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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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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프레스룸 라이브 경제라이브부터 시작하겠습니다.
00:05경제 현안에 대해서 깊지만 쉽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8허준영 서강대학교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00:138월 1일은 미국 정부가 관세 협상 시한으로 설정한 그런 시간입니다.
00:20한미 양국은 막바지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23여기에서 농축산물 개방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0:30미국과 지금 한국은 무역 협상을 진행 중인데요.
00:40여기서 농축산물 개방 이야기가, 추가 개방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45네, 맞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얼마 전에 미국의 무역 장벽 보고서,
00:49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대해서 어떤 무역 장벽을 갖고 있는지 이런 보고서를 보면
00:52우리나라가 미국에 대해서 지금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무역 장벽이 기술되어 있는데요.
00:56그중에 농축산물 부분이 몇 가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00:59가장 대표적으로 알고 계시는 게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저희가 수입을 하고 있는데
01:0530개월 이상을 수입하는 것도 해라라고 하는 부분이고요.
01:10이거는 사실 러시아 같은 아주 예외적인 나라들만 빼면
01:13대만이나 일본 같은 나라들이 이미 30개월 이상 수호고기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01:17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만 안 하는 상황인가요?
01:19거의 미국의 우방국이라고 부르는 나라 중에는 한국이 좀 유독 안 하고 있는 나라고요.
01:24사실은 시청자분들이 좀 아시면 좋은 게 30개월 이상은 사실
01:29V용으로 미국에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01:31이건 주로 패티 같은 거 만드는 가공육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01:35이 가공육의 단점이라는 게 뭐냐 하면 월령을 확인하기가 되게 힘듭니다.
01:40왜냐하면 가공을 이미 해버렸으니까 몇 개월짜리 소고기를 했는지가 확인하기 힘들고요.
01:45또 하나는 지금 우리나라가 가공육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01:48이런 측면에서는 30개월 이상 소고기도 수입해라라는 게
01:52결국 가공육 시장을 좀 열어라라는 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는데
01:56아무래도 저희 2008년에 광우병 사태도 겪어봤고
02:00아무래도 미국산 소고기 중에 특히 광우병 잘 걸리는
02:0430개월 이상 소고기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감이 좀 있는 상황이잖아요.
02:08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사실 국민건강권이라는 이유로
02:12축산단체에서는 좀 반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02:16미국산 쌀 얘기도 나와요. 쌀 수입해라 이건가요?
02:18네 맞습니다. 미국산 쌀을 저희가 이미 사다 쓰고는 있는데요.
02:23그럼에도 불구하고 쌀 시장을 좀 더 개방해라.
02:25특히 쌀과 같은 것들은 어떻게 보면 지금 미국에서는 좀 너무 많이 생산이 되고 있고
02:30그리고 트럼프 1기 때 사실은 중국하고 미국하고 관세전쟁을 할 때
02:35미국이 주로 수출, 중국에 수출하는 품목이 농산품이었거든요.
02:40그때 이제 수출이 막히면서 미국 농업이 굉장히 피해를 받고
02:42또 결정적으로 이 쌀을 재배하는 미국의 농업 부분이 대부분
02:46공화당을 지지하는 트럼프 지지주들입니다.
02:48어떻게 보면 이런 측면에서는 더 사다 써라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02:53그런데 우리나라 지금 쌀 과잉 문제는 사실 여전하잖아요.
02:55그러면 농민들 반발은 너무 당연할 것 같아요.
02:59그런데 아무래도 우리나라 쌀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고
03:02지금도 정부가 쌀이 너무 많이 생산되면 일부러 그걸 사주고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03:06여기다가 미국산 쌀까지 들어오게 되면 사실 수요 공급의 측면에서 처리를 하는 것들이 조금 더 골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03:16또 우리 궁금한 게 과일이에요.
03:18지금 사과, 수입할 건 우리가 미국산 사과를 과연 맛볼 수 있을까?
03:22우리나라에 그게 개방이 될 것이니까 여기에 좀 관심이 높거든요.
03:25이게 사실은 사과 수입은 좀 다른 문제인 게요.
03:29이거는 검역 절차가 굉장히 복잡합니다.
03:31사과가 들어오면 그냥 사과만 들어오면 되는 것이 아니고
03:34이 농산물이 들어올 때 혹시라도 여러 가지 병해충이 같이 유입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습니다.
03:42검역 절차가 되게 복잡한데 미국이 사실 우리나라한테
03:45미국산 사과를 한국이 수입하게 해줘라고 얘기를 하기 시작한 게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03:51그런데 지금 검역하는 단계에서 허가 단계가 한 8단계 정도 있거든요.
03:56그중에 30년 지나는데 2단계 지난 상태입니다.
03:59이렇게 사실은 지금 사과 수입이 당장 OK가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04:04이거 검역 조건이나 여러 가지 맞추는데 몇 년이 걸리고
04:06아마 그때쯤이면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가 아닐 확률이 굉장히 크거든요.
04:10그런 측면에서는 사실 조금 더 실제적으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점을 좀 가질 필요는 있을 것 같은데
04:16우리나라 내에서는 사실 얼마 전에 소비자분들도 사과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04:21그래서 막 그때 사과 수입 좀 하면 안 되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하시고
04:25보고서도 나오고 했던 적이 있는데요.
04:27사실 사과 수입이라는 게 그렇게 어느 날 뚝딱 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도 사실입니다.
04:31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30년이 걸렸는데 2단계라고 치면
04:348단계 중에 2단계라는 말이잖아요.
04:36그러면 얼마나 그게 만약에 빨리 열어야겠다고 생각하면
04:40그래도 좀 시기는 단축할 수가 있는 건가요?
04:42그거는 이제 트럼프가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를 압박을 할 수는 있죠.
04:46검역 단계를 축소하거나 아니면 검역의 프로세스를 빨리 가게 만들어라.
04:50이런 식으로 할 수 있으니까 그것도 일종의 미국의 압력으로 들어올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04:56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본부장은 농산물도 전략적 판단을 해야 된다라고 말을 하면서
05:04민감한 부분은 지키되 그렇지 않은 부분은 협상 틀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습니다.
05:12이 말과 더불어서 트럼프 대통령도 한마디를 했는데요.
05:16그 목소리 한번 듣고 오시겠습니다.
05:29개방을 그러면 압박을 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05:32아무래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정치적으로도 트럼프가 조금 이런 공화당 우세주들에서 나오는 농산물들에 대해서
05:39신경을 쓰고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은 것 같고요.
05:41아무래도 그 뒤에 있는 미국의 이익단체들도 그런 식으로 트럼프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보여집니다.
05:48농축산 업계에서의 우려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05:53우리 농민 반발이 심한데요. 그 목소리 한번 듣고 오겠습니다.
06:02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여항구 통상교섭본부장은
06:09FTA 통상협상에서 농산물이 고통스럽지 않은 협상이 없었다라며
06:17농산물도 이제는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한다는
06:22반농업적이고 농민 희망적인 발언을 서섭지 않았습니다.
06:30네. 보신 바와 같이 농문 단체들의 반발이 심합니다.
06:34오늘도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연다고 하거든요.
06:37이거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06:39만약에 개방 압력이 세다 하면.
06:40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큰 판을 보시면 관세를 조금 깎아서 적용받기 위해서
06:46농업 부분을 조금 더 열겠다.
06:48그러니까 뭔가를 주고 뭔가를 받는데
06:50이거 주고받는 서로 우리나라 내 부분이 다른 부분입니다.
06:54그렇게 봤을 때는 농민들의 반발이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는 부분도 있고요.
06:57또 하나 조금 저는 정부에서도 그거 걱정하고 있겠지만
07:01고민해봐야 될 부분이 식량주권이라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07:04모든 것들을 다 수입하기 시작하면 싸고 좋죠.
07:07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만약에 이런 수입품들에 대해서
07:12조금이라도 이 공급선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07:14그런 것들을 소비자들이 소비할 수 없게 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
07:17이런 것들까지도 좀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7:20식량 자금률이 중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07:21알겠습니다. 농민 반발을 의식해서 또 정부와 여당은
07:25여기에 대해서 신중한 태도로 보이고 있습니다.
07:27어제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 후보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07:32제가 처음 공무원 시작할 때 오르가이 라운드 협상할 때
07:38농민들뿐만이 아니라 촉산민들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든지
07:43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07:45농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게 얼마나 민감한 이슈인지도 충분히 인지를 하고 있고
07:50우린 농민의 삶과 일제와 연관되어 있다는 충분히 인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7:55협상팀도 지금 현재 이를 유념해서 관계부처, 주무부처들과 충분히
08:00정말 우리나라 경제의 관세 25%가 부과된다면 더 큰 충격이 있을 수도 있으니
08:08이걸 어떻게 풀어갈지 좀 고심이 깊을 것 같습니다.
08:11어떻게 전망하세요?
08:12저는 미국이 생각보다 마지막까지 좀 세게 나올 가능성이 있고요.
08:15아무래도 우리나라 경제의 대미 의존도가 높은 것을 미국도 알고 있고요.
08:19그런 측면에서는 협상을 너무 빠르게 진행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08:24예를 들어서 일본 협상이 어떻게 풀릴지 이런 것들이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거든요.
08:27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꼭 우리나라가 내어주지 말아야 될 부분에 대해서
08:32명확하게 선을 잘 긋고 들어가는 것, 이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봅니다.
08:36이런 가운데 대미 특사단장의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결정이 됐습니다.
08:43기업인 출신이에요.
08:44두산, 전 두산 회장이었죠.
08:47과연 이 카드가 통할까요?
08:49그건 어떻게 보세요?
08:49저는 오히려 조금 더 잘 맞는 인사가 아닐까 생각을 하고요.
08:53잘 생각해 보시면 대미 특사를 가시는 게 관세 협상을 하러 가시는 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08:57왜냐하면 관세 협상은 지금 통상교섭본부와 위성원 안보실당 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
09:03방위비 협상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09:05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미국과 한국, 한국과 미국의 정상들이 만나는 정상회담이 있어야 될 텐데
09:11그 정상회담 이전에 경제의 여러 사람들을, 미국 경제계의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09:17어떤 것들이 돌아가고 있고 우리가 정상회담에서 또 알아야 될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09:22이 분위기 파악을 하고 정보를 습득하러 저희가 가는 목적이 저는 더 크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09:27그런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사업을 하고 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하면서
09:32미국과 여러 경제계의 커넥션이 있으신 분이 특사로 가시는 게 조금 더 합당하지 않나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09:39당초에는 대미 특사단장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그리고 이현주 민주당 최고위원이었어요.
09:46그런데 그 둘은 결국 빠지고 이렇게 된 거거든요. 어떤 전략이 있을까요?
09:52저는 제가 정치를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두 가지 조건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09:57하나는 지금의 대통령이나 현 정부의 여러 가지 거리가 가까울 것.
10:02왜냐하면 그래야지 정부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거니까요.
10:06그리고 두 번째로는 미국 내 커넥션이 조금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보면 저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커넥션이 어느 정도 있는지 잘 모릅니다만
10:14적어도 박용만 회장이 갖고 계신 커넥션 그리고 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이랑 개인적인 친분 같은 것들이 있는 상황에서
10:20조금 더 면밀하게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속사적 얘기를 듣고 미국으로 가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측면에서는
10:28어떤 면에서는 좀 괜찮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10:32세 번째 질문입니다.
10:33뉴 삼성 사법 리스크 털고 날 수 있을까?
10:38어제였어요. 어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 족쇄에서 한 10년 만에 풀려났습니다.
10:44대법원이 이재용 회장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해서 최종 무죄를 선고했는데요.
10:50과연 삼성은 앞으로 날 수 있을까요?
10:52주가는 일단 반기는 모습이었어요.
10:54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저는 테슬라 얘기 드리고 싶은데요.
10:57예를 들어서 최근에 테슬라 주가 많이 떨어지는데 일론 머스크가 뭔가 트럼프랑 척을 져서 안 좋다라고 얘기하는데
11:02그거를 제외하고 봐도 테슬라가 최근에 업황이 좀 안 좋은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11:07그런 측면에서는 삼성이 최근 들어서 점유율도 많이 뺏기고 특히 디램과 같은 메모리 반도체 점유율 많이 뺏기고
11:14그리고 아직 고사양 반도체는 제대로 미국 시장 엔비디아에 납품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11:19결정적으로 AI 쪽으로 아직 시작을 못한 부분 이런 부분이 있거든요.
11:22그런 측면에서는 빠르게 이러한 위기들을 수습하고 조직을 재건하고
11:28그리고 최근 들어서 삼성에 대해서 아주 많은 분들이 하셨던 문제 제기는 뭐였냐면
11:32그룹에 총수가 없으면서 예전처럼 뭔가 야성적인 결정, 과감한 결정을 하기보다는
11:37재무사정을 조금 낮게 하는 방향으로 조금 비용 관리 같은 걸 한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셨거든요.
11:43그런 측면에서는 총수의 큰 결정들, 조직 관리, 컨트롤타워의 재건 이런 것들이 시간은 걸리겠지만
11:50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좀 보아야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11:53어떤 전략을 주로 쓸 거라고 보세요? 새로운 삼성은?
11:57제가 보기에는 눈으로 보기에는 이럴 것 같습니다.
12:00지금 정부가 하겠다는 100조 AI 투자가 있으니까 삼성이 하고 있는 부분들과 이 부분들을 또 연결시키면서 나아가는 부분이 저는 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것 같고요.
12:07또 하나는 지금 미국에서 반도체도 트럼프가 관세를 하겠다 하는 건데 이거 잘 생각해 보면 결국 마이크론과 같은 미국 기업들을 중장기적으로 육성해서
12:16미국 내 반도체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걸 수도 있거든요.
12:19그런 측면에서는 이런 것들에 대항할 수 있는 뭔가 중장기 플랜들을 세워나가는 방향을 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2:26재개도 다 좀 반기는 모습이거든요. 지금 경제계 전반에도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시는 거죠?
12:32네, 맞습니다. 그리고 삼성이라는 그룹이 우리나라에서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상징성이 있고
12:36삼성그룹의 총수라는 자리가 가진 상징성이 크기 때문에 이재용 회장이 이렇게 사범 리스크로부터 벗어난 부분 아무래도 긍정적인 부분이 저는 좀 더 크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12:46알겠습니다. 삼성그룹이 앞으로 보여줄 행복 그리고 우리 경제 거는 기대까지 한번 얘기해봤습니다.
12:52지금까지 허준영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12:57이어서 5분만에 알아보는 오늘의 경제 흐름 뉴스 라이브입니다.
13:00오늘도 뉴욕의 밤과 서울의 아침을 연결하면서 시작을 해볼까요?
13:05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오늘도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13:09다우지수부터 보시죠. 전날 대비 229포인트 올랐습니다.
13:134만 4천 4백 8십 다.
13:16S&P 500 역시 33포인트 오르면서 6천 2백 9십 7.
13:20나스닥은 153포인트가 뛰면서 2만 8백 8십 4로 장을 마쳤는데요.
13:25두 지수 모두 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3:28기업들이 2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죠. 관세 불안을 진정시켰다는 평가입니다.
13:33예상보다 호주였던 기업 실적, 탄탄한 소비 지표가 주가를 밀어올렸습니다.
13:39종목별로도 의료건강과 부동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상승세가 확인됐습니다.
13:46서울의 아침으로 연결합니다.
13:48코스피는 고압권에서 등락을 반복 중입니다.
13:52최신 기준으로요.
13:543200에서 출발해서 지금은 3184.
13:58상승과 하락을 반복 중이고요.
13:59기관 매수세와 개인 외국인 매도세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14:03820을 넘겨서 출발했던 코스닥도 부합세입니다.
14:07최신 기준 810호 기록하고 있습니다.
14:10다시 한번 뉴욕으로 잠깐 가보겠습니다.
14:12지니어스 법안 등 가상화폐 3개 법안이 미국 하원에서 가까스로 통과됐습니다.
14:18앞서 일부 공화당 내부 이탈표가 나오면서 이번 주 내 법안 통과가 불투명했었는데요.
14:23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반대로 온 자들의 설득에 나선 걸로 알려졌습니다.
14:28스테이블 코인의 규제 틀을 만드는 지니어스 법안은 이미 상원 통과를 했죠.
14:33이제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14:36가상화폐 첫 제도권 편입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14:41상반기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이 3,600만여 명으로 개항일의 역대 최다 인원 기록을 썼습니다.
14:47작년보다 6.1%,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2.3% 늘어난 수치인데요.
14:54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여행객이 늘었고 미주와 유럽 등 가수 노선에서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15:01경기가 안 좋다지만 해외여행 인기 더 강해진 것 같죠?
15:05명품의 소비 양상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15:08명품 패션과 가방 수요는 한풀 꺾이고 명품 시계에 대한 수요 시장이 굳건한 모습인데요.
15:15보복 소비 심리가 약해졌지만 희소성 있는 명품 시계는 일종의 투자 자산으로 인식이 된다는 분석입니다.
15:22갖고 있다가 팔아도 돈이 된다는 거죠.
15:25중고거래 플랫폼에서의 거래량과 거래 비중이 모두 늘었고요.
15:29백화점에서의 명품 시계 매출 증가세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15:34자동차 정비를 맡기고 나서 손상과 하자 등 정비 불량 관련 소비자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15:40여기에 대한 소비자원 피해 구제 신청이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15:44문제는 피해 사실 규명이 어렵다는 겁니다.
15:48대상 등 합의 처리된 경우가 전체의 36.9%에 불과합니다.
15:53차량 정비 맡길 때 견적서도 좀 꼼꼼히 보고 현장에서 결과도 잘 살펴야 한다고 소비자원은 조언을 하고 있는데요.
16:00해마다 느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업계의 자정 노력도 좀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6:04마지막으로 이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16:0812.3 비상기형 관련 내란 특검의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구속적 부심 심리에 출석했습니다.
16:15조금 전에 출석 모습을 저희가 잠시 한번 보여드릴 텐데요.
16:18현재 구속 중인 윤 전 대통령은 그간 건강상해 이유를 들어서 조사를 거부해왔죠.
16:23재판에도 거듭 불출석했는데 오늘은 직접 나와서 구속의 부당함, 석방 필요성을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16:31비공개 신문이 끝나고 나면 24시간 이내에 재판부는 석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16:37이상 오늘의 뉴스라엘이었습니다.
16:42아이슬란드 레이케네스 반도에서 또다시 화산이 분출했습니다.
16:46올해 두 번째고 최근 4년간 12번째인데요.
16:49다행히 인근 마을 주민들은 미리 대피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6:53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16:56핏빛 용암 기둥이 검은 대지를 뚫고 하늘로 치솟습니다.
17:01매키한 연기 기둥은 수백 미터 상공까지 번지며 하늘을 뒤덮습니다.
17:05지하에서 솟아오른 열기가 지면을 집어삼키며 땅은 불에 그슬린 듯 새까맣게 타들어갑니다.
17:13현지 시각 16일 새벽 4시 아이슬란드 레이케네스 반도에서 1km에 이르는 균열이 새롭게 생기며 또다시 화산 분화가 시작됐습니다.
17:23정오 무렵엔 균열이 2.4km까지 확대됐고 인근에선 500m 길이의 두 번째 틈이 열려 양쪽에서 동시에 용암이 분출됐습니다.
17:32화산은 그린다비크 어촌마을과 세계적 관광지 블루라군 온천 사이에 위치해 해당 마을 주민과 관광객 10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17:44아이슬란드 당국은 용암 흐름이 마을 방향은 아니며 케플라비크 공항과 국제선 운항에도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17:52얼음과 불의 나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의 화산 활동은 2021년 이후 4년 동안 12번째, 2023년 말 이후로는 9번째입니다.
18:03가장 최근 분화는 3개월 전인 지난 4월에 발생했습니다.
18:08MBN 뉴스 김태희입니다.
18:09요즘 AI 얘기 정말 많이 들리시지요?
18:22새 정부는 AI 3대 강국을 만들겠다고 했고 10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했습니다.
18:27그런데 우리는 AI에 대해서 좀 잘 모르기도 하고요.
18:31앞으로 어떤 미래가 그려질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18:34오늘 국내 최고의 AI 전문가 모셨습니다.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님 오셨습니다.
18:41안녕하세요.
18:41안녕하세요.
18:43오늘 로봇 같이 나왔어요. 어떤 로봇인가요?
18:46이게 조그만 휴머노이드 로봇인데요. 아이들 모양이긴 하죠.
18:50실제 움직이는 로봇인가요?
18:52그렇습니다. 원래 움직일 수 있고 표정도 보고 말도 하고 그런데 오늘은 보여드리지는 못할 것 같은데.
18:58그러니까 AI 얘기인데 로봇이에요. 이거는 어떻게 해석을 하면 되는 거죠?
19:05사실은 AI가 마지막 꿈은 최종판이 어쩌면 이런 로봇일 것 같습니다.
19:11집안에서 진짜 일도 도와주고 우리 말만 지금 하는 AI가 아니고 행동으로 일까지 도와주는, 일을 해줄 수 있는 이런 게 사실은 인공지능이 최종 활용하는 겁니다.
19:22AI 하면 사실 이제 좀 가까워진 듯 하기도 한데요. 맨 처음 AI가 나왔을 때는 알파고, 이세돌 구단과 했던 알파고가 먼저 생각이 나고요.
19:32그다음에 요즘에 챗GPT를 많이 쓰거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챗GPT 쓰거나 아니면 퍼플릭시티 이런 걸 쓰면서
19:38우린 이제 AI랑 좀 가까워진 것 같다라고 얘기는 하는데 최종판은 이런 로봇인 거군요. 이 안에 AI가 들어있다는 거죠?
19:46그렇죠. 그러니까 챗GPT가 지금 이 로봇의 브레인에 들어있으면
19:52어쨌든 저희가 챗GPT를 스마트폰이나 이런 거하고 대화를 하잖아요. 사실은 그게 아니고 로봇 상대방 사람하고 대화하는 게 같은 게 되고
20:01거기서 넘어서서서 직접 행동도 하고 제스처도 하고 고개도 돌리고 이런다면 아니면 심부름도 하고 이런 AI로 발전할 수 있는 겁니다.
20:10네. 그래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말하는 AI한테 물어보는 그런 게 아니고 실제로 친구처럼?
20:17그렇죠. 우리 일상생활에 와가지고 정말로 친구나 동료나 아니면
20:21도와주는?
20:22다른 사람처럼 도와줄 수도 있는 겁니다.
20:25새 정부는 대통령실에 AI 수석이라는 자리도 만들었고요.
20:30또 어제 과기부 장관이 취임했는데 취임 첫날부터 AI 얘기를 했습니다.
20:35이만큼 우리 앞으로 펼쳐진 미래에 있어서 AI 시장 자체가 엄청 커질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데요.
20:43KAI 뭐 이런 얘기도 들리고요.
20:46그리고 지금 AI 수석으로 하정우 수석인데 교수님 제자라고 들었습니다.
20:51그렇습니다. 저한테 박사를 했죠.
20:53그러면 지금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방향대로 앞으로 우리나라 AI 어떤 식으로 갈지도 상상해 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21:02사실은 많이 이제 훨씬 추진력을 얻을 것 같습니다.
21:06AI 전문가도 수석으로 지금 임명됐고 사실 과기정통부 장관도 잘 아시는 우리 AI 전문가신데
21:13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사실은 AI에 대해서 데이터나 컴퓨팅이나 인재나 이런 거에 대한 좀 과감한 투자가 좀 없었습니다.
21:24그래서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서 지금은 좀 많이 처지는 것 같지만
21:28앞으로 이제 정말 추진력을 발휘해서 새로운 분야의 신산업으로서 그리고 신성장 동력으로서 AI를 투자하고 발전시키면
21:37우리가 선도하는 국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40그런데 사실 우리나라 IT 강국이었잖아요.
21:43옛날에는 IT 강국 우리나라에 와서 가장 인터넷이 느릴 때도 우리나라만 빨랐단 말이에요.
21:48그런데 지금은 AI 시장에서는 우리나라가 좀 뒤처져 있다고 들었어요.
21:52미국 한 6위, 7위 이 정도 얘기를 들었는데 1, 2위와 격차가 엄청 크다고 들었는데요.
21:58사실 1, 2위와는 격차는 꽤 큽니다.
22:00여러 가지 인구 분포나 경제 규모나 이런 면에서 좀 차이가 있지만
22:07그래도 세 번째 강국은 사실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보이고요.
22:12지금 1위가 미국인가요?
22:14미국, 중국.
22:15중국.
22:16그러면 우리가 이제 3위가 되려고.
22:173위는 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22:19지금은 한 6, 7위 정도 얘기하는데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또 나름대로 가진 강점이 있습니다.
22:26IT 강국에다가 거기다 다양한 제조업이나 이런 데 강점을 가지고 있고
22:31인공지능이 이제 그런 데하고 결합을 해가지고 그 분야에 이제 선도를 하게 되면
22:38사실은 우리한테는 좋은 기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22:41그러니까 산업계에 AI가 들어가는 거를 말씀하신 거죠.
22:45그리고 이런 로봇 같은.
22:47그렇죠. 로봇 같은 신산업에서 AI를 넣어서 우리가 빨리 선도하면
22:51그러니까 자동차나 스마트폰을 막 보급했듯이 개발해서
22:54사실 이런 로봇이 이제 새로운 상품으로 개발이 돼서 온갖 군데 들어갈 수 있거든요.
23:01공장에도 들어갈 수 있고 병원이나 요양원 같은데
23:04아니면 궁극적으로는 가정생활까지도 올 수 있는 거를 생각해 볼 수 있죠.
23:12가능할까요? 언제 가능할까요? 언제쯤?
23:16가능은 분명히 합니다. 그런데 언제쯤에 대해서는 항상 쉽지는 않은데
23:20이제 왜냐하면 얼마만큼 투자가 이루어지고 또 그거에 필요한 인재들이 다 준비되어 있느냐.
23:25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지금은 명확히 과감하게 투자하면 우리나라가 리딩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23:31인재 관련 인재들이 사실 많이 뺏긴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거든요.
23:35그런데 어떻게 하면 인재들 다시 모셔올 수 있는 건가요?
23:40그럴 수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23:42가장 큰 문제가 뭔가요?
23:45큰 과제라고 봐야겠네요.
23:46몇 가지가 있는데 일단은 사실 요즘 AI 인재들은 뭔가 야심찬 거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이런 걸 해보고 싶어요.
23:55예를 들면 이런 휴머노이드 만들어서 집 안에 넣겠다 이런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연구하게 만들면 신이 나서 하고 그러는데
24:02지금 AI 인재들이 모이는 데는 약간 그런 데입니다.
24:06그다음에 월급도 좀 많고 그렇긴 합니다. 연봉이.
24:09이제 그런 거를 우리도 그래서 계획하고 하면 조금 비전을 줘야 되죠.
24:13비전도 주고 물론 임금 격차도 줄여주고 그러면 우리나라 인재가 외국에 나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24:21심지어는 외국에 있는 좋은 인재들을 우리나라로 유치해서 우리가 선도하는 이런 걸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4:28그러면 정부에서 하는 첫 번째 어떤 스텝이라고 봐야 되나요?
24:32AI 관련해서 가장 먼저 뭐부터 시작할 거를 보세요?
24:36아마 뭐 지금 일단 AI를 하려면 데이터나 컴퓨팅 이런 인프라가 중요합니다.
24:42아마 그런 거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많이 투자를 할 것 같고요.
24:46제가 보기에는 더 나아가서 정말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글로벌 수준에서 인재들이 모일 수도 있는
24:53이런 야심찬 인공지능 기술 개발 이런 거를 하는 회사들이 생겨서
24:58글로벌로 유니콘이 되는 이런 스타트업들이 AI에서 여러 개 생긴다고 하면
25:04우리나라에서요?
25:05그런 스타트업들이?
25:05그런 거에 투자해서 그런 게 생기면 제가 보기에는 정말로 리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5:11우리 일상이 앞으로 AI가 주는 미래의 모습은 상상해봤을 때 어떤 모습으로 될 걸로 보세요?
25:19아까 말씀하신 대로 집에 이런 로봇이 들어와서 일을 하시는 건가요?
25:23지금 챗집피티가 AI를 경험하시는 방법인데 챗집피티가 잘하는 게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써주고 그림도 그려주고
25:33그런데 여전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안에서 하죠.
25:37지금 이런 AI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닫혀있는 디지털 세계에만 닫혀있는 게 아니고
25:43실세계 세상으로 나와서 그런 걸 피지컬 AI라고 합니다.
25:48물리적인 실세계로 AI가 에이전트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25:51이제 나와서 우리하고 상호작용하고 이렇게 지금 표정이나 감정도 읽고
25:56상대방 반응도 보일 수 있고 움직이고 일도 하는 이런 AI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26:02언제쯤일까요? 한 시기를 그래도 상상을 해봤을 때 앞으로 몇 년 뒤?
26:08이미 조금은 일어납니다. 예를 들면 물류창고나 공장에서 어떤 작업 같은 걸 하는
26:14휴머노이드 로봇 이런 것들이 개발되기 시작했고요.
26:17그래서 그런 것 아직은 전문적인 분야에서 일을 하겠지만
26:22나중에는 가정의 일상생활에도 올 날을 기대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6:28저는 궁금해요. 저희 집에 언제쯤 이런 AI로봇이 들어올 수 있을지 시기가 한 10년?
26:32한 10년 안에는 들어올 수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26:34라고 생각하세요?
26:36알겠습니다. 한 80년대부터 AI 공부하셨다고 들었어요.
26:39그때도 AI가 있었던 거예요?
26:41AI가 있기는 있었죠. 우리나라는 잘 안 알려지고 사실 컴퓨터나 IT가
26:46당시는 별로 발전이 안 된 상태이긴 한데 AI 학문 분야로서는 역사는 대개 고려됩니다.
26:52이미 1950년대로 가고요. 한 70년 이상이 됐습니다.
26:56그러면 그때 생각했을 때 지금 모습은 예상했던 순서인가요? 생각보다 빨랐던 건가요? 늦었던 건가요?
27:03생각보다 많이 늦었습니다. 그때도 이런 꿈을 저 같은 경우는 꿨는데 사실은 너무나 다른 방향으로 인공지능이 발전했고요.
27:13이게 최근에 지난 한 10년 사이의 발전이 어마어마하게 빨리 발전한 상황입니다.
27:19최근 10년이 빨랐던 거군요. 그러니까 앞으로 10년은 볼 수 있어요.
27:22과거 60년 동안 발전한 AI 기술보다 최근 10년이 훨씬 더 발전 속도가 빨랐던 것 같습니다.
27:28그만큼 AI가 지금 빨리 발전하고 있습니다.
27:31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AI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 아니면 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 위해서 한 말씀 해주시면 무슨 얘기를 하실 수 있을까요?
27:40아마 체치 PT를 써보시면 느끼실 텐데 AI가 너무나 박식하고 똑똑하죠.
27:48그래서 거기 그러니까 인공지능으로부터 우리가 사람이 배우기만 이게 할 거냐 아니면 인공지능을 설계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고 또 잘 같이 활용해가지고 더 좋은 문제를 풀 거냐.
28:03이런 아마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AI를 설계도 하고 가르치고 하려는 자세로 인공지능을 접하면 좋을 것 같고
28:13그러려면 사실 학생들 같은 경우는 여전히 사람은 수학 공부도 해야 되고 과학 공부도 해야 되고 사실은 우리가 몸으로 체득해서 지식도 공부를 해야 되고
28:24이런 기초는 튼튼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는 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8:29알겠습니다. 열심히 공부를 해야 되군요. 알겠습니다.
28:31지금까지 AI가 그려줄 미래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봤습니다.
28:35장병탁 AI 서울대 AI 연구원장과 얘기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8:40오늘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지급될 예정인데 휴가철 등을 맞아서 지급 효과가 극대화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체들이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가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28:5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9:28뭐하고 살지 뭐 먹고 살지 고민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29:50오늘 모산이의 시간으로 함께합니다.
29:52보기만 해도 삶이 나아지는 생활 속 경제 이야기 쉽게 또 풀어볼 텐데요.
29:56다음 주 월요일부터입니다.
29:58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과 지급이 동시에 시작이 됩니다.
30:02이거 어디에서 신청을 하면 되는지 또 어디다 쓸 수 있는지 이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30:07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30:10어서 오세요.
30:10안녕하십니까.
30:11황용식 교수님과 소비 쿠폰 얘기해보겠습니다.
30:14바로 시작을 해보시죠.
30:15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입니다.
30:26소비 쿠폰에 신청이 가능한데 이거 일단 어디에서 어떻게 신청을 하면 되는 건지 정리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30:32네 그러니까 이게 이제 1차 지급하고 2차 지급이 있습니다.
30:37그래서 1차 지급이 이제 다음 주 월요일부터죠.
30:39그래서 9월 10일까지 1차 지급이 8주 동안 신청이 가능합니다.
30:459월 12일까지.
30:46그래서 오늘 날짜가 많이 나올 겁니다.
30:47그래서 잘 적어두셔야 될 것 같습니다.
30:50그래서 이제 1, 2차를 합쳐서 최대 1인당 한 15만 원에서부터 최대 55만 원인데
30:55일단 설명드리겠지만 지금 뭐 다양한 어떤 소득에 따라서 이게 이제 차등적으로 지급이 되는데
31:02크게 이제 4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31:05그래서 선불카드 그다음에 종이형이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카드 체크카드 이 4가지 형식이 있습니다.
31:16그래서 이런 것들을 이제 다양한 방식으로 또 신청을 해야 되는데요.
31:21그 선불카드라든지 이제 종이 지역사랑상품권은 주민등록 소재지인 주민센터가 서서 하셔야 되고.
31:29오프라인으로.
31:29네.
31:30그다음에 이제 모바일 카드형으로 받으실 경우에는 이제 지역사랑상품권 어플이 있습니다.
31:34그 어플에서 이제 신청이 가능하고요.
31:37그다음에 신용체크카드가 아마 가장 많이 되실 것 같은데 이게 아마 이제 카드사나 어플의 이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31:45그래서 만약에 이제 앱 신청이 어려우면은 영업정에 직접 가셔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31:51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게 있습니다.
31:54그 신청 사용 기간이 있어요.
31:56그러니까 받고 나서 이 사용을 올해 11월 30일 연말이죠.
32:02거의 그때까지 이제 하셔야 됩니다.
32:04안 그러면은 남은 금액이 자동으로 순열됩니다.
32:07묵혀뒀다 뭐 쓸 수 있는 게 아니고 뭐 올해 11월 30일까지는 꼭 쓰셔야 된다.
32:12이후에는 환수가 된다라는 점.
32:14신청하면 어떻게 바로 지급이 되나요?
32:16아마 다음 날쯤에 이제 이게 차지가 되죠.
32:19그래서 아마 그 자동으로 알 수 있겠고.
32:21아마 지류를 받으시게 되는 경우는 이제 그냥 연장해서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2:25그래서 아마 가장 좋은 게 뭐 너무 복잡하다.
32:29그러면은 그냥 관할 주소지에 주민센터 가셔서.
32:33가서 물어보시면 된다.
32:34신청하시면 됩니다.
32:35신청 기간을 앞두고 이미 이번 주 내내 신청 안내 문자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32:40많이 받아보셨을 것 같은데.
32:42이게 뭐 카드사 은행별로 개별로 다 보내다 보니까 한두 통이 아니에요.
32:46교수님께서도 많이 받아보셨죠?
32:47계속 뭐 무슨 엄청 엄청 받습니다.
32:50하루에도 막 몇 개씩 쏟아지는데.
32:53그 문자들 사이에서 지금 안내 문자인 척하고 그 틈바구니에 껴서 오는 스미싱.
32:58사기 문자들 이런 것들이 있어서 조심을 좀 해야 된다고요.
33:00그렇죠.
33:01그래서 이게 여기서부터 또 잘 들으셔야 됩니다.
33:03오늘 아주 중요한 정보들이 많은데.
33:06이게 이제 스미싱의 특징이 있어요.
33:08특징이 뭐냐.
33:08URL 링크가 있습니다.
33:11이 URL 링크를 보시면은 앵커님도 이상하게 본능적으로 누르시게 되죠.
33:16그런데 누르시면 안 돼요.
33:18이거는 절대 이번에 이 제도는 링크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33:23그러니까 이제 여러 안내 문자가 오지만 보면은 하단에 그렇게 뭐 누를 수 있는 링크가 있는 경우가 없다.
33:28그렇죠.
33:28그래서 만약에 누르는 순간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고.
33:32그다음에 그것이 이제 스미싱이라는 거죠.
33:34그래서 이 정부가 이제 그거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냥 간단하게 정부 24 거기에만 딱 해놨어요.
33:42그다음에 카드사 홈페이지는 이제 각각 카드사 홈페이지.
33:45그거 이외의 걸로 신청을 한다든지 하면은 좀 속된 말로 낚이게 되십니다.
33:51정부 24 그리고 각 카드사별 홈페이지 제외하고 지금 하단에 URL 이런 거 절대 넣지 않으니까 클릭하시면 안 되고.
33:57혹여라도 뭐 카드번호 비밀번호 이런 거 요구한다 그러면 무조건 의심하면 되겠습니다.
34:02맞습니다.
34:02만약에 무심코 누르고 나면 그다음에 어떻게 해야 돼요.
34:04그거는 이제 바로 그 앱을 이제 뭔가 금융정보나 그런 것들 다시 이제 재설정을 해서.
34:13그런데 그런 경우는 이미 좀 유출된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어떤 보완과 관련된 그런 자문을 좀 받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34:23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절대 절대 속지 마시라는 말씀을 두 번 세 번 다시 드립니다.
34:29다음 주부터 시작이 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첫 주에 신청자가 몰릴 수 있어요.
34:33많이들 지금 관심을 갖고 계시니까.
34:35그래서 뭐 요일별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서 5부제 운영을 한다.
34:39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뭐 1, 6으로 끝나면 첫날 뭐 그다음은 2, 7 뭐 이런 식인데
34:44제가 뭐 나이를 공이 밝히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8, 6년생이니까.
34:48그럼 저는 이제 월요일날 신청을 하면 되는 건가요?
34:50그렇죠.
34:51앵커님은 9, 6년생인 줄 알았는데 8, 6년생에서 월요일입니다.
34:54그래서 월요일 21일 여기 지금 화면에 나오죠.
34:58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이제 끝자리가 3일에서 23일 수요일입니다.
35:03그래서 그때 딱 신청을 첫 주는 몰일이니까 그때 보시고 첫 주에 하시고 싶을 때는
35:10자기의 생년월일을 보시고 요일에 맞춰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35:14네.
35:14앞서 또 덕담을 해 주셨으니까 말씀드리자면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35:17굉장히 동안이시네요.
35:19네.
35:19알겠습니다.
35:21첫 주는 5부제 이후에는 상시 아무 때나 신청이 가능하고
35:24오프라인 같은 경우는 이제 지역별로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35:282주간 또 5부제 운영하는 것도 있다고 하니까 참고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35:33자 또 중요한 건 이제 그렇다면 신청을 해서 과연 나는 얼마나 받을 것인가 이 부분인데
35:38소득 구간별로 차등 지급을 한다고 했으니까 나는 지금 어느 구간에 해당하는지
35:42이런 거 지금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방법도 있을까요?
35:45그래서 이것이 이제 상위 10% 일반 국민 그다음에 한부모 차상위 가족 이렇게 다양합니다.
35:52이거는 이제 어떻게 보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실제로 국민 비서 알림 서비스가 있어요.
35:58거기에 신청하면 지급액 신청 방법 사용기한 그다음에 지역정보 그런 것들을 알림을 받을 수 있고요.
36:05그다음에 이제 네이버 앱이라든지 카카오톡, 토스.
36:10그래서 이런 다양한 정말 어플리케이션이 다 동원이 돼서 지금 아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6:15그리고 더 재미있는 건 이제 카카오페이 같은 경우에는 예상 수령액을 계산할 수가 있어요.
36:21그래서 민생회복 소비 쿠폰 계산기가 있습니다.
36:25그래서 그걸 보시면은 거주지, 가족 구성원 뭐 이런 것들을 소득 수준을 넘으면은
36:30대략 예상될 수 있는 수령액을 볼 수 있겠습니다.
36:33최소 15만 원에서 55만 원까지 내가 얼만큼 수령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미리 확인할 방법이 있다고 하고요.
36:39저는 이제 집에 곧 돌인 딸이 있는데 딸에게도 소비 쿠폰이 나오더라고요, 지금 보니까.
36:44연령별로 지원 대상이 지금 전 국민인 거죠?
36:46그렇죠, 전 국민입니다.
36:48그렇기 때문에 신생아도 포함됩니다.
36:51그런데 이제 뭐가 문제냐면은 이게 이제 기준이 있어요.
36:55기준이 지급 대상 기준일이, 이 날짜를 기억하십시오.
36:586월 18일입니다. 그러니까 지금보다 지난달이죠.
37:03그래서 6월 18일 이후에 출생한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 거냐.
37:06결국에는 못 받느냐, 뭐 그게 아닙니다.
37:086월 18일 이후에도 지급 대상이 됩니다.
37:11그럼 어떻게 되느냐. 출생신고 기준이 되는 거예요.
37:15그래서 출생신고 기준을 9월 12일까지로 정했습니다.
37:19그러니까 1차 소비 쿠폰 신청 기한인 거네요.
37:21그렇죠. 그래서 9월 12일까지 출생신고를 하셨으면 신생아도 지급을 받을 수 있는데.
37:27이제 뭐 좀 안타까운 얘기가 될 수 있겠지만 사망자가 생길 수도 있잖아요.
37:32그래서 그 기준일, 6월 18일 기준일 이후에 사망한 사람이 있다.
37:37그러면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7:40그러나 사망자가 세대주의였을 경우에는 미성년 자녀가 남아있는 경우 가족들이 받을 수 있는 그런 또 제도가 있습니다.
37:48그런 경우는 상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기한 내에 신상들이 변동되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공유 한번 짚어봤고.
37:5511월 30일까지 써야 된다고 하는데 이제 곧 돌인 딸은 뭘 갖고 싶어하는 나이가 아니라서
38:00어떤 뭘 해줘야 될지 한번 고민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38:03이런 것도 궁금합니다.
38:04저희가 그 기준일, 6월 18일과 9월 12일 사이에 변동되는 부분들에 대한 얘기를 했으니까 주소가 만약에 바뀌는 경우 있잖아요.
38:12지금 보면 비수도권 3만 원 또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5만 원의 추가 지급이 있는데.
38:19그렇죠.
38:19만약에 이 기한 내에 6월 18일 이후 9월 12일 이전에 이를테면 서울에서 인구 감소 지역으로 이사하는 경우, 반대의 경우, 이 경우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지금?
38:29그래서 이제 소비 쿠폰을 받기 전에 이사해서 전입 신고를 마쳤으면요.
38:34이제 새 주소로 신청을 합니다.
38:36그런데 이제 이미 쿠폰을 받은 경우라면 지급 수단에 따라 또 달라져요.
38:42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신용 체크 카드로 받았을 경우가 용이해요.
38:45온 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사용 지역을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38:49그런데 지역사랑상품권이라든지 선불 카드로 받았을 경우에는 사용 지역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38:55그건 또 그 지역 가서 써야 되는 거죠?
38:57그렇죠.
38:57이사가기 전 지역으로.
38:58그렇죠. 그렇게 되는 거예요.
38:59그래서 이런 것들을 너무 경우의 수가 많다 보니까 잘 모르실 때는 지역 관할 주민센터에 물어보시면 되고.
39:06그다음에 이런 경우도 있어요.
39:08그러니까 서울 지역에서 있었다가 지역을 바꿨을 때 도서지역으로 갔을 거나 그럴 때 5만 원 정도 추가를 더 받을 수 있고요.
39:18그다음에 인구 감소 지역에서 역으로 서울로 이사 왔다.
39:22다시 뺏어요, 그러면?
39:23네.
39:23안 뺐습니다.
39:24환수하지 않습니까?
39:25다행이다.
39:25그래서 이런 것들이 참 아주 깰갛고 디테일합니다.
39:29네.
39:29또 비수도권 지역은 3만 원을 받으니까 여기에서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으로 간다면 차액인 2만 원만 지급이 된다.
39:36추가 2만 원.
39:36이런 점도 기억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39:38이게 보시는 분들마다 상황이 다 제각각일 테니까 여러 가지 경우를 저희가 상정해서 보고 있는데.
39:45자녀분 가운데서 지금 군복무 중인 아들이 있는 경우도 있을 수도 있고.
39:49그렇죠.
39:49그리고 가족들 가운데서 요양시설이라든지 병원에 입원해 계신 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39:54이런 경우는 대리 신청을 해야 되는 거죠?
39:56어떻게 해야 될까요?
39:57그러니까 이제 군인 같은 경우는 이제 제일 쉬운 방법이 나라사랑카드라고 있습니다.
40:01그래서 나라사랑카드를 쓰면 우리 군대 다녀오신 남자분들은 PX가 있죠.
40:06군마트에서 사용할 수가.
40:08PX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0:10그래서 군인이 직접 근데 이제 오프라인으로 신청해가지고 지급을 받고 관할 지역에 쓰고 싶다 그럴 때는 우편으로 또 해야 돼요.
40:18이런 경우는.
40:19그래서 그런 그게 복잡하기 때문에 군인 혹시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나라사랑카드를 쓰시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40:27편하겠어요.
40:27그다음에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본인들이 이제 너무 거동도 안 되고 이런 분들은 이제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40:35그런데 이제 이번에 좀 특이한 사항이 있는 게 형제 자매도 대리 신청 가능하게끔 해놨습니다.
40:42그래서 대리인이 신분증이라든지 그다음에 지급 대상자의 관계 증명 그다음에 입소 시설 증빙 서류라든지 이런 것들을 실제로 제출을 하면 소비 쿠폰을 받을 수 있게 또 이렇게 아주 잘 디테일하게 해놨습니다.
40:57네.
40:57형제 자매도 가능하다.
40:59이 밖에 또 고령자 장애인 같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지자체별로 찾아가는 서비스 이런 것도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41:05그렇죠.
41:06다만 이제 대리 신청할 수 있는 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가 된다고 하니까 이것도 한번 확인을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41:12그러면 이렇게 신청해서 바로 지급이 되는 소비 쿠폰을 이제 어디에 쓸지 여기에 대한 거 한번 따져봐야 될 텐데 말이 많이 좀 엇갈리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41:21보니까 이제 대기업은 제외인데 가맹점주가 운영하는 일부 편의점이나 프랜차이즈 매장은 가능하다.
41:27다만 또 이게 또 매출 제한도 있고 마트 같은 경우는 동네 마트는 되고 대형 마트는 안 되고 뭐 이런 차원도 있어요.
41:34어디서 쓸 수 있고 어디서 못 쓰는지 이런 거 정리 한번 해볼까요?
41:37그래서 좀 너무 복잡하니까 제가 깔끔하게 정리를 드리면 지경점이냐 가맹점이냐를 놓고 봐야 됩니다.
41:45그래서 지경점은 이제 대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데고요.
41:48본사 지경인 경우.
41:49본사 지경인 경우.
41:49그다음에 그다음에 가맹점은 이제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하는 것이죠.
41:54동네 사장님인 경우.
41:55그래서 뭐 한 예를 들면은 파리바게트다.
41:58그럼 파리바게트가 지경점도 있고요.
42:00그다음에 동네 사장님이 하시는 가게가 있습니다.
42:03그거는 어떻게 보면 우리 입장에서 그걸 구별하기는 쉽지는 않아요.
42:06그렇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직접 우리가 쿠폰을 갖고 가서 사용처가 사용이 가능한지를 확인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42:17그다음에 이제 또 소상공인 안에서 갈립니다.
42:20이게 바로 이제 연매출 기준이에요.
42:22그래서 연매출 30억 원 이상이냐 이하냐에서도 갈려요.
42:27그래서 이하인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소비 쿠폰을 쓸 수 있습니다.
42:34이런 경우도 있잖아요.
42:35프랜차이즈 매장 같은 경우는 지금 뭐 키오스크 이런 것도 되게 활성화가 많이 돼 있고.
42:40또 테이블마다 주문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든지 배달앱에서는 이거 쓸 수 있는 건지.
42:46이런 질문들이 많이 나와요.
42:48배달앱이 가장 궁금하실 것 같아요.
42:50배달앱은요.
42:52일단은 배민이라든지 쿠팡이츠 이런 곳에서의 우리가 이제 모바일로 결제를 하잖아요.
42:58쓸 수 없습니다.
43:00그래요?
43:00모바일 결제로 주문할 때는 안 돼요.
43:03배달할 때 그럼 못 써요?
43:04어떻게 하냐.
43:05라이더가 직접 단말기를 갖고 오셔서 거기에다가 카드를 해당 카드를 쓰든지 지류를 준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43:14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3:16현장 결제를 선택을 하고 또 가맹점별로 이런 서비스가 되는지도 확인을 한번 해보긴 해야 될 것 같아요.
43:21그렇죠.
43:21다 확인을 해보셔야 돼요.
43:22알겠습니다.
43:23지금 이제 여기에 사용처에 포함이 되느냐 안 되느냐를 두고 업태별로 좀 희비도 좀 엇갈리고 있는데
43:29식자재마트가 지금 포함돼야 된다부터 해서 기업형 슈퍼마켓은 왜 빠지는 거냐 이런 얘기들.
43:35적정성 형평성 논란도 좀 나오고 있습니다.
43:37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43:39그렇죠.
43:39이게 모두를 다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 같아요.
43:42그런데 식자재마트가 어떻게 보면 대형 규모이긴 하지만 실제로 또 소상공인들이 경영하고 있거든요.
43:49또 지역 기반으로 많이 되어 있고.
43:51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포함 여부에 대해서 결국에는 이런 것들의 논란이 여지가 있고
43:58그다음에 아마 건강보험료 납부의 기준으로 상위 10%가 어떻게 결정되느냐.
44:03그런 것들도 지금 또 화두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좀 정리가 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44:09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뭄의 단비가 될 것이다.
44:13또 이 가운데 또 여러 말도 나오고 있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인데
44:16여러 업계 또 여러 사회 계층에서 좀 반가운 소식으로 기억되길 바라보겠습니다.
44:21황용식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44:23고맙습니다.
44:23감사합니다.
44:26이상으로 프레스룸 라이브를 오늘 모두 마칩니다.
44:28이어서 스포츠 라이브가 방송됩니다.
44:31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44:32고맙습니다.
44:33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