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프레스룸 라이브
00:30관세 우려에도 낙관론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이 됐고요.
00:33곧 있을 주요 기업 2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00:38코스피는 하락 그리고 코스닥은 상승하면서 시작된 국내 증시입니다.
00:44일단 전날 3200선을 탈환했던 코스피는 약부합세에서 출발해서 최신 기준 3194.
00:51전날보다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00:53코스닥은 800을 회복한 상태에서 출발해서 최신 기준 802 나타내고 있습니다.
01:00저희가 시시각각 변하는 숫자도 계속해서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1:04다음 소식입니다.
01:056월 기준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 외환위기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12저성장에 따라서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01:17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일자리를 구직 인원으로 나눈 구인 배수는 0.39로 99년 이후 6월 기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01:27구직자 100명당 일자리가 39개 뿐이라는 건데요.
01:30경기 부진에 따라서 기업들이 채용의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01:36구랑은 청년 사업자들에게도 파장을 미쳤습니다.
01:39올해 1분기 20대 사업자 수의 감소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46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30세 미만 사업자는 월평균 35만여 명인데
01:53지난해 대비 2만 6천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01:55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7년 9월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02:02코로나19 사태 때도 청년 사업자 수는 늘었었죠.
02:05불황이 그만큼 심각하다고도 풀이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10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정부 당국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02:16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 접수가 시작이 됐는데요.
02:23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과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을 신용카드 크레딧 형태로 지급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02:3211월 말까지 부담경감 크레딧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고요.
02:37지원자가 몰릴 수 있어서 오는 18일까지는 사업자 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을 받습니다.
02:44오늘은 끝자리 0과 5가 대상인데요.
02:47내용, 대상 잘 확인하셔서 신청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2:51뉴스라이브 마지막 소식입니다.
02:53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이 오늘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02:57SKT 해킹 사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모델인데 이통사들의 고객 유치 경쟁이 격포할 것 같습니다.
03:04해킹 사태 이후에 어제 위약금 면제까지 고객이 대거 빠지면서 시장 점유율 40%대를 내준 SKT.
03:11이번 출시가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지 보도록 해보겠고요.
03:16건면 이탈자를 흡수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와 LG유플러스는 각종 프로모션을 앞세워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3:23이상 뉴스라이브 함께하셨습니다.
03:25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지갑도 굳게 닫히고 있는데요.
03:31이런 상황에서 작고 귀여운 캐릭터 상품에는 선뜻 지갑을 열게 되고 있습니다.
03:35그 이유가 뭘지 정설민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
03:40이 편의점은 한 바나나 우유 제품을 없어서 못 팔고 있습니다.
03:46뚜껑에 달린 강아지 모양 기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들어오는 속속 팔리기 때문입니다.
03:52이왕 우유 살 거면 강아지 인형 달린 걸로 살 것 같아요.
03:58귀여우니까 가방 꾸미기 할 때도 좋고 귀여운 거 보면 기분 좋으니까.
04:042,300원짜리 우유가 중고거래 앱에서 1만 3천 원에 팔리기도 합니다.
04:12한 커피 프랜차이즈는 일본 산녀의 강아지와 개구리 캐릭터를 닮은 음료를 선보였습니다.
04:19캐릭과 자석 같은 굿즈 제품도 일부 매장에서 하루 만에 품절됐습니다.
04:24출시 첫날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껑충띠였고
04:30이 캐릭터 음료들도 하루 만잔 넘게 팔리고 있습니다.
04:35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등 탄리호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을 대거 선보인 화장품 매장도 있습니다.
04:41비교적 저렴하게 구매를 해가지고 작은 위안과 재미와 기쁨
04:48또 나를 표현해가지고 누군가의 칭찬을 받는 것
04:51이러한 여러 가지 혜택을 얻을 수가 있기 때문에
04:54경기의 보랑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04:58작고 귀여운 무해한 것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05:02무해력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05:05mbn뉴스 정설민입니다.
05:07경제 현안들에 대해서 깊지만 쉽게 전해드리는 경제라이브입니다.
05:13오늘 먼저 함께 하실 분들 소개하겠습니다.
05:15이정환 한양대 금융경제학과 교수
05:16최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모셨습니다.
05:19안녕하세요.
05:20안녕하십니까.
05:22밤사이에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05:2512만 3천 달러 사상 최고치를 또 찍었습니다.
05:30교수님 지금 보니까 지금은 12만 달러 아래로 살짝 내려가는 모습이기는 한데요.
05:34이게 실시간으로 변동이 되는 가상화폐이기 때문에
05:36그런 것 같은데 일단 밤에는 12만 3천 달러 최고가 경신했죠.
05:42왜 이렇게 오르는 거예요?
05:43그렇죠.
05:43지금 기존까지는 안 그래도 연초부터 트럼프 집권하고 나서
05:48지속적으로 계속 오르고 있었는데
05:50지금은 암호화폐 자체가 제도권으로
05:54예를 들면 우리의 증권이나 아니면 이런 것처럼
05:57제도권으로 편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는
06:00이제 제도권을 편입되는 랠리 때문에
06:02지금 12만 3천 달러 넘어갔고
06:07지금 약간 순골 있게 해가지고 보니까 비트코인은 11만 9천 달러 좀 넘었고
06:11네. 이 시각 현재는 좀.
06:12네. 네. 이더리움도 3천 달러보다 조금 아래 왔다 갔다 하고 있고
06:16리플도 오르고 있고 이제 속폭 상승하고 있는데
06:18제가 볼 때는 이제 구조적으로 상승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을까
06:23이렇게 생각합니다.
06:23네. 이번 주만 봤을 때도 한 10% 오른 것으로 보여요.
06:26맞습니다. 계속 오르는군요.
06:28이게 비트코인뿐만 아니고 다른 암호화폐들도 좀 비슷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06:33교수님 뭐 이더리움 뭐 이렇게 다른 가상화폐도 비슷해요?
06:36네. 일단 뭐 보통 가상자산이라고 통칭을 하긴 하는데
06:39이제 가상자산이라고 통칭하지만 굉장히 종류가 많습니다.
06:42많죠.
06:43비트코인 같이 이제 거래를 위한 용도가 있는가 하면은
06:46아까 최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06:48이더리움 같은 경우에는 거기다 프로그램을 해가지고
06:51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는 이런 것도 있고요.
06:54리플도 말씀하셨는데 리플은 외환거래에 특화된
06:57이런 가상자산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7:00이제 결국 가상자산이라는 것이
07:02다양한 거래 서비스, 금융 서비스 같은 것들을
07:05블록체인 안에서 해결해 주다 보니까
07:07워낙 서비스 종류가 많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7:10이런 것들 아까 최 교수님 잠깐 언급하셨는데
07:13이더리움이나 리플 같은 경우에는
07:15종전의 신고가라고 이야기하죠.
07:17종전의 신고가 하면은 이더리움만 4천 불 넘게
07:20그 다음에 리플 역시 3불, 4불 정도 가는 이런 경우가 있는데
07:23그 정도는 4불 정도 가는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07:26그 정도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서
07:30어떤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좀 형성되고 있는 것은
07:33맞는 것 같다. 결국 비트코인이 대장, 가상자산이라고 하면은
07:38그 다음에 이더리움, 리플 같은 것들이 계속 쫓아가면서
07:41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있는, 가격 랠리를 유도하고 있는
07:44이런 양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7:47그런데 또 암호화폐에 관련된 주식들도
07:49미국 시장에서 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07:52엄청 오르고 있어요. 같이 더불어서.
07:54네, 네. 보시면 암호화폐를 가능하게 하는 여러 기업들이 있어요.
07:58보안, 인프라 제공하는 업체들도 있고
08:01그 다음에 비트코인, ETF를 또 만들어가지고
08:05이걸 시장에 파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08:07그래서 암호화폐를 또 채굴하는 마이닝 기업도 있는데요.
08:10기업들이 많군요.
08:12많이 있습니다. 생태계.
08:13그래서 이런 기업들의 주가도 같이 오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8:16그래서 오늘 보시면 마이크로 스트레이러지랑
08:19코인베이스, 마라홀딩스, 거래업체
08:23그 다음에 심지어 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까지도
08:27연관 주식하고 ETF 같이 동반 다 급등을 했거든요.
08:31미국 주식 시장에서 그건 또 움직이는 거군요.
08:33그렇죠. ETF는 그렇죠.
08:36홍콩에도 상장 비트코인 ETF가 있어요.
08:39그래서 홍콩도 신고가 행진을 보이고 있고
08:42그런데 이거 자세히 들여다보면
08:44개인이 여기에 투자를 하는 게 아니고
08:46기관들이 투자를 하고 있다.
08:48그래서 이게 보면 제도와 정부에서
08:53미국 정부에서 관련된 법안들
08:56특히 시장을 얼마나 투명하게 하고
08:58그 다음에 일반 투자자들이 조금 믿고
09:00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법안들을
09:03이번 주에 처리를 할 예정인데
09:05그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09:07가상자산 전체에 연결된 기업들 전체가
09:11지금 주요 투자 종목으로 눈길을 받는 상황이다.
09:15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9:15지난 3월에 비트코인 관련해서는
09:19지금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09:21관련해서 추진하고 있다.
09:23대선 기간부터 이슈가 컸었는데요.
09:26한번 목소리, 당시 목소리 들어보시고 오시겠습니다.
09:28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장남 에릭 트럼프도
09:45관련해서 한마디를 했습니다.
09:48이게 전체적으로 미국 정책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거죠?
09:52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친 크립토 정책을 피겠다는 얘기는
09:562기 행정부에 굉장히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09:581기 행정부에서는 크립토에 대해서 약간의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는데
10:032기 행정부부터는 트럼프 어떤 경제 정책, 특히나 트럼프 정책을 필라 그러면
10:08국채를 많이 발행을 해야 되는데
10:10국채를 인수할 대상으로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것을
10:14그러니까 나중에 조금 이야기가 더 나올 텐데
10:16이런 것을 주도하면서 경제적으로
10:18흔히 말하는 코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0:21가상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0:24그다음에 기술단에서도 최근에 대형은행이라고 이야기하죠.
10:27시티라든지 체이스 이런 큰 은행들에서
10:30금융거래 같은 것들을 가상자산으로 하면
10:32효율성이 분명히 높아질 것이다라는 이런 견해를 가지고
10:36사실 2017년부터 계속 투자를 많이 해왔습니다.
10:39이런 투자를 많이 해온 것이 결치를 보이려고 그러면
10:41결국은 정부와 금융권이 협조를 하면서
10:44이런 가상자산을 제도화하고
10:46제도화함을 통해서 거래나 금융거래 같은 것들을
10:49자동화하는 이런 기능을 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거든요.
10:53결국은 친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의 친 가상자산 정책하고
10:58이제 블록체인이 나타난 시기부터 기술 투자가 계속 이어지다 보니까
11:02이 기술 투자를 실현하고 수익을 실현해야 되는 시점이 왔기 때문에
11:06가상자산 시장이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고
11:09제도화하고 되고 있고 투자자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11:13기관 투자자들까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1:16좀 말들이 어려워서 살짝 정리 먼저 하고 갈게요.
11:19아까 크립토 말씀하셨는데
11:21이게 크립토 영어 어렵거든요.
11:22이게 사실 크립토커런시?
11:24이게 가상화폐 얘기인 거죠?
11:27크립토라는 게 뭔가요?
11:28크립토라고 하면 가상자산인데
11:30가상자산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거래를 기록하는 기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1:35크립트하다는 것은 사실 뭘 새겨 넣다는 얘기죠.
11:38새겨 넣다는 얘기니까 우리가 거래를 새겨 넣을 수 있는
11:40어떤 컴퓨터 프로그래밍인데
11:43이런 프로그램 자체를 우리가 흔히 말하는
11:46동전처럼 하나하나 쪼개서 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11:49크립토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11:52가상자산 전체를 아우르는 말
11:54우리가 그냥 코인이라고 쉽게 말하는 걸 다 크립토라고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11:57일단은 기본적으로 기록하는 기술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2:00크립토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12:02그러니까 가상자산의 근본은 우리가 거래를 기록한다는 개념이고
12:06거래를 크립트하다는 건 새겨 넣는다는 얘기인데
12:09컴퓨터로 이런 모든 거래들을 추적할 수 있고
12:12새겨 넣을 수 있는 어떤 거래의 수단 이런 거를 이해하시기 때문에
12:17크립토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19지금 이번 주에 미국에서 크립토 위크라고 해서
12:24이게 이제 법안을 처리한다고 들리고 있어요.
12:28이래서 미국 시장에서 더 가상자산 시장에서
12:32비트코인을 비롯해서 가상화폐들이 뜬다.
12:35이렇게 이해가 되거든요.
12:37이 크립토 위크라는 건 뭔가요?
12:39크립토 위크라고 하면 가상자산
12:42기록할 수 있는 것들이 사실 여러 가지거든요.
12:45우리가 그냥 일반적인 거래를 기록할 수도 있고요.
12:47은행의 거래를 기록할 수도 있고
12:49그다음에 상품 같은 금 같은 것들의 거래를 기록할 수도 있고
12:52조금 더 나가면 게임 머니라든지 이런 것들의 기록을 다 할 수가 있는데
12:57그다음에 또 더 나아가면 주식 간의 거래
12:59우리가 가장 최근에 핫한 분야는 토큰이라고 해서
13:02주식 간의 어떤 거래를 코인으로 만든 것
13:04크립토로 만든 것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13:06굉장히 종류가 많습니다.
13:09종류가 많다는 얘기는 같은 기록을 한다지만
13:12흔히 말하는 관리 관창이 달라진다는 얘기라고 볼 수 있거든요.
13:16이런 것들을 정리를 해줘야
13:18가상자산 시장이 발전을 할 수 있고
13:20가상자산 시장이 발전을 해야
13:22투자자들 그리고 산업 역시 발전할 수가 있기 때문에
13:25이 크립토 위크라는 것은
13:26근본적으로는 이렇게 기록한다는 것이
13:30워낙 다양하게 거래도 기록할 수 있고
13:32주식도 기록할 수 있고
13:33상품의 쓰임새까지 기록할 수 있는
13:35워낙 다양한 쓰임새가 있기 때문에
13:37이것들의 구획을 나눠주는 것들을 해준다.
13:40그게 가장 핵심적인 이슈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13:42그래야 감독 권한이 생기고
13:44감독 권한이 생겨야 거래소가 생기게 되고
13:47거래소 등에서 거래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13:50그러니까 누가 발행을 하고 이걸 만들게 되고
13:53사람들이 사고 팔 수 있는
13:54그러한 권한들이 생기기 때문에
13:56가장 대표적인 것은 결국은 크립토 위크에서는
13:59가상자산한테 굉장히 폭이 넓은 가상자산
14:02모든 거래가 기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14:05폭이 넓은 것들에 대해서 법안을 입법을 하고 있다고
14:07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4:08가상자산을 어찌됐든 제도화시키기 위한
14:11한 번 첫 번째 단계가 시작됐다고 보면
14:13그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14:14아무래도 상품이 너무나
14:15금도 기록할 수 있고
14:17사실 말씀드리면
14:19주식 같은 것도 다 기록할 수 있고
14:20모든 게 가상자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14:22거래 기록은
14:23그것들에 대해서 상품성을 가진 것은
14:25상품이 가능한 부서
14:26주식성
14:27우리가 주식이라는 건 미래에 현금을 받을 수 있는 건데
14:30주식성을 가진 것은
14:32주식을 감당하는 SEC라든지
14:33이런 것들을 좀 쪼개주는
14:35이런 것들이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고
14:37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4:38그냥 일반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14:40이 크리프토비카 가상화폐가 제도화되면서
14:43뭐가 달라지는지가 제일 궁금하거든요.
14:45그러니까 달러나 원 이런 거를
14:48그냥 그런 식으로
14:49인터넷상에서 디지털 세계에서
14:51어떤 화폐를 이용해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게
14:53좀 더 제도화된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14:55아무래도 거래가 생기게 돼
14:57결국은 이걸 거래를 하려고 만드는 건데
14:59거래에 관할 관리감독이 없으면
15:01이게 거래에 대한 흔히 말하는
15:03법적 분쟁이 생겼을 때 문제가 생기게 되고
15:05특히나 사기 거래 같은 것들이 또 발생할 수 있는
15:08이런 여지가 있습니다.
15:09그런데 이제 제도 권한에 들어간다는 얘기는
15:11모니터링을 한다는 얘기고
15:12관리감독국에서
15:13어떤 특정한 권한
15:15흔히 말하는 권한
15:17혹은 특정한
15:18기본적인 능력을 가진 기관들에 대만
15:21이런 관리
15:21흔히 말하는 크리프토 같은 것들을
15:22만들 수 있게 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15:24규제?
15:25규제죠.
15:25규제 기반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15:27사람들이 보다 이 크리프토를 믿고
15:30가상자산을 믿고 거래할 수 있고
15:32투자자들 역시
15:33이 규제 하에서 이런 방향을 투자하면
15:35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비전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15:38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5:40이러니 아까 말씀하신 대로
15:42미국 내 기관들이
15:43지금 사들인다고 했잖아요.
15:45관련된 주식을 살 수도 있고
15:46관련된 화폐를
15:47가상자산
15:48화폐를 사는 분위기도 있고
15:50정말 그런 분위기가
15:51많이 감제가 되는 거죠 실제로?
15:53네.
15:53보시면 블랙락 같은 경우가
15:56비트코인 현물
15:57ETF를 제일
15:58첫 번째 내놨고
16:00그 다음에 관련된 시장 규모도 크게 갖고 있는
16:04그런 투자회사인데요.
16:06블랙락이라는 게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라고
16:09그렇죠.
16:09잔양운용사입니다.
16:10그 회사 말하는 거죠?
16:11네.
16:11거기로 실제 지금 최근에 비트코인 사려는 주문이
16:15한 70%, 60% 이상 올리고 있다.
16:18이런 보도가 나오는 걸 보면
16:21이게 개인들뿐만 아니고
16:23기관들도 지금 말씀하신 제도와
16:25그러니까 하원에서 이번 크리프토 위크 동안에
16:29말씀하신 주요 법안을 잘 처리해서 통과하게 되면
16:31기업들은 이게 주요 자산 투자할 수 있는 자산으로 이해가 되고
16:37규제 안에 있으니까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되니까
16:41더 밴드웨건 하는 거죠.
16:43우리도 사야 된다.
16:45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16:48일정 부분을 리스크, 하이리턴, 하이리스크라는 측면에서
16:54일정 부분을 보유하려는 움직임이 지금 나타나고 있다.
16:57사실 이게 코인, 비트코인이고 가상화폐의 엄청나게 변동성이 크잖아요.
17:02그런데 이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라고 하는
17:05어떤 제도권에 있는 데서 이런 걸 사들이는 것도 문제가 없나요?
17:10이유는 뭐냐면 말씀하셨듯이 원래 암호화폐라는 것 자체가
17:14제도권에 편입되기 전에는 규제하는 대상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17:19사실 투기성이 굉장히 컸습니다.
17:22그래서 변동성이 굉장히 커서 이게 투자 자산으로
17:25이게 명확한가, 할 수 있는가 이런 의구심이 많이 있었는데
17:29지금 트럼프 행정부 들어오고 나서 또 세계적으로
17:33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가 다양한 방법으로
17:39예를 들면 거래 비용도 축소시킬 수 있고
17:42그다음에 금융거래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다는 여러 사례가 나오니까
17:47관련해서 이제 제도화 돼서 시장의 투명성하고 규제, 관한이 명확해지잖아요.
17:54그러면 기업들은 믿고 투자하게 되니까, 할 수 있게 되니까
17:58말씀하셨던 그런 변동성도 많이 약해지게 될 거고
18:02그다음에 또 하나 중요한 거는 채굴할 때
18:064년마다 주기가 오거든요.
18:08그래서 채굴할 수 있는 양이 점점 반으로 줄어들어요.
18:12반감기라고 부르는데
18:13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채굴할 수 있는 총량이 계속 줄어들어서
18:18제한적이니까 지금 투자를 해놓으면
18:21미래에는 또 오를 수도 있다.
18:24이런 측면이 다 동시에 작용을 해서 기업들도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18:28실생활에서 이제 활발히 사용되는 그런 시기가 머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을까요?
18:33이제 금융시장에서 가장 빨리 사용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8:36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주식 같은 거래입니다.
18:39주식을 이제 가상자산화해서
18:41흔히 말해서 우리가 기록을 컴퓨터 프로그래밍화해서
18:45거래를 할 수 있는 이런 시점이 오는 게 아니냐라는 것들이
18:48가장 빨리 오고 있다.
18:49그러니까 일반적으로 거래하는 주식이
18:51흔히 말하는 지금은 예탁결정에 다 기록이 되어 있는데
18:55그런 것들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하나 쪼개서
18:58가상자산화를 거래할 수 있는 것들이
18:59가장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9:02두 번째는 은행 거래.
19:04은행의 예금 기록 같은 것들도
19:06이제 흔히 말하는 은행 예금을 일종의 코인으로 바꿔가지고
19:09코인 간의 거래, 거래를 통해서
19:12다 기록을 하고 보다 더 빨리 효율적으로
19:15상대방 간 흔히 말하는 예금 이체를 한다든지
19:19흔히 말하는 채권 거래 같은 것들, 돈을 빌려준 것을 빨리 받는다든지
19:23담보 거래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는다든지
19:25이런 것들이 가장 먼저 이루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9:28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9:30시티라든지 체이스 은행 같은 전 세계 대규모 은행들이
19:33이런 가상자산 기술에 대해서 굉장히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9:37네, 알겠습니다.
19:39이제는 좀 현실 세계로 좀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19:42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고물가 전쟁입니다.
19:45요즘 두 분도 장바구니 물가 체감하시는지 모르겠어요.
20:04정말 많이 올랐어요.
20:05수박도 뭐 3만 원이에요.
20:07복숭아 뭐 10개에 2만 원? 엄청나죠.
20:09뭐 복숭아 과일 값이 엄청나게 지금 오르고 있는데
20:12왜 이렇게 지금 올랐다고 볼 수 있죠?
20:15뭐 기본적으로는 기후변화 때문에 올랐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20:18예상보다 지금 사실 이번에 장마가 굉장히 짧다라는 이야기가 했고
20:23그다음에 고온이 빨리 왔다.
20:24지금 초복, 중복 말복이 되기 전에도 거의 40도에 이르는 복이
20:29흔히 말하는 더위가 왔기 때문에 굉장히 기후변화 심하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고
20:35그래서 히트플레이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20:37너무 뜨거워졌기 때문에 과일 같은 것들, 작물 같은 생육이 원활하지 않다.
20:42기존의 작물들은 기존의 기후에 조금 선선한 기후에 적응이 되어 있었는데
20:46이렇게 갑자기 열이 오르다 보니까 생육이 잘 안 되고
20:50생육이 잘 안 되다 보면 출하가 잘 안 되면서
20:52가격이 급등하는 이런 현상들이 나온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20:55히트플레이션, 폭염 히트, 인플레이션, 물가가 오르는 그런 현상을 말하는 거죠.
21:01그런데 사실 이게 옛날부터 있었나라고 찾아봤더니 거의 신조어예요.
21:06그러니까 기상이변, 이상기후 때문에 이렇게 되는 거죠?
21:09이제 기후변화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21:12이상기변은 이상기후라는 건 갑자기 한 번 이렇게 일어나는 것인데
21:15이게 점차, 점차, 점차 올라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21:20농담 삼아서 기후학자들이 올해가 가장 시원한 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21:25흔히 말해서 이산화탄소 같은 것들이 많이 공기 중에 쌓이면서
21:31흔히 말하는 지구의 온난화가 심화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35그럼 물가는 더욱 계속 오를 수 있겠네요.
21:39아무래도 지금처럼 영세하게 영농을 하다 보면 작물이 빨리 바뀔 수가 없는데
21:44이게 공장에서 과학적으로 한다고 이야기하면 기후가 바뀌면
21:48흔히 말하는 재배하는 작물들을 바꿔가면서 빨리빨리 대응을 할 수가 있는데
21:52지금의 영세한 농업에서는 사실 대응하기 쉽지는 않다라고 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57사실 이 물가 얘기는 아니지만 이런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것들이 좀 다양하기도 합니다.
22:02오늘 아침에는 서울 노원구 항복판에서 바나나가 열린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들으셨어요?
22:09네, 오늘 아침에 뉴스에 나온 것 같은데 옛날에는 제주도에서나 바나나 볼 수 있었잖아요.
22:14이게 서울 항복판에서 왔다는 게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화됐다.
22:19그러니까 농산물도 거기에 맞게 좀 바꿔야 되지 않냐 그런 생각이 들죠.
22:24지금 보이는 게 바나나 농장이에요.
22:27서울 노원구에 해당 농장주께서 사진, 지금 영상 찍어서 보내주셨는데요.
22:33바나나가 이렇게 서울에서 열리네요.
22:35그러니까 이게 그만큼 최근에 사과를 예로 많이 드는데
22:38사과가 경북에서 많이 났는데 지금은 강원도 화천에서 사과가 많이 난다고 이야기하고
22:43그만큼 기후가 온난해지면서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22:46흔히 말하는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작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22:51사실 한 20년 전만으로는 제주도에서만 바나나가 난다고 이야기했는데
22:55지금은 서울까지 바나나가 나기 시작하면서
22:58기후변화가 좀 심각해진 것이 아니냐 이런 징후로 이해할 수 있고
23:02이것이 바나나뿐만 아니라 사과, 배 모든 과일 작물들에 적용되는
23:06그런 이야기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3:07이 물가가 오르면 사실 정치권도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이슈이기도 합니다.
23:14오늘 아침에 당정협의가 있었는데요.
23:16여기서 나온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23:19이런 폭염으로 인해서 농수산물 등 먹거리 물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23:26수박 한 통 평균 소매 가격이 3만 원에 이른다고 해요.
23:32지난해보다 한 40% 가까이 뛰어 올랐습니다.
23:34오이, 깻잎, 상추 등 채소 가격도 줄줄이 상승 중에 있습니다.
23:41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고등어, 오징어와 같은
23:45우리 국민들이 많이 찾는 수산물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23:51광어, 우럭 등 양식장의 집단 폐사로 수산물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23:57당정이 이러한 폭염으로 인한 국민 피해에 선제적이고 또 과감하게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24:05폭염과 폭우 등 예견되는 재해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야 합니다.
24:11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24:17지난달에 이재명 대통령은 라면값 얘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24:22라면 한 개에 2천 원 이게 말이 되느냐 이런 얘기를 하면서
24:26사실 물가를 압박하는 이런 영향을 끼치기도 했었습니다.
24:30이때 이 말을 하고 난 이후에 라면 할인하고 1 플러스 1, 1 플러스 2 여러 할인 대책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24:40아무래도 이제 라면이라든지 짜장면이라든지 김치찌개, 냉면 같은 것들이 물가의 척도다 보니까
24:46정부 입장에서는 이런 것의 관리를 타이트하게 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겠고요.
24:52그런데 사실 라면이 원료라는 것이 밀가루인데 밀가루 가격 역시 굉장히 많이 올라왔습니다.
24:56이 기후변화가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고 전세계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25:00밀가루 같은 것들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계란 가격도 많이 올랐다는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죠.
25:05에그플레이션이라고 해서 계란 가격이 올랐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25:08이게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보니까 물건 가격이 빨리 반영이 됐고
25:12특히나 올해 초에 전국이 어수선할 때 라면 회사들이 가격을 좀 올린 게 아니냐라는 의혹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25:20정부에서 이렇게 좀 지나친 시장 교란 행위를 좀 막아야겠다라는
25:24어떤 훈계적인 차원에서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5:28오늘 보니까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뭐 다 할인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25:33어제 기재부 물가관계 차관회의에서 나온 얘기가 있는데요.
25:371인당 2만 원 한도로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도 지원을 한다고 하고
25:42오늘 아침에 또 나온 얘기 보니까 한 마트에서는 삼계탕을 10년 적 가격에 하겠다.
25:483,980원, 수박도 9,900원을 판다.
25:51이런 대책들 뭐 알아서 라고 말하기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25:56다들 할인 행사 뭐 이런 게 들어가긴 하는 것 같아요.
25:59물가가 굉장히 민생 이슈랑 직결이 되잖아요.
26:02그래서 정치권이 여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26:05그래서 말씀하셨듯이 얼마 전에 라면 2천 원 한 달이고 그러니까 농식품부랑 해양수산부가 바로 가격 할인도 했잖아요.
26:14그리고 추석 전까지 말씀하신 대로 식품이나 생핏불 가격 한 60% 할인 지속적으로 한다고 하는데
26:20문제는 이러한 방식이 단기적인 대증방법이다.
26:25그래서 할인을 하게 되면 누군가는 이 손해를 감수해야 되는 구조니까 지속성이 떨어지게 되고
26:32가격 안정 효과도 제한적이 될 수밖에 없으니까 좀 더 지속적으로 가능한 정책을 좀 발굴을 해야 된다.
26:40소비자들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런 할인 이런 걸 잘 보고 있다가 잘 사는 게 가장 중요한 시점인가요?
26:46그렇죠. 항상 더 워차트하고 있어야 되죠.
26:48워차트하고 있어야 되는군요.
26:49정부 대책 이렇게 하게 되면 일단 물가를 잡을 수 있을까?
26:53아니면 이게 말씀하신 대로 단기에 그쳐서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26:57이런 우려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26:59주로 이제 이런 정책이 피는 때는 단기적으로 많이 오른 품목에 대해서 할인을 해주는 이런 정책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27:05특히나 식료품 가격 같은 것들이 기후변화 나든지 계절성이 민감하다 보니까
27:09이런 정책을 필 수밖에 없다라는 그런 이야기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7:12다만 이런 것들은 사실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 보조해 주는 형상이기 때문에
27:17소비자들 실제 마트에 갔을 때는 그렇게 가격이 싸진 것을 느끼기는 좀 어렵다.
27:22왜냐하면 2배가 올랐는데 30% 할인해 준다고 하면 작년에 비해서 많이 올랐네라고 생각하지
27:28실제 물건값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죠.
27:30그나마도 안 하면 너무 가격이 비싸니까요.
27:33그나마도 안 하면 너무 가격이 비싸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너무 힘들게 하니까 이렇게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27:38그렇지만 장기적으로는 아까 농업에라든지 축산업에 변화가 있지 않으면 이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27:46매년 이런 일들이 계속되고 있고 작년 처음에도 사과값이 많이 올랐다.
27:50배값이 많이 올랐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올해에도 수박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을 정도로
27:56이 기후변화에 따라서 모든 식료품 가격의 안정, 흔히 말하는 식량 안보가 좀 깨지고 있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28:02이거를 단기적으로만 대응하는 것은 사실 이제 계속 똑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만 키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28:10이걸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농업이라든지 축산업 이런 데서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좀 나아야 되는 것이 아니냐.
28:16이렇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8:18일반 소비자들한테 지금 이런 벌어지는 상황에서 뭔가 팁 아니면 어떻게 잘 이용하고 이 시기를 어떻게 버텨나가야 되나.
28:25잘 이겨나가야 되나. 잘 이용해야 되나. 어떻게 보세요?
28:28아무래도 이제 바우처 같은 것들이 계속 나올 수밖에 없거든요.
28:31가장 활용을 많이 하는 것이 바우처 제도라든지.
28:33정부의 정책이요.
28:34그다음에 할당관세라고 해서 스위트 과일, 바나나라든지 파인애플이라든지 이런 과일에 대해서 할인하는 것들을 좀 제도를 많이 쓰고 있거든요.
28:41그게 이제 단계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제도이기 때문에 바우처라든지 할인 상품들이 적절하게 많이 쓰시는 수밖에 없고
28:47이제 가격이 이미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그런 걸 쓰고 있고 어쩔 수 없이 좀 대체제를 찾는 수밖에 없다.
28:52할당관세가 좀 떨어지게 되면은 흔히 말하는 대체 과일, 파인애플이라든지 바나나 가격들은 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28:59이런 쪽으로 조금 아쉽지만 소비를 옮겨가야 되는 이런 상황들이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9:06알겠습니다. 경제라이브 오늘은 물가 이야기까지 나눠봤습니다.
29:10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29:4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9:4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9:4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0:15뭐하고 사나, 뭐 먹고 사나 고민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30:20오늘 뭐 사니의 순서로 함께합니다.
30:22보기만 해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경제 이야기 쉽게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0:26오늘도 제 옆에는 1타 수강생 박진아 아나운서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30:30오늘 함께할 분을 소개를 좀 해주시죠.
30:32네, 오늘 함께할 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0:3530억 원 이상 슈퍼리치 고객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를 직접 해주시는 분이죠.
30:40윤종현 하나은행 도곡 PB센터 팀장님 나와주셨습니다.
30:44안녕하세요.
30:45안녕하세요.
30:45네, 어서 오세요.
30:46윤종현 프라이빗 뱅킹 팀장님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30:50요즘 부자 트렌드 2주제로 준비해봤습니다.
30:53시작을 한번 해보시죠.
30:54네, 하나은행 윤종현 PB팀장님과 함께합니다.
31:08일단 박진아 아나운서에게 좀 물어볼게요.
31:11요즘 이제 슈퍼리치라고 해서 어느 정도 자산가여야 이런 수식어가 붙는지 모르겠지만
31:16슈퍼리치들을 위한 자산관리사들이 지금 금융권에서 좀 뜨고 있다고요.
31:21네, 그렇습니다.
31:21슈퍼리치 자산관리사 그러니까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특화 부문을 말을 하는데요.
31:29은행들이 이 부분에 있어서 서비스를 강화하고 또 늘려 나가는 추세입니다.
31:33지난 5, 6년 전에는 75개 지점이 이 같은 서비스를 운영을 했었는데
31:38지난해 기준으로 90개 가까운 지점이 계속해서 이 같은 서비스를 늘려 나가고 있는 상태고요.
31:44은행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5억, 30억, 100억을 기준으로 해서 초고액 자산가들을 나누고
31:50또 이에 맞는 가업 승계라든지 자산 포트폴리오 등을 1대1로 직접 관리를 해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31:57고액 자산가들에 대한 맞춤 관리를 해주는 PB센터들이 지금 은행별로 늘고 있다.
32:03사실 옆에 모셔놓고 이렇게 여쭤보기가 좀 겸연적긴 해서
32:06오늘 모신 윤종현 팀장님이 이런 일을 하시는 건데
32:09고액 자산가들의 재산을 관리해주고 계시다.
32:12실질적으로 이런 프라이빗 뱅커들이 부자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계신 건가요?
32:16실질적으로 하나은행을 비롯해서 시중에 대부분 은행에서는 특정 금액, 거액 자산을 은행에 예치해 주시는
32:25VIP 손님들을 별도로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32:29실제로 일반 영업점과 다르게 VIP 손님들을 따로 관리해주는 PB센터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32:35실제로 이 PB센터를 거래하시는 VIP 손님들은 PB자산 관리뿐만 아니라
32:41여러 가지 상속, 증여, 법률 상담 아니면 외국한에 이어서
32:46그리고 문화, 예술, 스포츠 관련된 여러 가지 비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32:54그래서 하나은행을 좀 말씀해 주신 것처럼
32:57골드클럽이랑 클럽원 브랜드를 나뉘어서 손님들을 따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33:02골드클럽은 5억 이상 예치금 기준으로 관리를 하고 있고
33:06네, 맞습니다. 그리고 클럽원은 30억 이상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33:10사실은 이것도 어떻게 보면 한 10년 전 기준이긴 해요.
33:14지금은 자산가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면서
33:17말씀해 주신 것처럼 50억, 100억 손님들도 지금 늘어나는 추세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33:23이게 지금 해당 은행에 예치된 수신액 기준인 거잖아요.
33:26맞습니다. 예금이나 투자 상품 기준으로 수신액 기준으로 30억을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33:32전액 현금 기준.
33:33현금입니다.
33:35그렇다면 이제 은행에만 30억이고 그럼 전체 자산은 더 크다고 볼 수도 있는 거고
33:40맞습니다.
33:41일단 이 기준도 높여가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33:44그 추세의 변화에 따른 이 기준을 선정하는 특별한 이유들이 있을까요?
33:48실제적으로 작년 기준에서 30억, 50억, 100억 이상 손님들은
33:53갈수록 그 숫자의 증가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33:56그런 거를 손님들께 여쭤보면 과거에 아무래도 축적해 놓던 자산들의 인플레이션이 생기면서
34:05부동산도 그렇고 과거에 샀던 기업의 주식이라든지 그런 가치가 계속 높아지면서
34:11차익 실현을 하면서 현금화한 다음에 은행에 예치하는 그런 사례가 최근에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4:17이런 고액 자산가들의 숫자도 늘고 또 자산 규모도 커지고 있고
34:22또 여기에도 해서 이제 구성원들의 면면을 보면 예전에는 특정 전문직분들이 좀 많았는데
34:28요즘은 이 구성원들 유형도 좀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34:33어떤 분들이 좀 눈에 띄던가요?
34:35과거에는 우사나 변호사 전문직분도 계시고 그리고 기업의 오너분들이나 대기업의 대표를 역임하셨던 분들도 계셨는데요.
34:45최근에는 저희가 흔히 들을 수 있는 영리치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34:49영리치요?
34:50네, 그러니까 사업이나 우리 흔히 아는 카페나 음식점을 프랜차이즈를 확장해서 사업이 잘 돼서
34:57그런 거를 사모폰대에 지분 매각을 해서 현금화하는 금액이 상당하거든요.
35:02그리고 굉장히 최근에 비트코인이 많이 활성화됐잖아요.
35:07그래서 아무래도 젊은 분들은 그런 코인 투자로 조금 성공을 하셔가지고
35:11일부분은 차익 실현을 하고 은행에 예치하는 그런 사례도 많아지더라고요.
35:16말씀하신 영리치라고 하면 주로 나이대가 어느 정도가 좀 눈에 띄어요?
35:2120대 분도 계시고 한 30대 분도 계시고 좀 다양한 것 같습니다.
35:25그런데 적어도 저희는 한 30대, 40대 정도까지는 그렇게 보고 있고
35:28전통적인 자산가들은 그래도 좀 연령대가 있으신 한 60대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35:33네, 젊은 20대 투자가들까지 포함해서 그렇게 자수성가해서
35:39맞습니다.
35:39고액 자산가에 또 속하는 분들도 좀 있다고요.
35:43어떻게 뭐하고 살아나 좀 방송을 해봐야 되는 제목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35:47앞서 초고액 자산가들의 수가 늘고 있다는 말씀을 좀 해주셨는데
35:50구체적으로 이 추세, 증가세 어느 정도 되는지 좀 파악이 가능할까요?
35:55실제로 저희가 말씀드린 것처럼 5억, 10억을 기준으로 과거 10년 전에는
36:00자산가로 분류를 했다면 지금은 10억, 30억, 50억, 나아가서는 100억까지
36:05자산가들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36:07실제로 작년에 이제 하나은행도 그 증가율이 상당을 했고요.
36:12과거 5년 전 대비해서는 특히 최근 2개년도에 증가율이 상당히 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6:17네. 그렇다면 지금 이제 또 특정 통계를 보니까 대한민국 최상위 자산과
36:24한 만여 명이 갖고 있는 금융 자산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분의 1이 넘어가고 있다.
36:29이런 통계도 나와 있는데 이렇게 지금 늘어난 자산가들, 또 그리고 자산 규모들
36:34이분들이 실제로 지금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주제들
36:37자산관리사들을 찾는 비중도 좀 늘어나고 있다고 체감을 하시는지 어떠세요?
36:42맞습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씀드렸던 자산 인플레가 좀
36:47심해지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부동산 가치가 현금화되면서
36:53은행에 많이 유입되고 있고요. 그만큼 은행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산이
36:59개인 1인당 자산이 늘어나면서 그것 때문에 그분들을 위한
37:04특정 100억 이상 손님을 위한 전담팀도 지금 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37:08알겠습니다. 어떠세요? 지금 가까이서 이런 고액 자산가 분들과 또 피부를 맞대고
37:14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 일 이야기, 금융 이야기 말고
37:18여러 이야기들을 하고 계실 테니까 가까이서 봤을 때 이분들이 어떻게 지금 살아가고 있는지
37:23생활 습관은 어떻고 또 평소에 어떤 사고 방식을 갖고 살아가는지
37:27좀 눈여겨볼 점들이 있으시던가요?
37:29실제적으로 그 자산가 분들을 직접 만나서 말씀을 들어보면 일단은 60대 이상의 자산가들이 좀 많으신데요.
37:38젊으셨을 때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고 보린말에 있던 생활 패턴이나 철학이 있으셨던 분들이세요.
37:45기본적으로 무조건 부지런하셨던 분들이고 그리고 사회와 경제가 돌아가는 어떤 상황에 대해서 항상 꿈이 없이 연구하고 공부하셨던 것 같아요.
37:55그래서 그런 습관들이 은퇴를 하셨던 지금도 아직까지 남아 있어서
37:59은퇴하신 지금 시점에서도 매일 부지런하게 사회, 경제 여러 부분을 찾고 공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8:08돈 문제도 그렇지만 가장 큰 자산이 아무튼 건강이라는 얘기도 많이 하니까
38:12네, 맞습니다.
38:12지금 말씀하신 분들은 또 연령대도 좀 있으신 분들이고
38:15평소에 건강관리 이런 것들은 어떤 것일까요?
38:18실제로 은행에 오시기 전에 무조건 아침 운동을 하시고 오시더라고요.
38:23그리고 즐겨하시는 운동도 아무래도 젊었을 때 골프 같은 운동을 통해서
38:28사교적인 어떤 영업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까 골프를 하시는 것 같고
38:33지금도 약간 자연이 확 펼쳐져 있는 골프장에서 친구분들이랑 골프를 자주 치면서 운동을 하시는 것 같긴 해요.
38:42요즘은 라운딩 나가시기에는 너무 덥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38:44해외로 나가시는 것 같습니다.
38:46생각하는 스킬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38:49이렇게 듣다 보니까 가장 궁금한 건 부자가 되는 방법은 도대체 뭘까?
38:54이 부분이거든요.
38:56고액 자산가들은 어떻게 투자를 하고 또 어떤 부분에 있어서 집중적으로 자기가 투자를 하는지
39:01이 부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39:03네, 네.
39:04실제적으로 말씀을 들어보면 저희 대한민국에서는 과거에 확실히 오를 수 있는 자산을 생각하기에
39:10그게 부동산이었습니다.
39:12그리고 실제로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많이 창출을 하셨고요, 자산가들이.
39:17하지만 지금은 대출 규제도 그렇고 부동산 가격이 많이 상승한 상황에서
39:21초기 자금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기는 쉽지가 않아요.
39:25그렇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금융 자산으로 투자처를 옮겨가는 것 같아요.
39:30심지어 저희가 하나은행 금융연구소에서 매주한 부자 보고서를 발간을 해서
39:35그 부자 보고서란 10억 이상 자산가들을 상대로 설문을 하는 건데요.
39:402024년 부자 보고서를 확인을 해봤을 때 실제로 자산가들이 가지고 있는 총 자산 중에
39:46금융 자산의 비중이 갈수록 증가를 했고요.
39:49실제로 금융 투자를 했을 때 수익률도 개선이 된 걸 확인했습니다.
39:55또한 옛날에는 채권과 같은 확정형 상품, 안정성 상품에 투자를 했는데
40:00지금은 해외 주식이나 아니면 ETF 같은 글로벌리한 상품에도 투자하는 게
40:05많이 증가된 걸로 확인이 됐어요.
40:08이처럼 부자분들은 약간 부동산에서 최근에는 금융 자산으로의 투자를
40:13조금 더 활발히 하시는 것 같아요.
40:15그리고 좀 더 말씀드리면 연령대에 따라서 조금은 투자처가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요.
40:22일단 60대 이상, 70대 되시는 자산가분들은 아무래도 지금까지
40:26본인들이 불려온 부를 좀 지키기 위한 안정형 투자를 하시고
40:31아니면 절세 채권같이 절세 상품을 주로 관심이 있어서 하시고 투자를 하시는 것 같고요.
40:36그리고 반대로 20, 30대의 영리치 분들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해외 주식이나 ETF, 비트코인 등
40:44좀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 상품을 포트폴리오화해서 비중 조절을 하면서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40:50연령대에 따라서 포트폴리오도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40:52지금 말씀을 해주신 대로 10억 이상의 자산가들의 총자산 중에 금융 자산의 비중이 좀 늘고 있다.
40:58이런 이야기도 좀 질문을 해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41:01지금 정권이 바뀌면서 국내 증시가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41:04다코스피 어제 또 3200선을 탈환을 했는데
41:06이런 상황에서 고액 자산가들이 국장에 관심이 좀 많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41:12실제로 좀 그런 분위기가 숫자로도 보이나요?
41:15실제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자산가들은 항상 사회 경제에 관심이 많다 보니까
41:20저희가 이제 대선에 따라서 정권이 바뀌는 것에 대한 관심도 많고
41:25정권이 혹시나 바뀌게 되면 어떠한 투자처가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
41:31좀 선지적으로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41:33실제적으로 60대 이상의 그런 자산가들은 안정형 투자를 선호하시는데
41:38적어도 지금은 코스피가 3000 이상 가고 지금 정고점을 향해서 가고 있잖아요.
41:43그런 주변에서 이제 국내 주식형 투자를 통해서 좀 이익을 본 걸 보고
41:48지금은 포트폴리오가 100이라면 5에서 10 정도는 어느 정도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41:54바뀌고 있는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반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1:59보수적인 투자를 통해서 부를 좀 지켜나가는 데 관심이 있는 분들
42:03가운데서는 또 이제 상속과 부의 이전에 관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42:11이 부분 때문에 이제 자연스럽게 관심사는 2세 자녀 쪽으로 가게 될 텐데
42:15이런 pb센터 같은 데서도 이제 상속이라든지 결혼 이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42:20어떤 비금융 서비스 이런 것들도 좀 진행이 되고 있잖아요.
42:23지금.
42:23그렇습니다.
42:24자산 승계하고 또 유지하기 위해서 결혼 그리고 상속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관리를 하고 힘을 쓰고 있는데요.
42:31한 은행은 AI, 인공지능을 활용을 해서 본인 또는 본인의 자녀가 만날 상대를 찾아주는 이런 서비스를 진행을 하고 있기도 하고
42:41또 다른 은행에서는 미술과 관련된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42:46미술 작품 도센트라든지 아니면 미술과 관련된 강연 이렇게 입문, 문화예술 부분에 있어서
42:53교양예술 강좌를 열어주고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42:56네. 전에 보니까 이제 금융권 행사에서는 기업 고객들, 고액 자산가들의 2세들을 대상으로 해서
43:03네트워킹이라든지 세미나나 교육 관련 프로그램도 많이 진행을 하고 있는 것 같던데
43:08실제로 좀 어떤 눈에 띄는 서비스 이 가운데서 비금융 서비스 중에서
43:13이런 거는 좀 획기적으로 볼만하다 하는 얘기들도 있을까요?
43:17그 아나운서 분이 말씀하셨던 부분이 저희 하나은행을 말씀하신 것 같긴 해요.
43:21왜냐하면 저희 하나은행은 20년 전부터 VIP 손님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43:27자녀 만남 행사를 연말에 항상 가졌습니다.
43:30그래서 아무래도 손님들이 자산가로 해서 다르지 않잖아요.
43:34자녀들에 대한 어떤 결혼 문제 그리고 상속의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43:39이제 하나은행은 사실 금융 서비스가 워낙 경쟁력이 치열하다 보니까
43:43비금융 서비스를 과거에 오래전부터 많이 준비를 해서 진행을 했고요.
43:48그래서 연말에 자녀 만남 행사를 통해서 2세대 마케팅도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고
43:54아까 말씀해 주셨던 미술품 관련해서는 하나 아트클럽이라고 해서 멤버십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44:02그리고 자산가 뿐만 아니라 자산가 2세대 자녀들까지 아트클럽에 가입을 한 다음에
44:07도순트도 초대를 하고 아니면 문화, 공연, 예술 이런 여러 가지 공연에도 초대를 하면서
44:14좀 더 거래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44:16이런 만남, 주선이 있다면 실제로 외칭에서 결혼까지 이루어지는 케이스도 좀 있을까요?
44:21실제로 있고요.
44:23저희가 이제 손님들이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말씀을 못 드리지만
44:26충분히 잘 20년 동안 진행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만남도 잘 성사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44:33참 들을수록 신기한 세계다.
44:35아쉽습니다.
44:35옆에서 또 부자들을 보시면서 여러 인사이트 이런 것들도 공유를 받고 계실 테니까
44:41만약에 이래 나도 고액 자산가를 꿈꾼다 하는 분들께
44:45곁에서 보니까 이런 점들은 좀 따라 해야겠더라, 배워야겠더라 하는 점이 있었다면
44:49간단하게 좀 말씀 부탁드릴게요.
44:51실제로 크게 자산이 이제 불을 일으킨 걸 보고 크게 한 번에 투자하는 그런 성향이 있을 수도 있어요.
45:00포모라고 하잖아요.
45:02하지만 절대 몰빵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5:05분배가 좀 필요합니다.
45:06네, 무조건 자산이 우상향하는 자산을 먼저 찾아야 되는 게 첫 번째고요.
45:11그리고 시간을 10년, 20년 장기적으로 보시고 매월 분산 투자하시는 게
45:17결국에는 나중에 갔을 때는 자산가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5:21네, 리스크 관리가 생명이다.
45:23요즘 부자 트렌드를 주제로 이야기해봤습니다.
45:26하나은행 윤종현 팀장님과 함께했습니다.
45:28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45:29네, 감사합니다.
45:36사람을 진짜 세게 때리지는 않거든, 죽을까 봐.
45:38사람을 진짜 세게 때리지는 않거든, 죽을까 봐.
45:56지금 다음과는 날 다시 변 없잖아
46:01넌 내 거야
46:02이미 알고 있잖아
46:05그 산이 지른 이미
46:07내 땡큐 빛이
46:09내 소리가 fresh
46:11My little soda pop
46:12Oh, don't hide it
46:16Now I'm shining
46:18Like a butterfly
46:20I'm the only one who'll love your sins
46:25Feel the way my voice gets underneath your skin
46:30Listen, cause I'm
46:32Reaching through the choir
46:33네, 저희 프레스룸이 또 개편하고 처음 선보이는 시간입니다.
46:38컬처 라이브 함께 할 텐데요.
46:40문화예술계 이슈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46:42오늘 첫 번째 주제는요.
46:44K-POP 기반 애니메이션, K-POP 데몬헌터스가 연일 화제죠.
46:48OST도 선전을 펼치고 있고, 또 캐릭터도 인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46:53문화부 심가현 기자와 함께 이 현상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46:57어서 오세요.
46:57지난달 20일에 공개된 K-POP 데몬헌터스 줄여서 캐디언이라고 얘기 많이 하더라고요.
47:04일단 한 달 가까이까지 열풍이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데
47:07기자님은 보셨나요, 애니메이션?
47:09네, 저도 챙겨봤습니다.
47:11이게 또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47:14어떤 이야기인지 좀 간략하게 정리를 좀 해주실까요?
47:16네, K-POP 아이돌 세계관과 전통 판타지가 결합한 애니메이션인데요.
47:22전형적인 K-POP 아이돌들이 낮에는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다가
47:26퇴근하고 나서는 악귀들과 싸우는 퇴마돌 컨셉입니다.
47:30퇴마돌.
47:31네, 지난달 20일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후에
47:36미국, 영국, 일본 등 전세계 30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47:41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47:43네, 이게 시리즈물인 줄 알았는데 이제 1시간 40여 분짜리 장편영화하더라고요.
47:49찾아보시기에 부담이 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47:51신드롬급 인기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47:53K-POP 데몬헌터스가 공식 외교석상에서도 화제가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47:58이건 또 무슨 얘기일까요?
47:59네, 맞습니다.
48:00지난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인데요.
48:06북한 문제 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를 이어가던 중에
48:09우리 외교부 1차관이죠.
48:10박윤주 1차관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48:14박 차관은 일본 소니그룹이 K-POP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이
48:19미국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서 세계로 확산한 만큼
48:23한미일 협력을 향증한다는 취지로 언급한 걸로 전해집니다.
48:27이에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 작품을 아직 보지는 못했다면서도
48:32오징어 게임을 재밌게 봤다고 답했습니다.
48:34또 일본의 이와야 다켓이 외무상도 K-POP을 좋아한다고 화답하는 등
48:39유쾌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8:433국 문화 교류의 사례로 언급된 만큼 그 세계적인 파급력을 진작해 볼 수 있습니다.
48:49두 분 다 안 보시긴 한 것 같아요.
48:5111일에 있었던 자리니까 지금쯤은 보셨길 바라고
48:54굉장히 외교적으로 중요한 국면에 또 한미일 외교수장의 만남이 있었는데
48:59이 자리에서 K-컬처가 잠깐 열쇠가 된 순간도 우리가 볼 수가 있었습니다.
49:04지금 K-POP의 세계적인 인기는 워낙에 익히 알려져 있기 때문에
49:08실제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에 입혀진 실제 현실의 아이돌들의 설정으로 말미암아서
49:15힙합 팬들도 이질감 없이 즐길 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49:19시청자들은 극중에 사자보이즈의 진우의 비주얼은 차은우, 목소리는 안효섭,
49:25또 성격은 BTS의 RM을 연상시킨다고 반응했습니다.
49:29실제 안효섭 씨가 더빙에 참여를 한 거잖아요.
49:31네, 더빙은 안효섭 씨가 맡았고요.
49:34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챌린지도 등장했습니다.
49:38사자보이즈의 소다팝에 맞춰서 춤을 추는 챌린지인데요.
49:41이 그룹의 멤버가 차은우를 실제 모델로 삼아서 제작됐다고 합니다.
49:47인기 캐릭터를 닮은 배우가 이 춤을 직접 소화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가 들썩였습니다.
49:54입대 전에 열린 팬미팅 현장에서 차은우가 실제 캐릭터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했는데요.
50:01화이트 제복 차림으로 소다팝 챌린지를 직접 소화하면서 팬들이 열광했습니다.
50:0620초가량의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200만 회를 넘겼습니다.
50:10그 밖의 보이 넥스트 도어를 비롯해 라이즈, 제로 베이스 원, 투어스 등이 챌린지 영상을 SNS에 올려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50:22또 BTS의 리더 RM과 정국도 라이브 방송 중에 소다팝을 부르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50:28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과 기연, 주헌두, 사자보이스의 유어 아이돌을 실사 안무로 소화한 영상을 올려서 틱톡 조회수 96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50:41현재는 셀럽뿐 아니라 일반인 참여도 이어지면서 챌린지 열풍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50:45이 K-POP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지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는 게 가장 실감이 되는 건 아무래도 음악적인 부분일 것 같은데
50:52수록곡들이 지금 기록적인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던데요.
50:56맞습니다.
50:57가상 보이그룹의 인기가 실제 현실의 차트를 점령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51:02사자보이즈가 부른 유어 아이돌이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송 1위에 올랐는데요.
51:09K-POP 그룹 최초이자 그간 최고순위였던 BTS의 다이너마이트 3위를 넘어선 성과입니다.
51:15가상의 아이돌이 BTS를 넘어선 거네요, 그러니까.
51:18네, 빌보드 차트에서도 이변은 계속됐습니다.
51:21OST 앨범 역시 19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에 올랐고요.
51:27OST 수록곡 7곡이 핫 100에 동시 진입했습니다.
51:31특히 OST 중 골든은 빌보드 글로벌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51:39가상의 세계에서 시작된 노래가 이제는 현실 차트를 바꾸고 있는 셈입니다.
51:44넷플릭스는 이 골든을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부문에 출품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51:51아카데미 역시 SNS 계정에 극중 걸그룹인 헌트릭스는
51:55세상뿐 아니라 내 스포티파이도 구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례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52:02미국의 한 영화 매체는 주제가상은 물론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로도 충분히 거론될 만하다고 호평했습니다.
52:08네.
52:09네.
52:09네.
52:10스포티파이 차트 부문에서는 이제 BTS의 기존 3위 기록을 넘어설 정도로
52:14실제 아이돌들을 넘어서는 어떤 음원 면에서의 선전을 또 가상의 아이돌들이 보여주고 있다.
52:20그만큼 또 파급 효과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좀 해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52:25여기에 대한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52:27지금 한국적인 요소를 많이 차용한 작품인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련된 굿즈를 막 내놓고 있다면서요?
52:33네.
52:33네.
52:33중앙박물관도 물 들어올 때 노를 젖고 있습니다.
52:37올해 상반기 문화상품의 매출이 60억 원을 돌파했는데 이 애니의 영향으로 6월과 7월 약 한 달간 매출이 13억 원.
52:45상반기 매출의 22%를 기록했습니다.
52:48박물관 굿즈는 요즘 뮤지엄과 굿즈를 합한 신조어로 뮤즈라고도 불리는데요.
52:54뮤즈 중 하나인 까치 호랑이 배지가 가장 인기라고 합니다.
52:59극중에 등장하는 호랑이와 닮았다고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품절 사태까지 빚어져서 지금은 구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53:07또 예약 판매 당일에 온라인 기념품 샵에는 접속 대기 인원이 1,500명을 넘어서면서 페이디 로딩이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53:17실제로 해당 SNS를 가봐도 댓글 분위기부터가 굉장히 폭발적인데 이른바 캐디언의 인기에 힘입어서 다각도로 주목을 받는 K컬처의 힘을 좀 확인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53:28이런 K컬처의 힘이 클래식에까지 미치고 있다.
53:31이 얘기를 할 때 빼놓고 우리가 거론할 수밖에 없는 인물이 바로 젊은 과장 임윤찬 피아니스트입니다.
53:38지금 공연이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면서요? 오늘까지 지금 공연이 있다면서요?
53:42맞습니다. 지난 12일 인천을 시작으로 어제와 오늘까지 서울에서 스승과 사제지간인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손민수의 듀오 리사이틀이 진행 중입니다.
53:53서울에서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인데요.
53:57두 사람이 한 무대에서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를 나누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54:03임윤찬이 평소 손민수를 삶의 절대적인 스승이라고 부를 만큼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서 무대 위에서 이 사제간의 음악적 교감이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을 모읍니다.
54:14네. 이 천재적인 재능을 날카롭게 벼려내는데 이제 빼놓지 않고 얘기를 해야 되는 게 바로 지금 얘기했던 손민수 교수.
54:22본인도 뭐 거장으로 추안받고 있지만 이 부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사실 이 재능이 발현된 장소는 또 의외였던 것 같아요.
54:29뭐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이런 곳이 아니고 상가에 있는 피아노 학원에서 처음 피아노를 시작했다면서요?
54:33임윤찬 피아니스트요?
54:35맞습니다. 임윤찬은 처음 피아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머니의 권유로 상가 피아노 학원에서였다고 합니다.
54:43그 안에서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천재성이 일찍 드러났고 지난 2022년 18살의 나이로 제16회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54:56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이었는데요.
55:00당시 지휘자 마리날솝은 임윤찬의 연주가 끝난 후 눈물을 흘리면서 지휘자를 울린 피아니스트로도 존경받았습니다.
55:07지휘자가 울었다고요?
55:08그 후에 중학교 과정인 예원학교를 수석 졸업했고 홈스쿨링을 거쳐서 한국예술종합학교도 졸업했습니다.
55:16이거는 7살에 동네 상가에 있는 피아노 학원에서 처음 피아노를 배울 때의 이야기고
55:212022년 반클라이번 세계 3대 콩쿠르라고 알려진 이곳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회성처럼 등장했고
55:28이후에 각종 협연과 무대를 통해서 주가를 높여가고 있는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이야기입니다.
55:34손민수 교수와의 사제지간의 이야기 저희가 잠시 조명을 해봤었는데
55:39이 공연이 또 어떻게 성사된 건지 또 지금 오늘 있을 공연을 중심으로 좀 관심이 몰리고 있어요.
55:45네. 임윤찬이 13살일 때 만나서 둘은 8년을 함께 했습니다.
55:50지난 2017년에 한 오디션 현장에서 처음 만난 둘은 그 이후로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합니다.
55:56영재원에서 시작해서 한예종으로 또 손민수가 이직한 미국 보스턴의 뉴 잉글랜드 음악원으로의 여정도 함께 했습니다.
56:04임윤찬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꾸준히 드러내왔는데
56:07최근 인터뷰에서도 선생님과 연주하는 건 언제나 축복이라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습니다.
56:14또 손민수도 무엇이 좋은 음악이고 좋은 연주인지에 대해서 서로의 관점을 나누고 되짚어볼 수 있었다면서
56:21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두 사람이 모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56:27네. 스위스에 가지 않고도 들을 수 있는 두 사람의 명 연주.
56:31현장에 계신 분들은 그야말로 귀여우광을 할 것 같습니다.
56:34자. 우리의 K컬처의 힘에 대해서 저희가 공유 한번 짚어봤습니다.
56:37심가은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56:39네. 저희는 60초 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56:46네. 오늘 프레스룸 라이브 여기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56:48저희는 내일 오전 10시 30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56:51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추천
55:56
|
다음 순서
44:18
44:10
56:35
56:55
54:17
55:06
54:09
54:26
54:08
1:16:50
1:19:37
1:15:33
1:17:57
44:37
1:16:45
1:16:13
1:17:41
1:13:41
1:17:15
1:17:49
1:16:56
44:37
1:00:19
1: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