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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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성적을 부탁해 티처러스 시즌 2 함께 하고 있습니다.
00:00:13다들 이제 공부 열심히 하고 계시죠?
00:00:16통행이 얼마나 남는지 아십니까?
00:00:17100일에 100일
00:00:18어떡해!
00:00:19벌써요?
00:00:20아니 시간이 왜 이렇게 흩득하느냐
00:00:22벌써요?
00:00:23빨라요
00:00:23어떻게 해요?
00:00:24요새 근데 대치동 맘들은 100일 전에 그걸 지금 산대요.
00:00:28뭐예요?
00:00:29물고기 반지
00:00:30물고기 반지를 싹 끼면
00:00:33애한테 행운이 촤악 간다.
00:00:35그래가지고 수시 6장이니까
00:00:366개를 껴가지고
00:00:38이렇게 기도해야 돼요.
00:00:39진짜
00:00:40단절룸 생기겠네.
00:00:41진짜
00:00:43그런 것도 좋지만
00:00:44역시 뭐 수험생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00:00:47우리 수험계의 아이돌
00:00:49미미미나 한마디예요.
00:00:50우리가 진짜 많이 띄워준다.
00:00:52수능 100일 전을 5번 맞이했습니다.
00:00:55저만큼 현실적인 사람 있을 수 없어요.
00:00:56500일이네.
00:00:57아 나 생각하자고
00:00:58이제는 익숙해요.
00:00:58500일이에요.
00:00:59500일의 미미미누.
00:01:00중요한 건 뭐냐면
00:01:02누군가에게 100일 전이라는 소식은 끔찍할 수도 있겠고
00:01:05공부를 지금까지 열심히 한 학생들에게는
00:01:07또다시 또 도약할 수 있는 기계일 수 있기 때문에
00:01:09여러분들이 후자의 학생이었으면 좋겠고
00:01:11끝까지 정신에서 최고의 커리어 하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00:01:13응원할게요.
00:01:14와 멋있다.
00:01:15요즘 너무 잘한다.
00:01:16멋진 효과야.
00:01:17진짜 잘한다.
00:01:18자 수능 100일 남고 더 핫해진 티처스
00:01:21오늘의 행운의 주인공
00:01:22도전 학생과 가족 모셔보겠습니다.
00:01:23나와서요.
00:01:24안녕하세요.
00:01:26어서 왔어요.
00:01:27아이고.
00:01:28어서 와요 어서 와.
00:01:30어머.
00:01:30귀여워.
00:01:31안녕하세요.
00:01:31안녕하세요.
00:01:32어머 아니에요.
00:01:33어머 너무 닮았다.
00:01:34어머.
00:01:35진짜나 고3 때 딱 이렇게 생겼어.
00:01:39똑같아 지금?
00:01:40아니.
00:01:41진짜 닮았다.
00:01:42진짜 닮았다.
00:01:43어머.
00:01:44뭘 보는 줄 알았어.
00:01:45아 친구들이 또 정승재 쌤 닮았다고.
00:01:47정승재 쌤 닮았다고.
00:01:49진짜 닮았다.
00:01:51똑같이.
00:01:52손도 닮았어.
00:01:53선생님 고3 때 이렇게.
00:01:55완전 똑같아.
00:01:56근데 머리는 더 짧았는데 똑같아요.
00:01:59일단 너무 불쾌하지 말고.
00:02:01자 본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00:02:03저는 계룡의 명문 용남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백승겸이라고 합니다.
00:02:07계룡 축나.
00:02:08고3이구나.
00:02:09고민이 없어도 고민이 생길 때가 지금 고3이에요.
00:02:12그렇죠.
00:02:13자 과연 수능 100일 남은 고3 학생 승겸이 지원 동기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00:02:20안녕하세요.
00:02:22저희는.
00:02:23신랑매 가족입니다.
00:02:25이게 뭐야.
00:02:26어머.
00:02:27뭐야 이게.
00:02:28어머.
00:02:29다 자녀 다 자녀.
00:02:30뭐야.
00:02:31뭐야.
00:02:32진짜로.
00:02:33누가 승겸이야.
00:02:35다섯째.
00:02:37저희 가족은 BTS를 꿈꾸는 7남매 밴드도 결성하고요.
00:02:40진짜로.
00:02:41가족 음악회야 뭐야.
00:02:42우와 대박.
00:02:43멋있어.
00:02:44그런데 저희 집안은 공부만큼은 사교육 없이 공교육으로만 하자는 주의입니다.
00:02:50정말.
00:02:52형 누나들 모두 혼자 공부에 대학 입학을 했고요.
00:02:55우와.
00:02:56학원 안 다녔다고.
00:02:57진짜요.
00:02:58저도 그 뒤를 따라 고3까지 단 한 번도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었습니다.
00:03:02진짜.
00:03:03대단하다.
00:03:04그런데 수능은 가까워지는데 도움을 청할 때도 마땅치 않고.
00:03:09그렇겠다.
00:03:10고삭이 돼서 혼자 공부하려니 너무 버거워요.
00:03:13너무 힘들겠다.
00:03:14저 남은 3학년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00:03:17저 혼자 공부해서 인서울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모아주세요.
00:03:22인서울.
00:03:24어머.
00:03:25인서울의 목표다.
00:03:26인서울의 목표다.
00:03:27인서울의 목표다.
00:03:28일단 보는데 친남매예요?
00:03:30네.
00:03:31오랜만에 봐요.
00:03:32누난 몇째?
00:03:33제가 첫째입니다.
00:03:34케이장요.
00:03:35저는 다섯째입니다.
00:03:36다섯째?
00:03:37대단하시다.
00:03:38보면 고3 엄마 표정 같지 않았던 이유가 있어.
00:03:41지금 어떻게 승겸이가 다섯 번째니까.
00:03:43편안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00:03:45고3만 다섯 번 보낸 거잖아.
00:03:47미미미누랑 똑같은 거야.
00:03:49미미미누랑 똑같은 거야.
00:03:50나 얼굴이 밝아.
00:03:51고3을 다섯 번.
00:03:52너무 밝아.
00:03:53저 혼자 5남매.
00:03:54혼자 5남매.
00:03:55아 혼자 5남매고.
00:03:57어떻게 보면 세대별로 모든 교육 정책을 다 겪으신 거 아니야?
00:04:02저는 이제 정책이 계속 바뀌는 걸 저도 경험했고.
00:04:05그러다 보니까 이제 말씀을 해주셔서 잘 못 알아들을 거 같아가지고.
00:04:08이제는 지출만도 하지.
00:04:10네.
00:04:11그래서 이제 좀 너가 같이 옆에서 좀 도와주면 좋겠다.
00:04:13그래서.
00:04:14그래서 데리고 나온 거예요?
00:04:15네네.
00:04:16승겸이가 저희 집안에서 머리는 제일 좋은데.
00:04:19그거에 비해서 성적이 좀 많이 안 나오는 거 같기도 하고.
00:04:22문제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가 좀 궁금해가지고.
00:04:25진짜 엄마처럼 궁금해가지고.
00:04:26세상에.
00:04:27네.
00:04:28근데 저는 놀란 게 형제들이 정말 그런 사교육 없이 학원 안 다니고 지금 대학을 갔어요.
00:04:33네네.
00:04:34저희들이 큰 아이들 키울 때는 공교육 열풍이 일어날 때라.
00:04:38학교에서 생활 잘하고 혼자서 공부를 하면 충분히 자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겠다 생각해서.
00:04:44사교육 없이 공교육을 시작하고요.
00:04:46와.
00:04:47너무 좋은데요?
00:04:48누나 형들이 사교육을 안 받다 보니까.
00:04:50자연스럽게 학교에 공부만 하고 EBS 강의 정도만 타고 있습니다.
00:04:54대단하다.
00:04:55그럼 승겸이 목표 대학이 인서울이잖아요.
00:04:58네.
00:04:59인서울에 특별히 가고 싶은 이유가 있어요?
00:05:01사실 이렇게 인서울에 가고 싶은 이유가 저희 가족들 다 같이 이렇게 모여서 하는 거 행복하고 좋긴 한데.
00:05:06뭔지 왜 이렇게 알겠지.
00:05:08이제 혼자 나가서 살아보고 싶은 로망이 있어가지고.
00:05:11유용하게.
00:05:12유용하게.
00:05:13더 이상 인계룡하고 싶지 않은 거야.
00:05:14맞아.
00:05:15이해된다.
00:05:16자 일단 그러면 인서울을 하려면 공부를 얼마나 잘해야 되는 겁니까?
00:05:19일단 서울 소지의 주요 대학 42개 정도 있고요.
00:05:22입학 정원 9만 명입니다.
00:05:24수능 평균 100분위 기준으로 봤을 때 상위 15% 정도는 들어야 현재 인서울학교 입학이 가능하다.
00:05:30뭐 내신이든 수능이든 3등급 넘어가면 사실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거죠.
00:05:34진짜 쉽지 않다.
00:05:35어렵죠.
00:05:36자 사교육 없이 인서울 하고 싶은 도전 학생입니다.
00:05:40수능 단 100일 앞두고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을지 보겠습니다.
00:05:45궁금하다.
00:05:50아 뭡니까 또.
00:05:51뭐예요?
00:05:55잔치국수요.
00:05:56구금이.
00:05:57야 저거 찬물에 헹궈야 되는데.
00:05:59야 근데 그런 규모가 아닌가요 지금.
00:06:02우와 대박.
00:06:04우와 되게 양반.
00:06:06우와 진짜 늘 잔치다.
00:06:09내 잔치야.
00:06:10자기야 그러면 9명이 먹어야 되는 거잖아.
00:06:12엄마 아빠 자체가.
00:06:13어머 이거 이거.
00:06:14어머 이거 이 분이.
00:06:16여섯째.
00:06:17일곱째.
00:06:18우와.
00:06:19너무 든든하시겠다.
00:06:20얼마나 좋아.
00:06:21그러니까.
00:06:22온도가 온다.
00:06:23어디 갔어?
00:06:24어디 갔어?
00:06:25다시 올라가요.
00:06:26이게 뭐야?
00:06:27어?
00:06:28보삼은 좀 다르네요.
00:06:29좀 안 좋게 다른데.
00:06:31보삼은 많이 다르네요.
00:06:32약간 좀 휴식을 하네.
00:06:34가자 밥 먹을 사람.
00:06:36아니 사람이 너무 많아.
00:06:38와 이거 사진 찍어야겠다.
00:06:40진짜.
00:06:41아니 무슨 잔칫날이에요?
00:06:42그냥 저녁 식단인 거죠?
00:06:44식비 진짜 어마어마하시겠다.
00:06:46그러니까.
00:06:47언니가 배분해 주시는 걸까요?
00:06:49네.
00:06:50고삼.
00:06:51고삼 먼저.
00:06:52고삼 먼저.
00:06:53고삼이 제일 우선인가?
00:06:55우리 집은 원래 공부한 사람 위선이지.
00:06:57감사합니다.
00:06:58특별 대우를 해주네 집에서.
00:06:59그러네.
00:07:00최고 권력자죠 고삼이.
00:07:01많이 먹어?
00:07:02힘내서?
00:07:03승겸이가 계속 고삼일 순 없겠지?
00:07:05계속 고삼일 순 없겠지?
00:07:06계속 가면 안 돼요.
00:07:07계속 가면 안 되지.
00:07:09올해 끝낼 고양주들 위해서.
00:07:11나도 덕분에.
00:07:12맞아 지겹게 땐지.
00:07:13그러면 안 돼?
00:07:14내년에 승겸이가 해줄 거야.
00:07:15내년에 승겸이가 해줄 거야.
00:07:16응.
00:07:17뭐야 뭐야.
00:07:18한 살 차야?
00:07:196년생이야?
00:07:20모의가 더 스트레스 받아.
00:07:21승겸이한테 좀 얘기를 하자고 하면
00:07:23좀 시간을 많이 좀 잘 활용해서 썼으면 좋겠어.
00:07:26이거 딱 하나로 고치면 돼.
00:07:28아침에 일어나서 빨리 준비하기.
00:07:30누나 엄청 착하기만 한 거야.
00:07:32형은 1년 차이 나니까 한 문제 안 풀었을 때.
00:07:35안 풀었을 때?
00:07:36그래서 최대로 한 번에 많이 받은 게 120대인가?
00:07:38120대인가?
00:07:40오 누나가 공기 반장이었구나.
00:07:43아니 아니.
00:07:44우리 또 여자니까.
00:07:47약간 내신을 따기가 좀 비교적 수월한 것 같아.
00:07:50남자애들보다.
00:07:51진짜 왜 그래?
00:07:52그게 왜 그래?
00:07:53일단 나는 엄마.
00:07:54애들 풋살하면 다 껴야 되고.
00:07:56아.
00:07:57놀러 가면 어디 농구하면 껴야 되고.
00:07:59사실 그렇긴 해.
00:08:00남자애들은 그렇긴 해.
00:08:01그래서 그렇긴 해.
00:08:02근데 뭔가 생각해보면
00:08:03내 미래와 대학을 위해서 좀 포기했던 것도 있던 것 같아.
00:08:06누나는 전교 못 뛰겠어.
00:08:08나는?
00:08:09난 최고 많이 올라갔던 게 전교 13등?
00:08:12전교 13등?
00:08:13전교 13등.
00:08:14그렇지.
00:08:15300명 중에 13...
00:08:17전교 4등?
00:08:19전교 4등?
00:08:20진짜요?
00:08:22진짜야?
00:08:23되게 잘하셨구나.
00:08:25근데 언니는 진짜 내신이 몇 점 몇 점이?
00:08:28바로 앞에서 1.
00:08:294?
00:08:301.4.
00:08:311.5.
00:08:32다들 공부를 잘했다.
00:08:34사교육 없이.
00:08:35진짜.
00:08:36근데.
00:08:37근데.
00:08:38근데.
00:08:39여기 이제 공부 좀 하려고 했던 친구들이 앉고.
00:08:44즐겁게 학교 생활하는 친구들이 앉아.
00:08:46아 그렇게 돼 있어요?
00:08:48예체능 취준생.
00:08:49예체능 취준생.
00:08:50아니 공부 머리는 좀 부족한데 다른 거로 또.
00:08:52예체능적으로 뛰어놔.
00:08:54고개 얼마나 달고?
00:08:55고개 얼마나 달고?
00:08:56고개 얼마나 달고?
00:08:57아 여기 엠체 온 거 같아.
00:08:59놀리는 거 같아.
00:09:01놀리는 게 아니라.
00:09:02야 이 집 분위기 너무 좋다.
00:09:04그러게 진짜 좋아.
00:09:05매일 명절이야.
00:09:06어딜 봐서 구삼집이야.
00:09:07진짜.
00:09:08진짜.
00:09:09승겸이는.
00:09:10제일 든든해 승겸이가.
00:09:12그러니까 우리가 기대치가 있는 거지.
00:09:14맞아.
00:09:15나 승겸이 짧을지까지도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
00:09:17나도.
00:09:18끝에 너도 그렇게 말게.
00:09:19우와.
00:09:20대박이다 진짜.
00:09:21세상에.
00:09:22아니 아까 짝수파보다는.
00:09:23홀수파들이 공부를 잘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그런 차이가 있나요?
00:09:27이게 참 저희들 사이에서도 좀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부분인데.
00:09:31신기하다.
00:09:32네 이게.
00:09:331357은 나름 공부에 열심도 있고 또 결과도 되게 잘 나와요.
00:09:381357.
00:09:39번호로.
00:09:40야 3번 나와.
00:09:42근데 이제 246은.
00:09:44246은.
00:09:45그들은 삶을 열심히 살고 있긴 하지만 공부에는 딱히 관심이 오버리고.
00:09:50아무래도 비교가 되더라고요.
00:09:52그러면 우리 오겸이 승겸이는 공부 기대주네요.
00:09:55공부 좀 하는 친구네요.
00:09:56그래서 오랜만에 나온 공부 기대주라서.
00:09:59그래서 아빠는 이제 어릴 때니까.
00:10:02너 대통령 하면 우리 형제들이 많으니까.
00:10:04한 표씩만 해도 어디.
00:10:06대통령 해라.
00:10:07이렇게까지 저희들이 좀 기대를 했던 아들이에요.
00:10:10아까 근데 누나분께서 성적이 VCR 잠깐 오게 됐는데.
00:10:13맞아 맞아.
00:10:14야 내신이 되게 좋으셨어요.
00:10:16왜 보자고 했는지 알겠네.
00:10:18네.
00:10:19석차가 높다 진짜로.
00:10:20네 1등부터 높고.
00:10:21우와 전교네 이게.
00:10:22그러니까 전교 석차가 다 한 자리 수네.
00:10:23다 전교 1등 2등 3등이에요.
00:10:25이게 자랑할 만하네.
00:10:26근데 중요한 게 사교육 하나도 안 받고 이 성적이에요.
00:10:29그러니까 공교육의 힘.
00:10:30그러니까 대단해요.
00:10:32아니 근데 큰누나가 이러면 우리 승겸이가 또 기대주라고 하니까 더 기대가 되네요.
00:10:37성적표가 점점.
00:10:38그러니까.
00:10:39승겸이는 큰누나 배우면 되겠다.
00:10:41아우 귀여워.
00:10:46계룡?
00:10:47보기만 해도 1등 되네요.
00:10:48남분지족 안빈낙도인가?
00:10:50여기는 산신령 진짜 나올 수도 있어.
00:10:51계룡산 산신령?
00:10:53친구들.
00:10:54근데 1월에 왔을 때는 다 얼어 있었는데.
00:10:57그때 우리 배 뜨는 거 보려고.
00:10:59배 다시 말아 왔구나.
00:11:01친구들이 많다.
00:11:02애들 우리 여기 좀 쉬자 좀.
00:11:03아 힘들어.
00:11:04근데 확실히 고3 되니까 체력이 안 좋아지긴 한 것 같아.
00:11:06아 근데 가자 진짜 애들.
00:11:08앉아만 있으니까.
00:11:09와 우리 근데 이제 6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잘 할 수 있겠지?
00:11:126개월도 아니야 5개월 남았어 5개월.
00:11:14아이고.
00:11:16애들 진짜 많이 떨리겠다.
00:11:18두렵지.
00:11:19그러니까.
00:11:20근데 공부는 하고 있어 6월 모의고사?
00:11:22공부 틈틈이 하는 거 하고 있지.
00:11:23근데 지금.
00:11:24아니 틈틈이 하고 있으면 어떡해 공부.
00:11:25수술인데 보고서를 써야지 뭐 모의고사 공부할까?
00:11:28그건 이해는 하죠 3학년 1학기까지.
00:11:31아 너무 힘들겠다.
00:11:33보고서 써야지.
00:11:34내 생각 넌 어디면 만족하냐?
00:11:36나?
00:11:37야 선생님이면 최선 중경혜 씨는 중앙대 정부 노래를 가야 되는 거 아니야?
00:11:40최선 중경혜 씨는 중앙대 정부 노래를 가야 되는 거 아니야?
00:11:42최선 중경혜 씨는 중앙대 정부 노래를 가야 되는 거 아니야?
00:11:43중경혜 씨.
00:11:44너무 잘하는 친구야.
00:11:45그러니까.
00:11:46근데 너네 뭐 서울 어떻게 생긴지는 알아?
00:11:48귀여워 애들.
00:11:50서울 어떻게 생길냐?
00:11:51서울 자주 놀러 갔으냐.
00:11:52동그랗게 생겼지.
00:11:53난 엘 타고 보고 입이 찢어졌어.
00:11:55엘 타고 봤어.
00:11:56나 그렇게 높은 건물 처음 봤어 나는.
00:11:58처음 봤어.
00:11:59나 목디스크 올 나도 나도 목디스크.
00:12:02아 귀여워.
00:12:04낮은 건물도 봤어.
00:12:05얘 근데 너무 귀엽다 진짜 어떡하냐.
00:12:08야 우리 불탑 한번 쌓고 가자.
00:12:10저런 거 많이 하지.
00:12:12근데 얘 올릴 수 있나 얘를?
00:12:14무너져.
00:12:16오 되게 잘하는데?
00:12:17야 너 되겠다 너.
00:12:18이번에 되겠겠어.
00:12:19너무 좋은데요?
00:12:20그럼 빨리 소원 빌어.
00:12:21소원.
00:12:22가고 싶은 대학교.
00:12:23중앙대 가게 해주세요.
00:12:24오케이 중앙대.
00:12:25서왕대 경제학과.
00:12:26어 애들 너무 귀엽다.
00:12:27저희도 증권사 가게 해주세요.
00:12:28서울대학교 체육교육 가게 해주세요.
00:12:30서울대학교 체육교육 가게 해주세요.
00:12:32서울대학교 체육교육 가게 해주세요.
00:12:37아우 순수해 정말.
00:12:38잘해보자.
00:12:39자 하나씩 가자.
00:12:40야.
00:12:41재룡산.
00:12:42기운.
00:12:43받아서.
00:12:44서울로.
00:12:46가자.
00:12:47화이팅.
00:12:49재룡파이드.
00:12:50너무 웃겨 이거 진짜.
00:12:51근데 저렇게는 또 하고 싶을 것 같아.
00:12:53불안하니까.
00:13:00어 승겸이 어디 있어 그럼.
00:13:02아 저기.
00:13:04어머 뭐야.
00:13:06아휴.
00:13:07소파에서 자.
00:13:08신고가 많으니까.
00:13:09넷째 바로 위에 형이랑 동생이랑 같이 쓰는데.
00:13:12보통 그래서 공부를 하면은.
00:13:14소파에서 자주 자요.
00:13:15어머 얘 침대에서 편하게 자야지.
00:13:18피곤하지.
00:13:19밥은 챙겨야지.
00:13:20아 밥이 아니구나.
00:13:21와 모닝커피.
00:13:22카페인.
00:13:23빈속에.
00:13:24카페인으로.
00:13:25아우 에스프레소.
00:13:27아우 써.
00:13:28아우 에스프레소.
00:13:29아우 써.
00:13:30애들 저런 애들 많아요.
00:13:31잠 깨려고 그러네.
00:13:32어 그냥 1교시에 집중이 안 되거든요.
00:13:33음.
00:13:34아 같은 학교구나 동생도.
00:13:35아우 진짜 힘들겠다 고상.
00:13:36아우 진짜 힘들겠다 고상.
00:13:37아우 진짜 힘들겠다 고상.
00:13:38아우 진짜 힘들겠다 고상.
00:13:40아우 진짜 힘들겠다 고상.
00:13:43아우 고3 때 생각난다 갑자기.
00:13:44아우 너무 열심히 했는데.
00:13:45예비 고3 인재.
00:13:46응?
00:13:47누가 데리러 왔나.
00:13:48아 차로.
00:13:49안녕.
00:13:50누구예요?
00:13:51아빠가 아니고.
00:13:52왕 편하다.
00:13:53그럴 수 있죠 그럴 수 있죠.
00:13:54야 진짜.
00:13:55와.
00:13:56아우 진짜 힘들겠다 고상.
00:13:58아우 고3 때 생각난다 갑자기.
00:14:00아우 고3 때 생각난다 갑자기.
00:14:02아우 고3 때 생각난다 갑자기.
00:14:03아우 고3 때 생각난다 갑자기.
00:14:04아우.
00:14:05아우 고3 너무 열심히 했는데.
00:14:06예비 고3 인재.
00:14:07예비 고3 인재.
00:14:08응?
00:14:09누가 데리러 왔나.
00:14:10아 차로.
00:14:11안녕.
00:14:12누구예요?
00:14:13아 이.
00:14:14우와.
00:14:15우와.
00:14:16우와.
00:14:17아빠가 아니고.
00:14:18와우.
00:14:19와우.
00:14:20와우.
00:14:21와우.
00:14:22와우.
00:14:23와우.
00:14:24와우.
00:14:25와우.
00:14:26와우.
00:14:27와우.
00:14:28와우.
00:14:29김아 너 근데 성질관도 하고.
00:14:31왠지.
00:14:32뭐지?
00:14:33스카도 가잖아.
00:14:34안 피곤해?
00:14:35피곤하긴 한데.
00:14:37너 아직까지는 할 말아.
00:14:39아우.
00:14:40결이는?
00:14:41결이는 안 힘들어?
00:14:42난 힘들기보다는 재밌는데.
00:14:44진짜?
00:14:45고2라서 그래.
00:14:46근데 고3 되면 안 재밌어?
00:14:48고2라서.
00:14:50아유.
00:14:51어쩔 수 없어요.
00:14:52나도 뭐.
00:14:53그때까진.
00:14:54공부 재밌게 했었던 것 같은데.
00:14:56근데.
00:14:57너무 부담.
00:14:59부담 가지긴 해야 되는데 고3이라.
00:15:01부담 가지긴 해야 되는데 고3이라.
00:15:03맞긴 해.
00:15:05다녀왔습니다.
00:15:08아유 누구야?
00:15:11조카가.
00:15:12조카가.
00:15:13조카가.
00:15:14첫째.
00:15:15제 첫째.
00:15:16첫째.
00:15:17제 첫째.
00:15:18아니 왜 이렇게 빨리 결혼했어 언니도?
00:15:19아니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여기.
00:15:21아니 사람이 너무 많아.
00:15:22야 이런 슈트콤이 없어.
00:15:27플레이 하이 댄스.
00:15:28아니 어디 갔지?
00:15:29어디 가 어디 가.
00:15:30다나.
00:15:31거기 있는 삼촌 공부.
00:15:32공부해야지.
00:15:33거기 있는 삼촌 공부.
00:15:34공부해야지.
00:15:35어머.
00:15:36왜 왜.
00:15:37여기서 한다고?
00:15:38공부 돼요.
00:15:39플레이 하이 댄스.
00:15:40아니 어디 갔지?
00:15:41어디 가 어디 가.
00:15:42다나.
00:15:43거기 있는 삼촌 공부.
00:15:44공부해야지.
00:15:45거기 있는 삼촌 공부.
00:15:46공부해야지.
00:15:47어머.
00:15:48왜 왜.
00:15:49여기서 한다고?
00:15:50공부 돼요.
00:15:51왜 거실에서 공부를 해요?
00:15:52왜 방이 없어요?
00:15:53사람이 많으니까 침대만 있고 책상이 없어요 방에.
00:15:56책상이 없어?
00:15:57거실이나 주방 식탁에서 공부를 하고.
00:16:00한 번도 혼자 방을 써본 적은 없었겠다.
00:16:03네.
00:16:04오.
00:16:05삼촌 공부하라고 하자.
00:16:06김단.
00:16:07으아.
00:16:08너무 예쁜가봐.
00:16:09와.
00:16:10다녀도 공부하려고.
00:16:11와.
00:16:12근데 공부가 안 될 것 같지.
00:16:14아니 지금 고3이 이제.
00:16:15고3처럼 되나 지금?
00:16:17아빠.
00:16:18귀여워.
00:16:19아빠래.
00:16:20아빠래.
00:16:21아빠 아빠.
00:16:22귀여워.
00:16:23누나는 좀 수월하겠다.
00:16:24육아를 많이 도와주니까.
00:16:25맞아요.
00:16:26삼촌 공부하게 이제 일로 와봐.
00:16:28삼촌 공부하게.
00:16:29아니 공부 돼요 저렇게?
00:16:30네.
00:16:31하하.
00:16:32하하.
00:16:33하하.
00:16:34하하.
00:16:35하하.
00:16:36하하.
00:16:37충격적이다.
00:16:38진짜.
00:16:39어머 내가 다 시끄러워.
00:16:40하하.
00:16:41하하.
00:16:42하하.
00:16:43하하.
00:16:44하하.
00:16:45얘는 시험장에서 어디 가는 빌런 옆에 한 장에 신경을 났어요.
00:16:47하하.
00:16:48어떡해.
00:16:49그러니까요.
00:16:50우와.
00:16:51하하.
00:16:52하하.
00:16:53하하.
00:16:54하하.
00:16:55아니.
00:16:56리코도 불러요.
00:16:57아니.
00:16:58고3이 공부하는데.
00:16:59하하.
00:17:00집중이 돼요 이게?
00:17:01아니 엄마가 숨도 못 쉬거든요 원래는.
00:17:03하하.
00:17:04하하.
00:17:05하하.
00:17:06삼촌 공부해야 되거든.
00:17:07아니 이제 와서.
00:17:08하하.
00:17:09야 숨은 건 미리 안 해.
00:17:11하하.
00:17:12하하.
00:17:13우와 대단하다.
00:17:14진짜 너무 귀엽다 진짜.
00:17:15와 진짜 대단하다 얘.
00:17:20하하하.
00:17:21정말.
00:17:22진짜 대단하다 얘.
00:17:23대단하다 정말.
00:17:25하하하하하.
00:17:27정호수 봐봐.
00:17:28아 너무 재밌다.
00:17:29진짜.
00:17:30신축 공부인 줄 알았어.
00:17:31너무 귀여워.
00:17:32사실 좀.
00:17:33조용하면 좋긴 한데.
00:17:34그치.
00:17:35아이가 말귀를 알아들으면.
00:17:36저기 가서 놀아라 이렇게 할 수 있는데.
00:17:38아직은 애기니까.
00:17:39아니 착하다.
00:17:41저는 너무 좋은 학습법이라고 생각해요.
00:17:43이게요? 제 티블이 치고 난리라는데 지금?
00:17:45저도 직전이면.
00:17:47유튜브 같은 데 찾아보시면요.
00:17:48대단하다.
00:17:49수능 시험장 빌런 ASMR.
00:17:51그래서 그 수능 시험장 들어가면 진짜 별의별 친구들이 다 있거든요.
00:17:55엉트럭거리는 애들, 산만을 가리 떨고.
00:17:57일부러 그런 거 틀어놓고 공부하는 애들도 있어요.
00:18:00저도 그래서 대치동에서 수업할 때 막판에 파이널 모의고사 치면
00:18:03일부러 저희 조교들 모자 쓰고 마스크 끼고 앉으라고 하고
00:18:06거기서 빌런지 시키거든요.
00:18:08그런 듯 해봐야 돼요.
00:18:10빌런 중에 패딩 빌런이 있대요.
00:18:12패딩은 빌런이에요.
00:18:13패딩은 많죠.
00:18:14경외니까.
00:18:15신경 쓰이지.
00:18:16패딩은 그나마 나아요.
00:18:17옛날에는 코로나 한참 심할 때는 방호복 비닐로 입고 가서 수능 시험 진심으로.
00:18:21전신비닐로.
00:18:22항상 저렇게 공부하라는 건 아니지만
00:18:25저 훈련은 되게 좋다고 저는 이렇게.
00:18:26그렇지.
00:18:28수혈 AN과 등비수혈 비용에 대한.
00:18:38또 공부해.
00:18:39계속 거실에서 이렇게 공부를 하는구나.
00:18:41근데 정말 사교형 없이도 진짜 열심히는 했다.
00:18:45그중은 취향에 대한.
00:18:5110.
00:18:5210.
00:18:5210.
00:18:5310.
00:18:544점짜리.
00:18:5610.
00:18:5710.
00:18:5910.
00:19:0010.
00:19:0110.
00:19:0210.
00:19:0310.
00:19:0410.
00:19:0510.
00:19:0610.
00:19:0710.
00:19:0810.
00:19:0910.
00:19:1010.
00:19:1111.
00:19:12뭐예요?
00:19:14뭐야?
00:19:14뭐야?
00:19:15어?
00:19:16지금 EBS 파이널을 하네?
00:19:19EBS를 아주 야무지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00:19:26이거 끝까지.
00:19:30또 안 풀려.
00:19:34아이고.
00:19:36진짜 한숨부터 나온다.
00:19:38힘들신.
00:19:39아이고.
00:19:42어떡해.
00:19:43잘했어, 대칭.
00:19:50아이고.
00:19:53너무 힘들겠다.
00:19:583시?
00:19:593시까지 공부하는 거예요?
00:20:05또 인강 튼다.
00:20:07인강 튼다.
00:20:08이건 뭐야?
00:20:08Q&A야? 깜짝이야.
00:20:10Q&A 올리는 거야?
00:20:11네.
00:20:12고3 되다 보니까 좀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00:20:14필요성을 느끼는구나, 이제서는.
00:20:16근데 저거 답을 다 해줘요?
00:20:17다 해줘요.
00:20:18많을 텐데.
00:20:18학교 선생님들이?
00:20:19좋다.
00:20:21국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Q&A.
00:20:23선생님이 없으니까.
00:20:24자기 주소적으로 할 수밖에 없죠.
00:20:26자, 일단 뭐 너무나 흐뭇한데.
00:20:29중요한 건 승겸이의 지금 성적이에요.
00:20:31아, 좋겠죠?
00:20:32공개되나요?
00:20:33자, 가족의 기회를 한 몸이 받고 있고 사교육 도움 없이 열심히 공부를 해왔습니다.
00:20:37고3입니다.
00:20:38이제 100일 수능 앞두고 있는 도전 학생 우리 승겸이의 성적표.
00:20:42궁금합니다.
00:20:42자, 전달해 주세요.
00:20:43고3입니다.
00:20:45이건 진짜 냉정하게 봐야 돼서.
00:20:46냉정하게 봐야 돼?
00:20:47고3입니다.
00:20:48근데 얼굴 자체가 자랄 얼굴이야.
00:20:50자, 여러분 고3입니다, 고3.
00:20:52목표가 어디라.
00:20:53중앙대?
00:20:53시립대?
00:20:54이게 뭐예요?
00:20:56군경외시죠?
00:20:57응.
00:20:57아, 그쵸.
00:20:59헉?
00:21:00하...
00:21:01어, 어?
00:21:02뭐야?
00:21:03왜 한숨을 왜 쓰시지?
00:21:05자, 올해 5월 모의고사였는데 국어 2등급, 수학 3등급, 영어 3등급이었습니다.
00:21:13야, 수학은 지금 얘가 미적분 선택인데 28, 29, 30은 다 틀리거든, 너 지금?
00:21:21너 지금 미적분에서 어느 정도가 목표야? 몇 개를 커버할 자신이 있어?
00:21:26어, 사실 29, 30까지 다 맞는 거는 조금...
00:21:31내가 왜 그 얘기를 하냐면
00:21:32왜요?
00:21:32얘는 3점짜리는 틀리지 않아요.
00:21:344점짜리 초반인 9번, 10번, 11번까지 딱 맞추는 3등급에 너무나 너무나 전형적인.
00:21:41그런데 4점짜리 13문제예요.
00:21:44그걸로 대학을 가요. 가장 어려운 13문제.
00:21:46그 중에서 소위 얘기하는 14, 15, 20, 21, 22, 28, 30.
00:21:50일곱 문제가 고난도예요.
00:21:52그 일곱 문제만 틀리고 나머지 다 맞으면 이제 2등급의 입문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00:21:59그런데 거기에서 아직까지는 많이 모자르다.
00:22:04고난도 일곱 문제를 제외하고는 다 맞추는데 1차적인 목표를 가져야 된다.
00:22:07네가 지금 현재에서 가장 불안한 단원이 어디예요?
00:22:10미적분에서는 그 소함수의 활용 2?
00:22:13그거를 끝까지 해본 적이 있어?
00:22:15아니면 조금 안 될 것 같으면 곧바로 해설지를 봐.
00:22:18주로 해설지를 봤던 거예요.
00:22:19왜? 뭔가 특이한 방법이 있을까 봐?
00:22:23어떻게 풀어야 되는지 모르겠어.
00:22:25그러니까 그런 게 아니야.
00:22:26몰랐고 몰랐고.
00:22:27에이, 안 돼.
00:22:29너 그 마음 가지고 있으면 3등급형 못 넘어.
00:22:31그렇죠, 2등 못 가.
00:22:323등급형 못 넘어.
00:22:33그렇죠, 2등 못 가.
00:22:34절대 못 가. 네가 그걸 다 이겨내야 돼.
00:22:37전형적인 수학 3등급의 특징이 딱 이거예요.
00:22:39딱 이거예요.
00:22:40개념은 다 끝났는데
00:22:41생각을 깊게 하는 방식을 몰라요.
00:22:43아, 개념은 다 끝났어.
00:22:45개념은 다 끝났어.
00:22:46그리고 또 전형적인 3등급의 특성은
00:22:48스타 강사가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해요.
00:22:50그러니까 수업을 뭐를 들었느냐.
00:22:52콘텐츠가 뭐에 따라서
00:22:54내 생각하는 사고력이 증폭될 거라고 착각해요.
00:22:57혼자서 계속 고민해봐야 되는데
00:22:59거기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해요.
00:23:02너는 3등급의 저주에 걸려있는 거야.
00:23:043등급의 저주에 걸려있는 거야.
00:23:05더 빨리 이겨야 돼.
00:23:06저주 이겨내야 돼.
00:23:07빨리 훔쳐 나와야 돼요.
00:23:09아니, 세상에 어떻게 하면 좋아.
00:23:11자, 영어는?
00:23:13그냥 뭐 딱 그냥 3등급이에요.
00:23:153등급.
00:23:16전형적인?
00:23:17전형적인 3등급.
00:23:18조금 시험이 어려우면 4등급까지도 나올 수 있겠다 싶은 3등급.
00:23:21시험이 어려우면 4등급까지도 나올 수 있겠다 싶은 3등급.
00:23:23진짜요?
00:23:24전형적인 패턴인 건데
00:23:25일단 첫 번째, 영어에서 제일 약한 유형이 뭐야?
00:23:2830번대나 빈칸이나 문장 삽입.
00:23:34문장 삽입.
00:23:35보통 이 점수 때 학생들이 본인이 빈칸이 약하다, 순서가 약하다, 문장 삽입이 약하다라고 얘기를 해요.
00:23:40다 거기에 다 어렵다고 얘기를 해요.
00:23:41근데 사물모의고사를 기준으로 본 빈칸 문제 중에서 4문제 중에 3개는 맞았어요.
00:23:46오히려 어디를 좀 틀렸냐면 필자의 주장을 물어보는 문제.
00:23:50어휘의 적철성을 물어보는 문제.
00:23:54그러니까 딱 3등급대에서 간당간당 걸리는 친구들이 대충 점수는 아는데 자기가 어디를 모르는지를 몰라요.
00:24:00그러니까 주구장창 단어 공부 정도만 하고 아는 거예요.
00:24:04일로 한번 와봐봐.
00:24:05이게 작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22번 문제의 정답 선지예요.
00:24:10그렇죠.
00:24:112번과 4번과 5번을 구별하는 겁니다.
00:24:14구별해볼래?
00:24:162번은 언어를 자원을 분배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그런 내용인 것 같고
00:24:244번은 의사소통으로 인해서 그런 분배가 됐다.
00:24:30뭐가 달라 그러면?
00:24:32뭐가 달라 그러면?
00:24:34의사소통과 언어는 같은 말이고 얘도 분배고 분배면?
00:24:40어떻게 해?
00:24:42모르나 보다 이게.
00:24:45작년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영어가 1등급이 1%대가 나왔어요.
00:24:49역대급 났네.
00:24:50그게 지문 난이도가 아니라 이걸로 갈랐어요.
00:24:54진짜?
00:24:55보통 승견이 성적 때 학생들이 어휘 공부를 자꾸 열심히 하는 이유가
00:25:00지문의 이해력을 어휘로 퉁쳐버리거든요.
00:25:05제일 많이 나온 단어 보니까 글의 소재가 이건 것 같고
00:25:07필자가 주는 뉘앙스가 굉장히 대충 긍정인 것 같고
00:25:10부정인 것 같고 이런 느낌으로 문제를 풀어버리잖아.
00:25:12그러니까 그 키워드를 다 박아버리는 거야.
00:25:14언어, 의사소통, 의사소통, 배분, 평등, 평등
00:25:19비슷한 단어들을 다 배치를 해버리는 거예요.
00:25:21근데 이거 가만히 뜯어보면 2번은 언어 사용이 원인, 그걸 통한 자원의 효율적 배분 얘기고
00:25:304번은 언어가 평등한 거야.
00:25:34누구나 언어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원인, 그 결과로 나오는 게 공유와 공조.
00:25:385번은 언어가 원인, 그 결과로 나온 게 평등이에요.
00:25:42여기는 평등이 언어 쪽에 원인 쪽에 있지.
00:25:44얘는 결과 쪽에 있다고.
00:25:46이렇게 구분할 수 있어야 정답고 오답이 나오거든요.
00:25:48네 문제점이 뭔지 알겠어?
00:25:50계속 어휘만 보고 있잖아요.
00:25:51계속 어휘만 보고 있잖아요.
00:25:53그치?
00:25:54어, 네.
00:25:55어, 받는 것 같아요.
00:25:55그래.
00:25:56진짜?
00:25:57이런 문제는 처리를 할 수가 없게 되죠.
00:25:59아니 근데 진짜 3등이면 제 입장에서는 사실 잘하는 걸로 느껴지는데
00:26:04몇 점이 안 될까요?
00:26:05힘들다, 수를 넘어서 지금으로서 불가능하다.
00:26:08지금으로서 불가능하다.
00:26:09인서울 주요 대학 붙을 수가 없어요.
00:26:12이 3등급이 정말 정말 인서울 희망 고문 라인.
00:26:16진짜 3, 4등급 때도 붙을 수는 있거든요.
00:26:20근데 그것은 이제 입시 전략 굉장히 잘 짜서
00:26:22본인이 원하는 과를 1학 때부터 착실히 준비해서 붙은 것이지
00:26:25별 생각 없이 그냥 내신 따고 3등급이다?
00:26:27절대 인서울 주요 대학을 갈 수가 없습니다. 계획 없이.
00:26:31아니 지금 이거 3월 모의고사, 5월 모의고사만 보고 이걸 얘기를 하는 건데
00:26:36사실 이걸 현실편으로 더 냉정하게 얘기하면
00:26:39이 친구는 다 4등급이라고 봐야 돼요.
00:26:41다 4등급이라고 봐야 돼요.
00:26:43진짜?
00:26:44그것도 난이도 조금만 넘게나고 확 꺾여버릴 거예요.
00:26:47안 되는데.
00:26:48그런 거 생각하면 아니에요.
00:26:49좋게 얘기를 해줄 수는 없는 거예요.
00:26:51고3이기 때문에.
00:26:52더 냉정할 수밖에 없어요.
00:26:53아휴 미치겠다.
00:26:59어디 대학교를.
00:27:02승현.
00:27:05승현.
00:27:05이었어요?
00:27:08아니요.
00:27:09큰누나 만나러 오셨구나.
00:27:10어.
00:27:11강사로 이래요?
00:27:13강사로 이래요?
00:27:14교수님이지 뭐.
00:27:15승남대에서?
00:27:17네.
00:27:1719년.
00:27:18아, 20년.
00:27:19아, 20년.
00:27:20그날 밤에 얘기했는데
00:27:23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00:27:25내가 뭔가 좀 움직여야겠다고 했지만
00:27:28막상 또 엄마는 또 내일 아침밥 걱정하고
00:27:31어떻게 해야 될지
00:27:33감이 안 와.
00:27:35승겸이가 또 인서울 하고 싶고
00:27:37너희들도 사실은 엄마 아빠가
00:27:39인서울을 안 시키려고 했던 건 아니잖아.
00:27:42진짜?
00:27:43될 줄 알았지.
00:27:44어, 왜 안 됐는지.
00:27:45계획대로 안 됐어.
00:27:45계획대로 안 됐어.
00:27:46인생 계획대로 안 됐잖아.
00:27:48대학교 지원 그 당시에 어디서 됐는지 좀 기억이 나실까요?
00:27:51제가 수시로 권양대 의대랑
00:27:53의대와 수능했죠?
00:27:54서울대, 연대, 고대, 그리고 공중교대를 했었어요.
00:27:57고대까지 했어요.
00:27:58다 썼구나.
00:27:59아, 근데 이제
00:28:01제가 최저를 못 맞춰가지고
00:28:03제가 최저를 못 맞춰가지고
00:28:04아, 수능에서?
00:28:05네네. 그래서 이제 그냥 정시로 해서 충남대에 입학했어요.
00:28:08정시로 해서 충남대에 입학했어요.
00:28:10수시내신이 이만큼 1점대인데?
00:28:11너무 아깝다.
00:28:13그때는 진짜 그게 다 될 줄 알았지.
00:28:15다 될 줄 알았지.
00:28:16그때는 하향 지원이 뭔지 모르고
00:28:18오로지...
00:28:19넣으면 되는 줄 알고
00:28:20하향은 되게 했지.
00:28:20무조건 가는 줄 알았지.
00:28:22그랬지.
00:28:23나머지 승주도 진짜 이화여대에 딱 가는 줄 알고.
00:28:26그치, 맞아.
00:28:26승주의 심지어 체제도 다 맞췄었는데.
00:28:29우리한테 문제가 있었던 거지.
00:28:30준비 과정에서 그렇지?
00:28:31그러니까 너희들은 잘하고 있었고
00:28:33이제 엄마, 아빠도 신경 쓰고
00:28:35또 더 자세히 알아봤어야 되는데
00:28:38미안하니까, 미안하니까 이제
00:28:41요즘 좀 많이 심란해.
00:28:43근데...
00:28:44그래서 나는 약간 아쉬움은 있지만
00:28:47그래도 그 시절을 후회하진 않아.
00:28:48그래서 괜찮아.
00:28:51그래서 승겸이도 마찬가지야.
00:28:52만약에 승겸이가 만족할 수 있는 선에서
00:28:55그냥 수혜 없이 고3 생활을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00:28:58아, 그래도 네가 옆에서 이렇게 든든하게 있어주니까
00:29:01내가 너무...
00:29:03같이 승겸이 좋은 데하고 보내봅시다.
00:29:05그래.
00:29:07파이팅하자고.
00:29:08이제 엄마로서는 너무 고맙죠.
00:29:09딸 많이 의지하시네요.
00:29:11큰딸을, 그렇죠?
00:29:12어머니 자식 농사 정말 잘 지으셨다.
00:29:17멋있어.
00:29:19어? 다음 주에 승겸이 윤모본다고 했는데?
00:29:23벌써 그렇게 됐어?
00:29:24시간이 빠르죠.
00:29:25그러면 아마 오모 성적 나왔을 것 같은데?
00:29:27승겸아.
00:29:29어?
00:29:30바로 여기 있어.
00:29:32거실에.
00:29:33난 없는데 얘기하시는 줄 알았어.
00:29:35너무 여기 재밌어.
00:29:37오모 성적도 나오지 않았냐?
00:29:39나왔지.
00:29:41갖고 와봐.
00:29:41어?
00:29:42갖고 와봐.
00:29:43잘 봤다고 했잖아.
00:29:44큰누나 굉장히 기대하고 있고.
00:29:47이거 뭐지?
00:29:47뭐야?
00:29:48아, 앞이 정보 신기하다.
00:29:52하여튼 이렇게 안 나왔었던 것 같은데.
00:29:54그때보다 또 달라졌죠.
00:29:56워너 학교에서 11등이야.
00:29:58대박.
00:29:59우와.
00:30:01봐봐.
00:30:02어떻게 된 건데.
00:30:03그래도 국어는 뭐 잘한 것 같은데.
00:30:06너무 잘하는데?
00:30:08대단하다.
00:30:11누나 생각에 수리는 어느 정도 약간 머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00:30:15혼자 공부했는데 이 정도가 나왔잖아?
00:30:18만약에 내가 수리 2등급 나왔다?
00:30:20그러면 진짜 언어랑 영어만 해가지고 난 엄청 멋있어.
00:30:24정신.
00:30:26누나도 고등학교 때 딱 진짜 내신 점수도 맞춰놓고 생기부도 다 잘 써놓고.
00:30:32자기소개서에다가 학교장 추천서까지 다 받았는데도 그게 또 잘 안 됐거든.
00:30:37그러니까 정시로 그냥 네가 딱 전형해버리면 어떨까?
00:30:41정시로 그냥 네가 딱 전형해버리면 어떨까?
00:30:44너는 몰라서 좋으니까 할 수 있을 것 같아.
00:30:47점수 좀 유지하고 더 집중해서 하면 누나 때보다는 더 좋은 결과가 나을 것 같아.
00:30:54왜냐하면 모의고사가 좀 괜찮으니까.
00:30:56나름 정식 파이터 한다는 애들 주변에 보면 빠르면 고의 이때 시작하는 애들도 있고.
00:31:02되게 빨리 시작하면.
00:31:04난 이제 기말고사 한 번 남겨놓고.
00:31:06지금 정식 파이터로 돌린다고 이러면.
00:31:09너무 늦은 감도 있지 않아?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
00:31:12내가 이만큼 올려놨잖아.
00:31:14뭔가 빛을 보고 있으니까.
00:31:17하면은 다 오를 것 같아. 오늘 오른 것처럼.
00:31:21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00:31:24확실한 답이 안 나온 것 같아.
00:31:27나 고3이니까 심란할 것 같아.
00:31:31일단 저 말이 그냥 말이 안 돼요.
00:31:34왜 왜 또?
00:31:35지금 뭔가 전략을 세워가는 건 사실 솔직히 말하면 좀 늦었어요.
00:31:39아 왜 이래.
00:31:41승경 학생은 지금 수십만 노릴 수 있는 노릇도 없고.
00:31:45수십만 노릴 수 있는 노릇도 없고.
00:31:47정식까지 생각하는 거야.
00:31:49그 이유를 좀 말씀드리면 첫 번째는 내신에 있습니다.
00:31:51첫 번째 내신인데.
00:31:533학년 1학기 때 내신 뒤집을 수 없는 거 아시죠?
00:31:56왜 그러냐.
00:31:56지금 이 학생이 보는 과목이 화법과 장면, 미적분 수학입니다.
00:32:01영어 있어요.
00:32:02그리고 본인이 선택한 진로 선택 과목.
00:32:04물2, 물리학2, 화학2, 사회문제탐구.
00:32:07그냥 ABC로 절평이에요. 절대평가.
00:32:09그 9등급제로 등급이 안 나오기 때문에
00:32:12세계 등급으로 어떻게 지금까지 1, 2학년 등급을 바꾸겠어요?
00:32:14그렇죠. 무리지.
00:32:15평근등급이 안 변한다는 거예요.
00:32:18그리고 수십 곧 쓸 텐데
00:32:20어디 생각하고 있어 우리?
00:32:21승경 학생.
00:32:22일단 세종대 컴공 일지망이고.
00:32:25세종대 컴공?
00:32:26네. 그리고 과기대 기계자동차, 인하대 기계, 인하대 반도체, 신소재, 기계 이렇게 다 종합으로.
00:32:366개 다 이러면 학종 써야 될 것 같은데요?
00:32:39네. 다 학종으로.
00:32:406학종 중에 몇 개 붙을 것 같아요?
00:32:42저는 솔직히 이렇게 쓰면 다 떨어질 가능성도 매우 높다.
00:32:48아 그래요?
00:32:48근데 본인이 알 거예요. 보통 2교과 4학종.
00:32:50본인 내신 성적에 정량적으로 맞는 걸 한 두 개 정도 써주고
00:32:54학종으로 4개를 올린다든가 보통 이런 전략을 짜는데
00:32:576학종을 쓴다? 이건 정말 강심장을 넘어서 우주심장.
00:33:00이거는 본인이 원하는 목표와 괴리감은 굉장히 큰 상황이 될 수 있겠어요.
00:33:04시간이 얼마 없는데.
00:33:05네. 그리고 두 번째로 생기부를 보면
00:33:08진로에는 기계공학 연구원이라 써놨어요.
00:33:11자신의 진로에는.
00:33:12근데 이 세특을 살펴보면
00:33:14기계공학 얘기가 아니라 오히려 친환경.
00:33:16에너지 얘기가 훨씬 도배가 돼 있습니다.
00:33:18갑자기 친환경이 나오죠?
00:33:19이거 나는 이해가 안 되는데 왜 그런 거예요?
00:33:21별 생각이 없이 준비한 거예요? 아니면
00:33:23주제 잡아주는 대로 그냥 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00:33:26문제가 뭐냐면
00:33:28진로뿐만이 아니라 세특 내에 2학년 영어 세특을 보니까
00:33:31기계공학을 희망하는 학생으로 적혀있어 버려요.
00:33:34거기도 적어야지.
00:33:35이게 돌리기가 너무 힘든 녀석이에요.
00:33:36기계공학과를 써놓고
00:33:38친환경이나 에너지 중심으로 서술하면
00:33:40대학 입학적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00:33:41아예 기계공학과를 처음에는 가고 싶어 하다가
00:33:44내신이 슬슬 안 나오고 싶어 하니까 틀었구나.
00:33:46얘 노선을 바꿨구나.
00:33:48아 그게 아닌데.
00:33:48얘 기계공학에 그렇게 진심이지 않네.
00:33:50아 아닌데.
00:33:51그러고 그냥 탈락을 시켜버려요.
00:33:52탈락을 시켜버려요.
00:33:54지금 딱 생긴 거가 그래요.
00:33:55안타깝습니다.
00:33:56그러니까 공부하고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건 분명히 맞아요.
00:33:59그래요.
00:33:59절대 낮은 점수가 아니고.
00:34:00공시한 스타일이야.
00:34:01못하는 건 아니에요.
00:34:03하지만 전략적으로 너무 어긋났다.
00:34:04이런 그냥 쌤으로 정시로 가야 된다는 것인데
00:34:07그렇지.
00:34:07그러기도 쉽지 않은 것인 상황이라는 거예요.
00:34:09진짜.
00:34:11오늘은 뭔가 집중이 잘 된 것 같아.
00:34:13그래? 나는 안 돼.
00:34:14오늘 날씨 너무 좋아서 집중 안 되던데?
00:34:16야 나 오늘 영어 단어 외우려고 책을 펴놨거든?
00:34:18한 개도 안 해놨어.
00:34:20자랑해 내는 시키야.
00:34:215월이라 안 되고 6월이라 안 되고.
00:34:24아 뭐 할 거야.
00:34:25스터디 카페 가는구나.
00:34:26너 수학아지?
00:34:28내가 해야 되는데 너무 밀렸어 지금.
00:34:29음.
00:34:31집중하고 하네요.
00:34:32수다 안 떨고.
00:34:33어우 집중력이야 뭐.
00:34:35집에서 그 환경에서도 했는데.
00:34:36그래.
00:34:38왜요?
00:34:39왜요?
00:34:39무슨.
00:34:40하 잘 안 풀리나 봐.
00:34:42무슨.
00:34:43이거 어떻게 풀 줄 알아?
00:34:45이게.
00:34:46이거 이거.
00:34:47뭐야?
00:34:48이 엑스는 일단 지암을 먼저 하고.
00:34:53여기선 같지만 얘는 계속 기울기 커지고 얘는 기울기 일정하니까.
00:34:57응.
00:34:58그러니까 이걸 2분 한 다음에.
00:34:59얘 2네.
00:35:00얘 2지?
00:35:01응.
00:35:02응.
00:35:02지금 애가 기본 문제야.
00:35:05지금 애가 기본 문제야.
00:35:06어허허.
00:35:08대교 3등이니까 이렇게 슬슬 풀어내는 거야.
00:35:09그래.
00:35:11나 여기 7일이나 학원에서 했어.
00:35:12학원?
00:35:13너 독학 아니야?
00:35:15나도 하건 안 다니지.
00:35:16난 과외만 잠깐 조금.
00:35:17아 과외 하잖아.
00:35:18너는 근데 학원도 안 다니는데.
00:35:20근데 수학 포기 안 했냐?
00:35:21옛날부터.
00:35:22어쨌든 하면 풀려 결국.
00:35:24풀리긴 풀려.
00:35:26그런데도 오늘 쾌감.
00:35:28대단한 거예요. 사교육 없이.
00:35:30진짜. 한 번도.
00:35:32수학 학원 다니고 싶었던 적은 없었냐?
00:35:34수학 말고 다른 과목도 그렇고.
00:35:36의지만 있으면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00:35:40근데 요즘 와서 좀 더 뼈저리게 느껴졌어요.
00:35:43학원 미리 진작 좀 도움을 받아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00:35:48사실 우리 누나들은 학원 안 다니고도 계속 상위권에 있었어가지고.
00:35:53부모님이 어렸을 때 학원 보내달라고 하면 잘 안 보여주시고.
00:35:56진짜?
00:35:57우리는 내 밑에서 세 명 있으니까 다른 집에 세 배란 말이야 그게.
00:36:03그렇지.
00:36:04맞아. 돈도 세 배고.
00:36:06그럼.
00:36:07아이고.
00:36:08나만 해달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00:36:10맞아.
00:36:11어쩜 이렇게 속이 깊을까.
00:36:14음.
00:36:15다녀왔습니다.
00:36:17어승경아 왔어?
00:36:19어승경아 고생했어.
00:36:20이야 이렇게 환영을 해주네.
00:36:22이거 찍어 봐.
00:36:23엄마가 싸신 거야 직접.
00:36:25우와.
00:36:26집에 오면 딱 힘이 날 것 같아.
00:36:27이게.
00:36:28케이크야.
00:36:31이번 주 내내 이 시간에 들어오는 건가?
00:36:33그냥 생각보다 힘들어.
00:36:34피곤하지.
00:36:35맞아.
00:36:36피곤하지.
00:36:37고등학생 때 어쩔 수 없어.
00:36:38그렇지 아니야?
00:36:39소화가 안 돼.
00:36:40소화도 안 되지.
00:36:41내가 승겸이 주변에 학원 다니거나 뭐지 컨설팅도 이런 거 받는 친구가 있어.
00:36:48자습만 하러 대전 가다 해도 있어.
00:36:50좋아.
00:36:51자습관 자습관.
00:36:52근데 뭐 이런 것도 승겸이가 다니고 싶어야지 뭐 학원 얘기를 하는 건데.
00:36:57응?
00:36:58학원?
00:36:59응.
00:37:00학원 다니고 싶은 여건이 된다면 다니고 싶은 생각이 있지.
00:37:02그런 생각이 있지.
00:37:03그렇지.
00:37:04말을 못 했던 거지.
00:37:05직접 엄마를 보네.
00:37:07아니 엄마도 미안하지.
00:37:09학원 다니면 좋은 게 많은 것 같긴 해.
00:37:12약간 자료 같은 것도 많이 주고.
00:37:14그렇지. 도움 받지.
00:37:15응.
00:37:16애들 그런 거 푸는 거 보면 나도.
00:37:18부럽지.
00:37:19다녀볼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해보긴 했는데.
00:37:22응.
00:37:23지금까지는 근데 왜.
00:37:24아무도 안 다녔는데.
00:37:26아무래도 누눈아들도 학원 안 다녔고.
00:37:28중학교 때까지는 어느 정도 했었는데.
00:37:31응.
00:37:32최근 들어서 좀 더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00:37:333학년 때도.
00:37:34아이고.
00:37:36그만큼 힘든가 보다.
00:37:40최근에 아빠가 6개월 동안 열심히 해볼 생각 있으면.
00:37:44600만 원 정도 지원해준다고 하셨거든 아빠가.
00:37:47응.
00:37:48근데.
00:37:49근데 왜 다니지.
00:37:51사실 나 혼자 그렇게 큰 돈을 쓰는 거 아닌 것 같아서.
00:37:54세상에.
00:37:55그런 것도 있어.
00:37:56그런 것도 있어.
00:37:59오는 거야?
00:38:00아이고.
00:38:02아이고.
00:38:03착하네.
00:38:04고마워할 줄 알고.
00:38:05미안해할 줄 알고.
00:38:06배려할 줄 알고.
00:38:07잘 컸네 진짜.
00:38:09아이고.
00:38:11대학보다 더 큰 걸 얻었네 형님.
00:38:13아휴.
00:38:14근데 그런 마음 들지.
00:38:15혼자 공부하는 사람은 좀 그건 것 같아.
00:38:18딜레마.
00:38:19아휴.
00:38:20어머 어머 어머.
00:38:21아휴 누나도 울어.
00:38:22다 울어.
00:38:23아휴.
00:38:24어떡해.
00:38:25근데 고3이라고 딱.
00:38:26막.
00:38:27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기에는 너무.
00:38:30너무.
00:38:31터세.
00:38:32터세 버리는 것 같아.
00:38:33아이고.
00:38:34아니 이런.
00:38:35이게 무슨 터세예요.
00:38:36남들 다 하는 거.
00:38:37유난 떠는 것 같다 이거야.
00:38:38대학보다 더 큰 걸 얻었네.
00:38:48되게 많이 참았구나.
00:38:49아니 승겸이가 엄청 많이 참았네.
00:38:52그동안.
00:38:53아이고.
00:38:54사실 작년에 이제 고3 넘어올 때 인강 패스권을 이제 부모님께서 사달라고 했었는데 이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이렇게 커리큘럼이나 이런 것도 돼 있고 또 더 잘 돼 있으니까.
00:39:07그래서 바로 끊어주셨어요?
00:39:09네.
00:39:10바로 끊어주시긴 했습니다.
00:39:12사실은 바로 끊어준 건 아니에요.
00:39:15아빠 사업을 접고 나서 제가 좀 경제적으로 몇 년 전서부터 조금 어려워지긴 했어요.
00:39:22이제 사실은 뭐가 필요해 이렇게 물어본 게 아니라 그게 얼마인데 이렇게 물어봤어요.
00:39:28그게 얼마인데 이렇게 물어봤어요.
00:39:30근데 사실 그게 20만 원 정도 되는 돈인데.
00:39:33그렇죠.
00:39:3420만 원.
00:39:35그때 당시에는 그 돈도 엄청 컸어요.
00:39:36당연하죠.
00:39:3720만 원이면 해줘야지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아들이 그러더라고요.
00:39:42엄마 그거 제가 나중에 인서울 하면요.
00:39:46다 그 돈이 환불돼요.
00:39:48황급.
00:39:49황급돼요.
00:39:50황급된다고.
00:39:51목표 성적을 이루는 황급이죠.
00:39:52엄마가.
00:39:53그래.
00:39:54그러면서 그 얘기를 하는데 얼마나 생각을 하고.
00:39:58너무 착해.
00:39:59좀 일어나가자.
00:40:00아이들한테 그런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렇게 느끼지 않게 하려고 한다고 했는데 이 친구가 벌써 느끼고 있었어.
00:40:06그걸 느끼고.
00:40:07아직까지 얘기하지 않았구나 이 생각이 들으니까.
00:40:10막 가슴이 묘지더라고요.
00:40:12잘 컸네 진짜.
00:40:13그러니까 얼마나 어른스러워.
00:40:14저 나이에.
00:40:16지금 3등급 학생들이 너무 많잖아요.
00:40:19이제 답답할 텐데.
00:40:20맞아요.
00:40:21남은 101의 시점.
00:40:22이 3등급의 벽을 어떻게 깨트릴 수 있는지.
00:40:252026.
00:40:26수능 스포.
00:40:27와우.
00:40:28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았던 탑 시크릿.
00:40:30티처스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1타 강사분들이 시원 라이를 공개해주세요.
00:40:33우리 티처스 진짜 시청자들만!
00:40:35게만 알려주세요.
00:40:36티브 좀 주면 일단은 영어가 주제 제목 요지 문제.
00:40:39주제 제목 요지 문제.
00:40:40보통 얘기하면 24번까지의 난이도를 높이면서 오히려 빈칸 쪽은 난이도를 낮추는 게 지금 최근의 추세거든요.
00:40:45근데 이렇게 돼버리면 학생들은 보통 어떻게 돼버리냐.
00:40:48보통 주제 제목 요지 문제는 쉬운 문제라고 생각을 하잖아.
00:40:50시험장 들어가서 여기서 어려운 문제 하나를 딱 만나.
00:40:52무조건 멘탈이 털려버려요.
00:40:54오히려 정작 빈칸은 쉽게 문제를 냈는데 거기까지 못 가고 끝나버리는 경우들이 되게 많아요.
00:40:59그래서 시험장에서 21, 23, 24번에서 문제가 어렵다.
00:41:02거의 100이면 100의 확률로 빈칸은 굉장히 쉽다고 생각하고 넘어갈 것.
00:41:07말 나온 김에 하나 더 얘기해볼까요?
00:41:09좋다 좋다. 느낌 좋다.
00:41:10이건 정답 선지 관련한 얘기인데
00:41:12선지요?
00:41:13수험생들끼리 가지고 있는 이상한 통념들이 있어요.
00:41:15이 번호는 절대로 이 유형에서는 정답으로 안 나온다 하는 거예요.
00:41:18예를 들면 순서 문제는 1번이 정답으로 안 나온다.
00:41:21보고 이제 작년 6월 평가원에서 깨졌거든요.
00:41:23그리고 이제 절대로 순서 문제 두 문제는 연속으로 같은 답이 안 나온다.
00:41:26재작년 수능에서 깨졌어요.
00:41:28진짜.
00:41:29저는 예측합니다.
00:41:30예측합니다?
00:41:3115번.
00:41:3215번.
00:41:3315번.
00:41:3415번.
00:41:3515번.
00:41:3622번.
00:41:37박스 하나 들어갑니다.
00:41:38박스 하나 들어가요?
00:41:39그게 뭐예요?
00:41:40그러니까 기출냄새가 전혀 나가지 않는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함수 FX를 추론하는 문제가 나올 텐데
00:41:46암수로?
00:41:47진짜?
00:41:48그 추론하는 단서 자체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거라서 대단히 놀라울 텐데
00:41:53절대 당황하지 말아요.
00:41:54당황하지 말고 모든 학생들이 다 당황스러운 거니까
00:41:57지금까지 공부했었던 개념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생각하는 유형이 분명히 하나 나올 걸로 생각이 되고요.
00:42:03그게 아마 당함수의 미분 쪽에서 나오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요.
00:42:08와 오늘 많이 깠는데?
00:42:10좀 도움이 됐습니까?
00:42:11네 지금 딱 고민하고 있던 내용들이었어요.
00:42:13아 오케이.
00:42:14이 얘기를 본인만 들었으면 좋겠는데 그치?
00:42:16네.
00:42:17방송을 잊지 말까요?
00:42:18먼저 들어.
00:42:20만약에 네가 그런 생각이 든다고 하면은
00:42:23학원의 도움을 받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사실 늦었지만
00:42:28이제 이렇게 늦게 늦게 왔는데 받아주는 학원이나.
00:42:32어머님이요.
00:42:33근데 학원은 안 데려줄지 모르겠다.
00:42:36들어갈 수 있는 그 제안이 있어요?
00:42:38아니 그러니까 빨리 물어보는 거야.
00:42:40나 예전에 들은 얘기들이 있었는데
00:42:42근데 우리는 너무 그런 정보가 진짜 너무 많아요.
00:42:45진짜 눈물이 싹 들어가네.
00:42:47네 명이 눈물이 싹 말랐어.
00:42:49진짜.
00:42:52학원 엄청나다.
00:42:54대전의 대치동인가봐.
00:42:56진짜 학원을 사냥하러 나온 거야?
00:42:59대전에도 학원이 저렇게 많구나.
00:43:02우와.
00:43:03인생 첫 학원.
00:43:04어머.
00:43:05네.
00:43:06어서오세요.
00:43:07네.
00:43:08수학 학원으로?
00:43:09네.
00:43:10앉으세요.
00:43:11수학 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왔어?
00:43:12좀 어려운 문제 들어가면 막막해가지고.
00:43:16그거는 시험을 봐봐야 알 수 있습니다.
00:43:19시험을 봐봐야 알 수 있습니다.
00:43:21음.
00:43:22맞아.
00:43:23레벨 테스트.
00:43:245개월 안겨놓고.
00:43:25생애 첫 저런 테스트겠다.
00:43:27맞아.
00:43:30자 여기 앉아.
00:43:32얼마나 떨릴까.
00:43:34어떡해.
00:43:35자 얘들아.
00:43:37오늘 보는 시험은
00:43:39오늘은 미적분만 볼 거야.
00:43:4123번부터 30번까지니까.
00:43:43어우 좋다.
00:43:44아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문제를 풀었다.
00:43:47시작.
00:43:48우와.
00:43:51아 3등급 때 이게 지금.
00:43:56잘 안 풀리는구만 지금.
00:43:58안 풀린다.
00:43:59세상에.
00:44:00기출 다 안 한 3등급 때가 하기에는 애매하지.
00:44:03이거 지금 괜히 독이 될 것 같은데 이거.
00:44:05자.
00:44:06아 26번을 승겸이가 한번 나와서 풀어주세요.
00:44:10승겸이가 한번 나와서 풀어보세요.
00:44:12갑자기.
00:44:13우와.
00:44:14아 이게 소수 수업이니까 이게 되네요.
00:44:16아 그런 다음에 봐주시는구나.
00:44:17나와서 풀어봐라.
00:44:18이렇게.
00:44:19온다 그깐이에요.
00:44:20어.
00:44:21자 3점짜리.
00:44:22어.
00:44:24미적분입니다.
00:44:25둘이 또 같이 놨두고 부는 거야.
00:44:26아.
00:44:27아.
00:44:28아.
00:44:29아.
00:44:30아.
00:44:31아.
00:44:32아.
00:44:33아.
00:44:34아.
00:44:35왜왜.
00:44:36왜왜.
00:44:37왜왜 또.
00:44:38풀었던 거 아니야.
00:44:39다시 한번.
00:44:40틀리고 고쳤나.
00:44:41저기서 막혔었나.
00:44:42왜.
00:44:43승겸이 너 이미지 맞지 않았어.
00:44:44승겸이 너 이미지 맞지 않았어.
00:44:46아.
00:44:47맞았는데.
00:44:48찍었나.
00:44:49아닌데.
00:44:50찍은 거 같진 않은데.
00:44:51그러니까.
00:44:52솔직히 말하면서 어떻게 풀었는지 잘 모르겠고요.
00:44:54아.
00:44:55왜.
00:44:56음.
00:44:57자.
00:44:5828번.
00:45:02아.
00:45:03갑자기.
00:45:04긴장했다.
00:45:05처음이어서 좀 긴장했나 보다.
00:45:07좀 맞았는데.
00:45:09맞았는데 왜 자꾸.
00:45:11어딘가에서 지금 좀.
00:45:13잘못한 거 같은데.
00:45:153등급이야 3등급.
00:45:173등급이야 정의 정의.
00:45:18다시 풀면 안 풀리는.
00:45:20이거 이겨내야 되겠다.
00:45:23왔어.
00:45:24긴장 너무 많이 해가지고.
00:45:25긴장을 많이 했어?
00:45:27긴장하는 척을 좀 하려고 했거든.
00:45:29응.
00:45:30솔직히 긴장이 되더라고.
00:45:31긴장한 척 하려고 했대.
00:45:32안 한 척 하는 게 더 긴장돼.
00:45:34그래서 이제 승겸이는 이거 이제 아까 시험을 봤잖아.
00:45:37그죠?
00:45:38네.
00:45:39여기 뒤에가 너가 알다시피.
00:45:41다.
00:45:42다 틀렸어.
00:45:43네.
00:45:44다 좀 다 틀렸어요?
00:45:45그럼 이제 여기를 맞아야 한양땅을 밟을 수 있다.
00:45:49한양땅 뭐.
00:45:50한양땅.
00:45:51맞는 말이시긴 합니다.
00:45:52평소에 너가 어려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 같진 않아.
00:45:55너무 좋다.
00:45:56내가 풀 수 있는 문제만 계속 연습하잖아?
00:45:58그게 뭐야?
00:45:59기삼이가 되는 거야.
00:46:00기삼이.
00:46:01기삼이?
00:46:02무슨 또 기삼이야 뭐야?
00:46:03기껏해야 3등급.
00:46:04기껏해야 3등급.
00:46:05너 지금 현재 실력으로 수능을 봤을 때
00:46:07오롯이 내 실력이 그대로 드러났을 때는
00:46:10원작물 때는 4, 5등급이야.
00:46:124, 5등급이야.
00:46:14지금부터는 좀 되게 열심히 독하게 공부해야 돼.
00:46:16시간은 없고.
00:46:17시간이 없어요.
00:46:18어.
00:46:19그러니까 해야 될 일이 되게 많네요.
00:46:22어떡해.
00:46:23양지.
00:46:25자 인서울.
00:46:26해야 되거든요.
00:46:27승재쌤.
00:46:28어떻게 해야 됩니까?
00:46:29수확은?
00:46:30네.
00:46:31빨간불이죠.
00:46:32빨간불이죠.
00:46:33빨간불.
00:46:34아.
00:46:35포기하라는 얘깁니까.
00:46:36뭐야 인서울 포기하라는 걸 뭐해요 지금.
00:46:38어떻게.
00:46:39그러면 딱 몇 문제를 보고
00:46:41아.
00:46:42얘가 생각이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아이인지.
00:46:44네.
00:46:45조금만 저에게 시간을 주시죠.
00:46:46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00:46:47네.
00:46:48살짝만 테스트 한번 해보고.
00:46:49오케이.
00:46:50승계모 화이팅.
00:46:51이거 문제 읽어보고 느낌이 오는지 한번 볼래?
00:46:534점짜리 중에서 아주 쉬운 문제는 아니고.
00:46:55중간 정도.
00:46:56중간.
00:46:57천천히 생각해도 되니까.
00:46:58아 네.
00:46:59한번 먼저 해봤으면 좋겠다.
00:47:00이거 너 푸는 거 꼭 봐야 되겠어.
00:47:02한번 해보자.
00:47:04그래.
00:47:05겸아.
00:47:06신호가.
00:47:07신호가.
00:47:08신호가.
00:47:09신호가.
00:47:10신호가.
00:47:11신호가.
00:47:12신호가.
00:47:14신호가.
00:47:15신호가.
00:47:16뭐야.
00:47:17어.
00:47:18뭐야.
00:47:19너는 단순하게 FX에다 마이너스 두 배 했잖아.
00:47:22어.
00:47:23그러니까 0부터 1 사이에 여기다 마이너스 두 배 했으니까.
00:47:27네가 지금 그린 얘는 0부터 1까지의 그래프인 거고.
00:47:31얘는 1부터 2 사이의 그래프에요.
00:47:33반대.
00:47:34그게 얘랑 같은 거야.
00:47:37그러니까 그때 Y값을 그대로 여기다 갖다 붙이면 돼.
00:47:41복사해서.
00:47:43좋아요. Y값 체크해봐.
00:47:46됐어요. 이제 어떻게 할 거예요?
00:47:49저 해석해서.
00:47:51뜸은 뜸은 있구나.
00:48:05자, 봐봐.
00:48:07인테그랄 0부터 X까지
00:48:10Ftd, 이거는 T에 대한 함수야, X에 대한 함수야?
00:48:13T에 대한.
00:48:15이건 X에 대한 함수지.
00:48:18왜 그러냐면 얘를 접근하면 T에 대한 식이겠지만
00:48:21윗끝 대입해서 아랫끝 대입하면 돼.
00:48:24이거를 HX라고 X에 관한 함수니까
00:48:27이거 가지고 원래 함수 HX의 그래프 글 줄 알겠어?
00:48:30이거 가지고?
00:48:32한번 해보겠습니다.
00:48:34해봤어? 많이 해봤어? 이런 거? 이런 행동?
00:48:37그냥 그려져 있는 것만.
00:48:39그냥 그려져 있는 것만 바꾸고.
00:48:42많이 안 해봤어요?
00:48:43아, 그랬구나.
00:48:45야, 그럼 3등급 나온 게 신기합니다.
00:48:48야, 그럼 3등급 나온 게 신기합니다.
00:48:50아, 안돼.
00:48:51아, 수아.
00:48:52그러니까 개념이 완전히 탄탄하지는 않다고 봐야 되고요.
00:48:57아, 그래요?
00:48:58네.
00:48:59조금만 더 자세히 얘기하면 3, 4등급 학생의 전형적인 모습.
00:49:03되게 부실해요.
00:49:04부실해요.
00:49:05모르지는 않는데 대단히 부실해요.
00:49:08그리고 또 하나.
00:49:09도함수의 그래프를 가지고 원함수의 그래프를 그리는 거는
00:49:12그냥 특히 미적분 선택자라면
00:49:17그냥 공기와 같은 거예요.
00:49:19매일 했어야 돼요.
00:49:21근데 안 해봤다고 그랬어요, 심지어.
00:49:23그려져 있는 것만 보고 해석할 줄 알았지
00:49:25내가 도함수 그래프 가지고
00:49:27원래 함수의 그래프를 안 그려봤다고 그랬어요.
00:49:29고3 생활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아.
00:49:34열심히 했는데, 아니 근데 너무 열심히 했는데
00:49:37아, 내가 다 심란하네.
00:49:39자, 그건 다 이제 알겠고 늦었고 기초가 무너져 있고
00:49:43이렇게 현실적인 대안을 준다는 거예요.
00:49:45어떻게 지금 준비해야 돼요?
00:49:47100일 남았는데.
00:49:49아이고야.
00:49:51아유, 좀.
00:49:52아, 왜냐면 이제 학생들이 각각의 상황이 다 다르니까.
00:49:55이 친구가 수능에서 적어도 2등급이 나오려면
00:49:59지금부터 해야 될 일이 되게 많거든요.
00:50:01수학만 해야죠.
00:50:02수학만 해야 돼요, 정말.
00:50:04수학만 해야 되는데
00:50:05딴 거 다 신경 쓰지 말고
00:50:07정승재한테
00:50:08야, 수학만 잡아줘.
00:50:09딴 거 내가 알아서 할 때
00:50:10이런다 그러면 내가 무슨 말이라도 할 것 같은데
00:50:13현실적으로 지금
00:50:14할 게 너무 많으니까
00:50:15너무 많으니까
00:50:16국어도 문제야.
00:50:17그래!
00:50:18탐구도 바꿔야 돼요?
00:50:19영어
00:50:20영어 얘기를 할 때가 아니라서
00:50:22역대급으로 와요, 정말?
00:50:24다 뭔가 애매하게 탁 이렇게
00:50:25다 걸려있으니까 하나도 놓치면 안 돼.
00:50:27놓치기엔 너무 아까워.
00:50:29시즌 1, 2 합쳐서 가장 혼란스러운 상황이거든요.
00:50:32이런 쪽으로 이렇게까지
00:50:33중지가 안 보이는 건 처음인데
00:50:35진짜 쉽지 않다.
00:50:37어떻게 쉽게 얘기를 할 수도 없고
00:50:40아...
00:50:41미치겠다.
00:50:50100일이라는 시간이 충분히 올릴 수 있는 시간이라고 봐.
00:50:544점짜리 위주.
00:50:55총 6문제를 더 맞추는 거.
00:50:57되게 좋은 문제에서 모든 게
00:51:00힌트다.
00:51:01정말 중요하네요.
00:51:02가장 유행하는 거는
00:51:03XXX에서 가는 거.
00:51:05오케이?
00:51:07그럼 일단
00:51:08인거울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라.
00:51:10너무 빨리 천천히 가겠습니다.
00:51:12최종 목표 달성 여부를 통해하겠습니다.
00:51:14몇 점이...
00:51:15이거 이거 이거
00:51:16킬러!
00:51:17몇 번이네 몇 번이네 몇 번이네
00:51:18야!
00:51:19야!
00:51:20야!
00:51:21야!
00:51:22야!
00:51:23내가 대통령이 되면
00:51:26넷째부터는
00:51:28세금 전액 면제로
00:51:29면세로 가야 되는 거예요.
00:51:31아니 국가에서 상을 줘야지 진짜.
00:51:33뭐 하는 거야.
00:51:34덕분에 여기 나왔지.
00:51:38이제 선생님 만나 뵙고
00:51:39또 애가 또
00:51:40화이팅하는 모습도 보이긴 하는데
00:51:42아 그렇군요.
00:51:43내가 어떻게 하면 되지 뭐 이렇게
00:51:45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00:51:46그동안 얘기를 한 번도 안 했는데
00:51:48그래서 선생님이 또 여기까지 와주셨으니까
00:51:51저희가 최선을 다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51:52저도 어머님 아버님 바라는 것처럼
00:51:54꼭 그렇게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00:51:56감사합니다.
00:51:57감사합니다.
00:51:58예!
00:52:01음!
00:52:02내가 옥순이 좋아하지?
00:52:06아니 왔어.
00:52:08한겸아.
00:52:09이리 와.
00:52:10야 옥순 너무 맛있어.
00:52:12응.
00:52:13안겨.
00:52:15지금 너의 지금 현재 상태는
00:52:173점짜리까지는 아주 잘 푸는 것 같아.
00:52:20근데 4점짜리가 들어와버리면 허물어져.
00:52:23기본적인 큰 틀은 이래.
00:52:26첫 번째.
00:52:27기출 스텝 1.
00:52:28가장 쉬운 기출.
00:52:30스텝 2.
00:52:31거기에서 새로운 문제를 너 혼자 해결하는 거야.
00:52:343단계는 기출 문제 중에서 4점짜리.
00:52:37일반적인 4점짜리.
00:52:38네 번째 단계.
00:52:40거기에 해당되는 첨 보는 문제
00:52:42또 너 혼자 해결하기.
00:52:44그 다음부터는 어떻게 하면 되냐면
00:52:48수능 특강을 스텝 2랑 스텝 3만 보면 돼.
00:52:51그 다음에 수능 완성 중에서도
00:52:54네가 특별하게 약한 파트가 있다 그러면
00:52:57그 파트별로 가서 연습하는 거는 괜찮.
00:53:004단계까지 끝나면 몇 등급이게.
00:53:032등이 부족한 시대.
00:53:05인서울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라고.
00:53:07대학의 색깔을 결정지는 킬러 문제는
00:53:09한 가지 개념이 필요해 아니면
00:53:11모든 교과 문제가 필요해.
00:53:12모든.
00:53:13모든 교과의 개념들 중에서
00:53:15여러 개를 따온 게 킬러 문제라서.
00:53:17퀀티티랑 퀄리티 두 개를 다 잡아야 된다.
00:53:20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된다.
00:53:21죽었다 하고 생각하고 공부해야 될 것이다.
00:53:29잘 부탁합니다.
00:53:39선생님이 주신 수능 문제들이니까
00:53:41여기서 개념을 한번 찾아봐야겠군.
00:53:43이렇게 대체 수능을 개념.
00:53:49절대껏.
00:53:50수용의 함.
00:53:52미분을 하는 공간.
00:53:55넓이.
00:53:56넓이의 기업.
00:53:58정적분을 활용하는.
00:54:00양쪽으로.
00:54:02YC에서 A까지 넓이하고 같이 있는.
00:54:05정적분.
00:54:07YC에서 A까지 넓이하고 같이 있는.
00:54:10정적분.
00:54:13수혈의 함으로.
00:54:14예의받았고.
00:54:16확실히 서점자리로 오르니까.
00:54:18개념이 딱 한 개만 있는 게 아니라.
00:54:20안녕하세요.
00:54:21안녕하세요.
00:54:22안녕하세요.
00:54:23어땠어?
00:54:24지금 일주일 동안 공부한 거.
00:54:25사실 난이도가 그렇게 높진 않아서.
00:54:28불안한데.
00:54:30자.
00:54:32문제를 내가 써줄 테니까.
00:54:35자 얘를 만족하는 거야.
00:54:37해봐.
00:54:38해봐.
00:54:39좀 어려운 문제였어.
00:54:40일단.
00:54:41X가 1이랑 A가 안 되니까.
00:54:44A분의 2.
00:54:462분의 3은 A에서.
00:54:481이 돼야 되니까.
00:54:53야.
00:54:54진짜 환장하겠네.
00:54:56얘가 뭐여야 된다고?
00:54:581?
00:54:59왜?
00:55:002경영이랑 갖다 해야 되는데.
00:55:03A가 너 2분의 3 나왔지?
00:55:05A는 2보다 크네.
00:55:08너 되게 중요한 걸 지금 다 놓치고 있는 거라니까.
00:55:10그러니까 이런 문제를 못 풀지.
00:55:12왜 나는 1, 2등급이 안 나올까?
00:55:14왜 맨날 킬러 문제가 안 풀릴까?
00:55:16그거잖아.
00:55:17100승겸은 얼렁둥장이야 지금.
00:55:19그거 고쳐야 돼.
00:55:21네.
00:55:221등급 갈려면.
00:55:231등급 해도 얼마나 엄밀한 대야.
00:55:25큰일 났네 얘.
00:55:28어떡하냐 얘.
00:55:30얘는 도항제에 해당되니까.
00:55:31그치?
00:55:32한번 해봐.
00:55:36야.
00:55:37변곡점 백사표가 3인 걸 어떻게 알아?
00:55:39어?
00:55:40G프라임 3이 X가 아니었는데요.
00:55:52GX 트론이 잘못됐어.
00:55:55그러니까 얼렁뚱땅이 되는 거야.
00:55:59너 약간 덤벙대는 스타일이고 얼렁뚱땅하는 스타일이라서
00:56:03되게 좋은 팁.
00:56:04너한테.
00:56:05정말 주고 싶은 팁은
00:56:06소화근.
00:56:07소화근.
00:56:08문제에서 모든 글자가 힌트다.
00:56:11너무 중요한 명언이야.
00:56:13항상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막 키면 다시 한 번 다 생각해 보여.
00:56:27소화근.
00:56:32샘이.
00:56:33문제 하나하나가 힌트라고 했어.
00:56:35조건.
00:56:36조건도 잘 확인해야 돼.
00:56:37이게.
00:56:38박스에 있는 건 조건인 줄 알고.
00:56:40여기도 써요.
00:56:41레저버의 넓이야.
00:56:429파이.
00:56:434단짜리는 조건이 너무 많으니까.
00:56:46하나 하나 체크를 해 봐야 될 것 같아.
00:56:483필수와 1이고.
00:56:503차항수.
00:56:51조건.
00:56:53과일 조편이 4다.
00:56:54어.
00:56:55어딘가에서.
00:56:56이런 컨버용.
00:56:57모친.
00:57:01대전.
00:57:02자.
00:57:03첫 번째부터 한 번.
00:57:16완벽하게 설명하는 거야.
00:57:19해볼까.
00:57:20빰빰.
00:57:21네.
00:57:22한번 해 보겠습니다.
00:57:233참 순 4, 실행해서 2개잖아요.
00:57:27아, 그러네요.
00:57:29아, 너무 긴장하는데요.
00:57:31긴장돼?
00:57:32아, 네.
00:57:33이게 심장 떨리나?
00:57:34처음부터.
00:57:39장난 아니야.
00:57:40이게 터질 것 같아, 심장.
00:57:42이게 죽을 것 같아.
00:57:46여기가 이렇게 접하는데
00:57:47여기 여기 4개잖아요, 이렇게 하면.
00:57:49그래서 2개일 수가, 그러니까 3개일 수가 없는 거지?
00:57:52아, 네네. 3개가 안 되고요.
00:57:53어.
00:57:54그래서 이번에는 과감에 도중으로.
00:57:56탈락.
00:57:57이것도 안 돼요.
00:57:58어, 이것도 안 되네.
00:57:59이 그래프는 안 되고요.
00:58:00어, 탈락이고.
00:58:02자, 이제 그 그래프 하나로 압축이 됐네요.
00:58:04아, 네.
00:58:04그럼 여기가 이제 4가 된다는 말이겠죠?
00:58:07거기가 4라고요?
00:58:08어, 어, 어.
00:58:10아니, 1이죠.
00:58:12아, 앞에서 1일 수도 있잖아요.
00:58:13지금 2개 있다고.
00:58:14여기요?
00:58:15어.
00:58:18아, 분명히 거기서 풀 때는 잘 풀었네.
00:58:21주어진 조건을 다시 한 번 읽어봐.
00:58:23천천히 진짜 네가 알아내야 돼.
00:58:25기다려줄게.
00:58:26천천히.
00:58:30아, 네.
00:58:32알겠습니다.
00:58:33아.
00:58:35F.
00:58:36프라임형이 1보다 커야 되는데 1보다 작으니까 여기서 안 돼요.
00:58:42그래요.
00:58:42오케이.
00:58:44그래요.
00:58:44오케이.
00:58:452보다 오른쪽에서 감소를 하면 돼요.
00:58:49감소를 하면 돼요.
00:58:50그렇지?
00:58:50응.
00:58:51그래요.
00:58:51오케이.
00:58:52오케이.
00:58:53오케이.
00:58:54오케이.
00:58:55오케이.
00:58:55오케이.
00:58:56오케이.
00:58:56오케이.
00:58:57오케이.
00:58:57오케이.
00:58:58오케이.
00:58:58오케이.
00:58:59오케이.
00:59:00와, 잘 먹겠습니다.
00:59:02대박.
00:59:03와, 너무 맛있겠다.
00:59:04와.
00:59:04와, 맛있겠다.
00:59:05초목 언니.
00:59:06와.
00:59:06와, 용남구 3학년 파이팅.
00:59:08와, 근데 파이팅이 저 파이야?
00:59:10와.
00:59:11파이 파이팅.
00:59:12파이팅.
00:59:13용남구 3학년 3.14 1호 보이팅.
00:59:15파이팅.
00:59:16와, 맛있겠다.
00:59:17와, 맛있겠다.
00:59:18맛있겠다.
00:59:19야, 야, 야.
00:59:21와.
00:59:22아이고야.
00:59:23와.
00:59:24아이고야.
00:59:25아이고야.
00:59:26안녕.
00:59:28네.
00:59:29황수 선배.
00:59:30창피해.
00:59:31조용히 해.
00:59:32창피하잖아.
00:59:34와, 뭐야.
00:59:35와, 뭐야.
00:59:36와, 뭐야.
00:59:37와, 뭐야.
00:59:38신경이 어디 갔어?
00:59:40여기 있어요, 여기 있어요.
00:59:41친한 친구들이 누구야?
00:59:42저요, 저요.
00:59:43저요, 저요.
00:59:44아, 그래.
00:59:46신경이 좀 못 하죠.
00:59:48신경이?
00:59:49신경이 엄청 못 해.
00:59:53아까 말하기면 어떡해요.
00:59:55선생님, 신경이 확통론 안 해도 돼요?
00:59:57네, 확통론은.
00:59:59그러니까 미쳤나면 왜 미적을 하는 거야.
01:00:03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가장 유행하는 거.
01:00:06컨템포러리라고 얘기하잖아.
01:00:08유행하는 문제라 그러면 어차피 가장 어려운 것은 미적분 문제.
01:00:13그다음에 수열 문제.
01:00:15삼각함수 문제.
01:00:16미적분에서는 옛날에는 뭐냐면
01:00:18함수가 나온 다음에 절대값 붙이고
01:00:20연속성, 미분 가능성에 대해서 맨날 물어보는 거예요.
01:00:23그런 문제가 많았다면
01:00:24요즘 유행하는 거는
01:00:26첨범은 이 박스 안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해석해요.
01:00:30이게 요즘 제일 많이 나와요.
01:00:32그러니까 그런 문제만 나오면
01:00:33집중적으로 한번 해석해 보려고 연습을 해야 되고
01:00:36연습을 해야 되고
01:00:37수열은 역방향 추정.
01:00:39다섯 번째 항 가르쳐주고
01:00:41첫 번째 항이 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더 알아 이런 거.
01:00:44삼각함수에서 가장 유행하는 거는
01:00:46넓이에 비율이 나와요.
01:00:48이걸 가지고 길이의 비율로 바꿔.
01:00:51요즘 많이 유행하는 것들이거든.
01:00:53그거 집중적으로 한번 살펴보고 시험 봤으면 좋겠다.
01:00:56오케이?
01:00:57네 알겠습니다.
01:01:00나 이거 뭔지 알아?
01:01:01뭐야?
01:01:02승계쌤이 요즘 딱 수능에 자주 나오는 트렌드.
01:01:08그런 문제들이야.
01:01:10뭐 있어?
01:01:11삼각함수 수열 비적.
01:01:12수열도 요즘 자주 나오는 유형이 있어.
01:01:15역방향으로 추적하는 거.
01:01:17역방향으로 따라가.
01:01:19AN을 알 때
01:01:21AN 플러스 1을 알 수 있잖아.
01:01:23이걸 바꾸는 거지, 식을.
01:01:25어떻게 해?
01:01:27이 등호를 기준으로.
01:01:28AN 플러스 1을 할 때
01:01:30AN을 쫓아갈 수 있는.
01:01:31반대방향.
01:01:32와 어렵다.
01:01:33진짜 어렵다.
01:01:34반대로.
01:01:35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하지?
01:01:37나 한번 해보고 싶어.
01:01:38A3.
01:01:39내가 만약에 4를 더 한다고 하면
01:01:40A3, A3, A3.
01:01:42이런 거.
01:01:43이런 식으로 하는 게 맞는 거야?
01:01:44어 그치.
01:01:45어떻게 이렇게 생각해?
01:01:47근데 이건 이제
01:01:48A4가 A3분의 A지잖아.
01:01:51반대로 A3은 A4분의 1이다.
01:01:53AN 플러스 1이 AN이니까.
01:01:54AN이니까.
01:01:56반대로 가는 거지.
01:01:57AN이.
01:01:58AN 플러스 1은
01:01:59이 넓이를 가지고
01:02:00길이의 비율을 찾아가는 거야.
01:02:02어.
01:02:03대명으로 푸는 거네.
01:02:04그치.
01:02:05넓이 비율로.
01:02:06길이의 비율의 제곱.
01:02:07어 맞아.
01:02:08어 그건 기억하네.
01:02:09그치 전에 네가 설명하면서 되게 버벅 버벅거리고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이런 느낌이 있는데 이젠 딱 뭔가 머릿속에 정리가 돼 있나?
01:02:18조금씩 이제 풀리기 시작하니까 재미없는 거예요.
01:02:21그럼 이렇게 수능까지 보면 너무 좋겠다.
01:02:23그러니까 나도.
01:02:24자 이제 며칠 전?
01:02:263일.
01:02:273일 전.
01:02:28적분 문제 푼 거는 괜찮았어요?
01:02:30적분이요?
01:02:31적분은?
01:02:32쭈쭈 좀 나아.
01:02:33어느 정도는?
01:02:34그치 그치.
01:02:35뭔가 좀 보여야 돼 보여야 돼 이제.
01:02:37막 건들고 싶고 막 그래야 돼.
01:02:39조금만 더 하면 금방 되는데.
01:02:41읽어봐 이거 무슨 뭐라고 써있어?
01:02:43100일 목을 준다고 해서.
01:02:44이게 무슨 뜻이게?
01:02:45D-100일에 꿍꿍.
01:02:47100일 목.
01:02:48한 번 풀어 봐.
01:02:54너의 부족한 점을 한 번 마지막으로 채워보도록 할 테니까 시작.
01:03:15아니 어려운 건 아는데
01:03:23욕을 못 이겨내면 너 못 올라가
01:03:26딱 네가 이겨내야 될 게 이거야
01:03:31여기서 해설지 보면 안 돼
01:03:45승겸이 푸는 거 보니까
01:03:50아아
01:04:06내가 봤을 때도 완전히 열리진 않았는데
01:04:09약간씩 약간씩 허물어가는 느낌이
01:04:12더디지만 조금씩은 느껴지거든
01:04:14우리 지금 한 달밖에 안 했지만
01:04:16그것만 살짝 이렇게 걷어내면
01:04:19눈이 살짝 떠지면서 2등급이 저기서 이제 보여
01:04:22어? 저는 2등급인가?
01:04:24이렇게 보인다고
01:04:25그래서 이대로 쭉 가면 돼
01:04:28내일 다시 도전
01:04:37그러면 여기는 제발 오늘 좀 풀어보겠습니다
01:04:40성적 공개 날이 밝았습니다
01:04:51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
01:04:53일단 고난도 4점 문제를 정복하기 위해서
01:04:584점 문제 속에 개념 찾기를 주셨는데
01:05:01사실 2, 3점 문제보다는 4점의 개념 개수가 더 많은 거죠
01:05:044점짜리는 여러 개를 융합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다 보니까
01:05:09승겸이가 이랬어요
01:05:10아는 게 한 80%, 90%는 아는데
01:05:12100%가 안 되기 때문에
01:05:14융합하다가 스스로가 멈추는 거지
01:05:16확실하게는 모르니까
01:05:17그래서 100%를 알게 하는 것도 되게 급한데
01:05:21그걸 안 다음에 또 연습까지 해야 되는데
01:05:23시간은 4주밖에 없었기 때문에
01:05:25막연히 등급을 올려달라는 말보다
01:05:27더 어려운 미션일 수 있어요
01:05:29맞아요
01:05:294점을 6개 맞추는 거
01:05:32자, 4점을 6개 정답 달성에 성공했을지
01:05:35지금 바로 공개했습니다
01:05:40표정 가자, 표정
01:05:46약간 웃고 싶어 하는 거 같아
01:05:48너무 궁금하다
01:05:51고맙습니다
01:05:52고맙습니다
01:05:53공감아 고생했어
01:05:54고맙습니다
01:05:55너무 피곤해 보이는데
01:05:56어떡해
01:05:57아이씨
01:05:58잘 못 편나 보다
01:05:59네, 너무 빨리 자칫고 가시죠
01:06:01네
01:06:02그래, 얼굴이 떨리겠어
01:06:03지금 자기도 궁금하겠어
01:06:04나도 떨린다고
01:06:06제발
01:06:07잘해라
01:06:083, 4, 2, 1
01:06:103
01:06:114
01:06:12앞에는 다 맞아야지
01:06:13앞에는 다 맞아야지
01:06:18어, 앞에는 다 맞았어
01:06:19앞에는 다 아니야
01:06:20아니, 앞에는 다 맞았어
01:06:2130분
01:06:225, 1, 4
01:06:235, 1, 4
01:06:245
01:06:255
01:06:28아아
01:06:29아아
01:06:30아아
01:06:31아아
01:06:32아아
01:06:333점
01:06:35안 돼
01:06:36아, 어떡해
01:06:37왜 실수했을까
01:06:38괜찮아
01:06:39일단은 4점짜리를 6개 맞는 게 목표였으니까
01:06:41아, 진짜?
01:06:42아아
01:06:43아아
01:06:44실수하면 안 돼
01:06:47어, 5?
01:06:48엄마, 5?
01:06:495
01:06:50그 다음에?
01:06:512
01:06:52아, 이거는 못 풀었다
01:06:53어?
01:06:54이거는 손을...
01:06:554점짜리를 쌓았을 때
01:06:56못 풀었어, 얘는
01:06:57틀린 거라고 하면 돼
01:06:58아아
01:07:01아아
01:07:02어...
01:07:03어...
01:07:04아...
01:07:05아, 이거야
01:07:06니기가 좀 쎄한데
01:07:07근데 3점짜리가 나갈지는 몰랐죠
01:07:09아니, 그거는 보통 한 8번, 7번에서 약간 그럴 순 있었는데
01:07:12너무 앞쪽에서 틀려버리니까
01:07:14아깝니다
01:07:15아아
01:07:16인 서울에 가까워지려면은
01:07:174점 문제 잡기 프로젝트에 성공해야 됩니다
01:07:19맞아
01:07:20최종 목표 달성 여부를 공개하기 전에
01:07:22네
01:07:23예측겠습니다
01:07:244점 문제, 13문제 중
01:07:27몇 개 예상하십니까?
01:07:28목표 달성하고
01:07:29하나 찍맛 더했다는 가정하에
01:07:31음
01:07:327개 하겠습니다
01:07:337개
01:07:345개
01:07:35계산 실수에서 5개 나올 것 같아
01:07:365개
01:07:37그렇게 되면 60이야, 다시
01:07:38어머, 어떡해
01:07:39몇 점 이상하세요?
01:07:40저요?
01:07:41아, 2개요
01:07:42에이
01:07:43사람이 진짜
01:07:44아니, 아니에요
01:07:45직업 시간 많이 나아요
01:07:46아니, 아니, 그건 아니라
01:07:47아니, 사람이
01:07:48그럼 4개 가겠습니다
01:07:494개 가겠네
01:07:50그대로 4개 가고
01:07:51표정이 안 좋아
01:07:52표정이 안 좋아
01:07:53공개도 안 됐는데 벌써 없는데
01:07:55지난 5월 모의고사에서
01:07:564점짜리 문제 4개 정답을 맞췄던
01:07:59승겸 학생
01:08:00이번 7월 모의고사 목표는
01:08:014점짜리 문제 6개 마치기였고요
01:08:04자
01:08:05지금
01:08:07공개합니다
01:08:08오
01:08:09어디 있는
01:08:10나는
01:08:11연기 잘하니까
01:08:13두 분이 저 보세요
01:08:14나도 안 볼래요
01:08:15저도 안 볼래요
01:08:16저도 봐도 돼요
01:08:17네, 그럼요
01:08:18선생님은 잘 할 것 같아요
01:08:19연기 못 할 거면 하죠
01:08:20저는 미리 본 적이 없어요
01:08:21아니, 꼼꼼꼼히 커지더마
01:08:23미리 본 적이 없는데
01:08:24이렇게 해야 돼요?
01:08:25처음인데?
01:08:26표정 관리예요, 표정 관리예요
01:08:31아, 진짜 모르겠어
01:08:33어떻게 써있어요?
01:08:34개수가 써있으면 원정수가
01:08:36원정수가 땀이
01:08:37야, 진짜 모르겠다
01:08:39이건 무슨 표정이에요?
01:08:40척키
01:08:41척키
01:08:42척키잖아
01:08:43척키잖아
01:08:44이거
01:08:466개, 6개 간다
01:08:476개
01:08:48자
01:08:494점 문제 6개 정답 달성에 성공했을지
01:08:51어머, 너무 떨린다
01:08:53나도
01:08:54지금 바로
01:08:55공개했습니다
01:08:56자
01:08:574개 맞췄었죠?
01:08:5813개 중에
01:08:59반 이상 맞추자
01:09:00대박
01:09:014반 이상 가자
01:09:024냐 5냐
01:09:036이냐 7이냐
01:09:046은 가자
01:09:066은 가자
01:09:074반 이상 가자
01:09:084냐 5냐
01:09:096이냐 7이냐
01:09:106은 가자
01:09:116은 가자
01:09:126 Lisa
01:09:14축제다
01:09:16잘했어 잘했어
01:09:17맞췄어
01:09:18축제다
01:09:19축제다
01:09:21잘했어 잘했어 잘했어
01:09:23축제다
01:09:24축제다
01:09:26축제다
01:09:28미쓴이가 맞췄어
01:09:29맞췄어
01:09:313점짜리 2개 틀렸어.
01:09:343점 2개를 틀렸어?
01:09:364점짜리 잘했네.
01:09:383점짜리 문제 중에 2개는요.
01:09:41계산 실수였대요.
01:09:42아 진짜 잘해?
01:09:44얘 그러면 이거 3점 다 맞았으면 2등급 승리까지 갖겠다.
01:09:48이거 다른 학생들은 1년 투자한다고 들었거든요.
01:09:51한 달 안에 해낸 거니까 엄청난 거잖아요.
01:09:53그리고 맞춘 거는 다 풀어서 맞췄네.
01:09:55그러니까 찍은 것도 아니고 정말.
01:09:57그러니까 이제 실수하지 않고
01:09:59쭉쭉쭉쭉 이렇게 공부하면
01:10:019월에는 좀 안정적인 2등급 나오고
01:10:04수능 때는 좀 더 좋은 점수 나오면
01:10:06꿈이었잖아요.
01:10:07인서울권 하는 거 그렇잖아.
01:10:09중대 가고 싶어서.
01:10:10그 얘기 들었으면 좋겠네요.
01:10:11승경이 화이팅!
01:10:12화이팅!
01:10:14우승자 선생님이랑 같이 수업하면서
01:10:16많이 부족하다고 하셨으니까
01:10:18앞으로 더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가면서
01:10:21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01:10:23그리고 쌤, 아직 물어볼 게 많이 남았으니까
01:10:26긴장 놓지 마시고요.
01:10:292등급 받아서 꼭 보답하겠습니다.
01:10:31정승훈 선생님!
01:10:33감사합니다.
01:10:35지쳐쓰!
01:10:36사랑해요!
01:10:37남자라!
01:10:44남자 남잔데?
01:10:45진짜 반장 사연, 반장 사연.
01:10:47이번에 5등급제 되면서 실험 대상?
01:10:492등급 미만은 대학에서는 아예 인간으로 안 보겠다는 의무일 수도 있는 거거든요.
01:10:53안녕하십니까?
01:10:54뭐 하는 거야?
01:10:55대회 나가나 보다.
01:10:56대회 나가나 보다.
01:10:58생기부를 잘 챙기면 희망이 있지 않을까 해서
01:11:0113페이지 썼구나.
01:11:0213페이지 썼어?
01:11:04이 시간까지 안 하고 미리미리 좀 할 수 없어?
01:11:07미리미리?
01:11:08언제?
01:11:08어느 시간에?
01:11:10또 생기고 또 생기고 또 생기고 나.
01:11:11비효일에 끝 파망해.
01:11:12진짜 진짜.
01:11:13어쩔 건데 불평하면.
01:11:15이상하다.
01:11:15이상하다.
01:11:16너무 이상하다.
01:11:17레크레이션 강사님 같다.
01:11:18시간 낭비를 해왔어.
01:11:21너무 잘한 것 같아.
01:11:23어떡해.
01:11:25포인트는
01:11:27개야.
01:11:28내신은 그 싸움이야.
01:11:29오늘 1시까지 같은 밀도로 나랑 쭉 공부하는 걸 목표로 잡자.
01:11:32제발.
01:11:33그치 등급 안 됐겠지?
01:11:34제발.
01:11:35와!
01:11:36와!
01:11:37와!
01:11:38역대급이야 지금.
01:11:39퀴처 수 없다가.
01:11:40즐거운 바람에 새었어.
01:11:43save next 채널A
01:11:47파이팅.
01:11:48그치.
01:11:49다.
01:11:49하고.
01:11:50그치.
01:11:50이 안에서.
01:11:51그치.
01:11:52은 몇 시.
01:11:53그치.
01:11:54지 Jaco.
01:11:54네.
01:11:55하이팅.
01:11:55mond.
01:11:55이리와.
01:11:56여론.
01:11:57자 mushroom.
01:11:58이렇게.
01:11:59너의 몸을 좀 모르는 것 같다.
01:12:01어차피.
01:12:01손이.
01:12:01두개.
01:12:01그런거.
01:12:02소음.
01:12:03두개.
01:12:03그치.
01:12:05두개.
01:12:052개.
01:12:06이 안에서.
01:12:07두개.
01:12:07거짓다.
01:12:08우리 안에서.
01:12:09여론가.
01:12:09할게.
01:12:10아 пом가.
01:12:11다.
01:12:12안에서.
01:12:13안에서.
01:12:14여론가.
01:12:14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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