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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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전 10시 반 프레스룸 라이브 최인영입니다.
00:09유한솔입니다. 살아있는 뉴스를 더 깊게, 더 쉽게 전해드립니다.
00:12먼저 오늘의 뉴스 내 것입니다.
00:20법불아귀. 법은 신분이 높은 사람에게 아부하지 않는다.
00:24내란 특검이 어제 이 말을 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부터 청구했습니다.
00:29이르면 오늘 결론납니다.
00:32치열한 공방에 오갔던 청문회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아니라 주진우 의원 청문회냐 이런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00:39오늘은 어떨까요? 2일차 일정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00:44이 부채, 중국소설 서유기의 마녀부채 하초선입니다.
00:49엄청난 힘이 있어서 손오공이 불을 끄기 위해 빌리러 가는데요.
00:52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국무위원들에게 이 부채를 말하면서 경고했습니다.
00:57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12월까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1:03당초 나중에 청사를 지어서 이전하겠다고 했었는데 임대를 해설라도 서둘러 보자는 겁니다.
01:10그리고 이 시각 현재 김민석 후보자의 청문회도 한창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01:14함께해 보겠습니다.
01:15프레스룸 라이브 지금 시작합니다.
01:16시작합니다.
01:24에락 특검이 사건 넘겨갖고 치솟아진 첫째권인데 입장 있으실까요?
01:30특검 통안에 응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01:32네요.
01:36조윤석 특검에게 하실 말 있으십니까?
01:38우리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러 피의자 중에 1인에 불과하고 다른 피의자들은 모두 조사를 받았습니다.
01:53조사에 응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고
01:56다들 아시겠지만 특검은 수사기한에 제한이 있고
02:02여러 사항에 대한 조사가 예상되는 바 끌려 다니지 않을 예정입니다.
02:09법불악위, 형사소송법에 따라서 엄정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02:15내란 특검은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2:29출국금지도 된 것으로 조금 전에 확인이 됐는데요.
02:32김상일 전 민주당 부대변인 김광삼 변호사 나왔습니다.
02:35안녕하세요.
02:36안녕하세요.
02:36안녕하세요.
02:38내란 특검은 수사기시 엿새 만에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지 하루 만에
02:44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부터 청구했습니다.
02:47변호사님, 출석 소환 요청도 없이 이렇게 바로 하기도 하나요?
02:52대부분 그렇지 않죠.
02:55소환하지 않고 바로 체포영장을 하는 경우에는
02:58피의자가 소재불명인 경우
03:01그러니까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고
03:03또 소환장을 전달하려고 해도
03:05그 대상자의 어떤 주거지 이런 것이 확인이 안 됐을 때는
03:09체포영장을 바로 발부하는 경우가 있죠.
03:11그런데 윤 전 대통령은
03:13소초등에 기거하고 있잖아요.
03:16주거지가 확실하죠.
03:17그래서 일단은 일반적으로는 소환장을 보내고
03:21적어도 한두 번 이상
03:22소환에 불응하는 경우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서
03:26강제 집행을 하죠.
03:28강제 구인을 하죠.
03:30그런데 사실 특검이 굉장히 속도를 빨리 내고 있어요.
03:35조은석 특검이.
03:36내란 특검이 속도가 빠르다고 보는데
03:38조은석 특검은 그런 것 같아요.
03:41이미 경찰에서 세 번이나 불응을 했기 때문에
03:44결과적으로 경찰 사건을 특검이 받았단 말이에요.
03:49그리고 이게 연장선상이 있기 때문에
03:51특검 입장에서는 이미 소환, 불응을 세 번 했기 때문에
03:54특검이 소환을 해도 불응할 가능성이 크다.
03:57그래서 체포영장을 신청을 했다 이렇게 보는데
04:01이건 또 보는 시각이 좀 다를 것 같아요.
04:04윤 전 대통령 측 주장하는 것도 사실은 일리가 전혀 없는 걸 압니다.
04:08왜냐하면 특검하고 경찰은 별개의 기관이잖아요.
04:11그럼 수사 개시가 다시 특검에서 시작이 되기 때문에
04:14평범 때에서는 윤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경찰 소환에는 불응했지만
04:19특검에는 또 나갈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04:21일단 소환을 한번 해보고 안 했을 때
04:24불응했을 때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게 맞는데
04:28특검은 굉장히 속도를 빨리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04:32조금 전에 방금 말씀하신 대로 속보가 하나 있었는데요.
04:35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체포영장이 절차를 위반한 것이다.
04:39이런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을 했습니다.
04:41이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건가요?
04:44제가 볼 때는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04:46그런데 특검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는 의미 자체는
04:50단순히 구인해서 조사를 받고 풀어주겠다 그런 의미가 아니고
04:55더 깊이 들어가면 체포영장은 체포해서 조사한 다음에
05:0048시간 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05:05대부분 체포영장에 의해서 강제구인 데서 조사를 받으면
05:10거의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든요.
05:14그리고 윤 전 대통령의 혐의 자체에서 아마 내란 특검은
05:17지금 혐의는 명백하고 증거는 다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05:21그래서 단순히 조사하기 위해서 체포영장을 발부받는 게 아니고
05:24조사에서 끌어와서 조사한 다음에 영장을 신청하기 위한
05:29어떻게 보면 전제 조건이라는 거죠.
05:32그러다 보니까 윤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거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건데
05:37재판부에서 경찰에서 소환을 불응한 윤 전 대통령의 어떤 그런 태도 자체가
05:44특검에서도 동일하게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05:48제가 볼 때는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이 될 것이라 이렇게 봅니다.
05:51특검보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법불악위라는 사자성어도 썼습니다.
05:56법은 신분이 높은 사람에게 아부하지 않는다.
05:58이 네 글자 하나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이런 의지를 보여주는 건데요.
06:02그런데 이 사자성어는 작년 7월에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도 말을 했었습니다.
06:10그때 영상 한번 보시겠습니다.
06:11성력과 특혜 예외 없는 수사를 그강 강조해 오셨습니다.
06:18주말간 이뤄진 김건희 여사 조사 어떻게 보고 계신지
06:21검찰총장에 취임하면서 법불악위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06:28국민들께 여러 차례에 걸쳐서 우리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06:36그러나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06:44결과적으로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06:50이 또한 모두 제 책임입니다.
06:53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06:56앞으로 남은 수사와 사건 처분에 있어서 헌법에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는 헌법 원칙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제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07:13작년 7월이었습니다.
07:17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이원석 검찰총장의 말이었습니다.
07:22김건희 여사 조사 과정에서 뭔가 이걸 인지하지 못했다.
07:26이거에 대해서 국민께 사과드린다 이런 말을 했거든요.
07:28그런데 이번에 또 다시 재등장했습니다.
07:30어떻게 될 걸로 보십니까?
07:33법불악위 이런 말이 왜 나왔을까요?
07:35법 앞에 평등 이것이 잘 안 지켜지고 있다고 국민들이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07:44그렇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한 것이 강조가 되는 겁니다.
07:49법에 그리고 법을 수행하는 수행기관에 국민에 대한 불신이 얼마나 큰지 이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07:58수사기관들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엄중하금을 지금 느낄 수밖에 없는 시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8:05그렇기 때문에 법불악위라는 표현으로서 국민에게 좀 더 열심히 의지를 가지고 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08:15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08:17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것은 별다른 게 아니에요.
08:20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
08:24이것을 지키면 되는 것입니다.
08:25대단한 것처럼 얘기할 것도 없고 사실은 지금까지 그러지 못했던 것을 바로잡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야 된다.
08:34그래야 국민들이 검찰이나 수사기관들에 대한 불신을 거둬들일 수 있다.
08:39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8:41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체포 영장 지금 발부가 아니죠.
08:47청구한 것 자체가 절차 위반이라고 말을 했어요.
08:50그러면서 이거 다시 해야 된다.
08:53처음부터 이렇게 특검과 경찰은 다르다 이렇게 말을 했거든요.
08:56이 절차를 강조하는 이 상황 또 시간이 좀 끌어지지 않을까라고도 예상을 해볼 수 있거든요.
09:03방어권을 가지고 법을 다투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할 수도 있겠으나
09:08이걸 지켜보는 국민 입장은 다릅니다.
09:11그동안의 법에 협조하는 모습을 하나도 보여주지 않았어요.
09:16공수처 때는 수사권이 없다고 했고요.
09:19그러면 경찰은 수사권이 있는데 왜 협조를 안 합니까?
09:22그러면 검찰에는 하겠다 그러는데 수사권이 있는 경찰에 안 하면서
09:27세 번이나 하지 않은 사람이 특검은 할 것이다 라고 다른 제3자들은 생각할 수 있을까요?
09:35특검이나 수사기관은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09:38국민을 바라보고 수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09:42그 수사기관에 신뢰가 있어야 결과에도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09:48그런 것들을 감안한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런 모습이 국민들에게는 더 어처구니 없고
09:56특권 있는 자의 주장으로 보인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0:013월이었어요.
10:02서울중앙지법은 이게 구속기간을 날이 아닌 시간으로 계산을 해야 된다 그러면서
10:07윤 전 대통령을 석방을 한 상황이었거든요.
10:10체포 여부는 일단 오늘 중에 결정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와요.
10:14어떻게 될 것으로 보입니까?
10:16원래 체포영장 신청을 하면 적어도 당일 아니면 다음 날
10:21어제 오후 5시 좀 넘었었던 것 같아요.
10:23그래서 이제 발부 여부를 결정하죠.
10:25그런데 아마 제가 볼 때는 오늘 아니면 내일 정도에 나올 거라 이렇게 봐요.
10:29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0:31지금 특검에서 아직 소환도 한 번도 안 해본 상태에서
10:35과연 체포영장 신청하는 것이 맞느냐
10:39적어도 한두 번 정도는 특검에서 소환을 하는 게
10:44체포영장 발부하는 데 있어서 어떤 명분을 줄 수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서요.
10:48강제 구인 이런 것도 가능할까요?
10:51아니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당연히 강제 구인 할 거예요.
10:55그런데 이런 경우는 있으시죠.
10:56체포영장이 발부됐는데 윤 전 대통령 변호인 측에서
11:00내가 가서 대면 조사 받겠다.
11:03미리 먼저.
11:04그러면서 사실은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하더라도
11:06이거 사실 집행할 명분이 없어지는 거죠.
11:09그런데 지금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체포영장이 발부되느냐 여부를 봐야고요.
11:14그런데 발부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또 발부가 된다 하더라도
11:17윤 전 대통령 측에서는 아마 자의적으로
11:20아마 시간 조정을 해서 조정을 해서
11:23아마 조사를 스스로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봅니다.
11:26왜냐하면 지금 대통령 신분이 아니잖아요.
11:29그럼 전에는 체포영장이 공수처에서 발부받았을 때도
11:33그때는 대통령 신분이니까
11:35경호처가 굉장히 방어막을 많이 했죠.
11:39그렇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거든요.
11:41그래서 본인 입장도 그때만 다르고 대통령도 아니고
11:45체포영장을 집행하러 오면 사실은 대통령이 방법이 없어요.
11:50그러면 끌려나가는 모습보다는
11:51자제인에서 특검에 출석하는 모습이
11:54본인에게도 굉장히 아마 좋다고 생각하고
11:57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1:59끌려가면 체포영장에서 끌려가면
12:02영장이 또 청구가 되면 또 발부될 가능성이 커요.
12:06하지만 본인이 대면 주사 소환했는데
12:08자제인에서 가면
12:10그 부분은 좀 또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있죠.
12:13자발적으로 갈 가능성을 높게 보시는군요.
12:15저는 아마 자발적으로 갈 거라고 봅니다.
12:17그리고 현재 구속상태인 김용연 전 국방장관이
12:20내일이 구속 만기입니다.
12:22그런데 오늘 지금 연장 여부가 결정이 되고 있어서
12:25오늘 10시부터 심사가 진행 중인데요.
12:27이거는 어떻게 보십니까?
12:28김용연 전 장관은 사실은 굉장히 법적으로 머리를 많이 썼어요.
12:35그런데 이게 어떻게 보면 자가당척이 된 케이스입니다.
12:38왜냐하면 구속기간 만기가 26일인데
12:41그때까지 기다리면 당연히 판사는 풀어줄 수밖에 없거든요.
12:45그런데 일반적으로 구속 만기가 됐는데
12:48사실은 구속 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풀어준 경우에는
12:51법원에서 그 전에 보석을 하는데 제한을 많이 두죠.
12:57그런데 김용연 전 장관 측에는 그런 제한받는 보석은
13:01나는 나가지 않겠다.
13:03하면서 여기서 이의신청하고 항구하고 그랬잖아요.
13:06그런데 변수가 발생한 거예요.
13:08지난 18일인가요?
13:10갑자기 경찰에 김용연 전 장관과 관련된
13:14위계에 의한 공무집행관계,
13:16증거인멸과 관련된 수사 기록을 받은
13:20조은석 특검이 조사 특검에서 한 번도 하지 않고
13:24그 내용 가지고 바로 추가 기소를 해버린 거죠.
13:27그러니까 아마 김용연 전 장관 측에 굉장히 당황했을 거예요.
13:30왜냐하면 추가 기소를 하면 법원에서 다시 영장 발부해서
13:35또 6개월을 잡아둘 수 있는 구속 상태에서 재판할 수 있는
13:39그런 법률적으로 가능하거든요.
13:42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절차 위밴이 아니냐
13:45그것 가지고 오늘 아마 심사를 좀 할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13:491심 구속 만료 하루 전에 지금 이제 구속 신문 기일이 열리고 있는데
13:53오늘 결정이 나겠죠?
13:54자정 전까지 어떤 결정이 나올지 한번 촉각을 세우고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3:59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건희 여사 이야기도 좀 해보면요.
14:02주변에 전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4:04상태가 좀 안 좋아지고 있고 윤 전 대통령이 매일같이 간호를 하고 있다.
14:08이게 친분이 있는 서정욱 변호사 측의 이야기였는데
14:11이 와중에 이제 김 여사에게는 본인에게 논란이 됐었던
14:15기존의 석사학위 취소 결정이 지금 내려졌습니다.
14:19해당 대학으로부터 이 결정이 나왔고
14:20자연스럽게 박사학위 취소 절차도 수순을 밟게 된 상황입니다.
14:25자 일단 김 여사의 근황을 전해온 서정욱 변호사는
14:28이 결정에 대해서 좀 가혹하다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14:32그런데 이 절차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석사학위를 할지
14:37박사학위 받는 과정에서 부정한 행위가 있다고 한다면
14:41취소하는 게 맞겠죠.
14:42그런데 이걸 단순히 가혹하다 가혹하지 않나
14:45이런 차원에서 볼 건 아니라고 봐요.
14:47조국 전 장관도 그 과정에서 문서 유지하고
14:51여러 가지 대학을 속인 혐의로 징역 2년이나 받았잖아요.
14:54그런데 공적인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는
14:58자신의 과거랄지 현재의 상황에 있어서 잘못된 것들이
15:02다 드러나는 거거든요.
15:04드러나서 이게 죄가 되면 처벌을 받는 거고
15:07또 학위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으면
15:09당연히 취소하는 게 맞아요.
15:11그래서 이건 제가 볼 때는 자업자득이지
15:14이거 자체를 가지고 가혹하다.
15:16이렇게 말하는 건 저는 적절하지 않다 이렇게 봅니다.
15:19문제가 있다면 이제 이런 절차가 응당 내려져야 된다는 말씀이지만
15:23이 시기가 조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15:27처음 제기됐던 의혹의 시점이 3년 전, 2021년, 4년이 지나서
15:32비로소 취소 절차에 들어가게 된 건데
15:34일단 대학 측의 설명은 이제 이 부분에 대한 학칙이 없었기 때문에
15:38개정을 했어야 됐다.
15:39이게 명분인데 동문들조차도 이 결정이 좀 늦게 내려졌다면서
15:43아쉽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15:45그렇죠.
15:45서정욱 변호사가 얘기한 가혹하다는 말은요.
15:50이해가 안 되는 것이죠.
15:52오히려 이거를 빨리 하지 않은 게 국민들 입장에서는
15:56어이가 없고 오히려 형평에 어긋나고 공정하지 못하다.
16:01이렇게 느껴지는 것이겠죠.
16:04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거는 가혹한 게 아니라
16:07진직에 됐을 것을 힘으로 지금까지 끌고 온 불공정한 상태가
16:14너무 길어진 거 아니냐라고 국민들이 느낄 것이다.
16:18서정욱 변호사는 왜 가혹하다고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16:21이런 것을 선별적으로 이렇게 바라보는 시각이 아닐까
16:27이런 생각이 들어서 좀 국민들을 좀 생각하고 말씀을 해 주십사라는
16:32말씀을 서정욱 변호사에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16:35이 와중에 이제 병세가 좀 안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까요.
16:38아니 그것도 개인적인 거죠.
16:40그러니까 상황이 그러니까 본인이 권력 가졌을 때
16:43이런 거 다 털었으면 되잖아요.
16:44그러니까 오죽하면 자당에서도 그런 얘기 나오잖아요.
16:47이런 조사도 그렇고 이런 부분도 그렇고
16:51힘 있을 때 했으면 오히려 가혹하지 않았을 텐데
16:54그 가혹함을 스스로 지금 자초한 거다.
16:57이런 얘기 나오는 거 아닙니까.
16:59오죽하면 같은 진영에서도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에 대해서
17:03과거를 되돌아보시고 과거의 잘못을 오히려 반성하시고
17:07국민들한테 그런 부분을 해소해 주는데
17:10오히려 공인 그리고 이 직전에 최고 권력의 위치에 있었던 분들답게
17:17분들답게 행동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17:19이 와중에 이제 김건희 특검은 김 여사에 대한 소환은 차차 준비해서 진행을 한다고 하죠.
17:24앞서 지금 재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도이치모터스 건부터 해서
17:27특검과 김 여사 간의 대면 조사가 이루어질지 관심을 좀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7:33저희가 이제 관심이 가는 자리로 좀 이야기를 옮겨볼 텐데
17:36이 시각 현재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 이틀차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17:41관심 가는 질의가 나올 때마다 저희가 좀 수시로 현장 연결을 해보려고 하는데
17:45일단은 어제 있었던 공방대 그 모습부터 보아봤습니다.
17:49영상을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17:51각규택원. 의사 진행할 때.
17:55왜요.
17:57말씀하세요.
17:58일본조예요. 이렇게 했어요. 손가락질 아니에요.
18:01조심하지 마세요.
18:02손가락질 아니에요.
18:03말씀하세요.
18:04손가락은 이거고.
18:05발언하세요.
18:06김 여님.
18:07되는 게 없나 본데 그러지 마시고요.
18:09코넬대 유학자금 관련 자료 요구를 했더니
18:11장남에게 송금된 외국한 신고 내역이 없다라고 왔어요.
18:17없다라고 왔습니다.
18:19말씀하세요.
18:21무슨 말을 한 거예요.
18:22조용히 하세요.
18:24박선원 의원 조용히 좀 해요.
18:26했더니 야 조용히 해.
18:28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18:29제가 순간적으로 혼잣말로 미친 거 아니야.
18:34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18:36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박선원 의원님.
18:37후보께서는 그 윤석열 정부가 5년을 채우지 못하고
18:43인기도 못 채우고 몰락한 이유가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18:48후보님.
18:49망할 짓을 했기 때문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18:51네. 그렇죠.
18:53이미 제 마음도 그리 정했고 대통령님께도
18:56이 측이 제 정치의 마지막일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전력 투교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19:02어제 있었던 청문회에서의 여야의 공방 저희가 모아서 잠시 보여드렸고
19:11지금 질의 순서가 관심이 가는 주진 의원, 청문회 의원 중에서 가장 공세를 높이고 있는 목소리인데
19:17질의 순서가 다가왔습니다.
19:18그 목소리부터 들으면서 현장을 좀 연결해서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19:22공개를 안 하니까 그렇게 추정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19:25제 페북글 한번 보십시오.
19:27제가 페북글 하나만 가지고 지금 자꾸 조작됐다고 말씀하시는데 바로 측정글이에요.
19:322009년 12월 12일 결혼축의금은 같은 달 31일에 현금 보유 등록 재산을
19:38국민 앞에 공개했어야 되는데 왜 안 했느냐 이렇게 묻고 있죠.
19:42마찬가지로 2020년 11월 2일 날짜 다 명기했습니다.
19:46잉부상 조의금 왜? 말일 기준으로 등록인데
19:4912월 31일까지 얼마 안 돼요.
19:52아까 추진금을 한 번에 다 갚았다고 하지만
19:55예를 들어서 12월 2일 조의금을 받았으면
19:5811월 3일에 추진금 다 갚았습니까?
20:01그렇지가 않아요.
20:03다 그 부분에 대해서 금액이 딱딱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20:06그러니까 제가 얘기한 거죠.
20:08출판기념의 날짜도 분명히 명기했습니다.
20:102022년 4월 5일과 2023년 11월 29일
20:14각각 해당 연도 말일에 등록했어야 된다.
20:17이게 공직자윤리법과 공직자선거법을 위반할 수 있다.
20:20그 후보자가 만약에 정상적으로 현금을 받아서
20:26만약에 등록을 그 당시에 했다면 쓰지 않고
20:29그랬으면 무려 공직자 재산 등록만 6번을 해야 되고
20:33또 후보자 등록으로 또 2번을 해야 됩니다.
20:37그런데 후보자 주장은 그거예요.
20:39재산 등록이 이전에 다 써버렸다.
20:41이 돈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거예요.
20:44원래 재산 등록은 후보자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20:47중간에 변동 사항도 비고란에 적을 수 있습니다.
20:51예를 들어서 제가 주식을 천만 원 투자해서
20:532천만 원이 됐어요.
20:56그런데 그걸로 자동차를 샀어요.
20:58갑자기 남들이 봤을 때는
20:59중간에 그게 1년 사이에 등록 기준일 전에 다 해당해도
21:03딱 2천만 원이 갑자기 생긴 것처럼 보이지만
21:06그건 부정한 돈이 아니고
21:07천만 원에서 주식 투자해서 천만 원 번 돈이
21:11자동차 값에 들어가 있는 거죠.
21:13그러니까 당연히 그런 것들은
21:1512월 31일 전에 다 소진을 했어도
21:17사실은 그 투명하게 하려고 하면
21:20그 중간까지 한 걸 비고란에 다 적을 수 있도록 돼 있고
21:22적는 사람들 많습니다.
21:25그런데 지금은 후보자님은 모든 이벤트마다
21:28다 써버려서 등록 안 했다는 건데
21:30절차적으로 이게 딱 위반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지 몰라도
21:33고위공직자로서의 처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21:38제가 두 번째 글에 가서 자꾸 말씀하시는 거예요.
21:40제가 두 번째 글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21:42좀 국민들이 쉽게 아시라고
21:45좀 재미있게 쓰려고 정치풍자적으로 썼습니다.
21:49이 정도 풍자의 영역은 저는 허용된다고 생각해요.
21:52그런데 저기 날짜에 보십시오.
21:54순서대로 썼어요.
21:55결혼식 12월 12일, 빈부상 11월 2일,
21:58출판기념회 11월 29일, 수억대 현금.
22:02제가 언제 6억을 한꺼번에 받았다고 했습니까?
22:04이벤트가 다른데 어떻게 6억을 한꺼번에 받을 수가 있어요.
22:07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22:116억이나 줄 때 다 각각 준 사람들이 다를 거 아닙니까?
22:15그런 것들을 제가 얘기를 했던 거고요.
22:18가만히 계세요.
22:20다음 PPT 보여주세요.
22:21이걸 가지고 조작이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돼요.
22:24제가 표현을 썼습니다.
22:25직관적으로 아신 게
22:27쟁여놓은 금액이 6억이나 된다는 표현을 썼어요.
22:30쟁여놓다는 표현이 뜻이 뭡니까?
22:33한꺼번에 받았다는 뜻 아닙니다.
22:35보십시오.
22:36후보님, 보세요.
22:38따로 떼어놓아 보관하다는 뜻이에요.
22:40특히 몰래 감추어두는 경우에 주로 사용한다.
22:43이재명 대통령도 쓰신 표현입니다.
22:45장롱에 넣어두면 이자가 굳냐 이런 표현을 쓰셨어요.
22:51집에 현금을 뒀는데 국민 눈높이에 맞겠느냐 이런 얘기고
22:55거기에 대한 소명을 하라고 하니까 액수만 총액만 얘기하고
22:58그에 관련된 장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명단이 있는 것도 아니고
23:01더더군다 돈의 흐름을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23:04또 예금 계좌에 들어간 적도 없고
23:06또 투자 사산에 투자 된 적도 없습니다.
23:10그런데 제가 그 액수에 총액을 놓고
23:136억을 쟁여놨다고 하는 건 조작입니까? 아닙니까?
23:18이게 조작이에요.
23:19날짜가 제가 그 페북이 바로 붙어있어요.
23:21제가 조작이라고 생각되는 설명을 조금 있다가
23:25조금 전에 이메일을 다시 올려놓고 해도 될까요?
23:29앞부분 이메일 한번 띄워보세요.
23:31잠시만요. 제가 하나만 더 설명드릴게요.
23:33저기 보면 날짜만 봐도 알 수 있어요.
23:35두 번째 페북을 보면 이벤트의 순서대로 섰습니다.
23:4012월 12일, 빈부상 11월 2일, 출판기념회 11월 29일
23:44그리고 그 앞에 바로 앞에 페북에 보면
23:47연도와 날짜가 정확히 기재되어 있고
23:49그 당시 언론 보도 보십시오.
23:52후보자님이 결혼한 지 며칠이고
23:55결혼식 빈부상 출판기념회를 한 달에 안 했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까?
24:00이걸 가지고 조작이라고 하는 건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24:03심지어 존경하는 우리 전영규 의원님이랑 저랑
24:06방송에서 순차적으로 토론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24:10전영규 의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
24:12왜 조작하냐.
24:14한 번에 6억 받은 거 아닌데
24:15다 합쳐서 받은 것처럼 왜 조작하냐라고 말씀하셨지만
24:18그 진행자가 오히려 반박을 해주셨어요.
24:22아니, 주진우 의원 얘기는 그게 아니라
24:244번의 이벤트니까 6억이면 1억 5천이니까
24:27억대를 받아서 어떻게 재산 등록일 한 달 전, 두 달 전에
24:321억 5천 되는 돈을 어떻게 다 쓸 수가 있냐.
24:34일반 국민이 20일, 30일, 40일 만에 현금 1억 5천 쓰는 거 보셨습니까?
24:40보셨어요?
24:42어떻게 씁니까, 현금 1억 5천을?
24:43네, 그렇습니다.
24:45말씀드려도 될까요?
24:47네.
24:48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진우 의원님께서
24:51본인이 썼던 이메일, 저 회복이 국민들에게
24:57펼쳐주셔도 좋겠습니다.
24:59지워주셔도 좋겠습니다.
25:01제가 기억하니까요.
25:01국민들에게 조작이라는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25:06저것은 문제가 있다라는 것을
25:10일종의 토로하신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25:13제가
25:14그렇게 하겠습니다.
25:19그렇게 하겠습니다.
25:20그러면 띄워주시는 것을 허락한다면
25:22잠깐만요.
25:23띄워주시죠.
25:24그 부분만 제가 설명을 해야 되니까
25:26띄워놓고 하겠습니다.
25:31주진우 4일로 되어 있는 부분에
25:38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을
25:42각각 연도별로 한 부분은
25:443일 이후에 4일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25:47각 부분에 대해서는
25:48그것을 어떻게 했었어야 된다라고 하고
25:52질문까지 포함해서
25:53선량한 질문에 해당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5:55그러나 3일에 해당하는 부분을
26:00각각 나누어서
26:02또는 문맥 전체로 놓고 본다면
26:03현금 봉투로 6억 받은 건데
26:05현금 봉투로 6억 쌓아두면
26:07내 이어서 바로
26:08결혼식 날짜를 연도별로 구분하지 않고
26:11결혼식 빙부상 출판기념회를 연속해서 하고
26:14바로 뒤에 다시 6억이나 준 고마운 사람들
26:16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26:17아마 국민들에게
26:19바이든 날리면을 물었던 정도의
26:22이 시각 현재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26:24송례 1차 현장을 연결해서
26:27잠시 원성을 높였던
26:29주진우 의원의 질의
26:31그리고 여기에 대한 김 후보자의 답변까지
26:33짧게 한번 들어봤습니다.
26:35일단 어제부터 이어지고 있는 쟁점과
26:37의혹에 대한 공세 그리고 해명에 대한
26:39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6:42가장 큰 부분은 돈 문제였죠.
26:44수입과 지출 사이의 간극
26:46이 사이에 8억이 비고
26:48후보자의 해명에 따라서
26:49자녀, 아들의 유학비는
26:51전 부인이 되어줬다.
26:52그럼 이걸 빼고 6억에 대한 부분이
26:54어제 숫자는 맞춰져서 해명이 됐는데
26:57일단 자료가 좀 부족했던 부분 때문에
26:59논란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27:01일단 주진우 의원의 이야기를
27:02정리를 좀 저희가 짧게 들었지만
27:04정리를 해보자면
27:05재산 등록 변동사항
27:0712월 31일에 재산 신고를 하게 되는데
27:11그 전에 모두 소진했다면
27:13쓰지 않아도 된다.
27:14신고하지 않아도 된다는
27:15기존 해명에 대해서
27:16이게 절차적 위반은 아니지만
27:18고위공직자로서는 좀 아쉽다.
27:20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27:22고위공직자로서는 아쉽겠죠.
27:24왜냐하면 우리 국민들은
27:25조금 더 우리보다 나은
27:28모범적인
27:29그리고 우리가 본받을 만한
27:30훌륭한 모습의
27:32공직자를 원하는 건 사실입니다.
27:33그렇지만 이전 정권
27:36그리고 그 이전 정권에서
27:37대통령들이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27:39그러한 도덕성을 들이댔을 때에
27:42장관으로
27:43지명할 만한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
27:46양해해달라.
27:47공이 얘기했어요.
27:49공이 지금 보세요.
27:51모범적이지 않고 훌륭한 건 아니에요.
27:54처신에
27:54뭐 그거를 자랑하고 다닐 정도 아니고
27:57남들이 얘기하면
27:58아이고 잘하겠습니다.
27:59이렇게 좀 겸손하고
28:01고개를 숙여야 되는 건 맞습니다.
28:04맞아요.
28:04맞다고 생각해요.
28:05그러면
28:06그것을
28:08총리직에서
28:10낙마시켜야 될 만한
28:12정도의 것이냐라는 부분은요.
28:15누가 입증을 해야 되는 겁니까?
28:18청문위원들이 입증을 해서
28:20구체적인 거를 발견해가지고
28:22이게 불법이다.
28:25뭐 이런 식으로 얘기하지 않으면
28:26그거는 그냥 그 비판에서
28:28멈춰야 되는 거예요.
28:31그리고
28:31뭘 해야 됩니까?
28:33건설적인 대안
28:34그리고
28:35개선안
28:38이런 걸 얘기하는 게 맞는 거죠.
28:40당신 이렇게 해가지고
28:41이거 국민들한테 볼 때
28:42별로 그렇게
28:43좋은 모습은 아니라는 거 인정해?
28:45인정합니다.
28:46인정하면
28:47앞으로는 이러지 않아야 되겠지.
28:49그런 거에 대해서
28:50어떻게 약속할 거야?
28:51어떻게 뭐 할 거야?
28:52이런 식의 저는
28:53진행을 하는 것이
28:54맞지 않느냐.
28:56이전에 윤석열 대통령 때요.
28:58어땠습니까?
29:01청문보고서를 채택하는 거를
29:03아예 생각도 안 하고
29:04방행한 사람들이
29:06수십 명이에요.
29:08그렇지 않습니까?
29:09청문회가 그렇게 지금
29:10희화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29:12제도 자체가.
29:13그런 제도를
29:14다 같이 모여서
29:16그러면 앞으로는
29:17이 제도가
29:18기능을 할 수 있게
29:19이렇게 하자든가
29:20이런 합의 없이
29:21저런 공방을 벌이는 것이
29:23국민들에게
29:24어떤 모습일까?
29:27당신들 다 똑같아.
29:29뭘 누가 누구한테
29:30뭐라고 그러고
29:31누군 누구한테
29:32잘했다고 변명하고
29:33그래.
29:34이런 모습으로뿐이
29:35저는 비춰지지 않는다.
29:37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9:38역대 정권에서 있었던
29:39인사청문회에서의
29:40아쉬운 점들이
29:41도돌이표처럼
29:42반복이 되고 있다.
29:43이런 원론적인
29:43말씀을 또
29:44해주셨는데
29:45일단 쟁점으로
29:46조금만 저희가
29:47더 들어가서
29:47깊이 얘기를
29:48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9:50일단 어제부터
29:50계속해서
29:51어제 청문회에서
29:52주된 해명이
29:53이뤄졌던 부분들은
29:54바로 이제
29:54지출과
29:56수입사의 비는
29:578억에서
29:582억을 제외한
29:596억.
29:59이 부분에 대한
30:00자료 제출이
30:01좀 없었다는 게
30:02야당 측의
30:02아쉬움이지만
30:03일단 해명은
30:04있었습니다.
30:04일단 기존 주장인
30:07경조사비와
30:07출판기념회
30:08이것들을 모두
30:09합쳐서
30:094억여 원 정도가 되고
30:10여기에 더해서
30:12어제 처가에서
30:13받았던
30:132억 원 이상이 된다는
30:15생활비 지원금의
30:16명목
30:16이제 더해서
30:176억 정도가
30:18맞춰지고 있는데
30:18여기에 대해서
30:20일단
30:21김민석 후보자 측은
30:23계속해서
30:23공세에
30:24앞장서왔던
30:24주진우 의원이
30:25예전에 올렸던
30:26SNS 글에서
30:27각각 있었던
30:29이벤트들
30:29결혼식이라든지
30:31장인의 장례식
30:33그리고 두 차례
30:34출판기념회
30:34이게 모두
30:35다른 시점에
30:36이루어진 일들인데
30:37마치 한 해에
30:38한꺼번에 벌어진 일처럼
30:39이렇게 좀 조명을 해서
30:41어떤 프레임을 만들어서
30:42자기를 공격했다
30:43이런 김민석 후보자 측의
30:44비판에 대해서
30:45주진우 의원은
30:46또
30:46이거 나를 향한
30:47조작 프레임이다
30:48이렇게 반발을 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30:49그런데 한꺼번에
30:51한꺼번에 이루어졌다고
30:51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30:52어떻게 출판기념회
30:54결혼식
30:55조의금
30:56이런 것들이
30:57한 번에
30:57유혹되겠어요
30:58누구나
30:59설사 주진우 의원이
31:00그렇게 썼다 하더라도
31:01그렇게 이해하는 사람은
31:03저는 없을 거라고 봐요
31:04이벤트가
31:05각각 있었잖아요
31:06그런데 한 번에
31:08유혹은 받아가지고
31:09쟁여놨다
31:09이거 자체를
31:10설사 주진우 의원이
31:11의도적으로
31:12조작하려고 썼다 하더라도
31:13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31:15없을 것이다
31:15이렇게 보고요
31:16일단 청문회는요
31:19국회의원들이
31:20수사관이 아니에요
31:21검사가 아니고
31:22결과적으로 청문회에서
31:24검증할 때는
31:25결국 당사자인
31:27후보자가
31:28낸 자료를
31:29가지고 할 수밖에 없어요
31:30후보자가 낸 자료가
31:32부시력을 안 내면
31:33결과적으로
31:34입증하기 어렵죠
31:35그러면
31:36결과적으로 청문회의
31:37특성은 뭐냐면
31:38의혹을 제기하면
31:39명백한 자료와
31:41반박하는 증거를
31:42제출을 해야 하는 거죠
31:44그런데 김민서 후보 같은
31:46경우에는
31:47사실은
31:48계좌 내역이랄지
31:50이런 건 하나도
31:50없단 말이에요
31:52그래서 돈을 비면
31:53이벤트가 있었는데
31:54그게 다 현금성이었다
31:56그러면
31:57사실은
31:58그거에 대한
31:58입증 책임은
32:00이게 우리가
32:00기소를 해서
32:01처벌하려는 게 아니고
32:02청문회에서
32:04검증을 하는 거잖아요
32:05그래서 후보자가
32:06사실은
32:07그 자료를 내는 게
32:08맞죠
32:08그런데
32:09지금
32:10전체적으로 보면
32:11민주당을 지지하는
32:13국민의힘을 지지하든
32:14소명된 건
32:16저는 그렇게
32:16없다고 봐요
32:17그러니까 설득력 있게
32:18아 그럴 수 있구나
32:20그리고
32:20더군다나
32:21장모로부터
32:232억 받았다는 것도
32:24결과적으로
32:25청문회에서
32:26갑자기 나온 이야기고
32:27그런데
32:282억도
32:28제가 볼 때는
32:29우리가 보통
32:31한 달에
32:31250만 원
32:33이렇게 받는다고 하면
32:34평균적으로
32:34매달 한
32:35320만 원 정도
32:36받아야 가능하다고
32:37250, 300 받으면
32:38계좌로 보내주죠
32:40계좌로
32:40그럼 계좌로 보내주셨다면
32:42계좌 내역을 내는 게
32:43맞죠
32:44그래서 자기 억울함을
32:45사실은
32:46입증을 해야 하는데
32:47그게 아니고
32:48뭔가 돈이 비면
32:50다
32:50출판기념회
32:52그것 다 현금
32:52그다음에 처가집에서
32:54300만 원씩
32:55한 달에
32:55생활비명으로 줬는데
32:56그것도 현금 받았다고 하면
32:58그 말이
32:59진실인지 안실
33:00검증 자체를
33:01할 수가 없잖아요
33:01단지 이제
33:02국민의 입장에서
33:03아 저게 거짓말이구나
33:05아니구를
33:05판단하는 거죠
33:06그래서
33:07그런 측면에서 보면
33:09돈과 관련돼서는
33:10의혹은
33:11설득력 있게
33:13아 그렇구나
33:14이렇게 동의할 수 있을 정도로
33:15해명은 되지 않았다고 보고요
33:18그렇다고 해서
33:19이것이
33:20국무총리를 하는데
33:21전역적인 결격 사유냐
33:22결격 사유냐고
33:24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33:25그렇지 않다
33:26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33:27그러시면
33:28지금 정부 초기고
33:30이재명 대통령은
33:32제가 볼 때는
33:32어떤 형태의 의혹이
33:34있든 간에
33:35국무총리로서
33:36김민서 후보는
33:37임명하기 때문에
33:38의지가 굉장히 강한 것 같아요
33:39그리고 야당이
33:40아무리 의혹을
33:41제기해도
33:42제가 볼 때는
33:43총리로서
33:44임명을 할 것이다
33:45이렇게 봅니다
33:46인준 자체는
33:47가능한 부분이 있으니까요
33:49지금 증빙 자료가
33:50없다는 부분 때문에
33:51해명에 대해서
33:52신빙성이 좀 떨어진다
33:53이런 말씀을 해주고 계신데
33:54제가 좀
33:55그거에 대해서
33:56말씀을 드리니까
33:56오늘 나온 이야기가
33:57또 여기에 대해서
33:58질문을 좀 드리려고 했는데
33:59이제 처가에서
34:01있었던 이런 부분들
34:03더해서 어제
34:04학비 관련해서
34:05배추밭에 투자를 했다가
34:07투자 반환금을 받은 거다
34:08이런 차원의 얘기가
34:09있지 않았습니까
34:10여기에 대해서도
34:11증빙 자료를 내지 못하고
34:12있는 상황인데
34:12전부인이 투자를 했다
34:14이런 식으로
34:14또 답변이 나왔던 것 같더라고요
34:16그러니까 그것이
34:18국민들 입장에서
34:20시원한 해명은
34:21되지는 못한다고
34:22저도 생각해요
34:22그렇지만
34:24그 시원한 해명이
34:26될 수 없는
34:27한계들이
34:27몇 군데 있습니다
34:29첫 번째
34:29경조사 비나
34:31출판
34:33기념회
34:34같은 경우
34:35여기 돈을
34:37낸 사람들이
34:37자신들이 돈 냈다는 게
34:39밝혀지기를 바라겠습니까
34:41그리고 그 액수가 나오면
34:43그 액수를 특정해서
34:45이거 이만큼은
34:46누가 낸 건지
34:47라는 관심을 가지고
34:48또 누가 들어올 텐데
34:49그런 걸 원하겠습니까
34:50원하지 않아요
34:52이것은요
34:53그동안 정치권이
34:55만들어놓은
34:56아주 극심한
34:58사회적 갈등의
34:59일면입니다
35:00심지어
35:01제가 페이북에 쓴 글에
35:03좋아요를 못 누른다는
35:05사람들이
35:05왜 못 누르는지
35:06아세요
35:07김상일의 좋아요
35:09누르면
35:10김상일과
35:11연관되는 이미지 때문에
35:12내가 욕먹을까 봐
35:14못 누른다는 거예요
35:15어떤 의지 표명이 될 수 있다
35:16좋은데도
35:17지금
35:18사회 전반에 지금
35:21모습이 그렇습니다
35:23그런데 경조사비
35:24낸 거를
35:24내역을 내놓으라고요
35:25본인 같으면 내놓겠습니까
35:28못 내놓죠
35:29그런데
35:29그런 거는
35:31그렇지만 비판은 받아야 돼요
35:33그렇죠
35:34왜
35:34가능하면 공직자가
35:35그런 돈을 아예 안 받으면 좋죠
35:38경조사비도
35:39저는
35:40사항하겠습니다
35:41이게 뭐
35:41제 업무 연관성이
35:43저는
35:43없다고 생각하지만
35:45남들 시각에는
35:46이게
35:47업무에 연관성이 있는 사람이
35:49좋다라고 의심받을 수 있으니까
35:50그런 의심을 저는 떨쳐내기 위해서
35:52하나도 안 받겠습니다
35:53결혼식 출입을 안 받겠다고 했는데
35:551억 원은 들어왔다고 하더라고요
35:56그러니까
35:57그렇게 해가지고
35:58아예 거절을 하면 좋죠
36:00그런데
36:00또 준다는 사람들 중에서
36:03지인 중에
36:03예를 들어서 우리 앵커님한테
36:05선배가 있어요
36:07결혼했는데 저는 안 받겠다고 했는데
36:08너 내 돈 안 받으면
36:10너 다음부터 난 너 안 봐
36:11이러는 사람도 있죠
36:12다양한 경우가 있는 겁니다
36:15그거를 하나로 일반화시켜가지고
36:18얘기할 수가 없어요
36:19할 수가 없습니다
36:20그래서
36:21한계가 있다는 게
36:22그게 국민들에게
36:24비판 받을만하고
36:25처신이 부적절하다고
36:27뭐 비판 충분히 들어야 되고
36:29감수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36:31그럼에도 불구하고
36:33부의금이나 출판기념회
36:34돈 낸 내역이나
36:35이런 것들을 어떻게 줄 것이며
36:37이건 한계가 있다
36:38그 특성상 한계가 있다는
36:40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36:41그리고 부모가
36:42자식한테 돈을 줄 때
36:44계좌로 보내주나요?
36:46이거 5만 원권 나온 이후에
36:48그렇게 잘 안 줘요 부모들은
36:49왜?
36:50자식들 불러놓고 돈 주는 이유가
36:52나한테 잘해
36:53이렇게 해서 주는 건데
36:55다 봉투로 주죠
36:57그렇지 않습니까?
36:59심지어 제가 아는 분들은
37:00어떻게 하냐면요
37:01돈이 좀 있으면
37:01한 달에 한 번씩
37:03식사 자리를 마련해요
37:04가족들한테
37:05그런데 가족들이 잘 안 올 수가 있잖아요
37:07그래서 그 자리에서 봉투로
37:09100만 원 200만 원씩 용돈 줍니다
37:11그런 부모들도 있어요
37:12그러니까 이런 특성들을
37:14그냥 일반화시켜가지고
37:16뭉뚱거려서 잘못됐다
37:17이렇게 얘기하기 어려운 겁니다
37:19물론
37:19그 처신이
37:21모범적이냐
37:22그렇지 않다
37:23당신 처신은 모범적인 사람이 아니냐
37:25이렇게 비난하는 거는
37:26저는 맞다고 생각해요
37:27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37:29앞으로
37:29이것을 제거하고 싶으면
37:32일관된 기준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7:34어떤 후보는
37:36사진 한 장 드러난 거 가지고
37:38낙마하고
37:38어떤 후보는
37:39그것보다 훨씬 더한데
37:41대통령이 강행하니까
37:42자당 사람들이
37:43찍소리도 못하고
37:44그냥
37:45고무도장처럼
37:46통과시켜주고
37:48이런 건 안 된다
37:49이번 기회에
37:51일관된 기준을 만드는 노력을
37:53국회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37:54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37:55주변 에피소드까지 동원을 좀 해주셨는데
37:57간략하게 좀 부탁드릴까요
37:59숙소한 경우는
38:00일반화시킬 수는 없는 거고
38:01원칙적으로
38:02예를 들어서
38:03장모가
38:05한 달에 생환비 300만 원 줬다
38:07그러면 그럴 수 있죠
38:09그런데 매달 현금으로 줬다
38:12그러면 한 달에 한 번은 만나야 할 거 아니에요
38:14그러면 그렇다고 쳐요
38:16그게 맞다고 쳐요
38:17그러면 장모는
38:18그 돈이 어디서 났느냐
38:19그러면 되게
38:21은행에서 찾았을 거 아니에요
38:22그러면 그런 계좌를
38:24내역을 낸다랄지
38:25그러면 이게 사실은
38:26알 금액이
38:27해명이 돼버리는 거거든요
38:28그런데 이제 그런 건 내지는 않고
38:30말로만
38:32받았다고 하면서
38:33계산이 원금과 이렇게 맞추는
38:35그런 느끼기 때문에
38:36지금 이번 청문회가
38:38국무총리 청문회는
38:39장관 청문회는 달라요
38:40국회 동의받아기 때문에
38:42청문회는 더 엄격히 해야 하거든요
38:44그런데 사실 장관
38:46증인 한 명도 없고
38:47참고회 한 명도 없기 때문에
38:49이게 과연
38:50국민 눈도표에 맞는 청문회냐
38:51이런 비판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38:54저는 그렇게 봅니다
38:54그거는 100% 동의합니다
38:55증인 채택부터
38:56자료 제출 문제까지
38:58어제 1일차 시작할 때부터
39:00고성이 좀 오갔었는데
39:01이런 부분들에 대한
39:02언론적인 아쉬움도
39:03좀 제기를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39:04자 김민석 후보자의 청문회
39:07저희는 이렇게 후보자에게
39:08집중을 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39:09청문회 현장에서는
39:10주어가 이게 좀 바뀐 거 아니냐
39:12이런 순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39:14청문위원으로서
39:16공세를 가장 높이고 있는
39:17야당의 주진우 의원의
39:19병역 문제가 제기됐었습니다
39:21영상을 보고 오겠습니다
39:22윤석열의 부동시
39:25그리고 어떤 분은
39:27급성간염으로
39:28군대 면제받고
39:29이런 분도 계시지만
39:30급성간염이라는 표현을
39:31왜 했습니까
39:32제 얘기를 언급하신 거죠
39:34아닙니까
39:35이거 사과해야 될 사안이고요
39:37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39:39빨리 치료돼서
39:41군대 갔는데
39:42전혀 문제가 없을 거라는
39:43재나리의 판단이 있습니다
39:45내가 갖고 있는
39:47의료상식이에요
39:48이게 김민석 후보자가 아니라
39:52주진우 의원 청문회가 된 거 아니냐
39:53이런 이야기도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39:55가장 1일차에서
39:56감정선이 고조됐던
39:57장면 중에 하나였는데
39:58딱 박선원 의원이
40:00주 의원의 지칭에서 한
40:01얘기는 아니었지만
40:02누가 봐도
40:03내 질병 언급한 거다
40:05바로 신상 발언을 요청하면서
40:06주 의원이 반발을 했고
40:08사과 요구했는데
40:09박선원 의원은 사과를 거부했습니다
40:11의료상식 이런 얘기도 나왔어요
40:13전역적인 물타기죠
40:14지금 청문회 대상은
40:16김민석 후보자 아니에요
40:18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
40:20청문회를 해야 하는데
40:21가장 주진우 의원이
40:23공격수를 강하게 하니까
40:24주진우 의원의 어떤
40:26자신들이 볼 때는
40:28약점이라고 생각을 가지고
40:29이렇게 물어보는 거죠
40:30간접적으로 하면서
40:32논란을 일으키면
40:34공격수 자체도
40:36정당성이 없으니까
40:37마치 김민석 후보에 대한
40:38공격도 뭔가
40:40흐릿하게 만드는
40:42전역적인 물타기라고 보는데
40:43박선원 의원이 약간
40:45역할을 맡은 것이 아닌가
40:47그런 생각이 들어요
40:47왜냐하면
40:48지난번에 재산 문제
40:49이렇게 나왔을 때도
40:50돈 문제 나왔을 때도
40:51아마 제기구는 박선원 의원이라고
40:53보는데
40:54주진우는 아들에 대해서도
40:57문제를 제기했거든요
40:58지금 청문회는
40:59김민석 후보에 대해서
41:00하는 것이지
41:01그 공격하는
41:02주진우 의원에 대해서
41:03하는 건 아니잖아요
41:04그래서
41:04그래서
41:04설치에 주진우 의원의
41:06공격이 잘못됐다고 한다면
41:08공격에 대해서
41:09김민석 후보에 대한
41:11의혹 제기에 대해서
41:12잘못됐다고 지적을 해야지
41:13당신은 이런 사람인데
41:16왜
41:16청문회 대상자에게
41:18할 말 있어
41:19이런 식이거든요
41:20사실은
41:21이건 제가 볼 때는
41:21청문회의 어떤 본질을
41:23몰각하는
41:24그런 언행이다
41:25이렇게 봐요
41:26네
41:26오늘까지 청문회는
41:27계속 이어지니까요
41:28한번 지켜보시도록 하겠습니다
41:30이제 국무회의 얘기
41:31한번 해보겠습니다
41:32이재명 대통령은
41:33어제 윤석열 정부
41:33국무위원들과 함께
41:35또 한 번
41:36국무회의를 했습니다
41:37그런데
41:38이 자리에서 나온
41:39부채 얘기가 있습니다
41:41한번 보시겠습니다
41:42서유기에 보면
41:45그런 게 있어요
41:46파초선이라고 하는
41:48부채를
41:49빌리로
41:50손오공이 가는
41:51그런
41:52에피소드가 있습니다
41:54근데 거기
41:55파초선이라고 하는
41:57부채를 한 번 붙이면
41:58천둥병기 치고
41:59두 번 붙이면
42:00태풍이
42:02불고
42:03폭풍우가
42:04엄청난 비가 오고
42:07세상이 뒤집어지죠
42:08근데 본인은 잘 몰라요
42:10그냥
42:10아주 작은 부채질이죠
42:12그러나 세상은
42:14엄청난
42:15격변을 겪는다
42:16권력이 그런 것 같습니다
42:18여러분들이 하시는 일
42:21작은 사인 하나
42:23또는 작은 관심 하나
42:25거의 의미 없는 어쩌면
42:27그런 것들일지 모르지만
42:29거기 세상에 미치는 영향은
42:31그 작은 관심
42:33어떤 판단에 의해서
42:34누군가는 죽고 살고
42:36누군가는 망하고
42:37흥하고
42:38파초선
42:41중국 고전소설
42:42서유기에
42:43마녀가 가지고 있는
42:44부채입니다
42:44하도 힘이 있어가지고
42:45손오공이
42:46빌리러 가는
42:47이런 건데요
42:48권력은 파초선이다
42:49작은 판단에
42:50누군가가 죽고 산다
42:52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42:52세 장관 인선을
42:54발표했거든요
42:55여기에 대해서
42:56앞으로 끝까지 잘해라
42:58이런 의미로 보여져요
42:59그렇죠
42:59공직이 갖는 어떤
43:01무게와 영향력을
43:03시각적이고
43:04체감적으로
43:06설명한 것이다
43:07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43:08저런 말이 맞아요
43:10특히
43:11이
43:12공권력은요
43:13그리고 행정력은요
43:15무차별 다수에게
43:17행해지는 것입니다
43:18그래서
43:18그
43:20탁상에서 한 행정이
43:22어떻게 현장에서
43:24이루어지는지를
43:25꼼꼼하게
43:26살피지 않으면
43:27정말 억울한 사람이
43:28많이 나올 수 있는 거다라는 것
43:30그것을
43:31한 번 더
43:32대통령께서
43:33강조하셨다
43:34성남시장과
43:36도지사를 하면서
43:37현장 행정을
43:38많이 경험을 하신
43:39그런 것들이
43:40표현력으로
43:42돋보이는
43:43부분이다
43:43이런 생각이 듭니다
43:44네
43:44이 자리에
43:45아까
43:45화면 보셨는데요
43:47송미령 농식품부
43:48장관도 있었습니다
43:50송 장관이
43:51유임이 되면서
43:52여당 내부에서도
43:54좀 반발이 있고요
43:55농민 반발도
43:56좀 심합니다
43:57우상호 정무수석이
43:58어제
43:58여당 의원들을
43:59달래러 가기도 했어요
44:01달래야죠
44:02왜냐하면
44:03저는
44:05잘했다고 생각하지만요
44:06어쨌든
44:07그거에 대해서
44:08비판을 하거나
44:10불편함을 가진
44:11사람이 있다면
44:11최대한
44:13달래고
44:13최대한
44:14공감을 시키고
44:15설득하려는 노력이
44:16선행돼야 된다고
44:18생각합니다
44:18그게 저는
44:19민주주의라고 생각해요
44:20그게 우리 편이든
44:21아니면 상대편이든
44:22특히
44:23상대편이면
44:25더 어렵겠지만
44:26더 열심히 하는
44:28그런 모습이
44:29가장 감동적인 모습이고
44:31모범적인 모습이다
44:32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44:34농민들 반발이
44:35사실 지금
44:36크거든요
44:36이걸 어떻게 달랠지도
44:38조금
44:38관심이에요
44:39어떻게 보시나요
44:40변호사님
44:41아니 그런데
44:42지금 뭐
44:43대통령의 어떤
44:44그립감이 굉장히 강하죠
44:46오늘 민주당 자체도
44:47지금 뭐
44:48정권 초기고
44:49대통령의 어떤
44:51정책이랄지
44:52대통령의 인선에 대해서는
44:54사실은
44:54이렇게 반발할 수 있는
44:55분위기도 아니고요
44:56저는 뭐
44:57경험에 따라서는 아마
44:58이제 송미령
44:59유임 자체는
45:01상당히 좋은 시그널이다
45:02이렇게 봐요
45:02그래서
45:03사실 이전 정부에서
45:05그렇게 하지 못했던
45:06정책인데
45:06더군다나
45:07지금
45:08양국관리법과
45:09관련해서
45:10전에 이제 반대 의견을
45:11했던 장관이잖아요
45:12물론 정권이 바뀌면서
45:14목소리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45:16달라질까요
45:17목소리가
45:17지금 달라졌다고
45:18언론 보도에 다 나와 있잖아요
45:19뭐 맞출 수도 있다
45:20이런 뉘앙스를 풀겨서
45:22거의 뭐 찬성으로
45:22기울었다 이렇게 나와요
45:23또 거기다 비판한 사람도 있죠
45:25전 정권에서는
45:26계속 양국관리법에 반대하더니
45:27이제 뭐
45:28새로운 데 하니까
45:29뭐 권력이 압우하는 게 아니냐
45:30이렇게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데
45:32뭐
45:32경험이 됐으면
45:33뭐 새로운 정부의 장관이 되면
45:35그 정치에 따라야 하는 게
45:36맞다고 보고요
45:37그 다음에
45:38저렇게 한 것 자체가
45:39사실은 뭐
45:40크지 않다고 보면
45:42크지 않고
45:42크다 보면
45:44클 수 있어요
45:44왜냐하면
45:45장관 유임한 것 자체가
45:47전 정부의 장관 유임한 것 자체가
45:48어떤 통합의 메시지
45:50그런 것들을
45:51사실은
45:52장관 중에서
45:53오히려
45:54도드르져 보이잖아요
45:55그렇죠
45:56그래서
45:56저건 제가 볼 때는
45:57이재명 대통령이
45:59상당히 생각을 해서
46:01잘 쓴 카드다
46:02이렇게 봐요
46:03그리고
46:03대통령실에서 유임을 할 때는
46:05고민 많이 했잖아요
46:07그런데 누가 저거에
46:08반대할 수 있겠어요
46:09아무리 의견이 다르다 하더라도
46:11결과적으로는 그대로 갈 수밖에 없는 거죠
46:13어제 국무회의에서는
46:16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얘기도 나왔습니다
46:19올해 12월까지 옮기는 걸 검토해라
46:22이랬는데요
46:23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습니다
46:26들어보시죠
46:27국가기관은
46:29협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46:32원래 여기저기 찢어놓으면 안 됩니다
46:34그러나 예외
46:36딱 한 개
46:37해수부만큼은
46:39부산에다가 옮기겠다
46:41왜냐하면
46:43업무에 거의 대부분이
46:46해양수산부의 업무 대부분이
46:48앞으로는
46:49대한민국의
46:51해양국가화
46:52부산의
46:54해양수도화에
46:56가장 중요한
46:57일들이 있을 거기 때문이죠
46:58그래서 부산으로
47:00유일하게 하나의
47:01부처만
47:02부산으로 옮긴다
47:03제가 약속드립니다
47:05신청사를 짓고 하면
47:10한 4년 걸린다고
47:12지금 보고를 했던 것 같아요
47:14그랬더니
47:14임대를 해서라도
47:16빨리 옮겨라
47:1612월 말까지
47:17이게 가능할까요?
47:18가능하죠
47:19그러니까
47:20청사를 짓는 데
47:22드는 시간은
47:23업무를 하는
47:24시간이 아닙니다
47:26사실상
47:27다른
47:27업무 외적인 일로
47:29다른 데서
47:30진행할 수 있는 거죠
47:31그러면 그 기간 동안에
47:33임대를 통해서
47:34그 공백을
47:35메꿀 수 있는 것입니다
47:36중요한 건
47:37이런 거예요
47:38지금 부산의
47:38민심이
47:39산업은행
47:41이전이라는 것이
47:42사실상
47:43무선이 됐잖아요
47:43그렇죠
47:44굉장히
47:45안 좋고
47:46본인들에게
47:47한 약속이
47:49잘 안 지켜진다라는
47:50민심을
47:51가지고 있을 거예요
47:52그런 민심에
47:53해수부 이전이라는
47:55약속을 했는데
47:55그것마저
47:56지체되는 모습을
47:57보인다면
47:58저는 그거는
47:59부산 민심을
48:00굉장히 안 좋게
48:01만드는 부분이다
48:02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48:03국민 통합적인
48:05관점에서도 부산에
48:06좀 더 관심을
48:07기울이는 것은
48:08저는 우리
48:09민주당으로서는
48:10나쁘지 않고
48:11그리고
48:12공약을 지킨다는
48:15차원에서도
48:15그것은 상당히
48:16정치 효능감을
48:18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다
48:19이렇게 생각합니다
48:20국민의힘에서는
48:21너무 서두르면
48:22졸속 추진이 될 거다
48:24이런 반응이
48:25조금 나오기 시작했어요
48:26제가 볼 때는
48:27그 반응도
48:27일리가 있다고 보는데
48:29이 해수부를
48:30사실은
48:31청사지과
48:32준비를 해서
48:33완벽하게
48:34이전하는 게
48:34맞죠
48:35해수와 관련된
48:36공무원들이
48:37상당히 많잖아요
48:38그런데
48:39왜 이렇게
48:40서두를까
48:41첫 번째는
48:42공약이니까
48:43이렇게 하는 게
48:44또 맞을 수 있어요
48:45그런데 두 번째
48:47중요한 것 중에
48:48해수부 장관으로서
48:50전재수 의원을
48:51지명을 했잖아요
48:52그러면 어떻게 보면
48:53부산 지역구에서
48:55지난 총선에서
48:56살아남은
48:57전재수 의원이
48:58사실 상징성이 있어요
49:00그리고
49:01부산 지역구 의원이기 때문에
49:02해수부 이전에 대해서는
49:04가장 신속하게
49:05하고 싶어
49:05그래서
49:06제가 볼 때는
49:07어떻게 보면
49:08해수부 이전과 관련해서
49:09굉장히 원포인트
49:11인사를 했다
49:12이렇게 보고
49:12첫 번째는 이렇게 보고요
49:13두 번째는
49:14중요한 것은
49:15내년 지방선거 있잖아요
49:16그런데 사실 부산
49:18민심 자체가
49:19이번 선거에서
49:20대선수도 마찬가지고
49:22지난 총선도 마찬가지고
49:24지방선거에서도
49:25부산을 상당히
49:27국민의힘에게
49:27굉장히 유리하고
49:28손을 들어준
49:29그런 지역구거든요
49:30해수부 이전함으로
49:32말미암아서
49:33내년 지방선거까지
49:35이재명 대통령이
49:36다 생각을 하고 있다
49:37그리고
49:37사실
49:38전부터 부산에 대해서
49:40굉장히 공을 많이 들이는
49:41그러한
49:42언행들
49:43그런 걸 많이 해왔거든요
49:44그래서 이게 만약에
49:464년 뒤에 청사가 됐을 때
49:47이전을 한다고 하면
49:48부산 시민들 입장에서는
49:50또 이거 공약인데
49:51위야무야 되는 거 아니야?
49:53뭐 그런 식으로 생각할 거예요
49:54그래서 빨리
49:55어떻게 보면
49:56해수부 이전을
49:57함으로 말미암아서
49:58내년 지방선거에도
50:00영향을 미치고
50:01여러 가지 앞으로
50:02대통령이
50:03국정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50:04부산 시민으로부터
50:05힘을 받고 싶어 하는
50:06그런 것들이
50:07정책적으로 반영이 됐다
50:08이렇게 봅니다
50:09네
50:09최근 11개 부처의
50:11장관 후보자
50:12인선이 있었죠
50:13PK 출신의 전재수 의원이
50:15해수부 장관에
50:15낙점된 것과
50:16같이 괴를
50:17같이 하고 있는
50:18이 부분
50:19한번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50:20인선 이야기로
50:21좀 넘어가 보자면
50:22외교부 장관으로
50:23이제 낙점된 게
50:25조현 후보자입니다
50:26이 조현 후보자를
50:27둘러싼 의혹이
50:28하나 불거져 있는데
50:29자세히 좀 짚어보면
50:30이 조현 후보자의
50:32배우자가
50:32용산구의
50:34한남뉴타운 지정 직전에
50:35해당 지역 도로 부지를
50:37이른바
50:37쪼개기 매입을 해서
50:39이후에 상당한 차익을
50:40보고 팔았다는
50:41내용입니다
50:41일단은 이게 매입 시점이
50:43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50:44지난 2003년인데
50:45노무현 전 정부 시절에
50:47비서실로 조현 후보자가
50:49파견을 나갔던 시점으로
50:50알려져 있거든요
50:51내부 정보를 알고
50:52활용한 거 아닌가
50:53이런 차원의
50:54의혹 제기가 있어요
50:55저건 충분히 청문회 통해서
50:58저건 제가 볼 때는
51:00의혹을 해명을 해야 한다고 봐요
51:01왜냐하면 도로 부지를
51:03누가 사지 않거든요
51:04도로 부지 자체는
51:06사실은 그건
51:07아무 쓸모가 없어요
51:08아는 사람들만 알아가지고
51:10보내한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51:11감정가로 나중에 보상받는다 하더라도
51:13형편없는 금액을 보상받는데
51:15한남뉴타운 3구역으로
51:17지정이 돼버리면
51:18아파트 분양을 받을 수 있는
51:20조합원의 권리가 생기는 거거든요
51:22그럼 이 도로 부지가
51:23엄청나게 비싸게 되는 거예요
51:25그래서 지금 5개월 만에
51:2710억 정도의 차이를 얻었다는 거예요
51:30이게 뉴타운으로 지정 안 될 거면
51:32누가 도로 부지를 사겠습니까
51:33절대 안 사죠
51:34경우에 따라서는
51:36어디 팔려고도 못 팔아서
51:37평생 가져갈 수 있는
51:38그런 부지이기 때문에
51:40아마 저 부분에 대해서는
51:41동원하는 10억이나
51:42엄청난 돈
51:44그때던 10억이면
51:44지금하고 비교가 안 될 정도로
51:46몇 10억은 될 수 있겠죠
51:48그 부분에서는 아마 청문회에서
51:50야당으로부터 많은
51:51질문을 받게 될 겁니다
51:54네 파견 이후에 또 매입
51:56그리고 한남뉴타운으로
51:58지정된 시점 자체가
51:59굉장히 인접했기 때문에
52:00의혹이 좀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52:02일단 보도에 따르면
52:03조 후보자 측에서는
52:05오늘까지는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52:06하는데
52:07그 해명도 저희가 좀
52:08들어봐야 될 것 같고
52:10지금 총리 인준 전에
52:11이렇게 임명 전에
52:12내각 인선 드라이브가
52:14펼쳐지고 있는데
52:15민정수석도 낙마한 상황이고
52:17정권 초기 인사 드라이브에
52:18이런 의혹들이 좀 계속되면
52:20난항으로 가는 거 아닌가
52:21이런 우려들이 제기가 되고 있어요
52:23그렇죠 좋지 않죠
52:24그러니까 기본적으로
52:26김민석 총리와는
52:29또 다릅니다
52:30왜냐하면 김민석 총리는
52:31강훈식 비서실장과 함께
52:33그림을 그려야 되는
52:35첫 번째
52:37디딤돌이었기 때문에
52:38검증할 충분한 시간을
52:41갖지 못하고 인사했다는
52:43또 한계도 존재해요
52:44그렇지만 지금은
52:46어느 정도 대통령실이
52:48어느 정도 완벽하진 않지만
52:50굴러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52:52검증 시간도 어느 정도는
52:53있는 상황에서 선택을 한 거잖아요
52:55그렇기 때문에
52:56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고
52:59또 이 의혹의 성격도 좀 달라요
53:03이게 부동산 투기로
53:06의혹이 될 수 있는
53:08그런 부분이잖아요
53:09그리고 내부 정보를 사용했다는
53:11의심을 받을 수 있을 만한
53:13깔끔하게 해소를 할 수 있는
53:16자료를 내놓지 않으면
53:18이거는 조금
53:19정부에 큰 부담이 되겠다
53:21아까 경조사비라든가
53:23다른 사람들의 개인정보라든가
53:25이런 거
53:25사회관행이라든가
53:27이런 거와 연결되어 있는
53:28부분은 아니잖아요
53:29이게 그렇기 때문에
53:30이 부분은
53:32충분히 해명을 할 수 있고
53:34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53:36개인 비위와 관련된 의혹은
53:38조금 더
53:38민감하게 다뤄볼
53:40부분이 있겠죠
53:40본인 해명도 좀 기다려보고
53:42청문회에서까지
53:43이야기가 좀
53:44조명이 될지
53:44저희도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53:46정치권 소식
53:47여기에서 두 분과
53:48정리하겠습니다
53:48고맙습니다
53:49저희는 60초 후에
53:53돌아오겠습니다
53:54오늘 프레스룸 라이브
53:57여기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53:58저희는 내일 오전
53:5910시 30분에
54:00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54:01함께해 주신 여러분
54:02고맙습니다
54:06함께해 주신 여러분
54:08함께해 주신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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