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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3.


김건희 수행비서에 '건진법사 명품백' 전달 정황
유 씨 "명품백 받아 다른 제품으로 교환" 진술
유 씨 "김건희 여사 모르게 심부름" 취지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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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또 하나의 관련 검찰 수사 속보가 하나 있어요.
00:06최근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관련 영화를 보면서 보수 쪽에는 꽤 큰 악재다라는 설명도 좀 해드린 바 있었는데 이번엔 김건희 여사 관련입니다.
00:16통일부 전직 간부가 건진법사를 통해서 김건희 여사 측에 샤넬백 2개를 건넸다.
00:23이 부분과 관련된 수사 속보, 수행 비서 얘기를 잠깐 해보겠습니다.
00:26그때 그 사무실 안에 다 있었고 명품백 받은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했습니까?
00:33명품백을 받을 때는 유비서, 정비서만 있었습니다.
00:40지금 이 과정, 과거 디올백 논란 말고도 김건희 여사가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 출범 직전과 직후에 받았다던 샤넬백 2개, 이현정 의원님.
00:52일단 받은 사실 없고 그리고 수행 비서도 마치 김건희 여사 모르게 심부름한 거라고 하는데 뭔가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조금씩 실체가 드러나는 것 같아요.
01:03그러니까 지금 소위 건진법사라고 하는 이 분의 전성배 씨의 진술이 계속적으로 좀 바뀌고 있다는 거죠.
01:11그러니까 아마 검찰에서 새로운 증거를 내놓을 때마다 진술이 바뀌고 있다는 것은 신빙성이 흘리고 있는 신빙성보다는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는 어떤 조항이 아니겠습니까?
01:22특히 이제 지금 본인이 이야기하고 있는 지금 김건희 여사의 어떤 수행 비서, 전직 대통령 시 행정관이었습니다.
01:3010여 년 넘게 사시는 김건희 여사와 함께했습니다.
01:33그렇죠.
01:34그런데 이 사람이 무슨 이유로 예를 들어서 지금 전성배 씨의 어떤 지시를 받아서 직접 그것도 한두 번 이상이나 본인의 샤넬백을 바꾸는 역할을 했다?
01:45저는 이거는 좀 상처 납득하기 어려운 게 아닌가 싶습니다.
01:49특히 영부인을 모시는 아주 최측근이라면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건지를 본인도 알 겁니다.
01:57그리고 이게 뭐 디올백 사건도 있었고 등등 있었기 때문에.
02:01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더군다나 전성배 씨가 지금 뭐 본인하고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사람도 아닌데.
02:05그 사람의 지시를 받고 이런 식의 심부름을 해줬다?
02:09그리고 이게 김건희 여사는 몰랐다라고 하는 것이 이제 지금 입장인 같은데.
02:13물론 뭐 이것은 증거로 아마 증명을 해야 될 겁니다.
02:17그렇지만 지금의 어떤 상식적인 상황을 볼 때는 이분이 뭐 전성배 씨한테 월급을 받는 분도 아니고.
02:23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도 않고.
02:26그렇기 때문에 또 더군다나 이걸 다 잃어버렸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2:29그 자체도 저는 설득력이 굉장히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02:32조금 전에 일부 보도를 보니까 이제 교환을 할 때, 바꿀 때 가격까지 결제한 정황.
02:3885만 원 추가 결제.
02:39이제 아무래도 수행비서가 어떤 진술을 하느냐에 따라서.
02:44박성민 정안이.
02:45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소환 조사도 좀 불가피해 보여요.
02:49네, 그렇죠.
02:49그러니까 현직 영부인에게 전달된 선물을 영부인의 수행비서가 말도 없이 자의적으로 어떤 선물을 바꿨다.
02:56혹은 선물이 아니라 그냥 중간에서 부탁을 받아서 뭔가 도와줬을 뿐이다.
03:01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이고 맞지 않는 정황들이기 때문에.
03:07결과적으로 저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불가피하다.
03:11결국 지금 이 사안은 영부인이던 시절에 어떤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었고.
03:16무슨 선물을 어떻게 받았는지에 대해서 확인해봐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것과 동시에.
03:20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결과적으로는 직접 불러서 조사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을 한 번 더 확인시켜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3:27알겠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속보, 명품팩 관련 속보까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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