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오늘

카테고리

😹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안녕하세요. 평생학교 시청자 여러분, 역사 컬렉터 박근호라고 합니다.
00:16오늘은 5강인데요. 지난 시간처럼 오늘도 사진 하나를 가지고
00:20일제강점기 우리 옷의 변화에 대해서 살펴고자 합니다.
00:24이 사진은 관공사 앞에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00:30이 사진을 제가 찍은 이유는 102사절이라고 하는 구호가 이 앞에 정문에 붙어 있습니다.
00:37흰옷을 입지 마라 이런 이야기입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뜻일까요?
00:41이 사진 앞과 뒤 어디에도 찍은 연도라든지 장소에 대한 메타데이터가 없습니다.
00:48먼저 이 사진 언제 찍었는지에 대한 내용부터 한번 따져보죠.
00:53먼저 이 사진 속에는 102사절 말고도 오른쪽에 보면 위에 잘렸습니다만
00:59선양이라는 구호가 이렇게 보입니다. 보통 일제강점기 때 선양이라는 표현은 황도선양 이렇게 주로 많이 쓰입니다.
01:07황도선양은 황도를 널리 떨치자 이런 뜻인데요.
01:12주로 이 구호는 1937년 중일진쟁 이후에 보편적으로 쓰인 구호입니다.
01:17그러므로 이 사진은 중일진쟁 이후에 찍었으면 알 수 있습니다.
01:21그럼 연도는 대략 나왔죠.
01:231937년 이후의 사진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01:26두 번째, 이 사진 어느 지역에서 찍은 사진인가?
01:31지역 정보를 보여주는 힌트가 사진 속에 들어있습니다.
01:35바로 가운데 우승기입니다.
01:37이 우승기가 사진의 가운데 있고 그 사진 우승기 주변에 사람들이 이렇게 둘러서서 찍은 사진입니다.
01:46확대해 보면 부여군에서 수여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01:50부여군에서 그리고 우승기에 소가 두 마리 보이고 우승 글자 보이고 그 위에 추구증식경려회라고 하는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2:02쉽게 말하면 누가 누가 소를 소의 살을 잘 찌우는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서 부여군에서 수여한 우승기라는 것이죠.
02:11그게 다음의 신문기사입니다.
02:151938년 5월 14일 기사가 중일진쟁 이후의 기사로서는 유일한데요.
02:21이 기사의 내용에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02:25추구증식 대회를 5월 11일에 부여군에서 개최했는데 1등은 규한면에서 차지했고
02:31이에 우승기와 상금 30원 이런 식으로 그 내용이 나옵니다.
02:36그래서 제가 추정하기로는 38년 5월경 충남 부여군 규한면에서 추구증식경진대회에서 우승하고 우승기하고 상금 30원을 받고 그걸 기념해 찍은 사진으로 추정합니다.
02:54방금 본 그 기사에서 기사 끝부분에 이런 대사가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02:59기상식 후 면장회의를 개최하고 세기착용과 농촌지능에 관한 토의가 있었다.
03:10이 세기착용이라는 것이 바로 색깔인 옷을 입자는 이야기입니다.
03:14흰옷을 입지 말자는 이야기니까 베개사절과 정확히 일치하는 대목이죠.
03:19그리고 게다가 사진에 찍은 사람들 모두 이 구호에 부합되게 다 세기, 색깔인 옷을 입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03:26그래서 정리하자면요. 제가 수집한 사진은 1938년 5월경 충남 부여군 규한면면사무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한 것을 대략 위치해 보았습니다.
03:40여기서 출발해서 당시 일제강점기의 의복정책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자.
03:44그래서 제가 간단히 세 가지로 일제강점기 복장정책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03:50먼저 첫 번째입니다. 이 첫 번째는 방금 보았다시피 세기착용 정책입니다.
03:58다르게 말하면 흰옷 입지 말아야 하는 정책입니다.
04:02흰옷을 사절한다는 뜻인데요. 관공서에 들어올 때 흰옷을 입은 사람 못 들어오겠다는 이야기입니다.
04:08세기착용 정책은 일본의 강요로 먼저 시작된 건 아니고요.
04:12원래는 우리 민족 내에서 민족주의자들이 개몽운동의 일환으로 자발조로 시작했습니다.
04:20그리고 그러다가 1930년대에 접어들면서 일제가 관주도로 이 운동을 추진하게 됩니다.
04:29그러면 우리들도 그랬고 일제도 그랬고 이걸 강요한 이유가 있겠죠.
04:33겉으로 드러낸 이유는 위생상, 경제상의 이유입니다.
04:37흰옷을 입으면 때가 잘 타기 때문에 빨래하는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죠.
04:43여성들이 일을 해야 되는데 빨래를 많이 해야 되니까 그런 것 때문에 비경제적이다, 비위생적이다 이런 이유로 흰옷을 못 입게 했다는 이야기죠.
04:55김사량의 소설 덤불소 해치기라는 소설이 있는데요.
04:58그 소설에 보면 애의 욕한데 우리는 흰옷을 폐지하고 색을 들인 옷을 착용해야 한다.
05:06조선인들이 가난해진 건 흰옷을 착용했기 때문이다.
05:09경제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낭비이기 때문이다.
05:14즉 흰옷을 빨리 들어줌으로 돈이 들고 세탁하는 데도 시간이 든다.
05:19그러니까 이거는 경제적으로 또 위생적으로 문제겠다는 점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는 거죠.
05:25아마 이것 말고도 백인민족이라 해서 한민족, 우리민족의 민족자 아이덴티티, 민족 정체성을 약화시키기 위한 목적도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5:36다음 자료들은 일제강점기, 일제가 30년대에 접어들어서 어떻게 이 정책을 한국 사람들에게 강요했는지, 또 권장했는지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자료들입니다.
05:50지금 보시는 자료는요. 충남 예상군에서 발행한 경고문입니다. 제목이 경고문으로 되어 있죠.
05:58위쪽에 보면 세기를 착용하시오라 되어 있고요.
06:02아래쪽에는 백인은 건물이오라고 아주 명확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06:07중간 주운 부분에 보면 상복인, 상을 당한 사람들의 경우에도 외출할 때는 그래도 꼭 세기를 입어라 이런 식의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06:17그래서 전국 각 지역에서 세기를 입으라는 이런 식의 처음엔 권장이었을 것이고 나중에는 강요하는 이런 정책이 시행됩니다.
06:27두 번째 복장의 변화가 뭐냐 그러면 일제가 전시체제가 시작되면 중일전쟁 이후에 국민복을 강요한 겁니다.
06:38남성들에게 강요한 건데요. 이게 군복도 아니고 민간인복도 아닌 약간 중군사복장 같은 것이 국민복입니다.
06:49우리 지금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민방위 때 입는 공무원들이 입는 민방위복 비슷한 그런 옷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6:57그래서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사진은 통영군청의 공무원들인데 입고 있는 이 옷이 보이시죠.
07:07이 옷이 바로 국민복입니다. 그리고 국민복하고 짝해서 머리를 삭발을 강요했습니다.
07:15그래서 누구도 지금 머리 긴 사람이 없죠. 짧은 삭발 머리에 국민복.
07:20이게 최소 중일전쟁 이후 일본 정부가 총독부가 우리 한국사람들에게 강요했던 남자들한테 강요했던 주로 복장들입니다.
07:31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복장의 변화. 복장의 변화는요.
07:36앞에 두 개와는 달리 지금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내용입니다.
07:42무엇일까요? 바로 봄배입니다.
07:46물론 봄배는 지금은 우리말로 봄배라는 말은 표준은 아니고요.
07:52순우리말로는 일바지 정도로 지금 번역에 쓰고 있습니다.
07:56하지만 이번 제 강의에서는 그 당시 불린 역사적성을 고려해서 당시 불렸던 봄배 표현을 그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08:06양해해 주십시오.
08:08원래 봄배는 우리나라의 복장이 아닌 봄배의 말 자체도 일본 말입니다.
08:12일본 일부 지역에서 입었던 여성들의 작업 복장입니다.
08:17그래서 지금 보시는 자료가 일본에서 입었던 이전의 몸배 바지를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08:25그런데 왜 이 몸배 바지를 일바지를 왜 일제가 강요했느냐.
08:31일본에서 먼저 강요합니다.
08:33미군이 일본 본토를 공습하기 시작하면서 여성들이 불도 꺼야 되고 화재가 나면 사더라도 올라가야 되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08:40기존의 치마가 불편하죠.
08:43그래서 여성들의 전시복장으로 보급된 것이 바로 몸배입니다.
08:50그것이 바다 건너 조선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죠.
08:55지금 보시는 매일신보 사판은요.
08:58아주 흥미로운 자료인데요.
09:01몸배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일본의 정책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09:06여자의 무장은 몸배다.
09:09여자의 무장은 몸배다.
09:10긴치마 입을 땐 가.
09:11이런 식의 말을 쓰고 있죠.
09:14왜 그러면 우리나라 여성들이 이 바지를 왜 적극적으로 입지 않았을까요.
09:20그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 한복에서는 이 바지 개념이 바로 속옷 개념이었기 때문입니다.
09:28속옷을 입고 나가서 활동하라는 이야기니까 흉측하죠.
09:32그래서 일본 정책에 대한 저항이라기보다는 우리 문화가 너무 맞지 않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저항했던 것이죠.
09:41그래서 몸배는 주로 여학생들의 교복으로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합니다.
09:46보시는 사진 자료는 동덕여학교 학생들이 몸배 입고 군사훈련하는 장면입니다.
09:52그래서 학생들이 교복으로서 활동하는 것이고 군사훈련을 하는 겁니다.
09:57그런데 얼마 뒤에 해방이 되면서 완전히 바뀝니다.
09:59이 바지, 몸배 바지는 외놈 옷이라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했고 몸배를 입은 사람의 바지를 벗겨서 찢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10:10잠시 퇴조, 퇴조하는 거죠.
10:12그러다 보니까 해방 직후 졸업사진 한 장을 보시는데요.
10:16여기에 몸배는 다 사라졌죠.
10:18그런데 앞에서 왼쪽에서 네 번째 여학생의 몸배 바지가 있습니다.
10:24점차 다시 몸배는 살아납니다.
10:26왜냐하면 몸배는 편리하거든요.
10:29실용적이죠.
10:30그러다 보니까 우리나라 그 이후에 전개되는 좌우 이념 대립, 한국전쟁, 경제 건설 이러면서
10:38우리의 극적한 사회 변동 속에서 이 바지가 다시 소환되는 거죠.
10:44그러다 보니까 비록 이 옷의 출신은 일본에서 시작되었고
10:48원조는 일본이지만 해방 이후 우리나라 역사에서 신산한 어떤 역사 속에서 몸배는 또 나름의 역사를 가져야 되었기 때문에
10:57단순히 일본에서 나왔다고 해서 이 옷을 단순히 일본 옷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
11:04또 우리나라의 문화가 된 우리 옷이 되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1:08사전 한 장 속에서도 아주 사소한 내용 같지만 굉장히 많은 역사가 응축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11:16오늘 수업은 이 정도 하고요.
11:18다음 강의는 독립문과 세분의 독립이란 주제로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1:24감사합니다.
11:36안녕하세요.
11:38여러분들께 종이로 만드는 꽃 페이퍼플라워를 소개해드릴 이 예솔입니다.
11:42오늘은 개망초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11:46개망초 하면 이름이 조금 생소하신 분이 있으실 텐데요.
11:49흔히 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꽃으로 어렸을 때는 계란프라이꽃이라고도 많이 불리던 꽃입니다.
11:55너무 흔해서 들에서 많이 보기 때문에 종이꽃으로 굳이 왜 만드느냐 라는 질문도 받아본 적이 있는데요.
12:03너무 흔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쉽게 스쳐 지나간 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12:07오늘은 작은 개망초 꽃을 만들어 보면서 작은 들꽃에도 많은 감성과 의미를 부여해보시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17강의 시작하겠습니다.
12:19재단을 시작할 텐데요.
12:22먼저 개망초에 암술, 수술 부분이 같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12:28개망초 꽃은 꽃 자체가 작기 때문에 사용되는 주름지도 사이즈가 좀 작습니다.
12:38재단하실 때에 주의하셔서 세심하게 표현을 해주시면 되겠고요.
12:45따라서 여러분들께서 작은 사이즈에 재단을 하실 때는
12:49중간에 잘리지 않도록 신경을 좀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13:09꽃과 줄기가 될 부분은 재단이 먼저 끝났고요.
13:12꽃받침이 될 부분을 재단하겠습니다.
13:16핑킹 가위로 자른 것처럼 지그재그 형태로 작은 삼각형의 모양을 잘라주시면 되겠습니다.
13:39재단이 완료되었습니다.
13:42이제 꽃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13:44주름지로 꽃을 만들 때에 가장 원하는 색감을 내기 좋은 방법은
13:50원하시는 색상의 주름지를 구입하거나 혹은 채색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3:55그 외에도 이미 가지고 있는 주름지를 이용해서
13:58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는 부분 중에 하나를 지금 소개해드릴 텐데요.
14:03개망초에 수술이 될 부분을 표현을 할 것입니다.
14:07먼저 준비된 진한 아이보리색 주름지를 반으로 접어주시고요.
14:12접은 면을 다시 펼쳐주세요.
14:23그리고 접은 면에 이 선에 가깝도록 본드를 돋보해 주시고요.
14:30재단했던 연두색 이 띠 형태의 가는 주름지를 가운데에 배치를 해서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14:41주름지가 얇은 성질을 활용한 방법인데요.
14:55이렇게 가운데에 연두색 주름지를 넣어주시고는
14:59다시 밀양의 본드를 그 위에 도포를 해주시고
15:04접은 선을 기준으로 다시 덮어 접어주시면 되겠습니다.
15:12그럼 본드가 젖어 스며들어가면서
15:17안에 있는 연두색 빛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는데요.
15:22이렇게 하면 채색을 하는 것보다 조금 더 자연스럽고
15:25은은한 색감으로 표현이 가능하십니다.
15:27이렇게 접어주신 종이는 다 마르기 전에
15:35겹쳐서 수술 부분을 표현할 수 있도록
15:40좁은 간격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15:45접혀있는 부분을 일단 절단을 해주시고요.
15:49나머지 부분을 약 2mm 정도 간격으로
15:52잘라주시면 되겠습니다.
15:56끝부분은 감아 붙여넣기 할 때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16:01끝까지 잘리지 않도록 신경 써서
16:04연두색 부분만 2mm 간격으로 잘라주시면 되겠습니다.
16:13잘라주신 후에는 조심스럽게 펼쳐주시면 되겠고요.
16:18본드로 인해서 종이가 젖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16:21너무 힘을 가하게 되시면 그대로 찢겨질 수가 있으니
16:24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16:26본드가 다 마르기 전에
16:28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비틀어주시면서
16:32수술의 형태가 되도록
16:36이렇게 둥근 모양이 될 수 있도록
16:40만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16:42네, 이렇게 수술 부분을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6:53네, 개망초는 이 수술 부분이 완성되고 나면
16:57바로 먼저 감아 붙여주기를 시작할 텐데요.
17:01네, 와이어의 끝에 부분은 둥그렇게 고리 형태로 만들어주셔서
17:06만든 꽃이 이탈되지 않도록 걸림 역할을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17:12길이는 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 길이로 와이어를 준비해주시면 되겠고요.
17:16저는 약 25cm 정도 사이즈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7:23네, 와이어와 수술이 준비가 되면 하단부에 본드를 도포해 주시고요.
17:28와이어에 감아 붙여주시면 됩니다.
17:39네, 이때 개망초 생화 모습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17:43이 수술 부분이 평평하지가 않고 약간 둥근 반구의 형태입니다.
17:49그래서 그런 부분이 표현될 수 있도록
17:51감아주실 때는 아주 조금씩 사선으로 감아주시면서
17:57자연스럽게 둥근 형태가 되도록 모양을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18:02다만 긴 타원형이 되는 정도로 사선을 깊이 주시면 안 되고요.
18:07아주 조금씩 내려주시면서 자연스러운 반구가 되도록
18:11모양을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18:18네, 감는 작업이 완성되시면
18:21그대로 끝에 부분에 힘을 주어서
18:24잘 고정될 수 있도록 마무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18:33본드가 굳기 전에는 여러분들께서 만지시는 힘의 세기에 따라서
18:37형태가 바뀝니다.
18:39본드가 완전히 다 굳은 후에는
18:41이 부분을 손으로 꾹꾹꾹꾹 눌러서
18:44조금 더 자연스러운 반구 형태로 만들어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18:48네, 이제 수술 부분이 다 완성이 되셨으면
18:51꽃잎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18:55개망초는 꽃이 사이즈가 작은 것만큼
18:57또 작업 또한 다 작은 종이로 진행이 됩니다.
19:01재단해놓은 꽃잎이 될 부분을 접어주시고요.
19:07조금 더 작업의 속도를 위해서 한 번 더 접으면
19:10작업의 속도도 빨라지고
19:13좀 더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하십니다.
19:16약 1cm 정도 가량을 절단을 해주시면 되겠고요.
19:24여러분들께서 하실 수 있는 가장 좁은 간격으로
19:27가위집을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19:29약 1mm 정도 가량을 해주시면 되겠고요.
19:32이때 가위날이 사선으로 삐뚤어지게 되면
19:36그대로 꽃잎이 다 잘라져 나가기 때문에
19:38꼭 직선으로 작업을 하실 수 있도록
19:42신경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19:43가위집이 끝난 종이는 다시 조심스럽게 펼쳐주시면 되겠고요.
19:52살짝 벌려서 보시면 재단이 잘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19:59그리고 이대로 수술 부분에 붙여줄 텐데요.
20:04잘리지 않은 하단면에 본드를 도포해 주시고 붙여주시면 됩니다.
20:11꽃잎을 붙이실 때에는 꽃잎이 사선으로 감아붙여지지 않도록
20:15주의해 주시면 되겠고요.
20:17본드가 도포된 부분이 수술의 끝에 부분에 배치가 되도록
20:23자리를 잘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20:27그리고 이 상태로 사선 처리가 되지 않도록
20:32일자가 유지되도록 형태를 잡아주시면서
20:36꽃잎을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20:39배치에 맞게 붙여졌으면
20:41이제 아래쪽을 조금씩 살살 눌러주시면서
20:45형태의 변형이 없이 잘 붙여지도록
20:48매만져주시면 되겠습니다.
20:50꽃받침 부분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20:55지그재그로 되어있는 부분은 그대로 붙여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21:01끝까지 본드를 다 도포하셔서 밀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21:06위치는 꽃잎 전체의 3분의 1 정도 지점에 배치될 수 있도록
21:21모양을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21:27자리를 제대로 잡아주셨다면
21:31힘을 주셔서 본드를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21:34여기서 줄기 부분까지 길게 더 표현을 하고자 하신다면
21:41재단되어 있던 종이를 추가로 붙여서
21:44이러한 형태로 줄기를 만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21:49개망촌은 길에서 보시면 한 송이만 피어있는 꽃보다는
21:52줄기에 두세 송이가 붙어있는 형태를 많이 보였을 겁니다.
21:56저희는 이 부분을 두 송이로 연결해서 표현을 해볼 텐데요.
22:00줄기 연결하는 부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2:03먼저 연결이 붙여질 긴 줄기에 원하시는 위치를 먼저 잡아주시고요.
22:12그 위치에 가위로 살짝 사선으로 이렇게 공간을 만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22:21이곳은 송곳으로 연결할 줄기가 들어갈 만큼 구멍을 만들어주시면 되는데요.
22:29이때 뾰족한 송곳을 이용하시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다치실 수가 있으니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22:36이렇게 송곳과 가위를 이용해서 연결이 될 부분이 이렇게 표시가 되었고요.
22:42연결하고자 하시는 개망초의 끝에 부분에 본드를 묻혀주시면 되겠습니다.
22:52그리고 만들어 놓으셨던 이 홈으로 그대로 삽입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22:58꽃은 어차피 이렇게 일자 형태로 꼿꼿하게 있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23:03살짝 연결하실 반대 방향으로 꺾어 놓으셔서 작업을 하시면 조금 더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하십니다.
23:14이렇게 삽입을 해주시고 나서는
23:17두 주름지 줄기 부분이 잘 밀착이 될 수 있도록 조금 힘을 가해서 연결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3:26여기까지 모두 완성이 되셨다면 이제 꽃을 피울 차례인데요.
23:33아까 만들어 놓으셨던 꽃잎을 조심스럽게 살살 약하게 힘을 주어서
23:39만개한 개망초가 될 수 있도록 매만져주시면 되겠습니다.
23:46오늘은 이렇게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망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3:51작은 꽃이기 때문에 다른 꽃들과 어우러져서 장식에도 많이 활용을 하실 수가 있을 텐데요.
23:58저는 다음 시간에 함께할 출립과 함께 이렇게 리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4:03개망초를 리스에 활용하실 때에는 오늘 작업한 것처럼 꼭 연결을 하지 않으셔도
24:07한 송이 한 송이를 그대로 작업에 활용을 하셔도 되겠습니다.
24:13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쉽게 지나쳐지는 들꽃에 대해서
24:17한 번 더 생각해 보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4:20오늘 강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35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정원으로 소개를 할 정원 전문가 박은기입니다.
24:41오늘 소개해드릴 식물은 붓꽃 정원입니다.
24:44붓꽃은 학명으로는 아이리스이라고 하는데
24:48아이리스의 뜻은 무지개의 예신이라는 뜻입니다.
24:51무지개라고 하는 것은 많은 꽃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고요.
24:56아이리스의 매력이라고 하는 것은 다양한 꽃 색깔뿐만 아니라
24:59잎은 칼을 담았고 꽃은 무지개를 담았고
25:04그리고 열매는 겨울에 하나의 볼거리로 해서
25:07잎부터 열매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적용해서
25:10정원에서는 꼭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5:14잎은 단증하게 생겨서 꼭 칼 같은데
25:16어떻게 보면 억새랑 느낌이 비슷하고요.
25:21화려하게 꽃이 피지만 많은 꽃을 피우고
25:23꽃 피는 시기도 되게 긴 편입니다.
25:25그래서 다른 꽃에 비해서 오랫동안 감상을 할 수 있고요.
25:29그뿐만 아니라 아이리스는 건조한 데 자라기도 하고
25:32물 속에 자라기도 하고
25:34그래서 우리가 정원을 만들고자 할 때
25:37붓꽃만 가지고도 많은 정원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25:40그래서 식물을 한 가지만 정해라 그러면
25:42붓꽃만 가지고 정원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5:48우리가 정원을 계약하고 있을 때
25:49건조할 때 뭘 심해질지 고민하고
25:51물 속에는 뭘 심해질지 고민할 때
25:54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붓꽃이면 됩니다.
25:58붓꽃은 어느 곳에도 가능하고요.
26:00우리나라 정원에서 가장 많이
26:02가장 흔히 심어지고 있는 붓꽃은
26:04꽃창포, 그 다음에
26:07시베리아 원산지인 시베리아 붓꽃
26:09그리고 유럽에서 만들어진 독일 붓꽃
26:12세 가지 붓꽃이 있습니다.
26:14붓꽃은 종류마다 자라는 게 좀 다릅니다.
26:17건조한 데 자라는 붓꽃이 있고
26:18물 속에 자라는 붓꽃이 있고
26:20보통지에 자라는 붓꽃이 있는데
26:22건조지에 자라는 붓꽃은 대청부채 붓꽃이 있는데
26:26이런 것들은 주로 고산에 사는 식물이거나
26:29아니면 암색에 사는 식물입니다.
26:32그리고 습지에 자라는 식물에는
26:33대포적인 게 꽃창포가 있습니다.
26:35뿐만 아니라 노란색 꽃을 표현한 노란꽃창포가 있는데
26:38습지 식물 중에서 가장 수심 깊은 곳까지 자라는 것은
26:43노란꽃창포고요.
26:44그 다음에 건장꽃창포는 물가에 주로 자라고 있습니다.
26:48나머지 각시 붓꽃이나 독이붓꽃 같은 경우에는
26:51일반적인 종에서 가능하고요.
26:53우리가 붓꽃종원을 만들 때
26:56각 식물 종마다 자라는 적지가 따로 있어서
27:00그 식물별로 적지를 확인한 다음에
27:03거기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27:05다양한 붓꽃종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27:08습지에 자라는 붓꽃은 일반지에 자라기도 하는데요.
27:12꽃창포는 물 속에도 자라고 일반지에도 자라는데
27:16이런 종류들은 여름에 건조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27:21습지에 자라는 식물들은 건조지에 자라는 것은 불가능하고요.
27:25그 다음에 건조지에 자라는 애들은 물 속에 자라는 것은 사실상 힘드는데
27:29건조지에 자라는 애들이라도 일반지에 자라는 것은 가능합니다.
27:33그래서 건조지에 자라는 식물은 일반지까지 같이 보시면 되고
27:37습지에 자라는 식물도 일반지에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27:41수분 공급이나 배수에 대한 시설은 따로 설치를 해줘야 됩니다.
27:47붓꽃의 종류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붓꽃의 꽃을 유심히 봐야 됩니다.
27:52붓꽃의 꽃은 세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27:54안쪽에 있는 뇌화피, 암수를 가지고 있는 암술대,
27:59바깥쪽 꽃인 뇌화피 세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28:04맨 처음 봐야 할 부분은 뇌화피를 먼저 봐야 됩니다.
28:07뇌화피가 서는지 눕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되고요.
28:09그 다음에 보는 것은 뇌화피를 보게 됩니다.
28:13그래서 꽃창표를 보시게 되면 꽃창표 뇌화피는 옆으로 누운 상태가 되고요.
28:18독일 붓꽃은 뇌화피가 서는데 안쪽으로 휘어져 있고
28:23시베레라 붓꽃은 직립을 하지만 안쪽으로 누워있지 않습니다.
28:27이 세 가지 붓꽃만 보더라도 뇌화피만 가지고 구분이 가능하고요.
28:31이 뇌화피로 구분한 다음에 이 붓꽃이 물에 자랄 것인지
28:35건조한 데 자랄 것인지 구분해서 정원을 꾸미시면 됩니다.
28:38붓꽃 중원에서 가장 흔히 서 있는 붓꽃은 세 가지가 있는데
28:42꽃창포와 시베리아 붓꽃과 독일 붓꽃이 있습니다.
28:46먼저 꽃창포에 대해서 좀 더 세밀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8:51꽃창포는 일본에서 자라는 붓꽃인데 물속에서 자랄 수 있습니다.
28:55하지만 물속 깊은 데서는 자라지는 못하고요.
28:58물가나 수변이나 그 다음에 약간 축축한 곳에 자라는 붓꽃입니다.
29:02붓꽃 중에서 가장 많은 품종이 지금 개발된 상태이고요.
29:07우리나라에서도 가장 흔히 사용되는 붓꽃입니다.
29:11노란꽃창포는 특징은 물속에 뿐만 아니라 일반지에도 자랄이기 때문에
29:15다양하게 정원에 사용이 가능하고요.
29:19꽃창포를 정원에 심을 때 체크해야 될 사항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29:23첫 번째는 햇빛이 하루에 6시간 이상 들어야 되고요.
29:286시간 이상이라는 것은 붓꽃은 햇빛을 많이 봐야 되는 식물이기 때문에
29:32햇빛이 부족한 경우에는 꽃을 못 피울 수가 있습니다.
29:36다음은 토양에 대해서 검토를 해봐야 됩니다.
29:39토양은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고 비료를 공부해줘야 되는데
29:43붓꽃은 꽃을 많이 피우는 성질이 가지고 있어서
29:47많은 비료를 피우라는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29:49뿐만 아니라 붓꽃은 어느 정도 덩치가 커야 꽃을 피우는데요.
29:54촉이 한 개짜리는 꽃을 안 피우고요.
29:56촉이 3개 이상 정도가 돼야 꽃을 피웁니다.
29:59만약 붓꽃 정원할 때 꽃을 당장 보고 싶은 경우에는
30:033분을 이상인 것을 구입해서 심어야 됩니다.
30:06그리고 너무 깊게 심으면 생육이 불량하게 되고
30:10또한 여름에 심을 때는 잎을 반 이상 자려서 심어야 빨리 활착이 됩니다.
30:16꽃창포는 물속에서는 자라지만
30:18겨울에서는 물 밖에서 자라야 됩니다.
30:21겨울에 마저 물속에서 꽃창포가 자라게 되면
30:24뿌리가 제대로 활착이 안 돼서
30:27그 다음에 꽃을 못 피우거나 아니면 과습 폐열에서 죽을 수가 있습니다.
30:32그래서 꽃창포를 키우실 때는
30:34겨울에는 꼭 물을 빼주셔야 되는 것을 주의하셔야 됩니다.
30:38이번에는 붓꽃 중에서 가장 핫한 식물에 대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30:44바로 독일 붓꽃인데요.
30:45유럽에서 품종이 만들어졌고
30:47유럽에서 수입이 돼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
30:50가장 핫한 이유 중에 하나가
30:521년에 꽃을 두 번 피운다는 겁니다.
30:555월에 한번 꽃을 피우고
30:57그 다음에 여름에 꽃을 한번 피우고
30:59뿐만 아니라 다른 붓꽃에 비해서
31:01꽃도 크고 개화기도 긴 편으로
31:04정원에 있어서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붓꽃이라고 생각해서 추천을 드립니다.
31:11이번에는 시베리아 붓꽃을 소개시키도록 하겠습니다.
31:15붓꽃은 대부분 거늘에서는 꽃을 못 피우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31:19이 시베리아 붓꽃은 거늘에서도 꽃을 피우고요.
31:23뿐만 아니라 꽃이 단정하고 꽃대가 길어서
31:26꽃꽃 소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1:29이거는 원산지가 시베리아 쪽이라서
31:32여름에 고온에 약할 수도 있지만
31:34거늘에 심게 되면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자를 수가 있습니다.
31:37아이리스는 포기나누기를 통해서 번식이 되는데요.
31:433년째부터는 포기나누기가 가능하게 됩니다.
31:46그래서 번식을 해서 숫자가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1:50포기나누기를 해서 더 시베리아 단정하게 만들 수 있어서
31:53원연주기적으로 포기나누기를 하는 것이 시베리아한테 좋습니다.
31:59가장 먼저 해야 되는 것은
32:01쇠성을 가지고 붓꽃을 일단 캐어냅니다.
32:03캐어냅으로 한 다음에는 잎을 잘라주고 오래된 뿌리를 정리를 해줍니다.
32:09그 다음에 적절한 사이즈로 포기나누기를 해주게 됩니다.
32:13그 다음엔 포기나누기 한 것을 원하고자 하는 데다가 심고 식재를 하면 되는데
32:18이 포기나누기 할 때 주의해야 될 것은
32:21꽃에 포기나누기 하는 동안에 상처로 통해서 균이 들어가기 때문에
32:26칼은 소독해서 사용을 하게 되고
32:28잘린 뿌리는 하루 정도 말려 둬서 상처를 암울 수 있도록 해줘야 됩니다.
32:34그래서 붓꽃이 상처가 암운 것을 가져다가 정원에 심으면
32:38그 다음에 바로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32:43정원에서 붓꽃을 암답게 심기 위해서는
32:453포기 이상 분락을 해서 심어야 되는데
32:483개 이상 심어야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있고
32:51견관적으로 좋기 때문에 3개씩 모아 심는 것이 좋습니다.
32:56붓꽃을 정원에 막 심으면 지저분해지고 산만해질 수가 있는데
33:00정원에 붓꽃을 심을 때 주의해야 될 게 있습니다.
33:05붓꽃 같은 경우에는 주로 잎을 가지고 똑바로 직립해서 자라는데
33:09직립하는 식물과 그렇지 않은 식물을 섞어주면
33:13되게 지저분해 보일 수가 있습니다.
33:15그래서 붓꽃을 심을 때는 키가 작고 낮은 식물
33:19아니면 같이 직립하는 식물을 같이 심으면 좋고요.
33:23특히 독이붓꽃 같은 경우에는 붓꽃은 매년 새로운 촉이 나와서
33:28거기에 꽃이 피게 되는데 적정한 간격을 유지해야 됩니다.
33:31적정한 간격은 3cm에서 3cm가 정도 적당한데
33:35그 이상이 되게 되면 너무 산만해 보이고
33:38그것보다 더 좁게 되면 서로 관습이 돼서
33:42폭이 나누기라 옮겨줘야 되기 때문에 적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됩니다.
33:46물가에 붓꽃을 심는 경우에는 물이 있는 상태에서 심으면
33:51식물의 뿌리가 잘 못 내리기 때문에 물을 빼고 난 다음에 붓꽃을 심어야 되고요.
33:57그리고 물을 좋아하는 붓꽃은 물 속에 심고
34:00물을 좋아하지 않은 식물은 물 밖에 심어야 되는데
34:04물 속에 심는 경우에는 물 라인에 비춰서 수심이 10cm 정도 들어온 때까지 심는 게 가장 좋습니다.
34:12그리고 물 밖에 심는 것은 아무리 비가 많이 왔을 때도
34:16물에 잠기지 않도록 높이를 조절해야 되고요.
34:20붓꽃은 5월 달부터 피기 시작해서 6월 달까지 꽃이 피는데
34:23붓꽃 같은 경우에는 씨앗을 잘 맺기도 하지만
34:26품종으로 되어 있는 경우 씨앗은 우리가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34:32왜냐하면 품종으로 된 붓꽃의 씨앗은 파종에서 뿌리더라도
34:35동일한 식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34:37붓꽃이 피고 난 다음에는 씨앗이 맺히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34:42그러기 위해서는 꽃이 지자마자 바로 꽃대를 잘라줘야 되는데요.
34:46꽃대 자르는 시기는 꽃이 지고 나자마자 바로 잘라줘야 되는데
34:51그 시기가 6월 달부터 7월 달 정도가 되겠습니다.
34:56씨앗으로 양분이 가야 되는 걸 뿌리로 양분이 가게 돼서
35:00다음에 더 충실한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35:05붓꽃은 많은 매력을 가진 식물입니다.
35:07꽃도 아름답지만 잎도 아름답고
35:10겨울에는 열매까지 아름다운 식물입니다.
35:21붓꽃을 제대로 우리가 경험하기 위해서는
35:25포기나누기를 통해서 많은 번식을 좀 해야 되고요.
35:29물 속에 자라는 붓꽃과 건조제에 자라는 붓꽃과
35:32일반지에 자라는 붓꽃에서 다양한 경험하기를 바라고요.
35:36오늘 강의 여기까지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