국제정세가 달라졌다라는 거예요
00:23:39그런 상황 속에서 아직 민주당이 그렇다면
00:23:42변화된 상황 속에서 과거에 햇볕정책으로 얘기되든
00:23:45그 정책이 어떤 변화를 줘야 되는가
00:23:48그다음에 그 변화된 정책의 상징으로서
00:23:50새로운 장관을 시키거나 이런 게 아니라
00:23:52딱 보면 그냥 옛날 그대로 가겠다라는 것만 딱 보이거든요
00:23:55그다음 나오는 건 그래도 대화는 좀 해야 되지 않겠느냐
00:23:58이 정도인데
00:23:59국외 국가체제를 선언한 거 아니겠습니까
00:24:01김일성과 김정일 때의 선조들의 노선을 다 깨버렸다는 겁니다
00:24:07그래서 완전히 김정일은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단 말이죠
00:24:10라고 했을 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가
00:24:13예컨대 민주당에서 전통적인 노선을 어떻게 수정했는가
00:24:17그 부분에 대한 비전들을 제시하는 그런 인사였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00:24:21그렇지 않아가지고 유감입니다
00:24:23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통일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죠
00:24:28한번 경험도 있고 또 대북 접촉도 시도한 적이 있고
00:24:31대북 접촉 라인도 충분히 아직도 가지고 있을 거고 그렇게 하는데
00:24:35이재명 대통령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서 약간의 부채의식이 있어요
00:24:40많은 분들이 기억을 잘 못하시는데
00:24:42이재명 대통령은 굳이 정치인으로 분류하자면
00:24:46정동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00:24:47정동영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표가
00:24:53성남에 변방에 정치인을 있을 때 중앙정치로 갈수록 끌어주신 분이에요
00:24:58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추천도 하시고
00:24:59이재명 대표가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이라서 공동대표도 맡아요
00:25:04그래서 각별한 인연을 맺으면서
00:25:06성남시장 2010년도에 출마할 때 적극적으로 푸시를 해줍니다
00:25:11그리고 통일정책이니까 대북관에 대해서 그 당시부터 많은 영향을 미쳐요
00:25:16그래서 작년 총소 때 비명행사 많이 할 때도 갑자기 뜬금없이 나이도 많고
00:25:20대통령 후보까지 한 사람을 공천을 주는 거예요
00:25:23그러니까 사람들이 왜지 이럴 때 그게 정동영 장관과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관계고
00:25:27이번에 통일부 장관 지명한 것도 그런 배경의 연장선상이라고 저는 해석을 합니다
00:25:32그래요 뭐 보은 인사 그래서 측면이 틀림없이 있다고 봅니다
00:25:3920년 전 경험을 가지고 국제상황도 많이 바뀌었고
00:25:44지금 남북관계도 많이 바뀌었는데
00:25:45그걸 그대로 전문성이라고 해서 그렇게 임명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00:25:50아마 정동영 장관 후보자와의 깊은 인연과 신뢰관계가 있다고 보면
00:25:57있다고 보는데
00:25:57보은 인사 이렇게 볼 수 있는 게 아닌 게요
00:26:00지난번 정동영 의원은 전주에서 치열한 경선 끝에 공천받은 거예요
00:26:07나랑 친했지 이렇게 준 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00:26:10아니 지금 국정기업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00:26:14통일부에 대해놓고 통일부 명칭을 바꿀 수 없냐라고 얘기했다는 거 아닙니까
00:26:20거기서 통일자를 떼어낸다는 거예요
00:26:22지금 이제 김정은 정부가 돌아서 김정은이 작년 연말에 선언을 했단 말이에요
00:26:29우리는 이제는 통일을 진행하는 민족이고 뭐가 없다
00:26:32우리는 적대적 두 개 국가다라는 걸 선언을 하고
00:26:35그리고 남북관계를 완전히 단절시켰지 않습니까
00:26:39그런 상황에서 지금 정동영 내정자도 똑같이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00:26:45평화가 곧 통일입니다
00:26:48통일은 마차에 해당이 되는 것이고
00:26:52평화는 말입니다
00:26:54마차가 앞에 가서는 말을 끌 수가 없습니다
00:26:58말이 앞에 가야 마차를 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0:27:02지금 단계는 사실 통일 얘기할 때가 아니라 평화해야 된다라고 얘기하면서
00:27:09통일부라는 명칭을 변경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00:27:12이거는 결과적으로는 북한 눈치 보기고
00:27:15김정은 노선에 우리가 따라가는 건데
00:27:18과연 통일 문제가 우리에게 그 정도밖에 안 되는가
00:27:22북한을 따라가고 북한이 통일하지 말자 그러면
00:27:25예스 그러면 그렇게 하고 우리 평화는 합시다
00:27:28저는 오히려 정동영 장관 내정자가 이 미션을 받고 장관에 간다면
00:27:34대단히 위험하다라고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0:27:39한 말씀 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 게
00:27:42이전 정부에서는 통일부의 역할이 반통일부 아니었어요?
00:27:47그리고 대북 적대부의 역할을 다 하셨는데
00:27:51이제 와서 통일에서 이렇게 애지중지 예착을 가지고 계신지 몰랐고
00:27:55그러니까 그게 이제 뭐랑 관계가 있냐면 헌법하고 관계가 있거든요
00:27:58그래서 우연이 될 수가 있는 거예요 지금 그게
00:28:01이름을 왜 바꾸는지 모르겠는데
00:28:03북한에서 이게 두 개 국가로 얘기를 했다?
00:28:06그렇다면 우리도 두 개 국가로를 받아들이겠다?
00:28:08그러니까 그 변화된 환경 속에서 뭘 하겠다?
00:28:10뭐 이럴 수도 있다고 봐요
00:28:12변화된 환경 속에서 또 다른 전략을 또 생각해야 되는데
00:28:16근데 문제는 뭐냐 명칭을 바꿨다라는 건
00:28:18그들의 현실 인식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라는 건데
00:28:21그게 문제는 뭐냐면 우리의 헌법과 관련돼 있거든요
00:28:25북한은 헌법을 바꿨어요 그걸 위해서
00:28:27근데 우리는 아직 안 바꿨거든요
00:28:28이런 굉장히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겁니다
00:28:30그래서 이름을 바꿨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건
00:28:33정말 김정일이 주도하는 건 판에 그냥 끌려가는 게 아니냐
00:28:36과거처럼 이 부분을 좀 우려하는 거죠
00:28:38통일부 명칭을 남북관계 상황 변경에 따라서 바꾸는 건 충분히 검토할 수 있죠
00:28:44그런데 남북관계부라든가 남북협력부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00:28:47북한의 두 개 국가로를 홍어하는 것처럼 오해받을 수 있는
00:28:51그런 식으로 가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00:28:53여기서 통일부를 이름을 바꾸더라도 통일의 가치를 존중하는 쪽으로 바꿔야지
00:28:58물론 그렇게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0:29:00우리 의원들 선서할 때도 대통령 선서할 때도
00:29:03통일에 대한 자신들의 의무와 책무는 정확하게 다 국민들 앞에 선서하고 시작하잖아요
00:29:08근데 이제 문제는 뭐냐면 근본적인 건 일단 북한은 핵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거고
00:29:13실제 핵 보이고 선호를 스스로 해버렸고
00:29:15이런 변화된 상황 속에서 옛날처럼 북이 억지로 대화를 해야 된다
00:29:21그것까지 할 필요가 있나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0:29:24그냥 평화롭게 유지하면 되는 거고
00:29:25무슨 업적을 담기 위해서 대화를 하고
00:29:27그러고 해서 북한에 또 비의를 맞추기 위해서
00:29:29우리가 볼 때 좀 우려스러운 그런 행보를 하는 거
00:29:32그것까지 나갈 필요는 없죠
00:29:34정동영 후보자에겐 또 이런 의혹이 제기가 됐어요
00:29:39정 후보자가 지난 3월에 공동 발의한 법안을 두고
00:29:43이해충돌 논란이 제기가 되는 건데
00:29:46정동영 후보자 가족이 태양광업체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
00:29:50그 태양광업체에게도 혜택을 줄 만한 그런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00:29:54그래서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0:29:56지난번 문재인 정부에서도 원전을 중단하고
00:30:01또 친환경 에너지로 간다 그러면서 태양광을 굉장히 장려를 했잖아요
00:30:07그리고 또 지금 이재명 정부 들어와서도
00:30:10이제는 풍력까지 해서 풍력 태양광으로 가겠다고 얘기합니다
00:30:15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가는 과정에서 사실은 보면
00:30:18태양광의 소재는 대부분 중국에서 오는 겁니다
00:30:22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게 거의 없어요
00:30:24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거 가지고 가격 경쟁이 맞지가 않아요
00:30:27그다음에 풍력 쪽은 전부 독일에서 기술 갖고 옵니다
00:30:31갖고 오는데 저는 이번에 정동영 장관 내정자의 부인 가족들이
00:30:37이 회사를 운영한다는데 깜짝 놀랐어요 깜짝 놀랐고
00:30:41그리고 올 3월에 정동영 장관이 법을 발의를 하거든요
00:30:45이게 영농형 태양광 지원법이라는 겁니다
00:30:49지원법인데 이게 태양광과 관련된 컨설팅하거나 하면
00:30:53그걸 이제 정부나 지자체 돈으로 지원을 해줄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00:30:58그런데 이 사업을 하는 회사가 바로
00:31:02정동영 장관 내정자의 부인이 대표로 돼 있고
00:31:08아들이 이사로 돼 있다는 거예요
00:31:10그런데 정동영 장관은 1월 달에 사실은 이 법을 발의하기 전에
00:31:14회사를 문을 닫았다라고 얘기했는데
00:31:16또 조사해 보니까 지금까지도 부인의 명의로 회사가 그대로 있다는 거예요
00:31:23그러면 이거는 이해충돌에도 해당될 수 있는 거죠
00:31:27그런 면에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00:31:30이번 정동영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말끔하게 의혹을 해소하는 게 좋겠다
00:31:36아직도 지방에 KTX 타고 가다 보면 태양광 사업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잖아요
00:31:41문재인 정부 때 정부에서 합동 단속을 해서
00:31:44거의 8천억 넘게 무슨 비리가 발견되기도 하고
00:31:47새만금 비리 사업은 그 규모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비리 규모가 크잖아요
00:31:53거기서 브로포가 몇백억을 해먹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00:31:56제대로 감사나 조사된 적이 없어요
00:31:59그런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가족이 태양광 사업을 하는데
00:32:05법안을 지난 3월에 공동 발의했다
00:32:06물론 자산을 다 매각해서 지금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얘기하지만
00:32:10보통의 정치인들은 자기 가족이 무슨 연루된 거는
00:32:13일체 법안을 발의하지 않잖아요
00:32:16그런데 이 법안 발의를 했거든요
00:32:17이거는 굉장히 부적절하기 때문에
00:32:19아마 그 청문회에서 충분히 해명이 돼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0:32:22안심하죠 이거 보면 참
00:32:25이거 다 세금 도둑이거든요 결국은 세금 도둑이고
00:32:28거기서 이제 정치 남인들이 다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00:32:32나랏돈 다 빼먹고 하다 보니까 이권 공동체가 돼버린 거잖아요
00:32:36저는 이 법안 자체보다도 문제는 뭐냐면
00:32:39그런 거대한 이권 구조가 있다라는 겁니다
00:32:42어쨌든 간에 민주당에서 대선 후보까지 했던 분 아닙니까
00:32:46특정 지역에서 굉장히 막강한 힘을 갖고 있고
00:32:48또 그 지역의 의원들 이걸 통해 가지고
00:32:50또 정책 결정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00:32:54가족이 이런 걸 했다라는 건 누가 봐도 뻔한 거잖아요
00:32:57그러니까 그렇게 참 먹고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슬픈 일이고
00:33:00그게 도대체 뭐냐 이런 느낌이 드네요
00:33:02이런 문제야말로 정동영 후보자가 계속해서 어쨌든 공직자로 살아왔는데
00:33:08이렇게 함부로 엉뚱하게 법안을 발의한다거나
00:33:12어떤 논란에 휩쓸 역할을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믿습니다
00:33:16정동영 후보자의 가족과 관련된 법안 발의 이거는 좀 따져보시죠
00:33:22그러니까 그거를 무조건 지금 부적절하다 딱 규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00:33:27본인의 해명을 들어보셔야 될 것 같고요
00:33:30저는 이 문제도 제기가 됐으면 이에 대한 소명도 있을 것이고요
00:33:35청문회 쪽에서 명백한 진상을 밝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00:33:39그래서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00:33:41막 의혹과 안 되는 것만 얘기하게 되면
00:33:43우리가 가야 할 길도 못 가는 그런 우리를 범할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00:33:47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에는 또 부동산 의혹이 제기가 됐어요
00:33:57그 부인이 어느 지역에 도로 부지를 샀답니다
00:34:01도로 부지가 그게 값이 많이 올라가가지고
00:34:04서울의 마지막 금사라기 땅으로 불리는 용산 한남뉴타운 재개발 3구역입니다
00:34:116천 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00:34:15조현 외교부 장관 지명자의 아내는 지난 2003년
00:34:19이 도로 부지 90제곱미터를 매입했습니다
00:34:22그리고 5달 뒤 일대가 한남뉴타운으로 지정됐습니다
00:34:27매수 당시 시세가 1억 원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00:34:32조 지명자 측은 2020년 11억여 원에 팔았습니다
00:34:36약 1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겁니다
00:34:39조현 후보자 말로 따르면
00:34:44횡질을 하긴 했지만 그게 투기성 매입은 아니다
00:34:48이렇게 해명을 했는데
00:34:49이런 해명은 또 어떻게 봐야 됩니까
00:34:56저는 이번에 장관 후보자 중에
00:34:58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아니고
00:35:01그 아내가 구입했다는 거 아니에요? 매입했다는 거에 참
00:35:04굉장히 그 간이 크신 분이라고 봐요
00:35:07저는 깜짝 놀랐어요
00:35:09왜냐면요
00:35:10그 용산 한남동 부지라는 데가 어떤 데냐면
00:35:13도로 부지입니다
00:35:14도로 부지 27평을 매입한 거예요
00:35:16부동산 투자해보셨어요?
00:35:18부동산을 재개발, 재건축이 앞둔 지역에서 땅을 매입하면
00:35:23보통 건물 부지를 삽니다
00:35:24근데 이분은 도로 부지를 산 거예요
00:35:26대단해요
00:35:27그러면
00:35:27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무산이 되면
00:35:31건물 부지는 무산되면 그대로 건물 부지가 남아요
00:35:34근데 도로는요
00:35:35사업이 무산되버리면 수용돼서 날아가버리는 거예요
00:35:37그런데도 이분은 그걸 알면서도
00:35:4227평을 구입을 했어요
00:35:43이건 뭡니까?
00:35:44이건 확실하다는 확신을 가진 거예요
00:35:46이분이 땅을 매입했을 때가 청와대 비서실 노무현 정부 때
00:35:52파견됐을 때 구입한 겁니다
00:35:53이거는 충분히 사전 정보를 알았을 가능성에 놓고
00:36:06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철학에 따라서 세게 패팅을 하신 거예요
00:36:10그래서 완전히 성공하신 케이스
00:36:12근데 외교 담당하는 청와대 파견 공무원이 부동산 관련 정보를 얼마나 접근할 수 있었을까?
00:36:21이거는 조금 의아스럽고요
00:36:23아니 공무원이 외교만 정책 얘기를 듣나요?
00:36:28아니 그래도 관련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위치와 그런 자리의 문제가 사실은 제일 큰 거 아니겠어요?
00:36:37근데 한 20년 전, 30년 전에 집을 사놨거나
00:36:40혹은 어떻게 땅을 사놨거나 이런 게 세간이 지나서 20, 30년 뒤에 땅값이 오르고
00:36:46또 차익 시험이 많이 됐고
00:36:48그렇다고 해서 그걸 다 투기이라고 할 수는 있나 싶습니다
00:36:51안 해봐서 뭐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00:36:53이거는 조금 달라요
00:36:54이거는 좀 달라요
00:36:55왜냐하면 한남동 4구역이 3구역이거든요
00:36:58아니 이분이 땅을 사고 나서는 5달 후에, 5개월 후에 지정이 딱 되는 거예요
00:37:05이거는 그 정보를 정확히 알지 모르면 사실은 도로 사는 거는 꿈들이 사는 거거든요
00:37:11그러니까 이거는 냄새가 많이 나는 거예요 사실은
00:37:17이분은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받았는지 모르지만 모르고 그냥 내질렀다?
00:37:22이거는 아니에요 이건 확실하지 않으면 도로는 못 사는 거예요 이거는
00:37:35아니 일반적으로 부동산 투기한다고 그러면 되게 주택 부지를 사잖아요 안전한
00:37:40도로 부지를 사가지고 성공했던 얘기는 이번에 처음 듣거든요
00:37:44진짜 꿈들만 하는 거겠죠 이건
00:37:47생각해보세요 어떻게 그냥 우연히 횡재했다라고 얘기를 하나?
00:37:51그 말을 누가 믿겠습니까
00:37:53여러 가지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민석 총리 후보자
00:38:07이제 청문회 끝났습니다
00:38:09근데 파행으로 결국 막을 내렸어요
00:38:12자료 제출 문제를 놓고 여야가 실랑이를 버리다가 결국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00:38:18어정쩡한 상태로 이제 끝나버린 게 아닌가 보는데
00:38:23야당에서 어떤 한방 같은 것들은 안 나온 것 같아요
00:38:25정보력이 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00:38:27보고 지금 나왔으면 이게 내일 내일 끌 수가 있었는데
00:38:30그게 좀 안 나올 측면도 있고
00:38:32또 하나는 뭐냐면 김민석 후보 같은 경우는 숫자는 하나도 제시하지 않았거든요
00:38:36간단합니다 그거 산수거든요
00:38:38들어가는 게 있고 나오는 게 있고
00:38:40질량 보존의 법칙에서 들어간 만큼 나와야 되는데
00:38:42숫자가 안 맞아요 숫자가 안 맞는데
00:38:44그게 어떻게 됐는지를 해명하려면
00:38:46구체적인 숫자가 적게 뭐 통장이라든지
00:38:48뭐 계좌 이체 내역이라든지
00:38:50뭐 간단하잖아요 그건 엄청난
00:38:52비밀 정보도 아니고 제출하면 되잖아요
00:38:54하나도 제출하지 않았다라는 겁니다
00:38:56그건 해명이 안 됐다는 얘기에요
00:38:58국민의힘이 한방도 없었지만
00:39:00노련한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페이스에 말려버렸어요
00:39:04국민의힘이
00:39:08유걱 장롱과 제2논두렁식의 프레임에 말려가지고
00:39:12헤매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00:39:14그냥 흐지부지하고 종료가 되어버렸죠
00:39:17주진우 의원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은
00:39:20그 이전에 공개된 자료만을 가지고도
00:39:22몇 해 동안 분산돼서 한 해에 유걱을 모아서
00:39:26장롱에 쌓아놨다고 볼 수 없는 것이
00:39:28누구의 눈에나 명백한 돈을 가지고
00:39:30장롱에 쌓아놓은 것처럼
00:39:32어떤 분들은 제2의 눈두렁식의
00:39:34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을
00:39:36프레임을 만들어서 계속 지적하시고
00:39:38그것이 공당인 국민의힘에 의해서
00:39:40현수막이 붙여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00:39:42이런 방식은
00:39:44과거에 봤던 정치검사들의
00:39:46조작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모르겠지만
00:39:48청문회에서 통상적인
00:39:50국회의원들이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00:39:52죄송하게도
00:39:54조작질이라는 표현밖에 실수가 없었는데
00:39:56아직까지는 더 이상의 표현을
00:39:58발견하지 못했습니다
00:40:00특히 메시지를 공격하여
00:40:04메신저를 공격하는 전략이 당해가지고
00:40:06주진우 청문회로 변질이 되어버렸잖아요
00:40:10그리고 주진우 70억과
00:40:12김민석 2억은 어떻게 해명을 돼도
00:40:142억을 동정하게 되는 거예요
00:40:16그러니까 지금 청문회 끝난 다음에 나온 여론조사가
00:40:20한길리서치는 54%
00:40:22MBS는 45%가
00:40:24김윤석 총리 유명 잘했다
00:40:28이거는 정서적으로
00:40:30완전히 김윤석 총리의 동정표가 가면서
00:40:32국민의힘이 좀 폐쇄에 말려드는
00:40:34결과를 믿고 말았죠
00:40:36저는 오히려
00:40:38야당 청문위원들이
00:40:40김현 간사
00:40:42여당 간사한테 완전히 말려가지고
00:40:44아까 말씀하셨던
00:40:46발군의 노력을 보이는 것 같았던
00:40:48주진우 의원이 이렇게 나오니까
00:40:50주진우 의원이 관련된
00:40:52이것저것을 툭툭툭 던져가지고
00:40:54본인이 폭발해버렸잖아요
00:40:56윤석열의 부동지
00:40:58그리고 어떤 분은 급성 간염으로
00:41:00군대 면제받고 이런 분도 계시지만
00:41:02박선은 의원이
00:41:04지금 언급한 것은
00:41:06타인의 질병에 대해서 언급을 한 거예요
00:41:08제 병역 면제 사유를 언급하면서
00:41:10지금 댓글에 많이 나와있거든요
00:41:12민주당의 지지자들이 얘기하는 내용도
00:41:16지금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모릅니까?
00:41:18여기 계신 위원님들 몰라요?
00:41:20저는 고등학교부터 질병 안 와서
00:41:22지금까지 치료받고 있습니다
00:41:24기본적으로 아무도 몰랐다고요
00:41:26박선은 의원 모르고 얘기한 거예요?
00:41:28제 얘기를 언급하신 거죠?
00:41:30주진우 의원님께서는
00:41:3230만 유튜버입니다
00:41:34그래서 인사청문회 때는
00:41:36사실은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00:41:38댓글이 상대적으로 3배 이상
00:41:40많습니다
00:41:42그 댓글이 많은 것은
00:41:43본인 스스로와
00:41:44신상 발언을 통해서
00:41:46급성 간염이
00:41:48왜 거론되냐
00:41:50고등학교 때부터 아팠다
00:41:52지금도 약을 먹고 있다라고
00:41:54얘기했던 것에 대한 댓글이 많다
00:41:56본인이 입으로
00:41:58급성 간염으로 군대 안 가는 사람
00:42:01난데 왜 나를 건드냐
00:42:02이렇게 얘기를 한 거예요
00:42:03저도 알아버렸잖아요
00:42:05본인이
00:42:06저 양복 군대전 갔다 왔어?
00:42:07이렇게 돼버린 거예요
00:42:08그건 박선은 의원이
00:42:10간염 얘기를 하니까
00:42:12괜히 7년 차이가 나요 하고 나온 거죠
00:42:14거기서 왜 본인이
00:42:15그걸 흥분을 하냐는 말이에요
00:42:17그러니까 오히려 온 국민이
00:42:19주진우 의원이라고 하는 공격수를
00:42:21꽁꽁 묶어버리는 역할을
00:42:2270억 재산과
00:42:23급성 간염으로 일한
00:42:25군대 면제 이렇게 돼버리니까
00:42:27그래 돈 있는 집 애들들은
00:42:28군대 잘도 빠지네
00:42:30이렇게 돼버리는 상황에서
00:42:31완전히
00:42:32십그러치면
00:42:33손흥민 인강이
00:42:34묶어놓으니까
00:42:35아무것도 못하는 거랑 똑같이
00:42:36그래서 국민의힘이
00:42:37또를 못 했다
00:42:38무책임했다
00:42:39이런 생각이 들어요
00:42:40근데 이걸
00:42:41또 정문회 하면서
00:42:42어떻게 보면
00:42:43야당을
00:42:44또 그렇게 공격할 일은
00:42:45아닌 것 같고요
00:42:46이게 공직자료의 능력과
00:42:48자질과
00:42:49도덕성이 있는지를
00:42:51보는 거 아니에요
00:42:52냉정하게 얘기하면
00:42:54낙제점 이하예요
00:42:56낙제점 이하예요
00:42:58아니 어떻게 국무총리 후보자라는 사람이
00:43:02국가 채무 얼마냐고 물었더니
00:43:04얼마 전까지 국가 채무
00:43:06정말 문제고
00:43:07물가도 문제고
00:43:08IMF보다도
00:43:09더 어려운 거라고 얘기했던 사람이
00:43:11우리 국가 부채요
00:43:1320에서 30%쯤 될걸요
00:43:15국가 채무 비율은
00:43:17어느 정도인지 알고 계십니까
00:43:19채무 비율도
00:43:20다른 나라 평균에 비해서
00:43:22경우에 따라서는
00:43:24OECD 평균보다
00:43:25높다고 보는 경우도 있고
00:43:27좀 낮다고 보는 경우
00:43:28그러니까 어느 정도인 것 같아요
00:43:29저는 마지막
00:43:30정확한 점
00:43:31이런 걸 원하는 게 아니라
00:43:32규모를 가늠하고
00:43:33계시는지를 여쭌고
00:43:3420에서 30 정도 사이로
00:43:36제가 알고 있는데요
00:43:37네
00:43:38지금 우리나라 국가 채무 비율이
00:43:4048.4%입니다
00:43:421년 예산에 대해서도 몰라요
00:43:46올해 25년도
00:43:48지금 우리나라
00:43:49정부 예산안 규모가
00:43:50어느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00:43:52지금 예산안 규모에 대해서는
00:43:55현재까지는 있지만
00:43:56저희가 지금 추계를 전한 사실은
00:43:58다시 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00:43:59보고 있습니다
00:44:00왜 그러냐면
00:44:01그러니까 본 예산
00:44:02시간 때문에
00:44:03본 예산
00:44:04어느 정도인지
00:44:05어바우스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00:44:06정확한 숫자까지
00:44:09말씀드려야 됩니까
00:44:11대각 말씀하시면 됩니다
00:44:13어느 정도 규모인지
00:44:15…
00:44:20…
00:44:21…
00:44:25…
00:44:27여우와 야가 관계없이 입장으로 보면 저는 지금 청문회 제도가 2000년도 도입된 이후에
00:44:49이번처럼 최악의 청문회가 있었을까 싶어요.
00:44:52이번처럼 최악의 청문회가 있었을까 싶어요.
00:44:55지금 국무총리 청문회에 정인 창고인 단 한 명도 없습니다.
00:45:01이랬던 적이 없어요.
00:45:03그런데 정인이 창고인 채택 부분들 이것도 야당이 무슨 협상 기술이 없어서 그렇다고 얘기를 하는데
00:45:09자기 재산 문제라든지 해외 출입국 기록 같은 경우는 개인정보 동의가 없으면 야당 의원들이 이걸 접근할 수가 없는 거예요.
00:45:18하나도 안 내는 겁니다.
00:45:19내가 2004년도에 정치자금법 위반 걸린 거는 그거 내가 억울하다.
00:45:26그거는 내가 그냥 정치자금으로 막 받았은 게 아니라 내가 배추 사업에 투자해서 그 수익금으로 한 달에 450만 원씩 유학자금 받았던 거다.
00:45:35배추 농사하는데 얼마를 투자하신 겁니까?
00:45:38지금은 따로 살고 있는 애들 엄마가 2억을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00:45:422억이요?
00:45:43배추 농사가 보통 석 달이 한 철이거든요.
00:45:47그런데 300평에 이 석 달을 하면 37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00:45:54증거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00:45:58제가 집으로부터 2억을 받았다는 거예요.
00:46:02그러면 증여세를 냈던 증명서 그 자료 달라 주겠다고 했어요.
00:46:07그런데 끝까지 안 주더라고요.
00:46:09그러니까 내가 이걸 보면서 느끼는 거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할 겁니다.
00:46:15처리할 텐데 이렇게 처리되고 난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더라고요.
00:46:20결과적으로는 이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 이 부분들은 지금 초반이니까 초반이니까 힘 좀 실어주자 문제가 있더라도 이렇게 넘어갈 수 있지만 쌓입니다.
00:46:34이게 다 쌓여요.
00:46:35정권이 오만하고 숫자로 힘으로 힘 조절 안 하고 힘으로 밀어붙이는 건 다 쌓인다고 봅니다.
00:46:43민주당이 아마 단독으로 처리할 게다 그러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00:46:46탄핵 때문에, 개혁 때문에 갑작스럽게 대선 치르고 인수위도 없이 출범하게 된 정부한테 좀 미안해서라도
00:46:54일을 할 수 있게 좀 해주세요.
00:46:58그래서 반대표 던지시고요.
00:47:00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시더라도 표결에 참여하시고 그리고 청문보고서 채택하는 데 같이 해주세요.
00:47:09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야당으로서 역할을 해주셔야지
00:47:12야 니네끼리 마음대로 단독으로 처리해라 이러면서 시작 과정부터 계속 뒷발리 잡는 거로 가면 오히려 국민의힘한테 안 좋을 거다.
00:47:21야당이 그래도 정부가 어려운 상황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우리가 도와주는 건 도와줄 거예요.
00:47:28그러면 청문회 때는 제대로 해야죠. 제대로 따져봐야죠.
00:47:32그런데 따질 수 있도록 이만큼이라도 협조했나요?
00:47:34이만큼도 협조 안 하고 마음대로 지금 하고 있잖아요. 마음대로.
00:47:41더더욱 악질적인 것은 주진희 의원이 청문위원이잖아요.
00:47:45청문위원의 개인의 신상을 털어가지고 청문위원들이 문제제기하는 걸
00:47:50그 청문위원의 재산 문제라든지 그 사람 질병 문제를 덜어가지고
00:47:54그 사람들 얘기도 못하도록 만들고 공격받도록 만들고
00:47:58이거는요 하지 말아야 될 일을 한 겁니다 이거는
00:48:03다 맞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00:48:10그렇게 잘 아시면서 그 전략이 왜 말려드셨어요? 말려든 탑도 있습니다. 말려든 거예요.
00:48:17메신저를 공격하는 건 좀 문제라고 보거든요.
00:48:20저는 인사를 검증하는 것은 야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당도 같이 해야 되는 거라고 봅니다.
00:48:24왜? 행정부가 입법보다 다르고 분리가 돼 있거든요.
00:48:26그다음에 그건 굉장히 비열한 짓이죠.
00:48:29여건 2억이냐 70억이냐. 문제는 뭐냐.
00:48:31액수의 크기가 아니라 어떻게 본 돈이냐가 문제잖아요.
00:48:35문제의 본질인데 논리적으로 호도를 해버리는 거잖아요.
00:48:38재산 크기로.
00:48:38그래서 대중을 속이는 거고 선동하는 정치거든요.
00:48:41그걸로 검증을 한 사람을 갖다가 입을 막는 거 그거 잘한 짓이다라고 얘기하는 건 저는 아닌 것 같아요.
00:48:47옛날에 이론 적은 없었거든요.
00:48:48이재병 대통령이 취임 후에 첫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
00:48:57여당은 물론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도 기립해서 이 대통령을 맞이했는데요.
00:49:04국회를 찾은 대통령과 맞이하는 야권 어떻게 보셨습니까?
00:49:07저는 모처럼 아름다운 광경이었다고 봅니다.
00:49:13예전에는 그랬잖아요. 시위도 하고 야유도 하고 그랬는데 그런 게 없었고.
00:49:17국민의힘 야당 의원들이 박수는 치지 않았지만 연설 끝난 다음에 기립해서 악수하고.
00:49:24권성동이라는 어깨도 툭 치면서 김민석 어떻게 할까요?
00:49:28앞서 어깨 툭 치고 이런 모습들 자연스럽게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00:49:33앞으로도 대통령 시정연설, 국회연설 나오면 야유하고 시위하고 도란 눈꼽고 이런 거 정말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00:49:42이번만큼은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00:49:46우리 당도 고민이 많았죠. 들어가기 전에 의총회에서 어떤 분들은 야 그래도 우리가 김민석 총리 안 된다는 피켓팅이로도 하자.
00:49:57그런 얘기도 나왔어요. 그러나 다수 의원들이 정권 초반에 대통령이 그래도 국회에 오시는데
00:50:03우리가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이기 때문에 가출 예를 갖추자.
00:50:10비록 민주당이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왔을 때 시위하고 피켓팅하고 이랬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렇게 답습하지 말자.
00:50:19이렇게 해서 아무것도 안 하기로 했어요. 다 들어가서 대통령 들어올 때 기립해서 있자.
00:50:25그리고 연설을 하실 때는 연설 다 들어주자.
00:50:29그리고 나갈 때 퇴장할 때는 우리 쪽으로 올 거라는 얘기가 있어서 그때는 자연스럽게 맞이하자.
00:50:36이렇게 해서 갔는데 저는 지나고 봐도 오늘 우리 원내 지도부도 잘 입장을 정리했고요.
00:50:43우리 의원들도 잘 따라줬다고 생각합니다.
00:50:47피켓팅 하자는 의원들이 많았나요?
00:50:49여기저기서 피켓팅 하자는 의견들이 소수지만 있었습니다.
00:50:54대개 이제 강성 지지층들이 그걸 원해요. 그렇게 하라고 계속 증오를 하고.
00:50:59그다음에 거기서 웃으면서 대통령하고 악수라도 하면 이 배신자야라고 문자가 날아가고 이런 상황이 있는데
00:51:06거기에 휘말리면 안 됩니다. 저는 모처럼 잘했다고 생각해요.
00:51:13이재명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루 국회를 방문했을 때
00:51:17민주당 대표 후보자들이 이른바 명심 경쟁에 나섰습니다.
00:51:23정청대 의원은 본청 앞까지 나와서 대통령을 맞이해 보냈습니다.
00:51:30안녕하십니까. 대통령님.
00:51:34한국원도 잘 되고 있어요.
00:51:38한국대 후보는 어디 갔어요?
00:51:39안 왔어요.
00:51:41안 걸렸죠, 이거 다.
00:51:43고맙습니다.
00:51:45박천대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가장 먼저 이 대통령과 악수를 했는데
00:51:50과연 명심은 어디에 있을까요?
00:52:00저 서로 짠 겁니다.
00:52:03짠 거예요.
00:52:03짰어요?
00:52:04네. 정청대 의원은 본청 앞에 나가고 하고
00:52:06박천대 의원은 본회의장 앞에서 기다리고 서로 합의를 한 거고요.
00:52:12대통령께서도 마지막에 다 오면 양쪽 손 잡고 다 각본에 연출해서 한 겁니다.
00:52:16이증 Vocês 정청대 의원은 본회의장 앞에서
00:52:45어쨌든 누가 봐도 찐명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분들 아니겠어요.
00:52:51사실은 지지층도 당 내에서도 어디가 진짜 그 일을 잘할 사람인가를 놓고
00:52:57갑론을박 중이에요. 그런데 양쪽이 다 메시지를 지금은 분열할 때가 아니다.
00:53:02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는 과정,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하는 걸 하거든요.
00:53:09지금이야 정청래 후보나 박찬대 후보, 임파이터다, 아웃파이터다, 골게터다, 플레임코치다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을 하죠.
00:53:21왕수박, 슈퍼마켓에 있고 여기 없다고 얘기하시는데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00:53:27적대 권력은 부패하기 전에 분열부터 시작합니다.
00:53:31신명도 이제 불안을 시작하는 거예요.
00:53:32말씀하신 대로 지금이야 이렇게 가지만 전국 순회하잖아요.
00:53:37분명히 감정대기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00:53:39저는 분명히 차별하는 어느 지점에선가는 벌어질 거라고는 좀 모릅니다.
00:53:45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아주 노골적으로 개입을 하지 않았습니까?
00:53:49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거기서 배운 바가 있기 때문에
00:53:52이분이 굉장히 또 영리하잖아요. 그런 부분에서는.
00:53:55그렇게 무지막지하게 개입할 것 같지는 않고 이번에는.
00:53:58그런 말에도 불구하고 이심전식으로 좀 알려있지 않습니까?
00:54:01대통령은 여컨대 정청래 이런 강성을 지금 집권 초기고 허니문 기간이고
00:54:07지금 지지율도 높게 나오는데 괜히 강성을 써가지고 이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을 거다라고들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00:54:15그래서 굳이 노골적으로 얘기를 하지 않아도 좀 정치에 관심 있는 그쪽 지지자들이라고 하면 대충 분위기가 어떤 건지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옮길 것 같아요.
00:54:24그런데 이제 예전에 전당대회를 하면 국회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이 자신들이 임명한 대의원들을 이끌고 이렇게 표를 했기 때문에
00:54:34말씀하신 것처럼 명심 또 이렇게 따라가는 주류를 따라가는 그런 것들이 좀 사실 영향력이 있었는데
00:54:42아시는 것처럼 민주당이 지금 권리당한 숫자가 120분을 넘어섰고 그들의 선택과 판단은 어쨌든 그 내부에서 여러 논의가 있지만
00:54:51예전처럼 어느 계파가 이쪽이다 어느 국회의원 이쪽이다 이렇게 신호한다고 해서 우루우루 몰려가지는 않거든요.
00:54:59얼마나 합리적으로 그들이 지지층에게 대통령을 도와서 성공하는 이재명 정부를 만들고 이런 걸 해줄 수 있는 사람이냐
00:55:08요거를 잘 보여주어야지 그렇지 않고 상대 공격하고 흔들어가지고 선거를 승리하기가 어려운 정도의 규모다 규모 자체가
00:55:17말씀을 드릴게요.
00:55:19엣지효과라는 게 있어가지고 왜 가게가 있는데 똑같아.
00:55:23그런데 어쩌면 한 사람은 여기 서잖아요. 나머지 사람들은 다 이쪽을 서거든요.
00:55:26그러니까 120만이 된다 하더라도 숫자가 하고 공정한 판단을 보정하는 것 같잖아요.
00:55:32그럼요. 현역 의원들의 마음이 중요하잖아요.
00:55:34그런데 현역 의원들이 지금 머리가 아픈 거예요.
00:55:37둘 다 10명이라고 보는데 문제는 박찬대가 되든 정청래가 되든 이게 3년짜리로 보이거든요.
00:55:461년짜리라고 쓰지만 3년으로 읽는 거거든요.
00:55:49왜냐하면 이재명 대표가 연임을 했잖아요.
00:55:52그러니까 1년 하고 나서 잔여인계하고 나 2년 더 한다.
00:55:54그렇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00:55:55총선 공천권을 가지고 그분이 또 차기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때문에
00:55:59이분들이 현역 의원들이 야 누구한테 줄 서야 돼?
00:56:03사실 표현을 안 하지만 이게 정치적 감각이 있는 분이라면 명심이 어디 있는 거야? 라고 머리를 이렇게 한번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00:56:14그러니까 굉장히 지금 당원들의 마음이 지금 굉장히 복잡한 거예요.
00:56:18그러니까 현역 의원들도 역시 거기에 눈치를 볼 겁니다.
00:56:21당 실신을 이끌어야 할 국민의힘은 아직도 이렇다 할 구심점이 없이 겉도는 분위기로 비춰집니다.
00:56:32당 비대위원장 원내대표가 개혁 구상을 두고 충돌할 끝에
00:56:37김용태 비대위는 임기 연장 없이 막을 내리게 됐는데요.
00:56:42앞으로 8월 전당대회까지 그냥 이런 분위기로 그냥 계속 가는 겁니까?
00:56:45참 걱정스럽습니다. 걱정스럽고 대선 패배 늪혀서 벗어나질 못하고 허우적거리면서
00:56:56또 막강한 여당을 상대로 지금 현안에 따라가기 급급해서
00:57:03기본적으로 밑에 잠재되어 있는 부글부글 끓고 있는 민심에 부응하는 당의 모습을 만드는 데는
00:57:11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현국입니다.
00:57:16걱정스럽다고 얘기하시는데 이런 상황은 몰랐어요?
00:57:19다 예사했던 일이잖아요. 다 예사했던 일이잖아요.
00:57:21구류류에서는 이러기를 바랐다는 거잖아요.
00:57:24김용태 비대위 완전히 소 닦보듯이 하고
00:57:27송호성 원내대표가 합의위원단으로 혁신위는 김용태 비대위에 힘 빼는 일이었고
00:57:32결국은 탄핵 반대 당무 무효화나 후보 교체 당무 감사 이런 건 다 사실상 무산됐잖아요.
00:57:38국민의힘 의원 107명 중에 58명이 영남입니다.
00:57:41이분들이 원했던 그림대로 가는 거예요.
00:57:44이거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요.
00:57:48이거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요.
00:57:50정말 김재섭이든 김용태든 당권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는 이상은
00:57:56국민의힘은 답이 안 나옵니다.
00:57:59그거 관련해서 오세훈 시장이 김재섭, 김용태, 이준석이나
00:58:03그때 권영진 의원도 같이 갔던 걸로 제가 아는데
00:58:06식사 같이 한 적 있었죠?
00:58:08그때 뭐 이런 얘기가 좀 나왔다면서요.
00:58:12뭐 그렇게 심각하게까지는 하지 않고요.
00:58:19그날은 이제 오세훈 시장이 젊은 김용태 의원 그리고 김재섭 의원
00:58:25격려하는 자리에 갔더니 이준석 의원까지 같이 불렀더라고요.
00:58:29불러서 자기들끼리 굉장히 친해요.
00:58:31친해서 또 앞으로 어떻게 갈 거냐라는 문제도 같이 늘 걱정하고
00:58:37또 저 같은 경우는 이제 시간은 우리 젊은 초선 의원들 편에 있는 거다.
00:58:44그러니까 너무 급하게는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다짐에 가되
00:58:49끈기 있게 가는 게 중요하다.
00:58:52그런 얘기를 해줬습니다. 해주고.
00:58:55그런데 그 자리가 앞으로 나아갈 거에 대해서 결정하거나 그렇게 얘기하는 자리는 아니고
00:59:01위로하고 격려하고 이게 중심이 된 자리였습니다.
00:59:05그런데 최근에 집단지도체제 얘기가 나오던데.
00:59:10그게 업어디가.
00:59:11아 집단지도체제는 일부 그렇게 가야 되지 않느냐는 게 있어요.
00:59:15왜냐하면 지금 이제 김문수 한동훈 이렇게 가면은
00:59:20치행은 친한 완전 정면 충돌이 되고
00:59:23그리고 반탄 찬탄 충돌이 되면은 우리 당은 망한다.
00:59:29그럴 바에야 여러 명이 같이 경쟁하는 집단지도체제로 가는 게 낫지 않냐
00:59:36이런 의견들이 일부 있습니다.
00:59:38있는데 우리 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혁신입니다.
00:59:42그런데 혁신이라는 관점에서 놓고 보면은
00:59:46혁신지도부가 구성이 돼야 되는 거지
00:59:48그냥 나눠먹기 지도부가 돼서는 안 되거든요.
00:59:52과거에 우리 당도 여러 차례 집단지도체 경험을 잇었습니다만은
00:59:57그때마다 무슨 비난을 들었냐 하면은
01:00:00봉숭아 학당이다.
01:00:01또 개파 간의 싸움 때문에 아무도 결정 못한다.
01:00:05그 최악의 순간이 뭐냐 하면은
01:00:07김무성 대표가 옥세 들고 나르샤라고 하는 것도 있었거든요.
01:00:12그래서 반드시 집단지도체제로 가야 된다는 분위기가
01:00:16전반적인 대세는 아닙니다.
01:00:19집단지도체제 얘기가 나오는 건 사실인데
01:00:21실제로 막상 당권을 생각하시는 분들
01:00:24아무도 집단지도체제를 원하지 않습니다.
01:00:27그분은 단위성 지도체제를 원해요.
01:00:29그리고 어차피 국민의힘 지도부는요.
01:00:33영남 주류들이 선택한 데로 갈 수밖에 없어요.
01:00:36아니 송원석 60표가 얘기해줬잖아요.
01:00:39작년 12월 12일 날 권성덕 72표 밀어줬잖아요.
01:00:41이분들이 좌지우주할 수밖에 없어요.
01:00:44어떠한 형태의 지도체제가 되든
01:00:46구주류가 주도권을 잡을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예요.
01:00:49이거를 탈피하지 않는 이상은
01:00:51국민의힘은 어떤 변화를 바라기는 난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1:00:55저도 그렇게 보고
01:00:56그다음에 찬탄 반탄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01:00:59망조가 들었다는 얘기입니다.
01:01:01그게 왜 논란이 돼야 됩니까?
01:01:03입증이 끝난 거 아니에요?
01:01:05정치적으로 입증이 끝났으면 인정을 해야 되는데
01:01:07그 사람들은 그걸 인정하게 되면
01:01:08자기들 책임으로 돌아오거든요.
01:01:10문제는 뭐냐면
01:01:11그 사람들은 자기 기득권을 내려놔야 되는 거잖아요.
01:01:15이게 관념론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01:01:18내려놔야 되는 건 아마 알 겁니다.
01:01:19그런데 이게 물질적인 거거든요.
01:01:20유물론적인 거라서 못 내려놓는 거죠.
01:01:23권영진 의원님도 대우가 지역구잖아요.
01:01:28초세선 의원 30명 중에 16분이
01:01:30김용태 비대위원장 임기현장 하자고
01:01:33서명을 했어요.
01:01:34권영진 의원이 주도하셨습니다.
01:01:36주도만 하셨지 관철을 못 시켰어요.
01:01:38왜 그랬어요?
01:01:39영남 의원들이 주류가 다 반대하거든요.
01:01:42권영진 의원도 그걸 관철을 못 시켰잖아요.
01:01:44한나라당 시절에 미래연대 때
01:01:46그 기백이 다 어디 갔습니까?
01:01:47그런 걸 강하게 밀어붙일 수 있는
01:01:49추동력을 가진 분이 한 분도 없어요.
01:01:51김용태, 김재선?
01:01:53뭘 할 수 있어요.
01:01:54밀어주질 않는데요.
01:01:55지금 말씀을 들어보면
01:01:56우리 권영진 의원님은
01:01:58영남권에서 그래도 개혁을 해야 된다는
01:02:00그쪽 판대
01:02:01동조하는 의원들이 없습니까?
01:02:04있습니다.
01:02:04왕따실 것 같은데.
01:02:08동조하는 의원들이 없습니까?
01:02:10있습니다.
01:02:10왕따실 것 같은데.
01:02:11아니요.
01:02:12아니요.
01:02:12지금 저랑
01:02:13예를 들면
01:02:14비대위원장 혁신안을
01:02:16지지하고
01:02:17힘을 실어줘야 된다라고
01:02:19했던 사람들
01:02:20다수도
01:02:21영남 의원들이에요.
01:02:23그런데
01:02:23우리가 아직은
01:02:25개의세죠.
01:02:26만약에 여기서
01:02:27싸움에서
01:02:28개혁하고
01:02:28혁신하는 쪽이
01:02:29지잖아요.
01:02:30그러면 그 당은
01:02:31희망이 없는 거잖아요.
01:02:32그러면 사실은
01:02:33개혁신당이라든지
01:02:34보수 유권자들이
01:02:35다른 선택을 할 수 있게끔
01:02:36그 기회를
01:02:37열어줘야 된다고 봐요.
01:02:39우리 당이
01:02:39여러 번
01:02:39위기가 있었어요.
01:02:41그러니까
01:02:41이보다 훨씬 더
01:02:42어려움도 있었어요.
01:02:432002년도
01:02:44대통령 선거 지고
01:02:45차태기당으로
01:02:46몰려가지고
01:02:47그때는
01:02:47당사하고
01:02:48그리고 천안영선
01:02:49다 헌납하고
01:02:51그리고
01:02:52천막 당사로부터
01:02:53했거든요.
01:02:54그리고 또
01:02:542011년도에
01:02:56서울시장 보궐선거 지고
01:02:58디도스 사건으로
01:02:59몰려서
01:03:002012년
01:03:01총선 대선
01:03:01못 치른다 할 때
01:03:03극복할 수 있었던 건
01:03:04당내에
01:03:05개혁 추진 세력이
01:03:06있었어요.
01:03:072002년도는
01:03:08미래연대라는
01:03:09세력
01:03:10그리고
01:03:102011년도에는
01:03:11민본 21
01:03:12제가 공교롭게도
01:03:14미래연대 회원이기도 했고
01:03:15또 민본 21의
01:03:16멤버이기도 했습니다만
01:03:18또 그때는
01:03:19혁신의 리더가 있어요.
01:03:21그때 혁신의 리더가
01:03:22두 번 되어줬던 사람은
01:03:23박근혜 전 대통령이었어요.
01:03:32그런데 지금 우리 당의
01:03:34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01:03:35혁신의 주체도 없고
01:03:37혁신의 리더도
01:03:38없다는 게 있고요.
01:03:39그래서
01:03:39우리 당의 변화를 위해서는
01:03:42우선은
01:03:43개혁의 주체가
01:03:44작든
01:03:45크든
01:03:46강구하게
01:03:46형성이 돼야 된다고
01:03:47보고요.
01:03:48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01:03:49개혁의
01:03:50리더십이
01:03:51형성돼야 되는데
01:03:52이런 부분들은
01:03:53또 우리가
01:03:54죽지 않으려고 하면
01:03:56또 그 길로
01:03:57가게 될 겁니다.
01:03:58가게 될 텐데
01:03:59오늘 비판하셨듯이
01:04:00지금은 아직은
01:04:01좀
01:04:02멀었고
01:04:03시간이 더 필요한 것
01:04:04같긴 합니다.
01:04:04국민의 입력이라서
01:04:05그냥 말씀 듣고만
01:04:06있었는데
01:04:07민주당으로 하여금
01:04:08긴장하게 있었던
01:04:09기업들을
01:04:10생각을 해보세요.
01:04:11이준석이 당대표가
01:04:13될 때요.
01:04:14민주당
01:04:14바짝 쫄았습니다.
01:04:16저거 어떡하지?
01:04:16이쪽으로 밀려오는구나.
01:04:18이렇게 생각을 했던 거죠.
01:04:20그리고
01:04:20결과적으로는 좀
01:04:22엉뚱한 일이
01:04:23돼버렸습니다만
01:04:24이기기 위해서
01:04:25자신들의
01:04:26전직 대통령
01:04:27두 명을
01:04:28감옥에
01:04:28보냈던
01:04:28문재인 정부의
01:04:29검찰총장
01:04:30출신의
01:04:31윤석열 씨를
01:04:32이렇게
01:04:32영입해서
01:04:33세우려고 할 때도
01:04:35이기고 싶어하는
01:04:36저 간절함이
01:04:37모든 걸
01:04:37바꾸는구나.
01:04:38대단하다.
01:04:39이렇게
01:04:39민주당으로 하여금
01:04:41공포심을 갖게 했었거든요.
01:04:43국민의 힘이
01:04:43달라지고
01:04:44야당이
01:04:45분발해야
01:04:46여당도
01:04:47긴장하고
01:04:47대한민국 국민들이
01:04:48행복합니다.
01:04:49둘이 경쟁체계가
01:04:50만들어져요.
01:04:51그런 의미에서
01:04:51좀 기대해볼게요.
01:04:53지지율이
01:04:5320%를 찍었더라고요.
01:04:55그것도 기록 아닙니까?
01:04:56계엄대도 찍지 못했던
01:04:57기지율
01:04:58이런 데도
01:04:59위기가 아닌 것처럼
01:05:00그리고
01:05:00시간이 아직도
01:05:01많이 필요한 것처럼
01:05:03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01:05:04국민들은 이미
01:05:04인내
01:05:05끝냈습니다.
01:05:06빨리 변하라고
01:05:07얘기를 하고 있고
01:05:08더 이상
01:05:08평화롭게
01:05:09이런 게 아니라
01:05:10한판
01:05:10세게 붙어야 됩니다.
01:05:12그래서 결판을 내가
01:05:13이기든 지든 간에
01:05:14그래야
01:05:14다음 길이 보이거든요.
01:05:16만약에 그 싸움에서 지면
01:05:17보수 유권자들은
01:05:18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 겁니다.
01:05:19저당은 이제 희망이 없구나.
01:05:21그런데 싸움으로
01:05:21세트해서는 안 돼요.
01:05:22지금 볼 때는
01:05:23싸워야 됩니다.
01:05:24내가 올 겁니다.
01:05:26내가 올 거예요.
01:05:31샘토크쇼 강적들
01:05:32오늘은 여기서
01:05:33마무리하겠습니다.
01:05:34함께해 주신 여러분
01:05:35감사합니다.
01:05:36저희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01:05:43경제는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01:05:46그래서 지금은
01:05:47정부가 나설 때입니다.
01:05:49인생 회복과
01:05:51경제 살리기부터
01:05:52시작하겠습니다.
01:05:53민생 추경
01:05:55좋습니다.
01:05:56정말 이 추경
01:05:57한 푼도
01:05:58끝으로 쓰지 않고
01:06:00생산 현장
01:06:01소비 현장
01:06:01우리 국민들의
01:06:03민생 경제를 살리는
01:06:04마중물이
01:06:05될 수 있도록
01:06:06대통령과
01:06:07손발 철철 맞춰
01:06:08가면서
01:06:09철저히
01:06:10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01:06:11감사합니다.
01:06:12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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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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