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6일 전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00오늘 특검의 압수수색 소식이 많습니다.
00:00:13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실 등에서 대대적인 강제 수사가 진행됐습니다.
00:00:20국민의힘은 야당 탄압이라며 현장을 막기도 했습니다.
00:00:23이 모든 사태의 시발점인 전직 대통령은 두평 독방에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00:00:30건강을 이유로 특검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00:00:33국민의힘의 지지기반인 TK와 PK, 70대 이상 유권자층 모두에서 흔들리는 양상입니다.
00:00:41저희 방송의 여러 패널들이 그동안 전해졌던 국민의힘의 내부 분위기는 여론이 어떻든 지역구만 챙기면 된다였는데
00:00:48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상당히 위기감이 커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00:00:54단독직입에서는 박찬대 당대표 선거 후보를 인터뷰하겠습니다.
00:01:00궁금한 사안이 많습니다.
00:01:02함께할 네 분을 소개해드리고 이수진 앵커의 브리핑으로 시작하겠습니다.
00:01:05순직 해병특검이 VIP 경로설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0:01:22집에는 김건희 여사가 있었고 변호인 입회 하에 영장이 집행됐습니다.
00:01:48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휴대전화 한 대를 확보했습니다.
00:01:542023년 당시에 쓰던 건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0:01:59한편 수임번호 3617, 윤석열 전 대통령은 독방에서 나오길 거부하고 있습니다.
00:02:07오늘도 내란특검 조사가 있었는데 건강상해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00:02:12내란특검은 교도소 측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상응하는 대처를 하겠다며 강제 구인 조치를 암시했습니다.
00:02:22이런 가운데 내란특검은 폐차장에 버려진 드론 통제 차량에 대해 증거 보전 신청을 했습니다.
00:02:30주행거리가 6000km밖에 안 되는데 버려져 있던 겁니다.
00:02:34이 차량 완전히 새거로 보이지 않습니까?
00:02:40그리고 이 정도 크기의 대형 전문 차량이면 적어도 2억 원 이상 갑니다.
00:02:46내란특검에서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를 조사한 바로 그 다음 날 폐차장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00:02:56여전히 증거인멸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건지 이 또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0:03:02순직해병특검이 오늘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아크로비스타 자택에 대한 압수색을 진행했습니다.
00:03:14수사 개시 9일 만이고요.
00:03:16압수색 영장에는 전직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를 했습니다.
00:03:21직권남용 권리 행사 방해의 피의자 혐의이고 기록이첩 보류 회수 등에 대한 사안을 확인하기 위해서 압수색을 했다라고 특검은 밝혔습니다.
00:03:359일 만이네요. 현판식. 상당히 빠른 거 아닙니까?
00:03:38네. 빠르게 진행되고 있죠.
00:03:40그런데 이 건과 관련돼서는 사실 그동안 엄청난 증인들 그리고 수많은 증언들이 이미 많이 나와 있고 그것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00:03:48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특검이 출범하고 나서 9일 만에 하는 것은 빠를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라는 생각이 좀 들고요.
00:03:57이게 아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크로비스타에 그대로 아마 있었다고 한다면 저는 문 안 열어주고 또 버티지 않았을까 이러한 나쁜 생각도 좀 드는데요.
00:04:06그동안 보여줬었던 모습 자체가 수사기관에 대해서 비협조적인 모습들을 그동안 보여왔었기 때문에 또 그런 것이 아니었느냐 이런 생각도 좀 해보고요.
00:04:15처음부터 해병대원의 조사에 대한 진상 이것을 본인이 지시를 했고 그 명령을 이행했던 박정원 수사단장이 느닷없이
00:04:24항명죄로 붙잡혀서 조사를 받고 또 재판을 받지 않았습니까?
00:04:28그런 모든 것들이 본인이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이루어졌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있었고요.
00:04:36또 하나는 최수군 상병이 어찌 됐건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본인 스스로가 안 좋은 상황이 처해지게 된 것인데
00:04:45이것은 수많은 군에 보내놓은 자식들을 수많은 부모들의 어떤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서 이 문제를 국가적으로도 잘 푸는 것이 중요한데
00:04:54VIP 누군가의 어떤 경로로 인해서 이 모든 기조 자체가 다 바뀌었었기 때문에 이것은 최수군 상병 혼자만의 일이 아니고
00:05:02자식들을 군에 보내놓은 대한민국 많은 부모들의 모든 마음들을 여기에 대해서 좀 풀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00:05:12그리고 오늘 특검에서 휴대폰 하나를 수거했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동안 지난번 대통령이 담화를 했을 때에도
00:05:24수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대통령 폰으로 연락을 해왔다. 그래서 그것을 폐기했다라고까지 또 얘기를 했거든요.
00:05:32그래서 그 폰이 실제 깡통폰인지 아닌지 이런 부분들은 특검에서 나중에 또 설명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05:37네. 자택 안에는 전직 대통령 부인이 있었고 또 전직 대통령 부인의 법률대리인 최지우 변호사가 입회를 했네요. 법적으로는 가능한 것이죠?
00:05:51변호인이 입회했고 또 그 압수수색 대상물을 점유하고 있는 사람이 동의해서 압수수색 영장이 집행이 됐다면
00:05:59아마도 적법 절차상의 문제는 없이 하자 없이 압수수색 영장의 집행 과정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00:06:06그리고 오늘 이렇다 할 트러블 없이 압수수색이 집행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00:06:12그리고 휴대전화 한 대를 지금 압수를 했다고 하는데 그 안에 있는 전자정보를 포렌식해서 분석하는 데 좀 시간이 걸리겠죠.
00:06:20그리고 휴대전화의 기종과 운영 체제에 따라서는 이제 전자정보의 소유자인 윤 전 대통령이 비밀번호를 제출해서 협조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00:06:30또 포렌식 가능성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00:06:32그래서 이런 부분은 앞으로 우리 언론에서 후속 취재를 통해서 수위를 좀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0:06:39네. 순직해병특검입니다. 오늘 압수수색 주체는요.
00:06:43순직해병특검이 영장을 받아서 압수수색을 했고
00:06:46오늘 압수한 물품들, 증거물들을 다른 특검에서는 쓸 수 없는 거죠? 원칙적으로는.
00:06:53압수문의 적법성과 한번 따져봐야 될 것 같은데요.
00:06:57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되어 있는 기본적 사실관계가 동일한
00:07:01그런 객관적 관련성이 있는 물건을 압수하였을 경우에는
00:07:05피의자가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그 부분도 공유를 통해서
00:07:09적법한 압수물로서의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00:07:13할 수도 있어요?
00:07:14네.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번 압수 과정에서의 적법성이라든가
00:07:18그 절차상의 하자가 없다고 한다면
00:07:20그 부분도 충분히 향후 특검팀 입장에서는
00:07:25충분히 조사의 대상으로 삼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0:07:28제가 조금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면
00:07:30우리가 휴대전화 같은 정보기기의 전자정보를 압수할 때
00:07:35휴대폰을 포렌식에서 열면 그 안에서 많은 대화 내용들이 나올 수 있지 않겠습니까?
00:07:40예를 들면. 그럼 그중에서는
00:07:42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을 때 거기에 기재된 범죄 사실과 관련된 것이 아니고
00:07:46다른 새로운 범죄 혐의와 관련된 내용도 나올 수 있습니다.
00:07:50그런 경우에는 애초에 영장 범위를 벗어난 것이기 때문에
00:07:54그 정보까지 압수를 하려면 즉시 압수를 중단하고
00:07:59전자정보 탐지 절차를 중단한 다음에 법원의 새로운 영장을 받아야 된다는 것이
00:08:03대법원 판례로 확립되어 있죠.
00:08:05그러면 지금 해병대원 특검 같은 경우에
00:08:08만약에 오늘 입수한 휴대전화에서
00:08:10해병대원 특검법에 의한 수사 범위를 넘는 내용에 관한 어떤 새로운 전자정보가 나왔다.
00:08:16그러면 즉각 정보 탐지 절차를 중단하고 법원으로부터 새로운 영장을 받아야 되는 겁니다.
00:08:21그런데 지금 각 특검별로 수사할 수 있는 사건의 범위가 다르지 않습니까?
00:08:26그러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특검이 영장을 받을 것인가?
00:08:29아니면 현재 휴대전화를 입수한 특검 쪽에서 영장을 청구하고 받아낸 다음에
00:08:35그 전자정보를 이첩하는 형식을 취할 것인가?
00:08:38이것은 특검 간의 의사소통과 조율 그리고 세밀한 법리 검토가 필요한 부분일 것으로 보입니다.
00:08:44영장 청구와 또 발부 절차를 새롭게 밟아야 될 수도 있지만
00:08:48어쨌든 그런 적법 절차만 밟으면 충분히 증거물로 쓸 수 있다는 의견이시고요.
00:08:55연이틀 압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00:08:57오늘은 전직 대통령 자택, 또 조태용 전 국정원장 자택,
00:09:03임종득 국민의힘 의원 자택과 의원실입니다.
00:09:07그리고 어제는 국방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자택,
00:09:15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자택이었습니다.
00:09:22압수수색이 전방위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00:09:25그다음에는 소환조사 절차가 진행이 되겠죠?
00:09:30일단 어느 정도 윤곽은 저는 잡혔다고 봅니다.
00:09:32특검이 박정원 수사단장에 대해서 항소를 치하했을 때
00:09:36이미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기 때문에 치하를 했다고 봤었습니다.
00:09:40거기다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경로에 이어서 수사 외압으로 이어졌다는
00:09:45실체가 어느 정도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00:09:47박정원 단장의 항소를 치하는 건 말이 안 되기 때문에
00:09:50어느 정도 윤곽이 잡혀있는 상황이고
00:09:52거기다가 저는 김기한 사령관의 발언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0:09:56김기한 사령관은 그동안 계속 윤석열 대통령의 경로는 없었다고 주장을 해왔었는데
00:10:01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어느 정도 심경의 변화가 보입니다.
00:10:05그런데 김기한 사령관 같은 경우는 박정원 단장의 1심 재판이라든지
00:10:09국정감사장에서는 본인은 절대로 VIP의 경로서를 들은 적이 없다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00:10:15이는 나중에 본인에게 위중죄는 아주 무거운 죄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00:10:19어느 정도 심경의 변화가 드러난 걸 봤었을 때는
00:10:21윤곽이 어느 정도 잡힌 것 같고
00:10:24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수사 속력에 따라서
00:10:26좀 더 진실이 빨리 밝혀질 거라 예상됩니다.
00:10:28애초에 이게 군사법원법 개정의 취지 자체를 완전히 무시하는 행동이었거든요.
00:10:362021년도에 공군에서 여중사가 성추행 그 이후에 사망을 하게 됩니다.
00:10:41그 권에서 공군이 그것들을 제대로 수사해서 진상을 밝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00:10:47또 미진하게 수사를 했거든요.
00:10:49그렇기 때문에 군사법원법을 개정해서 윗선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00:10:54자신들의 입김을 불어넣지 못하도록 하는 게 군사법원법 개정의 취지였단 말입니다.
00:10:58그런데 그것이 바로 2년 뒤에 이 최수근 상병을 진상조사를 하려고 했을 때
00:11:03이 VIP의 경로로서 결국 그것이 다 경로가 바뀌게 된 것이죠.
00:11:08그렇다 보니까 이 군사법원법 개정의 취지를 완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시를 했었고
00:11:14그다음에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연루가 되어 있습니다.
00:11:17저는 이것이 기본적으로 방향은 잡아가고 있습니다만
00:11:21앞으로 오늘 임종득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도 있었지만
00:11:26앞으로 800번의 7070 이 전화번호 누구냐
00:11:30그런데 그것이 지금 주진우 의원이 전 법률비서관일 때
00:11:33있었던 거 아니냐라고 하는 의혹도 제기가 되고 있고요.
00:11:37그다음에 대통령께서 그 이후에 휴가를 갔었는데
00:11:40그때 당시 또 대통령실과 통화했었던 사람 중에 김은혜 홍보수석도 나옵니다.
00:11:45그렇기 때문에 도대체 왜 어떤 연결고리에 의해서 이런 부분들이 정해졌었는지
00:11:49그러면 저는 당연히 압수수색 또는 조사 대상에 여당 의원들도 포함될 수 있다고 보고요.
00:11:56앞으로 지금 9일 차가 좀 지났는데
00:11:59앞으로 한 달 이내에 이런 분들까지도 다 수사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00:12:05이 부분은요.
00:12:06우리 이동학 최고께서 아직 정보를 접하지 못하신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리면
00:12:10방금 전에 주진우 의원을 언급하셨는데 주진우 의원은 본인은 이 해병대원 순직 수사 외압 사건과
00:12:16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고 본인은 44초밖에 통화를 한 적이 없는데
00:12:20그것은 일상적인 일정 조율 차원이었다.
00:12:23그러면서 오늘 본인에 대해서 사실과 다른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형사고소를 했습니다.
00:12:28그걸 페이스북에 올렸거든요.
00:12:30그 내용을 참고삼아서 말씀드립니다.
00:12:32주진우 의원의 반론 차원에서 전해드립니다.
00:12:36당시 국가안보실 이처장 임종득 의원인데요.
00:12:39압수수색이 이뤄졌고 국민의힘 의원 일부가 사무실 앞에서 집결해서 막는 모습도 있었는데
00:12:46잠시 뒤에 이 부분은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00:12:52구속상태고 지금 구치소에 있습니다.
00:12:53전직 대통령이 어제 재판에 나오지 않았고 오늘 특검 조사에도 나오지 않았거든요.
00:12:59왜 안 나오는지에 대해서는 굳이 질문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00:13:04이렇게 안 나오면 어떻게 됩니까?
00:13:06지금 특검에서는 건강상의 문제를 확인해달라고 구치소에 공문을 보냈고
00:13:12자료 검토 후에 상응하는 다음 단계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00:13:17다음 단계는 뭘까요?
00:13:18결국에는 체포영장을 받아서 다시 구인해오는 절차를 밟겠다는 의미로 보이죠.
00:13:23또 체포영장을 밟아야 돼요?
00:13:24그렇게 해서 강제적으로 구인을 해서 지금 조사를 하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00:13:28그런데 저렇게 윤 전 대통령의 조사 여부에 관해서 자꾸 노이즈가 생기는 상황이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00:13:35그동안에 출석을 하면서도 정상적으로 출석을 할 것이냐, 몇 시에 출석을 할 것이냐,
00:13:40그다음에 조사가 중단이 되었는데 왜 중단이 되었느냐, 재개는 되었느냐 이런 것 때문에
00:13:45계속 우리 언론이 속보로 보도를 하고 국민들도 그 소식을 보면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반복되어 오지 않았습니까?
00:13:52이런 것을 이제는 끊어야죠.
00:13:54법원이 증거인멸에 염려가 있다고 해서 구속영장을 발부되고 지금 서울구치소로 들어간 이상
00:14:00그러면 조사 절차에는 정상적으로 협조를 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입니다.
00:14:04더 이상 우리 국민들께서 화가 나고 정말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는 일이 없도록
00:14:09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마지막 책무, 도리 이런 것들을 다 하는 차원에서라도
00:14:15빨리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하는 것이 온당하다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0:14:20정상적으로 협조를 하면 좋은데 안 할 것 같아서 지금 특검에서 다음 단계를 언급하는 것 같고요.
00:14:25말씀하신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해서 지금 발부가 돼서 구속상태잖아요.
00:14:29그런데 조사를 하려면 결국 또 체포영장을 받아야 된다라는 거예요?
00:14:37구속영장 자체는 관련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법원이 영장을 발부한 거 아니겠습니까?
00:14:44거기에는 구금과 구인의 개념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00:14:48그렇다고 한다면 소환조사에 불응한 경우에는 아마 특검팀 입장에서
00:14:52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 절차를 곧바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00:14:58아마 주말쯤으로 다시 한번 소환조사를 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00:15:03이번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다면 강제 구인 절차에 들어갈 수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00:15:08그렇다고 하더라도 강제 구인 절차라는 것이 사실상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
00:15:14물리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접할 수가 있기 때문에
00:15:19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 특검팀이 좀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15:23그리고 내란 특검은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빠졌던 외환죄 관련 혐의도 지금 들여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00:15:32최근 현역 장교로부터 지난해 10월과 11월 사이에 드론을 5번 이상 보냈다라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5:43그런데 이제 공교롭게 시점을 맞춰보면
00:15:46당시 대통령 부인의 의혹이 확산되던 그 시기와 맞물린다라는 게 지금 언론에서 의구심을 가지는 지점이거든요.
00:15:572024년 9월을 보면 명태균 게이트 확산됐죠.
00:16:03또 창원지검에서 관련 압수수색이 있었고요.
00:16:06또 그 다음 달에는 디올백 의혹, 무혐의 처분을 했고
00:16:12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서 불기소 처분을 해서 많은 여론의 비판이 있었습니다.
00:16:19그리고 전직 대통령과 명태균의 통화 내용도 공개가 됐었죠.
00:16:27그리고 11월에 명태균, 김영선 두 인물의 구속, 수감 소식이 있었고 비상계엄 선포가 있었는데
00:16:35이런 한 두 달여 동안에 5번 이상 드론을 날렸다.
00:16:42그래서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악화된 여론을 뭔가 전환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심을 하는 언론들이 꽤 있어요.
00:16:53지금 그것이 종합적으로 보면 저는 그것도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00:16:59왜냐하면 12월 3일 계엄날에 경찰청장이 뭔가 계엄 왜 했냐, 이 원인에 대해서 뭔가 사적인 이유로 보였다.
00:17:08이런 얘기들을 하기도 했지 않습니까?
00:17:10뭔가 이제 좀 맞아떨어지는 측면이 있고
00:17:12이것이 만약에 진짜 사실이라고 한다면 국민들은 위험에 처해진다 하더라도 자기 부인을 살리면 된다라는
00:17:19이런 생각에서 이걸 설마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00:17:22보면 2024년 5월 달부터 오물풍선이 날아오기 시작하거든요.
00:17:30그리고 2024년 9월에 김용현 전 경호처장이 국방부 장관이 됩니다.
00:17:37그리고 난 다음에 오물풍선의 어떤 방향이라든가 아니면 더 개수라든가 이런 것들이 훨씬 더 많이 날아오는데
00:17:45문제는 우리나라가 그때 북한에 날아왔던 것보다 2배 이상을 더 보냈다는 겁니다.
00:17:51그리고 지금 드론과 관련돼서는 보통 2차례 정도 날렸다 이렇게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만
00:17:56지금 새롭게 나오는 것은 5차례 이상 날렸다.
00:17:59이것까지 지금 나오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0:18:01그런데 그 시기들을 지금 맞춰보니까
00:18:02전반적으로 창원지검에서 수사했었던 것 쭉 올라오는 상태고
00:18:07김건희 여사건과 관련돼서 여러 건들이 지금 계속해서 다 부각이 됐었고
00:18:12실제로는 11월이 되면 검찰의 조사가 대검에 보고까지 됩니다.
00:18:17대검에 보고됐다라고 하는 것은
00:18:19BH에서 대통령실에서도 당연히 이 부분을 다 보고를 받았다라고 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00:18:26이 부분에 대한 부분은 훨씬 더 격화됐다라고밖에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고요.
00:18:32당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라든가 이런 분들 역시도
00:18:36이런 것에 대한 심각성이 계속해서 커진다면
00:18:39결국 정권이 굉장히 어려워지는 거 아니냐.
00:18:42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자기 부인 하나 살리려고만 한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00:18:46결국 그것에 대한 연루 가능성 이것도 보고 종합적으로 이 수사를 좀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0:18:52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평양 드론 침투는 부위 지시라고 들었다.
00:18:58북한이 무인기에 적대적 발표를 한 것을 보고 부위가 좋아했다고 들었다라는 진술 내용도 있습니다.
00:19:05이런 진술을 바탕으로 시점들을 쭉 정리해보면
00:19:10뭔가 석연치 않다는 생각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00:19:14어떻습니까, 김윤영 의원은?
00:19:15물론 지금 을구심을 가질 수 있는 정황도 있고요.
00:19:19그리고 실제로 12월 3일에 계엄을 했기 때문에
00:19:22저희가 이런 의혹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0:19:25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내외한죄 같은 경우는
00:19:28굉장히 심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0:19:31가장 큰 이유는 이 외환죄가 북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지 않습니까?
00:19:36저희가 대북 관련돼서 어떤 정책의 펼침이나 방향성을 제시할 때
00:19:40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국군 통수권자가 대응하는 방향성에 대해서 자칫 잘못하면
00:19:45앞으로 향후에 있는 국군 통수권자들이 북한에 대한 도발에 대해서 대응할 때
00:19:50위축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하게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0:19:54거기다가 김건희 의사 수사에 대한 정황도 있지만
00:19:57동시에 더불어서 당시 북한은 무인기 도발도 했고 오물풍선 도발도 했었습니다.
00:20:02거기다 특히 10월달 갈도, 2024년 10월달 같은 경우는
00:20:06북한의 오물풍선이 GPS를 탑재해서 정확하게 용산 대통령실에 떨어뜨린 행위까지 했었거든요.
00:20:12북한의 도발 수위가 상당히 강경해졌기 때문에
00:20:15저희가 좀 더 신중하게 보낼 필요가 있다.
00:20:17거기다가 대통령이 드로를 직접 지시했다고 하는데
00:20:21그 부분도 맞는 부분이지만 저희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00:20:24북한의 적공, 적상공에 우리나라에 무인기를 보낼 때
00:20:29국군 통수권자의 지시가 아니고서야 밑에 있던 일반 국방부에서 지시를 받고 할 수 있다.
00:20:34그것도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00:20:35그러니까 저희가 조금 더 외환재 같은 경우는
00:20:39조금 더 신중하게 수사를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00:20:42국가안보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를 해봐야 된다.
00:20:46그런 의견이시네요.
00:20:48무인기 통제 차량 폐차 시도 제보.
00:20:51앞서 들으셨죠?
00:20:52박선원 의원이 제보를 받았다고 했는데
00:20:55특검이 관련 차량을 확보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00:20:59그 차량 한번 보겠습니다.
00:21:01폐차장에서 발견된 차량이요?
00:21:04네, 저 차량인데
00:21:08한 6천 킬로미터 정도밖에 운행을 하지 않았던 드론 통제 차량이고
00:21:15박선원 의원은 한 2억 원 정도 되는
00:21:18네, 차량이라고 하네요.
00:21:24드론을 통제하는 차량인데
00:21:25갑자기 폐차가 됐다.
00:21:28외형상의 흠도 없다.
00:21:32즉,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라는 건데
00:21:36어떤 의미로 읽히세요?
00:21:39일단 드론의 통제 차량에 대해서
00:21:42증거 보전 절차를 통해서 확보한 것은
00:21:44다행스러운 일이긴 합니다.
00:21:46일단 폐차를 하게 되면
00:21:48이 통제 차량이 그동안
00:21:49드론기를 어떻게 활용을 했는지에 관련된 정보가
00:21:52상실될 가능성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00:21:55그런 측면을 살펴보게 되면
00:21:56이번 증거 보전 절차를 통해서
00:21:58이번 통제 차량이 그동안 어떠한 드론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
00:22:03아마 수사가 진행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요.
00:22:06그 과정이 있어야지만이
00:22:07드론이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었는지를
00:22:10확인할 수가 있을 겁니다.
00:22:11그런 측면을 살펴보게 되면
00:22:13지금 외환유치제라든가 여러 가지
00:22:15혐의에 대해서도
00:22:16그 연관성을 살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0:22:19지금 이 드론 통제 차량의 소유자가
00:22:24드론 차량 제작 업체라고 하거든요.
00:22:26그 업체가 중앙일보의 단독 보도를 보면
00:22:29본인들의 해명은 이렇게 얘기를 해요.
00:22:31해당 차량을 2019년에 개발한 후에
00:22:33수년간 사용하지 않았고
00:22:35기술 발전으로 더 이상 드론 통제 차량이
00:22:37필요가 없어서 폐차하게 됐다.
00:22:39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00:22:40사실 저는 드론 전문가나 군사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00:22:43이 주장의 진위를 알지는 못합니다.
00:22:46그러나 수사 당국에서 이 진술을
00:22:49군 전문가 또 드론 전문가들을 통해서
00:22:52교차 검증해보면
00:22:53개연성이 드러날 겁니다.
00:22:56정말로 지금 기술 발전으로
00:22:58엊그제 폐차가 시도되었던
00:23:00그 드론 통제 차량은 필요가 없는 것인지
00:23:02아니면 이런 주장 자체가
00:23:04사실과 맞지 않는 것인지
00:23:06이걸 판단해보면
00:23:07그 다음 단계에 대한 검증이
00:23:09한결 쉬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00:23:10차량의 소유자는
00:23:12지금 필요가 없어서 폐차했다.
00:23:15그렇습니다.
00:23:15그런데 과연 지금 필요가 없다는 것이
00:23:18우리 현재 드론 기술상 맞는 이야기인가
00:23:20이걸 검증해보는 것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00:23:24그리고 특검에서 명명한 집사게이트
00:23:28특히 언론 보도를 통해서
00:23:30지금 92억 원의 행방이
00:23:32묘연하다라는 의혹까지도
00:23:35더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00:23:37김건희 특검이 이 사건을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00:23:41피의자 김혜성 씨가 지금 베트남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00:23:46지난 4월에 출국을 했죠.
00:23:49자진 입국을 해서 조사받을 의향이 있다라고
00:23:52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려졌는데
00:23:54특검에서는 반박을 했습니다.
00:23:56들어보겠습니다.
00:23:58특검은 현재 김모 씨로부터 직접적으로나
00:24:03간접적으로 출석 의사를 전달받은 적이 전혀 없습니다.
00:24:07김모 씨의 언론 보도 관련 언급이 진정한 것이라면
00:24:11특검에 그 뜻을 전달하면 될 일입니다.
00:24:14언론 보도를 통해서는
00:24:20귀국해서 특검 조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라고 했지만
00:24:24실제로 그런 의사를 직접 전달받은 것은 없다라고
00:24:28특검은 밝혔습니다.
00:24:29김혜성 씨가 출국한 시점이 4월 20일로 확인이 됩니다.
00:24:354월 4일에 전직 대통령이 파면이 됐고요.
00:24:394월 17일에 명태균 내란 특검법이 부결이 돼서
00:24:44민주당이 재발의를 하겠다고 밝힌 그날이고요.
00:24:48사흘 뒤에 베트남으로 떠났습니다.
00:24:514월 25일 출국 5일 뒤에 특검법안이 재발의가 됐습니다.
00:24:59그리고 김혜성 씨가 설립했다라는
00:25:04IMS 모빌리티의 184억 원의 투자 의혹이 있는데
00:25:10이 중에서 절반인 92억 원이 외주 용역비로 나갔다라는 것이거든요.
00:25:19외주 용역비가 뭔가가 궁금하고 또 많은 기업들이 왜 이 회사에 큰 금액을 투자했는지도 의문인데
00:25:32외주 용역비만 떼서 보면 이 회사의 해당 용역비는 2021년에는 2억 원으로 나타났고
00:25:412022년에는 없었어요.
00:25:440억 원이 아니라 0원입니다. 0원.
00:25:46그런데 2023년에 92억 원이 되거든요.
00:25:51이게 석연치 않다는 거죠.
00:25:53이에 대해서 한 말씀씩 듣고 넘어갈게요.
00:25:56김예성 씨는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도 지금 알려져 있고요.
00:26:01과거에 보면 최은순 씨,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죠.
00:26:05잔고 증명 위조, 여기에도 지금 관여가 돼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00:26:10그런데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저분이 만들었던 저 회사가 자본 잠식 상태입니다.
00:26:15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로부터 30억 이상씩 쭉쭉쭉 받아가지고
00:26:20이것이 184억 정도를 모으는데 결국에는 그 뒤에 있는 김건희 여사의 영향력이 있었던 거 아니겠느냐라고 하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겁니다.
00:26:30그런데 특검에서는 얼마 전에 여권 말소를 했기 때문에 아마 움직임이 자유롭지는 않을 겁니다.
00:26:35그렇기 때문에 결국 베트남에 지금 가 있는 김 씨의 연락처도 특검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00:26:41그리고 지금 부인에게도 연락을 했는데 부인의 핸드폰이 지금 중지, 해지 상태입니다.
00:26:46그렇기 때문에 연락이 어렵고요.
00:26:47또 장인 장무에게 연락을 했는데 본인들도 지금 연락이 안 된다.
00:26:51이렇게 입장을 표명하고 있거든요.
00:26:53그러니까 특근을 통해서 특검에 나갈 의향이 있다.
00:26:56이렇게 얘기할 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명시적으로 특검이 인식할 만큼 의사표시를 정확하게 해야만
00:27:04특검에서는 이러한 것들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지 않겠습니까?
00:27:08그러니까 처음부터 아마 대통령 파면 이후에 바로 떠나게 되면서 뭔가 굉장히 큰 의혹이 있는 것으로 지금 생각이 더 커지고 있는 상태이니까
00:27:18하루라도 빨리 특검에 출두해서 이것과 관련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0:27:25IMS 모빌리티 측에서는 관계사 간의 거래라 돈 자체가 관계사끼리 돈 거지 회사 바깥으로 나간 것은 아니다.
00:27:34이렇게 해명을 하다가 또 지난 11일에는 탁송비용이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고
00:27:41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00:27:43역시나 김혜성 씨를 조사를 하는 것이 최우선인 것 같아요.
00:27:48필요해 보이죠.
00:27:49그리고 매우 석연치 않은 시점에 베트남으로 출국을 했다고 하기 때문에
00:27:52정말로 범죄 혐의에 관해서 의혹이 없고 떳떳하면 들어와서 조사를 받는 것이 역시나 온당한 태도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00:28:00그리고 지금 저 92억 원의 외주 용역비라고 하는 것은 과거에는 같은 회사에서 발생하지 않았던 성격의 금액과 또 규모이기 때문에
00:28:08당연히 의문이 가는 것이 사실이고 이것은 수사팀에서 해당 회사의 재무제표와 그동안의 사업 내역들을 쭉 훑어보면
00:28:16아마 문제가 있는 돈인지 없는 것인지 그 성격에 대해서는 쉽게 분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00:28:21그러면 그 다음에 이 자금들이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자금 흐름을 따라가 보면 여러 가지 수사의 단서가 확인되지 않을 수 있을까 싶어요.
00:28:29역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신병 확보일 것이고 여권 무효화 조치를 하면 도주를 하기가 그렇게 용이하지는 않기 때문에
00:28:36아마 조속한 신병 확보에 나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0:28:39김윤영 의원은 어떻게 보십니까?
00:28:41지금 이 사건이 생각보다 사건 관계자들끼리 좀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00:28:45김혜성 씨는 본인은 지금 김건희 여사와 완전히 관계가 틀어졌다고 주장을 하고 있고요.
00:28:49아까 그 이유는 이동학 최고위원께서 말씀하신 대로 김건희 여사의 모친의 재판 과정에서 일어난 불화로 인해서 지금 틀어졌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00:28:57거기다가 지금 김혜성 씨의 동업자는 오히려 이 회사가 문재인 정부 때 이득을 받고 김건희 여사를 무관하다는 식으로 동업자를 공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0:29:07관계자들끼리 서로 묽고 물리는 역할이 됐는데 돈이 들어가 있고 권력이 엮여 있는 이런 사건 같은 경우는 수사를 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00:29:16여론조언이라든지 언론조언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아까 송영훈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빨리 신변 확보해서 수사해야만 진실이 밝혀질 사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0:29:25일단 이 집사 역할을 했다고 하는 김혜성 씨의 경우에는 굉장히 많은 의혹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00:29:32반드시 소환을 해서 조사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고요.
00:29:35그렇다고 한다면 본인 스스로 측근을 통해서 이러한 입장을 밝힐 게 아니라 특검에 직접 연락을 통해서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타당해 보이고요.
00:29:44지금 당장 베트남에 체류하고 있다 보니까 당장 소환 일정을 조율하기 쉽지는 않지만 그 부분까지도 함께 살펴보고 난 다음에 소환 조사 일정을 따져봐야 될 문제가 아닌가 싶고요.
00:29:56여기에 대해서 살펴보게 된다면 아마 단순히 김건희 여사뿐만 아니라 김건희 여사 일가와 관련된 각종 의혹도 아마 김혜성 집사를 통해서 확인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0:30:05추후에 김혜성 씨 측의 반론이 들어오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30:12다음 이슈입니다.
00:30:12이수진 앵커가 브리핑하겠습니다.
00:30:14국민의힘 의원들이 우울해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00:30:43여유로운 방학을 즐기는 중이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00:30:48지지율은 또다시 19%를 기록했습니다.
00:30:51어제 보여드렸던 조사와 다른 조사인데 갤럽 조사에서도 20%대가 무너진 겁니다.
00:30:59어제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절박하게 혁신을 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00:31:0520%하고 19%는 심정적으로 조금 다를 뿐 본질적으로는 저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00:31:12우리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00:31:16제가 어느 인터뷰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런 상황으로 계속된다면
00:31:202017년 상황에서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갔던 상황이
00:31:26전혀 우리가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는 말씀을 제가 드린 적이 있어요.
00:31:31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 혁신위원회를 정말 절박하게 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00:31:35하지만 벌써부터 반박하고 나선 의원이 나타났습니다.
00:31:42윤희숙 위원장이 대엄을 막지 못하고 탄핵에 반대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사과 문구를 당원당규에 넣겠다고 하자
00:31:50여기에 나경원 의원이 문제 제기를 한 겁니다.
00:31:53혁신이라는 이름 아래 끝없는 갈등과 분열만 되풀이하는 정치적 자충수라고 말이죠.
00:32:01이런 와중에 보수폭밭 대구 경북마저도 국민의힘보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00:32:09네, 윤희숙 혁신위가 사죄문과 새 출발의 약속을 어제 했었죠.
00:32:18곧바로 당내에서 중진 의원이 반발하는 뉘앙스의 입장을 냈습니다.
00:32:25정치적 자충수라고 했습니다.
00:32:28어떻게 봐야 됩니까?
00:32:30혁신 과정에서 불가피한 진통입니까?
00:32:34아니면 혁신이 멀다는 걸 보여주는 방증입니까?
00:32:37저는 나경원 의원의 저 말씀에 대단히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00:32:41정치적 자충수라고 표현을 했는데 굳이 정치적 자충수라고 하자면
00:32:46지금 시점에서 요구받는 것은 윤석열 전 대통령 개인과의 단절만이 아닙니다.
00:32:51우리가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이런 것을 이야기하지만
00:32:55그것은 이미 재구속까지 되어서 아무런 정치적 힘이 없는 전직 대통령 개인
00:33:01또는 그 부부와만 단절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에요.
00:33:04큰 틀에서 이른바 윤석열식 정치, 그러니까 윤 전 대통령이라고 하는 절대 권력을 정점에 두고
00:33:13대통령의 말이라고 하면 전부 다 상명하복하면서 다른 의견을 내지 못했던
00:33:18그렇게 해서 정권이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막지 못했던
00:33:22그 윤석열식 정치를 총체적으로 반성하고 단절하고 돌아나오는 것이 지금 국민의힘의 혁신입니다.
00:33:28그러면 당헌당규의 전문회만 못 받고 가는 것이 아니라
00:33:33사람들 전부가 나와서 반성하고 국민들께 사과드리고
00:33:37책임질 사람들은 물러나고 그다음에 그라운드 제로에서 새로 시작해야 됩니다.
00:33:42그런 과정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 없이 넘어가려고 한다면
00:33:45그것을 정치적 자충수라고 하셔야지 당헌당규의 못을 받겠다고 하는데
00:33:49그것마저도 문제 삼는다고 하면 그러면 도대체 뭘 하겠다고 하는 것이냐
00:33:53국민들께서 지금 큰 물음표를 머릿속에서 그리시고 계실 겁니다.
00:33:57당의 중진 의원으로서 그러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0:34:00네. 혁신이의 사죄문을 보면 여러 가지 내용이 등장하는데요.
00:34:04그중에 첫 줄에 절대다수 정당의 횡포와 폭주에 무력했다.
00:34:09이 1번이에요.
00:34:11민주당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민주당의 입장을 바로 들어볼게요.
00:34:14그러니까 이제 상대를 민주당으로 상정을 해놓으면 계속 저렇게 오다풀이를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00:34:21상대가 아니라 국민들을 지금 쳐다보면 저런 이야기는 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00:34:26저런 이야기는 오히려 만약에 진짜 쓰고 싶다고 한다면 마지막에 쓰셨어야죠.
00:34:31아무리 정파적이고 당파적이라 할지라도 지금은 국민 앞에 잘못했던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되는데
00:34:37지금 저것은 여전히 친륜 당원들 그다음에 정광훈 유해의 어떤 극우파 당원들을 눈치 보는 그러한 움직임으로밖에 보여지지 않고요.
00:34:47그리고 사과를 하는 주체가 잘못됐어요.
00:34:50지금 왜 대리사과를 하는 거죠?
00:34:52그러니까 국민들께서는 지금 여지껏 3년 동안의 윤석열 정부 하에서
00:34:57그동안 여러 대통령 부부가 보였던 그런 기행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얘기를 하지 못했고
00:35:04그것들을 바로잡지 못했던 그런 사람들이 사과를 해야 되는 것이고
00:35:08또 책임질 것이 있다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 되는데
00:35:10지금 보십시오.
00:35:12중진 의원이라고 하는 나경원 의원은 보통 이 계엄을 실제로 옹호하는 어떤 그런 태도를 취하기도 했고
00:35:19또 체포를 하려고 했었던 그런 과정에 45명, 그 관절을 지키려고 했었던 45명 안에도 맨 앞장 서서 지금 그런 일들을 해왔잖아요.
00:35:28어찌 보면 스스로가 지금 저렇게 하는 것은 본인이 혁신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00:35:36마지막에 결국 탄핵에 있어서도 그것을 반대하는 이름에 굉장히 많이 올렸었고
00:35:42그다음에 지금 비상대책위원장이라고 하는 송원석 원내대표 역시도
00:35:47그 세 번의 이름을 다 올리셨던 분이에요.
00:35:49그렇기 때문에 혁신의 대상자들이 지금 혁신을 하겠다라고 하는 그 주체가 되어서는 절대 혁신을 할 수가 없죠.
00:35:57그러니까 하나마나한 이야기들이 좀 나오는 것이고요.
00:36:00오히려 혁신위에서 대리사과를 할 것이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사과하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은퇴선언하게 하고
00:36:07이런 것들을 확실하게 매듭을 지으면 국민들이 다시 쳐다볼 수 있을 텐데
00:36:12지금 혁신위가 저러한 모양새로 뭔가 분쟁이 난 것처럼 저렇게 혁신을 리드해 가면
00:36:19저는 이 혁신은 굉장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00:36:21네. 혁신위의 사죄문이 여러 쪽에서 다 지금 비판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00:36:27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대단히 미흡하다. 진정성이 없다.
00:36:33인적 청산을 해야 된다.
00:36:34즉 사과에 그칠 것이 아니라 뭘 하겠다가 있어야 된다라고 비판하는 입장이고요.
00:36:42또 다른 의원들은 앞서 나경원 의원은 정치적 자충수라고 또 비판을 했고
00:36:46생각은 다른데 하여튼 비판하는 것도 같은 것 같아요.
00:36:49그러니까 원래 혁신이나 개혁을 하게 되면 혁신의 계약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당연히 반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00:36:56그런데 국민의힘 모든 구성원들, 개파나 아니면 또는 속해 있는 단체에 따라 다 반발하고 있는 것은
00:37:03그만큼 이 문제 개혁이 잘못되고 있다는 겁니다.
00:37:06개혁의 주체를 잘못 잡았기 때문에 이런 반발이 일어나는 겁니다.
00:37:09정당의 주의는 당연히 당원이어야 합니다.
00:37:11그런데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현재 주체가 당원이 아닙니다.
00:37:15국민의힘의 의사결정구조는 당원에 선출된 지도부보다는 오히려 의원총회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00:37:23이렇기 때문에 지금 문제 자체가 진단 자체가 잘못됐기 때문에 지금 개혁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겁니다.
00:37:29의사결정구조 자체가 잘못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 의사결정구조를 개혁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 대해서
00:37:34어찌 제대로 된 혁신과 개혁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많고요.
00:37:39거기에 따라서 국민의힘 혁신위가 조금 더 방향성을 제대로 적고 나가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0:37:44그렇지 않다면 지금 저희 국민의힘 지지율 자체가 굉장히 낮고 국민들에게 소구력이 없는 상황입니다.
00:37:50이런 사태가 지속될 것 같아서 저는 지금 혁신이라든지 지도부가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바른 방향으로 나가길 바랍니다.
00:37:56네. 오늘 임종득 의원, 의원실 압수수색이 있었는데 국회의원회관의 모습을 잠깐 보겠습니다.
00:38:07네. 압수수색을 위해서 특검 관계자들이 들어가는 모습이고요.
00:38:23그리고 송원석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이 이에 대해서 입장을 냈습니다.
00:38:31바로 임종득 의원실 앞에서 한 발언인데요.
00:38:35들어보겠습니다.
00:38:37임종득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은 명백한 야당 탄압이자 정치보복입니다.
00:38:45적각 중단하시고 철수하길 바랍니다.
00:38:49왜 국회의원실에 와서 압수수색을 하는 것입니까?
00:38:53과잉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법대로 절차대로 해달라는 것이 저희의 요구입니다.
00:39:02국회의원이 되기 전에 일인데 의원실을 압수수색하는 것은 한마디로 망신주고 또 야당에 대한 정치적인 탄압이라.
00:39:12정치보복, 정치 탄압 그리고 과잉수사라고 주장을 하는데요.
00:39:20저런 주장을 어떻게 봐야 되는지 한 분씩만 들어볼게요.
00:39:23먼저 송영훈 변호사.
00:39:25일단 저 국회의원회관의 의원실 압수수색을 통해서 해병대원 사망사고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에 관한 어떤 새로운 증거가 확보될 가능성은 그렇게 높다고 저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0:39:37왜냐하면 이제 다음 주 토요일이면 최수근 상병의 이중인데요.
00:39:41그러면 만 2년 가까이 된 일을 임종득 의원이 2024년에 총선을 통해서 당선이 됐는데 그 이후에 의원회관까지 어떤 관련된 물품이나 증거가 있다고 해도 가지고 들어왔을 것 같지 않아요.
00:39:53관련되었는지도 수사를 통해서 분명되어야 하겠습니다만.
00:39:56그래서 아마 국민의힘에서 일부 의원들은 과잉수사가 아니냐라고 하는 시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은데
00:40:01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의원실 앞에 가서 압수수색 영장의 집행을 규탄하듯이 하는 것은 국민의 대표로서 대단히 적절하지 않았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0:40:12왜냐하면 국회의원이 억울한 것과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징병이 돼서 의무를 다하고 명령에 따르다가 순직한 군인이 사망한 것과 어느 쪽이 더 억울하겠습니까?
00:40:25그러면 그 후자의 억울함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억울함을 먼저 말할 게재는 아닌 거예요.
00:40:33그러면 그것은 수사를 통해서 과잉수사이고 혐의가 없고 억울하다는 것이 밝혀지면 그때 가서 성토해도 늦지 않습니다.
00:40:40지금은 일단 순직해병의 사망사고가 그동안에 제대로 규명되지 못하고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을 밝히는 데 협조함으로써
00:40:50그 유족의 눈물을 닦아주고 정상적이지 못했던 과정이 있었다면 그것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데 협조하는 것이 국회의원다운 태도다.
00:40:57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0:40:59나경원 의원이 법대로 절차대로 진행을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00:41:03이것 자체가 법대로 진행을 한 것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00:41:07특검팀 입장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을 했고요.
00:41:10법원이 이를 발부를 했습니다.
00:41:11그렇다고 한다면 법원이 보더라도 특검팀이 주장하는 그런 압수영장이 발부의 필요성을 이미 소명이 됐다고 하겠죠.
00:41:18물론 국회의원실에 관련된 증거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00:41:22하지만 반대로 있을 수도 있겠죠.
00:41:23그렇다고 한다면 여러 압수수색 영장 같은 경우에는 꼭 주거지 뿐만 아니라
00:41:28국회의원실이라든가 여러 부분에 대해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증거를 수집할 수가 있는 겁니다.
00:41:34이것은 특별히 야당 의원이라고 해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형사기법이라고 할 수가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00:41:41그리고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이미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서약까지 하지 않았겠습니까?
00:41:46그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압수수색 영장에 대한 집행도 방해를 한다고 한다면
00:41:51사실 불체포 특권을 포기한다는 그런 진정성마저 훼손될 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0:41:55네. 불체포 특권 포기를 2023년 6월 20일에 선언했죠.
00:42:02교섭단체 대표연설 때요.
00:42:04자 그리고 오늘 나온 여론조사로 바로 이어가겠습니다.
00:42:11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9%입니다.
00:42:19국민의힘 어제 NBS 조사하고 같은 수치가 나왔고요.
00:42:24갤럽 조사 4년 9개월 만에 10%대다라고 분석이 됩니다.
00:42:33이 전체 수치는 질문드리지 않고 지역별로 좀 나눠서 보고 말씀을 좀 드릴게요.
00:42:39대구 경북이 민주당 34 국민의힘 27% 부산 울산 경남 민주당 36 국민의힘 27%가 나왔고요.
00:42:52또 70세 이상 유권자를 보면 거의 대등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00:43:00어떻게 봐야 됩니까? 김민영 의원님.
00:43:02저는 사실 대구 경북 지지율 중에서 무당층 비율을 좀 유심히 봤습니다.
00:43:07저기는 안 나와있지만 무당층 비율이 18%가 나왔는데요.
00:43:10보통 대구 경북에서 국민의힘이 못할 경우 대구 경북 분들은 그래도 민주당은 못 뽑겠다.
00:43:16무당층으로 가는 경향성이 되게 뚜렷합니다.
00:43:18그래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낮으면 무당층 지지율이 좀 올라가는 경향성이 있었는데
00:43:24이번에는 민주당 지지율이 무당층보다 더 많이 나왔습니다.
00:43:27이 말인 즉슨 대구 경북에서 어느 정도 심리적 마지노선, 즉 내가 국민의힘이 너무 못해도
00:43:33결국에는 그래도 무당층까지만 가겠다는 심리적 마지노선이 무너진 겁니다.
00:43:39이것은 굉장한 위험한 신호입니다.
00:43:41사실 대구 경북에서는 꾸준하게 그동안 국민의힘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왔었습니다.
00:43:47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라든지 국민의힘 지금 주류에 계신 분들이 그 신호를 못 읽고 있는 상황이라서
00:43:52이런 아주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인 건데요.
00:43:56저는 지금이라도 대구 경북에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께서
00:43:59그리고 더 나아가서 국민의힘 전체 주류에 계신 의원들이 전부 다
00:44:03제대로 정신 차려야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0:44:07대구 경북에서 떨어진 지지율을 회복하지 못한다며
00:44:10국민의힘은 당장의 지금 지지율 뿐만 아니라
00:44:13앞으로 저희가 숙권 정당을 자임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00:44:17저는 국민의힘이 지금 빨리 정신을 차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44:20다른 의견 있으세요?
00:44:22지금 저는 영남 자민련이다 이렇게 비하하는 그런 공격들도 있었지만
00:44:28실제로 보게 되면 저는 그조차도 완전히 소멸 단계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00:44:34크게 두 가지인 것 같아요.
00:44:36일단 지금의 처해진 위기 이것은 외부로부터의 공격에서 온 것이 아니고
00:44:40내부에서부터 시작된 거거든요.
00:44:43그러니까 잘잘못을 가렸어야 할 때 제대로 가리지 못했고
00:44:46인정해야 할 때 인정도 안 했습니다.
00:44:48그렇기 때문에 방향이 보이지 않는다.
00:44:50이게 첫 번째고요.
00:44:51두 번째는 이렇게 어려운 국면에서도 이것을 돌파할 만한 대표적인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
00:44:57이것이 끝없는 절망감을 영남의 시민들께도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0:45:04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스스로는 이 두 가지 점에 착안을 해서
00:45:08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그런 노력 자체를 해야 되는 것인데
00:45:15일단 그 자체부터 지금 안 되고 있기 때문에
00:45:17끝없는 절망의 늪으로 지금 빠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고요.
00:45:20상대적으로 지금 대구, 경북 말씀하셨는데
00:45:23여기에서 대통령 지지율도 꽤 나옵니다.
00:45:25지금 거의 두 배 이상 나오고 있거든요.
00:45:28대구, 경북, 부울경 다 마찬가지고요.
00:45:30전통적으로 70세 이상에서도 원래는 보수 정당이 굉장히 우위를 가져갔었는데
00:45:35지금 70세 이상에서도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관련돼서
00:45:3947대 29로 대통령 직무 잘한다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00:45:43그러한 측면에서 지금은 백약이 무효인 상황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00:45:49말씀하신 대로 대통령 지지도도 함께 보죠.
00:45:54대구, 경북부터 보면 일단 전체, 전체를 한번 볼까요?
00:45:59잘한다, 잘못한다의 비율이 63%, 23% 이렇게 집계가 됐고요.
00:46:07그리고 지역별로 특히 TKPK를 보면 대구, 경북에서 잘한다 55%, 잘못한다 28%,
00:46:15부울경에서 잘한다 55%, 역시 잘못한다 28%,
00:46:2070세 이상에서 잘한다 47%, 잘못한다 29%로 나타났습니다.
00:46:26제가 프로그램 시작하면서 말씀을 드렸는데 그동안 여러 패널들한테 의견을 구해보면
00:46:34현장에서는 국민의힘의 특히 적에 나타나는 지역구 의원들은
00:46:39전체적인 여론이 악화되더라도 지역구는 문제없다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라고 했는데
00:46:46지금 나타나는 수치로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00:46:49어떻습니까?
00:46:50경고등이 확실하게 들어왔다고 할 수 있죠.
00:46:52조금 전에 우리 김윤영 전 상금부대변인도 정확하게 잘 설명했습니다마는
00:46:56지금 국민의힘의 위기는 수도권과 충청권에 있는 분들만 위험한 것이 아니고
00:47:01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0:47:04그렇기 때문에 본질적인 혁신과제를 외면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00:47:08아까 제가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미 재구속까지 된 전직 대통령 한 개인하고만 단절하라는 게 아닙니다.
00:47:15지난 3년간 해왔던 윤석열, 흑 정치와 총체적으로 결별하라는 겁니다.
00:47:19그러면 왜 우리가 할 말을 해야 될 때 할 말을 하지 못했고
00:47:22왜 국민의 목소리에 비교르지 못하고 민심의 중앙값에 접근하지 못하는 정치를 해왔는가
00:47:29거기에 대한 통절한 반성이 가장 먼저 선행돼야 됩니다.
00:47:32그리고 나서 바꿀 사람 바꾸고 시스템을 고칠 건 고치고
00:47:36당원에게 권리와 주권을 돌려주는 이런 작업들이 총체적으로 진행이 될 때
00:47:40그때서야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에 다시 시선을 주시고
00:47:44또 야당을 지켜주고 세워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00:47:48이 과제는 어느 한두 사람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00:47:51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체에게 공통된 과제이고
00:47:54누구도 외면할 수 없다라는 말씀을 당에 속한 사람으로서 고언으로 꼭 드리고 싶습니다.
00:48:00아마 지난 대선 이후에 TK, PK 민심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은
00:48:06이재명 정부가 집권 초기에 보여주고 있는 그런 효능감,
00:48:10민생과 경제와 국정 안정에 대한 그런 모습을
00:48:13아마 많은 국민들이 살펴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00:48:16그리고 국민의힘 내부적으로 살펴봤을 때는
00:48:18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으로도 시작해서
00:48:21안철수 혁신위, 윤희숙 혁신위까지
00:48:23여러 가지 혁신안인들이 나오고 있지만
00:48:26그 어느 것 하나도 주류 입장에서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
00:48:29아마 추가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게 되면
00:48:32더 이상 반전의 계기가 없지 않다는 그런 우려가 있는 점을
00:48:37아마 지적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0:48:39김윤영 의원은요?
00:48:40TK에서는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00:48:4460% 넘는 지지율을 보내주셨습니다.
00:48:47그런데 지금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다 못해
00:48:49가반도 못 넘기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0:48:51거기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00:48:53대구 경북에서조차도 가반이 넘는 상황입니다.
00:48:56이런 상황이면 지금 TK 의원들 안심할 때가 아닙니다.
00:49:00대구 경북 분들이 충분한 위험신호를 준 수준이 아니라
00:49:03경고장을 준 수준이 아니라 레드카드를 준 겁니다.
00:49:05옐로우카드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00:49:07정신 못 차리면 대구 경북에서조차도
00:49:10저희가 민주당과 무한 경쟁을 해야 될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00:49:14다 같이 정신 차려야 될 상황인데
00:49:16그런 모습을 빨리 보이지 않는다면
00:49:18저는 지금의 상황이 점점 더 늪으로 빠질 것 같아서
00:49:22굉장히 우려가 됩니다.
00:49:23이 조사 일시가 지난 8일부터 어제 10일까지였습니다.
00:49:328, 9, 10 그 사흘 동안 혁신위가 좌초되기도 했고요.
00:49:38여러 가지 민심과 좀 결이 다른 발언들도 나왔고
00:49:41그런 것들이 아마도 정당 지지율에 나타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00:49:48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에서
00:49:52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을 다루고 끝내도록 하죠.
00:50:00여기까지 하겠습니다.
00:50:01그래도 주말이니까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00:50:04고맙습니다.
00:50:04고맙습니다.
00:50:18고맙습니다.
00:50:48고맙습니다.
00:50:50저 박찬대를 당원의 대리인으로
00:50:52국민의 일꾼으로 사용해 주십시오.
00:50:59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00:51:01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00:51:03오늘 손님 굳이 길게 소개해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것 같습니다.
00:51:08박찬대 당대표 후보입니다.
00:51:09어서 오세요.
00:51:10네, 안녕하십니까.
00:51:12요즘 일정 워낙 많으시죠?
00:51:14오늘도 인터뷰만 해도 몇 건입니까?
00:51:15지금 네 번째인 거로 기억합니다.
00:51:17네, 오늘 마지막 인터뷰인가요?
00:51:20네, 이 마지막 인터뷰가 있고요.
00:51:22그다음에 인천에서 토크 콘서트가 있습니다.
00:51:25부지런히 내려가야 될 것 같습니다.
00:51:26아, 그러네요.
00:51:28이재명 대통령 취임이 이제 40일 다 돼가잖아요.
00:51:31네.
00:51:3140일 중에 가장 많이 바뀐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00:51:35일단 일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00:51:40윤석열 대통령 시절에 사실 출근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00:51:44가짜 출근 설까지도 있지 않았습니까?
00:51:48인수위도 없이 시작했던 대통령 업무였는데
00:51:5224시간도 모자라다, 하루가 30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00:51:56정말 일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00:51:58그 부분 때문에 사실 주식시장의 주가가 올라가고
00:52:02환율이 안정되는 등 구체적인 경제 지표 좋아지는 모습들이 나타났습니다.
00:52:08그것은 결국은 대통령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상당히 높아지지 않았나
00:52:13뭐 이런 생각이 들고요.
00:52:15또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바로 또 G7에 참석을 해서
00:52:19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돌아왔다.
00:52:23이런 말씀도 들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00:52:26비상경제 TF를 지금 가동을 했고요.
00:52:29그다음에 한 열흘 만에 추경을 편성하지 않았습니까?
00:52:32민생이 이렇게 어렵고 경제가 어려워도
00:52:35전에 정부에서는 이것과 관련된 어떤 대책도 나오지 않았는데
00:52:39뭐 이런 부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굉장히 높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00:52:44또 한편으로는 대북방송 중단으로 인해서
00:52:46사실 실질적인 안보 위협도 많이 사라졌고
00:52:50적경 지역의 주민들의 삶도 상당히 좋아졌다.
00:52:54이렇게 말씀드립니다.
00:52:56이재명 대통령 이제 한 40일 정도 되셨는데
00:52:59숨가쁘게 일해왔고
00:53:01그 결과로 국민들은 지지율로 아마 보답하고 있는 것 아닌가.
00:53:0550%가 안 되는 득표율로 당선됐지만
00:53:08그 이후에 훨씬 높은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00:53:12결국은 정치와 그리고 정치인들은
00:53:16국민의 삶을 사실 책임지고 미래를 제시하는 그 역할이다.
00:53:21이라는 대통령의 모습, 숨가쁘게 달려왔던 모습
00:53:25그게 지난 40일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00:53:27조금 전 저희가 TK 지지율도 다뤘었는데
00:53:3155% 나왔거든요.
00:53:34TK, PK에서 높은 지지율 나오는 것도 마찬가지로
00:53:38그런 일하는 모습에 대한 민심의 반응이라고 생각하세요?
00:53:43저 그렇게 생각합니다.
00:53:45사실 대구, 경북 지역은 지난 대선 때 21%
00:53:49그다음에 경북 지역은 23%였거든요.
00:53:52제가 험지 중심으로 영남지방에 집중적으로 선거운동을 했는데
00:53:572%씩 올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00:53:59대구는 21에서 23으로, 경북은 23에서 25로
00:54:03그런데 지금 나와 있는 지지율을 보니까
00:54:0655%가 나왔다고 하는 것은 거의 두 배가 훨씬 넘는
00:54:1030% 정도가 나왔는데
00:54:12우리 국민들의 선택은 결국 주권자가
00:54:16정치인들한테 권한을 맡기는 것은
00:54:18얼마나 국민의 삶에 대해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일해오는지
00:54:22그것을 아마 보여주는 거라고 보고요.
00:54:25이재명 대통령 말씀대로
00:54:27자기는 처음보다 나중에 지지율이 더 높았다.
00:54:30지금보다 더 높을 것을 기대하고
00:54:33이것이 바로 국민 통합으로 연결됐으면 좋겠다.
00:54:37그래서 민생을 안정시키고
00:54:38경제는 성장시키고
00:54:40궁극적으로는 국민이 통합되는
00:54:43그런 국민 주권 정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0:54:47의원회관 818호인가요?
00:54:50네.
00:54:50이재명 대통령이 의원 시절에 쓰던 방을 물려준 건데
00:54:56네, 그렇습니다.
00:54:57이재명 대통령이 제안을 한 겁니까?
00:55:00아니면 달라고 하신 겁니까?
00:55:01이게 아까 좀 공교롭기는 한데
00:55:046월 4일 날 사실은 국회의원을 사퇴하고
00:55:09그리고 대통령에 취임하신 것 아닙니까?
00:55:12그러면 이제 의원회관에서 방을 빼야 돼요.
00:55:14그런데 제가 그 시점에 원내대표를 그만두고
00:55:16의원회관으로 다시 복귀를 했습니다.
00:55:19제 방은 원래 815호였는데
00:55:21그 방도 의미가 좋지 않습니까? 광복절
00:55:24안중근 의사의 영웅 노래가 제18번인데
00:55:28그 노래 열심히 부르고 당선이 됐는데
00:55:30815호를 배정받아서 제가 그 방을 참 애정했었어요.
00:55:358년 동안 썼고 그 방을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00:55:39김용만 의원한테 제가 사실은 양보를 했습니다.
00:55:44마음을 좋게 썼더니 818호가 마침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00:55:49저는 원내대표에서 사임하면서
00:55:51아니 임기가 다 되면서
00:55:53그 시점이 맞아서 딱 맞았기 때문에
00:55:55제가 달라고 한 것도 또 물려준 것도 아니지만
00:55:59여기에는 뭔가 운명적인 게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00:56:04우연이 아닌 운명이다.
00:56:06그리고 또 하나가 이전에는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쓰신 방이지만
00:56:11그 이전에는 송영길 대표가 또 쓰시던 방이에요.
00:56:14그러니까 송영길 의원이 그저 그 방에 가서 당대표가 되셨고
00:56:19이재명 대통령이 그 방에 들어가서 당대표가 됐어요.
00:56:23당대표 선거가 이제 한 21개 앞으로 왔는데
00:56:26제가 그 방에 들어간 것은
00:56:28저한테는 상당히 좋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 아닌가
00:56:32이런 생각도 들고
00:56:33또 한편으로 818호는
00:56:35민주정부 일기를 사실을 열었던 김대중 대통령님의 서거일입니다.
00:56:41그래서 우리 김대중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00:56:45결국은 민주정부, 개혁의지, 복수하지 않고 포용했던
00:56:52IMF를 극복했던, ICT를 열어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었던
00:56:57그리고 정권도 창출했던 그 방 818호를 생각을 하면
00:57:02상당히 저한테는 기분 좋은 일이죠.
00:57:05불확실성이 많은 이 정치에서 작은 것이라도 의미를 부여하고
00:57:10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따진다면
00:57:12818호에 간 것은
00:57:14저에게 주어져 있는 어떤 역할을 잘 수행하다라고 하는
00:57:19시그널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00:57:22그렇군요.
00:57:24내란특별법 7월 8일에 발의를 하셨죠?
00:57:29네, 그렇습니다.
00:57:30이 법안에 상당히 많은 내용들이 들어있더라고요.
00:57:34제가 살펴보니까.
00:57:35지금 국민의힘에서는 32조인가요?
00:57:39조항 중에서 32조인가요?
00:57:41그거 하나 딱 집어가지고 물론 다른 것도 비판적인 시각이겠지만
00:57:45국고보조금 지급 금지하는 거
00:57:48국민의힘 해산시키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주장합니다.
00:57:53국고보조금으로 국민의힘이 해산되겠습니까?
00:57:56위헌 정당 해산 청구라고 하는 것은 지금 법에도 좀 나와 있거든요.
00:58:01아마 법무부 장관이 요청을 하면 헌법재판소가 판단해서
00:58:05정당이 위헌 관련된 판결을 받게 된다고 하면
00:58:10정당이 해산됐던 사례도 있고
00:58:11소속 국회의원들의 사실은 지위나 자격도 없어지는 사례가 있었는데
00:58:17정당 해산은 아니고 우리 국민들에 맞는 사실은 조문이다.
00:58:22보통 우리 잘못한 사람들한테 치료하는 것을 금융치료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00:58:28국민의 혈세를 민주 정당이어야 될
00:58:31만약에 특정 정당이 내란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하고
00:58:36혹시 내란의 잔당이라든가 내란을 또는 지지한다든가
00:58:41옹호한다는 그런 느낌이 있다라고 하면
00:58:43이거는 민주공화국의 기본 질서를 완전히 어긋나게 만드는 부분이다.
00:58:50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의 혈세를 투입할 수 없다라고 하는
00:58:53국민적 정서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00:58:56그것을 정당 해산으로 연결하는 것은 좀 과도하다.
00:59:00나는 오히려 내란으로부터 극복하고 내란의 강을 넘겠다라고 하는
00:59:06분명한 의지를 보여줘야 되지 않는가
00:59:08아직도 혁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00:59:11도로 친륜당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00:59:14저는 국민의 힘이 대우각성해서
00:59:17국민의 삶을 놓고 여당과 야당이 자라기 경쟁을 벌이는
00:59:22진정한 협치가 될 수 있는 대상으로 빨리 돌아오기를
00:59:25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00:59:27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아 보이는 부분도 있어서
00:59:33염려가 많죠.
00:59:35언제쯤 국민의힘이 협치의 대상이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00:59:40저는 지금 협치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00:59:43결코 포기할 수 없는 집권 여당의 사실은 지향입니다.
00:59:47일단은 이번에 민주공화국 상권 분립을 비롯해가지고
00:59:52민주 질서 자체를 훼손했었던 윤석열에 의한 이런 내란 사태에 대해서
00:59:58통렬한 비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00:00지도부는 인적 쇄신을 통해서 완전히 새롭게 변화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01:00:05그리고 12.3 내란이 일어났을 때
01:00:07계엄 해제를 적극적으로 방해했던 지도부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01:00:12그 부분에 대한 판단이라든가 필요하다 그러면 분명한 책임 소재
01:00:15그리고 내부 징계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
01:00:18물론 특검이 진행되고 있다 보니까
01:00:20그런 부분에 소극적일 수는 있는데요.
01:00:22이러한 내란과 관련된 국힘당의 자세를 분명하게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00:282016년에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에 의한 국정농단이 있지 않았습니까?
01:00:33그거는 지금 내란하고 비교하면 훨씬 경우가 작아요.
01:00:37국민에게 미치는 영향도 그렇고요.
01:00:39그거는 재벌들 줄 세워놓고서
01:00:40사실은 국정농단, 심하게 말하면 삥을 뜯은 거 아닙니까?
01:00:46국가의 시스템 자체에 결정적인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01:00:49그들은 그거에 대해서 반성하고
01:00:52사실은 탈출하기 위해서,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01:00:56그거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는 이러한 불법 개엄, 내란 상태에 대해서
01:01:02왜 분명한 입장과 태도를 밝히지 않고 있는지
01:01:05저는 오히려 극으로 내몰리고 있는 국힘당이 그 기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01:01:10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01:01:13이번에 대선 때 아까 말했듯이 TK 지역이 23%, 25% 득표였지만
01:01:18지금 55%까지 올라가 있지 않습니까?
01:01:21국민들은 국민의 삶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01:01:24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 수 있는 희망의 정치를 보여줘야 되는데
01:01:28국힘당은 거기서 지금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01:01:30저는 국힘당을 비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01:01:34정말 동료 의원으로서 국힘당이 여기서 크게 태세 전환을 하고
01:01:40국민 앞에 돌아오기를 바라서 했던 것이고요.
01:01:44이 부분이 사실은 많은 논란이 발생할 수 있는데
01:01:46저거는 국민 앞에서 민주주의를 더욱더 튼튼하게 만드는
01:01:50사실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01:01:52특검이 3개가 지금 돌아가고 있잖아요.
01:01:55오늘 임종득 의원실 압수색도 있었고
01:01:57국민의힘 의원들 상당수가 수사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01:02:01분석들도 이각에서는 하고요.
01:02:04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1:02:05국민의힘의 상당수 의원이 수사받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01:02:09네. 아마 의혹을 풀기 위한 특검의 수사는 진행될 거라고 봅니다.
01:02:13특검이 발족되기 전에 우리 야당의 의원들이
01:02:16몇몇 있지도 않은 증거를 가지고 냈던 의혹들도 얼마나 많았습니까?
01:02:21극히 재연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내란과 관련된
01:02:24사실은 국힘당 의원들의 관여 정도에 대해서
01:02:27특힘은 아마 국민 앞에서 낱낱이 드러내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01:02:31이거 협치의 이름으로 적당히 거래하면서
01:02:35덮을 수 있는 내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01:02:38협치도 그리고 통합도 평화도 정의의 결과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01:02:44골문 부분은 무엇인지 우리 민주공화국을
01:02:47근본부터 흔들고 있었던 내용들은 무엇인지
01:02:51이번에 분명하게 근본을 찾아내고
01:02:55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야말로
01:02:57협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이다.
01:03:00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01:03:02협치를 바라고 있지만 그리고 기다리고 있지만
01:03:05국힘당의 전환이 분명하게 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01:03:08네. 새 정부의 초대 여당 대표 선거입니다.
01:03:12당선이 된다면 최우선 과제는 내란 종식 외에 뭐가 있을까요?
01:03:19내란 종식 분명하게 해야 됐고요.
01:03:21그다음에 3특검이 지금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01:03:23물론 그중에 내란 특검도 있기는 하지만
01:03:25우리나라의 불공정을 더욱더 가속화시켰었던
01:03:29그 불공정을 해결하기 위한 부분이
01:03:31사실은 저는 특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01:03:353특검과 함께 그다음에 개혁법안들 세 가지 있지 않습니까?
01:03:39검찰개혁, 그다음에 사법개혁, 언론개혁도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된다.
01:03:44그리고 내란 종식도 이루어져야 된다.
01:03:47그런데 집권자당의 사실은 목표는 이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이죠.
01:03:52결국은 그동안 훼손되었던 민생, 그리고 경제, 그리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
01:03:59반드시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된다라고 생각됩니다.
01:04:02내란의 어려움을 국민들과 함께 이겨냈던, 그래서 세웠던 이재명 정부,
01:04:08국민주권정부가 성공하게 하기 위해서
01:04:10이 1년 동안은 당정대 원팀으로서 당의 모든 역량을 모아서
01:04:16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과 경제성장,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01:04:20최선의 뒷받침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1:04:24얼마 전에 정청래 후보도 인터뷰를 했는데
01:04:26정 후보는 박찬대 후보는 아웃복서다.
01:04:31자신이 인파이터다라고 해서 전혀 다르다.
01:04:35캐릭터가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01:04:38동의하시는지가 궁금하고요.
01:04:42동의하신다고 한다면 인파이터가 지금 필요한 건가요?
01:04:46아니면 아웃복서가 필요한 건가요?
01:04:48글쎄요. 인파이터도 아웃복서도 다 권투를 하는 분 아닙니까?
01:04:54맹렬하게 싸우는 거죠.
01:04:56다만 인파이터는 안으로 깊이 쳐들어가는 거고
01:05:01아웃복서는 내가 볼 때는 치밀한 전략을 가지고
01:05:04확실한 포인트를 올리면서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01:05:09좀 치밀한 전략가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01:05:12물론 그 비유는 우리 정청래 후보가 냈기는 했지만
01:05:15저는 아웃복싱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01:05:18특히 지금은 야당이 아니고 여당 아니겠습니까?
01:05:22여당은 우리 야당이 협치의 대상인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01:05:26하지만 아까 말씀드렸던 3특권과 개혁과제들, 내란 종식을
01:05:31분명하게 국민 앞에서 신속하게 치밀하게 전략적으로
01:05:34접근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01:05:36그런데 우리 정청래 의원은 다음 당대표의 조건을
01:05:40잘 싸우는 사람으로만 이야기하고 있는데
01:05:42저는 잘 싸울 자신이 있습니다. 지난 13개월 동안 얼마나 많은 원내 전략을 가지고
01:05:48때로는 야멸차게 때로는 당차게 한 번의 실패도 없이
01:05:52결국은 개혁을 해제하고 대통령을 파면시키고
01:05:57대선에서 승리까지 이뤄내지 않았습니까?
01:05:59저도 참 잘 싸웁니다. 누구보다도 잘 싸우고 진 적이 없지만
01:06:02여당 대표는 싸우는 것만 가지고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01:06:07필요 조건일 수는 있지만 충분 조건이 될 수 없다는 것이죠.
01:06:10민생과 경제에 나는 유능해야 된다고 봅니다.
01:06:14원칙적이지만 실용적이고 유연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01:06:18민생을 회복시키고 경제를 성장시켜야 되는데
01:06:21제가 경제 전문가입니다. 회계사 출신입니다.
01:06:253.1 회계법인과 금융감독원에서 일을 했습니다.
01:06:29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그 다음에 공시감독도 했습니다.
01:06:32실물 경제를 잘 알고 있습니다.
01:06:34부동산 개발과 민간 투자 사업에 대한 전문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01:06:38우리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들
01:06:41그리고 세법이라든가 재정이라든가 예산이라든가
01:06:45결국은 잘 싸우기도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01:06:49여당 대표의 역할이 무엇일까?
01:06:52그런 민생과 경제라고 이야기한다면 분명히 제가 더 유능할 수 있다.
01:06:58아니 유능하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01:07:00또 우리는 집권 여당 아니겠습니까?
01:07:02수도권과 호남 지방만을 기반으로 하는 것보다는
01:07:06우리가 중도 확장도 해야 됩니다.
01:07:09충청도도 강원도도 심지어 영남도 그리고 TK 지역까지도 안고 가는
01:07:15그것이 바로 숙권 정당 지속가능한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01:07:20여당 대표의 모습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01:07:24또 싸우는 것 외에 우리 2030도 세대통합도 이루어야 되겠죠.
01:07:28젠더 간의 갈등이 있지 않습니까?
01:07:30그것도 해소해야 될 거고요.
01:07:31중도 확장 그리고 보수의 가치까지도 책임질 수 있는
01:07:36보다 폭넓은 국민 통합을 이룰 수 있는 그 부분에 대한 목표도 중요한데
01:07:42그러면 싸울 때는 싸워 이기지만 이러한 목표들까지 다 달성할 수 있는 당대표
01:07:48정청례일까요? 박찬례일까요?
01:07:51국민한테 그것을 물어보면 저는 답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01:07:55말씀하신 거 다 하시면 정말 완벽한데요?
01:07:57우리의 지향이 그렇고요.
01:07:59또 그만한 경험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01:08:0313개월 동안 싸워서 번번이 이기지 않았습니까?
01:08:06원내 전략 물론 그대로 수행해서 성과를 냈던 법사위원장의 역할도 굉장히 훌륭했고요.
01:08:13우리는 법사위원장만 계신 게 아니라
01:08:14또 방송 장악을 막아냈던 또 우리 과방위원장도 있지 않았습니까?
01:08:19그리고 국회의 예산 심사 기능을 국회 선진화법 이후에 최초로 다 달성을 했던 예결이도 있었고
01:08:26또 경찰, 사실은 행안이도 있었고
01:08:31원구성 처음부터 마지막 국정검사 이후에 이런 모든 성과를 내게 했었던 것은
01:08:36바로 감독으로서 또는 플레잉 코치로서 구성원의 강점을 살려서
01:08:41그들이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왔던 것
01:08:44그것이 어쩌면 스타 플레이어 1인의 역량보다는
01:08:49팀 전체를 승리하게 만드는 감독의 역량이 요구될 때가 아닌가
01:08:53특히 우리는 야당이 아니고 집권 여당입니다.
01:08:58다양한 목표를 한꺼번에 달성할 수 있는
01:09:00좀 더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가야 된다.
01:09:04싸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01:09:07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1:09:08지금 판세 어떻게 보고 계세요?
01:09:10오늘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주말이면 골든크로스가 가능하다라고 하셔서
01:09:14골든크로스가 이제 뒤처지고 있는데
01:09:19앞서가겠다라는 취지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의미인지
01:09:22앞서갈 것을 기대하고 있고요.
01:09:26우리 정청래 우리 후보께서는 참 오랫동안 당대표 선거를 준비를 했습니다.
01:09:32대선 기간 중에도 사실은 이런 부분에 대한 행보가 꾸준하게 있었기 때문에
01:09:37남다른 노력과 집중을 해왔죠.
01:09:39저는 6월 3일 대선 이전까지는 당대표와 관련된 실질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01:09:46그런데 왜 23일에 출마 선언을 했을까.
01:09:50그것은 지금 국민주권 국가 그다음에 당원주권 정당의 사실은 본질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01:09:58전에는 정치인들이 뜻을 세워서 결단하고 행동으로 나서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는데
01:10:04지금은 주권자 당원과 시민이 나한테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01:10:116월 3일 이후부터 약 3주간을 꾸준히 당대표 출마를 요구하고 있는 요청들이 있었습니다.
01:10:19어떤 분들은 사발통문을 돌렸다라고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01:10:22그 부분에 대해서 3주 동안 깊이 있게 고민을 했고
01:10:25주권자인 당원과 지지자들의 요청이라면 내가 거기에 응답하는 것이
01:10:30결국은 국민주권 시대의 정치인의 자세 아닌가 생각이 되었고요.
01:10:35그래서 저는 뒤늦게 출발을 했지만 지금 상당히 의미 있는 격차까지
01:10:42어쩌면 어디죠? 오차범위 안까지 저는 접근했다고 보고요.
01:10:50핵심 관여자들 그러니까 우리 정치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분들로부터는
01:10:57사실 상당히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01:11:00다만 우리 여기 보시게 되면 당원들이 한 70% 되거든요.
01:11:04대의원 15%에 권리당원 55% 그리고 여론조사가 30%입니다.
01:11:09결국은 정치에 관여도가 높은 사람의 상대적인 지지를 더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01:11:14여론조사에 반영될 때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01:11:18아직도 남아있는 기간이 3주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생각됩니다.
01:11:23저는 그동안의 짧은 기간 동안 국회의원을 했지만 한 번도 지훈 도전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01:11:292016년 20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으로서는 단 한 번도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던
01:11:35인천의 연수구 지역에서 그때 국민의당이 따로 창당되면서
01:11:40호남의 많은 분들이 그쪽의 지지표가 나간 상태에서도 기적같이 210대표 차이로 당선이 되었고
01:11:47제가 당선되면서 우리 당이 한 석 차이로 1당이 됐던 경험도 있습니다.
01:11:53쉽지 않게 결심하고 출마했지만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01:11:58골든크로스도 기대하고 박진감 있는 아마 레이스가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1:12:04네. 다음 주부터 장관 후보자들 인사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데
01:12:09지금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또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01:12:16연일 야당을 중심으로 의혹 제기가 있고 그리고 언론에서도 일부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01:12:23어떻게 평가하세요? 일단 표절 의혹과 갑질 의혹이라고 요약해서 말씀을 드리면
01:12:30그 의혹에 대한 입장도 궁금한데요.
01:12:34글쎄요. 일단은 청문회라는 절차가 있으니까 국민들 앞에서 국회의 시간 아니겠습니까?
01:12:40국민들이 만들어준 이재명 정부 첫 내각 인선이기 때문에
01:12:44국민 앞에서 겸손하고 진실되게 다 드러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1:12:51지금 말씀했던 여러 가지 의혹들은 국민의 눈높이 앞에서 후보자들이 성실하게 다 소명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01:12:59그 청문회 과정을 지켜보면 판단을 할 수 있지 않을까.
01:13:03국민의 상식에서 벗어나는 결정은 이루어지지 않을 거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1:13:08네. 알겠습니다.
01:13:10윤여준 위원장이 후원회장 맡았다는 보도가 있는데 사실인가요?
01:13:15네. 그렇습니다.
01:13:16언제 합류하셨죠?
01:13:18지금 후보 등록을 앞두고 합류를 했으니까
01:13:21며칠 안 됐네요.
01:13:22네. 그렇습니다.
01:13:24오랫동안 어떤 분을 모실까 고민을 했는데
01:13:26저의 후원회장은 원래 이재명 대통령이십니다.
01:13:29그런데 대통령께 후원회장 자리를 계속 요청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01:13:34물론 그분이 후원회장 바꿔라라고 요구한 적은 없지만
01:13:38이번에 전당대회를 놓고 별도의 주머니를 우리가 만들거든요. 후원 주머니를.
01:13:43그러면 기존의 후원회장이었던 대통령께 새로운 후원회장을 맡아주십시오라고 하는 것은
01:13:49내가 봐도 조금 적절하지 않을 것 같아서 누구를 할까 고민을 했는데
01:13:54이번에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저하고 윤여준 전 장관께서 딱 둘이 했었거든요.
01:14:00대선에서요?
01:14:01네. 이번 대선에 가장 하이아키의 탑의 윤여준 장관님과 제가
01:14:06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해서 이번에 조심스럽게 부탁을 드렸더니
01:14:11너무나 흔쾌하게 받아주셨습니다.
01:14:15당의 요구 그리고 국민들의 요구에 의무라고 생각하고 나서라.
01:14:19꼭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덕당까지 전해주셨고요.
01:14:24본인께서도 얼마나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시겠다.
01:14:28이렇게 말씀했습니다.
01:14:2930초 남았네요.
01:14:31유권자들에게 마지막 한 말씀하시죠.
01:14:33네.
01:14:34지난 내란 사태 그다음에 이것을 수습하는 과정 속에서
01:14:39국민들을 하나로 모아서 새 정부를 만들어내지 않았습니까?
01:14:43우리 국민들께서 아마 그것을 다 지켜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1:14:47무수히 많은 어려운 위기의 순간에 기회를 잡아서
01:14:51국민과 함께 희망의 빛을 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01:14:55지금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는 국민들
01:14:58당대표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은 완전한 내란 종식
01:15:01그리고 개혁과제 완수 그리고 특검도 잘해서
01:15:05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끔 개혁과제를 완수해야 되는 것.
01:15:09두 번째는 지난 4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과 원팀이 되어서
01:15:13당정대를 이번에도 원팀으로 성공하는 이재명 정부를
01:15:17만들어달라 요구할 것 같고요.
01:15:19또 하나는 싸움을 뛰어넘어서 민생과 경제를 책임지는
01:15:24회계사 출신의 경제 전문가로서 기대감도 클 거라고 생각됩니다.
01:15:28두 번 그리고는 가장 중요한 게 1년 뒤에 성과는 바로 지방선거 아니겠습니까?
01:15:34지방선거를 완성할 수 있도록 중도 확장이 가능한
01:15:39그리고 통합이 가능한 얼굴 누구일까?
01:15:43저 박찬대가 더 잘할 수 있다.
01:15:45이렇게 우리 국민들 앞에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1:15:49저에게 만약에 힘을 모아주신다면
01:15:51반드시 성과로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적 효능감과 함께
01:15:55국민의 삶을 개선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01:15:59네. 알겠습니다.
01:16:01바쁜 선거전 중에도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01:16:04네. 고맙습니다.
01:16:04또 뵙겠습니다.
01:16:05네. 감사합니다.
01:16:06네. 지금까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였고요.
01:16:09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 23일에 당대표 후보자 두 분을 모시고
01:16:18오대용 라이브에서 초청 토론회가 있습니다.
01:16:21그날 또 뵙겠습니다.
01:16:22네. 그날 또 뵙겠습니다.
01:16:24감사합니다.
01:16:25네. 고맙습니다.
01:16:25네.
01:16:55정말 국민화합이란 이름으로 특별사면이 단행돼 약 2년 만에 풀려났습니다.
01:17:02그리고 사망하기까지 24년에 걸친 자유인의 생활.
01:17:08우리는 그의 입을 통해 제대로 된 사과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01:17:14내란특별법 정확히는 12.3 비상기엄의 후속조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01:17:21특별 법안에서 국민의힘이 국고보조금 박탈에 반발하는 모습이 크게 부각되고 있지만
01:17:28그 외에도 깊게 생각하고 논의해볼 조항들이 여럿 있습니다.
01:17:34앵커 한마디였습니다.
01:17:39오대용 라이브 마치겠습니다.
01:17:40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01:17:41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