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6. 20.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00쇼그� món
00:00:04
00:00:05
00:00:18대기하오신�배
00:00:20what
00:00:23
00:00:24이끈에 나왔어요
00:00:27아빠 왔다
00:00:29찍으셔도 되시겠죠?
00:00:30아 너무 귀엽다
00:00:31오우 그래요
00:00:33이제 태어났어요?
00:00:35
00:00:37가사 있자고
00:00:39아이씨
00:00:41아이씨
00:00:43아이씨
00:00:45아이씨
00:00:47아이씨
00:00:49아이씨
00:00:51아이씨
00:00:53아이씨
00:00:55아아
00:00:57아이씨
00:00:59지금도 뭐 긴급 확인이 바뀌었다고 그러던데?
00:01:01어 쨔쨔�
00:01:02자궁이 커지면서 붙어있던 테반이 같이 올라가고
00:01:08아이씨
00:01:10아이씨
00:01:12오늘 저희가 특별한 가족을 만나러 왔습니다
00:01:15장말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에요
00:01:19바로
00:01:21자발적 비혼모가족
00:01:23저도 사실
00:01:25통해서 알게 됐는데
00:01:27사유리씨
00:01:29허수경씨
00:01:31자발적 비혼모잖아요
00:01:33그래서 제가 그때 들은거에 의하면
00:01:35자발적 비혼모가 결혼을 하지 않고
00:01:37정자를 기증받아서
00:01:39임신과 출산까지
00:01:41하게 되는
00:01:43근데 진짜 오늘 특별한 이유가
00:01:45다른 때보다 더 특별한 이유가
00:01:47이 아이가
00:01:49첫째가 아니라 둘째에요
00:01:51그러니까요
00:01:53둘째는 지금
00:01:55출산이 임박했대요
00:01:57곧 2주 뒤에 출산 예정이래요
00:01:59자 그렇다면
00:02:01계신 곳이 놀이터라고 하는데요
00:02:03아이랑 같이 한번 가보죠
00:02:05가보시죠 가보시죠
00:02:07여기서 탈거야?
00:02:09어 신발 벗겨졌어 엄마가 신발 신겨줄게
00:02:11예쁜 신발
00:02:13저 신발 신겨줄게
00:02:15예쁜 신발
00:02:21어?
00:02:23여기 계신거 같은데
00:02:25어? 어? 어?
00:02:27저기 저기 저기 저기 저기 저기
00:02:29사모님 맞다
00:02:31로비니 너무 예쁘게 생겼다
00:02:33안녕하세요.
00:02:35안녕하세요.
00:02:37반갑습니다.
00:02:39러비 안녕.
00:02:41러비님.
00:02:43어쩜 이렇게 잘생겼어요.
00:02:47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00:02:49반갑습니다.
00:02:51반갑습니다.
00:02:53근데 티가 잘 안나는데 지금.
00:02:57여기서부터 이렇게 하면 돼요.
00:02:59소개 좀 한번 해주시죠.
00:03:01저는 곧 있으면 로빈이 제롬이 엄마 이샠나라고 합니다.
00:03:05안녕하세요.
00:03:15아 제롬이?
00:03:17네네.
00:03:19그러니까 태명이에요 아니면 이름이에요?
00:03:21이름을 정했어요.
00:03:23태명은 뭐예요?
00:03:24태명은 만큼이에요.
00:03:25만큼이는 어떻게 지어진 거예요?
00:03:27그때 로빈이가 할 수 있는 말이 몇 개 없었을 때
00:03:29이제 로빈아 동생 이름 뭐예요? 그랬더니 만큼이라 그래가지고.
00:03:33모든 말에 다 만큼이라고 대답했어요.
00:03:35근데 그러면 이샠나 씨는 하시는 일이.
00:03:39아 저는 여기 근처에 있는 병원에서 내과 의사로 일하고 있어요.
00:03:45내과 의사세요?
00:03:47네네.
00:03:49열이 떨어지시긴 했는데 랩은 비슷하시더라고요.
00:03:53네.
00:03:55지금 칠수하고 나서.
00:03:56네.
00:03:57항생제 바꾸고 나서는 지금 열이 조금 떨어지긴 했어요.
00:03:59어제.
00:04:00그냥 비슷비슷하기는 한데
00:04:01다음 주 월요일에 한번 보기는 해야 될 것 같아요.
00:04:05아 여러 의미가 있는 거예요.
00:04:08여러 큰.
00:04:09여러 큰.
00:04:10이만큼도 있고.
00:04:12맞아요.
00:04:13느거워요.
00:04:14아 지금.
00:04:15아 우리가 선물 가져왔거든요.
00:04:17로빈이가 지금 빠방이 되게 좋아한다고 그래가지고.
00:04:21맞아요.
00:04:22그래서 자동차.
00:04:23이거 로빈이 거예요 로빈이 거.
00:04:24로빈아.
00:04:25로빈아.
00:04:26로빈이 코를.
00:04:27로빈아 삼촌 감사합니다 해야지.
00:04:29뜯어주세요.
00:04:30뜯어주세요.
00:04:31로빈아 일단 삼촌 감사합니다 해야지.
00:04:33감사합니다.
00:04:34감사합니다.
00:04:35감사합니다.
00:04:36로빈이가 지금 몇 살이에요?
00:04:37이제 6월 3일이면 28개월 돼요.
00:04:4028개월.
00:04:41얼마 안 됐네요.
00:04:42감사합니다.
00:04:4430개월.
00:04:46어 진짜.
00:04:47공주님 신발 같다.
00:04:49여기 공주님 그려져 있어.
00:04:51요즘 저기 뭐야.
00:04:52어.
00:04:53어.
00:04:54어.
00:04:55어.
00:04:56어.
00:04:57어.
00:04:58어.
00:04:59어.
00:05:00어.
00:05:01어.
00:05:02어.
00:05:03어.
00:05:04어.
00:05:05어.
00:05:06어.
00:05:07어.
00:05:08어.
00:05:09어.
00:05:10어.
00:05:11어.
00:05:12어.
00:05:13이런 기분 purity.
00:05:14ο.
00:05:15este.
00:05:16Core.
00:05:17아 너무 감사합니다.
00:05:18무거운 덱 될 수 있어?
00:05:19우와.
00:05:20어.
00:05:21자기가 좋아하는 의미 신선heard.
00:05:22힘이 솟나 봐 힘이 솟?
00:05:23감사합니다.
00:05:24로빈아 집으로 가야지.
00:05:26집으로 가자.
00:05:27로빈아.
00:05:28우리 집 저기 저기.
00:05:29우리 집 저기.
00:05:35Sachs
00:05:41우와아
00:05:45종류가 어디로 가는 거야?
00:05:47진짜 오면 들어오면서 사진이 너무 예뻐요
00:05:51루빈이 사진하고 엄마 사진하고 저 앞에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00:05:55네 맞아요 맞아요
00:05:57그래서 옆에 있는 남자분은 젊은 남자분이 있어서
00:06:01네 제 남동생인데
00:06:03아 남동생이네요
00:06:05누가 봐도 루빈이랑은 전혀 안 닮았지
00:06:11일단은 저희가 앞에서 얘기하긴 했는데
00:06:15자발적 비혼모에 대해서 설명을 다시 한 번 해주시면
00:06:19비혼모니까 혼인관계에 있지 않고 엄마가 된 사람이고
00:06:23자발적인 것은 어떤 사별이라든지 이혼이라든지
00:06:27이런 불가피한 상황을 겪지 않고
00:06:29제 스스로의 결정으로 엄마가 되기로 결정한 그런 케이스죠
00:06:33오 대단하시다
00:06:35근데 사실은 이게 흔한 형태가 아니잖아
00:06:39가정의 형태 중에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
00:06:41네 네 네 네
00:06:42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세요?
00:06:45저는 무슨 드라마틱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고요
00:06:49그냥 어렸을 때부터 쭉 그냥 아이를 가져야겠다 꼭
00:06:55나는 내 인생에 꼭 아이는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했던 것 같아요
00:06:59그러는데 이제 제가 한 30대 초반쯤이 된 거죠
00:07:05근데 이제 사실은 일반적으로는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갖는 것이 과정인데
00:07:11이제 그런 과정들까지의 시간과 저에게 있는 시간이 너무 불확실한 거예요
00:07:19확실한 방법을 빨리 선택하자
00:07:21네 그래서
00:07:23그래서 그냥 낳을 수 있을 때 빨리
00:07:25결혼은 언제나 할 수 있잖아요
00:07:27근데 아이를 낳는 건 시기가 있습니다
00:07:29아! 의사 선생님이라
00:07:31저도 몰랐는데
00:07:33산모 같은 경우에
00:07:35서른다섯 살이 넘어가면
00:07:37노산으로
00:07:39노산이죠
00:07:40생각하더라고요
00:07:41병원 가봤더니 확률도 떨어지고
00:07:43네 그렇게 생각했어요
00:07:45저도 35세까지
00:07:48아니 보통 그러면
00:07:51빨리 결혼해서
00:07:53내가 갈 텐데
00:07:54야 이거 내가 연애하기 쉽지 않고
00:07:56또 우사니까 뭐
00:07:58너무 바쁘고 이러니까
00:07:59연애를 해도 잘 몰두가 안 되고
00:08:01그러면 이제 시간 낭비 있는 것 같고
00:08:03만약에 차라리 옛날처럼
00:08:05집안끼리 정략 결혼을 시켜주면
00:08:08그러면 이제 성실하게
00:08:10의무를 잘 했을 것 같고
00:08:12네 맞아요
00:08:14그리고 이제
00:08:15소개팅도 많이 했을 것 같고
00:08:17그러니까
00:08:18인기 되게 많으셨을 것 같고
00:08:19의대 다닐 때도
00:08:20그러니까요
00:08:21
00:08:22글쎄요 뭐
00:08:23약간 그런 게 맞지 않죠
00:08:25저를 좋아하는 애는
00:08:26제가 싫다고
00:08:27
00:08:28나 정확하게
00:08:33제가 좋아하는 애는
00:08:34제가 좋아하는 애는
00:08:35절 싫다고 하고
00:08:36
00:08:37
00:08:38
00:08:39
00:08:40
00:08:41
00:08:42
00:08:43저는 이 막 결혼이라는 제도나
00:08:46이런 거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아이를 낳은 것이 아니에요
00:08:49저는 아이를 갖고 싶어서 낳은 거예요 그냥
00:08:51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배제하고 그런 입장이 아니다
00:08:55
00:08:56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엄마이자 아이한테는 또 아빠이자 이 역할을 다 해낼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00:09:04다 하고도 나무수는
00:09:05
00:09:06의대 다닐 때 공부 제일 잘했던
00:09:07막 그 동기들 느낌 막 나요
00:09:09
00:09:10원래 공부 잘하고 성격표원에
00:09:12진짜
00:09:13맨 꼭대기는 다 잘해요
00:09:15
00:09:17
00:09:18약간 전
00:09:19저도 이제 처음에는 잘 몰랐다가
00:09:20
00:09:21처음에 알게 된 게 저는
00:09:22사유리 누나
00:09:23
00:09:24방송 보고 알았거든요
00:09:25기사 보고
00:09:26너무 행복해 보이는 거예요
00:09:27맞아 맞아
00:09:28
00:09:29그래서 처음에 그때 관심을 갖게 됐는데
00:09:31한국에서는 기증을 받기가 힘든 거예요?
00:09:35
00:09:36불가능해요
00:09:37불가능해요
00:09:38불가능해요
00:09:39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생명윤리법에는 뭐라고 나와있냐면
00:09:43정자기증은 배우자의 동의가 있으면 가능하다라고 되어 있어요
00:09:47아 배우자의 동의
00:09:48동의가 있으면 가능하다
00:09:49이제 거꾸로 말하면 배우자가 없으면 동의도 필요가 없는 거죠
00:09:52
00:09:55그거밖에 없어요 나와있는 게 법적으로는
00:09:57
00:09:58그런데 문제는
00:09:59
00:10:00
00:10:01의사협회
00:10:02대한의사협회하고 산부인과협회에서 윤리지침이 있는데
00:10:05거기 윤리지침에는 정자기증을 배우자가 없는 사람은 할 수 없다라고 되어 있어요
00:10:11
00:10:14사실 의사들이 그 윤리지침을 어기고 한다고 해서 법적인 처벌을 받는 건 아니지만
00:10:20의료계 질타를 받을 수 있고
00:10:22이 시술로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 보호를 받지 못하는 문제들이 생겨서
00:10:27그냥 의사들이 안 하는 거죠
00:10:28
00:10:30
00:10:32일단 이게 나라가 몇 나라가 있잖아요
00:10:35맞아요 맞아요
00:10:36맞아요 맞아요
00:10:37어느 나라 어느 나라가 있어요 어디 어디가
00:10:39일단 저는 덴마크에서 정자기증을 받았고요
00:10:42덴마크
00:10:43네 그리고 이제 여러 나라들이 허용을 해주는 나라들이 있는데
00:10:48많이 알아보진 않았어요 시간이 없으니까
00:10:50그래서 제가 영국이랑 먼저 컨택을 했었고
00:10:54그 다음에 덴마크하고 미국에도 알아봤었는데
00:10:59어쨌든 여러 가지를 다 종합해 봤을 때는
00:11:04그래도 덴마크가 가장 저렴한 편이었어요
00:11:07그런 체류비랑 뭐 이런 시술비용이랑
00:11:10그 다음에 인포메이션 그러니까 정보를 조금 받는 그런 비용들이
00:11:14그 다음에 일단은 제일 세계 최대의 정자은행이 덴마크에 있기 때문에
00:11:18약간 비교가 안 되게 되게 많이 고를 수가 있어요
00:11:24그래서 정자 풀도 넓고 비용도 저렴하고
00:11:28정자 풀이 넓다가
00:11:29우수한 우수한 정자들
00:11:31다양한
00:11:32예를 들어서
00:11:33한 거기에 50개 있다고 치면
00:11:35덴마크 사이트에는 1,000개가 있는 거예요
00:11:38그러니까 그런 식이죠
00:11:39그러니까요
00:11:40그러니까
00:11:42어디까지 선택할 수 있어요?
00:11:44그러니까 1,000개의 풀이 있다면
00:11:46고르기 더 힘든 거 아니에요?
00:11:48그러니까
00:11:49그러니까
00:11:51외모나 스펙이나 이런 것까지도
00:11:53이거 궁금해 하실 분이 있을 것 같아
00:11:55너무 궁금해요
00:11:56나 덴마크 홍보대사도 아닌데
00:11:58뭐 하지 않을까 이렇게?
00:11:59어떻게 어떻게 알고 그걸 선택을 해요?
00:12:01일단은 이제 딱 사이트에 들어가면
00:12:03어릴 때 사진 쫙 뜨거든요
00:12:05어릴 때?
00:12:06아기 그때?
00:12:07네 어릴 때 사진은 볼 수 있어요
00:12:08아오오오오오오오오
00:12:09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00:12:10제가 원하는 아주 기본적인 조건들
00:12:19신체 스펙, 키를 언제부터 어디까지
00:12:23체중을 어디부터 어디까지
00:12:24인종은 어떠어떠어떠한 거
00:12:27이런 식으로 이렇게 골라서 클릭을 하면
00:12:32거기에 맞는 기증자들의 프로필을 간략하게 보여주거든요
00:12:38거기에 들어가서 보는 거죠
00:12:40아니 잘 내가 지금 몰랐던 거야
00:12:41너무 무시했던 게 저는 덴마크여서
00:12:44덴마크 정자 기증을 받는 건 줄 알았는데
00:12:47다양한 인종을 할 수가 있는 거구나
00:12:49
00:12:58이제 그렇게 해서 골라서 하나 클릭해서 들어가면
00:13:01이 사람이 이제 기증자가 들어오잖아요
00:13:04그때 뭐 첫인상
00:13:05오! 그러는 것도 이게 저구나?
00:13:08네네네네 이 사람은 처음엔 굉장히 샤이하고 그랬지만 이야기를 하니까 진중하더라
00:13:14성격에 대한 머리, 기술을 한 거구나
00:13:16우리가 처음 봤을 때는 클릭하면 나와요
00:13:19그러면 샤나 씨는 일단은 어떤 기준으로 일단은 선택을 했어요?
00:13:31처음에는 저도 막 IQ, EQ 뭐 이런 거 다 해보고 그랬는데
00:13:37결국에는 이 아이를 내가 원하는 어떤 완벽한 인간으로 만들어내는 것보다는
00:13:44제 아이이면은 괜찮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00:13:46그럼요
00:13:47네 그래서 되게 따뜻하고 친구들이 오면은 자기 거실을 내어주고
00:13:54저는 좀 약간 완전 티거든요 공감 능력이 약간 부족하고
00:13:59그래서 그런...
00:14:00M2! M2를 골랐구나
00:14:02네네네네, 약간...
00:14:04아... 네...
00:14:05아... 네...
00:14:07그러면은 검사랑 뭐 주사 이런 거는 다 한국에서 하고
00:14:16시승랑 가서 하러 갔어요?
00:14:18아... 맞아...
00:14:19맞아요 맞아요
00:14:20OK
00:14:39제가 여러번 하기는 너무 힘들 것 같은데
00:14:42한 번에 됐으면 좋겠다
00:14:44막 그냥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00:14:46로빈이는 인공수정으로 해서 두 번 만에 됐고요.
00:14:53정말 감사한 일이죠.
00:15:02그러면 그게 이제 무료는 아닐 거 아니에요?
00:15:09네, 대략적으로 보면 인공수정 두 번 갔다 왔다 하는 데는 한 천만 원 정도 든 것 같아요.
00:15:15두 번 다 하는 거예요.
00:15:17그런데 이제 한국에서 약값이나 이런 거는 좀 제외를 하고
00:15:22근데 한국에서는 인공수정도 약값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요.
00:15:27비혼모 출산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
00:15:30맞아요.
00:15:32저희 부모님은
00:15:35애기에는
00:15:39걷잡을 수 없을 때 알렸죠.
00:15:42이미 요단도 못 넣었을 때.
00:15:45대략과 갔다 와서?
00:15:46갔다 와서 이제
00:15:47시기를 보고 있었어요.
00:15:49그 안정기를 지나고 말씀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00:15:52왜냐면 저희 부모님은 허락해주실 분들이 아니에요.
00:15:55아...
00:15:57그래서
00:15:58비밀로 하다가?
00:16:00비밀로 하다가
00:16:01이제 추석날 부모님이 이제 저희 서울에 올라오셨다가
00:16:05내려가시기 직전에 말씀을 드렸죠.
00:16:07몇 주?
00:16:07그때가 19주, 20주쯤 됐던데
00:16:09로빈님은
00:16:10맞죠.
00:16:11저렇게 인사 온다.
00:16:12마지막에 현관에 인사할 때
00:16:14아 근데 나아 이렇게 얘기한 거예요.
00:16:16네.
00:16:17그러니까 저희 집까지 가는데 운전해서 한 3시간만 가시거든요.
00:16:21생각하시라고.
00:16:22아...
00:16:23숲쇠 하나 던져주셨네요.
00:16:25뭐라고 얘기했을까요?
00:16:26너무 당황하면 아무 말도 못하잖아요.
00:16:28너 어쩌려고 그렇게 했니 이런 말도 할 수 없었고
00:16:31그리고 그 이후로도 저희 부모님은 그런 말씀을 하시거나 그런 게 없어요.
00:16:36근데 저희 엄마는 많이 우셨대요.
00:16:38어쨌든 도착하시자마자 이제 마음을 추스르시고 전화를 하시는 거예요.
00:16:44전화를 하셔서 하신 말씀이
00:16:46이게 어떻다, 저떠다라는 것보다는 제가 딱 기억에 남네요.
00:16:49우리 이걸 가족들에게 알려도 되겠니?
00:16:51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00:16:53그래서 친척들한테 다 알리고 해도 되겠니?
00:16:57저도 그러시라고 해가지고 다 알리고
00:17:01조금 이따 한 분씩 연락이 오기 시작하고 축하한다고 하시고
00:17:05제가 이렇게 입덧을 한 건 아닌데 뭐 먹고 싶잖아요.
00:17:09그러면 저는 나 이렇게 잘 먹고 있어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보냈는데
00:17:13엄마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프셨대요.
00:17:15다 받아줘.
00:17:16엄마 마음은 얼마나 우리 딸이 혼자 임신해가지고
00:17:20저 힘든 걸 혼자 해내고 있는데
00:17:22엄마 마음이 오죽했겠어요.
00:17:24어, 눈물 날 것 같아요.
00:17:26네, 저도 그 얘기를.
00:17:27네, 진짜 그랬을 것 같아요.
00:17:28이번에도.
00:17:29저희가 오랫동안 그 동네 토박이었거든요.
00:17:39나는 괜찮은데 혹시라도 내가 배가 불러가지고
00:17:42다니거나 아니면 이제 아이를 낳고 나서
00:17:44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들을 동네 사람들이 봤을 때
00:17:48저 집에서 저 아이가 결혼을 하면 분명히 나를 초청해 줘야 되는데
00:17:53나는 그 얘기를 들은 적은 없는데
00:17:54웬 외국인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은
00:17:56이제 부모님들한테 조금 그런 시선이 좀 부담이 되지 않을까?
00:18:01그런 생각을 하긴 했던 것 같아요.
00:18:05그래서 허락을 해주실 분들은 아닌 거를 너무 알고 있었고
00:18:25하지만 허락보다 용서가 쉽기 때문에
00:18:29그래서 미리 알리지 않고
00:18:31용서를 받을 시점에 알려게 된 거죠.
00:18:34그래서 말씀을 드리면 바로 용서해 주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00:18:39네, 괴로우신 와중에 용서는 해주셨어요.
00:18:43저희 거의 매일 영상통화하고요.
00:18:46주말에는 거의 하루에 두 번, 세 번 이렇게 통화할 때도 있고
00:18:50보고 싶을 때마다 영상통화하시고
00:18:53제가 나오든 안 나오든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00:18:56제가 그냥 아예 이렇게 돌려드리죠.
00:19:03빨리 껍질 먹는 거잖아, 껍질 때
00:19:06이거 먹어야지
00:19:08또 한 번, 세 번, 세 번, 세 번, 세 번, 세 번, 세 번
00:19:16세 번, 세 번, 세 번, 세 번, 세 번, 세 번
00:19:18아니, 지금 그...
00:19:20저희 그 촬영할 때 계속
00:19:22그 로빈이를 되게 사랑스럽게 보는 분들이 있어서요.
00:19:25네, 네, 네.
00:19:26저분들은 누구시지 했는데
00:19:28그 가족분들...
00:19:30아, 그러세요?
00:19:30이모, 이모하고
00:19:31이모, 아들, 사천 동생.
00:19:33아, 그러세요? 아유, 안녕하세요?
00:19:36어쩐지 로빈이가 계속 저쪽만 봐요.
00:19:41이모님을 되게 따른다면서요, 로빈이가?
00:19:44저야 감사하죠.
00:19:46제일 좋아, 제일 좋아해요.
00:19:48제일 좋아요?
00:19:49제일 좋아해요.
00:19:50애들은 거짓말 안 하죠?
00:19:52제일 좋아? 이모, 이모니가 제일 좋아?
00:19:55네. 네, 네, 네.
00:19:57잘해주나 봐.
00:19:58아니, 어땠어요? 처음에
00:20:00그 비혼모로 이렇게 출산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00:20:04저는 언니를 통해서 들었거든요.
00:20:07언니가 전화하면서 울더라고요.
00:20:10울고 그래가지고
00:20:12저도 되게 솔직히 말해서 당황을 했어요.
00:20:15당황을 했는데
00:20:17워낙에 샘나가 평상시에 잘해왔고
00:20:19자기를 얘기를 잘했기 때문에
00:20:21이왕 그렇게 본인이 생각한 거니까
00:20:23밀어주자.
00:20:24너무 축하한다.
00:20:25너무 잘 됐다.
00:20:26아니, 가족들이 열릴 마음이다 저렇게.
00:20:29저희는 그전에 얘가 너무 결혼을 안 해가지고
00:20:32언니가 왜 결혼을 안 할지
00:20:35너무 속상하다고 막 그랬는데
00:20:37샘네는 나름대로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00:20:42이렇게 결혼보다 이렇게 아기를 갖고
00:20:44그런 즐거움이나 행복을 느끼고 싶었던 것 같아요.
00:20:48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
00:20:51아니, 이제 그러다가
00:20:55그 로빈이를 이제 잘 키우고 이렇게 지내다가
00:21:00지금 둘째 만큼이를 또 결정을 한 거잖아요.
00:21:05네.
00:21:06그거는 어떻게 생각을 하신 거예요?
00:21:08아, 저는 처음에 인공수정 받을 때는
00:21:12둘째 생각을 거기까지 생각을 안 했던 것 같아요.
00:21:15근데 이제 이 모델이 다섯 명이잖아요.
00:21:17되게 재밌거든요.
00:21:18그래서 그런 것도 조금 형제가 많았으면 좋겠다.
00:21:22제가 두 명, 저도 남동생 한 명 있는데
00:21:26의지를 많이 하긴 하지만
00:21:28한 명 더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고
00:21:31그런 것들이 좀 스멀스멀 작용을 하면서
00:21:35아주 자연스럽게 엄마한테
00:21:37둘째는 이쯤 가지려고 이렇게
00:21:40그랬더니 뭐라고 하셨어요?
00:21:42그랬더니 크로라고 그러셔가지고
00:21:44아, 그럼 둘째만큼이는
00:21:46대단하시다.
00:21:47아, 그럼 둘째만큼이는
00:21:50또 나중에 집에 갈 때
00:21:52나 근데 또 날 거야 이거 말고
00:21:54좀 미리 얘기를 했군요.
00:21:56맞아요, 맞아요.
00:21:57처음부터 그러니까
00:21:58이제는 이제 공항에 갈 때
00:22:00잘 다녀와라 택시 타고 있냐
00:22:02왔냐 이런 거 다 물어보시고
00:22:04기도할게
00:22:05궁금한 게 로빈이하고
00:22:11제롬이하고
00:22:13다른 정자 기증자인가요? 아니면
00:22:17너무 감사하게도
00:22:19같은 정자 기증자인가요?
00:22:21오, 진짜?
00:22:22오, 소름 돋았어.
00:22:23어떻게?
00:22:25네, 왜냐하면 이제
00:22:27그 정자 은행에서
00:22:29샘플들을 이렇게 세이브를 해놓는데
00:22:31결국에는 그 나라도 되게 작은 나라잖아요.
00:22:34그러면 이 이복 형제들을 많이 만드는 것보다
00:22:39한 명의 어머니에게서
00:22:41같은 아버지의 아이들을 만드는 것이
00:22:44더 좋기 때문에
00:22:46거기서 이메일이 왔어요.
00:22:48너 얘로 출산한 거 보고 했는데
00:22:50우리 정자 이제 이만큼 남았는데
00:22:52혹시 너 이거 할래? 이렇게
00:22:54아, 먼저 아
00:22:56이 정자를 기준으로 출산을 한 사람한테
00:22:58연락을 해주는 거예요.
00:23:00정말 시스템이 잘 돼있구나 얘.
00:23:02네.
00:23:04얘는 이제 시험관으로 해가지고
00:23:05시험관으로 하셨군요.
00:23:06세 번 했어요.
00:23:08네.
00:23:10와, 고마워.
00:23:11네.
00:23:12네.
00:23:13뭐,밑형찰만의
00:23:28보빈이 찰칵찰칵 보여달라 그래 삼준한테.
00:23:303주 난데가서 빨리 철깍 철깍 보여달라고
00:23:32그래
00:23:38근데 그 생각은 했어요
00:23:40어쨌든 사실
00:23:42부부가 키워도 힘든데
00:23:44아직
00:23:46홀로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잖아요
00:23:48그랬을 경우엔 좀 약간
00:23:50힘든 점은 없었는지
00:23:52일단 저는
00:23:54디폴트가
00:23:56혼자잖아요
00:23:58그런 것보다 혼자서 키워주면 되게 힘든 것 같을텐데
00:24:00스타트가 혼자야
00:24:02그래가지고 그런지
00:24:04원래 이렇게 아이를 키우는 거는
00:24:06힘든가 보다 그런 생각을 했었고
00:24:08제가 알고 있는 다른
00:24:10비혼 출산하신 분이 계세요
00:24:12근데 이제
00:24:14그분이랑 우리 얘기하면서
00:24:16우리는 우울증이 올 수가 없다
00:24:18우리는 이게 너무 커서
00:24:20이 기쁨이 너무 크고
00:24:22산후 우울증 같은 게 없다
00:24:24이게 호르몬을
00:24:26극복할 정도의
00:24:28이 성취감 기쁨
00:24:30혼자 해냈다 내가
00:24:32해냈다 그리고 이렇게
00:24:34하나하나 한 단계 한 단계
00:24:36아이가 크는 걸 볼 때마다
00:24:38기쁨이 훨씬 더 커가지고
00:24:40지금 관객이 되게 잘 듣고 있어요
00:24:42어떻게 그렇게 해
00:24:44그런데
00:24:46너 그냥 너 어떻게 얌전해
00:24:48너무 예뻐
00:24:52매일매일 행복하죠
00:24:54매일매일 행복하고 언제나 행복하고
00:24:56목욕하고 하니까
00:24:58기분이 좋아?
00:25:00그 전에 삶은 되게 만족스러운 삶
00:25:04그 이후의 삶은
00:25:06아이를 가진 이후의 삶은
00:25:08행복한 삶
00:25:10벌써 이런
00:25:12힘든 것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의
00:25:14행복이 엄청 커요
00:25:16근데 이건 아이를 가진 이후의 삶은
00:25:18행복한 삶
00:25:20엄청 커요
00:25:22근데 이건 아이를 가진 분들은 다 공감하실 거예요
00:25:24그리고
00:25:267
00:25:277
00:25:287
00:25:297
00:25:30근데 아이가 생기고 나니까
00:25:32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00:25:35내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00:25:37되게 진지해지는 측면들이 있었어요
00:25:40그래서
00:25:41
00:25:42이거 조금 더 노력을 해서
00:25:44내가 이 아이에게
00:25:46그래도 이만큼 이루어낸
00:25:48엄마였고
00:25:50자랑스러운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00:25:54아 정말
00:25:55오늘 얘기 들으면서
00:25:56뭔가
00:25:57이샠나씨가
00:25:59용기했다
00:26:00
00:26:01그리고 그 용기를 내서
00:26:03행복을 쟁취하는 모습이 참 멋있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00:26:06
00:26:07완전
00:26:08사실 제가 로빈이 때는
00:26:13SNS도 다
00:26:15계정은 있지만
00:26:16업로드를 다 중단하고
00:26:18다 숨었어요
00:26:20그런데
00:26:21이제
00:26:22이 두 번째 아이까지 하게 되니까
00:26:24애가 둘이 있는 나를 어떻게 할까
00:26:26라는 생각이 일단 든
00:26:27그런 용기도 하나 있었고
00:26:29두 번째로는
00:26:31
00:26:32이런 아이들이 조금 흔해지면
00:26:34아이들이 사는
00:26:36그 이후에 세상이 조금
00:26:38살기 편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00:26:40왜냐면
00:26:41
00:26:42최초로 시험관 한 아기가
00:26:441978년이잖아요
00:26:45
00:26:46
00:26:47근데
00:26:48이제 그때는
00:26:49맞아요
00:26:50그 엄마
00:26:51그 부모와
00:26:52그 의사에게
00:26:53엄청난 도전이었을 거예요
00:26:54맞아요 맞아요
00:26:55그리고 엄청난 윤리적인
00:26:56
00:26:58그것에
00:26:59논란에 시달렸을 거예요
00:27:00하지만 지금은
00:27:01그러니까
00:27:02많은 아이들이 그렇게 태어나요
00:27:04일반화가 됐잖아요
00:27:05네네네네
00:27:06그 미래에
00:27:07이 아이들이 조금 더 흔해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00:27:10그 한부모 가정으로 몽통구려지는 가정들에게도 조금 희망이 되고 좋은 메시지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던 것 같아요
00:27:20
00:27:21맞는 말씀입니다
00:27:22맞아요 진짜
00:27:23자 저희가 오늘 산모 만나러 일찍 아침 일찍 달려왔는데
00:27:34이게 웬일이야
00:27:3510만불의 1에
00:27:3610만불의 1에
00:27:3710만불의 1에
00:27:38이야
00:27:39그런 확률의 산모래요
00:27:4010만불의 1에
00:27:4110만불의 1에
00:27:42그 10만불의 1이라고 한다면은
00:27:44
00:27:45저희가 새쌍둥이 때가
00:27:46
00:27:470.01%였는데
00:27:4810만불의 1이면
00:27:500.001
00:27:55맞아요
00:27:56쌍둥이를 임신을 하고
00:27:57
00:27:58분만 후에 또다시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를
00:28:00겹쌍둥이라고 하거든요
00:28:03겹쌍둥이?
00:28:07자연 임신으로 두 번 연속해서 쌍둥이를 임신했을 경우에
00:28:12겹쌍둥이다
00:28:13그쵸
00:28:14근데 이런 분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
00:28:15그렇죠
00:28:16그게 10만불의 1
00:28:17
00:28:18
00:28:19내가 건강하게 잘 나아볼게
00:28:29엄마는 강하다
00:28:30나는 이제 4명의 엄마잖아
00:28:33조금 아프겠지만
00:28:34참아야지
00:28:40자연 임신으로
00:28:41
00:29:06아...
00:29:14아이고, 안녕하세요
00:29:17아니 고수! 아니...
00:29:19아니 군인이시구나
00:29:22반갑습니다
00:29:23네 안녕하세요
00:29:24아, 이름이 뭐예요?
00:29:25이름이... 아이들야
00:29:26연하, 연우요
00:29:27연하, 연우?
00:29:28
00:29:29연하, 연우의 관광호 전화 될까요?
00:29:30네 들어오세요
00:29:31연우
00:29:33연하
00:29:34안녕하세요
00:29:36아빠 인사! 아빠 인사!
00:29:37충성!
00:29:38충성!
00:29:39뭐야?
00:29:44잘 알았고 두 분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00:29:47저는 그 겹상동이 아빠를 맡고 있는
00:29:53김기호 상사입니다.
00:29:55아, 김기호 상사님.
00:29:56상사님.
00:29:57야, 본사관이세요.
00:30:01네, 저는 겹상동이 엄마 탕은경이에요.
00:30:04탕은경 씨예요?
00:30:05네.
00:30:06반갑습니다.
00:30:07오늘 너무 귀신이 아름답죠?
00:30:13연아, 연아도 바이바이.
00:30:14연아도 바이바이.
00:30:15바이바이.
00:30:16바이바이.
00:30:17바이바이.
00:30:18어린이집 다녀왔습니다.
00:30:20아, 다녀왔습니다.
00:30:22뭐?
00:30:23바이바이.
00:30:25연아, 오늘 뭐 먹었어?
00:30:27바이바이.
00:30:28바이바이.
00:30:29바이바이.
00:30:30바이바이.
00:30:31키우면 키울수록 점점 예뻐요.
00:30:33하는 집도 너무 예쁘고 거기서 주는 기쁨이 너무 커요.
00:30:39너무 힘들지만 그 성장하는 자체를 보는 게 진짜 예뻐서.
00:30:46연아가 셋째 넷째를 알았다고요?
00:30:49아, 임신한 걸 안 게?
00:30:51네.
00:30:52한 날 설거지하고 있는데 연아가 와가지고.
00:30:54엄마, 아기 왔어 이러는 거예요?
00:30:56와, 소름 돋아.
00:30:59연아가?
00:31:00연아야.
00:31:01갑자기?
00:31:02안 됐다.
00:31:04안 됐다.
00:31:05파티?
00:31:07갑자기?
00:31:08그래서 태봉이 약간 뱀이 두 마리 나왔었거든요.
00:31:12그래서 설마하고 연아한테 한 명이야, 두 명이야.
00:31:15그러니까 두 개래요.
00:31:16어머.
00:31:17연아야.
00:31:18그러고 나서 임태기를 해보니까 두 줄이 나와가지고.
00:31:26너무 신기하다 상자가.
00:31:28몰랐던 상태에서 연아가 얘기하고 임태기를 했는데 두 줄이었어요?
00:31:33네.
00:31:34너무 신기하다.
00:31:35애기들은 막 되게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00:31:37안 돼요, 쟤네들은.
00:31:39상대방이 생길 거라고 상상 못했는데.
00:31:42너무 신기하다.
00:31:46그 얘기를 어떻게 들었어요, 전화 들었어요, 아니면 그걸 전화해?
00:31:49그때 아마 제가 출근을 해있는 상태에서 전화로 얘기를 들었어요.
00:31:53처음에는 못 믿고, 진짜.
00:31:56그러다가 이제 현실의 세계에 빠져가지고.
00:31:59바로 현실로 왔구나.
00:32:01계산을 해보니까 한 환갑에서 70까지는 인생을 얻었구나.
00:32:07뒤에 뒤에 다시 살아요.
00:32:11저 내 아이들의 삶을 복지를 내가 후원하고 나서 내 삶을 찬대 시기가 70 정도로.
00:32:22혹시 성결도 나와있어요?
00:32:25딸둥이.
00:32:27딸둥이에요?
00:32:28딸둥이.
00:32:29대박이다.
00:32:31딸부다치기에 저희.
00:32:33원래 계획은 했었어요. 셋째를.
00:32:36그냥 낳을 수 있는 만큼 낳아야겠다라는 생각은 있었어요.
00:32:40억지로 안 낳아야겠다 이런 생각은 없었고.
00:32:43아 그랬구나.
00:32:45첫째도 저희가 둘이 생길지 몰랐고.
00:32:48셋째도 둘이 생길지 몰랐고.
00:32:51딸이 이렇게 많아질지도 몰랐어요.
00:32:54딸이 셋에 그러면 아들 하나네요.
00:32:56네.
00:32:57목에 쪽에 위쪽에.
00:32:59유저.
00:33:01쌍둥이가 있었거나 그런 분들이 많이 된대요.
00:33:04그게 있으세요?
00:33:05있어요.
00:33:06아 진짜요?
00:33:07저희는 양가 다 있어요.
00:33:08오 진짜요?
00:33:09예.
00:33:10전 외가 쪽이고.
00:33:11저희도 외가 쪽.
00:33:12오.
00:33:13야 유전이 있구나.
00:33:15나 진짜 살면서 처음 들어요.
00:33:17아 저희도 처음 들어요.
00:33:19처음 들어요.
00:33:21저희도 처음 들어요.
00:33:22저마다 배가 왔으니까.
00:33:24지금 배 속에 있는 그 우리 태아들의 지금 태명은 어떻게.
00:33:29아.
00:33:30왜 그러면서 왜.
00:33:32아.
00:33:33왜 그러면서 왜.
00:33:34왜 그러면서 왜.
00:33:35김치랑 고추인데요.
00:33:36김치랑 고추.
00:33:37김치랑 고추.
00:33:38김치랑 고추.
00:33:39뭔가 매콤하네.
00:33:40꼬박 좋아.
00:33:41매콤하네.
00:33:42뭔가.
00:33:43저번째 임신 때 뭔가.
00:33:45부부님 뭔가 매콤했나 봐요.
00:33:47부부님 뭔가 매콤했나 봐요.
00:33:49아.
00:33:50아.
00:33:51아.
00:33:52아니.
00:33:53아.
00:33:54아.
00:33:55아.
00:33:56이유가 도대체 뭐예요.
00:33:57김치고추가 왜 태명이에요.
00:33:59왜.
00:34:00아 원래는 다른 태명이 있었는데.
00:34:01네.
00:34:02이제 언니 오빠가 있잖아요.
00:34:03연우연아.
00:34:04연우연아가.
00:34:05못 알아듣는 거예요.
00:34:06애기 이름들을.
00:34:07아.
00:34:08아.
00:34:09그래서.
00:34:10애기 이름 뭘로 할까 이러니까.
00:34:12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게 김치래요.
00:34:14오.
00:34:15아.
00:34:16쟤네들이 지어줬어요?
00:34:17네.
00:34:18귀엽다.
00:34:19고추는?
00:34:20고추는?
00:34:21그래서 다른 한 명은 뭘로 하지?
00:34:22고추로 가겠대요.
00:34:24저분께서.
00:34:25아.
00:34:26연아님께서.
00:34:27연아님께서.
00:34:28연아님께서.
00:34:29네.
00:34:30동생이 고추였으면 좋겠어요.
00:34:33네.
00:34:34고추 김치야.
00:34:35손톱하고 싶다고 말하라.
00:34:37고추 김치야.
00:34:39언니가 기다리고 있다.
00:34:41야 너는 언니 아니잖아.
00:34:43너는 오빠.
00:34:44기다리고 있다.
00:34:46많이 힘든 부분을.
00:34:49남편분께서 많이 채워준다고 얘기 들었거든요.
00:34:51하루 읽어봐.
00:34:52하루 읽어봐.
00:34:53되게 슬픈 세대 스토리인데.
00:34:54세대 스토리.
00:34:55세대 스토리.
00:34:56세대 스토리.
00:34:57근데 죄송한데 혼자 먹고 계십니까.
00:34:59아.
00:35:00그러니까.
00:35:02일어나서.
00:35:04네.
00:35:05깨우고.
00:35:06네.
00:35:07애기들이 때우고.
00:35:08깨우고.
00:35:09밥 먹이고.
00:35:10씻기고.
00:35:11등원하고.
00:35:12그 다음에.
00:35:13그게 역순이에요.
00:35:14아 그거 다.
00:35:15다 하는구나.
00:35:16아침에 했던 일이.
00:35:17거꾸로 역순이 되는 거고.
00:35:19하원하고.
00:35:20자동차 비끄럼틀이에요.
00:35:22여기.
00:35:23와서 씻기고.
00:35:24안 먹이고.
00:35:25진짜 맛있다.
00:35:26진짜 맛있다.
00:35:27진짜 맛있다.
00:35:28진짜 맛있다.
00:35:29안 먹이고.
00:35:30진짜 맛있다.
00:35:31진짜 맛있다.
00:35:32진짜 맛있다.
00:35:33이게 저걸.
00:35:34설거지하고.
00:35:35설거지하고.
00:35:36네.
00:35:37또 가고 빨래하고.
00:35:39고생했어.
00:35:40응.
00:35:41고생했어.
00:35:42고생했어.
00:35:43응.
00:35:44나 좀 속 배웠다.
00:35:46아 너무 너무너무.
00:35:48든든하고 먹는 남편이다.
00:35:49너무너무.
00:35:50진짜 최고.
00:35:51최고의 남편.
00:35:52제가 진짜.
00:35:53도와주고 싶은데도.
00:35:54몸이 안 되니까.
00:35:55그럼요.
00:35:56혹시 군대에서도.
00:35:57이게.
00:35:58기효씨 역할이 있는데.
00:35:59아이를.
00:36:00그러니까.
00:36:01넷을 돌보려면.
00:36:02군대에서 뭔가.
00:36:03뭐.
00:36:04그런 어떤 배려우드를 해줘요.
00:36:05많이 도와주세요.
00:36:06셋째를 가진.
00:36:08임산부를 둔.
00:36:09남성 군인인 경우에는.
00:36:11네.
00:36:12만탈세까지.
00:36:13당직군무 면제.
00:36:14아 진짜.
00:36:15막내가.
00:36:16아 좋네.
00:36:17아 여기 지킬 이론이 많으니까.
00:36:20네.
00:36:21보통 하루 일하는 시간이.
00:36:22법적으로 이제.
00:36:23여덟 시간으로.
00:36:24네 네 네.
00:36:25근데 이제 저는.
00:36:26하루에 두 시간씩.
00:36:27육아 시간을 적용해서.
00:36:28사용할 수 있어서.
00:36:29아.
00:36:30그것도 기존에는.
00:36:31원래 만팔세까지.
00:36:32하다가.
00:36:33지금 이제.
00:36:34정책이 바뀌어서.
00:36:3513세까지로.
00:36:36이제.
00:36:37바뀌는.
00:36:38아니.
00:36:39왜냐면.
00:36:40아빠가 안 도와주면.
00:36:41이게.
00:36:42물리적으로 할 수가 없잖아요.
00:36:43이게 원래 출근 시간이.
00:36:448시 반까지인데.
00:36:45네.
00:36:46그걸 이제.
00:36:471시간 뒤로.
00:36:481시간 사용해서.
00:36:499시 반까지 출근.
00:36:50오.
00:36:511시간에 이제 등원을 하면 되는 거군요.
00:36:52아.
00:36:53아이들 등원 지키고.
00:36:54네 네 네.
00:36:55출근하면서.
00:36:56이제 뱉다 주고.
00:36:57너무 좋다.
00:36:58진짜 그거 너무 좋았다는.
00:36:59그 행복을 위해서 겪은.
00:37:01저는 뭐 굉장히 고통이었겠지만은.
00:37:03그걸 또 다시 또 겪어야 되는 거잖아요.
00:37:05네.
00:37:06그 시기가 제일 무섭죠.
00:37:07어.
00:37:08어떤 게 제일 걱정돼요?
00:37:10제일 큰 거는 뭐.
00:37:12솔직히.
00:37:13생활적인 거.
00:37:14이제.
00:37:15금전적인 게 제일 큰긴 해요.
00:37:16솔직히.
00:37:17생활적인 그 생활이 들어가는 게.
00:37:18네.
00:37:19왜냐면 저는.
00:37:20뭐 군인이라서.
00:37:21제가 뭐 사업을 하는 게 아니니까.
00:37:23네.
00:37:24정해져 있는 이제 봉급이 있고.
00:37:26네 네 네.
00:37:27근데 이제 와이프는 또 쉬게 되면서 이제.
00:37:29아 예전에는 그럼 같이 이렇게.
00:37:31맞벌이를 했었는데.
00:37:32네.
00:37:33같이 일을 했었는데.
00:37:34아 예.
00:37:35애들 뭐 한 9개월 10개월 정도 되겠지만.
00:37:37그때 넣고.
00:37:38네.
00:37:39저는 이제 또 일하러 나가야죠.
00:37:40아.
00:37:41어린이집 가면.
00:37:42네.
00:37:43이제 맞벌이를 만약에 이제 애기 넣고.
00:37:45그러면 누가 어떻게 어떻게.
00:37:47현실적으로 어떻게.
00:37:48어린이집 보내기 전까지.
00:37:49어린이집 보내기 전까지.
00:37:51일단은 엄마가 왔다 갔다 하면서.
00:37:53아 친정엄마가.
00:37:54네.
00:37:55사실 되게.
00:37:56엄마 찾았어요.
00:37:57되게 멀리 사실.
00:37:58아니.
00:37:59어머니에요?
00:38:00엄마가 너무 잘 오셨어요.
00:38:01나 누나인 줄 알았네.
00:38:02큰 누나.
00:38:03아니 큰 누나인 줄 알았네.
00:38:04아니 큰 누나인 줄 알았네.
00:38:05아 큰 누나인 줄 알았네.
00:38:06엄마가 갖고 계시던 분들이.
00:38:07엄마가 갖고 계시던 분들이.
00:38:09네.
00:38:10네.
00:38:11안녕하세요.
00:38:12누구신지.
00:38:13어머니.
00:38:14저.
00:38:15저.
00:38:16저.
00:38:17저.
00:38:18저.
00:38:19저.
00:38:20저.
00:38:21저.
00:38:22저.
00:38:23저.
00:38:24저.
00:38:25저.
00:38:26저.
00:38:27저.
00:38:28저.
00:38:29저.
00:38:30저.
00:38:31저.
00:38:32저.
00:38:33저.
00:38:34저.
00:38:35저.
00:38:36저도 힘들고 또 딸도 힘들 것 같고.
00:38:37딸도 힘들 것 같고.
00:38:38네.
00:38:39아니.
00:38:40저.
00:38:41아기.
00:38:42엄마 또 쌍둥이야 이러는데.
00:38:43엄마 또 도와줘야 되겠다 이러는데.
00:38:45제가 진짜.
00:38:46뭐.
00:38:47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00:38:48생긴 거를.
00:38:49네.
00:38:50생긴 거를.
00:38:51네.
00:38:52생긴 거를.
00:38:53그래가지고 지금 계속.
00:38:55백을 입을 하면 제가.
00:38:57계속.
00:38:58올라오셨어요?
00:38:59왔다 갔다 갔다 이러고 있어요.
00:39:00저.
00:39:01뭐.
00:39:02일하다가 일도 그만두고.
00:39:03아.
00:39:04어머니도 그만두시고.
00:39:05어디서 왔다 갔다 하시는 거예요 지금?
00:39:06진주에서.
00:39:07진주에서 왔다 갔다.
00:39:08바로 오는 차도 없어요.
00:39:10이야.
00:39:12첫째 때는 이제 쌍둥이라도.
00:39:14뭐.
00:39:15부모들이.
00:39:16봐주면 뭐.
00:39:17뭐.
00:39:18그런 게 없었는데.
00:39:19이번에 올해부터 생겨가지고.
00:39:21산후도우미.
00:39:22뭐.
00:39:23교육받아가지고.
00:39:24그래가지고 왔어요.
00:39:25산후도우미?
00:39:26네.
00:39:27누가.
00:39:28어머니가?
00:39:29네.
00:39:30산후도우미 정부에서 해주는 거.
00:39:31그거를.
00:39:32이제 친정엄마도 올해부터 가능한 거예요.
00:39:33그래서.
00:39:34사격증 따져가지고.
00:39:35사격증 따졌어요?
00:39:36네.
00:39:37오.
00:39:38그러면 정부에서 지원금도 어머니한테 드리고.
00:39:40진짜 일해야죠.
00:39:42아.
00:39:43이거 대박이다.
00:39:44두 달간 이제 신생아 돌봄하기로 하고.
00:39:46그래가지고.
00:39:47저희 직업.
00:39:48잠깐만.
00:39:49직업은.
00:39:50잠깐만.
00:39:51괜찮네.
00:39:52괜찮은 정도가 아니에요.
00:39:53이거 진작에 있었어요.
00:39:54원래는.
00:39:55직업으로 할 수가 있나요.
00:39:56직업으로.
00:39:57나라에서 월급을 주는데.
00:39:59원래는 내 자식한테는 못했었어요.
00:40:01그래서 막 크로스로 하기도 하고.
00:40:03뭐.
00:40:04근데 그게 항상 그럴 수는 없으니까.
00:40:05기울이죠.
00:40:06네.
00:40:07근데 이제 올해부터.
00:40:08내 아이한테도 할 수 있게끔 법이 바뀌어가지고.
00:40:10그럼요.
00:40:11법이 이게 진작에 바뀌어서.
00:40:12올해부터.
00:40:13네.
00:40:14정말 정말 잘하셨어요.
00:40:15이렇게 하실 수 있잖아요.
00:40:16아.
00:40:17정말 내가 이런 얘기 안 하려고 그랬는데.
00:40:20아무튼.
00:40:21이 땅에 복음 꼭 치고.
00:40:22네.
00:40:23정말 감사드리고.
00:40:24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죠.
00:40:25사실은.
00:40:26모르시는 분들한테 맡기는 것보다.
00:40:28엄마가.
00:40:29설치 안심이 되죠.
00:40:30네.
00:40:31아.
00:40:32사위도 얼마나 좋아요.
00:40:33장모님이 이렇게 봐주시니까.
00:40:35그 군인 사위가.
00:40:37버는 게 한계가 있는데.
00:40:38네.
00:40:39내 아이를 똑같이 학원 보내고.
00:40:41키우고 뭐.
00:40:42식비 들어가고.
00:40:43이게 엄청나잖아요.
00:40:44제가 계속 이야기하는 게.
00:40:46야.
00:40:47너희들은 뭐.
00:40:48기본적인.
00:40:49태권도를 보내도.
00:40:50야.
00:40:5164만원 일하더라.
00:40:52내가 이런 걸 계속해요.
00:40:53아.
00:40:54예.
00:40:55그녀를 잘 키워가지고.
00:40:56그녀가 다이를 하도록 해라.
00:40:57제가.
00:40:58아.
00:40:59아.
00:41:00몰빵을 쳐서.
00:41:01예.
00:41:02예.
00:41:03얘한테만 투자를 해가지고.
00:41:04그런 얘기인데.
00:41:05일단은 태권도를 보낼 때.
00:41:07집에서 네 명 딱 세운 다음에 오디션을 본다.
00:41:09예.
00:41:10너.
00:41:11너 태권도.
00:41:12어.
00:41:13네가 배운 걸 그날 저녁에 그대로.
00:41:15어.
00:41:16그대로 전파를 해.
00:41:17얘가 와서 인수인계.
00:41:18어.
00:41:19야.
00:41:20아마 아이디어다.
00:41:22그 보험 같은 경우에는 쌍둥이 보험 이런 게 있어요.
00:41:25어떻게 좀 보장이 되는.
00:41:27태아 보험이 사실 있어요.
00:41:29근데 저번에 그 삼둥이 나왔을 때 삼둥이는 아예 가입이 거의 안 됐잖아요.
00:41:32안 됐었어요.
00:41:33우리.
00:41:34문석 씨네.
00:41:35보험을 가입하려고 했는데 삼둥이들.
00:41:37보험 회사에서 이제 다 거절을 해가지고.
00:41:40아.
00:41:41어.
00:41:42보험 안 들어줄대요.
00:41:43아.
00:41:44무조건 병원에 자주 가는 게 확정이니까.
00:41:46네.
00:41:47이렇게 다둥이들을 안전하게 보험 가입해서 낫게 해줘야 돼요.
00:41:51이거는.
00:41:52하.
00:41:53아.
00:41:54아.
00:41:55아.
00:41:56쌍둥이는 이제 가입은 가능해요.
00:41:58근데.
00:41:59쟤네는 들었는데 얘네는 못 들었어요.
00:42:01왜.
00:42:02아니.
00:42:03이란성이잖아요.
00:42:04이란성이잖아요.
00:42:05둘째.
00:42:06두 번째여가지고.
00:42:07조산.
00:42:08조산.
00:42:09조산.
00:42:10조산의 과거력이 있어서.
00:42:12조산을 한 번 했던 사람은 또 한 번 조산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00:42:16뭐래.
00:42:17나 진짜 정말.
00:42:18세 배 이상 높아져요.
00:42:19이전에 조산을 했으면 다음에 또 조산을 할 것이다.
00:42:22이게 세 배 이상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00:42:33사실 쟤네들이 태어났을 때 스물 한 명이 모셨었어요.
00:42:38아.
00:42:3934주 만에 나왔던.
00:42:4134주에.
00:42:42네.
00:42:43연아가 태어났을 때.
00:42:45그래가지고.
00:42:46그게 너무 트라우마가 돼가지고.
00:42:49그리고 이제 그 NICU라고 하지.
00:42:52중환자실 들어가서 한 3주 정도 있다가.
00:42:54둘 다.
00:42:55그렇게 있다나.
00:42:56그러니까 그게 너무 트라우마고.
00:42:58아기 낳았는데 아기도 없고.
00:42:59나도 너무 슬프고 우울하고.
00:43:01막 그러니까.
00:43:02아.
00:43:03이번에는 진짜 뱃속에서 오래오래 데리고 있고 싶다.
00:43:06최대한 버티자.
00:43:08네.
00:43:09최대한 버티자.
00:43:10이게 뱃속에서 하루가 나와서의 일주일하고 똑같아요.
00:43:13그러니까 엄마 뱃속이 하루라도 더 있는 게 아이는 입장에서.
00:43:17맞아요.
00:43:18네.
00:43:19맞아요.
00:43:20맞아요.
00:43:21최대한 아이들을 위해서.
00:43:24네.
00:43:25조심조심.
00:43:2635주를 버티신 거예요.
00:43:27버티신 거죠.
00:43:28진통 있으면 가서 진통 억제제로 치료를 받고.
00:43:31쟤네 때는 지금처럼 되게 작게 수축이 생기거나 그렇진 않았었거든요.
00:43:37근데 이번에는 좀 심하게 계속 생겨가지고.
00:43:41입원도 하고 응급실 계속 다니고.
00:43:43아 응급실도 입원도 하고?
00:43:45네.
00:43:46조기진통 때문에요?
00:43:47고맙습니다.
00:43:48고맙습니다.
00:43:49고맙습니다.
00:43:50고맙습니다.
00:43:51고맙습니다.
00:43:52고맙습니다.
00:43:53연우랑 연아는 애기 위치가 어땠어요? 포지션이?
00:43:56둘 다 여가였어요.
00:43:58둘 다 여가.
00:43:59네.
00:44:00고맙습니다.
00:44:01고맙습니다.
00:44:02고맙습니다.
00:44:03고맙습니다.
00:44:04.
00:44:06이 director.
00:44:07
00:44:27고맙습니다.
00:44:29고맙습니다.
00:44:31이 밑에 이렇게 낑겨있고 한 명은 여기 머리가 있고 이렇게
00:44:36그러니까 머리 있고 여기 머리 있고 이렇게 있네?
00:44:39누워있는 거예요. 애기들이 둘 다 누워있는 거예요.
00:44:41둘 다 옆으로? 옆으로 있다고요? 둘 다 지금?
00:44:45우리가 산무이과 의사들이 제왕절개 들어갈 때 횡아라고 하면
00:44:49단태아도 긴장을 하고 들어가거든요.
00:44:56이거 먹여기 아프지 않아요? 머리 뼈 눌리면 엄청 아픈데
00:44:59커질 것 같아요. 그쵸. 뼈가 단단하잖아요.
00:45:03옆으로 더 기니까 이런 데가 눌리면 엄청 아파요. 딱딱한.
00:45:06저번 주에 병원 갔다가 또 수증이 좀 잡혀가지고
00:45:10또 가서 링게 수액치료를 받는데 수술 동의서를 받으시더라고요.
00:45:15미리 받았구나. 언제 할지 몰라서.
00:45:18네, 동의서를 받는데.
00:45:19조금이라도 진통이 걸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바로 가야 돼요.
00:45:23지금 얘기하다가도 우리 뛰어나가야 돼요.
00:45:26뭐 피도 훨씬 많이 나고 수술 시간도 훨씬 더 길어요.
00:45:29아...
00:45:31그... 혹시 나와서 조금 뭐 소음을 좀 보시거나 그럴 수 있어요, 부모님?
00:45:45아... 숨만 잘 쉬면 되는데 그게 문제네.
00:45:49내가 건강하게 잘 나아볼게.
00:45:52나는 이제 네 명의 엄마잖아. 조금 아프겠지만 참아야지.
00:45:57살아 돌아온다.
00:46:03끝!
00:46:06여기 윤보전 선생님이 있네.
00:46:07윤보전 선생님.
00:46:09이겸 선생님.
00:46:10이겸 선생님.
00:46:11이겸 선생님.
00:46:12불러주실래요?
00:46:13네.
00:46:14저 우리 노지훈 선생님들 불러주실래요?
00:46:17네.
00:46:18한 시간 안에 나올 줄 알았는데.
00:46:21이렇게 오래 걸릴 춤을 올렸어요.
00:46:23오로우
00:46:41아...
00:46:43아...
00:46:45아...
00:46:47아...
00:46:49아...
00:46:51아...
00:46:53아...
00:46:55아...
00:46:57아...
00:46:59아이고 이뻐
00:47:01아니 이 밀리터리 룩이 너무 이뻐요
00:47:03아...
00:47:05
00:47:07이제 인사해야 돼요 여기서
00:47:09엄마 갔다 올게
00:47:11어머님하고도
00:47:13다녀오세요 하자
00:47:15아기 보러 내일 가세요
00:47:17어우 잘한다
00:47:19엄마 잘 갔다 와
00:47:21엄마
00:47:23동생들 데리고 올게
00:47:25너 어디 갔 거야
00:47:27너 어디 갔 거야
00:47:29어머 어디 갔 거야
00:47:31아이고 나 휴지
00:47:33아 어떡해
00:47:35여기 있을 거야 여기 있을 거야
00:47:37물이 흘렀다
00:47:39엄마 왜 이뻐
00:47:41엄마 왜 이뻐
00:47:43엄마 왜 이뻐
00:47:45엄마 왜 이뻐
00:47:47엄마 왜 이뻐
00:47:49엄마 왜 이뻐
00:47:51탁 탁
00:47:53엄마 갔다 올게
00:47:55엄마 어디 타
00:47:57엄마 여기 탈거야
00:47:59엄마가 휴지 말고
00:48:01엄마 잘 하고 와
00:48:02OK OK
00:48:03할 수 있어
00:48:04엄마 갔다 올게
00:48:05어디 여사야
00:48:06미안해
00:48:07인사하고
00:48:08엄마
00:48:09충성
00:48:10충성
00:48:11아아 좋아 좋아 좋아
00:48:12충성
00:48:13둘 다 충성했어
00:48:18안녕
00:48:19이뻐
00:48:20이뻐
00:48:21이뻐
00:48:22이뻐
00:48:24엄마, 아빠 이리 와!
00:48:26엄마, 아빠 이리 와!
00:48:28너무 이뻐!
00:48:30너 일단 잘 갔다 와!
00:48:32너 일단 잘 갔다 오자!
00:48:34안녕히 계세요!
00:48:36안녕히 계세요!
00:48:38다녀올게요!
00:48:46우리 내려가자!
00:48:48애기 보러 내려가자!
00:48:50이제 집에 들어가세요!
00:48:54아, 갑자기 터졌네!
00:48:56아, 나 또...
00:49:02애기 두고 가는게...
00:49:14목동이 둘을 더 들어오러 가는 거니까
00:49:16여기 뭐야...
00:49:18어쨌든 연후연화가
00:49:20떨어져 있잖아요
00:49:22걱정되는 게 있을 것 같아
00:49:24애들한테 또...
00:49:26그...
00:49:28병원 입원 기간은 5박 6일이잖아요
00:49:30근데 얘네들이 제가
00:49:32중환자실 안 가면
00:49:34조리원에 한 일주일이라도 가 있을까
00:49:36말까
00:49:38아, 결정을 안 했었어요?
00:49:40네, 아직 고민 중이에요
00:49:42어?
00:49:44애들 밟혀가지고
00:49:46조리를 해야죠
00:49:48그렇다면 더더욱 저는 조리원에 가셨으면 좋겠어요
00:49:52그 와중에
00:49:54그 와중에 애기들을 키우면서 몸을 혹사시키실 수 밖에 없잖아요
00:49:56와가지고
00:49:58사실 그렇게나요?
00:50:00네, 그냥 애들이 없다면 그냥 집에 와서 쉬어도 쉴 수가 있을 텐데
00:50:02
00:50:04연후연화가 있으면 하나도 못 쉬실 텐데
00:50:06아, 조리는 그게 이유가 있는 거거든요
00:50:08아, 근데 제가 첫째
00:50:10첫째 때 안 했었고 못 갔거든요
00:50:12첫째 때도
00:50:14저녁이 들어있었으니까
00:50:16조리원 다 취소하고
00:50:17아, 다 취소했어요?
00:50:18
00:50:19그리고 집에 계셨어요?
00:50:20
00:50:21딴 애기들 우는 소리를 들을 수가 없는 거예요
00:50:23아...
00:50:24이거 정말 좀...
00:50:25정신적 조리가 안 돼서
00:50:27네, 네, 네, 네
00:50:29저는 건강하게만
00:50:31진짜 건강만
00:50:33바라보는 거고
00:50:35그러니까
00:50:38근데
00:50:39조금만 있다네
00:50:40오늘 배가 좀 뭉쳐서
00:50:42오늘 배가 좀 뭉쳐서
00:50:43뭉쳤대
00:50:44오, 뭉쳐요?
00:50:45네? 어머, 어머, 어머, 잠깐만
00:50:46잠깐만
00:50:47잠깐만
00:50:48천천히, 천천히
00:50:49어, 그럼 내려서 물어보자
00:50:51배가 뭉쳤대요
00:51:08괜찮아요?
00:51:09우리 사진을 빨리 찍어야 될 거 같은데
00:51:10산모가 힘들어서
00:51:11
00:51:12
00:51:13조금만
00:51:14
00:51:15조금만
00:51:16
00:51:17조금만
00:51:19
00:51:203년 전에
00:51:21이제 응급으로
00:51:22애가 거꾸리 써가지고
00:51:23제왕절개를 했기 때문에
00:51:24자궁과 연관된 장기들이 있어요
00:51:27이제 대표적으로
00:51:28방광 같은 게 있기 때문에
00:51:29유착이나 뭐
00:51:31그런 것들이 있어가지고요
00:51:32수술할 때 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00:51:34같은 생각은 좀 듭니다
00:51:42첫째 이렇게 옆으로 있고요
00:51:44둘째도 이렇게 있고요
00:51:45그렇지, 이해가 둘째예요?
00:51:46네, 이해가 둘째고요
00:51:47네, 이해가 둘째고요
00:51:54그러니까 횡아인 거죠?
00:51:55네, 횡아인데요
00:51:56
00:51:57애기가
00:51:58주스가 다 되긴 했는데
00:52:00뭐, 괜찮을 것 같긴 한데
00:52:01
00:52:02혹시
00:52:03나와서
00:52:04조금 뭐
00:52:05숨을 좀 모시거나 그럴 수 있어요
00:52:06그러면 입원할 수 있고요
00:52:07
00:52:08
00:52:09저번보다 주스도 다 내고
00:52:10애도 커서
00:52:11괜찮을 것 같긴 한데
00:52:12
00:52:13알고 계세요
00:52:16사실 쟤네들이 태어났을 때
00:52:18스물한명이 모셨었어요
00:52:21연하랑 연우 중에 누가?
00:52:22연하가
00:52:23태어났을 때
00:52:24그래가지고
00:52:25그게
00:52:26너무 트라우마가 돼가지고
00:52:30제 NICU라고 하죠
00:52:31중환자실 들어가서
00:52:32한 3주 정도 있다가
00:52:33둘 다
00:52:34그렇게 있다나
00:52:35그렇죠
00:52:36그러니까 그게 너무 트라우마하고
00:52:39애기 낳았는데
00:52:40애기도 없고
00:52:41나도 너무 슬프고
00:52:42우울하고 막 그러니까
00:52:43아, 이번에는 진짜
00:52:44뱃속에서 오래오래
00:52:46데리고 있고 싶다
00:52:5037주가 돼야지
00:52:51만삭이 맞아요
00:52:52그 전에 태어나는 애기들은
00:52:54조산이기는 해서
00:52:55지금도 35주 5일
00:52:56조산이거든요
00:52:57그래서 쌍둥이가 이때 태어나는 거는
00:52:59굉장히 맞기는 하지만
00:53:01애기들은 조산이 맞기 때문에
00:53:03이런 경우에도
00:53:04숨을 잘 못 쉬거나 하는 경우도
00:53:05잘 못 쉬거나 하는 경우들이
00:53:06있을 수 있어요
00:53:10아, 근데 다시 또
00:53:11니케에 들어갈 수 있다?
00:53:13아...
00:53:14그런 일
00:53:15그런 일은 없어야 되는데
00:53:16진짜 없어야 되는데
00:53:17진짜 없어야 되는데
00:53:20그게
00:53:21그게 누워가지고
00:53:22진짜 애기 딱
00:53:23애기 나온 거는 아는데
00:53:25안 우는 소리를 들으면
00:53:27진짜
00:53:28약간
00:53:29뭐라 해야 되나
00:53:31뭐라 해야 되나
00:53:32아, 난 그...
00:53:33그거를 다시는
00:53:34겪고 싶진 않거든
00:53:37아, 나는 진짜로
00:53:38애들
00:53:39신생아실에서
00:53:41커튼으로
00:53:42한번 보고 싶다
00:53:44아, 일반 신생아실?
00:53:45그...
00:53:46아, 일반 신생아실?
00:53:47어, 애를 4명이나 놨는데
00:53:49한 번도 그걸 못 하고
00:53:51계속 막 중앙선 씨 보내고
00:53:53막 이런...
00:53:54그렇게 하면
00:53:55난 진짜 너무 좀
00:53:56슬플 것 같아
00:53:57많이 슬플 것 같아
00:53:58으헝...
00:54:00진짜
00:54:01이제 각종 깐다
00:54:06참 잘해
00:54:07ved
00:54:09아, manager
00:54:11
00:54:13
00:54:14
00:54:16
00:54:18
00:54:20
00:54:22크� consumo
00:54:2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4:5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5:2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5:5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6:2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6:53망감이 교차하네요.
00:56:55방금까지는 옷 꺼내려왔었는데
00:56:56수술실 들어갔는데 갑자기
00:56:59눈물이 날려고 그러는데
00:57:03침대 조금 움직입니다.
00:57:18가만히 계세요.
00:57:20엉덩이부터 갈게요.
00:57:21똑바로 눈 채로 천천히 가세요.
00:57:24천천히 가세요.
00:57:31천천히 가세요.
00:57:33애기한테 좋고 엄마한테 좋은 거예요.
00:57:40오늘 두 번째 수술이에요.
00:57:43제왕도 여기 두 번째.
00:57:44천천히는 언제 했어요?
00:57:4622년도에.
00:57:47우리 천천히 또 하반신 하셨죠?
00:57:49네, 요번째 이제 하반신 하셨습니다.
00:57:51네, 요번째 이제 하반신 하셨습니다.
00:57:52이 법으로 누란 넣으실게요.
00:57:53두 번째 조그로.
00:57:54두 번째 조그로.
00:57:55두 번째 조그로.
00:57:56네, 오늘만 지나면 완전히 해반신 하셨습니다.
00:57:59두 번째 조그로.
00:58:04여기 문?
00:58:05aram?
00:58:08여러분, 새로äche Eine from herge
00:58:09오, 여름 noted.
00:58:10아래쪽이 따뜻하지만
00:58:12한 말씀만 하셔요.
00:58:13그렇지?
00:58:13응.
00:58:15pressing.
00:58:17Eff.
00:58:18오 사과 Mental assertion.
00:58:21이렇게 소세siewicz running.
00:58:23그렇지?
00:58:24응.
00:58:24불편하게 낼 게 footprint.
00:58:26응.
00:58:28그런데 나는 궁금한게.
00:58:29이게 첫째, 둘째 다 다행힛으로 하셨다네요
00:58:34이렇게 약간 맛있네
00:58:36가래 차는 게 될 수 있을까요?
00:58:39확실적으로 상당히 좋은데
00:58:41그렇다고 하더라고요
00:58:43복권 낙체들을 들어서
00:58:45그렇다고 없다가 낙체들이 안 돼
00:58:47지금 애기가 눌러서 아마 숨이 많이 찰 거예요
00:58:59빨리 들어오세요
00:59:00레이어 들어오시고
00:59:02애기 나오면 괜찮아져요
00:59:17예경씨 안 아프죠?
00:59:30마치 잘 됐어요
00:59:32우리 할게요
00:59:40이번 친구들은 가로로
00:59:43패너예요
00:59:45여기에 머리가 있고
00:59:47이 밑에 이렇게 당겨 있고
00:59:49한 명은 여기 머리가 있고 이렇게
00:59:51옆으로 누워있는 애기는
00:59:53그래서 절개는 이렇게 넣는데
00:59:55가로로 있는 애기를 돌려서 꺼내야 돼요
00:59:58이대로 꺼낼 수가 없어요
01:00:00경우에 따라서 애기가 만약에 등이 있다
01:00:03절개 부위가 등이다 등이 아래로 있다
01:00:06이런 경우는
01:00:07정말 낙기가 힘들기 때문에 안 돌아가요
01:00:10이런 경우는 그냥 거의 다 새로로 넣어야 되고요
01:00:151번��
01:00:21첫번째
01:00:22게다가
01:00:24날아야 되고요
01:00:26테라 떨어져요?
01:00:27
01:00:28빨리 나아야 되고요
01:00:29이렇게도 올려도 돼요
01:00:30
01:00:31
01:00:32테라 떨어져요
01:00:34
01:00:35빨리 나아야 되고요
01:00:36이렇게도 올려도 돼요
01:00:37
01:00:38
01:00:39
01:00:40임신 중에 특히 만삭에 가까울수록 똑바로 누워있게 되면 대정맥이 눌리면서 혈압이 떨어지게 되거든요.
01:00:52그래서 혈압이 지금 떨어지고 있으니 빨리 아기를 꺼내서 눌려있는 대정맥이 덜 눌리게 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01:01:05조금 있어.
01:01:10아기 꼬리 나온대?
01:01:14어, 꼬리 나온대.
01:01:16아기가?
01:01:18아기가 없고 오는 거예요.
01:01:22보여?
01:01:24아기 꼬리.
01:01:26숨만 잘 쉬고 나오면 좋겠다.
01:01:29자가호흡이 잘 되면 좋겠다.
01:01:35호흡하고 여기 나와야지.
01:01:37사실 쟤네들 태어났을 때 스물한명이 모셨었어요.
01:01:52그래가지고 그게 너무 트라우마가 돼가지고.
01:01:57숨만 잘 쉬면 되는데 그게 문제네.
01:02:00제발 건강하게 태어나겠네.
01:02:06제발 건강하게 태어나겠네.
01:02:06지금 아기가 옆으로 누워있었잖아요
01:02:36보통 우리 여태까지 봤던 제왕절개는 다 머리가 이렇게 뿅하고 보였었는데
01:02:40지금 아기는 등이 보였죠
01:02:42척추뼈가 딱 보였고
01:02:43교수님이 옆으로 돌려가지고
01:02:45엉덩이 쪽에 딱 손을 껴서 밑으로 꺼낸 거예요
01:02:49그래서 엉덩이부터 밖으로 꺼낸 거예요
01:02:51안녕
01:02:58안녕
01:03:01야 안녕
01:03:09아저씨야 손해봐
01:03:39열려
01:03:52먼저 준비 잘 Austrian 갈게요
01:04:03안녕
01:04:09안녕
01:04:39안녕
01:05:09갓도를 갓도를 이렇게
01:05:19그 다음에 둘째
01:05:27둘째도 같이 보셔요
01:05:33축하합니다
01:05:39축하합니다
01:05:41축하합니다
01:05:43축하합니다
01:05:54축하합니다
01:05:59축하합니다
01:06:09승리
01:06:11승리
01:06:13승리
01:06:15승리
01:06:17승리
01:06:19승리
01:06:23승리
01:06:25승리
01:06:27승리
01:06:29이번 안 해도 되겠죠
01:06:31대단하도록 하겠습니다
01:06:33네 감사합니다
01:06:35두 분이, 너희들과 함께하는 딸중이에요.
01:07:05부� relatives.
01:07:11오늘은 다른 딸중이에요.
01:07:16마저, 마저. 마저, 마저.
01:07:18고자, 마저, 마저.
01:07:21마저, 마저.
01:07:23고자.
01:07:24고자.
01:07:26고자, 고자.
01:07:28고자, 고자.
01:07:30축하 드립니다.
01:07:32축하드립니다
01:07:34고호자분들은 바쁘게 계실게요
01:07:40고호자분들은 바쁘게 계실게요
01:07:42고호자분들은 바쁘게 계실게요
01:07:449월 4일 10시 29분 첫째 단위 표시를 하셨어요?
01:07:46
01:07:48애기 확인 먼저 할게요
01:07:50
01:07:52상무님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01:07:54탁은경님
01:07:56고호자님 성함은요?
01:07:58김기호
01:08:00천장도 잘 있어요
01:08:02
01:08:08이따가
01:08:12손가락도 같이 확인해 볼게요
01:08:14하나 둘 셋 넷 다섯 개
01:08:18이렇게 있고요
01:08:20발가락도 확인할게요
01:08:22하나 둘 셋 넷 다섯 개
01:08:26애기 따뜻하게 따뜻해지세요
01:08:28잘 울었어요
01:08:30잘 울었어요?
01:08:32어머 얜 또
01:08:34어머
01:08:35얜 머리가 숱이 더 많아
01:08:36
01:08:38아 네
01:08:40아기 손이 움직인다
01:08:42여기
01:08:44아기 손이 움직인다
01:08:46아기 손이 움직인다
01:08:48아기 손이
01:08:50여왕
01:08:52여왕
01:08:53여왕
01:08:54여왕
01:08:55여왕
01:08:56여왕
01:08:57여왕
01:08:58여왕
01:08:59여왕
01:09:00여왕
01:09:01여왕
01:09:02여왕
01:09:03여왕
01:09:04여왕
01:09:05여왕
01:09:06여왕
01:09:07엄마님
01:09:08여왕
01:09:09엄마 안에 있어
01:09:10엄마는 아직
01:09:12와이프는
01:09:133분은 지금
01:09:143분은 지금
01:09:15소설실에서
01:09:16호텔 주셔 주세요
01:09:17
01:09:18안녕하세요
01:09:42지금 누구 있어?
01:09:43밖에 지금
01:09:44융고선 형님 얘기 안해?
01:09:46융고선 형님 얘기 안해?
01:09:48이기옥이셨
01:09:49이기옥이셨
01:09:50이기옥이셨
01:09:51불러주실래요?
01:09:52
01:09:53저 우리 노조은 쌤 좀 불러주실래요?
01:09:56
01:09:58연락해 주세요
01:09:59지금 연락하고 있어
01:10:04너무 좋아요
01:10:14아 진짜 너무 좋아요
01:10:18
01:10:20나올 시간이 지났는데
01:10:23원래 이렇게 수술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나요?
01:10:26제왕절개
01:10:29보통은 산부인과적에서 제왕절개하고
01:10:32이렇게 수술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01:10:34산후출혈 같은 경우에 이런 일이 있는데
01:10:37산후출혈 같은 경우에 이런 일이 있는데
01:10:39뭔가 유착이 좀 많이 있는 상황인가봐요
01:10:43잠시만요
01:10:45그래서 무언가 좀 잘 안 되는 곳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01:10:51
01:10:53보통은 첫 번째 수술을 했었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에 제왕절개
01:10:57이렇게 생기는 경우에 제왕절개
01:10:59이렇게
01:11:00생기는 경우에 제왕절개
01:11:01이렇게
01:11:03생기는 경우에 제왕절개
01:11:05청약보통
01:11:07저기서는
01:11:09
01:11:26어디 갔다 왔어?
01:11:28어디 갔다 왔어?
01:11:29엄마 어딨어?
01:11:30엄마 금방 나갈까?
01:11:31엄마?
01:11:32엄마 금방 나갈까?
01:11:33엄마 금방 나갈까?
01:11:34엄마 금방 나갈까?
01:11:35엄마 금방 나갈까?
01:11:36엄마 금방 나갈까?
01:11:37엄마 금방 나갈까?
01:11:41아니 산모도 이어가는데
01:11:43생각해서 다 애기한테 포커스러워가지고
01:11:47너무 애들만 걱정했네
01:11:56엄마 금방 나갈까?
01:12:06엄마 금방 나갈까?
01:12:09약간 네
01:12:13뭐 안 들냐?
01:12:14시선실
01:12:15너무 답답해 하신가 봐
01:12:17얘기를 꺼내는 과정에서
01:12:19이제 유착이 좀 있어가지고요
01:12:21쪽으로 찢었어요
01:12:24그런데 장방은 잘 꾸며야지 나중에 기능성이기 때문에 잘 꾸며야 되거든요.
01:12:32그래서 지금 비밀과 손들이 꾸며고 있어요.
01:12:36너무나 자궁이랑 가까이 있는 장리들이어서
01:12:39방리를 하는 과정에서 손상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학이 있고요.
01:12:44또 유착이 있거나 이전에 수술을 했던 그런 환자들의 경우에는 이런 경우가 꽤나 많아요.
01:12:49실제 손상이 없다 하더라도 소변을 잘 못 보는 기능상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01:12:54그런 경우에도 비뇨의학과랑 협진을 하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01:13:19너무 아프다.
01:13:29너무 오래 걸렸어. 너무 오래 걸렸어.
01:13:38애들아?
01:13:39애들?
01:13:41애들 엄청 잘하고. 엄청 예쁘던데.
01:13:43응. 잘 나왔어. 건강하게.
01:13:47잘 버틴만큼 잘 나왔어.
01:13:522.2, 2.4로 나왔어.
01:13:54아 그래?
01:13:55응.
01:13:56중간장에서 그냥.
01:13:57안 갔어. 바로 신상식으로 갔어.
01:14:00사진 찍었어?
01:14:02응. 사인도 찍고.
01:14:03저기 뭐야.
01:14:04이게.
01:14:05이게 넷째야.
01:14:07어머머.
01:14:08어머머.
01:14:09얘가 2400이야.
01:14:10어? 2400?
01:14:11응.
01:14:12어.
01:14:13어.
01:14:14어.
01:14:15어.
01:14:16어.
01:14:17어.
01:14:18어.
01:14:19둘이 엄청 닮았던데.
01:14:20닮았어.
01:14:21좀 흐릿하게 나왔는데.
01:14:22얘는 못 깎고 있어서.
01:14:23어.
01:14:24어.
01:14:25어.
01:14:26잘 나왔어.
01:14:27어.
01:14:28건강하게 나왔어. 다친 데 없고.
01:14:29어.
01:14:30얘가 2.4.
01:14:31넷째가 좀 더 큰 건가?
01:14:32어.
01:14:33이거도 닮은 거 같고.
01:14:34어.
01:14:35어.
01:14:36어.
01:14:37닮은 거 같기도 하고.
01:14:38어.
01:14:39어.
01:14:40어.
01:14:41어.
01:14:42어.
01:14:43어.
01:14:44어.
01:14:45어.
01:14:46어.
01:14:47어.
01:14:48으휴.
01:14:49아.
01:14:50으휴.
01:14:51으휴.
01:14:52어.
01:14:53으휴.
01:14:54어어.
01:14:55효연아.
01:14:56으응.
01:14:57어.
01:14:58어.
01:14:59어.
01:15:00아기.
01:15:01아기 아까 봤지.
01:15:02아기다.
01:15:04아기다.
01:15:06나는 태연아.
01:15:08사랑해.
01:15:12나 많이 좋아해.
01:15:14나 많이 좋아해.
01:15:16나 많이 좋아해.
01:15:18엄마 도연아 일본 가만히 해.
01:15:20많이들 걱정해주셨는데
01:15:22무사히 태연했어요.
01:15:24그리고
01:15:26김치, 고추도 건강해요.
01:15:30안녕.
01:15:32음식물 처리기.
01:15:36화장품까지 들어왔습니다.
01:15:38프리미엄 유아용품 유아침대와
01:15:40밴드가 있는 속삭이에도
01:15:42선물로 드립니다. 산모를 위한
01:15:44김, 미역 세트 준비되어 있고요.
01:15:46안구건조증 치료기도 드립니다.
01:15:48물걸레 청소기도 드리고요.
01:15:50평양냉면 세트도 있습니다.
01:15:52갈비탕 세트도 있고요.
01:15:54수제 요거트까지 드리겠습니다.
01:15:56그 산모께서 많이 고생하셨는데
01:15:58저출산 시대에
01:16:00애를 이렇게 많이 놔주시고
01:16:02그래서 저희가 준비한 게 있습니다.
01:16:04출산 비용 전액 지원권이라고
01:16:06이게 아무나 안 줍니다.
01:16:08감사합니다.
01:16:10감사합니다.
01:16:12아 이거
01:16:14아 이거 감사합니다.
01:16:16하하하하
01:16:20하하하
01:16:22하하
01:16:24하하
01:16:26하하
01:16:28하하
01:16:30하하
01:16:32하하
01:16:34하하
01:16:36하하
01:16:38하하
01:16:40하하
01:16:42하하
01:16:44하하
01:16:46하하
01:16:48하하
01:16:50하하
01:16:52하하
01:16:54하하
01:16:56하하

추천

1:01:07
다음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