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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주에서의 하루는 감탄으로 시작해 감동으로 마무리됩니다.
00:10이토록 눈 시리게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하고 있노라면
00:13걱정할 건 뭐고 괴로울 일은 또 무엇일까요?
00:20자 우리 국토 최남단에 오셨으니까 바닷속 생물도 좀 봐야죠 우리가
00:25와 잠시만
00:28이 좋은 곳에 특별한 청년들이 찾아왔습니다.
00:35발길 닿는 곳 전부가 배움터
00:37결국 제주에 눌러 살게 된 청년까지
00:47최대한 제주 식재료의 맛을 살릴 수 있는 메뉴로 고민을 했고요
00:52매력 넘치는 일상 그리고 특별한 삶을 설계하게 된 사람들
00:59여기서는 다 가능합니다. 왜냐? 제주니까요
01:04제주 서부의 중심지로 흔히 모슬포라 불리는 대정업
01:14서귀포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데요
01:18푸른 물감이라도 푼 듯 맑은 대정 앞바다는
01:35해양보호 생물인 남방 큰 돌고리의 주요 서식지기도 한데요
01:41바람 많은 제주에서도 바람이 가장 고세고 자주 부는 곳
01:48이곳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들을 만났습니다
01:56현무암이라 가지고 넘어지면 되게 위험해
02:00미끌미끌 하진 않아요
02:02그래서 다치기도 하는데 조심하시고
02:06우리 이 친구들은 우리 경희대에서 오신 학생들인데
02:12여름때면 저희들 조합에 오셔가지고
02:15음료라든지 음식이라든지 어떤 역사 투어
02:20내지는 또 미디어 관련 전문가들이시라서
02:24저희들이 조합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02:28일종의 현장 학습인 논케이션
02:32제주에 한 달 동안 머물며
02:34마을 협동조합을 도와 지역 알리기에 나선 겁니다
02:38여기 대정에서 나는 특산물로
02:42저는 조리과라서 도움을 드리고자
02:45음료나 디저트 이런 것들을 만들러 왔습니다
02:48그 다음에 제주도 전체의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02:53대정읍에 속하는 아름다운 섬
03:01제주도 부속섬 중 네번째로 큰 섬인 가파도입니다
03:07대정읍에 속하는 아름다운 섬
03:16제주도 부속섬 중 네번째로 큰 섬인 가파도입니다
03:21매년 4월경엔 청보리와 유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03:31키가 1미터로 훌쩍 넘는 가파도 보리가 연출하는
03:35초록빛 파도가 앞건 해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03:45대정읍에 속한 또 하나의 섬
03:49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는
03:522000년에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03:57날이 맑으면 마라도에선 대정읍이 건너다 보일 정도로 가깝죠
04:05제주도는 보마리라고 그러는데 고둥이에요 고둥
04:08저기 움직이는 거 있는데?
04:10거기도 움직이고 이것도
04:13이 안에는 개가 있어요 작은 개가
04:17종류도 많죠 이쪽도
04:20귀여워
04:25진짜 신기하다는데
04:27엄청 커
04:28우와 이거 칼국수 5개 만들어줘
04:34제주도 자체가 깨끗할 뿐더러 섬이니까
04:37대정은 또 최남단이기도 하고
04:39그러니까 이제 근처에 가면 낚시도 잘 되고
04:42방어축제 자리돔축제 다 하는 이유가
04:45이쪽에 여행량이 한치라든지 이런 게
04:481년 내내 나니까
04:50대정은 상당히 수산물이 깨끗하고
04:54그 양이나 종류로도 다양하게 나요
04:58안녕
04:58엄마, 아빠 내려와
05:00이러지 마
05:04이사장님
05:09너무 작게 나오는데
05:12잘생기셨습니다
05:13완전 멋지게 잘 나오고 있어요
05:15너무 작게 나오는데
05:15괜당이니까 잘 찍어주네
05:18저희 괜당이잖아요
05:20괜당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05:22뭐 괜당?
05:23네
05:23돌을 괴다
05:26실은 촌수를 얘기를 하는 건데
05:30괜당이라고 하면
05:31사촌 말고 더 먼 친척들
05:34한 달 남지에 제주에서 보낸 학생들
05:39런케이션
05:39마지막 날 있을 바자회 준비를 위해 지역 탐방을 나섰습니다
05:45마늘을 주아라 그래가지고
05:50씨 위에 방울방울 달려 있는 게
05:53저걸로 해서 마늘을 종자를 계량하고
05:571, 2년 후에 키운 다음에 다시 그거를 정파 바로 심는 거죠
06:02씨 되게 귀엽죠?
06:04네 너무 귀여워
06:05마늘 안 갖죠?
06:05아 귀여워
06:07대정은 이제 마늘이 주산지라서
06:10대정 지역에 차지하는 경제적인 비중도 대단해요
06:16아 갈라서
06:17제주 대정 마늘을 그냥 생으로 먹었다가는 죽습니다
06:23와 진짜 크다
06:24너무 크다
06:25절대 새구리 안 먹기
06:26아
06:27새구리 드셔보세요 조금만
06:29예
06:29새구리 먹지 말라 버리면 저한테 먹으라 버리면
06:32아버지로 하고
06:33다섯 명이서 가위바위보
06:34아 좋습니다 자
06:36대표할게요
06:36좋아 좋아 좋아
06:38안 내면 술래 가위바위보
06:42가위바위보
06:43아
06:46이런 행운이 이런 행운이
06:48어
06:49안 내면 준 거 가위바위보
06:51아
06:53일부러 졌구나
06:54먹어보려고
06:54아 조리팀이니까
06:55조리팀이니까 역시
06:57네 맞아요 조리팀이니까
06:59아 그렇게 많이?
07:00우리 아이쿠 뿜?
07:01아
07:06아
07:09아 너무 많이
07:10제대로 나왔다 제대로 나왔어
07:12많이 외워?
07:13어
07:14많이 외워?
07:15잠깐만
07:16약간
07:17약간
07:18아
07:19아
07:20아
07:21아
07:22아
07:24아
07:25진짜 맵다
07:26아
07:27진짜 맵다
07:28야
07:29처음에는 안 매워서 이게 왜 매워?
07:31이랬는데
07:31젊은 친구도 이렇게 너무 향이 세니까 덜 먹게 되는 거죠
07:36그러니까 이게 소비가 조금 덜 되는 거에 대해서 저희 생산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약간 이제 힘들 수도 있죠
07:43들어보니까 여기가 토마토도 좀 유명하다고 들어서 저는 토마토랑 이 대정마늘이랑 올리브유 해서 콩피라고 만들어가지고 빵 위에 한번 올려볼게요
07:55오 멋있다
07:57냄새는 확실히 잡고 영양가는 생기고
07:59아
08:00너무 좋다
08:01네
08:03과연 이 마늘이 어떻게 변신할까요?
08:10제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필요한 상품 개발에 나선 학생들
08:16주민들이 대다수 분들은 이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거나 이제 고정 고정적으로 이제 오시는 분들 외에는 사실 카페를 잘 모르시거든요
08:24그래서 이런 이벤트나 이제 좀 색다른 방식의 홍보 마케팅이 이제 좀 다른 연령층 또 다른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겠죠
08:34각기 다른 전공을 살려 창작물을 만들어 냅니다
08:38진짜 제대로 전공했는데요
08:39진짜 제대로 전공했는데요
08:40진짜 제대로 전공했는데요
08:43아주 예쁘다
08:44이렇게 캐릭터도 크림은 잘 나왔다
08:46맛있어
08:47요즘 이렇게 원래 캐릭터들이 좀 단순하게 나오는 거
08:50요즘에 약간 단순하고 되게 귀엽게 생긴 단순한데 귀여운 캐릭터들이 여행이라서 이렇게 만든 거 같아요
08:59모래로 저희가 형상화한 캐릭터예요
09:02그래서 위에 이렇게 조개 껍데기도 쓰고 있는
09:05지난 한 학기 동안 세 군데 지역을 돌며 런케이션에 참여한 학생들
09:13이렇게 하면 학점도 이수할 수 있고 여행은 더움이다 평생 하기 힘든 경험을 얻게 되는 겁니다
09:20특산물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들기로 한 조리학과 학생
09:33마늘이랑 방울토마토와 바지를 기름에다가 한 홍피를 올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해서
09:45샌드위치 같은 느낌으로 드실 수 있게 만들어 봤습니다
09:50대정 마늘 판매가 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봅니다
09:55학생들이 모여 있는 이 장소는 지역 주민들이 만든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
10:03오늘 개발한 메뉴는 과자회를 통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10:11지역을 제대로 알리는 게 포인트죠
10:15당연히 여기 지역이 돌고래가 유명합니다
10:18그래서 한번 돌고래를 포인트로 줘서
10:20그 돌고래가 보이는 카페, 그리고 수액이가 보이는 카페로
10:23한번 마케팅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밀어봤습니다
10:25이 활동을 하면서 직접 뵙고
10:27뭔가 사담을 좀 나누면서
10:30좀 정도 느낄 수 있고
10:32그리고 진짜 무슨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하셨는지도 알 수 있어서
10:35저는 그게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10:39이 모든 활동의 일종의 수업
10:43학생들, 바자회 준비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냅니다
10:49드디어 바자회 당일
10:53지난 한 달간의 경험을 발표하는 날입니다
10:57과연 얼마나 사람들이 올지
11:00기대 반 걱정 반인데요
11:033,3,5,5 모여드는 사람들
11:14어느새 카페 안이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11:20감사합니다
11:22맛있겠다
11:24먹트리 진짜 맛있겠다
11:25감사합니다
11:26과연 학생들이 준비한 메뉴가 손님들 입에 맞을까요?
11:31하하 기대가 되는데요
11:36이게 되게 안 어울릴 거라 생각했는데
11:40마늘이랑 토마토가 잘 어울리네요
11:42되게 절묘하게 어울려서 되게 맛있는 것 같아요
11:47딱 한 입 먹었을 때 신기하다
11:50그다음에 맛있다
11:51그다음에 되게 잘 어울린다
11:53그다음에 바당돌고래에이드랑 너무 잘 어울려서
11:56진짜 맛있다
11:57진짜 맛있다
11:59이만하면 대성공
12:01음료도 입에 딱 맞는 눈치네요
12:08아무렴 그렇게 정성을 다했는데
12:10맛없을 리가 있겠습니까?
12:12하하
12:13네
12:14감사합니다
12:15네
12:16그러니까 상품이 있는데
12:17아이고 상품도 있어요
12:18네
12:19뭐를 먹을까요?
12:20어느 거 먹을까?
12:214등
12:23아 귀여워
12:24저희가 진짜 디자인한 거예요
12:25아
12:27상품
12:28방문객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12:31최선을 다해 현장을 배우며 보낸 시간동안
12:34주민들과도 부쩍 가까워졌나 봅니다
12:38우리 아들도 경우들이 가나고
12:42아 그래요?
12:432학년 끝나고 이제 군인 이제 한 달 남았어
12:47어머
12:49이곳은 특산품을 활용한 메뉴들이 되게 많고
12:53마셔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12:57전체적인 분위기랑 메뉴랑 다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13:02그야말로 세상을 배운 시간
13:07책상 앞에서는 알 수 없던 수많은 것들을
13:10깊게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13:12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제주
13:27요즘 제주 관광은 말 그대로 일석이조가 대세입니다
13:34그런 이들이 찾는 특별한 장소
13:37이곳은 공유사무실과 숙소를 두루 갖춘
13:40복합 문화 공간이죠
13:43워크와 베이케이션의 합성으로
13:46노트북을 펼쳐서 일할 때는 회사원이지만
13:49노트북을 닫는 순간 바로 여행자가 되는
13:52워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3:54한마디로 이 좋은 제주에 와서
13:58놀멍 쉬멍 하하 일도 하며 지내는 것
14:02바다 바로 앞에 있는 풍경 좋은 곳에서
14:06일과 쉼을 함께 누리기 위한 조건은 딱 하나
14:10마을 호텔을 이용만 하시면요
14:13이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4:17이 특별한 센터는 마을협동조합에서
14:21정부 지원을 받아 세운 곳인데요
14:23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14:26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14:30재택근무가 늘면서 워케이션 신청자도 크게 증가했다네요
14:37워케이션은 사실 휴가지로 와서 일과 여행을 같이 누리는 거잖아요
14:42주에 이틀은 서울에 사무실로 가서 출근해서 일하고 있고요
14:48나머지 3일은 제주에서 일하고 있어요
14:51제주도뿐만 아니라 한국의 공유 오피스 중에서는 거의 최고의 위치와 시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4:59바로 옆에도 카페도 있고
15:01업무 끝 휴식 시작
15:05여행지까지는 딱 열 걸음이면 충분합니다
15:10당근 주스 하나 주십시오
15:12공유 오피스가 공짜잖아요
15:15그러면 여기서 커피나 당근 주스나 맛있는 빵이나 이런 거 사먹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15:21이 숙소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도 도모하고
15:25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도 수익을 올리니
15:30마을 입장에서도 일석이죠
15:36워케이션을 위해 만든 곳이지만
15:38지역 주민들 사랑방 노릇도 톡톡히 한답니다
15:42저 소문들어서 저 성내에서 왔어요
15:46저 제주시에서
15:48제주도말로 성내가 제주시에요
15:50여기가 완전 좋다고 해서
15:52바다도 보이고 분위기도 좋고
15:55또 애들 데리고 오면
15:57그 밑에 독서
15:59그것도 할 수 있다고 해서 일부러 왔거든요
16:02인근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열리니까
16:06이 지역 새로운 명소가 된 셈이죠
16:07인근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열리니까
16:11이 지역 새로운 명소가 된 셈이죠
16:15또 손님들하고 소통의 장소도 되고
16:21또 이런 공간 오면
16:24집에 좁은 집안에 있다가 이런 데 오면 공간이 넓지 않습니까
16:28그런 마음도 확 트이고
16:30인공지능 툴로 업무 효율은 거의 두 배 세 배
16:33많게 열 배까지도 올라간다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16:36그래서 더 여유롭게 내 시간을 즐기면서
16:39압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이런 공간들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16:45캬아 제주도의 사무실이라니
16:48진짜 부럽네요
16:50부러워 부러워요
16:52하하
17:01여름이 깊어지면
17:03제주의 밤은 더욱 아름답게 빛납니다
17:08자연의 반에 제주의 매력에 푹 빠지면
17:11낯선 곳에서의 삶을 꿈꾸게 되기도 하죠
17:14번화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
17:18한적한 농촌마을
17:20여기 연일 손님들이 몰려드는 식당이 있습니다
17:24번화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
17:28한적한 농촌마을
17:30여기 연일 손님들이 몰려드는 식당이 있습니다
17:34아하 평일인데도 점심시간 되기 전부터 북쪽 있는 곳
17:36제가 제주도 토박이기도 하지만 여행 가이드를 하고 있어가지고
17:39지인들이나 아니면 그 외의 분들을 보시고 많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17:42신선한 해산물들이랑 생년이 엄마가 해도 좋은 것 같아요
17:43그래요?
17:44가게를 연 사람은 서울 사리를 접고
17:454년 전 제주에 정착한 조아름씨
17:46신선한 해산물들이랑 생년이 엄마가 해도 좋은 것 같아요
17:47가게를 연 사람은 서울 사리를 접고 4년 전 제주에 정착한 조아름씨
17:48신선한 해산물들이랑 생년이 엄마가 해도 좋은 것 같아요
17:53가게를 연 사람은 서울 사리를 접고 4년 전 제주에 정착한 조아름씨
17:59그녀에게 제주는 이상향이었다는데요
18:02제주도가 남편이랑 여행도 많이 왔었고
18:05그냥 이런 자연에 묻어나는 시골이
18:08그런 것 같아요
18:09가게를 연 사람은 서울 사리를 접고
18:104년 전 제주에 정착한 조아름씨
18:12그녀에게 제주는 이상향이었다는데요
18:16원래는 제가 요리를 오래 하다 보니까
18:18나중에 내 가게를 해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18:20언젠가 하게 되면 제주도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은
18:23항상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18:25제주도가 남편이랑 여행도 많이 왔었고
18:29그냥 이런 자연에 묻어나는 시골에서 장사해보고 싶다
18:34하는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
18:37지역경제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18:39특별한 메뉴를 선보인 후 가게를 열게 됐고
18:43그렇게 제주도민이 되며 꿈을 이뤄가는 중입니다
18:48남편 왔어? 그거 뭐야?
18:54이걸로 늦게 만들면 되겠다
18:56사실 이런 거는 저보다는 와이프 컨펌이 필요하기 때문에
19:00제가 아무리 좋은 걸 들고 와도
19:02정확하게 허락을 해야지 쓸 수 있는 재료들입니다
19:06계란 1리터예요?
19:07네 1리터 보고요
19:09소금은요?
19:10소금은 40만
19:13소금 넣었어요? 여기 안에 있어요?
19:14여기 안에 있어요
19:17주변 상관이 없는 곳에서 오로지 맛으로
19:20승부를 보겠다 결심했던 부부
19:22면을 개발하며 밤을 샌 날도 부지기수였다구요
19:32저희가 오픈을 한 달만 준비했는데
19:34거의 한 달 내내 면만 반죽해보고
19:36뽑아보고
19:37먹어보고
19:38저희 메뉴 특성이 살려서
19:40면 종류도 굉장히 많거든요
19:42그래서 그전에는 넓적한 면도 사용했다가
19:44짧은 숏파스타도 사용했다가
19:46이것저것 되게 다양한 면도 시도를 해봤고
19:48그러다가 정착을 한 게
19:50지금의 링기니 메뉴 된 것 같아요
19:54제주의 특색을 살린 이 식당 메뉴 중
19:57돌 문어가 들어간 파스타가 단연 인기 메뉴
20:04최대한 제주 식재료의 맛을 살릴 수 있는 메뉴로 고민을 했고요
20:08이탈리아의 메뉴의 특색을 살리면서
20:11한국인의 입맛에 맞추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20:14아하
20:16고함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20:20아름씨의 음식들
20:22무엇보다
20:24신선한 제주의 식재료가 듬뿍 올라간 것이
20:26포인트인데요
20:28이젠
20:30아름씨 부부를 멘토 삼고 싶다며
20:32찾아오는 사람들까지 생겼을 정도랍니다
20:36우리가 밀가루가 별로 안 들어가니까
20:38밀가루 최대한 타고
20:40검지와 엄지로 잡아
20:42검지와 엄지로 잡고
20:44아래 두 손가락으로 받친다
20:46그리고
20:48눌러서 물결 모양
20:50위쪽만 잡아주면
20:52이렇게
20:54학교 졸업하고 바로 오게 돼서
20:56제가 후배여서
20:58교수님 추천으로
21:00과대여서 적극 추천받아서
21:02제가
21:04생각 없이 내려오게 됐어요
21:06생각보다 성격에 잘 맞아서
21:08오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21:10제가 호주에서 좀 살았었는데
21:12호주의 느낌이
21:14제주도랑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21:16제주도에 오니까
21:18그런 느낌으로 찾을 수 있어서
21:20오게 된 것 같아요
21:22제주를 두 번째 고향 삼기로 한 아름씨 부부
21:24내가 사랑하는 고장의 맛을
21:26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픈 마음입니다
21:28제주를 두 번째 고향 삼기로 한 아름씨 부부
21:30내가 사랑하는 고장의 맛을
21:32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픈 마음입니다
21:34제주 감자를 이용해서 만들었고요
21:36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21:38오이를 넉넉하게 고르고
21:40감자 전 굽듯이 노릇하게 굽고 있습니다
21:42인근 지역에서 재배한 감자를 이용해
21:44새로 개발한 메뉴
21:46진철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21:48틈날 때마다 연구를 한다고요
21:50고소하고 녹진한 맛에
21:52진철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21:54틈날 때마다 연구를 한다고요
21:56고소하고 녹진한 맛에
21:58바삭함이 더해진 특별한 요기 완성
22:00고소하고 녹진한 맛에
22:04바삭함이 더해진 특별한 요기 완성
22:06그럼요 그럼요
22:08딱 보는 순간 맛있을 줄 알았다니까요
22:12너무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22:14하하 세상에 이 없이도 씹겠네요 그냥
22:16즐긴게 전혀 없다
22:18와우
22:20하하 세상에 이 없이도 씹겠네요 그냥
22:24만드는 사람이 행복하니 음식 맛있는건 당연지사죠
22:26맛있죠
22:52처음 먹어보는 거예요
22:54해산물하고 파스타하고 같이
22:56먹는 거잖아요
22:58맛이 잘 조화되는거죠
23:00생면으로 제작을 해서
23:02면이 되게 쫄깃쫄깃해서
23:04그 매력이 너무 커서
23:06여기를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23:08제주도가 일할 때는 일에도 집중할 수 있고
23:10쉴 때는 이만한 휴양지가 없잖아요
23:12직원들한테도 너무 좋고
23:14저희도 일 끝나고 바다에서 수영하고
23:16이렇게 일과 휴식을
23:18병행할 수 있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23:20때로 드넓은 배움터가 되기도 하고
23:24놀이공간이 되기도 하는
23:26참 멋진 섬 제주
23:28제주의 무한 변치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23:3250번 선수 옐로팔을 받았습니다
23:3450번 선수 옐로팔을 받았습니다
23:3650번 선수 옐로팔을 받았습니다
23:38sautom
23:41100번 선수 옐로팔을 받았습니다
23:56ывайтесь
23:58소속을 준비했습니다
24:0030번거리는
24:06어�akap
24: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4:3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