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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신은숙 변호사
00:02신은숙 변호사
00:04신은숙 변호사
00:06신은숙 변호사
00:10신은숙 변호사
00:14안녕하세요 신은숙 변호사입니다.
00:16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00:18우리가 물른다고 그러잖아.
00:20이거 다시
00:22옛날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거
00:24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어요.
00:26대표적으로 안 되는 게
00:28대물릴 수가 없습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
00:30그만 그대로 남았어요.
00:32그러다 보니까 이걸
00:34되돌려야 된다든가
00:36아니면 이걸 이혼을 해서 깨야 된다든가
00:38이런 걸 피해야 됩니다.
00:40그러면 우리가 고민을 할게
00:42결혼을 한 다음에
00:44살아보가 아닌 말지 이게 좋겠습니까?
00:46이게 깨질 게 명확하다라고 하면
00:48결혼을 안 하는 게 맞겠습니까?
00:50안 하는 게 맞겠죠.
00:52나한테 맞는 사람을 다시 찾거나
00:54아니면 결혼 자체를
00:56고민해 봐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00:58이때 제가 고려대사항에 대해서
01:00전자 강의에서
01:02어떤 조건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01:04준비가 돼 있는가 이런 부분에서
01:06경제력이라든가 직업이라든가
01:08이런 거를 제가 검토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01:10근데 이거 말고
01:12정말 결혼에 준비가 됐는가를 고민할 때
01:14우선 나를 돌아봐야 되는 게 있습니다.
01:16그래서 나는 결혼에 적합한 사람인가
01:20이런 부분을 생각해 보셔야 돼요.
01:22어떤 가만 보시고 나는 결혼을 극복하고 잘 살 수 있는가
01:26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는가
01:28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합한가를
01:30경험을 안 하신 것 같아요.
01:32이 부분과 관련해서 몇 가지 제가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01:34첫 번째
01:36내가 결혼에 적합한 사람인가를 볼 때
01:38나는 무엇에 예민한가를 보셔야 돼요.
01:42무엇에 예민한가를 보신다는 건
01:44아우 나 이것만은 정말 못 참겠다
01:46나 이거 하면 이혼할까 이런 사유
01:48이걸 극복할 수 있을까?
01:49또는 상대방한테 얘기했을 때
01:51이게 배려받을 수 있는 부분인가
01:52이런 부분을 꼭 고민을 해 보셔야 돼요.
01:55대표적으로 이제 크게 무엇에 예민한가를 보면
01:58돈하고 외도가 있어요.
02:00이제 이혼하겠다고 오시는 아내분들한테 제가 물어봐요.
02:03최근에 뭐 때문에 이혼을 결심하셨어요? 물어보면
02:05남편이 바람폈어요. 이렇게 얘기하는 분도 있고
02:08남편이 있잖아요. 저 모르게 주시겠지 해서
02:10매더억을 손실을 봤어요.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02:13그래서 그분들의 표현을 들어보면
02:15대체적으로 남편의, 아내의 외도, 부정에 대해서 예민하세요.
02:19다른 건 다 참고 살아나
02:21이 사람은 바람폈 못살아요.
02:22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으시고
02:24그 다음에 적지 않은 비율로
02:26바람폈 상관없어요. 두 집사람이 차려도 상관없는데
02:28집에서 돈만 안 가지고 가면 돼요.
02:30이런 분들이 계세요.
02:31그럼 이분은 돈은 굉장히 예민한 거죠.
02:34그럼 배우자가 돈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 공유하고
02:38그게 투명하지 않으면 견디기 힘드시겠죠.
02:40또 하나 결혼할 때 보면
02:42우리가 살아보면
02:44한 번 좋고 아홉 번은 별로 안 좋아요.
02:48하루를 생각해보면 아침에 일어나
02:50이런 생각을 하지
02:52너무 행복해. 가끔 어쩌다.
02:54그렇게 되거든요.
02:56근데 이거를 어떻게 견뎌내고 사냐면
03:00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어요.
03:02그러니까 결혼해서 내가
03:04그러니까 여자 남자와 이렇게 살면서
03:08그 사람이 나를 힘들게 했을 때
03:10나는 그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낼까
03:12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있어야 됩니다.
03:14저 같은 개인적으로 잡니다.
03:16자고 나면 그냥 언제 뭐 그런 일이 있었냐
03:20반듯이 잊혀지기도 하고
03:22마음이 많이 가라앉아요.
03:24그러니까 저 같은 사람 잘 때 깨우면 어떻게 돼요?
03:26그치?
03:28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이제
03:30잠을 자고 나면
03:32화가 풀리는 대신
03:34깨우는 거에 대단히 예민하겠죠.
03:36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를 알아야 돼요.
03:38내가 어디에 예민한가.
03:39그러면 그런 갈등을
03:40결혼해서 피하도록 내가 노력을 해야 되고
03:42상대방한테 주지시켜줘야 되는 거죠.
03:44이런 부분에 난 예민해요.
03:46그 다음에 기초 체력이 있어야 돼요.
03:48왜냐하면 이게 달리기하고
03:50뭐 운동하는 거냐
03:51이렇게 얘기하시는데
03:53이거 안 해가지고
03:54진짜 많이 싸우신다니까요.
03:55지금 신혼차 이혼 고민하고 계신
03:57아내분들 생각해보세요.
03:59왜 이혼하냐면
04:00저 독박 육아했어요.
04:01남편이 가서 분담 안 해줘요.
04:02이거 굉장히 많거든요.
04:04굉장히 많은데
04:05그게 왜 힘들어요?
04:06애를 한 손에 안고도 청소하는데
04:08체력에 무리가 없으면
04:09화 안 나요.
04:10근데 애 보는 게 너무 힘들고
04:12애가 밤에 잠을 안 자니까
04:13잠을 못 자니까
04:14너무 짜증나고
04:15그러니까 남편한테 짜증내게 되고
04:17시어머니 오셔도
04:18홀대하게 되고
04:19밤 안에 주게 되고
04:20이렇게 되는 건데
04:21기본적인 게 뭐예요?
04:22체력이 감당이 안 되는 거예요.
04:25그러니까 보통은
04:26여자들이 경제활동 하면서
04:28그 다음에 아이도 보고
04:30그 다음에 살림도 하고
04:31이 체력이 안 됩니다.
04:32체력이 안 돼요.
04:34그러니까 내가 만약 결혼해서
04:36이 가사 분담과 관련해서
04:38이 집안이라는 게 익숙하지 않으면
04:39사실은 출산을 약간 미루는 게 좋죠.
04:411, 2년.
04:42어느 정도 적응할 때까지
04:43내 체력으로 감당해냈으면
04:45어디까지 봐야 돼요.
04:46내가 애 때문에 잠을 2시간만 자고도
04:48회사에 출근해서
04:4910시까지 일하고
04:50저녁에 들어와
04:51청소 빨래하고 밥하고
04:52또 할 수 있다.
04:53하면 할 수 있는 거죠.
04:54하는 거죠.
04:55내가 감당할 수 있는 체력이 어디까지인가
04:57대단히 중요하고
04:58가사 분담과 관련해서
04:59싸움의 원인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에요.
05:01두 번째
05:02대법원 판결문에 보면
05:05표현이 어떤 게 있냐면
05:06혼인제도에 있어서
05:08성관계는
05:09부부관계는
05:10본질 중의 본질이다라는 표현을 하고 있어요.
05:12그래서
05:13부부관계에 있어서
05:14이 성생활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05:16근데 아내하고 남편분의 차이겠는데
05:18남편분은 성형이라든가
05:20성생활에 대한 체력이
05:21꾸준히 가면 일정하게
05:23근데 아내분은 출산을 기점으로
05:25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05:26의욕도 많이 떨어지게 돼요.
05:28이 부분과 관련해서 아내분들에게
05:30당부드리고 싶은 거예요.
05:32아내분들과
05:33여자와 근본적으로
05:34남자는
05:35성생활에 대한 욕구와
05:36체력이 좀 다릅니다.
05:38그래서
05:39내가 출산을 하고
05:40가사 분담을 하고 나면
05:41남는 체력이 없어서
05:42부부관계는 전혀 못할 것 같다.
05:44그러면
05:45아니면 출산을 하지 마셔야 돼요.
05:47넉넉하게 말하면
05:48그래서
05:49저는 그게 체력과 많이 관련이 있다.
05:51왜냐하면
05:52남편분들이 표현하기로 와서
05:53표현하는 게
05:54피곤하다고
05:56피오건하다고 거절한다는 거예요.
05:57그런데 남편분들이 굉장히 많이 상처받습니다.
05:59상처받고
06:00자점이 상했다.
06:01모욕적이었다.
06:02이렇게 표현하시거든요.
06:03그래서
06:04나의 체력이 어디까지인가
06:05반드시 점검을 하셔야만
06:06잔다툼이 없습니다.
06:08그래서
06:09그 다음에
06:10결혼해서 행복하려고 하면
06:12나는 이런 준비가 됐어.
06:14하지만
06:15상대방도 뭔가 준비가 돼야 되잖아요.
06:17둘이 그렇게 똑같이 준비를 했어.
06:19근데
06:20상대방한테 그러면
06:21무언가를 요구를 해야 되잖아요.
06:22이때
06:23부부 상담 혹시
06:25받아보신 분들 있나요?
06:26그러면 이런 종이를 하나 줍니다.
06:28남편한테 좋은 점
06:30남편한테 싫은 점을 쓰라 그래요.
06:33어머나
06:34특히 아내분들
06:35빼곡히 쓰세요.
06:37그렇게 많이 쓰면요.
06:38저기
06:39안준만 못해요.
06:40지켜야 할 걸
06:4150까지 주면요.
06:42안준만 못해요.
06:43그러니까 두 가지만 정해주세요.
06:44두 가지만.
06:45정해주셔야 돼요.
06:47저 같으면 뭘 정해주겠냐면요.
06:49저도 옛날에는
06:50그 생각을 미처 못했었는데
06:51뭘 정해주겠냐면요.
06:52밥 먹을 때 트림 안하기.
06:54비가 이렇게 해서
06:55누군가 으흑 하고 트림하면
06:57그 순간 밥숟가락을
06:58놀 수밖에 없는
06:59밥 먹을 때 트림 안하기
07:01속으로 조그맣게 하기
07:02이런 거를 정해줄 것 같고
07:04저는 두 번째
07:05바람피지 말기
07:06왜냐하면
07:07대한민국을 팔아도 사벼준다.
07:10바람피는 끝이야.
07:11이게 제가 한 얘기가 왔거든요.
07:14근데
07:16
07:17예민한 게
07:18이것만은 꼭 하지 말아야 될게
07:20이렇게 사람마다
07:21이렇게
07:22차이가 있습니다.
07:23그러니까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07:24나는 상대방이
07:25정말 이 두 가지는 안해줬으면
07:27좋겠는 게 뭘까
07:28이 얘기를 결혼 전에
07:29꼭 하셔야 돼요.
07:31이거 얘기하는
07:32몰라요.
07:33처음에 결혼하실 때
07:34이 두 가지를 요구하고
07:35그걸 수용하셨다고 하면
07:36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07:38그래서
07:39제가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07:40부부 생활 원만하게
07:42행복하게 사는가
07:43어렵지 않습니다.
07:45상대방이
07:46싫어하는 거 안 하면 되고
07:47상대방이
07:48요구하는 거
07:49꼭 들어주면 됩니다.
07:50그러니까 단순화 시켜서
07:51생각하시기 바랍니다.
07:53인생
07:54그렇게 크게 별거 없습니다.
07:55그래서
07:56누군가 많이 배웠든
07:57돈이 있든
07:58돈이 없든
07:59사는 건
08:00별반 다르지 않잖아요.
08:01왜냐면
08:02밥습기 먹는 건 똑같으니까
08:03누구나 좋아하는 거
08:04싫어하는 건
08:05대체적으로 비슷하니까
08:06좋아하는 거 해주기 보단
08:08싫어하는 거 안 하기
08:09이것만 지키셔도 될 것 같습니다.
08:12갈등이 벌어지는 사유와
08:14관련해서 이렇게 보면
08:15경제적인 부분에
08:17관련해서
08:18아내분들이
08:19놀랍게도
08:20사고가 저 옛날에
08:21구속기 시대에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08:23아마 지금 보신 분들
08:24대부분 그 생각을 갖고 계실 건데
08:25어떤 거냐면
08:26남편이 당연히 돈 벌어다 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08:28결혼하면
08:29남편이 돈 벌어다 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08:31이런 말씀을 놀랍게도 하세요.
08:34이렇게 생각하는 사고가
08:35뭐가 문제가 있냐면
08:37남편분 입장에서는
08:38그렇게 말씀하세요.
08:39제가 언제까지 돈 벌어야 돼요?
08:41왜 저만 벌어야 돼요?
08:42그리고 왜
08:43다 버는 돈 안 해주고
08:44나는 용돈 타다 써야 돼요?
08:46그렇게 얘기를 해요.
08:48지쳤다.
08:49그렇게 표현을 해요.
08:50제가 돈 버는 기계인가요?
08:51이렇게 표현을 해요.
08:52그래서
08:53황혼 의원에서
08:54특히 갈등을 많이 일으키는 게
08:56이런 부분이에요.
08:58이런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09:00강요하는 부분
09:01이 강요가 뭐가 문제일까요?
09:03고마워하지 않으세요.
09:05돈 벌어다 주는 거를
09:06얼마나 힘든지
09:07이런 걸 감사해야 하지 않으세요.
09:09당연하다고 생각하시니까
09:10그러니까
09:11돈 벌어다 주고 싶겠냐고요.
09:14어머님이 용돈 지시잖아요.
09:16자녀분들한테
09:17근데 자녀분 입장에서
09:18부모가 날 낳았으면
09:20당연히 줘야 되는 거 아니야?
09:21이렇게 말씀하시면
09:22용돈 주고 싶으시겠어요?
09:24똑같은 거거든요.
09:25그래서
09:26나는 하기 싫으면서
09:27상대방한테 강요하는
09:28이런 사고가
09:29이제 부부의 갈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09:31그래서
09:32행복하게 살려고 한다면
09:34아니 행복하긴 아니고
09:35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하면
09:37당연히 라는 역할에 대해서
09:38못 박아두시면
09:39굉장히 힘들어 하시고
09:41그렇게 상담을 해보면
09:43공청자로 연세 부친 남편분들이
09:46와서 고민하시는 거 보면
09:47돈 벌기 힘들고 지쳤다고 표현하세요.
09:49그리고
09:51내가 아침에 출근할 때는
09:53밥도 해주고
09:54빨래도 해주니
09:55은퇴했다고
09:56돈 못 번다고
09:57밥도 안 해주고
09:58빨래도 안 해줘요.
09:59그래서 제가 차려먹습니다.
10:01근데 그 말 속에
10:02굉장히 쓸쓸함이 묻어나왔어요.
10:03내가 돈 못 벌이니까
10:04사람 취급도 안 하는구나
10:06이렇게 들리더라고요.
10:08그래서
10:09그 역할에 대해서
10:10당연히 라고 생각하면
10:11그분을 존중해 주셔야 되는데
10:13그게 은퇴했다고
10:15참 구박하신다
10:16그렇게 남편분들이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10:18그래서
10:19이 년 이후에는
10:20서로가 뭘 해야 되고
10:21뭘 해줬고
10:22이런 게 따질 필요가 있습니까?
10:24같이 연세 들어가시고
10:26사실 두 분이 공통적으로
10:27제일 자주 가셔야 될 때가
10:28병원 아닙니까?
10:30병원에 손잡고 가시고
10:31번협화 대신 받아주고
10:33내가 진철받으러 들어갈 때
10:34가방 이렇게 시켜주고
10:36그럼 더 이상 뭘 바라시겠어요?
10:38그런 사이로 살면 되는 거지
10:40그것을 왜 너는 이걸 해야 돼?
10:41너는 이걸 해야 돼?
10:42이렇게 말씀하시지 마시자고요.
10:44어머니도 밥하고
10:45이제 무거운 거
10:46냄비 못 들잖아요.
10:47그럼 남편분이 들어주시면 되는 거고
10:49남편분이 돈 못 버시고
10:52어디가 취직 못 하시면
10:53아내분들이 쉽게 구할 수 있거든요.
10:57그럼 그거 벌어서
10:58두 분이 오손도손 쓰시고 하시면 되지
11:00크게 욕심내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11:02나이가 늙으면 역할도 줄고
11:06소득도 줄고
11:08그럴 수밖에 없잖아요.
11:09그러면 상대한테 요구하는 요구도
11:11좀 이렇게 줄어들어야죠.
11:13요구는 그대로 유지하시면
11:14그건 불행이에요. 씨앗이죠.
11:16그래서 연세가 드시면
11:18많은 걸 놓고
11:20비우고
11:21배려하고
11:22이러시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1:24평생학교
11:26안녕하세요. 평생학교 시청자 여러분
11:40도예강사 홍선희입니다.
11:42오늘부터는 1차 성형안 기물에 적용할 수 있는
11:46다양한 장식 기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11:49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11:51나뭇잎이나
11:52레이스 청 같은 소품을
11:54어떻게 활용하는지
11:55지금부터 저와 함께 같이 배워볼게요.
11:58흙이란 가소성 상태일 때
12:01완전히 굳기 전에
12:02자유롭게 형태를 변형하거나
12:04표면에 장식할 수 있는 것이
12:06도자기의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12:09이러한 장점을 이용하여
12:12여러 가지 장식을 하면
12:13다양하고 재미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2:16흙이 굳기 전
12:18가소성 상태일 때
12:19할 수 있는
12:20다양한 장식 기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2:23먼저
12:24입문안문 기법이라고 해서
12:26자연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는
12:28자연물들을 이용하여
12:30모양이나 텍스처 같은 질감을 살리실 수 있습니다.
12:33질감을 갖고 있는
12:35도구나 재료들을
12:36점토에 눌러 찍어서
12:38문양을 내는 것을
12:40입문 또는 안문 기법이라고 합니다.
12:42신라시대나 백제시대의
12:44토기에서도
12:45직물이나
12:46조개껍데기
12:47잎사귀 등의
12:48자연물을 이용한
12:49찍어낸 문양을
12:50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12:52압인을 할 때에는
12:54점토의 수분량이 중요합니다.
12:56물은 상태에서
12:57많이 굳지 않은 상태일 때
12:59찍어야
13:00균열 및 금이 가지 않고
13:02건조 상태를
13:03꼭 체크해야 합니다.
13:05먼저
13:06하나씩 보여드리겠습니다.
13:08먼저
13:09이렇게 자연에서
13:10얻을 수 있는
13:11나뭇잎들이
13:12있는데요.
13:13저는 지금
13:14조화를 준비하였는데
13:15자연에서 쉽게
13:16채취할 수 있는
13:17나뭇잎들을
13:18따서
13:19흙 위에
13:20눌러서 표현하실 수도
13:21있고요.
13:22조화를 사용하셨을 때는
13:23조금
13:24결이 억세서
13:25찍었을 때
13:26부자연스러운
13:27형태가 나타날 수도
13:28있습니다.
13:29그 다음으로는
13:31이런
13:32레이스 천 또는
13:34지금 이거는
13:35약간
13:36실리콘 소재의
13:37테이블보입니다.
13:38제가
13:39재료를
13:40찾아봤을 때
13:41문양을 잘
13:42찍힐 수 있을 것 같은
13:43모양을 찾다보니
13:44약간 이렇게
13:45화려한 모양을 찾았는데요.
13:46예전에 저희가
13:48식탁보 같은
13:49레이스가 달린
13:50식탁보 있죠.
13:51그런 것들도
13:52흙에다 찍었을 때
13:53약간
13:54우아하고
13:55멋스러운
13:56표현을 하실 수 있습니다.
13:57그리고
13:58지금 이렇게
13:59보이시는
14:00도장은
14:01도자기
14:02도재상에서 파는
14:03도장인데요.
14:04흙에다가
14:05눌러서 찍으실 때
14:06잘 표현할 수 있도록
14:07여러가지 모양으로
14:08파져있는
14:09도장들이 있습니다.
14:10원하시는
14:11모양을
14:12구매하셔서
14:13작업하실 때
14:14찍어주시면
14:15좋으실 것 같아요.
14:16또 자연물에서
14:17얻을 수 있는
14:18돌이 있죠.
14:19돌에는
14:20거친
14:21텍스쳐
14:22느낌이 있습니다.
14:23이런 것들도
14:24흙에다가
14:25찍어주셨을 때
14:26상당히
14:27멋스럽고
14:28자연스러운
14:29느낌을
14:30표현할 수 있습니다.
14:31먼저
14:32흙판을
14:33먼저 밀어서
14:34준비해 보겠습니다.
14:35쫄대와
14:36쫄대 사이에
14:37흙을
14:38올려주시고
14:39밀대로
14:40흙판을
14:41밀어 보겠습니다.
14:44이렇게
14:45흙판을
14:46다 밀어주셨으면
14:47지금 보이시는
14:48레이스
14:49천이나
14:50아니면
14:51직물이 표현되는
14:52다른 천들을
14:53이용하셔도 되세요.
14:55흙판 위에
14:56올려주시고
14:57밀대로
14:58살짝
14:59한 번씩
15:00밀어주시면
15:01이렇게
15:02형태가
15:03문양이
15:04예쁘게
15:05찍혀져.
15:06그다음에
15:07이 상태에서
15:08이렇게 쓰시면
15:09치즈보드나
15:10트레이처럼도
15:11쓰실 수 있고
15:12끝쪽 부분을
15:13살짝씩
15:14올려주시면
15:15코일링
15:25코일링
15:26작업을 하시지 않아도
15:27간단한 형태의
15:28그릇을 만드실 수 있거든요.
15:30이렇게
15:32간단한 형태의
15:33그릇을 만드실 수 있거든요.
15:37이런 식으로
15:39흙이 굳기 전에
15:40흙 끝쪽 부분을
15:42올리셔서
15:43접시 형태처럼
15:45아니면
15:46또는
15:47트레이
15:48요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15:49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15:50이렇게
15:51끝 썸만
15:55살짝
15:56잡아주시고
15:57스폰지로
15:58물을
15:59꽉 짜서
16:00이렇게
16:01흙이 터진 부분들
16:02올리시면서
16:03살짝 터지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16:04그런 부분들
16:05스폰지로
16:06살살살
16:07한 번씩
16:08닦아주세요.
16:17이렇게
16:18나무판이나
16:19천 위에 올리셔서
16:20건조시키시면
16:21그럴싸한
16:22작품이 하나
16:23벌써
16:24뚝딱
16:25완성되었습니다.
16:26그 다음
16:27다른 무늬도
16:28제가 한 번
16:29찍어볼게요.
16:30우리가 앞전에
16:31만들었던
16:32화분이에요.
16:33이 화분은
16:34약간
16:35두께감도 있고
16:36코일링으로 만들어서
16:37자연스러운
16:38형태의 느낌이 있죠.
16:39이 부분에
16:40저는
16:41돌을 이용해서
16:42텍스처 질감을
16:43연출해 보겠습니다.
16:45이런 식으로
16:47흙이 굳기 전에
16:48흙 위에
16:50찍어주시면
16:51너무 멋있는
16:53작품이 완성되죠.
16:58장식을 하지 않고
16:59그냥 다듬고
17:00끝났을 때는
17:01다소 약간
17:02밋밋한 느낌이
17:03없지 않아 있었는데
17:04이런 텍스처들로
17:06모양을 찍어서
17:07주니깐
17:08훨씬 더
17:09고급스럽죠.
17:12이렇게 하고
17:13저는 살짝
17:14위쪽에도
17:15모양을 같이
17:16찍어주셔도
17:17괜찮을 것 같아요.
17:18살살살살
17:19두들기면서
17:21흙 위에
17:22돌을 찍어서
17:23연출하니깐
17:24훨씬 더
17:25멋있는 느낌과
17:26고급스러운 느낌으로
17:27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17:29다음으로는
17:31이런 도장
17:32도제상에서
17:33쉽게 구매하실 수 있는
17:34도장을
17:35이용해서
17:36무늬를 찍어 보겠습니다.
17:38도장을 찍을 때는
17:39이렇게
17:40돌리시면서
17:48이 위에 스폰지로
17:49바로 닦아 주시면
17:50흙이 다 뭉개지기 때문에
17:52약간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17:54다듬어 주고 싶으시면
17:56흙이 건조된 다음에
17:58스폰지질을 하는 걸
17:59추천드려요.
18:01다음은
18:02몰드 장식을 이용한
18:03장식 기법을
18:04알려드릴게요.
18:05석고 틀이나
18:06실리콘 틀에
18:07점토를
18:08가압성형하여서
18:09기물에 부착하는
18:10장식 기법입니다.
18:11서양에서
18:12많이 사용하며
18:13작품의
18:14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18:15쉽게
18:16초보자들도
18:17따라 하시기 쉬운
18:18방법이에요.
18:19이 기법은
18:20반건조된 상태의
18:22기물 표면에
18:23사용해야 하며
18:24기물과
18:25부착할 장식의
18:26점토가
18:27동일해야 합니다.
18:28점토가
18:29동일하지 않거나
18:30반건조 상태가 아닌
18:31많이
18:32굳은 다음에
18:33작업을 하시면
18:34소성 과정에서
18:35장식이 떨어지거나
18:36파손이
18:37생기실 수도 있습니다.
18:38이런
18:39실리콘 몰드들은
18:40쉽게
18:41도제상에서도
18:42구매하실 수 있고
18:43요즘
18:44많이 취미로 하시는
18:45베이킹 작업이 있습니다.
18:46베이킹 작업에도
18:48이런 몰드들을
18:49쿠키틀처럼
18:50많이 사용하는데요.
18:51실리콘 몰드도
18:52베이킹 재료
18:54파는 데서도
18:55쉽게 구매하실 수 있고
18:56도제상 보다는
18:57베이킹 재료를
18:58파시는 쪽에서
18:59찾아보시는 게
19:00더 많은
19:01다양한 문양을
19:02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19:03흙을
19:04준비해 주시고요.
19:05방금 전에
19:06찍어서 만드는 건
19:07입문과
19:08앞문 기법이었으면
19:09점토를
19:10떼어서
19:11가압성형하는
19:12방식으로
19:13작업하실 거예요.
19:14점토는
19:15촉촉해야
19:16만드실 때
19:17달라짐 없이
19:18편하게 작업하실 수 있으세요.
19:26실리콘 틀 위에
19:27흙을 넣고
19:28손으로
19:29쿵쿵쿵
19:30두들기신 다음
19:31흙을 잡아뜨면
19:32흙이 찢어질 수도 있어서
19:34반대로
19:35실리콘 몰드를
19:36이렇게 떼주시면
19:37너무 화려하고
19:39예쁜 모양의
19:40장식이 나옵니다.
19:42우리가 손으로
19:43직접 만들어서
19:44표현할 수 없는 부분을
19:45실리콘 몰드를 이용하시면
19:47훨씬 더
19:49고급지고
19:50우아한 모양을
19:51만드실 수 있어요.
19:56손재주가 없다고
19:57걱정하셨던 분들도
19:58이런 방법들을
20:00사용하시면
20:01완성도가 높은
20:03작품을
20:05만드실 수 있고
20:06누가 봐도
20:08초보자가 아닌 것 같은
20:09느낌을
20:10주실 수 있죠.
20:15실리콘을
20:17떼주셔야 돼요.
20:18이렇게
20:20찍어서
20:21예쁜
20:22장식들을
20:23준비하실 수 있고
20:24이렇게
20:25장식들이
20:26준비되었으면
20:27정칼보다는
20:28조금 더
20:29뾰족한 칼을
20:30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33모양대로
20:34잘라주실 건데
20:35모양에
20:36너무 바짝
20:37붙여서
20:38자르시는 것보다는
20:39살짝
20:401mm 정도
20:41여유를 두고
20:42자르셔야지
20:43나중에 여기를
20:44다듬을 때도
20:45편하세요.
20:55약간
20:56듬성
20:57듬성
20:58디테일하지 않게
21:00툭툭
21:01잘라주시고
21:02칼 뒤에
21:03톱니바퀴 모양으로
21:04긁어주시고
21:05그 다음
21:07흙풀을
21:09발라주시고
21:10그 위에
21:11꾹꾹 눌러서
21:14테두리 부분을
21:15자연스럽게
21:16연결해 주실게요.
21:17찍어서
21:18형태의
21:19통일감을
21:20맞춰주실게요.
21:22테두리 부분을
21:23자연스럽게
21:24연결해 주실게요.
21:25테두리 부분을
21:26자연스럽게
21:27연결해 주실게요.
21:30무늬가 많이
21:40눌리신 분들은
21:41자연스럽게
21:45무늬를 좀
21:46연결해서
21:47너무 굽는 것보다는
21:57흙작업을 할 때는
21:58살짝 눌러주는 느낌으로
21:59해주시는게
22:00좋으세요.
22:01긁으면
22:02약간
22:03꺼칠꺼칠하게
22:04옆으로 흙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22:15이런식으로
22:16디테일함을
22:17약간 더
22:18살려주시는게
22:19좋겠죠?
22:20이번 시간에는
22:21주변에서
22:22쉽게 구하실 수 있는
22:23재료들로
22:24장식기법을
22:25표현해 봤는데요.
22:27다음 시간에는
22:29이번 시간보다
22:30조금 더
22:31자세하고
22:32조금 더
22:33심도있는
22:34장식기법으로
22:35수업을
22:36준비하겠습니다.
22:37이번 시간도
22:38고생 많으셨습니다.
22:39감사합니다.
22:40평생학교
22:42안녕하세요.
22:55평생학교 학생 여러분
22:56김흥빈입니다.
22:57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이런 말을 했대요.
23:01맥주를 발명한 자는 현자다.
23:03미생물학 관점에서
23:05아전 인수식으로 해석하면
23:07철학자는
23:08바로
23:09효모라는 미생물을 찬양하고 있는 겁니다.
23:12효모를 비롯한 미생물은
23:14인류가 지구에 나타나기
23:15수십억 년 전에
23:16이미
23:17다양한 발효 기술을 터득했어요.
23:19그리고 이 작은 발효 장인들이
23:21음식의 풍미를 돋구고
23:22음식의 보존을 도우면서
23:23인류에게
23:24모르게 다가왔습니다.
23:25우리가 흔히 가축화
23:27즉 야생을 누비던 동물을 가축화한 최초는
23:31개라고 얘기를 하죠.
23:33대략 한 15,000년 전에
23:35살가운 늑대가 사람한테 와서
23:37먹이를 얻어먹는 대신에
23:39사냥을 도와주고
23:41그렇게 하면서
23:42유대형견을 내셨다.
23:43이렇게 얘기를 하는데요.
23:45그 이후로
23:46수천년 동안 인류는
23:47많은 들짐승을 키워서
23:49이를 부리고
23:50또 식량을 내셨다.
23:53바로 가축화했습니다.
23:56식물도 마찬가지예요.
23:58많은 야생식물을
23:59재배하는데 성공을 했죠.
24:01작물합니다.
24:02이른바 이게
24:03신석기 시대의
24:04노후평명이죠.
24:05그런데
24:07이 가축화에
24:09미생물까지 확대하면
24:11이 가축화의 역사를
24:12다시 써야 될 것 같습니다.
24:14자, 인류가
24:16이 술과 염분이 닿은 것은
24:18농경생활 훨씬 이전으로
24:20거슬러 올라갑니다.
24:21구석기 시대에
24:22수렵채집을 할 때
24:24보통 과일들은요.
24:26아시겠지만
24:27잔을 떨어지면
24:28상해요.
24:29그런데 사실 과일은
24:30상하면
24:31냄새가
24:32괜찮습니다.
24:33무슨 냄새가 나죠?
24:34예.
24:35술 냄새가 나죠.
24:36그러다가 더 가면
24:37네.
24:38쉬어지죠.
24:39초가 됩니다.
24:40수렵채집 시절에
24:41과일을 찾아다니다가
24:42어?
24:43가서 봤더니
24:44떨어진 과일이
24:45발효가 됐어요.
24:47도추에 흐모는 많으니까
24:48냄새가 좀
24:49희한해요.
24:50먹었는데
24:52먹을만해요.
24:53자,
24:54그 다음부터는
24:55그 알코올 냄새
24:56이 냄새를 찾아가면
24:57뭐가 있다?
24:58잘 익은 과일이 있다.
24:59어쩌면 이 알코올에 대한
25:01냄새를 따라가는 것은
25:02구석기인들이
25:03자기들의
25:04잘 익은 과일을 찾는
25:05좋은
25:06가이드로 역할을
25:07했을 것 같기도 해요.
25:09그러나 이 본격적인
25:10이 술비끼는
25:11신석기 시대에
25:12접어들어서
25:13농경생활을 시작하면서
25:14시작됐다고
25:15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25:17대충 과정을 이뤘습니다.
25:19자, 그 당시에
25:20뭐 농경생활에서
25:21보리죽 같은 거를
25:22끓여서
25:23먹습니다.
25:24먹고 당연히
25:25설거지 이런 거 별로 없겠죠.
25:26먹다 나오면
25:27한쪽에 밀어놓습니다.
25:28우리 입에는
25:29아밀라제라는
25:30효소가 있어요.
25:31밥은 씹을수록
25:32단맛이 납니다.
25:33왜?
25:34입안에 있는 아밀라제가
25:35농말을
25:36이미 분해를 해서
25:37달달한 당으로
25:38만들어지거든요.
25:39야, 이거
25:40중요합니다.
25:41먹다 남긴
25:42보리죽
25:43보리죽에 있는
25:45농말이
25:46달달하게
25:47침이 남아있으니까
25:48효소에 의해서
25:49이제 당화가 됐습니다.
25:50그 다음에
25:51주변에
25:52혐오 많습니다.
25:53들어가면
25:54발효 일어날 수 있습니다.
25:55자, 원신이
25:56단라제 먹으려고 합니다.
25:57어?
25:58간편증상합니다.
25:59버리기 아깝습니다.
26:01먹었더니
26:02맛이
26:03묘하네요.
26:04또 먹어봅니다.
26:05먹을만해요.
26:06자꾸 먹었더니
26:07기분도
26:08묘해집니다.
26:09그 다음부터
26:10아, 이거구나.
26:11일부러
26:13놔뒀다가
26:14먹기 시작합니다.
26:15아마 이게
26:16알콜 발효 시작이 아닐까
26:17그렇게 추정을 해봅니다.
26:18동시에
26:19이렇게 하면서
26:20인류와
26:21효모의
26:22동거가
26:23시작된 거죠.
26:24효모는
26:25곰팡이
26:26진균의 일종입니다.
26:27보통
26:28곰팡이는
26:29우리 곰팡이면
26:30실 같은 거
26:31펴야 되잖아요.
26:32그거
26:33팡인실이에요.
26:34효모는
26:35팡인실 만들지 않습니다.
26:36동글동글한
26:37계란 모양이에요.
26:38크기는
26:39최대한
26:4010마이크로미터
26:4110마이크로미터 하면
26:42100분의 1
26:43밀리미터쯤 됩니다.
26:45효모는
26:46자연계에
26:47널리 분포하고 있고요.
26:48지금까지 한
26:491500종 정도가
26:50알려졌어요.
26:51우리의 파티
26:52우리의 잔치를 위해서는
26:53단 한 정만
26:54필요합니다.
26:55바로
26:56사카로미세스
26:57세레비시에
26:58조금 라틴어가
26:59어려워 보이신데
27:00제가 풀어드릴게요.
27:01사카로
27:02사카린
27:03아시죠?
27:04
27:05미세스
27:06곰팡이
27:07당을 좋아하는 곰팡이란 뜻이에요.
27:08세레비시에
27:09맥주라는 뜻입니다.
27:10
27:11당을 먹고
27:12맥주를 만든다는
27:13곰팡이란 뜻이에요.
27:14그러니까
27:15이거를
27:16우리가 맥주 혐오라고
27:17불러도 되고요.
27:18똑같은 혐오로
27:20빵을 만드니까
27:21빵형어라
27:22불러도
27:23상관없습니다.
27:24중요한 건
27:25사카로미세스
27:26세레비시스가
27:27오늘날
27:28미생물계에
27:29월드스타로
27:30올라타는 사실이죠.
27:31빵효모
27:32사카로미세스
27:33세레비시에는
27:34세계적으로
27:35연간
27:36
27:3760만 톤
27:38이상
27:39생산되고 있어요.
27:40효모가
27:411g이 되려면
27:42
27:43200억 세포가
27:44있어야 되거든요.
27:45그러니까
27:4660만 톤이라면
27:47세포수로 계산하면
27:48그래서
27:49120해
27:50감이 안 와요.
27:52해는요.
27:53조의 1억대가 되는 수거든요.
27:55그러니까
27:56120 뒤에다가
27:57아라비아 숫자 0을
27:59무려 20개나 붙여야
28:01120해입니다.
28:02엄청난 수죠.
28:03이 많은 효모들은
28:05매년
28:06지구에서
28:07맥주
28:08와인
28:09빵을 만들면서
28:10이 팬덤에
28:11보담을 하고 있습니다.
28:12보통 전통 발효는
28:13오랫동안
28:14백슬로피네하는
28:15방식을
28:16이용해 왔어요.
28:17백슬로픽이라는
28:18것은
28:19우리가 왜
28:20시간장
28:21이런 것처럼요.
28:22앞선 발효액을 조금 남겨서
28:23그 다음에 또 발효하는
28:24그런 방식이죠.
28:25이런 과정을
28:26반복할수록요.
28:27어떻게 되죠.
28:28그 환경이 똑같은
28:29환경이 되잖아요.
28:30맥주는 맥수통
28:31포도주는
28:32와인통
28:33그리고 빵은
28:34제빵하는 데서
28:35환경이 정해지니까
28:36우리가
28:37동물과
28:38식물은
28:39눈으로 보고
28:40이게 좋겠다.
28:41더 크고
28:42튼실한 거
28:43더 달달한 거
28:44이렇게
28:45인위적으로 교별했다면
28:47이 효모의 경우에는
28:48우리가 그냥
28:49환경
28:50조건을 줘서
28:51알게 모르게
28:52애들을
28:53가축화해 왔던 것이죠.
28:55그러다 보니
28:56이제 오늘날
28:57맥주를 발효하는 효모와
28:59포도주를 발효하는 효모
29:01빵을 발효하는 효모는
29:02조금 사실
29:03좀 대면대면해졌어요.
29:04너무나 오랫동안
29:05그런 환경이 왔기 때문에
29:07
29:08요즘 마트에 가면
29:09다양한 맥주가 많습니다.
29:11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29:12근데 아무리 많아도
29:13딱 맥주는
29:14크게 두 가지로
29:15구분할 수 있습니다.
29:16그 두 개의
29:17구분은 뭐냐
29:18바로 맥주를
29:19발효하는
29:20효모를
29:21기준으로 할 수 있습니다.
29:22우선 크게 맥주는
29:23에일과
29:24낙오로 구분할 수 있어요.
29:26맥주의 원전은
29:27에일입니다.
29:28바로
29:29사크로미세스
29:30세레비세가
29:31발효하는 것이죠.
29:32에일은 이미
29:33중세부터
29:34유럽인의 갈증을 풀어주면서
29:35맥주의
29:36대명사로
29:37왔습니다.
29:38혹시 중세를
29:39그리는
29:40영화를 보게 되면
29:41거기 배우들이 이렇게 나와요.
29:42
29:43술집에 들어가서
29:44에이 김미성
29:45에일 이럽니다.
29:46비어란 말 안 써요.
29:47에일을 날라
29:48그럽니다.
29:49반면 라건은
29:5015세기 이후에
29:51이제 등장해서
29:52유명해지게 됐고
29:53오늘날
29:54전세계 맥주시장을
29:55석권하게 됐는데
29:56거기에는
29:57흥미로운 이야기가
29:58숨어 있습니다.
29:59그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죠.
30:00조금 전에
30:01에일은
30:02사카로미세스
30:03세레비세가 발효한다고
30:04그랬잖아요.
30:05라거 혐오는
30:06사카로미세스
30:07파스토리아누스
30:08라는 신흥감 출신입니다.
30:10맥주 발효
30:11맥주 발효의
30:12터줏대감인
30:13에일 혐오는
30:14보통
30:15상온에서 발효를 해요.
30:16반면
30:17라거 혐오는
30:1810도 이하에서
30:19발효를 합니다.
30:20추운 데에서
30:21하는 거죠.
30:22그러니까 결과
30:23에일 발효는
30:24높은 온도에서
30:25하니까
30:26폭도가 빨라요.
30:27보통 일주일 안에
30:28끝납니다.
30:29라거는
30:30훨씬 더 오래 걸리죠.
30:31몇 주가 걸려요.
30:32혐오가 발효를 하면서
30:34탄산가스 만들잖아요.
30:35아시잖아요.
30:36맥주에 거품
30:37만드는데
30:38이 때문에 맥주 거품이 생기고
30:40탄산가스가 발생하면
30:41위로 기포가 올라오죠.
30:42거품이 올라온단 말이에요.
30:44이럴 때
30:45혐오도 이걸 타고
30:46위로 올라오게 돼요.
30:48상대적으로
30:49에일 혐오는
30:51발효를 빨리 하니까
30:52탄산가스가 많이 나와서
30:54탄산이 많이 올라오니까
30:55혐오들이 많이
30:56떠오르는 경향을 보이고
30:58반대로
30:59더 낮은 온도에서 발효하는
31:00라거 혐오는
31:01천천히 하니까
31:02탄산 발생량이 적어서
31:03상대적으로
31:04혐오가 좀
31:05밑으로 가라는 경향을 보이겠죠.
31:07그래서 이거를
31:08상면발효
31:09하면발효
31:10이렇게
31:11얘기를 합니다.
31:12아직
31:13
31:14혐오가 존재했다
31:15이런 그런 모든 시절
31:16중세였지만
31:17이 독일 사람들
31:18특히 바바리아 지방
31:19지금으로 치면
31:20바이에른주예요.
31:21거기 사람들이
31:22사람 입맛은 똑같잖아요.
31:24여름에 만든 맥주
31:26겨울에 만든 맥주
31:27먹어보니까
31:28여름에 만든 것보다는
31:30겨울 게 훨씬 더
31:31맛이 있더란 말이죠.
31:32그리고 겨울에
31:34맥주를 만들면
31:35겨울은
31:36잘 변하지도
31:37않잖아요.
31:38오랫동안 보관할 수도 있어요.
31:39그래서 마침내
31:401553년에
31:41이 바바리아
31:42군주가
31:43여름
31:444월
31:4524일부터
31:469월
31:4729일까지
31:48이때에는
31:49맥주를 못 만들게 해요.
31:50이때는 맥주 만들지 말아라.
31:51찬바람 나오면 만들어라.
31:52이렇게 법령을 포구합니다.
31:54자 이게 어떤 변화를 일으키느냐.
31:57이제 바바리아 지방에서는
31:59추위에 약한
32:00에일 혐오는
32:01설자를 잃었어요.
32:03더울 때는 안 하니까
32:04제가 잘할 수 있는 환경인데.
32:06겨울에만
32:07추울 때만 하니까
32:08누가 득설하게 되느냐.
32:09바로 후발 주자인
32:10이 라거 혐오가
32:11득설하게 되죠.
32:12한참 뒤
32:1319세기의
32:14냉장 기술이 개발되면서
32:16이제 라거 양조는
32:171년 내내 가능해졌어요.
32:19이런 특혜를 등에 얻고
32:20현재 라거는
32:21전 세계로 퍼져서
32:23맥주계를
32:24석권하게 되었죠.
32:26자 그러면 도대체 이
32:27라거 혐오가 어디서 왔느냐.
32:28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32:30간단해요.
32:31바로 유전자 분석.
32:33친자확인 들어가는 겁니다.
32:34혐오의 친자확인.
32:36분석해 봤더니
32:38이 라거 혐오가
32:40원래 유럽에
32:41에일 만드는
32:42토종 혐오.
32:43사카라미스 세레비스죠.
32:46얘가
32:47바람이 났어.
32:48그 옛날에
32:50추운 지방에서 왔던 어떤
32:52혐오와
32:53눈이 맞아가지고
32:54태어난 잡종이
32:55바로
32:56이라고 혐오예요.
32:57그러면
32:58도대체 이 추운 지방에서
32:59어떤 이방인
33:00혐오는 어디서 왔을까.
33:01그게 궁금하잖아요.
33:03추적을 해봤죠.
33:052011년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33:08이 혐오가
33:09아르헨티나의
33:10파타고니아 고원에 사는
33:12그런 혐오의
33:13후손이래요.
33:14이거다라고
33:15발표를 했고
33:16그 논문에 따르면
33:17콜럼부스가
33:18왔다갔다 하면서
33:19묻혀왔다
33:20라고
33:21주장을 했어요.
33:22그럴듯해 보이죠.
33:23근데 여기
33:24문제가 하나 있어요.
33:25이 기록에 따르면
33:26콜럼부스가
33:27이미 왔다갔다
33:28하기 전에
33:29이미
33:30바이렌 지역이나
33:31그 지역에서는
33:32라거 맥주를 먹고 있었거든요.
33:33조금 여기 문제가 생기죠.
33:352016년에는요.
33:37또 한 논문이 나왔는데
33:38이번에는
33:39티베트 고골에 살던
33:41티베트 고골에 살던
33:42혐오가
33:43실크우드를 타고
33:44넘어왔다
33:45라는 또 그런
33:46주장이 나왔어요.
33:47저는 사실 이게
33:48어디서
33:49어떻게 왔든
33:50여기에는
33:51큰 관심이 없습니다.
33:52중요한 건 뭐냐
33:54사카로미스에서
33:55세레비스에 와
33:56이 미지에
33:57추운데 사는
33:58이방인 혐오가
33:59만날 수 있게 한
34:00만남의 장을
34:01만들어 준
34:02그건 바로
34:03우리 인간이었거든요.
34:04이들이 만남의 장을
34:05줌으로써
34:06새로운
34:07족속이
34:08탄생을 했습니다.
34:10현대 발효산업에서는
34:12더 이상
34:13마칭 방식은
34:14사용하지 않습니다.
34:15그렇게 할 수 없고요.
34:17대항으로
34:18사카로미스에서
34:19세레비스에
34:20배양을 해서
34:21공급을 하죠.
34:22마치 우리가
34:23종묘회사에서
34:24종자를 공급하는 것처럼
34:25이렇게 위생관리를 할 수가 있고
34:27항상 같은 맛을
34:28유지할 수 있죠.
34:29상한 과일과
34:30보리죽에서
34:32아주 신묘한 맛에
34:34반해 가지고
34:35우리가 알게 모르게
34:36가축화 시켜와서
34:37길들어왔던
34:38마이크로가축
34:39효모를
34:40효모를
34:41이제는 우리가
34:42원하는 대로
34:43우리 입맛에 맞게
34:44개량할 수 있는
34:45그런
34:46기술력을
34:47갖게 된 것이죠.
34:48과학의 힘입니다.
34:49과학이
34:50우리의 미래를
34:51어떻게 바꿀지
34:52기대와
34:53우려가
34:54교차하고 있습니다.
34:55근데 분명한 사실은요.
34:57우리가 풍요롭고
34:58평화로운 삶을
34:59살아가 되면
35:00과학의 창을 통해서
35:01세상을 볼 수 있는 능력
35:03과학적 소양이
35:04필요하다는 것입니다.
35:0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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