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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프레스룸 라이브입니다.
00:03밤사이 폭우가 쏟아졌고 지금도 비가 계속 내리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8충청 지역에서는 하천 범람과 침수가 있었고 기찻길과 도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00:14경기도 오산에서는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져서 한 명이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00:19오산 사고 현장은 계속된 비로 복구는커녕 교통통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5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00:27윤기란 기자, 지금도 계속 비가 내리는 것 같은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00:36옹벽이 무너지면서 인명피해가 난 오산 가장 교차로 앞입니다.
00:41조금 전까지만 해도 현장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요.
00:44지금은 조금은 잦아진 모습입니다.
00:47하지만 현장은 어제 사고 모습 그대로인데요.
00:50어젯밤까지는 잔해를 치우는 작업이 이루어졌지만
00:53밤사이 현장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복구가 중단됐습니다.
00:57어제 저녁 7시쯤 이곳 가장 교차로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무너지면서
01:03고가도로 아래 차도를 지나던 차량을 덮쳤는데요.
01:07사고 3시간 만에 40대 남성 차량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01:12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01:15당시 피해자의 차량은 무게 180톤에 길이 40m, 높이 10m 정도인
01:20콘크리트 구조물에 눌려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01:23현재 옹벽이 무너져 덮친 도로로 향하는 사거리 쪽은 교통이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01:31옹벽 위쪽 고가 차도 역시 양방향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01:36경찰은 도로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통제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01:42어제 오산에는 하루에 64mm의 많은 비가 왔는데요.
01:45사고 3시간 전쯤엔 고가도로에서 포트홀이 발견돼 고가도로 한쪽이 통제된 상황이었습니다.
01:54경찰과 소방당국은 폭우로 옹벽이 무너졌다고 보고 있는데요.
01:58경찰은 안전진단 과정에서 과실 여부가 발견되면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02:05지금까지 오산 옹벽 붕괴 현장에서 MBN 뉴스 윤기란입니다.
02:09어젯밤부터 충청 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02:15이로 인한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02:17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제학과 교수와 함께 얘기 나누겠습니다.
02:21안녕하세요.
02:21네, 나와 있습니다.
02:23밤사이에 충남 서해안 일대가 시간당 1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02:29그리고 하천이 범람했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대피령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
02:34지금 그 주변 상황은 어떤 겁니까?
02:36네, 해당 서산 지역은 지금 계측 이래로 시간당 강수는 최고치를 경신을 했고요.
02:43100년 이상이죠.
02:44그리고 누적 강수량은 지금 419mm 이상 집계가 되는데
02:49이게 계측 장비가 고장 날 정도로 그래서 아주 그냥 더 이상 측정이 될 것이고요.
02:55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도심지가 아니고 넓은 교회 지역이다 보니까
03:00거기다 피해가 좀 광범위하고 산발적인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03:04아, 충청 지역에 서산 지역 같은 경우는 정말 100년에 한 번 올까 한 그런 빈도로 지금 비가 온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03:12네, 그렇습니다.
03:13하천이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그 주변 지역이 하천이 범람하면 지금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거죠?
03:19네, 일반적으로 강원도나 이런 산간 지역이 아니고 다소, 다소 평지, 교회 지역이기도 한데요.
03:28거기다가 호우가 이렇게 예상하지 못한 이상의 호우가 왔기 때문에 그 충격 강도는 더 크게 됩니다.
03:36이거는 평상시에 대비 상태나 또 배수 시설 상태의 용량 같은 경우, 하천 같은 경우도 하천의 배수 용량이 있거든요.
03:42그 한계를 초과하게 되니까 오늘 하루도 산발적인 피해를 매우 주의해야 되고 이후에도 그렇지만 특히 오늘 같은 경우는 더 주의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03:53당진 시내 초중고등학교는 지금 휴교령에 들어갔고요.
03:56코레일 일부 열차는 운행이 중단이 됐고 또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해미아이스에서 서산아이스 구간도 차단된 상황입니다.
04:04이렇게 통제가 지금 이뤄지고 있는 상태인 거죠?
04:07그렇습니다. 대응은 지금 절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그렇습니다. 우리가 코레일이 지금 중단되는 상태라고 매우 심각하거든요.
04:14비행기 결함과 같은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일반 철도가 있고 코레일이 있으면 이 두 개는 안전체제가 완전히 달라요.
04:21그래서 코레일 같은 경우는 허용할 수 있는 범위의 재난 강도 정도는 대응이 되기 때문에 일반 철도는 중단이 되더라도 코레일은 저속으로 운행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04:32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매우 강도가 허용할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한 상태이기 때문에 코레일도 중단됐죠.
04:39고속철은 아니고 일반선이 지금 중단된 걸로 전해지고 있기는 합니다. 코레일을 갖고 있는.
04:46알겠습니다. 오늘도 지금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걱정인 상황인데요.
04:51이게 지금 오늘 낙뢰기가 나오고 있어요. 지금 수도권이나 충남 지역 같은 경우는 집중으로 지상으로 번개가 막 치고 있거든요.
04:59여기에 대해서 지금 좀 조심을 해야 된다.
05:01네. 지금 벌써부터도 낙뢰 피해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05:05낙뢰는 말 그대로 전기가 평영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머리카락을 비비면 정전기라는 게 생기잖아요.
05:12정전기, 전기가 가둬지는 게 정전기인데요.
05:15이게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평영을 이루기 위해서 스파크가 튀게 됩니다.
05:20지구에서도 마찬가지로 대기가 지금 불안정한 상태에서 비구름과 물분자 수증기, 구름에서 비벼지는 상태,
05:26정전기, 전화가 생기기 축적되다가 이게 어느 순간이 되면 무한 영전의 대지로 벼락이 치게 되는 거죠.
05:34이 재난의 특징은 우리가 이제 빛과 소리에서 빛은 초속 30만 킬로미터를 가니까 순간이고 소리는 초속 330m 정도입니다.
05:45그러니까 벼락이 치는 순간에 빛을 보고 나서 천둥이, 소리가 들리기까지 시간이 걸리죠.
05:52그러니까 대피 요령은 우리가 30을 기억하시면 30초 정도의 차이가 생긴다.
05:59그러니까 번쩍하고 빛이 나고 천둥 소리가 나면 거리가 약 10억 킬로 정도 떨어진 겁니다.
06:04매우 인근하고 위험한 상태입니다.
06:06그래서 대피를 해야 되고요.
06:08닥치는 상황에서는 노출된 곳으로 먼저 스파크가 떨어지게, 벼락이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
06:13그렇기 때문에 이 번개를 피하기 위해서는 노출된 면을 피하셔야 되고요.
06:18어떻게 해야 되나요?
06:19예를 들어 높은 곳이나 낚싯대나 긴 물건들, 또 평지에서 나무 밑에서 나무가 한 그루 서 있는데 그쪽에서 비를 피한다고 들어가 있다거나.
06:28이렇게 되면 그게 오히려 낙내 피해를 얻게 됩니다.
06:31조심해야겠네요.
06:32예를 들어서 건축물에서도 설계를 할 때 회전구체라고 하는데요.
06:36커다란 30m, 50m 정도의 원을 가상으로 건물 주변에 굴려서 그 모서리는 필회 설계를 안 합니다.
06:44그러니까 모서리의 낮은 곳에서는 낙내가 파고들 수가 없다는 개념인 거죠.
06:49그렇게 되니까 높은 곳일수록 노출된 곳일수록 위험하고 돌출된 물건 이런 것들은 더 가지지 말으셔야 되죠.
06:56비가 오는데 우산을 들고 있는데요.
06:59어떻게 해야 되나요?
07:00비가 엄청 쏟아지는데 우산을 드는데 번개가 쳐요.
07:03그렇습니다.
07:04그러니까 우산 같은 경우도 대가 금속제잖아요.
07:07그렇죠.
07:07금속제죠.
07:07그러니까 평지의 넓은 공간에서 우산을 가지고 있게 되면 좌우에 5m 이상 정도의 폭만 가지게 돼도 낙내가 내려오면서 우산 꼭지를 먼저 내려올 수가 있는 거잖아요.
07:17그렇게 되니까 낙내와 이렇게 호우를 동반하는 이런 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원칙입니다.
07:23네, 알겠습니다.
07:25그리고 산사태 얘기가 있습니다.
07:26지금 충청권 지역,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은 산사태 위기가 경계에서 심각 수준으로 올라간 상황이고요.
07:34지금 청양에서는 산사태로 주민이 매몰됐다가 다행히 구조는 됐다는 소식까지 지금 들리고는 있습니다.
07:40이 심각 경보라는 거는 어느 정도의 수준인 건가요?
07:44네, 위기 재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재난 모든 것들을 체계적으로 나눈 것이 4단계로 나눕니다.
07:51그래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더 위험해지는 건데요.
07:55지금 심각 단계는 맨 마지막 심각 단계고요.
07:59심각 단계는 단순히 위험한 것 같다 해서 발령하는 게 아니고 심각 단계는 지금 산사태잖아요.
08:04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상이 될 때 발령하도록 돼 있습니다.
08:11지금 현재 붕괴 사고도, 도로 붕괴 사고도 있고요.
08:15산사태도 지역적으로 일어나고 있잖아요.
08:17지금 들리는 소식에서 매우 위험한 상황은 뭐냐 하면 구조가 됐다든지 또 인명피해가 적다든지 아니면 국소적이라든지 하지만 이게 매우 산발적이라는 게 위험한 겁니다.
08:27어디 한 군데서에 집중된 재난이면 국가나 지자체가 대응이 쉽겠지만, 집중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넓은 지역에 산발된 점이 위험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08:36산사태는 미리 대비를 하면 그래도 막을 수 있다는 하지만 그게 지금 말처럼 쉽지는 않잖아요.
08:41그리고 산사태의 징후를 알 수 있는 그런 게 있나요?
08:45네, 징후를 말씀하셨으니까 벌써 징후면 매우 긴박한 단계가 되는데요.
08:49징후가 보일 때가 되면 미리 말씀드리지만 생존 확률은 매우 낮아진 상태입니다.
08:54특히 산사태는 더 그렇습니다. 시나미 같은 것과 같죠.
08:57이제 붕괴가 시작되는 산사태 같은 경우는 그 이전에 지표 밑에 집안에서의 침수나 기타 이유 때문에 붕괴가 시작되기 때문에 물길이 달라집니다.
09:08물길이 달라진다는 것은 흐르던 골짜기에서 물이 없어지고 또 이상한 곳으로 물이 흐리기 시작하고 또 어떤 부분에서 솟구쳐서 물이 솟구쳐 오른다든가 이런 현상이 보이게 되고요.
09:19그런데 지금같이 비가 계속 쏟아지는 상황에서 산사태가 일어나면 물길을 사실은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잖아요.
09:25물길도 평상시에 배수로가 배수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하천이 범람하지 않는 것처럼 물길의 수위가 낮아지고 높아지고 정도로 바뀌겠죠.
09:35그런데 흐르지 않던 곳으로 물이 새로이 흐른다든가 아니면 이상한 흙탕물들이 갑자기 솟구친다든가 하게 되면 땅 밑에서 새로운 물길이 생긴 겁니다.
09:45그건 균열을 얘기하는 거거든요. 균열 위에는 붕괴가 오게 되는 거니까 그런 증후가 되고요.
09:50또 먼 산 지역에서는 당장 물길이 안 보이더라도 땅 밑으로 밧줄이 끊어지는 뚝뚝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09:57땅 밑에 얽혀있는 나무뿌리들이 끊어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10:00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런 상황이 되면 벌써 매우 생존 환경으로 낮아진 상태가 되고요.
10:05어떻게 일단 피해야 되는 건가요?
10:07흘러내리는 방향상으로 수직 방향으로 피하시는 게 당연히 더 빠르게 되는데요.
10:13다시 말씀드리지만 이전에 사전 대피가 우선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10:17이 말씀은 드리고 싶습니다.
10:18지금 산림청에서 산사태 위험 지역을 구분하고 있는데요.
10:22이것은 대응과 대비를 집중하기 위한 선정이지 위험 지역이 아니라고 해서 산사태 염려가 없다는 뜻은 절대로 아닙니다.
10:29네, 주민분들께서는 평상시에 계신 곳이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선정적 대피를 강부드립니다.
10:36알겠습니다.
10:37경기 오산시 아까 저희가 기자 연결을 해서 현장을 봤는데요.
10:43고가도로에서 집중호우로 옹벽이 무너지면서 차량을 사실 덮치는 그래서 숨지는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10:50이게 많은 비 때문에 집안이 약해져서 이렇게 된 건가요? 이것도.
10:54고가도로의 옹벽이 무너졌다는 것은 이건 어떻게 봐야 돼요?
10:57네, 그렇습니다.
10:58지금 고가도로가 10m 정도 높이가 된 옹벽에서 물리적으로 얘기를 하면 비가 왔고 비 때문에 빗물이 파고들고 집안이 붕괴되면서 무너졌다.
11:11그게 흐름으로 물리적으로 맞는 얘기지만 재난에 대응하는 측면에서는 막을 수 있었던 부분을 먼저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11:18지금 더 자세히 조사를 해봐야 되겠지만 지금 오후에 7시경에 사고가 나는데 그 전날 새벽 7시경에 신고가 있었고요.
11:28신고 내용을 보니까 상당히 전문적이었어요.
11:322차로에서 집안 침하가 보이고 그다음에 보강토 쪽에서의 붕괴가 우려가 되는 데다가 그리고 사진과 주소까지 보내면서 매우 완벽한 상태로 신고를 했거든요.
11:41그러니까 빗물 침투 시에 붕괴가 우려된다 이러면서 주민이 신고를 한 걸로 전해지는 거죠?
11:47그렇죠. 그렇죠.
11:48그래서 조금 막을 수 있었다는 아쉬운 부분은 뭐냐 하면 34시간, 5시간 이전에 신고가 있었고 그리고 그 해당 시점에서도 지금 포트홀 보수라고 하는데요.
11:59해당 도로 윗면에서의 포트홀은 땅 폐임, 싱크로라고 구분이 되거든요.
12:04그러니까 땅 폐임, 땅 꺼짐 구분이 되는데요.
12:09밑에서부터 붕괴가 되는 이번 사고는 땅 꺼짐으로 시작됐겠죠.
12:13그런데 이제 그거를 판단을 전해지는 용어로만 봐도 가벼이 위에서 도로만 보수하면 된다는 판단을 잘못했던 것 같아요.
12:21그러니까 빨리 가서 보수를 하는 대응은 빨리 가는 시간적으로는 빨리 갔겠지만 그 작업 자체의 판단이 전문적이지 못했다는 부분이 조금 더 따져봐야 될 부분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12:32아쉽고 좀 안타깝습니다.
12:33그리고 침수 피해도 지금 잇따르고 있습니다.
12:35충남 서해안 지역 같은 경우는 주택, 상가, 도로 침수 얘기가 들리고 있고요.
12:41석산동의 침수 차량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견이 됐는데 결국 숨졌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12:46침수 차량, 그러니까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 차 안에 있어요.
12:50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 건가요?
12:52네, 일단은 30cm에 대한 기억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12:5630cm는 두 가지.
12:58승용차 같은 경우는 30cm가 되면 차량 바퀴가 반 이상 잠기면서 차가 뜨게 되고 차량 바퀴로 이동이 불가능한 한계점이 됩니다.
13:05또 그 지점에서는 내려서 물살이 있는 경우에 성인 남성도 종아리로 때리는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쓸려 내려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13:14그러니까 그 이전에 30cm가 한계이기 때문에요.
13:17도시에서는 보차도 경계를 보면 좋아요.
13:20그러니까 보도블럭하고 차도하고 턱이 있잖아요.
13:2320cm 정도 되는데 그 정도가 잠긴 도로면 진입하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13:28한 언론 보도를 보니까 침수 당시에 차가 떠내려간다 이런 전화도 있었다라는 얘기가 있어요.
13:35그러면 차 안에 있고 비가 많이 내려요.
13:38차가 잠길 것 같아요.
13:39그러면 일단 내려야 되는 거죠?
13:41해당 상황에서는 물은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게 아니고 한쪽에서 흘러오거든요.
13:46가능하면 갑자기 늘어진 상황에서는 순식간에 차가 이동하기 어려운 부분에서는 차가 흘러내려오는 반대 방면으로 차를 세우고
13:54그리고 내려오는 면에서는 문이 열리지 않으니까 반대쪽 면을 열면 그래도 그 수압을 약간은 견뎌줍니다.
14:02이거는 하천에서 하천을 차량이 건넜을 때 상황에서의 요령이 되는데요.
14:06그렇게 도로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 차량으로 막아두는 방향에 반대 방향으로 대피하시는 요령도 있습니다.
14:15차가 문이 안 열리는 경우가 있잖아요.
14:17수압 때문에.
14:17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요?
14:18그 또한 30cm 기준으로 합니다.
14:20성인 기준의 힘으로 내부와 외부의 물높이 차가 30cm 이상이 되면 밀어서 열 수가 없습니다.
14:26그래서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서는 차와 몸을 젖더라도 고립되지 않도록 창문을 내려서 유리창을 깨는 것도 어려울 수 있거든요.
14:34창문을 미리 내려두어서 대피를 하셔야 되겠고요.
14:37그래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니까 잠기는 도로는 진입하지 않는 것이 가장 생존 요령이 되겠습니다.
14:45알겠습니다.
14:46기상 상황 수시 확인하시고 침수 위험 지역은 출입하지 않으시는 등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4:52지금까지 백승주 교수와 함께 얘기했습니다.
14:55고맙습니다.
14:56감사합니다.
14:58이어서 5분만에 알아보는 오늘의 경제 흐름 뉴스라이브입니다.
15:02먼저 뉴욕의 밤으로 출발합니다.
15:05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15:09다우 지수 전날보다 231포인트 올라서 44,254의 장을 마쳤고요.
15:15S&P500은 19포인트 오른 6,263, 나스닥은 또 한 번 출구치를 갈아치웠습니다.
15:2252포인트 상승으로 2만 730의 종가를 기록했는데요.
15:26간밤 증시 상황은 사실 롤러코스터였습니다.
15:29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해임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나왔었죠.
15:33장이 급격히 출렁였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부인하면서 다시 강세로 전환했습니다.
15:40전반적으로는 6월 도매물가가 예상치를 밑돈 부분, 관세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매수 심리가 강했던 뉴욕이었습니다.
15:48그러면 서울의 아침으로 연결해볼까요?
15:51뉴욕 증시 반등에 강세 출발했던 코스피, 이후부터는 방향성 탐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15:57약세로 전환을 했는데요.
15:59한때 3,150선으로까지 밀려났던 코스피, 10시 40분 기준 3,174입니다.
16:06최근 30만 원대까지 치솟던 SK하이닉스의 하락세가 좀 눈에 띄고요.
16:10코스닥도 814 상승 출발한 뒤에 출렁이고 있습니다.
16:15상승 하락을 거듭하다 최신 기준 812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16:21보물가 얘기는 계속 전해드리고 있어서 좀 송구합니다.
16:24생활필수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6:272분기 생활필수품 10개 중 7개의 가격이 올랐는데요.
16:31특히 15% 넘게 오른 맛김부터 커피믹스, 분유 등 상위 5개 품목은 평균 11% 상승했습니다.
16:40소비자들이 특히 많이 찾는 품목들이죠.
16:43체감폭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16:45이렇게 내 월급 빼고는 다 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16:48사흘 뒤면 초복인데요.
16:50삼계탕, 재료를 직접 사서 끓여도요.
16:53가격이 만만치가 않을 것 같습니다.
16:55전통시장에서 영계 4마리와 또 수삼, 찹쌀 등 재료를 사서
17:00삼계탕 4인분을 끓이기 위한 비용은요.
17:033만 6,26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7:061인당 9,000원 꼴이 되는 거죠.
17:095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35%가 올랐습니다.
17:12직접 사서 끓여먹어도 9,000원 만만치가 않죠.
17:16여기에 좀 도움이 될까요?
17:17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
17:21여기에 소득세를 좀 내야 될까요?
17:23정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17:25최대 55만 원의 소비쿠폰을 받더라도
17:28전액 비과세라서 소득세를 더 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17:32학계에서는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기 위해서
17:35법 개정으로 전 국민 대상의 지원금은 과세 대상이 아니다
17:39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17:43상반기 우리 음료수의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7:47이 가운데 이른바 하얀 음료의 해외 인기가 두드러집니다.
17:51무슨 얘기인지 볼게요.
17:524억 달러를 넘어선 상반기 음료 수출.
17:554년 전과 비교하면 27% 가까이 늘어났는데요.
17:59K-음료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건 우리에게 유명한 우유탄산,
18:03그리고 또 식혜, 우리 고유의 맛을 살린 제품들이었습니다.
18:07밀키땡, 다 아시죠?
18:09미국과 러시아, 대만 등에서 연간 1천만 캔 이상이 팔린다고 합니다.
18:145분 만에 알아보는 경제 흐름, 오늘의 뉴스라이브였습니다.
18:19그리고 다음 소식입니다.
18:201조 원이 넘는 막대한 세금 낭비 논란을 빚었던 용인 경전철 사업.
18:25여기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12년 만에 나왔습니다.
18:28당시 용인 시장과 수요 예측을 잘못한 한국교통연구원의 책임이 인정됐는데요.
18:34방만한 지자체의 행정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18:37이재우 기자입니다.
18:38하루 평균 3만 6천명이 이용하고 있는 용인 경전철입니다.
18:451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완성했지만
18:482013년 개통 당시에는 하루 고작 9천명이 이용했습니다.
18:54한국교통연구원이 예측한 13만 9천명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수치였습니다.
19:00용인 시민들은 막대한 세금이 낭비된 사례라며
19:02시장과 공무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냈고
19:0612년 만에 결론이 나왔습니다.
19:09대법원은 지자체의 거액의 예산 손실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
19:13주민 소송을 통해 책임을 추궁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19:17지자체의 민자사업에 대한 공무원들의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한 판결입니다.
19:23당시 사업을 추진했던 이정문 전 시장 등은 용인시의 214억 원을 배상해야 합니다.
19:28지방자치 시대에 지방자치단체들이
19:33코트룩에 뻥튀기하면서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좋은 사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9:40용인시는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며
19:42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비롯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46mbn뉴스 이재호입니다.
19:51경제 현안들에 대해서 깊지만 쉽게 알려드리는 경제라이브입니다.
19:55오늘은 주식시장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19:58김학균 신현증권 리서치센터장,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 나오셨습니다.
20:03코스피 5천 시대 올까요?
20:18코스피 5천 올 초만 하더라도 이 말이 상상이 아닐까 했는데
20:24각종 증권사들이 장밋빛 전망들을 내놓으면서
20:27이게 현실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20:31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얘기해온 코스피 5천 시대 열리는 것 아닌가라는 전망도 나오거든요.
20:38단도직업 직입적으로 여쭤볼게요.
20:40얼마까지 갈 거로 보세요?
20:42저희는 종합주가 지수 전망을 안 하는데요.
20:46그래도 역사적 고점이 3,300포인트인데
20:49그걸 한참 넘어가는 강세장이 이어지지 않을까 시장 저희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20:55좋게 보시는군요.
20:57하나증권센터장님이시잖아요.
20:58가장 높게 지금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21:014천 어디까지 갈 걸로 보세요?
21:04사실 저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봤을 때 적정 수준은 3,250 정도로 보고 있는데
21:11실질적으로 고점 기준 과거에 밸류에이션의 오르는 구간에서 고점까지 감안을 한다면
21:17한 3,710 정도 저희가 공식 의견으로 얘기를 하고 있고요.
21:22그리고 만약에...
21:23하반기 얘기하시는 거죠?
21:24그렇죠.
21:24하반기 3,750 정도까지 보고 있고
21:27그다음에 그 외에 디스카운트 요인들이 어떻게 해소되느냐에 따라서
21:324천 얘기는 그래서 나온 것 같습니다.
21:34왜 나왔어요? 4천이?
21:35어떻게 나온 거예요?
21:36실질적으로 그것도 밸류에이션 이슈인데요.
21:40결국에는 순익 증가 이런 부분들을 감안을 했을 때 저희가 상단을 3,710 정도까지 보는 부분이고
21:46이제 디스카운트 요인들이 해소되면 밸류에이션이 조금 더 올라가서 4천 정도까지도 가능하다라는 얘기를
21:52저희 퀀트 담당 애널리스트가 했었습니다.
21:55외국계 증권사들도 지금 꽤 좋게 보고 있습니다.
21:58국내 증권사가 좋게 보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22:01외국계 증권사가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좀 더 눈길이 가거든요.
22:05JP 모건이었나요? 2년 새 5천 얘기를 했고요.
22:08모건 스탠리도 좋게 봤어요.
22:11왜 이렇게 좋게 보는 건가요?
22:12또 외국계 증권사 의견만 눈여겨보실 수는 없는데
22:15사실 최근에 우리 증시에서 나타난 명백한 변화는
22:19상법 개정되면서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
22:23우리가 경제가 성장하고 기업이 돈을 잘 벌어야 주가가 올라가는 것도 맞지만
22:28기업이 번 돈이 주주들에게 잘 흘러들어가야 주식이 제대로 오를 수 있는 거거든요.
22:35그래서 외국인 투자가들은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가 있는 것 같고
22:38특히 최근에 이런 얘기들을 하는 것 같아요.
22:42지배구조 개선이 한국에서만 벌어진 게 아니고
22:45일본이 한 10년 정도 거버넌스 개혁을 했거든요.
22:48일본이요?
22:48일본과 비교를 많이 하고
22:50특히 일본 주가가 2013년부터 사실 지금까지 오르고 있는데
22:54외국인 투자가들이 바닥에서 주식을 못 샀습니다.
22:57일본 시장.
22:58일본이 변할 수 있겠어?
23:00그런 태도가 있었던 건데
23:03어쨌든 우리가 일본을 벤치막할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23:07전체적으로는 거버넌스 개선에 대한 기대가
23:10외국인들이 우리 증시를 좋게 보는 주요한 논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23:14상법 개정안 얘기하셨는데 사실은 이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 반대 의견도 많았어요.
23:20이거 기업들한테 오히려 더 안 좋을 거다.
23:22결과적으로 주식 시장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는데
23:25정치권에서는 더 센 거를 내놓겠다고도 얘기를 하고 있는데
23:28주식 시장 자체는 지금 반응은 나쁘지 않아요.
23:31방금도 좋게 보시는 건가요?
23:33그럼요.
23:33그게 사실 그렇게 말하는 게 좀 온당치 않다고 생각하는데
23:36기업이 장기적으로 경영을 하는데 주주들에 배당 주고
23:40주주들은 주식을 샀다 팔았다 많이 하니까
23:43기업을 단기적으로 보고 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데
23:46주주들이 막을 수 있다 이런 걱정인데
23:48사실 주주들이 막아서 한국의 지배주주들이 한 가지 못한 적 한 번도 없고
23:54또 주주들을 이렇게 많이 줍은 적도 없어요.
23:56우리나라 배당 성향이 일본이나 중국이나 대만과 같은
24:00비슷한 구조를 가진 나라보다 낮으니까
24:03우리나라 지배주주분들이 또 그렇게 나쁜 분들 아니라고 봅니다.
24:07다만 그런 제도와 관행이 있었는데
24:09이걸 한번 되돌아보자는 의미니까
24:12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24:16외국인들은 지금 많이 우리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24:19작년부터 한 올해 4월까지는 외국인들이 많이 팔았는데요.
24:24지금은 많이 또 사들이는 모습이 확실히 보이거든요.
24:26실질적으로 과거에 작년 8월부터 한 9개월 동안 외국인들이 한 38조 원 정도
24:35승매도를 했습니다.
24:38그런데 거기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는데
24:40일단 달러가 강세였고요. 상대적으로.
24:43그다음에 경기에 대한 우려가 또 있었고
24:45우리나라 경기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더 컸던 것도 사실이고요.
24:49그다음에 잘 아시는 것처럼 또 정치 리스크가 있었지 않습니까?
24:53그러니까 변동성이 컸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들이 외국인 승매도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는데
24:59최근에는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 다 해소가 됐다고 보는 거죠.
25:03정치 리스크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됐고
25:05환율도 지금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보면 연초 대비해서 한 11% 정도?
25:10저게 오전에 확인해 보니까 98 정도 되는데 연초에 한 110 정도 됐었으니까
25:1611% 정도 달러 인덱스도 하락을 했고
25:19그래서 환율 측면에서도 외국인 유입을 유도를 했다고 보고 있고요.
25:24거기에 이제 새로운 정부에서 아까 말씀하셨지만
25:27이제 자본시장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상법 개정이라든지 배당이라든지
25:31자사주라든지 관련된 여러 가지 정책들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면서
25:35이런 부분들에 대한 기대감이 좀 반영되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25:39지금 보니까 5월과 6월 올랐거든요.
25:42많이들 샀어요.
25:436월 돼서 더 많이 샀고 7월에도 계속 사고 있는 형태인데
25:46보통 외국인이 사면 주식 시장이 오르고 팔면 떨어지고
25:51이런 패턴이 있었던 건가요?
25:53그게 맞는 건가요?
25:54실제로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25:56항상 그랬어요?
25:57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외국인들이 국내의 순매수 규모를 줄였을 때
26:02동학개미가 그때 유명했었잖아요.
26:05그래서 그 때를 제외하면 거의 외국인 순매수와 코스피 그래프 사이의 상관관계는
26:09굉장히 유사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서
26:11외국인 순매수가 사실은 국내 주가 지수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다.
26:16과거 해왔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26:21동학개미들을 위한 두 번째 질문입니다.
26:23올 하반기 코스피 최대 변수는 뭘까요?
26:27기본적으로 지금 많이 나왔던 부분들이
26:30자사주 관련된 소가, 배당, 상법 개정
26:34이런 것들이 실제로 임플리멘테이션 돼서
26:38실제로 돼서 액션을 하느냐
26:40이게 관건이 될 것 같고요.
26:42근본적으로는 주식시장에서 가장 근본적으로 보는
26:45기업들의 실적이 어떻게 될 것이냐
26:47이런 부분들이 변수가 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26:50센터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26:51하반기 변수, 가장 큰 변수
26:53여러 개가 다 주가에 영향을 주겠지만
26:56저는 하나를 꼽으라면 환율을 꼽고 싶습니다.
27:00지금 우리나라 원달러 환율의 고점이
27:024월 9일 날 한 1500원 가까이 갔었고
27:05그때 코스피의 연간 저점도 그때 형성이 됐어요.
27:08그런데 이후에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서
27:10외국인이 주식을 샀는데
27:12지금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는 건
27:14워낙 강세라고 볼 수도 있지만
27:16달러 약세라고 볼 수도 있는데
27:17제 생각에는 달러 약세 쪽에 좀 가까운 것 같습니다.
27:21한국경제나 기업에 대한 여러 기대가 있지만
27:23아직 뭔가 확실히 좋아진다 이렇게 볼 수 있는 단서는 아직 명확히는 않은데
27:28지금 미국이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
27:31그리고 또 자기들의 무역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
27:35달러 약세가 필요하다 그런 의견들이 반영이 되면서
27:38달러가 좀 약해지는 거거든요.
27:40그래서 역사적으로 보면 달러가 약해질 때
27:43빚 달러 자산, 예컨대 한국 주식
27:46이런 쪽의 외국인들이 주식을 굉장히 많이 샀거든요.
27:49그래서 저는 최근에 외국인들이 또 주식을 팔면서
27:53한국 주식이 조금 주춤한데
27:55이것도 환율이 바닥에서 한 30원 정도 올라가면서
27:58이런 모습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27:59그럼 환율 전망을 여쭤볼 수밖에 없는데요.
28:02어떻게 보세요?
28:02저는 더 많이 원달러 환율 떨어질 거라고 봅니다.
28:06이제 미국의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가
28:09감세를 해줬는데 트럼프 정부가 재정지출을 줄이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28:13역사적으로 재정적자가 늘어날 때 달러가 몇 년 약했고요.
28:18또 백악관의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스티브 미란 같은 사람은
28:21관세 부과도 부과지만 달러 약세가 나타나야
28:24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해결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서
28:27상당히 좀 더 많이 진행이 됐거든요.
28:29그럼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더 들어올 거라고
28:32저는 그렇게 봅니다.
28:33보시는 건가요?
28:33같이 그렇게 보시나요?
28:35그리고 환율 관련해서 사실은 과거보다 조금
28:38국내 같은 경우는 한국 주식시장 같은 경우는
28:41환경이 더 좋았던 게 좋은 게
28:42일단 과거에 저희가 위안화하고 또 커플링이 돼 있잖아요.
28:45위안화하고도 상관계가 큰데
28:47과거에 미중 무역 분쟁 때는 평가 절하를 인위적으로 했었는데
28:51이번에 중국에서는 내수비양을 위해서 평가 절하 같은 일은 안 할 거다.
28:56위안화 강세 이런 부분들도 달러 하락에 대해서 영향을 주고
29:01그런 부분들이 유동성 공급에 외국인 유동성 공급에
29:04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29:07그런데 지금 공매도 순 잔고가 거의 공매도 재개 이후에
29:11거의 최고치라고 들리고 있어요.
29:13그러면 하락에 베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잖아요.
29:17공매도에 잔고가 많다는 건.
29:19그러면 우리 주식시장이 지금은 오르고 있지만 떨어질 거라고 보는 관측도
29:23높다는 얘기 아닌가요?
29:24일단 저희 한국 시장에서 공매도의 시가총액 비중으로 보면
29:29한 0.25에서 0.35% 정도 되는데
29:32지금 상단에 와 있습니다. 0.35 정도.
29:34그만큼 단기적으로 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부분에 대한 부담이 컸다라고
29:39보고 있는 부분이고요.
29:40실질적으로 재상승을 위한 토대 마련이라는 측면에서도
29:45일단은 기본적으로 조정은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29:50조정이 있긴 있을까.
29:51과거에 보면 시장 상황이 좋을 때는 한 5% 정도
29:55좋지 않을 때는 10% 이상 정도 조정이 있었는데
29:59이런 부분들은 어느 정도 추가 상승을 위해서라도
30:02일단 조정은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고
30:05이번에 이제 실적 시즌이 돌아오면서 사실은 좀 맞물리면서
30:09조정 가능성도 좀 있다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30:12요즘 미국 시장을 보면 꽤 좋습니다.
30:15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이 좀 튼튼한 거는
30:18엔비디아 덕분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30:21그리고 AI 관련해서 산업계가 많이 변하는 그 와중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30:28그러면 우리나라는 어떨 것인가.
30:30SK하이닉스 움직임을 봤더니 거의 비슷하게 갔어요. 코스피랑.
30:33그런데 삼성전자는 사실 마지막 퍼즐 같기도 별로 안 움직였거든요.
30:38그런데 어제 이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중국에 가서 재미있는 말을 했습니다.
30:44일단 옷부터 중국 옷을 입고 나왔어요. 가죽 재킷도 벗었어요.
30:49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것이 좀 눈길을 끌 정도로
30:54젠슨 황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여기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미래가
30:59매우 유망하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봐야 되는 건가요?
31:04저는 맞는 말이라고 보고요. 다만 SK하이닉스는 이미 앞으로도 유망하고 주가도 많이 올랐고
31:11삼성전자가 문제인데 사실 엔비디아 젠슨 황 입장에서는 삼성이 더 잘하기를 바랄 겁니다.
31:17지금 SK하이닉스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요. 그래서 한 업체에게 너무 의존도가 높다는 건
31:23그들 입장에서 부담이니까 제 생각에 엔비디아 입장에서 좋은 거는 그냥 하이닉스가 한 40% 정도 하고
31:30삼성이 한 40% 정도 하고 마이크로인 한 20% 정도 하면 굉장히 좋은 구조인데
31:36이제 이런 어떤 환경에서 삼성이 좀 보여줘야 될 그런 모습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31:42잘 어떻게 될까요? 그럼 삼성전자는?
31:44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어떻게 보면 희망고문 비슷하게 시간이 흘러왔는데
31:49저력이 있는 회사니까 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31:53오늘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대법원 선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31:59어떻게 나올까요? 그리고 그건 주식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32:03시장에서는 뭐라고 얘기를 하나요?
32:05일단은 유리하게 판결이 났을 때는 리스크 해소다라는 측면에서 당연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텐데
32:14실질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판단을 들어봐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32:19판단 이후의 방향성은 실질적으로 판단이 안 좋게 나왔을 경우에는 당연히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고
32:27좋게 나왔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또
32:30움직일까요? 아니면 미리 반영을 한다 그러잖아요. 주가는 반영이 된 걸까요?
32:34아니면 또 움직일까요?
32:36실질적으로 이런 부분들은 판단의 근거에 대해서 시장이 미리 대사를 갖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32:42실제로 판단이 나올 경우 그게 이후의 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2:47세사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삼성전자 오늘 대법원 판 선고 이후에 변화가 있을까요? 아니면 미리 주가에 반영이 된 걸까요?
32:55그냥 특별한 변화가 없을 거라는 게 일반적 기대니까 금융시장도 그런 기대를 이미 형성했다고 봅니다.
33:01알겠습니다. 이번에는 동학개미들을 위한 세 번째 질문입니다.
33:05하반기 눈여겨볼 만한 업종군, 종목군 어떤 게 있을까요?
33:11저희는 업종이나 종목보다는 주조 환원이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의제들이 만들어지고 기업들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거든요.
33:21그래서 거버넌스가 개선될 수 있는 종목들, 특히 배당이 늘어나고 이런 유형의 종목들은 제 생각에 업종 불문하고 앞으로 기회가 많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33:32지배구조가 개선될 여지가 있는 적극적으로.
33:36밸류업 공시 같은 것도 적극적으로 하고 그런데 이런 기업들에게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3:41이미 그런 기업들은 반영이 되지 않았나요?
33:44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 가치 같은 걸 비하하면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3:50알겠습니다. 센터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33:53일단 저희 전략 쪽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강세상에서 일단 기본적으로 주도주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보는 부분이 있어서
34:02여전히 지금 시장이 좋게 보는 금융이라든지 조방원 우리가 말하는 조성기계 방산, 원전까지 포함해서 이런 부분에 대한 기대치는 여전히 좋게 보고 있고요.
34:10추가적으로 반도체 쪽 이런 부분들 여전히 계속 좋게 보고 있는 상황이고
34:16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EPS 증가보다 DPS나 PBR이 더 증가하는
34:21자산 가치
34:22그리고 이제 주주 가치 재고에 유리한 기업들 이런 기업들의 주가 상승폭을
34:28좀 눈여겨봐야 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34:31요즘에 ETF 얘기도 많이 합니다.
34:34어쩌면 저는 ETF 통장을 그때 이재명 대통령이 한번 보여준 적이 있어요.
34:37이제 여기다 투자를 하겠다.
34:39그러면서 주가를 올리겠다.
34:40그러니까 사람들이 ETF가 뭔가 부터 시작을 해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좀 관심을 갖고 보거든요.
34:46그러니까 상장지수 펀드잖아요.
34:48그런데 지금 이게 천 개나 된다고 들었습니다.
34:51어떻게 이 ETF는 어떻게 투자를...
34:53저는 ETF의 원래 정신은 시장을 사는 거예요.
34:56완전히 분산된.
34:57그런데 지금 금융업자들이 섹터 ETF, 업종 ETF를 많이 만드는데 그건 본질적으로 개별 종목을 사는 것과 저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35:05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이 그냥 주식이 좋은 거라고 했을 때 분산 투자하는 거는 미국 S&P 500을 추종하는 ETF 혹은 한국의 코스피를 사는 ETF 같은 거를 정립식으로 하시면 저는 굉장히 좋을 것 같고
35:19나머지 선택은 개별 종목 사는 것 정도의 어떤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를 하셔야 되는 거라고 저는 봅니다.
35:26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 ETF 삼결식률이 꽤 높습니다.
35:30센터장님, 언제 이렇게 좋았네요? ETF 성적률이.
35:34지수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당연히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의 성적도 되게 좋았고요.
35:42전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섹터가 주가 흐름이 좋았기 때문에 사실은 지수를 추종을 하든 업종을 추종을 하든 대부분 수익률이 좋게 나올 수밖에 없는 시장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35:54만약에 ETF 중에 어디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그러면 어떤 것을 추천을 하시겠어요?
35:59여전히 지수 추종하는 ETF에 대해서 저희가 하반기 주시장을 좋게 보고 있기 때문에 지수로 추종하는 ETF에 대해서는 당연히 여전히 긍정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있는 상황이고
36:10이제 좀 포거싱을 해서 업종을 좁혀서 본다면 미국 반도체라든지 그다음에 리쇼어링 관련된, 이프라 관련된 업종에 관련된 ETF 이런 것들도 한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36:24그래도 하반기에 혹시나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그렇게 좋지는 않거든요.
36:30경기 둔화, 내수, 수출 지금 관세 이슈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인데
36:35또 이걸 너무 믿고 투자라기는 좀 부담스럽고 불안하다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36:42일단은 관세 영향이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가 사실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같아요.
36:47그래서 관세에 따라서 국내 기업들의 손익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관세가 어떻게 부과되느냐가 사실은 하반기 주시장에도 영향을 많이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36:59일단은 지켜봐야죠, 그 부분을.
37:01알겠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에 관련해서 리서치센터장 두 분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37:08네, 감사합니다.
37:17네, 감사합니다.
37:47네, 감사합니다.
38:17뭐하고 사나, 뭐 먹고 사나 고민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38:20오늘 뭐사니의 시간으로 이어갑니다.
38:22거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38:24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한 번 또 이제 더위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데요.
38:288월 초까지 역대급 폭염이 계속될 거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냉방비, 전기요금 걱정으로 걱정들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38:37자, 오늘은 일타수강생 박진아 아나운서가 없기 때문에 제가 직접 소개를 하겠습니다.
38:41전기요금 똑똑하게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한국산업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시죠.
38:46김광석 교수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38:49어서 오세요.
38:49안녕하세요.
38:49네, 김광석 교수님과 함께 전기요금 이야기 본격적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38:54일찌감치 지난달 말부터 이어진 무더위가 117년 만에 폭염이다 이렇게 언론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39:10자연스럽게 냉방비 걱정이 좀 올라옵니다.
39:13이게 에어컨 요금은 워낙 비싼데 이렇게 더우니까 안 틀 수도 없고 교수님께서는 집에서 좀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39:19네, 많은 분들이 생각하다시피 저도 마찬가지로 폭염 때문에 숨이 턱턱 막히는데 전기요금 걱정에 또 숨이 턱턱 막히죠.
39:28그만큼 여러분들도 전기요금 걱정 때문에 에어컨을 틀어야 될까 말아야 될까 걱정들을 많이 하실 겁니다.
39:35저도 그런 걱정하고 있습니다.
39:36저도 또 집에 아기가 있어서 아이들 또 더위 많이 타잖아요.
39:40그래서 냉방을 끌 수가 없는데 많은 가정에서 이렇게 말 그대로 냉방을 풀가동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39:46그러다 보니까 8월 초까지 전력 수요도 사상 최대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정부에서 여러 가지 선제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39:54일단은 7, 8월 누진제 완화 이 부분이 눈에 띄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좀 포함되어 있을까요?
39:59네, 이 부분 여러분 주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0:01일단 기본적으로 여러분이 전기요금 걱정 많이 하시는데 그 전기요금 제도는 누진제입니다.
40:08예를 들어서 한 가정에서 100kW, 200kW까지 쓰신다.
40:130에서 200kW, 여기 자료 보이시죠?
40:16해당 구간에 여러분이 내셔야 될 전기요금이 93.3원입니다.
40:21그런데 200kW까지를 1구간으로 했었다가 300kW까지 확대 조정합니다.
40:30이 구간 같은 경우도 200에서 400kW까지가 종전 구간이었는데.
40:34이 구간부터는 또 금액이 올라가는 거잖아요.
40:36그렇죠. 이 구간부터 구간이 올라가니까 300부터 450kW까지 구간을 상향 조정합니다.
40:43이게 무슨 얘기냐면 1구간에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통상 300kW를 썼다.
40:48그럼 이 구간에 들어가잖아요.
40:50요금을 더 내야 되는 상황인데.
40:51그런데 300kW를 써도 1구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거죠.
40:54그러니까 1구간에 있을 때 여러분이 내셔야 될 전기요금이 1구간당 93.3원이고
41:00이 구간으로 들어갈 때 187.7원입니다.
41:04그러니까 2배가 넘어져요.
41:06그러니까 300kW를 초과하면 넘어가는데 이 구간을 상향 조정하니까 많은 분들이 300에서 400 사이이시거든요.
41:13그러니까 전기요금 부담이 상당히 경감될 수 있겠구나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41:18실질적으로 이 구간이 지금 완화 적용된 구간 안에 많이들 머물러 계시기 때문에 적용을 많이 받을 것 같다.
41:24구체적으로 이걸 평균 전력 사용량 이런 식으로 따져본다면 체감을 하기에
41:30그렇다면 지금 한 달에 전기요금이 어느 정도 인하가 되는 걸까요?
41:34예를 들어보겠습니다.
41:354인 가구 기준이라고 가정을 먼저 해보고요.
41:384인 가구일 때 통상 400kW 정도 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41:42그러면 기존에는 1에서 200kW까지는 93.3원을 적용하고요.
41:47그 가격이었고.
41:48그리고 201W부터 406kW까지는 이 구간의 사용료 187원을 적용받는 거죠.
41:56그런데 이게 바뀐 거예요.
41:58300kW까지는 이제 93.3원을 적용하는 것이고
42:02그리고 300kW가 넘는 부분 106kW 정도는 이 구간에 대한 사용료 187원 정도를 적용합니다.
42:10결과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이 해당 가구가 9만 2,500원 정도를 요금을 부담하다가
42:18이제 7만 4천 원격으로 떨어집니다.
42:21그러니까 약 한 1만 8천 원격 떨어지는 거죠.
42:24그러면 10% 이상 경감되는 거니까 상당히 도움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2:28퍼센트로 얘기하니까 조금 더 크게 와닿는 것 같고
42:31여기에 또 전기요금 바우처, 일괄지급 이런 내용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42:35사회적 재난으로 더위가 여겨지고 있다 보니까
42:38아무래도 취약계층에게는 피해가 좀 여러 여건상 더할 수밖에 없고
42:42이런 부분들에 대한 일괄적인 지원도 있습니다.
42:45이런 여러 가지 이야기가 좀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42:48일단 뭐 여름철마다 우리가 심야괴담 이런 거 이야기 많이 하는데
42:52이런 얘기보다 전기요금 고지서가 더 무섭다.
42:55웃지 못할 얘기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고요.
42:57전기요금 걱정에 장사 없단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43:00연예인들도 예외가 아닌 것 같은데
43:02가수 백지원 씨 같은 경우가 작년에 8월 초에 한 달 요금이 아니에요.
43:07실시간으로 한 일주일치를 확인을 했더니 이미 70만 원이 넘게 나왔다.
43:12그래서 돌고 있는 에어컨 다 끄라고 놀라는 영상도 화제가 됐었는데
43:16이거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거예요?
43:18집이 좀 넓어서 그런 걸까요?
43:19해당 내용 여러분들도 많이 궁금하실 텐데 자료 보고 있으십니다.
43:24보시는 것처럼 80평 집이에요.
43:26그러니까 에어컨을 풀 가동한다면 아까 말씀드렸던 누진제를 적용했을 때
43:311구간이나 2구간이 아니라 3구간으로 갈 수가 있겠죠.
43:36그렇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상당히 많이 올랐고
43:39작년에도 85만 원인데 올해도 71만 원이라고 굉장히 유명한 SNS에 개정된
43:45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3:46결국 누진제를 적용하다 보니까 여러분들이 특정 사용 구간을 넘어서는 순간
43:52엄청난 요금 폭탄을 맞이할 수 있는 거죠.
43:55그래서 여러분들이 요금 사용량을 추적하시는 것도 좀 도움이 되겠습니다.
44:00내가 지금 우리 한 달 요금을 얼만큼 사용하고 있지?
44:03얼만큼의 전력량을 사용하고 있지? 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44:07해당 구간으로 넘어가지 않는 수준으로 그렇게 전력량을 사용하는 것이
44:12도움되지 않을까 의견드리고 싶어요.
44:14지금 백지용 씨 이야기도 보면 실시간으로 지금 한 주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거니까
44:19이거 실시간으로 지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44:21네, 방법이 있습니다.
44:23일단 여러분들이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 가셔도 충분히 확인하실 수 있고요.
44:29물론 여러분이 만약에 아파트에 거주하신다.
44:32관리사무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44:34이렇게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면서 아까 말씀드렸었던
44:38누진제의 전기요금 체제이 있기 때문에 그 구간을 넘어서지 않는 방식.
44:45그러니까 1, 2 정도 괜히 넘어가면 굉장히 요금폭탄이 기다리는 거잖아요.
44:49그 구간을 넘어가지 않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44:54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 생각보다 그 방법이 간단하니까
44:58수시로 좀 체크해서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45:02백지영 씨 이야기를 했으니까 이게 연예인이라고 집이 넓어서 그런 것만도 아니고
45:06일반인 가운데서도 누리꾼들 중에서도 이런 경우가 좀 많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45:12한 사례를 보면 90만 원이 넘는 전기요금이 나오면서 관리비 폭탄을 맞았다.
45:18이분은 이제 내역서를 인터넷에 공개를 했어요.
45:21이걸 좀 따져보면 어떻게 이렇게 많이 나왔는지 저희가 분석을 좀 해볼 수 있을까요?
45:25네, 여러분 관리비 영수증이라든가 이런 것을 많이 받아보시지 않습니까?
45:30관리비 고지서를 보시면 여기서 명세서상에 115만 원이라는 충격적인 관리비 고지서를 받은 겁니다.
45:37그런데 여기서 따져보니까 세대 전기료가 대략 92만 원 정도 되는 겁니다.
45:43결국은 전력량을 과다 사용하면서.
45:46전기요금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45:47그렇죠. 전기요금이 대부분이었고 그러면 전기요금을 줄이면 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결론을 도착할 수 있겠고.
45:54그러니까 세대 전기룡이 92만 원가량 되니까 역시 그렇게 된 배경은 아까 계속 논의했던 것처럼
46:01전기요금은 누진제니까 해당 전력 사용량 구간을 넘어서는 순간 전기요금 폭탄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죠.
46:10그런 것이 반영된 관리비 명세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6:14그리고 이제 또 일부 분석에 따르면 정속형 에어컨디셔너 그러니까 에어컨을 시스템 에어컨을 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46:21이게 또 이제 신형으로 바꾸자고 하니까 돈이 많이 들어서 아무튼 손익 계산을 해봐야 되잖아요.
46:27에어컨을 교체하는 비용과 전기요금을 더 내는 비용들을 좀 따져봐야 될 텐데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46:33네 여러분들께 어떻게 전력량을 감소시킬까에 대한 고민을 하실 테니까
46:39에어컨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릴게요.
46:44일단 에어컨에는 크게 지금 자료 보시는 것처럼 정속형과 인버터형으로 구분을 할 수 있겠습니다.
46:50인버터형이 이름이 좀 세련된 것처럼 여러분 생각하시기에
46:54신형.
46:54이게 최신형이구나 이렇게 생각하시고요.
46:57좀 오래된 에어컨이다 그러면 정속형일 가능성이 높아요.
47:01제가 말씀 끊어서 죄송하지만 만약에 이제 집에 있는 걸 좀 확인을 해보고 싶다.
47:04그러면 출시 연도 이런 거 말고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47:08뒤에 에어컨의 여러 사용 내역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47:12그 뒤에 다 표시가 돼 있습니다.
47:15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47:17모델명 같은 라벨을 확인하면 되니까?
47:19그렇습니다.
47:20그리고 보통 이제 시기로 구분한다면 2011년 이전에 출시된 에어컨을 아직도 사용하고 계시다.
47:272011년.
47:28그러면 이제 정속형일 가능성이 높고요.
47:30대략적인 시기를 좀 따져보고 뒤에 라벨도 확인을 좀 해봐야 된다.
47:34그러면 인버터형의 경우 정속형의 경우 작동하는 방식이 다르니까.
47:39뭐가 다른지.
47:40역시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됩니다.
47:42말씀을 들어보면 이 에어컨을 사용하는 데 전력량이 많이 소비되는 이유가 바로 뒤에 있는 실외기입니다.
47:50실외기.
47:50실외기는 다 있잖아요.
47:51실외기는 다 있죠.
47:53그럼 실외기가 작동하느냐 꺼지느냐.
47:56자주 실외기를 켜고 꺼고 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전력이 사용된다는 것이죠.
48:03그러니까 인버터형의 경우 말씀을 드리면 여러분이 선호하시는 온도를 설정해요.
48:08그럼 적정 온도까지 놔두시면 됩니다.
48:11자꾸 에어컨을 껐다가 켰다가 하면 그러면 실외기가 꺼졌다 켜졌다 하니까.
48:17그때 대량의 전력이 소모됩니다.
48:20심지어는 제가 이렇게 의견드리겠습니다.
48:22여러분이 한 90분 정도 외출하신다.
48:2590분.
48:2530분 반.
48:26대략 2시간이 안 되는 범위 내에서 잠깐 어디 마트에서 뭔가 뭘 사온다.
48:31그럴 때는 차라리 에어컨을 켜두고 나가시는 게 유리하기도 합니다.
48:35물론 에어컨 온도를 예를 들어서 25도로 맞추셨다면 27도 정도로 상향해놓고 나가시는 게 실외기를 꺼지지 않게 나누는 겁니다.
48:45실외기를 계속 가동하는 거니까 오히려 전력요금을 아낄 수 있고요.
48:49이 경우는 이제 최신형인 인버터형의 경우.
48:52정속형의 경우에는 당연히 장기 외출 시에는 에어컨을 꺼두시는 게 좋겠고요.
48:59자주 켜고 꺼지지 않는 방식으로 설정하는 게 좋겠고.
49:03무리하게 껐다 켰다 하시기보다는 적정 온도를 맞춰서 그 적정 온도 동안에는 실외기가 계속 작동할 수 있게 놔두는 것이 훨씬 전력요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게 있습니다.
49:16정속형과 인버터형 에어컨 모델에 따라서 또 사용 방법이 좀 다르고 장시간 외출할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거기에 대한 설명도 좀 충분히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49:26이 밖에 또 좀 에어컨을 좀 우리가 슬기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
49:30냉방비 걱정이 되니까 아예 안 켜놓고 버티는 고령층 분들이 많이 계신데 켤 때는 또 어떤 식으로 켜야 되는지.
49:37처음에 강풍으로 틀어놓는 게 좋다 뭐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49:40그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49:41일단 약풍으로 틀어놓을까 아니면 온도를 많이 강하지 않게 틀어놓을까 자꾸 이런 고민을 하시는데 계속 전력요금은 어디에 집중할 수 있겠다?
49:51실외기입니다.
49:52그러니까 강풍으로 틀나 약풍으로 틀나 실외기가 굴러가는 건 똑같아요.
49:57그러니까 전력요금의 차이는 별로 없어요.
49:59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에어컨을 가동하실 때 강풍으로 세게 틀어놓고.
50:04처음부터 그냥 세게 트는 게 낫다.
50:05그렇습니다. 그리고 점점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차라리 실외기의 작동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실외기의 가동 시간을 줄이는 것.
50:14여기에 초점을 맞추니까 강풍이 오히려 유리하다 이 말씀 드리고요.
50:19여러분들이 그냥 나는 그냥 재습 모드로 할까 냉방 모드로 할까.
50:24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50:25재습 모드나 냉방 모드나 실외기가 작동하는 건 똑같아요.
50:29그래요?
50:29전력량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어요.
50:32또 무리하게 재습 모드만 한다면 습기를 제거하는 데 굉장히 많은 전력이 소모되거든요.
50:39오히려 재습 모드보다 냉방 모드가 유리할 수 있겠다.
50:42이렇게 의견 드리겠습니다.
50:44세간의 인식은 재습 모드가 바람도 좀 약하고 하니까 전력도 좀 적게 잡아먹지 않을까.
50:49그래서 이 모드를 좀 켜놓는 게 나을 것 같다라는 인식도 있는데
50:52아예 반대되는 얘기일 수 있다라는 차원입니다.
50:55실외기에 우리가 좀 주목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50:57이 밖의 또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
51:02일단은 공이 나와 있는 어떤 요금 감면 혜택들을 우리가 많이 있는데 잘 몰라서 못 쓰는 경우가 있잖아요.
51:08연예인 이야기를 했지만 이제 그 다산의 여왕인 정주리 씨.
51:12다섯 아들의 어머니로 유명한데 말만 들어도 이제 집에 냉방비 어마어마하게 나올 것 같잖아요.
51:17그런데 정주리 씨가 얘기하기를 세 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족이면 또 요금 감면 혜택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51:23네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 사실을 모르시면 꼭 기억하셔야 되고 주변 지인들한테도 다자녀 가구라고 한다면 알려주셔야 됩니다.
51:32다자녀 가구의 경우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전기 요금을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51:41어떻게 신청하느냐. 가까운 한국전력공사 지점에 방문하시거나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합니다.
51:48홈페이지에서 가능해요.
51:48신청하시고요. 가끔 이런 질문을 받아요.
51:51이게 저출산 대책이냐.
51:53그러니까.
51:53전력요금 감축해준다고 아이를 더 낳겠느냐.
51:56그 뜻이 아니라요.
51:58아이를 더 많이 낳은 다자녀 가구의 경우 다양한 생활비 부담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52:04어마어마하게 나오죠.
52:04그런 다자녀 가구에게 생활비를 경감시켜주는 방향의 정책이다.
52:09이렇게 이해해보시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52:11정주리 씨 경우는 이제 다섯 아들이라서 한 달씩 대가 200만 원 그렇게 나온다고 얘기하더라고요.
52:16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고.
52:18여기에 대해서 이제 3년 미만의 영유아가 집에 있는 경우에는 또 동일한 요금 감면 혜택이 있다고 하니까 꼭 알아서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2:25저희가 냉방기기에 초점을 많이 맞추고 얘기를 했지만 전기요금 폭탄을 불러오는 주범 중에 하나의 또 의외의 이름이 있더라고요.
52:35조그만 전기밥솥이 그렇게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52:38전기밥솥이 어마어마한 전력량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52:41여러분 통상 평균적으로 계산해보면 한 가구의 약 12.9%가량.
52:4713%?
52:48네.
52:49이게 조그만 게.
52:49그 조그만 게 13%가량.
52:52냉장고 같은 경우가 26% 그리고 에어컨 같은 경우가 23%니까 그 다음으로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것이 바로 전기밥솥입니다.
53:013대 주범이네요.
53:02그래서 여러분들이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을 오래 사용한다면 전력을 굉장히 많이 소모하게 되고 그럴 경우 전력 구간이 누진제 체제하에서 전력 구간이 위로 올라갈 수도 있으니까
53:14전력량을 조정하는데 전기밥솥 사용에 대한 고민을 하셔야 되는데 여름철이니까 어떤 밥을 예를 들어서 보온해 주시기보다는 일정 부분을 냉동해놨다가 배워드신다든가
53:28이런 여러 가지 방식을 동원해서 전기밥솥에서 정말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구나라고 인식하고 전기밥솥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렇게 의견드립니다.
53:39보온을 12시간 유지해놨을 때 거기에 들어가는 전력량이 취사 한 번 하는 데 드는 전력량과 맞먹는다고 하니까
53:46여름철이니까 또 밥도 놀고요.
53:48따로 보관을 해두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53:51냉장고 얘기도 잠시 했잖아요.
53:52자꾸 여닫는 게 그렇게 문제가 된다고요.
53:54맞습니다.
53:55냉장고를요.
53:56여러분 이 부분 주구목 하세요.
53:57냉장고 한 번 열어면 보통 5초 정도 머물잖아요.
54:00그럼 5초 머물면 당연히 냉장고 안에 온도가 올라가겠죠.
54:05따뜻해지겠죠.
54:06그럼 다시 그 냉장고 온도를 기준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서 30분 걸립니다.
54:11그러니까 5초 문 열면 30분 동안 냉장고가 적극적으로 가동된다.
54:16이렇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는 그런 방식을 선택하시면 어떨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54:23뭘 꺼내고 뭘 좀 집어넣어야 되고 이걸 좀 순서대로 짜고 나서 심심하게 열어야 될 것 같다.
54:28작전 다 짜고 문 탁 열고 바로 닫는 그런 액션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4:33네. 이런 얘기도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4:36저희가 이제 가정경제 쪽에 주목을 했으니까 자영업자분들 걱정을 좀 해볼게요.
54:40이분들이 이제 힘들다는 얘기가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닌데
54:43이번에 폭염이 또 냉방비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또 이중고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54:50이 상황에서 우리가 살펴볼 수 있는 게
54:51지금 이제 일부 상점가나 번화가 보면 아예 문 열어놓고 영업하는 개문 냉방 많이 하고 있잖아요.
54:57주변에 뭐 지나가면 찬 공기 나오면 막 들어가고 싶어지니까 그런데 이게 이제 냉방비 걱정이 되고
55:02다만 워낙에 상황이 안 좋다 보니까 이렇게 영업을 안 할 수도 없고 규제 방법은 딱히 없고
55:08이분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5:10개문 냉방 자체가 전력 사용량을 3, 4배가량 올려놓는다라고 상정하시면 좋겠습니다.
55:18그래서 개문 냉방 했을 때 기대될 수 있는 손님의 증가분보다 전력 사용량이 더 많아지면
55:26오히려 비용 비효율적이잖아요.
55:28그러니까 개문 냉방에 대해서 좀 심각하게 고려하셔야 되고
55:31저의 의견은 모든 자영업자가 다 같이 개문 냉방하지 않으면
55:36그러면 쓸데없이 전력 사용량을 많이 늘려서 비용 부담을 늘릴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55:42치킨게임이다.
55:42그래서 이런 방송을 통해서 개문 냉방하지 않기 운동을 같이 우리 벌이면 어떨까
55:49그래서 해당 지역 골목상권 내에서 같이 개문 냉방하지 맙시다 하는 여론을 조성해서
55:55서로 이 어려운 때 전력 사용량에 따른 전기 요금 부담을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의견 드리고 싶습니다.
56:04마지막으로 이 내용만 좀 간략하게 정리 부탁드려볼게요.
56:06저희가 또 앞서 뉴스라이변에서 다뤘던 내용이기도 한데
56:10소상공인 부담 경감 크레딧이라는 게 또 정부에서 추진 중입니다.
56:13지금 지원을 받고 있죠?
56:15그렇습니다.
56:16여러분이 전년 기준으로 매출액이 3억 원 미만이시다.
56:21여러분이 사업자 등록증을 갖고 계실 텐데
56:243억 원 미만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들이라고 하신다면
56:28해당 대상이 되는 겁니다.
56:30주로 공공요금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이나 소도요금 여러 요금들이 있고
56:36그 밖에 4대 보험이 있죠.
56:38국민연금이라든가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이런 부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56:4450만 원을 지원해주는 제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56:47네, 또 그리고 가정에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이런 제도도 지금 운영이 되고 있으니까
56:52꼭 참고하셔서 슬기로운 여름 날씨길 바라겠습니다.
56:55오늘 김광석 교수님과 함께 전기요금 얘기해봤습니다.
56:58똑똑하고 또 시원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57:00고맙습니다.
57:00감사합니다.
57:03네, 저희는 60초 후에 돌아오겠습니다.
57:05네, 오늘 프레스룸 라이브 여기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57:09저희는 내일 오전 10시 30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57:12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57:1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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