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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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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만나면 좋은 친구 MBC
00:08정의현아 정의현아 김정의현
00:12아니 밥 좀 잘 챙겨 먹고 다녀라 제발
00:16왜 이렇게 늦잠을 자는 거야 일찍 일찍 일어나야지
00:19그리고 너 서른여섯인데 돈 좀 모아놨지?
00:23어떻게 이렇게 저희 엄마랑 통화를 하셨어요?
00:27어떻게 잔소리를 정확하게 캐치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00:31정말 저희 어머니 잔소리가 확실합니다
00:33어머님들의 잔소리에 뭔가 교과서도 있는 걸까요?
00:37이렇게 집집마다 하는 이야기가 똑같습니다
00:40커서 근데 생각해보니까
00:42엄마들의 잔소리가 다 맞는 말이더라고요
00:45자식들을 위해서 쓴소리를 늘 하시지만
00:47그래도 끊임없이 우리를 걱정하고
00:50또 아끼는 게 우리 엄마들입니다
00:52맞습니다
00:53세상 모든 엄마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꿈꿉니다
00:56질병탈출 영로아솔루션 엄마를 부탁드립니다
01:00반갑습니다
01:03반갑습니다 우리 정연씨에게 제가 폭풍 잔소리를 했지만
01:06저 역시 같은 잔소리를 꾸준히 듣고 있는 MC 승훈입니다
01:10사실 저는 몽둥이로 어릴 때 맞으면서 자랐어요
01:13아 그래요?
01:14네 그렇게 맞은 덕분에 또 바르게 자랄 수 있었던 아나운서 김정연입니다
01:19네 반갑습니다
01:20우리에게는 엄마가 있었다면 이 엄부에는 바로 우리 건량을 책임져줄
01:24엄부 주치의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01:26반갑습니다
01:27안녕하세요
01:28안녕하세요
01:29이 프로를 자꾸 하면서 느끼는 건 정말 엄마들을 더 이해하게 되고
01:34제가 환자 한 분 한 분 볼 때마다 더 공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01:38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01:39엄마보다 더 많이 잔소리를 하시는 것 같아요
01:41맞아요
01:42네 맞습니다
01:43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01:44네 잔소리 그만해야지 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01:47아 그래요?
01:48오늘 엄마를 부탁해를 찾아온 주인공이 역시 있습니다
01:53누구일까요?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01:59한복에 이 쓰개치마를 걸치신
02:01너무나 미인이세요
02:03근데 너무 미국적이세요
02:04흑백을 뚫고 나오는 미문데
02:06어머어머
02:07난 누군지 알 것 같아요
02:08우와
02:09약간 되게 올림머리가
02:11약간 진짜 오드리 헤뻔 같은 느낌
02:12그 옛날에 그 왜 미군부대
02:14저기 공연 같은 거
02:16이런 거 했던 그런 가수분들인 것 같아요
02:18네 네 네 네
02:19아닙니다
02:20아시겠어요?
02:21네 저는 알아요
02:22삼미장 선생님
02:23아 그럼 먼저 얘기하시면 어떡해요
02:26아니 망했어요
02:27빨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02:29장르 불문하고 연기 활동을 펼치신
02:32레전드 배우입니다
02:33자 오늘의 주인공을 모셔보겠습니다
02:36나와주세요
02:37어서오세요
02:41아니 정말
02:42사장님 이렇게 이 자리에 모실 수 있는 것 자체가
02:45
02:46너무 신기해요
02:47
02:48아유 참
02:49아주 다정스럽게 다들 앉으셨네요
02:51저희가 다정하게 맞아봤습니다
02:53
02:54저는
02:5560여년이 활넘은
02:57노 배우이자
02:59엄마이자
03:00그리고 그 누구의 시엄마이기도 한
03:03사미자입니다
03:04반지원입니다
03:10감사합니다
03:11반갑습니다
03:12아유 반갑습니다
03:13네 반갑습니다
03:14네 반갑습니다
03:15네 반갑습니다
03:17자 그럼 함께 나오시는 분은요?
03:18아 예 저는 사미자씨의 큰며느리 유지연입니다
03:19아 와
03:21우리 딸은 저 바다 건너에 살고 있고
03:26또 아들은 벌어먹느라고 좀 바쁘고
03:29그런데 얘가 그래도 좀 제일 만만해요
03:33나랑 같이 TV 한번 출연해볼래?
03:36그랬더니 네, 얼마 준대요?
03:44이런 격없는 농담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03:46두 분의 끈끈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아요
03:50사실 좀 며느리 생각은 약간 다를 수가 있습니다
03:53어떠세요?
03:55늘 어머님이 이렇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셔서
03:58뭐 전혀 비판한 건 없고 또 사실이기도 하고요
04:04얘는 애교있게 얘기를 못하고
04:07따닥따닥하고 직설적으로 앞으로 나가니까
04:10저 좀 이해해주세요
04:13얘가 뭐 이렇게 나쁜 맘은 그런 거 아니고
04:16원래 성격이 그냥 고스트리트
04:21그만큼 이제 시어머니가 편하다는 거죠
04:23네 맞아요 맞아요 진짜로
04:25그러면 우리 면허님께서 지켜보시는
04:27삼의자 선생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04:29어머님이요?
04:31그래서 어머님도 겉으로 보기에는
04:34뭐 저보고 인상이 차갑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04:37어머님 솔직히 이미지도 만만치 않으세요
04:39너그러우신 그런 친한 인상은 아니신데
04:45어머니야
04:46보기하고 다르게 아니
04:47어느 끝까지 들어보세요
04:48어느 끝까지 들어봐요
04:49네 네
04:50보기하고 다르게 마음도 약하시고요
04:52또 베풀 때는 베푸시기도 하고요
04:56또 나름 조금 며느리도 조금씩은 챙겨주세요
04:59굉장히 분명하게 얘기를 하시는 걸 좋아하시는 타입인 것 같아요
05:05맞아요 맞아요
05:06네 뭐 하나 오차가 있으면 안 되고
05:08그러니까
05:09확실하게
05:10
05:11그러니까 아까도 얘기하셨지만
05:1460년을 하셨어요 연기 생활을
05:1664년
05:1764년
05:1864년
05:19
05:20결혼하고 우리 큰딸을 낳고 나서
05:23얼마 안 돼서
05:24
05:25성우모집 있었는데
05:26우리 남편이
05:27당신이 그렇게 일하고 싶어하니까
05:29그 입학원서를
05:30입학원서를
05:31그걸 갖다 주면
05:32지원원서를
05:33지원원서를
05:34이걸 하라고
05:35그렇게 됐는데
05:36그 맨 밑에를 읽어보질 않았어요
05:37
05:38그 맨 밑에 뭐냐면
05:39미혼 남녀에 한해서 자격이 있어
05:42그걸 안 읽었어요
05:44근데 큰딸님을 지금 출산하고 이유라고 하셨잖아요
05:46
05:47되긴 되셨어요?
05:48아 붙었죠 그러면
05:50나는 그게 나의 가장 아픈 발
05:53생일손가락이야
05:54왜 그랬냐면요
05:55우리 엄마한테
05:57엄마 얘 좀 하루 이틀 좀 봐줘
05:59근데 우리 딸이
06:00저기
06:01잘 울지도 않고 그러는데
06:03근데 우리 엄마가
06:06애기를 얻고
06:074층이에요
06:08거기 4층
06:09얼마나 힘들어
06:10거기까지 올라오신 거에서
06:12어머 어머
06:13엄마 여기 뭐 어떻게
06:15나는 여기 들키면
06:16난 이거야 이거
06:17어머 어머
06:19얘가 칭을 대니까
06:20저 한 모금만 먹여라
06:21어떻게 어떻게
06:22어머
06:23그러시더라고
06:24화장실에 가서
06:25앉을 데도 없어
06:27거기도
06:28뭐 어디 앉았냐면
06:29이렇게 스팀 있잖아요
06:30스팀
06:31스팀 거기 나오는데
06:32거기 비켜서
06:33거기 앉아서
06:34아가가
06:35얼룩 먹어
06:36얼룩 먹어
06:37그래
06:38그때 마침
06:39어떤 분이 그냥 문을 벌크 열고 들어온 거야
06:41
06:42결국
06:43발각이 되신 거예요
06:44막히 놀리고 그래서 내가
06:46
06:47그러니까
06:48말하지 말라고
06:49말하지 말라고
06:50그런데
06:51걔가 입이 조금 쌌어요
06:52누구
06:53누구세요 도대체
06:54누구십니까
06:55전원주씨예요
06:59우리 전원주 선생님이 그 현장에 계신 거예요
07:02들어와도 그냥 우당탕하고 들어와서
07:04우리 엄마도 놀래고 나도 놀래고
07:06엄마도 놀래고
07:07엄마도 놀래고
07:08다 붙잡고 얘기를 해갖고
07:10화장실 나가더니 거기 남자 여자 쪽
07:12
07:13삼사십 명 됐는데
07:14
07:15줄을 서고 이렇게
07:16빙 돌려 있더라고
07:18우리
07:19담당 선생님한테
07:21불림을 받았어요
07:23오라고
07:24삼의자 일로 오라고 해서
07:25
07:26가만히 있었더니
07:27근데 얘가
07:28엄마가 있으니까
07:29너무 좋은 거예요
07:30이렇게 오더니
07:32
07:33웃어
07:34그분을 보고
07:35그분이 이렇게
07:36뭐든지 웃어
07:37웃더니
07:38내일
07:3910시에
07:40윤석
07:41그리고 가버려
07:42나 잘린다
07:43안 잘린 거네요?
07:44안 잘렸죠
07:45나 웬만하면 안 잘려요
07:49우리 외누님은 이런 스토리 다 알고 계셨어요?
07:51저는 그냥
07:52또 하시는구나
07:53그러고 있는데
07:57내가 다닐 때는
07:58이렇게 고개를 못 돌고 다니셨대요
08:00남자들이 하도 쳐다봐서
08:01
08:02
08:03그럼 그때
08:04그때 저
08:05내 젊었을 때
08:06저 사진 못 봤니?
08:07아니
08:08그런 거 보고 안 쳐다보면
08:09그 사람 눈이 아니지
08:13정말 이쁘다
08:14저희는 사실 이제
08:16엄마의 건강을 책임져서
08:17좋은데
08:18사실 두 분 통콜을
08:19계속 듣고 싶어
08:20마음이 갑니다
08:21씨드컴 보는 거 같아요
08:22
08:23그래서 저희가 이제
08:24엄마의 건강을 한번 살펴봐야 되니까
08:26
08:27건강은 신경 쓸 겨를이 없으셨을 것 같아요
08:29너무 바빠서
08:30없어요
08:31그냥 일
08:32
08:33오로지 일
08:34새벽 뭐
08:354시에 나가서 뭐
08:36일을 하고 뭐 어쩌고 그래도
08:38그때는 많이 주지도 않았어요
08:40
08:42그래도 나는 뭐가 좋았냐
08:44좋았냐면요
08:45아무리 나
08:46작 작게 벌어도
08:47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08:48열 번만 더 하면
08:49우리는 집을 살 수가 있고
08:51우리 애들 고생하고
08:53이렇게 학교 다닐 수도 있겠다 하는
08:55그런 희망이 있으니까
08:57뭐 별로 그런 거에 신경 쓰지 않았어요
09:01쟤 유산 잔뜩 받아놓고 왜 아파
09:05넌 참 치사한 애다
09:07네 머릿속엔 그 생각밖에 없니
09:09그 인생에 난 안하면 거기서 거기 내 몸
09:11잠 들어간다
09:13너무 궁금해
09:14느껴나 이거야
09:15제가 2005년도에
09:17촬영을 새벽에 4시에 일어나서 갔는데
09:19지방으로
09:21이상하게 그냥 가슴이
09:23꽉 짖지
09:25아니 이렇게 이렇게
09:27뭘 어떻게 하듯이
09:29너무 아픈 거예요
09:30그래서
09:31
09:32
09:34
09:35
09:36
09:37
09:38
09:39
09:40
09:41여기는 그냥 진땀이요
09:43진땀
09:44진땀
09:45
09:46가죽 시트에 진땀이
09:47퍽 있는데
09:49여기 핸드백에서 수건을 꺼내야 되는데
09:51그걸 못 꺼내겠어요
09:52어머 어머 어머
09:53너무 아파갖고
09:54그랬더니
09:55걱정 말라고
09:56내가 빨리 이걸 저기
09:58
09:59119 불러서 태워서 갈 테니까
10:01걱정 마시라고
10:02되게 위급한 상황 있잖아요
10:03엄청나게
10:04너무너무
10:05
10:06선생님이 그 다음 날 오시더니
10:08큰일 났다고
10:10이거는 가슴을 열어야 된다고 그러시더라고요
10:12어머
10:13가슴을 열었어요
10:14
10:15진짜요
10:16손을 짜듯이
10:18그냥 식은땀에 막 흐르고
10:20이게 이제 심근경색이
10:21아주 전형적인 증상이세요
10:24이게 왼쪽 보면은
10:263차원 CT를 보는데
10:27혈관이 깨끗한 사람의 사진입니다
10:30
10:31선생님 거는
10:32위의 대동맥에서 내려오는 유방 동맥을 잘라서 심장에 두 군데 다 이어졌어요
10:44지금 이 영상을 봐도 그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가 약간 예상이 되는데
10:49가족분들은 또 얼마나 놀라셨어요
10:51저희는 또 공교롭게 그때 저희가 애들 때는 외국에 잠깐 나가 있을 때였어요
10:56그때는 막 정말 급박하다고 막 식구들 다 먹이라고 막 선생님께서 그러셨을 정도였는데
11:02저희 남편은 또 계속 그 전화기 붙잡고 소식을 들으면서 울고
11:07시혹시하면서 되게 불안하고 무섭긴 했었어요
11:12
11:13근데 다행히 또
11:14금방 또 회복이 되시고
11:15호전이 되시고
11:16
11:17아니 근데
11:18그 이후에 또 후유증이 크게 오셨
11:20왔다고요?
11:21남들이 안 겪어야 될 일을 저는
11:23세 번이나 겪었어요
11:25그 전에 제가 저기
11:28건강검진을 했을 때
11:30원장님이 오라고 그러더니
11:32여기 저
11:33꽈리가 있다고
11:34꽈리요?
11:35꽈리요?
11:36뇌에?
11:37뇌 동맹류 이런 거죠
11:38네 맞아요
11:39빨리 저기
11:40큰 병원에 가시라고
11:41
11:42주의를 줬는데
11:43이번 주가 꽉 차 있는 거야
11:45그걸 그렇게 줄이
11:46꼭 그걸 끝내고
11:48다음 주 월요일에 가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11:51그걸 못 찾고
11:52지방에서 올라오자마자
11:54생방송하느라고
11:55이렇게 앉았다가
11:57그 다음에 정신이 없는 거예요
11:59어머
12:05정말 그 와중에 빛나는 직업 정신이며
12:08정말 너무나
12:10
12:11너무 좀
12:12나 칭찬이야 지금
12:13뭐야
12:14그렇죠 당연하죠
12:15그러면서도 동시에
12:16아니
12:17제가 딸이었으면
12:18진짜
12:19불같이 화를 냈을 것 같아요
12:20말이 안 되는 거죠
12:21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진짜
12:23가족 모두가 그랬을 것 같아요
12:25그 당시에
12:26우리 남편만 팔풀 띈 거예요
12:27
12:28내가 뭘 했어 내가 뭘 했어
12:30그러니까
12:31그거를 지금
12:32몇 년이 지난 지금에서
12:34그 고마운 걸 이제 늦게 알고
12:37사실은 선생님도
12:38두 번이나 힘든 일을 겪으셔서 그런지
12:41건강에 대한 걱정이 좀 많이 되실 것 같거든요
12:43재발되면 안 된다
12:45그러면 나는 그때는 죽는다
12:46이런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12:49내가 아팠을 때
12:50남편도 며느리도 많이 힘들었거든
12:53그래서 내 건강은 이제 내가 챙긴다는 생각으로
12:57열심히 잘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13:00
13:01어떠세요? 옆에서 지켜보시기에도
13:03며님이 보시기에도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
13:05음식도 좀 조심하시고
13:07또 건강 보조식품들도 많이 챙겨 드시고요
13:09
13:10나름
13:11많이 그래도 조심하시는 것 같아요
13:14
13:15철저하게 사실만 얘기하시는
13:16우리 며느님께서
13:17
13:18이 정도로 말씀하시는 거면
13:19굉장히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는 것 같아요
13:21나도 답이 좀 짧다고 느껴지더라도
13:23상당히 팩트를 얘기하고 계신 거라는 거를
13:26좀 이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13:28
13:29정말 열심히 관리하고 계신지
13:30저희가 선생님의 일상을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13:32
13:33
13:34
13:35
13:36
13:37
13:38
13:40
13:41
13:45내가 오늘은 좀 진하게탁구나
13:46저는
13:51엔트로부터 광고 아니에요?
13:52이거
13:53우와 아침
13:55영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4:02영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4:09아까도 말씀하실 때 발음이 장난 아니시네요.
14:13영자 신문을 읽으시네요.
14:15유럽은 러시아에 대해서 굉장히 힘차게 밀고 나간다.
14:21하여튼 대충 내용 틀려도 용서해주세요.
14:25이거라도 아는 게 80대 노인이 알았던 게 좀 근사하지 않아?
14:35우리나라 신문 보면 조금보다 그냥 적어놓는데
14:40이건 그래도 꼬불한 것이니까 조금 머리에 넣을라 그래요.
14:45남 앞에서 내가 엎저리진 못해도 내가 안다는 그 자체.
14:50뭐든지 내가 저거 저거 내가 안다는 거에 대해서
14:54나 혼자서 희열을 느껴요.
15:05아이고 굿모닝 일어나셨어요?
15:07누구세요?
15:08옆으로 일어나셨어요?
15:10내 남편입니다.
15:12아이고 잘도 생겼다.
15:14뭐해?
15:16또 모닝 칭찬으로 아침을 시작하시니까 그것만큼 좋은 게 없죠 또.
15:22여보.
15:23왜?
15:24당신 오늘따라 유난히 아주 좀 멋있다.
15:28왜 또 그래 뭐.
15:29왜 또 그래 뭐.
15:30응 아니.
15:31뭐 딱 그런 얘기 있어?
15:34그 칭찬을 하면 그걸 받아줘야지 뭐 또 왜 또 그래.
15:38저 시골 노인에 가듯이.
15:40왜 그러세요?
15:41그러지 마.
15:43네.
15:44응.
15:45응.
15:46외국화는 데 여배우가 없어.
15:51그때 본태 얘기를 했더니 못딱히 한 사람 뵈러 오겠다고 그러더니 배러 오는 게 이 사람이야.
15:58그때 만나서 연습하고 이 사람 여자 주인공이고 나인 남자 주인공이 이러니까
16:05자연이 이제 친하게 되지
16:17에미야
16:18
16:19이제 일어난 거야?
16:22아 예 일어났어요 나 지금요
16:24아니 근데 우리 오늘은 야채가 없어?
16:27아니 저기 있어요 냉장고 안에 있는데 어머님
16:30모르지 난 그거 좀 네가 일어난 김에 좀 찾아줄래
16:34냉장고에 사과하고도 있는데 어머니 조기 끊어놨는데 어머니
16:40아니 일어나자마자 뭐 하라고 하면 너무 싫거든요
16:42아니 며느님 캐릭터가 너무 재밌어요
16:46근데 다 해주시고
16:47
16:52오래전에 미국으로 갔다가
16:55거기서
16:56어떻게 필리핀으로 넘어왔어요
17:00뭘 하다가 뭐 좀 안 됐나 봐
17:02한국에 들어와야 될 처지가 됐어요
17:05어떻게 하면 한국에 들어와
17:07뭐 우리 지금 여기 저 큰아들 내 부부가 어쩔 수 없이 같이 살게 됐어요
17:1310년 정도 됐지
17:16저희가 이렇게 어머님 말고 쭉 오래 살지는 몰랐어요 솔직히
17:19근데 또 나중에는 어머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17:22야 니네 능력이 있어서 니네 돈 있으면 분가해라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17:26근데 그거는 나가지 말라는 소리이시거든요
17:28아니요 나가도 돼요
17:33늘 반전이 있어요
17:34아이고 참
17:47애미야
17:49
17:50좀 나와봐
17:52아니 저기 부엌이고 여기고 그냥
18:01쇠풀을 갖다 삼지사방을 휴양 찬란하게 켜놨어
18:05저 지금 출근 준비해야 돼서
18:07글쎄 알아놔도 너 출근 준비해
18:09나가면서 다 정리하고 나가려고 했어요
18:11어머니
18:11어 그랬어?
18:12
18:12어머니 너무 안 움직이세요 진짜로
18:15아 근데
18:21아 움직이시는 게 필요하니까
18:25한편으로 또
18:30애미야
18:31또 무슨 말이야
18:32아 지금 드라마 보고 있는 거 아니죠?
18:35이게 애미야가 너무 익숙해가지고
18:38아이고 어머니
18:39아 저 나가야 되는데 준비하는 듯이 자꾸
18:41얘 왜 뜨고 고여요 어머니
18:43저녁 반찬은 뭐 할 거야
18:45아 어머니 그 저녁 반찬 제가 알아서 다 준비해갖고 와요 어머니
18:48내가 먹고 싶은 걸 해야지
18:50그 업무도 익히고 싶은데
18:51나는 언제 적부터 장조림을 먹고 싶었어
18:54꽈리고추 넣고
18:56너 옛날엔 잘했으면서 할 줄 모른다고 나한테 거짓말하더라고
19:00아니에요 어머니
19:01그때 드렸을 땐 어머님이 맛있다고 그러시더니
19:03언젠가부터는 너무 싱겁다 그러시고
19:06또 멸치 버금은 너무 달다 그러시고
19:08이따가 저녁 때
19:09그냥 뭐 생선 구워갖고 드릴게요
19:12완전히 다 된 거를
19:14아니죠 어머니
19:15된 거 사면 어머니 드시겠어요 어머니?
19:16알았어요
19:17어머님이 또 좀 까다로우세요
19:18알았어요
19:19아니 전국에 있는 며느리들이
19:23뭔가 속이 굉장히 뻥 뚫릴 것 같은 느낌이에요
19:26아휴
19:28어머니 저 갔다 올게요
19:32잘 다녀와라
19:35받아야 하는 입장이니까 받게끔 해야 할 거 아니야
19:43여태까지 내 말 틀리고 있니?
19:46예전에 하셨던 대본인데도 다시 보시는 거죠?
19:49예전에 하셨던 대본인데도 다시 보시는 거죠?
19:51다는 멋쟁이였는데
19:53입생로랑이
19:55여자한테 나체보다 아름다운 옷은 없다고 했듯이
19:59가장 아름다운 건 젊음이야
20:01아름다운 건 젊음이야
20:04나이 들어보니까 알겠어
20:06다시 타렌트로서
20:08내가 능력을 발휘하게 될 수 있을까?
20:12이런 저는 배역을 주는 나는 열심히 할 거예요
20:17그래야 우리 식구들이 잘 살죠
20:25진짜 어머님 그 부분에 제가 너무 존경스러워요 솔직히
20:28자기가 좋아하는 직업도
20:30욕 10년을 한다는 건 쉽지 않거든요
20:32어머님 몸 돌보기 전에 가족이 먼저 하셨고
20:35그 어머님의 사랑으로 모든 식구들 다 아우르시는 게
20:39그건 정말 정말 존경할 만한 일이고
20:41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20:44왜 그렇게 열심히 하신 거예요? 가족들을 위해서?
20:47왜 그렇게?
20:48거기 왜가 왜 들어가요?
20:50거기 왜가 왜 들어가?
20:52I have to
20:54I shoot
20:55막 그거지
20:56내가 이걸 이 집안을 갖다 어떻게 세웠는데
21:00내가 이렇게 쓰러지면 안 된다
21:02내가 바로 나를 자꾸 죽여세우는 거야
21:05넌 할 수 있어
21:06너는 일어날 거야
21:07할 수 있어
21:11호두를 이렇게 많이 만지세요?
21:14틈틈이
21:15소근육을 활용하는
21:16네 아
21:17아우
21:18이 연습을
21:20
21:22재활도 많이 하셨던 모양이에요
21:25그러니까 걸으시는 게 그래도 거의 장방이세요
21:28네네네
21:29발걸음이 경쾌했어요
21:30발걸음이 경쾌했어요
21:31우리 꾸준히 하셔야 돼요
21:32진짜
21:32
21:33안녕하세요 어머니
21:38고등어 이따 구워드릴게 하여튼가
21:40그래 알았어요
21:41
21:41정말 맛있게 해모호가
21:55고국 668를
21:56포 call
21:57거리� egg
21:58한 채
22:03
22:05잠시만요
22:06소금도 안 넣으셔도 돼요?
22:07
22:09대마종자 약간 드셨어요?
22:12그럼요
22:12네 잘 드셨어요
22:13하루에 한 번씩은 꼭 드세요
22:15어머니 그리고 이거
22:18어머니 꼭 드셔야 돼요
22:19이거 어머니 하나는 혈압약이고
22:22이거는 대마종자유래요
22:24이게 내 건강에 좀 도움이 된대요
22:27그래?
22:27이거 꼭 점심때 챙겨주세요
22:29저 이제 나가야 되니까
22:30여기다 놨어요 잊어버리면 드세요
22:32자식도 이렇게 잘 못 챙겨요
22:35맞아요
22:35딸들은 짜증을 일단 내거든요
22:38왜 안 챙겨 챙겨줘 생각은 안 하고
22:41저게 알이 크지만 미지근한 물하고 넘기니까
22:45쑥 내려가 돼요
22:46네가 먹으라고 그랬으니까 먹어야지
22:50어머니 기름도 좋은 기름이 있고 나쁜 기름이 있대요
22:53근데 요새는 불포화 지방 사람들은 먹어야 되는데
22:56아무래도 뇌경색도 알을 적고 해서
22:59하루에 하나씩은 꼭 드셔야 될 것 같아요
23:02아유 알았습니다
23:02며느리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니까
23:05아니요 건강은 정말 건강은 미리미리 챙겨야 되는 것 같아요
23:09
23:14네 아유 잘 봤습니다
23:16잘 봤습니다
23:17뭐 정말 드라마 한 편 본 것 같은
23:19시트컴 한 편 본 것 같은
23:21다음 편이 기다려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23:23보고 또 보고 이런 거 본 것 같아요
23:25맞아요 맞아요
23:27그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다 보니까 이렇게
23:30실내에서 막 걸어 다니시고 좀 재활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23:33걷는 건 좀 어때서요?
23:34많이 차츰 나아져요
23:36걷지 못했잖아요
23:38뇌졸중을 겪고 나면 후유증이 남는다면서요
23:41이게 불가피한 겁니까 선생님?
23:43안타깝게도 뇌졸중을 겪으면
23:4510명 중에 한 3명 정도 30% 정도는
23:49평생 이렇게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23:51이런 후유증을 겪고 살게 됩니다
23:53
23:54그런데요 혈관은 왜 뭐 때문에 이렇게 자주 막히는지 모르겠어요
23:59되게 중요한 질문을 해주셨거든요
24:01선생님께서 명의 키워드를 통해서 알려주신다고 하는데
24:04오늘의 명의 키워드
24:06내 몸속 시한폭탄
24:08혈전을 막아라
24:10아 혈전
24:12알고는 있지만 정확하게는 이게 뭐고
24:15왜 생기는지는 사실 잘 모르거든요
24:17그냥 피떡이라고만 늘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혈전하면
24:21그런데 이게 혈관을 막는 주범이라는 얘기죠?
24:24그렇습니다
24:25그 이유가 오랜 동안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 세포들이 쌓이면서 이렇게 무덤이 만들어져요
24:32이게 점점 좀 자라면서
24:34터지면서 주위에 있는 물질과 혈액에 있는 응고물질이 만나면서
24:39이걸 우리가 피떡일 혈전이라고 그래요
24:42네 맞습니다
24:43먼저 실제 혈전이 일단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으로 좀 보여드릴게요
24:47사진을 보시면 이 혈액이
24:51좀 끔찍하죠?
24:52노폐물하고 이렇게 섞여서
24:54덩어리 진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24:57이게 심혈관을 막으면 바로 심근경색
24:59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이 되고
25:02방치하면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의 위험까지 생길 수도 있는 거죠
25:07이런 것들이 내 몸 안에서 병을 일으킨다니까
25:10얘 완전 비호감입니다 진짜
25:12네 너무 비호요
25:14근데 이 징그러운 녀석이 왜 생기는 거죠?
25:16생기는 이유는 정말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25:20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게 혈관 벽에 쌓이는 나쁜 지방입니다
25:24나쁜 지방이 뭐냐?
25:26포화지방 그리고 이제 트렌스지방
25:29이 두 가지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25:32그런데 이 두 가지 모두 다 잘 알고 계시는데
25:35정말 맛있어요
25:36그래서 이제 안 먹을 수가...
25:38제가 벌써 한숨이 나오는 거예요
25:40신의 섭리가 참 이상해요
25:42맛있는 것들은 왜 이래요?
25:43그게 왜 신의 섭리예요 또
25:45그렇게 만들어놨잖아요
25:47그러니까요
25:48이 나쁜 기름은 잘 녹지 않아서요
25:51이렇게 혈관에 들어오는 순간 쌓이게 되고
25:53또 혈관이 좁아져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게 됩니다
25:58특히 이 포화지방이나 트렌스지방 같은 경우는
26:01우리 체온에서 맑은 물 형태로 익지를 못합니다
26:05그러니까 이렇게 끈적끈적하게 혈관 벽에 달라붙게 되는 거죠
26:09뇌혈관이 잘했었다는 걸 생각하니까
26:14와... 지금 아무거나 못 먹겠어요
26:17특히 이제 뇌혈관의 경우에는
26:19혈관이 막혔을 때
26:20뇌를 이렇게 아까처럼 혈전을 빼내기가 힘들어요
26:23왜냐하면 바늘을 넣었을 때
26:25뇌세포들을 다 이렇게 파괴시키면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26:28이 가느다란, 머리카락처럼 가느다란 뇌혈관은
26:32스탠트를 하거나 이러기가 힘들어서
26:34평소에 잘 보호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26:36그렇군요
26:38나쁜 지방이 진짜 너무 무섭네요
26:42그러면 며느님도 사실은 어머님 건강에 염려가 많이 되시죠?
26:46어머니 지금 약을 여러 가지를 드세요
26:49고지혈도 드시고 혈압, 당뇨 약을 다 드세요
26:53이건 어머니 뇌경색이나 혈관증이 더 안 좋으실 것 같아서
26:57그런 게 좀 걱정이 돼요
26:59네, 맞습니다
27:00실제로 뭐 그렇게 지금 말씀하신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27:04뭐 이런 질환들은 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는 굉장히 좀 위험 요인이거든요
27:10세 가지 만성병을 다 가지고 있을 때는
27:13아무래도 심내혈관 질환의 염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27:17안타깝게도 이 뇌졸중이 이미 한 번 발생했던 사람들
27:21네 명 중에 한 명이 5년 내에 재발한다고 하고요
27:25네, 재발의 경우에는 처음 발생했을 때보다
27:28사실 후유증이 더 심하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27:31근데 어떻게 아, 그런 무서운 말을 그렇게 그냥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하세요
27:38사실 무섭다고 아니라고 할 수가 없으니까
27:43알아야 대비를 할 수 있는 거니까
27:45네네, 맞습니다
27:46그래서 선생님이 이제 저희 또 엄부에 검사를 받으신 거잖아요
27:51아, 난 지금 그것 때문에 아까부터 정말 정말 하고 있어요
27:55
27:56빨리빨리 발표를 해야지
27:58빨리 빨리 좀 하세요
28:00알겠습니다
28:01자, 우리 선생님의 혈액검사 결과부터 공개를 하겠습니다
28:05
28:06그, 선생님께서 뭐 고혈압도 혈압이 정상으로 유지가 되고 있고
28:12혈당도 공복 혈당이 14니까 많이 높은 건 아니세요
28:16
28:17강한 색소가 6.1이니까 비교적 아주 열심히 하고 계세요
28:21
28:22아주 99점을 드릴 만큼
28:24우와
28:25
28:26모든 수치가 다 정상 범위 안에 있습니다
28:28네, 비교죠
28:29혈관의 경직도를 보니까 물론 연세가 있으시고
28:32보니까 운동을 잘 안 하시는 거 같아요
28:34혈관이 상당히 딱딱합니다
28:36
28:38그러니까 저런 경우에는
28:40며느님한테 화를 내신다든가
28:42남편한테 화내시면 혈액이 팍 올라가요
28:44아니, 저 화내요
28:45안되죠?
28:46됐습니다
28:47가급적이면
28:48이 아름다운 얼굴 꾸며지지 않기 위해서
28:51예쁘게 예쁘게 말을 해요
28:53항상 웃으시면서
28:55부드럽게
28:57그 다음에 또
28:59이거는 뭔가요?
29:00혈관을 봤는데 왼쪽은 깨끗해요
29:02안에가 아무것도 안 껴있어요
29:04정상 혈관
29:05네, 이게 초음파죠?
29:06오른쪽은
29:07움직이는 거 보면은
29:08제가 가리킨 부위가 전부 다
29:10죽이 끼면서
29:11오래되면서
29:12석회화가 됐어요
29:13저렇게 석회화가 된 거는
29:14혈관이
29:15죽 덩어리가 비교적
29:17터지지 않는
29:18딱딱한 죽으로 변하고 있다
29:20죽이 더 나쁘지 않도록
29:22그냥 스톱하게끔
29:24진행되는 우리 몸의 하나의 프로세스입니다
29:26그래서 축하드립니다
29:27유지가 잘 되고 있네요
29:28
29:29그 다음에 이제 또
29:32뇌경석을 앓으셨잖아요
29:35그래서 보시게 되면
29:36이제 가운데에 보면
29:37여러 가지 회색이 나오는데
29:39여전히 뇌경석을 앓았던 흔적도 있지만
29:42그럼에도
29:43아까 걸으신 모습이라
29:45말씀하시는 분은
29:46굉장히 잘
29:47재활이 됐고
29:49그래서 지금 철거한 상태는
29:51현재 관리가 잘 되고 있다
29:53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으니까
29:55염려하지 마시라고요
29:56감사합니다
29:57
29:58그래도 한결 마음이 좀 놓여지셨어요?
30:00이렇게 디테일하게 봐주는 데는 처음이에요
30:03제가
30:04저 원장님
30:05눈에 하트가 막 뜨세요
30:10이렇게 큰 수술을 두 번이나 하셨고
30:12고비를 넘기셨음에도 불구하고
30:13이렇게 관리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30:16또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30:21맞아요
30:22
30:23그래서 선생님이 스트레스 해소와 뇌혈관 관리를 위해
30:26며느리와 특별한 데이트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30:29영상으로 계속 만나볼까요?
30:30영상으로 계속 만나볼까요?
30:34와이피언 정샤위
30:36와이피언 정샤위
30:38오 부상 쳐판
30:50와...
30:51진짜 오래
30:52꾸은히 앉아계신거
30:54진텐스
30:56우와 중국어까지
30:58진짜 잘 쓰신다.
31:00한 번 필체도.
31:02아침 일찍 일어나서 눈 뜨자마자
31:04오늘이 아주 나한테 제일 좋은 날이 되기를.
31:08이거 하고 있는 것도 이렇게 옛날 노트를 보면은
31:12생각이 나잖아 다시.
31:14이게 내 건강에도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갖고
31:18내가 이렇게 보는 거예요.
31:20완전 멋있으세요.
31:22그 힘이 있으세요.
31:24실제 이런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31:26제가 항상 추천하고 있어요.
31:28하다못해 이제 필사라도 좀 하시라고.
31:30저희 어머니 최근에 필사 시작하셨어요.
31:32필사 노트도 팔더라고요 요즘에.
31:36어머.
31:38아니 여기 뭐 하는데도 이렇게.
31:40여기 어머니.
31:42여기 조격하면 혈액순환이 잘 된대요.
31:44아 여기 여기서 발 담가.
31:46아니 여기 뭐 하는데도 이렇게.
31:48아 여기 어머니.
31:50여기 조격하면 혈액순환이 잘 된대요.
31:52아 여기 여기서 발 담가.
31:54아 여기 여기서 발 담가고.
31:56아 예예.
31:57아 좋겠다 얘.
32:00까도 돼요?
32:01아 좋죠.
32:02아 좋죠.
32:03아.
32:04저기에 사실 발만 담가도 너무 좋더라고.
32:06저도 가끔 가는데.
32:08뭔가 좀 썰렁한 뭐야.
32:18아.
32:19야 정말 너 허구.
32:22정말 처음이다 그치.
32:23네.
32:24네가 펼 생각 다 했구나.
32:25어머니 그 뇌경색 그때.
32:26시술하시기부터 검사는 계속.
32:27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거죠.
32:28그럼요.
32:29그래도 어머니 급하게.
32:30바로 시술 받으셔서.
32:31네.
32:32골든타임 참.
32:33더 이상 말이 없어.
32:34아니 저 때 어떤.
32:36머릿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셨어요.
32:38아무 생각 안 하고 계셨어요.
32:39아무 생각 안 하고.
32:40아무 생각 안 하고.
32:41아무 생각 안 하고.
32:43저 때 사실 저도 해봐서 하는데.
32:45발 담가고 있으면 아무 생각 안 나요.
32:47발 마사지 멍이네.
32:49발 마사지 멍이네.
32:50어머니.
32:51이게 어머니.
32:52이 대마정제 유가.
32:53아무래도 이제 뇌 건강에 도움이 된대요.
32:54네.
32:55네.
32:56네.
32:57네.
32:58네.
32:59네.
33:00네.
33:01네.
33:02네.
33:03네.
33:04네.
33:05네.
33:06네.
33:07네.
33:08네.
33:10네.
33:11네.
33:12네.
33:13네.
33:14네.
33:15네.
33:16네.
33:17네.
33:18네.
33:19네.
33:20네.
33:21네.
33:22네.
33:23그 부분이 저하고 하나씩 주세요.
33:24그러니까 며느님이 말보다 행동으로 서 챙겨주신 스타일이세요.
33:27맞아요.
33:30네.
33:31commencé nominees Pepper전도 서로 챙겨주면서.
33:35제가 아침에 매일매일 챙겨드릴게요.
33:37꼭 챙겨주세요.
33:38아유, 고맙다.
33:39유지연아.
33:40하하하하하하
33:42하하하하하하
33:4530년이 넘었잖아 네가 우리 집 식구가 된 게
33:58그런데 이렇게 보면은
34:01어떤 땐 내가 너 굉장히 치근하게 생각할 때가 있어
34:04네가 남편 간호하는 거
34:08참 깩소리 안 하고 하는 거 보면
34:12내가 정말 너한테
34:14뭐라고 말할 여유가 없어
34:18저렇게 착하게 하는데
34:19또 남편분이 건강이 안 좋으신가 보네요
34:22네 좀 아팠어요
34:24그런데 얘가 나같으면 그렇게 못하는데 얘가 하니까
34:44글쎄요 제가 성격상 그런 얘기를 다 못
34:48잠깐만요
34:49나 이런 거 안 하고 싶다 진짜
34:53아 어떡해
35:03아 잠깐만요
35:08어머니 제가 어머님하고 10년 넘게 살면서 제가 성격상 또 어머님한테 아 또 막 이렇게 사근사근하게 표현을 못하는 성격이라 표현은 못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정말 어머님한테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35:26좋은 시간 보내면서 어머니 잘 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진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어머니
35:32세상에
35:44내 마음을 너는 좀 알아줘야 돼
35:56그랬어?
36:00강풍이에요
36:04내가 늘 생각해 너 고생 많아
36:07어? 부잣집에 오지 못하고 이렇게 그냥
36:10그렇게 봤어요
36:11뭐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뭐
36:14또 어머니 이렇게 말씀해 주시면 또 눈높이 높기도 하고요
36:19네 맞아요
36:21같이 한 집안에서 지낸다고 해도 이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기 마련이죠
36:26이렇게 또 속마음도 이야기하는 그런 모습 보니까 제 마음이 왠지 좀 따뜻해지고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36:34참 우리 며느님이 뭐 드라마에 보면 왜 남자 주인공이 오다 주웠다
36:40오다 주웠다
36:40딱 그런 스타일
36:41알이신 것 같은데
36:42참 이 딱 건네시면서 대마 종사유입니다 챙겨드세요
36:46멋있었거든요
36:48이게 이제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거 아닙니까 선생님
36:51어떠세요?
36:52네 대마 종사유 한 번씩은 다 이제 들어보셨을 텐데요
36:56아주 오래된 이제 최초의 종이문서
36:59그러니까 파피루스에도 써있다고 해요
37:02그래서 이 대마 종사유에는 심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37:09네 말씀해 주신 필수 지방산은 우리 몸에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그런 지방이라는 얘기죠?
37:16네 그렇습니다 실제로 필수 지방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산이거든요
37:21우리 몸의 세포가 성장을 한다든지 세포와 세포 간의 어떤 신호교류를 할 때
37:27필요한데도 실제로 바깥에서부터 섭취를 하지 않으면
37:31포유류는 필수 지방산을 못 만듭니다
37:34그래서 꼭 섭취를 해줘야 하는 지방산입니다
37:37그러니까요
37:38이런 식으로 사실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섭취하는 건 나쁜 지방산들이 많고
37:44좋은 지방산들은 또 따로 먹어줘야 된다는 건데 참 뭘 먹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37:49대표적인 필수 지방산이 오메가3, 오메가6가 있어요
37:54오메가3는 염증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요
37:58오메가6는 염증을 촉진해서 면역력을 키우는 역할을 해서 다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38:05오메가6는 염증을 촉진한다 라는 얘기를 하셨는데 염증 촉진이면 안 좋은 거 아닌가요?
38:13그렇지는 않아요 실제로 오메가6가 물론 더 많아지면 문제가 되겠지만
38:18이게 비율이 되게 중요해요
38:20우리 몸을 보호하는데도 염증 반응이 되게 필요하거든요
38:24그래서 그런 균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38:28오메가3랑 오메가6의 비율이 중요하다
38:31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들이나 그런 거에서는 비율이 어떻게 좀 돼 있습니까?
38:36정말 기름의 종류가 무궁무진한데요
38:39샐러드에 흔히들 쓰이는 올리브유에는 약 1대9
38:43요리할 때 많이 쓰는 콩기름에는 약 1대7
38:46해바라기유에는 1대71의 비율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38:51WHO가 권장하고 있는 비율은 1대4 이하인데요
38:55이 대마종자유에는 이 수치와 가장 가까운 1대3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39:01가장 이상적인 황금 비율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39:05우리 선생님이 그 좀 꽤 기간을 가지고서 이 대마종자유를 드셨다면서요
39:11좀 드셔보니까 어떠세요?
39:13그건 마음가짐에 달렸어요
39:15내가 이걸 먹으면 정말 내 몸에 좋지 않은 게 다 이게 흘러내려갈 것이다 라는
39:21그런 마음을 갖고 하니까 조금 기분이 좀 나아지고
39:26이제부터 조금 더 건강해질 수 있겠다 하는 희망을 갖게 되죠
39:30앞서 혈관이 건강하려면 나쁜 지방이 빠져나가야 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39:36이 대마종자유에 들어있는 필수 지방산들이 이 나쁜 지방을 제거하는 데 그리고 덜 쌓이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9:45우리가 왜 볼펜 같은 거 묻으면 이 볼펜을 지우기 위해서 또 기름 같은 걸 이렇게 하면 잘 지워진다 그러잖아요
39:52같은 원리입니까?
39:52딱 맞는 비유인데요
39:54일단 조금 의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39:58우리가 색조 화장하시면 오일로 화장을 지우고
40:02그리고 이제 주방에 찌든 때도 기름으로 지우니까요
40:06이렇게 식용유로 닦아내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40:10눈에는 눈, 이에는 이, 기름에는 기름
40:13이런 거죠
40:14정확합니다
40:16그런데 이 대마종자유가 기름만 제거하는 게 아니거든요
40:19한 논문에 따르면 식물성 기름인 대마종자유는
40:23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지방산의 분해를 촉진해서
40:27혈전 생성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0:30아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대사질환이 혈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40:39선생님도 그 고지혈증 약을 계속 드시고 계시거든요
40:42그러면 이 대마종자유가 고지혈증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40:47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0:49대마종자유에 함유된 알파리놀렌산과 감마리놀렌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40:57동맥 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요
41:00또 L-아르기닌이라는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고
41:06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켜서
41:10혈관벽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41:16결과적으로 며느님이 챙겨주시는 대마종자유가 우리 선생님께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41:21우리 선생님이 되게 잘하신 거예요
41:23네, 제가 늘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41:26칭찬 잘 못 받으시죠?
41:28
41:29뭘 이렇게 또 갈라놓으려고 그렇게 얇는 말인데
41:33나오신 김에 선생님들 만나셨으니까
41:37건강에 대해서 궁금한 거 있으시면
41:39다 물어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41:41또 다른 거 혹시 염려되는 거 있으세요?
41:43옛날에는 공부를 엄청 잘하려고 노력을 했어요
41:48두 배 내지 세 배는 더 열심히 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41:52네, 네
41:53학구열이 상당하신 것 같아요
41:54그렇죠
41:55머리에 닫히셨어요
41:56뇌경색을 앓고 나신 다음에
41:58좀 염려되시는 것도 적지 않아 있으실 것 같고
42:00
42:01선생님 치매가 걱정이 되세요?
42:02그래도 늘 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42:04걱정이 된다고 자기네들이 먼저 나를 가르쳐줘
42:08먼저 가르쳐줘
42:10좀 아이고 그래 걱정이 하잖아도
42:12특히 뇌경색을 한번 앓으면 아무래도 뇌세포가 손상을 많이 받으니까
42:17치매 위험도가 올라가는 건 사실인데
42:19뭐 지금 영자식 문 너무 잘 읽으시고
42:22학문 뭐 너무 잘 쓰시는데
42:24제가 볼 때는 뭐 그런 위험이 그렇게 있어 보이지는 않고
42:27근데 우리 뇌세포라는 게 한번 손상이 되면
42:30이제 다시 재생이 안 되는 그런 이제 세포다 보니까
42:34아마 의사 선생님들은 계속해서 이제 좀 겁을 주신 것 같은데
42:39뭐 지금처럼 잘 하시면 제가 볼 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42:42
42:43그리고 제가 좀 찾아봤는데요
42:45좀 재밌는 연구들이 있었습니다
42:48우리 뇌가 60%가 지방, 기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42:53일부 선생님들은 뇌의 기능을 되돌릴 수 없다고 하시지만
42:57또 이렇게 좋은 필수지방상과 영향을 챙기시고
43:00사미자 선생님처럼 이렇게 활동을 하시면
43:04뇌의 다른 부위가 그 역할을 할 수 있거든요
43:07그래서 이럴 때 이 필수지방산을 채우는 게 뇌의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3:12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아까 얘기했던 그 대마 종자유 그것도
43:16계속 먹는 게 저한테 좋겠군요
43:19네 그렇죠 그런데 이 대마 종자유에는 풍부한 필수지방산 오메가3가 있는데요
43:25이 오메가3는요 뇌세포막의 신경세포인 EPA와 DHA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3:31특히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이 DHA는 뇌세포막을 구성하고
43:36신경세포 간의 원활한 신호 전달을 도와서
43:39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3:43오메가3가 뇌 염증을 줄여주고
43:46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43:50대마 종자유에 굉장히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가 있다
43:53네 대마 종자유에서 또 주목해야 될 성분이 하나 더 있는데요
43:58바로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입니다
44:00퀘르세틴이요?
44:02멕시코 요리 이름 아니죠?
44:04퀘르세틴
44:05처음 들어보긴 하는데 그게 뭔가요?
44:07네 퀘르세틴은 강력한 항염 성분의 물질로
44:10혈관 벽에 이물질이 부착되는 것을 막고
44:13염증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44:15혈관 청소를 돕는 것은 물론
44:17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거죠
44:20그리고 대마 종자유에 있는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44:24혈관 노화를 지연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4:27
44:29대마 종자유 꼭 기억해야 될 것 같아요
44:31들으면 들을수록 얘는 되게 똑똑하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44:34일단 먹을 수 있는 기름
44:36먹어도 괜찮은 기름이라는 것 자체가
44:38좀 위안이 돼요
44:40
44:41그렇다면 대마 종자유를 섭취할 때
44:42주의해야 될 사항들이 있을까요?
44:44
44:45낮은 온도에서 압착하는 방식인
44:47냉압착 대마 종자유를 고르시는 게 중요하고요
44:51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1티스푼
44:54약 1000mg 정도로
44:56과다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까
44:59권장 섭취량을 지켜서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45:02엄마를 부탁해 오늘은 삼이자 선생님 고부와 함께 했습니다
45:06오늘 어떠셨어요?
45:07
45:08지금처럼 또 좀 더
45:10지금보다 더 열심히
45:11좋은 기름으로 어머님 건강 잘 챙겨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45:15말만 들어도 고맙다
45:18지금 오늘 드라마 찍고 있는 거 아니죠?
45:23꼭 그렇게 해줘
45:26귀여우셔
45:27저희는 진짜 선생님 오래오래 작품 활동하시는 거 보고 싶어요
45:30맞아요
45:31나도 저희들 옆에 이렇게 나와서 방송 계속 하고 싶어
45:35네네
45:36늘 이렇게 지금처럼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5:39네 감사합니다
45:40저희 엄마를 부탁해
45:41아들, 딸, 사위, 며느리
45:43손자, 손녀 거기다 사돈의 팔쪽까지
45:45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45:47언제든지 누구든 문을 두드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45:51질병탈출 영로아 솔루션
45:52엄마를 부탁해
45:53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45:55여러분 감사합니다
45:56감사합니다
46:01
46:02선생님
46:03
46:04
46:06알겠습니다
46:07
46:08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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