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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한글자막 by 박진희
00:00:30이런 분석도 나오는데 잠시 후에 패널들과 짚어보겠습니다.
00:00:34오늘 오전부터 4개 부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00:00:38갑질 논란으로 관심이 쏠린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00:00:42상처받았을 보좌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00:00:47이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00:00:49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과 한동훈 전 대표가 공개적으로 비판을 주고받았는데
00:00:55단도직입에서 바라보겠습니다.
00:00:57먼저 함께할 네 분 소개해드리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00:01:11윤 전 대통령이 오늘 오후 예정됐던 특검 소환 조사에 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00:01:17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구치소장에게 피의자 윤석열을 오후 3시 30분까지
00:01:24서울고검청사 내 조사실로 인치하도록 지휘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00:01:32그러니까 강제 구인 절차를 밟은 것이죠.
00:01:34그런데 또 조금 전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이것도 불발됐다고 합니다.
00:01:39특검이 전한 서울고치소 입장에 따르면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전혀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고
00:01:46수용실에서 나가길 거부해서 전직 대통령인 점을 고려해서 강제적인 물리력을 동원하기는 어려워서 난감하다.
00:01:56이렇게 밝혔다고 합니다.
00:01:57이게 서울고치소 측에서 특검 측에 강제 구인을 할 수 없는 이유를 밝힌 것이라고 합니다.
00:02:03그러니까 전직 대통령이니까 굳이 물리력까지 행사해서 수용실 바깥으로 끌어내기까지는 좀 무리가 있다.
00:02:10이렇게 특검팀에 밝혔다고 하는 건데요.
00:02:12그래서 특검은 서울고치소장에게 다시 내일 오후 2시까지 피의자 윤 전 대통령을 인치하도록
00:02:19다시 지휘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00:02:22상황이 저희 방송 전까지 계속해서 윤 전 대통령이 특검에 출석하는 것을 두고 업데이트가 됐는데요.
00:02:29서용주 상급 부대변인님, 지금 이 상황을 한마디로 어떻게 보십니까?
00:02:34여전히 내일한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중죄인이 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00:02:40전직 대통령의 어떤 여러 가지 예우를 활용해서 법치를 유린하고 있다.
00:02:46사실상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 온갖 수사에 대한 부름,
00:02:55그다음에 온갖 허위 사실, 허위 주장을 하지 않습니까?
00:02:59약을 구하기 힘들다.
00:03:01구치소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약 구하기 쉬운 곳입니다.
00:03:05거기에 있는 의료진이요.
00:03:07처방 바로 약 동시에 해줍니다.
00:03:09그리고 혈압이라든지 아픈 부분에 있어서도 바로바로 약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00:03:15약을 구하지 못한다.
00:03:17그다음에 운동할 시간이 없다.
00:03:19운동할 시간 정기적으로 합니다.
00:03:21저는 다만 독방이 있기 때문에 어떤 운동할 시간을 수용자들과 같이 못하지만
00:03:26아니 뭐 그 안에서 운동하려면 운동을 못 합니까?
00:03:29문 꺼놨습니까?
00:03:30그것도 아니잖아요.
00:03:31결국에는 국민들한테 허위 주장을 통해서 지금 구속 수사기관에 있어서 이 20일을 버티고
00:03:39사실 병보속을 신청해서 밖에 나온 상황에서 재판을 받을 공산으로 지금 꼼수를 쓰고 있는 것인데요.
00:03:47물론 특검이 지금 오늘 구치소에서 밝힌 바에 오늘 2시에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아서
00:03:533시 30분에 강제 인치를 명령을 했는데
00:03:57아마 그 구치소 내에서는 물리력을 사용해서 강제로 끌어내는 것은
00:04:02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나름대로 하지는 않은 것 같으나
00:04:06특검이 내일 2시까지 다시 소환을 했는데 응하지 않았을 때는
00:04:11저는 수용시설에서 강제력과 물리력을 통해서 끄집어내서
00:04:15최소한 특검의 수사를 임하도록 해야지
00:04:18이제는 서초동에 사는 피의자 A씨, 피의자 윤씨일 뿐이지
00:04:22더 이상 법치를 유린하는 전직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에서의 예우를 해줄 필요가 없다.
00:04:29저는 좀 그렇게 생각합니다.
00:04:30네, 이 내용은 민주당 쪽 패널 얘기 다 듣고 또 넘기겠습니다.
00:04:32박진영 부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04:34지금 내일까지 한 번 더 시안을 준 것이거든요.
00:04:37내일 오후 2시에도 응하지 않으면
00:04:38성주 부대대매님은 강제로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도 검토해야 된다라는 입장인데
00:04:43동의하십니까?
00:04:43저도 강제 구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04:47강제 구인이라는 것이 결국은 이제 수갑을 채워서 법정까지 이송을 하는 것을 말하거든요.
00:04:54앞서 이제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강제적 물리적 동원을 자제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00:05:01사실은 내란범입니다.
00:05:03과거에 우리가 전직 대통령들도 감옥에 갔습니다마는
00:05:05그 사람들하고는 또 범죄의 경중의 차이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00:05:11그런 부분에서 저는 당연히 강제 구인하는 것이 경평성에 맞다.
00:05:14이런 생각이 들고요.
00:05:15아마 지금 윤석열은 저는 재판을 거부하는 것이다.
00:05:20이렇게 보여지는데요.
00:05:21실제로 지난번에 1차 수사 받았을 때 박창환 총경으로 제가 기억합니다마는
00:05:25오전에는 받다가 오후에는 거부했잖아요.
00:05:28아마 저는 이 내란 과정 또는 체포 과정
00:05:31또 증개인물 교사 관련 수사 과정에서의 녹취라든가
00:05:35이런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00:05:39그래서 어차피 재판 받아봐야 나는 유죄이니까
00:05:41이걸 정치적 투쟁으로 전환시키겠다.
00:05:44그렇게 해서 저는 저편을 거부하고 있다.
00:05:46이렇게 보여지거든요.
00:05:47이런 경우에는 어떠한 고려도 없이
00:05:50아주 단칼의 법적 적용을 통해서 엄중함을 보여줘야 됩니다.
00:05:55대법원 2013년 결정 하나만 보고
00:05:58국민의힘 패널로 좀 넘어가겠습니다.
00:06:00그러니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것은
00:06:03지금 저희가 그래픽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0:06:05쉽게 말해서 피의자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서
00:06:09수사기관 조사실 출석을 거부하면
00:06:11그 구속영장 발부받은 것을 이유로
00:06:14피의자를 조사실로 구인할 수 있다라고
00:06:16이미 판단한 바가 있습니다.
00:06:18김동원 대변인님 어떻게 보십니까?
00:06:21그렇습니다.
00:06:21참 마치 물 없이 고구마 서너 개를 먹는 것처럼 답답합니다.
00:06:27그리고 저는 지난번에도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00:06:32윤 전 대통령이 조사와 구속의 그 과정에 자꾸 피하는 모습을 보이는 거
00:06:41이거 윤 전 대통령 측과 변호인에게도 결코 유리하지가 않다라는 것을
00:06:46제가 강조를 했는데요.
00:06:48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00:06:49오늘도 자꾸 이렇게 피하는 모습.
00:06:51물론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은 이게 불법적인 조사 과정이었다.
00:06:57그리고 나는 증거인멸할 의도가 전혀 없다.
00:07:01그리고 전직 대통령인 내가 국내에서 어떻게 무슨 도피를 하겠느냐.
00:07:06그러니까 구속영장 신청과 구속영장 발부 자체가 적법한 절차가 아니다라는 것을
00:07:13강조를 하고 싶었을 겁니다마는
00:07:15글쎄요.
00:07:16제가 보기에도 그러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라는 얘기입니다.
00:07:20비상계엄과 탄핵 과정을 거치면서 이제 다시 저렇게 구속이 된 입장에서
00:07:27아무리 절차적인 부당성을 따지고 불법적인 요인이 있다라는 걸 강조를 하기에는
00:07:33너무 멀리 왔다 하는 얘기를 제가 꼭 드리고 싶습니다.
00:07:37뭔 얘기냐.
00:07:38이제는 정말 더욱더 당당한 모습으로 보여서 회피하는 모습을 절대 보여서는 안 된다.
00:07:44이것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자라는 것을 제가 강조를 하고요.
00:07:49저는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00:07:50물론 참 말처럼 쉽게 되는 건 아닙니다마는
00:07:52나는 나라와 국가를 위해서 내가 비상계엄을 한 것이지만
00:07:57그게 현행법에 어긋났다 하면 나는 법리적으로 그것을 정정당당히 다투겠다.
00:08:02그렇지만 내 말을 믿고 따라온 많은 군인들 또 관료들
00:08:06그분들은 내 말을 들은 죄 외에는 없다.
00:08:09그러니까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으니 그분들은 법적인 처벌에서 좀 빼달라.
00:08:16모든 것을 불법으로 만약에 판정이 되면 내가 모든 것을 하겠다라고
00:08:20조금 더 정정당당하게 하는 것이 앞으로의 기소 과정을 거쳐서
00:08:25법원에서의 어떤 언행 이거에도 훨씬 더 당당한 모습
00:08:30이런 것들이 국민에 대한 도리다 하는 얘기입니다.
00:08:33어떤 인권 침해라든가 불법적인 요인을 강조하기에는
00:08:37이미 너무 멀리 왔다 해서 전략으로 정치적인 투쟁
00:08:43만약에 이런 전략적인 걸로 접근을 한다면
00:08:45좀 이 방향을 다시 선회를 하는 것이 맞겠다.
00:08:50저는 그렇게 우선 말씀드립니다.
00:08:51김기웅 대변인님.
00:08:52오늘 특검이 불출석한다는 사유서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00:08:57낮 한 12시 40분쯤 거기 있는 수용실 앞에 교도관 통해서 알게 되었다.
00:09:01이런 말까지 할 정도로 뭔가 커뮤니케이션도 지금 조금 공식적으로는 안 되는 느낌이고요.
00:09:06왜 이렇게까지 버티기 한다고 보십니까?
00:09:08우선적으로 변호인 측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출석할 의지가 없었다고 하면
00:09:15공식적으로 어떤 서류나 변호인을 통해서 얘기하는 게 맞았다고 봅니다.
00:09:20다만 민주당 측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이게 정치적인 투쟁일 가능성?
00:09:25배제할 수 없겠죠.
00:09:26그런데 다만 저는 국민의 주권자인 국민들의 어떤 선택을 통해서
00:09:31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있다가요.
00:09:34계엄이 곧 내란인지 여부는 형사재판을 과정을 통해서 다퉈야 되지만
00:09:38헌법재판소에서 파면이라는 결정을 받았습니다.
00:09:42그 이후에 또 구속됐다가 구속이 취소됐다가 다시 재구속이 된 상황입니다.
00:09:47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있어서 정점에 있다가 권력에 있어서 정점에 있다가
00:09:52지금 어떻게 보면 가장 밑에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00:09:55그렇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가지고 있는 그 마음
00:09:59그 마음에 대해서 좋다는 앞부를 떠나서
00:10:02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좀 자포자기할 수도 있는
00:10:05그런 여러 가지 생각이 좀 여러 가지 있을 것 같습니다.
00:10:08그런 측면에서 내가 다음 수를 생각해서 정치적 어떤 투쟁을
00:10:13이런 방식으로 하겠다 그것보다는
00:10:14지금은 일정 부분 본인의 생각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좀 격하게 쌓여 있지 않을까
00:10:20그런 생각을 합니다.
00:10:21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적인 과정에서 수사를 당당하게 임하고
00:10:26재판 과정에서 이거는 본인의 유무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00:10:32그런 부분은 당당히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00:10:34네. 당당한 자세를 견제할 텐데
00:10:38또는 이 정도의 후폭풍도 생각하지 않고
00:10:41계엄령을 선포한 것이냐 이런 반응들도 온라인에 많이 있더라고요.
00:10:45기왕 이렇게 행동을 했으면 책임이라도 잘 져야 되는 거 아니냐
00:10:48이런 식의 반응도 나오던데 국민 여러분께서 지금 상황 판단을 하실 것 같습니다.
00:10:52그리고 앞서 저희가 그래픽으로 좀 보여드리긴 했는데
00:10:55갑작스러운 인권침해 주장이라고 할까요.
00:10:58저희가 준비했습니다.
00:11:00지난 10일에 재구속이 됐고요.
00:11:0211일에 그때도 오후 2시에 특검팀 소환을 1차 불응했습니다.
00:11:07그리고 나서 지난 주말입니다.
00:11:09김계리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이 지금 수용실에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더라
00:11:15이거 인권침해다라는 주장을 페이스북에 했고요.
00:11:18법무부가 바로 해명 자료 또는 설명 자료를 통해서 설명했습니다.
00:11:23일반 수용자들과 동일한 처우를 하고 있다.
00:11:25다만 시간을 좀 달리할 뿐이다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00:11:28그리고 오늘 강제 구인이 불발됐고 2차 소환에 불응한 상황입니다.
00:11:34소영주 대변인 갑작스러운 약자 행세라는 표현도 쓰는 경우도 있던데
00:11:40갑자기 운동도 못한다 약도 못 받는다 어떤 전략일까요 이건?
00:11:46전략이죠.
00:11:47영치금 모금운동이죠.
00:11:49본인들의 지지자들에게 뭔가 내가 지금 온갖 핍박을 당하고 있고
00:11:53제약을 당한다는 허위 사실을 알려줌으로써
00:11:55일단은 김결희 변호사인가 그분께서 돈이 없다 영치금 모금운동을 하잖아요.
00:12:02그래서 단기간에 400만 원인가 그게 대단히 큰 돈인지는 모르겠으나
00:12:07영치금을 받고 그 외에 또 여러 가지 후원금들은 별도의 계좌를 통해서 관리한다.
00:12:13저는 그런 거를 고려한 상황이지 본인도 검찰을 오래 했고
00:12:18사실상 수용시설이라는 게 교정이잖아요.
00:12:23왜냐하면 죄를 지은 사람들에 있어서 기결이든 미결이든 간에
00:12:26일반 생활보다는 제약을 줌으로써
00:12:29내가 다시는 여기 안 와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통해서
00:12:32죄를 짓지 않게끔 하는 느낌을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00:12:35그러면 무슨 수용시설이 피서 왔습니까?
00:12:39따지고 보면 호캉스로 왔는데 국항스입니까?
00:12:41구치소에 국항스 온 것도 아니고 에어컨을 놔달라 덥다
00:12:45운동 시간을 좀 하려 해달라 약에 대해서 주지 않는다
00:12:49외부 약품도 다 들어오게 돼 있고요.
00:12:52거기에서 즉시 즉시 약도 처방하고요.
00:12:54운동 시간을 구분해 놓은 거는 전익 대통령이 독방을 준 거잖아요.
00:13:00혜택을 준 겁니다.
00:13:01다른 그러면 같이 혼방을 드릴까요? 칼 잠자게?
00:13:05그거 아니면 정말 국민들한테 송구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00:13:11사실 그 다른 문제를 통해서 뭔가 여론전을 하고
00:13:15본인이 무슨 피해자 코스프레를 통해서 핍박받는 이미지를 하는데요.
00:13:19사실 저는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00:13:22이제는 전직 대통령 윤석열이 아니라 제가 앞서 얘기했지만
00:13:27모든 중범죄자인 서초동에 거주하는 소재의 피의자 윤 씨로서 대우를 하는 것들이
00:13:33국민 정서에 부합하다.
00:13:34결국에는 이런 허위의 주장들은 자업자득, 매를 버는 주장이다.
00:13:39라고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0:13:41매를 버는 주장이다.
00:13:42김동연 대변인님, 이런 하루 만에 반박이 된 법무부의 해명 자료를 반박이 된
00:13:48이 인권침해 주장, 득실을 따진다면 실이 훨씬 더 많아 보이긴 합니다.
00:13:53네, 그렇습니다.
00:13:55훨씬 더 많다라고 개량적으로는 그런 우리의 민심의 눈높이가
00:14:01지금 어떻게 작동이 되느냐, 그거에 따라 다를 텐데요.
00:14:04제가 보기에도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 같다 하는 얘기입니다.
00:14:08이른바 에어컨이 안 나온다.
00:14:10지금 이 폭염, 삼복 더위에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 하는 얘기.
00:14:14운동 시간이 없다.
00:14:16조목조목 다 반나절 만에 반박이 되는데요.
00:14:19그래서 제가 이런 것을 주장하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 하는 얘기를
00:14:23그래서 얘기를 한 것입니다.
00:14:25지금 수사 과정에서 인치라는 말이 여러 번 나오죠.
00:14:29인치가, 인자가 사람인치가 아니고요.
00:14:32끌인자입니다.
00:14:33그러니까 수사당국에서 원하는 장소에 강제로 끌어다가 논다 하는 의미에서
00:14:38인치인데요.
00:14:39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일단 불복을 했습니다만
00:14:42저는 내일은 윤 전 대통령 측과 지금 변호인단이 물론 수기를 하겠습니다는
00:14:48내일은 아마 응할 걸로 보입니다.
00:14:49그런 의미에서 응하고 보다 더 수사를 안 받을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00:14:56자포자기니 이런 얘기가 지금 민장 측에서 계속 나옵니다만
00:14:59안 받을 수는 없다.
00:15:01그러면서 조금 더 비상계엄을 본인이 구국의 심정으로 했다고 얘기를 하니
00:15:08바로 그거와 같은 초심, 이미 당당하게 응하면 훨씬 더 본인과 아니면 윤 대통령과
00:15:16아직도 남아있는 그 지지자들에게 그게 더 도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00:15:21자꾸 이렇게 건강상의 의미로 얘기를 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또 트집을 잡는구나
00:15:28자꾸 피하려고 하는구나 무엇을 위해서 저렇게 트집을 하지?
00:15:32라고 하는 그런 생각 외에는 다른 것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00:15:36그러니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부터는 특혜라는 말이 더 이상 안 나와야 됩니다.
00:15:42윤 전 대통령, 물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당연히 있습니다만
00:15:46교정당국에서 그렇게 지금 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독방을 준 것도 그렇고
00:15:50그러니까 자꾸 이쪽 우리 윤 대통령과 변호인단 측에서 자꾸 특혜를 요구하는 듯한
00:15:57그런 모습과 언행을 보인다면 그것은 정말 자충수로 가는 지름길이다.
00:16:02저는 그걸 강조를 하고 있고요.
00:16:04어떤 정치적인 투쟁을 목적으로 하면 내일부터는 전략적으로 다시 방향을 수정하는 것이
00:16:10훨씬 더 효과적이겠다. 이런 말씀을 거듭드립니다.
00:16:13네. 그리고 왜 윤 전 대통령이 이렇게 버티느냐를 따지고 볼 때
00:16:18하나의 또 분석 중에 하나가 윤 전 대통령을 둘러싼 핵심 참모들이 뭔가 진술을 좀 바꾸고 있다.
00:16:25그래서 나와봤자 아무 소용없으니까 이런 거 아니냐라는 분석이 있는데
00:16:29저희가 이렇게 그래픽으로 준비했습니다.
00:16:32먼저 김태호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순직해병특검 수사를 받았죠.
00:16:36이른바 VIP 경로설 처음에는 경로 없었다라고 진술을 해오다가
00:16:42지난 특검 조사 때는 크게 화내는 걸 들었다라고 순직해병특검 조사에서 밝혔다고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죠.
00:16:50그리고 그 뒤에 두 개는 내란 특검입니다.
00:16:53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총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줘라 이런 지시를 했다.
00:16:58그리고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도 사후 선포문 작성과 폐기 모두 윤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라고 해서
00:17:07핵심 측근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불리한 진술을 하고 있으니까 나와봤자 소용없겠구나.
00:17:13이런 것 아니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0:17:15박진영 부원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00:17:17일단 인권 이야기 나오니까요.
00:17:19윤석열이 인권을 말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00:17:22윤석열 정권 당시에 우리 입틀막 기억하시죠?
00:17:24대학생도 입을 틀어막고 국회의원의 말조차 틀어막은 사람입니다.
00:17:29오송 참사, 이태원 참사 때 보여준 모습을 보십시오.
00:17:32국민들의 인권과 목숨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인권에만 관심이 있습니까?
00:17:37저는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00:17:39또한 덧붙여서 굉장히 비루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게요.
00:17:43지금 내란 수사라든가 이 과정에서 모든 사실 범죄들을 자기 측근들이라든가 부하들에게 전가시키고 있습니다.
00:17:51이런 내란을 일으킬 정도의 하나의 자기가 자신이 있었다면요.
00:17:56이거 다 내 탓이다.
00:17:58나만 처벌하고 부하들은 용서해달라.
00:17:59이렇게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00:18:01제가 역사적으로 예를 들어볼게요.
00:18:031980년도 5.17 계엄 확대가 되면서 전두환 군부에 의해서 김대중 대통령이 사형선고를 받습니다.
00:18:10그러면서도 김대중 대통령은 본인 잘못이다.
00:18:13나머지 사람들은 풀어주라.
00:18:14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00:18:15얼마나 비교가 됩니까?
00:18:16이런 상황이 되니까 부하라든가 추종자들이 내가 왜 잘못했어?
00:18:21이 모든 것이 전부 다 윤석열이 사람이 시킨 거야.
00:18:24그런데 저 사람이 책임전가를 나한테.
00:18:26그러니까 전부 다 사실을 이야기하고 윤석열이 죄인이라는 것을 지금 증명하고 있는 겁니다.
00:18:31그리고 실제로 보시면 윤석열이 다시 재개할 가능성도 없습니다.
00:18:35그러니까 김태효든지 김성훈이든지 전부 다 이제는 이 사람들도 윤석열에게 오히려 모든 것을 다 덮으실 수 있는 겁니다.
00:18:41물론 저는 이분들도 분명히 죄가 있다고 봅니다.
00:18:44부역한 것도 분명히 조사받고 처벌받아야 됩니다.
00:18:47네.
00:18:48김기영 대변인님.
00:18:49아무래도 이제 그날의 진실에 대해서 이제 구성하는 방식은 그날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말.
00:19:00그리고 또 하나는 객관적일 수 있는 문서나 아니면 비하폰의 어떤 언제 전화 통하는 비하폰이 실질적으로 녹음이 안 되기 때문에
00:19:08그때 언제 구체적으로 누구와 통화를 했는지 그리고 시그널이나 아니면 텔레 같은 보안이 좀 필요로 하는 SNS 이런 부분이거든요.
00:19:18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있을 때 김태호 1차장이나 김상훈 차장이나 강의구 부서실장 입장에서는
00:19:25본인이 기존에 했던 진술과 가장 본질적인 건 그런 것 같습니다.
00:19:30정권이 교체하고 나서 주변의 환경이 여의치 않다는 그런 부분들 일정 부분 저는 작용을 했을 것 같습니다.
00:19:37그리고 이제까지 본인이 말했던 어떤 기존의 진술을 더 뭔가 강화시킬 수 있는 어떤 근거가 조금 희박하고 무너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00:19:47그런 차원에서 그분들의 어떤 진술의 변화가 있었고
00:19:51결국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입지가 예전보다는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00:20:00네. 오늘 윤 전 대통령은 출석에 불응했지만 내란 특검 속도를 더 내고 있습니다.
00:20:06다른 한 가지가 또 굵게 자라났는데
00:20:09오늘 오전부터 드론작전사령부 등 군 관련 장소 24곳을 압수수색하면서
00:20:16소위 말한 외환 쪽으로도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렇게 의미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20:21지금 오늘 오전에 압수수색을 들어간 장소 저희가 그래픽으로 정리했는데
00:20:26가장 눈에 띄는 건 경기 포천에 위치한 드론작전사령부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00:20:32그리고 또 오늘 오전에 민주당 최고위에서 김병주 의원이 의미심장한 제보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00:20:40이 내용은 직접 목소리로 들어보시죠.
00:20:45정권의 외환유치 증황이 점차 사실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00:20:49믿을 만한 여러 관계자의 제보에 따르면 드론작전사령부는 최소 3차례에 걸쳐서 7대의 무인기를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00:21:00구체적인 목표자표도 파악됐습니다.
00:21:03김정은의 관저로 알려진 15호 관저 일대입니다.
00:21:07서영주 전 대변인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1:12오늘 새로운 가지가 크게 뻗어나간 것 같습니다.
00:21:15그렇습니다.
00:21:15일단 큰 틀에서는 지금 이 내란의 행위를 정당하기 위해서
00:21:20남북관계에 있어서의 긴장도를 최고적으로 올리기 위해서
00:21:24북한을 자극했다라는 게 큰 주기고요.
00:21:29그 자극 자체가 드론을 평양상공에 보냄으로써
00:21:33북한이 어떤 도발의 의지를 내비쳤을 때 굉장히 기뻐했다.
00:21:38그런데 통상적으로 대한민국의 군 통수권자로서
00:21:42이거는 굉장히 우려스러운 거지.
00:21:44기뻐할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00:21:46왜 기뻐했을까?
00:21:47그리고 인기를 보냈을 때 백령도에서 평양으로 가나는 그런 여러 가지 항로들이
00:21:54결국에는 작전사령부라든지 드론사에서 지금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까?
00:22:00그랬을 때는 이게 외환죄로 확장되기에는
00:22:04북한이라는 상대와 통무라는 어떤 그런 경로가 있어야 되는데
00:22:08통무가 빠지게 되면 일반 이적제 쪽으로 가는 것이죠.
00:22:13물론 외환죄와는 일반 이적제에는 형랑이 크게 차이가 나지만
00:22:17최소한의 지금 상황을 보면 평양 위에다가 무인기를 보냈다는 김명주 의원의 말은
00:22:23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들을 종합의 보고인데
00:22:26상상도 못할 일들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00:22:30그러면 이거는 조사를 통해서 몇몇의 군 작전 수뇌부의 확인만 하면
00:22:35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00:22:37그랬을 때는 외환죄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 이적제는 분명하게 명백히 적용할 수 있어서
00:22:44이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자 윤석열이 스스로 이 부분에 대해서
00:22:50검찰의 소환 조사에 응하기만 하면
00:22:54금방 명백하게 적용할 수 있는 혐의가 될 것 같다.
00:22:59좀 그렇게 보입니다.
00:23:00저희가 아까 그래픽 두 개가 같이 있는 걸 보여드렸는데
00:23:03그 왼쪽이 다시 한 번 띄워주시죠.
00:23:05그 왼쪽이 김병주 의원실이 받았다는 제보 사진이었고요.
00:23:10곧 올라갈 텐데요.
00:23:12그리고 오른쪽에 보고 계신 게 북한 언론이 공개했던 경로입니다.
00:23:16두 개가 거의 일치한다는 것이죠.
00:23:18그래서 그 제보 내용이 신빙성이 상당히 있다.
00:23:20그리고 한 명한테만 제보 받은 것이 아니라
00:23:23비슷한 내용을 복수의 드론작전사령부 관계자로부터 받았다.
00:23:28이렇게 김병주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00:23:29김동연 대변인님.
00:23:30일단 오늘 오전에 나온 이슈장 어떻게 들으셨고
00:23:33또 신빙성을 따져본다면 얼마나 좀 신뢰를 하십니까?
00:23:38저는 포괄적으로는 근거가 있는 상태에서 얘기를 했을 것이다.
00:23:43전혀 근거 없이 무슨 평양을 좌표를 짓고
00:23:46김정은의 어떤 거점인 15가 좌표의 핵심이다라는 것이 얘기를 하는데요.
00:23:52글쎄요. 김병주 장군이죠.
00:23:56사성 장군 출신인데
00:23:58지난번 그 비상계엄 상황에서 했던 언행을 돌이켜보면
00:24:04글쎄요.
00:24:05참 군인이라는 데는 저는 이렇게 흔쾌히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00:24:10지금 드론사와 국방부의 압수수색을 하는 바당인데
00:24:13왜 제보를 저렇게 포괄적으로 그냥 제보에 따르면 이런 거다 하는 얘기인데
00:24:18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면 곧 드론사나 국방부의 압수수색을 해서 나올 거 아닙니까?
00:24:24그런데 왜 뜸을 들입니까?
00:24:26이게 그리고 김정은의 거처가 최종 좌표였다.
00:24:32이게 확인이 될까요?
00:24:33저는 확인이 안 될 겁니다.
00:24:36아마 이런 사실은.
00:24:37그러니까 확인이 안 될 것만 이렇게 몇 가지 추려서
00:24:41마치 제보 형식으로 하는 것은
00:24:42대한민국 사성 장군 출신 답지는 않다 하는 얘기를 전해드립니다.
00:24:48우리가 미시지와 미신저 역할을 하는데
00:24:51그 미신저의 신뢰성이 미시지를 좌우한다는 면에서
00:24:54글쎄요. 좀 더 오늘같이 24군데의 압수수색을 했다는 바당에서
00:24:59그냥 나한테 들어온 제보, 복수의 제보에 따라서는 이렇다 하는 얘기를
00:25:03우리가 다 믿어야 하는 이 현실이 참 안타깝고 답답할 뿐입니다만
00:25:08글쎄요. 지금 상황에서는 윤 대통령의 어떤 입장에서는
00:25:12모든 것이 지푸라기 하나 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00:25:17둑이 터져 있습니다.
00:25:19그리고 지금과 같은 저런 상태가 계속되면요.
00:25:22아마도 이 계엄을 같이 한 걸로 지금 돼 있으면
00:25:26김용연 전 국방부 장관도 태도를 바꿀 수도 있다.
00:25:31하는 제가 우려가 됩니다.
00:25:34이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난 시간에도 짧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00:25:37마치 제수의 딜레마처럼 서로 입을 다물면 진실을 폭로가 안 되는데
00:25:43아 벌써 이미 두 개 터졌어.
00:25:45저쪽에서 저렇게 얘기 나오면 내가 알고 있는 거를 먼저 폭로를 하고
00:25:49제보를 해서 나만이라도 경감을 해야 된다.
00:25:52이런 제수의 딜레마가 이미 지난주부터 저는 시작이 됐다고 봅니다.
00:25:57아마도 김병주 사령관의 오늘 제보가 맞다면
00:26:04아마 이제 김용연 장관을 비롯해서
00:26:07군 수년부에서도 더 이상 윤 전 대통령을 커버하기가
00:26:12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하는 의미에서
00:26:14저는 김병주 의원의 오늘 제보 내용을 사실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00:26:21저 평양 관저 15호 저게 확인이 될지 안 될지
00:26:24저는 안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00:26:28너무 지나치게 제보로 국민들께 많은 것을
00:26:32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은 조금 자제할 필요는 있다.
00:26:36저는 일단 그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00:26:38참고로 김윤실 측에는 여러 차례 검증을 했고
00:26:41또 한 가지 루트가 아니라 여러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서 제보를 받았다고 설명을 했기 때문에
00:26:46이건 또 수사를 통해서 접점이 생기면 확인이 될 것 같습니다.
00:26:51박진영, 김기웅 두 분께 이거 짧게 여쭙고 다음 이슈로 넘어갈 텐데요.
00:26:54그러면 이 무인기를 날렸던 그 시점이
00:26:57디올백 그리고 명태균 게이트 등등의 그 상황이었습니다.
00:27:03작년 가을이었죠.
00:27:04그때 국민들은 정말 대통령 부부가 이랬어라고 분노하고 있는데
00:27:09그때 군을 동원해서 무인기를 날렸다.
00:27:11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여야를 막론하고 좀 비참한 상황 아닌가라고
00:27:16저는 뭐 당시의 상황 논리 이상으로
00:27:20윤석열이라는 사람이 계엄이라든가 잠기 집권
00:27:24이런 것들을 구상을 했다라고 추론을 합니다.
00:27:28이게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던 거지 않습니까?
00:27:30북한을 도발해서 전쟁을 일으키면 내가 임기를 연장할 수도 있다.
00:27:36이런 이야기 아닙니까?
00:27:37사실은 우리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 6.25가 발발하지 않았더라면
00:27:42그 다음에도 계속 대통령 못했을 것이다.
00:27:45이런 정치적 가설이 존재했습니다.
00:27:47비슷한 상황입니다.
00:27:48제가 봤을 때 윤석열이라는 사람은 2022년 대선을 치르면서부터
00:27:53선거법 관련 문제도 있었고요.
00:27:55김건희 리스크는 늘 있었던 문제입니다.
00:27:58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내가 임기가 끝나더라도 안전해지려면
00:28:01안전해지려면 장기 집권해야 된다.
00:28:03누구처럼? 박정희나 전두환처럼 장기 집권해야지만이 내가 안전할 수 있다.
00:28:08부인이 안전할 수 있다.
00:28:09이러한 생각으로서 저는 애초에 친이 쿠데타를 통해서 장기 집권 독재를 꿈꿨다.
00:28:15저는 그렇게 추론합니다.
00:28:16맥랑에서 무인기도 이해해야 된다.
00:28:18김경대 교회님.
00:28:19저는 좀 지나친 비약 아닐까 싶습니다.
00:28:21왜냐하면 오늘 김병주 의원께서 공개를 했는데 저 잘못된 겁니다.
00:28:26왜냐하면 우리나라가 무인기를 보낸 건 통상적인 군의 정찰 활동입니다.
00:28:31군의 어떤 활동이 있는 겁니다.
00:28:34저희가 외환유치제 관련해서 민주당이 문제 제기를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우려했던 게
00:28:39우리나라가 북에 대해서 어떻게 감시, 정찰을 하느냐.
00:28:43그런 부분이 이런 특검이나 여러 과정 속에서 나오는 거는 부적절하다고 얘기했습니다.
00:28:48북한이 이 뉴스를 보면 우리 무인기가 백령도에 떠서 어떤 방향으로 들어간지 다 알게 되는 거 아닙니까?
00:28:54그런 측면에서 자제를 해야 되고 만약에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다면
00:29:03무인기는 북한도 우리나라, 청와대도 마찬가지고 용산의 대통령실에 보낸 적이 있습니다.
00:29:10그것 때문에 전쟁이 날 가능성은 없습니다.
00:29:12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그런 전쟁을 도발할, 일으킬 목적이 있었다고 한다면
00:29:18좀 더 강력한 수단이 있지 않습니까?
00:29:21그렇기 때문에 이 상황만 보고서 그거를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하나의 어떤 방안이었다고 보는 거는
00:29:27저는 좀 앞서간 게 아닌가요?
00:29:29일상적 정보활동을 발휘하려고요.
00:29:30작게만으로 드릴게요.
00:29:31팩트를 좀 말씀드리면 일상적인 정찰활동은 아니에요.
00:29:35그렇게 국민을 호동하면 안 되고요.
00:29:37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모든 군사의 전시작 정권은 합참한테 있습니다.
00:29:41그런데 무인 들어온 길을 한참에 거치지 않고 국가안보실에서 지시했다는 게 문제라서
00:29:47이거는 정상적인 정찰활동이 아니다.
00:29:50그렇게 말씀하시면 정찰활동이 아닌 것이죠.
00:29:53그리고 모든 전쟁은 작은 곳에서 시작합니다.
00:29:57크게 미사일을 쏜다 해서 전쟁이 되는 게 아니라
00:29:59김정일의, 김정은의 관저 근처에 무인기가 오고 거기에 자극을 준다면
00:30:05국지전부터 시작해서 큰 전쟁으로 발발하는 것은 전전사에 나와 있습니다.
00:30:09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바로잡고 정상적인 정찰활동이었다.
00:30:14그거는 사실과 다르다.
00:30:16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00:30:17짧게 그럼 반론 하나만 살짝만 더 드리기죠.
00:30:19뭐냐면 지금 군에서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과
00:30:23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것들이 당연히 있습니다.
00:30:26군의 활동 중에서.
00:30:27그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00:30:29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합참 의장이 몰랐다는 것은
00:30:32지휘체제를 벗어났기 때문에 일상적 정보활동이 아니고요.
00:30:35일상적 정보활동이면 안 들켜야지 좋은 거지 않습니까?
00:30:38들켰다고 만세 부르고 좋아했는데 그게 무슨 일상적 정보활동이겠습니까?
00:30:42김병주 의원이 오늘 합참 그러니까 지시주체에 대해서도 문제제기를 했기 때문에
00:30:47그 부분도 과연 대통령실이든 정상적인 군 루트가 아니라
00:30:50다른 쪽에서 지시했다고 한다면 큰 문제다라고 지적을 했기 때문에
00:30:54그 부분도 국민 여러분께서 시청자 여러분께서 염두에 두고
00:30:58이 사안도 쭉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00:31:00오늘 할 얘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00:31:02다음은 흔히 말해서 청문회 슈퍼위크가 시작됐다라는 말을 많이 붙이고 있는데요.
00:31:07이재명 정부 첫 장관 후보자들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00:31:13오늘은 4개 부처 통일부, 여가부, 과기부,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00:31:17지금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00:31:19특히 보좌관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00:31:24시작한 지 13분 만에 정회되기도 했습니다.
00:31:27그 장면 보고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보죠.
00:31:50먼저 국무위원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00:31:54제 생각에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선서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00:32:04이게 지금 시작이 안 되고 있네요.
00:32:06여가부 장관 좀 임명하자한테 피켓을 이렇게 붙이고 하는 게 맞죠?
00:32:09위원장으로는...
00:32:11이거는...
00:32:12진물력이라는...
00:32:13자 일단 양장 가서 나가서...
00:32:17언론에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아주 팽팽한 기사함이 있었는데
00:32:29지금도 상황이 어떤지 한번 보겠습니다.
00:32:32오후 5시 20분부터 다시 속개가 됐는데 잠깐 좀 들어보죠.
00:32:36역시 그런 것들, 변기 수리, 쓰레기 분리, 무거운 가방 공항에서 들게 하는 것
00:32:46이런 것들은 보좌진이 하는 역할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00:32:49그렇기 때문에 가사도움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지
00:32:54그 부분에 있어서 논점을 흐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0:33:00지금 쓰레기 분리수거와 가사도움의와 발달장애, 잔여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겁니까?
00:33:08논점 흐리지 맙시다. 우리.
00:33:13요구는 정의를 하기 전에
00:33:15잠시 조언하시고요.
00:33:18정의를 하기 전에 여당은 보여줬는데
00:33:22야당을 못 보여준 거에 대한 말씀이 나오다 보니까
00:33:25그 후보자의 설명을 이해를 했고요.
00:33:29그래서 김학규 간사하고 다 보지 말고
00:33:32조은희 간사하고 잠시 보라고 얘기했는데
00:33:35그 부분이 아마 후보자는 그래도 그 부분을
00:33:39여당은 보여줄 수 있는데 야당은 보여줄 수가 없다는 생각이셨던 것 같습니다.
00:33:45그래서 그런 이제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00:33:48개인에 대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00:33:51그 부분에 대해서는
00:33:52자료 제출을 관련해서
00:33:54여야가 조금 논쟁이 있는 것 같습니다.
00:33:58어떻게 보면 청문회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논쟁이긴 한데
00:34:01오전부터 오늘 극에 달한 신경전이라고 언론들도 많이 평가했기 때문에
00:34:05지금 상황도 뭔가 좀 삐걱삐걱하는 그런 느낌이긴 합니다.
00:34:09서영주 전 대변인님
00:34:11오전에 일단 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전체적으로
00:34:14일단 오전에는 뭐 기싸움이 있었는데 그게 크게 중요하지 않고요.
00:34:17사실상 강선우 여가 장관 후보자가 이 갑질 논란
00:34:22그러니까 보좌진이라고 지칭이 아니더라도
00:34:24직원에 대한 갑질 논란들이 굉장히 국민의 눈높이를 벗어나는
00:34:28수준까지 올라온 상태에서 시작이 됐어요.
00:34:31그래서 뭐 기싸움을 떠나서 강선우 장관 후보자의 어떤 해명의 태도에 대해서
00:34:38모든 국민들이 눈여겨봤는데
00:34:39사실상 뒤늦게나마 어떤 갑질 피해로 있어서 상처받은 보좌진들에 대해서
00:34:46심심한 사과를 했습니다.
00:34:49다만 그게 좀 늦지 않았냐라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있고요.
00:34:55그리고 이 해명 부분에 있어서 사실 쓰레기 부분 그다음에 비대 부분을 확인을 했습니다.
00:35:02본인 스스로도 인정을 했죠.
00:35:04불과한 일주일 전만 해도 비대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비대 부분을 조언을 구했다라고 했습니다.
00:35:12그런데 이 조차도 해명 자체가 그냥 담백하지 않아요.
00:35:17사실상 비대가 고장났는데 지역보좌관한테 그거를 조언을 구했다.
00:35:24그냥 난박하게 그 비대 부분에서 수리를 맡겼다고 하시지
00:35:28왜 또 조언을 구했다고 해서 비대를 왜 조언을 구합니까?
00:35:32그리고 카카오톡이나 녹취에 보면 수리 완료했습니다.
00:35:39알겠습니다.
00:35:40조언은 수리가 아니잖아요.
00:35:42이런 꼬투리들을 남기면 안 됩니다.
00:35:44그래서 사실상 그 상처받은 보좌진들한테 심심한 용암을 표하고
00:35:49그 사실에 대해서 쓰레기와 비대 문제에 대해서
00:35:52지난번에 있어서 해명이 달랐던 점에 대해서 상과하고
00:35:56그리고 이 사실은 지역보좌관한테 했는데 수리도 바뀌었다.
00:36:00이 모든 처신들이 잘못됐고 이 부분들을 국민들께서 조금 이해해 주신다면
00:36:05제가 이걸 반명 교사 삼아서 공무원을 하는 데 있어서 더 상과하고 노력할 테니
00:36:10한 번만 기회를 달라 이게 그냥 정석이에요.
00:36:14그런데 저는 그 해명에 대해서도 또 여지를 남겨서
00:36:17정말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운 여지를 남겨버렸다.
00:36:23그래서 저는 좀 아쉬움이 남는 대목들이 곳곳에서 있어서
00:36:27일단 마지막 총문회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36:31아쉬운 사과라는 평을 하셨는데
00:36:32먼저 오늘 사과 장면 오전에 내용을 직접 보고 이야기 더 나누겠습니다.
00:36:41쓰레기를 들고 나와서 쓰레기 분리를 보좌진들에게 시킨 적이 있습니까?
00:36:48사진 보시겠습니다.
00:36:49후보자가 보좌진에게 분리수구를 시킨 쓰레기 정거 사진입니다.
00:36:57촬영 관련된 물건이라든지 아니면은 사무실에 쓰기 위해서 주문한 물품이라든지
00:37:02택배 상자를 뜯을 때도 있고 뜯지 않을 때도 있고 가지고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00:37:08전날 밤에 먹던 것을 아침으로 차를 가면서 먹으려고 가지고 내려갔던 적도 있습니다.
00:37:14이 논란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분들 관련해서는 모두 다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00:37:22다시 한 번 심심한 사과를 드리는 분입니다.
00:37:25법적 조치 말한 적 없다 했는데 메시지 보낸 것 중에 두 명 모두 법적 조치라고 이렇게
00:37:34고발 관련해서는 저희의 공식 입장도 아니고 공식 설명도 아니고 공식 자료도 아닙니다.
00:37:41여당 보좌진들과 함께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서 작성이 되었던 것이 밖으로 유출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37:48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관련해서 법적 조치를 한 바가 없습니다.
00:37:52의원님.
00:37:54네, 김동연 대변인 어떻게 보셨습니까?
00:37:56네, 저는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 과연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판단을 할까?
00:38:02임명 철회를 할까?
00:38:03아니면 한 명도 나고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는 게 정말 이재명 대통령의 속 뜻인지
00:38:10이것을 지금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두 가지만 짧게 정리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00:38:17이른바 피켓 시위.
00:38:18이거에 대해서는 오늘 국민의힘 의원들이 피켓 시위를 한 게
00:38:23오늘 그 청문회에 대해서 꼭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0:38:27저거 없이도 강선우 후보자를 더욱 철저하게 검증하는 데 주력을 했으면 어떻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00:38:35민주당도 마찬가지입니다.
00:38:36피켓 시위.
00:38:37저거 내리지 않으면 절대 선서부터 시작한 예정된 절차 이거 안 한다라고 할 게 아니었죠.
00:38:46이른바 조은희 간사가 공개를 했지 않습니까?
00:38:48강선우 후보자가 의원 시절에 청문회 때 똑같은 피켓 시위를 한 게 그대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00:38:57글쎄 저걸 보고 내로남보리라고 얘기를 할까요? 어떤 얘기를 할까요?
00:39:01그런 면에서는 피켓 관련해서는 양측에 다 한 발 물러서는 그런 지혜가 필요했다.
00:39:06저게 본질이 돼서는 안 되는데 오전에 파행은 피켓 시위가 본질이 돼버렸습니다.
00:39:11또 한 가지 있습니다.
00:39:12저는 강선우 후보자가 여러 가지 한 일계들까지 지금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00:39:19가장 심각한 것은 바로 두 명의 보좌관.
00:39:22거론되는 두 명의 보좌관에 더 이상 같이 일을 못하게 됐는데
00:39:26대개 우리 시청자 여러분 아시다시피 보좌관들은 어떤 이유이든지 더 이상 얘기를 못하면
00:39:31다른 층 또는 다른 의원의 보좌관으로 또 가는 게 거의 상내입니다.
00:39:37그런데 그렇게 다른 보좌관으로 가려고 했더니
00:39:41먼저 강선우 후보자가 그쪽에 연락을 해서 이 사람 절대 쓰면 안 된다라는 취지의 취업 방해를 했다는 거 아닙니까?
00:39:51현재로서는 의혹이고 이것이 만약에 사실이라면 정말 공직에 자격이 없다.
00:39:55그분들의 입장에서는 이게 생계에 달린 문제입니다.
00:39:59그런데 저렇게 감정적으로 자기와 뜻이 안 맞아서 나간 사람을 이 사람 쓰지 마세요.
00:40:04이런 사람입니다라고 했다는 것은 글쎄요.
00:40:07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게 여성가족부의 주된 업무일 텐데요.
00:40:12여성을 비롯한 저렇게 본인이 본인과 함께 생사를 같이 했던 보좌진의 취업까지 막는다.
00:40:20이것은 근로기준법, 유반뿐만이 아니라 이거는 공직자로서의 자질이 매우 의심된다.
00:40:26그런 의미에서 강선우 후보자는 이 대통령께서 다시 한번 제고를 하시라.
00:40:31저는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0:40:33이 부분 관련해서는 아까 중앙일보 보도 화면에도 나왔지만
00:40:37전후 사정을 들으면 이해가 갈 것이다 라는 취지로 강 후보자 측은 해명을 했다는 점도 함께 말씀을 드립니다.
00:40:45그러면 이 청문회 전까지 증인 채택을 두고도 여야가 입장 차가 컸습니다.
00:40:50사실 전직 보좌관이 한 언론에 직접 나와서 인터뷰까지 했기 때문에
00:40:54그들을 증인으로 채택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는 국민들의 요구도 있었는데
00:40:59여당이 받아들이지 않아서 일단 무산이 됐습니다.
00:41:03박진영 부원장님, 일단 증인이 가장 확실하다고 보이는 증인이 채택되지 않았기 때문에
00:41:09이건 조금 검증이 부실해질 수밖에 없냐라는 비판도 나오거든요.
00:41:12네, 참 당인으로서 말씀드리기가 난처하네요.
00:41:16저도 사견을 전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0:41:20한국 정치에는 참 아직도 멀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0:41:25오늘 청문회를 보면서요.
00:41:27일단은 이런 경우에 말씀하신 것처럼 보좌관이 중요한 사람 아니겠습니까?
00:41:33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사람의 제대로 된 입장 표명이 저는 첫 번째 있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00:41:40두 번째는 반대로 또 야당이 보이는 행태도 정책 검증이라든가 도덕석 검증이 아니라 언론이 나왔던 것을에 대해서
00:41:49권수 잡고 이거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지 하는 부분으로밖에 빠지지 못한 점들.
00:41:54이건 또 못내 아쉬웠다.
00:41:55뭐 이런 생각이 듭니다.
00:41:57민주당 입장에서는 저는 기본적인 입장을 정해야 될 것 같아요.
00:42:02첫 번째는 이 사안이 도덕적으로 어느 정도의 비판을 받더라도 업무 능력이라든가 국정의 안정을 위해서는 통과시켜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고요.
00:42:15반대로는 여론의 추이를 보면서 결정하자라는 입장을 저는 정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0:42:21이미 대통령실에서 정무수석이 그런 입장을 정했기 때문에 아마도 제 생각에는 여론의 추이를 보면서 결정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00:42:29앞서 우리 서용주 대변인도 언급을 하셨습니다마는 제일 아쉬운 점은 심심한 사과라는 게 지루하다 이런 뜻이 아니고 마음속 깊이 우러난다 이런 뜻이지 않습니까?
00:42:41그런 이야기들을 보좌관 이야기가 나왔을 때 애초에 했더라면 이걸 참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고 이렇게 일이 커지지 않았지 않았나라는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00:42:52대통령실 반응은 잠시 후에 다시 또 따로 짚어보고요.
00:42:54김기응 대변인님은 증인 채택 관련해서는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00:42:58저희가 앞서 사례가 있지 않았습니까?
00:43:02김민석 총리 후보자 당시 청문회가 있을 때 이른바 산무라고 하죠.
00:43:08자료도 부실했고 증인도 없었고 참고인도 없었습니다.
00:43:11그러다 보니까 김민석 당시 후보자의 입만, 입만 바라볼 수밖에 없고 입으로만 소위 말해서 떼운 청문회 아니냐.
00:43:20물론 여당 쪽에서는 야당이 굉장히 제대로 준비를 못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볼 때는 아닙니다.
00:43:28국민들이 볼 때 8억 원에 있어서 비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때 450만 원.
00:43:33누가 전세 보증금 2억 원을 맡겨놓으니까 1년 6개월 동안 따박따박 450만 원을 주고 그리고 또 원금까지 상환해 줍니까?
00:43:43그리고 또 장모 찬스로 2억 원 받았는데 본인이 증여세 관련해서 납부했다고 하지만 그 증빙 자료 내라고 했는데 안 내지 않았습니까?
00:43:53그리고 심지어 국민의힘 쪽에서 문제 제기를 하니까 이틀 되는 날 자료를 제대로 내지 않아서 보이콧을 약간 했습니다.
00:44:03그러니까 민주당 입장에서는 다음 날 와서 국민의힘이 도망갔다 이런 표현까지 썼습니다.
00:44:10그런데 저는 대통령실도 그렇고 지금의 민주당이 볼 때 국민을 대상으로 지금 설득을 해야 되는 건데 자꾸 야당을 보는 게 아닙니다.
00:44:19정치를 야당을 보게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00:44:22그렇다면 저는 김민석 후보자 지금이라도 떳떳하시면 지금 총리죠.
00:44:26김민석 총리 되시는 분께서 지금도 떳떳하시다면 저는 증여세 관련해서 자료 지금이라도 내면 됩니다.
00:44:33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하루만 떼우면 된다 아니면 이틀만 떼우면 된다 이게 더 이상 통하지 않고
00:44:40그런 유효 카드는 김민석 당시 후보자가 다 써버렸다.
00:44:46그렇기 때문에 뒤늦게라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국민을 설득하기 위해서 자료는 내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00:44:52저는 이 부분은 좀 짚어야 할 것 같은데요.
00:44:55김민석 총리 후보자와는 좀 결이 다르다고 봅니다.
00:44:57그 당시에 주진혁 검사에 의한 취조장처럼 변질된 측면이 있고요.
00:45:01그래서 국민의힘이 서울에다가 전부 다 유거가 어디 숨겼느냐.
00:45:05이재명 정부 퇴진하라 이 정도의 극단적인 상황으로 나왔기 때문에
00:45:09이른바 정권의 출범 전부터 발목 잡기를 했다.
00:45:12이런 측면이 저는 작동했다고 보고요.
00:45:14특히 총리 같은 경우에는 역대 한동수 총리도 그렇고 다 문제가 있었습니다.
00:45:18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구성을 위해서는 총리는 어느 정도 허니문이라는 입장에서 임명을 해줬거든요.
00:45:23그런 부분에서 저는 김민석 총리 때의 청문회는 야당의 과함이 좀 더 심했다.
00:45:28그런 측면에서 이번에 청문회는 조금 다르다라는 좀 반론을 드리고 싶어요.
00:45:32이 청문회를 보는 대통령실도 1기 내각 첫 인선인 만큼 아주 촉각을 곤두세우고 집중하는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00:45:41대통령실 인사청문회 태스크포스 팀장을 맡고 있는 우상호 정무수석의 말 들어보시죠.
00:45:46과거에 낙마했던 후보자들과 비교해 볼 때 어떤 수준인가 이런 것들도 좀 점검하여 보고 있습니다.
00:45:55어쨌든 청문회를 좀 지켜보자는 입장이라서요.
00:45:57청문회가 끝난 이후에 국민 여론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볼 생각입니다.
00:46:02검증을 통과하신 분들이었는데 검증 과정에서 저희가 미처 몰랐거나
00:46:06이런 일들도 생길 수 있거든요.
00:46:08네, 그럴 수 있죠.
00:46:09네, 아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라는 반응이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00:46:18저희가 여론조사, 지지율 조사 한번 보여드릴 텐데요.
00:46:23먼저 정당 지지도 지금 제 뒤로 나가고 있습니다.
00:46:2556.2% 민주당이고요.
00:46:28국민의힘이 24.3%입니다.
00:46:30이게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00:46:36그러니까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갑질 의혹이 9일에 언론 보도가 나왔기 때문에
00:46:42이미 그에 대한 여론도 반영된 조사 결과라고 볼 수가 있는데
00:46:46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지지율은 국민의힘보다 많이 앞서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0:46:53김기응 대변인님, 그러면 지금 어쨌든 지금 국민들이 보는 양당의 지지도는
00:47:00민주당이 훨씬 압도적이거든요.
00:47:02이런 여론을 등에 업고 지금 청문회 국면을 파괴하려고 하는 것이 민주당의 전략일까요?
00:47:08아니면 국민의힘은 또 반대로 이번 국면을 통해서 청문회를 통해서
00:47:12좀 반등을 노려본다고 봐야 될까요?
00:47:14이게 보면 어떤 악재가 터졌을 때 반영될 때 물리적인 시간이 또 있습니다.
00:47:19그런 측면에 있어서 지금의 지지율이 민주당이 다 자라고 있고
00:47:23특히나 강선우 후보자가 무결점이다 이렇게 국민들이 바라보는 건 아닙니다.
00:47:28전반적인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정에 대한 어떤 지지와 기대와 희망이 다 복합적으로 돼 있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00:47:36다만 지지율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잘나갈 때 과도하게 이거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하다 보면
00:47:41오만에 빠질 수 있습니다.
00:47:43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해야지 야당이 잘하고 못하고를 거기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면 안 됩니다.
00:47:51물론 정치라는 게 상대적인 어떤 경쟁이 있지만 대통령,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여야가 서로 간에 어떤 적대적 관계가 아닙니다.
00:48:00같이 가야 될 관계라고 볼 수 있는 거죠.
00:48:02그런 차원에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금 여러 본인이 지명한 사람들에 대해서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00:48:11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훈식 비서실장이 말했던 것처럼 대통령의 눈높이가 너무 높다고 하지만
00:48:19사실 국민들이 바라봤을 때 부족한 인물들이 몇몇 계십니다.
00:48:23그렇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청문회 과정에서 소명이 안 됐고 그 이후에도 계속 논란이 된다면
00:48:29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는 거, 이런 자체 내가 부족하고 변화할 수 있다는 그런 걸 한다면
00:48:38또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에 대한 어떤 지지율이 더 나을 것 같고요.
00:48:43지금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한 거는 저희가 부족한 것도 있습니다.
00:48:48그리고 선거 국면에 있어서 저희가 쇄신을 해야 되는데 쇄신에 대한 방법론을 두고
00:48:53아직까지 명확한 방향성과 책임을 지지는 모습이 좀 보이지 않기 때문에
00:48:58실망감이 도리어 민주당 쪽으로 좀 사람들의 관심이 가고 있는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00:49:04마지막으로 민주당 패널 한 분께 기회 드리고 마쳐야 될 것 같습니다.
00:49:08아까 화면에 잡혀주셨기 때문에.
00:49:10특영지 부대위원님.
00:49:11100% 방어를 밀어붙일 거라고 보십니까?
00:49:14아니면 한두 명은 양보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00:49:16지지율은 여전히 민주당이 높은 상황인데요.
00:49:18장관 후보자들은 민주당 임명하는 게 아닙니다.
00:49:21이재명 대통령이 인사권이고 인사권자가 결정하는 것이죠.
00:49:25사실 이 강순우 후보자에 대한 논란은요.
00:49:29이재명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결정을 한 뒤에 아마 반영이 되지 않을까.
00:49:34지금의 논란 자체가 당시 주제에는 반영이 안 되고요.
00:49:37사실상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역차가 벌어지는 건 대통령 때문입니다.
00:49:41이재명 대통령이 바쁜 대통령이었다면.
00:49:45바쁜 대통령이죠 지금.
00:49:47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목도와는
00:49:50국민의힘이 여전히 품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나쁜 대통령이죠.
00:49:56저는 그 차이가 결국에는 당 지지율로 반영되고 있다.
00:49:59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0:50:00바쁜과 나쁜을 비교해 주셨습니다.
00:50:0310초만.
00:50:0310초 드리겠습니다.
00:50:0410초입니다.
00:50:05지금 56.2%라고 우리 시청자 여러분 저 화면을 보고 계시는데요.
00:50:09제가 하나 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00:50:1160% 지지율을 넘기를 원한다면 지금 국민 여러분께서 지적하시는 문제 있는 후보
00:50:18한두 분을 임명 철회를 하시면 60% 넘어간다는 말씀을 제가 참고로 드리겠습니다.
00:50:23박수영 부원장님 10초 더 드릴까요?
00:50:25완전 책임.
00:50:28민주당은 지금 주의 액터가 아니죠.
00:50:29대통령 지지율에 기대서 올라간 거다라고 봐야 되고요.
00:50:34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민주당은 입장을 정해야 됩니다.
00:50:36정치개혁을 가지고 국민의힘을 내란당으로 압박을 하든가
00:50:40아니면 국회 본연의 입장에서 장관 임명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든가
00:50:44입장을 정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0:50:4610초씩 잘 지켜주셨습니다.
00:50:48청문회는 오늘 아마 저녁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00:50:51계속 관심 갖고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지켜봐주시면 되겠습니다.
00:50:55네 분 여기서 이야기 마치겠습니다.
00:50:56고맙습니다.
00:50:57고맙습니다.
00:50:59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단도직입 시작하겠습니다.
00:51:28정치 고수의 맞수 토론.
00:51:30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두 분 나와 있습니다.
00:51:35안녕하십니까?
00:51:35네 반갑습니다.
00:51:36오늘도 특검 소식 청문회 소식 뉴스가 정말 쏟아져서 제가 바쁘게 봤는데
00:51:41본격적인 토크 전에 이거 좀 여쭤보겠습니다.
00:51:44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도 소환에 불응했고
00:51:47아까 특검이 밝힌 서울구치소의 입장을 들어보면
00:51:50수용시설 수용방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는다 이런 표현까지 썼거든요.
00:51:56먼저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00:51:57윤 전 대통령 버티기 어떻게 보십니까?
00:51:59최근 들어와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있었던 사람들이 진술을 바꾸고 계시지 않습니까?
00:52:06주요 측근이라고 했던 사람들이 좀 당혹스러워하는 것 같아요.
00:52:09거기다가 아마 이제 다시 구속되고 이제쯤은 현실의식이 온 것 아니냐.
00:52:16내란째 또 비상기험에 따른 자신의 직권남용 등등 여러 가지 혐의가 확정되는 시점이 오다 보니까
00:52:23여러 가지로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것 같은데
00:52:26구치소 측에서는 아마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물리력 행사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00:52:30강제 구인 집행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0:52:32내일 한 번 더 강제 구인을 해보고
00:52:36정 안 되면 아마 방문해서 구치소 내에서
00:52:39과거 박근혜 대통령 같은 경우도 방문해서 구치소 내에서 조사한 적이 있었거든요.
00:52:44그런 경우에는 아마 윤석열 전 대통령도 그것까지 거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00:52:49네. 김정영 최교회의님.
00:52:51이게 뭐 하여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보도가 되면 될수록
00:52:58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으로서는 상당히 고통스럽고
00:53:01그리고 또 아까 이제 우리 지지도 폭락에 대해서도 조금 전에 했습니다만
00:53:06국민들이 우리 당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하는 것 때문에 상당히 힘듭니다.
00:53:13윤석열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인데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00:53:19그러니까 더 이상 이제 법위 어느 누구도 법위에 있을 수는 없잖아요.
00:53:24아무리 전직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00:53:26저런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들이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00:53:30이런 부분도 좀 생각을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00:53:35물론 와서 피의자로서 자기가 거부할 수도 있죠.
00:53:40진술을 거부할 수도 있지만
00:53:41그러나 이제 나는 못 나가겠다라고 하면서 계속 버티면
00:53:44그런 것들이 굉장히 국민 여론에 악영향을 줄 것 같아서
00:53:50보수 정당의 정치인으로서는 상당히 괴로운 입장입니다.
00:53:54그러니까 일단 소환에 응해서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과
00:53:57아예 소환 자체의 불응하는 것도 국민들이 보는 게 다르니까요.
00:54:01그렇죠.
00:54:02그거는 최소한 자기 권리죠.
00:54:04그러니까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은 피의자로서의 권리라고 할 수 있는데
00:54:07강제부인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00:54:10저건 통상의 일반인으로서는 행사할 수 없는
00:54:13특별한 거부를 하고 있는 거죠.
00:54:18법 위에 있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겁니다.
00:54:20보통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없잖아요.
00:54:21그렇습니다.
00:54:22대통령이기 때문에 그런 건데
00:54:24교도소에서도 구치소에서도
00:54:26전직 대통령이니까 우리가 그렇게 하긴
00:54:29함부로 끌어내기는 좀 곤란하다는 입장이시니까
00:54:33그런 것들을 보면 아마 당장 비판이 나오겠죠.
00:54:37왜 똑같은 법화폐의 평등이 뭐냐
00:54:40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0:54:42그래서 참 힘든 상황입니다.
00:54:45네. 서울구치소가 특검에 설명한 게
00:54:47전직 대통령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00:54:49물리력을 동원해서 밖으로 내보내기는
00:54:52아주 난감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는데
00:54:54그 부분을 김종혁 최고위원이 언급했습니다.
00:54:57이에 관해서 하실 말씀도 많을 텐데
00:54:59일단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00:55:01인사청문회 얘기로 가보겠습니다.
00:55:02첫날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00:55:04이슈토크에 이어서 지금 단도직입에서도
00:55:06한번 짚어볼 텐데요.
00:55:07우선 강선우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00:55:11일단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습니다.
00:55:13저희가 영상을 준비했는데요.
00:55:14먼저 한번 들어보시죠.
00:55:18아침에 화장실에 물난리가 나서
00:55:21보니까 비대 노즐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00:55:25지역 사무소가 저희 집에서 차로 2분 거리입니다.
00:55:28지역 보좌진에게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00:55:32조언을 구하고 부탁을 드렸던 사안입니다.
00:55:36부당한 업무 지시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00:55:39제가 차마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00:55:42보좌진께 저 사과를 드립니다.
00:55:44다만 회관에 있는 보좌진에게 불러서
00:55:48그런 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점
00:55:49관련 부품 교체를 업체를 통해서 했다는 점
00:55:54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0:55:55충분히 소명이 됐다고 보십니까?
00:55:59저는 저의 해명이 더 웃겨서 웃었는데요.
00:56:04비대에서 물이 뿜어져나면 아파트겠죠.
00:56:08어디서 하시는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00:56:09그러면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해야 되는 게 원칙 아닙니까?
00:56:13아니면 이 비대 어디서 구입했지라고 해서
00:56:17비대회사에 연락을 하는 게 원칙이잖아요.
00:56:19그런데 지역사무소가 2분 거리에 있다고 했는데
00:56:24아침에 그때 자기가 눈 떠서 화장실을 갔을 때
00:56:28그러면 그 지역보좌관은 사무실에 나와 있나요?
00:56:32그건 아닐 거 아닙니까?
00:56:33사무실에서 먹고 자고 하는 건 아닐 거 아니에요?
00:56:34출근할 거 아닙니까?
00:56:35어디 사는지 모르지만.
00:56:37그런데 지역사무소가 2분 거리 밖에 없으니까
00:56:39내가 그 사람한테 전화해서 시킨 게
00:56:41그게 이렇게 큰 문제가 되겠느냐는 식으로
00:56:44얘기하는 것 자체가 저는 참 이해가 안 되고
00:56:47그리고 그다음에 하는 게
00:56:49회관에 있는 보좌진을 불러서 그런 지시를 하지 않았다.
00:56:52그러니까 회관에 있는 사람 부르는 것도 아닌 거 아니냐라는 식의 뉘앙스잖아요.
00:56:57저 얘기 들으면서 너무나 이상하더라고요.
00:56:59그리고 제가 부당한 업무 지시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00:57:04차마 생각을 못했습니다.
00:57:05그 얘기 들으면서는 평소에 얼마나 자주 저런 것들을
00:57:08일상적으로 했으면 그게 자기 집 화장실 비대 고장난 것을
00:57:14지역보좌관한테 빨리 알아봐서 어떻게 처리해라고 얘기하는 게
00:57:18그게 얼마나 말이 안 되는 얘기를 인지를 자기가 몰랐다.
00:57:23저분은 평소에 저렇게 자는 모양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00:57:25그리고 관련 부품 교체를 업체를 통해서 했다.
00:57:29그러니까 그걸 감안해달라.
00:57:31그러면 그분이 무슨 배관공도 아닌데 업체를 통해서
00:57:35지금 그분이 와서 그걸 다 뜯어고쳐서 합니까?
00:57:39그러니까 설명을 쭉 듣고 나면 저분은 저게 아주 일상화된
00:57:42자기의 행동이어서 뭐가 잘못됐는지를 잘 모르고
00:57:47해명한다는 것 자체가 듣는 사람이 염장을 더 지르는구나.
00:57:51저는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00:57:53법무부지 말씀.
00:57:54일단은 본인도 약간 부적절한 업무 지시라는 부분은 인정을 한 것 같아요.
00:57:58그러니까 자기가 좀 더 사력 입었으면 그렇게 부당한 업무로
00:58:03비춰질 수 있는 부분으로 되기 때문에 전화를 안 했어야 되는데
00:58:07전화를 한 건 잘못된 것 같다라고 인정을 했고요.
00:58:10다만 아마 지역이 있고 가깝다 보니까 평소에 아마 그런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전화를 했던 것 같은데
00:58:19저는 청문회에서 그런 사안들을 좀 국민의힘에서 꼽아봤으면 좋겠죠.
00:58:25조사를 했었어야 되는데 이러한 일들이 반복적으로 있었는지 봤었어야 돼요.
00:58:29예를 들면 이례성으로 있었다. 딱 한 번 있었고 그게 없었다 그러면
00:58:32본인도 인정을 했고 잘못이라고 인정을 했는데 여러 차례 예를 들면 그렇게 집안 대소사를
00:58:40지역에 있는 보좌관에게 반복적으로 지시를 했거나 그렇다면 굉장히 문제가 있죠.
00:58:46그런데 아직까지는 지금 현재까지 청문회에서는 한 것만 드러난 상태고
00:58:51그렇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추가적으로 관련된 이러한 행태가 반복적으로
00:58:59부당한 업무 지시가 있었는지를 한 번 청문회 내에서 입증된다면
00:59:03그렇다면 좀 더 거치와 관련돼서 좀 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00:59:08그렇다면 관련자가 참고인으로 나오든가 증인으로 나와야 되는데
00:59:12그것을 지금 민주당이 다 거부했지 않습니까. 진실을 밝힐 수가 없어요.
00:59:17그리고 그게 지금 하는 얘기로 봐서는 글쎄요. 화장실만 저랬을까?
00:59:21그럼 전구가 나가거나 집안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건 누구한테 얘기했을까?
00:59:26나머지 부분들이 있잖아요. 쓰레기를 가져와서 회관에서 분리수거를 시킨다든가
00:59:33이런 것들을 보면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는
00:59:37굉장히 일상적으로 그런 일을 하시는 모양이구나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어요.
00:59:41그런데 그걸 확인할 수 있는 길이 당사자들이 채택이 안 돼서 안 되고 있다는 분도 말씀드려야 됩니다.
00:59:49그분은 좀 아쉽긴 한데 음식물 쓰레기 부분도 일단 본인을 그 해명을 한 것 같아요.
00:59:53집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갖고 나와서 분리수거를 한 게 아니라
00:59:57자기가 아침을 안 먹고 나와서 먹다가 그냥 차에서 먹다가 그냥 그걸 놔두니까
01:00:04보통 이제 그러면 수행비서 운전하는 분들이 그런 차내 정리 같은 걸 하면서
01:00:10아마 치운 건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해명을 한 것 같아요. 총문회장에서는.
01:00:13그런데 이것을 하여간 조금 더 이런 내용들이 진짜 집안에 있는 음식 쓰레기를
01:00:18잔뜩 들고 나와서 한 건지 아니면 차 안에서 먹다가 남은 음식인 건지는
01:00:23그건 사실관계를 좀 일단은 진술이 좀 다르니까요.
01:00:26그러니까 보좌진 중에 한 명은 음식물 쓰레기를 가지고 나왔다고 그러는 거고
01:00:30강선 의원은 후보자는 자기가 오는 차 안에 도중에 먹던 건데
01:00:36그거를 들고 나오지 못한 건 좀 자기 불찰이었다 이렇게 해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00:40네. 아무튼 비대 음식물 쓰레기 이른바 보좌진 갑질 의혹에 관해서는
01:00:45심심한 사과를 먼저 말을 오전에 하고 시작했다는 점을 좀 말씀을 드리고요.
01:00:50아까 앞서 제가 그래픽으로 의혹과 해명 전해드렸는데
01:00:53취업 방해, 재산 신고 누락, 위장 전입 관련해서도
01:00:57지금 이 시각에도 계속 질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01:01:02아마 이건 저녁도 내일 아침 정도 되면 정리가 돼서 또 언론 보도가 많이 나올 것 같고요.
01:01:07지금 이 강선우 후보자뿐만 아니라 여러 의혹들이 조금씩 조금씩 불거지다 보니까
01:01:12대통령실도 평소와는 앞서 2, 3주 전과는 다르게
01:01:17오늘 아침에 우상호 정무수석 인터뷰 같은 걸 보면
01:01:20조금은 주의 있게 지켜보겠다라는 스탠스로 바뀐 뉘앙스가 보입니다.
01:01:25지금 그래픽으로 전해드리고 있는데
01:01:27우상호 정무수석은 국민 여론 살필 것이다 라고 말했고요.
01:01:31진성준 민주당 정책의 의장도 소명이 안 되면 더 고민해야 된다라고도
01:01:3713일에 말을 한 바 있습니다.
01:01:39그러면 대통령실이나 여당의 입장이 조금은 여론을 보면서 변화했다고 판단하십니까?
01:01:45김종혁 최 의원은 어떻게 보십니까?
01:01:47그냥 지금 말씀들만 들으면 그런 것 같은데
01:01:50예상은 그냥 밀고 나갈 것 같다라는 게 더 강해요.
01:01:57물론 청문회라는 게 현장에서 벌어지는 그 일보다는
01:02:01아까 홍인표 의원님하고 저희가 들어오기 전에 그런 얘기도 했었는데
01:02:04여론이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사실은 그게 결정적이잖아요.
01:02:09그런데 지금 아시다시피 여론이라는 게 국민의힘에 대해서 전혀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01:02:16그리고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시기에는
01:02:18야 그런 거 다 필요 없고 너네가 제일 잘못한 사람들이야.
01:02:21너네 당이 제일 나빠.
01:02:23이런 게 일반적이에요.
01:02:25그렇기 때문에 사실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01:02:30저게 저런 인명 자체가 여론이 들끓고
01:02:35그래서 그게 지지도에 영향을 미치고
01:02:37미칠 것 같다는 그런 우려가 있고
01:02:40이러면 바꿀 것 같은데
01:02:41아마 안 바꾸지 않을까
01:02:44말은 저렇게 하지만
01:02:45저렇게 약간 좀 다독거리는 식으로
01:02:47두 분은 말씀을 하셨지만
01:02:49결국은 안 바꾸지 않을까라는 그런 예상을 하게 됩니다.
01:02:54기본적으로 오늘 청문회의 결과를 봐야 되는데요.
01:02:56어떻게 판단할지는 청문회 결과에서 본인 해명한 것
01:03:00그다음에 야당 측에서 제시한 것들을
01:03:03종합적으로 판단을 1차적으로 할 거고요.
01:03:06두 번째는 국민 여론인데
01:03:08통상적으로 여론조사 지금 오늘 아까 발표된 거 나왔지 않습니까?
01:03:13여론조사 나왔는데
01:03:14이게 지난 주말에 한 걸 거예요.
01:03:17오늘 발표된 걸 보면
01:03:18그럼 오늘 청문회하고 계속 청문회
01:03:21이번 주에 주초에 청문회가 몰려 있지 않습니까?
01:03:24내일 모레도 또 입고를 하는데
01:03:25이 청문회를 거치면서
01:03:27여론이 주 후반경에 반영이 될 거예요.
01:03:31청문보고서가 당장은 채택이 안 될 텐데
01:03:33그런 과정에서 만약에 심각할 정도로
01:03:38대통령과 국정운영에 영향을 준다면
01:03:41그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과거
01:03:44모든 정권이 그런 고민을 했습니다.
01:03:46그 경우에는 뭔가 읍참마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01:03:50저거를 여론조사를요.
01:03:52그냥 일반 여론조사를 하면 별로 달라질 게 없을 것 같아요.
01:03:55예를 들면 민주당, 국민의힘 그럼 저의 확 바뀔 것 같지는 않거든요.
01:03:59그냥 만약에 저 후보자들 두 명에 대해서
01:04:01이진숙 후보자나 강선우 후보자의 임명이 정당합니까?
01:04:06라고 물어본다면 아마 좀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
01:04:10글쎄요.
01:04:10그런 질문을 할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01:04:12참고로 아까 홍익표 전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신
01:04:16지금 나가고 있는 정당 지지도 지지율은
01:04:19지난주 목요일, 금요일입니다.
01:04:207월 10일, 11일.
01:04:22참고로 지난 9일에 강선우 후보자 관련 의혹이
01:04:25언론에 보도됐기 때문에
01:04:26그 파열음은 이미 적용이 된 지지도이긴 합니다.
01:04:31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차이가 있긴 한데
01:04:34민주당은 56.2%, 국민의힘은 24.3%.
01:04:39그러다 보니까 김종혁 최고위원께서는
01:04:41그냥 밀어보실 것이다.
01:04:43대통령실에서 말은 저렇게 하더라도.
01:04:44그럴 것 같아요.
01:04:45그렇게 높은 지지율 등이었고.
01:04:48네, 그렇게 예상합니다.
01:04:49그런데 저게 좋지는 않거든요.
01:04:51사실 안에서 조금씩 금이 간 거거든요.
01:04:53보이진 않지만.
01:04:54그래서 저는 차라리 다른 방송에서도 얘기했는데
01:04:57만약에 이재명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01:05:00이건 저희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01:05:03라고 해서 분명하게 손을 긋고 낙말을 시킨다면
01:05:06제가 보기에는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 더 올라갈 거예요.
01:05:09그런데 그렇게 안 하실 것 같아요.
01:05:11글쎄요. 그런데 꼭 그렇지는 않고요.
01:05:12그러면 또 후폭풍이 있더라고요.
01:05:14그러면 그 다음 사람이 또 문제가 되고 또 문제가 되고
01:05:17누구는 괜찮고 누구는 안 되고 이런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01:05:20아마 제가 보기에는 정부 여당,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을
01:05:23최대한 버틸 겁니다.
01:05:24그렇게 해왔고요.
01:05:26어느 정부 여당이고 안 버틴 적이 없어요.
01:05:29버틸 때까지 버티는데
01:05:30그로 인해서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01:05:33아까 제가 저 조사는 일단 초기에 문제대기 된 거고
01:05:37아마 충분히 반영이 안 됐다고 저는 봐요.
01:05:39더더군다나.
01:05:41그렇다면 주말 새 계속 논란이 있었고
01:05:43오늘 내일 또 청문회.
01:05:45오늘 단순히 한 장관 후보자 문제가 아니라
01:05:48전체적으로 장관 후보자를 놓고
01:05:50만약에 상당한 지금보다 지지율이 한 4, 5% 이상
01:05:55보통은 한 2, 3% 움직이는 건 약간의 뭐랄까
01:05:59오차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건데
01:06:01그래서 통상 리얼미터 기준으로 보면
01:06:042, 3%는 그냥 추세적 흐름이라고 봐요.
01:06:06오르고 내리고 할 수 있는데
01:06:08한 4, 5% 이상 움직이면 이유가 있게 되는 거죠.
01:06:11그런 측면에서 아마 지지율 추이가
01:06:13굉장히 중요한 변수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1:06:16국민의힘 내부 상황은 잠시 후에 짙긴 할 건데
01:06:18김종혁 씨 의원님
01:06:19이번 청문회 국면이 어떻게 보면
01:06:21국민의힘에서는 약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01:06:24기회라면 기회일 텐데
01:06:25이걸로 좀 반등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까요?
01:06:29그랬으면 좋겠는데
01:06:30지금 김민석 후보 총리 후보자
01:06:34지금 총리가 되셨지만
01:06:36그때 청문회에도 굉장히 논란이 많이 됐잖아요.
01:06:41배추밭 투자부터 시작해서
01:06:43그런데 그거를
01:06:43그쪽에서는 제대로 자료를 내지 않았다
01:06:48증인도 없었다라는 얘기를 하시죠.
01:06:51맞아요. 우리 당에서는 그렇게 지적할 수 있지만
01:06:54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이 제대로 됐느냐의 여부에 대해서는
01:06:58상당히 논란이 있습니다.
01:07:00개인에 대한 공격은 많이 했지만
01:07:01정책 부분에 대해서도 파고 들어갈 것들이 많았는데
01:07:04역할 분단도 제대로 안 됐던 것 같고
01:07:06그 이후에 지금 현재 어떤 분위기는
01:07:10사실은 저희가 뭘 하든 간에
01:07:13별로 신뢰를 주지 않는 듯한 분위기예요.
01:07:15그래서 참 안타까운 게
01:07:16저희들이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서
01:07:19아무리 공격을 해도
01:07:20일반 국민들은
01:07:22나 그런 거 별로 관심 없고
01:07:23너희 당 나와서 하는 거 싫어
01:07:25이런 식의 분위기가 더 많아요.
01:07:26솔직하게 인정해야죠.
01:07:28그러다 보니까
01:07:29하시는 분들도 좀 맥이 빠지시는 것 같고
01:07:32그리고 파이팅도 옛날에 비해서는
01:07:34훨씬 떨어지는 것 같아서
01:07:35좀 상당히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01:07:38네.
01:07:39홍익표, 이거 하나만 여쭙고
01:07:41바로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01:07:43현역 의원 불패라는 말이 있잖아요.
01:07:45현역 의원인 후보자는 낙마하지 않는다.
01:07:47이번에도 유지될 거라고 보십니까?
01:07:49글쎄요.
01:07:50그건 제가 속도를 할 수 없는데
01:07:52예측이기 때문에
01:07:53다만 근데 현역 의원들이 불패는
01:07:56꼭 현역 의원이기 때문에
01:07:58서로 봐주기다.
01:07:59그런 게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01:08:00꼭 그것만은 아니고요.
01:08:02기본적으로 선출직원으로서
01:08:04저희가 재산신고도 하고
01:08:06일정 정도 계속적인
01:08:08자신에 대한 검증을 해왔다는 측면
01:08:10그리고 두 번째는 아무래도
01:08:11의원이라는 신분 때문에
01:08:14여러 가지로
01:08:14여야 간에
01:08:17이런 소위 얘기해서
01:08:19너무 지나친 것은 좀 자제하는 등등
01:08:20여러 가지가 고려됐기 때문에
01:08:22그리고 정책 역량 자체는
01:08:24국회의원을 하면서
01:08:25어느 정도는 검증된 사람들을
01:08:27대통령이 장관을 임명하기 때문에
01:08:30저는 그런 면에서
01:08:31현역 의원 불패지
01:08:32현역 의원이기 때문에
01:08:34여야가 무조건 봐준다
01:08:35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01:08:36많이 봐준 것 같은데요.
01:08:37여기까지 정리하겠습니다.
01:08:40이번에는 국민의힘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01:08:42윤희숙 혁신위원장이
01:08:44인적 쇄신 0순위를 이야기하자
01:08:47송원석 비대위원장은 즉각
01:08:49누굴 내치는 게 혁신은 아니다
01:08:51라고 반박했습니다.
01:08:52이 두 사람의 발언 차례로 들어보고
01:08:54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01:08:55우리가 지금 탄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고 있는데
01:09:00더 이상 사과할 필요도 없고
01:09:01반성할 필요도 없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들
01:09:03지금 당을 죽는 길로 다시 밀어넣고 있는
01:09:05저는 이런 분들이
01:09:07인적 쇄신의 0순위라고 생각합니다.
01:09:10혁신을 한다는 이유도
01:09:12우리가 누가 누구를 내친다든지
01:09:15그런 차원에서 혁신을 하는 것이 아니라
01:09:17혁신위원회는 당의 혁신을 위한
01:09:20방안을 논의를 잘 해주시는 게
01:09:24현재로서는 제일 중요한 과제이고
01:09:27책무인 것 같습니다.
01:09:28어떤 사람을 내친다든지 하는 것이
01:09:31혁신의 최종적인 목표가 아니라는 점은
01:09:34제가 누차 말씀을 드렸습니다.
01:09:39또 지도부와 혁신이 충돌하는 모양새라고
01:09:43저희가 언론들이 평가하는데
01:09:45그렇게 봐도 됩니까?
01:09:46그럼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1:09:49좀 냉정하고 좀 야박하게 평가를 한다면
01:09:53지금 현재 친훈 지도부는
01:09:54실질적으로 뭘 바꾸고 싶은 게 아니거든요.
01:09:57그럼 원래대로 한다면
01:09:58비대위 자체가 비상적인 상황인데
01:10:00무슨 혁신위가 또 필요합니까?
01:10:01비대위에서 그냥 하면 됩니다.
01:10:03그런데 지금 현재 비대위가
01:10:05본인들은 하기 싫고
01:10:07그러니까 뭔가 안철수
01:10:09그리고 윤희숙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01:10:11뭔가 혁신을 하는 듯한 분위기를
01:10:13좀 만들어내고
01:10:14이 사람들은 그래도 약간 중도적인 사람들 아니야?
01:10:17라는 걸 통해서 분위기만 좀 만들어내고
01:10:20일종의 쇼를 하는 거였는데
01:10:22저 두 사람 모두가
01:10:24이렇게는 안 되겠어 하면서
01:10:25세게 나오니까
01:10:26상당히 당황하고 있을 거예요.
01:10:29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01:10:29글쎄 저거는 원래부터 예정되어 있던 길대로
01:10:32가고 있는 거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1:10:34길은 정해져 있는 거였다.
01:10:35그런데 송원석 원내대표가
01:10:38혁신 좋다수다라고
01:10:39윤희숙 혁신위원장을
01:10:41아주 칭찬을 한 게 며칠 전이거든요.
01:10:43제가 보기에는 일단
01:10:46송원석 비대위 체제가
01:10:48혁신을 할 수 있는 체제가 아닙니다.
01:10:51지금 송원석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
01:10:54원내대표 되는 과정에서
01:10:55사실은 지금 현재 당권파들의 지지를 받아서
01:10:58원내대표가 되기 때문에
01:10:59숙명적으로 한 게 있는 거고요.
01:11:01그다음에 지금 이 비대위는
01:11:02길어야 지금 8월 말 정도까지
01:11:05전당대회까지만 한정돼 있지 않습니까?
01:11:07뭔가 혁신하기보단
01:11:08아까 김정혁 최고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01:11:11적절하게 그냥 신용만 하다가
01:11:13다음 당대표에게 떠넘기고 싶은 게
01:11:16지금 송원석 체제의 속내인 거라고 생각을 해요.
01:11:20그러다 보니까
01:11:20사실은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01:11:23대선 패배의 어떤 분석
01:11:26100서 정도만 쓰고 그만뒀으면 좋겠는데
01:11:28자꾸 더 나아가서
01:11:29인적 세신 얘기를 하니
01:11:31좀 불편한 거죠.
01:11:32그리고 윤희숙 비대위원장도
01:11:33약간 말이 달라지긴 했어요.
01:11:35처음에 할 때는
01:11:35인적 세신 없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01:11:38취임할 때는.
01:11:38그런 권한은 없다고.
01:11:39권한이 없다고.
01:11:40그리고 지금도 얘기하면
01:11:42인적 세신을 하겠다라는 것보다
01:11:44반성과 사과를 반대하면
01:11:47인적 세신 0순위다 그랬어요.
01:11:48그러니까 이게
01:11:48인적 세신을 하겠다라는 데
01:11:51방점이보다는
01:11:52반성과 사과를 하는 거를
01:11:53막으면
01:11:54그럼 인적 세신 대상이 된다라는
01:11:57거기 때문에
01:11:57인적 세신을 하겠다는 건지
01:11:59말겠다는 건지에 대해서는
01:12:00사실은 약간 모호하다 이렇게 보입니다.
01:12:02그러니까 안철수
01:12:03전 혁신위원장 때와 좀 비슷하게
01:12:05그러니까 그놈의 인적 세신을 가지고
01:12:08또 이렇게 지도부와 혁신이가
01:12:09싸우는 듯한 모습
01:12:10그러면 정말 인적 세신은
01:12:12빼놓고 가는 게
01:12:14지도부의 생각임은 명확해 보이는데
01:12:16그렇죠.
01:12:17그런데 윤희숙 혁신위원장도
01:12:18새로 와보니까
01:12:19이거 없이는 안 되겠네로
01:12:21느낀 걸까요.
01:12:21왜 또 파열함을
01:12:22굳이 일으키게 되는 걸까요.
01:12:23글쎄요.
01:12:26그거
01:12:26그러니까 처음하고
01:12:28얘기가 좀 달라지셨기 때문에
01:12:29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01:12:32잘 모르겠어요.
01:12:34그러다 보니까
01:12:35김용태 위원장 같은
01:12:36전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는
01:12:38그거 내가 다 했던 얘기인데
01:12:39이제 와서 그렇게 아름다운 얘기만 하면
01:12:41뭐하냐
01:12:42그런 얘기를 하는 거는
01:12:43아마 그런 것 같아요.
01:12:45그러니까 내가 그런 주장을 할 때
01:12:46그러면 옆에서 좀
01:12:47지지 발언을 해주든가
01:12:49응원을 해주든가
01:12:50그건 안 하다가
01:12:51이제 와서 본인이 하려고 그러는데
01:12:53그게 안 되면
01:12:54그거는 개혁순위, 영순위다
01:12:56뭐 이렇게 얘기하는 건
01:12:57이상하지 않느냐
01:12:58이렇게 주장하시는 것 같아요.
01:13:00두 분 다 어느 정도
01:13:02일리가 있는 것 같아요.
01:13:03그런데 우리 당은요
01:13:05윤석열 대통령과 절연하고
01:13:09그다음에 친윤의 어떤 그림자
01:13:12이런 것들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면
01:13:13그리고 정광훈 목사와
01:13:16극우라고 하는 분들의
01:13:18어떤 영향력으로부터
01:13:20벗어나지 못하면
01:13:21회생이 어려워요.
01:13:23누구나 아는 얘기예요.
01:13:24그거.
01:13:25그런데 문제는
01:13:26지금 당권을 잡고 있거나
01:13:28당의 주력을 하는 분들이
01:13:30다 관련자들이잖아요.
01:13:33그럼 고해성사를 하면서
01:13:34내가 잘못했다.
01:13:36이제 과거는 과거고
01:13:38잘못된 사람들은 책임을 지고
01:13:40난 배기종군 할게.
01:13:42미안해.
01:13:42탈당할게.
01:13:43미안해.
01:13:44이런 분들이 한 분도 안 계시잖아요.
01:13:47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01:13:48무슨 진정성을 느낄 수가 있겠습니까.
01:13:50국민들이 아무 진정성을
01:13:51안 느끼는 거죠.
01:13:53그 혁신의 인적 쇄신 관련해서
01:13:55지금 지도뿐만 아니라
01:13:57이전 지도부
01:13:58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의
01:14:00반발도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01:14:02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했는데
01:14:03잠깐 보여주시죠.
01:14:04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인데
01:14:06인적 쇄신 통의 안 한다.
01:14:08소속 의원 107명 똘똘
01:14:10뭉쳐도 부족할 판인데
01:14:11라고 하면서
01:14:11이게 좀 눈여겨볼 만합니다.
01:14:133년 뒤에 총선으로
01:14:15남겨놔야 한다라고까지도
01:14:16말을 했습니다.
01:14:183년 뒤 총선으로
01:14:19그럼 그때까지는
01:14:21좀 버텨보자
01:14:22뭐 이런 뜻일까요.
01:14:233년 뒤에 가면
01:14:24
01:14:25지금의 탄핵에 대한 책임을
01:14:27그때 가서 어떻게 묻겠습니까.
01:14:28그때 정치판이
01:14:29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는 거고
01:14:30그러니까
01:14:31지금을 정리하지 않고 가면
01:14:323년 뒤에 총선 가서
01:14:34정리하기 어려운 거예요.
01:14:35그러니까
01:14:35저 말씀은
01:14:37굉장히
01:14:37안이한 것이죠.
01:14:39왜냐하면 정상적인
01:14:40예컨대
01:14:40이런 탄핵이나 내란
01:14:42이런 게 없이
01:14:42일반적인 정권 교체였다면
01:14:44저 말이 또
01:14:45그냥 그럭저럭
01:14:46또 먹힐 수가 있는데
01:14:47지금 상황은
01:14:48그런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01:14:503년 만에 정권이
01:14:50내준 거고
01:14:51그것도 탄핵을 당했고
01:14:53또 지금
01:14:53중간에 후보 교체 때문에
01:14:55말도 안 되는
01:14:56당내 비민주와
01:14:59관련돼서
01:14:59논란이 있었는데
01:15:00사실 인적 세신을
01:15:02누가 얘기하기 이전에
01:15:04내 탓이오
01:15:04내가 잘못했습니다
01:15:05라고 하는
01:15:06지도급 인사 중에
01:15:08아무도 없다는 게
01:15:09뭐 죄송하지만
01:15:10앞에 계셔서 그렇지만
01:15:10국민의힘의 비극입니다.
01:15:12앞에 계신
01:15:14김정일 전체위원님
01:15:14김정일 전체위원님
01:15:15오늘 이 발언 두고
01:15:17윤상현 의원이
01:15:18예전
01:15:19작년 12월에
01:15:20제서바
01:15:20시간
01:15:21지금은 욕해도
01:15:21시간 지나면
01:15:221년 지나면
01:15:22다 잊어버려
01:15:23결국 국민들의
01:15:25유권자들
01:15:26망각에 기대서 한
01:15:27표현 아니겠느냐
01:15:283년 뒤
01:15:29총선으로 미뤄두자
01:15:30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1:15:31근데요
01:15:32요즘은요
01:15:32이제 SNS 시대가 되면서
01:15:34본인들이 했던
01:15:35발언이나 이런 것들이
01:15:36모두 다 녹취로 남아있고
01:15:38영상으로 남아있고
01:15:39그러기 때문에
01:15:40사실은
01:15:41도망갈 구석이 별로 없어요.
01:15:43예를 들면
01:15:44권명세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는
01:15:46언론에서
01:15:46그런 얘기 했잖아요.
01:15:47만약에 비상기업
01:15:48그 상황으로
01:15:49다시 돌아가도
01:15:50나는 해제 투표 안 하겠다.
01:15:52이렇게 얘기하신 분이에요.
01:15:53일각에서는
01:15:55아니 비상기업은
01:15:56잘못됐어.
01:15:57근데 그래도 탄핵은
01:15:58했으면 안 돼.
01:15:59이런 말 같지도 않은
01:16:00소리를 듣거든요.
01:16:01이게 무슨
01:16:01음주사고를 냈어.
01:16:03근데 처벌을 하면 안 돼.
01:16:04뭐 이런 얘기랑
01:16:05똑같은 거잖아요.
01:16:06근데 저런 식으로
01:16:07주장을 하면서
01:16:08시간만 계속 끌려고
01:16:09하는 것들이
01:16:10과연
01:16:11국민들에게
01:16:12얼마나 지지를 받을 것이냐.
01:16:15당이 이제
01:16:16지지도가 계속
01:16:16추락하고 있는 거 보면
01:16:17이게 왜인지 아는 거 아니에요.
01:16:20송원석 원내대표는
01:16:21여기 책임져야 되거든요.
01:16:23자기가 대표가 되고 난 다음에
01:16:24지지도가 계속 추락하고 있어요.
01:16:26근데 아무도
01:16:27거기에 대해서
01:16:28얘기하지 않아요.
01:16:29이런 얘기까지 나오지 않습니까.
01:16:31지금
01:16:31위원정당 해산 문제를
01:16:32홍준표 전 시장도
01:16:34얘기를 하고 있고
01:16:34국민의힘 안팎에서
01:16:36되겠어
01:16:37하면서도
01:16:37우려도 하고 있고
01:16:38자꾸 그런 우려의 이유인
01:16:40즉슨
01:16:41국민의힘 스스로가
01:16:42내란 세력하고
01:16:43소위 내란
01:16:45쿠데타
01:16:45비상기업
01:16:46이거하고
01:16:46완전한 절연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01:16:48안팎의 우려가
01:16:49자꾸 커지는 겁니다.
01:16:51국민의힘이
01:16:52단호하게
01:16:52윤석열
01:16:53전 대통령과
01:16:54절연하고
01:16:55아까 얘기했던 대로
01:16:56특정 종교에 기댄
01:16:57극우 아스팔트색하고도
01:16:59단절하고
01:16:59그리고 이제는 우리가
01:17:01새로운 보수 정당으로
01:17:02나가겠다.
01:17:03그다음에
01:17:03과거에 책임이 있던
01:17:04소위
01:17:05윤석열 정권화에서
01:17:06호가호의했던 사람들
01:17:08한 대여섯 명이
01:17:09스스로
01:17:10다음 총선
01:17:11불출마 정도를
01:17:123년 뒤에 하는 게 아니라
01:17:14지금 당장
01:17:14당이 죽게 생겼는데
01:17:163년 뒤에 어떻게
01:17:16기다립니까?
01:17:17한 몇 명이라도
01:17:19당을 위해서
01:17:20헌신하는 모습을
01:17:20보여줘야
01:17:21당이 다음에
01:17:22혁신의 단계로
01:17:23그다음에 국민들한테
01:17:24우리가 이제
01:17:25바뀌었으니
01:17:25우리한테 한번
01:17:26관심과 기회를 달라
01:17:28이런 말을 할 수가
01:17:29있게 되는 거죠.
01:17:30한동훈 전 대표도
01:17:30오랜만에
01:17:31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을
01:17:32비판했는데
01:17:32이 내용은
01:17:33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01:17:34더 이야기
01:17:35이어가겠습니다.
01:17:36이런 피부
01:17:47그걸 왜 기다려?
01:17:50요즘 대세
01:17:50올리지요
01:17:53방콕이
01:17:54내게 남긴 것
01:17:55고수
01:17:56더 주세요
01:18:01트립닷컴이
01:18:02내게 남긴 것
01:18:03호텔 최저가 보장에
01:18:05라운지 이용권까지
01:18:06남는 여행
01:18:07트립닷컴
01:18:08KGM 하이브리드
01:18:10고요하지만
01:18:13다이나믹한 퍼포먼스
01:18:16충전 없는
01:18:18전기차처럼
01:18:19액티언 하이브리드
01:18:21출시
01:18:22슬기로운 라이트
01:18:25라이프
01:18:25헤비한 게 싫다고
01:18:27맛까지 포기할 순 없죠
01:18:29라이트 엔드위
01:18:30하프 케첩
01:18:31당분 연분
01:18:3250% 다운
01:18:34즐기세요
01:18:35더 가볍게
01:18:36라이트 엔드위
01:18:37짧게 두 분께 여쭙겠습니다
01:18:41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01:18:42오랜만에 페이스북에
01:18:43글을 썼는데
01:18:44
01:18:44이른바 한덕수 옥립작전을
01:18:46그때 펼쳤냐
01:18:47이걸 밝혀내야 된다
01:18:48이렇게 비판했습니다
01:18:49제가 보기에
01:18:50권영세 전 비대위원장도 그렇고
01:18:53친윤이라는 분들이
01:18:54왜 그렇게 한동훈을
01:18:55몰아내려고
01:18:56그러는지 아세요?
01:18:57한동훈이 존재하면
01:18:58사람들이 보기에
01:18:59야 근데 생각해보니까
01:19:00저 사람 말이 맞았네
01:19:02그리고 그 반대쪽에 있는 사람들은
01:19:03잘못한 거네
01:19:04이런 게 자꾸
01:19:06연상이 되거든요
01:19:07그러니까
01:19:07야 제가 없어지면
01:19:09우리가 했던 일들이
01:19:10다 묻힐 텐데
01:19:11저는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01:19:13지금 시간이 없어서
01:19:14우리 홍대표 말씀은
01:19:16못 들 것 같습니다
01:19:17다음에 듣도록 하고요
01:19:18오대용 앵커 로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01:19:19네 오늘 두 분 여기까지
01:19:22산도직입 진행하겠습니다
01:19:23고맙습니다
01:19:23네 오늘 제가 대신 진행한 오대용 라이브
01:19:28여기서 마치겠습니다
01:19:29내일은 다시 오대용 앵커가 나옵니다
01:19:30고맙습니다
01:19:31고맙습니다
01:19:32네 오늘의 입장은
01:19:32네 오늘의 입장은
01:19:38상상에서
01:19:39접속적으로
01:19:40subsequent
01:19:40일상에서
01:19:41도착합니다
01:19:42한번 얘기해
01:19:43저도 접속적으로
01:19:43올해
01:19:44회사님께서
01:19:44저에게 점점
01:19:45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