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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오후 2시 15분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립니다.
00:25재구속 여부가 나오는데요. 이 시각 현재 법원 정문과 서문은 모두 통제 중이고 경찰은 병력 2천여 명을 투입합니다.
00:35김건희 특검은 어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사건 수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00:45안철수 의원 사태로 공석이 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오늘 아침 빠르게 윤희숙 여의도 연구원장이 임명됐습니다.
00:53윤의숙 체제가 쇄신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0:57전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배하로 임신한 이시영 씨 이야기 파장이 꽤 큽니다.
01:03이례적인 일이죠. 연예계를 넘어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논의가 나올 것 같습니다.
01:08그리고 오늘은 이스라엘 네타네오 총리를 만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 볼 겁니다.
01:13프레스룸 라이브 지금 시작합니다.
01:15est
01:27핵심 일정
01:3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2:07오늘 프레스룸 라이브 밤사이 새로 들어온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02:26김상일 전 민주당 부대변인 김광삼 변호사 함께하십니다
02:30안녕하세요
02:30어제 새벽에는 트러플 대통령이 한국에 쓴 관세 편지를 SNS에 올렸는데
02:37오늘 새벽에는 한국을 거론하면서 방위비를 부담하라고 했습니다
02:42미국에 너무 적게 지불한다면서 방위비를 내라 이렇게 말을 했거든요
02:46미국 백악관에서 요즘은 사우스 코리아 얘기가 자꾸 나오는 것 같습니다
02:50트럼프 대통령이 아메리카 퍼스트 자국 우선주의로
02:57동맹이든 아니든 자국의 어떤 이익을 늘리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시도를 하는데요
03:05한국 우리나라 입장에서 이것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03:13트럼프 대통령이 너무 자기중심적이라는 거죠
03:17그러니까 뭔가 이렇게 일관된 기준이나 논리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03:22그런 거를 가져다가 설득을 할 수가 있는데 그런 게 잘 통하는 성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03:29그래서 기본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03:35이런 부분을 굉장히 포커싱을 해야만 트럼프를 상대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점점 들고 있어요
03:41다시 말해서 알래스카 쪽의 파이프라인이라든가 이런 부분에는 계속 강조를 하잖아요
03:48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03:52그리고 이거는 방송에서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지만
03:55자기 주변이나 가족의 비즈니스 같은 거는 무엇이 있고
03:59그런 부분은 또 어떤 공약을 위해서 활용할 수 있을지
04:04이런 걸 좀 잘 연구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4:06그것까지 연구를 해야 된다
04:07의약품에는 200%, 구리 50% 관제, 반도체 관제도 곧 발표한다
04:12이런 얘기까지 했어요
04:13우리나라가 지금 너무 풀어야 될 게 많습니다
04:16이게 트럼프식 협상 방법이죠
04:19패키지 딜로 갈 것 같다가
04:22막 던져요
04:22왼쪽을 공격했다가 오른쪽을 공격했다가 이런 식으로 하는데
04:28이런 거에 페이스가 말리면 안 된다
04:32우리는 명확하게 어떤 우리의 기준을 가지고 어쨌든 있어야 된다
04:38그러니까 동맹의 신뢰도 강조를 하고
04:41그다음에 트럼프가 정확한 기준이 없다면
04:45미국 내에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우호 세력을 의회 내라든가
04:51업계에서 만들어가지고 패키지 딜에 말리지 말고
04:56분리 대응할 수 있는 우리만의 전략을 세워야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5:00이런 가운데 또 네타나후 이스라엘 총리는
05:03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 노벨상 후보로 추천했다
05:07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5:08트럼프 대통령은 땡큐다 이렇게 말을 아까 영상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05:13온라인에서는 노벨 평화상 추천에 대해서
05:16영상도 풍자하는 영상이랑 밈도 지금 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20심지어 노르웨이 노벨상 안 주면 노르웨이를 폭격할 거다
05:23이런 얘기까지 돌아서 그건 뭐 가짜뉴스다 이런 얘기까지 있거든요
05:26지금부터 이제 네타나후 총리가 노벨상 후보를 추천할 자격이 있는가
05:32그다음에 이제 트럼프 대통령도 노벨상을 받을 자격이 있나
05:36저는 거기에 의문을 표시를 합니다
05:39일단 이스라엘 네타나후 총리는 사실은
05:43자기 자국에 안전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05:47가재지구 관련해서 민가인들이 엄청난 살인을 당했잖아요
05:51살해당하고 박해받았잖아요
05:53어떻게 보면 가장 평화를 파괴한 사람 중에 하나단 말이에요
05:58그 이유야 뭐 어떻든 간에
06:00그다음에 트럼프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죠
06:02예를 들어서 이러한 핵시설 공격을 했는데
06:05이 핵시설 자체를 평화적으로 해결을 했다고는 모르겠지만
06:10그게 아니고 결과적으로 펑크버스터 같은 공격을 했고
06:14또 네타나후의 어떤 이스라엘의 어떤 가재지구에 대한 공격이랄지
06:18이런 것들에 대해서 오히려 찬성하는 입장이잖아요
06:21그러면 그로 인해서 무거운 민간이 얼마나 희생이 됐습니까
06:25그래서 사실 노벨평화상을 네타나후는 추천할 자격도 없고
06:31저는 트럼프 대통령도 노벨평화상 추천될 자격도 없고 받을 자격이 없다
06:37저는 그렇게 봅니다
06:38트럼프 얘기를 하면 또 빠질 수 없는 사람이 머스크인데요
06:41또 머스크가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했습니다
06:44그런데 뉴욕타임스가 오늘 보도를 했는데
06:46이건 화성에 인간을 보낸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일 거다
06:49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6:51테슬라 주가는 지금 막 급락 중이에요
06:53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미국 주식이 사실 테슬라거든요
06:58그렇죠 우리 서학교미들이 제일 많이 투자한 게 테슬라고
07:01사실 전기차의 대명사잖아요
07:04또 그 이후에 로봇 이런 거에 있어서는 상당히 선두주자예요
07:08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머스크의 어떤 돌출 행동
07:14그리고 이제까지는 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다고 굉장히 미룰 관계했잖아요
07:19그때 또 테슬라 주가 상당히 올랐습니다
07:22그런데 그 이후에 서로 결별을 하면서 공격을 하고 또 창당을 하겠다 보니까
07:26기업 자체가 사실은 정치에 의해서 좌우되면 안 되거든요
07:30더군다나 트럼프는 워낙 스트롱맨이잖아요
07:33그래서 사실 법 이런 걸 뛰어넘는 자신의 힘자라는 게 바로 트럼프다
07:38그럼 트럼프가 과연 테슬라에 대해서 이런 행위를 하는 테슬라
07:42일론 머스크에 대해서 가만히 있겠느냐
07:44결과적으로 테슬라는 악재가 될 수밖에 없는 거고
07:48거기에 또 더군다나 주식은 심리거든요
07:51그렇기 때문에 더군다나 트럼프 자체가 또 전기차 보조금
07:56전기차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07:58그래서 테슬라의 어떤 순환 시대가 도래했다 이렇게 볼 수 있고
08:03신당창당하는 것은 자유죠
08:04그렇지만 기업과 연관이 돼 있으니까
08:07테슬라에 투자한 그러한 주식 투자,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08:12굉장히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봅니다
08:16트럼프는 이렇게 저렇게 전 세계를 흔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8:19한국으로 와보도록 하겠습니다
08:21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이 됩니다
08:26오늘 2시 15분에는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열리는데요
08:31지금 서울중앙지법 그 법원 주변 얘기를 취재기자들한테 물어보니까
08:36정문도 포동제가 되고 서문도 통제가 되고
08:39막 차벽이 둘러싸고 이런 분위기라고 해요
08:41우리가 지난 불법 계엄 이후에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과정을 우리가 복귀해 보면
08:50진짜 사회적 갈등이 극에 달았고요
08:53광장에서는 정말 충돌, 상호 충돌에 위험을 많이 느꼈습니다
09:00그때를 생각한다면 이런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경찰은 판단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9:07다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윤석열 피고인이 구속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
09:15이거는 강성 지지층에게는 굉장히 큰 하나의 뭐랄까요
09:20시위를 할 만한 요소가 될 것이고
09:24그 시위에 또 반대되는 시위도 당연히 있을 것입니다
09:29그래서 이런 부분이 경찰에게는 큰 우려의 지점이고
09:33충돌을 막기 위해서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9:38네, 윤 전 대통령은 지금 출석이 예정이 되어 있는데요
09:42직접 변론을 할 것인가 여기에 또 관심입니다
09:46어떨까요?
09:47윤 전 대통령의 스타일은 직접 변론을 할 것이다 이렇게 봐요
09:50지난 영장심사 때도 본인이 직접 40분이라는 얘기였다는 거 아닙니까?
09:551월에 말씀하시는 거죠?
09:56네, 지난 영장심사 때
09:58이번 영장심사도 마찬가지다
10:00탄핵 때도 본인이 직접 변론을 하려다가 제지도 당하고 그랬단 말이에요
10:05그래서 더군다나 다시 재구속될 수도 있는
10:09그런 어떤 절대절명의 위기이기 때문에
10:11아마 본인이 앞장서서 변론을 할 것이다
10:16더군다나 이 범죄 혐의 자체가
10:18윤 전 대통령이 직접 개입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에 대한 것이거든요
10:22그럼 이제 그 당시 상황을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0:26그 부분에 대해서 자신이 직접 지시한 바가 없다
10:30개입한 적이 없다
10:31이런 취지의 셀프 변론을 할 걸로 보입니다
10:36영장실질심사 후에는 지금 서울구치소로 가서 대기를 한다고 합니다
10:41그런데 또 서울구치소가 에어컨이 안 나와서
10:44이 무더위에 이런 여러 얘기가 또 있어요
10:47구치소에 에어컨은 안 나오는 거죠?
10:49구치소에 에어컨은 없죠
10:50선풍기에 의존을 하는데
10:52특히 이렇게 더우면 상당히 지내기가 고통스럽다고 볼 수밖에 없어요
10:58그래서 구치소나 교도소는 제일 힘든 계절이 여름입니다
11:03여름
11:03선풍기 하나에 그것도 물론 윤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11:08독방에 있게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같이 있고
11:11또 굉장히 또 수용자가 많을 때는
11:15또 한 방에 막 8명씩 이렇게 있거든요
11:17그러면 사실 우리가 혼자 있어도 엄청 더운데
11:20같이 부댓게 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거거든요
11:22그래서 아마 지금 특히 이 혹한
11:26100년 만에 한 번 더 올까 말까 하는 그런 혹한
11:28혹석이라는 거 아닙니까?
11:30그러면 굉장히 오늘 만약에 영장이 발부되면
11:34굉장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거죠
11:37결과는 지금 언제쯤 나올 걸로 예상을 하세요?
11:40지금 오늘 빠르면 오늘 밤 아니면 내일 새벽 아니면 오늘 빨리 나오기도 하잖아요
11:45오늘 저녁에 나오기는 어려울 거예요
11:47그러니까 2시 15분에 시작이 되는데
11:49특검에서도 PPT 자료 다 준비해 프레젠테이션 하려고 할 거고요
11:54또 윤 전 대통령 측에서도 상당히 변론을 오랫동안 할 겁니다
11:58그러면 적어도 4, 5시간 정도 이상 걸린다고 하면
12:02적어도 7, 8시 넘어야지 심사가 끝날 것이고요
12:07그다음에 그걸 또 기록을 봐야 할 거 아니에요
12:10그러면 오늘 밤 나오기에는 쉽지 않다
12:12그래서 내일 1시 이후에 새벽에 그때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이 될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12:20기록을 또 확인하는 그런 시간도 있는 건가요?
12:22그렇죠 당연히 심리 끝나고 나면
12:25판사가 기록이 굉장히 방대할 거예요
12:29그러면 양쪽 의견 듣고
12:32그다음에 기록을 전체적으로 봐서
12:35첫 번째는 과연 범죄 혐의가 인정되느냐
12:38우리가 영장 단계는 소명이 되느냐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12:41소명이 된다 안 된다
12:44소명이 안 된다고 하면 당연히 영장이 기각하는 거죠
12:47혐의가 인정이 안 되니까
12:49혐의는 인정이 된다고 하면
12:50그다음에 증거인멸이랄지
12:53여러 가지 상황을 따져서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겁니다
12:57특검과 윤 전 대통령 측은
12:59오늘 이 구속영장 신문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13:03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3:05특히 이 증거인멸 우려에 대한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어요
13:08사건 관련자들 진술이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만나면서
13:13좀 말이 바뀌었다 이런 얘기도 지금 들리거든요
13:15그렇죠 그러니까 조사를 받을 때
13:19윤 전 대통령과 함께 쓰는 변호사가 참석할 때하고
13:26그리고 그 변호사가 없을 때의 진술이 다르다는 겁니다
13:31그런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13:33이런 것들은 어쨌든 윤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미치는 것 아닌가
13:38그것이 직접적인 어떤 지시나 이런 것에 의한 것인지
13:43그렇지 않은 것인지 그거는 확인을 해봐야 되겠지만
13:47어쨌든 윤 전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이라는 것이 계속 이렇게
13:55어떤 방식으로든 다른 사람에게 미친다면 증거인멸의 우려는 당연히 있는 것이다
14:03이렇게 좀 보여지고요
14:05그리고 지금 내란 혐의와 관련해서
14:09뭐 다른 뭐랄까요 동조범 공범들은 다 지금 구속이 돼 있거든요
14:15그런데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윤석열 피고인은 지금 구속이 안 돼 있는 것이
14:22또 법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14:26이런 부분도 법원은 유심히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14:30네 이런 가운데 여인영 전 국방첩사령관은 어제 군사법원에서
14:3611.3 비상기험 당시에 항명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면서
14:40향후 재판에서의 증인신문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14:43변호사님 이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14:45증인신문 포기라는 의미는요
14:47일단 여인영 전 국방첩사령관이 이제 재판의 과정에서
14:51자신에게 불리하게 얘기했던 자기 범죄 혐의가 인정되는 데 있어서
14:57굉장히 영향력 있는 그러한 증인들에 대해서 부동의를 하거든요
15:02부동의하면 이제 검찰 측에서 군검찰 측에서 증인을 신청을 합니다
15:07그러면 군검찰 측에서 혐의에 대해서 그 증인에 대해서 심문을 하죠
15:14그러면 일단 본인이 무죄를 다투잖아요
15:16그러면 본인이 반대 심문을 해야 하는데
15:18반대 심문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그 사람의 진술을 다 인정하겠다는 것과 똑같아요
15:23그러면 아마 전체적으로 비상계획과 관련해서 기소된 내란죄에 대해서는
15:29나는 인정을 하겠다 그런 취지로 볼 수 있다고 봐요
15:33그래서 본인 입장에는 그런 것 같아요
15:35전체적으로 인정을 하고 나는 국군 통수권자인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15:41사실 그 당시에 어떻게 보면 군복을 벗고 나는 할 수 없다 그렇게 거부해야 하는데
15:49거부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다
15:51한편으로 좀 이해가 가죠
15:53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로서 명령을 하는데
15:55군복을 벗든지 아니면 따르든지 해야 하잖아요
15:58그런데 군복을 벗을 그 당시에 용기를 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16:01후회한다 그런 취지로 지금 법정에서는 진술을 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16:07이게 오늘 특검 구속영장실질심사 여기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16:13이런 상황들이
16:15일단은 내란죄로 구속이 됐다가 구속 취소됐잖아요
16:19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16:21그래서 재구속을 하는데 오늘
16:23내용은 다른 거
16:25범죄 혐의에 대해서 그걸 가지고 판단을 하죠
16:28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6:30지금 내란은 우두머리잖아요
16:32그러면 중요 임무 종사자들이 다시 다
16:36내란 특검에서 추가 기소하고 다 재구속됐거든요
16:39그런데 이런 건 있죠
16:40그러면 밑에 있는 중요 임무 종사들
16:43수하들은 다 구속돼 있는데
16:46윤 전 대통령은 우두머리인데 왜 구속이 안 되냐
16:49그래서 형평성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16:51또 다른 시각에서 보면
16:53지금 영장이 청구된 범죄 혐의 자체는
16:56사실은 김용현이랄지
16:58그 수하들하고는 또 별개의 사건이거든요
17:01그래서 그걸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서
17:04형평성으로 갈 수 있는 것이냐
17:06아니면 이건 별개의 사건이니까 형평성으로 상관이 없느냐
17:09그 부분을 영장 재판부가 판단을 할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17:13네 알겠습니다
17:15민주당 당대표 주자인 박찬대 의원은 여기에 내란 특별법을 발의를 했습니다
17:21어떤 내용인지 들어보시겠습니다
17:23완전한 내란 종식을 위해 내란 특별법을 발의합니다
17:29그러나 윤석열의 12.3 내란은 처벌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17:34내란 특별법은 윤석열 내란을 법적 처벌뿐만 아니라
17:39사회적 정치적으로 완전히 종식시키는 윤석열 내란 심판 최종 종결판입니다
17:47내란을 옹호하고 있는 정당과 관련한 조치를 추가했는데요
17:59유죄가 확정되는 경우 해당 정당의 국고보조금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담았습니다
18:09민주당에서 내란 특별법을 발의해서
18:11관련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통과를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요
18:17윤 전 대통령의 유죄가 확정이 되면 사면이 안 되고
18:27또 국민의힘 보조금을 끊는다 이 내용이 어떤 내용인가요?
18:32그러니까 이제 내란 혐의가 확정이 되면
18:37윤석열 피고인이 국민의힘 출신이잖아요
18:43그래서 배출한 정당에도 그 죄에 해당하는 부분을 물어서
18:50국고보조금을 주지 않도록 하겠다라는 건데
18:57근데 이거는 제가 볼 때는 약간 절제가 좀 필요하다고 봐요
19:02왜냐면 나와 다른 세력이 있는 것이고
19:06그런 세력이 그 이념 자체를 그렇게 가지고
19:11그 조직적으로 움직인다거나 그러면 그 정당은 당연히 해산이 되고
19:17국고보조금도 줘서는 안 되죠
19:19그렇지만 거기에 구성원 중에 누가
19:22본인의 책임 하에 무슨 죄를 저질렀다면
19:26그 구성원을 처벌하고 단죄하는 게 맞지
19:31그 조직에까지 어떤 연좌제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 거는
19:37어떻게 보면 나와 다른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겠다라는 것으로
19:43보일 수도 있잖아요
19:45그렇게 전선을 확장할 필요가 있을까
19:48지금 국정을 운영해 가고
19:51국민통합을 기반으로 경제발전과 국가발전을 이뤄야 하는
19:56국정책임의 주체이자 집권 여당으로서
20:00그렇게까지 확전을 해나갈 일은 저는 좀 아니다라고 보기 때문에
20:05약간 권력을 가진 쪽에서 권력에 대한 절제하는 마음이
20:11좀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20:13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지금 재판 중이잖아요
20:16내란죄가 형량이 엄청 무겁습니다
20:19무기죄 아니면 사형이거든요
20:21근데 여기다 뭘 처벌하려는지 모르겠는데
20:24그러면 내란죄 대통령과 관련된 정당이랄지
20:27관련제를 갖다가 완전히 고사시키겠다는 거잖아요
20:31근데 그 과정에서 예를 들어 국민의힘 당원들이랄지
20:35국민의힘 의원 등에
20:37물론 일부는 관여할 수도 있죠
20:39그러면 그런 사람들까지 정말
20:41거의 정치를 못할 정도로 고사시킨다는 거 아니에요
20:44이건 잘못된 거고요
20:45그 다음에 사명권은 헌법에 보장된 거거든요
20:48근데 법에 의해서 어떻게 사명권을 제한합니까?
20:51국가보조금 마찬가지죠
20:53이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정당 활동의 자유고
20:55그 일환에 의해서 지급되는 건데
20:58국가보조금도 뭐 토해내기 하겠다랄지
21:00108억 원을 국민의힘이 계엄 이후에 또 달에 받았다
21:03그렇죠 이것은 너무 강성주의층
21:05특히 지금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잖아요
21:09그래서 아무리 정치가 표로든 게 중요하지만
21:13이렇게 무리한 쇼는 하면 안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21:17알겠습니다
21:19이번엔 김건희 특검으로 가볼게요
21:21김건희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사건을
21:25또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21:26어제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실을 압수수색했는데요
21:30이 윤상현 의원은 명태균 씨와 윤 전 대통령 녹취 속에
21:35이름이 등장한 바 있습니다
21:37듣고 오시겠습니다
21:39김영선이 하기 전에 사선위원회에다가
21:42뭐 정상태도 열심히 뛰었는데 좀 해 주지 뭘 그러냐
21:46내가 지금 저
21:48창현이한테 내가 한 번 더 얘기를 할게
21:50제가 공관위원장이니까
21:52제가 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21:54대통령이에요
21:58윤상현 의원은 의도와 이유를 모르겠다
22:00이렇게 지금 뭐 주장은 하고 있습니다
22:02근데 지금 어찌 됐든
22:04윤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사건이 좀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22:08네
22:10윤상현 의원이 의도와 이유를 모르겠다
22:14이렇게 얘기한 의도와 이유를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22:16이거는
22:18기본적으로 수사에 의해서
22:20많은 정황들이 나오고
22:22증거가 나오니까
22:23그런 것들을
22:24확인하려고
22:26범죄의 사실과
22:27어느 정도의 관계가 있고
22:29어느 정도 증거가 되는지를
22:32확인하고 보강하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22:34그런데 그거를
22:36그거를
22:37이유와 의도를 모르겠다고 얘기를 하면
22:40본인이 이것을 부인하기 위해서 그러는 건지
22:43아니면 동정론을
22:46이렇게 끌어내려고 그러는 건지
22:48의도와 이유를 제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22:52기본적으로 본인이 한 게 없다면
22:55그 당시 상황을 명확하게
22:58그 시계얼로 쫙 이렇게 풀어가지고
23:01설명을 저는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23:05그럴 만한 용기와 그런 게 없다면
23:09그냥 그 수사를 잘 받으시고
23:12방어를 잘 하시는 데 치중하시는 게 좋겠다
23:15이런 생각이 듭니다
23:16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 의원 압수수색에 대해서
23:20정치 보복이라고 크게 반달을 하고 있습니다
23:23그 목소리 듣고 오시겠습니다
23:25국민의힘은 지금 정치 보복이라고 합니다
23:53그리고 민주당에서는 사실 윤상현 의원 체포 동의안이
23:56국회를 넘어오면 또 뭐
23:57즉시 통과시키겠다
23:58이런 말까지 하기도 했는데요
24:00국민의힘 분위기는 지금 어떻게 보십니까
24:03제가 볼 때는 뭐 정치 보복하지
24:04이 얘기를 하는 사안은 아닌 것 같아요
24:06일단 윤상현 의원이
24:07사실 지금 공천
24:09김건휘에서 공천 개입 과정에서
24:10계속 이 얘기가 나오고
24:12더군다나 윤 전 대통령과
24:13통화한 명퇴인과 통화 내에 보면
24:15윤상현 얘기가 나오잖아요
24:17그러면 이 수사 과정에서
24:18그 당시 공천과 관련해서
24:20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사람이
24:22윤상현 의원이잖아요
24:24그러면 윤상현 의원은 당연히
24:25조사받을 수밖에 없고
24:26윤상현 의원은 사실
24:28비상계엄 이후에 하는 행동들을 보면
24:30이해하지 않는 측면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24:32그래서 그때도 보면 정도의 도를
24:35굉장히 많이 넘었다 이렇게 보고
24:37또 그런 이미지가 남아 있기 때문에
24:39현재 어떤 국민의힘의 이미지
24:41이런 거에 엄청 타격을 입혔다고 보거든요
24:44그래서 범죄 행위가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어요
24:47일단 수사를 해봐야 하니까
24:48그렇지만 그 당시에 공천관리위원장이었잖아요
24:52그런데 의혹이 공천 개입 의혹이니까
24:54당연히 전화 통화 내역에서 이름이 나오기 때문에
24:58당연히 저건 수사를 받아야 한다 이렇게 봅니다
25:00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지금 이렇게 벌어지는 일에
25:03특검에 대비를 해야 된다 이 얘기도 좀 나오고 있습니다
25:07특검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25:11제가 볼 때는 아마 일부 의원들
25:14특히 계엄 해제 과정에 있어서
25:17거기에 참여하지 않았던 의원들이랄지
25:19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25:21윤주현 대통령과 비상계엄 전에
25:23내밀하게 통화한 사람이 있는지 여부
25:25그런데 아마 극소수에 불과할 거예요
25:28그렇지만 극소수에 불과한다 하더라도
25:31특검이 조사를 하고 경우에 따라 기소를 하게 되면
25:34국민의힘 정당 전체에 대한 이미지는
25:38엄청나게 타격이 있겠죠
25:40그래서 지금 국민의힘이 사실은 질이 멸렬하고
25:42존재감도 없지만
25:44저런 식으로 가고 또 윤 전 대통령이 구속이 되고
25:47그다음에 특검에서 수사를 하고 그러면
25:50이보다도 더 힘이 빠지는
25:52그런 상황이 올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봅니다
25:56네, 특검에도 대응을 해야 하는 국민의힘은 지금 바쁩니다
26:00안철수 의원의 혁신위원장 사퇴로 공석이 된 혁신위원장 자리
26:05뒷수습에 연염이 없는 국민의힘인데요
26:07송원석 비대위원장은 어제 빠르게 혁신위원장 자리에
26:10새로 인물을 찾겠다고 얘기를 했죠
26:12하루 만에 일단 지켜졌습니다
26:14윤희숙 여의도 연구원장이 새롭게 임명됐습니다
26:17목소리 한번 들어보시죠
26:19비대위 의결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6:23윤희숙 여의도 연구원장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시기로 하였습니다
26:29윤희숙 원장님은 처음부터 혁신위원장으로 유력한 후보 중에 한 분이었습니다
26:36아시다시피 중도 고수를 대표하는 경제통인 윤희숙 원장님이
26:43혁신위원장을 맡아서 앞으로 혁신 업무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26:48네, 오늘 아침에 속보였습니다
26:51윤희숙 여의도 연구원장이 새롭게 임명이 됐습니다
26:54앞서도 유력한 후보 중에 하나였다고 비대위원장은 이야기를 했는데
26:58출범도 전에 안철수 의원의 사퇴로 좌초하는 거 아니냐
27:01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27:03일단 인선 면에서는 수습을 좀 빠르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7:06인선은 수습을 좀 빠르게 하는데
27:08다시 혁신위원장이 온다고 해서
27:10혁신이 가능하지 않다고 저는 그렇게 봐요
27:13왜냐하면 현재 구주�이라고 할 수 있는 친윤 세력이 당을 장악하고 있잖아요
27:19그러면 결과적으로 지금 혁신이라는 게
27:22지금 국민의당면의 혁신은
27:24탄핵과 비상경으로 인해서 무너진 보수 어떤 괴면
27:29이걸 다시 일으켜서 해봐야 하잖아요
27:31그런데 어떻게 보면 탄핵 찬성에 앞장섰던 친윤
27:35그러한 구세력들이 당에 건재하고 있으면서
27:39영향력을 행성하고 있는데
27:41지금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내부에서 어떤 세례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27:46또 당원들의 어떤 지지를 받고 있는 것도 아니다
27:50통원단은 8월 19일 정도 전당대회가 있을 가능성이 큰데
27:55그 안에 어떻게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27:58결과적으로 단순한 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고요
28:03결과적으로 지금 국민의힘이 현재 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28:09전당대회에서 당대표가 누가 되느냐의 문제거든요
28:13그런데 그것도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과연 개혁과 혁신할 수 있는 당대표가 될 가능성이
28:18확률적으로는 별로 없어요
28:20그래서 사실은 지금 보면 국민의힘의 미래는 굉장히 암울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28:26네 전반적으로 좀 회의적인 시각을 주셨는데
28:29뭐 이제 언더찌뉴 이런 이야기도 나오지만
28:31잠시 후에 한번 공의 다뤄보도록 하고요
28:33안철수 의원의 사퇴 이후로 파장이 일파 만파였는데
28:37새롭게 임명된 윤희숙 여의도 연구원장은 앞서 이 사태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또 하기도 했습니다
28:43지금 굉장히 절박한 시기인데 혁신위가 출범도 하기 전에 어떤 권한 다툼을 통해서 좌초됐다
28:51그래서 당의 진짜 주인도 아닌 사람들이 지금 주파날 튀기기에 바쁘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28:56관련해서 이제 본인이 이런 자리를 맡게 된다면 또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29:01또 역으로 또 관심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인데
29:04지금 김광산 변호사님의 말씀대로 과연 실질적인 혁신이 가능할 것인가
29:09이 모든 사태의 출발점이죠 안철수 의원이 오늘 아침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29:15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분이 됐든 지금 기간이 굉장히 짧으니까
29:24정말 효율적이고 빠른 속도로 혁신을 할 수 있는 그런 분이 왔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29:35제가 가장 큰 우려사항이기도 합니다
29:38비대위가 자기에게도 주지 않은 전권을 주기 힘들 거라는 이야기가 뒤에 덧붙여졌었고
29:45그 때문에 제2의 안철수가 또 반복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그게 가장 우려된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29:51결론은 이제 또 누가 혁신위원장 자리에 오르더라도 비대위와의 권한 조정 문제가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29:57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다 이 차원의 우려예요
29:59그러니까 비대위와의 권한 이거는 사실은 형식적인 얘기고요
30:06결국은 혁신을 통해서 설득해야 될 대상은 국민이잖아요
30:12그러니까 그 국민 입장에서 바라는 바를 보여줘야 되는 거예요
30:16그런데 그 바라는 바를 보여주는 것을 혁신위한테 하라고 해놓고 본인들은 그 대상이 되기를 싫어하는 거죠
30:24가장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고통을 겪으면서 변화를 보여주려면 가장 좋은 게 인적 쇄신인 겁니다
30:35우리가 이렇게 변했다라는 것은 이렇게 당을 운영하고 이렇게 당의 기득권을 유지했던 사람들이
30:42이 선으로 물러나고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와서 새로운 정치를 선보이겠다라는 의지를 보여줘야 되는 겁니다
30:51그런데 그것이 안 되는 상황에서 이것이 지금 혁신위가 됐든 지도부가 됐든 권한 다툼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31:00권한이라는 것은 혁신위보다 사실은 비대위가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고요
31:06혁신위를 꾸린다는 것은 혁신의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건데
31:11그렇다고 한다면 그 의지를 비대위 자체가 할 수도 있는 거예요
31:16기간이 되게 짧기 때문에 굳이 혁신의 의지가 있다면 혁신이 안 꾸려도 됩니다
31:20그런데 지금 혁신위를 꾸리는 것은 혁신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31:24그냥 이런 상황을 무마하기 위한 하나의 꼼수라고 뿐이 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31:31그런 논의 자체가 저는 무의미한 논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31:35지금 말씀하신 인적 쇄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부분이 바로 안철수 의원이 공의 제기했던 최대의 선결 과제였습니다
31:42실명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구원의 지도부 두 사람을 겨냥한 얘기다라고 많이들 해석을 했었는데
31:48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1:52최근 정치권에서 계속 화제가 되고 있는 이야기 일종의 모집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31:56언더 친윤을 넘어서 언더 찐윤이다 이렇게 또 일컬어지고 있는데
32:00수면 아래에서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또 암약하고 있고 또 혁신을 방해한다는 실세 그룹이 있다
32:07이 차원의 문제 제기가 지금 정치권에서 며칠 새 계속되고 있습니다
32:11당내에서도 관련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실체가 있는 그룹입니까? 김광선 변호사님
32:16저는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는데 지금 국민의힘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32:20제가 볼 때는 충분히 그거 자체는 설득력이 있는 말이라고 봐요
32:26내부적으로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목소리는 내고 있지 않지만
32:30국민의힘 내부에서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물론 그런데 지금 윤 전 대통령은 이미 파면되버렸잖아요
32:38그런데 그건 개의치 않으면서 뭔가 만약에 개혁신을 하게 되면 자기들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거죠
32:45그러다 보니까 물 밑에서 뭔가를 하는 그런 찐윤들이 있다
32:49그래서 구체적으로 누구누구다고는 얘기는 안 하고 있지만
32:52TK 기반을 두고 있는 의원들 그러면서 지역구는 열심히 관리하고 있는 의원들
32:58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보면 현재 국민의힘의 개혁과 혁신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
33:05이런 얘기 많이 나와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밖으로 들어다니지 않으면서 은근히 하고 있기 때문에
33:11사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개혁신을 명시적으로 할 수 없고
33:15우리가 보통 친윤, 찐윤이라고 하면 보통 이철규 의원이라든지 아니면 쌍권이라고 해서 권성동, 권영세 이런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33:26그런 사람들은 늘어나는 의원들이고 그 밑에서 오히려 어떻게 보면 힘을 발휘하는 의원들이 국민의힘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33:35이런 얘기 많이 나와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아니던 굴두에 용기 나겠습니까?
33:39뭔가가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33:41총대를 매지 않고 있는 실세가 따로 있다 그 실체에 대한 여부를 떠나서 혁신을 가로막고 있는 구주류가 존재한다라는 게 지금 문제의식의 기본입니다
33:50조경태 육선 의원이 지금 이제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한 상황인데
33:55본인이 당대표가 된다면 윤 대통령 체포 저지에 가담했던 당시 한남동 관저에 모였던 최소 45명의 의원들도 지금 탈당이라든지 배제 대상이 돼야 된다
34:05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건 결국 핵심은 인적 청산이에요
34:08네 맞습니다
34:09조경태 의원이 부산에서 민심을 잘 저는 읽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34:18그러니까 지금 사실은 스스로 이 45명에 해당하는 분들이 정말 당을 위해서 대의를 위해서
34:26그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자신들을 돌아보고 정치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서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면
34:37저렇게 억지로 쇄신의 대상을 삼거나 이러지 않겠죠
34:42그렇지만 그럴 마음이 없다는 것 그러면 그럴 마음이 없으면 그분들이 기득권을 내려놓을 것이냐 내려놓지 않겠죠
34:50그럼 내려놓지 않으면 결국은 계속해서 그 이미지를 가지고 그 이미지에 또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를 해나가고
35:00그럼 국민들에게는 그분들의 목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을 겁니다
35:05다시 말해서 무시되는 야당 그 야당의 자격조차도 인정받지 못하는 야당이 될 것이기 때문에
35:12당연히 당대표가 돼서 하고자 하는 게 뭡니까
35:17당을 선거에 이기는 정당으로 만드는 거 아니에요
35:20그러면 그런 이미지를 벗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죠
35:24그래서 민심을 잘 듣고 그 목표를 가장 잘 세운 것이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35:31인적세시는요 쉽지는 않죠
35:34그래서 저것이 너무 갈등으로만 치다라도 문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드는데
35:41현명한 어떤 방법을 강구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35:46이런 평행선이 꽤나 좀 오래 그려지고 있습니다
35:49갈 길 바쁜 국민의힘 이야기
35:50혁신위를 둘러싼 내용수습 이야기 해봤다면요
35:54이제는 이 대여투쟁을 위해서 전열을 좀 가다듬고 있는 야당의 이야기도 좀 청문회를 중심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6:00오늘 14일 강선호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해서 줄줄이 내각 청문회가 예정이 돼 있습니다
36:06슈퍼위크라고도 부를 수가 있을 것 같은데
36:08국민의힘은 이제 송곳 검증을 벼르면서 국민검증센터도 출범을 시킨 상황입니다
36:13사실상 이 여론전 말고는 여당의 인준 강행 레이스를 좀 막을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36:21야당은 그래도 최소 한 명 이상은 좀 낙마시키겠다 이렇게 각오를 좀 다지고 있어요
36:26그거 자체는 이제 이재민 대통령의 의지에 달려있겠죠
36:30워낙 뭐 슈퍼갑이라고 할 수 있죠
36:34민주당이 워낙 의석만이 가지고 있고
36:36결정이 되죠
36:37대통령에 대해서도 사실은 국민의 지지도 여론이 굉장히 높아요
36:41그러니까 웬만하면 강행을 해도 여론에는 영향이 없고
36:45또 국민의힘이 워낙 지리멸렬하니까 사실은 야당으로서 제가 볼 때는
36:50지금 현 민주당이랄지 정부가 인정하지 않을 정도로 지지도가 낮단 말이에요
36:56그러다 보니까 지금 사실은 장관 임명하는데 완전 포괄적으로 그냥 임명해버리지
37:03사실은 이제 분산되는 거예요 전투력이
37:07그리고 국회의원들이 또 한 8명
37:09그러니까 사실은 국민의힘에서는 국민검증단 만든다고 하지만
37:14사실은 선택과 집중하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게 봐요
37:17그래서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권호을 보은처 보은부 장관
37:23그다음에 이진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 아닙니까
37:28그래서 제가 볼 때는 지금 아직까지는 나온 것 중에는 이 두 후보자가 타켓이 될 가능성이 크다
37:33그리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다고 보는데
37:36우리 정치가 어느 때부터인지 정과가 웬만큼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고
37:42도덕과 청렴성도 사실은 장관 임명의 기준에서 없어져버리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37:49그래서 이 정도 도덕과 청렴성이 문제가 있고 이 정도의 정과가 있으면
37:53아예 장관에서 지명이 안 돼야 하는데
37:55법제시 지명이 되고 윤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만
37:59법제시 지명이 되고 아무리 문제를 제기해도 임명하는 것이 관행이 되어버린
38:05이런 우리의 어떤 정치의 흐름이 씁쓸합니다
38:08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자들을 검증해내기 위해서
38:12이제 7대 검증 기준 이런 것도 세우고
38:14이제 여론전을 펼치겠다
38:16국민청문회, 국민검증센터 이런 수단들도 동원을 하겠다고 하고 있는 야당입니다
38:20일단 지금 말씀하신 권오울 후보자라든지 이진숙 후보자가 주요 타겟이 될 것이다
38:26이렇게 예상을 해주셨는데
38:27각각의 후보자들이 지금 갖고 있는 의혹에 대해서 적극적인 소명이 나오고 있지는 않으니까
38:33이 부분에 대해서 따져보기보다는 요즘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38:36청문회에서 답하겠다가 일종의 유행어가 되고 있다
38:39그래서 하루만 버티면 되니까 적극적으로 다들 소명 안 하는 거 아니냐
38:43이런 차원의 의혹이라든지 비판 제기가 지금 야당을 중심으로 계속 있습니다
38:48비판할 만하죠
38:49그게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공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38:56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스템을 빨리 점검을 하고
39:01새로운 청문 제도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39:06지금까지의 청문 제도는 저는 의미를 잃었다고 봅니다
39:10왜냐하면 지지난 정권, 진안 정권 청문회를 다 무력화시켰고
39:15사실상 의미 없게 만든 거 아닙니까
39:19그리고 이번 정권에서도 사실은 그런 것들에 대해서
39:23어떤 스스로 개선하려는 노력은 지금 없는 거예요
39:29실제로 현실이 그거를 개선해가지고 사람을 골라서 쓰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39:36그렇다고 한다면 저는 국회에서 정말 현실적인 논의를 통해서
39:41도대체 이것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인가
39:45예를 들어서 권호울 후보 같은 경우 도덕성의 문제가 많이 드러나고 있어요
39:49그러면 국민 통합이라는 가치, 그다음에 도덕성의 가치
39:53이런 것들은 계량화를 해가지고 더해가지고
39:56플러스가 되거나 마이너스 되거나 이렇게 할 것인지
40:00정량평가가 될 수 있게
40:00그렇게 할 것인지 아니면 뭐 하나만이라도 문제가 되면 낙마를 시킬 것인지
40:06등등 이런 것들을 좀 논의를 해가지고
40:09모두가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한 시점이 왔다고 봅니다
40:15그렇지 않고 지금 전 정권들이 그렇게 했다고 해가지고
40:20계속 이런 식으로 지금 이명박 정부에서 해나가면
40:23국민 지지는 사실은 이재명 정부에서
40:26이재명 정부에서 그렇게 해나간다고 한다면
40:29이재명 정부도 국민들에게는 똑같다고 느껴지고
40:34피로감이 점점 쌓여가고 결국은 지지가 멀어지는 정부가 될 수도 있다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40:40그래서 좀 더 도덕적으로도 좀 더 나은
40:44그럴 수 없다면 국민과 공감하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내는
40:49성공하는 정부가 되기를 저는 희망합니다
40:52청문제도 보완에 대해서 근원적인 문제 제기도 해주셨는데
40:56어쨌거나 중요한 건 또 다가오는 청문회 일정들이겠죠
40:59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41:01정치권 소식 여기에서 두 분과 정리하겠습니다
41:04고맙습니다
41:05예전에는 촬영이 끝나면 집으로 퇴근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41:12지금은 집으로 다시 출근한다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고요
41:18물론 달라진 점도 있지만
41:21지금 주는 행복이 더 커가지고 재밌게 하고 있어요
41:35오늘 북한산 정윤이랑 등산 오늘 버킷리스트는 성공했습니다
41:51너가 산 정성에 두 번이나 왔어
41:53그럼 이제 일단 바람 부니까 내려갈게요
41:56어제 이 소식으로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42:15단순히 연예계 소식으로만 볼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42:19공론화가 충분히 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42:21사회적 함의까지 있는 얘기라서
42:23이 얘기 한번 짚어보면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42:25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 박진아 아나운서 두 분과 함께합니다
42:29어서 오세요
42:30안녕하세요
42:30배우 이시영 씨의 임신 소식입니다
42:34일단 얼마 전에 이혼 소식이 알려졌는데
42:36둘째 임신 중이라고 지금 소식이 전해졌어요
42:39뉴스를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42:41어떤 얘기하는지 전해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42:43그러니까요
42:442017년 결혼해서 이듬해 등남하고
42:46아니 지난 3월에 이혼했다고 하는데
42:49그냥 둘째 아이 임신 이렇게 제목만 보신 분들은
42:533월에 이혼했는데 벌써 이렇게 또 누군가를 만나서 임신했나 오해하실 수도 있는 상황인데
42:58그게 아니라 사실은 지난 3월 이혼하기는 했는데
43:025년 전에 결혼 생활 중에
43:05둘째는 우리 그러면 냉동해서 배아 양육으로 한번 가져볼까
43:12이런 논의를 남편이랑 하고
43:14이 배아를 냉동을 시켜뒀다고 해요
43:17그런데 그렇게 살다가
43:18누구나 또 맞이할 수 있는 상황이죠
43:21관계가 멀어졌고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43:25그렇게 이혼이 마무리될 즈음에
43:28이 냉동 배아의 보강 연도가 5년이라고 해요
43:33그 5년이 끝나간다 하는 이런 소식을 들은 겁니다
43:36이것에 대해서 이시영 씨는 결심을 한 게
43:39이혼하고 보면 사실 아이랑 둘이 사는 상황이잖아요
43:42그런데 셋이면 좋았다고 생각한 걸까요
43:45이제 이 폐기되기 전에 폐기시키지 말고
43:48엄마들 입장에서는 사실 이런 냉동 배아도 조금
43:51악이라는 생명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43:53그래서 이제 만약에 시술을 하고 성공한다면
43:57낳아야 되겠다 생각을 한 거고
43:59그런데 이제 이때 당시에 법적으로 마무리 단계이긴 하지만
44:03아직은 법적 남편일 때
44:04이걸 상의를 했는데 사실 그때 당시에 반대를 했다고 해요
44:08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의 결단으로
44:10아니 나는 낳아야 되겠다 생각을 했고
44:14그렇게 해서 이제 둘째 아이 임신에 성공을 했고
44:18그 사실을 지금 대중에게 알린 상황입니다
44:20그러니까 이게 냉동된 배아를 이렇게 생성하고
44:24냉동하는 데까지는 두 사람이 동의를 했는데
44:26이식하는 데는 동의를 사전에 한 바가 없다
44:29그런데 이제 시한이 지나면 폐기가 돼야 된다는 얘기잖아요
44:32맞습니다
44:32그러니까 그걸 이제 받아들일 수 없는 엄마 입장에서
44:35좀 일방적으로 이식을 한 셈인 건데
44:38바로 이 부분 때문에 우려와 논박이 좀 있었습니다
44:41남편이 이제 사전 동의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44:44최근에 또 언론사 통해서 입장 발표가 있었는데
44:47다행히도 지금은 왓바로서의 책무는 다 하겠다
44:49이렇게 얘기를 했다고요
44:51네 그렇습니다
44:51일단 한 언론사를 통해서 이시영 씨의 남편은
44:54자신의 입장을 전했는데요
44:56전남편이죠 이제
44:57네 전남편이죠
44:58이혼을 하긴 했지만
45:00첫째와 긴밀히 소통을 하고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45:04이시영 씨와는 이런 얘기를 계속하고 있어서
45:06냉동 보관 만료 시점이 다가온 것도
45:09또 이시영 씨가 임신을 결심한 것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45:13말씀해 주신 것처럼 둘째 임신에 대해서는
45:15자신은 반대했었다고 합니다
45:17하지만 이미 이혼을 했고
45:19아빠로서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45:22양육을 하는 데 있어서 또 출산을 하는 데 있어서는
45:25협의를 해서 책임을 각자 다 하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45:29네 다른 무엇보다 이제 아이를 생각해서 정말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45:34경위가 어떻든 이시영 씨가 이렇게 두 번째로 임신을 했습니다
45:37이 소식이 좀 뒤늦게 알려지면서
45:40아 그때 그래서 그랬구나 그랬던 거였구나 하는 댓글들
45:43한 유튜브 영상이 또 화제가 되고 있어요
45:45맞습니다 이제 이시영 씨가 한 방송인 개그맨이 운영하는 개인 채널에 출연을 한 거예요
45:51그런데 이시영 씨가 평상시에 본인의 사생활이라든가
45:55뭐 이런 습관 이런 거에서 숨기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45:58그래서 본인이 술 좋아한다 이런 얘기도 했었는데
46:00이때 술을 이제 상대방 신동엽 씨였는데
46:04사실 그 상대방 분도 서로 이제 술을 좋아하는 상황인데
46:08이게 원래 거기서 술을 마셔야 되는 그런
46:09그렇죠 그게 컨셉이기도 포메시기도 한데
46:12여기서 이제 술을 마시지 않는 거죠
46:14그러면서 이 시청자분들 의아해 하니까
46:17아 제가 원래 술 굉장히 좋아하는데
46:19지금은 조금 치료받는 게 있어서 술을 마실 수 없다 얘기를 했는데
46:24이제 지금 누리꾼 분들이 국민분들이
46:27아 그때 술 안 마신 게 그 치료한다는 게
46:31이렇게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한 과정이었구나
46:34이러면서 우리 흔히 뭐 성지 끌이다 술래 끌이다 하듯이
46:37이게 이제 미리 이 상황을 예견했던 성지 영상이다
46:41이러면서 많은 분들이 다시 찾아보고 계시네요
46:44이런 이야기 끝에 이제 지금 보시는 것처럼
46:46축하의 메시지들이 이제 누리꾼들로부터 이어지기도 했는데
46:49아이를 갖는다 그리고 또 뒤늦게 아이 아빠가 아빠 역할 책임도 받아들인다고 하니까
46:55축하할 일이 맞습니다
46:56다만 앞서도 좀 논박이 있다는 얘기를 했었죠
46:59말 그대로 전례 없는 처음 있는 일이고
47:02법적으로 좀 애매한 지점 공백 지점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47:06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처음에 5년간 냉동 보관합니다 할 때는
47:11부부가 같이 동의를 하고 서명을 했지만
47:14그 마지막에 이제 임신하는 단계에서는
47:18당시에 지금은 전남편이 된 분이 반대를 했고
47:22그러다 보니까 이거 전남편이 동의하지 않았는데
47:24이 엄마 혼자서 독단으로 결정하는 거 법적으로 문제 있는 거 아니야?
47:28이런 시선이 나왔어요
47:29물론 조금 아까 우리 박 아나운서께서 설명을 해주셨지만
47:33지금은 아니지만 이게 이시영 씨 많은 분이 사랑하다 보니까
47:37이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많은 변호사분들도
47:41또 혹은 방송에서도 이 문제를 다룰 수밖에 없었는데
47:44그때 당시에 우려는 이랬어요
47:46만약에 엄마가 이렇게 혼자 독단으로 결정을 했다
47:49그랬을 때 보통 이제 요즘은 혼혜자라는 말을 쓰지 않죠
47:53이제 이 엄마가 이시영 씨가 혼자 싱글막을 자발적으로 택한 겁니다
47:58그랬을 때 아빠가, 친부가, 생물학적 아빠가
48:01이 아이가 내 아들입니다, 내 딸입니다
48:04이렇게 아이, 내 자식이라는 거를 인지를 해주는 과정이 있어요
48:09그 인지 과정을 진짜 아빠가 해주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서
48:13갈릴 수 있다는 우려를 한 거예요
48:16만약에 인지 절차를 그냥 자연스럽게 해준다
48:20그러면 이게 문제가 없는데
48:21해주지 않으면 이거 인지해달라
48:24소송을 해야 이제 그래서 비로소 말하자면
48:27가족관계 등록부에 엄마, 이시영, 아빠, 누구 이렇게 등록이 된다는 거고
48:33그렇게 해야 이 아빠에게도 친권, 면접권, 양육권, 생활비, 양육비도 줘야 하고
48:40이런 부분들의 법적 관계가 정리가 된다는 거죠
48:43그래서 이제 이러한 우려도 있었고요
48:46또 이제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48:48과연 이 5년 전에 했던 서명이 법적으로 효력이 있느냐
48:53이런 여러 가지 우려들이 있었는데
48:55이 아이 아빠가 아닙니다, 저는 이혼했지만
48:59아이에 대해서 모든 지연을 할 것입니다
49:01약속을 했기 때문에 이제 많은 분들이, 걱정했던 분들이
49:04알고 다행이다 마음을 쓸어내리실 것 같아요
49:07네, 이 건에 관해서는 정리가 됐는데
49:09시험관 시술 전반에 관한 이야기, 동의는 이제 5년 전에 받았던 거
49:13다만 이제 생성된 배아를 또 이식하는 건 다른 문제니까
49:16이런 데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좀 마련돼야 된다라는 얘기도 있고요
49:19향후 또 여러 가지 다양한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49:23자, 이렇게 이식영 씨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49:27덩달아서 재소환되는 분이 있습니다
49:29얼마 전 같은데 벌써 작년의 일이에요
49:31작년 11월에 또 배우 정우성 씨 아이를 임신하고
49:34또 출산 소식까지 전했던 문가비 씨 얘기인데
49:37자, 이것도 또 잊으신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까
49:40박진아 아나운서가 정리를 좀 해주시죠
49:41네,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출산 소식을 알려서
49:45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문가비 씨인데요
49:48문가비 씨는 지난해 3월에 아이를 낳았다며
49:52아들 출산 소식을 알리면서
49:54오랜만에 근황을 올려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49:57정말 놀랐던 점은 미혼이었기 때문인데요
50:00과연 아이의 아빠가 누구일까 궁금해했는데
50:03배우 정우성 씨였죠
50:05과거 정우성 씨와 만난 적 있고 생명이 찾아왔지만
50:09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엄마가 되기로 결심을 했던 겁니다
50:13정우성 씨는 양육을 하는 데 있어서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이었지만
50:18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50:20현재까지도 두 사람은 결혼을 하고 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50:23한때 만남을 가졌고 그 결과로서 탄생한 아이에 대해서
50:27서로 엄마 아빠의 의무는 다하겠지만
50:29서로 결혼 계획은 없다
50:31문가비 씨도 따로 요구하지 않았다고 얘기했고
50:33이런 부분들이 사실 우리가 갖고 있는 어떤 보편적인 결혼관
50:37이런 상식과 조금은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50:39당시에 파장이 좀 컸어요
50:41맞습니다
50:42사유리 씨도 있었고 결국은 자발적으로 싱글맘이 되고자 하는
50:47이 부분에 대해서 여성의 선택권을 존중해야 된다
50:51이런 의견도 있고 아니다
50:52태어날 아이는 아빠 엄마가 있는 가정 환경을 원할 수도 있다
50:56이거는 엄마 혼자 택할 일이 아니다
50:58우리가 앞으로 계속 논의해 가야 할 그런 문제인데요
51:04중요한 것은 이거는 조금 확산이 되고 있다고 보는 게 뭐냐면
51:09아이를 갖고자 할 때 결혼이 필수인가
51:12그러니까 아이에게 생물학적 엄마와 아빠가 있고
51:15또 이걸 가족관계 등록부를 떼봤을 때
51:18엄마 아빠가 명시되어 있는데
51:19그것 이상의 어떤 남녀가 함께 결혼을 하고
51:24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51:26이런 결혼이 필수이냐
51:28이런 부분에 대해서 요즘 젊은 분들이 문제의식을 갖거나
51:33아니면 새로운 생각도 해볼 수 있지 않나요
51:36이렇게 제안을 하는 것 같아요
51:38저는 거기에서 사유리 씨의 말이 조금
51:40젊은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싶은데
51:43사유리 씨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되고 싶었다 그래요
51:45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51:46제가 자연 출산을 하기도 힘들고
51:49어떤 이런 인공적으로 시술을 통해서
51:52아이를 갖고 낳는 것도 조금 어려워진 시기가 돼 있었다는 거죠
51:57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빨리 엄마 되겠다고
51:59사랑하지 않는 아무 남자나 찾아서 결혼하는 게 맞는가 싶었다
52:03그래서 정자은행을 통해서 정자 기증 받아서
52:06내 남자와 합해서 이제 자신이 엄마가 된 거여서
52:10젠을 출산했죠
52:11이제 이런 선택 부분이
52:13그때는 일본인 어떤 방송인 사유리 씨에서 출발했지만
52:18저는 최근에 주변의 젊은 후배들에게서도
52:22결혼과 어떤 출산 육아를 조금은 분리해서 생각하는
52:26이런 고민들을 하는 후배들을 많이 봅니다
52:29결혼과 출산이 불가분 나아가 선후의 관계를 여겨졌던
52:33기존의 전통적인 결혼관도 좀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2:37생각해 볼 지점이 있었던 이야기 드렸고요
52:39결혼 이야기 했으니까
52:40관련해서 최근에 가장 뜨거운 결혼식 이야기
52:43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얘기입니다
52:45예비 신랑을 공개한 신지 씨의 얘기가 뜨겁습니다
52:48일단 논란이 됐던 영상 하나 보고 오겠습니다
52:51멤버들한테는 진지하게 먼저 하고 싶은 얘기가 좀 있어가지고
52:56진지하게?
52:57아니 진지하게 하자마 안 생각할 것 같아요 뭔가 또
52:59근데 하긴 해야 돼
53:01이거는 이제 꼭 알아야 될 얘기라서
53:03이 얘기가 좀 놀라실 수 있는 얘기인데
53:05진짜?
53:06안 들으면 안 돼?
53:08남자친구로서 약혼자로서 많은 분들이 이제 알게 되셨어요
53:12지선이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거든요
53:15그냥 한 여자로만 봤어요 정말
53:16이제 제가 말씀드릴 싶은 게 제가 사실 이제 결혼을 한 번 했었고요
53:21그리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이 있습니다
53:24딸이 있어요?
53:26네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이 있어요
53:28전 분이 키우고 계시지만 서로 소통도 하고
53:32아이를 위해서 하나하나 신경 같이 쓰려고 노력하고
53:35이 영상부터였을까요?
53:38이제 예비 신랑인 문원 씨를 둘러싼 여러 가지 의혹들이
53:42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모양새였어요
53:44그러니까 처음에는 저 영상을 보고 아니 그래도 선배한테
53:48그리고 이제 친구 상견례를 갔는데 김종민 씨한테 왜 나이사를 얘기하냐
53:52아니 이날 뭐 트레이닝복을 입고 오려고 했다고?
53:55이런 식으로 발언이나 행동 언행을 문제 삼는 분위기였는데
53:59그 다음에 영상이 이게 지난 2일에 공개가 됐는데
54:01그 뒤에 아니다 학창 시절이나 군복무 시절에 폭행이 있었다
54:06부동산 중개협 했는데 부동산 자격증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다더라
54:10지금 이혼을 했는데 그냥 한 게 아니라 이혼 서류 좀 확인해봐라
54:16여러 가지 팬들과 신지 씨의 결혼을 우려하는 분들의 제보가 있었어요
54:21그랬는데 이제 결국은 이게 지금 3단계로 왔습니다
54:253단계에서는 소속사가 확인을 해보니
54:28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는 건 맞는데 중개 보조인 등록은 했다더라
54:34그리고 학폭이라든가 군복무 시절 폭행 이런 거 없었다더라
54:38지인들이 이렇게 증언한다
54:40그리고 어떤 전부인과의 결혼 문제도 혼자 임신을 한 뒤 결혼한 건 맞지만
54:45협의 이혼을 했기 때문에 무리 없이 서로 협의해서 합의해서 이혼했다더라 하고
54:50심지어는 전부인이 두 사람의 결혼 응원해요 이런 얘기하고 있다
54:55이런 식으로 하면서 소속사가 이제 어떤 이 상황을 좀 마무리하고
55:00덧붙여서 이렇게 근거 없는 얘기하시면 법적 대응합니다
55:03여기까지 지금 상황이 와 있습니다
55:06조목조목 반박도 이뤄졌고
55:08이제 앞서 보신 영상 제목이 상견내에서
55:10이제 코요테 멤버들이 워낙에 가족 같은 존재들이기 때문에
55:13일종의 상견례 형식의 영상이 하나 나왔는데
55:17실제 상견례를 마쳤다 이런 얘기도 돌았지만
55:20이거 이제 가짜 뉴스로 밝혀졌고요
55:21일단 코요테가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55:24방송 활동이 좀 예정이 돼 있는데
55:26앞으로 좀 방송 나와서 어떤 얘기를 할 가능성이 좀 있죠
55:29네 그렇습니다
55:30바로 오늘인데요
55:31오늘 오후 2시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55:35가수 신지 씨와 또 동료 가수 백가 씨도 출연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55:39최근에 이렇게 이슈가 됐던 만큼 관련 의혹과 관련해서
55:42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55:44또 12시간 전에 신지 씨가 자신의 SNS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55:49소속사와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고
55:52또 관련 의혹들을 살펴본 결과
55:54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다라고 전했는데요
55:58팬들의 관심과 우려 충분히 이해하고
56:01이후에 이른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56:05네 이 이야기까지 짧게 한번 지켜봤습니다
56:07네 저희는 60초 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56:09오늘 프레스룸 라이브 여기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56:13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56:1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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