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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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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루어진다 라이브 김대홍
00:30취약지역을 집중 공략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분주합니다.
00:35지지세를 지키느냐 아니면 뒤집느냐 그야말로 사활을 건 총력전입니다.
00:41이런 가운데 선관위의 사전특효 부실 관리와 대선 후보 가족들에 대한 민감한 발언이 선거 막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0:51오늘 이루어진다 라이브에서는 주요 후보들의 핵심 인사들과 함께 막판 판세를 분석하고 남은 전략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03먼저 저희가 준비한 영상 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01:21윤석열 내란수계의 상황정치의 가능성을 봉쇄하는 것
01:32그들에게 압도적 심판을 가하는 것
01:37이게 바로 대선의 의미 아니겠습니까
01:39여러분의 소중한 남편만이 이 나라를 괴물 방탄 독재국가라고 하는 것
01:45이 나라를 총통제 독재국가라고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여러분밖에 없습니다.
01:53이제 앞으로 가는 선택을 해야 됩니다.
01:57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선택
02:01이번에 투표용지를 보시면 선명하게 나와 있을 것입니다.
02:31네 오늘 출연자 소개하겠습니다.
02:45요즘 가장 바쁘고 또 긴장도 되고 누구보다 어깨가 무거운 분들입니다.
02:51각당 선대위에서 핵심 보직을 맡고 계신 세 분의 현역 국회의원들 모셨습니다.
02:57먼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정무실장을 맡고 계신 분이죠.
03:02김영진 의원 나오셨습니다.
03:04네 반갑습니다.
03:06국민의힘에서는 중앙선대위 상황실장을 맡고 계신 분입니다.
03:10장동혁 의원 함께 하십니다.
03:13안녕하세요.
03:14네 반갑습니다.
03:15마지막으로 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시죠.
03:20찬아람 의원 자리였습니다.
03:21안녕하세요.
03:22안녕하세요.
03:23세 분도 인사 나누시죠.
03:24안녕하세요.
03:26수고 많으십니다.
03:26수고 많으십니다.
03:27정말 한 분 모시기도 힘든데 오늘 저희가 세 분을 한 자리에 모셨습니다.
03:33저도 와서 보고 진짜 일요진단 라이브가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03:37다들 워낙 바쁘신 분들이라서.
03:39고맙습니다.
03:40자 그럼 본격적인 토론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03:43첫 번째 질문은 아무래도 선거판세.
03:46지금 각 당에서 보는 선거판세가 어떤지.
03:49민주당부터 한번 얘기해 주시겠어요.
03:50민주당은 초창기에 상당한 격차로 이재명 후보가 앞선 결과가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한까지 유지됐는데
03:59그 이후로 김문수 후보로 결정이 되고 또 정당 지지율과 후보의 지지율이 대체적으로 수렴해 나가면서 아주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04:11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다.
04:13그리고 여러 가지 정치적 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선택이 있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끝날 때까지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생각으로
04:23겸허하게 겸손하게 국민들에게 말씀을 드려서 정말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위기에 대한민국을 구할 책임 있는 능력 있는 대통령 후보라는 말씀을 마지막까지 드리겠다.
04:35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4:36국민의힘은 어떻습니까?
04:37처음에는 저희들이 여러 사정으로 지지층의 민심도 갈라져 있었습니다.
04:41그런데 이제 결집도 되고 있고 분위기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04:47그리고 김문수 후보는 후보 자체가 경쟁력인데 지금 여러 홍보를 통해서 김문수 후보의 호감도 자체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04:57처음에는 격차가 많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04:59그렇지만 지금 많이 따라잡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저희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막판 역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05:06막판 역전이 가능하다.
05:08개혁신당은 어떻게 봅니까?
05:09저희는 일단 기본적으로 이준석 후보의 주목도 자체가 굉장히 높습니다.
05:14아마 최근에 포털이나 뉴스를 통해서 대선에 접하시는 분들은 이재명 대 이준석 구도냐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 겁니다.
05:27그럴 정도로 저희가 이슈 주도를 해가시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고요.
05:32그러다 보니까 현장에서의 반응도나 집중도 이런 것들도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고 또 한 가지 저희가 이번에 고무적으로 보는 것은 사실 저희가 20대, 30대에서 강세가 있다고 했는데 여성 표심에서는 좀 떨어지는 거 아니냐라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05:47그런데 이번에 TV토론을 거치면서 이게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로 좀 합리성을 가지고 또 국민연금이라든지 여러 이슈들에 대해서 좀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미래 세대에 대한 메시지를 내는 건 이준석 후보밖에 없다라고 하면서
06:0320대, 30대 여성들의 표심도 지금 많이 붙고 있거든요.
06:06그래서 저희가 굉장히 좋은 성과 낼 수 있지 않겠느냐 전망하고 있습니다.
06:10유세장에 직접 나가보셨죠?
06:12네.
06:13나가보면 민심 느낄 수 있지 않습니까?
06:15그렇죠. 제가 보기에는 다 우리 국민의힘이나 개혁신당도 유세를 쭉 전국적으로 해봐서 거의 한 바퀴 정도 돌고 마지막 지금 돌고 순회하고 있는데
06:27과거와 다른 제가 보기에는 인파가 몰린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06:312022년에는 그때는 상당히 윤석열 후보에게 좀 인파가 꽤 모였던 그런 좀 열망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06:40그래서 저희들도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는데 이번 2025년 이번 대선에 보니까 사실은 각 당에서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이거든요.
06:50자발적인 국민들의 참여가 없으면 그런 정도의 유세 인원이 참여할 수 없는데
06:56이번에는 자발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유세를 보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이 광범위하게 모여서 사실 인산인해를 모였다.
07:04이런 얘기도 많이 하더라고요.
07:05그만큼 12산 내란에 대한 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촉각이 상당히 높이 서 있고 관심이 많아서
07:13그것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이 무엇인지를 듣고자 하는 그런 열망이 있었다.
07:18그래서 유세 현장에서도 그런 상황들 정치 상황들이 반영이 됐다.
07:24이런 상황이 있고 실제로는 지금 상당히 적극적으로 사실은 본인의 정치적 의사를 표시하거든요.
07:30이재명 후보를 좋아한다. 이재명 후보를 싫어한다. 그런 많은 부분들이 이번이 가지고 있는 유세의 특징이 아니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07:40어떻게 보십니까?
07:41저희는 처음에는 분위기가 그렇게 올라오지 않았던 것은 맞는 것 같고요.
07:46민주당은 훨씬 먼저 선거운동을 시작했던 거고
07:50저희들은 경선이나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선거운동이 늦게 시작됐습니다.
07:56그런데 김무수 후보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결국은 인물 대 인물
08:01어떤 사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냐
08:05대한민국의 품격은 누가 돼야 되느냐
08:08대한민국의 미래에 맞는 리더십은 누가 가지고 있느냐
08:12이런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08:15저희들 또 분위기가 계속 올라가고 있고 지지층도 결집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8:20결국, 네.
08:22맞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중도층 민심 아니겠습니까?
08:26아직까지 투표 누구를 찍어야 될지 결정하지 못한 분들도 계신데
08:30이분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어떤 그런 현장에서의 방안 같은 것도 하고 있겠죠?
08:37있죠. 저희가 사실 저희 후보 같은 경우에는
08:41특히 중도층과 저관여층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08:46실제 저도 선대위에 보면 내부 여론조사 결과 같은 것도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08:52수치를 말씀하시는 건 절대 제가 그러진 않고요.
08:54그런데 저희가 뭐가 있냐면
08:56제 질문을 하면 저희 후보 지지율이 좀 올라갑니다.
09:00무슨 말이냐면 처음에 어떤 후보 지지하십니까? 하면
09:02잘 모르겠어요. 없습니다. 이런 분들 계시잖아요.
09:05그런 분들한테 그래도 한 명만 꼽으신다면 어떤 후보 선택하시겠습니까?
09:10라고 할 때 이준석 후보 지지율이 상승하는 저희가 데이터들을 보고 있는데
09:14그럴 정도로 아무래도 특히 양당은 워낙 고정된 지지층도 있으시고
09:18또 그게 좋게 보면 고정 지지층이지만
09:21요즘은 극단화가 일정 부분 된 것 아니냐라고 하는 분들 사이에서
09:25이준석 후보가 확실히 좀 중도층의 어떤 존재감을 갖고 있는 건 맞는 것 같고요.
09:30저도 이제 유세 현장에 있으면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09:34저희는 후보 연설 되게 많이 듣지 않습니까?
09:38약간 비슷하다 보니까 저도 좀 지겨울 때들이 있거든요.
09:40똑같은 얘기를 많이 들을 때들이 있으니까
09:42그러면 저는 오히려 사실 대중 반응을 봅니다.
09:45이게 개혁신당은 동원할 사람이 많지도 않지만
09:49이게 유세를 하면서 점점 사람들이 오시는가
09:52그리고 사실 그냥 지나가시는 분들이 지나가시다가
09:57발길을 멈추고 유입돼서 계속 들으시는가
10:00아니면 이준석이네 하고 그냥 가시는가 이런 것들을 쭉 보는데
10:03저희가 뒤로 가면 갈수록 전반적인 분위기도 올라오고
10:07말씀드렸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유입돼서
10:10이준석 후보가 하는 얘기들을 귀 기울이시는 걸 보면서
10:14이거 지금 저희 중도층에 먹히는 메시지 나오고 있다.
10:17보고 있습니다.
10:17세 분 얘기를 종합해보면 다들 분위기가 좋다는 거 아닙니까?
10:23민주당도 가보면 좋고 국민의힘도 좋고 개혁신당도 좋고
10:26그러면 좀 더 과학적으로요.
10:28저희 이류진단에서 이렇게 한번 해봤습니다.
10:30역대 대선 직전에 치러졌던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있어요.
10:36공표 직전에 했던 거.
10:37그거하고 실제 대선 결과가 어땠는지.
10:4017대 대선 보면 여론조사에서 보면요.
10:45이명박 후보가 앞섰는데 실제도 보면 앞섰어요.
10:5118대도 보면 박근혜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보다 앞섰는데
10:57실제 보니까 또 맞았고요.
11:00그리고 마지막으로 박빈 결과가 나왔던 20대 대선.
11:04여기도 보면 여론조사의 막판 공표 직전에 했던 여론조사 보면
11:09윤석열 후보가 근소하게 조금 이겼는데
11:13이게 또 실제로 갔더니 또 근소하게 또 이겼어요.
11:16결국 비슷한 이런 추세로 보였는데
11:20올해 지금 이번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11:26예측 한번 해본다면요.
11:28제가 먼저 할까요?
11:29네.
11:29장동희 의원님이 먼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1:31먼저 하세요.
11:33돌아가면서 한 번 시간에 줄 것 같습니다.
11:34아니, 의료진단 진행하면서 서로 먼저 양보하는 그런지.
11:37형님 먼저 하십시오.
11:39자, 민주당 먼저 하십시오.
11:40지금 앵커님이 말씀해 주셨듯이
11:43대선 여론조사는 규모가 작은 총선이나
11:48자치단체사장 선거 또 규모가 큰 서울시장, 경기지사처럼
11:52그 표본 자체가 틀리거든요.
11:54그래서 전체 5200만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11:58체계적으로 쭉 해왔던 축적의 결과물이 사실 여론조사입니다.
12:02그래서 그것 자체를 벗어나는 예가 많지 않았다는 부분들이
12:07여론조사 전문가들의 예측이고
12:09그에 따라서 조정이 되는데
12:11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12:14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에는
12:17이재명 후보가 조금 앞서는 수치로 나왔는데
12:20그 이후로 여러 변동성이 생기면서
12:23말씀하셨듯이 김문수 후보가 후보로서 정립이 되고
12:26또 정당 지지율이 같이 수렴돼 나가면서
12:29많이 올라오는 이런 분위기라고 보고 있어요.
12:31그런데 저희들이 예측하기로는
12:33그래도 우리 장노기 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12:37대세 역전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있을 것인가
12:40거기에 대해서 저희들은 아마 거기까지는 쉽지 않을 것이다.
12:44상당히 좁혀지는 부분까지는 예측을 하는데
12:47거기까지 가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나 김문수 후보나
12:52이준석 후보에 뭔가의 획기적인 모든 것이 있어야 되는데
12:55남겨진 3일 사이에 과연 그런 것이 있을까에 대해서
12:59많은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여론조사를 수렴을 해서 하고
13:06그 수치는 좀 조정이 될 것이다. 그렇게 예측하고
13:08저희들은 그래서 그런 우려들을 희석화시키기 위해서
13:13좀 좁히기 위해서 더 마지막까지 뛴다.
13:16그런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3:18알겠습니다. 말씀해 주시죠.
13:21공표금지 기간 직전에 여론조사가 결국은 대선 결과로 이어지는
13:26그 공식이 깨어지는 대선이 될 것 같습니다.
13:29이번에는 좀 전에 제가 보여드린 거...
13:32지난 대선 같은 경우 공표금지 기간에 거의 10% 가까이 차이나다가
13:360.7%로 사실 결과가 됐지 않습니까?
13:39그러니까 0.7%는 사실 어떻게 알 수 없는 수치인데
13:44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 특별한 리스크가 없고
13:48후보 자체에 대한 것이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지지율이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13:55지금 계속 올라가는 추세에서 공표금지가 됐고요.
13:58그리고 다른 특별한 앞으로 이틀, 삼일 안에 리스크가 발생할 것도 없고
14:03공표금지 이후에 리스크가 발생한 것도 없습니다.
14:06그런데 공표금지 이후에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는 몇 가지 리스크가 나왔기 때문에
14:12그것이 어떻게 반영될지 그리고 그것의 파괴력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4:18그리고 공표금지 기간 전에까지도 저희는 선거 기간도 짧고
14:23경선 이후에 후유증도 있었기 때문에 결집이 다 끝나지 않은 상태였었습니다.
14:28저는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어려운 싸움인 것은 맞습니다.
14:33어려운 싸움인 것은 맞겠지만 역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4:37역전 가능하다.
14:39저도 사실 잘 말씀해 주셨지만
14:43지난번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좀 약간 여유 있게 이기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14:49분석들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14:51특히 출구조사 발표되고 하기 전까지만 해도.
14:54그런데 요즘 워낙 미디어도 발달하고
14:57또 온라인으로 소통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14:59이슈들이 워낙 빠르게 전파가 되고
15:01또 마지막에도 변동성들이 일정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15:04그래서 저도 뒤집는 게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고요.
15:07특히 유시민 작가 발언 등이나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기 때문에
15:11어느 정도의 영향은 있을 걸로 보이고
15:13다만 저희가 조금 걱정하면서 보고 있는 것은
15:16최근에 이재명 후보가 이런저런 악재들이 있는데
15:20결국 그러다 보면 민주당 지지층도 또 결집을 하는 모양새들이 이어질 수 있어서
15:25이게 어느 쪽으로 지금 갈 것인가
15:28저희도 내부 여론조사 거의 매일 하고 있습니다만
15:31아주 좀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보고 있고
15:34또 특히 저희 같은 경우는 이게 젊은 세대나 직장인 이런 계층은
15:38여론조사에서 저희가 조금 포집이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15:42그래서 실제 어떤 득표율에 어느 정도 보여질 거냐
15:45저희 굉장히 좀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15:47아무래도 이제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정책들이 많이 나오다고 생각합니다.
15:52네. 좀 그렇습니다.
15:53알겠습니다.
15:54자 그럼 지금까지 이번 대선의 판세를 분석 전망해 봤는데요.
15:59아직도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
16:04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이들을 어떻게 자신의 지지 세력으로 만드느냐
16:10또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고 얼마나 실수하지 않느냐 하는 것 등이
16:17후보와 캠프에게는 특히 신경 써야 할 것 같은데요.
16:20이제부터는 각 후보 선대위의 막판 전략이 뭔지
16:25또 남은 시간 표심을 움직일 수 있는 변수들은 뭐가 있는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16:31먼저 후보 가족들을 둘러싼 발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6:35TV토론에서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 이름을 거론을 하고요.
16:42상대를 얘기를 하면서 말이 좀 그렇습니다만 성적 논란 발언이 있었습니다.
16:48민주당과 개혁신당 이거 갖고 이제 서로 고소 고발 이제 있는데
16:53자 먼저 입장이 뭡니까 개혁신당의 입장은요.
16:58네 뭐 저희는 좀 두 가지 층위로 좀 구분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17:02그러니까 첫 번째로는 국민들께 있어서는 불편함을 드린 부분은 저희 굉장히 진지하게 사과드리는 상황이고요.
17:09이제 후보 이준석 후보도 이야기했듯이 워낙 그 원문의 수위가 세다 보니까
17:14본인 입장에서는 좀 수위를 낮춘다고 낮췄는데 그게 국민 눈높이에 잘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17:20그런 점은 저희 굉장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17:22그런데 두 번째 층위에서 이제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에서는
17:26저희는 기본적으로 이 이슈를 위선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17:29무슨 얘기냐면 과거에 피해 호소인 이럴 때도 있었습니다만
17:35과연 본인과 가까운 사람들 본인 진영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17:39동일한 엄정한 잣대를 유지할 수 있느냐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었고
17:44거기에 대해서 TV토론 당시에도 사실 후보께서 명확한 입장을 내지 못하셨고
17:50그 이후에도 힘으로 어떻게 보면 세력으로 좀 진실을 억누르려고 하는
17:56본인 가족이나 진영에 대해서는 조금 너무 감싸려고 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던 거 아니냐.
18:02그러다가 이제 확정된 범죄 일란표가 나오고
18:05이제 이재명 후보 아들께서 실제 똑같진 않습니다만 수위가 좀 순화가 되긴 했습니다만
18:11관련 발언을 했다는 게 민주당 선대위에서도 인정이 되고
18:15이재명 후보도 사과를 하시면서 조금은 흘러왔지만
18:18결국 그 과정에서 바로 국민들께 제대로 사과하기보다는
18:23오히려 이준석 후보를 힘으로 누르면서 이준석이 거짓말한다고 하는
18:27프레임을 만들려고 했던 것이 저는 오히려 안 좋다고 보고요.
18:30그다음에 최근에 이게 또 연결되는 게 사실 유시민 작가의 발언 아니겠습니까?
18:35자꾸 이렇게 보면 본인 진영에서 나오는 잘못된 발언에 대해서는
18:40굉장히 유하게 어제 이재명 후보도 유시민 작가 발언 부적절했지만
18:44국민들께서 용서하실 것이다. 저는 그런 어떤 태도가 결국은
18:49문재인 정부 때 문제가 됐던 위선의 어떤 하나의 증표로서 작동한다 보고 있습니다.
18:55민주당은 어떻게 보십니까?
18:57저는 이재명 후보 아들 관련한 문제 관련해서는
19:03제가 2022년 대선 때 선대위 총무본부장, 사무총장으로 선거를 총괄했던 입장에서
19:11명확하게 관련한 사실에 대해서 사실 늦게 인지를 했고
19:16후보자와 배우자가 그래서 사실을 확인하고
19:19그에 따라서 사과 유검을 표명했던 사안이거든요.
19:232022년.
19:242022년. 그렇죠. 그리고 그에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19:29몇 년에 걸쳐서 정말 샅샅이 뒤져서 개인의 인권, 수사 준칙 다 어기고
19:36수사해서 사실은 기소하고 재판해서 벌금을 받아서 해당 당사자도 책임을 다한 사건이에요.
19:44그리고 저는 이 문제에 관련해서는 명확하게 후보도 사과와 유검을 표명했고
19:50당사자도 책임을 다했기 때문에 이번 대선의 핵심은 대통령 후보가
19:58이 시기에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 객관적인 실적이라든지
20:04이런 부분들이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20:09비전을 판단하는 선거인데 후보자도 아니고 후보자의 자제들과
20:15사돈의 팔촌, 또 유작가처럼 현재 민주당 당원도 아닌 사람의 발언까지
20:21다 포함해서 책임져라 하는 것은 저는 과하다고 봐요.
20:26그래서 유시민 작가에 대해서도 얘기했듯이 유시민 작가의 발언은
20:29저는 적절하지 않고 부적절했다.
20:32그래서 저는 유작가가 반드시 사과하는 게 필요하다.
20:34그리고 중원, 부원하지 말고 깔끔하게 사과하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20:39그렇게 하는 게 맞고 저는 이재명 후보는 얘기했듯이 춘풍 추상이다.
20:44한마디로 가까운 사람에게는 추상같이 그리고 국민에게는 춘풍처럼
20:50춘풍 추상의 원칙을 잘 지켜나가서 지금 분열과 위기의 대한민국을
20:55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하는 큰 방향에
20:59제가 보기에는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21:02그래서 저 네거티브도 이제 대한민국 선거에서
21:06본인의 자질과 역량 그리고 본인의 것에 대해서
21:09집중해서 검증하는 것이 본래 목적의 선거를
21:13우리들이 달성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21:15너무 파편적으로 진행이 되니까 선거가 국민들이
21:19왜 저러지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실제로.
21:22그래서 좀 바뀔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21:25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의 대응 방식이 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21:32어떤 게요?
21:33예를 들면 그런 발언을 순화했지만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에서
21:39과연 그렇게 언급할 것이냐의 문제는 논란이 있고
21:42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준석 후보는 깔끔하게 사과를 했습니다.
21:45그리고 2022년도에도 문제가 됐다면 이미 문제된 사안이고
21:49그때도 사과했고 이번에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으면 끝날 일입니다.
21:53그런데 어제도 이재명 후보가 이거에 대해서 옛날 지난린 일이고
21:57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별일 아니다 이렇게 했는데
22:00국민들이 그 실제 댓글을 보고 느끼는 충격과 피해자가 느끼는
22:05그 피해 이것과는 너무 거리가 먼 인식인 것 같고요.
22:11자꾸 이걸 허위 사실이라고 하면서 판결문 범죄 사실에 그대로 나와 있는 걸 가지고
22:17자꾸 이 조그만 꼬투리를 잡아서 허위 사실이라고 해서
22:21마치 이준석 후보가 발언했던 그 모든 것들이 전혀 없었던 사실인 것처럼
22:26몰아가려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22:28본질적으로 이게 어떤 문제가 닥치고 리스크가 왔을 때
22:33메신저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계속 이것을 어떻게 모면하려고 하는 방식은
22:37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2:38그냥 진정성 있게 사과했으면 될 일인데 진정성 있는 사과 없이
22:42옛날 지난 일이고 예전에도 문제됐던 일이고
22:45별거 아닌 걸 자꾸 키운다고 계속 반응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2:50유시민 작가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22:52다른 민노총조차도 이거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성명서를 냈는데
22:57민주당이 아무 입장 내지 않고 있었습니다.
22:59민주당 당원도 아니고 민주당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은 이 발언은
23:03우리는 데이터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될 걸로 알고 있는데
23:07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제정신 아니다라는 취지예요.
23:10결국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고
23:14결국은 설란영 여사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를 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23:19문제는 유시민 작가가 이거에 대해서 사과했는데
23:22어느 부분만 사과했냐면 제정신이 아니다 부분만 사과했는데
23:25저는 발언 전체의 취지에 보면 그건 매우 중요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23:29그건 그냥 표현이 과했을 뿐입니다.
23:31여성이나 노동자나 학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이 들어있는 것은
23:35그 앞부분 전단에 다 있는데 그것은 비하도 아니고 잘못된 것이 없다라고 전제를 하고
23:41제정신이 아니다라는 표현은 잘못됐다.
23:44그냥 그건 과한 표현일 뿐입니다.
23:46그러니까 그래놓고 나니까 이제서야 이재명 후보가
23:50유시민 작가 본인이 사과했으니까 국민들께서 용서해 줄 것이다.
23:53무엇을 용서합니까?
23:54비하에 대한 그 본질적 핵심 내용에서는 1절 사과를 하지 않고
23:59여전히 변명을 하고 있는데요.
24:01방식에 있어서는 저는 국민들께서는 납득하기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24:05그러니까 제가 유시민 작가를 옹호할 거나 그런 생각은 없어요.
24:09저는 유시민 작가의 발언은 적절하지 않고 올바르지 않았다.
24:13그래서 유시민 작가의 말대로 명확하게 사과하는 게 필요하다는 명확한 입장이고
24:18민주당의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4:21그리고 유작가에 관련한 부분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24:25제가 유작가와 김문수 후보, 설란한 여사는 사실은 과거에 오랫동안 인연과 과정을 갖추고
24:32서로 말 못할 여러 가지 사안들을 지난 여름의 과거를 많이 아는 사람들이라서
24:39아마 나왔던 내용이라 제가 거기에 대해서 모르는 상황에서 더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24:44그래서 저는 유시민 작가가 이 문제에 관해서 정확하게 사과하고 그렇게 하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24:51그것까지 또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까지 연결하는 것은 너무 과한 연결이다.
24:58그래서 이재명 후보의 자유와 능력, 비전에 대해서 판단하고
25:02그 자체의 도덕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5:07알겠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25:09극우 성향 단체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이 또 이제 막판 변수가 될 것 같아요.
25:17보니까 이재명 후보가 댓글 조작은 반란 행위다.
25:22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
25:25민주당은 국민의힘과 댓글 여론 조작하고의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
25:31이런 또 의심을 하는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25:34저는 이번에 했던 댓글 관련해서 아마 제보가 있었고 사실관계가 있어서
25:42저희들 신속대응단에서 현장까지 방문해서 확인을 했는데
25:46손자군이라고 하는 댓글을 전문적으로 달고
25:52그다음에 선거사무원을 교육했던 기관이었다고 하더라고요.
25:55그런데 문제는 그 기관에서 지금 후보로 있는 김문수 후보의 김문수 TV
26:02그리고 김문수 후보와 함께 자유통일당을 만들고 김문수 후보를 대표로 만들었던
26:08너하라 TV가 그 손자군의 댓글의 의혹을 받고 있는 그 단체에
26:15협력기관의 유튜브로 돼 있어요.
26:18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얘기하는 것은 김문수 후보가 최소한 이런 문제에 관해서는
26:24댓글에 관한 진상에 대해서 후보가 어떻게 관여했고
26:28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쳤는지 얘기할 필요가 있다.
26:31왜 그들은 김문수 TV를 자기 손자군 댓글 공작에 협력기관으로 선정했는지
26:37그리고 전광훈 목사를 홍보하는 너하라 TV가 같이 돼 있는지에 대해서 평안할 필요가 있고요.
26:42두 번째는 저는 자발적인 제가 보기에는 익명에 의한 댓글들은
26:48사실 우리나라가 자유롭게 보정해 주는 나라 아닙니까? 표현의 자유고
26:52그래서 댓글의 문제를 가지고 저는 더 이상 논란이 되는 것은
26:56선거식에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봐요.
26:59자유롭게 할 수 있죠.
27:00그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장점이고 K-민주주의 핵심인데
27:03그런데 이번 건은 2012년에 국정원의 댓글과 같이 조직적이고
27:09목표를 가지고 네거티브를 중심으로 댓글을 하는 것 자체는
27:14국민의 자발적인 의사표인 표현의 자유에 의한 댓글과는
27:17질적으로 다른 것이기 때문에 저는 명확하게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27:22그것이 선거 공작이라든지 이런 네거티브 공작으로 이용한 조직적인 행위였다고 하면
27:28그에 따르는 합당한 법적인 조치와 처벌이 필요하다.
27:33그래서 이 문제에 관해서는 김문수 후보께서도 입장이 좀 필요하다.
27:37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27:38김문수 후보나 저희 선대본부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어제 명확히 밝혔습니다.
27:43그리고 국민의힘과도 관련이 없고요.
27:45예를 들면 이것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에 보면
27:48그 무슨 행사에 참여했던 조정은의 첫 발언이
27:52여기가 뭐하는 단체입니까? 이렇게 묻고요.
27:55권성동 의원 같은 경우에는 여기 예산은 뭐 어떻게 합니까?
27:58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행사를 참여했다는 걸 알 수 있고
28:02저는 이것을 보면서 김만배 신앙님 지난번 대선 때 선거 공작 사건 시즌2가 떠오릅니다.
28:11지난번에도 선거 3위를 남겨놓고 일정 유튜브 매체에서
28:15윤석열 커피라고 하는 것을 띄우고
28:18곧바로 이재명 후보가 좌표를 찍어서 그것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28:23그걸 받아서 특정 매체와 유튜브 채널들이 동시에 총 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28:29이것도 지금 연결이 있는 거 아니냐? 입장을 밝혀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28:34그리고 연결이 있다는 어떤 증거도 없습니다.
28:36그리고 그것이 조직적인 건지 아니면 어떤 불법적인 댓글인지에 대한 것도 없습니다.
28:41그런데 그냥 지금 던져놓고 똑같습니다.
28:43그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던져놓고
28:46곧바로 이재명 후보는 뉴스에 다니면서 이것을 마치 댓글 공작인 것처럼 막 이야기하고
28:52그것들이 또 지금 언론을 받기 시작하고
28:54똑같은 방식으로 적어도 대선 4위를 남겨놓고
28:59똑같은 방식으로 이걸 던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29:02그러면 저희들은 이게 똑같은 방식으로
29:05지금 지난번에 대장동 커피 시즌2가 아닌가 의심할 수밖에 없고
29:10어떤 관련성도 없다고 교육부도 관련이 없다고 얘기했고
29:14늘범 학교도 관련이 없다고 얘기했고
29:16저희 선대본부나 김문수보가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29:19계속 키우는 것은 지금 아들 문제나
29:23지금 유시민 작가의 그런 부정적인 여론을 덮기 위해서
29:29지금 계속 지난번과 똑같은 걸 하고 있는 게 아닌가
29:32댓글에 관해서는 우리가 두루킹 댓글처럼
29:36무슨 매크로나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한 그것이 대표적인 것이고
29:39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29:44더 이상 이 문제를 가지고 네거티브
29:47그리고 결국은 정확한 사실도 없이
29:51그냥 대충 이렇게 연결시켜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다 연결시켜
29:55몰아놓고 사실 공작과 이게 지금 네거티브가 합쳐져 있는 거 아닙니까
30:00그러니까 국민들께서 댓글을 좀 약간 주의 깊게 보셔야 됩니다
30:04그러니까 이게 방금 장동원 의원님 잘 말씀해 주셨는데
30:08죄송합니다
30:09이게 매크로 같은 걸 쓰지 않는 한은
30:12예를 들면 어떤 조직이 좌표 찍기를 해서 단체로 가서 글 쓴다고 해서
30:16이게 위법하다고 단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30:19그러니까 내용을 봐야 되는 거죠
30:21예컨대 거기에 내용이 지나친 허위 사실이나 음란 사실이나 이런 게 있다면
30:25내용 규제는 누가 쓰든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거고
30:29두 가지일 겁니다
30:30공무원들이 이제 공적 조직을 이용해서 한다든가
30:34아니면 허용되지 않은 매크로 두루킹 같은 걸 한다든가의 사례인데
30:38이번 사례는 그런 건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30:41그래서 저도 그래서 이런 거 보고 있으면
30:44민주당은 그럼 이런 거 하는 조직이 없을까
30:47예전에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스스로 손가락 혁명군 이런 걸 얘기하면서
30:52댓글 부대가 되어달라는 얘기를 굉장히 오랜 기간 해왔고
30:56또 최근에도 최근이지 예전에도 보면
30:59요즘 민주당 당원들의 화력이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
31:03댓글 좀 지원을 해달라 이런 얘기들을 SNS 같은데 많이 하셨었거든요
31:07그래서 이게 특별히 공무원이거나
31:10사실 민주당의 김경수 지사 같은 분도 선대위원장이신데
31:15두루킹이거나 이런 게 아니면
31:17이게 그렇게까지 사실은 정치권의 아주 특이한 일일까
31:22저희 개혁신당은 오히려 여기에 매우 자유로운 것 같긴 한데
31:26양당은 다 이런 조직들이 어느 정도는 있겠지만
31:29그게 사실 당에서 시켜가지고 돈 주면서 하는 거냐
31:32저는 그럴 가능성은 좀 적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31:35특별히
31:36저는 이제 댓글에 대해서
31:402017년에 제가 이재명 후보와 첫 대통령 선거를 할 때
31:44성남시장이 후보가 되니까
31:46사실은 천하남 의원님도 알지만
31:49작은 정당의 후보가 선거운동하기 되게 어렵잖아요
31:52우군을 만들어서 같이 하기가
31:54그런 것처럼 이재명 후보도 2017년에는
31:57성남시장에 국회의원 정성호 김용진 몇 명이 없으니까
32:01하기 어려웠던 거죠
32:02그래서 손가락 혁명군이라고 하는 자발적인 사람들이
32:06여러분들이 SNS 상에서 도움을 좀 줘라
32:10그런 취지였지
32:11그것을 지금처럼 어떤 특정한 곳에
32:14종로에 사무실 차려놓고 거기에 특정 교육기관을 통해서
32:17장기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32:20거기에 전광원 목사라든지 김문수 현 지사가 운영하고 있는
32:25TV를 협력기관으로 놓고
32:27마치 이것이 대규모적으로
32:29그리고 공신력이 있는 기관처럼 보이면서까지
32:33기관을 만들어서 댓글을 쓰는 형태로 이번에 나타난 것은
32:37질적으로 좀 차이가 있다
32:38그래서 그래서 얘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32:40그래서 예전에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
32:42저는 천하람 의원님의 지적이나 이런 상황에 대해서 동의하고
32:45그렇지만 이권은 약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32:48저희들이 문제를 지적했기 때문에
32:49그에 따라서 사법기관의 수사와 입장을 표명하면 될 것 같아요
32:53저는 사법기관의 수사를 통해서 밝히면 됩니다
32:56그런데 마치 더 뭐가 있는 것처럼 계속 이것을 키우시는데
33:00국정원 댓글 사건은 댓글을 달면 안 되는 사람이
33:03댓글을 달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33:04주체의 문제입니다
33:05드루킹 사건을 쓰면 안 되는 방법을 썼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33:08그리고 천하람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33:11내용의 문제가 있다면 주체나 방법과 상관없이 처벌을 받아야 될 것입니다
33:15그런데 이건 주체의 문제도 아니고
33:17방식의 문제가 드러난 것도 전혀 없고
33:19내용은 그건 내용대로 그건 누가 했든
33:22개인이 했든 누가 했든 처벌 받을 것입니다
33:25그런데 지금 아무것도 드러난 것도 없는데
33:27선거 그냥 4일 전에 그냥 막 이걸로 계속 유세하면서
33:30계속 말씀하고 다니시는 거예요
33:32마치 뭐가 큰 게 있는 것처럼
33:34그러니까 자꾸 지난번에 대장동 커피 시즌 2가 생각이 난다는 겁니다
33:39알겠습니다
33:40같은 말씀을 계속 반복하시는 것 같아서
33:42다음 주제로 저희가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33:45사전투표 얘기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33:48세 분 다 사전투표 하셨죠?
33:51네 저는 본투표 하십니까?
33:53저도 본투표 할 예정입니다
33:55본투표 하시고
33:55상황실장이라서 한 군데 찾으러 가다가 또 급한 일이 생겨서
34:00다시 돌아오는 바람이죠
34:01그렇죠 저는 우리 아들과 같이 하기 위해서
34:04일정을 조정했습니다
34:05알겠습니다
34:05그러시면 두 분은 저는 약간 한가해 보이고 이제
34:09그런 것 같은데
34:11무슨 말씀이세요? 저도 바빠입니다
34:13제가 보기에는 지금은 사전투표와 본투표가
34:16상황과 일정 조건에 따라서 선택하는 거라
34:19우리 가족이 한번 하자 해서 날짜를 좀 조정을 했어요
34:22아들이 바빠가지고 같이 하자
34:24근데 그건 되게 좋고 싶겠네요
34:26그렇게 결정한 거지
34:26아직 아들이 10살이라
34:28아니요 보니까 뭐
34:31가족 내에서도 민주적인 방법을 쓰시네요
34:34네 선택했습니다
34:34알겠어요
34:35자 사전투표 얘기인데
34:36먼저 그래픽 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34:41사전투표율을 보면은
34:432번이요
34:4434.7%
34:48첫 번째 이제 이틀간 시시했네요
34:51첫날 보면은
34:52야 이거 기록 셉겠다
34:54이렇게 했는데 결국은 뭐
34:55지난번보다는 좀 내려갔습니다
34:57자 이 사전투표 결과적으로 낮아졌는데
35:02사전투표 저 투표율을 가지고
35:04민주당에서는 어떻게 분석합니까?
35:06이번엔 장동영 의원님이 먼저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35:08너무 제가 못하니까
35:09오해를 사가지고
35:10낮아진 게 아니라
35:11그래도 역대 두 번째고요
35:13높았던 지난 대선하고 2%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35:16저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35:17첫 번째는
35:18첫날 투표를 하면서 투표용지를 가지고 식사까지 하고 하는
35:23자꾸 이걸 부정선거라고 자꾸 몰아가지 말고
35:26관리 부실의 문제가 드러났고
35:28또 어떤 분은 두 번 투표하다 걸렸지 않습니까?
35:31그런 문제들이 생기면서 관리의 부실이 드러나면서
35:34둘째 날은 조금 주춤한 것도 있다고 생각이 되고
35:38그동안의 통상적인 선거에 있어서는
35:40사전투표가 금요일이나 토요일 이렇게 이틀 했었는데
35:43보통 첫째 날은 양 당에서 동료를 하기 때문에
35:48조직표들이
35:48그러니까 좀 적극 지지하는 분들이 나와서 할 텐데
35:51둘째 날은 그렇지 않고
35:52휴일이 있어야 되는데
35:54양쪽 두 날 모두 다 평일이다 보니까
35:58둘째 날은 약간 떨어지고
35:59첫째 날 나타났던 관리 부실의 문제 때문에
36:02약간 주저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 건데
36:05약간 2. 몇 프로 차이를 가지고
36:07크게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36:09어떻게 보세요?
36:10저도 장동영 의원님 분석에 거의 다 동의하고요
36:14그래도 이제 아전인수격으로
36:16조금 저희에게 유리하게 하자면
36:18막판에 사실은 조금 유보적 심리를 가진 분들이
36:21늘어난 것 아닌가
36:22지금 어쨌든 계속해서
36:24유시민 작가의 발언 논란이든
36:26이제 자녀 문제든
36:28이게 이준석 후보와 이재명 후보
36:30어느 쪽에 어떻게 작용할지 여부를 불문하고
36:32그러다 보니까 약간 관망세가
36:34이제 선거 막판에 좀 들어온 거 아닌가라고
36:37이제 저희는 분석하고 있고
36:39결국 이 조금 관망세 내지는 중도층 표심을
36:42본 투표에서 어느 쪽이 가져갈 것이냐라고 하는 게
36:45굉장히 중요해진 상황이다
36:47저희가 그렇게 추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36:49자 민주당
36:50저는 뭐 두 분 분석에 동의하고요
36:53저는 이번에 여러 가지 유인이 같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봐요
36:57저는 이준석 후보의 발언도
36:59저는 사실 이준석 후보가 보수의 젊은 정치인의
37:04사실 긍정적 정치적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후보라
37:07잘 성장해 나왔으면 좋겠다는 입장이거든요
37:10그런데 이번에는 본인이 쌓아왔던 정치적 자산을 많이 잃은 게 아닌가라고
37:15저도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
37:18그래서 그런 영향
37:19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아들에 관한 여러 가지 논란
37:22그다음에 김문수 후보의 여러 가지 그런 논란들
37:25이런 부분들이 같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했는데
37:28실제로 첫날에 높았던 부분들은 그래도 이번 선거가 정상적인 선거가 아니었다
37:34한마디로 5년 단위로 하는 우리나라의 선거가 아니라
37:373년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에 따른 대선이었기 때문에
37:41이 위기 속에서 내가 나가서 나의 의사를 표명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했기 때문에
37:46첫날은 저는 적극적이신 분들이 많이 나오셨다고 보고요
37:50두 번째 날은 좀 객관적인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37:53왜냐하면 일요일이 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37:56사실 저희 아들도 그렇고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37:59아침에 일찍 6시부터 7시 나가고 하고 출근을 해야 된단 말이에요
38:03그리고 이번에는 사전투표가 높다 보니까
38:06여의도든 강남이든 종로든 너무 길을 많이 줄을 많이 쓰는 거예요
38:12점심시간에는 특히 너무
38:13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그런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38:16그래서 본 투표 때 제가 보기에는 그런 분들이 많이 참여를 하게 되면
38:20큰 투표일의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봐요
38:23그래서 저는 사전투표가 이런 정도로 국민들에게 높게 간다면
38:28투표의 장소나 이런 시간들을 적절하게 조정해 줄 필요가 있지 않냐
38:33국민들이 자기 의사를 표현해야 되는데
38:35투표 장소가 너무 한정적이고 시간도 6시부터 6시까지니까
38:40직장인들이 하기가 불편하거든요
38:41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정치권에서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고
38:46많은 분들이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38:48이 사전투표 보면요
38:50지역별 편차가 참 큰 것 같아요
38:54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38:55사전투표율을 보면요
39:00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이 전라남도
39:0456.5%고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예요
39:0925.6%
39:11흔히 이제 대구 하면 보수 진영의 탑밭이다
39:15이런 얘기도 하는데
39:15저렇게 이제 사전투표율이 낮다는 거
39:18이건 또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
39:20그런데 뭐 수치만 가지고 말씀드릴 건 아닌 것 같고
39:25전남 지역이 높았고 대구 지역이 낮았던 것은
39:28늘 모든 선거에서 비슷한 양상이었습니다
39:31그리고 대구 지역은 약간 유보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39:35여러 가지 상황이 관망하자는 것도 있지만
39:39아까 우리 천하람 의원 말씀하신 것처럼
39:41우리 대구 지역의 경우에는
39:43우리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도 있고
39:45또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39:49사전투표 전까지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했지만
39:54그래도 마지막까지 또 단일화가 어떻게 될지를
39:56지켜보시기 위해서 유보한 분들도 계시고
39:59기본적으로는 TK 지역 이쪽은 늘 사전투표율은 낮았고
40:06본투표율이 상대적으로 훨씬 더 높았기 때문에
40:09아까 우리 김영진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40:11지역별 차이나 지난번보다 2.몇 프로 낮다
40:15이런 걸 떠나서 최종 투표율은
40:18지난번 대선과 크게 차이나지 않게
40:20많은 분들께서 투표해 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40:22알겠습니다
40:23관리 부실 관련해서
40:26좀 전에도 말씀은 하셨습니다만
40:28이제 여론의 지적을 또 받아요
40:30결국 노태학 중앙선관위 위원장도
40:35어제 일부 문제점을 인정하면서
40:39대국민 사과도 하고 했는데
40:40그런데요
40:42김문수 후보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40:44절차가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았을 때
40:48결과 자체에 승복하기 어렵지 않겠냐
40:52이걸 보고 이제 민주당에서는 대선 불복 밑자락을 까는 것 아니냐
40:57또 이런 얘기도 나오고 하는데
40:59어떻게 보십니까?
41:01여러 가지 얘기할 수 있었지만 저는
41:035,200만 유권자 4,400만 투표를 관리하다가
41:08그런 상황이 일어났고요
41:09그리고 특히 이번에 사전투표일이 첫날 집중해나가고
41:13특정 지역에 한마디로 유동인구가 많았고
41:17직장이 많았던 자리에서 그런 상황이 있었어요
41:19그러니까 사실은 선거사무실
41:22그러니까 투표사무실 안에 들어왔을 때
41:24발급을 해주고 그걸 통제를 했어야 되는데
41:26너무 많이 밀려오니까
41:28투표사무원들이 조금 빨리 투표용지를 교부를 한 거죠
41:33관리를 안 했고
41:34그래서 일어났던 사건이었기 때문에
41:35저는 그에 따라서 합당한 조치를 선관위에서 한 것이라고 보고
41:40저는 작은 그런 문제에 관해서
41:43선관위가 일찍 유관표명을 한 것은 저는 잘했다고 보고요
41:47앞으로 더 그런 문제들이 본 투표에서
41:50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봅니다
41:52그리고 전체적으로 선거에 대한
41:54민주주의적인 선거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
41:57저는 서로 승복하고 따르는 것이
41:59민족공화국 대한민국을 잘 만들어가고
42:02키워나가는데 중요한 것이라고 보거든요
42:05그래서 양 후보나 세 당이
42:08서로 그런 문제에 관해서는
42:09크게 정치적 합의와
42:11이후의 그런 부분들을 어기지는 않을 것이다
42:14저는 그렇게 보고
42:14그런 정도로 저는 대한민국이
42:17성수근됐다라고 봅니다
42:18저도 세 후보가 이런 사소한 문제
42:22사소하다고 하면 또 이제
42:24이런 부엣들에 대해서 사소하지 않다고
42:26여기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42:27이런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문제를 가지고
42:31나중에 대선 불복까지 이어진다
42:33그런 건 아니고 김문수 후보가 그 발언한 취지도
42:35이미 이 문제가 생기니까 벌써 가처분 소송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42:39그리고 선거가 끝나고 나면 이런 문제 때문에
42:42후보 본인이나 정당에서 소송을 제기하지 않더라도
42:45지지자분들께서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하는데
42:48이렇게 절차가 문제가 있거나 관리가 부실하게 되면
42:52국민들께서 지지자분들께서 승복하지 못하고
42:56절차에 불복하는 분들이 많아지실 것이다
42:58저는 이번 이런 문제가 있어서
43:00지지자들이 제기하는 소송은
43:04선거 무효 소송은
43:05지난번보다 더 많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43:07그러니까 그것은 선관위가 자초하게 된 것이고
43:10그런 부분을 지적한 것이지
43:13김문수 후보가 직접 나서서
43:15나는 이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내가 패배하면
43:17나는 선거 무효 소송을 내가 직접 제기하겠다
43:19국민의힘은 꼭 제기해야 된다
43:21그런 의미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43:22저도 당연히 김문수 후보가 불복하실 리는 없다고 보는데
43:26그런데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43:29이런 선거 관리와 관련한 메시지는
43:31굉장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3:33그러니까 이게 지금 우리가 아까
43:35호남과 영남의 사전투표율도 얘기하고 계시지만
43:39이게 부정선거 담론일지 아니면 부실관리 담론일지
43:44국민의힘은 여러 가지 평가들을 합니다만
43:46지지층에서는 부정선거 담론이라는 게
43:48굉장히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건 사실이거든요
43:51국민의힘 지지층 같은 경우에
43:53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계속해서 캠페인 할 때마다
43:56국민의힘 후보들은 나와서
43:58민주당은 3일 투표하니까
43:59우리도 3일을 뿔로 써야 됩니다라고 하지만
44:02이게 하루아침에 모드 전환이 잘 안 되고 있는 면이
44:05저는 있다고 보고요
44:06저도 사실 전남에서 투표
44:08순차장에서 투표하긴 했지만
44:10반대로 호남 같은 경우는 그런 리스크가 거의 없고
44:13오히려 빨리 가서 투표해서
44:16내 의사를 밝히고 싶다 이런 게 있다 보니까
44:18결과적으로 이거는 저는 국민의힘 진영에
44:21별로 좋을 게 없다 하등 이득이 없다라고 보고
44:24여기서 어쨌든 부실관리에 대해서라도
44:27이게 뭔가 좀 불복의 여지 같은 거를
44:30약간이라도 이야기하게 되면
44:32저는 계속해서 악순환이 좀 반복될 것이다
44:36저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44:38저는 제가 보기에는 이번에
44:41아까 선관위가 저는 조금 더
44:44좀 집중해서 관리가 필요했다
44:46상황 상황에 대한 교육들이
44:50좀 정확히 될 게 필요하다고 봐요
44:52전국의 모든 걸 하고
44:532년에 한 번씩 선거를 하기 때문에
44:55사실은 그런 교육이나 이런 준비를
44:58선관위가 철저히 해야 된다고 본 입장이에요
45:00독립기관이기 때문에
45:01두 번째는 지금 아까 우리 장동원 의원님이 얘기했듯이
45:05호남이 높고 TK 불경이 낮은 이유는
45:09전반적인 선거의 경향이 그런 상황이거든요
45:12그리고 실제로 유권자의 수로 보면
45:14훨씬 TK 불경이 많습니다
45:17특히 높더라도
45:18그래서 그게 전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45:21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고 봐요
45:24그래서 총량이 비슷하기 때문에
45:26그리고 세 번째는 저는 TK와 불경에 계신 국민들이
45:30지금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45:32그러니까 현 12.3 비상계엄
45:36그 이후로 이루어지는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
45:39우리나라가 어떻게 가야 되는지에 대한
45:42판단을 저는 하고 계시다라고 봐요
45:43왜냐하면 그때 적극적으로 지지를 하셔서
45:46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45:483년 만에 다시 오는 이런 상황에 대한
45:51여러 가지 이런 생각이 있어요
45:52제가 보니까 많이 대화를 해보니까
45:54특히 불경 지역은
45:56야 이렇게 했는데 또 이거 지지해야 되냐
45:58이번에 회초리를 들어야 되는 거 아니야
46:00이런 의견들이 상당히 부적치고 있어서
46:03저는 본 투표 때 계신 분들이
46:06나름대로 판단을 하실 것이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46:09그래서 예전과는 다른
46:11투표율은 전체적으로 과어처럼 수렴이 되지만
46:14투표의 경향은 2022년 대선과는
46:18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46:19그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46:20그러면 제가 직접 여쭤보겠는데
46:23만약에 TK 같은 경우에
46:25이재명 후보가 30% 이상 받을 수도 있을까요?
46:30저는 그거는 그렇게 예측하는 거는
46:33약간 무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46:34적극적으로 하고
46:35또 국민의힘도 마지막 집중 지역을
46:39그렇게 잡고 있기 때문에
46:40서로 노력하는 바에 따라서
46:42대구 경북에 계신 분들이
46:45판단을 하실 것 같습니다
46:46대구 경북과 부울경은 좀 다른데
46:47대구 경북보다 부울경은 끝까지 결집이 잘 일어나지 않고
46:51표심이 하나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46:53거의 선거 막판에 모이기 때문에
46:55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6:57어느 쪽에 유리하게 낙관적으로 보는 것보다
47:00다만 우리 천하람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47:03선거관리위원회가 이렇게 부실관리를 하면
47:06국민의힘의 엄청난 손해입니다
47:08왜냐하면 이 선거 부실관리에 대한
47:11우려가 큰 분들은 우리 국민의힘의 지지층에 많이 계신데
47:16이렇게 되면 이 논쟁이 계속
47:18사전투표 기간 중에 전면에 나와서
47:21언론에서는 전부 이런 기사들로 채워지게 되는데
47:24그러면 그 사전투표 기간에 나왔던
47:27유시민 작가의 발언이나
47:28우리들이 충분히 공격할 수 있는
47:31이슈화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47:33자꾸 이 선거 부실의 문제나
47:36그것이 자꾸 선거 부정의 문제까지로 연결되어져서
47:40저희들의 이슈를 잡아먹는 것에 대해서는
47:43저희들도 매우 불편합니다
47:44그러니까 선거관이가 좀 더 잘해 주셔야 됩니다
47:47알겠습니다
47:47저도 공감하는데
47:49보호시드 시청자분들도 이런 일들이
47:51아주 이례적인 일탈이다라는 거는
47:54꼭 명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7:55이게 정말 부정선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47:58누가 음모론적으로 이 결과를 조작할 수 없습니다
48:01그럴 정도면 이미 나라 망한 겁니다
48:03불가능한 영역이고
48:04현재에서도 다 다룬 것이고
48:06제가 우스갯소리로 그런 얘기 하더라고요
48:08황교안 후보 참관인들도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48:11그분들이 이제 부정선거에 굉장히 진심이신 분들인데
48:14그분들이 역설적으로 참관인 하루 오셨다가
48:17그런 얘기 하신다는 거예요
48:18야 이거 부정선거 못하겠는데
48:20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가지고
48:22부정선거 못하겠네
48:23각 당에서 다 참관들이 나와있고
48:25야 이거 어떻게 부정선거하냐
48:27라고 하시는 분들 있다고 하니까
48:28우리 선거 약간의 일탈이 있더라도
48:31국민 여러분 믿으셔도 된다
48:32알겠습니다
48:33개혁신당하고 이제 국민의힘 이렇게 나란히 있는데
48:36아마 이 프로그램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48:38제일 궁금한 게
48:39단일화 할 거냐 안 할 거냐
48:42저는 단일화라고 하는 게
48:45한국 정치의 굉장히 좀 잘못된 관행이라고 생각합니다
48:49각 정당이 민주적으로 후보를 선출해서
48:52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얻어서 후보를 냈으면
48:55당연히 완주하고 승리를 위해서 뛰어야죠
48:58그리고 애초에 그럴 각오가 없으면 내지 말아야죠
49:01그게 예의 아닙니까?
49:02그러다 보니까 대선에서 차라리
49:04제도적으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자라고 하는
49:07얘기들을 하고 있는 것이고
49:08저희 이준석 후보는
49:10정치할 날이 굉장히 깁니다
49:12이게 뭐 이번에 한탕하고 그냥 끝내고
49:14이럴 사람이 아니고
49:15본인이 이야기했던 걸 지켜야 되고
49:17저는 이번에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하지 않고
49:20완주하는 것 자체가 한국 정치의 큰 발전이라고 생각하는 게
49:23저희가 단일화 안 하겠다 안 하겠다
49:25몇백 번 얘기했는데 국민들이 안 믿으세요
49:28그만큼 정치 불신이 심각한 거거든요
49:30그래서 젊은 저희 이준석 후보 정도라도
49:33자기가 한 말을 지켜야 되지 않나
49:35그게 큰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49:36이준석 후보 이번에 예측하는 거예요
49:39특표율 10%, 15% 이런 얘기 많이 하지 않습니까?
49:4410%는 밑이냐 10%를 넘을 거냐
49:46아니다 15% 도달할 거다
49:49몇 퍼센트 정도 예측하세요?
49:52저희가 목표는 늘 승리고요
49:54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9:56이준석 후보와 개혁신당은 항상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50:01저도 선대위원장으로서 처음에는 참담했던 게
50:05제가 방송을 나가고 인터뷰를 할 때마다
50:08첫 질문은 그런 거였어요
50:09니들 돈도 없는데 완주나 할 수 있겠냐
50:12저희가 지금 누구보다 상승세를 그리면서
50:16저희 열심히 뛰어오고 있습니다
50:17그리고 2%, 3% 다 나오겠냐
50:20심지어 어떤 평론가 분은 저 바로 옆에서 그런 얘기 하셨어요
50:23니네를 단일화 대상으로 고려라도 해주면 고마운 줄 알아라
50:27그 정도만 돼도 너네 성공한 거다
50:29저희는 그런 어떻게 보면
50:31정말 3당의 어려움과 이런 거를 뚫으면서 지금까지 왔던 것이고
50:36자세한 내용 보면 거의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면서 여기까지 사실 온 겁니다
50:40저는 그래서 이번에도 10%, 15% 하시지만
50:44예상을 뛰어넘는 결과 낼 수 있을 거라 믿고요
50:46또 이 정도 왔으면 국민들께서 이준석 후보가 완벽하지 않고
50:51마음에 안 드는 것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50:53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분명히 이런 도전이라고 하는 거는 가치가 있다
50:59그러면 10%, 15% 이상을 넘겨서
51:02재정적으로든 아니면 당의 지속 가능성이든
51:04조금 더 도와줘야겠다라고 하는 그런 홍준표 시장이 이야기했던
51:09미래를 위한 투자다라는 심리가 작동할 거다 생각합니다
51:13믿고 있습니다
51:14어제 보면 단일화 얘기에 언급하실 거 있습니까?
51:22단일화라는 게 후보 두 분이서 손을 잡고 카메라 앞에서 사진 찍는다고
51:26단일화가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51:28양쪽에 갈라져 있는 표를 하나로 모으자고 하는 건데
51:31그러려면 저는 상황도 맞아야 되고 명분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51:35그런데 지금 상황과 명분이 되느냐
51:38그것은 좀 국민들께서 지켜보실 일이고
51:41또 저희들이 만약에 자꾸 단일화 단일화 이야기만 하다가
51:46후보에 집중하지 못하고 정책에 집중하지 못하다가 단일화 안 됐을 경우에는
51:51결국은 선거에서 매우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51:54자꾸 모든 것을 단일화 이슈로 끌고 가는 것보다는 후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52:00저희 정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 이틀밖에 남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는
52:07그게 선거 전략상으로는 맞다고 봅니다
52:10현재 보시지만 단일화의 효용의 50%는 삭감이 됐다
52:17왜냐하면 전체 보통 평균 우리 저희들이 투표율을 아까 우리 장동욱 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52:232022년 정도 투표율로 서로 아래위로 예측을 하는 상황에서
52:2734.7%가 투표를 했기 때문에 한 45% 이상 정도 투표를 한 상황이에요
52:33그래서 그 이후에 단일화의 효과가 과연 있을까에 대한 판단도 있고요
52:37아까 우리 천하람 의원님이 얘기했듯이
52:40이 단일화 문제가 계속 우리 정치권의 아주 아킬레스권이에요
52:44그래서 이재명 후보도 이번 개헌 때 그래서 차라리 결선 투표를 도입하자
52:50그래서 비슷한 정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50%를 넘지 못하면
52:551등, 2등 후보가 단일화를 결선 투표를 통해서 결정을 하면
52:59대표성도 높이고 국민적인 신뢰와 힘을 얻는다
53:03그런 취지로 저는 개헌과 제도 개선을 통해서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에요
53:08그리고 이번에 저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53:10이준석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여러 차례 얘기했는데
53:14조금 더 분명하게 말씀을 하시는 게 마지막에 필요한 것 같고
53:18그다음에 저는 TV 토론상에서의 발언 자체가
53:22성적인 발언 자체가 이준석 후보가 원하든 원치 않든
53:27결론은 김문수 후보를 도와주는 형태의 역단해라를 본인 스스로 만들어놓은 상황이 돼서
53:34이준석 후보가 그동안 해왔던 부분을 보면 큰 흐름에서 약간 언나간 상황이라서
53:41대단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53:43그래서 저는 더 이 문제를 가지고 주장하는 것보다는 깔끔하게 사과하고 하는 게
53:49이준석 후보의 미래를 위해서 좋겠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53:52자, 저희가요
53:53오늘 진짜 어떻게 보면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토론을 한 것 같고요
53:59그 선거 막판에 정말 정신이 없을 텐데
54:03저희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셔서 고맙고요
54:05마지막으로 각자 1분씩 제가 드릴 테니까요
54:10우리 후보가 꼭 대통령이 돼야 되는 이유
54:13이거 1분씩
54:14어떻게
54:15아, 저부터 할까요?
54:17개혁신당부터 시작할까요?
54:18네, 네
54:18저는 대선 다음 날 CNN, BBC, 알자지라, 블룸버그의 헤드라인을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54:27김문수 후보가 만약에 당선이 된다고 하면
54:30비상계엄을 일으킨 정당 다시 한번 집권하다
54:33한국의 민주주의 괜찮은가?
54:35가 헤드라인이 될 겁니다
54:37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고 하면
54:39전과 사범이 있는 대통령
54:41또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의 판결을 받은 대선 후보
54:47대통령 돼서 감옥 안 가도 되는 건가?
54:50가 헤드라인이 될 겁니다
54:51저는 그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국격에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54:54그게 아니라
54:55마크롱 돌풍 한국에서 재현되다
54:5840대의 20개 대통령
55:00한국에서 정치 돌풍을 일으키다
55:02라고 하는 것이 비상계엄으로 충격을 받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한 단계 성숙시키는 것이다
55:08꼭 기호사법원 이준석 후보를 선택해 주십사
55:11국격을 위해서 한번 판단해 주십사 말씀드립니다
55:14장의원님
55:15국가는 한 조직이고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여집니다
55:19그러나 우리가 조직과 시스템을 들여다보면
55:22결국은 그 시스템을 누가 운영하는지에 따라서
55:26전혀 달라지게 됩니다
55:28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55:32삼권분립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55:34누가 그것을 운영할 때
55:36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질지
55:38국민들께서는 알고 계실 것입니다
55:40자꾸 김문수보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연결시키지만
55:46두 분은 전혀 다른 리더십과
55:49전혀 다른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55:53왜 자꾸 김문수보가 그전과 똑같은 국가를 운영할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55:59저는 전혀 이해하기 어렵고요
56:02김문수보와 이재명 후보를 놓고 본다면
56:06그래서 저희들이 도덕성 검증도 하고
56:07여러 가지 검증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56:09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킬 것인지
56:12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과거로 회귀시킬 것인지
56:16아니면 본인의 임기를 단축하고
56:20임기 단축 개헌을 통해서
56:22제7공화국의 문을 열고
56:24이준석 후보같이 대한민국이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정치인들에게
56:29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인지
56:31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입니다
56:33민주당도 말씀해 주시죠
56:35이번 대선은 일상적으로 5년마다 만들어지는 대선이 아니었습니다
56:41실제로는 2027년 대선인데
56:43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56:47비상계엄 군사 구태탈을 했기 때문에
56:50그에 따라서 탄핵과 파면에 의해서 치러진 선거입니다
56:56저는 최소한 이번 선거에 나올 사람이라면
56:59비상계엄에 반대하고
57:01그것을 일으켰던 내란 속에
57:0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57:07최소한 이번 대선에 나오는 게
57:09국민에 대한 도리와 양심이다
57:10이런 생각이 듭니다
57:11그래서 국힘에서 그런 입장을 취했던 분은
57:15한동훈 대표밖에 없었습니다
57:16김문수 후보는
57:17어떤 표명도 없었고
57:20내란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도 없었고
57:22탄핵에 대해 반대했고
57:24그러면서 지금도 동일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57:26그래서 지금은 2022년
57:29이재명, 윤석열의 2차전이다
57:32이번 선거는 2022년의 2차전으로
57:35윤석열과 이재명이 다시 대선을 붙는 선거다
57:38김문수 후보는 진정한 후보가 아니라
57:41정과은 후보가 키우고
57:43윤석열 후보가 지지하는
57:45윤석열의 아바타 후보라고 하는
57:48그런 얘기를 모든 국민들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7:51그래서 현재 상황에서 내란의 위기를 극복하고
57:55정말 어려워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57:59그런 실력과 능력이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58:02대한민국을 위해서
58:03바로 송남시장, 경기지사, 또 민주당 대표를 통해서
58:08실력과 능력을 검증하고
58:10위기 속에서 휘둘리지 않고
58:12주변 4대강과의 외교, 국방, 경제, 미래를 준비할
58:17이재명 후보가 지금 시기에는 딱 맞는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58:21꼭 투표에 참여해 주셔서
58:23대한민국의 과거가 아니라
58:24미래를 선택해 주십시오
58:27고맙습니다
58:27오늘 세 분 말씀 고맙습니다
58:29대통령을 뽑는 투표권
58:34민주주의 국민이라면
58:36당연해 보이는 이 권리가 허락되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58:40수많은 이들의 피와 땀으로 얻은 결실입니다
58:44이틀 뒤 대한민국은 모든 권력은
58:47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를
58:50다시 한번 손꼽으로 증명할 시간을 마주합니다
58:54이번 대선은 계기로 다르지만
58:57같이 공존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길 기대하면서
59:01주권자의 소중한 한 표
59:03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59:051호진단 라이브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59:07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59:08저희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59:10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