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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전 10시 반 프레스룸 라이브 최인영입니다.
00:08유한솔입니다. 살아있는 뉴스를 더 깊게, 더 쉽게 전해드립니다.
00:12먼저 오늘의 뉴스네컷입니다.
00:19윤석열 전 대통령과 조은석 내란특검,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00:24내일 오전 출석을 앞두고 지하주차장이냐 아니냐, 공개냐 비공개냐부터 기싸움입니다.
00:30최해병 특검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일사단장.
00:35어제 갑자기 특검에 나타났는데요. 사무실을 찾아다니다가 결국 관리인에게 제시당했습니다.
00:42대통령이 찾는 식당 항상 관심이죠.
00:44어제 첫 시정연설을 마친 이 대통령은 대구탕집을 찾았습니다.
00:49빨간 앞치마에 의미를 두기도 하는데요. 골목경제 활성화를 말하고 싶었다 합니다.
00:53북한 원산 갈마지구 준공식에서 1년 반 만에 모습을 드러낸 리설주 화재입니다.
01:00다만 나란히 선 김정은과 딸 주혜로부터 몇 발짝 떨어진 채였는데요.
01:05프레스룸 라이브 오늘은 이 소식부터입니다.
01:07강재묵 기자의 보도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1:10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주혜가 길에 나서자 김 위원장의 아내 리설주가 자세를 가다듬습니다.
01:21강원도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에 참석한 건데 김 위원장 부녀가 주목을 받도록 자신은 한 발짝 뒤에 머무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01:31김 위원장의 딸 주혜가 보다 격식을 차리게 함으로써 백두혈통의 의미를 부각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입니다.
01:40김 위원장의 아내 리설주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약 1년 반 만입니다.
02:00리설주는 명품백과 함께 편안한 바지 차림을 보이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공개 행보를 펼쳤습니다.
02:07김 일성 시기부터 여성들은 바지를 입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시를 했기 때문에 여성이 바지를 입고 나온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02:17북한 사회가 김정은 일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에서 이번 리설주의 복장이 북한 사회 여성들의 복장에도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2:29MBN 뉴스 강재목입니다.
02:29강재목입니다.
02:31프레스룸 라이브 오늘은 어제 눈길을 끌었던 이 소식부터입니다.
02:35관련해서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 부위원장 그리고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나오셨습니다.
02:42어서 오세요.
02:42안녕하세요.
02:42북한이 10년간 공을 들였던 원산 갈마 해안 관광지구의 모습이 어제 공개가 됐습니다.
02:51그동안 구축을 해왔던 관광 숙박시설 이런 부분들을 떠나서 탁 트였던 해안가라든지 해변의 모습 이런 것들이 일단 눈에 들어왔는데
02:59별개로 함께 눈길을 끌었던 게 이제 아내 리설주의 등장이었습니다.
03:04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한 게 1년 반 만이라고 하는데 사실 리설주를 두고 실종설 이런 얘기도 제기되지 않았습니까?
03:11그렇습니다.
03:121년 반 만에 등장한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의문이 많이 있었고 어떤 내부적인 어떤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있었습니다만 좀 건재한 모습을 보였고요.
03:23또 딸과 함께 등장했기 때문에 이 주혜씨를 또 후계자로 띄우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03:31아직 북한이라고 하는 것이 백두혈통에 좀 강조하다 보니까 아직까지는 그건 알 수 없을 것 같고요.
03:38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마 관광지구가 굉장히 시설이 어느 정도 좀 좋아 보입니다.
03:44그런 측면에서는 북한의 파병을 통해서 상당히 러시아의 지원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03:52그런 측면인데 앞으로도 또 러시아의 추가 파병을 모집하고 있다라고 하는 거니까
03:57결국 북한 주민들, 병사들의 인권 문제는 또 악화되고 있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03네.
04:04어제 국회 정보위에서 이종석 국정원장이 직접 전망을 하기를 이제 이르면 7, 8월 정도의 또 러시아 추가 파병이 있을 것 같다.
04:11여기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들.
04:13또 이제 이런 원산 갈마지구 준공식을 저희가 봤는데
04:16관광산업은 대북 제재 대상에서 좀 비켜나기 때문에
04:19이런 대북 제재 속에서도 북한이 좀 경제적으로 돌파구를 마련하는 거 아닌가 이런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04:26그렇죠.
04:26일단 갈마 관광지구에 일단 내국인들을 투입해서 좀 시설을 점검할 것 같고요.
04:33두 번째는 이제 러시아 여행사에서 관광객들을 모집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04:38그러면 여기가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단 비행기를 통해서 관광객들을 모집할 것 같고요.
04:43두 번째로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철도 연결도 지금 보강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하고 있거든요.
04:50그렇다고 한다면 일단 외국과의 관광 정상화 그리고 길게 보면 또 대한민국이 정권이 바뀌었기 때문에
04:59아무래도 북한 입장에서 보면 다시 이런 관광산업이 남한과 이루어질지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가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05:09저희가 처음에 이제 눈길을 끌었던 리설주의 이야기를 조금 더 하고 넘어가자면
05:13이제 김정은 위원장 옆을 나란히 지킨 건 사실 딸 주의였고요.
05:18사실 최근 행보에서 계속해서 확인됐던 게 그런 모습이었는데 몇 발짝 뒤에서 떨어져서 함께 수행하던 모습.
05:24말씀하신 대로 이제 4대 세습 후계 구조 구도 구치기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고
05:29또 모녀가 착용한 명품식의 핸드백 이런 것들도 어제 언론을 통해서 화제가 많이 됐었습니다.
05:34수백에서 수천만 원 상당이다 이렇게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대북 제재 얘기를 했지만
05:39사실 이런 사치품 반입이 대북 제재로 막혀 있지 않습니까?
05:42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버젓이 착용하고 나온 모습 저희가 어떤 의미로 해석하면 될까요?
05:47우선 뭐 김주의 후계 구도는 이미 이제 명확해졌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05:54그다음에 이제 제가 생각하는 그 차관점은 그렇습니다.
05:57지금 북한에 휴대전화가 몇 대 보급돼 있는지 아십니까?
06:01750만 대 정도로 추정이 됩니다.
06:04보급률이 40%가 넘는다고 하고요.
06:06평양에는 70%가 넘는다고 합니다.
06:09그러니까 북한 주민들이 저 장면들을 이미 다 보고 있다는 얘기예요.
06:12사고와는 판이하게 다른 겁니다.
06:14이미 정보가 다 공개되고 유통이 되고 있는데
06:16지금도 북한에는 굶어 죽고 있는 주민들도 많고 많은 주민들이 인권 유린을 당하고 있는데
06:22저런 장면들을 보면서 과연 북한의 특히 젊은이들, MZ세대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06:30지금 이제 탈북해서 우리나라에 와 있는 북한의 MZ 주민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06:35완전히 이제 다른 세대들입니다.
06:37그 앞세대들하고.
06:39그런데 지금도 앞서 이제 이수훈 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06:41많은 젊은이들이 사실상 팔려가서 지금 러시아에서 남의 나라 전쟁에 참전하고 있고
06:46거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다치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
06:51저기에 이제 지도자들이라는 사람들은 명품 외우고 저 있고 저렇게 다니는 모습.
06:56저런 것을 주민들이 어느 정도 언제까지 용인해 줄 수 있을까.
07:00저는 이 체제가 과연 얼마나 유지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의구심이 있고요.
07:06이런 상황에서 지금 우리 새 정부가 통일부라는 명칭을 바꾸겠다.
07:10이제 통일을 마치 포기한 것 같은 그런 북한 주민들한테는 그런 인상을 주고
07:15북한 김정은 체제가 두 국가 론을 제기한 다음에 거기에 보조를 맞추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거든요.
07:21이런 것은 굉장히 우려되는 그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7:25이런 사치품 착용이 이제 대북 제재에도 우리는 굳건하다.
07:29대외적인 메시지가 아니냐라는 분석도 있었는데 이것과는 별개로 내부 주민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07:34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까지 있었습니다.
07:37북미 관계 이야기로 좀 해보자면 이제 원산 갈마지구 준공식을 통해서
07:41이제 그 모습이 공개가 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취임식 첫날에 밝힌 이야기가 있습니다.
07:47북한이 아름다운 해안가 어마어마한 콘도 역량을 가지고 있다.
07:52이런 얘기를 직접 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었는데 이른바 스몰 딜.
07:57대북 제재에 빠져 있는 이런 관광 산업을 지렛대로 삼아서 향후 미국과 북한의 대화 재개 가능성.
08:03핵협상의 어떤 물꼬를 틀 거다.
08:05이런 전망도 나오고 있거든요.
08:06트럼프 대통령은 원래 부동산 개발업자 출신이에요.
08:10트럼프 타워부터 비즈니스를 시작했지 않습니까?
08:12저런 게 눈에 보이는 겁니다.
08:15심지어는 중동의 가자지구도 거기 휴양지로 만들겠다고 했었잖아요.
08:19저런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는데 이게 핵과 ICBM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08:23저 관광 개발이 될 가능성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8:26우리가 이미 금강산 관광 다 시작을 했었는데 그때 현대야산이 지어놨던 시설들 다 압류돼 버렸어요.
08:33개성공단조차도 우리 기업들과 다 압류돼 버렸지 않습니까?
08:37그런데 저것이 핵과 ICBM 문제 결국 그것이 풀려야 되는데
08:42김정은 입장에서는 이제 임기가 3년 정도밖에 남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을 믿고 빅딜을 해서
08:48나의 목숨 줄인 핵을 포기한다.
08:50있을 수 없는 일이고 ICBM 가지고 거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인데 트럼프 입장에서는.
08:56그렇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더욱더 한미 간의 공고한 신뢰관계를 쌓고
09:02ICBM만 거래하고 핵은 그대로 남아있으면 우리한테는 이제 재앙이 되는 것이거든요.
09:07그런데 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한미협력 이런 것을 언급한 것은 긍정적으로 봅니다만
09:12나토 정상회의에 결국 참석하지 않은 것.
09:15그다음에 국정원장이 이른바 반미파로 알려져 있는 이른바 자주파라는
09:20이종석 국정원장이 되는데 여기에 뭐 우리는 국정원이 남북 대화에 이바지하겠다.
09:26이런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
09:28이런 것을 미국 정부에서 과연 어떤 시각으로 볼지 이런 건 굉장히 우려가 되는 부분이죠.
09:33반면에 이제 동맹파로 알려진 위성락 실장이 또 나토에 참석을 해서 전해온 이야기들도 있고요.
09:38아직은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조금씩 신호가 감지되고 있고
09:43수면 위로는 공식화가 안 되고 있지만 미국과 북한의 대화 재개.
09:48이 국면에서 우리가 또 소유되지 않기 위해서는 좀 적정한 시점에 스텝을 취해야 될 것 같다.
09:53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9:54그런데 뭐 트럼프 대통령이 좀 독특한 분이잖아요.
09:57그 공을 자신이 다 가지려고 하기 때문에 아마도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을 안 할 가능성이 있고
10:04북한도 문재인 정부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만 사실상 UN 제재라든가 미국에서 제재하면
10:13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줬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좀 직접적인 대화를 원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0:20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는 북한의 핵을 사실상 보유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들을 많이 했거든요.
10:26그래서 ICBM 개발 억제에 좀 제한을 둘 것 같은데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더욱더 적극적으로
10:34북한의 핵 개발을 막고 또 고도화를 막고 그러면서 그것과 연계된 대북 제재 완화
10:41이게 상호 교환 방식으로 가야 될 것 같아요.
10:45그렇지 않다라고 한다면 또 오히려 북한이 핵 개발을 공고히 할 수도 있거든요.
10:51그래서 이 부분은 외교 문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10:56조금 심사숙고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접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1:01알겠습니다.
11:01이번에 특검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1:03내일 윤 전 대통령 소환을 두고 내란 특검팀과 윤 전 대통령 간의 신경정에 아주 치열합니다.
11:12특검은 사실 바로 체포영장부터 쳤고요.
11:15윤 전 대통령은 부르면 가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특검은 그러면 9시에 출석해라.
11:21윤석열 대통령 측에서는 10시 출석하고 비공개를 요청한다.
11:25그랬더니 특검은 수용 안 된다 안 된다.
11:28이랬더니 다시 또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그럼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리겠다.
11:33이렇게까지 지금 얘기가 나왔습니다.
11:35부원장님, 부위원장님.
11:36특검은 이 지하주차장은 절대 안 된다.
11:39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노명 전 대통령 어느 누구도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온 적이 없다라고 말을 했어요.
11:45그러면 다시 영장을 재청구할 수도 있는 상황인 건가요?
11:49뭐 이 상황에서 영장을 청구하기는 어렵죠.
11:52윤석열 전 대통령이 나간다고 하니까 조사에 응할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체포영장은 좀 어렵다라고 보고 다만 기에서 밀리지 않겠다.
12:02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끌려다지 않겠다.
12:05과거처럼 검찰 수사 못 받겠어요.
12:07공수처 수사 못 받겠어요.
12:09또 경찰에 불출석하겠습니다.
12:11이런 모습들이 재현되면 특검이 끌려갈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특권도 특혜도 인정해 주지 않겠다라고 하는 것이고
12:19또 조은석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검찰 선배예요.
12:24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양보는 없을 것 같고요.
12:28저는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도 매주 월요일 내란 재판에 참석하고 있는데
12:35왜 그렇게 당당하다라고 하면서 수사에 이렇게 비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지 조금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말씀드립니다.
12:45그런데 지하주차장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한 상황이에요.
12:49들어가지는 못하면 문이 열리지 않으면 그 안에서 기다리겠다.
12:5210시에는 가겠다.
12:53그런데 비공개로 해달라.
12:55이런 상황이거든요.
12:56그러니까 끝까지 지하주차장 앞에서 계속 기다리면 특검 입장에서도 문을 열어줄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해요.
13:03그런데 전직 대통령이라고 하는 신분의 사람이 지하주차장 앞에 있을게요.
13:10문 열어줄 때까지 기다릴게요 하는 모습은 그렇게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 너무 권위가 없어 보인다.
13:18그리고 전직 대통령들도 다 출석을 했기 때문에 공개 출석을 했기 때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도 공개 출석하는 것이 당연히 바람직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13:29대변인님, 심야 조사까지도 감수하겠다고 했거든요.
13:33진술 거부권도 행사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13:35이게 받아들였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13:37어떤 게요?
13:39비공개.
13:40그런데 조금 전에 마지막에 나온 속보는 출석 방식이 협의가 안 돼도 출석하겠다고 한 것으로 봐서는
13:47결국 공개 출석을 하게 될 것 같고 그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고요.
13:54공개 출석하는 것이 저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13:56다만 이게 지금 인권보호수사규칙 이것을 들어서 규칙대로 해달라는 요구지 않습니까?
14:04이 인권보호수사규칙이라는 것이 문재인 정부 때 조국 전 장관 등이 자꾸 검찰에 나가게 되니까 위인설법한 거거든요.
14:11그 사람들을 위해서 사실상 이런 규칙을 갑자기 만든 것이거든요.
14:14그렇죠.
14:14다 인권보호수사규칙이 만들어지기 전이었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지금 비공개 출석을 얘기하고 있거든요.
14:21전직 대통령들이 공개 출석했던 건 그 규칙 만들어지기 전인데 그 규칙 만들어졌으니까 규칙대로 해달라는 것이거든요.
14:28그런데 이 규칙이 강제성은 없습니다.
14:30이걸 규칙에 지키지 않아도 어떤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런 규칙이 특정인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것도 저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14:38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재판도 공개 출석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검찰 출석할 때 검찰이 특검에 받아들이지 못하겠다고 하면 결국 공개 출석할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14:51일단 저희 취재 기자가 오늘 아침에 담당 변호사랑 통화를 했는데 거기서 나온 얘기는 가서 얘기 나누고 협의가 있을 것이다.
15:00좀 기다려보겠다. 가서 일단 기다린다. 여기까지 지금 나왔어요?
15:02주차장에서요?
15:03모르죠. 현장에서 그렇게 기다리겠다고.
15:05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15:07여기에 윤 전 대통령, 조은석 내랑 특검과의 관계가 좀 사뭇 주목받는 그런 모양새입니다.
15:13모두 특수통 출신인데요.
15:16검사 출신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한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5:21들어보시죠.
15:24어제 윤석열 재판에 저는 개인적으로 조은석 특검 19기예요.
15:31윤석열 23기고요.
15:33조은석한테 윤석열은 그냥 애거든요.
15:36그래서 조은석 특검이 그럴 리는 없지만 한 번 재판장 가서 윤석열 한 번 쏘아봐줬으면 아주 쫄았을 텐데
15:44개인적으로는 그런 좀 아쉬움이 났습니다.
15:47특검에.
15:49부위원장님, 아까 말씀하신 대로 선배예요.
15:524기 선배예요.
15:53윤 전 대통령 측에서는 좀 망신주기 아닌가라고 얘기를 하는 상황인데
15:58지금 상황을 보니 이거 어떻게 이해하시나요?
16:01일단 저 말씀대로 정말 좀 쫄긴 쫀 것 같아요.
16:04당장 체폭력장을 먼저 신청해버리니까 출석하겠습니다라고 하잖아요.
16:09심야 조사도 받겠습니다.
16:10시간만 조금 1시간 정도 조정하고 공개만 하지 말아주십시오라고 하는 것이니까
16:17상당히 부담을 가지고 있다.
16:20그리고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도 지금 병원에서 퇴원하고 출석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거잖아요.
16:26특검이라고 하는 것은 만만한 조직이 아니다.
16:29기존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병처럼 활용했던 검찰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16:33더욱 그러한 것 같고요.
16:35또 조은석 특검 같은 경우는 굉장히 독하다라고 하는 게 있어요.
16:39그렇게 알려져 있나요?
16:40네.
16:41수사에 있어서도 결과도 거의 다 유죄 판결을 받아 냈거든요.
16:45그런데 유죄 판결이 나온 것은 독하기도 하지만 너무 무리한 수사는 또 안 했다는 거예요.
16:51이 무죄가 나오는 것은 특수부에서 너무 무리하게 수사하다 보니까
16:56허위 진술이라든가 강압된 진술을 받아서 이게 재판 과정에서 번복되기 때문이거든요.
17:02그런데 거의 다 유죄가 나왔다라고 하는 것은 결국 정교한 수사를 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17:08윤석열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 같고
17:13자신의 사병이었던 검찰이 아니라 특검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솔직히 두렵겠죠.
17:19한두 건이 아니잖아요.
17:21둘 사이가 좀 안 좋나요?
17:23지금 그런 얘기도 있어요.
17:24선배, 후배를 떠나서.
17:27그렇죠. 개인적으로 안 좋을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17:29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은석 특검 같은 경우는 저번에 감사위원, 감사원 감사위원 마치고도
17:37별다른 변호사 활동을 하지 않았거든요.
17:39그러니까 이분은 어떤 권력이나 돈보다는 굉장히 명예를 중시하는 것 같고
17:44그래서 이번에 특검에 또 임명되는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17:48진실 발견, 특히 내일 한째 수사는 이미 거의 다 끝나서 재판을 받고 있잖아요.
17:54그래서 외환죄 수사 김용연, 노상원, 윤석열 전 대통령 3인 간에 이루어진
18:00아주 내임이란 외환죄 관련 수사를 얼마나 정교하게 밝혀내느냐에 따라서
18:06또 특검 성공의 비결이 될 것 같습니다.
18:09시간과 절차를 좀 문제 삼으면서 충돌을 하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은 과거에 강골검사로 불렸습니다.
18:17윤 전 대통령 과거 모습 잠깐 준비했는데요. 보시죠.
18:20우선 윤석열 지청자, 우리 정의는 혹시 조직을 사랑합니까?
18:31네, 대단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18:32사랑합니까? 혹시 사람이 충성하는 건 아니에요?
18:37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오늘도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18:41권력기관의 정치 선거 개입, 불법 자금 수수, 시장 교란 반칙 행위, 우월적 지위의 남용 등
18:53정치 경제 분야의 공정한 경쟁 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18:58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19:06윤 전 대통령, 검찰총장까지 지냈습니다.
19:09대변인, 과거 모습 보니까 지금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할 수 있을까요?
19:15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조은석 특검이 서울지검 특수부검사로 있을 때
19:21제가 그때 출입기자였어요. 검찰 출입기자였어요. 98년, 99년인데
19:26두 분을 다 잘 아시겠네요?
19:27잘 아진 않지만 하여간 그때 같이 있었습니다. 특수부검사였고
19:31사시는 4년 선배가 맞아요. 조은석 검사가.
19:36그리고 나이는 윤석열 대통령 늦게 사시되었기 때문에 나이는 한 5살이 또 많습니다.
19:40그래서 이게 일방적으로 애다 째려봤으면 좋겠다. 저렇게 희화화.
19:45하기는 좀.
19:45국회의원이 저렇게 얘기하는 건 저는 보기 좋지는 않고요.
19:48법대로 하면 됩니다. 법대로 과잉하게도 하지 말고
19:52그렇다고 해야 될 것을 안 하지도 말고
19:56수사를 법대로 해서 조은석 검사가 수사는 굉장히 잘하는 검사로
19:59옛날부터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20:01그런데 저는 감사원, 감사위원할 때의 정치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저는 비판적인 시각이 있습니다.
20:09그래서 그때 보여줬던 모습대로 하지 말고
20:11특수부검사였을 때 보여줬던 그 모습대로
20:14그냥 법대로 엄정하게, 엄밀하게 수사해서
20:17그래서 법적인 기소할 거 있으면 기소하고
20:20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23감사위원 시절에 정치적인 모습도 약간 있었다고 보시는군요.
20:25문재인 정부, 전 정부를 대변하는 그런 역할들을 많이 했죠.
20:30그럼 지금 모습이 초반에 약간 기선제압일지
20:33아니면 후속 조처에 따른 어떤 명분 쌓힐지
20:35이건 어떻게 보세요?
20:36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조은석 특검은
20:38워낙 수십 년 동안 특수부 검사로서 쌓아놓았었던
20:42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전략적으로 해나가는 것이에요.
20:46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전략이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50윤석열 전 대통령은 우리가 아는 대로 전략적인 캐릭터는 아니에요.
20:54전략적으로 행동한다면 12.3 비상기험을 하지 않았겠죠.
20:59그러니까 그냥 변호인단이 해나가는 그런 대로
21:02법 절차대로 거기에 방어해 나가는 그런 모습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21:09그렇게 판단하시는군요.
21:10이 와중에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경호처를 고발했습니다.
21:14비화폰 통화 기록이 군사 기밀이자 대통령 기록물임에도 불구하고
21:18이를 경호처 지휘부가 경찰에 이미 제출했다는 그런 이유입니다.
21:23경호처 초반에는 윤 전 대통령 좀 도와줬었는데요.
21:27지금 뭐 개혐 이후에는 경호처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 집행되지 못하도록
21:32스크럼 짜서 좀 저지하고 그랬었잖아요.
21:35이거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21:36그러니까 경호처 내부에서도 두 개의 기류가 있었죠.
21:39사실은 그래서 2차 영장 집행할 때는 사실 그냥 손 놓고 있었지 않습니까.
21:43경호처도.
21:44그런데 그런 것이 이제 정권 바뀌면서 내연됐었던 것이 드러나는 과정이라고 보고요.
21:50저는 이 과정에서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수사할 때
21:58분위기에 휩쓸려서 나중에 억울한 피해자들이 있고 그랬었던 것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22:04그래서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그냥 법대로 모든 것을 수사하고 법대로 처리해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22:11그런데 이 부분은 제가 정확한 정황은 모르겠습니다마는
22:15경호처 간부들이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에는 비밀 해제 절차를 거치게 돼 있고
22:22비밀 해제 절차를 거친 이후에도 대통령 기록물 생산기관의 장이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라는 것이 법에 돼 있었다는 것이에요.
22:31그런데 이제 경호처 간부들이 이것을 법을 지키지 않고 그냥 제출했다면 이것은 위법성이 있는 것이거든요.
22:37법상으로요?
22:38그래서 저는 이것이 누구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은 법 절차대로 하면 된다.
22:43그래야 나중에 탈이 없는 것이고 나중에 역사적으로 봤을 때도
22:46그때 그렇게 정한 것이 정당했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죠.
22:50네.
22:51경호처나 경찰은 검토를 했고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했거든요.
22:55어떻게 보세요?
22:56법을 위반한 건가요?
22:57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22:59일반 사인한테 갖다 준 게 아니라 검찰에 갖다 준 것이고
23:03목적이 수사 목적인 것이잖아요.
23:05기밀 유포가 목적이 아닌 것이고
23:07또 검찰이라고 하는 국가기관이 그걸 받아서 유포하고
23:11퍼뜨리는 게 아니잖아요.
23:13그렇기 때문에 저는 절차적으로 문제없고
23:16경호처 입장에서 보면 체포영장이라든가 이렇게 집행되는 것에 대해서
23:22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서 막아줬더니
23:25그렇지 않아도 이거 막았다고 검찰 수사받고 있는데
23:29막아달라고 부탁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또 고발한 꼴이잖아요.
23:34그러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23:37그러니까 자기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보호하다가 수사받고 재판받게 생겼는데요.
23:43그런 측면에서 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응 방식은 정말 독특하다.
23:49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생각합니다.
23:52알겠습니다.
23:52우울증으로 지난 16일에 입원했던 김건희 여사는 오늘 퇴원할 예정이라고 하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24:00비공개를 요구한 적이 없고 정당한 요구에 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24:04그런데 조금 전 MBN 취재에 따르면 아직 회복이 안 된 상태에서 퇴원을 한다고 해요.
24:10그래서 당장 비공개의 여부를 떠나서 당장 출석하기는 어렵다라는 뉘앙스를 좀 보였거든요.
24:16어떻게 보세요?
24:16이게 이제 본인이 출석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연막작전처럼 자신의 얘기들을 미리 하고 있는 건데
24:24아마 김건희 특검 같은 경우는 수사가 좀 필요해요.
24:31도이치모터스 수사 같은 경우는 거의 할 게 없겠습니다만
24:34이거 외에도 명태균 게이트라든가 또는 건진법사와 관련한 공청 관련해서
24:41또는 인사 관련해서 뇌물이라든가 돈을 받은 것, 명품백을 받은 것들
24:45이런 것들은 좀 수사가 필요할 것 같고
24:47양평고속도로라든가 이런 문제도 사실상 아직 수사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24:52김건희 여사를 또 아주 여러 번 부를 수는 없잖아요.
24:57최소한 한 두세 번 정도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만
25:00그 이상이 간다면 또 이게 특검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거든요.
25:03그래서 김건희 여사 문제는 조금 늦게 부를 것 같고
25:08윤석열 전 대통령은 신속하게 한 수차례 부를 것 같다.
25:12그래서 특검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시기, 수사 방식 등은 조금 다를 것으로 보여집니다.
25:20알겠습니다. 조금 그래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달리 김건희 여사는 소환이 좀 늦어질 수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25:28그렇죠.
25:28지금 병원에서 퇴원 여부, 비공개 공개 여부를 다 떠나서
25:31네. 그거하고 상관없이 수사의 진척 속도가 특검들이 사건을 파악하고 관련자들을 먼저 부르는 절차가 필요할 것 같아요.
25:39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는 끝났다라고 했기 때문에 신속하게 부른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5:46네. 또 한 개의 최해병 특검 수사도 사실 맞물려 있는데요.
25:50이 최해병 특검 수사 대상인 임성근 해병대 전 1사단장이 어제 불숙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5:59건물 관리인의 제재로 퇴장당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 한번 보시겠습니다.
26:03이명현 특검이 저는 정확히 어디에 계신지 몰라서
26:091층부터 6층까지 도보로 걸어서 올라가서 사무실을 확인을 했는데 안 계셨고
26:18건물 관리인께서 고성으로 나가시라고 계속 말씀도 하시고
26:26저는 현 상태에서 좀 더 생각을 해보고 다음 스텝을 밟아야 되겠다.
26:35공사 중인 건물이 지금 아직 우리가 들어온 게 아니에요. 정시로 들어온 게 아니기 때문에
26:39내가 어제부터 오지 말라고 계속 했는데 우리가 아직 수사 게시도 안 했고
26:46자료를 준다고 하는데 자료를 받아도 보관할 장소도 없고
26:50그런데 계속 자료를 준다고 하고 우리가 면담을 거절한다 이런 뜻도 아니에요.
26:54지금 뭐 무단으로 자기가 와서 뭐 이런 거는 절차도 맞지 않고 거기에 응할 이유는 없습니다.
27:04임성근 전 사당장 부르지도 않았는데 특검부터 찾아가서 건물 전체를 움직이면서 찾아다녔다고 해요.
27:11결국 만나지는 못했지만.
27:12그러고 임성근 사당장도 좀 특이한 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김영현 전 장관 같아요.
27:19무조건 법관 기피 신청하고 그냥 수사 못 받겠다 하고 똑같은 거예요.
27:22차분히 기다렸다가 특검 수사 받으면 되는 것인데 먼저 찾아가서 좀 항의해서
27:28자신의 정당성을 좀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27:32결국에는 위법한 어떤 명령에 대해서 항명을 했고
27:38그 항명을 항명죄로 지금 박정훈 대령에 대해서 기소한 거 아니겠습니까?
27:43그런데 이 부분이 지금 잘못됐다라고 보고 있고 그래서 이 수사 최해병 수사에 대한 은폐 의혹에 대해서 밝히겠다라고 하는 것인데
27:53자신이 먼저 가서 따지러 간 거잖아요.
27:56아니 군대에서 위법한 명령이라도 받아야지 이거 안 받으면 항명 아니냐.
28:00뭐 이런 것.
28:01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억울하다.
28:04자신을 이렇게 피조사처럼 취급하는 것도 억울하다.
28:07뭐 이런 것들을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가는 것 같은데
28:10정말 우리가 예전에 말했듯이 쌍팔년도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28:15군대가 많이 바뀌었잖아요.
28:16옛날에 무조건 뭐 복정하라 뭐 이런 군대가 아니에요.
28:21그렇기 때문에 위법과 불법 명확히 구분해야 되는 것이고
28:25계엄도 군인들 대통령이 시킨다고 다 해가지고 어떻게 됐습니까?
28:30수많은 별들이 감옥에 있지 않습니까?
28:33결국에는 과거 시절의 군대는 잊어야 되는데
28:37이분이 아직도 그 과거 시대의 군대로 복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8:42이게 항명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에 반발해서 지금 찾아간 거죠?
28:47그렇죠.
28:48특검이 그거를 인정을 하니까.
28:49박정은 대령에 대해서 이거 항명죄 인정 안 될 것 같다.
28:52항소 취하해야 되겠다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28:55그러면 벌써부터 자신의 행동이 정당성이 없어진다라고 하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에
28:59좀 따지러 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9:02이 임성근 전 사단장은 지난해 국회 법사위 채의병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29:08퇴장을 당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29:11그때 당시 모습 한번 보시겠습니다.
29:12임성근 사단장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에요?
29:20지금 여기가 어디라고 위원장 생각까지 재단하려 합니까?
29:24사과하세요.
29:25저는 위원장님 생각까지 재단하지 않았습니다.
29:29사과하세요.
29:30그렇게 느끼셨다면 토달지 말고 사과하세요.
29:35그렇게 느끼시도록 한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29:38토달지 말고 사과하세요.
29:40사과하세요.
29:41그렇게 느끼시도록 한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29:43일어나세요.
29:4610분간 퇴장하세요.
29:48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할 용의가 아직도 없습니까?
29:52사과드립니다.
29:53앞으로 그렇게 하지 마세요.
29:54네.
29:55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29:56임성근 전 사단장 정청래 위원장에 반박하다가 10분간 퇴장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30:03어떻게 보셨습니까?
30:05저 장면은 다시 보니까 또 새롭네요.
30:08초등학교에서도 저렇게는 못할 텐데 저런 분이 집권여당 대표로 출마하셨구나.
30:14다시 한번 생각을 했고.
30:16저 임성근 전 사단장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돌출적으로 찾아가서 저기서 저렇게 하는 저런 돌출 행동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0:24다만 이제 최해병 특검에서 다룰 쟁점이 크게 보면 두 가지인데 이른바 VIP가 경로했느냐 그래서 통화했느냐.
30:34이 부분은 저는 수사회를 해봐야 되겠지만 사실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30:39그리고 이 부분은 사실 법적인 쟁점이 있는 부분이에요.
30:42그건 통수권자였기 때문에.
30:44이 VIP 경로설 이 내용 잠깐 좀 설명을 할까요?
30:47이것도 좀 지난 상황이어서 한번 정리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30:512023년 7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30:53해병대 최수근 일병 순직 사건 수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사 결과 보고를 받고 크게 화를 냈다는 그런 의혹을 뜻하는 거죠.
31:02그런데 당시 해병대 수사단이 무리한 수색 짓으로 인한 사고라고 발표를 하려고 했는데
31:07이랬더니 2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느냐라고 경로해서
31:11이게 좀 발표랑 이첩이 좀 보류됐다는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31:15그렇습니다.
31:15임성근 전 사단장을 과실치사 혐의로 이첩하려고 하니까
31:19그게 그렇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느냐 대통령이 그렇게 했다는 것인데
31:24그 부분은 수사를 해서 밝히면 될 문제이고
31:27다만 저는 이곳이 마치 블랙폴 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종호
31:32이런 사람들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31:36이런 사람들이 로비를 해가지고 멋쟁 해병 단톡방에서 이렇게 해가지고
31:41그래서 대통령이 그렇게 한 것이다.
31:44저는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 매우 높다고 보고요.
31:48이게 공수처가 지금 거의 2년 동안 잡고 있는 사건입니다.
31:522023년이었으니까요.
31:53그렇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최해병 1주기 되기 전에
31:56제발 좀 수사 결과라도 좀 내놔. 중간 수사 결과라도 내놔라라고
32:00그 당시에 저희 당에서 여러 번 촉구를 하고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32:05아무것도 내놓지 못했어요.
32:07그전 직전 총선 때 갑자기 그전에도 몇 달 동안 아무 얘기도 하지 못하고 있다가
32:12갑자기 이종섭 전 장관 출국금지를 하면서
32:15정치적인 쟁점을 만들어서 민주당 총선 승리하는 데 크게 기여를 했었거든요.
32:20공수처가 어떤 정치적인 행보 어떤 모습을 보여왔는지 우리가 다 봤는데
32:242년 동안 결과를 내놓지 못한 겁니다.
32:27뭐가 있었다면 뭔가 내놨겠죠.
32:29저는 그 부분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32:33대통령이 통화를 했는지 그것이 법적으로 위법인제에 대해서는 특검이 밝혀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2:39알겠습니다.
32:413대 특검을 둘러싸고 불거진 이야기들 저희가 공유 한번 해봤고요.
32:45이제 시간을 어제 국회로 좀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32:49어제 대통령의 취임처 시정연설이 있었죠.
32:52이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그 이후에 직후에 화제가 됐던 이야기 하나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32:58시정연설 이후에 대통령이 점심 식사를 했는데 점심 메뉴가 대구탕이었습니다.
33:03경호처장 부대변인 최소의 인원만 대동을 해서 용산 대통령실 인근의 식당을 찾았습니다.
33:13이게 어떤 의미인지 골목상권을 찾은 행보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실이 직접 얘기한 게 있더라고요.
33:18부위원장님.
33:18그렇죠. 대통령실에서 자체적으로 밥을 먹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33:23국회에서 추경안을 설명하고 나서 부대변인과 최소한의 경영 인력을 대동하고 식당을 갔거든요.
33:30이건 골목상권에 지금 사람이 필요하고 소비심리가 살아나야 된다.
33:36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소비 쿠폰이 좀 필요하다라고 하는 모습들을 보여준 것이고요.
33:42추경안 설명 과정에서도 대통령이 민생이라는 표현으로 경제, 성장이라는 표현으로 위기라는 표현으로
33:49처음부터 끝까지 사실상 경제 얘기를 한 거거든요.
33:53그만큼 경제가 중요한 것이고 지금 이제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33:59그런데 이 다음은 실물 경제가 살아나야 되는 것이거든요.
34:02기업들의 투자가 늘고 사람들의 일자리가 늘어나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34:07지금 경제적인 마중물로서 소비 쿠폰 등 이번 추경 예산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하는 것을
34:15국회에서 설명하고 또 식당에서 몸소 밥을 먹으면서 또 그런 것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34:24골목경제 활성화를 이런 방식으로 해야 된다.
34:27이게 이제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
34:29이런 대통령실의 입장이었습니다.
34:31일단 이게 뭐 취임 이후에 이런 행보가 좀 많았잖아요.
34:34공식 행사 갔다가 시장 가고 이렇게 예정됐던 행보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34:38뭐 이제 왜 메뉴가 또 대구탕이냐 이런 거에 대해서 이게 통합의 의미인가 이런 질문도 나왔고
34:43앞치마 색깔 이런 거에도 의미 부여해야 되나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34:47아무튼 대통령의 이런 깜짝 행보들 어떻게 보세요 대변인.
34:50대구탕이라는 게 이게 대구 지명 얘기하시는 건가요?
34:53그렇게 볼 수도 있군요.
34:55저는 뭐 좋게 봅니다.
34:57긍정적인 국민들께서 저런 모습 보면서 다 기분 좋아하시지 않겠습니까?
35:03다만 명실이 상부해야 되는 거죠.
35:06모든 일이 세상 모든 일이 그렇습니다.
35:08내실과 외향이 일치해야 이게 오래 가는 겁니다.
35:12그런데 우리가 문재인 정부 때도 이른바 탁현민 퍼포먼스 쇼 이런 것들이 초기에는 호평을 받았지만
35:18갈수록 이게 지속되지는 못해요.
35:21그러려면 정말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도 하시고 야당 대표들 많아서 식사도 같이 하시고
35:27이런 그 겉모습의 변화들이 실질적으로 야당을 존중하고 협질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35:33이 내실로도 나타나야 되는 것이거든요.
35:35그런데 지금 모습 보이는 모습에서는 그런 것은 사실 없습니다.
35:38법사위원장, 예결위원장 같은 당연히 대화와 협치와 그것을 위해서 지켜져야 되는 국회의 원칙과 관행들
35:47그냥 우리는 우리 식대로 그냥 계속하겠다라는 것이고
35:50어제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 임명되는 것에 그 과정에서도
35:54이번에 몇 달 동안 인권법, 우리법, 김명수 대법원 때의 폐해가 얼마나 큰 질이 많은 국민들이 체감을 하셨는데 불구하고
36:02또 김명수 체제의 핵심이었던 후보자, 우리법, 인권법 출신들 다 지명됐습니다.
36:08노란 봉투법이라든가 양국관리법 같은 우리 사회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이런 것에 대해서도
36:14대화하겠다는 의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36:17저는 이런 부분들이 해결되면서 저런 모습이 보여져야
36:21그것이 정말 국민들이 박수칠 수 있는 그런 국정의 방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6:25현안과 협장, 현장과의 접촉 면적을 늘려가고 있는 행보
36:28그 이면에 이제 또 어떤 추진 방식이라든지 구체적인 정책 추진에 관한 근본적인 우려도 제기를 해주셨고요.
36:35식사가 있기 전에 있었던 어제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
36:40어제 또 생방송으로 많이들 함께하셨을 텐데
36:42일단 그 모습을 저희가 좀 모아봤습니다.
36:44모아보시고 나서 잠시 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36:46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에 국회가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37:01우리 국민의힘 의원님들 어려운 자리 함께해 주신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7:16국민의힘 의원님들 어려운 자리 함께해 주신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7:25할법과 거짓말을 하는 자료미랄 총리
37:29적극 철회하라
37:30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37:33저는 충분히 소명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
37:36야당에서 누구를 갖다가 인정을 갖다가 안 하는 정도가 아니고요
37:43그게 혹시 다른 생각이 있는지 아는 요시민입니다.
37:49영상의 앞뒤 분위기가 조금 달랐죠.
37:51BGM도 중간에 좀 바뀌었고
37:53두 차원에서 좀 돌아볼 수 있을 만한 시정연설이었는데
37:56일단 뭐 이제 대통령이 야당 의원들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다는 점
38:01여기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화답
38:03이런 것들은 최근에 좀 보기 드물게 훈훈했다 이런 평가도 있었고요
38:07반면에 대통령이 말대로 이렇게 좀 어려운 자리에 함께했던 야당 의원들의
38:12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입장은 좀 공고했던 것 같습니다.
38:17일일이 악수하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저희가 입모양을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38:22어제 당시에는 못 전해드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무슨 이야기들이었는지
38:26하나 둘씩 들어오고 있는데
38:27지금 보시는 거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어깨를 이 대통령이 툭 쳤을 때
38:32그 전에 나왔던 얘기는 김민석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에 대한 이야기였던 것으로 전해져요
38:38김민석은 안 돼 임명하면 안 돼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38:422년 선배라고 하지 않습니까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38:46개인적으로는 좀 친한 그런 관계인 것 같아요
38:49그래서 나온 장면인데 저는 저 장면들이 보기 좋아요
38:55국민들이 좋게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8:58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중간에 BJM이 바뀌었잖아요
39:01이 영상에서도 앞에는 보기 좋은 외양이에요
39:05그런데 뒷부분은 내실인 거예요
39:06내실로 가면 받아들여지지 않는 거예요
39:09야당의 요구 또 국민들의 합리적인 목소리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39:13저게 지속될 수 없는 거고 저는 민주당이 예산 복주 입법 복주 한다고 해서
39:21그래서 비상기업을 했다 잘못한 거죠
39:24비상기업은 명백히 잘못한 겁니다
39:26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앞에 행위들까지 잘한 게 되는 건 아니에요
39:29민주당 책임이 분명히 있는 거죠
39:31그걸 다 잊어버려서는 안 되는 겁니다
39:33지금 저 장면도 그렇습니다
39:35그때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나왔을 때
39:39야당 의원들이 다 손팻말 들고 입장할 때도
39:42막아서는 듯한 그런 시위하고 있는 모습 보였고
39:46악수를 청하는데도 거부하거나 아니면 고개 이렇게 돌리면서 손잡은 이런 모습
39:52그래서 그다음에 결국 안 갔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39:56저는 안 간 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39:58갔어야죠 그래도
39:59그렇지만 그 앞에 있었던 민주당 의원들의 행동도 명백히 잘못된 겁니다
40:04그러면 안 되는 것이거든요
40:05그런 측면에서 어제 저희 당 의원들이 저렇게 악수하고
40:09그런 앞서 민주당 의원들이 그 전에 보였던 그런 모습 보이지 않은 것은
40:13잘한 것이라 생각하고
40:14앞으로는 설령 대통령이 잘못하는 게 있더라도
40:18그것을 표현하고 항의하는 방법은 다른 방식이어야지
40:22대통령이 1년에 한두 번 국회에 와서 연설하는데
40:24그거를 앞에서 그렇게 모욕 주고
40:26그렇게 그런 모습은 국민들께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40:30어제 있었던 이 시정연설 직전에 있었던 사전환담 자리에
40:34또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참석을 했는데
40:36같은 요구를 했다고 하죠
40:37대통령은 별다른 얘기를 안 했지만
40:39배석했던 관계자가 지금 임기 초반에 국정 지지율이 높은 걸 좀 봐달라
40:44이렇게 답변이 나와서 좀 당황을 했다고 이야기하는데
40:47어떤 취지로 이야기가 됐는지는 많이들 받아들이셨을 것 같습니다
40:51이 와중에 어제 새롭게 나왔던 NBS 국정조사 결과
40:55좀 지켜보도록 할 텐데
40:57국정 지지율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2%
41:002주 만에 9%포인트 올라섰다는 얘기고
41:03여기에 대해서 총리 인선 잘했냐 여기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41:07답변이 잘했다가 45%
41:0962에 미치진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오차범위 밖으로 높게 나온 셈인데
41:14일단 지금 물리적으로 야당의 도의가 없더라도
41:17인준까지 강행할 수 있지 않습니까
41:19이런 어떤 국정조사 결과들 명분으로 삼을 수 있네요
41:23저 어떻게 보십니까
41:23당연히 명분으로 삼을 수 있죠
41:25만약에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끝났는데
41:29대통령에 대한 지지조도 떨어지고
41:31김민석 후보자 인준에 대해서도 부동의가 많다고 한다면
41:35굉장히 대통령 입장에서는 압박감을 받을 거예요
41:38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지지율이 높다
41:41그리고 이번 청문회 과정에 있어서 저 정도면 좀 무난했다
41:45뭐 실력도 있는 사람이지만 도덕성에 있어서도 크게 흠결은 없다
41:51그래서 한번 맡겨보자라고 하는 국민들의 의사가 표현된 거다라고 말씀드리고
41:57초대 총리잖아요 대통령이 임명을 했고
42:00이 초대 총리가 사실상 국무총리가 돼서 국정을 또 이끌어주고 보좌해주는 것들이
42:06대통령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데 초대가 낙마해버리면
42:10굉장히 압박감과 부담감이 있을 거예요
42:13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께서 너그럽게 봐주셨기 때문에
42:17김민석 후보자가 총리로 임명돼서
42:20정부 강요들로서 잘 통화를 해서 잘 이끌 것으로 저는 보여집니다
42:26야당의 동의가 그래도 조금은 아쉽긴 하죠
42:29지금 임기 초반에 통합, 협치 이런 것들을 강조하고 있는데
42:32정말 그대로 밀어붙이게 될지
42:34일단은 여론조사 결과이긴 합니다만
42:37총리인 준 잘했다는 답변 45%, 31%의 반대 의견과 차이가 조금 있긴 합니다
42:42호준석 대변인께서는 이 결과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42:45그러니까 17%포인트 차이가 납니다
42:47대통령은 지지해야 하는데
42:49김민석 총리 지명은 찬성하지 않는다는 국민이 17%포인트
42:5462대 45로
42:55대부분 중도적으로 합리적으로 저는 판단하는 분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42:59저는 지금 정부 초이기 때문에
43:01어쨌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자
43:03이런 분위기가 반영이 됐을 텐데
43:06이것을 이제 오독을 하면
43:08계속 그냥 우리 뜻대로 그냥 힘으로 밀어붙이면 된다
43:12이렇게 오독을 하면
43:13이 17%포인트 무시하고 갔었던 것이
43:16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는 결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43:19그래서 어차피 이렇게 갈 것 같은데
43:22그렇더라도 이 민심에 대해서는
43:25오독하지 마시고
43:26무섭게 받아들이셔야 된다고 생각하고
43:29저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43:31그렇게 일을 잘할 것 같지는 않아요
43:33그러니까 채무 비율도 모르는 거 보고 저는 굉장히 충격을 받았고
43:37예산을 현정사상 처음으로
43:40삭감했었던 게 불과 몇 달 전인데
43:42그때 국회 제1당의 수석 최고위원이었는데
43:46예산은 규모도 모르고서 그걸 했나?
43:48정말 저는 놀랐습니다
43:49네 아무튼 청문 시한이 29일까지인데
43:52채택 보고서 쉽지 않을 것 같고요
43:54보고서 채택이 쉽지 않을 것 같고요
43:56인준까지 어떻게 될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43:58네 오늘 프레스룸 라이브 여기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44:02이어서 스포츠 라이브가 방송됩니다
44:04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44:05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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