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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에스파이크
00:00:02에스파이크
00:00:06만나면 좋은 친구
00:00:08MBC
00:00:10래디그들
00:00:12이번 인강의 목적지는
00:00:14둘 셋
00:00:16크리에이터 홈
00:00:20여행 노트북의 당군 할아버지
00:00:22빠니버틀 오셨습니다
00:00:24여행 크리에이터
00:00:26빠니버틀입니다
00:00:28뱅뱅
00:00:29뱅뱅
00:00:30뱅뱅
00:00:31뱅뱅
00:00:32뱅뱅
00:00:33뱅뱅
00:00:34뱅뱅
00:00:35뱅뱅
00:00:37뱅뱅
00:00:39뱅뱅
00:00:40뱅뱅
00:00:41저도 여행을 정말 많이 가봤지만
00:00:42인장여행은 또 처음이네요.
00:00:44반갑습니다.
00:00:45반갑습니다.
00:00:46여러분들 아시죠?
00:00:47대한민국 여행 노트북 1위예요.
00:00:50몇 년 되신거죠?
00:00:51제가 6년차 하고 있는데
00:00:53굳이 따지면 구독자 숫자가 그렇긴 합니다.
00:00:56구독자 숫자가 어느 정도지?
00:00:57구독자가 지금 243만이에요.
00:01:00243만이고
00:01:02누적 조회수가요
00:01:046억 뷰입니다.
00:01:066억 뷰
00:01:076억 뷰
00:01:08그런가요? 처음 알았네?
00:01:09저희가 다 조사했어요.
00:01:10네 감사합니다.
00:01:11네.
00:01:12아니 구독자 숫자는 우리 유튜브 다 합쳐도 안 되네.
00:01:15그러네.
00:01:16근데 구독자 숫자는 모래성이라서 의미가 없죠.
00:01:19아 지금?
00:01:2143만이 모래다?
00:01:23아니 언제 무너질지 모르기 때문에
00:01:26이거를 저는 신경 안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1:28아 구독자 신경 안 쓴다?
00:01:31잘한다. 두 자리.
00:01:33아니 어떻게 첫 마디부터 잡는 멘트야.
00:01:35아니 형 옆에만 쓰면 벌벌 떨어요 제가.
00:01:38그럼 조회수는 중요하죠?
00:01:41네 그건 중요한 거 같아요.
00:01:42조회수는 어떻게 잘 나와요?
00:01:44여행은 아무래도 좋아하는 분야가 기차라든가
00:01:46지금 시작입니다.
00:01:47사람이 엄청 많아요.
00:01:48그냥 개판입니다 진짜.
00:01:5014시간동안 보자.
00:01:52이성과 여행을 한다든가
00:01:53야 연예인이 연예인이다 너 진짜.
00:01:55해외에서 집 보는 콘텐츠가 상당히 많이 나와요.
00:01:58저도 그래서 실제로 이집트에서 한 달 살기 할 때
00:02:02방구하는 걸 찍었는데
00:02:04많은 분들이 굉장히 신기해했고
00:02:06여기는 완전 히피 스타일이네.
00:02:08오 시원해.
00:02:14아 오케이.
00:02:15분명히 식살난다.
00:02:16뒤에 산.
00:02:17여기 배산임수네.
00:02:18하나 둘 셋 넷.
00:02:20야 나 집 딴 거 같아.
00:02:21어떻게 해.
00:02:22한 달 살려고 집을 사고 그냥 버리고 왔어?
00:02:24요즘 버리가 괜찮아가지고.
00:02:26월세예요 월세.
00:02:30빠니 씨가 뭐 다들 아시겠지만
00:02:32월 수익이 한 1,200억 정도 될 거예요.
00:02:351,200억?
00:02:36월 수입이?
00:02:37워낙 돈이 이제 수입이 많으니까
00:02:40걱정은 안 되지만
00:02:41한국에 있는 시간이 많지가 않잖아요 이제.
00:02:43그렇죠.
00:02:44한국에 있는 집 관리비나 아니면
00:02:46뭐 월에 계속 나가는 돈 이런 건 안 아까워요?
00:02:48왜냐면 계속 그냥 생방 틀고
00:02:50감사합니다 형님들.
00:02:53제가 이번에는
00:02:54집 앞에 한번 걸어보겠습니다 형님들.
00:02:56아니 형.
00:02:57예전에 해보는 사람처럼 되게 잘하네요.
00:03:00진짜 수준 진짜 낮다.
00:03:02진짜 수준 낮아.
00:03:03이 얘기를 한 3년째 듣고 있어요 진짜.
00:03:06형님 볼 때마다 행님들 이 얘기를 해요.
00:03:10아 너무 웃겨.
00:03:11아 저는 지금도 이제 해외 나갈 때
00:03:13최소 2주 나가니까
00:03:14아 월세가 아깝긴 해요 진짜.
00:03:16그렇지.
00:03:17그거 하루로 계산하면 그게 거의 호텔 비용인데.
00:03:20그렇지.
00:03:21그래서 집을 빨리 사야죠.
00:03:22네.
00:03:23아.
00:03:24아.
00:03:25올해 안에 구매가.
00:03:26감사합니다 형님들.
00:03:27제가 집 한번 사보겠습니다 형님들.
00:03:32자 우리 전 세계 구석구석 안 가본 곳이 없는 빠니와 함께 춘천으로 호박이 임장 여행을 갑니다.
00:03:39함께 보시죠.
00:03:40여행이 또 1위 1위 1위.
00:03:42아 너무 거창하네.
00:03:43우와.
00:03:44여행을 통해 1위
00:03:56너무 거창하네
00:04:04최초 200만
00:04:071위를 떠나서 그냥 상징적인 물이지
00:04:14안녕하세요 중천의 자랑 빠니 모틀입니다
00:04:17여기 만든 거 같아
00:04:20원주 출신이 아니시지 않나요?
00:04:23출신이 아닌데 홍보대사를 하고 있어서
00:04:26깜짝 놀라셨죠?
00:04:31저게 뭐야?
00:04:33저는 매시간 혼나고 있네요
00:04:37빠니 어깨가 계속 이렇게 돼있어요
00:04:39제작 Srps
00:04:43무료로 느낀다
00:04:45쿤중이었던 반국
00:04:46구룸이었던 방금?
00:04:48원래 춘중에는 안개가 굉장히 많은 걸 의명해요
00:04:50두번째로
00:04:54나민선 삼경 씨가 일아정
00:04:57A바이트
00:05:04еня서열
00:05:05드라마에 나왔던 춘천 시내 배용준의 집은 매일 600여 명의 일본인들로 문전성실을 이루고 있습니다.
00:05:21덩달아 춘천의 병물 닭갈비도 명성을 더하면서 업소 주인들은 눈코틀 새 없이 바빕니다.
00:05:29이게 동상이 있어요?
00:05:32어머나 어머나
00:05:32어머나 어머나
00:05:34진짜 하기 싫었어요.
00:05:36현민도 듣겠지, 맞아요.
00:05:38빠니 진짜 하기 싫어한다.
00:05:42손 위치가 조금...
00:05:44느껴지더라고요.
00:05:46뭔가 느껴지더라고요.
00:05:48안녕하세요.
00:05:50빠니보트.
00:05:52너무 오랜만에.
00:05:54MBC 라디오스타에서 구해주온지 섭외를 해서
00:05:57그때가 또 계기였죠.
00:05:59야, 구해주온지 한번 나와야지 그랬더니
00:06:01네, 그러면은
00:06:02잠깐만요.
00:06:03언제 시간 되냐면은
00:06:056월에 시간 되는데요?
00:06:07어?
00:06:08형이 딱 보면서 웃으면서
00:06:09야, 연애는 다 됐나? 그랬는데
00:06:11진짜 다 됐어요.
00:06:13이제 다 된 거야?
00:06:14여기까지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00:06:17갈 데가 없네.
00:06:18아, 여기는 춘천인데
00:06:21네.
00:06:22우리가 고향 임자는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
00:06:23충주의 박성웅.
00:06:25아, 그렇지.
00:06:26여기 옆이에요.
00:06:27여기 옆이에요.
00:06:28우리 아파트 상반이 앞쪽도 그...
00:06:30아, 그렇지.
00:06:31아, 그렇지.
00:06:32방기동 출신.
00:06:33아리.
00:06:34가.
00:06:35오.
00:06:36재밌었어.
00:06:37너무 재밌었어.
00:06:38그리고 또 춘천의
00:06:41춘천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 거야?
00:06:47춘천의 그 산대장.
00:06:49네, 산대장이 있죠.
00:06:50그 이제 민지.
00:06:52그리고 축구의 저기...
00:06:53손흥민.
00:06:54손흥민.
00:06:55손흥민.
00:06:56네, 그 저...
00:06:57으악!
00:06:59빠니 못.
00:07:01이거 산대장이야?
00:07:03어?
00:07:04제가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00:07:05밀고 있는데
00:07:06농담이고 농담이고
00:07:07뭐 저는 그냥...
00:07:08방금 농담이야?
00:07:10동민이 형 표정이
00:07:12처음 시작부터 그냥 계속
00:07:14아, 얘를 어떤 방식으로 조질까?
00:07:16어떻게 물어 뜨니까?
00:07:18아, 그냥 앵수 같네.
00:07:19형님이 또 한 번 맛을 보셨거든요.
00:07:21맛집입니다, 맛집.
00:07:23춘천의 빠니보틀입니다!
00:07:26춘천의 빠니보틀.
00:07:28야, 춘천 출신인 걸 몰랐어.
00:07:30대충 알고 싶었어.
00:07:31오늘 그러면 우리 빠니보틀이
00:07:33전 세계 다 소개하는 것처럼
00:07:35본인의 고향을 소개를 해보는 거야.
00:07:38제가 놀랍게도 오히려
00:07:40세계로 나가면 조금 설명을 하는데
00:07:42내수가 좀 자신이 없어요.
00:07:43아, 아들이 고향인데?
00:07:45아는 한도 내서 최대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00:07:47그래?
00:07:48여기 현지인들은
00:07:49이런 것들을 많이 즐겨요라는 걸
00:07:51오늘 좀 소개해 주기 바랍니다.
00:07:52갑자기 부담이 좀 많이 되는데...
00:07:54큰일났네?
00:07:55뭐야, 저거?
00:07:56우와!
00:07:57되게 그럴싸하다.
00:07:58잘했다.
00:07:59우와, 850,000이야.
00:08:024,000,000이요?
00:08:034,000,000...
00:08:04우와, 기본적으로...
00:08:05우와, 4,000,000...
00:08:064,000,000...
00:08:07우와, 4,000,000...
00:08:09아, 이쪽으로...
00:08:10현재...
00:08:11현재 지금 춘천의 인구는 얼마나 돼요?
00:08:14제가 알기로...
00:08:1525만, 30만 사이로 알고 있는데...
00:08:17원주가 30만이 넘습니다.
00:08:19원주가 제일 많고...
00:08:21그 다음 춘천...
00:08:23그게 강원도의 약간...
00:08:25뭐, 자존심 싸움이라고 해야 되나?
00:08:26원주랑 춘천이랑 항상 그거 두고 싸우는 게 이제...
00:08:29더 크다.
00:08:33아, 그러네?
00:08:34춘천 사람들은 근데 도청이 여기...
00:08:36춘천에 있다.
00:08:37이걸로 토론을 많이 하죠.
00:08:38도청이 있다는 그게 좀 크죠?
00:08:40상징적인 의미가...
00:08:42맞아요.
00:08:46근데 이게 또 강원도 쪽은 안 끝나는 게
00:08:48강원도가 강릉 원주 줄임말이니까
00:08:50그렇지.
00:08:51이제 또 원주 쪽에서는 그걸 가지고 춘천을...
00:08:52너네는 강원도가 거기 이름 안 끼지 않냐?
00:08:54아, 그런 부심들이 있구나.
00:08:5620명의 라이벌이죠.
00:08:57아, 이구나.
00:08:5840명의 라이벌이죠.
00:09:00어디가 더 놀러가기 좋아요?
00:09:01놀러가기 좋은 곳은 춘천이죠.
00:09:03관광으로 유명한 건 춘천이고
00:09:04근데 면제론 춘천이 높이네요.
00:09:05원주는 별로 놀러갈 만한 곳이 아니네.
00:09:07아니, 춘천이 좀 놀러갈 만하죠.
00:09:09더 머니까...
00:09:13더 멀리 가야 여행가 쪽이 있는 거고...
00:09:15아니, 경충서 유명하잖아요.
00:09:17노래도 있고, 옛날에 엔트리 한다고 했었는데
00:09:19강촌 이런데...
00:09:20그렇지.
00:09:21관광으로 사실 비교하면 춘천이 뭐...
00:09:23비교하면 춘천이 뭐 언니 비비니까, 원주가.
00:09:32아, 옛날 청년기욕, 옛날 청년기욕.
00:09:34이게 기타대고 그냥.
00:09:36춘천, 사이다에 계란 가먹고, 풍이로 비둘기욕.
00:09:41그래, 그래, 그래.
00:09:44담배도 물고 있어, 담배도.
00:09:45뭐뭐뭐뭐.
00:09:47무법이다, 무법이야.
00:09:48세상에나.
00:09:48끝없는 절길 위에.
00:09:53근데 이제 그게 없어져가지고.
00:09:54그죠.
00:09:55이거로 만든 거.
00:09:56저 때 되게 슬펐어요, 저 마지막 열차 운행할 때.
00:10:00어, 분위기 봐.
00:10:0271년 기적 소리는 멈춘대.
00:10:04우와.
00:10:06여기에 다 레일바이크가 들어온 거야, 지금?
00:10:07아니, 이제 아이텍스.
00:10:09레일바이크 하면.
00:10:11레일바이크 하면.
00:10:14도착하면 허벅지로 이만해 보고 있어요.
00:10:16몇백키로 다 청량역에서 레일바이크로 다 해가지고.
00:10:23아, 그러니까 춘천 가고요.
00:10:24기타는 없어졌지만 이제 지하철이 있잖아요.
00:10:28지하철, 춘천에서 서울 올라가는 지하철로 가면은 이제 탁갈비입니다.
00:10:32이야, 이제는 그냥.
00:10:33가까워.
00:10:35춘천이 일본어로 바꾸면 이름도 좀 예뻐요.
00:10:37어, 뭐야?
00:10:38하르카와 라고 이제 그 봄춘에 내찬해가지고.
00:10:41하르카와.
00:10:42춘천은 명동이 있는데 그 거리에 일본어로 정말 안내가 많이 있었습니다.
00:10:46뭐 대학생 이런 친구들이 주말에 이제 어디 가 하면은 명동.
00:11:05이렇게 많이 와요.
00:11:06저도 옷 사러 올 때 여기만이 왔었고.
00:11:08내가 원래 왔었을 때는 사람이 엄청 많았어가지고
00:11:12주말에 많을 거예요.
00:11:13아 주말에?
00:11:14왜 명동길이 여기 있어요?
00:11:16춘천 명동 유명하죠?
00:11:18저는 반대로 처음 올라갔을 때
00:11:21명동이 있는 걸 보고 놀랐어요.
00:11:23서울도 명동이 있네?
00:11:25아 진짜?
00:11:26춘천 명동이 그건 줄 알고
00:11:27겹친 거지 뭐.
00:11:28여기가 좀 새로 생긴 나중에
00:11:30옷가게들이 많네.
00:11:32그러니까 옷 사로는 이쪽으로 오나 보다.
00:11:34제가 어렸을 때는 실제로 저기서 많이 샀습니다.
00:11:36여기가 옷가게가 많고
00:11:38제 동창 중에 한 명도 여기서 옷가게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00:11:40아 그래?
00:11:41여기가 닭갈비 골목이 있어가지고 또
00:11:43아 맞아 닭갈비 골목
00:11:45아 닭갈비 골목 가봤어.
00:11:49아 맛있겠다.
00:11:55로컬 분들은 숯불을 많이 가시죠.
00:11:57저는 철판 쪽인데
00:11:59나도 철판 쪽인데
00:12:00숯불이 맛있어.
00:12:01조약돌 위에다가
00:12:05조약돌 위에다가
00:12:06거기에다가
00:12:07돌판 위에다 붙는 데도 있고
00:12:09어?
00:12:10와 물 닦갈비
00:12:11아 저거 태백이만 있는 거
00:12:12춘천에 없습니다 이거는
00:12:13아 닭갈비 골목 가봤어.
00:12:15로컬은 이런 데 잘 안 오는 거 아시죠?
00:12:17어 그래?
00:12:18여기는 이제 춘천 토박이들은 잘 안 가려고 하더라고요.
00:12:22아 그래?
00:12:23관광객이 좀 많이 가시고
00:12:24그러면 로컬 분들은 어디 가셔?
00:12:27제가 느끼기에는 다 각자만의 좀 있는 거 같아요.
00:12:32저는 오히려 거기를 그냥 관광객이 많이 가는데 가는데
00:12:34아 그래?
00:12:35그리고 인정 안 하는 토박이분들도 계시고
00:12:37근데 로컬 분들은
00:12:38그게 약간 보수적이에요.
00:12:39닭갈비에 있어서
00:12:40뭐 치즈 뿌린다 이러면은
00:12:42이제 엄마 같은 경우도 치즈
00:12:43막 이런 식으로
00:12:44아 그렇지
00:12:45올리지 않아 그렇지
00:12:46뭔 치즈야 이런 식
00:12:47해외에서 피자에다가
00:12:48파인애플 올리면 뭘 하는 것처럼
00:12:49아 예 그럼
00:12:50오후에서 있던 것 중에 걸으면 돼요?
00:12:54길진 않습니다 그렇게
00:12:56아직 안 칠할 떄네요
00:12:57어?
00:12:58존댓말 쓰고있네
00:12:59놀랍네
00:13:03쪼며 살이 넘어가야지
00:13:04아 사실
00:13:06우동살이
00:13:07맛있죠?
00:13:09이렇게 잘하네
00:13:10닭갈비는 닭갈비도 먹으면 조금 맛있다
00:13:12고lu 섬
00:13:18저기가 이제 백화점 미도파 백화점이라고
00:13:23청생리 백화점이었는데 저는 춘천 최초인 줄 알았는데
00:13:27강원도 최초 백화점이래요 그게
00:13:29강원도 최초 백화점?
00:13:31근데 지금도 크네
00:13:33백화점 위에 지금 아파트가 있어요
00:13:36저게 그럼 진짜 비쌌겠다
00:13:39아 저거랑 비싼 거네
00:13:42엘타워네 이게 엠타워 엠타워
00:13:46와 밑에가 이제 백화점이고 위에가 내가 사는 집
00:13:54고등학교 때까지
00:13:55아 안녕하세요 준천의 자랑 빠니보틀입니다
00:13:57안녕하세요
00:13:59빠니보틀 아시죠?
00:14:01그냥 지나면 안 돼요
00:14:02자기 고향을 또 이렇게 많이 홍보한다고
00:14:05구애주홈즈에서 이렇게 나온 거예요
00:14:07구애주홈즈 빠니보틀 형 많이 보세요
00:14:10어 창피해
00:14:12아니 보는 사람마다 다 붙잡거든요
00:14:14원래 우리 고양이 임장 가면 아잖아요
00:14:17이게 그리고 토박이 임장에 이게 맛이죠
00:14:19이상하게 형님이 한번 놀리는 거 같아요 뭔가
00:14:21아니요 놀리는 거 맞아요 처음에
00:14:23아 그리고 본인도 티날려고 뒤에 빠니보틀 저거겠네
00:14:26선크라치도 쓰고
00:14:28춘천의 자랑 빠니보틀
00:14:30빠니보틀
00:14:31빠니보틀 형
00:14:32아 감사합니다
00:14:34어 손흥민 빠니보틀
00:14:35사진은 조금 악의적인 거 아닌가요?
00:14:37이거
00:14:39오 씨
00:14:40오 씨
00:14:41오
00:14:42오
00:14:43때로는
00:14:44오
00:14:45오
00:14:46그래도 맨 진짜 다행이다
00:14:47아 감사합니다
00:14:48호룡민 빠니보틀 해가지고 지금 빠니보틀 해가지고
00:14:51큰일났다 여기 가게 문을
00:14:53얼른 닫으셔야 될 거 같은데
00:14:54질문을 해놓고 아차 싶었는데
00:14:55그걸 또 빠니보틀 해버리시네
00:14:57아 근데 좀 이렇게 보니까 쓸쓸한 것도 있는 게
00:15:01그러니까 쓸쓸한 것도 있는 게
00:15:03평일에도 사람이 이렇게 없진 않았거든요
00:15:05진짜 없긴 하다 사람이
00:15:07젊은 인구가 많이 빠져나가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00:15:09요즘엔 또 지방 다 그런 시기니까
00:15:11저만 해도 대학교 서울로 가고
00:15:13일거리를 찾아서 떠나죠
00:15:15그럼 우리도 다 고향 떠나오고 왔네
00:15:17그래 맞아
00:15:19여기 서울 출신이 있나요 이 방에 지금
00:15:21완전 토래기?
00:15:23우제 창원
00:15:25없네
00:15:27서울 출신이 아무도 없어
00:15:29오케이 지방이 다 먹었다
00:15:31서울 출신 애들은 어디 간 거야 다
00:15:35서울에서 다 충전으로 치죠
00:15:37우리가 다 먹었지
00:15:39일하러 우리가 온 거야 여기 지금
00:15:41맞아요
00:15:51용림보게
00:15:53용림보게
00:15:55공림보게
00:15:57명동은
00:15:592000년대 상권이 좀 많았던 곳이고
00:16:01여기 융림보게는 조금 더 옛날에
00:16:03아
00:16:03하영이 여행 점성 있었구나
00:16:05진짜 이랬는데
00:16:06와 진짜
00:16:07제가 해외에 나가서
00:16:08되게 약간 로컬 시장 가면
00:16:09항상 저 시장 얘기를 해요
00:16:11용림보게 풍돌 시장이 얘기를 해요
00:16:13아, 그래. 극장 앞에서 예전에 도전 좀 많았어.
00:16:19여기가 그러면 명동거리가 번화가 되기 이전에 상권의 중심인가?
00:16:29여기 옛날 모습이 좀 있고.
00:16:31안녕하세요.
00:16:33안녕하세요.
00:16:34네, 안녕하세요.
00:16:35저기 볼 수 있어?
00:16:37아, 저기?
00:16:38맞아요.
00:16:39아, 여기 볼 수 있어.
00:16:41저 언덕으로도 쭉 상가가 있었고.
00:16:44쭉 일자로.
00:16:46분위기 좋다.
00:16:47좋아, 좋아.
00:16:48약간 을지로 느낌 났네.
00:16:50너무 좋아.
00:16:51저기서 막 물고기 팔고 그 물고기 비린내고 그런 게 있었는데.
00:16:55어머니, 어머니 여기 올챙기국수 77년부터 하신 거예요?
00:17:00다 본 거지, 이 동네 흥망상새를.
00:17:03근데 원래 어머니가 여기 가게 처음 하실 때는 저기보다 여기가 훨씬 더 번화한데.
00:17:08아직 여기 댕길 수가 없었어요.
00:17:10사람 많아서.
00:17:11사람이 많아서.
00:17:12바글바글 했는데 언제부터 사람이 이렇게 없어진 거예요?
00:17:14아파트 짓고 여김에 장사꾼도를 없애고.
00:17:19장사꾼도를 없애고.
00:17:21근데 아마 시에서 그렇게 해야 한 걸로 알지.
00:17:23어머니 감사합니다.
00:17:25네.
00:17:26그리고 이게 시장들이 마트가 좀 생기고 나서 많이 없어졌어요.
00:17:30아, 맞아.
00:17:31마트 생기면서 시장이 죽었지.
00:17:32맞아요.
00:17:33네.
00:17:34사람이 없다.
00:17:35아이고.
00:17:36너무.
00:17:37엄마가 저기 어디서 옥수어를 했었는데.
00:17:40지금 없어졌어요.
00:17:41건물이 다 없어져서.
00:17:43어?
00:17:44아.
00:17:45목도리 같은 거 만들 때 실 빼는 게 있어요.
00:17:47아르바이트 시키면 제가 슬프거리면서 하고.
00:17:50맞아.
00:17:51나도 그런 거 옛날에 많이 했는데.
00:17:52이거 실밥 뜯네.
00:17:53이런 것도 많이 하고.
00:17:55맞아 맞아.
00:17:56그리고 알바도 하고 했었는데.
00:17:57어?
00:17:58어?
00:17:59엄마 저기 있네.
00:18:00엄마.
00:18:01엄마 저기 비가 왔어요.
00:18:02진짜?
00:18:03저기 우산 뒤에 서 있는 사람.
00:18:04어디 어디?
00:18:05진짜 친구니?
00:18:06알고 오신 거 이러면 지나가다가.
00:18:08제가 사실은 전날에 춘천에 와서 본가에서 잤어요.
00:18:11구애점주 촬영이 있으니까.
00:18:13엄마 아빠가 듣더니 장군민 형님 한번 구경하고 싶다고.
00:18:16너무 보고 싶다고 해서.
00:18:17엄마가 또 TV 출연을 하기 싫다고 해서.
00:18:20멀리서 보겠다.
00:18:21아.
00:18:22진짜 멀리서 보시네.
00:18:23장군민을 알려주고.
00:18:24근데 무슨 남처럼.
00:18:25엄마 저기 있네.
00:18:27어머니께서 절대 나 TV 나오면 안 된다고 하셨는데.
00:18:30멀리서 계신다고 해서.
00:18:32우리 MBC에서도 멀리서 땡겨 찍었어요.
00:18:38지금 누가 어느 분이.
00:18:39오른쪽에.
00:18:40왼쪽 어머니.
00:18:41왼쪽 어머니 친구분이에요.
00:18:42아.
00:18:43아.
00:18:44잠깐만 전화해봐야겠다.
00:18:45어머니이시라고?
00:18:46옷이 똑같은데?
00:18:47응.
00:18:48진짜로?
00:18:49맞다.
00:18:50맞다.
00:18:51맞다.
00:18:52어.
00:18:53맞다.
00:18:54도망갔다.
00:18:55도망가는 거예요.
00:18:56나온다니까.
00:18:57어머니 되게 젊으시다.
00:18:58되게 젊으시다.
00:18:59아니 어머니 인사드려야 되는데.
00:19:01아빠 어디.
00:19:02아빠가 나온다 그랬는데.
00:19:03아빠가 어디하고.
00:19:04엄마가.
00:19:06아 여기 육림 극장.
00:19:08이건 뭐야.
00:19:13육림이라고 춘천에서 거의 최초의 멀티플렉스인데.
00:19:17근데 이게 매물로 나왔네.
00:19:19진짜?
00:19:20극장이 매물로 나왔어?
00:19:23충천 사람들은 아예 그냥 저 극장을 모를 수가 없대요.
00:19:26저희 만남의 장소 같은.
00:19:27당연히 충천 사람이면 저기를 다 알아야 되고.
00:19:29요즘은 우리가 뭐 CG 그런 영화관 이런 거 많잖아요.
00:19:33근데 동선에 지금도 문화극장.
00:19:35동광극장.
00:19:36동광극장.
00:19:37동광극장 이런 게 있어요.
00:19:38그래서 응팔 시리즈 이런 거 촬영할 때.
00:19:40거기서 촬영해요.
00:19:41거기 촬영 중이에요.
00:19:42창원도 정우극장이라고.
00:19:44정우 상가에 지하로 이렇게 들어가서 있었지.
00:19:46당관이.
00:19:51그 앞에서 모든 약속을 다.
00:19:52그 앞에서 모이지 않고.
00:19:54항상 줄 서있고.
00:19:55사람이 제일 많았지.
00:19:57그리고 저 육림이 왜 춘천 분들이 모를 수가 없냐면.
00:20:00이 육림 극장이 끝이 아니라.
00:20:01육림이라는 저 회사 계열사 같은 거예요.
00:20:03그래서.
00:20:05회사 같은 건데.
00:20:06육림 랜드도 있어요.
00:20:07기업이구나.
00:20:08그래서 춘천 사람들은 어린이날 때는.
00:20:09무조건 육림 랜드에 가서.
00:20:10놀이공원에 가서.
00:20:11잠실의 롯데 같은 거지.
00:20:13그렇죠 그렇죠.
00:20:14육림 계열사 손장과가.
00:20:16저희 학교랑 같은 실신인데.
00:20:18굉장히 부자였다는 소문을 제가 들었어요.
00:20:21친구는 아니고 그 친구는.
00:20:23아 이제 그분까지 나온다 이제.
00:20:26그리고 여기는 이제.
00:20:27이런 극장들은 옛날에는.
00:20:29동시상영 해가지고.
00:20:30두 편 세 편씩 보여주고.
00:20:31맞아 맞아 맞아.
00:20:32그래서 저도 옛날에.
00:20:33주라기 공원 보러 갔는데.
00:20:35그 전에.
00:20:36심형래 감독님의.
00:20:37티라노의 발톱을 틀어주는 거예요.
00:20:39저거 틀어주더라고요.
00:20:41그걸 보고 약간.
00:20:42하나 더 봤던.
00:20:43맞아 맞아.
00:20:44그리고 이제.
00:20:45표 검사할 때.
00:20:46검사하는 시간에.
00:20:47잠깐 화장실 가 있어.
00:20:48그런 다음에.
00:20:49다시 영화 튼 다음에 들어가면 몰라.
00:20:51그리고 계단에 앉아서 보고.
00:20:53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있는 거야.
00:20:55진짜 너무 시세네요.
00:20:57아니 진짜로.
00:20:58극장에서 본 첫 영화가 뭐예요?
00:21:00나 극장에서 처음 본 게.
00:21:02미션 임파서브.
00:21:04에이 형 진짜요?
00:21:05나 중학교 때 처음 봤어요.
00:21:08아 진짜 나는 타이타닉.
00:21:10엄청 늦게 봤는데.
00:21:12엄청 늦게 봤어.
00:21:13나도 중학교 때 처음 봤어.
00:21:14저는 엄마랑 손 잡고.
00:21:16엄마랑 가서.
00:21:18혹성 탈출 옛날 거 있어요.
00:21:20아.
00:21:21하다 뭐 봤지?
00:21:24누나는 일단.
00:21:25어렸을 때 극장이 있었습니다.
00:21:27있었어 있었어.
00:21:28누나가 봤던 영화는.
00:21:29무조건 흑백이고.
00:21:30아니 흑백 아니야.
00:21:31무성 영화.
00:21:32무성 영화.
00:21:33변사.
00:21:34변사.
00:21:35일단 들어오시게.
00:21:37됐다 이겁니다.
00:21:39그렇던 너는 날.
00:21:41우리 홍복 영화야.
00:21:42홍복 영화.
00:21:43중경석 님.
00:21:45중경석 님.
00:21:46우와.
00:21:47난 연구 없다 그거.
00:21:48그 심영래 선배님이.
00:21:50극장에 있는 사람들한테 얘기해 주는 거야.
00:21:52아 그건 연구 없다.
00:21:53근데 형 잘못된 게 영화관에서 본 게 아니라.
00:21:55시민회관에서 본 거야.
00:21:56그렇지.
00:21:58영화는 절대 아닌 게.
00:21:59나도 그거 봤지.
00:22:00시민회관에서 본 거는 연구 없다고.
00:22:02나도 시민회관이야 그거.
00:22:04나는 아무튼 영화관에서 기억나는 게.
00:22:07난 영화보다도.
00:22:08내 앞자리에 있는 아저씨들이 담배 펴가지고.
00:22:10아 그렇지.
00:22:11연기 때문에 나 그것만 기억나.
00:22:14맞아.
00:22:15일단에는 다 극장에서도 잘 막히고.
00:22:17버스에서도 피고.
00:22:21어머니 안녕하세요.
00:22:23아빠.
00:22:24아빠 근데 점점 늘어나네.
00:22:25아 아버님이.
00:22:26가족이.
00:22:27가족이 다 오신 거예요 지금.
00:22:28아빠.
00:22:29아빠는 와.
00:22:30아빠 나와.
00:22:31어우 아버님.
00:22:32아빠가 더 잘할 거야 저보다.
00:22:35아유 아버님 안녕하세요.
00:22:36안녕하세요.
00:22:37아이고.
00:22:38어 춘전하시네.
00:22:39아버님 춘전하시네.
00:22:40아버님 춘전하시네.
00:22:41아버님 죽으시다.
00:22:42아버님 죽으시다.
00:22:43형 아드님이 이렇게 잘 되니까.
00:22:44어떠셔요?
00:22:45좋으세요.
00:22:46맨날 어디 가서 자랑하더라고요.
00:22:47잘거리고.
00:22:48아.
00:22:49그럼 아버님도 춘천에.
00:22:51사신 지가 얼마나 되신 거예요.
00:22:52지금 아버님.
00:22:53아 저도 저기.
00:22:5417살 때 나왔습니다.
00:22:5517살 때부터 춘천에.
00:22:57네.
00:22:58그럼 그전에는 홍천에서.
00:22:59네.
00:23:00홍천에서.
00:23:01이거 육림극장.
00:23:02처음 인사할 때 기억나세요?
00:23:04어렸을 때 있었거든요.
00:23:06네.
00:23:07어머니랑 여기서.
00:23:08데이팅도 하시고.
00:23:09여기도.
00:23:10풀렸죠.
00:23:11아 그렇지.
00:23:12여기서.
00:23:13여기서 그럼 어머니랑 보았던 영화 기억나세요?
00:23:15아 기억 잘 안.
00:23:17아 이거.
00:23:18아버님.
00:23:19말씀 잘하셔야 되는 게.
00:23:20딴이 영화 얘기했다가 또 큰일 나.
00:23:22아 글쎄요.
00:23:23그러니까 잘하니까.
00:23:24아버지 진짜.
00:23:26헷갈리고 어떻게 했어.
00:23:28아 아빠랑 이런 얘기를 한 번만 해봐가지고.
00:23:31아 아버지 이렇게 멋쟁이신데 뭐.
00:23:35아유 어머니 아무것도 모르시고.
00:23:37아유 아버님 너무 감사합니다.
00:23:39얘가 굉장히 부담된 자리네요.
00:23:41아유 아버님 감사합니다.
00:23:42학부모 몇 남아 하는 줄 알았어.
00:23:44그 메모로 나왔으니까 한번.
00:23:46네.
00:23:47그럼 봐 볼까?
00:23:48오랜만에 오니까 왜.
00:23:49맞아.
00:23:50왜 이렇게 작네야.
00:23:52근데 극장이 극장 안에서.
00:23:58옷가게들이 이렇게 있었나 봐.
00:24:02지금 아예 매물로 나와서 그냥.
00:24:04약간 뭐 방치되는 것들이 있네요.
00:24:09아이고.
00:24:10쓰레기장이 됐다.
00:24:11이게.
00:24:12몇 년 동안 이렇게 있었나 보다.
00:24:14네.
00:24:15아이고.
00:24:16아우 아까워.
00:24:17아유.
00:24:18이 육님 극장이 2006년까지는 영화관으로 영업을 하다가 폐관이 되고.
00:24:23지금 임차한 분이 쇼핑몰로 사용을 하시다가.
00:24:26최근에 매물로 나온 거래요 이게.
00:24:28아 여기.
00:24:29여기 올라가는 길이었는데 맞아.
00:24:31대충 얼추 기억나는 것 같아.
00:24:33아 이거 막.
00:24:34가볼 수 있나?
00:24:36응 너 혼자 갔다 와봐.
00:24:38저 이런 거 좋아해요 형.
00:24:39응.
00:24:40저기 한 번 물어볼까?
00:24:41병자가 가서 문 두드려 봐야지.
00:24:43아 무서워 씨.
00:24:45아니 이렇게 작았다고?
00:24:48믿기지가 않은데?
00:24:49우리 여기 가도 되는 그렇지?
00:24:52귀신 나오겠어.
00:25:00아 여기가 1권.
00:25:02우와 진짜.
00:25:03와 진짜.
00:25:05오 있네.
00:25:061권이.
00:25:07있다.
00:25:08저 문.
00:25:09저 문 묵직하잖아 저 문.
00:25:11이야 진짜.
00:25:12옛날에 왔던 애들은 이렇게 와보면 진짜 작아.
00:25:16오 큰 극장이네.
00:25:18아 안에는 그래도 규모가 있다.
00:25:20안에는 크다.
00:25:22막혀 있네 저기.
00:25:23저기 앞쪽이 스크린이었나 보다.
00:25:25네.
00:25:27어머 어머.
00:25:28아 외벽이 뜯겨졌어.
00:25:30아 스크린이 날라갔구나.
00:25:32아 진짜.
00:25:35근데 이걸 어 여기 그거다.
00:25:37쏘는데.
00:25:38영사기.
00:25:39영사기 쏘는데.
00:25:41너는 이 관에서 본 적 있어?
00:25:42저 봤을 것 같아요.
00:25:43대충 얼추 기억나는 것 같아요.
00:25:44그래.
00:25:45대충 구조는 좀 뜨므뜨믄 생각이 나더라고요.
00:25:48근데 완전 꼬말때라서.
00:25:50어.
00:25:51아 그때는 극장 올 때가 정말 설렜어요.
00:25:58귀여워.
00:25:59아 근데 나는 진짜로.
00:26:00만약에 내가 갔던 데가 이렇게 됐으면 되게 뭉클할 것 같아.
00:26:04아니 뭐 분위기 있고 좋은데요?
00:26:06아 그래?
00:26:08너 앞으로 한 5, 6년 정도 있다가 여기 다시 오잖아?
00:26:12그땐 눈물 난다.
00:26:13아.
00:26:14눈물 전도사.
00:26:17그렇지.
00:26:18제가 동민이 형 되게 좋아하는데 옛날에 다른 방송에서 누가 울면 되게 싫어했거든요.
00:26:22뭐 저런 거로 우냐고.
00:26:23아.
00:26:24그러더니 이제 본인이 막 울고.
00:26:25아.
00:26:26진짜.
00:26:2740대 중반 넘어가면서부터는.
00:26:31지금 약간 좀 글썽글썽하신데.
00:26:33어떻게.
00:26:34네.
00:26:35어릴 때 생각만 해도.
00:26:36지금은 슬픈 느낌이라기보다 약간 쓸쓸한 느낌이 더 있네요.
00:26:46그렇죠 그렇죠.
00:26:47남아있는 게 그대로.
00:26:48안타깝다고 해야 되나 좀.
00:26:50요즘에는 서울에는 이런 옛날 극장들 사가지고.
00:26:55카페로 해가지고 대박난 데들이 몇 군데 있거든.
00:26:58이야.
00:26:59여기에 만약에 사람만 좀 많으면 그렇게 해도 되는데.
00:27:02아니 여기 문화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00:27:05그래.
00:27:06너무 아깝다.
00:27:07이 역사가 있는덴데.
00:27:08그리고 관광객분들도 이쪽을 잘 가진 않으시죠.
00:27:11보통.
00:27:12남이섬이나 그런 쪽으로 많이 가시고.
00:27:13영사실.
00:27:14아.
00:27:15그대로 있네.
00:27:16그대로 있어요.
00:27:17그대로.
00:27:18정리를 전혀 안 하시고 가셔가지고.
00:27:19그대로 다 남아있었습니다.
00:27:20흔적이.
00:27:21요즘에는 영사기 옛날에는 필름을 잉 돌리는 거였는데.
00:27:25네.
00:27:26요즘에는 영사기 옛날에는 필름을 잉 돌리는 거였는데.
00:27:29네.
00:27:30그게 필름이 없었네.
00:27:31이게 필름이 없나?
00:27:32이거 필름 통 아니에요 형님?
00:27:33이거?
00:27:34어 맞아 맞아 맞아.
00:27:35이거 필름 통.
00:27:36그러네.
00:27:37필름 통이야 이거 필름 통이야.
00:27:38필름도 있어요.
00:27:39필름도 있네.
00:27:40필름도 있네.
00:27:41이게 필름이야 그 필름.
00:27:42어.
00:27:43필름.
00:27:44어둠 속의 댄서.
00:27:45맞네.
00:27:46어둠 속의 댄서.
00:27:47맞네.
00:27:48어둠 속의 댄서.
00:27:49어둠 속의 댄서.
00:27:50어둠 속의 댄서.
00:27:51어둠 속의 댄서.
00:27:52어둠 속의 댄서.
00:27:53되게 유명한 영화이고.
00:27:55어 맞아 맞아.
00:27:56이거 필름 통.
00:27:57그러네.
00:27:58필름 통이야 이거 필름 통이야.
00:27:59필름도 있어요.
00:28:00필름도 있네.
00:28:01이게 필름이야 그 필름.
00:28:02어.
00:28:03필름.
00:28:04어둠 속의 댄서.
00:28:05맞네.
00:28:06어둠 속의 댄서.
00:28:07어둠 속의 댄서.
00:28:08되게 유명한 영화이고.
00:28:14이거는 그러니까 방탈출 카페 이런 걸로.
00:28:17어?
00:28:18방탈출이 또 공간이 진짜 많이 필요하잖아요.
00:28:20맞아 맞아.
00:28:21그거 괜찮은데?
00:28:22방탈출을 요거를 그냥 살리는 거예요.
00:28:25아 살려서.
00:28:26살려서 그냥 쓰는 거.
00:28:27우리 옛날에는 은행 살려서 카페 만든 것처럼.
00:28:29그래 그래.
00:28:31야!
00:28:32아 놀랬어 놀랬어.
00:28:33여기 이게 왜 있어.
00:28:35아 나 심장이 진짜.
00:28:37아 진짜 놀랬어.
00:28:39전 이런 거 하나도 안 무서워요 하다더니 뭐.
00:28:42오줌 싸네 바로.
00:28:43아니 소리를 질렀잖아요 형이.
00:28:45야 이거 봐봐.
00:28:472006년도에.
00:28:50와.
00:28:51마지막인가 봐.
00:28:52딱 2006년까지 영화관을 했으니까.
00:28:55어 여기 그거 있다 상영시간표.
00:28:58마라톤.
00:29:00와 마라톤까지.
00:29:01아 마라톤까지.
00:29:02봉정기트.
00:29:07초원이 다리된 100만 불짜리 다리.
00:29:09끝내줘요.
00:29:10아침 11시에 하는 거 제일 먼저 하는 게 조조.
00:29:14나는 이제 처음 극장 갔을 때 생각나는 게 조조할인으로 봤는데 조조할인은 이제 4,500원이었어.
00:29:19원래는 정가가 5,500원인데 조조할인은 1,000원을 디쉬해주는 거야.
00:29:24맞아 1,000원 깎아줘.
00:29:26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싸진 않네요.
00:29:27막 반값까지는 아니네.
00:29:29조조.
00:29:30어.
00:29:31어.
00:29:32그냥 그냥 얘기한 거.
00:29:34어?
00:29:35어?
00:29:36어?
00:29:37요즘 있어요?
00:29:38지금도 있어요 조조.
00:29:39아.
00:29:40지금 있어요?
00:29:41지금 있어요.
00:29:42어.
00:29:43어.
00:29:44어.
00:29:45여기는 뭐야?
00:29:46이건 뭐야?
00:29:47아.
00:29:48여기가 간판.
00:29:49아.
00:29:50간판.
00:29:51아.
00:29:52화가.
00:29:53화가.
00:29:54아.
00:29:55이게 뭐야.
00:29:56육류 극장의 특징이 뭐냐면.
00:29:57포스터가 나오면은 정말 손으로.
00:29:59어 맞아 맞아.
00:30:00근데 말기에는 큰 극장들 들어와가지고 진짜 포스를 거니까.
00:30:03여기 그림이 촌스러워 보이는 거예요.
00:30:05그렇지.
00:30:06네.
00:30:07극장마다 화가가 있었어요.
00:30:08있어요.
00:30:09그렇죠.
00:30:10그리시는 분이 있어가지고.
00:30:11맞아.
00:30:12당신은 TV도 없고 영화를 알릴 다른 수단도 없어 극장 간판이 멋있어야 손님을 끌 수 있던 시절.
00:30:18근데 그 화풍이 다 달라서.
00:30:20그래서 어떤 분은 싱글이랑 똑같이 그렸는데 어떤 분은 이게 무슨 영화야.
00:30:24누구야.
00:30:25누구야.
00:30:26간판 그린 다음에 여기에 바깥에 걸는 거지.
00:30:31바로 거는 거구나.
00:30:32응.
00:30:33문이 지금 이렇게 높네.
00:30:34빠져나갈 수 있게.
00:30:35아.
00:30:36뭐야.
00:30:37아 이게 그 간판.
00:30:38어 간판.
00:30:39밑에서부터 간판이구나.
00:30:40그렇지.
00:30:41아 재밌네.
00:30:43이게 또 어렸을 때는 이런 데는 못 와보니까.
00:30:47근데 극장 전체가 지금 곰파이 냄새나 이런 게 별로 없고.
00:30:52옥상인가?
00:30:53창이 좋네.
00:30:54어 이게 또 집이 있네요.
00:30:55옥상이야?
00:30:56예?
00:30:57옥상이야?
00:30:58근무하시는 분들이 잠자던 곳인데.
00:30:59사장님 뭐 직원분들.
00:31:00기숙사 같은 게 있더라고.
00:31:01기숙사 같은 게 있더라고.
00:31:02근데 공간이.
00:31:03약간 사택 비슷한 거구나.
00:31:04진짜 그러네.
00:31:05아.
00:31:06아이컬 선생님.
00:31:07저 TV봐라 TV.
00:31:08와.
00:31:09와.
00:31:10와.
00:31:11직원.
00:31:15직장도 있고.
00:31:16직원이 많았네.
00:31:17직장이랑 집이 염일됐으면 별로 안 좋을 거 같아.
00:31:20아.
00:31:22뭐야?
00:31:23여기 좀 좋아 보이는데?
00:31:24여기는 사장님 방
00:31:25그지?
00:31:28뭐야?
00:31:29부동산 지도도 있어
00:31:30여기 사장님 침대다
00:31:33옛날 영화 잡지 이런 것들이 많더라구요
00:31:36추억이
00:31:38여기 춤 많아
00:31:39여기는 박물관이다
00:31:44최빈식 씨 아니에요?
00:31:45맞아요 맞아요
00:31:46올드보이
00:31:472003년 잡지가 또 있어요
00:31:50와 이거 구하기 힘든데
00:31:532000년도죠?
00:31:542000년대?
00:31:552000년도
00:31:56내가 왜 이 잡지들을 잘 아냐면
00:32:00책을 나는 영화 포스터로 많이 쌌었다?
00:32:03교과서
00:32:04아 그 표지
00:32:05표지
00:32:07교과 많이 쌌잖아
00:32:08맞아 맞아
00:32:09비닐로 해가지고
00:32:10근데 그걸 왜 했는지 모르겠어
00:32:13고등학교 때 진짜 선생님 때 뒤지게 맞은 게
00:32:16데미무어가
00:32:18전라로
00:32:21이렇게 앉아가지고 찍은 포스터가 있어 영화
00:32:24어?
00:32:25근데 그 나는 영화 포스터니까 그걸로 그냥
00:32:28책을 교과서를 쐈지
00:32:29에이 형 의도한 거잖아요
00:32:31아니 아니야
00:32:32영화 포스터를 싼 거라고
00:32:34그래 내가 소지품 검사 같은 거 하잖아
00:32:37근데 뭐 그런 거 하다가 갑자기 내 교과서를 보더니
00:32:40책을 찢어버렸어
00:32:42이거 영화 포스터라고 했는데 들리지도 않지
00:32:47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00:32:48맞아 맞아 맞아
00:32:51어 형 저거 뒤지게 맞으면 한대요
00:32:53이거 때릴만 했네
00:32:54맞을만 해 맞을만 했어
00:32:55형 여기 있는 게 돼
00:32:56호스터들 왜 때리냐고요
00:32:58아니
00:32:59수근하게 하라 없는데요
00:33:02이름이 이름이 스트립 뭔데?
00:33:04스트립티즈네
00:33:05뭐야
00:33:07아
00:33:08스트립티즈
00:33:09스트립티즈
00:33:10스트립티즈
00:33:11코미디 영화야 코미디 영화
00:33:12아니 평점도 4.6개인가
00:33:14그래 이거 좋은 영화야
00:33:15스트립티즈
00:33:16맞아
00:33:17대미모
00:33:19와
00:33:20여기 언급되는 배우분들이 다
00:33:22류승환, 진중권, 주나, 오신이
00:33:25이거 누구지?
00:33:27아니 형이 보니까
00:33:28살색을 잘 찾네
00:33:29기본적으로
00:33:30본능적으로 형님이
00:33:31그래 이런 거를 포스터
00:33:33교과서 싼 건데
00:33:34뒤지게 맞은 거죠
00:33:36야 이 사장님 돈 많았어
00:33:3891년도에
00:33:40이 골프 잡지를 모으셨어
00:33:42와
00:33:43와
00:33:44골프를 주셨으면 뭐
00:33:45아
00:33:46베드와이 사랑하는 그런 분
00:33:48제가 여자 프로마 괴롭힐
00:33:50뭐야
00:33:52저때는
00:33:53저때는
00:33:54적혀있는 멘트들이 거칠없네
00:33:56뭐야
00:33:59어
00:34:00전화번호부가 있네
00:34:01야 전화번호부
00:34:02여기 봐보자
00:34:03옛날에 전화번호부
00:34:04거기에 다 있었잖아
00:34:05개인정보 다 들어갔잖아
00:34:07공중전화에 매달려 있었잖아요
00:34:08지금 생각하면 진짜 신기해
00:34:09진짜 신기해
00:34:10맞아
00:34:11너네 집 번호 있을 수 있겠다
00:34:12아버지
00:34:13진짜 찾아볼까?
00:34:14어
00:34:15심지어 딱 펼쳤는데 박종이야
00:34:16응
00:34:17아버지
00:34:18조남이
00:34:19있어
00:34:20있어?
00:34:21있어?
00:34:22거의 똑같아?
00:34:23있어요 똑같아요
00:34:24와 진짜 있어
00:34:25여기 춘천시민
00:34:26개인정보가 다 들어있는
00:34:28와
00:34:31야 근데 신기하다
00:34:32낭만의 시대
00:34:33낭만의 시대
00:34:36여기는 매물로 나왔는데
00:34:38가격은 어떻게 되는 거야?
00:34:40여기가 매매가가
00:34:4236억이래요
00:34:4336억?
00:34:44네
00:34:45협의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00:34:47그래
00:34:48근데 크긴 커
00:34:49엄청 크네
00:34:50이게 중요한 게
00:34:51협의 가능이라고 하는 거는
00:34:53저 가격이 아니라
00:34:54충분히 줄여서 할 수 있다
00:34:56주동인 거 빠진 게 좀 아쉽다
00:35:02이게 옛날에 제가
00:35:03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00:35:043학년 때까지 다니는 학교
00:35:05아 진짜 여기가?
00:35:08어? 이제 오열 타임이다
00:35:09아 이제 눈물
00:35:10눈물 타임이다
00:35:11눈물 타임
00:35:12장전해야죠
00:35:13여기에 사는 애들은
00:35:15바로 앞에 있는 거잖아
00:35:16실제로 여기가 후문인데
00:35:17집까지
00:35:18뭐 5분?
00:35:19아 진짜?
00:35:20월할 10분 걸러가지고
00:35:21초등학교 때 그거 있잖아요
00:35:22약간
00:35:23학교에서
00:35:24큰 거 보면은
00:35:25놀리고 애들이
00:35:26아 쟤 뭐 똥 샀다
00:35:27이러면서
00:35:28맞아
00:35:29맞아 맞아
00:35:30맞아 맞아
00:35:31그래가지고 저도 1학년 때인가 2학년 때
00:35:32여기서 이제
00:35:33못 사겠는 거야
00:35:34왜냐면 놀리니까
00:35:35그래가지고
00:35:36뛰어서 집까지 가다가
00:35:37집 바로 앞에서 이제
00:35:38어 쐈어?
00:35:39지렸죠
00:35:40어
00:35:41살짝
00:35:42뛰었는데
00:35:43제가 달리기가 빨라요
00:35:44연근
00:35:45다리 짧은 거치고 달리기가 빨라
00:35:49이게 사실 초등학교 다닐 때
00:35:51후문 바로 앞에
00:35:52떡볶이집 이런 거 있잖아
00:35:54그게 저기였어요
00:35:55저 빨간 천박 있는데
00:35:56어 진짜로?
00:35:57저기가 문방구였어요
00:35:58그렇지
00:35:59저거 들려야지
00:36:00문방구에서 팔자
00:36:01문방구에서
00:36:02그 쫀득이 이런 거
00:36:04그렇지
00:36:05약기반을 찍어먹기
00:36:06진대꼬치
00:36:07약간 불량식품이라고 불리던 것들
00:36:1110원짜리 오락기
00:36:12이렇게 앉아가지고
00:36:13이렇게 앉아가지고
00:36:14이렇게 이렇게 하는 거
00:36:15그리고 100원 넣고 하는 오락기만 있고
00:36:17그리고 봄되면 병아리 팔고
00:36:19그리고 봄되면 병아리 팔고
00:36:20그리고 봄되면 병아리 팔고
00:36:21그리고 봄되면 병아리 팔고
00:36:22아 이제 홍병 씨 있었어
00:36:23키운 애들
00:36:24있었어
00:36:25닭까지
00:36:26닭까지
00:36:27어
00:36:30어 이제는 문방구 아니네
00:36:32복지센터로 바뀌었어
00:36:34복지센터로 바뀌었어
00:36:35아 아유 저런 것들이 없어졌구나
00:36:37아유 저런 것들이 없어졌구나
00:36:39아니 폐쇄를 했네? 후문을?
00:36:41어 왜?
00:36:42여기 다니는 친구들은 어떻게 된 게
00:36:45폐쇄를 했어
00:36:47이 집에 사는 친구들은
00:36:49정문으로 해가지고 삥돌아야 되잖아
00:36:51돌아가야 되니까 억울하잖아요
00:36:52넘어야지
00:36:53근데 닭 넘지 애들은
00:36:54저 정도는 좀
00:36:55저는 어렸을 때도 많이 넘었어요 닭
00:36:56네네
00:36:57닭 넘는 건 착한 거고
00:36:58이제 학교에
00:36:59누가 해놓는지는 모르겠는데
00:37:01벽에 구멍을 뚫어 놓는 사람들
00:37:02아 개구멍 있어 개구멍
00:37:03숟가락으로 10년 동안
00:37:04개구멍이 있어 개구멍
00:37:05개구멍
00:37:061학년 때 들어가서
00:37:076학년 대학 뚫었잖아
00:37:08아 여기는 길이 있네 거의 뭐 초등학생들은
00:37:13이 정도는 뭐
00:37:14넘는 건 일도 아니죠
00:37:15야
00:37:16너 이런 길 보고 안 울어?
00:37:20아니 눈물 타임인데?
00:37:21폐쇄이면 바로 울어야 되는 거 아니야?
00:37:23저기 길이 뭐 없나 보네
00:37:24폐쇄이면 원래 바로 눈물 쏟아져야 되는데
00:37:28옛날에는 이 길도 되게 넓어 보였는데
00:37:31그러면서 안 울어?
00:37:32괜히 재밌었는데
00:37:33아 넌
00:37:34괜히 재밌었는데
00:37:35아 넌 진짜 감성 파괴잖 넌
00:37:3740년 된 거 같아
00:37:39아 나 아파
00:37:41아까 내가 셀프도 했잖아
00:37:43아 이거 모르겠네
00:37:45아 이거 모르겠네
00:37:47아 형
00:37:49아니
00:37:50첫 번도 눈물이 이거고
00:37:52완전 터졌을 때도 중간이야
00:37:55우리 이걸 매주 보는데도 재미있네
00:37:57뭐하네
00:37:58뭐하네
00:37:59말도 안 되는 경우도 있고
00:38:01아니 이제는 저걸 직관했다는 게
00:38:03너무 좋은 거 아니야
00:38:04그러지마
00:38:05내가 지금 계속 재미있거든
00:38:07직관이네
00:38:08정말 직관했어
00:38:09사실 너도 울었잖아
00:38:11살짝 옆에서 눈물이 고이긴 했었는데
00:38:14흐르지는 않았어
00:38:15흐르지는 않았어
00:38:21100번만 더 계속 웃을 거 같아
00:38:23이 빨간 천막은 그대로 있는데
00:38:25지금 이게 떡볶이집이 문방구가 없어졌는데 안 울어?
00:38:28돈 많이 버셔가지고 잘 가셨을 거예요
00:38:30아 너 안 되겠다
00:38:31성공하셨을 거예요
00:38:32분명히
00:38:33꽃가루라도 누가 뿌려야지 안 되겠다
00:38:36제가 살던 곳이 약사동인데
00:38:38그게 조선시대 때부터 약사들이 실제로 많이 살아가지고
00:38:41약방이 많아서
00:38:42이 거리 이름이 약사동이었어
00:38:43아 그래서 약사동이야?
00:38:45오
00:38:47보시면은
00:38:48제가 어렸을 때부터 있던 그 한의원집이 하나 있어요
00:38:51여기 있는데
00:38:52여기 저거
00:38:53피아노 학원도 있네
00:38:56아 요거 요 한의원
00:38:58크네 여기는
00:38:59성신 한의원
00:39:00어렸을 때부터 있던
00:39:01되게 부자신 가보자
00:39:03엄청
00:39:04그리고 여기가 저도 가본 적은 없는데
00:39:06주인분이 굉장히 또 부유하시다고
00:39:09옆에는 집이고
00:39:11옆에는 집이고
00:39:12옆에는 한의원
00:39:13한의원
00:39:23엄청 큰 집이네
00:39:24문 열린 거 처음 봤다
00:39:25어?
00:39:26사장님이신가?
00:39:27원장님?
00:39:28어 선생님 같은데
00:39:29안녕하세요
00:39:30원장님이신 것 같은데
00:39:31혹시 원장님
00:39:32아 안녕하세요
00:39:33아 안녕하세요
00:39:34안녕하세요
00:39:35아 네
00:39:36반갑습니다
00:39:37예 안녕하세요
00:39:38안녕하세요
00:39:40아 근데 또 한의사분이신데
00:39:41환으로 끝나시네요
00:39:42환
00:39:43여러가지 환들 많이 팔잖아
00:39:44한약은
00:39:45김두환
00:39:47한의원이 제가 진짜 어렸을 때부터 있던 곳인데
00:39:49달라진 게 하나도 없네요
00:39:51요 앞에 초등학교를
00:39:52다녔거든요
00:39:53저는
00:39:54저는
00:39:55저는 태어난 곳이 여기예요 여기
00:39:56그러면
00:39:57네가 태어난 집이
00:39:58저 집이라는 거야?
00:39:59그러니까
00:40:00저기 있다가
00:40:01한번 이사를 갔어요
00:40:02그럼 저
00:40:03저기 옆 옆집이 지금
00:40:04빠니 붙은 집이라는
00:40:05옛날에 살던 곳이었어요
00:40:07근데 저기 누군지
00:40:08아 알죠 그럼요
00:40:09누군요
00:40:10그래서
00:40:11누군요
00:40:12네?
00:40:13곽튜브 아시죠?
00:40:14그리고
00:40:15네
00:40:16안녕하세요 곽튜브
00:40:17곽튜브입니다
00:40:18곽튜브입니다
00:40:19네 네 네
00:40:20춘천 출신의 요즘 가장 핫한 인물
00:40:23빠니보틀입니다
00:40:24빠니보틀
00:40:25네 네 네
00:40:26알죠
00:40:27그러면 저를 모르세요?
00:40:28저를
00:40:29제가 여기 들어와 본 적은 없어요
00:40:31아니 여기 동네에서 이렇게
00:40:33태어났으면은
00:40:34여기는 사실 소문만 무서워한
00:40:35여기 정말 부자가 산다
00:40:36라는 얘기만 듣고
00:40:37저는
00:40:38소문만 들었지
00:40:39그럼 이거
00:40:40여기 한의원은
00:40:41얼마나 되는데요?
00:40:42원래 이 자리가
00:40:43한옥이 있었어요
00:40:44네
00:40:45한옥이 제가 여기서 컸는데
00:40:46네
00:40:47요게
00:40:4830년 됐네요
00:40:4930년?
00:40:5030년?
00:40:51네
00:40:52그러면 지금 여기 한의원 하시고 옆에
00:40:54요거는 이제 자택
00:40:55아
00:40:56야 최고다
00:40:57진짜 집이에요
00:40:58재주군점
00:40:59재주군점
00:41:00야 이 집 너무 멋있다 근데
00:41:01진짜 옛날 집이야 이거
00:41:02진짜 옛날 집이야 이거
00:41:03원장님 댁 너무 멋있는데요?
00:41:04근데 아파트가 막 있는데
00:41:06다른 데는 다 약간 좀
00:41:07어떻게 보면 비슷하게 생긴 아파트들인데
00:41:09이 집이 그래서 더 빛나는 거든
00:41:12지금 뭐야 아파트도 저 자리가
00:41:14네
00:41:15교도소였어요
00:41:16아 진짜?
00:41:17몰랐어요 몰랐어
00:41:18그게 진짜
00:41:19그거 합공예 있잖아요
00:41:20이제 지금 그걸 옮겼죠
00:41:21옮긴 거고
00:41:22아 옮긴 게 그거구나
00:41:23아
00:41:28제가 저 안에서 놀았는데 뭐
00:41:30어렸을 때
00:41:31아 수감 생활도 많이 하셨다고
00:41:33어렸을 때
00:41:34그 교도소 마당에
00:41:36네
00:41:37막 들어 다녔어요
00:41:38아 진짜로?
00:41:39수감자들하고 같이
00:41:40아니 아니
00:41:41말고
00:41:42뭐
00:41:43그 안에
00:41:44그때 우리가 옆에서 놀면
00:41:45네
00:41:46이제 이런 얘기는 참
00:41:47그
00:41:48들어보시기 힘드신 얘기인데
00:41:50네
00:41:51우리가 막 놀잖아요
00:41:52어렸을 때
00:41:53우리한테 심부러우시켜요
00:41:54아
00:41:55뭐 사오라고
00:41:56담배
00:41:57아 진짜?
00:41:58담배 피우려고
00:41:59어어
00:42:00우리 시켜요
00:42:01아 불법으로 그것도
00:42:02네
00:42:03그럼 우리가 이제
00:42:04시간 아니까
00:42:05아
00:42:06끼는 거지 이제
00:42:07경찰서죠
00:42:08저희들한테 담배 심부를 이렇게
00:42:10하고
00:42:11네 얼른 와주세요
00:42:12한의원
00:42:13네 얼른 와주세요
00:42:14네 얼른 와주세요
00:42:15한의원
00:42:161원
00:42:172원
00:42:181원
00:42:192원은
00:42:20아
00:42:21지금
00:42:23동민이 형이
00:42:24공격하려고 이러면
00:42:25원장님이 다 받아치고
00:42:26무시하고 잡으세요
00:42:27철벽 수비
00:42:28철벽 수비
00:42:29철벽 수비
00:42:30그렇게 해서 이 한의원을
00:42:31아니 아니
00:42:32그렇게 놀았어요
00:42:33그 자리가 저 교도소
00:42:34유명한 자리였어요
00:42:35아
00:42:36우리 선생님은 진짜
00:42:37이 동네에 산 역사시네
00:42:39여기서만 살았어요
00:42:40네 네 네 네 네 네 네
00:42:41그러면은
00:42:42동네 좀 시세는
00:42:43어떻게 될까요
00:42:44그
00:42:45여기가 재개발중인데
00:42:46네
00:42:47제일
00:42:48지금
00:42:49핫하다 러타
00:42:50네네 네 네 네
00:42:51와 주변 다 아파트네요
00:42:52거기에 비해서
00:42:53땅값이
00:42:54네
00:42:55그렇게 높지가 않아요
00:42:56요즘엔 땅값 어느정도?
00:42:58글쎄요 여기 한 600, 700 정도?
00:43:04근데 이제 재개발 중이라서 진행 중이라서 빠르면 3년 정도면 될 것 같아요.
00:43:11예상이. 그러면 이사가야 돼요.
00:43:14아유 좀 아깝긴 하다.
00:43:16아 저 역사가 있는덴데.
00:43:19그러면 바로 옆에가 너네 집이었다는 거야?
00:43:22네가 보면 알겠지?
00:43:24이게 뭐냐면 여기 만든 거 같아.
00:43:27마당이 있는 곳이었어.
00:43:28아 그래?
00:43:29여긴가?
00:43:30근데 이렇게 작다고?
00:43:32되게 컸던 걸 기억하는데 작구나.
00:43:34아 이거는 바로 눈물 가야지.
00:43:36기억이 안 나 여기가 엄마만 기억하는.
00:43:38우와 집 너무 예쁘다.
00:43:41이제 여러 명 사는 주인분이 있는 집에
00:43:44언제 산 거죠 월세로?
00:43:45얼마 만에 간 거예요 여기?
00:43:46저는 아예 까먹고 있었어요.
00:43:48여기 집을.
00:43:49몇 살까지 살았는데?
00:43:51거의 제가 기억 안 날때는 유치원 거의 들어가기 전까지.
00:43:54거의 그 정도 유치원인 거 아니야?
00:43:55그 정도는 유치원인 거 아니야?
00:43:57태어난 집인 거죠?
00:43:58네 태어난 집이에요.
00:43:59그 저기 아버님한테 영상 통화로 이 집 맞냐 한 번 물어봐.
00:44:03네 그래야겠다.
00:44:04저기 아빠가 안 봐서 엄마한테 한번 해볼게요.
00:44:06그래 그래 그래.
00:44:09엄마.
00:44:10엄마 이 집 맞아 이 집 옛날에 나 태어났을 때 살던 집?
00:44:13한의원 바로 옆에.
00:44:15어 맞는 거 같은데?
00:44:16어 그치 그치 마당 있고.
00:44:17여기서 여기서 태어난 거예요?
00:44:20네.
00:44:21아 진짜?
00:44:24그때 어머니 여기 월세 사셨다고?
00:44:27전세 살았어요.
00:44:28전세?
00:44:29아 전세 그때는 얼마였어요 어머니?
00:44:31200만원이요.
00:44:32전세 200만원에.
00:44:3440년 전에 200만원.
00:44:37집이 사연이 많아요.
00:44:39뭔 사연?
00:44:40전세 갈 때 200만원 수표로 들려갖고.
00:44:45주머니에 넣고 가다가 내가 줄거리에서 떨어뜨렸는데.
00:44:48누가 주술뼈 갖다 주더라고요.
00:44:50진짜?
00:44:51어이구.
00:44:52아이고 다행이다.
00:44:53아이고 여기 출장분들이 착하시네.
00:44:57큰일날 뻔했다.
00:44:58저걸 듣고도 안 울어?
00:45:00음악에 들어가니까 좀 감동적이긴 한데.
00:45:02눈물도 굉장히.
00:45:03다음 집이 얼마지 그러면 전세가?
00:45:052년 지난 다음에 4만원씩 월세 냈어요.
00:45:08와 싼네 세상이.
00:45:11아까 반전세 느낌으로.
00:45:13어머니 어디 지금 뭐 낮술 한잔 하시나봐요.
00:45:17네 지금 한잔 하고 있어요.
00:45:19어우 진짜 진짜.
00:45:21오늘은 괜찮습니다.
00:45:23오늘 그 장동민씨 만나가지고.
00:45:26기분 좋아가지고.
00:45:27아유 진짜 기분 좋은 겁니다.
00:45:28아유 진짜 기분 좋은 겁니다.
00:45:29진짜네 진짜.
00:45:30알겠어요 어머니 들어가세요.
00:45:31수고하세요.
00:45:32네.
00:45:33아이고.
00:45:34엄마가 진짜 신나네 표정이.
00:45:36그러시네.
00:45:37저는 여기에 대한 기억은 진짜 하나도 없고.
00:45:39너무 어릴 때라서.
00:45:40아.
00:45:41근데 이사 간 게 바로 옆이에요.
00:45:43네.
00:45:44어머.
00:45:45여기에요.
00:45:47가흥으로 이사 간 집이 여기야?
00:45:48네.
00:45:49여기서부터 기억이 나요.
00:45:50아 진짜?
00:45:51여기는 몇 살까지 사는 생각.
00:45:52여기서 이제.
00:45:53유치원 때부터 초 3까지.
00:45:55아.
00:45:56여기가 좀 추억이 많아요.
00:45:58이것저것 많이 했던 추억이 많아가지고.
00:46:00저는 사실상 여기서부터 시작.
00:46:01여기가 아까 엄마가 말했던.
00:46:03보증금 1500에 월세 4만 원.
00:46:06거기 거실 하나에 방 두 개 화장실 하나였고.
00:46:08여기도 길이 있었던 거.
00:46:10여기도 있네 여기도.
00:46:11여기도.
00:46:12여기로 올라가면 이제 그 옥상에.
00:46:14네.
00:46:15아 그래서 여기 살 때가.
00:46:17되게 기억이 남는 게.
00:46:18눈 오는 거 좋아해가지고.
00:46:19눈 오면은 뭐 엄마 아빠랑 옥상에 올라가서.
00:46:21눈사람 만들고.
00:46:22아 여기 옥상도 있어?
00:46:23네.
00:46:24옥탑방에 있었어요.
00:46:25어.
00:46:26나 이런 거 보면 기분이 이상할 거 같아.
00:46:27그럴 거 같아.
00:46:28어렸을 때 살았던 집이.
00:46:30그대로 있기가 힘든데.
00:46:31아 맞죠.
00:46:32아 신기해.
00:46:33언니는 그대로 있으니까.
00:46:34소름 돋는 게 딱.
00:46:35저가 살던 집까지가 남아있고.
00:46:37그 다음 집부터 완전 허무는 거예요.
00:46:39그러니까.
00:46:40길 생기고.
00:46:41신기했어요.
00:46:42원래는 여기 그거 팔았어요.
00:46:44세면대나.
00:46:45변기 이런 거 팔았는데.
00:46:46아.
00:46:47그것도 이제 약간 사인 있는 게.
00:46:48저희가 가족끼리.
00:46:49여기가 고깃집이었나 그랬는데.
00:46:51여긴가 저긴가.
00:46:52밥 먹다가.
00:46:53이제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00:46:55그 소변기가 하나.
00:46:56판매용으로 있었는데.
00:46:57이제 거기다.
00:46:58쌓았죠 제가.
00:46:59초등학교 때.
00:47:00초등학교 때.
00:47:01그거를.
00:47:02요 안에 있는 주인분이.
00:47:03본 거야.
00:47:04집관을 하고.
00:47:05제 목도미를 끌고 가서.
00:47:06고깃집에 가서.
00:47:07지금.
00:47:08이제 자식이.
00:47:09내 거기 상품에다.
00:47:10혼나고.
00:47:11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00:47:12여기 있었어요.
00:47:13여기서 이렇게.
00:47:14진짜.
00:47:15그걸 다시 재현을 한번 해보자.
00:47:16이렇게.
00:47:17야.
00:47:18너 뭐 하는 거야.
00:47:19이리 와.
00:47:20이리 와.
00:47:21너 자은.
00:47:22엄마 아빠 어디 있어.
00:47:23고깃집 고깃집.
00:47:24고깃집 저기.
00:47:25아니요.
00:47:26저기 교도소니까.
00:47:27저기.
00:47:28교도소가 아니라.
00:47:29바로?
00:47:30산지직소.
00:47:31아.
00:47:32그래서.
00:47:33이 위가 안 가는 게.
00:47:34바로 올라가면은 저희 집인데.
00:47:35그러니까.
00:47:36왜 거기서 소변을 봤는지.
00:47:37저도 지금.
00:47:38이해가 안 가요.
00:47:39근데 소변기 보잖아요.
00:47:40그냥 모르게 싸고 싶어.
00:47:41아.
00:47:42왜 이렇게.
00:47:43있어 그게.
00:47:44맞아 맞아.
00:47:45이때.
00:47:46추억이 좀 많아요.
00:47:48그래서 저희가 지금.
00:47:49메모리 카메라를 좀.
00:47:50보고 왔습니다.
00:47:51예예.
00:47:52뷰가 좋겠네.
00:47:53춘천하면 또.
00:47:57춘천하면 또 소방망이죠.
00:47:58그렇죠.
00:47:59소방망 불을 즐길 수 있는.
00:48:00우와.
00:48:01우와.
00:48:02자 보세요 보세요.
00:48:03강.
00:48:04우와.
00:48:05우와.
00:48:06우와.
00:48:07우와.
00:48:08우와 대박.
00:48:09아 너무 좋죠.
00:48:10아.
00:48:11서경 지는 거 봐.
00:48:12나 춘천 살면 여기 살고 싶다.
00:48:14그러니까.
00:48:15우와.
00:48:16이거 춘천하자마자 볼 수 있는 뷰잖아 이게.
00:48:18그래.
00:48:19여기도 자전거 타면 한강까지 갈 수 있을걸요.
00:48:29아.
00:48:30어.
00:48:31맞아요 맞아요.
00:48:32맞죠 맞죠.
00:48:33그 코스 많이 하세요.
00:48:34어.
00:48:35또.
00:48:36다.
00:48:37다.
00:48:38다.
00:48:39다.
00:48:40또 다.
00:48:41다.
00:48:42또.
00:48:43다.
00:48:44또.
00:48:45다.
00:48:46또.
00:48:47다.
00:48:48다.
00:48:49다.
00:48:50다.
00:48:51다.
00:48:52다.
00:48:54다.
00:48:55다.
00:48:56다.
00:48:57다.
00:48:58여기 지금.
00:48:59뷰 salte 대박이다.
00:49:00우와 우와!
00:49:01호베이야.
00:49:03기운이 좋아요.
00:49:05여기 집주인 자녀분들이 소양강의 기운을 받아가지고 다 스카이.
00:49:09그냥 스카이를 가지고.
00:49:11그냥 공부를 열심히 했을 뿐이에요.
00:49:13기운이 있다니까 스카이 기운이.
00:49:16오 복층이네.
00:49:18복층 궁금하다.
00:49:21근데 중요한 거는
00:49:22나가?
00:49:23나가 나가 나가.
00:49:25나가.
00:49:26여기 최곤데?
00:49:28우와.
00:49:30이게 이 한소리가 쓰는 거잖아요.
00:49:32우리 맛.
00:49:33와 아파트.
00:49:34여기 잘하면 낚시 되겠다.
00:49:35대박.
00:49:38드름으로 날려가지고.
00:49:39우와 뭐야.
00:49:52위치가 너무 좋거든요.
00:49:53이 집의 매매가는 4억 7천만 원입니다.
00:50:02여기가 저희가 아까 있었던 육림고개 근처인데.
00:50:12여기 보시면 춘천에서 처음 생긴 성당이래요.
00:50:15아 그래?
00:50:16우와.
00:50:17예쁘다.
00:50:18예쁘다.
00:50:19우와.
00:50:20워낙 예뻐서 뭐 드라마도 찍고 많이 놀러 오신대요.
00:50:22아.
00:50:23아.
00:50:24많아요.
00:50:27그냥 빨리 내려오세요.
00:50:28절대 radish
00:50:485년, 6년 방치돼 있던 집을 1억에 구매를 하셔가지고 거의 폐가였구나.
00:51:06인테리어 비용이 7천만 원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00:51:13거의 집값이다.
00:51:16여기 봐.
00:51:17서재라고 되어있는데?
00:51:19서재?
00:51:20공유서재입니다.
00:51:21같이 쓸 수 있게끔.
00:51:23그런 게 있어요?
00:51:24책도 빌려주고 예술가들한테 공간도 빌려주고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고 계시다고 해요.
00:51:34이쁘게 해놓으시고 여기 정원도 좀 꾸며놓으신 것 같은데?
00:51:38뭔가 되게 정갈하게.
00:51:43정갈하게.
00:51:44그리고 이제 라일락 나무에요.
00:51:48여기 들어가 볼까요?
00:51:53아, 좋다.
00:52:05뭐야?
00:52:06와, 나무.
00:52:07야, 천장을 다 그대로 살리셨네.
00:52:09저걸 다 살려놨네.
00:52:17진짜 가고 싶게 만들어놨다.
00:52:19그냥 조용히 책 보기 너무 좋겠다.
00:52:28아이고, 아이고.
00:52:29아이고, 아이고.
00:52:30아이고.
00:52:31아이고.
00:52:32이랬던 반응인데.
00:52:33야, 진짜 대단해.
00:52:34저거 보면 엄두가 안 날 텐데.
00:52:37이거 보시면은 창문 있잖아요.
00:52:39저는 이게 창문이 아니라 약간 액자 같았어요.
00:52:41거기 앉으면 성당도 딱 보이겠다.
00:52:43아, 그러네.
00:52:44뭐 이런.. 이런..
00:52:46이 것도 뭐야?
00:52:48우와!
00:52:49어이?
00:52:50공중에 떠 있는데?
00:52:51뭐야?
00:52:52뭐야 이거?
00:52:53우와!
00:52:54자기 부상, 자기 부상!
00:52:55뭐야!!!
00:52:56아니, 이게 가능해?
00:52:59오오오!
00:53:01오오오!
00:53:02오 아아악!
00:53:03다락이지?
00:53:04자리에 딱 있어요.
00:53:05어.
00:53:06어?
00:53:10큰일 났다 망가 틀렸다
00:53:12한 번 빼면 다시 넣기가 쉽지 않아요
00:53:14정말 떠 있는 거랑 딱 거기가 있는 거구나
00:53:18줘봐
00:53:19형 이런 거 잘하잖아요 감각
00:53:21감각의 왕
00:53:22또 왜 마술샤워
00:53:30어우 이거 진짜
00:53:36아사슈타인
00:53:38아사슈타인
00:53:40왜냐면 캔으로 드는 사람이야
00:53:42아사슈타인
00:53:44아사슈타인
00:53:46아사슈타인
00:53:48아사슈타인
00:53:50아사슈타인
00:53:52아사슈타인
00:53:54아사슈타인
00:53:56야 이런 거 귀엽다
00:53:58이런 모멘트를 많이 봤죠
00:54:00지니어스 할 때도 그거
00:54:02고를 때
00:54:04아 너무 나도 여기 티낸다
00:54:06장동미빠 티낸다
00:54:07아 잘 일하면 안 되는데
00:54:08근데 여기 안에 화장실은 없냐?
00:54:12어 그러게?
00:54:13밖에 있나?
00:54:14아까 보니까 공간이 하나 더 있긴 하더라고요
00:54:16뭐가 있을 만한 공간이
00:54:17아 그래?
00:54:18히든도어
00:54:19저거
00:54:20레일이
00:54:23도로래가 있는 걸 봐서는
00:54:25아사슈타인
00:54:27아사슈타인
00:54:28아사슈타인
00:54:29아사슈타인
00:54:30아사슈타인
00:54:31근데 어떻게 저렇게 내부를
00:54:32이렇게 정갈하게
00:54:33이렇게 딱 꾸며놓으셨어요
00:54:34너무 이쁘게
00:54:35잘 꾸며놓으셨어요
00:54:36아 저기도
00:54:37아 룸이네
00:54:38우와
00:54:39아 이거 문을
00:54:42문을
00:54:43문을 깨서 테이블을 하셨네요
00:54:44아하
00:54:45아하
00:54:46손잡이까지 다 살리셨네
00:54:49아까 처음 들어왔을 땐 몰랐잖아요
00:54:50어어
00:54:51책장과 문을
00:54:53우와
00:54:55너무 좋아요
00:54:56아 여기 화장실
00:54:57아
00:54:58아
00:54:59어 화장실도
00:55:00우와
00:55:01아
00:55:02여기가
00:55:03주방이었어가지고
00:55:04조금 치고가 났습니다
00:55:10어 화장실도 넓은데?
00:55:11왜 이렇게 저 화장실?
00:55:13여기는 뭐지?
00:55:14여기도 문이 또 있네
00:55:16어이? 뭐야 이거
00:55:17숙소 같은데?
00:55:19뭐야?
00:55:20냉장고 숙소 냄새인데?
00:55:21진짜?
00:55:22여기 애기가 쓴 거 같아
00:55:24비밀의 문
00:55:29비밀의 문을 열면
00:55:31아무도 찾지 않아
00:55:32나만의 보금자리로
00:55:33딱 좋은 곳
00:55:34비밀의 다락방
00:55:35우와
00:55:36다락이 있구나
00:55:37다락이 있구나
00:55:39여기가 이 다락이
00:55:41공인 숙소로 쓰고 있는데
00:55:42여기 주인 분께서
00:55:44예술가 분들한테
00:55:45그냥 무료로 대화를 해주셨대요
00:55:46어
00:55:47무료로 해드리는 대신에
00:55:48다음에
00:55:49몇 년 뒤에 이제
00:55:50그러니까 약간 뭐
00:55:51기능재부
00:55:53죄송해요
00:55:54재능기부로
00:55:55기능재부
00:55:56기능재부
00:55:57기능재부
00:55:58기능재부
00:55:59재능기부로
00:56:00아닙니다
00:56:01그냥 그렇게 얘기해도
00:56:02재능인은 다 알아들었어요
00:56:03하하하하
00:56:04다 알아들었어요
00:56:06기능재
00:56:07이거 그러면은 그냥
00:56:08지금 일반 사람들
00:56:09예술가 아니어도
00:56:10여기서 쉴 수 있는 거예요?
00:56:11지금은 이제 뭐
00:56:12우리가 알고 있는 시스템으로
00:56:13돌아가고 있고
00:56:14옛날에 이제 그렇게 하셨다고 하더라고
00:56:15그렇게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00:56:18어? 주인 분이신 거 같은데요?
00:56:20주인 분이신가?
00:56:22안녕하세요
00:56:23혹시 여기 주인 분이신가요?
00:56:25네, 맞습니다
00:56:26네, 안녕하세요
00:56:27잘 봤습니다
00:56:28잘 봤습니다
00:56:29춘천 분이신가요?
00:56:30네, 맞습니다
00:56:31제가 이제 건너 건너서 아시는 분
00:56:34기자 선배인데
00:56:35제가 MBC 직원이신데
00:56:38지금 아까 들어보니까
00:56:40춘천 MBC에 대해서
00:56:42춘천 MBC가 아니고
00:56:43서울 MBC 본사로
00:56:45아, 진짜요?
00:56:46네
00:56:46네? 출천에서요?
00:56:47상암 MBC로 지금?
00:56:49네, 매일 출퇴근합니다
00:56:50ITX로 이제 용산
00:56:52매일 출퇴근을 하는데요?
00:56:54주시간반을?
00:56:56그거를 매일 하신다고요?
00:56:58네, 가고 있어요
00:57:00아무리 그게 뭐야
00:57:01그럼 기자 일을 계속 하시는 건가요?
00:57:03아, 제가 이거를 지을 때는
00:57:05보드국의 기자였는데요
00:57:07지금은 이제 기자는 아니고요
00:57:09사내 벤처기업 대표를 맡고 있어요
00:57:11아, 진짜요?
00:57:12MBC에서 몇 년에 한 번씩
00:57:14사내 벤처 경진대회 같은 걸 열어요
00:57:17보고 서비스를 출시하는 임무를 회사에서
00:57:22그러면 원래 춘천에 연고가 있으셨던 거예요?
00:57:24아닙니다, 저 서울 40년 토박이었고요
00:57:27에?
00:57:27근데 어떻게 이런 집을...
00:57:30사실 이제 기자 생활을 한 10년 이렇게 하다 보니까
00:57:34약간 그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좀...
00:57:37야, 대단히 괴물이 돼간다, 뭘 위해서 하나 이런 순간에 누구나 한 번씩 오잖아요
00:57:42사실 여기를 아내랑 여행을 하다가 이 건물을 봤어요
00:57:46딱 왔을 때 그냥 여기 살고 싶다 뭐 이렇게...
00:57:50오, 또 아내분이랑 마음이 딱 맞았네요
00:57:52그러니까 연구가 전혀 없었던 지역인데...
00:57:55그냥 동네 부동산에 전화해서
00:57:57혹시 이 집 주인을 찾아줄 수 있냐
00:57:59이게 매물로 나온 게 아니었거든요
00:58:00알고 보니까 여기 계시던 어르신들이 차례로 돌아가시고
00:58:04그 아드님분들께서 공동 소유를 하고 계셨는데
00:58:08뭘 할 생각이냐라고 물어서 제가
00:58:10이런 공유서제 같은 걸 해보고 싶다라고 하니까
00:58:13아드님께서 여기 사시던 어머님이 그렇게 책을 좋아하셨대요
00:58:17저희도 폐가에서 들어가 봤을 때
00:58:21책이 다 소복이 쌓여 있었어요
00:58:23어머...
00:58:26그래서 그분도 정말 동화 같다
00:58:28이게 책방이 되다니
00:58:30그래서 김소월 씨 집을 항상 끼고 사셨다 그래서
00:58:33아, 진짜요?
00:58:34그래서 김소월 씨 집도 하나 넣어놨고요, 여기에다가
00:58:36스토리가 연장이 되네요
00:58:38네, 이 집에
00:58:40현재 그럼 사시는 건 여기 사시는 건 아니잖아요
00:58:42어디 사시는 건?
00:58:43여기서 여기 약사천 보셨나요?
00:58:45네, 거기로 걸어서 한 10분 15분 가면
00:58:47온이동이라는 동네가 있거든요
00:58:49아, 온이동
00:58:49네, 거기서 사는 곳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00:58:52아, 본인은 아파트에 사신가?
00:58:55ㅋㅋㅋㅋㅋ
00:58:59근데 제가 MBC에서 들은 소문으로는
00:59:02이 부동산 이슈의 귀재다
00:59:05이런 소문이 MBC에
00:59:06귀자님이랑 좀 다른가?
00:59:09뭐 여기 어머니가 사셨을 때 책 이런 걸 다 지어내신 거고
00:59:12뭔가 좀 더 호재들이 있는 건가요?
00:59:15솔직히 말씀드릴게요.
00:59:18사실 별명이
00:59:19이렇게 웃긴 말인데
00:59:21남트럼프였습니다.
00:59:24남트럼프?
00:59:25보통 분이 아니시더라고요.
00:59:27자네 아주 소문던 분이시더라고요.
00:59:29심지어 여기 메일PD, 정답이 피디도
00:59:31집 살 때
00:59:32다 저한테
00:59:33서포팅을 띄워주셨구나.
00:59:35물어보고 컨설팅하고 그랬었는데
00:59:37어느 순간 그게
00:59:40그 부동산의 관심의 끝은
00:59:43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이게 다 뭔가
00:59:45아 한타가 오시는구나.
00:59:47이게 끝은 없다.
00:59:48내가 살면서 끝이 없이 태백화만 느끼다가
00:59:51죽는 게임에 내가 들어갔구나
00:59:52라는 순간 생각이 들었고요.
00:59:55그래서 여기는 그래서
00:59:56그런 투자 개념으로 들어왔냐
00:59:58조금만 알아보지면 알겠지만 여기는 절대 아닌 게요.
01:00:01여기는 일단 기본적으로 도시재생구역이라서
01:00:03재개발이 되거나 재건축이 될 리가 없다는 정보를 듣고
01:00:07아 진짜네.
01:00:08그래서 여기는 정말 오래 보존하고 싶어서
01:00:10아 진짜요?
01:00:10이 집이고요.
01:00:11그래 보존하고 싶은 마음에 매입하는 무슨 마음인지 알겠다.
01:00:15제가 알기로는
01:00:17위에 있는 다락방을 예술가 분들한테 무료로 내어주시고
01:00:21대신에 기능재부, 재능기부로 다시 받았다고 들었는데
01:00:25아 사실 엄격히 말하면 무료는 아니고요.
01:00:29일주일 동안 내어드리겠다.
01:00:31그런데 5년 뒤에 돈이 아닌 것들로 수박비를 내달라.
01:00:355년 뒤에?
01:00:35왜 5년 뒤지?
01:00:37예술가가 되는 시간이 5년이라고 생각을 해서
01:00:395년 후에 돌려주세요 라는 의미로 그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01:00:45그런데 그럼 실제로 5년 뒤든 5년 아니든
01:00:48현물로 갖고 오신 분들이 계신가요?
01:00:50일단 5년이 안 지나서 거기 거의 못 받았는데
01:00:53한 분이 보내주셨어요.
01:00:55진짜 뭐요?
01:00:56그 그림책 작가 분이세요.
01:00:58외국에서 오래 살다 오신 그림책 작가님인데
01:01:00그림책이 결국에 출판이 돼서 책으로 정식으로 나왔고
01:01:03진짜요?
01:01:04아 책을 기부하셨구나.
01:01:06그때 여기서 그린 원화를
01:01:08아 진짜?
01:01:10아 의미 있다.
01:01:11네 감사합니다.
01:01:13네 감사합니다.
01:01:14네 감사합니다.
01:01:15아 여기를 사용하신 분들이 편지 같은 걸 남겼나 봐.
01:01:19확실히 책을 좀 보시는 분들이 글씨 필체가
01:01:23정갈합니다.
01:01:24그냥 이렇게 악필이 없어요.
01:01:35춘천의 자랑이란 말을 내가 네이브로 하면 너무
01:01:39춘천의 건아.
01:01:41건아 정도로
01:01:44저도 좀 썼습니다.
01:01:45형 뭐죠?
01:01:46제가 낭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01:01:48형님의 시를 쓰셨는데
01:01:49첫 눈, 첫 사랑, 첫 만남, 첫 키스
01:01:54첫은 언제나 설레도, 설레듯, 설레듯
01:01:58그냥 악필이네요.
01:02:00구애 점즈, 장동민
01:02:01어 형님 낭만 있으신데
01:02:03첫은 언제나 설레도
01:02:06아니 빠진버트로 왔다 가면 진짜
01:02:08공민이 형이 철들었다.
01:02:10공민이 형이 철들었어.
01:02:11감성이
01:02:12내가 귀가 좋아서 그런지
01:02:13우리 작가님 쪽이 한 명이 갱년기라고 했어요.
01:02:17진짜?
01:02:19안녕하세요.
01:02:20안녕하세요.
01:02:21안녕하세요.
01:02:22안녕하세요.
01:02:23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1:02:26이제 어디로, 어디 가는 거야?
01:02:28어 뭐야 뭐야.
01:02:29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
01:02:30뭐야 뭐야.
01:02:31뭐야 뭐야.
01:02:32이거 뭐야.
01:02:33이거 그거네.
01:02:34저기 피해게임이네 피해게임.
01:02:36아이씨.
01:02:37아이씨.
01:02:38아 어디가는지 보면 안되니까.
01:02:39와 멋있다.
01:02:40멋있다.
01:02:41멋있다.
01:02:42저 때가 빠니가 봤을 때는 동민씨가 어땠어요?
01:02:451대1대1 게임이었어요.
01:02:46어.
01:02:47그래서 저랑 같은 팬이었던 친구랑
01:02:49이거는 장동민을 떨길 수 있는
01:02:50이게 마지막 찬스일 거다 이게.
01:02:51그래서 우리 둘 중에 한 명이 가더라도
01:02:52동기어진 하자라는 막 작전을 짰는데
01:02:53이런 게 아무 의미가 없어요.
01:02:54그냥 압도적으로 이기니까
01:02:55저도 원래 떨어지면 저도 아쉽고
01:02:56그게 아니라
01:02:57이게 말이 되나?
01:02:58이게 말이 되나?
01:02:59속도가 너무나...
01:03:02너무 압도적이었어요.
01:03:06그럼 또 그런 말씀드료 하자.
01:03:09또 숙스러워하네.
01:03:101년 전인데
01:03:22쓰자마자 그 공항이 온다.
01:03:241년 전인데 쓰자마자 그 공항이 온다.
01:03:29중간에 병원 한 번 갔다 왔잖아.
01:03:31네.
01:03:32벌 쏘여가지고.
01:03:34왔다고!
01:03:35아!
01:03:36벌 쏘였어?
01:03:37진짜.
01:03:38말벌리 쏘였다고 말벌리.
01:03:39진짜로?
01:03:40여기는 곤충이 다 죽여.
01:03:42박정아!
01:03:44박정아!
01:03:45박정아!
01:03:46벌레마자 전쟁 선포한다.
01:03:49아 씨, 웃어?
01:03:51다 웃어요.
01:03:53웃으면 안 되는데 너무 웃겨가지고.
01:03:55병원에 갔어요, 응급실에.
01:03:57죽는 줄 알았다고.
01:03:59우리 얼마나 가요?
01:04:01얼마나 가요?
01:04:02어? 똑같이 하네?
01:04:10어? 올라가는 거면
01:04:12뭐야? 어디로 올라간다는 거예요?
01:04:14어어, 이게
01:04:15울퉁불퉁하고 막.
01:04:18뭐야, 다 왔어요?
01:04:19안 돼, 벗어도 되나요?
01:04:20네.
01:04:21그냥 내려요?
01:04:22내려요?
01:04:23내려주세요.
01:04:24아니.
01:04:25야, 이거 안 떨어지는데 내리라고.
01:04:27손은 잡아줬는데?
01:04:28왼쪽으로?
01:04:29손도 아무도 안 잡아줘.
01:04:31손도 없어, 아무도 없어.
01:04:32차키레기 뭐야?
01:04:34아, 카메라 있어?
01:04:35손은 잡아주세요, 손은.
01:04:37카메라 있어?
01:04:38카메라 있어?
01:04:40야, 더 심한 거 아니야, 이거?
01:04:42어지러워, 어지러워.
01:04:43네, 안대를 벗어주세요.
01:04:45안대를 벗어주세요.
01:04:46아, 안 보여.
01:04:48뭐야, 안 보여.
01:04:49우와, 씨.
01:04:50돌아왔어, 돌아왔어.
01:04:52아, 대박.
01:04:53안 대를 벗어주세요.
01:04:54아, 안 보여.
01:04:55뭐야, 안 보여.
01:04:56와, 씨.
01:04:57돌아왔어, 돌아왔어.
01:04:58와, 대박.
01:04:59아니, 진짜 소름돋았어.
01:05:00아, 불안해.
01:05:01여기가 왜 물이야?
01:05:02뭐야.
01:05:03우리 우울한 우울산.
01:05:04애는 여기서 계속 게임을 하니까.
01:05:06여기 한 1주일 넘게 있었죠?
01:05:07네.
01:05:08그때 그럼 센터가 세운다 보다.
01:05:09아, 대길.
01:05:10아, 대길.
01:05:11아, 대길.
01:05:12아, 대길.
01:05:13어, 대길.
01:05:14아, 대길.
01:05:15아, 대길.
01:05:16아, 대길.
01:05:17아, 대길.
01:05:18아, 대길.
01:05:19아, 대길.
01:05:20아, 대길.
01:05:21아, 대길.
01:05:22아, 대길.
01:05:23아, 대길.
01:05:24아, 대길.
01:05:25아, 대길.
01:05:26아, 대길.
01:05:27지금 센터를 세우는 거잖아, 여기를.
01:05:31저는 솔직히 말하면 초등학교 이런 거는
01:05:32뭐 한 생각이 안 나서 그냥 그랬는데
01:05:34여기는 정말 소름이 막 가니까.
01:05:37피의 임장을 함께하게 될 플레이어는
01:05:40장동민, 빠니보트 님입니다.
01:05:45이게 매물이라고 보이지만 정말 치열했던 곳입니다.
01:05:53저 세대 하나가 매물로 났다는 거죠?
01:05:55그렇죠, 그렇죠.
01:05:56젤라동 한 세대가.
01:05:58여기 거기에.
01:06:00와, 우주선.
01:06:04나 버릴 수 있네, 나.
01:06:06닥터.
01:06:07무서워?
01:06:09어, 형.
01:06:09바뀌었는데요, 감옥이?
01:06:10아, 여기 우리 감옥이 있었던 데 있잖아.
01:06:13지금 가봐도 돼요?
01:06:14저기, 저기가 제일 궁금한데?
01:06:17저희가 게임할 때는 항상 공사 중이었잖아요, 한창.
01:06:23우와.
01:06:24와, 대박이다.
01:06:26뭐야, 저.
01:06:26와, 감옥이 이렇게 변한 거야.
01:06:28이야, 여기는 완전 이렇게 구조가 되게 특이해요.
01:06:34이렇게 동그랗게 파놓고
01:06:35이게 아래잖아요, 지금 지하인데
01:06:37뚫려있으니까 지하 느낌이 하나도 없고
01:06:40되게 매력적이다, 여기.
01:06:41되게 특이하다, 여기 구조가.
01:06:42이렇게 좋아.
01:06:43이 동그라미에는 매물이 없습니다.
01:06:47여기가 로케이션 된 이유 중 하나가 이 특이한 구조가 인상적이어서 아마 고르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01:06:53이게 마치 진짜 그 우주선같이.
01:06:55뭔가 압도가 되는 그런 구조이네요.
01:06:57아니, 이 본부가 너무 예뻐요.
01:06:59와, 이 계단을 또 걸어보다니.
01:07:00와, 여기서 서로 눈치 보면서 누가 막.
01:07:01누가 막.
01:07:02누가 막.
01:07:03막.
01:07:04여기가 로케이션 된 이유 중 하나가 이 특이한 구조가 인상적이어서 아마 고르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01:07:08이게 마치 진짜 그 우주선같이.
01:07:11뭔가 압도가 되는 그런 구조이네요.
01:07:14아니, 이 본부가 너무 예뻐요.
01:07:16와, 이 계단을 또 걸어보다니.
01:07:21여기서 막 서로 눈치 보면서 누가 뭐 작당목이 하나 감시하고.
01:07:25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형한테 배들었는데.
01:07:27형도 화났는데 나도 화나가지고 막.
01:07:29이야, 이거 추억이네.
01:07:30너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01:07:33야, 완전 여기에서 이렇게 다 지시하고 뭐하고 하고.
01:07:42어, 매점.
01:07:43오우, 와.
01:07:45여기가 이렇게 되어 있구나.
01:07:46이야.
01:07:48세트를 다시 지은 거구나.
01:07:50완전 지은 거야.
01:07:51밀려서.
01:07:52아, 근데 여기 넓죽넓죽하게 진짜 커뮤니티 공간이 좋네요.
01:08:03우와, 여기가 우리 다 객실이었잖아.
01:08:06네.
01:08:07황방.
01:08:08원래는 여기가 우리가 이제 그 밥 먹는 데잖아.
01:08:11네.
01:08:12원래는 그냥 비어있는 공간이구나.
01:08:20원래는 설치미술 같은 걸 좀 많이 하시고.
01:08:22그런 쪽으로 많이 사용을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01:08:24촬영 장소로도 굉장히 매력적이었거든요.
01:08:27네.
01:08:32이제 그때 저희가 게임을 할 때.
01:08:34여기 쳐들어가서 동민이 형들 팀을 이겨야 되는데.
01:08:37동민이 형이 여기 다 막아놨어요.
01:08:39저희 다 막고, 다 막고.
01:08:41철봉 방어입니다.
01:08:42더, 더 튼튼하게.
01:08:44다 막았어.
01:08:45야.
01:08:465억 마리를 갖고 왔어.
01:08:47아, 저요.
01:08:48뭐야, 야.
01:08:49와, 진짜.
01:08:50뭐야.
01:08:51야, 저요.
01:08:52뭐야, 야.
01:08:53제가 쳐대는 저거 위리 꼈을 때 깜짝 놀랐겠다.
01:08:55진짜.
01:08:56그러니까.
01:08:57저거 토머림이 비슷하잖아.
01:08:59그냥 유리 끼고 들어오거든.
01:09:01미쳤는데.
01:09:02저기.
01:09:03하하하하하하하하
01:09:05저, 괘씸한 표정.
01:09:07하하하하하하하하
01:09:09하하하하하하
01:09:11와, 진짜 화났네.
01:09:13너무 무서웠어, 이때.
01:09:14와, 진짜.
01:09:15하하하하하하
01:09:17하하하하
01:09:19아, 저거 왜 안개가 갖다 쓰냐고.
01:09:21하하하하
01:09:23굿밤 경이다.
01:09:25굿밤 경이다.
01:09:27굿밤 경이다.
01:09:29너무 웃겨.
01:09:30우와, 이 유리 조각이 아직도 있어.
01:09:33하하하하
01:09:34유물이다, 유물.
01:09:35하하하하
01:09:36야, 이거 봐.
01:09:37유물이다, 유물.
01:09:38유물, 유물.
01:09:39유리창 깨가지고.
01:09:40하하하하
01:09:41유리창 깨가지고.
01:09:42우와.
01:09:43여기 주머니에 넣고.
01:09:44대박이다.
01:09:45형, 여기서는 진짜 하나 찍읍시다.
01:09:46진짜.
01:09:47그래, 그래, 그래.
01:09:48하하하하
01:09:51저희가 깬 게 유리창 수리비가 500만 원 나왔어요.
01:09:54하하하하
01:09:55500만 원에 이 공간을 대여하는, 뭐 저희가 한 2주 있었으니까
01:09:59그전에 뭐 준비하는 것까지 더 빌렸겠지만
01:10:011억 4천만 원을 드리고 빌렸다고 하더라고요.
01:10:04하하하하
01:10:05사실 여기 내가 너무 궁금해가지고 물어보고 막 그랬었는데
01:10:08이 펜션 풀빌라동들은 분양을 한대.
01:10:13하하하하
01:10:14하나 통.
01:10:15하하하하
01:10:16자, 여기가 이제 지금 세컨드하우스로 쓸 수 있는 단지고요.
01:10:19피해 게임 촬영했던 건물 양 옆으로 이렇게 빌라동이 17채가 있었어요.
01:10:25여기는 매매도 가능합니다.
01:10:26오, 진짜.
01:10:27오, 깔끔하다 좋다.
01:10:28이테리어가 되게 잘 되어있어요.
01:10:29그러면 이제 그거를 뭐 숙소처럼 돌릴 수도 있고
01:10:31개인이 와서 별장처럼 쓸 수도 있는 거네요.
01:10:32그치, 그치.
01:10:33우리가 본 매물, 매매가는 5억 7천만 원입니다.
01:10:35네, 그래서 저기 매매하면 소유권을 갖게 되는 겁니다.
01:10:38소유권을 빌려줄 수도 있고
01:10:40내가 쓸 수도 있고
01:10:42그치, 그치.
01:10:43우리가 본 매물, 매매가는 5억 7천만 원입니다.
01:10:48네, 그래서 저기 매매하면 소유권을 갖게 되는 겁니다.
01:10:52네, 소유권을 빌려줄 수도 있고
01:10:54내가 쓸 수도 있고
01:10:55근데 여행 가면 좋은 데도 가지만
01:10:58폐가 뭐 폐건물 이런 데 많이 가잖아.
01:11:01전 너무 좋아하죠.
01:11:02그런 데 가서 좀 기억에 남는 데 있어?
01:11:05갔던 폐건물 폐허 흔적 중에서는
01:11:08우크라이나에 있었던 이제 체르노빌.
01:11:11아, 궁금해요.
01:11:12이제는 들어갈 수 있나?
01:11:14막 거기는 이제 방사능이 너무 심하니까
01:11:16거기 살고 있는 사람이나 그런 사람이 없는데
01:11:18동물들은 아직도 거기 살고 있고
01:11:20아, 공동장.
01:11:24실제로 몇 군데 이제 가면 갖고 있는
01:11:26그 방사능 탐지기가 엄청 알람을 크게 울리고
01:11:29진짜?
01:11:30전쟁 전까지는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좀 관광을 시켜서
01:11:33실제로 투어 코스도 있었고
01:11:35아, 근데 괜찮은 거예요? 여기 갔다 와도?
01:11:38그 우크라이나 정부에서는 나쁘지 않을까
01:11:40좀 위험한 곳은 피해서 가니까
01:11:42그렇게 인체에 큰 영향이 없다라고 이제 발표를 하겠는데
01:11:44저도 정확한 수치는 잘 모르고
01:11:46실제로 몇몇 구역은 지나가면
01:11:48그 방사능 소리 측정하는 게이지가 엄청 뜰 때가 있기는 해요.
01:11:51위험하다.
01:11:52와, 대박이다.
01:11:53그런...
01:11:54그런 데를 어떻게 갈 생각을 했냐?
01:11:56놀랍게도 저 같은 폐가 매니아들이 많아서
01:11:59사이트에 정리해 놓은 사람들이 있고
01:12:01아, 진짜?
01:12:02심지어는 그런 데만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있어요.
01:12:04많아, 많아요.
01:12:06춘천에도 폐 건물, 폐 상가가 많아서
01:12:09그런 곳들을 지금 촬영장으로 쓰고 있는 곳들이 있대요.
01:12:12자, 춘천에는 폐 건물을 촬영장으로 쓰는 곳들이 있는데요.
01:12:16다양하게 쓸 수 있는 폐 건물 매물도 있습니다.
01:12:20어, 이거 완전 폐 건물인 것 같은데?
01:12:30아, 사연이 있나봐요.
01:12:335년 전?
01:12:345년 전?
01:12:35깨끗했겠지.
01:12:365년 전인
01:12:385년 전 전 소음
01:12:405년 전이라ций
01:12:42CC
01:12:46그거 Richard
01:12:55Q.
01:12:56Q.
01:12:57Q.
01:12:59Q.
01:12:59Q.
01:13:00Q.
01:13:01Q
01:13:02Q
01:13:03Q
01:13:03Q.
01:13:04Q
01:13:04Q
01:13:05Q
01:13:06누가 이제 건물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난 거예요.
01:13:09그래서 이제 넘기기로 했어요.
01:13:11근데 계약서도 안 쓰고
01:13:12뭐 계약금도 안 받고
01:13:14가계약금조차도 안 받고
01:13:17근데 그분이 이제
01:13:18다짜고짜 리모델링을 하겠다고
01:13:20내부를 이제 부수기 시작한 거예요.
01:13:23그러면 기물 파손이잖아요.
01:13:24근데 이제 그 주인 입장에서는
01:13:26받은 게 하나도 없잖아요.
01:13:27계약서 자체가 없잖아요.
01:13:30근데 중요한 건 이제 공사를 하시다가
01:13:33사겠다고 하신 분이
01:13:34저거는 여기까지 지금 다 부숴놓고
01:13:37사망.
01:13:40뭔가요?
01:13:42예 돌아가셨어요.
01:13:43그래서 건물주가 지금 한 번도 못 받고
01:13:45건물만 지금 폐허가 되어버린 거예요.
01:13:49이제 연세도 있으시니까
01:13:50이거를 지금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을 하시다가
01:13:52지금 이제 매물로 나온 거죠.
01:13:54야 저거 다 뜯었어요.
01:14:04다 뜯었어요.
01:14:05참이고 뭐 하나도 없어요.
01:14:07이런 경우도 있구나.
01:14:08근데 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01:14:21이제 철거비는 어쨌든
01:14:23번거 아닙니까?
01:14:24꾸준 철거랑
01:14:27철거가 진짜 비싸요.
01:14:28요새.
01:14:28예 맞아.
01:14:29이렇게 찍으면 좋겠다.
01:14:31찍으면 좋겠다.
01:14:32조폭영화 찍으면 딱이야.
01:14:45여기다.
01:14:46최근에는 이제 촬영 대여 공간으로 쓰고 있는데
01:14:51여기서 이제 경찰 홍보 콘텐츠도 찍고요.
01:14:54아이돌 콘텐츠 촬영 문의도
01:14:56지금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01:15:09매매가능 28억 원입니다.
01:15:12통 임대도?
01:15:13통 임대 가능합니다.
01:15:14보증금 4억 원에 월세 천만 원입니다.
01:15:19자 네 여러분들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
01:15:21아직도 홍주에 최초가 있습니다.
01:15:24제가 라는 건 다 했는데
01:15:25다 했는데 홍주 최초 매물이 춘천에 있다고 해서 갔는데요.
01:15:30재미있는 기본 옵션이 굉장히 많습니다.
01:15:33자 최초 매물 보시죠.
01:15:35춘천은 호수랑 강이 많잖아요.
01:15:44실제로 아침에 안개가 자욱할 때가 정말 많아서
01:15:47여긴 뭐냐?
01:15:50여기 한 번 홍천강이요.
01:15:51홍천강 나 홍천강 엄청 좋아해.
01:15:53홍천강 좋지.
01:15:56캠핑 한 개도 좋은데.
01:15:58너무 좋죠.
01:16:08캠핑 한 사람 아이고 재밌겠다.
01:16:10어렸을 때 저렇게 많이 놀러 왔어요.
01:16:12맞아.
01:16:12애기 때 엄마 아빠랑.
01:16:13아니 홍천강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놀러 갔었고
01:16:17물이 깨끗하잖아.
01:16:18춘천사람은 주변에 강이나 그런 데 많아서
01:16:21사실 뭐 어디가 어딘지 잘 기억이 안 나고
01:16:23많이 놀러 왔던 경험이 있는데
01:16:24우와!
01:16:26보인다!
01:16:28이게 뭐야?
01:16:28빠지다.
01:16:29빠지 매물이야?
01:16:31빠지가 이렇게 있네요.
01:16:32이걸 수상해져 왔는데
01:16:33이게 매물이야?
01:16:35네.
01:16:36대박이다.
01:16:37텐션이 나왔어요.
01:16:38아, 텐션이?
01:16:39빠지를 포함한 텐션 포함입니다.
01:16:42근데 빠지 갖고 있는 분한테 물어봤는데
01:16:44저 빠지가 비싸.
01:16:45비싸.
01:16:45아, 이게 매물로 나온 거는 또 처음 보네?
01:16:49우리 구해줌즈 역사상 최초의 매물이다, 또 이거는.
01:16:52아, 그래요?
01:16:53어.
01:16:56우와!
01:16:58아니, 어떻게 이게 옵션들이 있어?
01:16:59다 구입기 옵션?
01:17:00다 옵션이에요.
01:17:01여기 있는 모든 것이 옵션입니다.
01:17:03아...
01:17:10아, 저 바나나 포트도 있고
01:17:13아, 이거 재밌는데
01:17:15애플이 옵션이에요.
01:17:16다 옵션?
01:17:17다 옵션?
01:17:18네, 다 옵션.
01:17:19아, 저런 거 애들 놀면 너무 좋아하겠다.
01:17:22어, 저건 왜 이래?
01:17:24네, 다 옵션이에요.
01:17:25와, 네, 다 옵션이에요.
01:17:27테이프 개념을 한쪽도
01:17:52이게 약간 생긴 게
01:17:53디스코 팡팡 같잖아요
01:17:54한번 타볼까?
01:17:55제가 한번 타볼게요
01:17:57야야야야야. 조끼를 입고 마이크를 빼고 타야지 될 것 같아.
01:18:02아니 물에 안 빠져요. 물에 절대 안 빠져요.
01:18:05물에 빠지면 제가 물어드릴게요. 자신 있어요.
01:18:09아이고 아이고 우리 저렇게 얘기하신 분들이 빠지더라고요.
01:18:13아니 이거 옛날에 타봤는데? 잠깐만요. 한 번 올라가 볼게요 살짝.
01:18:18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서 타면 이렇게.
01:18:26그리고 이제.
01:18:29그리고 이제.
01:18:34그리고 이제.
01:18:38조관치다 조관치.
01:18:40갑자기 출발 2팀이 됐어?
01:18:42야 좋다.
01:18:43이거 아닌가 이거 이거?
01:18:45어어어 이거는 뭐야 이거는.
01:18:47글자에서 여기로.
01:18:48여기 여기 이거는 이렇게.
01:18:49마트리려고.
01:18:50오오오오.
01:18:52진짜 팡팡이에요 계속 팡팡 이렇게 해서.
01:18:58안 넘어가 안 넘어가.
01:19:01어 이거 한 명 같이 타면 딱인데 밸런스가.
01:19:04어 맞아.
01:19:06덩치 비슷한 사람께 타면 딱인데 밸런스가 아쉽네.
01:19:09야 이거 왜 이래.
01:19:11야 이거 왜 이래.
01:19:12야 이거 왜 이래.
01:19:14야 이거 왜 이래.
01:19:16너 미쳐가지고 그냥 흔들리니까 하는 거잖아.
01:19:18야 이거 흔들리는 거 맞지 아우 어지러워 아우 어지러워.
01:19:21왜 이래 이거.
01:19:23왜 이래.
01:19:25이것도 놀이기구냐.
01:19:27이것도 놀이기구냐.
01:19:28왜 갑자기 미쳐가지고 파도가.
01:19:30진짜 저 때문에 흔들린 거예요?
01:19:31어.
01:19:32재밌는데.
01:19:33그럼 저 저 저.
01:19:35보트도 주는 거야?
01:19:36보트 2대.
01:19:37보트도 2대까지.
01:19:38보트가 비싸잖아요.
01:19:39조관아 이 보트나 한 번 타볼까?
01:19:41아 예 좋습니다.
01:19:42그래 그래.
01:19:43아 예 좋겠다.
01:19:44verset.
01:19:45아 예 좋겠다.
01:19:46아 시원하다.
01:19:49아 느낌 좋았겠다.
01:19:51저거 사면 저거 다 자기 겁니다.
01:19:53아 시원하다.
01:19:55아 아 이쁘다.
01:19:57아 행배야.
01:19:59날씨 조이긴네.
01:20:02아 물도 깨끗하고.
01:20:04물도 깨끗하고
01:20:08오늘 말해도 시원하다
01:20:17뭐야 뭐야 뭐야
01:20:19뭐야 뭐야
01:20:22대비대로 왔어 선생님 대비대로
01:20:26사장님 그런 거 안 해도 돼요 안 해도 돼요
01:20:29노약자도 한 분 계셔서
01:20:34저희가 있는 쪽이 춘천이고, 저 건너편이 가평인데
01:20:37바로 가평이야
01:20:38그치
01:20:40땅값이 두 배 차이가 나요
01:20:42진짜로?
01:20:42가평이 더 좀 비싼
01:20:44저희가 있는 쪽이 춘천이고, 저 건너편이 가평인데
01:20:49땅값이 두 배 차이가 나요
01:20:50진짜로?
01:20:51가평이 더 좀 비싼
01:20:53서울에서 오기가 가평이 더 가까우니까
01:20:55진짜?
01:20:55차이가 난다는 그런 또 재밌는 부분이 있죠
01:20:58그래서 가평까지가 훨씬 더 비싸요
01:21:00매물 나오는 거
01:21:01어머나외나
01:21:02진도 따부리네
01:21:03진짜?
01:21:04아니 그래서 그 가평이 갖고 있는 배 있는 데 있잖아요
01:21:07여기만 좀 태워도 좀 안 되냐고 하는 분도 되게 많아요
01:21:11여기까지 와서 절로 넘어가려고
01:21:14다리가 많지 않아가지고 거기가
01:21:21야 이게 기본 옵션이야
01:21:23와 미쳤다
01:21:25어?
01:21:25근데 이거는 보트 운전할 줄 알아야지 좀 써먹을 수 있겠어요?
01:21:29아 그거는 금방 따지 면허
01:21:31저 강은 어디까지든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거예요?
01:21:34그러니까 이제 수상 레저 시설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두 가지 종류의 점용료를 내야 되는데요
01:21:38이제 하나는 선착장 점용료
01:21:40그리고 이제 다른 하나는
01:21:42보신 것처럼 보트나
01:21:43아니면 놀이시설 등을
01:21:45운영할 수 있는
01:21:46운항료
01:21:47두 가지를 내야 되는데
01:21:48지금 보시는 매물은
01:21:49일단 선착장 대지까지가 집주인 소유예요
01:21:53펜션 소유
01:21:54그래서 이제 점용료는 안 내도 되고
01:21:57이제 보트 놀이시설에 대한 운항료만 내면 됩니다
01:22:00참 운항료
01:22:01그러니까 물 속에도 내 땅인 거예요
01:22:07뷰랑 분위기랑
01:22:09와 이런 데다 텐트 쳐놓고
01:22:11하루 캠핑하고 이러면 진짜 너무 좋겠다
01:22:14어 이거 뷰 너무 좋을 것 같은데?
01:22:16객실도 많고
01:22:17응
01:22:20오 깔고
01:22:21오 깔고
01:22:22그냥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딱
01:22:24놀러 갔을 때
01:22:25놀러 갔을 때
01:22:30죽인다
01:22:31휴
01:22:32그래도 좀 더 이제 강이랑 산이 잘 보이는
01:22:38거리가 서울 잠실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01:22:40한 시간
01:22:41접근성은 괜찮네
01:22:44여기가 이제 객실 일곱 개
01:22:46어
01:22:47그리고 이제 관리소 하나
01:22:48아까 보신 그 수산내전시설
01:22:50그거랑 수영장 여기
01:22:51그리고 바베큐전 다 합쳐서
01:22:56돼지가 1,200평이에요
01:22:58협의 가능한 33억
01:22:5933억
01:23:00네
01:23:02진짜 막 이렇게 좋아하시고
01:23:03나도 좀 많이 즐기면서
01:23:05하시는 분들은
01:23:07생각 좀 잘 해보시면 좋겠다
01:23:12올해 가장 큰 트렌드죠
01:23:15어떤 집에서 살아야지
01:23:17저속노화를 할 수 있는지
01:23:18진짜 저속노화를 해야 되겠다
01:23:19그러니까 진짜 조심해야 돼
01:23:21지금부터 관리해야 돼요
01:23:22아 그대로
01:23:23그대로인데?
01:23:24입이 늙었다는 거예요?
01:23:25노화를 늦춰주는 저속노화
01:23:28내부를 찾아서
01:23:29펭한숙 인가
01:23:31이 얼굴이 헝겊이야
01:23:32헝겊이야
01:23:33저속노화의 비결은 바로
01:23:35자급자족
01:23:36자급자족
01:23:37와
01:23:38이직의 베이스는 사랑이야
01:23:39뭔가 약간 이사가
01:23:40약간
01:23:41너랑 나랑 키스해주면
01:23:42키스하시죠
01:23:43맨날 키스해
01:23:44다 먹어요
01:23:49뭐니?
01:23:50키스?
01:23:51지금 수맥이 흐르고 있어요
01:23:52위험해
01:23:53위험해
01:23:58아 수영이 왔어
01:23:59놀래면서 대략 깼어
01:24:01아니야 겉에만
01:24:02됐어 이거
01:24:03문제없어
추천
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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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1:44:03
1:42:15
1:44:52
1:13:17
48:50
46:39
1:08:45
59:39
46:17
1:07:47
16:39
45:17
1:13:41
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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