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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Great For Sale
00:00:06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00:00:08오늘은 그 시절 오프닝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00:00:11음악 주세요!
00:00:15먼저~!
00:00:17기보영~!
00:00:27와 눈밭터로 YEAH~!
00:00:29털어라! 조금부터 털어라! 조금부터 털어라!
00:00:33어! 기스빈!
00:00:36와! 백지영!
00:00:39원, 조, 댄스 인가스 백지영!
00:00:45와! 왜? 왜 못 춰?
00:00:47슈퍼!
00:00:48예! 캐시빈!
00:00:51예!
00:00:52지영이야!
00:00:58아! 이걸 고래! 야! 이걸 집권한다!
00:01:01너무 오랜만이야!
00:01:03왜 왜 왜 왜!
00:01:05야! 왜 이렇게 신나! 이럴 수 없어!
00:01:11뭐야!
00:01:13신나 내 생각나!
00:01:15여기야!
00:01:22내 마음을 루시퍼 하겠어요!
00:01:25내 마음을 지참하겠죠!
00:01:27너가 나를 사랑해요!
00:01:29야! 역시 분위기 끌어올리는 데는
00:01:32정말 예나 지금이나 댄스 신고식만 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00:01:35맞아요!
00:01:36아니 그리고 저전부 씨!
00:01:38네!
00:01:39루시퍼 얼마만에 춘 거예요?
00:01:41아! 저는 근데 늘 춰요!
00:01:42아! 그래요?
00:01:43이제 루시퍼 제 노래고!
00:01:44아! 그래요?
00:01:45얼마 전에 키하고 루시퍼 챌린지를 오랜만에 올렸는데
00:01:48키가 나한테 동작을 물어봤어요!
00:01:51아! Mormont에 우çek했는데
00:01:53너너� lavor�은 �도둑니다!
00:01:54네! 너였을거에üd..
00:01:55누굴 진짜?
00:01:56누� bytes!
00:01:58아!誰!!
00:02:00안녕하세요!"
00:02:18눈아 눈아 눈아 눈아 예
00:02:20나의 맘을 봐 사랑하겠지
00:02:23아 기억한다 기억해
00:02:24나의 딸이 뭔가 어때
00:02:27잘생겼어요
00:02:32사실 뭐 MC부터 가수 연기까지
00:02:352000년대 연예계를 줄로 잡았던 여전히 매력적인
00:02:38콧소리 누나 우리 권정씨입니다
00:02:40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00:02:42위로 울려
00:02:45아니 사실 90년대 후반에 데뷔한 건 두 분 다 마찬가지 아니에요
00:02:50맞아요 맞아요
00:02:51누가 누나가 선배인데?
00:02:55지영언니가 선배죠
00:02:57지영언니가 선배죠
00:02:58아니 지영언니가 선배였던 때가 있었죠
00:03:01처음에는 제가 선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00:03:05어느 순간 저한테 고백했어요
00:03:07뭐라고요?
00:03:08나 너랑 동갑이야
00:03:10동갑이야?
00:03:11
00:03:12그때는 사실 그런 게 좀 있었어
00:03:14맞아요 그때는 많았어요
00:03:16그때는 그랬어
00:03:17자 우리 현영씨를 모신 이유가 있습니다
00:03:19오늘 특집이
00:03:20맞아요
00:03:21딱 어울리는 특집
00:03:22뭘까요?
00:03:23어떤 특집일지 보시겠습니다
00:03:25젊은 층에서는
00:03:26뉴트로 컨셉트의 제품
00:03:28목걸을 새롭게 즐기는 이른바
00:03:29뉴트로가
00:03:30우리는 때때로
00:03:31어?
00:03:32어머
00:03:33추억여행?
00:03:34과거를 그리워한다
00:03:41그리웠던 그때로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00:03:43어?
00:03:44어?
00:03:45뭐야?
00:03:46어머어머
00:03:47아 아이씨
00:03:48누구야?
00:03:49지금 누구야?
00:03:50아 깜짝이야
00:03:51누구였어?
00:03:52낭만의 특집인 줄 알았잖아
00:03:53저게 진짜
00:03:55제 인생이 가장 찬란했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00:03:58어? 뭐지?
00:03:59너무 행복했습니다
00:04:00전설과 함께하는 무대
00:04:02어?
00:04:03어?
00:04:04한 시간은 안 쉬고 갈 수 있어요
00:04:05고 차장이 왜 이래?
00:04:08패션은 자신감입니다
00:04:09뭐야? 기른지 없는 것 같아요
00:04:11이게 저의 자존감입니다
00:04:12뭐야?
00:04:13어?
00:04:14저스터테미니
00:04:15멈췄어 나
00:04:17저스터테미니
00:04:18아 그립다
00:04:19천에 살기 아깝다
00:04:21그 소리 내가 좀 듣고 돼요
00:04:2260년 역사로 돈 주고 사면 오겠네
00:04:24돈 주고 가?
00:04:25오늘은 서로를 보고 많이 울었다
00:04:28아 나는 시집이란 알았다
00:04:30이것이 시집이구나
00:04:31뭐 30원
00:04:33뭐 300원
00:04:34삼성
00:04:3560여 년에 걸친 시간여행
00:04:38어느 에슬리의 일기
00:04:41오늘 준비하세요
00:04:42그땐 그랬지
00:04:43시간여행 특집
00:04:46자 오늘은 그땐 그랬지
00:04:48시간여행 특집이 되겠습니다
00:04:50날 좀 먹으면 옛날 얘기하는 것만큼 재밌는 게 없어요
00:04:53옛날 추억 먹고 사는 거 아닙니까
00:04:55맞아
00:04:56그러니까 라테룸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거지
00:04:57누나 할 말 얼마나 많아
00:04:59너무 많지
00:05:00뭐 너랑 나랑 얼마 차이 나니?
00:05:02아니 누나 잘 놀았잖아
00:05:03너도 그래?
00:05:04난 아니야
00:05:05너보단 내가
00:05:06자 이번 시간여행의 목적지는 1990년대입니다
00:05:10이야
00:05:11가요계의 황금기였던 그때 그 시절로
00:05:14그랬네요
00:05:15지금 돌아가
00:05:16부셔
00:05:17아 진짜?
00:05:20
00:05:21명곡이 쏟아지던 한국 가요계의 황금기
00:05:28이야 많이 넘어간다
00:05:30어머 어머 어머 너무 짝짝 넘어간다
00:05:34고맙습니다
00:05:36진짜로 가짜는 카메라
00:05:37진짜로 가짜는 카메라
00:05:38인파로 붐비는 홍대 한복판
00:05:46SBS 옛날 로고다
00:05:47이곳에서 그 시절 길바닥 인터뷰가 부활했습니다
00:05:51안녕하십니까
00:05:52와 진짜?
00:05:53세상에
00:05:54온라인
00:05:55온라인
00:05:56온라인
00:05:57온라인
00:05:58온라인
00:05:59온라인
00:06:00온라인
00:06:01온라인
00:06:02온라인
00:06:03온라인
00:06:04느낌있는 남자
00:06:05
00:06:06필디오
00:06:07소리지엘러
00:06:12와 사람 봐
00:06:13고맙습니다
00:06:14제가 나온 곳은 홍대인데요
00:06:16다소한 것
00:06:17하찮은 것
00:06:18아무 상관없습니다
00:06:20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
00:06:22근데 이름 프로 말았는데
00:06:23손을
00:06:24들어주세요
00:06:25안녕하십니까
00:06:26인천에서 해온 김지훈입니다
00:06:28
00:06:29소리지엘러
00:06:30찐엘러
00:06:32온라인
00:06:33공개
00:06:34자 엔딩 포즈
00:06:35앤딩 포즈
00:06:36현나인
00:06:37온라인
00:06:38엔딩
00:06:39휘저
00:06:40emp
00:06:41저의
00:06:53
00:06:55
00:06:57오우
00:06:59오우
00:07:01오우
00:07:03오우
00:07:05오우
00:07:07오우
00:07:09오우
00:07:11오우
00:07:13오우
00:07:15오우
00:07:17오우
00:07:19오우
00:07:21안녕하세요
00:07:23네 인천에서 온 고재현입니다
00:07:25자 인천에서 와주신 고재현님
00:07:29어 누구시지? 뭔가 심상치 않다
00:07:31고수의 향기가 나는데
00:07:33그러니까요
00:07:35어 뭐 90년대 춤은 거의 다 외우고 있습니다
00:07:37아 진짜?
00:07:39그냥 모든 가수 안무를 다 외우고 있습니다
00:07:41그러면 아까는 우리 K-POP 요즘시대 음악이라면
00:07:45지금 나오신 우리 선생님은
00:07:47가요 가요
00:07:4990년대를 좋아한다
00:07:51근데 지금 저분 쓰고 계신 선글라스도
00:07:5390년대 감성이야
00:07:55그러네요 그때 감성이에요
00:07:57자 그러면 우리 연세가 혹시 어떻게 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00:08:01아 네 뭐 마흔 넘었습니다
00:08:034학년 이상이에요 네
00:08:05아 4학년 이상?
00:08:07자 나 오늘 4학년 이상이다
00:08:09아 진짜
00:08:11아 4학년이요
00:08:13수상학년 말고
00:08:15지효 다 똑똑해요
00:08:17아 우리 친구예요 친구
00:08:19자 여러분들 댄스 즐길 준비 되셨나요?
00:08:21
00:08:23락 앤 롤 음악
00:08:25주세요
00:08:274학년 이상
00:08:29어머
00:08:30어 뭐야 뭐야 뭐야
00:08:31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00:08:33어머 눈이 바뀌었어
00:08:35뭐야
00:08:37이거지
00:08:38서태지
00:08:39서태지 아이들이잖아
00:08:41나 아까 쳤잖아
00:08:42맞아 맞아
00:08:43이게 서태지 아이들
00:08:45그거였어요?
00:08:47우와
00:08:48이 컴백콕 컴백콕
00:08:490세대 아이들
00:08:51임호
00:08:53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00:08:54뻗는다 뻗어
00:08:55이amo
00:08:57에어어
00:08:59
00:09:01허허어
00:09:03이거 알지?
00:09:05어허어
00:09:06오오 진짜 다 오오
00:09:07아아아아
00:09:09하아
00:09:10어허우
00:09:11아아아아
00:09:13아아아아
00:09:17으어어
00:09:192.
00:09:213.
00:09:233.
00:09:253.
00:09:274.
00:09:294.
00:09:314.
00:09:335.
00:09:355.
00:09:375.
00:09:395.
00:09:415.
00:09:435.
00:09:455.
00:09:475.
00:09:495.
00:09:516.
00:09:536.
00:09:556.
00:09:577.
00:09:597.
00:10:018.
00:10:039.
00:10:059.
00:10:079.
00:10:099.
00:10:1110.
00:10:1310.
00:10:1510.
00:10:1710.
00:10:1910.
00:10:2111.
00:10:2311.
00:10:2510.
00:10:27백곡인가봐.
00:10:29백곡.
00:10:31그를 찾으러 온 이거.
00:10:35역시나 90년대 음악이 흐르고 있는데요.
00:10:43아니 선글라스를 벗었어야 됐네.
00:10:45아까보다 훨씬 어려워졌는데.
00:10:53어머머 어머머 어머머.
00:10:55백곡.
00:10:57홍영주 누나도 못 외우지 않을까 300곡.
00:10:59아 어떻게 외우지.
00:11:0190년대 댄스 복사기.
00:11:05300곡은 진짜 말도 안 돼.
00:11:09그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00:11:15뭐야 다른 사람 같아.
00:11:17슬근할 수 있는 것 같은데.
00:11:19납담이 다른데.
00:11:21너무나 간격이 크잖아.
00:11:23아 근데 여기 안경점 아닌가요.
00:11:29안경사요.
00:11:31투잡이신 것 같아.
00:11:33안경점에는 무슨 일로 오실 거예요.
00:11:37아 네 저 지금 일하러 온 겁니다.
00:11:39무슨 일을 하시는데요.
00:11:41그 안경 렌즈나 광학기기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00:11:45어머.
00:11:47맞네.
00:11:48맞네.
00:11:49어떤.
00:11:50광학회사 고 차장님은 지금 외근 중이신데요.
00:11:53네.
00:11:54네.
00:11:55진짜.
00:11:56멀쩡하신대.
00:11:57이럴 때는 침 못 치실 것 같아요.
00:11:58전혀 전혀.
00:11:59한국팔스러운데.
00:12:00그러니까요.
00:12:01한창 일에 몰따다다.
00:12:03바로 그때.
00:12:04한창 일에 몰따다다.
00:12:05바로 그때.
00:12:06아오오오오.
00:12:07아.
00:12:09아.
00:12:10와.
00:12:11와.
00:12:12영업하셔야지 뭐하는 거예요.
00:12:13아니.
00:12:14아는 음악이 나와서.
00:12:15네.
00:12:16어머 어머.
00:12:17어머.
00:12:18영업하셔야지 뭐하는 거예요.
00:12:19아니.
00:12:20아는 음악이 나와서.
00:12:21네.
00:12:22어머 어머.
00:12:23에서.
00:12:24와.
00:12:25아는 음악이 나와서.
00:12:26와.
00:12:27인생에 본다는.
00:12:28어.
00:12:29방ache.
00:12:30안가 run.
00:12:31방해.
00:12:32아는.
00:12:33이제는 놀랄지도 않아요.
00:12:34어.
00:12:35원래?
00:12:36예.
00:12:37흑이 많은 친구예요.
00:12:38이런 직원 분 계신가요?
00:12:39못 봤어요.
00:12:42안경우를 무대로 만들어버리는 주인공.
00:12:45에러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올라.
00:12:51아 아 아 아 아 아 아 언제부터 이렇게 춤을 추신 건가요 저희 때는 뭐 이런 춤을 볼 수 있는 유튜브나 이런 것도 없었고
00:13:04생방송에서 춤을 보고 새로운 노래가 나왔어요 그리고 그날 이제 그 주 주말에 춤추는 장소에 가서 그 춤을 추면은 아무도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00:13:15저만 아이들 습득을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아 그때 이게 남들과는 좀 다른 재능이구나 한 거를 알게 됐어요
00:13:23실례지만 결혼 하셨을까요 아이들 아들 둘 이렇게 있습니다 아내분은 춤추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뭐 좋게 생각해요
00:13:33예 너무 지나치지만 않으면 뭐 그런 춤을 출 수 있는 공간 그런 장소에서 만나게 된 거 어머
00:13:40예 그래요 그렇게 만난다고 으 4
00:13:47어sl Rivera 퇴근 외 그가 보고 있는 건 honorary고 한 난들 꼴asz으면 넘 останов것 와 너무 감사합니다
00:14:00오 frequently 아 아 어떡해 뭐야 약간 sb s가
00:14:04약간 화면이 하얀 느낌이 나요.
00:14:06뭔가 다르게 아주 미세한 차이인데
00:14:09오 나 왜 잊었어야
00:14:16방송국마다 몸의 조명 차이가 있어요.
00:14:19맞아 맞아.
00:14:21아니 근데 이걸 어떻게 다 왔으면 진짜 대박.
00:14:24약간 이거 설명할 수가 없는데
00:14:28느낌이 있어요.
00:14:29SBS 화면만에 그 시대 90년대 때.
00:14:31따로 춤 연습을 할 시간이 없다 보니까
00:14:33영상을 보는 걸로 연습을 대체합니다.
00:14:37아니 본다고 어떻게 연습이 돼요?
00:14:40보는 것만으로도 습득이 되긴 해요.
00:14:43내가 외우는 안무가 몇 개가 있지 않은 호기심이 들었어요.
00:14:47좀 정리를 해봤습니다.
00:14:48한번 엑셀 파일로.
00:14:50엑셀 파일로?
00:14:52그걸 또 엑셀로?
00:14:54이게 지금 제가 가난한 순으로 정리한 엑셀 파일이고요.
00:14:58세상에.
00:14:59어머나.
00:15:00김건모.
00:15:01안무를 다 아는 건 완벽으로.
00:15:03후렴만 하는 건 쇼츠로.
00:15:05숙련도까지 세세하게 정리된 엑셀 파일.
00:15:09지금 307개 나오네요.
00:15:11우와.
00:15:12우와.
00:15:13그래서 진짜인지 바로 검증해 보겠습니다.
00:15:17진짜로?
00:15:18제가 300곡을 다 외우셨다고 해서 못 믿겠어서.
00:15:21네 당연히 그럼요.
00:15:22한번 테스트를 해보려고 하는데.
00:15:24네 물론입니다.
00:15:25첫 번째 검증.
00:15:26랜덤 플레이 댄스.
00:15:28저희 근데 진짜 아무거나 무단이라고.
00:15:30네 아무거나 드세요.
00:15:31당연히 아무거나죠.
00:15:32우리 제작진 독해요.
00:15:34어.
00:15:35등보면 잘못된 말.
00:15:38으아.
00:15:40야.
00:15:41댄서들걸요.
00:15:43왜 웃었어.
00:15:44어머 어머.
00:15:45어머.
00:15:47바로 꼭 나갑니다.
00:15:49무엇을 도와드릴까요?
00:15:53경선 공자는 목세 상사입니다.
00:15:58지금 바로 요새 도 whistle.
00:16:00라이브를 하시는데 진짜
00:16:06비보이하셨나?
00:16:09서�ensible
00:16:18오오오오오오..
00:16:23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뭐...
00:16:25이거 망치 춤 망치 춤 망치! 망치!
00:16:29아우 왜 여기다!
00:16:32우와아와와와와와와와와와와!
00:16:34다시 불러줄게
00:16:35다시 불러줄게
00:16:37괜찮으시죠?
00:16:37네 괜찮아요 지금 전하고 있자.
00:16:40제발이 봐
00:16:42난...
00:16:43어머님 너무 동화있다.
00:16:45으허허 헉
00:16:47어! 샤크라 양 아니야
00:16:49아 미쳤네
00:16:50미쳤네
00:16:51무한 체력의 댄싱 머싱
00:16:58아! 더 보고 싶어!
00:16:59오! 진짜 어떻게 저걸 다 기억 대단하다
00:17:02너무 신기해
00:17:03네! 바로 두 번째 검증 들어갑니다!
00:17:06이름하야! 도전 안무 퀴즈!
00:17:09사선으로 손 상태로
00:17:13사선으로 손이 들어
00:17:14배털은 쭉 뻗고
00:17:15아! 네! 채연의 나라 두개서요
00:17:17어머! 어머! 어머!
00:17:18저희 말 다 안 듣다는데요?
00:17:19아니 그러니까 이렇게 했었잖아요
00:17:21그럼 이거밖에 없어요
00:17:22아! 이거! 이거!
00:17:24나나나! 나!
00:17:26나나나!
00:17:27나나나나나나나나!
00:17:29수아!
00:17:30사기! 네
00:17:30어머!
00:17:31나나나나!
00:17:32우와!
00:17:34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린 상태에서
00:17:38머리와 양팔을 좌우로 흔드는 동작을
00:17:4216회에 반복합니다
00:17:44아! 잠시만요
00:17:4416회?
00:17:46파아빵대km
00:17:48패콘을 하는거
00:17:48어떤 백족 있는 동작을
00:17:50저 나타난�棄
00:17:51모든 동작을
00:17:52여러분은 어떤 곡인지 아시겠나요?
00:17:54이렇게, 이렇게, 이렇게요?
00:17:56다리를 어깨와 달비를 번지
00:17:57다리를 어깨와 달비를 벌릴� segur
00:17:58머리와 팔 좌우로 열려서 버렸습니다
00:17:59머리와 팔을 좌우로
00:18:01이렇게요?
00:18:02아! 이렇게 일로
00:18:05뭐지?
00:18:05잠깐만!
00:18:06아! 단관상 정步
00:18:08신난점.
00:18:09이거 있잖아.
00:18:10이거 있잖아.
00:18:11너 그런 거 아니야.
00:18:13나를 속이며 나를 속이며
00:18:18뭐지.
00:18:19근데 이게 왜 우리가 힘드냐면
00:18:2090년대 이런 게 많았어, 대부분.
00:18:22맞아, 많았어.
00:18:23이게 많아서 그래.
00:18:24한 동안 테크노 때문에 저도 테크노를 했었거든요.
00:18:28뭐 했죠?
00:18:29제 부담.
00:18:30아, 부담.
00:18:31누나 거 아니야, 혹시 그럼?
00:18:33부담.
00:18:34어? 부담인가?
00:18:35부담인가?
00:18:37부담인가 봐.
00:18:38다시 널 사랑할 수 없다면.
00:18:42하나보다.
00:18:43그런가 봐.
00:18:44대박.
00:18:45봐야, 봐야.
00:18:46자, 영상 이어서 보시죠.
00:18:47부담이야, 부담.
00:18:48그냥 똑장까지 말씀드릴게요.
00:18:50머리를 오른쪽으로 푹.
00:18:52아, 네네.
00:18:53정답.
00:18:54메인 MC이신 백지영 님의 부담이야.
00:18:56와.
00:18:57네.
00:18:58와.
00:18:59왔나 봐.
00:19:00내가 이렇게 했다고?
00:19:01다시 널 사랑할 수 없다면.
00:19:05하, 하, 하, 하.
00:19:06해쿠모 전사였네.
00:19:08어머어머.
00:19:09어렸다.
00:19:10어렸다.
00:19:11어렸다.
00:19:12예쁘다.
00:19:13검증 성공입니다.
00:19:15우와.
00:19:16본인 노래 맞췄네.
00:19:18제현 씨는 어릴 때부터 끼가 남달랐나요?
00:19:48그럼 300곡의 안무를 외운 건 알고 계셨나요?
00:20:06몰랐어요. 나 이해가 안 되는데 이걸 어떻게 300곡을 외우냐. 가수들도 자기 노래 다 못 외우던데.
00:20:15그 어려운 걸 해낸 주인공을 위해 어렵게 모셨습니다.
00:20:21수많은 히트곡 안무를 만들어낸 레전드 안무가.
00:20:27와 이거 어머! 영전이가 부담 안무를 하셨거든요.
00:20:33대한민국 스타 안무가 1호 홍영주.
00:20:39보시면은데 킹 완전. 최고였어.
00:20:44무대에 한번 같이 서 보고 싶은.
00:20:47정말 엄청난 영광이죠. 만약에 그게 가능하다면.
00:20:52와 진짜에서만 볼 수 있는 특급 콜라보 무대.
00:20:56와! 이래서 아까 이 그림이 나왔구나.
00:21:02어떻게 이렇게 잘 맞지?
00:21:08오마어마어마. 오마어마어마 어마어마!
00:21:11옌일이야.
00:21:13와! 그냥 이거 꼭 있었어. 한바퀴 꼭 돌려주서.
00:21:20너무 아름다워.
00:21:22아 이거 프렌즈 오빠들 안무다
00:21:35고생하시네
00:21:36아 이거 진짜
00:21:38보통 한 곡 안무를 마스터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00:21:52완벽하게?
00:21:53백시영씨 한 곡 외우는데 3개월 걸렸거든요
00:21:56이거 진짜입니다
00:21:58누나 좀 심각하다
00:21:59나 진짜 못 췄었다니까
00:22:01아 그랬어요?
00:22:02춤을 한 번도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사람이 그렇게 한다고 하면 너무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00:22:10쉬운 일은 아니죠
00:22:11그래요
00:22:12근데 하면 할수록 늘잖아요
00:22:14거의 뭐 말을 못 할 정도죠
00:22:16되게 댄서만큼 잘하세요
00:22:18댄서들보다 더 많이 춤을 추신 것 같은데
00:22:22엄청난 칭찬 아니에요?
00:22:24아니 그렇게 칭찬받아도 될 것 같아요
00:22:26그렇지
00:22:27열정이다 진짜
00:22:29너무 행복했습니다
00:22:31너무 행복했습니다
00:22:32그 전설과 함께하는 무대
00:22:35저한테는 그런 무대였습니다
00:22:41제 인생이 가장 찬란했던 시기 중에 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00:22:49저한테는 향수면서 여러가지 추억이 있는 그런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00:22:54아아
00:22:56이야
00:22:57아 인생에는
00:22:58어머
00:23:00춤출 때 즐거우세요?
00:23:02
00:23:03즐겁기 때문에 춤춥니다
00:23:06그리고 춤춰서 즐겁고요
00:23:12너무 잘났습니다
00:23:14아니 지금 우리 모두 다 영상 보다가 몇 번씩 들썩들썩했잖아 지금
00:23:18아니 너무 옛날 생각나면서 왜 찡하지?
00:23:21마지막이 되게 찡해
00:23:23우리 같애
00:23:24현영씨가 2006년이 그립다고 한 것처럼 이분도
00:23:27맞아요
00:23:28그 당시가 너무 그리운 거야
00:23:29찬란한 시기 때문에
00:23:30찬란했고
00:23:31근데 2000년 들어서면 바로 현영
00:23:33현영
00:23:34현영 가죠 현영
00:23:35그렇죠 2000년도는 저죠
00:23:38주스나리 춤
00:23:40우와 콘셉트
00:23:42신박하다
00:23:43문아 너무 바비인형 같다 바비
00:23:45진짜 바비인형 같다
00:23:46진짜
00:23:48그래서 저 때
00:23:49저 안무를 배워서
00:23:51로보트 춤
00:23:52맞아 맞아
00:23:53기억나 기억나
00:23:54척척척
00:23:55빤척
00:23:56척척척척
00:23:57빤척
00:23:58척척척
00:23:59예쁜척
00:24:00맞아
00:24:01척척척 예쁜척
00:24:03자 이번 시간 여행은 어디로 갈까요?
00:24:05혼돈의 세계발을 지나 찾아온
00:24:07밀레니엄 시스템
00:24:08이야
00:24:09정말 온다고 난리났었잖아
00:24:11맞아요
00:24:121999년 9월 9일 9시 9분 9초에 온다고
00:24:14그래
00:24:15척척척척
00:24:17그럼요
00:24:18근데
00:24:19우박 떨어졌어
00:24:20그래요?
00:24:21저 운동장
00:24:22자 밀레니엄 시스템
00:24:23정말 오랜만에
00:24:2425년 전입니다
00:24:25
00:24:26자 바로 보십시오
00:24:27보시죠
00:24:28이번 시간 여행의 종착지
00:24:31오비베우스야
00:24:33저 때 이제 야구 출범
00:24:35프로야구
00:24:361980년대는 스포츠 전성시대
00:24:39티스
00:24:40티스
00:24:41그리고 수많은 명곡이 탄생한
00:24:421990년대
00:24:43이야
00:24:44돈 못 봐라
00:24:462000년대에 들어서며 개성의 시대가 펼쳐졌는데요
00:24:51패션
00:24:52오 맞아
00:24:53이따 카고 바지 유행하고
00:24:54패셔니스타라는 신조어까지 탄생
00:24:58그런데 추억 속으로 사라진 Y2K 패션이 돌아왔다고요?
00:25:02Y2K
00:25:03오케이
00:25:07청바지
00:25:08오 맞아 맞아
00:25:09그때 진짜
00:25:10그 미디 짧은 바지
00:25:11맞아 맞아
00:25:12진짜
00:25:13그 시절 패션을 완벽 재현
00:25:1620만 팔로워를 보유한
00:25:18Y2K 크리에이터
00:25:19블랙다리
00:25:24
00:25:25저게 옛날 영상이 아니야
00:25:27아 옛날 영상이 아니에요?
00:25:28아니야 지금 영상이 온거야
00:25:302005
00:25:3325년 6월
00:25:36와 옛날 봐 진짜야
00:25:37어머
00:25:38어머 옛날
00:25:39어머 어머 어머 어머
00:25:40웬일이야 웬일이야
00:25:41아 맞아 이런 프린트 있는 옷들
00:25:45우와 저 카고 바지
00:25:46맞아 맞아 저 카고 바지 진짜
00:25:48엄청 차는 패션으로 쇼핑 중인 오늘의 주인공
00:25:51수고 많이 입었잖아
00:25:54아니 그런데 이 옷은 설마?
00:25:58애니클럽
00:25:59촌스럽지가 않아
00:26:01아 이거 CF CF
00:26:02애니클 애니클
00:26:03애니클
00:26:042005년 이효리씨가 히트시킨
00:26:05바로 그 패션
00:26:06아 나 저건 패러디에서
00:26:08왕턱 Hunter의 CF
00:26:09
00:26:10지금 뚜껑걸리네
00:26:11줌껑거리네
00:26:12아 뚜껑거리네
00:26:14제가 기억나 기억나
00:26:15저도 stories
00:26:16같이 먹을래요
00:26:23어린런들
00:26:24어린 분 같은데
00:26:25안녕하세요 저는 2000년대에 시간이 멈춘 지은입니다. 저 헤드폰 썬글러스 멋있다.
00:26:32이 패션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이제 헤드셋은 이거는 실제로 작동이 되는 거고요.
00:26:38이것도 한 3주 정도 걸렸어요. 배송이 어렵게 구한 헤드셋이고요.
00:26:43제대로 사셨네.
00:26:44귓볼이 늘어날 정도로 큰 이 링기걸이.
00:26:47오 저 링기걸이. 버스 손잡이.
00:26:50귀걸이는 아예 귓볼이 늘어나야 돼요. 그 정도로 귀걸이가 커야지 그때 그 시절 언니께서 표현할 수 있다.
00:26:58그리고 이렇게 벨트는 무조건 블링블링 해야 돼요.
00:27:01요즘도 이런 게 나와요?
00:27:03이거는 밀리홀에서 다 구한 거예요.
00:27:05그때 있었던 재고를 제가 산 거예요. 사장님한테.
00:27:08친구들 만나러 갈 때나 술 마시러 갈 때 아니면 약속 있을 때 이렇게 입고 다니는 편이에요.
00:27:14어머 컨셉이 아니고 평상시에 저렇게.
00:27:16왜 이렇게 입고 다니시는 거예요?
00:27:18예쁘니까요. 이게 제 스타일이니까요.
00:27:21안 예쁘세요? 혹시?
00:27:22제 눈에만 예쁜 건가요 지금?
00:27:24아 예뻐요. 예쁜데요. 너무 예쁜데요?
00:27:26저는 너무나 이충님들을 사랑하고.
00:27:29이게 저의 자존감이자 저의 정체성입니다.
00:27:32피디님. 피디님 지금.
00:27:38피디님. 제가 귀걸이가 지금.
00:27:40네.
00:27:40귓볼이 안 늘어났어요.
00:27:41너무 작아요. 코 딱 치면 이거 어떡할 거야.
00:27:44하하하하하하하하
00:27:45어머니가 사주신 거.
00:27:46너무 예뻐요. 너무 예뻐요.
00:27:49아 그러고 지금 여기.
00:27:51팔룰라.
00:27:51여기 피디님도 지금.
00:27:53지금 이거 팔찌 뭐예요 이거.
00:27:55팔찌 뭐고.
00:27:56이거 회색깔 뭐야 지금.
00:27:57너무 색깔이 없어.
00:27:58마음에 들지 않네요.
00:28:00저랑 찍는 동안은 저의 드레스 코드를 한 번 맞춰보시는 게 어떠실까요?
00:28:06주인공의 깜짝 메이크업 제안.
00:28:08제작진을 위해 그녀는 어떤 옷을 고를까요?
00:28:11뭐지.
00:28:13색깔.
00:28:14완전 요구야.
00:28:16근데 오히려 요즘이 무난해.
00:28:18그치.
00:28:19옛날이 화려했어.
00:28:20맞아.
00:28:21일단 두 개 다 입혀봐야 될 것 같아.
00:28:23어머.
00:28:25무난하다.
00:28:26무난해.
00:28:28우와 옛날이다.
00:28:31옛날이다.
00:28:34이런 왜 원래 그런 건가요?
00:28:34패션이에요.
00:28:35원래 이런.
00:28:36맞아요.
00:28:37원래 앞에 안 보고 다녀야 돼.
00:28:38옛날에는 저거 텍스트와 붙이고 다니셨잖아요.
00:28:40맞아 그대로.
00:28:41서태지 서태지.
00:28:43진짜?
00:28:44원 투 케이스 패션 멕 오버.
00:28:46피디님.
00:28:47꺼낸.
00:28:51좋아했네.
00:28:53어, 소화했어, 소화했어!
00:28:55아, 잘 먹고는 것 같은데?
00:28:57다시 한 번 골라보는 거 어때?
00:28:59컬러풀한 옷과 소품으로 180도 변신 성공!
00:29:06어, 별목걸이!
00:29:08그리고 저거 체인!
00:29:11매일 쇼핑하는 2000년대 고작집 딸내미!
00:29:14영화 하이틴에 나오는
00:29:16훗날 쇼핑할 것 같은 퀸커 언니!
00:29:20아, 맞네!
00:29:21송혜교 룩이네!
00:29:23아, 그렇게 보니까 또 어울린다!
00:29:26이렇게 오늘 저랑 다니시는 거예요?
00:29:28제 친구 대주시는 거예요?
00:29:30같이 웃어요?
00:29:33그리고 이어진 두 번째 마이크 오버!
00:29:36남자 피디, 아우, 괜찮겠어?
00:29:41와!
00:29:42왜, 왜?
00:29:43왜 소리도 못 내, 웃겨서!
00:29:47와, 진짜 예쁘다!
00:29:50잠시만!
00:29:52잠깐만! 나 저런 사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00:29:55이거 가자!
00:29:58정수리가 어디까지 있는 거야?
00:30:00아니, 왠지 모르게 웃으면 안 될 것 같아!
00:30:02정수리가 어디까지 있는 거냐고!
00:30:03홀하우스의 비 오빠가 생각나는...
00:30:06미치겠다!
00:30:08왜 어디서 본 것 같지, 어머!
00:30:10포인트는 여기 앞에 핫픽스!
00:30:12맞아, 맞아!
00:30:13맞아!
00:30:14여기까지 풀어 헤쳐야 되거든요?
00:30:15가슴이 여기까지 풀어 헤쳐야 돼요!
00:30:18명치까지?
00:30:19그리고 약간 보이는 이 벨트?
00:30:21약간 넣어야 돼요!
00:30:22왜냐하면 그게 엣지거든요!
00:30:24그래!
00:30:25그래, 벨트!
00:30:26저 벨트!
00:30:27하나 넣어야 돼!
00:30:29오!
00:30:30아!
00:30:35그렇게 시작된
00:30:36Y2K 패션 런웨이!
00:30:37내가 봤을 때 자기만 되게 예쁘게 입은 것 같은데?
00:30:40그래, 자기만 돋보이려고!
00:30:42사람 다 바보 만들려고!
00:30:44아니!
00:30:46아니!
00:30:48일본 개그맨 아니냐고!
00:30:50오!
00:30:55근데 막 뭐 이상하다 이런 느낌으로 쳐다보는 것 같지 않아요!
00:31:00부러워하는 것 같은데요?
00:31:01어!
00:31:02약간 부러워하는 것 같아요!
00:31:04그녀가 한창 패션을 뽐내던 바로 그때!
00:31:08땡큐 땡큐!
00:31:10와우!
00:31:11땡큐!
00:31:12땡큐!
00:31:14네, 그럼요!
00:31:16아, 유명하구나, 이미!
00:31:18팬이 원래 아시는 분이에요?
00:31:19네, 원래 알아요!
00:31:20네, 원래 알아요!
00:31:21어떻게 아세요?
00:31:22아, 릴스로!
00:31:23손님만의 감성이 있어요!
00:31:24메트로 감성!
00:31:26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00:31:28선생님께 말아주시는 분으로!
00:31:29아, 네네네! 아시네요!
00:31:30와, 감사합니다!
00:31:31챙겨봐요!
00:31:32감사합니다!
00:31:33아, 그럼요! 그럼요!
00:31:34기름지 전에 이분이 있었던 거야!
00:31:36저도 한 90년생이거든요!
00:31:37그러니까 딱 저희 취향인 거예요!
00:31:39옛날에 UCC, 05년대 감성?
00:31:41네!
00:31:42유튜브 이전에 UCC가 있었지!
00:31:43그런 거, 예!
00:31:44새로운 트렌드가 된 뮤즈아!
00:31:46주인공에게 밀려드는
00:31:47다들의 러브컵!
00:31:49비비하고 두!
00:31:52춤 잘 추네!
00:31:53춤을 왜 이렇게 잘 춰!
00:31:54어머, 어머, 어머, 어머!
00:31:55어머, 어머, 어머!
00:31:56어머, 끼쟁이네!
00:31:57세븐, 세븐!
00:31:58세븐이야!
00:31:59어머!
00:32:00세븐 머리 한 거야?
00:32:02이쯤 되니 주인공의 일상도 궁금해지는데요!
00:32:05내가 좋으냐?
00:32:06내가 좋냐?
00:32:07내가 좋냐?
00:32:08왜 싫으냐?
00:32:11그 시대로 돌아가서 사는구나!
00:32:15아니, 이건 2000년대 방송 아닌가요?
00:32:17귀 막아야지!
00:32:18귀 막아야지!
00:32:19그치, 그거지!
00:32:20귀 막아야지!
00:32:21당연하지!
00:32:22그래서 옛날 방송을 보시네요?
00:32:24밥 먹으면서 항상 보는 것 같아요!
00:32:26에스맨, 연애편지...
00:32:29아, 그거 그거!
00:32:30아찔한 소개팅!
00:32:31아찔한 소개팅?
00:32:32아찔한 소개팅 너무 재밌어!
00:32:33저는 2000년대 노래도 너무 좋아하고
00:32:36예능도 좋아하고
00:32:38그리고 2000년대 드라마도 좋아하고
00:32:40저는 감성을 다 좋아하거든요!
00:32:43이게 방이라고요?
00:32:44아, 패션뿐만이 아니라
00:32:462000년대 감성 자체를 좋아하는 거야!
00:32:52아, 젤리 슈즈 지금도 유행하잖아!
00:32:54아, 저 운동화!
00:32:56대박 사건!
00:32:57미안하다, 사랑한다!
00:32:58저, 본인 사진이고!
00:33:00Y2K 사랑은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요?
00:33:02제가 초등학생 때 댄스 학원을 갔어요!
00:33:05처음으로 엄마 손잡고!
00:33:07그때 언니들이랑 오빠들의 그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었어가지고
00:33:12블링블링한 벨트나 이렇게 뭐 모토로라나
00:33:15갈망했었나 봐요, 저도 모르게!
00:33:17근데 이게 이제 시간이 지나서 제가 스무살이 되니까
00:33:20저도 이제 돈을 벌고 하잖아요!
00:33:23저 이제 그때부터!
00:33:25바로 배꼽 피우싱 바로 뚫고!
00:33:27맞아!
00:33:28그때는 배꼽 피우싱을 다 했었어!
00:33:29맞아!
00:33:30맞아!
00:33:31아, 내 배꼽에도 구멍이 있다!
00:33:35그렇게 2019년부터 시작한 크리에이터 생활!
00:33:38오래되셨구나!
00:33:41노래나 패션이나 이런 거는 유행을 하지만
00:33:43춤을 다루는 사람은 없는 거예요!
00:33:45그럼 내가 한번 해보자!
00:33:47왜냐하면 나는 스트릿 댄서 출신이었으니까
00:33:49크럼프를 좀 오래 했었어요!
00:33:507년에서 8년 정도?
00:33:52오!
00:33:53어쩐지!
00:33:54어쩐지!
00:33:55크럼프였대요, 크럼프!
00:33:5817살 때부터 스트릿 댄서
00:34:00블렛다리로 활동했던 주인공!
00:34:05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합쳐
00:34:07지금의 Y2K 콘텐츠 크리에이터
00:34:09블렛다리가 됐답니다!
00:34:12저도 처음부터 잘 된 건 아니에요!
00:34:14제가 시작할 때는 레트로가 그렇게 부미진 않았고
00:34:17그때는 이제
00:34:18현실적으로 돈을 못 버니까
00:34:20제가 정말 많은 알바를 했었어요!
00:34:23목욕탕 알바도 했었고
00:34:24뽀로로 인형 탈 알바도 했었고
00:34:27제가 29살 때까지 안 되면
00:34:29그만두자! 라고 생각했는데
00:34:3128살 후부터
00:34:33레트로 부기 시작한 거예요!
00:34:35레트로 콘셉트를 계속 할 수 있었던 이유는
00:34:37아무래도 제가 너무
00:34:39이 Y2K에 너무 진심이고
00:34:41제가 그냥 하고 싶었던 거기 때문에
00:34:43이건 정말 억지로 시켜도 못하는 거기 때문에
00:34:45그래서 제가 계속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00:34:48제가 제 취향을 담아서
00:34:49선수가 이렇게 꼬인 겁니다!
00:34:51이렇게 포스터도
00:34:52핸드폰도
00:34:53이렇게 다!
00:34:54저 반가운 핸드폰을 봐서
00:34:57어떤 거죠? 이거죠?
00:34:58이건가요?
00:34:59색깔 갖고서
00:35:00넣을 수 있는 거잖아요!
00:35:01컬러젝트
00:35:02이거는
00:35:03이것도 작동이 되는
00:35:04저의
00:35:05소리도 혹시
00:35:06이 자판 소리
00:35:07기억나시나요?
00:35:08어머! 기억나는다!
00:35:09기억나시죠?
00:35:10어머!
00:35:11저 이 소리를 너무 귀여워요!
00:35:13이 64화음!
00:35:1564화음?
00:35:16네!
00:35:17너무 오랜만이죠!
00:35:18요즘 핸드폰은 너무 재미가 없어요
00:35:21이 핸드폰들마다 개성이 너무 있어서
00:35:23제가 옛날 폰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00:35:26이 헤드사지 모르면
00:35:27저거 저거 저거
00:35:28왜요?
00:35:29왜요?
00:35:30예쁘다!
00:35:31예쁘다!
00:35:32뭐 일이야!
00:35:33그 싸이월드
00:35:34감성
00:35:35언제 아시죠?
00:35:37지드래곤
00:35:38이효리아닛까지
00:35:40껴가지고 굉장히 유용시켰다
00:35:42얘도 작동해요?
00:35:44요 작동해요
00:35:45다 작동하는 것만 사실
00:35:46저는 작동하는 게 좋아요
00:35:48그냥 그때 그 감성을 느끼고 싶으니까
00:35:50어떻게 작동시켰을까
00:35:51이런 게 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00:35:53그 시작 소품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00:35:55요 트롤리전 바지
00:35:57엉덩이에는 이 스티치가 특징이고
00:36:00요거는 제가 전지현 언니 보고 산 거거든요
00:36:02아 툴을 꼭 깎고 있었어야 된다
00:36:04진짜 저거 스티치
00:36:06와 말 말고
00:36:07예쁘다
00:36:08요새 이거 다시 나오는 거 봤어요
00:36:11요건 아 피드네
00:36:13저는 리얼
00:36:152000년대 그때 제품이에요
00:36:16번개장터 산 거고요
00:36:18핏이 달라요
00:36:19그 옛날 2000년대 브랜드는 몸에 착 감겨요
00:36:22그냥
00:36:23맞아요
00:36:24
00:36:25옛날 화장품 일도 다 그대로 있으신 거예요
00:36:27맞아요
00:36:28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00:36:30
00:36:31이거는
00:36:32제가 너무 그리워서
00:36:34제가 직접 이렇게
00:36:35만들어서 붙였어요
00:36:37아니
00:36:38아 요새 나온 건데
00:36:39
00:36:40요새 나온 건데 없더라고요
00:36:41못 구하더라고요
00:36:42라벨을 붙인 거야
00:36:43
00:36:44그거 좀
00:36:45대단하다
00:36:46다 합치면 몇 개 정도 될까요?
00:36:48다 합치면요?
00:36:50한 1000개?
00:36:511000개 이상 되지 않을까요?
00:36:53제가 주로 거래하는 곳이 있긴 해요
00:36:56그 사장님이 미국에서 직접 핸드폰이나 카메라 직접 공수해 오시거든요
00:37:00대체 어떻게 이런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었는지
00:37:03그녀의 외출을 따라가 보기로 했는데요
00:37:06사장님
00:37:08사장님
00:37:09사장님
00:37:10잘 계셨어요?
00:37:11월만이에요
00:37:13어머
00:37:14어머
00:37:16월만이에요
00:37:17월만이에요
00:37:18월만이에요
00:37:19월만이에요
00:37:20홍기패신대학교
00:37:21거기 주로 파다가 여기
00:37:23열었어요
00:37:24단골 빈티지 가게를 소개합니다
00:37:26우와
00:37:27우와
00:37:28
00:37:29시간적이다
00:37:30키키폰
00:37:31요거 한번 볼 수 있을까요?
00:37:32요거?
00:37:33쿠키폰
00:37:34대박
00:37:35너무 예뻐
00:37:36이거는 작품이 되고
00:37:37
00:37:38지금 뭐
00:37:393G이니까
00:37:403G
00:37:41미쳤어
00:37:42너무 좋아
00:37:43근데 이거는 좋아요 원핏
00:37:45베이비패
00:37:47베이비패
00:37:48베이비패
00:37:49베이비패
00:37:50베이비패
00:37:51베이비패이 약간
00:37:52그래서 주식구들이 약간 비슷한데
00:37:53로고가 완전 대표적인 고양이 로고가
00:37:56근데 이걸 사람들이 몰라요
00:37:58뭐 힐러리 다핀이랑
00:38:00페레셔드도 입었고
00:38:01페레셀틴이 거의 대표적
00:38:02거의 다
00:38:03언제부터 거래를 하셨어요?
00:38:04한 2년 전?
00:38:062년 전
00:38:07그때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알려다가
00:38:09이제 매장에
00:38:11이태원에 점점 오게 되고
00:38:12되게 BVIP
00:38:13BVIP
00:38:14BVIP
00:38:15BVIP
00:38:16그러면은 이거는 새해 중이어서
00:38:189만8천원이고
00:38:20이거는
00:38:21사연을 조금씩 조금
00:38:23깎아 드릴게요
00:38:24조금 마세요
00:38:25콩이 많으시네
00:38:28그래 그래
00:38:29아시지
00:38:31
00:38:32그렇게 유쾌한 만남이 끝나고
00:38:34그녀가 나타난 곳은
00:38:36어디지?
00:38:37DJ 파티?
00:38:40어머 어머 어머 어머
00:38:42저렇게 그녀를
00:38:43생각하는
00:38:472년 전
00:38:49역전
00:38:505년 전
00:38:519일
00:38:52좌우
00:38:53블랙다니엘이의 Y2K란
00:38:54그리움이자 추억인 것 같습니다
00:38:56엄마와 음식이
00:38:57계속 그립듯이
00:38:58그때 노래 들으면
00:38:59그때 시절로 돌아가는 것처럼
00:39:01저희들한테 추억이자 그리움이지 않을까
00:39:03의자 그리움이지 않을까 요거를 유지하는게 저는
00:39:06저의 목표에요 너무 행복하거든요 지금 사실
00:39:09이거를 쭉 가지고 하는게 저의 목표이자 숙제이지 않을까
00:39:13앞으로 저를 보면서 많이 행복해 해주셨으면 좋겠고
00:39:17Y2K 장르도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00:39:20사랑해
00:39:22뭐야
00:39:23야 잘하셨습니다
00:39:25멋있다
00:39:27메이크업도 약간 옛날 톤으로 하신 것 같고
00:39:31너무 잘 어울린다는데
00:39:33잘 어울려
00:39:33나는 너무 빠져있었어 지금
00:39:36옛날 생각이 너무 나고
00:39:38내가 저런 바지 우리 집에 어디 있나?
00:39:41맞아
00:39:41집에 맞아
00:39:43아 그때 재밌었어
00:39:45재밌었어
00:39:47난 그렇게 뒤에다가 압정을 받고 다녔어
00:39:49받았지
00:39:50바지 끌리지 말라고
00:39:51오케이
00:39:53워커에다가
00:39:53구배에다가
00:39:54구배에다가
00:39:55짜아
00:39:56비오고 흙탕물에 다 밟히니까
00:39:59그렇지 맞아
00:39:59그래도 그렇게 질질 끌고 다녔어요
00:40:01길거리 청소 우리가 다 했지 뭐
00:40:03아 옛날 생각난다
00:40:05지금도 너무 즐거운데
00:40:07이번 시간여행은 또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00:40:11인생의 사계절을 빼곡히 기록하고 계신 한 분의 이야기입니다
00:40:15지금 바로 보시죠
00:40:17나는 경남 고승문에 살고 있는 85세 서보명이다
00:40:38나에게는 보물이 하나 있다
00:40:42아 원고지
00:40:43진짜 원고지가 얼마 만이야
00:40:47내가 한 번 납부칠 데도 없었어요
00:40:52아주 똑똑하고
00:40:54아 일곱 개
00:40:55그 여덟 개
00:40:56너무 영리한 사람
00:40:59손에 사기 아까 듣고
00:41:01그 소리를 내가 좀 듣고 돼요
00:41:05폭삭 폭삭
00:41:06폭삭
00:41:06폭삭
00:41:07폭삭
00:41:08폭삭
00:41:09폭삭
00:41:10폭삭
00:41:11폭삭
00:41:12폭삭
00:41:13폭삭
00:41:14폭삭
00:41:15폭삭
00:41:16폭삭
00:41:17이거
00:41:18할머니에 보물이 있다는 집이 되는데
00:41:20어떤 게 부물이 있을까?
00:41:23이게 돈을 주고 찰락해도 없는데 이게 부물 아이가?
00:41:28이 60년 역사로 돈 주고 차면 오히려 늦는 게 뭐래?
00:41:32통장인가? 통장.
00:41:34통장 너무 많으신데?
00:41:36일기라.
00:41:4062년부터 썼으니까요.
00:41:42내 23살때부터 썼으니까 올해 86년대.
00:41:4663년만가.
00:41:49심상치 않은 흔적을 가진 노트들을 꺼내 보이는 할머니.
00:41:55내놓고 노트가 안고 내가 세 분께는 한 7시간 되겄대.
00:42:00와, 역사다 역사.
00:42:03반세기가 넘는 시간을 기록해둔 77건의 일기장.
00:42:07내 머리 떠오르는 대로 그리 내가 메모를 했거든.
00:42:17이게 얘나 귀에 봤어.
00:42:19이게 얘나 진짜로 일기라.
00:42:21그 63년의 기록은 오늘 공개합니다.
00:42:34내가 내가.
00:42:35내가 내가.
00:42:361월 12일 처음 밤아.
00:42:40빠마.
00:42:41빠마.
00:42:42빠마.
00:42:43빠마.
00:42:44빠마.
00:42:45빠마.
00:42:46빠마.
00:42:47빠마.
00:42:48빠마.
00:42:493월 19일.
00:42:50오늘은 소를 보고 많이 울었다.
00:42:52내일은 차 타고 팔려간다.
00:42:54아, 팔려가기 전에 소.
00:42:55아, 팔려가기 전에 소.
00:42:57아, 우와.
00:42:58어머, 어머, 어머.
00:42:59매일 쓰기 시작한 일기는.
00:43:00아, 그럼 매일매일 쓰셨네.
00:43:01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00:43:04와, 매일 꾸준히 쓰는 거 쉽지 않은데.
00:43:07아, 매일 꾸준히 쓰는 거 쉽지 않은데.
00:43:10세상에.
00:43:11진짜 보물 많네.
00:43:12지금 매일매일 일기를 아직 쓰고 계세요.
00:43:15매일매일 쓰지요.
00:43:16안 쓰는 거 안 편해서 안 되고.
00:43:1760년대에는 이제 막 이런 전기뿔도 잘 안 들어왔는데.
00:43:20아, 매일 쓰기 시작한 일기는.
00:43:22아, 매일 쓰기 시작한 일기는.
00:43:23아, 매일매일 쓰셨네.
00:43:24아, 매일매일 쓰셨네.
00:43:25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00:43:28우와, 매일 꾸준히 쓰는 거 쉽지 않은데.
00:43:31세상에.
00:43:32진짜 보물 많네.
00:43:33지금 매일매일 일기를 아직 쓰고 계세요.
00:43:36매일매일 쓰지요.
00:43:37안 쓰는 거 안 편해서 안 되고.
00:43:39연필도 잘 안 들어왔는데 어떻게 쓰셨어요?
00:43:41아, 성냥을 팍 그려가 불러붙이거든.
00:43:44그 등자불 밑에서.
00:43:46연필로 쓰면.
00:43:48세월이 가면 그리 몰케지고.
00:43:50깨져서 글자로 몰아볼까 싶어서.
00:43:52엔쿠가 안 만해도 좀 진해서.
00:43:54생명을 안 까지겠나 싶어서.
00:43:56그래 엔쿠 뺀 대로 꼽아가 찍어가면서 썼어요.
00:43:59연필은 번져서 오래 보존이 안 돼.
00:44:03천근같이 아끼고.
00:44:08이 정도면 실록이야.
00:44:11이 정도면 실록이야.
00:44:16젊었으면 작가 될 사람이 이렇게 하더라고.
00:44:20작가를 꿈꾸셨어요 할머니?
00:44:22옛날에 그런 생각할 줄 오이노.
00:44:24그런 생각할 줄 몰라.
00:44:26요즘 시대가 되면 내가 얼마나 선택하려고 희망을 하지.
00:44:30그렇지.
00:44:31옛날에 여자들한테 기회가 없으니까.
00:44:32그러니까.
00:44:33애순이 생각난다 진짜.
00:44:34진짜 애순이랑 완전 평행이로 같아.
00:44:36똑같아.
00:44:37애순이야.
00:44:39내일로 천에 살기 아깝다 그 소리를 내가 좀 듣고 돼요.
00:44:449일에서 9, 68, 9, 31, 32, 33, 35, 45, 54, 57, 67, 68.
00:44:49진근하고 보다 빨리 오는 것 같은데.
00:44:50진근하고 보다 빨리 오는 것 같은데.
00:44:51진근하고 보다.
00:44:52진근하고 보다.
00:44:53진근하고 보다.
00:44:54진근하고 보다.
00:44:558단이 제일 말없으세요.
00:44:575단이 제일 수 없고
00:44:58about 2단을 수 없고
00:45:018, 7에
00:45:0256.
00:45:05진지하게 공의하면 어떻게 пов pretende?
00:45:07añ��Υ
00:45:08좌전하구나良?
00:45:09아니 8, 7에 대한 대답은 아직도 않았어요
00:45:138 trafficking
00:45:24일기를 언제 처음 쓰기 시작하셨어요?
00:45:54뜨거울 줄 알았던 할머니의 여름은 사실 흐린 장마였습니다
00:46:24모든 것이 어렵고 나설었던 23세 며느리
00:46:47아 나는 시집이란 알았다 이것이 시집이구나
00:46:55이웃집에 놀러 가는 것도 말도 많고 말 한마디도 유감이로다
00:47:01모든 것이 부족하다 자꾸 이렇게 시어머니가 장소를 많이 하셨나 보다
00:47:11조용한 좌석에서 외로이 홀로 앉아 청춘을 한탄하며 통곡을 하였다
00:47:18거울과 나와 둘이서 춤을 조금 췄다 좋아서 친 것이 아니라
00:47:26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00:47:30밤마다 내 낙을 일기장이다
00:47:34거울과 나와 둘이서
00:47:38일기장은 그 시절의 외로움을 달래준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00:47:56남편의 위로를 받고 싶은 날에도 털어놓을 곳은 일기장뿐
00:48:15안 맺히겠다 안 맺히겠어
00:48:22그러면 지금도 남편분이 좀 미우세요
00:48:25살아와서 생활할 때보다는 좀 안 믿대
00:48:29돌아가시고는
00:48:31아 돌아가셨구나
00:48:3277 돌아가셨대
00:48:34나는 73살이고
00:48:37한 10시간 내가 남편께 코앞에 손을 대
00:48:49참 착고 숨소리가 약하다
00:48:54오늘은 할배라고 내가 불러봐도 대답도 아니하고
00:49:00바른 자세로 가만히 있다
00:49:02
00:49:04
00:49:053일 동안에도 글을 써봤자고는 생각을 안 했는데
00:49:09화장하러 아침 6시에 화장하기에 갔긴데
00:49:14내가 어찌 그런 소리로 머리에서 띠띠띠띠 놓아서 그리 메모를 해놨, 저거.
00:49:22여보 당신, 당신이라고 부르는 소리도 처음이고
00:49:27마지막 부르는 당신이에요.
00:49:30여보 당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00:49:35음동설안이면 백발이 휘날린 얼음 발걸음으로
00:49:40추운 줄 모르고 걷던 그 날들이 이제는 어디로 갔는지 꾸미겠네요.
00:49:48장례식장에서 쓴 일기시래.
00:49:57일기 쓰면서 제일 행복했던 거 기억나세요?
00:50:01우리 아이들이 마구 체험이 되어질 때
00:50:05마구 가는 그때 참 인기가 좋았거든.
00:50:09그런 게 그거 하나 좀 내가 마음이 즐거웠지 뭐.
00:50:12마구라 푸는 고로 가니까 시골했어.
00:50:18아, 전체 중학생 중에 최고 뜸.
00:50:22이 딸아가 초등학교 5학년인가 그런데
00:50:26글이 참 잘 쓴다.
00:50:27하면 그러는 게 그 대학교 내 그 간호사가 보더만
00:50:30어떻게 글로 이리 잘 써놓고 돼.
00:50:32선아들이는 글씨가 좋아서 뭐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총무하고
00:50:38제가 우리 작은 거는 참
00:50:40체생을 너무 많이 봤느라 내가 사이에 들으면서 들어봅니다.
00:50:45저도 이렇게 자제분들 자랑하는 말씀 또 엄마들은 하니까.
00:50:50돈 벌여서 아들 뒷받침 해주려고
00:50:53돈 벌이라고 가방 들었지 뭐.
00:50:55사실 3산무서부터 했네.
00:50:59첫 방.
00:51:00첫 방 들었네.
00:51:0143살에.
00:51:02한국 화장품 23년 했다요.
00:51:05아 화장품.
00:51:06아 화장품.
00:51:07주단아.
00:51:08주단아.
00:51:09주단아.
00:51:10그 집에 방문 판매.
00:51:11방문 판매.
00:51:12아무리 아줌마 아무리 아줌마.
00:51:13저때는 배달 문화가 없어서 화장품 다 방판으로 샀어요.
00:51:16맞아요 맞아요.
00:51:17엄마들이.
00:51:18그 화장품 장사 그 이상 많은 거 내가 대제.
00:51:22상도 많이 받았어.
00:51:24주단아가 어떻게 해.
00:51:25주단아.
00:51:26주단아겠어.
00:51:27주단아겠어.
00:51:28가족을 위해 시작한 화장품 방문 판매업.
00:51:31김희애 씨다.
00:51:32우와.
00:51:33처음 할 때.
00:51:35맘에론.
00:51:36새롭은.
00:51:37베라겐.
00:51:38디아트.
00:51:39세시봉.
00:51:40세시봉.
00:51:41세시봉.
00:51:42주단아기 먹었지 그때.
00:51:44요즘은 아스팔트 짓기면 옛날에는 돌미바치거든.
00:51:47어머나.
00:51:48와.
00:51:49그때부터 그래서 바이크를 시작하신 거구나.
00:51:51열심히 사셨다.
00:51:52험한 길을 못 가던 할머니의 발이 돼 준 것은 오토바이.
00:51:55오토바이.
00:51:57이제 네가 나가 있어서 못 탔겠다.
00:51:59사짐 마라쿤 사람 있는데.
00:52:00아주 그냥 그래 내가 자신 있다.
00:52:02이렇게 본다.
00:52:03하하하.
00:52:08와.
00:52:09정말 대단하시다.
00:52:10오토바이 몇 년 모신 거야.
00:52:14이른 이빨.
00:52:15이빨.
00:52:16이빨.
00:52:17이빨.
00:52:18이빨.
00:52:19이빨.
00:52:20이빨.
00:52:21이빨.
00:52:22이빨.
00:52:23이.
00:52:24우유패절도 했어요.
00:52:26여섯이 출발하면 우리 영호가 칠K.
00:52:2817개 부락.
00:52:2917개 부락.
00:52:30이야.
00:52:31멋있다.
00:52:32그래갖고 뭐.
00:52:33열심히 열심히äsemed 살았지 뭐.
00:52:36그럼 자녀들이 어머니 일기 본 적 있어요?
00:52:39안 봐.
00:52:40사진도 일본 사진도 보지 않고.
00:52:50이렇게 한번 할게요. 어머님의 셋째 아들 정강호입니다.
00:52:55어머니의 일기를 읽어본 적은 있으세요?
00:52:58읽어본 적은 있는데 제가 깊은 내용을 못 읽어보기 때문에
00:53:02생활비 있는 가계부 위주에 있는 이 일장을 제가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00:53:10아들의 대학년이가 좀 많더라고요. 제가 한 번 읽어보시겠어요?
00:53:14네.
00:53:14하루하루를 버티게 해준 자식들의 이야기.
00:53:28우리 장남 진안이가 마산에서 25일은 크리스마스 날이라도 노는 줄 알고
00:53:36오늘은 꼭 복귀라고 버스를 눈이 아플 정도로 보고 기다렸다.
00:53:43어, 저야. 버스 정장에서 기다리셨나 봐.
00:53:46나는 오면 온갖 이야기 다 나누고 하려고 무척 기다렸는데
00:53:52이야기할 사이 없이 떠나가니 나는 하도 섭섭해서
00:53:57가는 차 뒤를 보고 물구름이 바라보고 있었다.
00:54:01어떡해. 나 어떡해.
00:54:04항상 뭐 심심하진 그런 기분이네요.
00:54:07심심한 게 기분이네요.
00:54:09요즘 시대는 심심한 게 기분이다.
00:54:12대립을 안 보면 뭐 적막하지 뭐.
00:54:15시골에 저런 분들이 얼마나 많아.
00:54:17맞아.
00:54:22좋다 좋다. 꽃이 좋다. 자식 꽃이 제일 좋아요.
00:54:25어떤 꽃이요?
00:54:26자식 꽃.
00:54:26자식.
00:54:28자식 꽃이 좋아.
00:54:29어머니 너무 찡하시다.
00:54:31응. 부모 같고 뭐 장미꽃, 진달래꽃, 꽃도 이름 많다 아이가.
00:54:37그래도 자식 꽃이 제일 좋아.
00:54:41그런 게 부모한테는 자식이 꽃이라.
00:54:43어머 무슨 시가 하나가 그냥.
00:54:47거의 작가셔 작가. 작가야 작가.
00:54:51읽어보시니까 어떠세요?
00:54:55어머니 어머니 읽어보니까
00:54:58우리 자식들이나 아버님이
00:55:01어머니 마음을 갖다가 어머니 마음같이
00:55:05못 알아준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00:55:09큰 형의 성함이 진안.
00:55:12네, 정진안입니다.
00:55:16그중에도 가장 많이 적힌 이름이 있습니다.
00:55:19유일한 목표지 뭐.
00:55:21여기 제일 긴이 큰 형님입니다.
00:55:23첫째 아들, 정진안.
00:55:26진짜.
00:55:27그 당시 큰 형님은 시골에서 드물게 공부도 잘했고
00:55:33어머님이 큰 기대를 끄는 그런 형이었죠.
00:55:38희난아, 이 좋은 살이 어디 갚였는데?
00:55:52진짜 불쌍고 아깝다.
00:55:55네가 이름만 남겨놓고
00:55:58이름만 남겨놓고
00:56:00고구마 갚있나.
00:56:02아, 40년 전에 이 하늘나라 간 아들이에요.
00:56:07어머.
00:56:13아우, 세상에.
00:56:15상처가 엄청 많으셨네요.
00:56:17아우, 세상에.
00:56:19그때 변명이 백협이에요, 그게.
00:56:23이 차를 보면 너무너무 너무 뿌옇나.
00:56:39지난 세월에 엊그제 갔는데 36년이 됐다.
00:56:43그동안 비가 오나 내 가슴에 비가 많고
00:56:46밤이면 어둡고 추우면 추워서 어쩌잖아.
00:56:50내 가슴에 멍이 들고
00:56:52잊을듯고 노력을 한들
00:56:54보람이 있나.
00:56:56네가 이 세상을 떠나도
00:56:58항상 내 곁에
00:56:59너 형제 곁에서
00:57:01도와주는 줄
00:57:03엄마는 안다.
00:57:04고맙다.
00:57:05사랑한다.
00:57:13제일 길게 쓰셨네요.
00:57:15내가 우리 아들 산소에 가고 싶는데
00:57:20너무너무 고리 짚고
00:57:22누가 같이 갈 사람 있으면
00:57:24같이 가주시면 좋겠어.
00:57:26나 혼자는 좀 쓸쓸해서.
00:57:28그래, 과일은 포도 좋아하고
00:57:31또 마시는 거는 콜라 좋아하고
00:57:34내가 살아서
00:57:35지가 수박을 먹고 싶은 기회로
00:57:37내가 지 몸 사줬어요.
00:57:39거기에 내 가슴에 항상 그 마음이 묻혀있었어.
00:57:43할머니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00:57:47길을 나섰습니다.
00:57:49콜라 워이노?
00:57:51아, 저기 저기 있다.
00:57:53먹는다 아이가
00:57:55저 지금 데 보고
00:57:57아이고
00:57:59어, 아드님이 같이 가시는구나.
00:58:11우리 아들이
00:58:12내일 얼마나 기다리셨는가
00:58:14까보려 한다.
00:58:15오늘
00:58:16집도가 얼마나 기다리세요.
00:58:18도와줄까?
00:58:19도와줄까?
00:58:20네.
00:58:21어느 누가 네 차례 가나?
00:58:31얼마나 많이 가시는 거예요?
00:58:34몇 년 뒤는 뭐 모르겠다.
00:58:37오히려 노력해놨을 때 있네.
00:58:40오래돼서.
00:58:42아이고.
00:58:43이쁘네.
00:58:44할머니 혼자 못 가시는 길이네.
00:58:45아, 저 어떻게 가요?
00:58:46절대 못 가세요.
00:58:47나무 이거는
00:58:48그냥 못 갈 것 같아.
00:58:49최고야.
00:58:50나무 어떻게 해, 너?
00:58:53여기다 가다가.
00:58:55아, 나무와.
00:58:57아이고.
00:58:58아이고.
00:58:59위험할 뻔했다, 진짜.
00:59:01우리 좋은 산을 놔두고 세상에 이 골짜다 우리 산에 관한 놈고 내 울끼라고.
00:59:13우리 행복을 여기다 데려다 놨다.
00:59:15아, 가까이.
00:59:18어머, 일부러 멀리 가신 거야.
00:59:21맨날 가실까 봐.
00:59:23세상에.
00:59:25이게 잘 안 다니는 길이거든.
00:59:28이걸로 멀리 안 다니는 길이네.
00:59:30네.
00:59:31네.
00:59:32여기 주차한 데 아이가?
00:59:33네, 주차는 여기 맞는데.
00:59:35이거 해라고 봐.
00:59:36이거 이따에 놓고 나도 찾고.
00:59:49진환아.
00:59:51오메 온다, 오메.
00:59:53엄마 온다.
00:59:55이 몇 십 년이 돼 있는 거니 찾아온 제가 몇 십 년이 거니 보러 온다.
01:00:01이 무슨 대물 짓어.
01:00:04이 물 다 젓고 망고 다 젓더만은.
01:00:08어찌 개인이 있노.
01:00:13에.
01:00:15이.
01:00:16이.
01:00:17이, 이, 이.
01:00:18어, 못참%.
01:00:204년도 맞는데.
01:00:2340년이나 보고 졌다 내가.
01:00:27시은호.
01:00:31어디서 있노?
01:00:34한 trader
01:00:39아이고! 진아어.. 진아어
01:00:45아이고! 진아어! 진아어
01:00:51아이고예요
01:00:56건강하게 소원해드리는 같이
01:00:58엄마 왔다! 엄마 왔다! 디라라! 엄마 왔다!
01:01:06우리에게도 한 번 보자!
01:01:11디라라! 그 좋은 솜씨가 와요! 너무 아로였어!
01:01:16아쉽게 이렇게 서럽게 웃었네.
01:01:20모든 게 다 담담하셨었는데.
01:01:24디라라! 네가 엄마 닦아 그 집이 힘들어 있나?
01:01:27이 늦이 왜 이러나?
01:01:32불쌍해서 미사일까? 우리 디라이가 왜 여기 와가 있을까?
01:01:42배치랑은 안 들어오겠네. 겨울 때 처음으로 작은 놈.
01:01:53한 번 챙겨야 돼.
01:01:57네가 나 일에서 낳아야 되는 것도 내가 안다.
01:02:02나비가 날아와서 그걸 사는 게 왜 저렇게 신기하고.
01:02:06이놈은 붙었다가 또 와서 또 붙고.
01:02:09또 붙어 날아가 또 와서 또 붙고.
01:02:12참 신기하다 이거지.
01:02:13다 들은가 봐.
01:02:16다 들은가 봐.
01:02:21준환아 엄마는 간다.
01:02:24엄마는 간다.
01:02:26청춘과 노래 부르고 그런 세상이 있어라.
01:02:30내가 너로 때려 왔는데 내가 너로 못 대고 간다.
01:02:34나간다.
01:02:38아휴.
01:02:42아휴.
01:02:43아휴.
01:02:44살 5년에서.
01:02:45아이고.
01:02:46이.
01:02:48벚은 거 뺑비에 두고 싶더라고요.
01:02:50좋아서 살아서.
01:02:52벚은 거 뺑비에 두고 갔다고.
01:02:54할머니의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릴 방법은 없을까.
01:02:58없을까 사진을 영상으로 복원해 봤어요
01:03:04어머어머야
01:03:06어떡하면 좋아
01:03:08어떡해
01:03:20참 신기하다
01:03:22아이고 이리 밀고만 사러 오면 좋겠다
01:03:26사러 오라
01:03:34아이고
01:03:54아이고
01:04:00어이구 어이구 또 살아서 걸어오는 것네
01:04:05살아서 걸어오는 것들
01:04:09움직이니까 살아있는 것들
01:04:17진짜 신기하고
01:04:21꼭 살아있을 때 그 생각이고
01:04:26그렇다고
01:04:29걸어보게는 마음이 내가 살아나네요
01:04:34얼마나 많이 보고 계실까요?
01:04:37아 부러워
01:04:44그러면 할머니 일기 앞으로도 계속 쓰실 거예요?
01:04:49내 인생 끝날 때까지 쓰기지요
01:04:52그 일기가 내 친구요
01:04:55나에게 일기를 언제까지 쓸 건지 묻는다
01:05:03내 건강 다 하는 한 계속 쓰지 싶다
01:05:07너가 기자 분들이 올려놔
01:05:10오늘 SBS 방송국에서 기자분이 오셨다
01:05:17이 밤에 간다니 내가 너무 서운하고
01:05:22항상 건강하고 고개만 걷고 행복하세요
01:05:27안녕하세요
01:05:29안녕
01:05:30안녕
01:05:31안녕
01:05:33오늘 웃다가 울다가
01:05:39그 전에 그렇게 춤을 춰대다가
01:05:49서분병 할머님이 요즘 시기에
01:05:51젊은 시절에 사셨다면
01:05:54저 재능으로 정말 훌륭한 작가가 되겠고
01:05:56맞아요
01:05:57진짜요
01:05:58표현 하나하나
01:05:59맞아요
01:06:00그 당시에는 그 능력을 인정해주시는 분위기가 아니었잖아요
01:06:02맞지
01:06:03여자에 대한 차별도 있었고
01:06:04꿈을 꿀 수도 없으셨고
01:06:05꿈조차 사치 없고
01:06:07그럼요
01:06:08지금 그 일기장에 정말 좋은 부분들
01:06:12좋은 기억하고 싶은 날
01:06:13슬픈 날 모아서
01:06:15좀 편하게 책으로 진짜 출간하셔도
01:06:17그래도 너무
01:06:19그 말이 되게 와닿았어요
01:06:21그러니까
01:06:22늘 심심한 게
01:06:23요즘 말로
01:06:24기본값으로 살고 계신 거잖아요
01:06:25늘 심심한데
01:06:26저희 어머니도
01:06:28뭐 같은
01:06:29서울 하늘 아래 살면서
01:06:30키워났더니
01:06:31나가서 자기 일하기 시작하면
01:06:33장가가 갔으면 몰라
01:06:34장가병 갔으면 해서 연락도 안
01:06:36엄마가 와 있는 거 같네요
01:06:40어머니들한테 잘하세요
01:06:41그러네요
01:06:42맞아요
01:06:43찾아뵙고
01:06:44아니 근데 현영 씨도 몇 년 전까지 일기 쓰셨다고
01:06:46제가 들었는데
01:06:47예전에
01:06:48저도 엄마가 되면서
01:06:50이거 뭐예요?
01:06:52이거 제 일기장
01:06:54정말요?
01:06:55산모일기
01:06:56산모일기
01:06:57산모일기
01:06:58산모일기를
01:06:59임신기간에
01:07:01넣었던 거예요
01:07:03이게
01:07:04이런 거 못봤지 아직?
01:07:05못봤어요
01:07:06어떻게 보는지도 몰라
01:07:08아빠 되려면 보는 거예요
01:07:09초음탄 사진
01:07:10근데 미라는 왜 얼굴을
01:07:13항상 손으로 가리고 있어?
01:07:15부끄럼쟁이
01:07:17꼭 이렇게 초음탄 보러 가는 애가
01:07:19얼굴을 맨날 이렇게 가리고 있는 거예요
01:07:21
01:07:23
01:07:25자주 죽을 때까지 쓰려고요
01:07:28갑자기
01:07:30조금이라도 몇 줄이라도 쓰세요
01:07:34이게 지금 쓰는 게 좋은 거 같네요
01:07:36다 잊어버리잖아
01:07:37맞아요
01:07:38저희는 오래오래
01:07:39앞으로 시청자 여러분과
01:07:40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01:07:42다음 주에도
01:07:43와! 진짜!
01:07:44세상에!
01:07:45세상에!
01:07:46세상에!
01:07:47세상에!
01:07:48세상에!
01:07:49세상에!
01:07:50세상에!
01:07:51뭐지?
01:07:52세상에 이런 1위
01:07:53하루에 사주 3개를 먹듯이
01:07:56난 이거 해
01:07:57딴 음료수는 입에도 안 덥니까
01:07:59이것만!
01:08:00오?
01:08:01오오오!
01:08:02계속 먹는 거지
01:08:03어머!
01:08:0517만 명
01:08:07진짜 1위는
01:08:10접니다
01:08:12증거 있습니다
01:08:13따라오시죠
01:08:14뭘 잘못한 거야
01:08:1535년 동안 모아온 증거입니다.
01:08:19얘 왜 이렇게 많아?
01:08:21이분이 1위네.
01:08:23따윙, 따윙, 귀찮으세요.
01:08:26사전거가 나갑니다, 따윙.
01:08:30데보아 1위는 따른이 이용랭신 1위입니다.
01:08:33뭐?
01:08:34제발 계속 따른이 타고 다닌 거예요?
01:08:37한 7시간 타세요.
01:08:451위는 따른이 이용랭신 1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